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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예지 등장에 개리 `얼음`..청순미모 서예지 누구?
  • `런닝맨` 서예지 등장에 개리 `얼음`..청순미모 서예지 누구?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서예지가 화제다.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위험한 신부들’ 편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서예지, 제시, 김유리, 초아, 장도연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 개리는 봄날 합동 결혼식을 맞아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입고 신부를 기다렸다. 화관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서예지가 등장하자 개리는 넋을 잃고 한동안 바라보다 이내 얼굴을 붉히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개리의 마음을 뺏은 신부 서예지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이미 지난 2014년 김수현의 마음을 훔친 적 있다. 서예지는 당시 쁘띠첼 스윗푸딩 CF에 출연해 김수현과 ‘푸딩키스’를 선보였다. 또 ‘야경꾼 일지’에서도 정일우, 유노윤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서예지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개리형 완전 계탔네” “서예지 진짜 완전 예쁘다” “여신을 서예지를 두고 하는 말” “서예지 진짜 짱” “서예지 더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천사인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슈퍼맨` 사랑-쌍둥-삼둥-지온, 제주도서 뭉쳤다..`귀요미 합체`에 제주도 들썩!☞ 돌싱女 86% "부부관계, 불만스러워도 유지해야".. 이유는?
2015.04.27 I 우원애 기자
`슈퍼맨` 사랑-쌍둥-삼둥-지온, 제주도서 뭉쳤다..`귀요미 합체`에 제주도 들썩!
  • `슈퍼맨` 사랑-쌍둥-삼둥-지온, 제주도서 뭉쳤다..`귀요미 합체`에 제주도 들썩!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슈퍼맨’ 아이들이 제주에서 다시 만났다.26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5회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에서는 ‘슈퍼맨’ 네 가족의 2박3일간 제주도 여행기가 펼쳐졌다. 엄태웅-엄지온 가족이 합류한 뒤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네 가족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고, 내 아이처럼 놀아주는 모습에서 진짜 하나가 된 가족애가 느껴졌다.자연 그대로의 제주도에서 아이들은 많은 것을 피부로 실감했다. 바닷속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횟집에서 상어를 만지고, 가오리를 만지며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체험을 했고,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만발한 꽃을 보며 자연을 만끽했다. 해변에 간 서언과 서준, 지온은 모래사장을 발로 밟고 꽃게를 만지며 자연 그 느낌 그대로를 몸에 담았다.무엇보다 탁 트인 제주도의 공기가 너무 좋아서일까. 1년 만에 ‘완전체’가 되어 제주도에 온 아이들은 함께 있으니 더 잘 먹었다. 제주도에 도착해 가장 먼저 성게국수와 회를 먹으러 간 곳에서 먹방 경쟁이라도 하듯 쉬지 않고 먹었다. 삼둥이는 쉴새 없이 국수를 입에 집어 넣었고, 얌전한 지온도 먹을 때만큼은 끊임없이 입으로 국수를 밀어 넣어 웃음을 선사했다.함께 있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시너지 효과도 대단했다. 백 김치만 먹고 밥은 손도 안 대던 서준은 만세가 백 김치에 밥을 싸서 먹자, 그제서야 김치에 싼 밥을 꿀꺽했다. 턱받이를 하지 않던 서준은 형들이 턱받이를 하자 나서서 아빠 이휘재한테 “이거”라며 턱받이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사랑은 아빠보다 만세가 좋다고 하고, 비행기 안에서도 만세의 주스만 챙기는 등 아이들만의 끈끈함은 어른들보다 더 돈독했다. 그러나 아빠는 넷인데 아이는 일곱. 당연히 공항에서부터 시끌벅적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사랑과 만세는 김포공항에서 만나자마자 공항을 뛰어다니며 ‘나 잡아와라~’ 놀이를 하며 아빠들을 정신 없게 했다. 제주공항에 내린 사랑은 혼자 또 쏜살같이 버스가 있는 곳으로 뛰어가며 개구쟁이로 돌변했다. 버스에서는 개사한 동요를 불러 1년 만에 만난 네 가족을 모두 웃게 했다. 서언과 서준은 ‘곽지해변’에서 아빠가 만든 모래성을 발로 툭툭 쳐 부수는 등 장난꾸러기가 됐다.아이 돌보는 것에 능숙해진 아빠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온이 한 명 보는 것도 처음에는 서툴러했던 엄태웅은 이휘재가 문어를 잡으러 바다에 간 사이 쌍둥이까지 세 아이를 함께 봤다. 진땀 빼지도 않고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조금씩 주며 말을 듣게 하는 능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주부 9단이 다 됐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삼둥이 칫솔 세 개를 일회용 비닐장갑에 하나씩 집어넣는 노하우로 내레이션을 하던 정혜영마저도 깜짝 놀라게 했다. 모처럼 완전체가 된 아이들의 제주도 나들이에 시청자들은 연신 엄마 미소, 아빠 미소를 지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다 같이 여행가서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귀엽고, 다른 아빠와 아이의 의외의 케미도 있음”, “오늘도 씩씩하고 귀여운 서준이를 보니 행복했어“, “아빤 4명인데 아이는 7명. 오늘은 귀염둥이들이 한자리에 다 모여 있어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다 귀엽고 이쁘네” “사랑이 개사 노래 대박. 어디서 들은 말을 아무거나 막 꾸겨 넣은 듯한 돌발가사. 어디서 팬이 ”잘 보고 있습니다“ 했나 보다.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돌싱女 86% "부부관계, 불만스러워도 유지해야".. 이유는?
2015.04.27 I 우원애 기자
강용석 스캔들 A씨 "악플러 고소할 것"
  • 강용석 스캔들 A씨 "악플러 고소할 것"
  • 방송인 강용석.[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강용석 스캔들로 지목된 A씨가 입을 열었다.여성 블로거 A씨는 25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이날 보도된 모 매체 기사를 바로잡기 위해 글을 쓴다”며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기자는 내 지인이라는 D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과 이태원 와인바 등 모처에서 어울렸으며 변호인과 의뢰인 이상으로 친밀해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불륜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그 이상으로 친밀해 보인다는 표현으로 자극적인 제목을 뽑고 타 매체에서도 계속해 이 단독기사를 인용, 당사자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인 D씨는 내 한때 지인으로 강용석 변호사 선임 직후(2014년 1월) 이후 본인과 1년 5개월 간 전혀 교류가 없는 사람이며 본인과 남편이 공동으로 소송 중인 피고 C씨를 스스로 찾아가 지난 공판에 증인으로 출두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이 재판의 증언에서 또한 나와 또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주장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증언에서는 강용석 변호사와 본인이 동석한 자리는 변론대책회의라 했으며 인터뷰에서는 사적인 자리며 강용석 변호사와 관계를 주장함에 있어 그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점, 증언 당시 본인 신상 허위진술 등을 증거로 본인의 담당 변호사가 위증으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또한 A씨는 “강용석 변호사는 단 두차례 재판에 참석했으며 이후 방송 스케줄로 공판 참석이 어려워져 법무법인 내 다른 변호사로 교체됨을 동의하고 진행했으나 찌라시 유포 이후 재판 참석을 하지 않은 것처럼 의도적으로 기사를 보도했다”고 주장한 뒤 “2년간 민사 소송 중이며 상대방 증인으로 채택돼 위증으로 고소 진행 중인 사람의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사실관계 확인도 않은 채 막무가내로 보도한 매체와 담당기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인 메일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그로 인해 난 이번 보도와 인용한 타 매체 기사들로 또 다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바 찌라시 유포 당시 공지하고 수집한 악성게시글, 댓글 어제 오늘(4월24일,25일), 각 커뮤니티 익명게시판 악성 게시글 댓글 전부 수집해 4월27일 일괄 형사고소 하겠다”고 덧붙였다.채널A는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남편 A씨가 지난 1월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4월24일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 관련기사 ◀☞ ''어벤져스2'' 개봉 사흘만에 240만명 동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귀요미 ''꽃게 준'' 변신 ''심쿵유발''☞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로비스트 제안? 말하기 두렵다"☞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지인 "이규태 회장, 클라라에 로비스트 제안"
2015.04.26 I 고규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로비스트 제안? 말하기 두렵다"
  •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로비스트 제안? 말하기 두렵다"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는 의혹에 답변을 피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5일 방송에서 ‘회장님의 그림자 게임, 여배우와 비밀의 방’이라는 타이틀로 클라라와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간 진실공방을 다뤘다.클라라는 제작진과 전화통화에서 “로비스트를 제안했다는 것에 대해 제 입으로 말씀드리는 건 그렇다”며 “그 사람과 연루되는 것이 무섭다. 지금 밖에도 못 나간다. 이렇게 연루되다보면 저와 아버지는 한국에서 못 산다”고 말했다.클라라는 지난해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참기 어려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양측이 서로 맞고소하며 걷잡을 수 없는 싸움으로 번져갔다.그러던 중 이 회장이 지난 달 ‘방산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보름 뒤 검찰은 두 번째 압수수색을 통해 이 회장이 은밀하게 감췄던 ‘비밀의 방’을 발견했다. 추가로 한 산기슭의 컨테이너에서 군사 기밀이 포함 된 자료 등 1톤가량의 자료를 찾아냈다.‘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연예인과 소속사 사장간의 ‘계약무효소송’으로만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봤다. 이날 방송에선 클라라 지인으로부터 “클라라가 이 회장으로부터 로비스트 제안을 수 차례 받았다”고 주장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관련기사 ◀☞ [포토]모델 유승옥, 레드 핫팬츠로 섹시 끝판왕 등극☞ [포토]모델 유승옥 '빨간 핫팬츠로 남심 흔들'☞ [포토]모델 유승옥 '길게 쭉쭉 뻗은 늘씬한 팔다리'☞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지인 "이규태 회장, 클라라에 로비스트 제안"☞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귀요미 '꽃게 준' 변신 '심쿵유발'
2015.04.26 I 박미애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지인 "이규태 회장, 클라라에 로비스트 제안"
  •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지인 "이규태 회장, 클라라에 로비스트 제안"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5일 방송에서 ‘회장님의 그림자 게임, 여배우와 비밀의 방’이라는 타이틀로 클라라 사태를 다뤘다.클라라 지인은 이날 방송에서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을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수 차례 했다”고 말했다.클라라는 지난해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참기 어려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양측이 서로 맞고소하며 걷잡을 수 없는 싸움으로 번져갔다.그러던 중 이 회장이 지난 달 ‘방산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보름 뒤 검찰은 두 번째 압수수색을 통해 이 회장이 은밀하게 감췄던 ‘비밀의 방’을 발견했다. 추가로 한 산기슭의 컨테이너에서 군사 기밀이 포함 된 자료 등 1톤가량의 자료를 찾아냈다. 사건과 관련된 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이 회장 측에서 검찰의 움직임을 파악했고 기밀 서류 등을 모두 컨테이너에 숨기는 등 수사에 대비해 만발의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이 화장은 1985년 자본금 300만 원으로 무기중개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무기중개사업 분야에서 손꼽히는 거물일 뿐만 아니라 연예 엔터테인먼트사업, 학원사업, 복지재단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넓힌 사업가로 성장했다.‘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연예인과 소속사 사장간의 ‘계약무효소송’으로만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클라라 사태를 다뤘다.▶ 관련기사 ◀☞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로비스트 제안? 말하기 두렵다"☞ [포토]모델 유승옥 '빨간 핫팬츠로 남심 흔들'☞ [포토]모델 유승옥 '길게 쭉쭉 뻗은 늘씬한 팔다리'☞ [포토]모델 유승옥, 레드 핫팬츠로 섹시 끝판왕 등극☞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귀요미 '꽃게 준' 변신 '심쿵유발'
2015.04.26 I 박미애 기자
'꽃보다 썸'…최지우·이서진 '꽃할배'의 새 탄생
  • '꽃보다 썸'…최지우·이서진 '꽃할배'의 새 탄생
  •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은빛 황혼 여행에 ‘장밋빛’이 들었다. ‘지우히메(일본어로 아가씨란 뜻)’ 최지우가 노배우인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과 함께 여행을 떠나서다.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얘기다. ‘짐꾼’도 이서진을 포함해 두 명으로 늘었다. 대만·프랑스 등 앞선 세 번의 여행과 다른 점이기도 하다.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까지. ‘꽃보다 할배’ 원정대의 9박10일 간 배낭여행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이 27일 첫 방송을 앞둔 상황. 그래서 준비했다. 현장 사진으로 미리 보는 ‘꽃보다 할배’다. 제작진에 사진을 따로 받아 정리했다. 여기에 최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네 명의 ‘꽃보다할배’와 이서진·최지우가 한 말을 보탰다.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꽃보다 썸’? ‘꽃보다 할배’의 재탄생-장소:그리스 산토리니 해변가-결정적순간: 최지우와 이서진이 나란히 앉았다. 서로 다정하게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연인’ 같다. 두 사람은 지난해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김장을 하더니 이번 여행까지 함께했다.두 사람을 지켜 본 이순재가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며 중매쟁이(?)로 나섰을 정도. ‘꽃보다 할배’에 ‘꽃보다 썸’이 탄생할까. ▶이서진-하하하. 별일 아녜요. 서로 돈이 얼마나 남았나 이런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최지우 씨가 워낙 낭비가 심해서요. 단점이 없을 정도로 장점이 많은데 굳이 단점을 꼽자면 씀씀이죠. 감성적으로 여행을 즐기다 보니 낭비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최지우가) 여자라 독방을 써야 해 여행경비가 배로 들어갔는데요. 총무로서 정해진 여행비 안에서 어떻게든 맞춰 써야 하는 책임감이 생기더군요.▶최지우-억울해요. 정말 내가 과소비를 했는지를 말로 설명하긴 어렵고요.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그런데 내가 이서진 씨에 달라고 한 돈은 이서진 씨만의 돈이 아녜요.나를 포함해 네 선생님들의 여행비도 포함된 거잖아요. 그런데 이서진 씨가 생활비를 안주는 거예요. 이서진 씨가 처음부터 과소비를 많이 한다고 구박해 서러웠어요. 이서진 씨가 앞서 여행을 다녀왔고, 혼자서 짐꾼 역을 해왔는데 새 사람이 들어와 참견을 하니 그런 부분들이 불편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의견 충돌이 많았죠. ▶나영석 PD-이서진 씨는 낭만적인 구석이 요만큼도 없거든요. 말 그대로 돈에 맞춰서 여행하자는 게 목표이자 전부인 도우미죠. 반대로 최지우 씨는 낭만적인 구석이 많았어요. 선생님들 좀 더 좋은 것 보여 드리고 식사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배낭여행이란 본질을 망각하고 가끔 예산을 생각하지 않았죠. 그래서 두 분이 때론 서로 티격태격하기도 했죠, 하하하. 두 분의 사이요? 아무래도 이서진 씨와 최지우 씨가 나이대도 비슷하고 그러니까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따지자면 연인보단 남매 관계에 가까웠죠. 여행을 같이 다니게 되면 당연히 남녀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하하하.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서진에 최지우까지…‘꽃할배’ 어벤져스, 두바이 상륙-장소:부르즈할리파 전망대. 두바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결정적순간:‘꽃보다 할배’ 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두 팔을 벌린 뒤 한 다리까지 들고 사진을 찍은 모습에 즐거움이 넘친다. ‘투덜이’ 이서진도 동참했다. 두바이 첫 여행에서 ‘꽃보다 할배’ 원정대가 짬을 내 찍은 기념사진이다. ▶이순재-두바이는 최첨단의 부자도시더군여. 삼성이 협력을 해서 지었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가보니 정말 어마어마하덥디다. 여행이란 내 집을 떠나 다른 것을 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젊어서는 직업 여건과 환경의 제약으로 해외를 자유롭게 오가지 못했죠. ‘꽃보다 할배’여행을 통해서 젊은이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보며 시대의 변화 등을 직접 느껴 좋은 경험이 됐어요. 요즘에는 할아버지 둘 나오는 드라마가 없어 ‘꽃보다 할배’들과 자주 보지 못했는데 여행을 통해 다시 넷이 어울리게 되고 우애를 다지게 돼 기분도 좋고요.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에 갔는데 건강에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쿠바를 가 보고 싶어요. 처음에는 쿠바를 생각했는데 일정이 안 맞았고 한국과 수교가 안 된 나라라 걸리는 게 있었죠.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쿠바를 중심으로 카리브 해 나라들을 둘러보고 싶어요. 체코·폴란드 등이 있는 발칸반도 쪽도 가보고 싶고요.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꽃할배’ 귀요미 된 ‘지우히메’-장소:그리스 테살리아 지방에 있는 메테오라 수도원. 접근하기 어려운 사암 봉우리로 이뤄져 ‘하늘의 기둥’이라 불리는 지역-결정석 순간: 최지우가 백일섭의 등에 머리를 기대고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이다. 다정한 모녀 사이 같다. ▶최지우: 백일섭 선생님이 다리가 아프시거든요. 관광지가 높은데 아래서 쉬고 계실 때 찍은 사진이에요. 사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어요. 선생님들이 이서진 씨와 세 번이나 먼저 여행을 다녀온 상황에서 내가 새롭게 들어가 선생님들께서 불편해하실까 봐요. 민폐가 되지 말자는 생각을 많이 했죠.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재미도 있어 좋았어요.▶이서진: 최지우 씨는 내가 갖고 있지 못한 두 가지 장점을 갖고 있어요. 먼저 친화력이죠. 최지우 씨가 여행 분위기를 많이 띄워 줬어요. 두바이에서 사막에도 갔었는데 만약 나와 선생님들만 갔다면 그냥 말없이 석양만 바라보다 왔을 거예요. 그런데 최지우 씨가 함께하니 선생님들과 말도 주고받고 해서 그런 부분이 여행에 큰 도움이 됐어요. 또 하나가 요리죠. ‘삼시세끼’를 하지만 제일 자신 없는 부분이 요리인데 그걸 최지우 씨가 도맡아 해줬어요. ▶이순재: 같이 여행을 떠나보니 최지우가 정말 살림꾼입디다. 여행을 위해 외국어를 비롯해 조사도 많이 해 와 놀랐죠. 이런 며느리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왜 (남자들이) 빨리 안 데려가나 싶더군요. ▶나영석 PD: 최지우 씨와 ‘1박2일’에서 잠깐 만나고 ‘삼시세끼’도 했죠.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성실하다는 거예요. 뭐든 열심히 해요. 여배우나 스타의 모습 이런 거 신경 안 쓰고요. 선생님들도 정말 열심히 보필했고요.이서진 씨가 ‘꽃보다 할배’ 최지우 씨한테 까였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해줬거든요. 집중력도 최고고요. 나쁘게 얘기하면 ‘A를 입력하면 A만 나온다’는 면도 있지만요, 하하하.▶ 관련기사 ◀☞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뉴스룸' 윤여정 "돈이 급해야 명연기가 나온다" 솔직 발언☞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조권, "우리에게 2AM은 영원한 0순위..끝이 아니다"(전문포함)☞ '도희야'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영예…"국경 가리지 않는 배우 되겠다"☞ '나홀로 연애중' 유리, "남자친구에게 라면 끓여준 적 있다" 고백
2015.03.27 I 양승준 기자
"지난 5년간 절치부심" 천안함 5주기 앞두고 서해에서 `불뿜은` 10여척의 함정..무슨일?
  • "지난 5년간 절치부심" 천안함 5주기 앞두고 서해에서 `불뿜은` 10여척의 함정..무슨일?
  • 해군 PCC(초계함) 신성함의 76mm, 40mm 함포가 가상의 적을 향해 불을 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천안함 5주기 서해해상기동훈련 사진 더보기[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천안함 5주기 서해 해상기동훈련이 24일 태안 서쪽 50마일 덕적도 인근 해안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5주기를 앞두고 실시된 대규모 해군 훈련이다.적의 해·공군 전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 우리 해군은 천안함 피격 5주기를 상기하는 동시에 천안함 용사들이 피로써 지킨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적에 맞섰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 을지문덕함(3200t급)과 신형호위함 인천함(2500t급), 호위함 청주함(1800t급), 천안함과 동급의 초계함인 신성함(1000t급), 유도탄고속함 한상국함(400t급), 고속정 등 10여척의 함정이 참가했다.훈련을 지휘한 강석봉 제23전투전대장(대령)은 “우리 해군은 지난 5년간 절치부심하며 적을 처절하게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왔다”며 “불굴의 의지로 필승해군의 승전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안보 의지를 다졌다.한국형 구축함(DDH-I)인 을지문덕함이 대공 사격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관련포토갤러리 ◀☞ 천안함 5주기 서해해상기동훈련 사진 더보기☞ 인도 뭄바이 `라크메 패션위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인도 뭄바이 `라크메 패션위크`.. 비교 불가 몸매女의 수영복 자태☞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선이, 폭풍 `도리도리` 로 귀요미 지수 UP!☞ 추성훈-추사랑 부녀, 여행 화보.."추사랑 `깜찍미모` 꽃피었네"
2015.03.25 I 우원애 기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여행 화보.."추사랑 `깜찍미모` 꽃피었네"
  • 추성훈-추사랑 부녀, 여행 화보.."추사랑 `깜찍미모` 꽃피었네"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깜찍화보가 공개됐다.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2015년 모델로 활동하는 ‘추블리 부녀’는 이번 화보에서 ‘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행’ 콘셉트로 싱그러운 봄을 연상시키는 통통 튀는 여행객 패션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극강의 깜찍함과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낸 추사랑은 ‘추블리’라는 애칭 소유자 답게 촬영 내내 ‘아빠미소’가 절로 나오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아빠 추성훈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아기자기한 소품과 추블리 부녀의 완벽한 케미도 화보에 재미를 더했다. 낭만적 파리, 동물원 소풍, 동심가득 디즈니 세상 등 아빠와 함께 떠나면 좋을 만한 여행지 현장을 상징하는 적재적소의 소품들이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추사랑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고, 커플 함박웃음을 짓거나 장난을 주고 받는 등 추블리 부녀의 ‘완벽케미’가 더해져 현장감 넘치는 화보가 완성됐다. 이번 추블리 부녀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점점 미모가 피어나네”, “부녀룩의 끝판왕”, “사랑이 디즈니 캐리어랑 완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관련포토갤러리 ◀☞ 추성훈-추사랑 화보 사진 더보기☞ 인도 뭄바이 `라크메 패션위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인도 뭄바이 `라크메 패션위크`.. 비교 불가 몸매女의 수영복 자태☞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선이, 폭풍 `도리도리` 로 귀요미 지수 UP!☞ `예체능` 족구팀, 업그레이드 신기술, 먹혔다.. 족구 1승 쾌거
2015.03.25 I 우원애 기자
`예체능` 족구팀, 업그레이드 신기술, 먹혔다.. 족구 1승 쾌거
  • `예체능` 족구팀, 업그레이드 신기술, 먹혔다.. 족구 1승 쾌거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예체능’ 족구팀이 3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쏟아내며 첫 우승의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98회에서는 ‘예체능’ 족구팀이 가족 족구팀 순이회와 네 번째 공식 경기를 치루는 내용이 그려졌다.‘예체능’ 족구팀은 순이회와의 경기에 앞서 공격, 세터, 수비 등 각 파트의 ‘족구 고수’들에게 특훈을 받고 3개월간 끊임없이 연습한 노력에 화룡점정을 더했다.이날 경기에서 ‘예체능’ 족구팀은 한층 안정된 팀워크와 집중력, 각 멤버별로 업그레이드된 개인 기량을 선보여 안정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공식 경기 중 첫번째로 우승을 차지하며 멤버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공격의 포문은 ‘지니어스 정’이 열었다. 정형돈은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회전이 많이 들어간 비껴차기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공의 윗부분을 찍는 발등차기로 곽춘선 해설위원으로부터 “정말 멋진 공격이 나왔어요”라는 평을 이끌어 냈다. 정형돈은 ‘예체능’ 족구팀이 순이회에 앞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박수를 받았다. 지난주 ‘예체능’ 스태프와의 대결에서 공격수로 데뷔한 정형돈은 “예체능 최고의 공격”이라는 찬사를 받은 선수답게 자신의 기량을 한껏 선보였다.‘예체능’ 족구팀은 양상국(공격), 강호동-정형돈(세터), 안정환(수비), 홍경민(수비)의 진용으로 시원한 경기를 보였다. 곽 해설위원은 “최상의 멤버”라고 공인할 정도였다. 양상국은 숨겨뒀던 공격 본능을 살리며 “상대팀 세터를 괴롭히는 꺾어차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연이어 득점을 얻어냈다. ‘족구왕’ 홍경민은 낮은 서브로 상대팀의 허를 찌르며 득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안정환과 강호동은 안정된 수비력으로 범실을 줄이고 득점으로 연결짓는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예체능’ 족구팀은 3개월간 담금질을 하며 쌓아온 실력을 이날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강호동은 선수로서도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 냈다. 강호동은 “원 포인트 레슨 후 강호동 선수의 토스가 좋아졌다”는 칭찬을 받으며 ‘나이스 토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환호를 받았다.한 계단 껑충 올라선 ‘예체능’ 족구팀은 ‘차날두’ 차태현이 빠진 자리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오디션을 갖는다. 서지석, 박건형, 강지섭, 이형택, 이재훈, 윤정수, 윤기원 등 7명의 도전자들의 족구팀 입성 오디션이 다음주 예고되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시청자들은 SNS과 댓글 등을 통해 “예체능 족구팀 오늘 경기 정말 신났다” “그 동안 연습한 결과가 나오는 듯!!! ” “서지석의 족구는 어떨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인도 뭄바이 `라크메 패션위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선이, 폭풍 `도리도리` 로 귀요미 지수 UP!☞ 인도 뭄바이 `라크메 패션위크`.. 비교 불가 몸매女의 수영복 자태
2015.03.25 I 우원애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선이, 폭풍 `도리도리` 로 귀요미 지수 UP!
  •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선이, 폭풍 `도리도리` 로 귀요미 지수 UP!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선이의 귀여움 지수가 최고조에 다달았다.오늘(25일) 방송될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선이가 친구들과 댄스를 즐기던 중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 개인기를 공개한다.이날 김송은 홀로 심심해 할 선이를 위해 동갑내기 친구들인 민건이와 연재를 집으로 초대했다. 한자리에 모인 세 아이들은 각각 ‘자이언트 베이비’, ‘시크 베이비’와 ‘홍일점’으로 3인 3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선이는 치발기(아이의 이가 나기 시작할 때 씹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놀잇감) 대신 셀러리를 입에 넣고 씹으며 우량아다운 모습을 자랑했고 민건이는 폭풍 걸음마를, 연재는 비눗방울에 환호성을 지르며 소녀 감성을 드러냈다. 이렇게 저마다의 개성을 보여주던 세 아이들은 강원래가 동요를 틀어주자 어느새 하나가 되어 춤을 추기 시작했다.급기야 아이들의 동요를 들으며 흥이 한껏 오른 엄마들은 ‘엄마표 칼군무’를 선보였고 이런 엄마들의 모습에 강원래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엄마의 추임새에 맞춰 고개를 저으며 무한 애교를 방출하던 선이가 댄스실력에 이은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여 어른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저녁 7시 30분 방송.
2015.03.25 I 우원애 기자
'청취자가 연인으로' 안영미 "내게 도전하고 싶다고 사연 보내"
  • '청취자가 연인으로' 안영미 "내게 도전하고 싶다고 사연 보내"
  •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나는 안영미 씨에게 도전하고 싶다’는 문자를 받았다.”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 청취자와 사랑을 키우게 된 뒷얘기를 털어놨다.안영미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축하할 일이 있다”라는 MC들의 말에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패널로 출연했다가 청취자에게 ‘나와 소개팅하자’는 문자를 받았다”고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발렌타인데이 때 남자친구들과 술을 마신다고 자신을 소개한 청취자가 라디오로 문자를 보낸 게 두 사람 만남의 다리가 됐다는 것. 안영미는 “예전에도 그분이 ‘나는 안영미씨에게 도전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낸 적이 있는데, 이를 본 작가들이 전화연결을 시도했다”며 “통화 후 만났는데 더 좋더라”며 수줍게 웃었다. 안영미는 “나는 (그분이 내게)계속 도전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 방송을 보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영미와 사랑을 키워가는 이 사람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등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멤버들이 나와 입담을 뽐냈다. ▶ 관련기사 ◀☞ 김완선, 교통사고로 응급실行…치료 받고 귀가☞ '라스' 안영미, 강예원 알몸 폭로 "굉장히 공격개시!"☞ '라스' 박하선, 장동민과 교제설에 "일면식도 없다"☞ '라스' 강예원 "대인기피증"vs 안영미 "허언증이다" 티격태격☞ '한밤' 오지헌, 귀요미 세 딸 공개 "기적을 낳았다"
2015.03.19 I 양승준 기자
`슈퍼맨` 송만세-이서준, 개구쟁이 콤비 크로스..앙증 국수먹방
  • `슈퍼맨` 송만세-이서준, 개구쟁이 콤비 크로스..앙증 국수먹방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이 재회했다.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한 이휘재가 쌍둥이 서언-서준과 생일이 하루 차이 밖에 안 나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집으로 초대해 생일축하 겸 집들이를 갖는다. 만세와 서준은 각자의 집에서 ‘장난꾸러기’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특유의 장난기를 바탕으로 찰떡궁합 케미를 발휘했다. 점심 식사를 위해 나란히 앉은 만세와 서준. 삼둥이 대표와 쌍둥이 대표가 함께하니 유쾌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먼저 장난에 시동을 건 것은 꾸러기계의 신성 ‘이장꾸’ 서준이었다. 서준은 만세의 국수 그릇에서 면발을 집어 먹으며 관심을 끌었고, 이에 만세는 “만세꺼야!”라고 응수하며 옥신각신 국수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만세와 서준은 언제 아옹다옹 했냐는 듯, 서로 챙겨주기에 여념 없는 반전 모습을 선보여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만세는 서준에게 국수를 먹여주는 형의 면모를 선보였고, 서준 역시 자신의 국수를 만세의 그릇에 한 움큼(?) 덜어주는 등 나름 훈훈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일순간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개구쟁이 막내들의 ‘꾸러기 케미’에 주변 모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특히 이날 만세는 어딜 가나 “서주니!”를 찾으며 ‘서준엔젤’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져, 만세와 서준의 콤비의 브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명콤비로 재 탄생한 만세와 서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구쟁이 둘이 만났으니 분명히 뭔가 통했을 듯! 생각만해도 깜찍~”, “만세, 서준 둘 다 최강 귀요미! 예뻐죽겠음!”, “둘이 성격이 비슷해서 더 잘 통하는 듯! 만세+서준 케미 기대됩니다!”, “오둥이 재회라니! 이건 진리! 완전 기대됩니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9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2015.03.13 I 우원애 기자
"나도 여자예요"..솔로 출격 민아, '걸스데이 귀요미'는 잊어라
  • "나도 여자예요"..솔로 출격 민아, '걸스데이 귀요미'는 잊어라
  • 민아 솔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민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2종의 화보 커버를 공개했다.11일 소속사는 화보 컷 공개와 함께 “민아의 첫 솔로 미니앨범은 화보집 형태로 제작 되며 민아 본연의 매력과 여성성을 강조한 컨셉의 화보 컷들이 수록된다”고 밝혔다.공개된 화보 커버는 밝고 컬러플한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한층 귀엽고 발랄한 민아를 표현했으며 또 하나의 커버는 검은 옷을 입은 민아가 검은 챙 모자를 쓰고 짙고 검은 아이라인을 그린 눈을 지그시 감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민아 솔로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민아는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민아의 솔로 앨범명과 타이틀곡명을 똑 같이 ‘나도 여자예요’로 결정했다”며 “앨범 화보집에는 깜찍, 발랄, 진지, 섹시 4가지 콘셉트의 화보가 수십장 수록된다”고 말했다. 민아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은 오는 16일 정오 발매된다. ▶ 관련기사 ◀☞ 김구라 "아내 안됐지만, 완전히 용서되진 않는다"☞ 만재도의 마지막 삼시세끼..차승원표 '초밥 & 피자'를 기대해☞ '택시' 홍영기, "혼전임신 소식에 부모님 3일 내내 울었다"☞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마음에 들어" 지목..'커플 성사'☞ '택시' 홍영기 "고1때부터 쇼핑몰 운영, 현재 월 매출 3억원"
2015.03.11 I 강민정 기자
"미키마우~추!" 추성훈 '삼시세끼'의 '귀요미'
  • "미키마우~추!" 추성훈 '삼시세끼'의 '귀요미'
  •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손님으로 나온 추성훈(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외딴 섬의 ‘귀요미’가 됐다.5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 공식 페이스북에는 추성훈이 귀마개를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검은색의 큰 귀마개를 쓴 모습이 마치 미키마우스를 연상시켜서다. 옆에서 불을 지피던 손호준도 같은 귀마개를 차고 있었다.다만 표정은 어두워 보였다. 손호준도 마찬가지. 두 사람에 제작진이 어떤 요구를 했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반응이다. 프로그램 페이스북에는 ‘추성훈 귀요미, 역시 사랑이 아빠’ ‘사랑이가 좋아하겠다’ 등의 글을 올려 호응했다. 추성훈은 ‘삼시세끼’ 어촌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모습은 6일 방송될 예정.▶ 관련기사 ◀☞ '무한도전' 새 멤버 영입? "식스맨 찾아요"☞ "카메라는 알고 있다"..이태임 '욕설 파문' 담긴 진실 공개할까☞ 장도연, '짝사랑' 이용진에 차인 뒤 "한강에서 술 마시고 점집도 가"☞ 이지연·다희 "깊이 사죄" vs 檢 "형량 무겁게"..이병헌 협박사건 결과는?☞ 김민수, 임성한 작가에 "어쩌냐, 너 죽어" 전화 받아☞ 엠버 "이상형이 박재범? 그 오빠는 양X치" 바로 사과 '폭소'
2015.03.05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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