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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분양, 지방 `훈풍` 이어지나[TV]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올 상반기 분양 시장은 수도권보다 지방이 호황였는데요. 하반기 성적표가 주목됩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변수로 꼽았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는 부산이 이끌었습니다. 지난 3월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는 103대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강원 `춘천 아이파크`는 각각 평균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습니다. 이처럼 지방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최근 몇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전셋값 상승의 영향으로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반면 수도권은 광교신도시와 남양주 별내지구 일부사업장만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을 뿐 전반적인 분양성적은 저조했습니다. 분양 성공의 기대감이 높았던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의 경우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0.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데 그쳤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방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건설업체들이 계획했던 분양물량을 속속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상승 기조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정책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건설업체들이 분양일정을 잡는데 변수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물량은 상반기 보다 4만여가구 늘어난 16만1541가구가 예정됐지만, 여기엔 시기가 미정인 6만5000여가구가 포함돼 있어 하반기 공급물량이 상반기보다 줄 수 있습니다. 김동수 한국주택협회 실장은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DTI·LTV 금융규제 완화, 다주택자 양도세 폐지 등이 이뤄지면 분양시장의 관망심리가 기대심리로 전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입니다.
2011.06.09 I 이지현 기자
①지방 `웃고` 수도권 `울고`
  • [하반기 분양]①지방 `웃고` 수도권 `울고`
  • [이데일리 이진철 이지현 기자] 부산발 지방 분양시장 열기가 하반기에는 수도권으로 북상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수도권에서 공급된 대부분의 단지가 청약미달 사태를 빚은데 반해 지방은 절반 이상이 순위내에서 청약접수를 마치며 양극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정책변화 가능성이 지속되면서 건설업체들은 상반기 예정했던 분양물량을 하반기로 연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내 분양물량 중 절반 가량이 하반기에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 지방 약진..하반기까진 `유효`올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물량이 쏟아진 부산이 이끌었다. ▲ 사진은 지난 5월 부산 `금정산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의 모습. 이 단지는 평균경쟁률 12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는 최고 1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순위내 청약접수를 마감했고,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공급된 정관이지더원2차, 정관롯데캐슬2차 등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순위내에서 모집가구수룰 채웠다. 부산에서 시작된 청약열기는 경남, 전남 등지로 확산됐다.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분양된 중흥S-클래스2차는 평균 2.6 대 1, 경남 김해시 일동미라주는 평균 4.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지방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최근 몇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전셋값 상승의 영향으로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최근 청약접수를 받은 진주 `엠코타운 더 프라하`와 `춘천 아이파크`는 각각 평균 2.23대 1과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공급면적이 순위내에서 마감됐다. 춘천은 2008년 이후 3년10개월 동안 민간에서 주택공급이 전혀 없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지방 분양시장 호조는 장기간 신규 공급이 없었고,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며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개발 등 호재까지 겹친 지역은 당분간 분양시장이 활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수도권, 하반기도 `터널속`▲ 2011년 상반기 지역별 청약경쟁률반면 수도권은 광교신도시와 남양주 별내지구 일부사업장만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을 뿐 전반적인 분양성적은 저조했다. 특히 위례신도시 등 보금자리주택 대기수요로 민간건설업체 물량은 외면받고 있는데다 청약에 나서더라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 청약을 노리고 1순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다. 모델하우스에 5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분양 성공의 기대감이 높았던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의 경우 청약성적은 저조했다. 반도유보라 2차, 대우푸르지오, 한라비발디 3개사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026가구에 364명이 접수해 평균 0.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서울 강서지역에서 대형 건설업체의 분양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던 현대건설과 GS건설도 청약결과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현대건설의 `강서 힐스테이트`는 877가구 모집에 495명이 신청해 평균 0.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그쳤고, GS건설의 `강서 한강자이` 역시 706가구 모집에 473명만 접수해 0.66대 1의 부진을 보였다. ◇ 부동산 규제 완화가 `변수`하반기에는 지방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건설업체들이 계획했던 분양물량을 속속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금리상승 기조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정책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건설업체들이 분양일정을 잡는데 변수로 지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전국에서 16만154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12만1505가구) 보다 4만여가구 늘어난 물량이지만, 시기를 잡지 못한 미정물량 6만5000여가구를 제외하면 9만6000여가구에 불과하다. 하반기 공급물량이 상반기보다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미정 물량이 모두 내년으로 분양 시기를 미룰 경우 작년 17만5338가구 분양에 그쳤던 것이 올해도 21만7000여가구에 그쳐 공급난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김동수 한국주택협회 실장은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DTI·LTV 금융규제 완화, 다주택자 양도세 폐지 등이 이뤄지면 분양시장의 관망심리가 기대심리로 전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06.09 I 이지현 기자
교하신도시 `롯데캐슬` 1880가구 분양
  • 교하신도시 `롯데캐슬` 188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운정지구)`에서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교하신도시 A14블록에 건설되는 롯데캐슬은 지하 1층, 지상 18~30층 2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6㎡ 188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 110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59A㎡는 일조·조망권이 뛰어난 전면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84A㎡, 101A㎡,113A㎡는 전, 후면에 발코니를 배치해 맞통풍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단지 남쪽에는 72만6733㎡ 규모의 가온 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조경면적이 전체의 50%에 달해 친환경주거단지 면모를 갖췄다. 1.1km의 테마산책로와 700m 길이의 자전거 도로도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어린이들 실내 복합놀이공간과 부모들의 휴식공간을 결합한 `캐슬 맘&키즈 카페`가 들어선다.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커뮤니티 특화 공간으로 실내 테마놀이터와 파티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일산신도시와 교하지구, 파주LCD단지 등이 위치해 있으며, 신도시 내에 이마트가 입점 준비 중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통일동산,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 첼시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오는 10일 지하철 3호선 마두역 4번 출구 인근 뉴코아 사거리에 개관한다. 분양문의: 031-908-1880 ▲ 교하신도시 롯데캐슬 주경 투시도
2011.06.07 I 이태호 기자
중대형 아파트값 `뚝뚝`.."중형과 별 차이 없네"
  • 중대형 아파트값 `뚝뚝`.."중형과 별 차이 없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도봉, 강서, 강북 등 변두리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형과 중대형 간의 가격 차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격 정보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 쌍용아파트 전용면적 85㎡와 전용 135㎡간의 가격 차이가 1년새 2억7000만원에서 8400만원으로 크게 줄었다.지난해 7억원에 거래되던 전용면적 135㎡(7층)가 5억7400만원으로 내리고 전용 85㎡(로열층)는 4억3000만원에서 4억9000만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쌍용아파트 전용 85㎡에 살던 사람이 전용 135㎡로 갈아타려면 지난해 초만 해도 2억7000만원이 더 필요했지만 지금은 8400만원만 추가로 내면 옮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쌍용아파트 단지내 S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18층 로열층에 있는 전용 135㎡는 6억원에 급매가 나올 만큼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며 "중대형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실제 거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은 전용 85㎡와 전용 118㎡ 간의 가격 차이가 지난해 하반기 1억7500만원에서 올 상반기 8000만원으로 줄었다. 전용 85㎡(13층) 실거래가격이 5억2500만원에서 올 초 5억7000만원으로 올랐지만 저층에 위치한 전용 118㎡는 7억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실거래가격이 내린 탓이다. 강북구 미아동 경남아너스빌도 중대형과 중형 간의 가격 차가 9000만원 이상 줄었다. 19층 로열층에 있는 전용 115㎡ 실거래가격이 5억40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내렸지만 전용 85㎡(7층)는 지난해보다 3000만원 오른 3억8000만원에 실거래됐다. 강남구 논현동 월드메르디앙도 소폭이지만 중형과 중대형 간의 가격 격차가 줄었다. 지난해 전용 85㎡와 전용 116㎡ 간의 가격 차이가 1억2500만원이었지만 올해 중대형 가격은 내리고 중형 가격은 오르면서 9300만원으로 좁혀진 것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중대형과 중형간의 가격 격차가 많이 줄어 중대형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지금이 집을 사들일 기회일 수 있지만 투자목적이라면 향후 집값 상승을 확신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1.05.30 I 김동욱 기자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6.4대1 마감..`부산 불패`
  •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6.4대1 마감..`부산 불패`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현대건설이 부산 `청약 불패`를 이어갔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지난 25~27일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분 27가구를 제외한 533가구 모집에 모두 3435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01㎡는 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06명이 몰렸고, 105㎡(26가구)는 1.31대1, 115㎡(4가구)는 3.25대1, 116㎡(2가구도)도 1.5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02㎡(8가구)는 3순위까지 224명이 신청해 평균 28대1을, 106㎡(6가구)는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형인 153㎡(126가구)도 1197명이 몰려 9.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펜트하우스인 233㎡(5가구)과 241㎡(3가구)도 각각 4.8대1과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8~10일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최근 아파트 분양만 하면 수십대1에서 많게는 100대1을 넘는 높은 청약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부산 화명동 롯데캐슬 84㎡가 1순위에서 103대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엄궁동 롯데캐슬 84㎡도 47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금정산2차 쌍용 예가`도 최고 20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든 타입 청약이 완료됐다.
2011.05.30 I 박철응 기자
아파트는 No! 도시형생활주택은 Yes!
  • 아파트는 No! 도시형생활주택은 Yes!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로 아파트 분양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중대형 건설사들이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소형주택 사업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검토 중인 건설사는 총 16곳이다. 이 중 7곳이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을 했으며 나머지 9곳의 중대형 건설사는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주거 트렌드가 변화한 만큼 이를 반영해 몇몇 건설사는 단순히 소형주택을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임대사업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소형주택에 맞는 2~3개의 브랜드를 내정했으며 이를 상표권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하나를 골라 브랜드로 사용할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현재 개발팀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상품과 평면을 연구 중이다"며 "당장 소형주택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어려운 만큼 착실히 준비한 다음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우건설도 사업성을 이유로 소형주택 사업에 발을 뺄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건설은 현재 타운하우스용 브랜드인  `푸르지오 하임`을 그대로 사용할지 새로운 브랜드를 정할지 자체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익을 올리는 데 여러가지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수익성이 낮더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편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금호건설은 임대사업 방식으로 소형주택 사업에 진출하려고 했으나 워크아웃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었지만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롯데건설도 사업장을 물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 캐슬 루미니`라는 자체 소형주택 브랜드도 가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싼 가격으로 짓기보다는 고급화로 승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대형 건설사들도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성은 의문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입지가 가장 중요한데 서울이나 수도권의 높은 택지값이 수익 구조를 불투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공사비는 낮출 수 있지만 택지 값은 낮추기 어렵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땅값이 비싸면 자연스레 분양가가 올라간다"며 "고급화시키면서도 어떻게 하면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지가 업계의 가장 큰 고민이다"고 말했다. 
2011.05.20 I 김동욱 기자
부산 청약시장 `불패`..하반기에도?
  • 부산 청약시장 `불패`..하반기에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부산 청약시장이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 공급부족으로 인한 전세난이 심화되자, 내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와 임대를 노린 투자수요가 신규 청약으로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이다. 소형은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되고 있고 중대형도 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됐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신규 분양물량은 1월부터 현재까지 15개 사업장에서 9554가구(특별공급 제외)가 공급돼, 평균 8.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1개 타입 중 40%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2월 분양된 화명동 롯데캐슬 84㎡는 1순위에서 10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고 엄궁동 롯데캐슬 84㎡도 47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가장 최근에 분양한 쌍용건설(012650)의 `금정산2차 쌍용 예가`도 최고 20대1이라는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든 타입의 청약이 완료됐다. 이러한 분위기는 부산 인근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과 가까운 양산 물금지구에서 분양한 `양산 우미린`과 `반도 유보라 2차`도 1순위에서 대부분 마감됐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부산의 경우 중소형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이거나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여기에 전세가 상승과 분양가 하락 등의 요인 등이 겹치면서 부동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건설사들이 이러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업을 서두르고 있어, 자칫 공급 과잉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현대건설(000720)과 두산건설(011160)은 해운대에서 `힐스테이트위브`(2369가구 중 일반분양 534가구)를 포스코건설은 민락동에서 `더샵`(1006가구 중 일반분양 705) 등을 준비 중이다. 올 상반기에만 1만3000여가구가 부산에서 공급되는 셈이다. 김 본부장은 “건설업체의 공급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다보면 하반기부터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며 “투자자든 실수요자든 분위기를 지켜보면서 따라가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도 “부산을 포함한 지방 전체 주택시장 주간, 월간 상승률이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세가 점점 둔화되고 있어 대출 비중을 높인 무리한 투자는 금물”이라고 말했다.▲ 자료: 아파트투유 제공▶ 관련기사 ◀☞부산 `금정산2차 쌍용예가` 1순위 12대1 마감☞부산 `금정산2차 쌍용예가` 1만5천명 몰려☞모쉐 사프디 "마리나베이 샌즈,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
2011.05.19 I 이지현 기자
3.22대책 한달..거래·가격 모두 `침체`
  • [주간부동산]3.22대책 한달..거래·가격 모두 `침체`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3.22대책이 발표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시장은 되레 싸늘해진 모습이다. 아파트 거래는 뜸해졌고, 매매가격은 3주째 하락하면서 시장의 혼란만 키웠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가 소폭 하락했고,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재건축 시장도 3주째 하락했다. 송파(-0.44%) ▲강남(-0.06%) ▲강동(-0.03%) 등이 떨어졌고 서초는 변동이 없었다.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송파의 경우 주공5단지 등 주요 재건축 단지는 수요자 문의조차 뜸해진 상황이다.전세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0.01%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0.04% 올랐지만, 전주(0.06%)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거래 부진 속 3주째 매매가격 하락서울 매매시장은 거래 부진 속 가격하락이 지속됐다. 송파(-0.10%) ▲강동(-0.08%) ▲광진(-0.04%) ▲금천(-0.04%) ▲서초(-0.03%) ▲성북(-0.03%) ▲강남(-0.02%) ▲양천(-0.02%) 등이 하락했고, 노원과 중구 등 15개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송파와 강동은 재건축단지 약세로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2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중형 면적이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도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뜸한 가운데 ▲분당(-0.01%) ▲일산(-0.02%)이 하락했고 평촌,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중대형 거래 부진으로 야탑동 매화청구타운, 서현동 시범한양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일산도 중대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수도권 매매시장 역시 한산한 모습이었다. 5주 연속 변동없이 보합세를 지속했다. ▲평택(0.09%) ▲오산(0.07%) ▲안성(0.06%) ▲광명(0.04%) ▲화성(0.03%) 등이 오른 반면, ▲인천(-0.03%) ▲과천(-0.02%) ▲동두천(-0.01%)은 소폭 하락했다. 용인, 성남, 고양 등 17개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평택과 오산은 `삼성 효과`가 이어졌다.  세교동 평택부영1차, 서정동 롯데캐슬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지난해말 삼성전자는 고덕국제신도시에 신수종사업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셋값, 수도권만 소폭 올라서울 전세시장은 매매시장과 함께 3주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강동(-0.25%) ▲광진(-0.04%) ▲서초(-0.02%) ▲강남(-0.01%) 등이 떨어졌다. ▲도봉(0.06%) ▲구로(0.05%) ▲금천(0.04%) 등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싼 곳은 소폭 올랐다. 강동은 수요 부진으로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프라이어팰리스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광진은 광장동 금호베스트빌, 자양동 이튼타워리버5차 중형 면적이 250만~1000만원 정도 빠졌다. 서초는 중대형 전세 수요가 줄면서 반포동 반포자이가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안정세를 이어갔다. 일산은 서울에서 이전하는 수요가 이어지면서 0.04% 상승한 반면, 분당은 수요 부진으로 0.02% 하락했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경남2단지, 문촌신우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 막바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흥(0.14%) ▲고양0.12%) ▲의왕(0.12%) ▲화성(0.11%) ▲오산(0.11%) ▲수원(0.11%) ▲김포(0.11%) 등이 올랐다.  시흥은 정왕동 영남2차, 영남2차 등 중소형 면적이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고양 역시 인접한 일부 서울 수요가 유입되면서 올랐다. 반면 용인(-0.06%)과 군포(-0.02%) 등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2011.04.23 I 이태호 기자
"분양은 타이밍이다"..건설사 속속 부산행
  • "분양은 타이밍이다"..건설사 속속 부산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건설사들이 부산행 분양시장 급행열차에 속속 올라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건설업체들이 서울·수도권 주택사업을 연기하는 대신 최근 분양 열기가 뜨거운 부산 등 지방사업장 카드를 꺼내고 있다. 최근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롯데건설의 `부산 화명 롯데캐슬`(최고경쟁률 103대 1) 이후 불고 있는 부산발 청약 훈풍이 끝나기 전에 그동안 미뤄둔 지방사업장을 털어내려는 심산이다.쌍용건설(012650)은 올해 분양계획에 없었던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 2차 쌍용예가`(565가구)를 내달초 분양할 계획이다. 오는 6~7월에는 수영구 광안동에서 928가구의 공급계획을 잡고 있다. 반도건설도 내달초 경남 양산신도시 물금지구에서 `양산 유보라 2차` 분양을 마친 뒤 10월께 인근에서 `양산 유보라 3차` 분양에 들어가기로 하고, 현재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고조된 경남권 분양시장 분위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다. 작년부터 부산에서 분양시기를 저울질한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012630)개발도 오는 6월로 분양일정을 확정지었다. 포스코건설은 수영구 민락동에서 `더샵파크리치` 1006가구를, 현대산업개발은 동래구 명륜동에서 1409가구 중 104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S건설 관계자는 “건설사의 부산 집중화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그동안 지방에서 공급을 줄여왔던 건설사들이 광주와 대구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만큼 지방 분양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부산 분양예정 현황▶ 관련기사 ◀☞[마켓in][크레딧마감]회사채 시장 잠잠..단기물 위주 거래☞[마켓in][크레딧마감]회사채 시장 잠잠..단기물 위주 거래☞현대산업개발, 주택시장이 살아난다..`매수`-도이치
2011.04.18 I 이지현 기자
기업유치 호재 훈풍…`송도 캐슬&해모로`
  • 기업유치 호재 훈풍…`송도 캐슬&해모로`[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침제되었던 송도국제도시에 대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어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롯데그룹의 투자 발표 이후 송도에 분양 중인 '캐슬&해모로'아파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와 인접해 있는 ‘송도 캐슬&해모로’ 아파트는 최고 40층 높이의 전용면적 84 ~164㎡ 총 1439 가구 가운데 1008가구(70%)가 전용면적 85㎡의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단지 구성 및 커뮤니티 시설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조경면적이 전체 아파트 용지의 43%에 달해 다양한 테마파크를 설치할 예정이며, 축구장 1.5배 크기의 플로팅파크가 단지 중앙광장에 위치한다. 또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외곽순환도로·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송도 캐슬&해모로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 선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문의 032-859-9700) ▲ 송도 '캐슬&해모로'
2011.04.15 I 이민희 기자
서울 전셋값 39주만에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39주만에 하락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의 3.22대책 이후 수요자들의 관망세로 거래가 뜸해지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서울지역은 작년 7월이후 처음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거래없이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20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개포지구 재건축 정비안 통과에 이어 서초 신반포한신1차 용적률 상향조정, 강동 고덕시영 사업시행 인가 등 잇따른 재건축 호재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았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동(-0.09%) ▲송파(-0.15%)는 하락했고, 서초구는 변동없이 보합세를 이어갔다. ▲강남(0.01%)은 소폭 올랐지만 매수세가 크지 않았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수요가 줄면서 ▲서울(-0.01%) ▲신도시(0.03%) ▲수도권(0.07%)의 변동률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가을이후 시작됐던 오름세가 멈춰 39주만에 소폭이지만 약세를 보였다. ◇ 강남 재건축호재 약발 없어.. 관망세 서울 매매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발 재건축 호재도 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개포주공단지의 경우 재정비안 통과 직후 저가 매물이 일부 거래 되기도 했으나 추격 매수없이 조용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0.07%) ▲강동(-0.06%) ▲마포(-0.04%) ▲성동(-0.04%) ▲양천(-0.04%) ▲서대문(-0.01%) 등이 하락했다. 노원, 중구를 제외한 17개 자치구는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송파는 거래부진이 이어지면서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중대형면적이 한주간 1000만~1500만원 정도 내렸고, 잠실동 주공5단지는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1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강동은 고덕시영 사업시행인가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변 재건축 단지들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고덕동 고덕시영현대,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등이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 역시 저가매물 소진 이후 매수세가 줄어든데다 취득세 감면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관망세가 이어졌다. 분당이 0.03% 하락했고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은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분당은 거래부진이 이어지면서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금곡동 청솔성원 등 중대형면적이 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은 거래부진과 일부 입주물량이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김포(-0.06%) ▲용인(-0.03%) ▲광주(-0.03%) ▲군포(-0.02%) ▲안산(-0.02%) ▲파주(-0.02%) 등이 하락했다. 김포는 김포한강신도시 입주와 추가 분양을 앞두고 저가 매물이 출시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장기동 월드3차, 풍무동 양도마을서해 등 중대형 면적인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반면 ▲화성(0.06%) ▲평택(0.05%) ▲안성(0.02%) ▲광명(0.02%) ▲하남(0.02%) 등은 소폭 상승했다. ◇ 전세값 상승세 한풀 꺾여.. 일부 외곽만 오름세서울 전세시장은 수요가 크게 줄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0.15%) ▲강남(-0.10%) ▲서초(-0.05%) ▲양천(-0.03%) ▲송파(-0.01%) 등 겨울방학 이후 학군수요가 크게 줄어든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강동은 수요 감소로 강일동 강일리버파크단지,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중형면적이 한주간 1000만원 정도 일제히 내렸다. 강남은 이주를 앞둔 대치동 청실1,2차가 1000만~2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이에 비해 전세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거나 주요 업무시설 접근성이 좋은 도봉, 성북, 중랑, 동작, 관악은 주간 0.1% 내외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 역시 전세 수요가 줄면서 변동폭도 둔화되고 있다. ▲일산(0.09%) ▲평촌(0.08%) ▲중동(0.08%)이 소폭 올랐고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0.01%)은 전세수요 감소로 미미하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막바지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 등이 이어지면서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상대적인 오름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광명(0.17%) ▲하남(0.16%) ▲의왕(0.16%) ▲고양(0.14%) ▲구리(0.13%) ▲수원(0.10%) ▲시흥(0.10%) ▲파주(0.10%) 순으로 올랐다. 
2011.04.09 I 이진철 기자
서울 전셋값 9개월만에 `하락`
  • 서울 전셋값 9개월만에 `하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전셋값이 작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가격 상승을 우려해 전셋집을 미리 구한 사람들이 많은 데다 이사철이 지나면서 전세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8일 부동산114 주간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간 0.01% 하락했다. 지난 7월 이후 시작됐던 오름세가 39주 만에 꺾인 것이다.  학군수요가 크게 줄어든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강동(-0.15%) ▲강남(-0.10%) ▲서초(-0.05%) ▲양천(-0.03%) ▲송파(-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강동은 수요 감소로 강일동 강일리버파크단지,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중형면적 등이 1000만원 정도 일제히 내렸다. 강남은 이주를 앞둔 대치동 청실1·2차 등이 1000만~2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반면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거나 도심 접근성이 좋은 도봉, 성북, 중랑, 동작, 관악 등은 0.1% 안팎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 역시 전세 수요가 줄면서 변동폭도 둔화되고 있다. ▲일산(0.09%) ▲평촌(0.08%) ▲중동(0.08%)이 소폭 올랐고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0.01%)은 전세수요 감소로 미미하지만 내림세를 보였다. 일산은 일부 서울권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이어지면서 정발산동 밤가시건영빌라, 일산동 후곡 LG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평촌 역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면서 비산동 은하수신성, 관양동 한가람한양 등이 250만~500만원가량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막바지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 등이 이어지면서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상대적인 오름세가 이어졌다. ▲광명(0.17%) ▲하남(0.16%) ▲의왕(0.16%) ▲고양(0.14%) ▲구리(0.13%) ▲수원(0.10%) ▲시흥(0.10%) ▲파주(0.10%) 순으로 올랐다. 광명은 수요가 줄긴 했으나 인근 디지털업무지구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철산동 주공13단지, 하안동 주공8단지 등 중소형 면적이 25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하남 역시 일부 수요가 이어지면서 덕풍동 하남자이, 덕풍쌍용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750만원 가량 상승했다. 한편 이번주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거래 없이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20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2011.04.08 I 김동욱 기자
케이티스카이라이프 6일만에..6.06%↑
  • [장외]케이티스카이라이프 6일만에..6.06%↑
  • [이데일리 증권부] 7일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한 2122.14pt(-0.24%)로 마감했다. 그 간의 상승세를 주도했던 외인의 매수세가 둔화된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은 0.19% 상승한 534.9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장외시장에서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악재로 건설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갑작스럽게 법정관리 신청을 한 LIG건설(6900원)은 시중은행들이 시공권을 회수, 새로운 시공사로 교체작업에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6만4500원)은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롯데캐슬 분양에 나섰으나 신청이 미달됐고, SK건설(6만1000원)은 로비 의혹 및 부실시공 등의 이유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변칙적인 보험판매를 했던 ING생명과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1만원선을 유지했던 미래에셋생명은 0.50% 소폭 하락했다. 상장 준비 중으로 알려진 사파이어테크놀로지(-2.51%)와 케이맥(+3.85%)은 각각 8만7250원, 1만35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계열주인 삼성SDS와 세메스, 삼성자산운용은 각각 1.46%, 3.45%, 0.88% 하락세를 보였고, 삼성메디슨(8200원)만이 홀로 3.80% 상승했다. 메디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명을 삼성메디슨으로 변경하고, 삼성전자가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메디슨 지분 22.3%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택배사업부진으로 3거래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로지엠은 1만3350원으로 미끄러졌다. 지난 월요일(4일) 1만4000원선에 진입했지만 주력사업부분인 택배사업 부진과 신성장사업으로 꼽히는 3PL(3자 물류) 안착 실패로 소식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6거래일 상승세를 보였던 테크윙도 조정을 받으며 1만76600원으로 내려섰고, 하락세를 보이던 덕신하우징은 1700원으로 상승 반전했다. 덕신하우징은 6월1일부터 데크 플레이트 사업부문인 덕신하우징과 스틸 사업부문인 덕신스틸로 나뉘어 독자적인 경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밖에 포스코건설(-0.28%)과 세미머티리얼즈(-1.49%), 웅진식품(-1.22%), 알티캐스트(-0.89%), 뉴로스(-0.87%), 엠에너지(-1.35%) 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했다. IPO(기업공개)종목의 약세 속에 케이티스카이라이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위성방송사업자 케이티스카이라이프(한국디지털위성방송)는 지난 5거래일간의 하락에서 상승 전환해 6.06% 상승한 1만9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심사청구 종목인 자동심장충격기 전문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과 캐주얼 의류 전문업체 엠케이트렌드는 각각 0.83%와 1.92% 상승한 1만2100원, 1만3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크린 골프 전문업체 골프존 8만8500원(-0.28%), LCD 및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업체 아이씨디 2만4000원(-3.42%), 방송송출 사업자 케이엠에이치는 1만1000원(-4.35%)으로 하락 마감했다. 오늘부터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티케이케미칼(540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6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화장품 제조업체 제닉(2만2750원)은 보합 마감했다.  신흥기계(7250원), 아이테스트(3100원), 이퓨쳐(7350원), 한국종합기술(9700원), 한국항공우주산업(2만3050원)은 변동이 없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뉴로스, 12.2% 상승..52주 최고가☞[장외]한국디지털위성방송 5일간 16.41% 급락☞[장외]테크윙, 12.7% 급등
2011.04.07 I 증권부 기자
  • [부동산캘린더]대우건설, 울산서 혁신도시 첫 분양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봄 분양 성수기를 맞으면서 분양 물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혁신도시 중에는 처음으로 울산에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이 예정돼 있다. 4일 삼성중공업(010140)은 경기 화성 반송동 동탄신도시에 공급하는 `스마트쉐르빌`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1층~지상26층, 전용면적 28~36㎡ 총 425실로 구성된다. 6일 대우건설(047040)은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B5블록에 공급하는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0층 6개동, 전용면적 75,84㎡ 총 478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우정 혁신도시는 에너지산업기관인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4개 기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노동복지 관련기관 4개, 국립방재연구소 등 기타기관 2개 총 10개 국가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신도시 RM12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1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8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총면적 995만㎡에 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조성되는 충남도청신도시는 2012년 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8일 포스코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15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울숲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삼성동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5층~지상42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49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6~143㎡ 69실로 구성됐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30블록에 공급하는 `양산 우미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28층 8개동 총 720가구 규모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소형주택으로만 구성됐다.  이번주(4월4일~8일) 부동산캘린더날짜내 용연락처4/04(월)경기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 스마트쉐르빌 오피스텔 청약접수(~4/5)031-8003-3000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아인스빌 오피스텔 청약접수(~4/5)031-567-0300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4/5)02-416-4400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한강훼미리 당첨자 계약(~4/8)02-442-2342울산 남구 삼산동 나인파크삼산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4/5)052-261-8300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A-2블록 중흥S-클래스2차 당첨자 계약(~4/6)061-727-1000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140 순천라송센트럴카운티 당첨자 계약(~4/6)061-751-60004/05(화)부산 기장군 기장읍 이진캐스빌블루2단지 청약접수(~4/7)051-724-3600전남 광양시 중동 진아리채 청약접수(~4/7)1577-2102SH공사 분양주택(마천, 강일2, 신정3, 천왕지구) 당첨자 발표1600-3456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10블록 롯데캐슬2차 당첨자 계약(~4/7)051-741-94004/06(수)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B5블록 푸르지오 청약접수(~4/8)052-260-0478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신도시 RM12블록 롯데캐슬 청약접수(~4/8)041-631-0885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서천지구1,4블록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1600-7100경기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 스마트쉐르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031-8003-3000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아인스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031-567-0300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A18-2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4/8)1600-7100부산 기장군 정관면 정관신도시 A-6블록 이지더원2차 당첨자 계약(~4/8)051-728-60034/07(목)서울 은평구 불광동 불광롯데캐슬 당첨자 발표02-598-0588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사벌지구 B4블록 효성백년가약 당첨자 발표1577-6280경기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 스마트쉐르빌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4/8)031-8003-3000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아인스빌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4/8)031-567-03004/08(금)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더샵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02-3452-4008서울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리버젠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02-765-3327경기 평택시 장안동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031-658-1000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30블록 우미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055-384-1400울산 남구 무거동 무거위브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052-261-1003전북 전주시 평화동3가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1566-0466서울 저소득근로자신혼부부 지정공급주택 당첨자 발표1600-3456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푸르지오2차 당첨자 발표051-205-8200광주 광산구 선운지구 8-1,2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1600-7100자료: 부동산써브 제공▶ 관련기사 ◀☞삼성重, 올해 수주모멘텀 `반짝반짝`..목표가↑-JP모간☞삼성重, 1Q 수주 23.4억弗..전년比 44%↑☞[마켓in][외환브리핑]증시와 당국 사이
2011.04.02 I 이지현 기자
`애물단지` 아파트 저층의 변신
  • `애물단지` 아파트 저층의 변신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애물단지` 아파트 저층이 변하고 있다. 그동안 고층 아파트 숲에 가려져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아파트 저층이 단지 내 조경 강화와 평면 특화 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GS건설(006360)이 지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 자이위시티의 저층은 특화된 조경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대표적인 단지다.  그루당 평균 1000만원짜리 명품소나무 2200여 그루가 단지 내 조경에 활용되며 조경비로만 500억원 이상이 투입됐고 이러한 명품 조경 조망권을 확보한 저층의 경우 프리미엄까지 형성됐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내달부터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반도건설도 단지 내 조경특화를 통해 저층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산 반도유보라2차`의 경우 단지 중앙에 축구장 크기만한 광장을 조성해 이를 거실에서도 바라볼 수 있게 함으로써 저층의 자연 조망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대형에만 적용된 평면인 4베이를 중소형에도 도입해 일조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같은 달 분양에 나서는 롯데건설도 `불광 롯데캐슬`에 조경특화를 도입해 저층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경사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층별로 발코니 위치와 깊이를 차별화해 벽천과 연못, 웅장한 야외문화공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토록 했다. SK건설은 평면 특화 설계로 저층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층의 일부분을 1층과 연결해 복층형으로 만들거나 거실 개방감 확대를 위해 2층 공간의 거실 천장 높이를 5m로 높여 설계한 `1∼2층 펜트하우스 평면 설계`를 도입한 것이다. 또 1층 공간을 제외한 2층 평면은 33㎡ 안팎의 소형 주택형으로 분할해 활용도를 높였다. GS건설은 `1층 복층형 다락방 설치 평면`을 개발,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1층 거실 위쪽에 거실 면적만큼 수납공간을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상대적으로 거실 창을 높게 해, 1층 아파트에 살면서도 2층 단독주택에 사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조경 특화로 저층의 경쟁력을 확보한 `양산 반도유보라2차`의 투시도▶ 관련기사 ◀☞GS건설, `2Q 수주모멘텀 가장 활발`-우리☞재정부, GS건설 해외채권 발행 제동☞[마켓in]우량 민간 건설사 외화채 발행 불허 논란
2011.03.28 I 이지현 기자
LH,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가 최고 2억5천만원 인하
  • LH,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가 최고 2억5천만원 인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월 말 입주 예정인 서울 마포 펜트라우스(주상복합) 251가구를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000만원, 평균 16% 인하된 가격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4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분양 물량인데 2009년 11월 최초 분양 당시 분양이 거의 되지 않아 이번에 재분양하는 것이다. 이번에 인하된 분양가는 ▲84㎡(68가구) 6억4080만원 ▲103㎡(37가구) 7억9124만원 ▲104㎡(21가구) 7억8614만원 ▲115㎡(85가구) 9억873만원 ▲152㎡(40가구) 12억4219억원이다. 규모가 커질수록 인하 폭도 커서 84㎡는 1억2260만원, 152㎡는 2억4767만원 가량 최초 분양가보다 낮다. 인근 대우월드마크에 비해 3.3㎡당 평균 150만원에서 59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LH는 설명했다. 분양 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신공덕동 현장 내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서 진행한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5%, 입주잔금 45%(5월), 분양잔금 50%(12월)다. 인근 전셋값의 50%만 납부하면 입주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하철 5, 6호선 공덕역에서 2분 거리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고 계약 후 즉시 전매 가능하다. 내년까지 경의선, 인천 신공항 철도 2차 구간 등이 개통돼 공덕역과 연결될 예정이며 경의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지상 11만㎡에 이르는 녹지 공간 `그린(Green)길`이 조성된다. 공덕역을 중심으로 대우월드마크, 롯데캐슬, 트라팰리스, 오벨리스크 등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이미 형성돼 있다. 인근에 아현뉴타운, 북아현뉴타운,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각종 개발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제환기시스템을 일반분양 모든 세대에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부위에는 알루미늄 이중창, 칼라로이 복층유리 등을 적용해 결로를 차단하고 단열효과를 극대화했다. 풀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부엌 포함 각 실에 설치), 강제환기시스템, 전기오븐, 냉장쌀통, 전동 세탁물 건조대, 비데, 월풀욕조(152㎡형)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문의는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사무소(02-703-7010, 2062-0592)나 사이버 견본주택(www.pentraus.co.kr)을 참고하면 된다. ▲ 마포 펜트라우스 조감도
2011.03.28 I 박철응 기자
봄 분양 봇물..청약 8곳
  • [부동산캘린더]봄 분양 봇물..청약 8곳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봄 성수기가 도래하면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28일~4월1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이 예정됐다. 28일 한화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397-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송파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일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4층~지상15층, 전용면적 23~76㎡ 총 1533실로 구성됐다. 문정법조단지와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날 대우건설(047040)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4블록에 공급하는 `광교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4층~지상10층 3개동, 전용면적 25~31㎡ 총 462실로 구성됐다. 30일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55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불광롯데캐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5층~지상18층 9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588가구 중 4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인근에 이마트, 2001아울렛, 북한산 국립공원, 독바위공원, 불광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31일 대우건설(047040)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주공1단지의 재건축 물량인 `다대푸르지오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29층 15개동, 총 972가구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인근에는 다대초, 다송중, 다대중학교 등이 가깝다. ▲ 부동산캘린더▶ 관련기사 ◀☞대우건설,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 분양☞종목 Take-out.. 티타임 공략주! `대우건설` [TV]☞대우건설, 일본 지진피해 성금 기탁
2011.03.26 I 이지현 기자
롯데건설, 불광4구역 일반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 롯데건설, 불광4구역 일반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불광 롯데캐슬`을 일반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광 롯데캐슬`은 지하 5층, 지상 18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5㎡ 총 58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9㎡ 25가구, 95㎡ 2가구, 114㎡ 16가구, 125㎡ 3가구 등 총 46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불광 롯데캐슬`은 은평구에서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1200만~15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분양가가 3억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현재 24평형대 주변 전세시세가 2억원 가까이 올라 전세물건 찾기가 힘들다"면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3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인 불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강남 및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불광 롯데캐슬`은 서울시 디자인심의를 통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입면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웅장한 야외문화공간을 상징하는 `오데온`을 단지 중앙광장에 형상화시켰으며, 벽천과 연못, 잔디마당이 어우러져 자연과 빛, 물소리가 결합된 서정적인 `아리아광장`을 조성했다. 경사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각 가구별로 발코니 변화를 통해 수직, 수평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층별로 발코니 위치와 깊이가 달라 입주자들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공급 가구수가 많은 59㎡A형의 경우 4.5베이 구조로 거실, 주방, 침실, 안방 등 모든 실이 남쪽으로 개방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테라스형인 95㎡, 125㎡형은 세련된 복층 공간으로 연출했고, 일반적인 테라스하우스보다 풍부한 내부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오븐, 음식물탈수기 등 플러그를 뽑기 불편한 빌트인 가전제품을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5일 양재역 1번 출구 인근의 롯데캐슬 갤러리에 오픈할 예정이며, 30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98-0588 ▲ 불광 롯데캐슬 조감도
2011.03.21 I 이진철 기자
분양시장 봄바람.. 청약접수 9곳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봄바람.. 청약접수 9곳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에는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에 이어 분양주택과 국민임대가 공급되고, 지방은 최근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민간 건설업체들의 신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3월 21~25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발표 4곳, 당첨자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이 예정돼 있다. 21일 SH공사는 마천, 강일2, 신정3, 천왕지구의 분양주택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114㎡ 총 406가구가 공급되고 분양가격은 마천지구 5억2642만~5억9530만원, 강일2지구 5억1238만~5억8461만원, 신정3지구 4억3535만~4억8903만원, 천왕지구 4억3603만~4억7065만원이다. 같은날 SH공사는 신정3-1, 천왕4, 강일1지구, 마장동, 은평1지구, 상암10, 상암11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39㎡, 49㎡ 총 326가구가 공급되고 임대조건은 단지별로 임대보증금 1915만~4,588만원, 월임대료 20만800~30만9100원이다. 입주시기는 신정3지구 1단지와 천왕지구 4단지는 오는 8월, 나머지 단지는 6월 예정이다.다. 22일 중흥건설은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72~103㎡ 총 116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억5700만~2억9390만원이고,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같은날 한화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397-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송파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76㎡ 총 1533실로 구성된다. 23일 롯데건설은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10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된다.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101~149㎡ 총 91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억2200만~3억9900만원이고,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서천지구1,4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같은날 이지더원은 부산 기장군 정관면 정관신도시 A-6블록에 공급하는 `이지더원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5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억4560만~2억2950만원이고,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25일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55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불광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588가구 중 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날 대우건설(047040)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4블록에 공급하는 `광교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3개동, 전용면적 25~31㎡ 총 462실로 구성된다. 또한 대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다대푸르지오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총 972가구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관련기사 ◀☞부산 당리 푸르지오 2차 분양, 계약률 96%☞대우건설, `가파른 실적회복..주가도 재상승`-메리츠☞대우건설, 신공법 적용.. 중동IC 복구공사 1개월 앞당겨
2011.03.19 I 이진철 기자
  • 올해 첫 시프트, 1순위 경쟁률 10.3대 1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올해 처음으로 공급된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순위 청약 결과 59㎡(공급면적) 소형평형이 초강세를 보이며 대부분 마감됐다.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양천구 신정이펜하우스,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 동대문구 장안동 일성트루엘, 송파구 송파동 송파래미안파인탑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시프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579가구 공급에 1만6272명이 신청해 평균 10.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공급됐다가 올해 계약 취소 물건으로 나온 강일2단지 84㎡는 2가구 모집에 1044명이 몰리며 52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일10단지 59㎡(359대 1)과 상계장암2단지 84㎡(320대 1), 수명산롯데캐슬 84㎡(210대 1), 송파래미안파인탑 71㎡(149.7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SH공사 관계자는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소형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며 "중대형 타입은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해 예정대로 후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1순위 접수결과 신청자가 공급가구수 180%에 미달된 2순위 청약 대상은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 114㎡(일반) ▲천왕이펜하우스 2단지 114㎡(일반) ▲4단지 59㎡·84㎡(일반고령자) ▲5단지 114㎡(일반) ▲6단지 59㎡·84㎡(일반고령자) ▲강일2단지 114㎡(일반) ▲10단지 114㎡(일반) ▲상암월드컵파트12단지 114㎡(일반) 등이다.SH공사는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고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방문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한다. 문의: 시프트콜센터 1600-3456
2011.03.17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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