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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562건

  • 예당온라인,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상보)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예당온라인(052770)이 1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다.예당온라인은 1분기 매출이 전분기대비 24% 증가한 141억원, 영업이익은 11%증가한 36억원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전분기대비 40% 늘어난 21억원을 기록했다.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64% 각각 증가했다.회사 측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은 퍼블리싱중인 댄스게임 오디션의 선전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예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했던 해외 수출 대행 계약이 종료돼, 올해부터는 직접 해외 매출을 인식하게 됐고, 해외 수출 대행사인 예당에 지불했던 수출 수수료 부분이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 증가에도 일조했다.예당온라인은 올해 다양해진 게임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 다변화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이 제시한 올해 예상 매출은 최대 720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이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공개서비스 중인 신작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은 2분기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대작게임 프리스톤테일2, 느와르온라인 등의 수출 및 서비스가 본격화 될 계획이라 매출 성장세는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7.04.23 I 류의성 기자
  • 가맹사업법 개정안 기로에..공청회 앞두고 논란 가열
  •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 논의를 거쳐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였던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표류하고있다. 이달초 열릴 예정이던 공청회가 23일로 미뤄짐에 따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커지는 등 논란은 확산되는 양상이다. 23일 공청회 이후에 어떤 식으로 가닥을 잡을 지 주목되고있다. 경실련 "국회가 가맹본부 압력에 굴복하는 것 아닌가" 비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9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법안을 매듭지어야 할 시점에 와서 공청회 개최를 핑계로 법안심사를 미룬 것은 가맹본부의 압력에 의해 가맹사업법 개정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를 강력 비난했다.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정부안 1건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의원발의 법안 4건이 제출된 상태다. 제출된 개정안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서 제공의무화 ▲정보공개서 숙고기간 연장 ▲가맹본부 등록제 ▲가맹계약 종료 시 갱신 거절 사유 제한 ▲단체에 가입하는 가맹점사업자에 대한 불이익 제공 금지 ▲가맹금 예치제 ▲동일상권 내 유사 직영점 및 가맹점 설치 금지 등이다. 이 중 특히 가맹금 예치제와 유사업종 출점 금지 조항을 두고 가맹본부와 시민단체가 충돌하고 있다.  가맹금 예치제, '가맹본부 자금사정 위축'vs '부실 가맹본부 퇴출해야'가맹금 예치제에 대해 가맹본부 측은 ‘중소 브랜드의 경우 가맹금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해가는 경우가 많아 예치제로 가맹금이 묶이면 자금사정이 위축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와 공정위원회 측은 ‘가맹금은 상표권을 사용하게 해 주는데 대한 로열티적 성격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가맹본부들이 초기 창업 시 가맹금 외에 인테리어공사나 물품·교재 공급에 소요되는 별도의 비용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가맹금 예치제로 본부 운영이 어려워진다고 볼 수 없다’며 부실 가맹본부 퇴출을 적극 주장하고 있다. 유사가맹점 출점 금지, '지나친 규제다' vs '가맹사업자 보호 강화해야'유사가맹점 출점 금지에 대해서도 ‘유사가맹점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하다. 지나친 규제로 흘러갈 우려가 높다’는 가맹본부 측과 ‘가맹점과 본사 직영점, 가맹점 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가맹본부의 무분별한 출점으로 가맹점 영업구역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를 불공정 거래행위 유형에 포함시켜 가맹점사업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반대측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경실련은 “이번 국회 공청회가 가맹사업법 개정을 무력화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강조한다”며 “가맹사업거래 활성화를 위해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07.04.20 I 주순구 기자
  • (남택진의 경제생활과 세금)특수관계자 자금대여
  • [이데일리 남택진 칼럼니스트] 경제 활동에서의 부당행위라 함은 적절하지 않거나 때로는 불법적인 절차와 방법을 통해 공정하지 않은 결과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부당노동 행위나 부당영업활동, (계열사에 대한) 부당 지원 행위 그리고 부당 공동행위 등이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는 사항들이다. 세법에서도 부당행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거래의 형식 또는 회계처리가 일반 법률이나 회계처리상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과 실질이 조세를 부당히 감소시킬 목적으로 행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이를 부인하여 세금을 재계산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조세의 회피를 방지하여 실질과세의 원칙과 조세 부담의 공평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라고 할 수가 있다. 지난 주에 살펴보았듯이 세무상 여러 형태의 부당 행위가 있으나, 오늘은 가장 흔하게 기업 활동에서 발생되는 특수관계자에 대한 자금대여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세법상 관계회사나 주주 또는 임직원 등은 법인의 특수관계자에 해당되며 법인이 이들에게 금전을 무상 또는 정상보다 낮은 이자율로 대부한 때에는 부당행위에 해당된다. 이 경우 부당행위에 해당하는지를 판정함에 있어서 정상이자율은 국세청장이 자금시장의 상황을 감안하여 수시로 고시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시장 이자율 보다 다소간 높게 책정되어 있다. 한편 자금대여와 관련하여 특수관계자와의 자금대여약정이자율이 세법상의 적정이자율보다 낮은 경우에는 적정이자율로 재계산한 금액과 약정이자율로 계산한 금액의 차액을 이익(익금)으로 추가 계상하여 법인세를 과세하고, 동 차액은 특수관계자인 거래 상대방에게 법인의 이익을 분여 한 것으로 간주하여 귀속자에 따라 소득세 등의 세금을 추징하게 된다. 직접적인 자금대여행위는 아니나 경제적 실질이 이와 유사한 거래는 자금대여 행위로 간주하여 동일하게 처리하는데 이러한 유형을 몇 가지만 살펴보면, 1) 특수관계자에게 다른 거래처에 비하여 매출채권의 회수를 지연하거나, 2) 매입채무의 지급을 빨리 하는 등의 행위, 3) 비 정상적인 선급금을 장기간 지불한 상태로 회수하지 않는 행위, 4) 상대방 회사가 부도 발생했는데도 계속적인 추가 자금지원 등도 부당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대여금의 이자를 사회통념상 매월 수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자를 대여종료 시점에 원금과 일괄하여 수취하는 경우, 이자를 원금보다 나중에 수취하는 계약 및 특별한 이유 없이 이자를 계속 미수하는 등의 행위 역시 기간의 이익을 분여 한 것으로 보아 부당행위계산 부인규정을 적용한다. 그러나 대량구매에 따른 어음 기일의 특혜부여,특정 조건을 달성한 거래처에 대한 판촉 목적의 자금대여 등은 부당행위로 보지 않으며, 법정 규정에 따른 불가피한 일시 지급 역시 부당행위가 아니라고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부당행위 여부를 판별할 때에는 자금대여에 따른 제반 상황을 고려하여야 한다. 특수관계자 등과의 자금거래는 위에서 설명한 부당행위계산부인과 귀속자에 대한 소득세 등의 세금 문제 외에도 대여금 자체를 비업무용자산으로 보아 해당 금액만큼은 지급이자를 소득금액 계산시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는 절차가 남아 있다. 이는 차입금을 기업 활동의 건전한 사업용 자산이나 운전자금 외의 형태로 운용하는 경우에는 관련 비용인 지급이자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다음 주에는 주식 이동과 관련한 세금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남택진 미래회계법인 파트너·공인회계사
2007.04.16 I 남택진 기자
  • 국세청, 송도 `더프라우` 대대적 투기조사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이 최근 과열 양상을 빚었던 인천 송도신도시 오피스텔 `더프라우`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선다.국세청은 더프라우 분양과정에서 이상과열이 나타났다고 판단하고 오피스텔 현장과 주변 부동산 움직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오피스텔 계약종료 이후의 세무관리를 엄정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오피스텔 더프라우는 총 123세대 분양에 무려 59만7000여명이 청약해 평균 48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조3000여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렸다.국세청은 우선 오피스텔 분양계약이 끝나는 오는 17일부터 계약자 전원의 명단을 수집해 이들의 취득자금을 정밀 검토한 뒤 탈세·투기혐의가 발견되면 과거 5년동안의 부동산거래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국세청은 분양권에 대한 평형별 프리미엄 시세를 자체 파악하고 시행사가 갖고 있는 명의 변경 자료를 수집해 다운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세금 추징은 물론 관련법 위반자는 검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키로 했다.국세청은 또 세무조사 과정에서 금융 추적 조사를 벌여 명의 변경 절차없이 시행사를 통해 전매 행위를 숨긴 당첨자와 부동산 중개업자에 대해서도 엄정대처키로 했다.국세청은 본청·지방국세청·일선 세무서와 합동으로 더프라우 모델하우스 주변과 건설현장 등에 상주하는 `떴다방`의 투기조장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차명거래를 이용한 투기주도세력의 개입여부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정상곤 국세청 부동산 거래 관리국장은 "오피스텔 전매가 불법은 아니지만 최근 송도 신도시의 오피스텔 분양 과정에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이유 등으로 이상 과열 양상이 나타났다"며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잠재된 투기 심리를 부추길 우려가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세무대책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2007.04.15 I 문영재 기자
  • 美 2월 잠정 주택판매 0.7% 증가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미국의 2월 잠정 주택판매(pending home sales) 지수가 한 달만에 증가세를 나타내 부동산 둔화 우려를 조금 덜어줬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일(현지시간) 2월 잠정 주택판매 지수가 전월비 0.7%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2월 잠정 주택판매 지수는 전년동월비로는 8.5% 떨어졌다. 잠정 주택판매는 매매 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 지급 등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지표다. 부동산 거래가 통상 계약 체결 후 1~2개월이 지나야 완전히 종료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잠정 주택판매 지수는 기존 주택판매의 선행 지표 성격을 띤다. 때문에 지수 상승은 부동산 경기 호전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지역 별로는 남부 지역의 잠정 판매는 4.5%, 중서부 지역은 2.9%씩 늘었다. 그러나 북동부 지역은 1.3%, 서부 지역은 6.0%씩 감소했다.NAR의 데이빗 리레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월의 비정상적인 나쁜 날씨 때문에 잠정 주택판매가 더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불안정이 올해 기존 주택판매 향상을 완만하게 제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그는 "지수가 전월비 증가한 것은 주택 시장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2007.04.03 I 하정민 기자
  • 대우자판 회사채 등급 BBB+로 상향
  • [이데일리 김병수기자] 한국신용평가는 대우차판매(004550)의 제30회, 제3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한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신차 판매호조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힘입어 자동차판매부문의 영업실적 향상 추세가 지속될 전망인 점을 고려해 평가했다고 강조햇다.쌍용자동차와의 판매계약 종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지엠대우의 토스카와 윈스톰 등 신차 효과의 본격적인 발생으로 판매실적이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했고, 구조조정 성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원활한 현금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또 건설사업부문은 주택부문 '이안'과 고급주택부문 '액소디움'의 브랜드인지도 제고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향후에도 건설사업 확대전략과 송도부지의 개발 현실화로 외형성장 및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주택부문의 매출채권 부담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관련한 우발채무(지급보증과 채무인수) 부담이 늘어난 상태지만, 분양실적과 사업장 입지조건 등을 감안할 때 대규모 우발채무 현실화나 매출채권 부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자동차판매와 건설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사업지위 ▲인천 송도매립지의 개발계획에 따른 자산가치 ▲자회사인 우리캐피탈㈜의 실적 개선 ▲건설사업의 운전자금 및 우발채무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007.04.02 I 김병수 기자
  • (亞증시 오전)상승 분위기..中 10일째 랠리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30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굵직굵직한 재료를 소화하느라 분주한 표정이다. 호재와 악재성 지표들이 함께 발표되면서 주요 증시들의 움직임도 제각각이다. 미국의 작년 4분기 GDP와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면, 6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유가는 우려를 자아냈다. 일본의 2월 CPI가 10개월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기타 지표들이 견조하고 경제부처 장관들이 낙관론을 펼치며 진화에 나서 큰 영향은 없었다. 대만은 기업 실적과 관련한 주가 움직임이 거셌다. 일본 증시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날보다 0.43% 오른 1만7338.27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34% 상승했다. 지표가 혼조 양상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2006회계연도 종료와 일본은행(BOJ)의 단칸(短觀 단기경제관측조사) 발표를 앞두고 있어 경계심리가 고조된 상태다. 캐논(-0.5%)과 도요타 자동차(-0.3%)는 하락한 반면 소니(0.5%)와 혼다 자동차(2.5%)는 상승세를 타는 등 종목별 등락도 심한 편이다. 대만 증시도 오름세다. 한국시간 11시14분 현재 가권 지수는 전날보다 0.22% 오른 7865.60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대만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모멘텀이 꺾이지 않았다. 액정표시장치(LCD) 시장 경쟁이 격화돼 AU옵트로닉스(AUO)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AUO(-0.4%)와 경쟁사인 치메이 옵토일렉트로닉스(-0.4%)가 나란히 하락했다. 인텔과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한 TSMC도 0.73% 밀렸다. 지난 9일간 이어진 중국 증시 랠리는 이날도 계속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23% 오른 3204.2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증시는 혼조, 싱가포르 증시는 보합세다. 홍콩 항셍 지수는 0.18% 빠진 반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중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0.25% 올랐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01% 내린 3228.62를 기록 중이다.
2007.03.30 I 정영효 기자
국민銀, 스왑연계 아파트담보대출 판매
  • 국민銀, 스왑연계 아파트담보대출 판매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국민은행은 29일 은행권 담보대출 상품 최초로 금리스왑과 아파트담보대출을 결합한 복합상품 `KB스왑연계 아파트담보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KB스왑연계 아파트담보대출`은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포함)를 구입하거나 담보제공해 3년 이내 일시상환 또는 30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의 대출을 받는 고객이 별도의 이자율 스왑계약을 체결하면, 금리상승기의 이자비용 증가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의 특징은 현행 3개월주기 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시장금리(MOR) 대신 스왑금리를 적용함으로써, 스왑계약 기간 동안 시장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대출적용 금리를 고정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스왑계약기간은 대출기간 범위내에서 1년에서 5년까지 3개월 단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스왑기간 종료시 아파트담보 대출은 3개월 변동금리부대출(MOR)로 전환되나, 스왑계약을 갱신하면 새로이 산정된 스왑금리로 계속 거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대출기간 20년, 스왑기간 3년으로 약정하여 스왑금리로 대출금리를 운용하고, 3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다시 스왑기간을 1 ~ 5년 사이로 재약정하는 방법으로 대출만기까지 스왑금리를 운용할 수 있다. 이 대출에 적용되는 스왑금리는 시장 스왑금리에 은행의 중계비용 등 소정의 수수료를 가산해 결정된다. 시장스왑금리는 금융기관간 원화 이자율 스왑시장에서 형성되는 스왑금리로 스왑중개기관이 로이터나 불름버그 등에 고시하는 스왑금리의 평균값이 적용되며, 시장스왑금리 및 적용 스왑금리는 국민은행 영업점 단말기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있다. 스왑금리 수준은 3월 29일 현재 만기 3년 스왑금리가 4.73%로 3개월 시장금리(CD수익율) 4.94%보다 약 0.21p%가 낮은 수준이며, 가산금리 및 우대금리는 현행 아파트담보대출과 동일한 기준으로 운용된다. 따라서 3개월 변동주기 대출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우대금리 적용을 포함해 최저 5.65%로 금리가 적용되나, 스왑계약을 통해 스왑금리로 적용을 받는 경우에는 최저 5.44%를 적용받게 돼 이자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스왑계약기간 동안 금리상승위험도 배제할 수 있다. 이 외에 소득공제 대상 근로자의 경우 납부한 대출이자 중 최고 1000만원 이내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아 연 1% 정도의 금리인하 효과(과세표준 4천만원 이하 기준)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대출금 조기상환의 경우 스왑계약도 중도해지가 되기 때문에 대출조기상환수수료와는 별도로 연 0.5%의 스왑중도해지수수료가 잔여 스왑기간 동안 부과되므로 고객들은 대출금 조기상환을 보다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고, 대출금 상환계획에 맞춰 스왑계약기간을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스왑계약은 시장금리 상승 위험을 회피할 수 있으나, 향후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금리하락분이 대출금리에 반영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손실을 볼 수도 있다. 국민은행(060000)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 대출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고자 하는 고객 또는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을 위해 대출금리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면서 “이자율스왑연계 대출상품이 출시됨으로써 파생상품과 연계된 복합상품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03.29 I 김현동 기자
  • (프리즘)KT&G, 헤지펀드 사외이사도 `자사주 상여금`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아이칸과 공동으로 지난해 KT&G(033780)와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미국 헤지펀드 스틸파트너스의 워렌 리히텐슈타인 대표가 KT&G의 자사주를 상여금으로 받았다.2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KT&G는 자사주 15만8233주를 곽영균 사장 등 임원들에게 상여금으로 지급했다.곽영균 사장은 8만929주를 받았으며, 다른 임원들도 적게는 943주에서 많게는 4408주까지 자사주를 상여금으로 받았다. 이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사람은 리히텐슈타인 사외이사.리히텐슈타인은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었던 작년 3월 주총에서 아이칸 등의 지지를 받아 3년 임기의 KT&G 사외이사로 선임됐다.리히텐슈타인이 지난 1년동안 사외이사로 활동한 공로로 이번에 받은 KT&G 자사주 943주는 이날 종가기준(6만1200원)으로 5700만원 가량이다. 이번에 상여금으로 지급된 자사주는 KT&G 사규상 향후 3년간 매도할 수 없다.리히텐슈타인이 대표로 있는 스틸파트너스와 아이칸은 작년 1월 계약을 맺고 각각의 보유지분 2.81%와 4.87%에 대한 공동의결권 행사, 7개월간 KT&G 경영권을 위협해 왔다. 그러나 공동의결권 행사계약 종료 이후 작년말 아이칸측이 KT&G 보유주식을 전량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한 반면, 스틸파트너스는 여전히 KT&G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리히텐슈타인 사외이사가 경영진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KT&G는 지난 14일 워렌 리히텐슈타인 사외이사가 불참한 가운데 정기 주총를 열고 곽영균 현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2007.03.26 I 이진철 기자
  • 뉴욕증시, 긴축 중단 전망에 FOMC 랠리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21일 뉴욕 주식시장이 큰 폭 상승 마감했다. 세계 금융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온 후 투자자들의 금리인상 우려가 크게 감소했다. FOMC 전에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주가는 이후 빠른 속도로 급등, 종료 직전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연준은 이날 FOMC 성명서에서 그간 유지해왔던 `추가 긴축(firming)`이란 문구를 `향후 정책 조정(policy adjustments)`으로 수정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연준이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지더라도 금리인상 카드는 가급적 배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이 효과로 금융주, 부동산 관련주 등이 큰 폭 올랐다.모간스탠리, 오라클, 어도비 시스템스 등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59.42포인트(1.30%) 상승한 1만2447.52, 나스닥 지수는 47.71포인트(1.98%) 높은 2455.9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4.10포인트(1.71%) 오른 1435.04에 마쳤다.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36달러 오른 59.61달러에 마쳤다.◆FOMC, 또 금리 동결..`추가 긴축` 문구 삭제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올해 두 번째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기존 5.25%로 고수했다. 이번 결정은 FOMC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연준은 FOMC 성명서에서 그간 유지해왔던 `추가 긴축의 시기와 범위는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따라 결정될 필요가 있다`는 문구를 `향후 정책 조정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달려있다`로 수정했다. 연준은 "최근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고 주택부문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 경제가 향후 수 분기 동안 완만한 확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높은 수준의 자원활용도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모간스탠리, 1분기 순이익 70% 증가모간스탠리는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한 26억7000만달러(주당 2.5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1.88달러보다 높다.같은 기간 매출은 일 년 전 85억5000만달러보다 29% 늘어난 110억달러로 나타났다. 매출도 월가 예상치 94억2000만달러를 상회했다.모간스탠리(MS)는 6.86% 올랐다.오라클(ORCL)도 3.53% 상승했다. 오라클은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10억3000만달러(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25센트로 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 23센트를 넘어섰다. 같은기간 매출도 27% 증가했다. 어도비 시스템스(ADBE)도 6.28% 올랐다. 어도비는 1분기 순이익이 37% 증가한 1억4390만달러(주당 24센트)라고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30센트로 월가 예상치 29센트를 소폭 상회했다.◆페덱스, 순익 3년만에 감소반면 항공 특송업체 페덱스(FDX)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페덱스는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4억2000만달러(주당 1.35달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페덱스의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3년만에 처음이다. 다만 주당 순익은 월가 예상치 1.33달러는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일 년 전보다 7% 늘어난 85억9000만달러로 나타났다. 매출은 월가 예상치 87억달러를 하회했다. 주가도 1.16% 내렸다.샌디스크(SNDK)는 한국 하이닉스 반도체와 플래시 메모리 제품에 대한 특허 상호 라이센스 계약 및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스템 솔루션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도 동의했다. 주가는 3.75% 올랐다.
2007.03.22 I 하정민 기자
  • (재송)1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금호산업(002990)= 한남동 단국대부지개발사업과 관련, 부지신탁수익권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 632억48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쌈지(033260)= 영화제작사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인수 합병 계약 체결. 합병비율은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1주당 쌈지 18.039588주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5월 29일. 합병가액은 쌈지 3107원(액면가 500원),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5만6049원(액면가 5000원).▲네오위즈(042420)= 계열사인 엠큐브 지분을 전량 매각, 계열사에서 제외.▲현대금속(018410)= 조철 전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신장우 신임대표이사를 선임.▲보루네오(004740)가구= 최대주주인 캠코에스지인베스터스가 삼익악기(002450)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 1월31일 주식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아이브릿지(012170)= 자본잠식률 93.8%로 KRX 유가증권시장본부가 투자유의 당부.▲코오롱(002020)= 내부 임원 평가 결과 임원들에게 부여했던 주식매수선택권 1만5050주를 취소.▲현대미포조선(010620)= 유럽 선주로부터 RO-RO선 5척을 수주, 4079억원에 계약 체결.▲국동(005320)= 보통주 96만1340주 규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실시. 발행가액(액면가 1000원)은 2070원.▲예일바이오텍(054250)= 95억7400만원 규모의 대표이사 횡령 및 배임혐의가 발생. 이는 자기자본대비 52.32%.▲인투스(033720)테크놀러지= 전 최대주주인 DKR 사운드쇼어 오아시스 홀딩스펀드(DKR SOUNDSHORE OASIS HOLDING FUND LTD)의 주식매각에 따라 아트인모션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미디어솔루션(038390)= 레드캡투어로 변경 상장.▲코아정보시스템(039990)= 새 대표이사로 소프트닷컴 대표이사를 역임한 최광훈씨 선임.▲디앤에코(047770)= 개인투자자 이현수씨 외 2명이 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 참여 통해 지분 7.35% 취득.▲I.S하이텍(060910)= 지난해 177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 지난 2005년 71억원 경상손실에서 적자폭 확대. 최근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50% 초과 경상손실. 코스닥시장본부 투자유의 당부.▲조이토토(044370)= 지난해 481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 경상손실에서 적자폭 확대. 코스닥시장본부 투자유의 당부.▲고제(002540)= 재무구조개선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가지 자금조달 방안을 강구 중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중이나, 자금조달 방안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음.▲나래시스템(065910)= PEI-RICH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2호가 이 회사 주식 37만4699주를 장내에서 매도. 지분율은 기존 14.12%에서 8.89%로 축소.▲온니테크(04918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916만1748주에 대해 20주를 동일한 액면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 감자후 자본금은 기존 195억8000만원에서 9억7900만원으로 축소.▲인투스(033720)테크놀러지= 주가급등 사유 조회공시 요구에 유상증자를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응답.▲자강(036790)= 지난해 135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 2년연속 적자. 코스닥시장본부가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경상손실로 관리종목 지정.▲브로딘미디어(066340)= 김상우 대표이사와 변종건 이사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제기됐던 법정소송이 당사자간의 합의로 종료.
2007.03.15 I 윤도진 기자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금호산업(002990)= 한남동 단국대부지개발사업과 관련, 부지신탁수익권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 632억48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쌈지(033260)= 영화제작사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인수 합병 계약 체결. 합병비율은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1주당 쌈지 18.039588주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5월 29일. 합병가액은 쌈지 3107원(액면가 500원),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5만6049원(액면가 5000원).▲네오위즈(042420)= 계열사인 엠큐브 지분을 전량 매각, 계열사에서 제외.▲현대금속(018410)= 조철 전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신장우 신임대표이사를 선임.▲보루네오(004740)가구= 최대주주인 캠코에스지인베스터스가 삼익악기(002450)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 1월31일 주식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아이브릿지(012170)= 자본잠식률 93.8%로 KRX 유가증권시장본부가 투자유의 당부.▲코오롱(002020)= 내부 임원 평가 결과 임원들에게 부여했던 주식매수선택권 1만5050주를 취소.▲현대미포조선(010620)= 유럽 선주로부터 RO-RO선 5척을 수주, 4079억원에 계약 체결.▲국동(005320)= 보통주 96만1340주 규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실시. 발행가액(액면가 1000원)은 2070원.▲예일바이오텍(054250)= 95억7400만원 규모의 대표이사 횡령 및 배임혐의가 발생. 이는 자기자본대비 52.32%.▲인투스(033720)테크놀러지= 전 최대주주인 DKR 사운드쇼어 오아시스 홀딩스펀드(DKR SOUNDSHORE OASIS HOLDING FUND LTD)의 주식매각에 따라 아트인모션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미디어솔루션(038390)= 레드캡투어로 변경 상장.▲코아정보시스템(039990)= 새 대표이사로 소프트닷컴 대표이사를 역임한 최광훈씨 선임.▲디앤에코(047770)= 개인투자자 이현수씨 외 2명이 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 참여 통해 지분 7.35% 취득.▲I.S하이텍(060910)= 지난해 177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 지난 2005년 71억원 경상손실에서 적자폭 확대. 최근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50% 초과 경상손실. 코스닥시장본부 투자유의 당부. ▲조이토토(044370)= 지난해 481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 경상손실에서 적자폭 확대. 코스닥시장본부 투자유의 당부.▲고제(002540)= 재무구조개선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가지 자금조달 방안을 강구 중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중이나, 자금조달 방안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음.▲나래시스템(065910)= PEI-RICH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2호가 이 회사 주식 37만4699주를 장내에서 매도. 지분율은 기존 14.12%에서 8.89%로 축소.▲온니테크(04918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916만1748주에 대해 20주를 동일한 액면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 감자후 자본금은 기존 195억8000만원에서 9억7900만원으로 축소. ▲인투스(033720)테크놀러지= 주가급등 사유 조회공시 요구에 유상증자를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응답.▲자강(036790)= 지난해 135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 2년연속 적자. 코스닥시장본부가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경상손실로 관리종목 지정.▲브로딘미디어(066340)= 김상우 대표이사와 변종건 이사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제기됐던 법정소송이 당사자간의 합의로 종료.
2007.03.14 I 윤도진 기자
  • (재송)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7일 장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테이크시스템(076090)즈= 지난해 21억5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3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섬. 당기순이익도 지난 2005년 32억2000만원 흑자에서 지난해 8억6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매출액은 158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4.9% 감소. ▲C&상선(000790)= 사업목적에 원유, 석탄 및 천연가스를 포함한 국내외 자원의 탐사, 채취와 그 개발사업 및 동 판매업을 추가.▲벅스인터(034600)랙티브= 자회사인 벅스가 저작권협회와의 과거 음원 사용관련 저작권 소송에 대해 10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함으로서 분쟁을 종결했다고 공시.▲디에스피(016040)이엔티= 지난해 3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당기순이익은 41억원 적자. 그러나 매출액은 286억원으로 역합병회사인 구 디에스피이엔터테이먼트 실적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205% 증가. ▲유니보스(038870)= 지난 6일 유니보스주식 154만주(5.02%)가 대량 자전매매.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기타법인으로 넘겼으며 증권 및 업계에서는 지난해 12월 투자목적으로 154만주를 매입해 보유하고 있던 진기태씨 지분이 아이옵스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오리엔트바이오(002630)= 전원공급장치(SMPS) 전문생산업체인 화인썬트로닉스 인수 본계약 체결. ▲큐론(052350)= CVD(Color Vision Deficiency) 솔루션의 일본 판매를 위해 옵티마와 업무제휴 체결.▲오스코텍(039200)=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 등록. ▲한국슈넬제약(003060)= 나노플로우와 바이오칩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특허 출원된 바이오 칩 기술사용에 대한 우선권 ▲향후 나노플로우의 투자자금 유치 시 우선적으로 유리한 권리 ▲계약기간 종료 전 특허사용권 및 출자전환 요구 가능성을 확보.▲무한투자(034510)=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 주식분할 전 1.7대1 감자를 진행할 예정. ▲효성기계(000040)= 28일 주주총회. 사외이사에 경제부총리를 지낸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키로 함. ▲유진로봇(056080)= 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서비스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한국몬테소리판매와 양해각서(MOU) 체결. ▲큐론(052350)= 자본전액잠식 및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상태로 3월말까지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지난해 자본잠식률이 108%에 달한다고 공시. ▲한국오발(01701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조회공시 번복과 유상증자 결정 취소 사유. 8일 하루 거래정지. ▲ACTS(005760)= 최대주주인 ACTS삼원 등이 보유지분 783만4995주(25.69%)와 경영권을 현태윤씨에게 110억원에 매각키로 계약 공시. ▲효성기계(000040)= 지난해 영업손실 75억원 발생, 전년 8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 순손실과 경상손실도 각각 87억원으로 전년 9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5.7% 늘어난 1139억원으로 집계.▲태화일렉트론(067950)= 지난해 영업손실이 46억원을 기록, 전년 11억원에서 적자폭 확대. 경상손실과 순손실도 각각 86억원으로 적자가 늘어났으며 매출액은 38.9% 감소한 294억원으로 집계.▲코스모씨앤티(038830)= 일반건설면허(토목건축공사업) 취득을 위해 토공사업과 철근콘크리트공사업에 대한 면허증을 반납, 두 사업에 대한 영업이 정지됐다고 공시. 영업정지 금액은 39억6200만원 가량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1.1%. ▲미주제강(002670)= 지난해 매출 전년비 2.7%, 영업이익은 64.5% 감소 공시.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 감소와 함께 당기순이익도 5.8% 줄어듬. 경상이익은 투자자산 처분 영향으로 8.2% 증가.▲서희건설(035890)= 주당 45원의 현금배당 결정.▲대우건설(047040)= 주주가치 제고 및 과다한 자본금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유상감자나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을 검토중에 있으며 다만 현재까지 시기 및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 ▲진도에프앤(088790)= 원유 석탄 및 천연가스 포함한 국내외 자원 탐사, 개발사업 및 판매업 등 사업목적에 추가▲오리엔트바이오(002630)= 전기변환장치 및 기타 발전기 제조업체인 화인썬트로닉스 경영권 인수. 제3재배정 유증 참여.▲디지털월드(004820)= 스트리밍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업체 오르브코리아 계열사 추가.▲유성금속(024870)=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비 268.3% 감소. 매출액과 여업이익은 각각 10.3%와 55.2% 각각 감소. 국내 경기침체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공시.▲유니모테크(007120)놀로지= 지난해 영업익 전년비 37.4% 증가. 매출액은 15.3% 감소. 영업이익의 경우 제조비용 판관비 감소, 재료비 절감 등에서 기인. 경상이익은 기타대손상각비 증가와 유형자산 처분이익 감소로 줄어듬.▲아인스(004870)= 항공기 사용사업 등 사업목적 추가. 오락문화 및 운동관련 사업 등 사업목적 삭제.▲SK케미칼(006120)= 자사주 27만2200주 처분. 전현직 임원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직접 교부.▲효성기계(000040)=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비 1056.1% 감소. 매출액은 5.7% 증가. 영업이익은 964.7% 감소. 기술개발 투자 확대 및 국내외 판매망 강화에 따른 투자비 증가.▲이건산업(008250)=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비 74.01% 증가. 영업이익 70.53% 증가. 매출액은 72.93% 감소. 결산기변경에 따른 매출액 감소. 대손충당금 설정과 지분법 손실 반영 등. ▲굿이엠지(051530)=2년 연속 경상손실. 코스닥본부는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 장종료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고 밝힘. ▲퓨쳐비젼(042570)= 태양전지소재인 `solar silicon ingot`의 생산 및 판매 사업에 진출키로 결정.  ▲동원F&B(049770)=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특정주류도매업 사업목적에 추가. ▲여리(060410)인터내셔널= 공시계약 금액 50% 이상 변경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파로스이앤아이(039850)=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시공시법인 지정. 8일 거래정지. ▲청람디지탈(035270)=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시공시법인 지정. 8일 거래정지. ▲파워로직스(047310)=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비 30.6% 감소. 영업이익은 3.8%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86.9% 증가함. ▲텔레칩스(054450)= 부동산 임대업 사업목적 추가
2007.03.08 I 양미영 기자
  • 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7일 장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테이크시스템(076090)즈= 지난해 21억5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3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섬. 당기순이익도 지난 2005년 32억2000만원 흑자에서 지난해 8억6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매출액은 158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4.9% 감소. ▲C&상선(000790)= 사업목적에 원유, 석탄 및 천연가스를 포함한 국내외 자원의 탐사, 채취와 그 개발사업 및 동 판매업을 추가.▲벅스인터(034600)랙티브= 자회사인 벅스가 저작권협회와의 과거 음원 사용관련 저작권 소송에 대해 10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함으로서 분쟁을 종결했다고 공시.▲디에스피(016040)이엔티= 지난해 3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당기순이익은 41억원 적자. 그러나 매출액은 286억원으로 역합병회사인 구 디에스피이엔터테이먼트 실적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205% 증가. ▲유니보스(038870)= 지난 6일 유니보스주식 154만주(5.02%)가 대량 자전매매.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기타법인으로 넘겼으며 증권 및 업계에서는 지난해 12월 투자목적으로 154만주를 매입해 보유하고 있던 진기태씨 지분이 아이옵스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오리엔트바이오(002630)= 전원공급장치(SMPS) 전문생산업체인 화인썬트로닉스 인수 본계약 체결. ▲큐론(052350)= CVD(Color Vision Deficiency) 솔루션의 일본 판매를 위해 옵티마와 업무제휴 체결.▲오스코텍(039200)=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 등록. ▲한국슈넬제약(003060)= 나노플로우와 바이오칩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특허 출원된 바이오 칩 기술사용에 대한 우선권 ▲향후 나노플로우의 투자자금 유치 시 우선적으로 유리한 권리 ▲계약기간 종료 전 특허사용권 및 출자전환 요구 가능성을 확보.▲무한투자(034510)=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 주식분할 전 1.7대1 감자를 진행할 예정. ▲효성기계(000040)= 28일 주주총회. 사외이사에 경제부총리를 지낸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키로 함. ▲유진로봇(056080)= 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서비스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한국몬테소리판매와 양해각서(MOU) 체결. ▲큐론(052350)= 자본전액잠식 및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상태로 3월말까지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지난해 자본잠식률이 108%에 달한다고 공시. ▲한국오발(01701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조회공시 번복과 유상증자 결정 취소 사유. 8일 하루 거래정지. ▲ACTS(005760)= 최대주주인 ACTS삼원 등이 보유지분 783만4995주(25.69%)와 경영권을 현태윤씨에게 110억원에 매각키로 계약 공시. ▲효성기계(000040)= 지난해 영업손실 75억원 발생, 전년 8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 순손실과 경상손실도 각각 87억원으로 전년 9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5.7% 늘어난 1139억원으로 집계.▲태화일렉트론(067950)= 지난해 영업손실이 46억원을 기록, 전년 11억원에서 적자폭 확대. 경상손실과 순손실도 각각 86억원으로 적자가 늘어났으며 매출액은 38.9% 감소한 294억원으로 집계.▲코스모씨앤티(038830)= 일반건설면허(토목건축공사업) 취득을 위해 토공사업과 철근콘크리트공사업에 대한 면허증을 반납, 두 사업에 대한 영업이 정지됐다고 공시. 영업정지 금액은 39억6200만원 가량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1.1%. ▲미주제강(002670)= 지난해 매출 전년비 2.7%, 영업이익은 64.5% 감소 공시.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 감소와 함께 당기순이익도 5.8% 줄어듬. 경상이익은 투자자산 처분 영향으로 8.2% 증가.▲서희건설(035890)= 주당 45원의 현금배당 결정.▲대우건설(047040)= 주주가치 제고 및 과다한 자본금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유상감자나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을 검토중에 있으며 다만 현재까지 시기 및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 ▲진도에프앤(088790)= 원유 석탄 및 천연가스 포함한 국내외 자원 탐사, 개발사업 및 판매업 등 사업목적에 추가▲오리엔트바이오(002630)= 전기변환장치 및 기타 발전기 제조업체인 화인썬트로닉스 경영권 인수. 제3재배정 유증 참여.▲디지털월드(004820)= 스트리밍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업체 오르브코리아 계열사 추가.▲유성금속(024870)=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비 268.3% 감소. 매출액과 여업이익은 각각 10.3%와 55.2% 각각 감소. 국내 경기침체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공시.▲유니모테크(007120)놀로지= 지난해 영업익 전년비 37.4% 증가. 매출액은 15.3% 감소. 영업이익의 경우 제조비용 판관비 감소, 재료비 절감 등에서 기인. 경상이익은 기타대손상각비 증가와 유형자산 처분이익 감소로 줄어듬.▲아인스(004870)= 항공기 사용사업 등 사업목적 추가. 오락문화 및 운동관련 사업 등 사업목적 삭제.▲SK케미칼(006120)= 자사주 27만2200주 처분. 전현직 임원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직접 교부.▲효성기계(000040)=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비 1056.1% 감소. 매출액은 5.7% 증가. 영업이익은 964.7% 감소. 기술개발 투자 확대 및 국내외 판매망 강화에 따른 투자비 증가.▲이건산업(008250)=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비 74.01% 증가. 영업이익 70.53% 증가. 매출액은 72.93% 감소. 결산기변경에 따른 매출액 감소. 대손충당금 설정과 지분법 손실 반영 등. ▲굿이엠지(051530)=2년 연속 경상손실. 코스닥본부는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 장종료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고 밝힘. ▲퓨쳐비젼(042570)= 태양전지소재인 `solar silicon ingot`의 생산 및 판매 사업에 진출키로 결정.  ▲동원F&B(049770)=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특정주류도매업 사업목적에 추가. ▲여리(060410)인터내셔널= 공시계약 금액 50% 이상 변경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파로스이앤아이(039850)=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시공시법인 지정. 8일 거래정지. ▲청람디지탈(035270)=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시공시법인 지정. 8일 거래정지. ▲파워로직스(047310)=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비 30.6% 감소. 영업이익은 3.8%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86.9% 증가함. ▲텔레칩스(054450)= 부동산 임대업 사업목적 추가
2007.03.07 I 양미영 기자
  • 동우엠엔에프씨, 복서 조지포먼 회사에 지분 투자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동우엠엔에프씨(048640)가 세계 헤비급 챔비언 출신인 조지 포먼의 미국 의류업체와 손잡고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동우엠엔에프씨는 7일 미국 크로노스 조지 포먼(Kronos George Foreman)사의 지분 15%(1만5000주)를 300만 달러에 취득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대미문의 복서였던 조지포먼은 현재 목사이면서 사업가로 크게 성공해 그의 이름을 건 브랜드의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크로노스사는 조지 포먼 어패럴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조지 포먼 소유의 회사이다. 또 조지 포먼 브랜드의 남성의류 디자인설계 및 마케팅은 물론 전세계 유통 및 판권에 대한 독점적 특권을 보유하고 있다. 동우엠엔에프씨는 "이번 지분 투자와 함께 조지 포먼 브랜드의 의류품목 일체에 대한 생산, 유통 및 판매에 대한 국내 시장의 독점권을 확보했다"면서 "아울러 크로노스사에 티셔츠, 피혁제품 및 기타 액세서리의 독점 생산 및 납품을 통해 미국 등 전세계시장에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피혁사업의 성장둔화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사업으로 사업 포토폴리오의 확장이 가능하다"면서 "외형성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 동안 조지포먼 브랜드 생산과 판매 및 유통은 미국의 케주얼 메일(Casual Male)이 맡아왔다. 케주얼 메일은 지난 2005년 한해 동안 1억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나스닥 상장사다. 동우엠엔에프씨 관계자는 "이번에 크로노스사가 케주얼 메일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동우엠엔에프씨로 계약 상대를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03.07 I 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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