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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30~40대 비율 지속 증가, 부동산 시장도 호황
  • ‘별내신도시’,30~40대 비율 지속 증가, 부동산 시장도 호황
  • 남양주시 인구 및 세대수 지속 증가… 집 구매력 높은 30~40대 비율↑별내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별내효성해링턴 코트’별내신도시 일대관심 증폭완성형 택지지구, 생활·교육·교통 등 기본 인프라 갖춰, 실수요 선호도 높아[온라인부] 한동안 언론에서 멀어졌던 남양주시 별내신도시가 재조명 받고 있다. 별내신도시는완성형 택지지구로 기본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 교통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별내신도시 내 중소형 공급물량이 부족한데, 신규 분양 소식이 들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남양주시의 각종 지표들도 상향세를 보이고 있고 호재도 풍부하다. 남양주시는진접지구 및 별내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세대수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2008년 50만5867명이었던 인구가 2015년 63만8048명으로 13만2181명이나 증가했고, 가구수도 2008년 18만7465호에서 2015년 23만8848호로 5만1383가구나 증가했다. 남양주시 내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부동산 구매력이 가장 높은 30~40대가 22만2048명으로 남양주시 전체의 35%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남양주시청, 2015년 2월) 한편 남양주시 내 청약통장수는 6월 현재 19만6775개로 1순위 구좌가 10만5487개이며, 2순위는 9만1288개로 집계돼 3명중 1명꼴로 통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미분양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지난 7월 말 남양주시 미분양은 196가구로 전달(276가구)보다 80가구나 줄어든 상태며 이는 최근 2년동안 가장 작은 수치다. 아파트값도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은 휴가철을 맞아 아파트값 변동률은 0.10% 상승에 그쳤지만 1월부터 현재까지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2.72%나 올랐다. 특히 같은 기간 내 전셋값은 9.83%나 올랐다. 별내신도시 내 아파트 구성 비율도눈여겨 볼 만 하다. 남양주시 내 아파트 구성은 85㎡초과는 22%, 60~85㎡이하는 52%, 60㎦이하는 25% 정도인데 별내신도시 내 아파트는 85㎡가 52%, 60~85㎡이하가 48%로 구성돼 있다(임대 제외). 특히 10월 분양되는 별내 최초의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별내효성해링턴 코트’의 공급이 가시화 되면서 별내신도시로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효성과 진흥기업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B2블록 일대 선보이는 ‘별내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 지상 4층, 18개 동으로 이뤄지며 총 307세대 모두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의 경우 단일면적이지만 총 8개(A~H)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층별 선택 청약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단지 바로 앞 별가람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거리 내 별가람중학교와 2016년 개교예정인 별내1고등학교(가칭)가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마트(별내점), 별내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워 입주 즉시 불편함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약 65,000여㎡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이 단지와 맞닿아서 위치하고 있으며 덕송천,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하게 조성돼 풍부하게 펼쳐진 녹지와 자연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기존의 경춘선 ‘별내역’ 이용과 더불어 지하철 4호선과 8호선 2개 노선 연장 예정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도로망으로는 현재 외곽순환도로 별내IC를 통해 서울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구리~남양주~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타 지역간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효성해링턴 코트’는 테라스하우스가 지닌 장점을 극대화해 용적율 90% 미만의 저밀도 단지로 조성, 주거 여건의 쾌적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엘리베이터(E/V)와 입주민 공동시설(커뮤니티), 단지 내 상가 등을 기본시설로 제공해 아파트와 같은 편리함도 누릴 수 있도록 구현했다. 커뮤니티로는 휘트니스, GX룸,게스트룸과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중순 오픈할 예정으로 위치는 남양주시 별내동 127-15번지 일대다.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 사로잡는 ‘e편한세상 평택용이’
  •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 사로잡는 ‘e편한세상 평택용이’
  • ‘e편한세상 평택용이’ 오는 10월 12~14일 당첨자 정당계약 실시[온라인부]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800만원대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9일, 11일 모델하우스에서는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총 20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99㎡ 총 1,348가구 규모이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306번지 신흥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점, KTX 수서~평택 노선 개통시 20분 내 서울 진입 ‘e편한세상 평택용이’ 단지 인근에 이마트의 신개념 하이브리드형 유통공간인 트레이더스가 개점할 예정이다. 공도 복합유통시설 건립사업의 1단계로 공도읍 진사리 1-4번지 일원의 전 쌍용자동차 출고장 내 건축물인 1층의 차고지를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다. 연면적 3만7772㎡ 규모의 창고형 대형마트로 가전, 생활용품 전문매장도 함께 들어선다. 본격적으로 오는 11월 착공을 시작해 내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1단계 준공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2단계 쇼핑몰 증축에도 들어간다. 2016년 상반기부터 증축에 들어가 2018년 1월~2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총 20만3561㎡에 달하는 대형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개장되면 백화점, 영화관, 테마파크 등 쇼핑·문화 시설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쇼핑, 문화,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농수산물 야외직거래장터인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도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용이초등학교가 있으며 평택고등학교, 평택대학교와 가깝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안성 IC가 단지 옆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안성 JC가 가까이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KTX 수서~평택 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서울까지 2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4Bay 판상형 설계 적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도입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대부분의 세대에 4-Bay를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 일조량을 높였다. 에너지를 절감하는 시스템도 구현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공용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각 가정에 방마다 온도를 별도로 맞출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기,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목표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는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세대 내 등기구를 한꺼번에 끌 수 있는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설치해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이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조성되어있다.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544-3033
  • 항공운송업, 여전히 불안한 회복세…저가항공사 '약진'-HMC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HMC투자증권은 한공운송산업에 대해 여전히 유입객보다는 유출객 위주라며 불안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항공업종에 대해 ‘중립(Neutral)’을 유지하고 저가항공사를 선호주로 꼽았다. 강동진 HMC투자증권은 8일 “9월 인천공항 국제선 수송객이 4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성장 추세를 되찾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인천공항 국제선 수송객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해 4개월만에 반등했다. 인바운드(유입객)가 부진한 가운데 아웃바운드(유출객) 이연 수요가 집중된 영향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중국과 중화권 노선의 부진이 계속되는 점을 주목했다. 중국노선 수송객 수는 전년비 1.3% 감소해 여전히 감소추세다. 대만 등 중화권이 포함된 동북아는 1.7%로 회복은 했지만 부진한 상황이다. 그나마 아웃바운드 수요가 호조세인 일본노선만 13.2%로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다. 항공사별 국제여객 전년비 수송객 증가율은 대한항공(003490)이 5.9%,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6%를 기록했다. 반면 저가항공사들은 약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저가항공사의 양강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국제선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에어부산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공항 전체 국제선 기준으로 제주항공 운항은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했고, 진에어(36.3%), 에어부산(24.3%), 이스타(31.2%), 티웨이(115%) 등이 모두 빠르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항공운송업은 인바운드 수요 성장추세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아웃바운드 수요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 상황에서 저가항공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져 양대 항공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 관련기사 ◀☞항공株, 항공 수요 본격적 증가세 전환…"4Q 수요 확대"-NH☞[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3Q 부진 우려에 약세☞대한항공, 3Q 부진한 실적 낼 것…투자의견·목표가↓-HMC
2015.10.08 I 송이라 기자
시세 프리미엄에 힐링까지...숲세권 아파트가 뜬다! ‘원주 봉화산푸르지오’ 분양
  • 시세 프리미엄에 힐링까지...숲세권 아파트가 뜬다! ‘원주 봉화산푸르지오’ 분양
  • 지역내 희소성으로 몸값 뛰는 ‘숲세권 아파트’[온라인부] 단지 인근에 자연녹지가 존재해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른바‘숲세권’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아파트 단지는 기본적으로 도심이나 도심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 및 교육여건,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면서도 인근 녹지비율이 높아 거주에 따른 정서적 만족감도 크다는 장점을 지닌다.최근에는 이러한 장점들이 아파트 실거래가에 반영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숲세권 아파트 가격이 인근의 동일면적아파트보다 높은사례도 종종 관찰된다.지난 2011년 공급된 서울 은평구 소재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는 이 같은 숲세권 프리미엄이 실거래가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다.온나라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이 단지에서 거래된 2층 소재 전용면적 115㎡는 지난 7월 중순 6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 3분기 은평구에서 거래된 동일면적대 물건 중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된 사례다.이 단지 옆에는 해발 99m의 야산에 조성된 13만㎡ 규모의 불광근린공원이 있다. 이 공원에는 체력단련기구와 휴식시설 72점이 등산로를 따라 설치돼 있어 입주민들은 언제든지 이 곳을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다.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이감지된다.인접한 평창에서 오는 2018년 열리는 동계올림픽 호재로 춘천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확보하며 부상하고 있는 원주에서는 단계동 일대가 숲세권 프리미엄으로 각광받고 있다.단계동에서는봉화산 자락에 위치한 ‘e편한세상봉화산’이 숲세권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지역 내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지난 7월에는 전용면적117㎡이최고가인 2억 79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 3분기 들어 원주시에서 거래된 물건 중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된 사례다.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학군이나 교통여건 등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며 “최근에는 찾아가 쉴 수 있는 휴식처의 존재 유무도 중요한 매수 동기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분양시장에 관심있는 소비자는 가격적인 측면과 함께 이런 부분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봉화산 자락 숲세권 아파트‘원주 봉화산푸르지오’…분양마감 임박분양마감을 목전에 둔 대우건설 ‘원주 봉화산푸르지오’가 일부세대 선착순 분양중이다.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봉화산자락에 들어서는 ‘원주 봉화산푸르지오’는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세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60~84㎡의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되었다. 전용면적별로는 60㎡ 423세대, 72㎡ 347세대, 84㎡ 226세대이다.원주 중심권역인 단계동에 위치해 중심상업시설과 원주시청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면서도 숲세권에 위치해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또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 상업시설과 원주시청,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봉화산2지구 내 초교가 예정되어 있고 평원초, 치악중, 북원여고가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대부분의 세대가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며, 전세대남향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봉화산2지구는 원주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편리한 주거는 물론 숲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봉화산과 앞에는 생태공원이 위치해있고 인근에는 원주천 등이 위치해 있다.교통환경도 좋다. 남원주 IC를 이용해 중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원주기업도시, 원주혁신도시 및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원대로를 통한 원주 시가지 접근이 쉽다. 특히 제2영동고속도로와 KTX서원주역 개통시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6년 말 개통예정으로 서울 강남까지 50분 대로, 2017년 개통 예정인 인천~강릉간 KTX노선의 서원주역이 개통 될 시 인천공항까지 50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까지 약 30분 대로 접근 가능해진다.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이 적용된다. 총 6가지 평면타입으로 구성되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3Bay부터 신평면인 4Bay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부 타입에서는 공간활용도가 높은 개방형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가 적용되고, 펜트리룸(식료품 창고), 대형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주부들을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대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골프클럽(스크린 골프장), 자녀를 위한 독서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다. 방범과 보안도 강화했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하고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울러 세대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비상콜 시스템이 지하주차장에 각각 설치된다.분양관계자는 “지역내 최초로 들어서는 ‘푸르지오’브랜드로 커뮤니티시설, 내부설계, 디자인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단계동, 봉화산 자락이라는 쾌적한 주거입지에 중소형타입·판상형·남향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인근의 노후화된 아파트에서 새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평당분양가 600만원대부터 공급되는 한편, 현재 계약금 500만원으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예정이다.문의 : 1800-0025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이달 분양
  •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이달 분양
  • △삼성물산이 이달에 서초구 서초동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트지S’ 투시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이달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통해 보다 발전된 주거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거실의 아트월은 기존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는 타일이 아닌 유럽산 천연대리석으로 시공된다. 일부 가구에는 주방과 구분된 별개의 식당과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한 다용도 공간으로 구성된 멀티 다이닝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시스템과 장치를 선보인다. 외출 및 귀가 시 자동으로 가족간의 메시지가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보이거나 비와 미세먼지 등 날씨 관련 정보를 파악해 외출 준비사항을 알려주는 등의 기능이 구현된다. 전체 주차장은 폭 2.4m이상의 넓은 주차공간으로 계획돼 대형차 운전자나 주차에 자신 없는 주부들도 주차하기 쉽고 승·하차 시 편리하다. 지하층에는 가구별 세대 창고가 마련된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입구와 가까워 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으며, 각 세대로 옮기기도 편리하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주거기술과 강남 주택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며 “생활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말했다.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교통·교육·문화·생활 등 차별화된 입지여건이 장점이다. 우선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강남역 일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학군과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서이초, 서운중이 단지에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있고, 서울 교대부속초·서일중·서초고·은광여고·양재고 등 명문교들이 주변에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약 1900㎡ 규모의 커뮤니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며 별도로 사우나 시설과 어린이집, 탁구장 등도 계획돼 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02-431-3311▶ 관련기사 ◀☞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 사전 판매☞강동구 최대 단지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이달 분양
2015.10.05 I 이승현 기자
가을관광주간 19일 시작...3500여곳 할인
  • 가을관광주간 19일 시작...3500여곳 할인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오는 19일부터 2주간 가을 관광주간이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가을 관광주간(10월 19일∼11월 1일)을 맞아 전국 관광 관련 업체 3500여 곳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관광주간은 봄·가을 비수기에 약 2주 동안 전국적인 ‘관광세일’을 실시해 연중 상시 휴가 문화를 정착하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봄에 처음 도입됐다. 이 기간에 광역지자체별로 17개의 관광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와 대전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고유의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원과 전북 지역에서는 가을에 둘러보면 좋은 명소들을 엮어 가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열차 타고 떠나는 강원도 가을 낭만여행’과 ‘전북의 아름다운 길 따라 달팽이 여행’을 각각 운영한다. 전국의 관광시설과 숙박, 교통시설도 할인에 들어간다. 4대궁과 종묘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고, 대명리조트의 오션월드는 30∼50%,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은 40% 할인 판매한다. 한화호텔&리조트는 10∼30%, 켄싱턴호텔은 최대 60%까지 숙박요금을 깎아준다. 단체 승객이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를 주중에 이용할 경우 10∼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제주노선 티켓에 한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이외에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만 원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마음이 통하는 밥상’, ‘가을여행지수 확인하기’ 등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 4500명의 국민들에게 국내여행 체험 기회와, 국민관광상품권 등 푸짐한 관광 관련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여름 성수기에도 여행을 즐기지 못한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관광주간을 계기로 국내여행 참여 확대를 위한 휴가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여행수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선정된 가족에게 가족당 최대 20만 원(4인 가족 기준)을 지원,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충주 성심학교, 순천 선혜학교 등 5개의 특수학교 재학생 및 도서지역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관광 향유권 확대를 위한 나눔 여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5.10.02 I 강경록 기자
소형아파트 전세난으로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로 몰려들어
  • 소형아파트 전세난으로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로 몰려들어
  • 9호선 라인 아파트형 오피스텔 인기... 등촌역, 증미역, 가양역 인근 아파텔 급부상[온라인부] 아파트에 이어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고 있다. 임대수입을 기대한 투자자가 몰리며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지하철 9호선 라인을 비롯한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지역의 웃돈은 수천만원까지 형성되고 있다. 마곡지구인근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아파텔)은 이미 분양가보다 상당히 올랐다. 아파트 전세난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수요가 눈독을 들이기 때문에 아파텔 분양권에 웃돈이 생겼다. 여유자금을 임대수익형에 투자하는 게 안전하다는 생각에서 웃돈을 주고라도 희소성 높은 오피스텔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모든 지역의 오피스텔에 웃돈이 붙는 것도 아니다. 지역별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많았던 세종시의 일부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보다 가격이 떨어졌다. 전문가는 투자할 때 공급과잉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추석이 지났음에도 전세난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을 이사철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서울 전세난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 젊은 부부 등 2030세대가 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몰려들고 있다. 일반 오피스텔이 대부분 원룸형인 것과 달리, 최근 나오는 아파텔은 방2 거실1 로 경쟁력을 갖췄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처럼 방과 거실, 주방으로 나뉘고 채광과 환기도 우수하다”며 “오피스텔보다 넓고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이 신혼부부와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최근들어 공급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다.아파트 전세값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황금노선인 9호선 등촌역, 증미역 역세권에 위치한 ‘등촌동 대명투웨니퍼스트’ 쓰리룸 오피스텔이 그랜드오픈 1주만에 분양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가 아파텔의 인기를 증명해 주고 있다. 아파텔이란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합성어다.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런 오피스텔에서 주거공간을 넓혀 사용하고 있다.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경우 분양권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공급되는 쓰리룸 오피스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싱글족 뿐만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호도가 높다. 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이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등촌역 공항대로에 위치해 공항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강서구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강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텔 물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이 수요에 비해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소음이 적고, 1층은 필로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으며, 높은 전용률과 입주민을 위한 공개공지에 단지내 공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주차시설, 분리수거함, 자전거 보관소 등 아파트와 같은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아파트 같은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 내년 5월까지 AI·구제역 특별 방역대책 기간 지정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정부가 올해 가을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운영에 돌입, 철새군집지역 등 AI 발생 위험이 큰 지역, AI 중복 발생 지역, 가금농가 밀집지역 등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설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날부터 가금 중개상인 68명이 방문한 광주·전남·전북 소재 농가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일제검사에 들어갔다. AI 발생 원인이 가금 중개상인의 계류장 등 취약 농가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가 돌다가 다시 퍼진 것으로 추정돼서다. 역학조사 결과, 이번 AI 바이러스가 올해 6월에 나온 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나타났다.10월부터는 철새 이동에 대한 단계별 경보를 발령해 농가·단체·지자체 등 방역 주체별로 차단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GPS를 장착한 야생 철새를 기존 200수에서 355수로 늘리고 포획 검사 대상 야생 조류도 1000수에서 2500수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AI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강진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총 7건이 발생했다. 오리농장 3건(나주·강진·광주 광산), 전통시장 2건(광주 북구·담양), 중간상인 계류장 1건(강진), 식당 1건(담양) 등에서 AI 의심축이 발생했으며, 이들 농장 등에 있는 닭과 오리 총 2만7082마리는 모두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됐다.한편, 구제역은 지난 4월 28일 충남 홍성·보령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아직 추가 발생이 없다. 그러나 중국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소홀하면 언제든 재발할 우려가 크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에 AI 상황실과 함께 모든 지자체, 방역 기관·단체에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방역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전국 공항만 39개소에서도 특별점검반을 꾸려 위험 노선을 위주로 탑승객 휴대품 검사 등 국경 검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광주 광산·전남 담양서 고병원성 AI 확진(상보)☞ 광주 광산 오리농장·전남 담양 식당, 고병원성 AI 확진☞ AI 제거 살균소독제 '디-125', 11월부터 국내 판매☞ 'AI 의심' 오리 확인..전남·광주 가금류 18일 자정부터 이동중지
2015.09.30 I 방성훈 기자
  • 명절 고속도로는 쓰레기장…무단투기 평일보다 71% 증가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평일보다 명절에 71.6%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추석에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 무단투기는 평균 23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평일 평균 13.4톤보다 무려 71.6%가 더 발생한 셈이다. 지난해 발생한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는 총 4904톤에 달했고, 처리비용도 825억원에 달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860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해안선 504톤, 중부선(통영대전) 404톤, 남해선 327톤, 중앙선 319톤, 서울외곽선 301톤순이다.고속도로에 쓰레기를 버릴 경우 범칙금 5만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되지만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쓰레기를 무단투기에 적발된 건수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김태원 의원은 “고속도로가 이용객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고 처리비용도 수 십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명절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내방송,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강화와 안전순찰반을 활용해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9.28 I 김용운 기자
  • 교통·병원·약국 등 추석 '알짜정보' 공공앱 공개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고속도로, 의료기관 등 추석연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공개됐다. 26일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공공앱을 공개했다. 이들 앱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정보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이 만든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노선별 교통 흐름과 구간 폐쇄회로(CC)TV 정보를 알 수 있다. 전화(1588-2504)로 고속도로 상황을 묻는 문자를 보내면 20초 내에 사고나 지·정체 구간 정보를 답신받을 수 있다. ‘양재-천안’ 간 고속도로 상황을 알고 싶다면 ‘양재 천안’이란 문자를 보내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굿닥’ 앱을 활용하면 고향 주변의 비상 진료기관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나 119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칼로리코디’ 앱으로는 추석 기간에 자신이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정보를 알 수 있다. 비만 예방을 위한 만보계 기능도 갖췄다. ㈜와이즈모바일의 ‘파킹박’ 앱을 통해 가까운 무료 주차장을 검색할 수 있다. 이 앱은 길 안내와 함께 인근 맛집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도래소프트가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여행노트’ 앱은 고향 주변의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검색할 수 있고, 후기도 남길 수 있다. 문화재 안내는 문화재청이 제공하는 ‘한국의 문화유산 정보’ 앱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해외여행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관세청의 ‘투어패스(Tour-PASS)’와 해외에서의 위기상황 대처 매뉴얼을 문자로 보내주는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도 추석 연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고향을 오가는 길에 도로 표지판이 떨어지는 등 안전 문제를 발견했을 때 국민안전처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선에 나선다. ▶ 관련기사 ◀☞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추석연휴에 교통사고 사상자 급증☞ 추석연휴 '맑음'..밤 안개 '주의보'☞ 추석연휴, 눈여겨 볼만한 글로벌 경제 일정은?☞ [카드뉴스] 추석 문화나들이☞ 올 추석 수퍼문에 빌고 싶은 소원 1위는?
2015.09.26 I 최훈길 기자
  • 메르스 종식…8월 항공여객 2% 늘어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가 사라지면서 지난달 국제선과 국내선 전체 항공기 이용객 수도 다시 전년 대비 소폭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8월 국제선 항공기 이용객 수는 551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 폭이 지난 6월 12.1%, 7월 15.1%에서 많이 축소된 것이다. 지역별로 대양주 노선이 15.9%, 유럽이 10.8%, 일본이 9.7% 각각 증가했다. 지난 7월 여객 실적이 42% 급감했던 중국은 지난달 21.2% 감소에 그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 여객 입국 비율이 높은 지방 국제공항은 회복이 더뎠다. 양양공항 국제선 여객 실적이 95.6% 감소했고, 제주공항(-55%), 청주공항(-44.8%) 등도 국제선 이용객이 크게 줄었다. 김포와 인천공항은 각각 8%, 0.8%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 항공사 여객 실적이 0.7% 감소했지만, 국내 저비용 항공사는 3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달 국내선 여객은 27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나면서 역대 8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저비용 항공사 운항이 확대된 영향이다. 항공 화물도 0.4% 늘어난 29만t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시장이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며 “9월부터는 국제선 여객 실적도 증가세로 돌아서 성장세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4 I 박종오 기자
심야에 발 묶이는 서울 시민…서울시 '나몰라라'
  • 심야에 발 묶이는 서울 시민…서울시 '나몰라라'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IT 회사에 근무하는 강종윤(28·가명)씨는 야근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IT 업무 특성상 새벽 야근이 잦은데 퇴근할 때쯤이면 각종 모임·회식 등을 마치고 귀가하려는 사람들과 뒤엉겨 택시 잡기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막차는 끊겼고, 택시 잡기는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 30분 이상 도로에서 허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강씨는 심야 교통대란 시즌인 연말 전에 무리해서라도 자가용을 사야하나 고민 중이다. 서울은 24시간 깨어 있는 도시지만 심야에는 자가용이나 택시 외에는 이동수단을 찾기가 쉽지 않다. 심야버스 노선 확대 및 지하철 운행 시간 연장 요구가 빗발치지만 서울시는 재정적 부담과 안전, 택시 영업권 침해 등을 이유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심야버스 배차시간 단축 등 사소한 조치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다고 지적한다. 서울시가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에 발주한 ‘서울시 버스 교통 진단 및 미래 버스 비전’ 연구 용역 결과를 보면 서울시내 전체 버스 노선에서 심야버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2%로 비교도시 중 최하위다. 뉴욕(42%), 마드리드(18%), 토론토(17%), 런던(16%), 홍콩(11%)과 비교해 열악한 수준이다. 서울의 올빼미 버스(심야버스)는 현재 8개 노선이 자정부터 오전 3시 30분까지 운행된다.서울시는 서울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심야 버스 노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실제로는 손을 놓고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시간 연장이나 심야버스 노선 확대 등은 대중교통 안전성, 작업·운전자 근무여건,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심야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지하철·버스 운영 적자 문제와 상충할 수밖에 없다”며 “아울러 심야 지하철·버스를 확대하면 택시 운영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어 딜레마”라고 말했다. 심야 택시 승차난은 특정 요일·지역에 한정된 것이며 현재 택시 공급 과잉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심야 지하철·버스가 확대되면 택시회사들의 운영난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지하철 운행이 연장되면 지하철(선로·차량) 안전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는 데 한계가 있다”며 “아울러 지하철 기관사의 업무량과 근무 여건도 고려해야 하는 등 쉽지 않은 문제”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현재 운행 중인 심야 버스의 배차 간격 축소 등 대규모 예산 투입이 필요없는 대책만으로도 시민들의 심야 이동권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빼미 버스 운행노선도 (자료: 서울시)
2015.09.24 I 유재희 기자
처음 만나는 브랜드 아파트! 대우건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분양
  • 처음 만나는 브랜드 아파트! 대우건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분양
  • [온라인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남양주 마석택지개발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주거중심지역에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620세대를 공급한다.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519-4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총 620세대로, 지하2층 ~ 최고 27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7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 59㎡A 274세대, 59㎡B 69세대, 84㎡A 177세대, 84㎡B 100세대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구성되어있다.경춘선 마석역 이용이 쉽고,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 이용도 편리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단지 가까이에 있고,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여 서울 및 수도권, 춘천으로의 이동도 쉽다.◆빠르고 편리한 광역버스와 제2외곽순환도로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환경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인근에는 잠실역과 신사사거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M버스·G버스 등의 광역/급행/직행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경춘선 마석역을 이용하면 별내역(8호선/연장예정), 신내역(6호선/연장예정), 상봉역(7호선, 경의중앙선)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통해 서울시내까지 빠르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는 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가까이에 있고, 서울 춘천고속도로와 경춘로, 경춘북로(46번),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등도 이용하기 쉬워 서울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지역 명문학군과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환경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단지에서 500m 거리에 송라초, 송라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가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가 편리하다. 특히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서울 지역 상위 학교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지역 명문학교로 인정받는 심석고, 마석고와도 가깝다.단지는 2005년 조성된 145만여㎡의 마석택지개발지구 바로 옆에 위치해,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병원, 도서관, 관공서, 공원 등 기조성된 풍부한 생활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조경면적율 40%의 자연 친화형 ‘Green Premium’ 아파트무엇보다 단지는 천마산 군립공원 자락 일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환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짙은 녹음을 느낄 수 있는‘ 힐링포리스트’를 비롯하여,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아쿠아가든’ 등 단지 곳곳에 휴식을 위한 다양한 쉼터가 계획되어 온 가족이 함께 쾌적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또한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을 도입해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를 선보인다.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전기),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가스, 조명),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설비’가 구축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설치된다. 또 단지 블록에는 잔디를 깐 보행녹도를 설치할 예정으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모두 고려했다.◆마석·호평·평내 지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의 특화된 설계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마석·호평·평내 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특화된 설계와 기술을 선보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고, 채광 효과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설계했다.또한 법정주차대수 136%의 주차공간이 제공되고,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도 적용(전체의 30.47%)된다.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설 등을 설치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한 CCTV(200만화소)가 설치되며,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을 단지 내 구역별로 설치된다. 아파트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층상배관시스템 및 층간소음 저감 상향 설계(층간 차음재 30T)도 적용된다. 주거편의를 위한 심야 안전유도등, 칫솔 살균기, 수세미 살균 건조기, 10인치 디지털 주방 TV폰 등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설을 설치했다.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개별실 또는 넉넉한 자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면선택옵션’(59B·84B㎡)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주방 키큰장 선택옵션’을 제공해 김치냉장고와 키큰수납장 중 선택이 가능하고(59A㎡해당), 바닥재 선택옵션(84A·B㎡)도 제공하고 있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구성도 가능하다. 남양주시 지역 내 명문학군에 해당하고, 학원가가 1km 이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좋다. 남양주 마석, 평내, 호평지역에서는 처음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선이며, 계약금 2회 분납으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6705)
 서울시 0권역 유망 업종 분석 - ④강동/송파
  • [상권분석특집] 서울시 0권역 유망 업종 분석 - ④강동/송파
  • [이데일리 창업] 네 번째 권역은 서울 버스노선의 3번 권역대로 강동과 송파 지역이다. 서울 동부지역 최대 상권인 천호역과 길동, 둔촌동 상권을 보유한 강동구는 예전부터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행정동별 유망업종 결과를 통해서도 이 부분이 드러나는 지역이다. 예체능 학원이 순위권에 포함된 지역이 많으며, 외국어학원, 입시학원, 기타유아교육 등 관련업종이 발달하였다. 한식 업종 가운데 부대찌개 업종의 경기가 좋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떡볶이, 만두, 우동 등의 분식류 업종도 눈에 띈다. 행정동 가운데는 길동, 성내3동, 천호2동의 종합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잠실의 2호선 라인과 송파-가락시장-문정으로 이어지는 8호선 라인, 방이-오금의 5호선 라인과 3호선 라인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행정구 중 주거인구의 수가 가장 많은 행정구다. 전체인구 수는 약 68만 명으로 2위를 차지하는 노원구(59만)나 3위 강서구(59만)에 비해 9만 명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인구 수가 많다. 이에 따라 행정동의 숫자도 가장 많다. 서울시 각 행정구별 보유 행정동의 수는 평균 17개 정도인데 송파구는 26개 행정동을 가지고 있다. 송파구는 지역 전체적으로 주거형 업종의 경기가 좋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천이나 방이 먹자골목도 있고, 잠실역도 큰 상권이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주거단지가 주를 이루는 만큼 학원, 생활서비스, 소매점, 주류보다는 식사위주의 일반 음식업종의 경기가 좋다. 눈에 띄는 지역은 방이2동과 석촌동, 가락본동, 오금동, 잠실3동, 잠실6동, 잠실본동으로 꼽을 수 있다. 한편, 가맹본부의 재무상태와 가맹점의 사업성을 평가하여 우수 가맹본사를 선정하는 이데일리의 “TOP CLASS 프랜차이즈” (http://cu.edaily.co.kr/Franchise/TopFranchise)에서 각 유망 업종의 관련 프랜차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2015.09.23 I 창업팀 기자
교통호재 풍부한 "위례신도시" 상가활성화 기대
  • 교통호재 풍부한 "위례신도시" 상가활성화 기대
  • "위례 중앙 푸르지오" 위례~신사선 최대 수혜상가로 꼽혀…‘송파구를 거쳐 강남, 강동까지 아우르는 배후수요 흡수가능’[온라인부] 서울시가 제출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을 국토부가 확정,승인하며 위례~신사선 주변 상권이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강남구 신사역과 위례를 잇는 노선으로 개통시 강남, 동부권 접근성을 극대화시켜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중앙~가락시장(지하철 3,8호선)~학여울(3호선)~삼성(2호선)~청담(7호선)~신사(3호선) 등 11개 역이 만들어진다. 사업비 1조425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노선은 환승정거장만 6개로 총 14.83㎞ 길이다. 복정역 인근 환승주차장에 차량기지가 건설될 계획이다. 이 노선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노선 개통시 기존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까지 가기 위해 환승을 해야 했던 것과 달리 중간 환승이 필요 없이 위례중앙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 10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투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교통 호재 수혜지역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처럼 확실한 호재가 뒷받침 되는 지역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져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상가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은 신설 및 구간 연장 등으로 개통되는 교통시설 인근 상가 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위례신도시의 C1-5,6블록에서 분양중인 대우건설 "위례 중앙 푸르지오’는 위례~신사선(위례중앙역~신사역), 및 위례선(트램)의 최대 수혜상가로 꼽힌다. 위례-신사선의 ‘위례 중앙역(가칭)’이 이 상가의 바로 앞에 들어서게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위례신도시의 새 교통수단인 위례선(트램) 역시 단지 앞을 지나게 돼 더블역세권의 상권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위례신도시뿐만 아니라 송파구를 거쳐 강남, 강동까지 아우르는 배후수요를 흡수가 가능하다. 또한 이 상가는 바로 앞에 약 1만6000여㎡ 규모의 대형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의 주거단지 배후수요들의 산책과 나들이객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로 집객력이 뛰어나다. 설계 또한 남다르다. 지상 1층의 경우, 건물 네 개의 면이 100% 대면하도록 만들어 투자자들이 꺼려하는 내측상가를 없애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분양성을 극대화 했다. 이국적으로 정취가 물씬 풍기는 테라스 형태로 조성되는 것도 매력이다. 테라스 상가는 실내 공간을 외부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넉넉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MD구성도 남다르다. 1층은 100% 도로와 대면해 있는 상가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카페, 전문음식점, 패션, 뷰티, 판매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2층은 각 실별 테라스 및 데크를 활용한 고급 레스토랑을 입점시키며 지하1층은 광장과 연계한 수직동선 및 아트리움 등으로 채광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업시설 분양관계자는 “이미 분당신도시 정자동에서 고급 주상복합 상가들이 늘어서 있는 곳의 상권가치가 검증된 바 있다”며 “위례신도시의 트랜짓몰 또한 이와 같은 장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향후 가로수길 등을 뛰어넘을 스트리트형 상권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가의 분양홍보관에서 현재 분양상담 및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분양문의 : 02-568-9666
추석 연휴 '귀성' 26일 오전, '귀경' 27일 오후 피해야
  • 추석 연휴 '귀성' 26일 오전, '귀경' 27일 오후 피해야
  • △출발일 및 출발시간대별 귀성·귀경객 비율(전망) [자료=국토부][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는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오는 26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간대를 피하면 고향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연휴는 추석 전보다 후가 더 길어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2시간 이상 늘고, 귀경길은 1시간 이내에서 단축될 것으로 예측됐다.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640만명에 달하며 10명 중 8명 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말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전화설문조사(총 9000세대 대상)를 바탕으로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을 총 3199만명으로 예상했다. 특히 추석 당일(27일)에는 최대 75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2941만명) 대비 8.8%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귀성은 26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6.4%, 귀경은 27일 오후가 30.8%로 가장 많았다. 국토부는 귀경의 경우 추석 다음날인 28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도 27.8%로 나타나 귀성길보다는 이동 인원이 분산돼 교통 혼잡이 덜 할 것으로 내다봤다.귀성·귀경길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로 가장 많았고 버스(12.2%), 철도(3.6%), 항공기(0.6%), 여객선(0.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승용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이동하면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지난해 추석보다 2시간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4시간 20분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서서울~목포 9시간 2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 등이다. 반면 귀경은 기간이 분산돼 지난해보다 1시간 이내에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3시간 40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20분 △목포~서서울 7시간 40분 △강릉~서울 3시간 50분 등이다. 고속도로별 이용 비율은 경부선 30.5%, 서해안선 13.0%, 영동선 9.6%, 호남선 9.5% 등의 순이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 수송력 증강을 위해 하루 평균 고속버스 1821회, 철도 51회, 항공기 35편, 여객선 306회 등을 증회할 계획이다. 또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를 지정할 예정이다.국토부는 귀경 편의를 위해 27~28일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은 새벽 2시까지 광역철도(9개 노선)는 새벽 1시 50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감시 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6대를 띄워 전국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차로 위반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 상·하행선은 25~29일 버스전용차로제가 평소보다 4시간 연장(오전 7시~새벽 1시) 운영된다.국토부는 추석 연휴기간 스마트폰 앱과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주요 포털사이트, 지상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와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 등에서도 교통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5.09.22 I 양희동 기자
  • KTX 이용객 5억명 돌파 ‘초읽기’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KTX 이용객이 5억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KTX(고속철도) 누적 이용객이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24일 5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2004년 4월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11년 만이다. 전 국민이 그동안 KTX를 10번씩 이용한 셈이다. KTX의 누적 운행 거리는 2억 8000만㎞로 지구 둘레를 6900바퀴 돈 거리에 해당한다. 이용객 5억 명 돌파는 그간 KTX 이용 및 운행 실적이 나날이 향상된 결과다. KTX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만 명으로 개통 초기 7만 20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연간 이용객도 개통 첫해 1988만 명에서 2014년 5691만 명을 찍고 올해 5924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열차 운행 횟수는 개통 당시 132회에서 올해 243회까지 증가했다. 2010년 KTX-산천 운영 및 경부선 2단계 개통, 2011년 전라선 KTX 운행 개시, 2014년 인천공항철도 KTX 개통, 올해 4월 호남 고속선·동해선 개통 등으로 인해 철도 연결망도 더 촘촘해졌다. 이에 따라 누적 이용객 1억 명을 돌파하기까지 3년 1개월이 걸렸지만, 4억 명에서 5억 명을 달성하는 데에는 1년 9개월이 소요돼 그 기간이 대폭 줄었다. 월드리서치의 지난해 ‘교통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300㎞ 이상 거리별 점유율은 KTX가 52.9%로 가장 높았다. 승용차(17.7%), 고속버스(14%), 비행기(13.2%) 등 다른 교통수단 점유율을 크게 웃돈다. 서울~부산 철도 수송 분담률은 KTX 운행에 힘입어 62.4%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호남 고속선과 동해선이 개통해 호남·전라선 이용객이 하루 3만 4000명으로 개통 전보다 45.2% 증가했다. 동해선은 승차율이 71.4%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KTX 노선으로 부상했고, 그 결과 서울~포항 고속버스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25.5% 감소했다.
2015.09.20 I 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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