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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코스닥,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출렁'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했다는 소식에 출렁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3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3%(0.22포인트) 오른 662.5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는 오름폭을 확대하며 665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10시 반을 전후로 하락 반전하며 66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현재는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 위로 올라온 상태다.기관의 매물이 불어나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현재 기관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32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도 6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지수가 하락 반전하자 매수세를 불리고 있다. 현재 개인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48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업종과 반도체 업종이 2% 넘게 밀리고 있으며 기계장비(-1.27%), IT 하드웨어(-1.09%), 종이목재(-0.88%) 업종도 약세다. 섬유의류업종이 8% 넘게 오르고 있고 기타서비스(1.78%), 인터넷(1.68%) 등이 강세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파란불을 밝히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28% 내린 10만6900원을 기록 중인 가운데 CJ E&M(13096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이오테크닉스(039030) 파라다이스(034230) 인트론바이오(048530) 등이 약세다.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등은 빨간 불을 밝히고 있다. 방위산업체 관련주의 동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빅텍(065450)이 13% 넘게 오르고 있고, 스페코(013810)와 포메탈(119500)이 각각 8%, 4%대 강세다.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수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각)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제재 조치를 만장일치로 결의한 이후 벌어진 상황이어서 북한의 향후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자금줄을 봉쇄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대북제재 결의에 찬성했다.이번 결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과 함께 북한의 수출입 화물 전수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자산 동결, 사치품 거래 제한 등 핵무기 개발을 위한 북한의 자금 차단 조치 등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660선 회복…미국發 훈풍·바이오株 급등☞상반기를 편하게 해줄 3月의 초저평가 IT핵심주!☞[韓증시 60돌]⑥신경철 협회장 "코스닥, 첨단기술株 시장 자리매김중"
2016.03.03 I 임성영 기자
  • 코스피, 北미사일 발사에 하락 전환…지정학적 리스크↑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 여파에 하락 전환했다. 3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3%(0.59포인트) 하락한 1946.83을 기록 중이다. 오전 내내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외국인은 2128억원을 순매수하며 여전히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현재 각각 651억원, 15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 관련 언론 보도가 나온 후 기관과 개인 매도세가 확대되는 양상이다.업종별로는 건설업과 보험이 각각 2.02%, 1.94% 오르고 있지만 2.19% 내린 전기가스업을 비롯해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롯데케미칼(011170), LG(003550), 오리온(001800), 아모레G(002790) 등의 낙폭이 크다.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수발 발사했다. 남북관계 긴장 우려로 코스닥시장에서는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등 방위산업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행진에 상승 출발…1950선 돌파☞ [투자의맥]현대상선·삼성엔지, 코스피200 편출 가능성 ↑☞ [마감]코스피, 中경기부양 기대감에 1950선 '바짝'…연중 최고치
2016.03.03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방산株 급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제 결의와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남북 관계 경색 우려가 높아지면서 방위산업 업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3일 오전 10시51분 현재 빅텍(065450) 주가는 전일대비 16.55% 오른 3415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방산 관련 전자전시스템과 특수 전원공급장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다.방산설비 등 사업을 주로 하는 스페코(013810)도 같은 시간 9.12% 오른 6100원에 주가가 거래되고 있다. 다른 방산 관련 업체인 포메탈(119500)과 휴니드(005870)도 각각 5.21%, 2.14%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이들 업체는 장 초반에만 해도 등락을 오가며 혼조세였으나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속보가 나오면서 급등세로 전환했다. 북한 도발에 따른 우려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방산주에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수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각)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제재 조치를 만장일치로 결의한 이후 벌어진 상황이어서 북한의 향후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자금줄을 봉쇄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대북제재 결의에 찬성했다.이번 결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과 함께 북한의 수출입 화물 전수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자산 동결, 사치품 거래 제한 등 핵무기 개발을 위한 북한의 자금 차단 조치 등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 북한인권법, 11년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北 반인권범죄 처벌근거☞ [안보리 대북제재] 오바마 美대통령 "북한, 대가 치를 것"☞ "북한 자금줄 봉쇄"‥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채택(종합)
2016.03.03 I 이명철 기자
기상청 "2월 평균기온 평년보다 0.6도↑…기온변화 들쑥날쑥"
  • 기상청 "2월 평균기온 평년보다 0.6도↑…기온변화 들쑥날쑥"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지난 2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변화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2일 “2월 전국 평균기온은 1.7도로 평년(1.1도)보다 0.6도 높았다”고 전했다.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기온변화는 컸다. 지난달 11~13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고 13일은 특히 전국 평균기온이 11.7도로 평년(1.4도)보다 10.3도 높았다. 12일~13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일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고 13일 전주, 부안, 보령, 장수에서 일 최고기온 최고 1위를 기록했다.반면 14~15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5일 전국 평균기온은 -3.1도로 평년(1.6도)보다 4.7도 낮았다.2월 평균 강수량은 43.8mm로 평년(35.5mm)대비 130%를 기록했다. 강수량은 중부 및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으나 경상북도동해안 지방은 강수량이 평년대비 50% 이하로 적어 지역적 편차가 나타났다.남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12~13일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15~16일에 서울·경기와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6일에 동해안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고 24~25일에는 동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동풍을 타고 유입돼 동해안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2월 평균기온과 평균강수량[제공=기상청]
2016.03.02 I 한정선 기자
  • 만혼시대, 난임대비 난자 보관하는 미혼 여성 늘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일본에서 40대의 건강한 여성이 보관한 냉동난자를 해동해 첫 출산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결혼이 늦어지면서 만혼을 대비해 난자를 보관 사례가 늘고 있다.차병원 난임센터 37난자은행 조사 결과 최근 몇 년 사이 만혼과 노산을 대비해 난자를 보관한 미혼 여성을 분석 한 결과 2015년 작년 한해만 128명으로 전년(56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2013년(30명)과 비교해서는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난자를 보관한 여성들의 주 연령층은 35세에서 40세 이하의 전문직 여성들이 36%로 가장 높았고, 40대 여성들이 35%로 그 뒤를 이었다. 뿐만 아니라 20대도 14%를 차지하며 상당수의 전문직 여성들이 젊은 시절부터 난자 보관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난자를 보관한 여성들의 62%가 만혼을 대비한 미혼 여성들로 시험관 아기를 목적으로 하는 여성의 23%보다 월등히 높았다.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 김자연 교수는 “의학적으로 35세 이상이 되면 노산이라고 부르고 40세 이상이 되면 임신률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며 “최근 일과 경제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이나 출산을 미루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난자를 보관하려는 미혼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또 “결혼이 늦은 여성이라 해도 난자의 질만 우수하다면 큰 문제 없이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며 “미혼이라도 37세 이전에 난자를 보관한다면 결혼 후 임신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난자냉동은 암이나 백혈병 등으로 인해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할 여성들이 난자의 질 저하 난자가 생성되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해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만혼 여성이 혹시나 모를 난임에 대비해 보관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강남차병원 장은미 교수는 “요즘은 난자 냉동 기술이 워낙 좋아져서 10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며 “실제로 지난 2011년 차병원에서는 백혈병 환자가 치료 후 10년 보관 난자를 해동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예도 있다” 고 말했다.
2016.02.29 I 이순용 기자
 중국 최고 여행지 '장가계' 명소 찾기
  • [여행팁] 중국 최고 여행지 '장가계' 명소 찾기
  • 장강삼협 중 서릉협(사진=모두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은 나라의 규모만큼이나 보고 즐길 곳도 많은 곳으로 특히나 4월과 5월에는 성수기 동남아지역 버금가는 여행객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 한다. 천혜 자연의 산수절경을 배경으로 힐링여행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2016시즌 봄맞이 최고의 중국 여행을 추천한다.원가계(사진=모두투어)◇장가계의 대표 성산 ‘천문산’해발 1518m 의 장가계의 대표 성산이자, 장가계 자연 경관의 절정인 천문산은, 산을 관통하는 천문동이란 동굴과 1999년에 열린 세계 곡예비행 대회에서 비행기로 그곳을 통과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총길이 7,455m의 세계 최장길이인 케이블카를 타고 시내에서 산의 정상까지 올라가게 되며 높이 차만 1,279m로 구름위까지 올라 가는 케이블카를 타며 산의 절경을 감상함은 과히 장관을 자아낸다◇장가계의 절경 중 절경 ‘원가계’장가계 국가삼림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장가계 절경 중 하나로 천하제일교(天下第一僑)와 미혼대 등의 비경으로 유명한 명소이다. 기적중의 기적으로 불리는 천하제일교는 높이 300m의 커다란 바위 두 개가 자연적으로 연결되어 형성된 것으로 넓이 2m, 길이 20m의 천연 석교이다. 두 바위의 커다란 석판이 자연적으로 연결된 것이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거 같아 보여 다리 위를 거닐다 보면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양가계(사진=모두투어)◇장가계의 숨믄 비경 ‘양가계’양가계(楊家界)는 천자산의 자매봉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천자산과 원가계 중간 경계지역으로 예전 산적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던 지역이다. 산세가 매우 험하며,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아 최근에 들어서야 알려지기 시작한 숨겨진 장가계의 비경이며, 케이블카를 타고 관광한다.중국제일 강 ‘장강삼협’장강삼협은 상류에서부터 구당협(瞿塘峽), 무협(巫峽), 서릉협(西陵峽) 세협을 합쳐 일컷는 말. 장강삼협 장강은 양자강이라고 부르는 티벳에서 발원해 9개의 성과 2개의 직할시를 지나 마지막으로 상해에서 동해로 흘러 들어가는 중국에서 제일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다.모두투어네트워크는 중국 내 최고 인기 여행지인 장가계 지역의 원가계, 양가계와 의창 지역의 장강삼협(서릉협) 등을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나 의창 전세기 상품을 4월과 5월, 단독으로 판매한다. 최고의 항공 서비스를 자랑하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편안한 비행일정은 물론 스케줄 또한 오전 10시에서 11시대 출발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부담 없는 항공 일정을 제공한다. 장강삼협의 인가(사진=모두투어)
2016.02.27 I 강경록 기자
1920년대 남미에서 독립자금 모금 밝혀져
  • 1920년대 남미에서 독립자금 모금 밝혀져
  • ‘동해시초’ 표지(사진=독립기념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일제시대인 1920년대 초 한국인이 남미의 페루, 칠레, 에콰도르 등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금 활동을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26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 따르면 독립운동가 홍언 선생(1880∼1951·본명 홍종표)의 한시집 ‘동해시초’를 분석한 결과, 홍언 선생이 1921년 6월부터 1년동안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페루, 칠레, 에콰도르 등 남미지역을 순행한 기록을 발견했다.홍언 선생이 1921년 6월 초 뉴욕에서 배를 타고 파나마로 들어가 이어 에콰도르와 페루를 돌면서 현지에 사는 중국인들을 집중적으로 만나 국권회복운동에 도움을 청하고 독립운동자금을 모은 사실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홍언 선생은 188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04년 하와이로 이주한 뒤 40여년간 미주 한인신문 ‘신한민보’의 발행과 편집을 맡았다. 특히 1910년부터 1932년까지 20여년간 자신의 행동을 토대로 한 한시 100여편을 모아 ‘동해시초’를 냈다. 연구소는 “‘동해시초’ 공개로 미국뿐만 아니라 남미지역까지 독립운동자금 모금 활동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던 홍언 선생의 한시 또한 새롭게 발굴돼 그의 문학사적 업적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2.26 I 김용운 기자
오늘부터 평년기온 회복…서울 낮 최고 6도
  • 오늘부터 평년기온 회복…서울 낮 최고 6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어제까지 지속되던 추위가 풀리겠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이날 아침에 전라남북도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에서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전주 -2도, 광주 -1도, 제주 4도, 대구 0도, 부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청주 5도, 대전 7도, 춘천 6도, 강릉 6도, 전주 5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대구 8도, 부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이날 밤부터 모레(27일) 새벽 사이에는 충청북도와 전라북도, 경북북부, 제주도산간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하얀 솜털을 드러낸 버들개지를 촬영하는 시민[사진=연합뉴스]
2016.02.26 I 한정선 기자
26일부터 추위 풀려…서울 아침 최저 -2도
  • 26일부터 추위 풀려…서울 아침 최저 -2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금요일인 26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오늘까지 지속됐던 추위가 풀리겠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전주 -2도, 광주 -1도, 제주 4도, 대구 0도, 부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청주 5도, 대전 7도, 춘천 6도, 강릉 6도, 전주 5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대구 8도, 부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이날 아침에 전라남북도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에서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밤부터 모레(27일) 새벽 사이에는 충청북도와 전라북도, 경북북부, 제주도산간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봄 재촉하는 버들개지 솜털[사진=연합뉴스]
2016.02.25 I 한정선 기자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관광명소 재탄생한다
  •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관광명소 재탄생한다
  • △폐선부지인 동해남부선 달맞이고개에 조성예정인 관광시설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방치된 폐선부지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인 우동역~동부산 관광단지(11.3㎞) 중 미포~옛 송정역 구간 4.8㎞에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철도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한화에스앤씨(주)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출자회사 ‘해운대 블루라인’을 설립, 이날 창립총회를 열었다. 한화에스앤씨(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다.부산시는 앞서 2013년 11월 협약체결을 통해 동해남부선 모든 구간의 공원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 가운데 공단은 옛 해운대역과 미포~옛 송정역 구간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폐선으로 방치될 수 있는 철도시설 부지를 공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례다.이 사업계획에 따라 동해남부선 미포, 달맞이 고개, 청사포, 구덕포, 송정의 5개 역에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전망대, 카페·공방거리 등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이 지역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굴해 인근 관광지(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고개, 송정해수욕장, 동부산 관광단지 등)와 연계·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16.02.25 I 정수영 기자
'창씨개명 거부' 의친왕 젊은시절 사진 공개
  • '창씨개명 거부' 의친왕 젊은시절 사진 공개
  • 러시아 신문에 실린 고종의 다섯 번째 아들 의친왕의 젊은 시절 모습(사진=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독도동해연구실장 제공)[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의친왕 이강(1877~1955)의 젊은 시절 사진이 새로 발견되어 화제다. 동북아역사재단의 김영수 독도동해연구실장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신문 ‘노보예 브레먀’(새 시대) 1903년 11월 1일자에 실린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사진 밑에는 ‘일본에 살다가 현재 미국에서 수학 중인 조선의 왕자’라는 설명이 달렸다. 머리에 정자관을 쓰고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미뤄봤을 때 1897년 의친왕이 미국으로 가기 전 한국이나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김 실장에 따르면 ‘노보예 브레먀’는 러시아황제가 구독하고 관료가 현안 보고서를 작성할 때 자료로 활용한 신문으로 러일전쟁 직전 러시아가 고종의 뒤를 이을 왕자로 의친왕을 주목했기 때문에 사진을 실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종의 다섯번째 아들이었던 의친왕은 1895년 영국·미국·러시아·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에 특파대사 자격으로 방문했으며 이후 미국 오하이오 주 웨슬리언대와 버지니아주 로어노크대에서 공부했다. 3·1운동 이후인 1919년 11월 항일단체인 대동단 간부들과 함께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망명을 시도했지만 일본 경찰에 발각돼 실패했다. 1940년 일제가 창씨개명을 강요했을 때 거부하는 등 대한제국 황족 중 항일운동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55년 장면 박사를 대부로 천주교 영세를 받고 숨졌다.
2016.02.25 I 김용운 기자
OST 전문 가수 양성 아카데미 국내 최초 설립
  • OST 전문 가수 양성 아카데미 국내 최초 설립
  • 황동섭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부터)와 이유진 더뮤직아카데미 원장,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사진=더뮤직아카데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내 최초로 OST 전문 가수를 양성하는 아카데미가 설립된다.드라마 OST로 유명한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와 더하기미디어가 함께 OST 보컬 전문 트레이닝 센터 ‘더뮤직아카데미’(http://the-musicacademy.com)를 설립한다.양 측은 “더뮤직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OST 음반들의 보컬로 입지가 확고했던 백지영, 조항조, 케이윌, 노을, 하동균,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아이유 등 실력파 가수들의 대를 이을 실력 있는 신인 가수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뮤직아카데미는 실력은 있으나 기회가 없던 가수 지망생들에게 음악 제작 노하우를 제공하고 유명 작곡가와 유명 가수들에게 직접 트레이닝 받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기존 실용음악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해야 하는 OST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 특성화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MBC ’최고의 사랑‘, KBS ’왕가네 식구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많은 드라마 OST를 제작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회사다. 더하기미디어 역시 KBS ’웃어라 동해야‘, SBS ’청담동 스캔들‘, MBC ’화려한 유혹‘ 외 많은 일일 및 주말 드라마 OST 히트곡을 제작해온 기업이다.더뮤직아카데미는 오는 3월1일 오픈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도젠 크로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텐, 컴백 쇼케이스서 눈물 "저희 편이 돼 지켜봐 달라"☞ 포텐 "''지독하게'' 열심히 해서 ''포텐'' 터뜨릴 것"☞ 박진영-아이유-빅뱅, 제13회 KMA 네티즌 선정 올해의 음악인☞ 어반자카파, 음악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새 소속사 첫 활동☞ [태양의 후예 D-1]③중국판 ''태양의 후예''서 ''북한'' 삭제된다
2016.02.23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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