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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15건

이보영 반전 의상 ‘깔끔한 정장 VS 귀여운 캐주얼’
  • 이보영 반전 의상 ‘깔끔한 정장 VS 귀여운 캐주얼’
  • 배우 이보영의 반전 의상이 화제다. 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보영의 반전 의상이 화제다.이보영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역으로 10살 연하인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그는 극 중에서 변호사답게 의뢰인들에게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낮에는 언제나 몸에 꼭 맞는 깔끔한 정장스타일을 선보인다. 의상 컬러는 화이트, 블랙, 회색 등으로 그녀의 까칠하면서도 개인주의적인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킨다.이와는 반대로 퇴근 후 ‘혜성’은 180도 다른 의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무채색의 정장과는 다른 다양한 컬러의 캐주얼한 의상과 편안한 바지 스타일을 선호하며 밤낮이 다른 극과 극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보영 반전 의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장도 멋있지만 캐주얼도 잘 어울린다”, “반전 매력 귀엽네”, “이보영 사랑스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이보영 화보 공개 사진 더보기☞ 이보영-이상윤 `런닝맨` 출연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다정한 스킨십 ‘여심 흔들’☞ ''깡다르크'' 이보영, 반전매력 어디까지?☞ 이보영, ''시청률의 여왕''이라 불러다오☞ 이보영 효과?..''너목들'' 재방송도 시청률 톱☞ 이보영 폭탄고백 "엄마 잔소리서 벗어나려고 빨리 결혼하려 했다"
2013.06.18 I 정시내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유리(002000)=부산공장 조업중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높은 제조원가(한국의 높은 LNG가격) 등에 따라 악화된 경영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부산공장 조업중단을 검토 및 협의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KB금융(105560)지주=오는 7월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 안건은 사내이사 선임건.▲동부건설(005960)=동부그린발전소 공사계약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부발전당진과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및 자재구매, 시공) 계약 협상이 진행중이며 현재 컨소시엄 구성여부 등으로 계약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다.▲대우조선해양(042660)=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3782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필코전자(033290)=이노칩테크놀로지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회사의 주요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공시. ▲대화제약(067080)=이한구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보통주 8만6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나노트로닉스(01067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동안 6.1% 증가한 41억52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긱순이익은 13억6800만원으로 292.1% 늘었다.▲한네트(052600)=왕문경, 강창귀 대표이사 체제에서 안석범, 강창귀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바이오톡스텍(08604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48억8900만원으로 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9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축소했다.▲리드코프(0127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5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89억6900만원으로 8.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억3300만원으로 5.39% 증가했다.▲유원컴텍(036500)=9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사채 취득했다고 공시. 사채취득금액은 9억3500만원이다. ▲쓰리원(038340)=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채대환 및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동화홀딩스(025900)=자회사 동화기업이 임대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동화오토앤비즈와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동화홀딩스측은 “경영효율성 증대와 함께 기존 사업간 시너지효과 극대화 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분할 합병한다”고 밝혔다. ▲피씨디렉트(051380)=스틸투자자문이 16만7139주(4.33%)의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이 36.48%로 확대됐다고 공시. 스틸투자자문 측은 “피씨디렉트의 정관 제30조(이사 및 감사의 선임) 2항은 감사 선임시 일반주주들의 의결권까지 제한한다”며 “정관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자산운용=상신브레이크(041650) 지분 5.07%(108만8880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 ▲삼성자산운용=제이콘텐트리(036420) 지분 5.22%(341만9243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즈=700만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고 공시. 예정발행가는 1055원으로 총 발행금액은 73억8400만원이다. ▲아모텍(05271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5만주를 장내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58억2500만원이다. ▲고려포리머(009810)=에스비엠(037630) 지분 333만3333주(22.46%)를 공개매수한 결과 총 100만982주(6.75%)를 확보했다고 공시. 주당매입가격은 1200원이다. 최대주주는 기존 이민주 에이티넘인베스트 회장(2.79%)에서 고려포리머로 변경됐다. ▲피에스앤지(065180)=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한 데 대해 공시번복 사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받았다. ▲엠피씨(050540)=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71-31, 171-61 토지 및 건물을 11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4.69%에 해당되는 규모다. ▲오디텍(080520)=박병근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보통주 8만주를 마이에셋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장외매각했다고 공시. 처분단가는 1만5950원이다. ▲KCC건설(021320)=인천청라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 블루아일랜드개발의 청라씨씨제1,2차 주식회사 차입금 742억원에 대해 964억6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2.83%에 해당한다.▲셀트리온(068270)=1분기 영업이익이 440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9%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342억4700만원으로 전년비 17.6% 감소했다.▲대한뉴팜(054670)=3.45%(46만3392주) 가량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녹십자셀(03139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받았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6시까지다. ▲플레이위드(02377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케이피티(054410)유=관계사 알루텍의 법인세 징수유예신청 담보제공을 위해 58억1400만원 규모의 동양강철 주식 180만주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 ▲디지탈아리아(115450)=종속회사 김종학프로덕션의 70억원 차입금과 관련해 44억원 규모의 김종학프로덕션 지분 20만주를 담보제공한다고 공시. ▲포스텍=STX(011810)지분 100만주(1.65%)를 장내처분하면서 강덕수 STX회장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23.95%(1449만7492주)에서 22.30%(1349만7492주)로 축소됐다고 공시. ▲빙그레(005180)=“웅진식품 인수 타당성을 검토 중이나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조회공시에 답했다. ▶ 관련기사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한국유리 “부산공장 조업중단 검토 중”☞한국유리공업, 부산공장 조업중단 조회공시 요구
2013.05.27 I 김영환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유리(002000)=부산공장 조업중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높은 제조원가(한국의 높은 LNG가격) 등에 따라 악화된 경영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부산공장 조업중단을 검토 및 협의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KB금융(105560)지주=오는 7월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 안건은 사내이사 선임건.▲동부건설(005960)=동부그린발전소 공사계약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부발전당진과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및 자재구매, 시공) 계약 협상이 진행중이며 현재 컨소시엄 구성여부 등으로 계약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다.▲대우조선해양(042660)=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3782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필코전자(033290)=이노칩테크놀로지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회사의 주요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공시. ▲대화제약(067080)=이한구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보통주 8만6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나노트로닉스(01067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동안 6.1% 증가한 41억52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긱순이익은 13억6800만원으로 292.1% 늘었다.▲한네트(052600)=왕문경, 강창귀 대표이사 체제에서 안석범, 강창귀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바이오톡스텍(08604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48억8900만원으로 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9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축소했다.▲리드코프(0127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5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89억6900만원으로 8.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억3300만원으로 5.39% 증가했다.▲유원컴텍(036500)=9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사채 취득했다고 공시. 사채취득금액은 9억3500만원이다. ▲쓰리원(038340)=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채대환 및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동화홀딩스(025900)=자회사 동화기업이 임대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동화오토앤비즈와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동화홀딩스측은 “경영효율성 증대와 함께 기존 사업간 시너지효과 극대화 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분할 합병한다”고 밝혔다. ▲피씨디렉트(051380)=스틸투자자문이 16만7139주(4.33%)의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이 36.48%로 확대됐다고 공시. 스틸투자자문 측은 “피씨디렉트의 정관 제30조(이사 및 감사의 선임) 2항은 감사 선임시 일반주주들의 의결권까지 제한한다”며 “정관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자산운용=상신브레이크(041650) 지분 5.07%(108만8880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 ▲삼성자산운용=제이콘텐트리(036420) 지분 5.22%(341만9243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즈=700만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고 공시. 예정발행가는 1055원으로 총 발행금액은 73억8400만원이다. ▲아모텍(05271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5만주를 장내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58억2500만원이다. ▲고려포리머(009810)=에스비엠(037630) 지분 333만3333주(22.46%)를 공개매수한 결과 총 100만982주(6.75%)를 확보했다고 공시. 주당매입가격은 1200원이다. 최대주주는 기존 이민주 에이티넘인베스트 회장(2.79%)에서 고려포리머로 변경됐다. ▲피에스앤지(065180)=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한 데 대해 공시번복 사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받았다. ▲엠피씨(050540)=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71-31, 171-61 토지 및 건물을 11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4.69%에 해당되는 규모다. ▲오디텍(080520)=박병근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보통주 8만주를 마이에셋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장외매각했다고 공시. 처분단가는 1만5950원이다. ▲KCC건설(021320)=인천청라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 블루아일랜드개발의 청라씨씨제1,2차 주식회사 차입금 742억원에 대해 964억6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2.83%에 해당한다.▲셀트리온(068270)=1분기 영업이익이 440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9%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342억4700만원으로 전년비 17.6% 감소했다.▲대한뉴팜(054670)=3.45%(46만3392주) 가량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녹십자셀(03139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받았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6시까지다. ▲플레이위드(02377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케이피티(054410)유=관계사 알루텍의 법인세 징수유예신청 담보제공을 위해 58억1400만원 규모의 동양강철 주식 180만주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 ▲디지탈아리아(115450)=종속회사 김종학프로덕션의 70억원 차입금과 관련해 44억원 규모의 김종학프로덕션 지분 20만주를 담보제공한다고 공시. ▲포스텍=STX(011810)지분 100만주(1.65%)를 장내처분하면서 강덕수 STX회장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23.95%(1449만7492주)에서 22.30%(1349만7492주)로 축소됐다고 공시. ▲빙그레(005180)=“웅진식품 인수 타당성을 검토 중이나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조회공시에 답했다. ▶ 관련기사 ◀☞한국유리 “부산공장 조업중단 검토 중”☞한국유리공업, 부산공장 조업중단 조회공시 요구
2013.05.24 I 김영환 기자
이요원, `쾌걸 의녀`에서 `순정파 의녀`까지 천의 얼굴..
  • 이요원, `쾌걸 의녀`에서 `순정파 의녀`까지 천의 얼굴..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마의`에서 강지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요원이 다채로운 감정 표현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버라이어티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요원은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에서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소신있게 자신의 믿음을 밀고 나가는 당당한 ‘쾌걸 의녀’ 강지녕 역을 연기하며, 남다른 영민함을 가진 `러블리 의녀`의 모습부터 조승우를 향한 애틋한 사랑과 절절한 눈물을 담은 `순정파 의녀`까지 다양한 연기로 마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로맨틱 코미디 사극`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통통 튀는 매력부터 분노를 폭발시키는 카리스마까지 농익은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김종학프로덕션]< ☞ 드라마 `마의 드라마 스틸 컷` 사진 더 보기 > 이요원이 감정몰입과 집중력이 필요한 눈물연기를 비롯해 애절한 사랑을 품고 있는 강지녕의 모습을 100% 표현,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는 셈.그런가하면 이요원은 위기가 닥쳤을 때 냉정을 찾으며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부터 손창민에게 그가 저지른 일들을 조목조목 따져가며 실망감에 끝내 격분하는 모습까지 ‘주체적인 여인’의 모습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승화해냈다. 어떤 감정이든 ‘강지녕스럽게’ 소화해내는 이요원의 능수능란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요원이 복잡하고 어려운 감정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해내며 이요원이 아니면 강지녕이라는 캐릭터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유일무이’한 강지녕을 완성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반전 스토리가 휘몰아치게 될 ‘마의’에서 더욱 맹활약을 펼칠 이요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7회 방송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이 각각 상대방이 8년 전 헤어진 후 애타게 찾던 어린 광현과 영달임을 확인하게 되는 ‘눈물의 재회’장면이 담겨졌다. 또한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 장면을 목격하게 된 숙휘공주(김소은)와 떠나려는 강지녕을 붙잡는 이성하(이상우) 또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본격적인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 그려졌다. 안방극장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이고 있는 네 남녀의 사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MBC 드라마 `마의` 스틸컷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조승우, ''마의''로 대상..''해품달'' 9관왕 최다 영예☞''마의'' 조승우·이요원, 액션 연기로 강렬한 첫 등장☞`마의`도 어쩔 수 없는 겨울 추위..보온 비법 공개
2013.01.06 I 김민화 기자
`마의`도 어쩔 수 없는 겨울 추위..보온 비법 공개
  • `마의`도 어쩔 수 없는 겨울 추위..보온 비법 공개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MBC ‘마의’ 연기자들이 혹독한 추위와 사투를 벌이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조승우, 이요원, 이상우 등의 배우들이 호연을 보여주고 있는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는 1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의’ 연기자들은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어느 때보다 열의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하로 떨어진 초겨울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마의’ 패밀리의 겨울나기 모습☞ MBC 드라마 ‘마의’ 겨울나기 사진 더보기가장 촬영분이 많은 조승우는 장갑을 낀 채 두툼한 검은색 파카를 입고 촬영장을 누비고, 이요원은 손난로와 휴대용 미니가스 난로를 애용한다.또 김소은을 비롯해 오은호, 오인혜, 허이슬 등 여배우들은 머리를 땋아 올리고 한복 치마와 저고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추위를 많이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이들은 빨강, 주황, 하양 등 갖가지 색깔의 파카를 입고 체온을 보호하며 촬영을 준비한다. 새롭게 합류한 혜민서 신참 장희웅과 윤봉길도 핫팩을 귀에 대거나 손으로 주무르며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사극 출연 경험이 많은 이숙은 담요를 이용하는 한편 보온병에 따뜻한 차를 준비해 수시로 마시는 등 ‘관록의 보온법’을 선보이고 있다.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 마의의 주된 촬영장소인 경기도 용인 세트장이 굽이굽이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탓에 기온이 현저하게 낮은 것은 물론 세트장을 관통하는 칼바람이 있어, 다른 곳보다 2배가 넘는 추위를 체감하게 된다”며 “하지만 마의 연기자들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야 말로 겨울을 이겨나가는 최고의 비법”이라고 전했다.▶ 관련포토갤러리 ◀☞MBC 드라마 `마의` 스틸컷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시체 살려낸 ''마의'',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20% 눈 앞☞`마의` 유선, 조승우 출생의 비밀 밝힐까?☞''깨방정'' 조승우 ''마의'' 촬영장보니☞최재웅 “조승우 ‘마의’ 출연 고민..친구들과 투표”
2012.11.23 I 박지혜 기자
`마의` 유선, 조승우 출생의 비밀 밝힐까?
  • `마의` 유선, 조승우 출생의 비밀 밝힐까?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지난 12일 방영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에서 의녀 장인주(유선)가 마의 백광현(조승우)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MBC 월화 드라마 ‘마의’ 의녀 장인주(유선 분) <사진=김종학프로덕션>< ☞ MBC 드라마 `마의` 스틸컷 보기 > 장인주(유선)는 강지녕(이용원)과 이성하(이성우)의 대화를 통해 강지녕이 도움을 주던 백마의가 자신이 찾던 백광현(조승우)임을 알게 됐다. 백광현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장인주가 백광현을 발견함에 따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장인주는 백광현의 아버지 강도준(전노민)과 강지녕의 후원인 이명환(손창민)의 관계, 그리고 백광현과 강지녕의 엇갈린 운명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강도준의 집안이 복원된 후 백광현을 찾기 위해 전국을 뒤졌을 만큼 백광현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장인주가 백광현은 인지한 만큼 백광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될지, 백광현과 강지녕의 운명을 되돌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의`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MBC 드라마 `마의` 스틸컷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마의', 시청률 1위 독주..또 자체 최고 기록☞'깨방정' 조승우 '마의' 촬영장보니☞최재웅 “조승우 ‘마의’ 출연 고민..친구들과 투표”
2012.11.13 I 김민화 기자
"한 장면에 1억" 이요원 ''마의'' 들여다보니
  • "한 장면에 1억" 이요원 ''마의'' 들여다보니
  • MBC ‘마의’[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MBC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등)가 블록버스터급 제작 스케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사고 있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마의’는 이날 첫 방송에 등장하는 ‘전의감 입학식’ 한 장면 촬영비는 1억 원이 들었다. 극 중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될 강도준(전노민 분)과 장인주(유선 분)등의 첫 만남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전의감 입학식’의 웅장한 느낌을 살리려고 장비 가격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와이어캠을 썼다. 와이어캠은 크레인을 동원해 카메라를 이동시키면서 촬영하는 최첨단 공중비행촬영기술이다.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400명이 넘는 보조출연자도 썼다. 뿐만이 아니다. 제작진은 제주도 목장신 촬영에 3000만 원을 투입했다. ‘마의’에서 말은 이동수단이 아닌 치료 목적으로 등장한다. 중요한 소재라 투입량도 많아 비용이 많이 든다는 설명이다. 또 모래사막에서 절규하는 이명환(손창민 분)장면과 넓고 푸른 목장을 달리는 ‘말떼샷 장면’을 촬영에는 ‘헬리캠’이 공수됐다. 헬리캠은 소형 무인 헬리콥터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만든 원격 무선 조종 촬영 장비다. 가격은 수천만원대를 호가한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좀 더 생동감 있고, 좀 더 진정성 있는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극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초대형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해달라” 고 당부했다. ‘마의’는 200억 원대가 투입된 사극 대작이다. 이요원 조승우 등이 출연하는 ‘마의’는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馬醫)에서 출발해 어의(御醫)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이야기를 다룰 한방 의학드라마다.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을 찍었던 이병훈 PD가 다시 연출자로 나서 기대를 산 드라마다.
2012.10.01 I 양승준 기자
한류 대중문화 지원, 새 국회의 과제
  • [문화 따져보기]한류 대중문화 지원, 새 국회의 과제
  • ▲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순수예술인을 위한 예술인복지법이 제정됐다. 이번 19대 국회에서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중운화예술에 대한 정부지원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한류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소녀시대의 모습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16일자 3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지난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48명의 초선의원이 탄생했다. 전체 의석 수 기준으로 현역의원 교체비율이 절반에 이른 것이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관장했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통위) 소속 28명 의원들 중에서는 김을동·심재철·이철우·이병석·한선교 의원(이상 새누리당), 김재원·장병완·전병헌 의원(이상 민주통합당)만이 다시 19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국회가 개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른 감이 있지만 이번 총선 결과를 볼 때 문화예술계에서는 이전 18대 국회보다 문화예술 관련 입법과 제정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부 고위 관료 출신 의원들이 국회에 입성했기 때문이다. 우선 김대중 정부에서 문화부 수장을 맡았던 김한길 전 장관이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을 지냈던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도 4선의 중진의원이 됐다. 또한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장실 문화부 전 차관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았다. 국회 상임위원회 관례상 장관이나 차관 출신 의원들이 관련 상임위원회를 맡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기에 이들이 문방통위에서 직접 활동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문화부 관료를 지내며 문화예술 관련 입법의 어려움을 몸소 절감했기 때문에 문화예술계의 `우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밖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이사를 지낸 박창식 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과 `완득이` 등의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한 이자스민 물방울나눔재단 사무총장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가게 됐다. 18대 문방통위에 비해 비교적 문화예술 현장에 있던 당사자들이 상임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할 확률이 높아졌다. 문화예술계에서는 18대 국회에서의 성과로 순수예술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예술인복지법’의 제정을 꼽고 있다. 19대에서는 한류의 주축이 된 대중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 법안의 제정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문화부 관계자는 “지난 국회에서는 예술인복지법을 통해 순수예술을 위한 기본적인 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문화부 내부에서는 19대 국회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중문화예술계를 위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지원법` 등이 제정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2012.04.17 I 김용운 기자
소녀시대 태연, `더킹 투하츠` OST 참여
  • 소녀시대 태연, `더킹 투하츠` OST 참여
  • ▲ 태연[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OST에 참여하며 전격 지원 사격에 나선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는 지난 1, 2회 방송분에서 수목극 왕좌 자리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안정되고 단단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온 태연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수성 넘치는 표현력으로 여주인공 하지원의 테마곡 ‘미치게 보고 싶은’을 완성시켰다. 특히 태연의 ‘더킹 투하츠’ OST 참여는 ‘더킹 투하츠’ 음악을 담당하는 이필호 음악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태연은 국내외 많은 작품에서 끊임없이 OST 제의를 받아왔으나 해외 활동으로 빠듯한 일정 탓에 고사해 왔던 상황. 하지만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OST를 작업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이필호 음악 감독과 다시 한 번 작업하자던 3년 6개월 전 약속을 잊지 않고, 신의와 의리를 지키며 ‘더킹 투하츠’ OST에 참여하게 됐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태연이 ‘더킹 투하츠’ OST에 참여해 하지원의 테마곡을 부르게 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최고 가창돌 태연과 이필호 음악감독의 환상적인 만남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2.03.27 I 장서윤 기자
김희선 컴백작 `신의` 저작권 논란으로 갈등 조짐
  • 김희선 컴백작 `신의` 저작권 논란으로 갈등 조짐
  • ▲ 배우 김희선[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배우 김희선의 안방극장 복귀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김희선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신의’가 드라마 내용의 유사성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nbsp;이김프로덕션(이하 이김)이 `신의` 제작진 측을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이김 측은 자사에서 준비 중인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진’과 유사성을 이유로&nbsp;‘신의’ 측에 제작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이김 측이 문제 삼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타임슬립, 즉 시간여행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현대의 유능한 의사가 과거로 가 치료를 한다는 점이다. ‘타임슬립 닥터진’은 이 같은 드라마의 주요 소재를 담은 동명의 일본 원작과&nbsp;판권 계약을&nbsp;통해서 제작된다. 이 원작은 이미&nbsp;10년간 연재되고 있는&nbsp;만화로&nbsp;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된 적이 있어 저작권에서 자유롭다. &nbsp;그 때문에 이김 측은&nbsp;‘신의’가 주요 소재를 무단 사용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신의’나 ‘타임슬립 닥터진’이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로 시간 배경의 차이가 있을 뿐 설정 자체는 비슷하다. ‘신의’는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의 협업하는 작품. 김희선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7월 SBS 편성이 유력하다. ‘타임슬립 닥터진’은 이김에서 판권을 구입해 제작을 준비중이다. 송승헌, 김재중이 출연이 정해졌고,&nbsp;MBC와 편성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2012.03.27 I 박미애 기자
  • `더킹 투 하츠`에 웃었던 디지탈아리아 `급락`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디지탈아리아(115450)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소식에 급락했다. &nbsp;22일 디지탈아리아는 전일대비 13.31%(1170원) 하락한 762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하락이다.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주가를 끌어 내렸다.&nbsp;회사측은 "외부감사인(삼일회계법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외부감사인과&nbsp;오는 26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기로 잠정 협의했다"고 밝혔다.&nbsp;디지탈아리아는 이달 들어 드라마 `더 킹 투 하츠` 모멘텀으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nbsp;이달 초 5000원이었던 주가는 전일 장중 93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한달도 채 안된 기간 동안의 상승률은 80%를 넘었다.&nbsp;드라마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쏠렸다. `더 킹 투 하츠`가 동시간대에 방영됐었던 `해를 품은 달`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됐다.&nbsp;한편 이날 디지탈아리아외에 감사보고서가 지연됐다고 밝힌&nbsp;엠에스오토텍(123040), 에듀언스(009010) 등도 급락했다. 엠에스오토텍은&nbsp;6.9% 떨어졌고, 에듀언스는 하한가로&nbsp;거래를 마쳤다.&nbsp;
2012.03.22 I 임성영 기자
해품달 `지니` 디지탈아리아 `뜨네`
  • 해품달 `지니` 디지탈아리아 `뜨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종방을 향해 치닫고 있다.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nbsp;여전히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지는 해`로 평가받는 모습이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068050)와 이 드라마 주연을 맡은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054780)가 주인공.&nbsp;&nbsp;&nbsp; &nbsp;해품달의 시청률이 40%를 웃도는 등 국민드라마로 우뚝 서면서 그동안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들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펼쳤다.&nbsp; &nbsp;▲ MBC 제공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해품달이 방영된 지난 1월4일 이후 지난달 말까지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85.4% 급등했다. 같은 기간 키이스트도 42% 넘게 올랐다.&nbsp; &nbsp;팬엔터테인먼트의 경우 매출액(94억원)은 물론 방송사로부터 지급받을 추가 인센티브가 상당하다는 점, 키이스트는 김수현의 인기 상승으로 광고촬영 및 드라마, 영화 출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이&nbsp;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nbsp; &nbsp;그러나 종방이 다가올수록 주가 상승세도 주춤해지는 모습이다. 이달들어 팬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의 주가는 각각 13.6%, 4.8%&nbsp;하락했다.&nbsp;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등한데다 드라마가 종방을 앞두고 있어 `해품달 효과`가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 &nbsp;발빠른 투자자들은 해품달의 후속드라마 `더킹투하츠`관련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nbsp;더킹투하츠는 김종학프로덕션이 제작하는 휴먼 멜로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nbsp; 남한왕자와 북한공주의 정략결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인데다 연기력과 흥행력이 보장된 하지원, 국민 남동생으로 호감도가 높은 이승기가 주연배우라는 점에서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수록 디지탈아리아(115450)의 주가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nbsp;디지탈아리아는 이달들어 41.5%가까운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더킹투하츠`의 제작발표회(8일) 이후 관심이 더욱 고조되면서 지난 9일에는 12%가까이&nbsp;상승했다.한 증권업계 전문가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으로&nbsp;드라마 흥행 여부가&nbsp;디지탈아리아 실적에도 직간접적으로&nbsp;영향을 준다"며&nbsp;"드라마가 흥행할 경우&nbsp;추가&nbsp;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nbsp;한편, 디지탈아리아는 지난해 12월 `김종학프로덕션`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더체인지를 흡수합병했다. 그보다 앞선 6월에는 더체인지가 방송영상물 부문을 단순 물적분할 하면서 김종학프로덕션을 독립 법인화했다.
2012.03.11 I 유재희 기자
하지원-이승기, `킹2hearts` 설레는 첫 촬영 공개
  • 하지원-이승기, `킹2hearts` 설레는 첫 촬영 공개
  • ▲ 이승기(왼쪽)와 하지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하지원과 이승기가 만났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의 한 연수원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킹2hearts`(가제) 촬영에서 각각 북한과 남한 장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14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여자 교관 김항아 역과 철없고 뺀질대는 천방지축 남한왕자 이재하 역을 각각 맡았다. 제작 관계자는 "하지원은 북한 여장교 김항아에 100% 빙의된 모습으로 북한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해냈다"며 "첫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은 두 사람의 첫 만남 장면으로 북한 여군 장교 하지원을 탐탁치 않아하는 남한 왕자 이승기가 사사건건 하지원에게 시비를 걸면서 냉전 기류가 흐르는 상황을 담았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척척 맞는 호흡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운명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킹2hearts`는 입헌군주제라는 가상 설정 아래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 이승기▲ 하지원
2012.02.27 I 김영환 기자
`더 킹` 이승기, `내 여자친구는 하지원`
  • `더 킹` 이승기, `내 여자친구는 하지원`
  • ▲ 하지원과 이승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하지원과 이승기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 킹`(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더 킹`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nbsp;20일 "하지원과 이승기가 `더 킹` 출연을 확정해 초특급 드림라인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킹`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상 설정 아래 한국의 왕자와 북한의 특수부대 교관이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코미디. 하지원이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로 출연하며, 이승기가 남한의 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각각 SBS `시크릿 가든`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후 1년 2개월, 1년 6개월만에 `더 킹`으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nbsp;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지원과 히트작 메이커 이승기가 만나 과연 어떠한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궁금하다"며 "두 사람이 펼쳐낼 환상적인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 된다"고 밝혔다. `더 킹`은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영된다.
2012.01.20 I 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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