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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출렁'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했다는 소식에 출렁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3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3%(0.22포인트) 오른 662.5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는 오름폭을 확대하며 665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10시 반을 전후로 하락 반전하며 66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현재는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 위로 올라온 상태다.기관의 매물이 불어나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현재 기관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32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도 6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지수가 하락 반전하자 매수세를 불리고 있다. 현재 개인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48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업종과 반도체 업종이 2% 넘게 밀리고 있으며 기계장비(-1.27%), IT 하드웨어(-1.09%), 종이목재(-0.88%) 업종도 약세다. 섬유의류업종이 8% 넘게 오르고 있고 기타서비스(1.78%), 인터넷(1.68%) 등이 강세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파란불을 밝히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28% 내린 10만6900원을 기록 중인 가운데 CJ E&M(13096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이오테크닉스(039030) 파라다이스(034230) 인트론바이오(048530) 등이 약세다.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등은 빨간 불을 밝히고 있다. 방위산업체 관련주의 동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빅텍(065450)이 13% 넘게 오르고 있고, 스페코(013810)와 포메탈(119500)이 각각 8%, 4%대 강세다.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수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각)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제재 조치를 만장일치로 결의한 이후 벌어진 상황이어서 북한의 향후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자금줄을 봉쇄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대북제재 결의에 찬성했다.이번 결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과 함께 북한의 수출입 화물 전수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자산 동결, 사치품 거래 제한 등 핵무기 개발을 위한 북한의 자금 차단 조치 등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660선 회복…미국發 훈풍·바이오株 급등☞상반기를 편하게 해줄 3月의 초저평가 IT핵심주!☞[韓증시 60돌]⑥신경철 협회장 "코스닥, 첨단기술株 시장 자리매김중"
- 코스피, 北미사일 발사에 하락 전환…지정학적 리스크↑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 여파에 하락 전환했다. 3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3%(0.59포인트) 하락한 1946.83을 기록 중이다. 오전 내내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외국인은 2128억원을 순매수하며 여전히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현재 각각 651억원, 15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 관련 언론 보도가 나온 후 기관과 개인 매도세가 확대되는 양상이다.업종별로는 건설업과 보험이 각각 2.02%, 1.94% 오르고 있지만 2.19% 내린 전기가스업을 비롯해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롯데케미칼(011170), LG(003550), 오리온(001800), 아모레G(002790) 등의 낙폭이 크다.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수발 발사했다. 남북관계 긴장 우려로 코스닥시장에서는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등 방위산업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행진에 상승 출발…1950선 돌파☞ [투자의맥]현대상선·삼성엔지, 코스피200 편출 가능성 ↑☞ [마감]코스피, 中경기부양 기대감에 1950선 '바짝'…연중 최고치
- 오늘 평년보다 기온 높아 포근…낮과 밤 기온차 커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영서는 새벽 한 때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 경기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높겠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청주 3도, 대전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제주 7도, 대구 0도, 부산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13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꽃샘추위가 풀린 2일 오후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학생들이 계단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3일 평년보다 기온 높고 포근…낮과 밤 기온차 커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3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영서는 새벽 한 때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 경기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높겠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청주 3도, 대전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제주 7도, 대구 0도, 부산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13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꽃망울 터뜨린 튤립[사진=연합뉴스]
- 3·1절 전국 맑은 가운데 추위 지속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3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높겠다.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청주 -9도, 대전 -8도, 춘천 -10도, 강릉 -7도, 전주 -5도, 광주 -4도, 제주 1도, 대구 -5도, 부산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4도, 청주 3도, 대전 4도, 춘천 4도, 강릉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5도, 대구 6도, 부산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한국 추위 체험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사진=연합뉴스]
- 3·1절 대체로 맑아…전국 아침 영하권 지속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3월 1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3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높겠다.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청주 -9도, 대전 -8도, 춘천 -10도, 강릉 -7도, 전주 -5도, 광주 -4도, 제주 1도, 대구 -5도, 부산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4도, 청주 3도, 대전 4도, 춘천 4도, 강릉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5도, 대구 6도, 부산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봄 쇼윈도와 꽃샘 추위[사진=연합뉴스]
- [여행팁] 중국 최고 여행지 '장가계' 명소 찾기
- 장강삼협 중 서릉협(사진=모두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은 나라의 규모만큼이나 보고 즐길 곳도 많은 곳으로 특히나 4월과 5월에는 성수기 동남아지역 버금가는 여행객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 한다. 천혜 자연의 산수절경을 배경으로 힐링여행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2016시즌 봄맞이 최고의 중국 여행을 추천한다.원가계(사진=모두투어)◇장가계의 대표 성산 ‘천문산’해발 1518m 의 장가계의 대표 성산이자, 장가계 자연 경관의 절정인 천문산은, 산을 관통하는 천문동이란 동굴과 1999년에 열린 세계 곡예비행 대회에서 비행기로 그곳을 통과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총길이 7,455m의 세계 최장길이인 케이블카를 타고 시내에서 산의 정상까지 올라가게 되며 높이 차만 1,279m로 구름위까지 올라 가는 케이블카를 타며 산의 절경을 감상함은 과히 장관을 자아낸다◇장가계의 절경 중 절경 ‘원가계’장가계 국가삼림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장가계 절경 중 하나로 천하제일교(天下第一僑)와 미혼대 등의 비경으로 유명한 명소이다. 기적중의 기적으로 불리는 천하제일교는 높이 300m의 커다란 바위 두 개가 자연적으로 연결되어 형성된 것으로 넓이 2m, 길이 20m의 천연 석교이다. 두 바위의 커다란 석판이 자연적으로 연결된 것이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거 같아 보여 다리 위를 거닐다 보면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양가계(사진=모두투어)◇장가계의 숨믄 비경 ‘양가계’양가계(楊家界)는 천자산의 자매봉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천자산과 원가계 중간 경계지역으로 예전 산적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던 지역이다. 산세가 매우 험하며,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아 최근에 들어서야 알려지기 시작한 숨겨진 장가계의 비경이며, 케이블카를 타고 관광한다.중국제일 강 ‘장강삼협’장강삼협은 상류에서부터 구당협(瞿塘峽), 무협(巫峽), 서릉협(西陵峽) 세협을 합쳐 일컷는 말. 장강삼협 장강은 양자강이라고 부르는 티벳에서 발원해 9개의 성과 2개의 직할시를 지나 마지막으로 상해에서 동해로 흘러 들어가는 중국에서 제일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다.모두투어네트워크는 중국 내 최고 인기 여행지인 장가계 지역의 원가계, 양가계와 의창 지역의 장강삼협(서릉협) 등을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나 의창 전세기 상품을 4월과 5월, 단독으로 판매한다. 최고의 항공 서비스를 자랑하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편안한 비행일정은 물론 스케줄 또한 오전 10시에서 11시대 출발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부담 없는 항공 일정을 제공한다. 장강삼협의 인가(사진=모두투어)
- 오늘부터 평년기온 회복…서울 낮 최고 6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어제까지 지속되던 추위가 풀리겠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이날 아침에 전라남북도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에서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전주 -2도, 광주 -1도, 제주 4도, 대구 0도, 부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청주 5도, 대전 7도, 춘천 6도, 강릉 6도, 전주 5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대구 8도, 부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이날 밤부터 모레(27일) 새벽 사이에는 충청북도와 전라북도, 경북북부, 제주도산간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하얀 솜털을 드러낸 버들개지를 촬영하는 시민[사진=연합뉴스]
- 26일부터 추위 풀려…서울 아침 최저 -2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금요일인 26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오늘까지 지속됐던 추위가 풀리겠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전주 -2도, 광주 -1도, 제주 4도, 대구 0도, 부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청주 5도, 대전 7도, 춘천 6도, 강릉 6도, 전주 5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대구 8도, 부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이날 아침에 전라남북도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에서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밤부터 모레(27일) 새벽 사이에는 충청북도와 전라북도, 경북북부, 제주도산간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봄 재촉하는 버들개지 솜털[사진=연합뉴스]
-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관광명소 재탄생한다
- △폐선부지인 동해남부선 달맞이고개에 조성예정인 관광시설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방치된 폐선부지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인 우동역~동부산 관광단지(11.3㎞) 중 미포~옛 송정역 구간 4.8㎞에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철도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한화에스앤씨(주)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출자회사 ‘해운대 블루라인’을 설립, 이날 창립총회를 열었다. 한화에스앤씨(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다.부산시는 앞서 2013년 11월 협약체결을 통해 동해남부선 모든 구간의 공원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 가운데 공단은 옛 해운대역과 미포~옛 송정역 구간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폐선으로 방치될 수 있는 철도시설 부지를 공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례다.이 사업계획에 따라 동해남부선 미포, 달맞이 고개, 청사포, 구덕포, 송정의 5개 역에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전망대, 카페·공방거리 등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이 지역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굴해 인근 관광지(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고개, 송정해수욕장, 동부산 관광단지 등)와 연계·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오늘 서울 아침 최저 -7도…내일 아침까지 추워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7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내일(25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전라남북도서해안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청주 -6도, 대전 -6도, 춘천 -9도, 강릉 -3도, 전주 -5도, 광주 -4도, 제주 2도, 대구 -3도, 부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춘천 3도, 강릉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4도, 대구 6도, 부산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추위에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을 서두르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
- OST 전문 가수 양성 아카데미 국내 최초 설립
- 황동섭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부터)와 이유진 더뮤직아카데미 원장,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사진=더뮤직아카데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내 최초로 OST 전문 가수를 양성하는 아카데미가 설립된다.드라마 OST로 유명한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와 더하기미디어가 함께 OST 보컬 전문 트레이닝 센터 ‘더뮤직아카데미’(http://the-musicacademy.com)를 설립한다.양 측은 “더뮤직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OST 음반들의 보컬로 입지가 확고했던 백지영, 조항조, 케이윌, 노을, 하동균,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아이유 등 실력파 가수들의 대를 이을 실력 있는 신인 가수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뮤직아카데미는 실력은 있으나 기회가 없던 가수 지망생들에게 음악 제작 노하우를 제공하고 유명 작곡가와 유명 가수들에게 직접 트레이닝 받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기존 실용음악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해야 하는 OST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 특성화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MBC ’최고의 사랑‘, KBS ’왕가네 식구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많은 드라마 OST를 제작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회사다. 더하기미디어 역시 KBS ’웃어라 동해야‘, SBS ’청담동 스캔들‘, MBC ’화려한 유혹‘ 외 많은 일일 및 주말 드라마 OST 히트곡을 제작해온 기업이다.더뮤직아카데미는 오는 3월1일 오픈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도젠 크로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텐, 컴백 쇼케이스서 눈물 "저희 편이 돼 지켜봐 달라"☞ 포텐 "''지독하게'' 열심히 해서 ''포텐'' 터뜨릴 것"☞ 박진영-아이유-빅뱅, 제13회 KMA 네티즌 선정 올해의 음악인☞ 어반자카파, 음악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새 소속사 첫 활동☞ [태양의 후예 D-1]③중국판 ''태양의 후예''서 ''북한'' 삭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