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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엣젯항공, 7월 신규취항기념 특가이벤트
  • 베트남 비엣젯항공, 7월 신규취항기념 특가이벤트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베트남 비엣젯 항공은 7월부터 인천-다낭 및 인천-하노이를 신규 취항을 기념해 50% 할인이 적용되는 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세일 기간은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이다.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인천-하노이는 18만원부터 인천-다낭 구간은 19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 세금 불포함이다. 여행기간은 인천-다낭 구간은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인천-하노이 구간은 7월 24일부터 10월31일까지의 모든 항공편에 적용된다.비엣젯 항공의 취항 도시를 맞춰보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여 6월16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하여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7월16일부터 9월10일까지 매일 1회 전세기편으로 운항되는 비엣젯항공 서울(인천)-다낭 구간은 인천에서 11시05분 출발하여 다낭에 14시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다낭에서 01시50분 출발하여 서울에 08시에 도착한다. 또 7월24일부터 정기편으로 매일 1회 운항되는 서울(인천)?하노이 구간은 인천에서 11시05분 출발해 하노이에 14시1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하노이에서 01시45분 출발하여 인천에 07시55분에 도착하게 된다. 비엣젯 항공은 A320 및 A321 기종의 전 좌석 이코노미 일반석으로 운영되고 있고, 한국인 승무원 배치 및 한글 기내지 등을 제공하는 등 가족여행, 커플여행 또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든 한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하노이-씨엠립 구간 노선을 개설하여 베트남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여행 수요 개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도 닦으로 왔소? 시름 덜러 왔소!☞ '휘익~휘이익'…제주 해녀의 삶 긷는 소리☞ 금모래빛·쪽빛바다, 몰디브 부럽지 않은 제주의 바다로 ‘혼저옵서예’☞ 도시의 봄이 질 무렵, 야생의 봄이 피어나다…무주 적상산☞ '물나라'에서 온 신나는 초대장…김해 롯데워터파크
2014.06.21 I 강경록 기자
  • 제이비어뮤즈먼트, 베트남 전자카지노 시장 진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제주 신라호텔 마제스타 카지노의 모회사인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가 베트남 전자카지노 시장에 진출한다.제이비어뮤즈먼트는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5성급 특급호텔인 풀만호텔 측과 E-카지노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호치민 시내 최고급 전자 카지노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서준성 제이비어뮤즈먼트 회장은 “호치민시는 수많은 외국투자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국기업인을 포함한 해외주재원이 50만명에 이르는 베트남 경제의 중심 도시이자 2013년 한해 관광객이 400만명이 넘을 만큼 매력적인 관광 도시다”라며 “최근 경제발전과 함께 각종 국제 컨벤션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어 카지노의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말했다.서 회장은 또 “베트남의 카지노 관련 법령은 5성급 이상 특급호텔에만 카지노를 설치 운영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이번 풀만 호텔과의 업무제휴로 호치민 시 중심지에 있는 특급호텔 카지노를 최대 20년간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중장기적으로 호치민 시내의 카지노를 발판으로 베트남 대표 휴양도시인 다낭이나 붕타우에 있는 카지노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이를 통해 제이비어뮤즈먼트를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에서 동시에 카지노를 소유, 운영하는 전문 카지노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아코르(Accor) 계열의 풀만 사이공 호텔은 호치민 시의 상업과 관광의 중심지인 1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작년 신설된 5성급 특급호텔로 306개의 객실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4.06.12 I 김대웅 기자
롯데마트, 베트남 수도 입성.."공격적 확장 지속"(종합)
  • 롯데마트, 베트남 수도 입성.."공격적 확장 지속"(종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하노이에 점포를 열었다. 국내 유통기업을 통틀어 하노이에 진출한 곳은 롯데마트가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하노이점 진출로 베트남에서 총 7개의 점포를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에 추가 출점도 계획하고 있다. 영업규제와 불황에 발목이 잡힌 롯데마트가 베트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전망이다. ◇ 올해 베트남에 최소 2개 점포 오픈..공격적인 출점 계획롯데마트는 오는 27일(현지시각)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베트남 7호점이자 하노이 1호점인 ‘동다(Dong Da)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12월 베트남 ‘민반’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베트남에 진출한 지 10년 만이다. 롯데마트 베트남 점포위치국내 유통업체가 하노이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정치적인 중심지이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호치민 보다 낮고, 투자비나 임차료 등의 비용 부담이 커 해외 기업들은 진출을 꺼리는 지역이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하노이 진출을 꾸준히 준비했다. 베트남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는 하노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하노이 진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번 하노이점 오픈으로 베트남 내 전국구 유통망을 갖추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규 출점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초기엔 합작사를 설립하고 호치민에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오픈하기까지만 3년, 이후 2호점인 푸토점을 열기까지는 2년 7개월가량이 걸렸다. 인허가를 받기까지 진입장벽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엔 탄력이 붙었다. 지난해만 2개 점포를 냈다. 오는 8월 ‘롯데센터 하노이’에 하노이 2호점 등 올해에도최소 2개 점포를 더 열 계획이다. 김영균 롯데마트 동남아본부장은 “베트남 진출 10년 만에 남부 호치민에서 다낭, 수도 하노이에 이르는 주요 거점 유통망을 확보했다”며 “적극적인 출점과 함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로 베트남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150개 점포 운영..아시아 ‘넘버 1’ 발판롯데마트는 국내 유통업체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현재 중국(107개), 인도네시아(36개), 베트남(7개) 3개국에서 15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점포수는 국내와 엎치락 뒤치락 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는 국내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진출해 있다. 지역별 차별화 전략으로 현지 안착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베트남 1호점인 남사이공점의 경우 현지 유통업체에서는 볼 수 없는 쇼핑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로 구성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화를 위해 모든 점포의 점장을 현지인으로 고용하고 한류를 반영해 한국 상품 존을 따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VRICs(베트남·러시아·인도·중국) 국가를 중심으로 출점을 계속해 아시아 유통시장에서 1등 유통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2018년까지 전 세계에 점포 1000개를 열고 글로벌 매출 50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14.03.25 I 장영은 기자
롯데마트 "베트남 시장 공략 가속화 한다"
  • 롯데마트 "베트남 시장 공략 가속화 한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하노이에 점포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베트남 공략에 나선다. 하노이를 끝으로 베트남 내에서의 ‘북진정책’을 마치고 점포 확장과 내실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롯데마트 하노이 동다점 조감도롯데마트는 오는 27일(현지시각)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베트남 7호점이자 하노이 1호점인 ‘동다(Dong Da)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12월 베트남 ‘민반’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베트남에 진출한 지 10년 만이다. 국내 유통업체가 하노이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노이의 정치적인 중심지이기는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호치민 보다 낮고, 투자비나 임차료 부담이 커 사업효율 측면에선 매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는 하노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출점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이번 하노이점 오픈으로 베트남 내 전국구 유통망을 갖추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베트남 인구가 92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1인당 국민소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노이의 국민 소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비즈니스 모니터 인터내셔널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베트남 국민 소비액이 805억달러에서 2500억달러로 3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롯데마트 베트남 6개 점포의 매출은 1000억원(한화 기준)을 넘어섰으며, 매출 신장율은 55%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베트남 점포위치신규 출점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초기엔 합작사를 설립하고 호치민에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오픈하기까지만 3년, 이후 2호점인 푸토점을 열기까지는 2년 7개월 가량이 걸렸다. 베트남의 인허가를 포함한 진입장벽은 높기 때문. 최근엔 탄력이 붙어 지난해에는 2개 점포를 냈으며 올해도 오는 8월 ‘롯데센터 하노이’에 하노이 2호점을 열면서 2개 점포 오픈이 예정돼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 유통업체로는 유일하게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만큼 업계 1위를 향해 공격적인 출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균 롯데마트 동남아본부장은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남부 호치민에서 다낭, 수도 하노이에 이르는 주요 거점 유통망을 확보했다”며 “향후 적극적인 출점과 함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로 본격적인 베트남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4.03.25 I 장영은 기자
박삼구 회장, 베트남 응웬 쑤언 푹 부수상과 양국 교류 활성화 논의
  • 박삼구 회장, 베트남 응웬 쑤언 푹 부수상과 양국 교류 활성화 논의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베트남 응웬 쑤언 푹 부수상이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방한 중인 베트남 응웬 쑤언 푹 부수상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19일 한국에 도착한 푹 부수상은 방한 첫날 박삼구 회장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푹 부수상은 베트남에서 활발한 투자활동과 문화교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박삼구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에 대해 박삼구 회장은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는 한-베트남 양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국내 최초로 지난 1993년에 아시아나항공이 호치민에 취항하는 등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금호건설은 1995년 호치민 지사와 2007년 하노이 지사를 설립해 공공, 민간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09년 호치민의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준공을 시작으로 타임스퀘어, 선라이즈 시티 등 베트남의 랜드마크적인 건축물을 완공했다.현재 씨티플라자, 냐짱 하수처리장 등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민자사업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 완공)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2007년 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330만개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호치민(현재 주 14회)에 취항한 이래 하노이(주 11회), 다낭(주 4회) 등으로 노선을 넓혀 현재 베트남에 취항하는 한국국적 항공사 중 최대 횟수를 운항 중이다.이밖에도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4.01.20 I 김보경 기자
속도붙은 롯데마트…2018년까지 베트남 30개 매장 오픈
  • 속도붙은 롯데마트…2018년까지 베트남 30개 매장 오픈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롯데마트의 베트남 공략에 속도가 붙었다.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최근 베트남 5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다음 달에 6호점과 7호점을 추가로 출점한다. 공격적인 투자로 롯데마트는 베트남 내 4위 유통업체로 올라서게 된다.베트남에 개점한 롯데마트 지점(내달 출점 예정 포함)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내달 5일과 19일에 베트남 남부의 판티엣과 하노이의 행정구역인 동다에 6호점과 7호점을 잇따라 오픈한다. 지난 20일 롯데마트의 베트남 5호점인 ‘빈증점’을 개점한 지 2주만이다. 그간은 매장을 확대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지난 2008년 베트남 1호점인 ‘남사이공점’이 문을 연 이후 2호점인 ‘푸토점’을 개점하는 데 1년7개월이 걸렸고, 다시 지난해 3호점 ‘동나이점’을 여는 데까지 2년4개월의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외국 기업이 지분 100%를 모두 가질 수 있도록 관련법이 바뀌면서 지난 2012년 10월 롯데는 베트남 합작법인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이후부터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베트남 4호점인 ‘다낭점’은 한달만에 오픈했고, 지난 20일 5호점을 연 이후 다음 달에 6호점과 7호점도 몰아치듯 개점한다. 베트남에서 후발주자였던 롯데마트는 올해 7개 지점을 확보, 베트남의 국영 유통업체인 ‘사이공 쿱(Saigon Co-op)’과 프랑스의 ‘빅C’, 독일의 ‘메트로’에 이어 베트남 4위 대형마트 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롯데는 오는 2018년까지 50억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지점 수를 30여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의 이러한 공격적인 투자는 무엇보다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9000만 인구의 베트남은 특히 젊은층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20~30대 인구 비중이 38%고, 30대 이하는 60%에 육박한다. 그만큼 소비 잠재력이 높다는 뜻이다. 게다가 유통망이 아직 현대화되지 못했다. 코트라의 조사에 따르면 도시에서도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 현대적인 유통망을 통한 거래비중이 18%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유통시장 규모는 해마다 성장세다.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채널 규모는 지난 2009년 이후 연간 18%씩 늘고 있다. 베트남 최대 상업도시인 호치민시의 유통채널 규모는 3년 만에 23% 팽창했다. 앞으로 10년간 베트남 유통시장의 성장률이 20%를 넘을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아직 롯데는 후발주자다. 프랑스의 빅C와 독일의 메트로는 각각 1998년, 2002년에 베트남에 진출했다. 롯데마트의 첫 출점 시기는 2008년으로 상대적으로 한참 늦었다. 하지만 롯데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고 말한다. 롯데가 기대를 거는 곳은 롯데시네마다. 롯데시네마는 롯데마트와 같은 롯데쇼핑(023530) 법인 내에 있다. 롯데마트의 베트남 1호점인 ‘남사이공점’은 할인점 이외에도 영화관과 볼링장, 오락실 등 놀이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쇼핑몰로 꾸몄다. 베트남에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쇼핑몰은 롯데 남사이공점이 최초다.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 데이트 장소가 됐다. 5호점인 빈증점 역시 롯데시네마를 함께 끌여 들였다. 영화관을 통한 고객 유입으로 후발주자의 단점을 보완, 글로벌 유통업체와의 간격을 좁혀 나가겠다는 전략이다.롯데마트 관계자는 “베트남의 날씨가 더워서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 쇼핑이 많은데, 영화관과 놀이시설을 갖춘 쇼핑 장소는 롯데 외에 거의 없다”면서 “베트남에서 한류바람까지 더해져서 1호점인 남사이공점의 롯데시네마 매출 성장율이 4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무디스 "롯데쇼핑 영구채 발행, 등급 하향 압력 여전"☞백화점, '올해 마지막 찬스' 겨울세일 스타트
2013.11.25 I 안승찬 기자
  • 베트남, 캄보디아 등도 하이옌에 '초긴장'
  • 베트남, 중부지역 주민 10만여명 소개 착수(하노이=연합뉴스)최근 필리핀을 강타,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지로 접근하면서 이들 국가에 일제히 비상이 걸렸다.VOV 등 베트남 언론은 기상당국을 인용, 태풍 하이옌이 오는 10일 오전(현지시간) 남중국해를 지나 베트남 중부지역에 상륙할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날 태풍 하이옌의 상륙이 예상되는 중부도시 다낭과 인근의 꽝응아이성(省) 지역 주민 10만여명에 대한 소개작업에 들어갔다고 이들 매체가 전했다. 당국은 이들 지역의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해안지역 등 취약지대 주민들을 공공 대피시설로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또 어선 등 각종 선박에 운항금지령이 내리는 한편 댐과 관개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에 앞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전날 관계부처·기관들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하이옌 상륙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캄보디아 역시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태풍 하이옌의 영향권 아래 놓일 것으로 보고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캄보디아 당국은 하이옌의 상륙으로 오다르 민쩨이, 프레아 비히어 주(州) 등 북부와 북동부 고지대에 돌풍과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라오스 당국도 하이옌의 접근에 대비, 피해예방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옌은 9일 오후 필리핀을 빠져나가 저녁 무렵에는 루손섬 삼발레스 주(州)의 이바 서쪽 760㎞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관측됐다.
아시아나항공, 미얀마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아시아나항공, 미얀마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미얀마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미얀마 양곤에 있는 쉐다곤 파고다에서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업무협약 체결 및 기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뮌 스웨 양곤 주지사, 뮌 떼인 미얀마 사회부 장관, 남권형 코이카(KOICA) 소장, 박철호 코트라(KOTRA) 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미얀마 환경부와 함께 쉐다곤 파고다 인근에 30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이 기증한 태양광 가로등 1개는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연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230kg 줄일 수 있다. 소나무 8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윤영두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태양광 가로등이 세계적인 불교 명승지인 쉐다곤 파고다를 더욱 아름답게 비춰주면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국의 돈독한 우애를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저개발국 취항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베트남 다낭에 40개,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5개의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윤영두(오른쪽에서 네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31일 미얀마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에서 열린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업무협약 체결 및 기증 행사에서 뮌 떼인(첫번째) 양곤주 사회부 장관, 뮌 스웨(다섯번째) 양곤주 주지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2013.10.31 I 한규란 기자
  • 베트남항공, 앞바퀴 1개 분실 상태로 '황당' 착륙
  • 라오스 사고기와 동일 기종…기장·승무원도 확인 못해(하노이=연합뉴스) 베트남 국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기체 앞바퀴 1개가 없는 상태로 착륙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해당 여객기의 기장은 물론 승무원, 탑승자들도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관계당국을 경악게 했다.22일 베트남 일간지 띠엔퐁 등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이날 성명에서 “소속 항공기 1대가 계류장에 들어선 상태에서 앞바퀴 차축이 파손돼 바퀴 2개 중 1개가 분실된 사실이 정비사들에 의해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항공기는 공교롭게도 최근 라오스 남부에서 악천후 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해 한국인 3명 등 탑승자 49명이 희생된 ATR-72 터보프롭 기종인 것으로 파악됐다.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을 이륙해 중부도시 다낭에 착륙한 이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4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베트남항공 측은 전했다. 그러나 착륙할 당시 기장과 승무원, 승객 모두 앞바퀴가 빠진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해당 항공기에 탑승했던 기술담당 직원 역시 아무런 이상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비행 경력 6년차인 부 띠엔 카잉(34) 기장은 “비행 도중에 떨어진 바퀴가 지상 누군가의 머리 위에 떨어졌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가장 걱정된다”고 말했다.베트남항공은 해당 기종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바퀴 분실 사실이 확인된 직후 모든 항공기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지만 다른 항공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항공기 제작사 측은 바퀴가 실종된 경위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사원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병관 KOICA 소장, 헤르민 루시타 환경부 차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착공 행사를 열었다.아시아나항공이 설치하는 태양광 가로등 1개는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것 보다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30kg 가량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82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아시아나항공은 저개발국 취항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베트남 다낭 지역에 40개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내년까지 동남아 내 최대 크기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모스크를 보유한 이스티크랄 사원 부근 칠리웅강 지역에 25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윤영두 사장은 “이번 사업은 코이카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추진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며 “특히 한국ㆍ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이 같은 행사를 열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윤영두(왼쪽에서 열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사원에서 김병관(여덟번째) KOICA 소장, 헤르민 루시타(아홉번째) 인도네시아 환경부 차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2013.10.04 I 한규란 기자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 지점 개설
  •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 지점 개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kt금호렌터카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 3호 지점을 개설하고 베트남 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 2008년 3월 베트남 남부 호치민에 1호 지점을 개설해 베트남 렌터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 2호 지점을 추가로 오픈했다.호치민과 하노이 지점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얻은 베트남 현지 영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 지점을 지난 1일 개설해 베트남 전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베트남의 주요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다낭은 관광지 및 산업단지가 고르게 발달한 지역 특성상 차량 사용 니즈가 많아 렌터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낭은 중북부지역의 산업단지를 연결해주는 주요 거점으로 kt금호렌터카는 입주업체의 업무용 차량과 통근버스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t금호렌터카는 다낭이 베트남 최대 휴양지인 점을 고려해 유명 5성급호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여행객 기호에 맞는 맞춤형 렌탈 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국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부터 세금관련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수 kt렌탈 대표는 “쉐라톤, 인터컨티넨탈 등과 같은 국제적인 호텔체인 뿐만 아니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통학버스,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 통근버스 공급 등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렌터카 시스템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베트남 시장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에서 완성된 전국적 영업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희수 kt렌탈 대표(왼쪽부터 다섯번째)가 지난 1일 베트남 중부 다낭의 kt금호렌터카 3호 지점 개설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kt금호렌터카 제공
2013.10.02 I 이진철 기자
박삼구 회장,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 박삼구 회장,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2일 박 회장이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쩐 대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베트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많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에 박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동안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계열사인 금호건설은 베트남에서 금호아시아나플라자와 타임스퀘어 등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연이어 준공했다. 금호건설은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 냐짱,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총 7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금호타이어(073240)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93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328만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563만본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호치민에 취항한 이래 하노이와 다낭, 냐짱 등으로 노선을 넓혀 현재 베트남에 취항하는 한국 국적 항공사 가운데 최대 횟수를 운항하고 있다.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베트남 내 장학재단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재까지 총 87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이 22일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베트남 경제발전과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2013.08.22 I 한규란 기자
  • G마켓, 폭염탈출 여행상품 판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G마켓은 늦갂이 바캉스족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여행데이’ 기획전을 통해 세부, 코타키나발루, 하와이 등 해외휴양지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하와이 일급리조트 에어텔(6일)’ 상품은 145만원, ‘팔라우 에어텔(5일/6일)’ 상품은 65만원대, ‘방콕 4성급리조트 에어텔(5일)’ 상품은 42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다낭 초특급 리조트 에어텔(5일/6일)’ 상품도 53만9000원에 선보인다.G마켓은 또 오는 18일까지 워터파크 입장권을 특가에 선보이는 ‘워터파크 슈퍼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총 1만장을 대인 4만3900원, 소인 3만3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오는 25일까지 사용 가능한 골드시즌 종일권이며 아쿠아루프, 타워레프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에버랜드 야간 입장도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긴 장마 탓에 아직 휴가를 못 떠난 이들을 위한 막바지 여름 여행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알뜰한 가격으로 다양한 휴가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08.12 I 이학선 기자
대한항공 "서비스·고객만족도 1위..글로벌 명품"
  • 대한항공 "서비스·고객만족도 1위..글로벌 명품"
  • 이승범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수상 후 행사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003490)은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는 한편 신규 취항지를 개척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동북아 항공사 최초로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고, 다른 항공사에는 찾아볼 수 없는 바라운지, 기내 면세물품 전시공간 등을 설치했다. 중·단거리용으로 도입한 B737-900ER 항공기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해 내부벽과 창문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장착, 고객에게 편안한 기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다낭, 케냐 나이로비, 미얀마 양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에 직항편을 운항하고, 올 3월에는 인천~콜롬보(스리랑카)~몰디브에 신규 취항하는 등 신시장 개척하고 있다. 이 밖에 국내외에서 접수된 고객들의 제안을 피드백 전용 시스템에 등재해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전세계 어디서든지 예약부터 항공권 구입, 좌석배정, 마일리지 입력까지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일본 고베에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3 글로벌고객만족도(GCSI)’기업 조사에서도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로 뽑혔다. 이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고객만족도를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해 최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이후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 고객 감동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녹색날개]대한항공, 몽골 사막에 '대한항공 숲' 조성☞ 대한항공, 3년 연속 희망퇴직 실시☞ 대한항공, 샥스핀 화물 운송 전면 중단☞ 대한항공, 성수기인 3분기에 흑자 전환 예상-이트레이드☞ 대한항공, `점보 747-8`등 보잉 항공기 11대 구매☞ 대한항공, 기아아동 돕는 '사랑나눔 일일카페' 열어☞ '원정출산' 논란 대한항공 부사장, 네티즌 고소
2013.06.27 I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 베트남에 태양광 가로등 40개 설치
  • 아시아나항공, 베트남에 태양광 가로등 40개 설치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의 세계문화유산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0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다낭 근처에 있는 호이안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하찬호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비롯해 베트남 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준공행사를 열었다.아시아나항공이 기증한 태양광 가로등 1개는 백열전구와 비교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230㎏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는 소나무 82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다.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2월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세계유산 보존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0년에는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기부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서 박삼구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073240), 금호건설, 금호고속 등 그룹 차원의 베트남 투자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의 감사패를 받았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에서 5번째),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3번째)이 16일 베트남 다낭 인근 호이안 리버사이드 스퀘어에서 다오 꽝 투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6번째) 등 관계자들과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준공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2013.05.16 I 한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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