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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 아파트)리첸시아 중동 "특급호텔 부럽지 않다"
  • (넘버원 아파트)리첸시아 중동 "특급호텔 부럽지 않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업계가 누란의 위기다. 아파트시장 침체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기존아파트 거래가 묶이면서 신규아파트 분양, 입주 모두 스톱 상태다. 건설업계는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파트 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품질 경쟁력은 생존의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이다. 이데일리TV는 창간3주년을 맞아 건설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넘버 원` 아파트 단지를 소개한다. 여기서 위기 극복의 노하우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동력을 찾아보자. [편집자]  ▲ 리첸시아 중동 조감도 "호텔급 수준의 헬스클럽과 사우나에서 하루의 피로를 푼다. 친구들이 찾아오면 63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고, 파티를 즐긴다. 주말에는 지하1층 갤러리를 찾아 머리를 식힌다." `리첸시아 중동`은 다른 아파트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특급호텔에서나 제공 받을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집에서 누릴 수 있다.  금호산업(002990)이 부천에 짓고 있는 `리첸시아 중동`은 부천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만한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  ◇ 커뮤니티 시설 63층에 배치 `리첸시아 중동`은 대지면적 1만1289㎡에 연면적 17만5444㎡으로 지상 66층 2개동 규모로 160~344㎡ 총 572가구로 구성된다. 공급면적 중 260.2㎡형과 344.0㎡형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고, 344.0㎡형 2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 리첸시아 중동 테라스 이미지`리첸시아 중동`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63층에 배치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아 최고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곳에 특급 호텔급 스파·테라피, 80평 규모의 호텔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파티플레이스 등 최고급 시설이 갖춰진다. W호텔 스위트룸 팀이 직접 설계한 스위트룸은 예비 입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파티플레이스는 천장이 없는 옥외공간으로 꾸며져 가족 모임을 하거나 친구를 초대하기에 적합하다.  3층에는 입주자 자녀 등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멀티미디어실(영화관), DVD실, 노래방과 독서실, 넷북과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전자문고시스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을 따로 마련해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 원형 테라스로 역동적인 외관`리첸시아 중동`은 외관 디자인부터 독특하다. 하늘로 용솟음치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이 바로 `리첸시아 중동`의 컨셉이다. ▲ 리첸시아 중동 내부인테리어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뛰어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고, 혁신적 평면 개발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주상복합 최초로 4층부터 15층까지 외부로 돌출된 플로우팅 테라스가든(floating terrace garden)을 설치해 건물 외관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플로우팅 테라스가든에서는 마치 호텔 테라스에 있는 것처럼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상봉 디자이너를 비롯해 조명, 환경, 인테리어 분야  4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 설계에 참여한 것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 전문 디자이너가 인테리어 설계▲ 리첸시아 중동에 적용되는 한글방화문 지문인식 도어락 `리첸시아 중동` 입주민들은 현관문에 들어설 때부터 특별한 주택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단조로운 아파트 현관문이 아닌 한글 캘리그래피(손글씨디자인)로 디자인한 현관문 때문이다. 화선지에 먹의 번짐효과를 패턴으로 디자인한 포인트 벽지는 벽면 전체를 예술작품으로 느껴지도록 만든다. 차별화한 기능성과 조형미를 갖춘 우편함 아트월(Post Art-wall)도 자랑거리다.`리첸시아 중동`은 모델하우스와 193㎡, 215㎡ 유니트 등 총 7점의 작품이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인 `굿 디자인(GD)마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호산업이 개발한 `아로마 향기 도어폰`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리첸시아 중동은 기존의 초고층 빌딩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상복합건물이 될 것"이라며 "부천 및 경기도 서부지역에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금호산업, 무상감자안 주총 통과..550억 채무보증☞기옥 금호산업 사장 "조기 경영정상화 목표"
2010.10.06 I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 美 이통사에 LTE방식 휴대폰 공급
  • 삼성전자, 美 이통사에 LTE방식 휴대폰 공급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메트로PCS에 세계 최초로 LTE(롱텀에볼루션, 차세대 이동통신의 일종)방식의 휴대폰과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메트로PCS는 미국 5대 이통사업자다. 이 휴대폰(모델명: SCH-R900)은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자판을 탑재했다.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일반폰이다. 지난 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했으며, 32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데이터망은 LTE를, 음성은 기존 통신 서비스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망을 각각 지원한다. 메트로 PCS는 라스베가스에서 미국 최초의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메트로 PCS는 뉴욕, LA,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내 14개 도시에서 66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CD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꼽히는 모바일 와이맥스와 LTE를 동시에 선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3GPP의 최신 표준 규격을 반영했으며, 자체 LTE 표준기술을 대거 탑재해 글로벌 통신 리딩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자평이다.                            삼성은 향후 LTE 표준화를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오마르 칸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CSO(최고 전략 책임자)는 "4세대 이동통신의 속도가 결합된 휴대폰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경쟁력 강화 비법은 `자르고 붙이기`?☞삼성전자 "갤럭시 S가 아베다와 만났어요"☞팝 아트와 만난 삼성 카메라 `NX10`
2010.09.23 I 류의성 기자
  • 삼성전자, 하반기 IT 수요 모멘텀 약화..목표가 ↓-현대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현대증권은 2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하반기 IT 수요 모멘텀 약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12만원에서 10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진성혜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조9000억원으로 기존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인 5조7000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LCD 부문 및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실적 부진이 주원인"이라고 진단했다.그는 "3분기 세트 업체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LCD 패널 가격 하락폭이 전분기 대비 확대됐다"며 "또한 TV 세트 업체들간의 경쟁 심화로 LCD TV 가격도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반면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이라며 "또한 갤럭시S, 웨이브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증가는 통신 부문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진 애널리스트는 "D램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편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OLED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며 "더불어 스마트폰, Tablet PC, 스마트 TV 등 신규 세트 제품에 대한 대응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세트 부문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경쟁력 강화 비법은 `자르고 붙이기`?☞삼성전자 "갤럭시 S가 아베다와 만났어요"☞팝 아트와 만난 삼성 카메라 `NX10`
2010.09.20 I 구경민 기자
티아라 지연, 학원물 3연속 출연…"아직은 교복이 편해요"
  • 티아라 지연, 학원물 3연속 출연…"아직은 교복이 편해요"
  • ▲ 티아라 지연[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1TV 청춘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에 출연하는 그룹 티아라 지연(17)이 "아직은 교복입고 연기하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리라아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지연은 최근 드라마 '공부의 신'을 비롯해 영화 '고사2' 그리고 이번 '정글피쉬 시즌2'까지 모두 교복을 입고 작품에 출연했다. 지연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정글피쉬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중에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교복을 벗고 다른 역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연은 '정글피쉬 시즌2'에서 전교 3%안에 드는 우등생에 집도 부유하고 미모도 뛰어난 서율 역을 맡았다. 그러나 서율은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내면을 철저히 감추고 사는 성격이 삐뚤어진 인물이다. '공부의 신'에서 맡은 애교 많은 모습과 180도 다른 캐릭터다. 지연은 이에 "사실 '공부의 신'할 때가 좀 더 편했다"며 "아직은 차가운 말투가 어색하고 힘들다"고 쑥스러워했다. 또 드라마 및 영화에 이어 가수 활동 중 제일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 다 잘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글피쉬'는 시험지 유출 사건이라는 실화를 소재로 2008년 방송돼 호평을 받은 드라마다. 미국방송협회와 조지아대학교 이사회가 수여하는 피바디상(The Peabody Awards)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8부작인 '정글피쉬 시즌2'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2010.09.16 I 양승준 기자
  • (부음기사 종합)문현규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정수(파인아트 대표)·인수(AFT 대표)·철수(기업&미디어 대표)씨 부친상, 배영용(동성중공업 대표)씨 장인상 -일시: 1일 오후 2시-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3일 오전 6시-연락처: 02-3410-6915 ▲김화시(사업)·창시(코로나통상 대표)·수자(공무원)·덕자(동서울대학 교수)씨 모친상, 원제길(공무원)씨 장모상 -일시: 1일 오전 10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2-3010-2236▲노광준(경기방송 제작국 차장)씨 장인상 -일시: 1일 오전 2시 -빈소: 해남 현대장례식장-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61-537-2222 ▲노의건(Korea R&R 대표)·의호(그린서미트 대표)·숙령(중앙대 명예교수)·숙희(대한약사회 부회장)씨 모친상, 김기돈(범한 대표)·이원흠(홍익대 교수)·김상영(대림호텔 대표)씨 장모상 -일시: 1일 오전 5시-빈소: 분당서울대병원-발인: 3일 오전 7시-연락처: 031-787-1508▲문진수(성지병원장)·범수(코위버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신주현(충남지방경찰청강력계장)씨 장인상 -일시: 2일 오전 4시1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7시 -연락처: 02-3010-2295▲문현규(국토해양부사무관)·현태(농림수산식품부실무관)씨 부친상, 이경호(도시철도공사역장)·박은준(조흥포장부장)씨 장인상, 김용숙(동안양세무서실무관)씨 시부상 -일시: 2일 오전 1시37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연락처: 02-3010-2292▲박인서(로얄디엔엘 대표)씨 모친상 -일시: 1일 오전 2시-빈소: 연세대세브란스병원-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2-2227-7580▲박종윤(삼도테크노조위원장)·종두(롯데마트이사)·종구(삼성생명상무)씨 부친상, 조병철(청우컨설팅대표이사)·이시왕(사업)씨 장인상, 이미경(청운중교사)씨 시부상 -일시: 1일 오후 2시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9시 -연락처: 02-3410-6917▲안두환(헌법재판소재판관)·석환(여의도성모병원정형외과교수)·숙자(주부)·인숙(홍익여고교감)·은주(디자인아이대표)·현주(순천향대교수)씨 모친상, 정복영(주부)·유경진(유내과원장)씨 시모상, 박종익(한국서비스진흥협회장)·최영후(양해해운대표)·김상만(사업)·김창호(전국정홍보처장)씨 장모상 -일시: 2일 오전 4시 43분 -빈소: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발인: 4일 오전 7시-연락처: 02-2285-5953▲이정욱(전해양수산개발원장)·정권(성균관대의대가정의학과교수)씨 부친상, 심양홍(탤런트)씨 장인상 -일시: 1일 오후 5시30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6시 -연락처: 02-3410-6973▲전계종(전현대건설전무이사)씨 부인상, 용희(현대증권차장)·민희(현대건설과장)·태희(코오롱클로텍과장)씨 모친상 -일시: 1일 오후 9시 26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8시30분-연락처: 02-3010-2230▲정홍섭(전 에스엘하드웨어 대표)씨 별세, 홍승완(수협 조합자금부 주식운용팀장)씨 장인상 -일시: 1일 오후 2시-빈소: 국립의료원-발인: 3일 오전 10시-연락처: 02-2262-4800▲최기탁(애드원네트대표이사)·영탁(애드원대표)·민탁(앰엔소프트이사)씨 모친상, 김호년(대구은행신암동지점부지점장)씨 장모상 -일시: 1일 오후 6시-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연락처: 02-3010-2231
2010.09.02 I 편집부 기자
  • (부음기사 종합)문현규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정수(파인아트 대표)·인수(AFT 대표)·철수(기업&미디어 대표)씨 부친상, 배영용(동성중공업 대표)씨 장인상 -일시: 1일 오후 2시-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3일 오전 6시-연락처: 02-3410-6915 ▲김화시(사업)·창시(코로나통상 대표)·수자(공무원)·덕자(동서울대학 교수)씨 모친상, 원제길(공무원)씨 장모상 -일시: 1일 오전 10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2-3010-2236▲노광준(경기방송 제작국 차장)씨 장인상 -일시: 1일 오전 2시 -빈소: 해남 현대장례식장-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61-537-2222 ▲노의건(Korea R&R 대표)·의호(그린서미트 대표)·숙령(중앙대 명예교수)·숙희(대한약사회 부회장)씨 모친상, 김기돈(범한 대표)·이원흠(홍익대 교수)·김상영(대림호텔 대표)씨 장모상 -일시: 1일 오전 5시-빈소: 분당서울대병원-발인: 3일 오전 7시-연락처: 031-787-1508▲문진수(성지병원장)·범수(코위버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신주현(충남지방경찰청강력계장)씨 장인상 -일시: 2일 오전 4시1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7시 -연락처: 02-3010-2295▲문현규(국토해양부사무관)·현태(농림수산식품부실무관)씨 부친상, 이경호(도시철도공사역장)·박은준(조흥포장부장)씨 장인상, 김용숙(동안양세무서실무관)씨 시부상 -일시: 2일 오전 1시37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연락처: 02-3010-2292▲박인서(로얄디엔엘 대표)씨 모친상 -일시: 1일 오전 2시-빈소: 연세대세브란스병원-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2-2227-7580▲박종윤(삼도테크노조위원장)·종두(롯데마트이사)·종구(삼성생명상무)씨 부친상, 조병철(청우컨설팅대표이사)·이시왕(사업)씨 장인상, 이미경(청운중교사)씨 시부상 -일시: 1일 오후 2시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9시 -연락처: 02-3410-6917▲안두환(헌법재판소재판관)·석환(여의도성모병원정형외과교수)·숙자(주부)·인숙(홍익여고교감)·은주(디자인아이대표)·현주(순천향대교수)씨 모친상, 정복영(주부)·유경진(유내과원장)씨 시모상, 박종익(한국서비스진흥협회장)·최영후(양해해운대표)·김상만(사업)·김창호(전국정홍보처장)씨 장모상 -일시: 2일 오전 4시 43분 -빈소: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발인: 4일 오전 7시-연락처: 02-2285-5953▲이정욱(전해양수산개발원장)·정권(성균관대의대가정의학과교수)씨 부친상, 심양홍(탤런트)씨 장인상 -일시: 1일 오후 5시30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6시 -연락처: 02-3410-6973▲전계종(전현대건설전무이사)씨 부인상, 용희(현대증권차장)·민희(현대건설과장)·태희(코오롱클로텍과장)씨 모친상 -일시: 1일 오후 9시 26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8시30분-연락처: 02-3010-2230▲정홍섭(전 에스엘하드웨어 대표)씨 별세, 홍승완(수협 조합자금부 주식운용팀장)씨 장인상 -일시: 1일 오후 2시-빈소: 국립의료원-발인: 3일 오전 10시-연락처: 02-2262-4800▲최기탁(애드원네트대표이사)·영탁(애드원대표)·민탁(앰엔소프트이사)씨 모친상, 김호년(대구은행신암동지점부지점장)씨 장모상 -일시: 1일 오후 6시-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연락처: 02-3010-2231
2010.09.02 I 편집부 기자
스마트폰, 예술과 만나다..`인다프 2010`
  • 스마트폰, 예술과 만나다..`인다프 2010`
  • ▲ `인다프 2010` 모바일 아트 메인 이미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예상치 170여만 명을 넘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느새 30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폰이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단순 의사전달 수단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쓸모가 무궁무진하며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으로 PC나 노트북 없는 인터넷 활용이 가능해졌다. 오는 9월1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송도 투모로우 시티에서 열리는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2010`(Incheon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 2010 이하 인다프 2010)은 모바일 기기의 총아로 떠오른 스마트폰이 현대 미술의 한 장르로 발돋움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모바일 비전:무한미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인다프 2010은 스마트폰으로 상징되는 모바일이 통신기기를 넘어 모바일 아트로 변용되고 확장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중 눈여겨 볼 전시는 12명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당신의 모바일이 미래의 미술관` 이란 슬로건 아래 모바일로만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을 모은 `모바일 아트전`이다. 이들 작품은 아이폰이나 갤럭시S 같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 관람객의 개성에 따른 결과물을 내놓거나 관람객의 직접적인 창조행위를 유도한다. 예컨대 한젬마의 팝 메일 송은 관람객이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를 입력한 후 벽면에 전시된 못 인간 그림을 촬영하면 문자에 입력된 음의 조합에 의해 멜로디를 얻게 된다. 문자메시지가 즉석에서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이남의 `이사야서53장`은 전시장 벽면에 설치된 십자가 이미지를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기능으로 비추면 십자가에 못이 박힌 예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예수의 몸에서 피가 흐르면서 이사야서 53장의 구절이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온다.  모바일 아트전을 기획한 류병학 큐레이터는 “모바일 아트(mobile art)는 변화를 지향하는 예술로서 작품과 관객이 상호작용하는 작품들을 의미한다”며 “모바일 아트의 작가는 전통적인 의미의 작가가 아니라 일종의 관객과 작품 사이의 연결주의자다”고 설명했다. 인다프 2010 총감독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최근 사람들이 점점 더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있다”며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이 구현되는 모바일 미디어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관계들을 어떻게 이해하려 하는가? 는 질문에서부터 이번 전시회가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상호작용을 중요시한 전시회 답게 형식적인 개막식이 아닌 관람객 모두가 테이프를 자르고, 송도의 명물인 자장면, 공갈빵, 닭강정 등을 함께 먹는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어플리케이션 저작권 등의 문제로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외에는 `모바일 아트전`을 감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 오전10시30분~오후6시30분. 문의 (032)210-4045. 홈페이지 www.indaf.org.
2010.08.31 I 김용운 기자
애플, 신형 아이팟 내놓나?..내달 1일행사 `관심집중`
  • 애플, 신형 아이팟 내놓나?..내달 1일행사 `관심집중`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애플이 신제품을 소개하는 발표회를 내달 1일(현지시간) 연다. 애플은 예년처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오전 10시에 행사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최근 현지 언론사에게 초정장을 보냈으며, 초청장에는 기타 앞면에 애플 로고가 그려진 것이 인상적이다. ▲ 애플이 현지 언론사에 보낸 초청장에는 애플 로고가 들어간 기타가 인상적이다.늘 그렇듯 이번에도 애플은 행사 날짜만 확정하고 구체적으로 뭘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현지 애널리스트들은 신형 아이팟과 애플TV 같은 하드웨어, TV 프로그램 대여 서비스 등이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우선 기대되는 것은 MP3 플레이어 `아이팟 터치` 신제품. 이 제품은 한 개 혹은 두 개의 카메라가 달린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TV 신제품이 나올 것이란 예상도 있다. 이 제품은 애플 운영체제 `iOS`를 탑재하고 가격은 99달러에 책정된다. 애플 콘텐츠 장터 아이튠즈를 통해 TV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앞서 애플은 3년 전에 애플 TV를 내놓았으나 판매가 저조해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이번 제품은 아이튠즈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TV 프로그램 한 편당 99센트에 대여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월트디즈니·ABC· NBC 등 미국 TV네트워크 회사들과 아이튠스를 통해 TV 프로그램을 유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란 소식에 25일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1.2% 올랐다. 애플은 9월 깜짝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겨울 성수기에 맞춰 제품들을 출시할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팟 시리즈로 음악과 미디어 플레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나 아이팟 성장세는 한풀 꺾인 상태다. 지난 6월 애플은 올해 아이팟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했는데 올해 판매치는 941만대로 전년동기 1020만대보다 줄었다.
2010.08.26 I 임일곤 기자
LG, 네트워크 강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출시
  • LG, 네트워크 강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출시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아트시네마 와이파이(Art Cinema Wi-Fi)`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와이파이(WiFi:무선랜)와 홈네트워크 기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가 적용돼, PC·휴대전화 등 주변 기기의 콘텐츠를 TV나 모니터에서 즐길 수 있다. 또 2개의 USB 포트가 채택돼 외장 하드나 USB 메모리를 연결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의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인 `넷캐스트(NetCast™)`기능을 적용해, 유튜브(YouTube)의 UCC 감상, 구글의 웹 앨범 서비스 `피카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재생 능력 자체도 강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광 디지털 음성 출력` 단자를 지원해 `DTS(Digital Theater System)`와 `Dolby 5.1채널`의 고음질을 즐길 수 있다. 또 고화질 영상과 음성을 동시 지원하는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단자 채택으로 풀HD(1080p) 영상 파일을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격은 16만원대이며, HDMI 케이블은 제품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된다. 이인규 LG전자 RMC 사업부장 상무는 "LG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LG전자, 핸드셋 회복+밸류에이션 매력..목표가↑-JP모간☞세계 스마트폰시장 2라운드가 열린다☞LG전자, 3D PDP TV 국내 출시
2010.07.26 I 조태현 기자
“홍대 앞 문화 바캉스, 시원하겠네”
  • “홍대 앞 문화 바캉스, 시원하겠네”
  • [경향닷컴 제공] “올 여름 홍대 앞으로 문화바캉스 떠나요.” 서울 마포구는 “주류와 비주류, 대중성과 실험성이 한데 섞여 있는 서울 마포구 홍대 앞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첫번째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씨어터제로·서교예술실험센터·주차장거리 등에서 열리는 ‘한국실험예술제’. 호주·캐나다·중국·프랑스 등 10여개 국가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축제다. 개막축하 아트퍼레이드를 비롯해 예술도시 입주 작가전, 표현예술워크숍 등이 열린다.(www.kopas2000.co.kr)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시네마 상상마당·한국영상자료원·서교예술실험센터 등에서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여성·성적소수자·비주류 등에 대한 대안적 시각을 새롭고 진보적인 대안영상으로 소통하고 기록하는 행사다. 아시아본선 구애전, 대안영상 장르전 등이 진행된다.(www.igong.org) 홍대 앞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서울프린지페스티벌도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소극장·라이브클럽 등의 공연장과 공원·거리 등의 일상공간 등 40여곳의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실내공연과 야외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실내공연예술제·야외거리예술제·예술가교류워크숍 등으로 꾸며졌다.(www.seoulfringe.net) 오는 9월1일부터 5일까지는 홍대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홍대 거리미술전이 18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홍익대 미술대학 학생들이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미술을 거리에서 시도한다. 홍대 정문 광장, 걷고싶은 거리 등에서 설치작품 전시, 거리 벽화작업, 참여미술·워크숍,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의 (02)320-1202
'제빵왕 김탁구' 패러디 '폭소만발'
  • '제빵왕 김탁구' 패러디 '폭소만발'
  •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한 장면의 네티즌 패러디[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의 인기가 뜨겁다. 시청률 30%대를 웃돌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데 이어 네티즌이 각종 패러디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하고 있는 것.'제빵왕 김탁구'의 애시청자인 네티즌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빵 패러디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플래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며 '드라마 번외 즐기기'에 나섰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제빵왕 김탁구' 갤러리에는 탁구의 클레이 아트, 탁구와 마준의 펜 그림, 패러디 만화, 폭소만발 인물관계도 등이 올라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인물 관계도'제빵왕 김탁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 촬영장도 드라마 팬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제빵왕 김탁구' 팬들이 출연진을 보기위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촬영장 순례를 하는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구일중 회장의 자택으로 등장하는 전직대통령 별장 청남대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혈 시청자들의 팬덤 현상이 온·오프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1970년대 경제개발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김탁구가 제빵업계 거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최근 2주째 전체시청률 1위(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차지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관련기사 ◀☞'제빵왕 김탁구', 2주째 전체시청률 1위 '돌풍'☞`제빵왕 김탁구` 빵 만들기 시작···`수목 1위` 불변☞`제빵왕 김탁구` 월드컵 반사이익···26.4% `시청률 폭등`
2010.07.13 I 양승준 기자
  • (부음기사 종합)강경수씨 모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강경수(광주은행 상근감사위원)·승일(기아차동차 차장)·경호(기찬토건 대표)씨 모친상, 정방우(해송정 대표)·양승택(현대중공업 부장)·박권희(학원 운영)씨 빙모상-일시: 21일 23시40분 -빈소: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4일 10시-연락처: 062-250-4407 ▲김병술(한국무역협회지부장)씨 모친상, 임용훈(사업)·안동순(사업)·서수복(사업)·이양복(KT직원)·채은석(한빛나노메디컬대표이사) 씨장모상 -일시: 21일 2시40분-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8시-연락처: 02-3410-6914 ▲김원한(세명대사무처장)씨 부인상, 사현(연세대박사과정)·대현(경희대입학사정관)씨 모친상, 이내근(화양초교사)·전유원(한국디지털미디어고교사)씨 시모상 -일시: 20일 19시27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4시50분 -연락처: 02-3010-2291▲김준형(㈜드엘대표)씨 부친상, 오준환(오한의원원장)씨 장인상 -일시: 21일 10시-빈소: 대구효경G병원-발인: 23일 8시 -연락처: 053-746-9309▲박병구(예비역공군준장)씨 별세, 영채(드림어학원대표)씨 부친상, 이상훈(동국산업과장)씨 장인상 -일시: 20일 21시25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6시-연락처: 02-3410-6901▲석영관(전청주석내과원장)씨 별세, 준석(내과원장)씨 부친상, 김종경(한양대원자력공학과교수)·이영환(건국대국제학부교수)·구윤모(인하대생명공학과교수)씨 장인상 -일시: 21일 2시28분-빈소: 청주병원-발인: 23일 8시30분 -연락처: 043-224-2898▲유기홍(전전경련국제경영원본부장)·기환(세세교역대표)·경삼(GM대우생산기술연구소차장)씨 부친상, 최완기(FS코리아중국지사장)·박준기(제스미디어이사)·조계일(그린아트대표)씨 장인상 -일시: 21일 13시3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9시-연락처 02-3010-2265: ▲이문형(사업)씨 부친상, 윤장한(코런상무)씨 장인상 -일시: 21일 8시1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8시30분-연락처: 02-3010-2233▲이윤상(법률신문기자)씨 부친상 -일시: 21일 2시50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3일 10시 -연락처: 02-2227-7587▲임홍순(오름인더스트리대표)씨 부인상 -일시: 20일 22시28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8시30분 -연락처: 02-3410-6918▲조삼규(전강진군수)씨 별세, 현재(매일경제신문사편집국장)·완재(담양현대의원원장)·정재(재캐나다)씨 부친상, 양형모(메디필안과원장)씨 장인상 -일시: 21일 18시36분 -빈소: 광주조선대병원-발인: 24일 9시-연락처: 062-231-8901▲지형길(한국세정신문사편집국장)씨 별세 -일시: 21일 16시-빈소: 이화여대목동병원-발인: 23일 10시-연락처: 02-2650-2746
2010.06.22 I 편집부 기자
  • 예술·체육 중점학교 생긴다
  • [이데일리 장용석 기자]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예술·체육교육을 강화한 예술·체육중점학교가 운영된다. 또 기업들의 연구장비 등 사회적 자원을 창의·인성 교육에 적극 활용키 위한 기업 대상의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개발된다.정부는 18일 오후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도렴동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7차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 민·관 협의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창의·인성교육 강화 방안 세부 실행계획`과 `창조형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자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가 마련한 실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예술 및 체육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한 예술·체육 중점학교를 운영키로 했다.특히 국어 과목의 연극 수업시 배우가 직접 연극을 시연(국어+연극)하고, 마을 지도 그리기 등 미술 수업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사회+미술)하는 등 일반 교과와 예술 교과를 접목한 수업방식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과학고등학교와 과학영재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론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애니메이션·미디어아트 등의 문화예술 관련 방과 후 활동을 늘리고, 수업자료의 공유·활용을 촉진키 위해 교과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교육목적의 지식재산권 유·무상 사용범위 및 절차`와 관한 규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총리실은 창의·인성 교육활동에 사회적 자원을 보유한 다양한 주체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협력해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정부 관계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연구장비와 생산시설 등을 활용해 수학·과학교사 연수프로그램인 `에비에이션 캠프(Aviation Camp)`를 운영하는 것을 예로 들며 "이를 통해 공교육 지원을 하고 싶어도 프로그램 개발 여력이 없는 기업들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또 정부는 ▲초·중등학생을 위한 특강 및 진로상담 실시 등 대학교수들의 지식기부 확대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 ▲도서관·박물관 등 국·공립대 교육시설의 체험학습 활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
2010.06.18 I 장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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