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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베트남 국내선까지 한번에…젯스타 제휴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는 젠스타 그룹과 제휴해 베트남 국내선을 연계한 인터라인(Interline) 노선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진에어가 이번에 확대하는 인터라인 노선은 총 5개 노선으로 인천-하노이-다낭, 인천-다낭-하노이, 인천-다낭-호치민, 부산-다낭-하노이, 부산-다낭-호치민이다. 인터라인 항공권은 진에어 콜센터와 국내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진에어를 이용해 하노이, 다낭에 도착한 후 일정에 맞춰 젯스타 그룹의 베트남 국내선 연결편을 탑승해 하노이, 다낭뿐만 아니라 호치민까지 베트남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진에어는 지난달부터 인천-오사카-케언스, 인천-나리타-케언스, 인천-나리타-골드코스트 노선도 판매하고 있다. 진에어는 “젯스타 그룹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항공과도 상반기 내 인터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인터라인 노선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노선망 구축,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젯스타 그룹(젯스타, 젯스타 아시아, 젯스타 재팬, 젯스타 퍼시픽)은 저비용항공사(LCC) 그룹으로 17개국 180여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엠엔프라이스, 갤럭시S8-S8플러스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휴대폰 전문판매업체 ‘엠엔프라이스’가 갤럭시S8의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엠엔프라이스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사전예약자 이벤트 첫번 째는 갤럭시 S8과 S8+ 사전예약 구매고객에게 ‘베트남 다낭 여행권’과 ‘70여종 Gift’ 중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엠엔프라이스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입, 개통한 고객 중 다낭 해외여행을 사은품으로 선택할 시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상품권이 사은품으로 지급되며, 패키지 상품에는 호텔과 전일정 식사, 가이드, 이동차량,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사전예약 이벤트 소문내기’로,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SNS에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고 축하메시지와 함께 SNS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웃백상품권 5만원 권(20명) 및 문화상품권 5만원 권(17명)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갤럭시 S8 출고가 맞추기’ 이벤트에서는 갤럭시 S8이나 S8+를 구매하고 싶은 이유를 SNS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나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갤럭시 예상 출고가를 맞추는 참여자에게 유료 인기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한편, 최근 엠엔프라이스는 총 두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엠엔프라이스의 정확하고 간편한 컨설팅 서비스가 눈에 띈다. 국내최초 월이용 계산기와 원클릭 통신사별 가격비교를 도입해 여러 매장을 방문해야 했던 구매자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특히, 짜장면이 배달 오듯 철가방 안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사은품과, 갤럭시S8과 S8플러스 사전예약 사은품인 전동휠이 제공되는 장면에서는 엠엔프라이스의 신속한 서비스 및 풍성한 사은품 혜택을 보여주고 있다.엠엔프라이스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갤럭시S8, S8플러스의 견적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 5월 황금연휴 일본·유럽으로 떠나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환상적인 풍경의 프라하출처=여행박사여행박사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유럽 등 연휴 기간 출발 상품을 기획했다. 황금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베트남 다낭 여행부터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럽여행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 5월 2일 출발하는 동유럽 4개국, 휴가를 방학처럼 길게  8일간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4개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8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관광하고 부다페스트, 프라하의 환상적인 야경도 감상하고 돌아온다. 홋카이도의벚꽃 (사진=여행박사제공) ◇5월 2일 출발하는 일본 홋카이도, 꿀 연휴 여행과 벚꽃 여행을 한 번에 날씨까지 따라주는 5월의 연휴다. 일본 홋카이도로 떠나면 일본여행과 함께 아름답게 만개한 일본 벚꽃잎을 맞고 돌아올 수 있다. 벚꽃 여행의 성지로도 알려진 일본은 3월부터 5월 사이 각 지역에서 벚꽃이 만개해 봄에만 볼 수 있는 귀한 풍경을 자랑한다. 그 중 홋카이도는 5월쯤 벚꽃이 만개해 이 시기에 여행을 간다면 여행과 휴식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경험하고 올 수 있다. 또 도야, 노보리베츠, 오타루, 삿포로 등 삿포로 핵심일정을 여행하는 홋카이도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다낭 (사진=여행박사제공)◇4월 30일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 쉬는 것이 곧 여행 가까운 곳에서 휴양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베트남 다낭을 추천한다. 다낭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날씨다. 우기가 끝난 3월부터 4월까지는 온화하고 쾌적한 날씨를 보여 여행하기 최적의 기간이다. 날씨와 일정까지 안성맞춤인 이번 연휴에 이색적인 베트남 문화도 경험하고 리조트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는 건 어떨까.울릉도 해안산책로 (사진=여행박사제공)◇5월 첫째 주 출발하는 국내 울릉도, 여권도 필요 없다 봄을 맞아 울릉도 뱃길도 활짝 열렸다. 모처럼 선물 같은 연휴를 누리게 된 5월 아직 별다른 계획 없이 날짜만 세고 있다면 아름다운 섬 울릉도로 떠나라고 권하고 싶다. 오랜 시간 바닷길을 달려가야 하는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도착하는 순간 울릉도의 멋진 경치에 고된 시간마저 아깝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박사가 귀한 연휴에 출발하는 울릉도 여행 상품을 내놨다. 울릉도 전문가와 함께 섬 일주 육로 관광을 즐기며 울릉도의 숨은 명소 곳곳을 둘러보고 오는 진짜배기 울릉도 패키지 상품이다.   
- [여행팁] 3월이 가장 싸다…최적 해외 여행지 '톱10'
-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사진=스카이스캐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불황 중 호황을 누리고 있는 여행 업계에 ‘알뜰’ 바람이 불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금액은 143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다. 전년(132억6000만달러) 대비 7.8% 늘면서 증가율은 지난 2014년(15.7%)나 전년(8.7%)대비 다소 둔화됐다. 해외여행을 많이 해도 씀씀이는 줄어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알뜰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까. 스카이스캐너의 조사에 따르면 3월에 해외여행을 떠날 시 같은 여행지라도 보다 경제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1월 발표한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 2017’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국하는 항공권 가격은 3월에 가장 저렴(-7%)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낭, 삿포로 등 최근 급부상 중인 아시아 여행지들은 3월에 여행을 떠날 경우 항공권 가격이 평균보다 15% 이상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3월에 떠나면 가장 저렴한 아시아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3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도시 ‘톱10’(자료=스카이스캐너)◇인기 가족여행지로 급부상 ‘일본 오키나와’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는 3월에 떠날 경우 가장 낮은 가격(-31%)에 다녀올 수 있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최근 뜨고 있는 여행지다. 1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지만, 월 평균 기온이 약 20도인 3월이야말로 오키나와를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이다. 거대한 수조가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부터 푸른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해양 테마공원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관광요소가 풍부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오키나와식 소바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먹거리도 놓치지 말자.대만 타이페이(사진=스카이스캐너)◇식도락의 천국 ‘대만 타이베이’타이베이는 따뜻한 기후와 안전한 치안 덕에 가족 여행뿐만 아니라 나 홀로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도시이다. 특히 3월의 타이베이는 서울의 초여름 기온과 비슷해 여행을 다니기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3월에 떠나는 항공권 구입 시 연평균보다 16%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다. 대만의 상징이자 저녁이 되면 황홀한 야경을 자랑하는 타이베이 101빌딩과 대만 제일의 미식 골목 융캉제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자랑한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큰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에서는 우육면, 스테이크, 곱창 국수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타이베이에서 조금 떨어진 대표적인 관광 명소 지우펀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어 입소문을 탄 곳으로, 중국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좁다란 골목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일본 삿포로(사진=스카이스캐너)◇3월에도 즐기는 낭만 설국여행 ‘일본 삿포로’눈과 겨울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하얀 눈의 도시, 삿포로를 추천한다. 훗카이도의 주도인 삿포로에서는 10월경 겨울이 시작돼 늦으면 5월까지 눈을 만나볼 수 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대자연을 배경으로 즐기는 온천과 삿포로 맥주, 삿포로 라멘, 칭기즈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삿포로는 후쿠오카(6.3배)와 오키나와(6배)에 이어 지난해 한국인 여행자의 관심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여행지(5.9배) 중 하나다. 삿포로는 3월에 여행을 떠날 경우 연평균보다 16%가량 항공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홍콩 야경(사진=스카이스캐너)◇야경과 쇼핑몰, 미식 ‘홍콩’아름다운 야경과 화려한 쇼핑몰, 미식 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홍콩은 3월에 다녀올 경우 항공권 가격이 연평균보다 약 15%가량 절약할 수 있다. 3월의 홍콩은 건기인 데다 월 평균 기온이 약 20도로 온화해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수많은 쇼핑몰과 다양한 맛집으로 인기 있는 홍콩은 안전한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어 가족 여행뿐만 아니라 나 홀로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화려한 도심뿐만 아니라 골목골목 둘러보다 보면 소박하고 아담한 곳들이 많아 홍콩이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자.▶ 관련기사 ◀☞ [여행] 꽈배기·공갈빵·빼떼기…여행의 주연급 '주전부리'☞ [여행팁] 5월 황금연휴 인기 해외여행지 '톱5'☞ [여행팁] "혼자 여행하고, 쉬고, 맛집 찾는다"☞ [여행팁] 느낌 충만한 홍콩의 3월 백배 즐기는 방법☞ [여행팁] 일본은 이미 봄...도보 철도 추천 日 봄꽃 명소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16)아쉬워 말고 2월 특가 항공권 챙기자!
- 진에어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이 가장 많이 나오는 1월이 지났다. 연초 특가 항공권을 놓쳤다면 2월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노려보자. 물론 1월만큼 대규모 할인 행사는 없지만, 2월에도 저비용항공사(LCC)와 외항사를 중심으로 일부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진에어는 오는 9일까지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5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포켓몬 찾기 프로모션은 인천 출발 비엔티안, 나리타, 오사카, 하노이 노선과 부산 출발 기타큐슈, 세부 노선 등 13개의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각 노선 별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기타큐슈 9만6300원 △인천-기타큐슈 10만6300원 △인천-오사카 15만4500원 △부산-클락 17만3000원 △부산-세부 17만8000원 등이다. 운임은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이스타항공은 6월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7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김포-제주 항공권이 최저 1만4900원부터, 청주·군산·부산-제주 노선이 최저 1만5900원부터 제공된다. 국제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6만9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9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42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3200원 △인천-홍콩 7만3200원 △인천-방콕 11만4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3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중국노선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청주-선양(심양) 7만4200원 △청주-옌지(연길) 10만4200원 △청주-하얼빈 7만4200원 등이다. 제주항공은 2~3월 증편 노선에 대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나고야 노선은 6만8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9만8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베트남 다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기존 주7회 운항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인천-후쿠오카는 2월 한달간 주16회, 3월에는 주19회 운항한다. 주19회로 증편 운항 중인 인천-오사카 노선은 3월25일까지 증편횟수를 유지한다. 이와함께 인천-나고야 노선은 3월 중에 증편횟수를 주7회로 늘려 하루 2차례 운항한다는 계획이다.에어프랑스는 오는 9일까지 유럽도시 항공권을 대상으로 ‘올라라(OH LALA)’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저가는 73만원부터이며 출발 가능한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특히 스페인, 스위스, 북유럽,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인기 도시 항공권이 저렴하다. 터키항공은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로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탄불-코나크리 노선 특가 항공권은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699달러(약 80만원)부터 시작한다. 터키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즈앤스마일즈 (Miles&Smiles)의 회원들은 취항일인 1월31일부터 6개월 동안 보유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 가격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제공
- 설 연휴 인기 여행지…해외 '오사카', 국내 '제주'
- 일본 오사카(사진=호텔스닷컴)설 연휴기간 인기 여행지 ‘톱15’(자료=호텔스닷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번 설 연휴기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은 국내사이트를 기준으로 최근 두 달간 올 설 연휴(1월 27일~30일) 여행기간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TOP 15’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새해 연휴기간 동안 오사카(-5%,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가 검색량이 가장 높았다. 한국에서 비행시간 2시간내 거리인 오사카는 도시문화와 전통문화가 공존하고, 다양한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본 대표 관광도시 도쿄(47%)와 따뜻한 휴향도시 오키나와(19%)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후쿠오카(54%), 규슈(160%)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규슈의 경우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인 료칸과 온천이 유명해지면서 전년동기 대비 호텔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올 해 유난히 짧은 설 연휴 기간에 사나흘 정도 가까운 곳으로 테마가 있는 여행을 다녀오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며, 일본 주요 도시가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국내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향지 제주(37%)가 5위에 올랐다. 제주는 비행시간이 1시간 내외로 제일 가깝고 출입국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국내 여행객들이 비교적 가볍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전년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이 높았던 여행지는 일본 규슈(160%), 서울(98%), 부산(91%), 상해(80%), 마카오(71%), 다낭(57%) 순으로 짧은 연휴 탓에 해외 여행 대신 국내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주요 도시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가장 저렴한 항공권, 언제 사야할까☞ [여행] 한반도 생성 신비 품고, 시간이 예서 멈췄구나☞ [기자수첩] ‘겨울 여행주간’ 기회 날린 스키장 업계의 결정☞ [여행팁] 여행아바타·화성호텔 등 미래 여행트렌드☞ [여행] 눈·바다·고택·와인…겨울여행주간 즐기는 10가지 방법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⑭얼리버드 위한 1월 특가 항공권 총정리
- 베트남 다낭. 익스피디아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라는 유명한 명언은 항공업계에도 통용된다. 항공사는 일찍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저렴한 ‘얼리버드(early bird)’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항공권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가 바로 한해를 시작하는 1월이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알뜰한 소비 방법이다. 다만 얼리버드 항공권은 환불이 어렵거나 수화물 혜택이 기존과 다를 수 있으니 주의사항을 꼭 알아두자. 진에어는 새해를 맞아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17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진마켓은 3월 26일부터 10월28일까지(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2월까지) 운항하는 국제선 27개, 국내선 3개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운임은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0만3700원 △인천-후쿠오카 9만8000원 △인천-사이판 14만 8800원부터다. 세금(TAX) 변동 등으로 총액 운임은 변할 수 있으며 노선 및 운항 시점에 따라 일부 날짜는 제외될 수 있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의 장점은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누릴수 있다는 점이다.이스타항공은 17일까지 동남아·대양주 노선(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이판 등 총 6개국 8개 노선)의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올해 3월26~10월28일로, 인천-하노이·사이판 노선은 6월30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여름휴가와 10월 황금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최소 △인천-타이베이 6만7000원 △인천-홍콩 6만7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7만9000원 등이다. 오는 18일에는 중국 노선 스케줄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대만 타이베이. 익스피디아 제공티웨이항공은 새해를 맞아 사이판과 방콕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지난 11일부터 재고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사이판이 2월부터 3월일까지, 방콕은 3월 한달 간이다. 결제 당일 취소하면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편도 총액운임은 △사이판 11만6550원 △방콕 13만4700원부터다. 제주항공(089590)은 오는 23일까지 인천-오사카·나고야 노선의 증편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오사카 7만8000원, 인천△나고야 5만80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외국 항공사들도 얼리버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전 세계 7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신년맞이 ‘헬로(Hello) 2017’ 특가 프로모션을 17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1월16일~11월30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이코노미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이다. 이코노미석 기준 △유럽 74만원 △중동 82만5000원 △미주 136만5000원 △아프리카 116만3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유럽 236만3000원 △중동 266만3000원 △미주 555만2000원 △아프리카 401만7000원으로 구성됐다. 항공 운임 가격은 항공권 구매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모든 A380 승객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한다.필리핀항공은 3월~5월 사이 출발하는 호주와 뉴질랜드 노선을 대상으로 1월 발권에 한해 ‘O(오)! 놀라운 얼리버드 특가’를 진행하고 있다. 호주의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케언즈 왕복 항공권은 35만원,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구간은 왕복 47만원부터 판매한다. 구간별로 공항세와 텍스(TAX) 등은 11만~15만원 부과된다. 이번 행사는 왕복 3개월 기준 무제한 마닐라 스탑오버를 제공하고, 노선 결합도 가능하다. 이밖에 일반석 기준으로 전 구간 3㎏ 무료 수하물을 제공한다. 터키항공은 이달 말까지 유럽 인기 여행지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총 46개 도시 왕복 항공권이 세금 포함 79만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은 총 55개 도시에 적용되며 세금이 포함된 가격 210만원부터 왕복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7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⑬기내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⑫겨울 항공권, 언제 출발해야 저렴할까
- 제주항공, 찜 특가 이벤트…'김포-제주 7900원부터'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첫 번째 ‘찜(JJiM)’ 특가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찜 항공권 예매는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10월 추석 황금연휴기간의 특가항공권을 미리 구입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되지 않고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다”면서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찜(JJiM) 항공권은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탈 경우 연중 가장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찜 항공권은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노선별 특가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은 7900원부터 판매한다.일본노선은 △인천발 도쿄(나리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5개 노선과 김포-오사카는 3만3900원부터 △부산발 오사카, 후쿠오카 등 2개 노선은 2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중국노선은 △인천발 칭다오, 스자좡, 웨이하이 등 3개 노선은 3만3900원 △대구-베이징 2만8900원, 홍콩노선은 △인천-홍콩 3만8900원, 대만노선은 △인천-타이베이 3만8900원 △부산-타이베이 3만3900원부터다.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3만8900원 △인천-다낭 4만8900원, 필리핀노선은 △인천발 마닐라, 세부 등 2개 노선이 4만8900원, 말레이시아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4만8900원,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4만8900원 △부산-방콕 3만8900원부터다. 대양주노선은 △인천발 괌, 사이판 등 2개 노선이 4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 신라면세점, 정유년 새해맞이 다양한 이벤트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라면세점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신라인터넷면세점 등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hillaDFS/) 에서는 1월2~29일 이루고 싶은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고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면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소원 100개가 모이면 서울신라호텔의 ‘파크뷰’ 2인 식사권(2명)을, 소원 300개가 모이면 삼성전자 ‘세리프 TV’ 32인치(1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1월11일까지 총 다섯 가지의 행운이 걸려있는 ‘GET LUCKY 5’ 이벤트와 햄버거·치킨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치킨을 쏜닭’ 이벤트를 진행한다. GET LUCKY 5 이벤트는 △제주신라호텔 △인터콘티넨털 다낭 △더 체디 클럽 타나 가자 우붓 발리 △웰스프링 바이 실크 대만 등 총 네 곳의 럭셔리 호텔 이용권과 카카오프렌즈 텀블러와 여행용키트 등 다섯 가지 행운을 잡을 수 있는 이벤트다. 럭셔리 호텔 이용권 네 장은 매주 한 곳씩 릴레이 경품 형식으로 증정하며 120달러 이상 구매 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마지막 행운은 카카오프렌즈 텀블러와 여행용키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17년을 맞아 총 2017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치킨을 쏜닭 이벤트는 1월22일까지 180달러 이상 구매하면 ‘버거킹 X-Tra 크런치 치킨 세트’를, 360달러 이상 구매하면 ‘굽네치킨 오리지널과 콜라 세트’를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풍성한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은 닭의 해인 정유년 신년을 맞아 1월31일까지 ‘황금알 이벤트’를 실시한다.황금알 이벤트는 24K 150g 황금알, 황금알 펜던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유명 고급 보석 브랜드 ‘주대복(周大福)’의 제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해당 이벤트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 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복(福)이 새겨진 150g 24K 주대복 특별 주문 제작 순금 황금알(1명) △2등에게는 주대복 브랜드의 18K 황금알 목걸이 펜던트(333명) △3등에게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8달러(4000명)를 증정한다. 1~3등을 제외한 이벤트 참여인원 전원에게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해 쓸 수 있는‘홍바오’ 188개를 증정한다.▶ 관련기사 ◀☞ 신라면세점, 사회적기업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라면세점,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신라면세점, '행복 나누기 자선바자회' 개최☞ 신라면세점, '스마트 앱 어워드' 종합 쇼핑분야 대상☞ 신라면세점, NCSI 고객만족도 면세점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