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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심삼일이면 손에 장을"…학원가·헬스클럽 문전성시
  • "또 작심삼일이면 손에 장을"…학원가·헬스클럽 문전성시
  • 2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대형 어학원 입구 앞에 강의용 교재를 사려는 학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유태환 기자]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오전 10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출근 시간이 훌쩍 넘은 시각이었지만 20~30대로 보이는 인파 수백명이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한 손에 문제집을 든 이들의 행렬을 따라간 인근 대형 어학원 입구 앞은 이미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10분 가량 흘렀을 즈음 이미 줄의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늘어났다. 대학생 장희원(여·26) 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기업 공개 채용에 지원했는데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전까지 원하는 토익 점수를 받아 꼭 취업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학도 잊은 채…취업·자격증 취득 등 학원가 북적새해를 맞아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이 이번만큼은 ‘작심삼일’(作心三日)이 안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으로 저마다 세운 목표를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 대학생·취업준비생은 방학도 잊은 채 연초부터 어학·자격증 학원을 찾고 있다. 해마다 그렇듯 건강을 위해 금연과 운동에 나선 이들로 보건소나 피트니스 센터도 문전성시다. 대형 학원가들이 밀집한 강남역 주변은 신규 등록을 하려는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취업 필수라는 토익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 등 제2외국어, 공인중개사 시험 등 종류와 목표도 다양했다. 대학생 정영원(29)씨는 “외국어를 하나쯤 더 하는 게 경쟁력이 있을 거 같아 중국어 시험인 HSK를 등록하러 왔다”며 “늦게 온 탓에 교재를 사는 데에만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중 이맘 때가 신규 수강생이 가장 많이 몰린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강남 파고다 어학원 관계자는 “겨울 방학 중인 대학생들과 신년 계획을 세운 취업준비생들이 몰리면서 매년 1월에 등록하는 수강생 규모가 평소보다 최고 3배 가까이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역에 있는 파고다 어학원에 수강 등록을 하려는 사람들이 접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올해는 꼭”…금연·다이어트 도전 도전과 실패를 반복한다는 금연과 다이어트지만 많은 이들은 올해도 포기할 수 없는 새해 목표로 세우고 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편의점에서 만난 아르바이트생 김모(25)씨는 “지난해만 해도 근무 시간인 6시간 동안 담배가 40~50갑 이상 팔렸지만 새해 들어 3분의 1 정도 줄었다”며 “대신 사탕이나 껌을 사가는 손님이 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흡연가들은 대신 자치구 내 금연 클리닉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임수현 관악보건소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보통 월별 금연 클리닉 상담 인원 수가 평균 300~400명 정도 되는데 연초에는 월 평균 500명 이상으로 약 200명 증가한다”며 “절주 관련 상담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정신보건 센터 쪽에 상담 연결을 해주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했다. 겨우 내 붙은 군살을 걷어내고 ‘몸짱’이 되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은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만난 이명환(64)씨는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로 빚어진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정신적으로 피곤하지 않았느냐”며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허무했던 지난해를 털어버리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알찬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2017.01.03 I 김성훈 기자
병신년과 정유년이 교차하는 곳…새해 첫 버스 '5618번'
  • 병신년과 정유년이 교차하는 곳…새해 첫 버스 '5618번'
  • 정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4시 서울 구로구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로 가는 노선인 5618번 첫 버스에 탄 시민들의 모습. (사진=고준혁 기자)[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우리 같은 사람들이 없으면 시민들 발이 다 묶이잖아요.”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3시 30분 서울 구로동 보성운수 차고지. 5618번 기사 김서기(54)씨는 “새해 첫날부터 새벽 일찍 일하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묻자 “첫 차를 타는 분들은 정류장 도착 시각을 알고 기다리기 때문에 1분이라도 지체하면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새해 첫 일출을 맞기 전부터 버스 차고지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을 맞기 위해 분주하다. ◇ 3시30분 정유년 첫 버스 5618번 영하의 날씨 속에 버스에 오른 김씨는 운전대 옆 노선표와 시계를 번갈아 보며 운행을 시작했다. 제시간에 맞춰 정류장에 도착하기 위해서다. 5618번은 구로동을 출발해 경기 시흥시 석수역을 들러 여의도로 갔다 다시 차고지로 돌아온다. 지난 2004년 환승시스템 도입 이후 노선 개편으로 29대 수준이던 버스가 절반 가량인 15대로 줄고 종점이 시흥시에서 구로동으로 바뀐 탓에 다른 시내버스보다 한 시간 더 일찍 운행을 시작한다. 새벽 3시가 넘어 일과를 마감하는 상인들이나 남들이 잠든 시간에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주로 첫차를 탄다. 오전 3시 45분쯤 금천우체국 정류장에서 대기리사 황모(48)씨가 버스에 올랐다. 황씨는 김 기사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넸다. 황씨는 “이 시각에 다니는 버스는 5618번 밖에 없다”며 “금천구 쪽으로 오면 꼭 이 버스를 탄다”고 말했다. PDA단말기에 ‘콜’이 뜨자 황씨는 바로 다음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 손님을 찾아 떠났다. 두 번째 손님이 탔다. 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김모(45)씨는 “인력소개소에 간다. 이런 날 일하면 수당을 더 쳐준다”며 “이른 시각엔 이 버스밖에 없어서 매일 타다시피 한다”고 말했다. 이모(44·여)씨는 영등포 청과물시장에 물건을 떼러 가는 길이라고 했다. 가리봉시장에서 30년 넘게 과일장사를 했다는 이씨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라 한꺼번에 많이 가져오지 못한다. 이 시각에 가도 딸기는 아마 없을 것”이라며 졸린 눈을 비볐다. 운전기사 김씨는 “첫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민들은 여의도 건물에서 일하는 미화원이나 건물 관리인”이라며 “새벽 시간에 여의도 일대를 순회하는 버스는 5618번이 유일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들은 새해 첫날에도 어김없이 버스에 몸을 실었다. 김씨는 “그나마 휴일이라 그렇지 평소 같으면 서 있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찬다”고 말했다. ◇ 2017년을 맞는 이들과 2016년 보내는 이들 엇갈려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미화원으로 일하는 박모(63·여)씨는 “교회는 전날 송구영신 예배를 하다보니 새해 첫날에도 출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물 관리인 차모(68)씨는 “이 버스 덕분에 친구가 많이 생겼다. 매일 보다보니 서로 얼굴을 알아서 가벼운 눈인사 정도는 다들 한다”고 했다. 새벽길을 달리는 5618번 버스에는 남들보다 빨리 새해를 시작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아직 2016년을 마무리하지 못한 사람들도 탄다. 택시기사 채모(64)씨는 “오전 3시 30분쯤 운행을 마친 뒤 20분 정도만 더 기다리면 버스를 탈 수 있어 회사에서 잠시 기다리다가 버스를 탄다”며 “1분도 틀리는 법 없이 제시간에 오는 게 용하다”고 말했다. 24시간 렌트카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대학생 김모(26)씨는 “야간에 일하면 시급을 1.5배 더 쳐 줘서 방학 기간동안 일하는 중”이라고 했다. 새해를 맞아 밤샘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는 손님들이 내리자 어느새 버스는 구로동 차고지에 도착했다. 시계는 오전 5시 48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차고지에 마련된 작은 사무실 안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한 김씨는 두 번째 운행 준비를 했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오전 6시 20분 5618번 버스는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의 새해 희망을 실어나르기 위한 두 번째 시동을 걸었다. 1일 오전 3시 20분 서울 구로구 구로동 보성운수 차고지에서 버스들이 새해 첫날 운행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고준혁 기자)
2017.01.01 I 고준혁 기자
추억曲 노랫말 등장…연말엔 음악극 '프라미스'
  • 추억曲 노랫말 등장…연말엔 음악극 '프라미스'
  • 대학로 명품 음악극 ‘프라미스’ 출연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학로 명품 음악극 ‘프라미스’가 올해 연말을 책임진다. 극단 글로브극장이 제작한 음악극 ‘프라미스’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 무대에 오른다.작품은 명문대학교 음악동아리 ‘낮은 음자리’가 겨울방학을 맞아 시골마을 무봉리로 농촌봉사활동(농활)을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6박 7일 간 농활 시간 동안 여대생 영한과 병태의 사랑이 친숙한 음악들과 함께 펼쳐진다.폐막 전 10여분 정도 훅 들어오는 짠함 외에는 전혀 반전을 예측할 수가 없다. 70여분 내내 객석과 무대가 어우러져 유쾌함만이 가득하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시작으로 ‘뭉게구름’, ‘새들처럼’, ‘젊음의 노트’, ‘일어나’, ‘만남’에 이르기까지 쉴새없이 들어오는 장장 22곡의 뮤직 넘버는 관객모두를 ‘아련한 추억여행’ ‘투명한 수채화 사랑’으로 이끄는데 손색이 없다. 작품 구성과 연출은 연극 ‘동치미’, ‘첫사랑’, ‘손님’ 등으로 역량을 인정받으며 정통극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김용을(극단 글로브극장 대표)이 맡아 드라마의 섬세함을 더해준다. 더불어 익살과 해학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대학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광재, 이효윤이 드라마의 감성라인을 탄탄히 받쳐준다. 뮤지컬 전문배우 최병철, 김대경, 조지혜, 이수경 등이 앙상블로 출연하며 병태 역에 장윤호와 김영한 역의 김유리는 신예로서 눈여겨 볼만하다. 작·연출에 김용을, 드라마트루그 이효윤, 음악감독 황해리가 의기투합했다. 전체 관람가다. 입장권 3만원이다. 1566-5588. 대학로 명품 음악극 ‘프라미스’ 출연진
2016.12.23 I 김미경 기자
강남정일학원, 예비 고2·고3 재학생 '독학 윈터스쿨' 26일 개강
  • 강남정일학원, 예비 고2·고3 재학생 '독학 윈터스쿨' 26일 개강
  • 중위권으로 들어와 서울·연세·고대 합격이 가능해진 박모 학생 성적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강남정일학원이 예비 고2·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학 윈터스쿨’을 오는 12월 26일 개강한다고 밝혔다.학원 관계자는 “재수생 입시 전문학원으로 지난 몇 년간 재학생을 특별히 모집한 적은 없었다”면서 “그러나 입소문을 듣고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찾아온 재학생들을 돌려보낼 수는 없어 자주반 재수생들과 함께 공부를 시켜왔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에 따로 반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윈터스쿨은 기숙학원을 많이 생각하지만, 강남정일학원 대입전용관은 교대역 번화가가 아닌 법원 후문 쪽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 기숙학원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학부모가 직접 집에서 등하원을 시키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기에는 더 낫는 평가다.강남정일학원 재학생 윈터스쿨 겨울방학특강은 수능 전문가들인 재수종합반 강사들의 상시 국영수 질의응답 시스템으로 학습 관리가 이뤄진다.윈터스쿨에서는 수능성공률을 높이는 공부 방법에 대해 학습 코칭 및 입시 전략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무료 수학 특강과 학습법을 교육하게 된다. 또 각자 성적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며, 동기부여 멘토링과 함께 학생별 취약과목에 대한 소수정예 클리닉을 운영한다.이 밖에 강남정일 재학생 위터스쿨은 재수생과 동일하게 엄격한 출결관리와 학습관리가 적용되며, 핸드폰(등원 시 수거, 하원 시 지급) 및 전자기기 사용(용도 외)이 제한된다. 또한 자율학습 중 잡담 및 무단이동이 금지되며, 자주반(독학반) 전용층에는 전문 관리 감독 선생님이 상주 근무해, 태도 불량자를 철저히 가려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강남정일학원 재학생 윈터스쿨은 예비 고 2,3학년이 신청 가능하며, 각 반 20명 선착순 마감된다. 개강일은 오는 2016년 12월 26일로 자세한 상담은 전화 또는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16.12.20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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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승진>◇영업본부장▲광진성동 박완식 ▲구로금천 원종래 ▲서대문 정석영 ▲영등포 조광희 ▲용산 신영재 ▲종로 김정록 ▲중랑노원 구본신 ▲중부 강성모 ▲경기남부 이기범 ▲부산중부 이현식 ▲부산경남동부 서동립 ▲삼성기업 김왕수 ▲트윈타워기업 정동운 ▲중앙기업 신광춘 ▲미래기업 심상형 ◇영업본부장대우▲개인영업전략부 홍윤기 ▲글로벌사업본부 김인식 ▲ICT지원센터 김종윤 ▲경영기획단 이석태 ▲베트남우리은행 권혁태◇부장대우▲국내그룹 허시영 ▲개인고객본부 김성중 ▲기업영업전략부 김호은 ▲기관영업전략부 김희동 ▲부동산금융부 이상도 ▲주택기금부 박문환 ▲글로벌전략부 김홍주 ▲투자금융부 김태훈 ▲자금부 곽용섭 ▲외환업무센터 오세윤 ▲스마트금융부 박준용 ▲ICT지원센터 한재철 ▲차세대ICT마케팅부 김지환 ▲리스크총괄부 장인호 ▲여신감리부 유치복 ▲총무부 이호현 ▲중기업심사부 한장환 ▲중기업심사부 김찬종 ▲대기업심사부 김상섭 ▲대기업심사부 강영호 ▲여신관리부 조동식 ▲기술금융센터 서한태 ▲기업개선부 김영섭 ▲기업개선부 정현배 ▲기업금융부 박경래 ▲회계부 김유재 ▲미래전략부 양기현 ▲IR부 곽성민 ▲검사실 성병규 ▲서초영업본부 김동경 ▲중국우리은행 이재환 ▲중국우리은행 장재호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삼성 조규대 ▲트윈타워 이상규 ▲강남 나성문 ▲종로 임정섭 ◇금융센터장▲반월중앙 이용우 ▲한전빛가람 조영직◇금융센터 기업지점장▲본점 김성중 ▲가락중앙 김광석 ▲가산IT 유영호 ▲도산대로 권홍덕 ▲둔촌역 정승수 ▲서초 이현규 ▲선릉 박기수 ▲양재중앙 유기덕 ▲역삼역 임채영 ▲잠실나루역 육병수 ▲테헤란로 손철수 ▲남동공단 조병산 ▲부천내동 최수봉 ▲분당중앙 한민수 ▲울산중앙 이상진 ◇금융센터 개인지점장▲강남교보타워 김춘대 ▲남역삼동 이양범 ▲동여의도 강용재 ▲서울시청 박두환 ▲신사동 이지수 ▲삼성반도체 김영조 ▲수원 이명란 ▲안양 김애자 ▲안양중앙 김정기 ▲코오롱타워 김형수 ◇영업지점장▲국내그룹 윤종백 ▲국내그룹 이준형 ▲국내그룹 김종수 ▲국내그룹 안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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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익산 정기성 ▲뉴욕 이기수 ▲홍콩 이명수 ▲다카 최정호 ▲뭄바이 최병헌
2016.12.20 I 권소현 기자
생애 첫 오페라관람 '돈 파스콸레'로 봐라
  • 생애 첫 오페라관람 '돈 파스콸레'로 봐라
  • 어린이 오페라 갈라 ‘돈 파스콸레’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건용)은 방학 시즌을 맞아 청소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공연을 20일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어렵게 생각되는 오페라를 온 가족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늙은 구두쇠 영감의 결혼 이야기를 유쾌한 코믹 갈라 오페라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돈 파스콸레 역에 한경석, 노리나 역 윤성회, 말라테스타 역 최강지, 에르네스토 역 김현호가 출연한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위해 스타 극작가 고연옥이 대본 각색에 참여하고, 중견 배우 박혜진이 해설을 맡아 유쾌하고 즐거운 감동이 있는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청소년 관객이 오페라에 대한 용어 등의 음악 상식과 공연 관람 예절도 함께 배울 수 있다.서울시오페라단은 매월 1회, 오전 11시 ‘오페라 마티네’ 공연을 통해 인기 오페라의 주요 장면과 해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해 50~60대 주부 및 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이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의 필요성을 느껴왔던 만큼 올해 여름과 겨울방학에 각 1회씩 두 번에 걸쳐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를 기획했다. 지난 7월에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방학에는 20일 ‘돈 파스콸레’를 공연한다. 티켓가격 각각 2만~3만원이다. 02-399-1000.
2016.12.18 I 김미경 기자
SKT, 연말 로밍 이벤트..데이터·선물 등 증정
  • SKT, 연말 로밍 이벤트..데이터·선물 등 증정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T로밍을 이용해 해외 여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와 갤럭시S7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T로밍 선물드림윈터’ 이벤트를 19일부터 실시한다.SK텔레콤은 오는 1월 31일까지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 고객에게 하루 50M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T로밍 통합 원패스250’은 하루 16500원(VAT 포함)에 150여개 이상 국가에서 LTE·3G 데이터 250MB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일 정액 상품이다. 이벤트 동안 고객은 하루 3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용량 한도 소진 후에도 200Kbps 이하 속도로 지속해서 데이터를 쓸 수 있어 메신저 이용이 가능하다.SK텔레콤은 T로밍 고객 약 1만명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S7, VIPS 외식상품권, T로밍카드 등을 선물한다. 지난 1년 동안 T로밍을 이용한 적 없는 고객이 ‘T로밍 데이터 원패스’ · ‘T로밍 통합 원패스250’ · ‘T로밍 롱패스’ 등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추첨해 갤럭시 기어 S3 프론티어, T로밍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12월 19일부터 1월 9일까지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http://troaming.tworld.co.kr) · 모바일 T로밍 홈페이지(http://m.troaming.co.kr) · 인천국제공항 및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로밍 부스 등에서 해당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고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troamingevent.com)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월 17일 이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SK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역 로밍 홍보 부스에서 T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 풀무원 식당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4종과 물티슈를 증정한다.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SK텔레콤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케이블TV협회 사무총장 “SKT 동등결합 유명무실하면 재판매 금지 운동할 것”☞미래부 “케이블TV 전국사업자 신규허가안은 관계부처 협의안"☞SKT "액션캠 연동"..T뷰라이브 '샤오이'로 확대
2016.12.18 I 김유성 기자
  • 부천시 부천체육관 등 4곳 썰매장 16일부터 개장
  • [부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겨울방학을 앞두고 16일부터 부천 곳곳의 썰매장이 잇따라 문을 연다.부천체육관 원형광장에 조성된 눈썰매장은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눈썰매존 외에도 빙어체험존, 놀이존, 먹거리존이 준비됐다.이밖에도 아이들은 썰매를 타서 신나고, 어른들은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남기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도심 속 썰매장이 송내무지개광장, 중앙공원, 오정동 등 4곳에서 운영된다.송내역 북부광장을 리모델링한 ‘송내무지개광장’이 23일 개장해 내년 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썰매장은 한 번에 200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1천200㎡ 규모(폭 20m, 길이 60m)로 조성돼 올해 첫 선보인다.입장료는 없으며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만 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썰매와 안전모 대여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단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또 입장료·대여료가 무료인 중앙공원 썰매장이 겨울철 가동을 멈춘 중앙공원 연못이 얼음썰매장으로 탈바꿈하면서 24일부터 운영된다.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썰매는 안내소에서 신분을 확인한 뒤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다.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별도의 결빙장치 없이 자연결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날씨와 기온에 따라 운영여부가 결정된다. 이용객은 방문 당일 사전에 부천시 365콜센터(032-320-3000)로 문의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또 도심 속 논썰매장으로 이름나 있는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이 22일 개장해 내년 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오정동 논썰매장은 6240㎡ 규모로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오정동 61-2번지) 옆에 있다.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대당 2000 원이다.
2016.12.13 I 허준 기자
해커스 중국어, 21일 강남역 캠퍼스서 무료특강 실시
  • 해커스 중국어, 21일 강남역 캠퍼스서 무료특강 실시
  • (사진=해커스 중국어)[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제2외국어를 공부하려는 취업 준비생(이하 취준생)이 늘고 있다.특히 국내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중국어가 경쟁력으로 떠오름에 따라 취준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학습자들 사이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해커스 중국어는 취준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중국어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7시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에서 무료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총 2부로 나눠지는 이날 특강은 중국어회화 전문가 치엔메이화 강사와 HSK 4급 전문가 오민경 강사가 맡는다.중국 원어민인 치엔메이화 강사는 다양한 스토리로 누구나 쉽게 중국어 단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인데, 특히 현지에서 오랜 기간 강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발음으로 생활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오민경 강사는 2017년 HSK 4급 시험일정 대비를 위한 전략특강을 선보인다. 문장의 구조를 완벽히 이해하는 강의를 통해 HSK 단기완성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특강 참석자 전원에게는 ‘1대 1 심층 학습상담’과 HSK 3~6급 핵심어휘를 정리한 ‘新HSK 최신 빈출 어휘 1500’(비매품), ‘해커스 중국어 인강 30%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특강 당일 공개되는 깜짝 선물까지 마련돼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해커스 중국어 관계자는 “최근 취업과 승진, 입시 등 중국어의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 중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를 무료 특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중국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2.08 I 유수정 기자
⑪'겨울휴가 마지막 찬스' 12월 특가 항공권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⑪'겨울휴가 마지막 찬스' 12월 특가 항공권
  • 캐세이패시픽항공이 겨울 휴가 시즌 맞이 홍콩 오션파크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격은 59만9000원부터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겨울휴가와 방학 등 여행 수요가 몰리는 동계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업계가 분주해 지고 있다. 12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돌입하는 만큼 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대부분 지난달 마감됐다. 그러나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겨울 휴가 계획은 세우지 못했다면 숨어 있는 특가항공권을 찾아보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인도 델리 노선 증편을 기념해 15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인천-델리 노선 항공권을 전년대비 50% 이상 할인한 최저 55만원부터 판매한다. 또 이기간동안 델리 항공권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유럽 노선, 동남아 노선, 일본 노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입장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5회 운항하던 인천-델리 노선을 동계 운항 스케줄 적용에 맞춰 매일(주 7회) 운항으로 증편했다.몰디브 국적 항공사 메가 몰디브는 몰디브행 왕복항공권을 최저 70만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적용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인천-홍콩 구간은 제휴항공사를 이용하고, 홍콩-말레 구간은 메가 몰디브 항공을 이용하는 경유 노선이다. 만약 인천-홍콩 구간을 별도로 구매하는 고객은 홍콩-말레 구간 왕복항공권을 최저 50만원대에 살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120만원부터 제공한다.캐세이패시픽은 겨울 휴가 시즌 홍콩 최대 테마파크인 오션파크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선보였다.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2박 3일 호텔 숙박권, 홍콩 오션파크 입장권이 포함된다. 1인당 최저가 5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항공권 출발 기간은 2월28일까지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마나도 이코노미클래스 특가’을 출시했다. 인천에서 출발해 자카르타를 경유하는 여정으로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특가 왕복 항공권 가격은 76만원부터다. 이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 구매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인도 마이크로사이트 이미지이밖에 항공사가 12월 새로운 노선 취항 기념으로 준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참여해보자. 대한항공(003490)은 인도-델리 노선 취항을 기념해 28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 마이크로사이트(http://india.koreanair.com)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인도 관련 힐링 메시지를 공유하는 ‘인도하는 영상 엽서 보내기 이벤트’와 인도 여행 전문가를 선정하는 ‘인도 여행기 공모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티웨이항공은 대구-홍콩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항 당일인 1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티웨이 탐구영역’이라는 주제로 홍콩과 관련한 1교시부터 4교시까지의 문제를 맞히면 된다. 홍콩 취항에 대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문제의 답을 댓글 형태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 항공권 2매(1명), 국제선 1만원 할인 쿠폰(10명), 음료 기프트콘(2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진에어는 호주 케언스 취항을 기념해 ‘케언스 Go’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도심 곳곳에 출몰한 캠페인 인형탈을 찾아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진에어케언스고’ 해시 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진에어는 캠페인이 종료되는 20일까지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천-케언스 왕복 항공권, 국내선 항공권, 여권 지갑, 모바일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지난달 25일 오후 진에어가 신촌역 인근에서 코알라, 캥거루, 오리너구리 등 호주 지역 대표 동물의 인형탈을 쓰고 인천-케언스 노선 취항을 홍보하는 ‘케언스 GO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⑩'혜택 팡팡' 항공사 패키지 쏠쏠하네
2016.12.03 I 신정은 기자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2일 개장한다. 야간스키어에 대한 배려가 이번 시즌의 특징이다(사진=곤지암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경기 광주시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2일 개장한다. 전체 9개 슬로프 중 ‘하늬·휘슬·제타2’ 등 3개 면의 스키코스를 먼저 개장한다. 올 시즌에는 야간 스키어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먼저 차세대 플라스마 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의 차세대 플라스마 조명은 국내 스키장 중 최대 조도를 자랑한다. 야간 스키어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간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22억여원의 설치비를 들였다. ‘심야 미타임패스’를 신설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밤에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특별혜택으로 심야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리프트권이다. 주간보다 최대 35% 할인한다. 당일 야간 스키어에 제격이다.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패트롤 세이프티 타워’ 시스템을 구축해 13m 높이의 컨트롤타워와 슬로프별 패트롤타워에서 24시간 슬로프 안전을 책임진다. 또 주요 구간에 3.5m 높이의 ‘고층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가족단위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국제스키연맹(FIS)이 주도하는 글로벌 캠페인 ‘어린이를 설원으로’(Bring Children to the Snow)’ 인증을 국내 스키장 중 처음으로 취득했다. 한국 최초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선수였던 최문성이 곤지암스키학교장을 맡아 아이들에게 수준높은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겨울방학에는 부모가 스키장까지 동행하지 않아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스키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셔틀버스 강습 프로그램인 ‘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 스키대회’ ‘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도 진행한다. 가는 길도 가까워졌다. 올해 경강선 곤지암역 신설과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 임시개통,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올 시준 곤지암리조트로 가는 길이 한층 수월해졌다. 무료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 어디에서나 가깝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 개통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2일 개장한다(사진=곤지암리조트).2일 올 시즌을 개장하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전경(사진=곤지암리조트).2일 올 시즌을 개장하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전경(사진=곤지암리조트).▶ 관련기사 ◀☞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여행객이 직접 감시한다"☞ [여행팁] 예능으로 뜬 해외여행지 '톱4'☞ [여행] '갈대밭'에 취하고 '꼬막밥상'에 반하고☞ [여행+] 눈의 계절 돌아왔다…엘리시안강촌 스키장 개장☞ "로맨틱한 부산으로 겨울여행 오이소"
2016.12.02 I 강경록 기자
에듀셀파 기숙학원, 윈터스쿨 사전 예약 실시
  • 에듀셀파 기숙학원, 윈터스쿨 사전 예약 실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에듀셀파 기숙학원이 현재 중3, 고1~2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시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캠프 윈터스쿨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학원 측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압축된 정규 과정 수업과 입시 분석, 방향 설정 및 전략적 접근 등을 돕는 입시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된다.심리 안정 프로그램, 저명인사 특강, 한눈에 배우는 한국사 등 차별화된 신선한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12월31일에 개강하며, 5주 과정이다. 현재 방문 상담 등 예약이 진행 중이다.에듀셀파 기숙학원은 학습 코칭 과정과 부가 프로그램은 물론 엄격한 생활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또 수험생의 작은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이며 생활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이다.에듀셀파 기숙학원은 학습 측면에서의 고민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개별적인 정밀 상담을 통해 학생을 잘 이끌어가는 곳으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학원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재수생 프로그램이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운영 노하우를 고스란히 활용한 재학생 겨울방학캠프이므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경춘선 대성리역 인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에듀셀파 기숙학원의 겨울방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 상담, 직접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10.20 I 김병준 기자
해커스, 미국 중·고교 유학 세미나 개최
  • 해커스, 미국 중·고교 유학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실전 영어가 중요해지면서 단기 어학연수나 미국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사람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주목 받고 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과 ‘미국 사립학교 유학’ 2가지로 나뉜다. ‘해커스 미국 중·고등학교 유학 세미나’에서는 미국 교환학생과 미국 사립학교 유학 2가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미국유학·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떤 프로그램이 더 적합한 지 알아볼 수 있다. 더욱이 해커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의 공식허가를 받은 프로그램으로 공신력이 높다는 평.이날 세미나에서는 ‘겨울방학 스쿨링 프로그램’도 함께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15세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체험까지 제공한다. 특히 미국 동부 명문 사립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해 짧은 기간 동안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엄선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 학교 재학생 등 현지인들과의 주말 액티비티, 아이비리그 투어, 맨하탄과 대도시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세미나는 오는 15일(토)과 22일(토) 해커스어학원 강남역/대구캠퍼스에서 각각 개최된다. 서울과 대구에서 나눠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은 자신의 지역 및 일정에 맞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해커스의 미국 중·고등학교 유학 세미나를 처음 만나볼 수 있어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세미나 신청은 해커스유학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지만, 조기마감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세미나 후에는 미국 조기유학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는 ‘1:1 무료 심층 유학상담’을 통해 성적과 경제 조건, 기타 진로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세미나 참석자에 한해 오직 해커스유학에서만 받을 수 있는 ‘내신성적 우수’와 ‘영어성적 우수’, ‘친구추천’ 3가지 장학금 혜택도 지원한다. 당일에는 상담에 앞서, 실력을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간단한 영어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6.10.13 I 정시내 기자
‘굿와이프’ 성유빈, 전도연 그리고 최민식의 아들(인터뷰)
  • ‘굿와이프’ 성유빈, 전도연 그리고 최민식의 아들(인터뷰)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전도연과 최민식.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를 ‘부모’로 삼은 아역 배우가 있다. 올해 17세인 배우 성유빈이다. 성유빈이란 이름을 주목하게 만든 작품은 영화 ‘대호’(2015)다. 그는 최민식의 아들 석이 역을 맡았다.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첫 주연작이었다.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선 김혜경(전도연 분)과 이태준(유지태 분)의 아들 지훈으로 분했다. 전작에선 장난꾸러기 아들이었다면, ‘굿와이프’에선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속 깊은 고등학생이었다. 막판에는 김혜경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극중 김혜경과 이태준은 평범한 부부와 거리가 멀다. 믿음직한 남편이었던 이태준은 알고 보니 외도를 일삼는 이중적인 남자였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쇼윈도 부부로 남는다. 불륜, 외도, 욕망 등을 복잡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10대인 성유빈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실제로는 꿈 많은 아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부모님을 둔 화목한 가정의 외아들인 그다. 성유빈은 잠시 고민한 뒤 천천히 입을 뗐다.“혼란스러웠을 것 같아요. 곧 성인이 되는 나이니까 이해하려고 하지만 100%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 같아요. 지훈이는 아빠를 워낙 좋아했는데, 그런 아빠에게 배신감을 느낀 거잖아요. 아빠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바른 선택을 해야겠다 싶었던 것 같아요.”성유빈과 전도연은 구면이다. 성유빈은 영화 ‘협녀’(2014)에서도 극중 전도연의 아들 감초 역을 맡았다. 성유빈은 전도연에 대해 “항상 따뜻한 선배였다”면서 “질문이 있으면 편하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전도연 선배는 감정을 빨리 잡아요. ‘컷’하면 캐릭터에 몰입하는데, 집중력에 놀랐어요. 최민식 선배와는 아버지와 아들 같은 느낌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베테랑이잖아요. 거기서 묻어나는 연륜이 있어요. 그러면서 사소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아요. 연기를 하다보면 경직될 때가 있는데, 두 분은 그런 게 전혀 없어요. 많이 배웠어요.”성유빈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굿와이프’ 촬영과 함께 학업을 병행해야 했다. 2주 남짓 되는 짧은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부득이하게 수업을 빠져야 하는 날도 있었다. 촬영장에서 틈틈이 시험공부하기도 했다. 청소년 배우의 숙명이었다. 실제 한 살 아래인 동생 서연 역의 박시은도 마찬가지였다. 성유빈은 “시은이는 집중력이 참 좋다. 동생이지만 그 모습을 본받아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웃었다.“처음부터 끝까지 한 회 빼고 다 나온 드라마는 처음이에요. 드라마는 결과물이 금방 나오잖아요. 연기적으로 아쉬운 점을 바로 고칠 수 있으니까 좋았어요. 순발력도 늘었고요. 마지막에 시청률이 잘 나왔잖아요. 제 기여도가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기분 좋아요.”일산 토박이인 성유빈은 예고 대신 일반고로 진학했다. 연예인이라며 놀리는 친구도 있었지만, 얼마 가지 않는다고 했다. 연기를 한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10대였다.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는 그의 목소리엔 즐거움이 묻어났다. 학급에선 영어부장, 동아리에선 간부를 맡는 등 적극적이었다. 뮤지컬 동아리에 가입한 그는 오는 11월 무대에 오른다. 주요 인물을 맡았다는 그의 표정은 심각했다. 노래엔 자신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교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성유빈은 작곡과 연출, 편집을 맡았다. 작곡은 연기와 함께 그의 또 다른 꿈이었다. 직접 작곡을 하는 것은 물론 영문 자료를 하나하나 해석해 읽을 만큼 열정적이었다.2011년 영화 ‘완득이’의 유아인의 아역으로 데뷔해 어느덧 주목 받는 10대 배우로 성장한 성유빈. “조금씩 키가 크고 있다”는 그의 말처럼 성유빈은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먼 미래가 아닌 2학기의 목표를 물었다. 똑 부러지면서 풋풋한 답이 돌아왔다. “등수가 올랐으면 좋겠어요. 문과를 택했으니까 그쪽 과목을 잘했으면 하는데, 영어 등수를 올리고 싶어요. 뮤지컬도 잘 하고 싶고요.”
2016.09.01 I 김윤지 기자
 금주의 개봉 영화 (8월 25일)
  • [카드뉴스] 금주의 개봉 영화 (8월 25일)
  • [이데일리 그래픽 정은주] ◇ 개봉 / 예정 영화고스트버스터즈 / 액션, 코미디, SF / 116분 / 2016.08.25 개봉 / 감독 : 폴 페이그 / 출연 : 멜리사 맥카시, 크리스틴 위그, 케이트 맥키넌, 레슬리 존스, 크리스 헴스워스, 시고니 위버, 빌 머레이, 엘리자베스 퍼킨스, 카란 소니올레 / 코미디, 드라마 / 103분 / 2016.08.25 개봉 / 감독 : 채두병 / 출연 :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유다인범죄의 여왕 / 스릴러 / 103분 / 2016.08.25 개봉 / 감독 : 이요섭 / 출연 : 박지영, 조복래, 김대현, 허정도, 백수장, 이솜.최악의 하루 / 멜로·로맨스 / 93분 / 2016.08.25 개봉 / 감독 : 김종관 / 출연 : 한예리, 이와세 료, 권율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 애니메이션 / 138분 / 2016.08.25 개봉 / 감독 : 하라 케이이치 / 출연 : 김연우, 전진아, 사문영, 윤세웅, 최정현, 토미자와 카자토, 요코카와 타카히로, 타나카 나오키, 니시다 나오미, 마츠모토 타마키히치콕 트뤼포 / 다큐멘터리 / 80분 / 2016.08.25 개봉 / 감독 : 켄트 존스 / 출연 : 마티유 아말릭, 알프레드 히치콕, 프랑수아 트뤼포, 데이빗 핀처, 마틴 스콜세지, 웨스 앤더슨, 리처드 링클레이터, 올리비에 아사야스, 제임스 그레이, 구로사와 기요시그림자들의 섬 / 다큐멘터리 / 98분 / 2016.08.25 개봉 / 감독 : 김정근 / 출연 : 김진숙, 박성호, 박희찬, 윤국성, 정태훈, 김지연, 정이균볼쇼이 바빌론 / 다큐멘터리 / 83분 / 2016.08.25 개봉 / 감독 : 닉 리드 / 출연 : 세르게이 필린, 블라디미르 유린, 마리아 알렉산드로바, 아나스타샤 메스코바◇ 금주의 영화 랭킹(8/18~24 기준)1. 터널 (2016-08-10 개봉)2. 라이트 아웃 (2016-08-24 개봉)3. 덕혜옹주 (2016-08-03 개봉)4. 스타트렉 비욘드 (2016-08-17 개봉)5. 인천상륙작전 (2016-07-27 개봉)6. 부산행 (2016-07-20 개봉)7. 마이펫의 이중생활 (2016-08-03 개봉)8. 플로렌스 (2016-08-24 개봉)9. 국가대표 2 (2016-08-10 개봉)10. 서울역 (2016-08-17 개봉)
2016.08.25 I 정은주 기자
무더위 날릴 中 '흑룡강성·내몽고' 관광상품 인기
  • 무더위 날릴 中 '흑룡강성·내몽고' 관광상품 인기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올 여름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인 가운데 국내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중국 흑룡강 및 내몽고 관광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모두투어, 비나리투어 등 여행사는 여름 성수기 동안 흑룡강성과 내몽고 관광상품을 판매해 많은 피서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모두투어는 79만 9000원부터 시작되는 흑룡강 안중근 의사 역사탐방 및 힐링 관광상품과 69만 9000만원부터 시작하는 내몽고 초원에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업체에 따르면 이 상품들은 관광객들의 호응이 커 7~8월 기간동안 매일 출발하는 편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모두투어 전국 지점망에 흑룡강성과 내몽고 관광에 대한 각종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흑룡강성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하고 있다.지난 6월 10일 서울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흑룡강성 여유국은 ‘쿨용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름관광지로 각광받는 흑룡강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의 여행사, 수학여행 및 의료관광 종사자, 매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설명회에서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역사적 의의가 있는 뜻깊은 관광지들을 소개했다.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역에 위치한 안중근 기념관은 학생들 대상의 역사탐방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외에도 흑룡강성에는 성소피아성당, 태양도공원, 경박호 등의 유명 관광자원들이 있다.흑룡강성은 세계적인 빙등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1985년 최초 개최된 빙등제는 해마다 1월 5일 ~ 2월 5일 사이 개최되는 눈과 얼음의 축제로, 전 세계 유명 얼음조각가들이 모여 작품을 전시하는 얼음과 빛이 어우러진 예술세계를 보여줘 전세계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다.별빛이 쏟아지는 대초원의 풍경이 대표하는 내몽고는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있는 성도 후허하우터를 비롯하여 내몽고초원여유절, 최고의 절경으로 각광받는 시린궈러초원, 바란지린 사막 등 다채로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관광지이다.이러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내몽고 자연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비나리투어는 2017년 하계방학기간 중 청소년대상 몽골전통체험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비나리투어는 경기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여행 맞춤형 관광상품 등 관광특성화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한편 흑룡강성 여유국은 2016년 12월 남이섬에서 흑룡강성 사진전시회 및 빙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관광설명회를 주관한 한중지역경제협회와 남이섬이 공동주관하기로 했다. 또한 대중국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는 중국 각 성정부 여유국과의 후원하에,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한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016.08.24 I 김민정 기자
  • "아르바이트 사업장, 고용·산재보험 가입 확인하세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때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근로복지공단은 구인·구직 포털서비스 ‘알바천국’에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가입 정보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알바천국은 고용·산재보험가입 사업장인 경우 채용공고에 ‘가입인증마크’를 발급해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에게 보험가입 사업장 정보를 알려줄 수 있도록 했다. 또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최대 6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방문이 많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갖춘 건강한 근로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많은 사업장이 고용·산재보험 가입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보험가입부(☎052)704-7230~1)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기사 ◀☞ 오바마 작은 딸, 해산물 식당서 방학 아르바이트☞ [카드뉴스] 아르바이트 많은 지하철 1, 2위는?☞ 강남역, 아르바이트 많은 지하철역 1위…2위는?☞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6718원…강서구 가장 높아
2016.08.17 I 정태선 기자
‘부산행’, ‘어벤져스’ 꺾고 TOP15…‘실미도’ 정조준
  • ‘부산행’, ‘어벤져스’ 꺾고 TOP15…‘실미도’ 정조준
  • ‘부산행’ 스틸컷.[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부산행’이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에 따르면 ‘부산행’은 개봉 23일 째인 8월 13일 오전 9시 누적 관객수 1056만1597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부산행’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겨울왕국’, ‘인터스텔라’를 모두 제치고 역대 15위에 오르며 1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다음은 ‘실미도’와 ‘변호인’이다. ‘실미도’는 최종 누적관객수 1108만1000명, ‘변호인’은 1137만4610명을 기록했다. 방학 시즌인 데다 13일부터 15일까지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어 가능성이 없지 않다. 투자배급사 NEW는 “‘부산행’은 흥행 역주행을 하며 꾸준한 장기 흥행을 거두고 있다”며 “예매 사이트 CGV의 ‘국제시장’, ‘베테랑’, ‘암살’의 예매 수치와 비교했을 때 1020세대의 예매 비율이 월등하다”고 평했다.또 김형호 영화 시장 분석가의 말을 빌려 “‘부산행’은 역대 천만 영화 중에서 SNS 마케팅 효과가 가장 컸다. SNS 활동이 많은 1020대 비율이 최상위권이었다. 더불어 작년 천만 영화들보다 좌석점유율도 높은 점은 괄목할 부분이다. 특히 여름 천만 영화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오락 블록버스터라는 점이 어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2016.08.13 I 김윤지 기자
'고수익 알바'..고교생에 대포통장 전달시킨 일당 구속
  • '고수익 알바'..고교생에 대포통장 전달시킨 일당 구속
  • 서울 마포경찰서 전경 (사진=유현욱 기자)[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고수익을 미끼로 고등학생들을 대포통장 거래에 끌어들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보이스피싱에 쓰일 거란 걸 알면서도 대포통장 거래 범행에 가담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정모(37)·김모(45)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대포통장 전달책 이모(17)군 등 고등학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역 등에서 대포통장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 등은 서울 강남의 주요 지하철역 PC방에서 기다리면서 중국 총책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통장을 건네받을 시간과 장소, 방법을 지시받았다. 퀵서비스 기사에게 대포통장이 든 택배를 받으면 다시 카카오톡으로 연락해 모집책 정씨 등을 만나 이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대포통장 3개를 전달하고 이군 등은 80만원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군 등은 방학을 맞아 인터넷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정씨가 이들에게 접근해 “대포통장을 전달해주면 일당 15만~20만원을 주겠다”고 꼬드긴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고수익을 미끼로 범죄 행위에 고등학생을 끌어들인 점을 감안해 학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8.12 I 유현욱 기자
찜통더위엔 동요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
  • 찜통더위엔 동요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원학연)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에서 동요 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해 4월 정기연주회 당시 15분 분량으로 공연했던 작품을 등장인물 및 줄거리를 확장시켜 재탄생시킨 동요 뮤지컬이다. 게임만 좋아하던 초등학교 4학년생 준서가 방학을 맞아 외할머니가 있는 시골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창작곡으로 엮었다. 현대사회 어린이들의 겪는 아픔과 고민을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그려내어 가족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현 시대의 가정, 부모와 자녀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결핍, 상처의 이야기 뿐 아니라 함께 극복해가는 치유의 과정을 어린이들의 담담하고 순수한 목소리로 전달한다.우리나라의 동요 발굴 및 보급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이번 작품은 원학연 단장이 지휘하며, 작곡 및 대본은 ‘왕자와 크리스마스’ 대본을 맡았던 노선락이 작업했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원이자 초등학생인 이지호, 오지수, 나승채가 각각 준서, 은미, 강호역으로 노래한다. 티켓가격은 2만5000~3만원. 02-399-1000.
2016.08.10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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