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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둘째 주 ‘별자리 운세’
  • [카드뉴스]2018년 12월 둘째 주 ‘별자리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2018년 12월 둘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당신의 감정과 기분을 잘 다스려야 하는 시기에요. 화나고 기분상하는 일이 있어도 겉으로 티를 내지 마세요. 상대방에게 화를 내봤자 결국엔 당신 마음만 상할 수 있어요. 골치 아픈 일이나 피곤한 사람은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물고기자리 : 그동안의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보게 될 거에요. 적극적인 태도로 일과 학업에 집중하세요. 흐트러지거나 나태한 모습은 보이지 마시고요. 어렵고 힘들었던 만큼 충분한 보상이 따를 거에요. △양자리 : 판에 박힌 듯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도록 하세요. 주변 상황이나 일들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휴가를 내거나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아요. 스트레스나 감정을 쌓아두지 말고 적당히 풀어주세요. △황소자리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빨리 버리도록 하세요. 일이든 사람이든 오픈 마인드를 갖는 게 좋아요. 주변 사람들의 충고나 조언도 잘 새겨 들으시고요. 자신을 낮추면 낮출수록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거에요. △쌍둥이자리 : 자신의 일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는 게 좋아요. 어려운 일이라도 피하지 말고 직접 부딪히세요. 남들에게 기대거나 의지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어차피 다른 사람들에게는 크게 기대할 게 없어요. 당신의 능력과 실력을 한번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게자리 : 모든 일을 당신 생각대로 밀고 가는 게 좋아요. 다른 사람의 말이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당신 마음이 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좋아요. 괜히 주변 시선을 의식하다가 손해볼 수 있어요. △사자자리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는 게 좋아요. 당신의 속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지 마세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말을 줄이는 게 좋아요.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 때문에 곤란해질 수 있어요. △처녀자리 : 당신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일을 계획해 보세요. 새로운 시도를 하거나 뭔가 배워보는 것도 좋아요. 남보다 앞서가야 그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거에요. △천칭자리 : 언제 어디서든 기가 죽거나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약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게 좋아요. 직장상사나 윗사람에게도 할 말은 확실히 하세요. 우물쭈물하거나 망설이다가 타이밍 놓치지 마시고요. 끌려다니기 보다는 당신이 상황을 주도하는 게 좋아요. △전갈자리 : 이번 주는 행운의 여신이 당신과 함께 할 거에요. 어쩌면 당신의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도 있어요. 놀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 이런 행운은 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게 아니니까요. △사수자리 : 사람들을 대할 때에는 성심, 성의를 다하도록 하세요.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게 좋아요.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어요. 어쩌면 방금 지나친 사람이 나중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염소자리 : 무슨 일이든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히세요. 해결해야 할 일이 있으면 빨리 처리하는 게 좋아요. 피해 다닌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일이 더 커질 수도 있고요. 처리해야 할 일이나 문제를 쌓아두지 마세요.
2018.12.08 I 최민아 기자
CJ제일제당, 음식 풍미 살리는 ‘백설 맛술’ 출시
  • CJ제일제당, 음식 풍미 살리는 ‘백설 맛술’ 출시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CJ제일제당이 잡내 제거에 탁월한 요리용 소스인 ‘백설 맛술’(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생강과 로즈마리 총 2종이다. 국산 생강, 로즈마리에 과일과 물만 담은 100% 자연발효식초를 더해 음식의 잡내는 제거하고 본연의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백설 맛술 생강’은 보쌈이나 생선 조림 등 다양한 육류와 생선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백설 맛술 로즈마리’는 스테이크를 굽거나 닭고기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생강과 로즈마리를 별도로 넣지 않아도 돼 편의성이 높으며,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 요리 등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CJ제일제당은 기존 시장의 제품이 식용 알코올(주정)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100% 자연발효식초로 만든 ‘백설 맛술’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술 시장이 최근 3개년 연 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맛술’을 정육이나 수산 코너에 연계 진열하고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김다영 CJ제일제당 K-소스마케팅 부장은 “‘백설 맛술’은 맛술의 기본 기능인 잡내 제거뿐만 아니라 제품에 생강 또는 로즈마리가 들어 있어 요리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며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도와주는 편의형 소스 시장이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12.07 I 강신우 기자
안 풀려도 열심히…'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안 풀려도 열심히…'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2월 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주변의 상황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하루입니다. 생각외로 많은 일들이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발 딛고 있는 세상이 출렁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물고기자리 : 혹시 고민하고 있던 일이 있다면 의외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이 중재자로 나선다거나 고민의 원인을 제공하던 일이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전혀 다른 방향에서 일이 해결되니 오히려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네요.△양자리 : 자신의 현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 이로 인해 실패를 맛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했다고 해서 망연자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실패가 오히려 당신에게 쓴 약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황소자리 : 짓궂은 겨울 날씨처럼 기분이 착 가라앉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세상은 들떠 있는 것 같은데, 당신의 기분은 그다지 변화를 모르겠네요. 조금은 침울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게 될 정도입니다. 가라앉은 기분을 띄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쌍둥이자리 :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낡은 습관이나 얽매이고 있는 틀을 깨뜨려야 할 때입니다. 늦었다는 생각은 버리고 지금이라도 당장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늦은 때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게자리 : 하는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난관이 있을 것이고 그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이 생기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먹고 진행을 시켜야 할 것입니다.△사자자리 : 당신이 원하는 일에서 진전이 있게 되는 날입니다. 즐거운 일도 끊이지 않고 일어나게 되니 입이 귀에 걸려 있어도 좋겠네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시도하세요. 중요한 관계들에서 진전이 있을 것입니다.△처녀자리 : 되도록 칩거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오늘을 보내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아도 당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작은 상처를 입게 된다거나 구설수에 오르는 등 복잡한 일이 생겨 난처해질 수 있습니다.△천칭자리 : 자신이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자신이 꾸려가는 일상의 생활에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한 날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획이 바뀌어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어쩌면 중요한 일의 성패가 오늘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는지도 모릅니다.△전갈자리 :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혹시 여행을 떠나더라도 가족 내지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을 할 때 행운이 찾아올 것이고, 당신에게도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사수자리 : 성공을 향하여 집착하게 되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러한 당신의 집착에 대하여 한마디 하며 나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른 척 하세요. 끝과 시작을 훌륭하게 처리하게 되는 하루이니, 이제 당신은 당신의 성공을 향하여 한발 한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염소자리 : 지금 당장 성과를 보기에는 힘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결과의 날이 아니라 과정의 날입니다. 열매를 따게 될 때까지는 좀더 노력을 기울어야 합니다. 지금 멈추게 되면 시작을 하지 않은만 못하게 될 것입니다.
2018.12.07 I 최민아 기자
  • 술자리 잦은 송년…속은 채우고 도수 낮은 술부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 연말이면 각종 송년회를 비롯한 술자리가 잇따르면서 평소 술을 자제하던 사람들도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다.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에 약이 되기도 하고 심혈관계를 건강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숙취로 인해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건강에도 이상이 생긴다. 결국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건강을 지키면서 술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Q.연이은 술자리, 적정한 술자리 일정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량에 맞게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차이는 있지만 보통 한차례 마실 수 있는 적당량은 알코올 50g 정도로 소주는 반병(3~4잔), 양주는 스트레이트로 3잔, 맥주 2병 정도다. 주로 간에서 알코올 분해가 이루어지므로 술 마신 후에는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한데 아무리 건강한 간이라 해도 음주 후 제대로 회복되려면 72시간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술자리는 적어도 3일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Q.술자리 전 먹어두면 좋은 음식은?= 공복 시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게 되고 음주량이 많아지므로 가능한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한 후에 술을 마셔야 알코올 흡수를 억제할 수 있다. 안주는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의 고단백질 음식이 간세포의 재생을 높여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Q.요령 있게 술 마시려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은 약한 술부터 독한 술의 순서로 먹는 것이 좋다. 알코올 흡수속도는 술 종류마다 다른데, 위스키 등 증류주가 맥주 등 발효주에 비해 흡수속도가 빠르다. 특히 폭탄주는 되도록 피하자. 똑같은 농도를 마시더라도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시면 흡수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종종 술의 쓴 맛을 줄이고자 탄산음료 및 이온음료 등을 섞어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흡수속도를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굳이 섞어 마신다면 음료수보다는 물이나 얼음으로 희석하는 것이 낫다. 음주는 이뇨작용을 유발하는데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 수분 부족을 막을 수 있고 음주량도 줄일 수 있다. Q.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 방지하려면?- 일명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은 음주량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급격한 혈중 알코올 농도 상승과 연관돼있다. 일반적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 0.15% 정도부터 기억력 장애가 나타나는데, 갑작스러운 알코올 증가로 뇌로 하여금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이다. 특히 공복 시 음주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올리는 주범이다. 블랙아웃은 음주 이후의 일정 기간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총괄적 블랙아웃과 부분적으로 기억을 하는 부분적 블랙아웃이 있고, 후자가 훨씬 흔하다. 의식소실과는 달리 음주 직전 습득한 정보나 그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장기기억에는 큰 문제를 보이지 않아, 평소 자연스럽게 했던 자발적이고 비교적 어려운 행위들까지도 가능하다. 단지 기억을 하지 못할 뿐이다.Q.해장국의 대명사 콩나물국, 효과 있나?- 과음한 다음날은 해장국의 대명사로 알려진 콩나물국이나 비타민C를 비롯한 종합 비타민 보충이 바람직하다. 콩나물 뿌리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아스파라긴산을 풍부하게 함유했고 비타민은 과음으로 인해 가라앉은 기초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권길영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충분한 수분섭취로 남아있는 알코올 성분이 빨리 빠져나가도록 해야 한다”면서 “수분 보충은 보리차나 생수를 마시는 것으로 충분하며 술로 인해 떨어져 있는 혈당을 높이기 위해서 당분이 들어있는 꿀물도 좋다. 수분과 함께 전해질도 부족하게 되는데 전해질 보충을 위해서는 전해질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가벼운 운동, 반신욕 등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져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단 무리한 사우나는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을 감소시켜 오히려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12.06 I 이순용 기자
  • 롯데슈퍼, ‘프리미엄 푸드마켓’ 온라인몰 오픈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슈퍼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온라인몰인 ‘롯데 프리미엄 마켓’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롯데슈퍼에 따르면 롯데 프리미엄 마켓은 고객이 롯데슈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주소지를 입력하면 근접한 오프라인 매장을 선택해 배송 받을 수 있는 온라인몰이다. 기존 온라인몰과 롯데 프리미엄 마켓에서 동시에 장보기가 가능해, 원하는 상품을 선별해 구매할 수 있다.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에서 직접 장을 보면 제공했던 근거리 배송 서비스도 확대해 더 넓은 3.5km까지 배송을 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택배 배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전국에서 프리미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택배 배송 서비스는 상온 상품에 우선 적용, 내년부터는 냉장식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롯데 프리미엄 마켓은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샤인머스켓, 인도산 애플망고, 태국산 미니 파인애플 등 프리미엄 급 과일과 살아있는 활어센터에서 직송한 활어와 활 랍스터 등을 구비했다. 전용 숙성고에서 숙성되는 소고기 등 프리미엄 상품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고, 친환경 상품·이력제 등록상품 등도 엄선해 취급한다.롯데슈퍼는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점포 확대를 넘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들을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몰인 ‘롯데 프리미엄 마켓’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고품질의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취급상품 중 5% 가량은 최상위 프리미엄 상품, 40% 가량은 고급 식품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품으로 구성했다. 나머지 55%는 대중적인 상품으로 꾸렸다. 이는 최근 건강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올해 11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8.9% 성장했다. 닐슨코리아가 발간한 ‘2018년 국내 신선식품 트렌드 보고서’에서도 지난해 국내 신선식품 시장이 전년대비 10.2% 성장해 22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소비자의 76%가 가격보다 품질을 우선시한다고 응답했다.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자신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전국 모든 고객들이 프리미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주문 후 3시간 배송과 전국 택배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프리미엄 상품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말했다.
2018.12.06 I 함지현 기자
풀릴 듯 풀릴 듯…'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풀릴 듯 풀릴 듯…'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2월 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깜짝 놀랄만한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골치아픈 문제가 해결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향한 이벤트의 손길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도록 하세요.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지지만 기분좋은 당황이 될 것 같네요.△물고기자리 : 누군가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하세요. 오늘 당신 옆에는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인물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혼자 있기 보다는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파티 등이 있다면 꼭 참석하는 것이 좋겠네요.△양자리 : 당신이 원하는 것을 손아귀에 쥐기가 쉽지는 않은 날입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면 풀릴 듯 풀릴 듯 풀리지 않으니 답답한 마음만 쌓여가네요. 하지만 여기에서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이면 열매를 따게 될 것이니 포기하지 마세요.△황소자리 : 다양한 일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계속해서 바쁘지만 정신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차근차근 진행되는 일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도 있겠네요. 또한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도 아주 적당한 때입니다. 다음 주로 미루지 마시고 바로 지금 시작하도록 하세요.△쌍둥이자리 : 자신이 가진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당신이 가진 돈이나 기술 또는 정보를 이용하여 타인을 위하여 선행을 베풀면 그것이 덕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세요.△게자리 : 당신이 바라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날입니다. 굉장히 가벼워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는 묵직한 내면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겉으로는 점잖은 척 하는 사람이 속으로는 얄팍하게 머리를 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니까요.△사자자리 : 다른 때와는 조금 색다른 패션을 선보이는 것도 좋은 때이네요. 오늘 당신은 은근하게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도 알지 못하던 매력을 뿜게 되니, 나이가 적다면 생각보다 성숙한 매력을, 나이가 많다면 생각보다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처녀자리 : 시간이 없네요. 자신에게 굉장히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너무 성급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리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내려진 결정이라도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천칭자리 : 당신 자신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닌데도 주변의 상황 변화 때문에 곤란한 지경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섣불리 어느 한 쪽의 편을 들기 보다는 중용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시간을 끌면서 사태를 바라보는 것이 좋겠네요.△전갈자리 : 차츰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만약 최근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오늘은 그러한 문제들이 갑작스레 해결될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시간이 무난하였다면 갑작스럽게 발생한 문제로 인해 고생할 수도 있는 하루가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사수자리 :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에서, 하지만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 것 같은 날입니다. 지금까지는 눈여겨 보지 않던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며, 지금까지는 얕잡아 보던 사람에게서 또다른 진정성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염소자리 : 자신을 위하여 소중한 하루하루가 될만한 날이네요.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기도록 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우러러볼만한 일이 생기게 되니, 자만심만 버린다면 어느 때보다도 유용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8.12.06 I 최민아 기자
한신포차, 닭발과 어울리는 ‘콘치즈교자’ 신메뉴 출시
  • 한신포차, 닭발과 어울리는 ‘콘치즈교자’ 신메뉴 출시
  • (사진=더본코리아)[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한신닭발’과 같이 매콤한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신메뉴 ‘콘치즈교자’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콘치즈교자는 뜨겁게 달군 철판에 마요네즈로 버무려진 옥수수콘과 피자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맛있게 튀겨낸 교자를 얹어 낸 메뉴로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을 앞두고 이색적인 안주 메뉴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재료에 쓰인 교자는 돼지고기와 갖은 야채, 탱글한 새우, 쫄깃한 오징어를 함께 갈아 넣어 속재료의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콘치즈와 곁들여 먹으면 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 촉촉한 육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신년 겨울까지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이는 콘치즈교자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한신포차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8000원이다. 특별히 한신포차는 매콤한 맛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신닭발과 부드러운 콘치즈교자를 함께 먹었을 때 맛의 궁합이 뛰어나다고 판단, 두 메뉴를 같이 주문하는 고객에게 3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한신포차는 신년 초까지 두 메뉴를 함께 먹으면 2만 2000원에 제공한다. 한편 1998년 처음 논현동에 문을 연 한신포차는 80년대에서 90년대 후반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실내에 연출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형 실내 포장마차다.
2018.12.05 I 강신우 기자
“삼겹살 12인분 도전” 외식하는날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대확행
  • “삼겹살 12인분 도전” 외식하는날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대확행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외식하는 날’ 홍윤화 김민기가 삼겹살 12인분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20회에서 홍윤화-김민기는 이제 꽁냥 연인이 아닌 꽁냥 부부로 신혼집이 있는 망원동 동네 투어에 나섰다. 김민기는 “앞으로 여기서 살아야 하니까 주변 편의 시설을 알아봐야 한다”고 말하자, 홍윤화는 “난 다 안다. 맛집 다 안다”라며 진지하게 동네 맛집을 이야기 했다. 이어 ‘먹방 레이더’를 풀 가동했다. 두 사람은 동네를 둘러보고 연남동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브런치 메뉴는 타코. 두 사람은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프라이드 쉬림프 타코를 먹기 시작했다. 홍윤화는 “돈스파이크 오빠가 이야기 하길 타코를 그냥 먹으면 소스가 흐른다고 했다. 먹을 땐 고개를 43도 정도 세워서 먹으라 했다”며 돈스파이크의 가르침대로 먹기 시작했다. “소스가 하나도 안 흘렀다. 훌륭하다. 돈스파이크 오빠 똑똑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타코를 먹은 후에는 토르티야 위에 양상추, 양파, 돼지고기 ,멕시칸 라이스, 감자튀김을 올려 튀긴 치미창가를 먹었다. 홍윤화는 맛을 보고 “멕시코식 장조림 비빔밥”이라고 평했고, 김민기는 쌈무를 이용해 먹방 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브런치를 먹고 나서 곧장 런치를 먹기로 했다. 김민기는 이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홍윤화가 먹고 싶어하던 삼겹살을 먹으러 향했다. 홍윤화는 “우리의 추억이 담긴 냉삼(냉동삼겹살)이다”라며 메뉴를 정했다. 스튜디오에서 홍윤화는 “냉삼 매력이 있다. 유통 때문에 냉동을 선택한 삼겹살이 있고, 일부러 냉삼으로 만들기 위해서 급랭한 삼겹살이 있다. 잘 보고 주문해야 한다. 써는 두께도 중요하다. 대패 삼겹살과 통 삼겹살 사이를 적절하게 잘라야 한다”고 설명했고, 강호동는 “4~5MM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윤화와 돈스파이크는 격한 공감을 했다. 홍윤화는 삽겹살 가게에 앉자마자 메뉴를 시키고 “This is 냉삼 Time”을 외치며 식사를 시작했다. 삼겹살에 줄기콩, 양배추 삼합까지 선보이며 제대로 먹방을 즐겼다. 홍윤화는 “생삼겹은 씹을수록 육즙이 올라오고 냉삼은 씹을수록 고소함이 올라온다”고 생삼겹과 냉삼의 맛 차이를 설명했다. 홍윤화는 사장님에게 삼겹살을 추가로 주문하며 “삼겹살 둘이 와서 누가 제일 많이 먹었냐”고 질문을 던졌고, 사장님은 “지금까지는 망원동 신혼부부 둘이서 12분을 먹었다 적당히 먹었다고 하고 갔다”고 답했다.이에 홍윤화는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고, 김민기와 함께 9인분을 먹었다. 김민기는 지친 듯했지만, 홍윤화는 “이게 소확행이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를 듣던 김민기는 “우리 많이 시켜서 대확행이다”라고 거들어 홍윤화를 웃게 했다. 홍윤화-김민기는 삼겹살 9인분에 볶음밥을 먹고 런치를 마무리 했다. 홍윤화는 “12인분을 먹은 신혼부부를 못 이겼다”며 “망원동 신혼부부를 찾는다. 재대결을 원한다. 공복상태에서 만나자”고 대결을 신청했다. 그러나 김민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전혀 만나고 싶지 않아. 우연히 길에서 만나도 모른 척하고 스쳐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돈스파이크 모자(母子)는 부산에서 생갈비를 즐기고 시장에서 씨앗 호떡, 철판 아이스크림, 탕후루, 물떡, 어묵, 비빔 당면 등 후식 타임을 가졌다.
2018.12.05 I 박한나 기자
어디에서 이런 행운이…'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어디에서 이런 행운이…'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2월 5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오늘 하루는 굉장히 바쁠 것 같은 날이네요. 하지만 이러한 바쁜 와중에도 잠시의 시간이 주어지게 되니 이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당장의 과도한 업무 혹은 과중한 학업의 와중에도 짬을 내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짧지만 달콤한 휴식이 당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물고기자리 : 해외로 여행할 운이 잠시 들어올 것 같네요. 특히 어디에도 얽매여 있지 않은 분이라면 해외로의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양자리 : 주변의 가까운 사람과 마찰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당신에게 문제가 있기 보다는 친구나 연인 혹은 가족 등 당신과 가까운 사람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네요. 이들을 위로할 의무가 있으니 상대의 까칠함에 똑같이 까칠함으로 반응해서는 안 됩니다.△황소자리 : 오늘 하루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러한 당신의 불안감 때문에 주위 사람이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쌍둥이자리 : 많은 일을 하고 책임감도 커지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까운 사람과 부딪치게 되거나, 일은 잘 했는데도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될 수도 있는 때입니다. 작은 난관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네요.△게자리 : 오늘 당신은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는 경우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 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적당히 조율하여 결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사자자리 : 이번 하루는 뜻밖의 행운으로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다른 사람보다 좋은 행운을 갖게 되니 마음 먹은 것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얼른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앞의 행운이라도 거머쥐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처녀자리 : 한없는 외로움에 시달리고 이때문에 안정되지 않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은 적당치 않아 보이네요. 혹시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은 추억들이 있거들랑 조금씩 되새김질 해보세요.△천칭자리 : 혹시 지금까지 하는 일에서 성과가 없어 포기하려고 하시나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힘을 내서 한 번만 더 시도해 보도록 하세요. 당신이 100%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머지 2%일 뿐입니다.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인다면 열매를 딸 수 있겠네요.△전갈자리 : 다방면에서 하는 일이 잘 풀리는 날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학습의 효율이 높아질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속한 곳에서 좋은 업무 평가를 받게 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잘 되니 어깨가 절로 으쓱하게 될 것 같네요.△사수자리 : 다른 무엇보다 해외운이 좋은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학이나 이민을 고려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당장 떠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부분이라면 자료조사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세요.△염소자리 : 최근까지 당신을 괴롭히던 일들이 씻은 듯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무엇인가 새로운 느낌으로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취업을 앞둔 분이라면 무언가 좋은 일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12.05 I 최민아 기자
유류세 인하해도 두달 연속 물가 2%..14개월 만에 최고(재종합)
  • 유류세 인하해도 두달 연속 물가 2%..14개월 만에 최고(재종합)
  • 소비자물가가 10~11월 2개월 연속 2%를 기록했다. [출처=통계청][세종=이데일리 조진영 최훈길 기자]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 상승했다. 유류세 인하로 석유류 상승 폭은 둔화했지만 도시가스 요금 인하 효과가 사라지고 농산물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 빠진 등유 가격 상승도 전체 물가에 영향을 줬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8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3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0% 상승했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으로 2%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7~9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8월 1.5%를 기록한 이후 8월 1.4%, 9월 1.9%로 꾸준히 상승해왔다.이는 농산물과 서비스 물가가 오른 영향이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7.5%, 전기·수도·가스는 1.5%, 서비스는 1.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중 농산물 물가가 14.4%나 작년 11월보다 올랐다. 쌀(23.8%), 토마토(44.4%), 파(35.6%), 현미(25.5%), 국산 쇠고기(3.1%) 올랐다. 전기·수도·가스 물가는 작년 11월에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9.3% 하락해 작년보다 올랐다. 서비스 물가 중 공공서비스 물가는 0%로 오르지 않았는데 개인서비스 물가가 2.5% 오른 게 영향을 끼쳤다. 개인서비스 중 외식 물가가 2.5%, 외식 외 물가가 2.4% 올랐다. 김윤성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고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상승, 임대료 상승 등의 영향으로 외식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 같은 추이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공행진을 해오던 석유류 물가는 6.5%(경유 9.1%, 휘발유 5.1%)로 다소 낮아졌다. 지난 6월부터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던 경유는 11월에 한자릿수 상승률로 내려갔다. 정부가 11월6일부터 경유·휘발유·LPG부탄에 붙는 유류세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평균 15% 인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당시 통계청은 유류세 인하가 물가를 0.2~0.3%가량 떨어뜨릴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던 등유는 16.4%나 올랐다. 2011년 12월 19.0%를 기록한 이후 6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기획재정부는 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보영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가격 강세 농산물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수급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4 I 조진영 기자
유류세 인하에도 소비자물가 14개월만에 두 달 연속 2%(종합)
  • 유류세 인하에도 소비자물가 14개월만에 두 달 연속 2%(종합)
  • [세종=이데일리 조진영 최훈길 기자]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 상승했다. 도시가스 요금 인하 효과가 사라지고 농산물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 시행한 유류세 인하로 석유류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 빠진 등유 가격 상승도 전체 물가에 영향을 줬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8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3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0% 상승했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으로 2%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7~9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8월 1.5%를 기록한 이후 8월 1.4%, 9월 1.9%로 꾸준히 상승해왔다.유류세 인하로 석유류 물가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농산물과 서비스 물가가 오른 영향이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7.5%, 전기·수도·가스는 1.5%, 서비스는 1.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중 농산물 물가가 14.4%나 작년 11월보다 올랐다. 쌀(23.8%), 토마토(44.4%), 파(35.6%), 현미(25.5%), 국산 쇠고기(3.1%) 올랐다. 전기·수도·가스 물가는 작년 11월에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9.3% 하락해 작년보다 올랐다. 서비스 물가 중 공공서비스 물가는 0%로 오르지 않았는데 개인서비스 물가가 2.5% 오른 게 영향을 끼쳤다. 개인서비스 중 외식 물가가 2.5%, 외식 외 물가가 2.4% 올랐다. 김윤성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고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상승, 임대료 상승 등의 영향으로 외식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 같은 추이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공행진을 해오던 석유류 물가는 6.5%(경유 9.1%, 휘발유 5.1%)로 다소 낮아졌다. 지난 6월부터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던 경유는 11월에 한자릿수 상승률로 내려갔다. 정부가 11월6일부터 경유·휘발유·LPG부탄에 붙는 유류세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평균 15% 인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당시 통계청은 유류세 인하가 물가를 0.2~0.3%가량 떨어뜨릴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던 등유는 16.4%올랐다. 2011년 12월 19.0%를 기록한 이후 6년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기획재정부는 정부 비축 농산물을 방출하고 국제유가 하락분 이 국내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보영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9~11월은 폭염 여파, 국제유가 강세, 기저효과 등이 작용해 1~8월보다 다소 높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1분기 배럴당 64달러였던 두바이유는 9월(77.3달러)과 10월(79.4달러) 크게 오르며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11월에는 다시 배럴당 65.6달러로 하락했다. 장 과장은 “가격 강세 농산물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수급가격 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2018.12.04 I 조진영 기자
소비자물가 2개월 연속 2%…14개월 만에 ‘들썩’(상보)
  • 소비자물가 2개월 연속 2%…14개월 만에 ‘들썩’(상보)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 2%를 기록했다. 유류세가 인하됐지만 농산물, 외식 서비스 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소비자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작년 11월보다 2%(이하 전년동월 대비) 상승했다. 이 결과 소비자물가가 10~11월 연속으로 2%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으로 2%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7~9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11월 물가가 이렇게 나타난 것은 농산물, 도시가스, 서비스 물가가 오르고 석유류 물가는 내려갔기 때문이다. 농축수산물은 7.5%, 전기·수도·가스는 1.5%, 서비스는 1.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중 농산물 물가가 14.4%나 작년 11월보다 올랐다. 쌀(23.8%), 토마토(44.4%), 파(35.6%), 현미(25.5%), 국산 쇠고기(3.1%) 올랐다. 전기·수도·가스 물가는 작년 11월에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9.3% 하락해 작년보다 올랐다. 서비스 물가 중 공공서비스 물가는 0%로 오르지 않았는데 개인서비스 물가가 2.5% 오른 게 영향을 끼쳤다. 개인서비스 중 외식 물가가 2.5%, 외식외 물가가 2.4% 올랐다. 고공행진을 해오던 석유류 물가는 6.5%(경유 9.1%, 휘발유 5.1%)로 다소 낮아졌다. 지난 6월부터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던 경유는 11월에 한자릿수 상승률로 내려갔다. 이는 11월6일부터 유류세를 평균 15% 인하했기 때문이다. 김윤성 물가동향과장은 “물가 전체적으로 보면 도시가스 물가가 상승하면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라졌다”며 “올해 7~8월 폭염 여파로 생산량이 줄어 작년에 비해 농산물 가격이 올랐다. 치킨값 등 연말에 외식비도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통계청]
2018.12.04 I 최훈길 기자
김소윤 작가 "꿋꿋한 정난주의 삶이 곧 조선이요, 대한민국"
  • 김소윤 작가 "꿋꿋한 정난주의 삶이 곧 조선이요, 대한민국"
  • 김소윤 작가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정난주 마리아의 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은행나무).[제주=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주교 탄압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관노비가 돼버린 여인의 삶을 그렸지만 종교소설을 쓰고자 한 건 아니었다. 나약하고 애절한 엄마이자 묵묵히 역경과 고난을 뚫고 나갔던 정난주의 삶을 이야기하고 싶었다.”지난달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정난주 마리아의 묘. 장편소설 ‘난주’(은행나무)를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난주 마리아의 삶을 복원한 김소윤(38) 작가가 묘 앞에 섰다. 김 작가는 “멀리 제주도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 작가는 2010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물고기 우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장편소설 ‘코카브-곧 시간의 문이 열립니다’와 단편소설집 ‘밤의 나라’를 펴냈다. 현재 전주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난주’는 그가 처음으로 쓴 역사소설이다. 묘지를 탐방한 후 인근 카페에서 열린 ‘난주’ 출간기념 간담회에서 김 작가는 “상대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며 “엄청난 신분차이를 극복하며 살아갔을 정난주의 삶을 소설로 써보고 싶었다”고 집필계기를 밝혔다.△역사·종교·실존인물 담아내정난주(1773~1838)는 정약현의 딸이자 정약용의 조카로, 명망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많은 사람에게 ‘애기씨’라 불리며 어여쁨을 받았다. 그는 ‘신유박해’로 한순간 관노비가 되어 제주라는 변방으로 향한다. 남편 황사영은 천주교 부흥을 위한 백서를 북경의 주교에게 보내려다 발각돼 참형을 당했다. ‘난주’는 역사와 종교, 실존인물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개성있는 문체로 그려내며 ‘제6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받았다. 김 작가는 “정난주라는 인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흥미로웠다”며 “하나하나가 가치있었을 주변인들의 삶도 들여다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정난주는 돌이 지난 아들 경헌을 안고 유배지로 향하던 중 잠시 들른 추자도에 아이를 놓고 간다. 천한 노비 대신 평범한 양민으로 살기를 바라는 어미의 마음이었다. 헤어지기 전 난주는 아이를 꼬옥 안고 기도하듯 중얼거린다. ‘좋은 날도 나쁜 날도 종국에는 흘러간다. 그늘도 음지도 해가 들면 다시 꽃을 피운다. 너는 그저 울고 떼쓰며 입고 먹으며 숱한 세월을 한날같이 아이로 자라거라.’ 김 작가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정난주가 아들을 떼어놓고 갈 때 가장 가슴이 아팠다”며 “아이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에서 동질감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제주에서 정난주는 고단한 노동 속에서도 마마에 걸린 아이들을 돌보고, 구휼소를 차려 배고픈 사람들을 돌본다. 비록 노비였지만 ‘한양 할망’이라 불리며 제주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정난주가 고된 현실을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던 건 주변 사람들 덕분이었다. 나약해지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이들 때문에 도저히 쓰러질 수 없었을거다.”△제주도 방언 고증…“평범한 삶이 미래 만들어”당시 제주의 풍습과 방언 등을 뛰어난 수준으로 고증하고 복원해냈다. 평소에도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김훈의 ‘흑산’이나 최명희의 ‘혼불’을 보며 역사소설가의 꿈을 키웠다. 책과 논문 등을 최대한 많이 참고해서 역사적 배경은 사실적으로 반영하려 했다. 제주에 내려와서 그녀가 겪었을 고초와 주변 인물은 상상해서 썼다.”소설의 원래 제목은 ‘잊혀진 꽃’이었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수많은 꽃들이 당시의 조선을,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왔다는 생각에서였다. “시대는 조선이지만 서민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지금의 우리와 비슷하다. 평범한 하나하나의 삶이 모여 미래가 된다. 꼭 성공한 사람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작은 노력들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나가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김소윤 작가가 11월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열린 장편소설 ‘난주’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은행나무).
2018.12.04 I 이윤정 기자
한 단계 업그레이드…'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한 단계 업그레이드…'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2월 4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공과 사를 철저히 구별해야만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일이면 일, 연애면 연애 뭐든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영부영한 상태로 지내시다 보면 일과 연애가 한꺼번에 당신을 떠나버릴 수 있습니다.△물고기자리 : 자신에 대하여 확신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자신의 진로가 분명해지고 그것에 대하여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추진력만 더해진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보게 되겠네요. 주변의 시선보다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바에 대한 확신이 더욱 중요합니다.△양자리 :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도록 하세요. 오늘 쌓인 신뢰는 상당 기간 당신을 위하여 좋은 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아무리 약게 게으름을 피워도 다 들키게 되는 때입니다.△황소자리 :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는 날입니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머릿속에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떤 행동이라도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당신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쌍둥이자리 :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을 정도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날입니다. 학생이라면 성적이 올라가게 될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상사나 선배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잘 사용한다면 여러모로 당신에게 이득이 되겠네요.△게자리 : 일은 잘 풀리고 있는데도 고민거리가 계속해서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어쩌면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문제를 앞에 두고 당황할 것이 아니라 한 가지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사자자리 : 스스로에 대하여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날입니다. 이러한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최고입니다. 오늘 당신이 노력을 한다면 자신의 노력에 대하여 그만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헛된 수고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처녀자리 : 모든 문제들이 스르르 해결이 되고 마음에 평안함이 가득한 날입니다. 고민하던 일이 어떤 것이든 나름의 해결책이 등장할 것이고, 당신을 도와주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에 대한 컨트롤에만 신경 쓴다면 별다른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천칭자리 :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혹시 가까운 사람에게 잘못한 일이 있다면 먼저 고개를 숙이고 화해의 제스처를 취해보도록 하세요. 쉽게 풀릴 일들이 잘못된 고집으로 인하여 메워지지 않는 골로 남게 될 수도 있습니다.△전갈자리 :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강력하게 작용하는 날입니다. 되풀이되는 일상에 많이 피곤해진 탓이겠지요. 이럴 때는 큰 맘을 먹고 가까운 곳으로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혼자만의 여행을 권장합니다.△사수자리 : 자기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자신감이 넘치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신감이 어느 정도 오버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당신에게 너무 화려한 것은 아닌지 지적하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겠네요. 약간은 자신의 스타일의 톤을 죽여주는 것이 좋겠네요.△염소자리 :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휘둘릴 수 있는 날입니다. 또한 각종 고민거리가 주변으로부터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으니 그리 좋은 날은 아니네요. 모든 일을 혼자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자존심을 꺾는 일이 아닙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손을 내밀어보도록 하세요.
2018.12.04 I 최민아 기자
매일유업 앱솔루트, 환아 응원 ‘하트밀 캠페인’ 벌여
  • 매일유업 앱솔루트, 환아 응원 ‘하트밀 캠페인’ 벌여
  • (사진=매일유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에서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펼친다. 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모유를 비롯해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려운 희귀질환이다.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에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1999년부터 19년째 선천성 대사이상 환우들을 위해 개발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이벤트 및 환아 가족들을 위한 만찬 외식 행사 등으로 구성된 공익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은 대중들의 참여를 통해 환아들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어 저단백 식품을 기부하는 ’행복한 한 끼 하트밀 박스 선물 동참하기’와 ‘하트밀 캠페인 공유하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복한 한 끼 하트밀 박스 선물 동참하기’는 올 겨울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 하트밀 담요를 구매하면 판매수익금 전액과 매일유업의 후원이 더해져 환아들을 위한 식품들로 구성된 하트밀 박스를 선물하는데 쓰인다. 하트밀 담요를 구매하는 후원자가 많을수록 하트밀 박스를 선물 받는 환아가 더욱 늘어난다. 하트밀 담요는 프리미엄 극세사 원단으로 국내에서 제작했으며 판매가는 1만5000원이다.하트밀 박스는 밀가루, 쌀 등 일반 식품 섭취가 어려운 환아들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아 준비했다. 단백질 조정 특수식품인 저단백 전분 밀가루와 단백질 조정 스파게티면 등 총 9종의 국내외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하트밀 캠페인 공유하기 이벤트’는 이번 캠페인 페이지를 개인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포스트에 공유하는 방식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18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하트밀 담요(30명)와 바리스타룰스 250㎖ 기프티콘 1매(150명)를 증정한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 참여는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매일아이 사이트 내 하트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선천성 대사이상 증후군 환아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및 일러스트로 구성된 카드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내년 3월에는 환아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봄 날씨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외식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맞춤형 레시피로 만든 식사를 제공하는 하트밀 만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선천성 대사이상 환우들을 위한 특수분유 생산 및 인식개선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과 더불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PKU(페닐케톤뇨증) 환우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가족캠프에도 18년째 후원하고 있다.
2018.12.03 I 강신우 기자
악재와 호재가…'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악재와 호재가…'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2월 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모든 일을 잘할 수는 없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라고 보여지네요. 자신이 흥미를 가지는 일을 선택했을 때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 당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도록 하세요. 효율적으로 당신의 시간을 활용해야 합니다.△물고기자리 : 당신의 주변에 사람 풍년이 들게 되는 날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당신에게 공부의 방법을 조언해주는 친구가 나타날 것이고, 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당신의 정신적인 멘토가 되어줄 선배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모든 문제가 사람을 통하여 해결되는 때입니다.△양자리 : 몸 안에 힘이 가득해지는 날입니다. 그간의 노력이 힘이 되어 당신의 몸 안에 축적된 느낌이네요. 무엇을 해도 힘이 넘치게 되니 자신감도 커질 것입니다. 방 안에 있기 보다는 일단 바깥으로 나가서 활동을 할 때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황소자리 :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정체기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진로를 변경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잠시 정체하는 것일 뿐 다시금 고인 물이 흐르게 될 것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현재의 정체기를 견디는 것이 중요합니다.△쌍둥이자리 : 주변에 불안한 기운이 가득하니 만사에 조심하셔야 하는 날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상사 혹은 선후배와 불화가 생길 수도 있고, 자칫 자신 때문에 일을 망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함부로 앞에 나서면 안 되고 일 처리에 있어 스케줄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게자리 : 당신이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날입니다. 추진력과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시기를 놓치게 되면 한동안 슬럼프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넘칠 때 다양한 일을 하도록 하세요.△사자자리 : 자신을 위한 투자에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좋을 날입니다. 다른 사람 때문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다른 사람보다 무조건 자기 자신을 생각해야 합니다. 조금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으로 보인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처녀자리 : 약간의 조울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날입니다. 별다른 이유가 없이 기분이 우울해져서 만사가 귀찮아지는가 하면, 갑자기 또 생기가 돌기 시작해서 오버를 하다가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기분을 컨트롤 하기가 힘든 날이네요.△천칭자리 : 당신에게 신비한 기운이 감도는 날입니다. 꿈을 꾸었는데 다음 날 꿈 속의 장면이 재현된다거나, 누군가를 만날 것 같은 예감이 들자 그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현실이 되니 신기할 따름이네요.△전갈자리 : 자신이 세운 계획을 밀어붙이기에 좋은 날입니다. 오늘 당신의 전체적인 운이 아주 좋기 때문에 당신의 계획이 실타래에서 실이 풀리듯 술술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시간을 아껴 써야 하는 때이니 가능한 작은 단위의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을 만들고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사수자리 : 일에 욕심을 부리는 것은 좋지만 당장 어떤 평가를 받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그저 묵묵히 일을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진행을 하게 되면 그만한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중간에 포기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염소자리 :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당신을 찾아올 수 있는 날입니다. 좋은 일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할 것도 아니고, 나쁜 일이 발생했다고 마냥 우울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언제나 반전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8.12.03 I 최민아 기자
2018년 12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18년 12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2018년 12월 첫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욕심부리지 말고 자신의 분수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분에 넘치는 일이나 과도한 소비는 피하세요. 60년생 - 자녀나 아랫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 바깥 일보다 내부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72년생 -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 84년생 -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본분을 다하도록 하세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96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할 때입니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애초에 하지도 마세요.△소띠안 되는 것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61년생 - 일보다는 건강과 체력 관리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과로나 무리한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 73년생 - 노력에 비해 성과가 부족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85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멀리 해야 할 때입니다. 남의 말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97년생 -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망설이지 마세요. 잠시 주저하다가 남에게 빼앗길 수도 있어요.△호랑이띠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 운이나 재수보다는 자신의 땀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 62년생 -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시기입니다.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에요. 74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86년생 - 주변의 충고를 잘 새겨들어야 할 때입니다. 주위에서 반대하는 일은 무리하게 추진하지 마세요. 98년생 - 어렵고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 어려움이 물러가고, 더 큰 즐거움이 찾아올 거에요.△토끼띠주변의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고쳐 매지 마세요. 63년생 - 좋은 일이 있어도 너무 티를 내지 마세요. 자칫 다른 사람의 시기나 질투를 부를 수 있어요. 75년생 - 남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손해보지 않도록 하세요. 87년생 - 서두르지 말고 매사에 여유를 갖도록 하세요. 평소보다 소비나 지출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99년생 - 주변 사람들과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너무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마세요.△용띠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시기입니다. 평소보다 주변 인맥과 대인관계를 잘 관리하세요. 64년생 - 아랫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 수 없어요. 76년생 - 화가 복이 되는 전화위복의 시기입니다. 남들과의 내기나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거에요. 88년생 -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00년생 - 무슨 일이든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야 할 때입니다. 힘에 부치는 일이라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뱀띠꺼진 불도 다시 한번 살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 53년생 - 매매나 계약 등 문서를 처리할 때는 신중을 기하세요. 서두르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어요. 65년생 -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해야 할 때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들은 빨리 잊도록 하세요. 77년생 - 자신의 자존심 보다는 실속을 중시하세요. 불필요한 시비나 다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9년생 - 참고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도록 하세요.△말띠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먼저 움직여야 얻는 것이 많을 거에요. 54년생 - 남들에게 얕잡아 보이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언제 어디서든 당당한 것이 좋습니다. 66년생 - 해야 할 일이나 스케줄을 잘 관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매사에 확인과 점검을 철저히 하세요. 78년생 - 어려운 일이 있으면 손윗사람과 상의하세요. 경험있는 사람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90년생 - 무슨 일이든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나친 과음이나 과식도 삼가도록 하세요.△양띠사소취대, 작은 것은 버리고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세요. 작고 사소한 일들은 가볍게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55년생 -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계획에 없던 일이나 약속은 피하세요. 67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떠안지 마세요. 괜히 호의를 베풀었다 오히려 손해 볼 수 있어요. 79년생 - 평소보다 예의범절과 매너에 신경써야 할 때입니다. 특히 술자리에서의 언행에 주의하세요. 91년생 - 다른 사람과의 시비나 갈등은 피하도록 하세요.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자신의 실력과 재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고 일과 공부에 집중하세요. 56년생 -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끼어들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68년생 - 승리의 여신이 자신과 함께 하는 시기입니다.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가도록 하세요. 80년생 - 직장상사나 손윗사람의 뜻을 거스르지 마세요. 지나친 고집이나 주장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92년생 -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닭띠길운이 함께 하니 만사가 뜻한 대로 풀리는 시기입니다. 재물과 명예가 함께 하는 기분좋은 한 주가 될 거에요. 57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주위에 모범을 보이도록 하세요. 자신의 이익보다는 명예를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69년생 -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주변 분위기나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81년생 - 마지막까지 방심하거나 마음을 놓지 마세요. 잠시 방심하다가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도 있어요. 93년생 -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개띠매사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몸은 조금 피곤해도 그만한 보람이 있을 거에요. 58년생 -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을 모른 척 하지 마세요.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기 마련이에요. 70년생 - 꼼꼼하고 확실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무리 자신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82년생 - 받으려고 하기 보다는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주변 동료나 친구에게 한 턱 내는 것도 좋습니다. 94년생 - 솔직하고 정직한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 있다면 깨끗이 인정하세요.△돼지띠부드럽고 유연한 처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뻣뻣하게 굴지 말고, 때에 따라 융통성도 발휘하세요. 59년생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1년생 - 자신이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변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마세요. 83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조금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참는 것이 좋습니다. 95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새로운 사람이나 낯선 이성은 멀리 하세요.
2018.12.02 I 최민아 기자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13.3%로 금요 예능 평정
  •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13.3%로 금요 예능 평정
  • (사진=SBS ‘정글의 법칙’)[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평균 시청률 1부 10.1%, 2부 13.3%(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금요 예능 프로그램을 평정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4.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았다.이날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는 몰디브 섬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한 김병만과 이용대, 이유비, 조재윤, 정겨운, 모모랜드 연우, 유키스 준, 비투비 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첫날밤 족장 김병만과 조재윤은 밤바다낚시에 나섰다. 바다에 입수한 두 사람은 칠흑 같은 어두움에 당황했지만, 김병만은 이내 산호초 사이에서 유니콘 피시를 발견, 작살을 이용해 사냥에 성공했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려다 실패한 조재윤도 김병만에게 넘겨받은 작살로 유니콘 피시를 잡았다. 덕분에 멤버들은 유니콘 피시 직화구이로 저녁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코코넛 따기에 도전했다. 민혁은 “어렸을 때 별명이 검은 코알라였다”라며 자신 있게 나섰다. 민혁은 쉽게 나무를 타고 올라가 두 번째 시도만에 코코넛 따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코코넛은 먹을 수 없는 상태였고, 민혁은 조재윤이 준 아이젠을 신고 다시 나무에 올랐다. 민혁은 순식간에 나무 위로 올라갔지만, 힘이 빠져 코코넛 따기에는 실패했다.아쉬워하는 민혁을 대신해 김병만이 나섰다. 맨발로 나무에 오른 김병만은 5초 만에 나무 꼭대기에 도착했고, 나무의 모든 코코넛들을 바닥으로 떨어트려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진짜 족장님이다”라며 감탄했다. ‘명불허전 족장’ 김병만의 대활약은 14.3%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코코넛 워터로 허기를 달랜 멤버들은 대왕조개를 잡으러 바다로 향했다. 정겨운, 이유비, 준은 팀을 이뤄 함께 조개 사냥에 나섰다. 정겨운을 필두로 조개를 찾던 세 사람은 이내 역대급 크기의 대왕조개를 발견했다. 하지만 엄청난 무게 탓에 대왕조개는 셋이 힘을 합쳐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한 시간 가까이의 사투 끝에 결국 준이 물갈퀴를 빼고 조개를 나르는 데에 성공했고, 이를 본 ‘정글의 법칙’ 7년 차 VJ는 “이렇게 큰 건 처음본다”며 대왕조개의 크기에 놀라워했다.이후 멤버들은 대왕조개탕을 끓여 함께 나눠먹었다. 멤버들은 조개탕의 맛에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용대와 연우는 대왕조개의 쫄깃한 식감을 막창에 비유하기도 했다. 조개의 맛에 빠진 멤버들과 달리 ‘큰형님’ 조재윤은 “맛있긴 맛있는데 강한 인내력과 턱 힘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8.12.01 I 김민정 기자
만두에서 치즈찾아 삼만리
  • [웅기자의 괴식기]만두에서 치즈찾아 삼만리
  • 해태 ‘고향만두 치즈갈비교자’ 저 노란색 두 글자가 킬링포인트다. (사진=이성웅 기자)[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가끔 이런 기사를 볼 때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 ‘치즈 소비량 해마다 10%씩 늘어’매년 늘어나는 저 10%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하다고 자부할 정도로 ‘치덕’(치즈 마니아)다. 냉장고엔 항시 맥주 안주용 스트링 치즈가 풍족하게 채워져있다. 피자를 시켜먹을 때도 치즈 피자나 페퍼로니 피자를 시켜 치즈를 추가한다. 치즈 크러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그래서인지 마트에서 제품명 앞에 ‘치즈’라는 글자만 붙어있으면,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며칠 전 마트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마트에서 나올 때 손에 해태 ‘고향만두 치즈갈비교자’가 들려있었다.군 생활 당시 냉동만두를 물리도록 먹어 만두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최근 쏟아져 나오는 만두 신제품들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치즈’ 갈비교자는 지나칠 수 없었다.아주 오랜만에 PX를 떠올리며 냉동만두 포장을 살펴봤다. 군대였다면 이빨로 포장지 중간을 살짝 물어 뜯은 뒤, 물을 살짝 넣고 포장째 전자레인지에 돌렸겠지만 이번엔 좀 제대로 먹어보기 위해 찬찬히 포장을 살폈다.일단 갈비와 치즈의 조합이 너무 느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약간 매운 맛이라는 설명이 써있다. 매운 등갈비에 치즈를 찍어먹는 조합은 이미 보편화 됐으니 그 정도 느낌일 듯하다.그 와중에 치즈가 18%나 들어있단다. 치즈가 18%면 조리예 사진처럼 치즈가 아주 쫙쫙 늘어나줄 수 있다. 기대가 커지기 시작했다.여기까진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만두의 모습. (사진=이성웅 기자)제품을 열어보자, 일반적인 모습의 냉동만두가 나왔다. 군데군데 빨간 소 양념이 묻어있어 매콤한 맛임을 증명한다. 한 팩에 총 13개 들어있다. 이마트에서 315g짜리 두팩을 7980원에 샀으니, 개당 307원꼴이다. 가성비는 합격점.본격적으로 조리에 들어갔다. 팬, 전자레인지, 찜기 3가지 조리 방법이 있는데, 찜기가 없다. 찜기로 조리해야 치즈가 가장 잘 늘어난다고 써 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일단 간편한 전자레인지로 조리했다. (공식적으론) 다이어트 중이니 딱 6개만 먹어보기로 한다.전자레인지에 딱 1분만 돌렸는데, 피를 얇게 밀어 소의 색이 다 드러난다. 불그스름한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기대감을 갖고 만두를 반으로 갈랐다.그러나 치즈가 늘어나긴 커녕, 칼에 묻어나온 치즈도 없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그렇겠거니 하고, 입으로 향했다.실종된 치즈를 찾습니다. (사진=이성웅 기자)생각만큼 매콤하진 않았다. 제육볶음 정도의 맵기. 비록 늘어나진 않았지만, 소에서 치즈 맛은 확실히 찾을 수 있었다. 치즈까지 더해져 아이들도 충분히 먹을 만한 정도의 매콤함이었다. 간은 약간 짰다.야채도 상당량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고기와 치즈가 어우려져 야채의 식감은 쉽게 찾기 힘들었다. 이번엔 팬에 데워 군만두를 시도했다. 팬을 달군 뒤 기름 위에 만두를 올리자 일단 소리가 식욕을 자극한다. 끝에서부터 조금씩 피가 투명해지더니 이윽고 소가 다 비친다. 역시 만두는 구워야 제맛. (사진=이성웅 기자)충분히 바삭해질 정도로 구운 뒤 한입 깨물었다. 역시 전자레인지의 문제였다. 조리예만큼은 아니지만, 이번엔 치즈가 늘어나면서 존재감을 뽐낸다. 다시 한번 찜기가 없는 게 아쉬울 뿐이다. 다만, 치즈가 들어갔기 때문인지 육즙이 풍부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한입 깨물면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터져나오는 육즙을 냉동만두에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만두를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린 뒤 그대로 해체시키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좀 더 올려 오븐에 조리하면 살짝 매콤한 라자냐(파스타의 일종)로 리모델링하기 좋겠다는 인상을 받았다.물론, 현재 수준만으로도 맥주 안주로는 충분하다.
2018.12.01 I 이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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