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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프랑스 잼 '꽁피튀르 파리지앵' 29CM서 입점 기념 이벤트 진행
  • 대한제분, 프랑스 잼 '꽁피튀르 파리지앵' 29CM서 입점 기념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랑스 파리의 프리미엄 잼 브랜드 ‘꽁피튀르 파리지엥(CONFITURE PARISIENNE)’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대한제분)대한제분이 수입하여 국내 론칭한 꽁피튀르 파리지엥은 화학적 첨가물을 빼고 시트러스 펙틴과 비정제 사탕수수로 단맛을 냄으로써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룬 제품이다. 또한 깐깐하게 선별한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제철과일과 부르고뉴 레드와인, 발로나 초콜릿 등의 원료를 사용하고, 프랑스의 전통적인 구리 솥 조리법으로 과일의 맛과 색을 보존해 만들어진다.제품은 ‘뱅블랑 뤼떼스 화이트 와인’, ‘뉘생조르주 레드와인’, ‘라즈베리 초콜릿’, ‘얼그레이’의 고급 스프레드 잼 4종과 ‘살구’, ‘딸기’, ‘라즈베리’, ‘오렌지’의 유기농 과일잼 4종이 출시되었으며, 2022년 1월 중 ‘샴페인 블랑드블랑’, ‘샴페인 로제’, ‘밤&배’, ‘뱅 로제’의 향기로운 고메 잼 4종도 새롭게 출시된다.패키지는 꽁피튀르 파리지엥의 고유 아이덴티티인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빛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유리병에 하얀색 유약을 발라 잼의 맛을 오래 지킬 수 있다.29CM에서 진행 중인 ‘꽁피튀르 파리지엥’ 잼 입점 기념 이벤트는 가장 궁금한 맛과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1등 1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호텔 숙박과 스파 서비스 2인 이용권과 꽁피튀르 파리지엥 디저트 세트를 증정한다. 2등인 50명에게는 꽁피튀르 파리지엥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29CM 공식 사이트 내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22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꽁피튀르 파리지엥 전 제품에 대해 최대 2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한제분 관계자는 “파리 시내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잼인 꽁피튀르 파리지엥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29CM에 입점하여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며 “잼을 사랑하는 프랑스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로 파리지엥들을 사로잡은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24 I 이윤정 기자
제주 드림타워, 연말연시 언택트 다이닝 메뉴 출시
  • 제주 드림타워, 연말연시 언택트 다이닝 메뉴 출시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내부 모습(사진=롯데관광개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주 드림타워가 연말연시 안전한 모임과 식사를 위한 언택트 다이닝 메뉴를 출시했다.롯데관광개발은 1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내에서 주류와 함께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인룸다이닝’ 세트 메뉴를 오는 18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올해 연말연시보다 안전한 모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객실 내에서 안전하게 시간 제약없이 모임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언택트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인룸다이닝’ 세트 메뉴는 총 4가지로, 맥주와 소주,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샴페인의 주류와 페어링하기 좋은 안주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제주 맥주 세트’는 제주 로컬 맥주와 소주로 구성되어 있어 제주 여행의 맛을 더한다. 제주 위트 에일 4병, 한라산 소주 1병과 프라이드 치킨, 골뱅이 소면으로 구성되어 있다.‘화이트 와인 세트’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과 훈제연어, 클럽 샌드위치, 과일 플래터, 케이크(초콜릿 케이크, 바닐라 크림 브륄레, 티라미수, 레몬 치즈 케이크 중 택1), ‘레드 와인 세트’는 클라우디 베이 피노 누아, 뉴욕 채끝 스테이크, 모둠 치즈와 콜드컷 플래터,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구운 버섯, 아스파라거스 등 메뉴 중 택1)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샴페인 세트’는 모엣 샹동, 모둠 치즈와 콜드컷 플래터, 감자튀김, 과일 플래터, 케이크(초콜릿 케이크, 바닐라 크림 브륄레, 티라미수, 레몬 치즈 케이크 중 택1)로 구성돼 연말연시를 기념하거나 허니문을 즐기기에도 좋다.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전 객실은 전망만으로도 랜드마크다.
2021.12.17 I 강경록 기자
더플레이스, 겨울 한정 스테이크 출시
  • 더플레이스, 겨울 한정 스테이크 출시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연말을 겨냥해 크리스마스 비주얼을 반영한 겨울 한정 스테이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신메뉴 윈터 딸리아따 디 만조(WINTER TAGLIATA DI MANZO)는 이탈리아 정통 채끝 등심 스테이크로 큼지막한 크기로 썰어 여러 명이 즐기는 파티 메뉴로 제격이다. 딸리아따(Tagliata)는 이탈리아어로 ‘먹음직스럽게 컷팅한’이라는 뜻이다. ‘딸리아따 디 만조’는 더플레이스를 대표하는 스테이크로 넉넉한 양(350g)과 두툼하게 썬 스테이크가 주는 풍부한 풍미로 인기다.화려한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더플레이스답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티브로 한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가니쉬로는 시금치 가루를 넣어 초록 빛깔을 띠는 매쉬드 포테이토를 높게 쌓아 올리고 핑크페퍼 장식을 더해 트리 느낌을 연출했다. 스테이크, 구운 채소와 함께 인증샷을 부르는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완성했다.이 메뉴를 구매한 고객 700명에게 선착순으로 티코스터(컵받침)를 증정한다. 업사이클링 디자인 전문업체 ‘피스모아’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헌 옷과 의류 공장의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화려한 장식보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되돌아보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취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했다.모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딸리아따 디 만조’나 ‘스모키 돔 스테이크’ 주문 시 파스타 또는 피자 1종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파스타는 ‘치즈칩 아마트리치아’, ‘까르보나라 페투치네’, ‘가든관자 파스타’ 중 선택할 수 있고 피자는 ‘프레시 마르게리타’, ‘고르곤졸라’, ‘하프앤하프 피자’ 중 가능하다.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은 레드 와인도 시즌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2021.12.02 I 전재욱 기자
'위드 코로나'와 송년회로 회식 본격화… 다이어트엔 빨간 불
  • '위드 코로나'와 송년회로 회식 본격화… 다이어트엔 빨간 불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면서 다이어터들의 체중 감량 계획에 위기가 닥쳤다. 위드 코로나에 연말 분위기까지 겹치며 자의반 타의반으로 저녁 술자리에 횟수가 늘면서다.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병원장의 도움말로 위드 코로나 시기의 건강관리법에 알아본다. ◇ 술·안주 환장의 칼로리 콜라보 대다수 젊은 직장인들은 회식 문화를 선호하지 않기에 위드 코로나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취업 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9%가 ‘위드 코로나 시행이 우려된다’고 답했고, 우려되는 부분으로 ▲감염 위험 확대(83.8%·복수응답) ▲저녁 술자리 회식 부활(53.3%) 등을 꼽았다.무엇보다 연말 술자리는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1g당 7㎉다. 주종별로 따져보면 맥주는 200㎖ 기준으로 약 96㎉, 소주는 한잔(45g) 기준으로 64㎉로 높은 편이다.박 원장은 “술은 그 자체로도 열량이 높지만 특히 뇌의 혼란을 일으켜 폭식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며 “선행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은 뇌에 작용해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30%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에 취하면 갑자기 음식이 당기고, 무의식적으로 안주를 계속 집어먹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술에 곁들이는 안주도 칼로리 ‘폭탄’일 가능성이 높다. 인기 안주인 족발은 1인분 기준 700~800㎉, 치킨은 300~400㎉ 정도다. 언뜻 열량이 높지 않을 것 같은 마른 오징어조차 한 마리 당 200㎉ 안팎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 홈술엔 ‘레드와인’… 2잔 이상은 금물다이어트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야식은 피하고, 특히 잠들기 2시간 전엔 음식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하루 1.5~2리터의 물을 마셔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내 노폐물이 제거돼 부기를 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은 다이어트의 핵심인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조깅, 자전거, 계단 오르내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 등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과음을 부를 수 있는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대신 집에서 간단한 ‘홈술’로 연말 분위기를 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홈술에 적합한 주류로는 레드와인을 꼽을 수 있다. 레드와인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속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엔도텔링’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또 레드와인의 원료인 포도의 항산화성분인 ‘레스베라스톨’이 지방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박 원장은 “레드와인도 엄연한 주류인 만큼 적정량만 마셔야 한다”며 “레드와인을 과음하면 오히려 체지방 분해를 막고, 식욕을 높여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와인의 하루 권장량은 한 잔(150㎖) 정도로 최대 2잔 이내로 마시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단 코로나백신 접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음주는 잠시 보류하는 게 권고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음주를 해도 되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세계보건기구(WHO) 등 공인기관은 백신 접종 후 음주에 대해 “아직 연구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국내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후 이틀 정도는 음주를 삼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물 자주 마시고, 안주는 저지방·고단백회식 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술을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물을 함께 마셔주는 게 좋다. 물은 술을 희석시켜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숙취 줄여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물을 자주 마실수록 화장실을 자주 가게 돼 음주량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안주는 튀긴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생선회처럼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나 채소, 과일류 안주가 그나마 살이 덜 찔 수 있다. 연말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신체의 ‘내성’을 키워야 한다. 박 대표병원장은 “무조건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저열량 식단보다는 염분·지방·칼로리 섭취는 줄이되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현명한 식단 구성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3끼 식사를 모두 챙겨 먹고,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11.26 I 이순용 기자
찬바람 불자 선술집이 집으로 들어왔다
  • 찬바람 불자 선술집이 집으로 들어왔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지난 2년 간 줄어든 모임의 빈자리를 채웠던 ‘홈술’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위드코로나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사진=LF푸드)‘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유흥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주류업계도 홈술의 인기를 고려해 가정용 수요에도 신경을 쓰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퇴근 후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캔을 즐기던 홈술족은 시간이 지나면서 술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고르고, 각종 액세서리나 조명이나 테이블을 구입하는 등 ‘제대로 된’ 한 잔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에 이르렀다. MZ세대는 홈술을 취미나 놀이로 인식해 ‘홈술 상차림’ 등을 소셜미디어에 인증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이에 주류업계는 연말 홈파티, 홈술족을 공략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식품업계 역시 겨울을 맞아 선술집이나 포장마차에서 보던 안주를 완성도 높은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혼술족’, ‘홈술족’을 공략하고 있다.◇겨울철 생각나는 대표 안주 ‘오뎅탕·스키야끼’종합식품기업 LF푸드는 일본식 선술집(이자카야)에 식자재를 납품해온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오뎅탕 밀키트를 선보였다. LF푸드의 ‘와카메 오뎅탕’은 100년 정통 와카메 장인의 기술이 담긴 어묵 7종을 푸짐하게 담고, 진한 가쓰오부시 국물과 현지 정통 스타일의 쯔유, 청양고추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국물을 더욱 개운하게 해주는 ‘조림무’, 부산스타일의 물떡을 즐길 수 있는 가래떡과 든든한 마무리를 위한 우동 사리까지 한 팩에 담은 것이 장점이다.홈다이닝 HMR 브랜드 모노키친의 ‘간사이풍 소고기 스키야키’도 간편하게 조리해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다. 스키야키는 고기를 살짝 익힌 후 육수와 각종 채소, 두부, 유부 주머니를 자작하게 졸여낸 음식으로 찬바람 부는 계절 든든한 안주로 제격이다. 소고기는 목심을 1.8mm의 황금두께로 자르고 특제 소스로 양념을 재워 더욱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고, 쫄깃한 유부 주머니, 부드러운 연두부 튀김, 아삭아삭한 채소가 한데 어우러져 풍부한 풍미와 식감을 선사한다.◇포차 안주도 집에서이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포장마차 안주도 ‘소용량’, ‘간편조리’를 내세워 집 안으로 들어왔다.국내 식품업계에서 포차안주 콘셉트를 처음 시도한 대상 청정원의 ‘안주야(夜)’는 막창, 곱창, 닭발 등 논현동 포차 스타일 구이류 3종을 선보였다. 대표 메뉴인 ‘안주야 불막창’은 돼지 막창을 청정원만의 전처리 노하우와 특제 양념으로 숙성해 잡내를 잡았다. ‘안주야 모듬불막창’은 고소한 돼지 곱창과 쫄깃한 돼지 막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주야 양념닭안창살’은 닭 한 마리에서 소량 나오는 안창살을 활용해 고기와 지방이 적절히 섞여 있어 쫄깃하면서도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이다.홈플러스 역시 프리미엄PB ‘홈플러스 시그니처’를 통해 △참숯직화매콤불고기 △참숯 직화 닭오돌뼈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 △불맛나는 직화 불곱창 △불맛나는 직화 불닭발 등 전자레인지 조리용 직화 안주류 5종을 출시해 홈술족을 공략하고 있다. ◇편하게 취향대로 즐기는 ‘홈텐딩’ 인기홈술 트렌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새롭고 이색적인 술을 즐기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집에서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많아져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홈 칵테일 관련 게시글(홈바 9만건, 홈텐딩 4만건)도 자주 볼 수 있다.LF인덜지는 최근 칵테일에 최적화된 프랑스 프리미엄 진(Gin) ‘시타델 오리지널 드라이 진’을 출시했다. 주원료인 최고급 프랑스 유기농 밀과 오렌지 껍질, 아몬드, 계피, 안젤리카, 커민 등 프랑스 내 특허로 등록된 19종의 식물 원료를 함께 우려낸 드라이 진이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인퓨징(우려내기) 기술을 적용해 칵테일에 최적화된 것으로도 평가받는다. 토닉워터, 레몬을 더한 진토닉 칵테일이나 대형 레드와인잔에 진과 토닉워터, 허브나 향신료 등을 자유롭게 더한 진토니카(스패니시 스타일의 진토닉)로 즐기기 좋다. 업계 관계자는 “홈술 트렌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적극적으로 홈포차를 꾸미거나 홈바를 만들 만큼 술을 마시는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취향존중 문화가 무르익은 만큼 ‘위드 코로나’에도 홈술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맞춰 식품업계도 완성도 높은 안주간편식을 선보여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0 I 김보경 기자
금양인터내셔날, 전 세계 페스티벌 '햇와인 축제' 보졸레 누보 3종 선봬
  • 금양인터내셔날, 전 세계 페스티벌 '햇와인 축제' 보졸레 누보 3종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2021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 3종을 전 세계 동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좌측부터)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 2021, 알베르 비쇼 보졸레 빌라쥐 누보 2021,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 2021 (사진제공=금양인터내셔날)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를 4~6주간 숙성을 거쳐 생산하는 ‘햇와인’으로,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을 ‘보졸레누보 데이’로 기념하여 전 세계 동시 판매한다.금양인터내셔날이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 3종은 ‘알베르 비쇼’ 와이너리 와인으로, 알베르 비쇼는 생산량의 70%를 전 세계 100여국에 수출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와이너리다. 또한 알베르 비쇼는 스웨덴 왕실 공식 와인 공급업체로,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서빙 와인으로도 제공되고 있다.관계자는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 2021는 포도송이가 집중되게 잘 익어 풍부한 레드베리, 산딸기와 같은 과실 향이 코를 자극하고 산뜻하고 가벼운 바디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레드와인임에도 시원한 온도에서 음용 시 와인 자체의 프레쉬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금양인터내셔날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 2021는 GS25,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2021.11.18 I 이윤정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추수감사절과 어울리는 美 와인 큐레이션 판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추수감사절과 어울리는 美 와인 큐레이션 판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가 추수감사절 메뉴에 어울리는 미국 와인을 선정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세심하게 선정한 이번 와인은 미국의 콜롬비아 밸리, 나파 밸리 그리고 캘리포니아산 와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에 선뵌다.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또 더 델리는 나파밸리의 대표 와인인 오퍼스 원 17(Opus One)등 고가의 와인들을 한정 수량에 한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이번 와인 셀렉션은 ‘추수감사절 투고 세트’의 메인 요리인 삼겹살 포르게타, 소고기 안심 웰링턴, 립아이 스테이크 등의 레드미트 혹은 기름기 많은 육류와 궁합이 좋은 카베르네 소비뇽 종류의 레드와인이 주를 이룬다.깔끔하게 즐기기에 좋은 화이트 와인으로는 통 오리구이와 치킨구이 등 가금류와 잘 어울리는 샤도네이와 소비뇽블랑이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한 메인에 따라 알맞은 와인과 함께 완벽한 홈파티를 준비해볼 수 있다.더 델리의 추수감사절 투고 세트 및 미국와인 프로모션 관련 문의는 호텔 대표번호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2021.11.10 I 윤정훈 기자
벤티프레소,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여줄 뱅쇼 2종 출시
  • 벤티프레소,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여줄 뱅쇼 2종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벤티프레소는 방문하는 고객들이 추운 날씨 따뜻하고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겨울 신메뉴를 오는 11월 8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벤티프레소)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이다. 진한 레드와인베이스에 레몬과 시나몬스틱이 토핑으로 올라가는 음료로 유럽일대에서는 뱅쇼를 감기약으로 부를 정도로 추운 날씨의 뱅쇼 한 잔은 비타민 충전 및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벤티프레소는 유럽의 겨울철 대표음료 뱅쇼를 벤티프레소만의 스타일로 리뉴얼해 따뜻한 음료 ‘해피위시뱅쇼’와 차가운 음료 ‘해피위시상그리아’ 2종을 출시한다.해피위시뱅쇼는 따뜻한 음료로 레드와인베이스의 깊고 풍부한 향미에 상큼한 레몬과 달달한 시나몬을 곁들여 와인과 과일의 향이 조화로운 무알콜 음료이다.해피위시상그리아는 차가운 음료로 레드와인 베이스의 풍미에 상큼한 레몬, 블루베리와 탄산으로 청량감을 느끼게해주는 무알콜 음료이다.벤티프레소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고객님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파 출시일을 앞당기게 되었다. 고품질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 끝에 뱅쇼시리즈를 출시하였다”며 “뱅쇼시리즈는 논알콜음료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이 들어가 비타민충전과 면연력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겨울 벤티프레소에서 뱅쇼 시리즈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5 I 이윤정 기자
롯데칠성, 2021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 출시
  • 롯데칠성, 2021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 출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2021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 5종(사진=롯데칠성음료)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Gamay)로 만든 레드와인 5종이며,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 1종,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Villages Nouveau) 3종, 조셉 드루앙 보졸레 누보(Joseph Drouhin Beaujolais Nouveau) 1종으로 구성됐다.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18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이다. 특히,‘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의 보졸레 지역에서만 소비되던 보졸레 누보를 ‘그 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조르쥐 뒤뵈프’가 만든 정통 ‘보졸레 누보’이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조셉 드루앙은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르고뉴 지방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꼽히고 있다.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1년 보졸레 누보는 4월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느 때보다 집중도가 뛰어나다”며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차갑게 마실 때 최고의 맛을 내며,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한편 ‘보졸레 누보’5종은 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편의점 GS25에서는 전국 점포 출시 전 10일까지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갖춘 모바일 앱 ‘와인25 플러스’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2021.11.04 I 김보경 기자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프린시피 사니’ 2종 출시
  •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프린시피 사니’ 2종 출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인 ‘프린시피 사니(Principi Sani)’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탈리아 와인 프린시피 사린 2종(사진=하이트진로)이번에 출시하는 ‘프린시피 사니’는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Carlo Sani Susumaniello)를 생산하는 ‘카를로 사니’(Carlo Sani) 와이너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이다.카를로 사니 와이너리는 1991년 설립, 포도 재배부터 와인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최고의 품질로 수많은 국제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9개의 와인 산지에 포도밭을 소유, 연간 1억병의 와인을 생산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Principi Sani Gioia Del Colle Riserva)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의 레드와인으로 토착효모만을 사용해 발효했다. 12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해 코코아, 커피, 바닐라 향이 조화로운 것이 매력적이다. ‘지오이아 델 꼴레’는 ‘언덕의 보석’이라는 뜻으로 프리미티보 품종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와인 산지다.‘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Principi Sani Passione Speciale Malvasia Nera)는 말바지아 품종 100%의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우아함과 묵직함을 느낄 수 있다. ‘말바지아 네라’ 품종은 가볍고 향기가 좋으며, 높은 당분으로 인해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프린시피 사니 와인 2종은 11월 전국 롯데마트에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 2만9900원,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 2만5900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2021.11.04 I 김보경 기자
연말까지 와인 성수기…가까운 편의점부터 털어볼까
  • 연말까지 와인 성수기…가까운 편의점부터 털어볼까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코로나19로 홈술 혼술에 제격인 와인을 평상시에도 많이 즐기지만 통상 와인의 성수기는 찬바람이 부는 가을부터 연말 모임이 많은 겨울이다. 특히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연말 모임 인원제한 등이 풀리면서 그야말로 대목을 맞았다. 고객이 이마트24 주류특화매장에서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마트24)요즘 편의점은 와인셀러를 대신할 나만의 와인 냉장고로 각광받고 있다. 취급 종류도 다양해진데다 가성비 와인도 행사 상품으로 내놓고 아예 원하는 와인은 미리 주문해서 픽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24의 올해 와인 판매 목표는 300만병. 1~10월까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2배(매출 기준) 이상 증가한 210만병의 와인을 판매했다. 남은 두 달 동안 100만명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과 12월 1년 판매량의 33%에 달하는 57만병을 판매했고 올해는 이마트24 와인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100만병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의 와인으로 130년 전통의 이탈리아 와인명가 피치니에서 만드는 가성비 프리미엄 데일리 와인 ‘피치니 파트리알레 750㎖’를 9900원에 내놨다. 여기에 올해 2월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돼 와인 커뮤니티를 달궜던 푸나무(POUNAMU) 쇼비뇽 블랑 750㎖를 11월 한 달간 2만6000원에 판매한다.이밖에도 가성비 와인 균일가 이벤트부터 스페셜 기획세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GS25는 차별화된 와인으로 와인 마니아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달 셋째주 목요일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보졸레누보 4만병을 미리 확보해 지난달 구매 예약을 진행했다. CU는 데일리 와인을 편의점에서 찾는 소비자 공략을 위해 지난 1월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을 론칭했다. ‘음!레드와인’, ‘음!소비뇽블랑’,‘음!프리미엄와인’ 등 출시하는 족족 인기다. 세븐일레븐은 소믈리에 MD가 추천하는 이달의 추천 와인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11월은 해외가격따라잡기라는 주제로 묵직한 보디감을 지닌 레드 와인을 칠레산 3종과 호주산 1종을 선정했다. 수입 업체들도 직접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아영FBC는 MZ세대들이 한정판 스니커즈를 구입할 때 많이 쓰이는 ‘래플(한정품 구입 자격을 부여하는 무작위 추첨 방식)’ 이벤트를 결합한 와인 할인전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에게 프랑스 특등급 와인 ‘샤또 마고’, ‘샤또무똥 로칠드’, 최고가 샴페인 ‘아르망 드 브리냑’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4일까지 전 점포에서 ‘와인창고 방출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여는 올해 마지막 와인 할인전으로 최대 할인율은 78%다. 할인전 규모는 총 105억원이다.한편 올해 와인 수입액은 급증해 이미 맥주 수입 규모의 두 배가 넘었다. 관세청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와인 수입액은 3억7045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96.5%나 급증했다.지난해 연간 수입액 3억3200만달러도 이미 넘어섰다. 와인 수입 규모는 지난해 처음으로 맥주를 추월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그 격차가 더 커졌다. 올해 1~8월 와인 수입액은 같은 기간 맥주 수입액(1억4978만 달러)의 2.5배에 달했다.
2021.11.02 I 김보경 기자
세븐일레븐, 칠레·호주産 와인 4종 출시
  • 세븐일레븐, 칠레·호주産 와인 4종 출시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1월 MD추천 와인으로 칠레와인 3종과 호주와인 1종을 포함해 ‘레드 와인 4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칠레산 ‘산페드로 시데랄’은 카베르네 소비뇽, 시라 등 다섯 가지 품종의 포도를 블랜딩하여 섬세하고 완벽한 맛의 균형이 돋보인다. 깊고 진한 루비 빛을 띠며, 체리, 블랙 커런트 등의 잘 익은 검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특징이다. 마시는 순간 입안 가득 느껴지는 묵직한 바디감과 탄탄한 탄닌, 적당한 산도까지 조화를 이룬다. 판매가격은 3만6900원이다. 매년 한정 수량 생산되어 희소가치가 남다르며, ‘1865와인’과 동일 와이너리에서 제조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근하다.칠레 3대 와인브랜드 중 하나인 ‘산타리타’의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까르메네르’는 부드럽고 산미가 적어 신선하고 다양한 검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산타리타 트리플C’는 까베네 프랑, 카베르네 쇼비뇽 등 3가지 품종을 블랜딩해 풍부한 과일 맛과 탄닌의 높은 집중도가 돋보인다. 트리플C의 경우 5월 출시 직후 전량 완판 되어 이번에 재출시 됐다. 판매가격은 각각 2만1900원과 4만3500원이다.호주 프리미엄 와인산지인 바로사 밸리에서 생산한 ‘미스터 블랙스 리틀 북 쉬라즈’는 신선한 검은 과일의 아로마와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탄닌, 신선한 산도를 지니며 적당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상품의 패키지에는 ‘이 책(리틀북 와인)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마셔보고 판단하라)’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1만7900원에 판매한다.11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혹은 페이코인으로 와인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일부터 30일까지는 비씨카드와 하나카드, 농협카드로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는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와인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그 달에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들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홈인테리어족들을 겨냥해 ‘앙리 마티스’ 명화를 담은 아트와인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7월 추천 레드와인 ‘피노누아’ 3종 역시 판매 직후 완판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와인 4종은 해외 가격에 준하는 수준이고 국내 가격보다 평균 30% 이상 저렴하다”며 “와인의 대중화에 따라 최저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해당 수요를 공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1.10.31 I 전재욱 기자
리페르, 와인셀러 더한 프리미엄 냉동고 출시
  • 리페르, 와인셀러 더한 프리미엄 냉동고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 프리미엄 냉장·냉동고 브랜드 Liebherr(리페르)의 국내 공식 총판 코스모앤컴퍼니는 와인셀러가 탑재된 프리미엄 냉동고 SWTNes4265 모델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리페르)해당 모델은 상와인셀러·하냉동 타입으로 와인을 즐겨 마시지만, 와인셀러를 따로 둘 공간은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대다수의 고객들이 집에서 보관하는 와인이 20병 내외 라는 점, 냉동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냉동고 용량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 등을 제품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자사 기존 SWTNes3010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41병의 와인 적재 용량에서 블루퍼포먼스(BluPerformance) 기술을 적용해 48병까지 보관이 가능하도록 공간 실용성을 높였다. 블루퍼포먼스는 모든 구성요소를 기기의 아래로 배치한 리페르만의 설계 기술로 기존 모델과 동일한 크기를 유지하면서 수납 공간은 최대 20%가량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와인셀러 탑재 모델로써 와인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도 돋보인다.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터치형 온도 제어 시스템이 있어 5℃에서 20℃ 사이 1℃ 단위로 정밀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샴페인 등 와인 종류별 특성에 맞게 보관할 수 있다.진동 방지 특수 컴프레서가 장착되어 있어 진동을 최소화하며, 특수 코팅으로 설계된 도어는 자외선을 차단해 와인의 맛과 향의 변질을 막아준다. 아래에 배치한 냉동고는 아이스 메이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서랍식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식재료 별 정리가 간편하다. 또한 직접 냉각 기술이 적용되어 하단 냉동고 역시 음식 보관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벽면에 냉기 선을 부착해 온도를 차갑게 하는 직접 냉각 방식은 수분과 냉기 손실이 적다. 전면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된 도어는 지문이나 오염이 잘 묻지 않고 스크래치에도 강해 관리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주방 공간의 인테리어 가치를 높인다.주요 기능으로는 △순간 최저 온도를 -32℃까지 내려 식재료의 손상을 줄여주는 슈퍼프로스트(SuperFrost) △ 냉기의 순환을 막는 성에를 줄여주는 노프로스트(NoFrost) 등이 있다. 해당 신제품은 수도권 및 지방 지역 15개 오프라인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갤러리아(△명품관 △타임월드점 △광교점), 롯데백화점(△잠실점), 현대백화점(△더현대서울 △판교점) 등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페르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2021.10.30 I 이윤정 기자
트레이더스, 아폴로 11호에 영감 받은 레드 와인 출시
  • 트레이더스, 아폴로 11호에 영감 받은 레드 와인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국내 대표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개점 11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미국 유명 와이너리 ‘프리시전(Precision)’과 협업해 만든 나파밸리 와인 ‘A XI(에이 일레븐) 나파밸리 까베르네소비뇽(2만 9980원, 750ml)’을 국내 독점으로 선뵌다고 26일 밝혔다.(사진=트레이더스)A XI 나파밸리 까베르네소비뇽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착륙 여정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와인이다. 11주년을 맞은 트레이더스의 도약, 도전 정신을 함께 담아냈다. 병 라벨에도 달 착륙의 역사적인 순간을 컬러풀한 팝 아트 형식으로 표현했다.미국 대표 고급 와인 산지 나파밸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자두, 블랙베리 등 검붉은 과실의 밀도 높은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 달콤쌉쌀한 다크초콜릿의 여운이 특징이다.박현호 트레이더스 주류 바이어는 “5만원 이상 가격에 판매되는 유명 나파밸리 와인 대비 병당 2만 998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나파밸리 와인 특유의 묵직한 맛과 우아한 여운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인류의 기념비적 결과물로 기억되는 아폴로 11호의 스토리와 개점 11주년을 맞은 트레이더스의 도약, 도전정신을 함께 담아낸 특별한 와인”이라고 말했다.
2021.10.26 I 윤정훈 기자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리 불편해지면 하지불안증후군' 의심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면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량이 줄고, 일조량까지 줄면 불면증 환자가 늘어난다. 또한 난방을 하면서 실내가 건조해지면, 코가 마르고 그로 인한 구강호흡이 늘면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호흡증애 증상도 심해지게 된다.또한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 중 하나인 하지불안증후군도 가을철에 급증한다. 줄어든 햇빛량과 추운 날씨가 도파민 기능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하지불안증후군은 약 360만명(7.5%)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될 정도로 흔한 수면장애이다. 하지만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우 적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디스크나 하지정맥류로 오인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을 다니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참고 견디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낮에는 괜찮다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진다.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하지불안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철분부족, 도파민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다. 이 밖에 혈액순환 장애, 신경장애, 비타민·미네랄 부족 등과도 연관이 있다. 임신 중의 철분부족상태나 빈혈, 말기 신장병, 당뇨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하지불안증후군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와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유사한 증상을 동반하는 다른 질환과 혼동되기 쉽고, 다른 수면질환과의 감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에 대한 종합검사로 잠자는 동안 발생하는 신체의 문제점과 수면의 질 등을 알 수 있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원장은 “하지불안증후군은 약물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크게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라면서 “원인에 따라 철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철분제로 보충해주고, 도파민이 부족할 때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제재를 소량 복용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침부터 낮 동안 햇빛을 많이 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진규 원장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햇빛량과 관계가 깊다. 햇볕을 쬐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한 뒤 다리마사지나 족탕으로 다리의 피로를 해소해주는 것이 하지불안증후군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하지불안증후군 악화요인1. 수면부족2. 우울, 불안3. 알콜(특히, 레드 와인)4. 카페인(특히, 커피)5. 운동(너무 과도한 운동이나 반대로 운동량이 너무 적을 경우)6. 수면 호흡 장애7. 약물(감기약, 소화제, 항우울제)8. 흐린 날씨
2021.10.24 I 이순용 기자
9900원 두툼한 '밀키트 스테이크'면 나도 홈셰프
  • [내돈내먹]9900원 두툼한 '밀키트 스테이크'면 나도 홈셰프
  • 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마이셰프(MYCHEF) ‘보니따 리꼬 스테이크’ 밀키트로 ‘홈셰프’가 돼 ‘홈스토랑’ 한끼 즐겨봤다. 편의점 CU 칠레 와인 ‘카르쿠 2019 리제르바 이스페셜 까베르네 소비뇽’도 한잔 곁들이며.(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좋은 날씨 핑계 대며 식도락 즐기기 좋은 가을이 완연히 왔다. 고기 사랑꾼에게 ‘뭐 먹고 싶니’ 하면 아무래도 ‘고기서 고기’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스스로에게 상을 내려야겠다. 두툼한 스테이크와 향긋한 와인으로.밀키트 온라인몰 마이셰프(MYCHEF)에서 1인용 스테이크를 살펴보다 ‘보니따 리꼬 스테이크’를 주문해본다. 두툼한 소고기(미국산)와 가니시로 구성된 총 내용량 303g, 열량 337㎉의 1인분 밀키트 세트다. 마이셰프몰에서 9900원 할인가로 판매 중이다. ‘만원의 행복’으로 즐기는 스테이크다.마이셰프 ‘보니따 리꼬 스테이크’ 밀키트 구성품.(사진=김범준 기자)마이셰프 보니따 리꼬 스테이크 밀키트는 소고기(49.5%)와 엄지 새송이 버섯, 쥬키니 호박, 방울토마토로 이뤄진 가니시가 주 구성품이다. 이 밖에 홀그레인 소스와 시즈닝 가루도 각각 1팩씩 들어있다.선홍색의 영롱한 빛깔의 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준 뒤 동봉된 시즈닝의 약 3분의 2가량을 골고루 펴 발라주며 밑간을 해준다. 채소 가니시는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씻어 준 뒤 취향껏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준 뒤 시즈닝으로 밑간을 해준다.(사진=김범준 기자)이제 본격 스테이크를 구울 차례. 중불에 가열한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른 후 채소 가니시를 먼저 굽고 남은 시즈닝으로 간을 해준다. 가니시를 그릇에 옮겨 담고, 강불에서 오일을 두른 팬을 약 1분간 예열해준 뒤 고기를 올려 예쁘게 구워준다.조리 팁에 따르면 고기 앞뒤면을 각각 1분씩 구울 경우 ‘미디엄 레어’, 추가로 3~4분 더 익혀주면 ‘미디엄 웰던’이 된다. 고기가 꽤 두툼한 편이라 각자 팬 가열 온도와 취향을 고려해 조리 시간을 가감해 원하는 굽기 정도로 해주자. 기자는 스테이크 취향이 미디엄 레어라 고기 앞뒤면을 각각 1분30초씩 익혀준 뒤 옆면들도 돌려가며 살짝 익혀줬다.소고기 스테이크를 취향껏 ‘미디엄 레어’ 굽기로 조리해줬다.(사진=김범준 기자)접시에 잘 익은 고기와 가니시를 올리고 2~3분 정도 레스팅을 해준다. 여기에 홀그레인 소스까지 곁들여 내주니 비주얼과 냄새가 제법 그럴싸한 스테이크가 완성된다.곧장 레드 와인을 한 병 꺼내와 페어링(음식 궁합)해준다. 집 근처 편의점 CU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1만원대 중저가 칠레 와인 ‘카르쿠(KARKU) 2019 리제르바 이스페셜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역시 스테이크 옆엔 와인이 있어야 더욱 분위기가 살고 먹음직스럽다.미디엄 레어로 구운 보니따 리꼬 스테이크와 칠레 와인 카르쿠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을 페어링해줬다.(사진=김범준 기자)밀키트 스테이크로 도전하는 ‘나도 홈셰프’가 구운 고기가 원하는 대로 잘 익었나 두근두근해하며 칼질을 해준다. 잘 익은 갈색의 겉면 속 선홍색의 속살이 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육즙을 풍부하게 머금고 있고 핏기도 적당히 살아 있는 ‘미디엄 레어’ 굽기 성공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큼직하게 썰은 고기 한 점을 바로 물고 씹어주니 두껍지만 부드러운 소고기의 육질과 풍미가 입 안 가득 채워진다. 밑간을 한 시즈닝 향신료가 짭짤한 맛을 살려주면서도 고기 잡내를 잘 잡아준다.보니따 리꼬 스테이크는 시즈닝으로 밑간한 상태 그대로 즐겨도 좋고, 동봉된 홀그레인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밸런스가 좋다.(사진=김범준 기자)먹다가 조금 느끼하다 싶을 때 홀그레인 소스를 푹 찍어 먹으면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해줘 밸런스를 잡아준다. 새송이 버섯과 애호박, 방울토마토 가니시도 스테이크를 즐기는 중간중간 곁들여주면 풍미와 밸런스를 더욱 살려준다.여기에 레드와인까지 한잔 곁들여주니 금상첨화요, 화룡점정이다. 카르쿠 까베르네 소비뇽은 중저가 칠레산 와인이지만 적당히 부드럽고 드라이하면서 탄닌의 조화가 제법 괜찮아 가성비 와인으로 괜찮다는 느낌이다.집에서 편하게, 그렇지만 우아한 음악과 함께 칼질을 해주며 소고기 스테이크와 와인을 음미하니 여느 레스토랑 부럽지 않다. 밀키트 스테이크 하나라면 누구나 ‘홈셰프’로 변신해 오늘 한끼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021.10.10 I 김범준 기자
㈜마이비어, 스페인 전통 와인 칵테일 '카롤리나 상그리아' 2종 출시
  • ㈜마이비어, 스페인 전통 와인 칵테일 '카롤리나 상그리아' 2종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이비어가 내추럴 스파클링이 살아 있는 스페인 전통 와인 칵테일 ‘카롤리나 상그리아’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마이비어) 카롤리나 상그리아는 스페인의 레온주 토로 지역의 ‘몬테 라 레이나(Bodegas Monte La Reina)’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한 여름 스페인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천연 오렌지 아로마를 가미한 프리미엄 상그리아 ‘카롤리나 상그리아’ △천연 레몬 아로마를 가미한 틴토 데 베라노 ‘카롤리나 상그리아 레몬’ 2종이다. 첫 모금에선 레드 와인의 달콤한 향에 천연 과일의 시트러스한 아로마가 후각을 자극한다. 다음으로는 적포도의 발효 과정에서 발생한 풍부한 내추럴 스파클링이 입안에서 터지며 청각과 미각을 만족시키는데, 스페인 음식은 물론 한식과도 궁극의 페어링을 보여준다.또한 트위스트캡을 사용해 야외에서도 와인 오프너 없이 간편하게 열 수 있으며 5.5%의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마이비어 관계자는 “카롤리나 상그리아는 달콤한 맛과 청량감이 매력적인 칵테일로 와인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홈파티, 호캉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라며 “마이비어는 저도주 알콜 음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소개할 예정이며 세계 시장에 K-푸드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05 I 이윤정 기자
위니아딤채, '스페셜 와인룸' 탑재 딤채 신제품 출시
  • 위니아딤채, '스페셜 와인룸' 탑재 딤채 신제품 출시
  • 위니아딤채, 딤채 보르도 스페셜(사진=위니아딤채)[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위니아딤채(071460)가 김치냉장고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인 ±0.1℃ 초정밀 정온기술과 최신 숙성기능 등을 적용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딤채 보르도 스페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4도어 5룸으로 식품별 최적 온도, 습도 구현과 냄새섞임을 방지하여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위니아딤채 만의 펜타(PENTA)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와인 보관에 특화된 보르도 스페셜룸에서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별 맞춤 저장 온도도 지원한다.우측 상실에 위치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룸에는 와인보관에 적합한 최적온도 제어를 위해 스마트 컨트롤을 적용했다. 또 진동을 최소화하는 와인랙을 탑재해 와인을 보다 편리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 및 신선보관 기능까지 추가해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보다 많은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우측 하실 공간에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와인 보관은 물론 신선보관이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와인에 어울리는 열대과일, 초콜릿 등 안주류도 최적 상태로 동시에 보관이 가능하다.위니아 보드로 스페셜은 최적 온도, 습도 유지 및 저진동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가정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와인처럼 와인 본연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오리지널 딤채의 독립냉각 시스템 적용으로 와인뿐만 아니라 일반 신선식품 및 주류, 음료 보관에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해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뛰어 넘어 멀티 저장 냉장고로서 활용성도 대폭 높였다. 신선보관모드와 더불어 이유식 및 샐러드 보관모드, 영하 12℃의 과냉각을 통해 살얼음이 낀 소주슬러시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냉장고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미식가전으로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고급 숙성기술인 빙온숙성모드는 빙결점(-1.7℃)과 0℃ 사이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를 숙성해 고기는 더욱더 연해지고 감칠맛이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막걸리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보관까지 가능한 발효숙성 모드도 적용해 소비자 라이프 트렌드도 적극 반영했으며 딤채에 보관한 숙성김치의 항산화능을 초기 보관한 김치 대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숙성 알고리즘도 적용해 소비자 면역력도 챙겼다.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480만원대로 백화점, 할인점 및 위니아 전문점과 하이마트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를 반영해 김치 숙성과 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와인 보관 및 멀티 저장 기능의 강점을 최대한 높인 제품이다”라며, “김치냉장고1위 브랜드로서, 사계절 가전으로 성장하는 김치냉장고의 표준과 미래를 제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8 I 배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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