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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어린이들 오늘 하루 신나게 놀고 즐기세요"
  • "파주 어린이들 오늘 하루 신나게 놀고 즐기세요"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시원한 가을을 맞아 파주시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뛰어노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 파주시는 1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22년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경일 시장과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센터는 아이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체험부스마다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어린이집별로 보육교직원의 인솔하에 부스를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어바운스 △승용카 △블록놀이 △바람개비놀이 △편백놀이 등 16가지의 에어바운스와 22가지의 체험활동이 펼쳐진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파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4000여명이 참여했다.(사진=파주시 제공)전금희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운동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놀이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펼친 김경일 시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아이들의 순수하면서 활기찬 모습을 보며 같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어린이들이 놀이 한마당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마음에 간직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4 I 정재훈 기자
딱지치기·알까기 고수들, 이번 주말 의정부 행복로서 "실력 겨뤄봅시다"
  • 딱지치기·알까기 고수들, 이번 주말 의정부 행복로서 "실력 겨뤄봅시다"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딱지치기, 알까기에 자신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주말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다.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8일부터 이틀 간 행복로 ‘놀이와 체험 공간’에서 딱지치기·알까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로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포스터=의정부시 제공)딱지치기 축제는 참여자가 직접 접은 딱지로 대결을 펼치는 행사로 당일 행사장에 방문해 운영진과 딱지 대결을 펼치고 승리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알까기는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의정부 알까기 챔피언을 뽑는다.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토너먼트를 통해 두 명의 의정부 알까기 왕중왕을 가리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1일 개막한 ‘행복로축제’의 일환이다.16일까지 진행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쇼핑하고 문화 예술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로축제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이벤트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털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06 I 정재훈 기자
UFC 선수도 루트로닉 아큐핏 쓴다...“빠른 재활 도울 것”
  • UFC 선수도 루트로닉 아큐핏 쓴다...“빠른 재활 도울 것”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루트로닉(085370)은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가 UFC 선수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미국 법인에서 판매 중인 ‘아큐핏’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 자극을 통해 다차원의 근육 운동을 제공하며 신체 윤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트로닉의 의료기기 ‘아큐핏’. (사진=루트로닉)UFC PI는 세계 최초의 종합격투기 연구센터다. UFC 선수들에게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운동선수들이 최고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큐핏은 정밀하게 제어된 전기 자극을 통해 다차원의 근육 운동을 제공하며 신체 윤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그동안 피부 영역에 주력해 온 루트로닉이 폭넓은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바디 분야로의 진출을 선언하며 선보인 제품이다. 루트로닉 미국 법인에서 현지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 헤더 린든 UFC 물리치료 이사는 “아큐핏을 활용하면 수술 직후에도 동심 및 편심 근육을 수축시키는 재활 훈련이 가능하다”며 “아큐핏이 UFC PI의 고급 재활 프로토콜과 만나 근육 위축 감소와 근육 활성화 촉진하는 훌륭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아큐핏은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운동 패턴을 구현해 효율적인 근육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의료기기”라며 “누구보다도 격렬한 신체 운동을 하는 UFC 선수들의 공식 훈련과 재활에 활용되는 만큼 미국 시장에서 아큐핏의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736억원이며 이 중 수출이 83%를 기록했다. 루트로닉의 제품은 해외에서 안티에이징, 색소병변 치료, 문신제거, 주름 및 흉터치료, 제모, 피부재생, 혈관병변 치료 등 다양한 피부 미용 치료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2022.10.06 I 유진희 기자
메디아나, 자동심장충격기 국내 첫 유럽 MDR CE 인증
  • 메디아나, 자동심장충격기 국내 첫 유럽 MDR CE 인증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메디아나(041920)는 자동심장충격기(AED) A16에 대해 기존 유럽 MDD(Medical Device Directive) CE인증에서 요건이 더욱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인증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CE 인증을 3등급 제품으로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내 AED 제조사 중 첫번째다.MDR CE 인증은 유럽 통합 기구 CE에서 1993년에 만든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을 품질과 안전기준을 높여 2017년에 새롭게 법제화해 2021년 5월부터 시행됐다. 기존 MDD보다 안전성, 성능 유효성 등 요구사항이 까다롭고 CER(Clinical Evaluation Report) 검증도 엄격해진 새로운 유럽 의료기기 규정이다.메디아나 AED A16메디아나 관계자는 “MDR CE 인증은 임상 평가된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환자가 선택, 접근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규칙과 규정”이라며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먼저 획득해 유럽시장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메디아나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AED 부문 사업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아나에 따르면 이번 인증 획득은 국내 제조사로는 물론이고 비유럽 제조사 중에서도 빠르게 추진된 것이다.길문종 메디아나 회장은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의 MDR CE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수출 비중이 큰 기업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인증을 빠르게 추진해 글로벌 입찰에서 경쟁력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0.04 I 안혜신 기자
추억 따라갔다가 신세대 감성 담아 왔다
  • 추억 따라갔다가 신세대 감성 담아 왔다[추석안심관광지]
  • 헌국민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연기자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흥미를 돋는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빠르게 변하는 요즘,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고마운 공간이 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가 대표적이다. 둘 다 많은 이에게 추억을 안겨줬다. 옛 기억을 더듬으며 민속촌과 에버랜드를 방문한 이들은 깜짝 놀란다. 오래된 공간에 생동감이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짝인다.여러 공연을 이어서 볼 수 있는 민속 퍼레이드◇조선 시대 가옥과 생활 문화 볼 수 있는 ‘한국민속촌’1974년 문을 연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가옥과 생활 문화를 볼 수 있는 전통문화 놀이공원이다. 양반이 살던 집, 지방에 따라 특징이 드러나는 농가와 민가, 관아 등 전통 가옥 270여 동이 있다. 가옥은 옛 모습 그대로지만, 과거에 비해 활기가 넘친다. 사또나 포졸, 거지 등 조선 시대 인물을 비롯해 특정 역할을 하는 연기자가 구석구석 누비며 방문자와 함께 즐기기 때문이다.놀이공원의 꽃이라 불리는 퍼레이드도 생겼다. 《춘향전》을 바탕으로 전통 무용과 마당극이 어우러진 민속 퍼레이드 〈얼씨구 절씨구야〉다. 신나는 농악과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인 뒤 춘향이와 이 도령이 등장, 상가마을을 한 바퀴 돌며 흥을 돋운다. 한껏 오른 분위기에 관람객도 어깨를 들썩인다. 공연이 끝나면 연기자와 손바닥 인사를 나눈다.민속 퍼레이드를 펼치는 이도령과 성춘향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진다. 부채춤과 농악, 탈놀이 등 전통 가무악으로 구성된 〈풍물 한가락〉과 버나돌리기가 볼 만한 〈삼도 판굿〉은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으로 꼽힌다. 완향루에서 진행되는 〈우리 가락 좋을씨고〉는 전통 가락의 선율이 곱다. 야간 공연도 마련했다. 조선 시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연분〉이 11월 6일까지 금~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8시 무대에 오른다.한국민속촌은 곳곳이 사진 명소다. 그중에서 남부 지방 대가 앞 염색 천이 늘어진 곳에 방문객이 몰린다. 바람에 따라 색색 천이 나풀거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또 민속촌은 영화 〈관상〉 〈역린〉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사극 촬영지로, 한류 영화와 드라마에 빠진 외국인 방문객이 특히 좋아한다.아빠와 아들이 민속촌 퍼레이드를 즐기고 있다눈으로 민속촌을 봤다면 몸으로 즐길 차례다. 바이킹부터 범퍼카,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 기구를 갖췄다. 대기 시간이 길지 않고, 키 100cm 미만 어린이가 이용 가능한 놀이 기구도 있어 유아 동반 가족 여행자에게 필수 코스다. 오싹한 공포를 체험하는 ‘귀신전’ ‘전설의 고향’도 있다. 어둠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 모형에 비명이 절로 터진다. 한국민속촌 이용 시간은 11월 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1시(금~일요일·공휴일 자정)다. 이용권은 어른·청소년 3만 2000원, 어린이 2만 6000원(놀이 기구 이용 포함), 야간 이용권은 어른·청소년 2만 5000원, 어린이 2만 2000원이다.에버랜드 대표 정원으로, 계절마다 형형색색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포시즌스 가든◇국내 최대 놀이 공원인 ‘에버랜드’에버랜드는 한국민속촌과 짝을 이루는 수학여행지다. 국내 최대 놀이공원으로, 이곳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간다. 수학여행 때 에버랜드에 가면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라라 조형물이나 높이 13m ‘매직트리’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다. 특히 매직트리는 시즌마다 특색 있게 꾸며, 일반 방문객의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다.전에는 아이들이 단체 사진을 찍자마자 ‘T익스프레스’로 달렸다. 조금이라도 빨리 줄을 서야 놀이 기구를 더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스마트폰 앱에서 ‘스마트 줄서기’를 누르면 해결된다.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대기 방법도 달라졌다. ‘에버랜드 앱’은 에버랜드 이용에 꼭 필요하다. 놀이 기구 예약뿐만 아니라 퍼레이드 시간과 장소 등 에버랜드를 즐기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입구에 들어가면 반겨주는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라라에버랜드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으나, ‘포시즌스 가든’이 가장 사랑받는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으로 계절마다 형형색색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을에는 국화 잔치가 열린다. 근처 ‘홀랜드빌리지’는 네덜란드를 주제로 꾸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회전목마 ‘로얄 쥬빌리 캐로셀’도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코스 중 하나다. 특히 밤이 되면 더없이 낭만적이다.1950~1960년대 미국을 모티프로 한 아메리칸어드벤처의 ‘락스빌’을 찾는 이가 많다.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으로, 배경 분위기가 노래와 잘 어울려 호평을 받았다. 레스토랑 안에 포토 존이, 밖에는 촬영 당시 사진을 담은 표지판이 있다.에버랜드에서 긴장감 넘치는 놀이 기구만큼 상징적인 행사가 퍼레이드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퍼레이드가 시작하면 관람객은 환호성을 지르며 동화 속 시간을 불태운다. 어두운 밤을 반짝반짝 수놓는 야간 퍼레이드가 추억 여행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에버랜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 입장료는 날짜와 시간에 따라 다르다. 어른·청소년 5만 8000원, 어린이 4만 6000원이다(9월 평일 기준).그랜드피아노를 닮은 백남준아트센터 건물◇주변 가볼만한 곳용인에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있다. 이곳에서 상상력을 키워줄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자.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맞아 대규모 미디어 설치 작업과 레이저 작업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 〈바로크 백남준〉이 2023년 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에서 영감을 받은 ‘시스틴 성당’이 눈길을 끈다. 백남준의 독창성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백남준아트센터에서 상상력을 충전한 뒤에는 용인 장욱진 가옥(국가등록문화재)으로 향한다. 화가 장욱진이 1986년부터 1990년 타계할 때까지 작품 활동을 한 집이다. 한옥의 고즈넉한 매력과 화가의 숨결이 느껴진다. 한옥과 양옥으로 구성되며, 입구에 한옥 일부를 개조한 찻집이 있다. 장 화백이 직접 설계한 양옥은 작품 전시실로 꾸몄다.장욱진 가옥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용인향교(경기문화재자료)가 있다.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심으로 제기고, 동재·서재 등이 자리한다. 조선 시대에 학생을 가르치고 제사 드리는 역할을 해온 향교로, 근대에는 보통학교로 사용했다. 현재는 충효 교육과 현대문학 강의 등 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장욱진 화백이 직접 설계한 양옥 안에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022.09.10 I 강경록 기자
"추석 연휴 문 연 의료기관, 네이버서 '명절 병원' 검색하세요"
  • "추석 연휴 문 연 의료기관, 네이버서 '명절 병원' 검색하세요"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을 맞아 의료기관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일부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응급실,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의 운영을 계속한다.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정부는 주요 포털에서 ‘명절 병원’을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자료=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는 9일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수를 보면 응급실 운영기관은 일평균 525곳, 공공보건의료기관(보건소 등)은 일평균 248곳, 민간의료기관(병·의원)은 일평균 2429곳, 약국은 일평균 3802곳, 선별진료소는 일평균 447곳, 임시선별검사소는 일평균 64곳을 연다.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서 이용도 가능하다.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야간 진료 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도 담겨 있다.한편,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가동한다.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명절 기간은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하여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2.09.09 I 박경훈 기자
추석 연휴 응급실 525곳 24시간 운영…"129·119·120 통해 안내"
  • 추석 연휴 응급실 525곳 24시간 운영…"129·119·120 통해 안내"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추석 연휴(9월 9~12일)에도 전국 응급실 525곳이 평소처럼 매일 24시간 진료할 예정이라고 보건복지부가 7일 밝혔다.(자료=보건복지부)환자들은 129·119·120 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응급실은 물론 연휴 기간 중 어떤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가 문을 열었는지 알 수 있다.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9월 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했을 때 상위에 표출되는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야간 진료 기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요령도 확인할 수 있다.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대형 재난에 대비해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한다.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명절 기간에는 응급실에 환자가 몰린다. 이번에도 내원 환자가 늘 것”이라며 “응급 경증 환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다른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2022.09.07 I 박경훈 기자
 감성 품은 다크비 "넌 매일, 함께 하실 거죠?" (영상)
  • [스타in터뷰] 감성 품은 다크비 "넌 매일, 함께 하실 거죠?" (영상)
  • 다크비(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넌 매일’ 통해 반전 매력 보여주고 싶어요.”신곡 ‘넌 매일’(24/7)로 돌아온 그룹 다크비가 강렬함은 잠시 접어두고 감성적인 면모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다크비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전 앨범에서 강렬한 느낌의 매운맛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면, 신곡 ‘넌 매일’(24/7)에서는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믿고 듣는 다크비, 감성돌 다크비란 수식어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특히 다크비는 이번 활동 목표로 ‘음원차트 50위’를 내건 바 있다. 다크비의 신곡 ‘넌 매일’(24/7)은 발매 한 시간 만에 벅스 실시간 차트 50위(8월 25일 오후 7시 기준)에 랭크, 가볍게 목표를 달성했다. 다크비는 “9월부터 시작되는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로 인해 신곡 ‘넌 매일’(24/7) 음악방송 활동을 2주 밖에 하지 못한다”며 “기간이 짧은 만큼 2주 동안 알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다크비(이찬·D1·테오·GK·희찬·룬·준서·유쿠·해리준)는 지난달 25일 타이틀곡 ‘넌 매일’(24/7)이 포함된 미니 5집 ‘어텀’(Autum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넌 매일’(24/7)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비트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너무나 익숙해져 소중함을 잃어버린 연인 간의 모습을 담았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보컬과 싱잉 랩으로 유니크함을 더해 다크비만의 색으로 완성시켰다. 이밖에도 D1의 첫 솔로곡 ‘비눗방울’, 테오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어텀’, ‘핍 마이 쇼’(Peep My Show)가 수록됐다. 다음은 다크비와의 일문일답.-신곡 ‘넌 매일’(24/7)을 발매한 소감은.△“빠른 시일 내에 비비(팬클럽명)를 만날 수 있어 좋고요. 이번 앨범 연습도 많이 하고 공도 많이 들였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준서)-‘넌 매일’(24/7)은 어떤 곡인가요?△“‘넌 매일’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힙합, R&B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연인의 모습을 담은 곡입니다. 이번 곡에서는 부드럽고, 성숙하면서, 좀 더 아련하고 섹시한 다크비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이찬)-D1의 첫 솔로 자작곡 ‘비눗방울’도 소개해 주세요.△“팬사인회 같은 곳에 가면, 일명 ‘팬사템’이라고 해서 비눗방울을 많이 주곤 하세요. 저희가 비눗방울을 불면 그걸 보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기도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곡입니다. 동심세계로 돌아가서 보면, 남녀노소가 비눗방울을 보면 모두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있어서 이렇게 곡을 한 번 써봤습니다.”(D1)-테오가 직접 작사·작곡한 ‘어텀’은 어떤 곡인가요?△“테오씨에게 들은 내용을 토대로 설명 드리면, 이 곡은 다크비 멤버들을 생각하면서 썼다고 해요.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서 가사를 적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팬분들께서 가장 좋아해 주실 곡 중 하나가 아닐까 감히 예상해 봅니다.”(룬)-이번 활동 목표는요?△“이번 활동 목표가 있다면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에서 50위까지 들고 싶습니다.”(이찬)△“‘비눗방울’로 30위까지 들고 싶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D1)-지난 활동 땐 청양(고추)돌이란 수식어를 얻었는데, 이번 활동에선 어떤 수식어로 불리고 싶나요?△“지난 활동 땐 매운맛 퍼포먼스를 보여드려 청양돌이란 수식어로 불렸는데요. 신곡 ‘넌 매일’이 감성적인 면모가 담긴 곡인 만큼 감성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또 믿고 듣는 다크비란 수식어도 욕심이 납니다.”(희찬)-지난 6월 미국투어 ‘다크비 밋앤라이브 U.S. 투어’를 다녀온 소감도 들려주세요.△“미국에서 콘서트를 했는데요. 공연 당 18~19곡을 부르곤 했는데, 많은 경험을 쌓았고 배운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미국 비비들이 사소한 것 하나에도 리액션을 해 주셔서 굉장히 행복했습니다.”(준서)△“가수가 된 이후 가장 꿈꿔왔던 무대 중 하나였는데요.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팬사인회를 할 때면 팬분들의 눈빛에서 하트가 보일 정도더라고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GK)△“좋은 경험이었고요. 다양한 무대에 오르면서 노련미도 생긴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번 ‘넌 매일’ 활동도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유쿠)다크비(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글로벌 팬들에게 다크비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다크비만의 힙합 색깔이 굉장히 세다고 생각하는데요. 해외 팬분들께서 유독 다크비표 힙합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해리준)△“해외 팬분들께서 다크비만의 개구쟁이 면모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잘 놀 줄 아는 개구쟁이랄까요. 무대 위에서 모습이 굉장히 재치 있고, 그런 모습을 잘 좋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9월부터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를 떠나는데. 투어에 나서는 소감과 각오는?△“미국투어에 이어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를 떠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조금 스포 하자면 ‘넌 매일’ 합니다(웃음). 그동안 파워풀하고 악동 같은 매력을 보여드렸다면, ‘넌 매일’은 완전 반전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대 많이 해 주세요.”(희찬)-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그랜드 아메리카 투어 일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넌 매일’ 국내 활동을 2주 밖에 못하게 됐는데요. 기간이 짧은 만큼 2주 동안 알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고요. 그 어느 때보다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비비.”(룬)
2022.09.03 I 윤기백 기자
'당혹사' 27일 시즌4로 돌아온다…새 MC 전현무 낙점
  • '당혹사' 27일 시즌4로 돌아온다…새 MC 전현무 낙점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당신이 혹하는 사이’ (이하 ‘당혹사’)가 시즌4로 새롭게 돌아온다. 특히 시즌4는 세상에서 가장 혹하는 이야기를 찾는 새 멤버들과 함께, 더 새로운 주제와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새 MC이자 화려하게 단장된 대저택 아지트의 주인에 전현무가 낙점됐다. 맛깔 나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능력을 지닌 그는, 첫 녹화부터 녹화시간을 훌쩍 단축시키는 스피디한 진행으로 멤버들의 환심을 샀다. 여기에 냉철하지만 맏언니처럼 푸근한 영화감독 변영주, 엉뚱한 동심(童心)과 중년의 진심을 지닌 배우 봉태규, 예능 블루칩으로 핫한 모델 겸 팔랑귀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함께 한다.시즌4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미혹(迷惑)과 불혹(不惑)의 경계에서 영주와 태규가 상반된 스토리텔링을 공방(攻防)처럼 전개한다는 것이다. 주제에 대해 혹할 만한 근거와 혹하지 않는 근거를 미리 준비해온 영주와 태규가 게스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이른바 ‘설득게임’을 펼친다. 여기에 원조 팔랑귀였던 우재가 유튜브 등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물어와 가세하고, MC 현무는 이들을 중재하며 전체 이야기를 완성한다.‘당혹사4’는 이야기마다 새로운 얼굴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소식좌’로 요즘 핫하면서도 당혹사 전편을 정주행할 만큼 당혹사에 진심인 래퍼 ‘코드쿤스트’, 진지하게 외계생명체를 믿는 엉뚱발랄 블링블링 이달의 소녀 ‘츄’, ‘러시아 재벌 의문사’라는 주제를 잘 모르고 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가도 할 말은 다 하고 돌아간 배우 ‘이미도’ 등 매회 다채로운 게스트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걸그룹 소녀시대의 톡톡 튀는 매력 ‘써니’, 단발 변신 후 첫 스케줄을 당혹사로 하고 싶었다는 배우 ‘신소율’ 등이 출연, ‘혹’하는 이야기에 훅 빨려들어 갈팡질팡하면서도 솔직한 모습들을 선보인다.시즌4에서 또한 달라진 점은, 소재를 ‘음모론’에 국한하지 않고 ‘미스터리’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옛날이야기를 다시 반복하는 게 아니라, 최근 뜨겁게 회자되면서도 여전히 강렬한 의문이 남아있는 기이한 사건과 현상, 괴담 등을 당혹사만의 기준으로 엄선한다. 그리고 ‘혹한다 v.s 혹하지 않는다’, ‘우연에 불과하다 v.s 숨겨진 배후가 있다’와 같이 공방의 결을 살리고, 취재를 통한 실체 추적과 실험을 통한 검증을 강화한다.‘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4는 27일(토) 밤 8시35분 첫 방송된다.
2022.08.19 I 김보영 기자
유안타증권, 제6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 개최
  • 유안타증권, 제6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8월 31일까지 제6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 배포해 온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표어로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전국 5세(2018년생)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의 내모습, 내가 바라는 세상’등을 주제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전문 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유치원·저학년부(초등학교 2학년이하)와 고학년부(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로 나눠 최우수상(상금 50만원) 각각 2명, 우수상(상금 30만원) 각각 4명, 장려상(상금 20만원) 각각 5명과 통합 대상(상금 100만원) 1명 등 총 23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참가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 참가상(현금 2만원)을 지급한다.입상 작품 중 선별해 2023년도 유안타증권 캘린더 그림으로 사용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이근우 유안타증권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희망찬 미래를 다같이 응원하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 제출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그림 뒤에 부착해 8월 31일까지 유안타증권(경영관리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22.07.25 I 김겨레 기자
한강 곳곳서 즐기는 여름 축제…‘한강페스티벌’ 29일부터
  • 한강 곳곳서 즐기는 여름 축제…‘한강페스티벌’ 29일부터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여름,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만끽할 수 있는 ‘2022 한강페스티벌-여름’이 개최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8월15일까지 2022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일 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강’이라는 주제로 계절마다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을 펼쳐 보인다.이번 여름 한강페스티벌에서는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4개 테마, 20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각 테마와 함께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 ‘MUST ENJOY 8’이 열린다.우선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수상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한 강바람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페트병을 재활용해 배를 만들고, 한강 위에서 경주를 펼치는 ‘한강 페트(PET)배 경주’,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밤을 새우며 두 다리로 한강을 한 바퀴 돌아보는 워킹 레이스, ‘한강 나이트워크 42K’, 대형 카누를 타고 한강 야경을 둘러보는 감동의 물길여행 ‘한강 킹카누 물길여행’ 등 다채로운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연극 등 공연·예술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팝페라·퓨전국악·레게 등 다채로운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공연 ‘한강썸머뮤직피크닉’, 인형극·퍼레이드·인형 전시 등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한강별빛소극장’ 등이 열린다.문화·전시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영장·다리 밑·초록길 등 3색 매력의 공간에서 영화를 즐기는 ‘한강무비나잇’, 한강 수계지역이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 ‘한강 빌리지’를 통해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밖에도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열리는 ‘휴휴(休休) 수영장’ 등 다양한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한강페스티벌 - 여름’을 통해 멀리 피서를 떠나기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까운 한강에서 충분히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4 I 김은비 기자
'휴가철 수요 잡아라' 기능성 바캉스룩 출시 봇물
  • '휴가철 수요 잡아라' 기능성 바캉스룩 출시 봇물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등 의류 업계가 분주하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맞이하는 휴가 시즌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관련 제품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 아웃도어 업계는 바캉스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기능성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외부 활동 시 시원하면서도 멋을 내기 좋은 휴양지룩,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 바캉스룩, 여름철 액티비티에 신기 좋은 썸머슈즈 등이 눈길을 끈다.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시원한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활용한 ‘오션 프로젝트(사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여름 해변 모티브의 ‘어드벤쳐’와 서핑 모티브의 ‘서프 라이프’ 등 휴양지에 어울리는 테마의 그래픽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그래픽 티셔츠는 폴리에스터 소재 사용으로 흡습속건이 우수해 휴양지에서 가볍고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요소도 더했다.노스페이스는 올 여름 여가 활동 트렌드에 맞는 ‘2022 서머 트래블 컬렉션’을 출시했다. 물놀이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무더운 날씨 속 일상 생활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하고 전면에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한 ‘반다나 셔츠’,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와 신축성이 좋은 우븐 냉감 소재를 사용한 반팔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라운드 원피스’ 등이다.가족 단위의 바캉스족들을 겨냥해 키즈 바캉스룩 제품도 인기다.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다용도 활용도 및 편의성이 특징이다.네파 키즈는 여름철 물놀이를 비롯해 레저 활동 시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핫썸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밝은 컬러감과 아이들의 동심을 연상케 하는 스마일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5부 래시가드 세트’는 남녀 공용 제품으로 수모까지 함께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프리미엄 키즈 워터 라이프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성 래쉬가드를 포함해 워터 티셔츠, 선캡, 샌들 등의 키즈 서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패밀리 소매패턴 래쉬가드’는 소매에 성인과 동일한 디자인의 포인트가 적용돼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UV차단 기능을 적용해 아이들의 피부 보호를 돕는다.네파 관계자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 여름 컬렉션 제품에도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멋은 물론 기능성까지 함께 고려해 휴가철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3 I 정병묵 기자
스타필드, 어린이 취향저격 전시·이벤트
  • 스타필드, 어린이 취향저격 전시·이벤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스타필드는 7월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최근 시즌 2 방영을 시작한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 브랜드 전시를 비롯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완구 브랜드 ‘실바니안 패밀리’ 전시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오는 28일까지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운영되는 ‘아머드 사우루스’ 팝업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생생하게 꾸민 정글 콘셉트의 행사장에는 6m 높이의 초대형 공룡 등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센트럴 아트리움에는 아이는 물론 어른의 동심까지 사로잡을 ‘실바니안 패밀리’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실바니안 마을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아기자기한 감성의 포토존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인기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코리아 보드게임즈’ 행사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슈퍼소커 워터배틀’을 개최한다22일부터 31일까지 동측 광장에서는 스타필드에서 처음 진행되는 물총대회인 ‘슈퍼소커 워터배틀’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물총대회가 진행되는 워터배틀존과 함께 물총으로 축구, 사격, 원반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존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와 스타필드 고양 홈페이지 사전 접수 모두 가능하다.스타필드 안성에서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코리아 보드게임즈’ 행사를 진행하며,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야외광장에서는 ‘수퍼소커 워터배틀’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이번 스타필드 여름방학 특집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존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7.18 I 정병묵 기자
팝아트로 돌아온 낸시랭…개인전 '버블코코: 미러플레이'
  • 팝아트로 돌아온 낸시랭…개인전 '버블코코: 미러플레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의 개인전 ‘버블코코: 미러플레이’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SA갤러리에서 열린다. ‘버블코코’는 낸시랭이 지난해 개인전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 세계다. 시그니처인 고양이 코코샤넬을 팝아트 고양이 ‘버블코코’로 캐릭터화시켜 현대미술의 오마쥬 작품으로 재해석해 표현하고 있다.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개인전 ‘버블코코: 미러플레이’를 연다(사진=SA갤러리).이번 전시에는 홍대미대 서양화과 학사·석사 전공자로서 평면작품인 캔버스 그림들로만 선보인다. 동심을 자극하는 파스텔톤의 컬러풀한 페인팅을 입힌 총 14점의 신작들을 전시해놓았다. 거울의 속성을 이용해 캐릭터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세계적인 작품들의 오마쥬 작업을 소개한다. 꿈꾸는 소망이나 미래의 시간,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을 버블코코를 통해 표현하면서 거울놀이(미러플레이)를 통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현대인의 정체성 위기, 소외 문제 등도 낸시랭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작품 안에 담았다.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펼친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터부요기니(Uninvited Dreams and Conflicts-Taboo Yogini)’라는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대학원부터 첫 개인전을 시작해 26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미국 마이애미, 이스탄불, 홍콩, 싱가포르 등 다수의 해외 아트페어와 국내외 기획전에서 초대작가로 작품들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패션그룹 루이 비통과 함께 비디오 작품(2005)을 만들었고, 미국의 유명 록그룹 린킨파크 워너뮤직과 캔버스 페인팅 작품(2003)으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예술성을 알렸다. 2009년에는 프랑스 앵그르 미술관 ‘앵그르 인 모던’ 전시에 최연소 작가로 초대되기도 했다. 피카소, 베이컨, 앵그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작품들과 함께 나란히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낸시랭은 미술계와 TV방송 등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개인전 ‘버블코코: 미러플레이’를 연다(사진=SA갤러리).
2022.06.09 I 이윤정 기자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아직 확신없다"
  •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아직 확신없다"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3팀 3색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를 기록,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라이-지연수의 ‘관계 회복 시도’, 나한일-유혜영의 ‘33년만 첫 가족여행’, 조성민-장가현의 ‘여전한 온도 차’가 펼쳐져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먼저 한국에서의 새 출발을 시작한 일라이는 면접을 본 식물 유통회사에서 업무 테스트를 진행했고 첫 번째 택배 포장 및 상하차, 두 번째 사진 테스트, 세 번째 번역 업무까지 척척 해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표에게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호평까지 들은 일라이는 지연수와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한국 정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자 지연수는 한국 정착 시 집 문제에 관해 물었고, 일라이는 지연수, 민수와 같이 사는 걸 생각했지만 재결합을 생각해 집에 들어가고 싶은 건 아니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지연수는 한 달 임시 합가를 결정했던 건 민수에게 아빠에 대한 결핍을 채워주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했고, 일라이는 두 사람의 불편한 관계 개선을 위해 상담을 받아볼 것을 제안했다.3일 후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만난 일라이와 지연수는 각자 쌓였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먼저 일라이는 재결합에 대해 “아직 확신이 없거든요”라며 불안해한 데 이어, 항상 부모님의 뜻대로 살아왔음을 밝히면서 15살 때 간 중국 유학은 물론 유키스 생활도 자신이 의지가 아니었음을 토로했다. 또한 일라이가 지연수가 전했던 엄마의 행동을 믿을 수 없다고 하자 전문의는 “부모님과 아내의 관계를 판단하려고 안 하는 것 같아요”라며 진단했다. 반면 전문의로부터 일라이가 부모에게서 독립하려고 한다는 말을 들은 지연수는 “저는 믿지 않아요”라며 칼같이 대답했다. 특히 지연수는 전 시부모는 아들이 처음 선택한 결혼을 무너뜨렸고, 일라이는 부모의 뜻대로 한 것이라고 평가했던 것. 더불어 일라이가 자신과 민수품으로 다시 온다고 해도 1년이나 갈 수 있을지 의심했고, 미국에 있을 당시 가족들이 자신을 어떻게 했는지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해 아직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렇게 각각의 생각을 들어본 전문의는 지연수에게는 상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는 데 관계를 개선하려 하지 않는다며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고, 일라이에게는 불만이 있을 때 회피하기보단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것을 조언했다.제주도에 온 나한일과 유혜영은 딸 나혜진과 함께하는 33년만 첫 가족여행을 만끽했다. 유혜영과 미모부터 말투, 성격까지 똑 닮은, 배우로 활동 중인 딸 나혜진은 ‘우이혼2’ 출연의 1등 공신이었음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녀의 반대로 투명 카약 타기에 실패한 나한일은 다음 장소인 폐교를 개조한 카페로 이동했고 세 사람은 행복한 가족사진을 남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을 즐겼다. 나한일에게서 꽃으로 만든 ‘꽃시계’를 받은 유혜영은 미소지었고, 나한일이 몸을 던지며 날려준 연날리기에 나혜진은 아빠와 놀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기뻐했다. 다음 코스인 산책길에서 나한일은 나혜진에게 “우리는 가족이야”라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저녁을 먹으면서는 “가정 회복”을 건배사로 외쳐 유쾌함을 일으켰다.나한일이 나혜진에게 “너도 엄마도 좋아하는 걸 하도록 노력하려고, 아니 무조건 하려고”라며 결연한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나한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유혜영은 “배려라는 게 생긴 것 같아. 지난 잘못을 많이 뉘우치고 반성하고”라는 얘기를 꺼냈다. 더불어 “재결합하는 쪽으로 가고 있어 생각이”라며 재결합의 뜻을 밝힌 유혜영을 보던 나혜진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나혜진은 엄마 유혜영이 나한일과의 이혼을 두고 미안해하자 “충분히 엄마가 할 만큼 했어.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서”라고 위로한 뒤 “어릴 때 보고 싶었던 엄마 아빠의 모습을 지금 보는 것 같아”라고 행복해했다. 나한일은 돌아와 찬바람을 많이 맞은 모녀를 위해 사 온 대추차와 목캔디를 건네줬고, 세 사람은 따뜻한 가족여행 첫날밤을 맞이했다.마지막으로 조성민과 장가현은 ‘우이혼2’를 통해 2년 만에 재회한 감정을 진솔하게 꺼내놓았다. 조성민은 “22년의 세월을 고작 2년 정도로 완벽하게 정리할 수가 없었네”라며 자신도 모르게 울컥했던 심정을 표현했고, 장가현은 “22년을 함께 했는데 어떻게 울컥 안 하냐”라며 공감했다. 그러나 조성민이 장가현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봐”라고 하자 장가현은 “내가 당신을 위로해주길 원했던 거야?”라며 반문했다. “위로는 다른 데서 받자”라고 단호하게 대처했던 장가현은 오히려 다른 사람과의 연애를 추천하며 “너무 뜨거워서 빨리 재가 돼버린 느낌”이라고 두 사람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조성민이 “세상에 혼자 남겨진, 혼자 버려진 느낌”이라며 씁쓸해하자 장가현은 “위로는 안 돼”라며 못을 박은 뒤, 자신을 뚫어보게 쳐다보는 조성민에게 “빨리 대답 안 하면 나 짐 싸서 간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조성민은 갑자기 화가 난 장가현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장가현은 “더이상 당신 감정 얘기 듣고 싶지 않아”라며 자리를 떠 싸늘한 기운을 드리웠다. 다음 날 첫 재회처럼 쿨한 인사를 남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온도를 느끼며 멀어졌다.‘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2022.05.28 I 윤기백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TV CHOSUN ‘개나리학당’ 시청자 이벤트 후원
  • 오스템임플란트, TV CHOSUN ‘개나리학당’ 시청자 이벤트 후원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개나리학당’ 온라인 시청자 이벤트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오스템임플란트)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나리학당’ 본 방송을 시청하고, 방송 시청 인증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첫 주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30명에게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 오스템파마에서 출시한 ‘뷰센X무직타이거 4:4:2 덴탈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TV CHOSUN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TV CHOSUN ‘개나리학당’은 퀴즈와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어른과 어린이들 간의 ‘세대 공감’을 지향하는 온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붐’과 ‘미스터트롯’으로 화제였던 정동원 군이 진행하고 있다. 고정 패널로 오스템임플란트의 광고 모델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도 출연 중이다.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어린이 출연자들의 순수한 동심과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개나리학당’을 더 많은 분들이 시청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오스템임플란트 광고 모델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말했다.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미스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TV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2.05.25 I 김유림 기자
유보통합정책포럼,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서 4차 쟁점토론회 개최
  • 유보통합정책포럼,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서 4차 쟁점토론회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보통합정책포럼(위원장 류지영, 이하 정책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4차 유보통합 쟁점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유보통합정책포럼)정책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의 10대 공약 중 하나인 ‘단계적 유보통합’ 계획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단체로, 이번 토론회는 박성민 의원(국민의힘)이 주관하고 EK 키드키즈(회장 이희주)와 (사)한국보육교사교육연합회(대표회장 최병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가 후원한다. 토론회 주제는 ‘유보통합 소관부처 확립과 유보통합 교사 전문성 확보 방안’이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 장명림 석좌연구위원이 기조강연을,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연구관과 서울신학대 보육학과 황옥경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먼저 장명림 연구위원은 ‘유보통합의 방향과 쟁점 논의’를 주제로 오랫동안 지속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 문제 해결을 위해 유보통합의 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한국형 유보통합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이덕난 연구관과 황옥경 교수는 ‘유보통합소관부처 및 관련 법령정비 방안’과 ‘유보통합 교사의 전문성과 수월성 확보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영숙 명예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와 곽노의 명예교수(서울교대)가 각각 좌장을 맡고 이중규 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미연 원장(맑은동심유치원), 전인수 부회장(전국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최은영 박사(육아정책연구소), 이병래 학회장(열린교육학회), 장연화 연구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조용남 국장(한국보육진흥원), 유병훈 대표(학부모, 교육이야기), 정연아 조교수(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정정옥 주임교수(호서대학교보육교사교육원), 이정우 정책위원장(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관·학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대거 참여한다. 정책포럼 류지영 위원장은 “유보통합은 시대가 요구하는 우리 사회의 큰 과제”라며 “그 어느 때보다 성사 가능성이 큰 만큼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2022.05.17 I 이윤정 기자
쌍용차, 전용 오토캠핑장서 어린이날 '쌍용어드벤처 별빛기행' 개최
  • 쌍용차, 전용 오토캠핑장서 어린이날 '쌍용어드벤처 별빛기행' 개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쌍용패밀리데이(SFD) ‘쌍용 어드벤처 별빛기행’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쌍용차가 어린이날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별빛기행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쌍용차)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SFD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4개월만에 열렸다. ‘쌍용어드벤처 별빛기행’을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에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어린이 날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캠핑빌리지 예약 고객 53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주간 프로그램으로 △3D펜을 이용해 입체작품 만들기 △직접 그린 그림을 이용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가족과 바비큐 파티 등 저녁 시간을 가진 뒤 진행한 야간 프로그램은 ‘별빛 기행’을 주제로 펼쳐졌다. 별자리 전문가의 해설로 진행된 별빛 기행은 5월의 밤하늘에 수놓은 아름다운 별 이야기를 비롯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자리 찾는 방법 △천체 망원경 관측 △스마트폰과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사진 촬영 △스파클라를 이용한 가족 사진 촬영 등을 포함했다.이번 별빛 기행 행사에 참가한 올 뉴 렉스턴 오너 염태우씨(40)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알찬 프로그램들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잠시나마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해 온 쌍용자동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빌리지를 지난 2018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간 2만명이 넘은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고객과 소통하며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오고 있다.캠핑 빌리지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약 1만 5000㎡(4500평) 면적의 빌리지에 53개의 캠핑사이트를 확보했다. 사이트별 면적은 일반 캠핑장의 1.5~2배 가량 여유 있게 조성해 있어 주변 환경을 좀더 한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캠핑빌리지는 쌍용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예약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오토캠핑빌리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카카오톡채널 쌍용어드벤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06 I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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