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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39건

 볼 만한 어린이뮤지컬…'번개맨의 비밀5' 외
  • [e주말] 볼 만한 어린이뮤지컬…'번개맨의 비밀5' 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인기 어린이뮤지컬이 관객을 찾아왔다. ‘번개맨’과 ‘터닝메카드’, ‘라바’까지 무대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번개맨과 신비의 섬’…7월 23~8월 21일 한전아트센터 초연 이후 만 4년 만에 누적 관객 70만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번개맨의 비밀’ 시리즈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도 만족감이 높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와 성인 공연 못지않은 수준의 음악,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캐릭터 등을 모두 갖췄다. 매 시즌 대본·작사·작곡·프로듀서의 1인 4역을 맡고 있는 국민동요 ‘올챙이송’의 윤현진 힘컨텐츠 대표를 필두로 시즌 1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창작팀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터닝메카드 앵콜’…8월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애니메이션에서 완구까지 큰 인기를 끈 ‘터닝메카드’를 토대로 제작한 뮤지컬. 지난 겨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아동·가족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상기술과 정교하게 제작한 2.5M 대형 로봇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의 배틀 장면을 잘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영상 기술로 완성도를 높였다.△‘라바’…7월 30~8월 28일 나루아트센터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이번 시즌2는 하수구에 살던 라바들이 김박사가 발명한 물약을 뒤집어쓰고 사람이 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벌이는 모험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 뮤지컬 최초로 가상과 현실의 차원을 뛰어넘는 환상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관객이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뮤지컬로 만들었다.
2016.07.16 I 이윤정 기자
  • 경기도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찾습니다”
  • [의정부=이데일리 허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신청자들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신청자 모집은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에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는 대학생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진흥원은 15일까지 ‘스토리텔링 마케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업과 지자체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이야기’를 접목해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스토리텔링 전문가와 1:1멘토링 교육, 사업 수행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홍보 후속 지원 등의 혜택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실질적인 스토리텔링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팀당 프로젝트 수행 지원금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해 금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의정부경전철, 의정부경찰서, 양주시청, 마을기업 주식회사 등 7개 기업과 지자체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5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다. 콘텐츠진흥원은 또 고가의 사무실을 임대하기 어려운 예비창업자에게 ‘가상오피스 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하고 22일까지 ‘가상오피스 지원’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가상오피스 지원’ 서비스는 창업을 하고 싶어도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소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업자는 사업장 주소지, 우편함 등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문화콘텐츠산업분야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이다. 창업 전문가와 상담하고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되는 ‘멋잇데이’는 경기도 북부에서 활동하는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이다. 26일 진행하는 ‘7월 멋잇데이’에서는 창업 투자회사 심사역과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예비 창업자와 경기도 소재의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창업 열기가 커지면서 대학생을 비롯한 20~30대 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meothub.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7.11 I 허준 기자
SK브로드, 소프트웨어공학센터와 MOU 체결..협력사 역량↑
  • SK브로드, 소프트웨어공학센터와 MOU 체결..협력사 역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034730)브로드밴드는 동반성장사업의 하나로 중소 협력사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SK브로드밴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센터(소장 심현택)와 SK브로드밴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협력사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지원 방안에 대한 세부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왼쪽)과 심현택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소장(오른쪽)이 SK브로드밴드 본사 회의실에서 .협력사 소프트웨어 역걍강화 지원을 위한 MOU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SK브로드밴드의 시스템 전문인력들이 소프트웨어공학센터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들이 함께 SK브로드밴드의 중소협력사에 직접 방문해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및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멘토링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개발과정 전반에 걸친 기업 수준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Q-clinic)을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1단계로 오는 7월부터 내년 초까지 SK브로드밴드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업체 5개사가 SK브로드밴드와 소프트웨어공학센터로부터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지원을 받게 된다.향후 SK브로드밴드는 소프트웨어공학센터와 협력해 중소 협력업체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미디어기술분야 협력업체 뿐 아니라 네트워크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업체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기술 전문인력과 소프트웨어공학센터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 SK브로드밴드의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업체 5개사가 참여해 별도 세미나를 열고,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세부적인 의견을 나눴다. 소프트웨어공학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하조직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대학 등 각계 소프트웨어 전문가들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공학 기법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고 있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은 “당사 협력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과 품질역량의 향상은 당사의 서비스 경쟁력과 기업이미지와도 직결되어 있는 만큼,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여름방학맞이 ‘벽화봉사’☞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여름방학맞이 ‘벽화봉사’ 실시☞최태원 SK 회장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2016.07.04 I 김유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악재’에 강남 재건축 숨고르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7월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악재’에 강남 재건축 숨고르기-“김영란법, 의원 청탁 예외 조항 삭제해야”-은행서 잠자는 14조 클릭 한 번에 옮긴다-EU 도미노 탈퇴?..하반기 최대 복병-[사고]이데일리가 확 달라집니다△줌인-‘축구굴기’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 킥오프-축구스타 쓸어담는 중국리그..스콜라리·최용수도 중국행△종합-강남 재건축 문의 끊겨 울상..비강남 모델하우스 인파에 방긋-‘영국, EU 탈퇴’ 악재 맞아? 벌써 충격 잊은 글로벌 증시△이슈&이슈-특권 버린다면서..‘정부견제’ 핑계대는 의원들-하루 일해도 의원연금 수령 ‘X’ 예비군·민방위 훈련 면제 ‘O’-美, 피 안섞인 이복형제도 함께 일 못해..獨, 채용해도 무임금-사돈의 팔촌도 채용, 보좌진 월급 떼먹고, 카드기 놓고 책장사도△정치&-‘친박’ 이주영 “총선참패 책임있는 인사 자숙해야”-우상호 “계파 싸움 사라져..더민주, 변하고 있다”-朴 ‘우문현답’ 행보..민생찾기냐, 치적홍보냐-국정원의 현실정치 관여 안돼, 종북세력 뿌리 뽑는데 매진해야-“추석 직전 ‘이산가족의 날’ 지정”-“국회도서관, 국민에게 돌려주자”△경제-“8월 수출 플러스 될 듯”..하반기 낙관론 부상-GCF사무국 유치하고도 밥그릇 못챙긴 한국-동 태평양 참치 2000t 더 잡는다-‘삼성·LG 배터리 중국 인증’ 놓고 한·중 산업장관, 9일 머리 맞댄다△금융-1년 넘게 거래 없었던 계좌까지 ‘한눈에 조회’-홍기택·이덕훈 성과급 전액 반납-수협 ‘은자펀드’ 1000억 조기 상환, 왜?-변동금리로 리스크 축소 외국계은행 정책 역주행△산업&기업-쏘나타, 국민차 자리 지키기 안간힘-포스코, 브렉시트에 실적 전망 ‘흐림’ -삼성重 노협 “자구안 강행 땐 태업 등 준법투쟁”-美 IT매체 “QLED가 차세대 TV기술”-호텔 특화 올레드TV LG, B2B 영토 확장-스마트TV 생태계 확장 위해 삼성전자, 개발 가이드 공개△산업-특별한 ‘물’ 만난 화장품-지상파 방송사 ‘공익성’ 저버렸나-삼성전자, 웨어러블·액세서리 쇼핑몰 ‘WA닷컴’ 오픈-GS샵, 패션 브랜드 ‘쏘울’ 獨 패션박람회 참가-현대백화점, 친환경 가전제품 최대 15% 할인△중소기업·바이오-사각턱 축소 시술, 국산 쓰니 반값이라 만족도 2배-가구업계 ‘건자재시장 노린다’-조선협력사·지역소상공인에 중기청, 1000억원 특례보증△하반기 증시전망-유동성 풍부..코스피 2000선 무난할 듯-나홀로족 늘자 편의점株 쑥쑥-금펀드 최상위 포진..수익률 8.5%-2분기 어닝시즌 개막 7일 삼성전자 스타트△마켓in-中企 회사채 발행 ‘최대 4.5조 지원프로그램’ 가동-공사 남았는지 끝났는지..제멋대로 공시-MBK파트너스, 홈플러스 매장 5곳 매각 후 재임대-실적부진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BBB도 ‘아슬’△글로벌마켓-유럽의 운명 쥔 ‘브렉시트 해결사’ 세 여자-다카 이어 바그다드 테러..IS 위협, 아시아로 ‘동진’-日 제약·항공업도 ‘브렉시트 날벼락’-도요타도 가정용로봇 만든다-FBI 조사 받은 힐러리△문화&스포츠-恨과 신명..목판에 새긴 민중의 삶-핵주먹 타이슨도 덧칠하면 평범한 이웃-학습만화 ‘Why?’ 뮤지컬로 즐겨요△스포츠-이민영의 투혼..암도 그녀는 못말려-‘고개 숙인’ 부폰..노이어 ‘엄지 척’-‘끝판대장’ 오승환의 날 한국 첫 한·미·일 세이브-마린보이, 리우행 물길 열었지만..메달 획득엔 ‘글쎄’-세계 1위 조코비치 윔블던 3회전 탈락△화통토크-금융은 사람장사..‘글로벌 IB급 컨설팅’ 가능한 엘리트 키웁니다-EU 경제 결속력 강해 브렉시트로 안 무너져-은행·증권 실무 섭렵한 ‘금융계 마당발’△대학·교육-‘시장이 원하는 전문인력’ 양성..베이비부머 취업률 61%-서울대 농생대 동창회 우간다에 농과대 건설-대학 21곳 학생 70% 못채웠는데..정부 ‘대학구조개혁’은 지지부진△피플&-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돌연사한다-“허리에 힘주고 걸으면 디스크 걱정없죠”-“맞춤옷 제작 36년..복고풍 열풍 타고 제2전성기 꿈꿔요”-박준병 前민정당 사무총장 별세-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일본행-조용병 신한은행장 워크숍 참석△오피니언-영국 ‘영광스러운 고립’의 역사-구의역 사건과 노동개혁-골프강국 명성 가리는 ‘갤러리 우산부대’△부동산-양도세 낼 땐 주택이라더니..취득세, 아파트의 4배 내라-디테일이 강한 중소형 아파트 눈길-명품 한강뷰..대림산업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 6일 청약△사회-서울시 ‘여의도 크기 市유지’ 위탁개발한다-서울시 정책 200개, 클릭 한번에 다보여-건강보험료 月 10만원 내고 17만원 혜택△사회-피해자 “명의도용 당했다” vs 통신사 “명의대여 아니냐”-취업준비·알바..방학이 더 바쁜 대학생들-‘대우조선 5조원대 회계 사기’ 檢, 고재호 전 사장 오늘 소환
2016.07.03 I 이승현 기자
弱달러, 이머징마켓에 온 기회
  • [증시키워드]弱달러, 이머징마켓에 온 기회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달러인덱스가 빠른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MSCI전세계(AW)지수대비 이머징마켓(EM)지수 비율은 달러인덱스와 역(逆)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MSCI, 마켓포인트 데이터 인용, 단위:배)[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지난 주말(현지시간 3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5월 미국 고용지표는 쇼크였다. 3만5000여명이 참가한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파업으로 인해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긴 했지만 그 숫자는 너무 미미한 수준이었다. 한 달새 늘어난 취업자수가 3만8000개에 불과해 시장 전망치였던 15만5000개에 턱없이 못미쳤고 지난 2010년 이후 5년 8개월만에 나온 최악의 수치였으니 말이다. 이같은 고용지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기준금리 인상도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95~96선에서 맴돌던 달러인덱스도 94선에 턱걸이 하는 수준까지 추락했다. (☞기사참고: 6월3일자 [증시키워드]2% 부족한 경제지표, 망설이는 옐런)사실 5월 고용지표는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조금 더 냉정하게 숫자를 바라보면 추세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라고만 할 순 없다. 비농업 신규 취업자수가 3만8000개였고 버라이즌 파업 영향을 감안한다면 실제 신규 취업자수는 7만3000개 정도가 된다. 또 지난해말부터 올초까지 겨울 날씨가 예년에 비해 엄청나게 따뜻했던데다 부활절 연휴도 종전보다 빨리 찾아온 탓에 서비스부문 취업자가 과도하게 늘어난 측면이 있었다. 한동안 이어진 달러화 강세로 실적이 악화된 수출 위주 제조업체들이 계약직 일부와 관리직 숫자를 줄인 것까지 감안하면 8만~9만명 정도가 일자리를 잃었다. 이를 감안할 때 신규 취업자수 자체는 연초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볼 수 있다. 6월에는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와 여름방학을 맞은 젊은층의 파트타임 계약 등으로 취업자수가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근로자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5% 늘어나 임금 상승세가 이어졌고 장기 실업자수도 줄어드는 등 고용지표내에서도 일부 긍정적 신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울러 앞으로 나올 다른 경제지표도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제조업지수가 55.7에서 52.9로 하락했지만 기준치인 50선을 넘겨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서비스업지수는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주 발표될 소비지표나 7월말 공개될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도 연율로 2.5~3.0%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월이 힘들다 해도 기준금리 인상 논의 자체는 여전히 살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누차 언급했듯이 어차피 기준금리 인상은 좀더 양호한 경제지표를 확인하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뒤인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점쳤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6일 필라델피아 국제문제협의회(WAC) 강연에서 “지난달 고용지표 부진는 우려스럽고 이를 앞으로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했고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상당한 경제적 파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 달 고용지표 수치에 너무 큰 중요성을 부여해선 안된다”며 “미국 경제가 계속 개선되고 있는 만큼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6월엔 (금리 인상이) 힘들겠지만 7월 가능성까지 사라진 건 아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보낸 것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다만 일시적이나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잦아들었고 달러화가치도 하락하고 있는 만큼 이머징마켓-또한 한국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이머징마켓지수가 달러인덱스와 지속적으로 역(逆)의 상관관계를 보여온 만큼 `달러인덱스 하락→원화가치 상승(원·달러환율 하락)→외국인 주식 순매수→코스피 상승`이라는 선순환이 다시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16.06.07 I 이정훈 기자
여름방학 시즌, 개봉 앞둔 흥행 기대작 영화株 효자될까
  • 여름방학 시즌, 개봉 앞둔 흥행 기대작 영화株 효자될까
  • 한국영화 200위 부문별 지표.[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영화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방학 시즌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학교를 가지 않으니 시간은 남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선선한 극장으로 몰리는 관객이 많아지는 시기다. 영화 수요가 많은 만큼 흥행 기대작들이 풍성하게 나오는 기간이기도 하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소위 ‘대박’ 영화들은 영화 투자·제작사나 배급사 실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상장사에는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도 작용한다. 다만 개봉 전 흥행 여부를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영화 관련 투자는 항상 큰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이뤄지게 된다.개봉을 앞둔 영화들의 흥행 가능성을 지표로 예상할 수 있다면 어떨까.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과거 흥행 작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름방학 시즌 개봉영화를 분석했다. 그는 “영화가 흥행하는데는 시나리오 감독, 캐스팅, 시대배경, 개봉시기, 장르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된다”며 “흥행지표를 보면 1·6·7·12월에 개봉하고 장르는 드라마·순수창작·현대극에 감독·캐스팅이 좋은데다 인물간 갈등을 그린 영화가 상위권에 흥행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제이슨 본’ 영화 장면.(이미지=흥국증권 리서치센터)이달부터 개봉 예정인 주요 영화는 ‘아가씨’(CJ E&M(130960) 배급),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 NEW(160550) 배급)’, ‘굿바이 싱글(쇼박스(086980) 배급)’, ‘도리를 찾아서(월트디즈니스튜디오·픽사애니메이션스튜디오 배급)’, ‘인천상륙작전(CJ E&M 배급)’, ‘부산행(NEW 배급)’, ‘제이슨 본(유니버설픽쳐스 배급)’ 등이 있다. 이중 역대 흥행한 한국영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흥행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는 총점 89점의 제이슨 본이다. 감독 폴 그린그래스는 본시리즈 2·3편을 연출했으며 관객들은 시나리오 짜임새보다 반전과 액션 장면을 기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연배우 맷 데이먼은 지난해 ‘마션’을 통해 인지도가 한층 높아진 최고 배우고 토미 리 존스, 뱅상 카셀 등 유명 배우들도 합류한다.2위는 84점을 방은 ‘니모를 찾아서’ 후속인 도리를 찾아서다. 건망증 있는 블루탱 물고기로 니모를 찾아서에 나왔던 도리가 주인공이다. 감독 앤드류 스탠튼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와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월-E’와 니모를 찾아서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다. 월트 디즈니가 제작하는데다 동물의 의인화 조합이 지금까지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것도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이어 인천상륙작전(83점), 부산행(82점), 아가씨(81점)가 뒤를 이었다. 인천상륙작전은 ‘내 머릿속의 지우개’로 이름을 알린 이재한 감독이 ‘포화 속으로’에 이어 내놓은 전쟁영화다. 6·25 전쟁에서 중요 기점이었던 인천상륙작전을 영화화하는데다 주연배우가 최근 각광 받는 이정재다.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역으로 출연한다.부산행은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던 연상호 감독의 첫 장편실사영화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부산으로 가는 KTX 안에서 벌어지는 한국형 좀비영화로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미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후 지난 1일 개봉한 아가씨는 국내 최고 감독 중 한 명 박찬욱이 연출했다. 1930년대 한국·일본이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그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백작에게 고용된 하녀를 둘러싼 이야기다.굿바이싱글과 특별수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각각 75점, 72점의 점수를 받았다. 굿바이싱글은 최고 여배우가 가족을 만들기 위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로 소재가 독특하지만 최근 휴먼 코미디 장르 흥행이 좋지 않았고 김태곤 감독의 데뷔작이어서 감독에 대한 기대감도 제한적이다. 조연 배우로 인지도가 높은 마동석의 주연작이라는 점도 부담 요소다.특별수사는 경찰 출신 로펌 사무장이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흥행시킨 배우 김명민 작품이지만 아직까지 영화에서 티켓파워가 검증되지 않았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반전이 받쳐주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는 스릴러 장르라는 것도 리스크다.최 연구원은 “영화 평점은 낮을 수 있으나 영화제작비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것”이라며 “평점은 낮아도 수익을 내는 작품은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영화 여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한 전도연☞ 올레tv, IPTV 최초 ‘시청각장애인 맞춤 영화 서비스’☞ '우리들' 13세 배우 최수인, 상하이영화제 女주연상 노미네이트
2016.06.05 I 이명철 기자
<신인 레이싱 모델 인터뷰> 한국타이어 반지희 - 언제 어디서나 멋진 모습을 위해
  • <신인 레이싱 모델 인터뷰> 한국타이어 반지희 - 언제 어디서나 멋진 모습을 위해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2016 시즌 서킷에 새롭게 데뷔하는 신인 레이싱 모델들의 진솔한 이야기. 신인 모델들의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신인 레이싱 모델 인터뷰’를 통해 올 해 새롭게 데뷔하는 레이싱 모델을 알아보자.*본 콘텐츠는 신인 레이싱 모델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됐습니다.“안녕하세요. 한국타이어 신인 레이싱 모델 반지희 입니다. 선배들의 멋진 모습을 본 받아서 언제 어디서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레이싱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부모님이 열어준 모델의 길흔히 모델이라고 한다면 부모님들의 반대가 심한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전 진학을 고민하고 있을 때에 부모님께서 “큰 키를 살려 모델을 해보는 것은 어떠냐?”라며 모델의 길을 하셨어요.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 겨울 방학에 엄마 손에 이끌려 모델 학원에 등록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모델로서의 공부를 한 후에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펼치게 됐어요.아마 엄마의 권유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반지희는 없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학원을 졸업한 후에 2008 엘리트 모델 대회에 나서며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어요. 패션 모델로서는 많은 활동을 한 것 같아요. ELLE, W의 촬영도 함께 했고 모터쇼와 프로젝트 런웨이 등에도 나서기도 했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전공을 살려 동덕여대 모델학과에 진학했고, 모델과 학생의 일을 병행했죠.지금 돌이켜 보면 엄마가 아니었다면 모델이 될 수 없었겠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모델이 아니었다고 해도 ‘방송이나 대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야에 도전하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할 경우도 종종 있어요. 학생 때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긴장하지 않아서 가능하지 않았을까요?패션 모델, 레이싱 모델에 도전하다2014년, 부산 모터쇼에 참여하게 됐어요. 그리고 레이싱 모델이라는 분야를 처음 마주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레이싱 모델이라는 일이 무척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특히 패션 모델 보다 조금 더 화려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이미지는 제게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래서 내심 어떻게 하면 레이싱 모델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찾아보기 시작했어요.그러다가 마침 올해 같이 한국타이어 소속으로 활동하고 효영 언니와 RM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레이싱 모델로서 데뷔하게 됐습니다. 정말 효영 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면접 보는 법부터 모델로서 자세, 알아야 할 것들까지도 많은 걸 가르쳐주고 옆에서 응원해주었죠. 그리고 레이싱 모델로도 무척 멋지고 프로페셔널하죠. 그래서 내심 효영 언니가 롤 모델이기도 해요.레이싱 모델로서 이렇게 첫 발을 내디딘 만큼 그 어느 누가 봐도 멋진 레이싱 모델로 기억되고 싶어요. 단순히 외모가 아니라 레이싱 모델로서의 전문성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식, 그리고 모델로서의 자신감과 함께 일에 대한 열정까지.. 일 잘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을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단지 178의 큰 키가 고민이에요. 모델로서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서구적이고 시원시원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분명하지만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아무래도 골격이 크다 보니까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면 부해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늘 긴장하게 하고 조금 더 꼼꼼하게 관리해야 합니다.그리고 한 가지 더 한다면 웃는 연습을 조금 더 신경 쓰고 있어요. 예전부터 연습해왔던 것인데 포즈나 분위기를 내는 표정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예쁘게 웃는 것’이 조금 어색한 것 같아요. 그래서 씻을 때 마다, 혹은 거울을 볼 때마다 웃는 연습을 하죠. 덕분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웃는 모습으로 대하는 습관이 생겼어요.발랄하고 그녀, 반지희돌이켜 보면 어릴 적부터 발랄한 성격, 큰 키로 워낙 튀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남녀를 가리지 않고 친구도 많았고, 또 늘 긍정적이고 웃는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상형도 덜렁되고 활발한 저를 잘 달래주고 조율해줄 수 있는 조진웅 같이 다정하고 듬직한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제가 키가 좀 큰 편이지만 남자의 키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에요.물론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으로도 기본적으로 발랄하고 활기한 모습이지만 내심 마음 속에서는 불안하고 조금 붕 떠있는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간혹 혼자서 조용히 있으면 무척 차분하게 가라 앉기도 해요. 그래서 ‘반기복’이라는 별명도 있어요. 생각보다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도 잦아요.실제로 촬영 중 쉴 때에는 스마트 폰도 잘 안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가만히 체력 회복에 집중하는 편이에요. 집에서 쉴 때에는 말 그대로 집순이 모드. 집에서 요리를 해먹고 쉬고, 자고 하는 편이에요. 참, 평소에 시간이 좀 나면 혼자서 와인을 마시면서 영화를 보는 편이에요. 다만 드라마는 딱히 챙겨보지 않는 편이에요.영화는 보통 슬픈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있다면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택하고 싶어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몇 번을 봐도 지겹지 않고 계속 매번 슬프게 느껴져요. 제가 좀 이상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슬픈 영화를 보고 울면 기분이 한결 좋아져요.원래 와인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언젠가부터 점점 와인이 맛있어졌어요. 대신 소주와 멀어졌어요. 와인은 사실 너무 무겁지만 않으면 레드 와인, 화이트, 스파클링 등등 종류를 가리지 않아요. 샴페인 역시 좋은 날에는 즐기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와인이 엄청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보니 편하게 즐기면서 마실 수 있는 맛있는 와인이 많아서 참 좋아요.그리고 전 매운 음식을 무척 좋아해요. 특히 강남구청역에 팔당닭발의 ‘무뼈닭발’ 좋아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만나면 오랜 만에 만나는 만큼 친구들이랑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 한잔 하면서 서로의 속 이야기, 근황 이야기를 꺼내요. 서로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만큼 같이 있는 시간 자체를 길게 만들고 싶어요. 참, 전 우유를 못 마셔요.자동차, 여행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사실 예전에는 자동차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모터쇼를 나간 후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생겼어요. 요새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 흥미가 생겼고 덕분에 면허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드림카라고 한다면 역시 벤틀리? 사실 다른 이유 보다는 제 개인적으로 B라는 알파벳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고급스럽고 우아한 모습이 너무 좋아요.패션 모델이라는 이야기에 평소에도 엄청 꾸미고 다닐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 편인데 막상 또 그러지도 않아요. 특별히 꾸미진 않고 스키니한 바지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늘 캐쥬얼한 이미지에 블랙 앤 화이트 조합으로 입고 다니는 편이에요.아직 면허가 없는 만큼 혼자서 음악을 들으면서 걷는 것도 좋아해요. 집이 북가좌동인데 음악을 들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눈 앞에 한강이 보여요. 그러면 기분이 무척 좋아요. 보통 음악은 넬의 노래를 좋아해요. 크리스마스에도 넬 콘서트를 혼자 가서 노래를 들으면서 실컷 울고 와요. 늘 안 울겠다고 해놓고 울어버리죠.개인적으로 세계일주를 꼭 해보고 싶어요. 다른 세상, 다른 문화, 나라의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어떤 문화를 경험하고 있는지 함께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얼마 전 미국을 다녀왔었는데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히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도 있겠고 또 모델에게도 강점이 될 것 같아요.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무척 좋아해요. 제가 처음 런웨이 올랐을 때 주목을 받는다는 기분이 강하게 들었어요. 모델로서 무대에 서기 까지는 정말 힘들지만 무대에 서는 순간. 그 순간이 무척 희열을 느꼈어요. 사람들 앞에 서고 주목 받는 순간의 희열과 짜릿함, 뿌듯함을 서킷에서도 느낄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개막전을 기다려봅니다.“참, 저 팬카페 있어요. 다음 카페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면 나와요. 작년에 생겼고, 아직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벌써 1,300명이 넘는분들이 가입 해주셨어요. 앞으로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2016.05.26 I 김학수 기자
이민호 신작 '바운티 헌터스', 중국서 7월 1일 개봉
  • 이민호 신작 '바운티 헌터스', 중국서 7월 1일 개봉
  • 바운티헌터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민호의 신작 ‘바운티 헌터스’의 공개 일정이 잡혔다.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13일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신태라 감독)가 오는 7월 1일로 개봉날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6월 개봉할 계획도 있었으나 제작사측에서 후반작업의 완벽한 보완과 홍보활동의 극대화를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 7월은 중국에서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성수기라 흥행 결과가 기대된다. 현지 언론들은 한류스타 이민호와 중국 톱스타 종한량, 탕옌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영화 팬들 역시 개봉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300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추진된 이 영화는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물이다.제작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영화는 단순한 한중 합작영화가 아니라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돼 제작 스케일이나 작품 수준이 획기적인 규모인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액션과 코미디를 아우르는 작품 소재가 대중적 흥행 코드와 잘 맞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실감나는 캐릭터가 역동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바운티 헌터스’는 신태라 감독을 비롯한 한중 양국의 최고 스태프가 참여했으며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더해져 올해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주인공 이산 역에 이민호, 형제처럼 콤비플레이를 엮어갈 아요 역에는 종한량, 팜므 파탈의 매력을 선보일 캣 역에 탕옌이 출연했다. 이민호가 맡은 이산은 총명하고 무술 실력도 뛰어난 인물이면서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까지 갖고 있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6.05.13 I 이정현 기자
 검은사막에 분 서양권 10만 훈풍, 한국도 '솔솔'
  • [순위분석] 검은사막에 분 서양권 10만 훈풍, 한국도 '솔솔'
  • △ '디아블로 3'를 포함한 PC게임과 웹게임은 해당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서양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대박’을 터트린 ‘검은사막’이 한국에서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일단 수치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7일, 북미와 유럽에 출시된 ‘검은사막’은 패키지 사전예약 구매자 50만 명,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기록하며 쾌조를 보였다. 그리고 덩달아 한국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검은사막’은 이번 주 순위에서 11위에 올랐다. 지난 2월만 해도 20위 언저리였던 것을 생각하면 괄목할 ‘역주행’이 아닐 수 없다. 온라인게임에 있어 ‘역주행’은 쉽지 않다. ‘검은사막’처럼 출시된 지 2년이 넘은 MMORPG의 경우 화력을 높여줄 연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검은사막’은 서양에서 특급연료를 전달받았다. ‘에버퀘스트’,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등으로 대표되는 MMORPG 본고장, 서양에서 잘 나간다는 소식에 ‘검은사막’을 잊었던 사람들도 다시금 게임을 돌아본 것이다.기본적으로 ‘검은사막’은 친절한 게임이 아니다. 전투부터, 채집, 제작까지 거의 모든 콘텐츠를 시작부터 끝까지 유저 스스로 파헤치는 깊이 있고, 묵직한 게임성을 앞세웠다. 게임 곳곳에 즐길 요소가 배치되어 있다보니 이동 역시 '포탈' 없이 걷거나 탈것을 타고 직접 찾아가야 한다. 속도를 중시하는 한국 유저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북미와 유럽에는 이 점이 먹혔다. 주변을 둘러보며 숨은 요소를 찾아내는데 익숙한 서양 게이머에게 ‘검은사막’의 게임성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nbsp;여기에 짜임새 있는 출시 계획이 힘을 보탰다. 사전판매 기간 동안 무료로 공개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유튜브를 타고 퍼지며 ‘검은사막’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이러한 활동은 성과로 나타났다. 1차 비공개 테스트 단계에서 40만 명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으며, 2차 테스트와 출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인원은 50만 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이 ‘50만 명’은 모두 패키지를 사고 게임에 들어온 유료 구매자다.그리고 북미 훈풍은 한국에도 이어졌다. ‘검은사막’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엔진은 “북미 성과 발표 전보다 복귀율이 20% 늘었다. 서양에서 선전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 가운데 PC방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각성 무기와 같은 새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라며 “PC방의 경우 전보다 등급이 높은 탈것을 제공해 이동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소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제 2의 부흥’을 꿈꾸고 있는 ‘검은사막’이 원하는 성과를 달성할지 지켜볼 부분이다.△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진)얼마 만에 맡아보는 상쾌한 공기인가, 5월 황금연휴 수혜 게임은?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4일이나 이어지는 연휴에 마음이 들뜬 사람이 많다. 온라인게임 중에도 단비 같은 황금연휴를 반기는 타이틀이 있다. 연휴를 앞두고 큰 순위상승을 이뤄낸 4인방 ‘테일즈런너’,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엘소드’, ‘메이플스토리 2’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장르도, 콘셉트도 모두 다르지만 독특한 공통점이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나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체이용가’ 게임이라는 것이다.‘전체이용가’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은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한국의 게임 등급은 전체이용가, 12세, 15세, 청소년 이용불가 이렇게 4개로 나뉜다. 다시 말해 전체이용가 게임은 다른 등급에서는 불가능한 ‘어린이 유저’를 주 고객층으로 삼을 수 있다. 실제로 위에 언급된 4개 게임 모두 일찌감치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휴를 맞이해 좀 더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저연령 유저를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방학이 아니면 좀처럼 ‘붐업 타이밍’을 찾기 어려운 전체이용가 게임에 5월 황금연휴는 봄부터 이어졌던 갈증을 해소해줄 시원한 청량제로 통했다.이번 주 상위권은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물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우선 ‘사이퍼즈’가 ‘블레이드앤소울’을 잡고 6위에 올라섰으며, ‘카트라이더’가 ‘메이플스토리’를 누르고 9위에 올랐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서 업계 성수기로 손꼽히는 ‘여름방학’이 머지 않았음이 물씬 느껴진다.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상위권 안에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눈치싸움이 치열한 한 주였다.중위권에서는 신규 확장팩 버프를 받은 ‘하스스톤’이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지난주에 잠시 주춤했던 네오위즈게임즈의 FPS 군단도 ‘아바’와 ‘블랙스쿼드’가 조금씩 상승하며 기세를 누그러뜨리지 않으려는 모습을 과시했다. 반면 ‘신규 캐릭터’에 따라 분위기가 왔다갔다하는 ‘마비노기 영웅전’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뉴페이스’ 수급에 제동이 걸리며 순위 역시 하락세를 그렸으며 ‘이카루스’와 ‘파이널 판타지 14’ 역시 업데이트 효과가 소멸하며 하락을 면치 못했다.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지난 20일에 테스트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단계 상승을 이뤄낸 ‘서든어택 2’의 남다른 지구력이 돋보인다. 반면 한국 서버가 없는 상황에서도 무려 5주나 버티고 있던 ‘도타 2’가 50위로 내려앉으며 다시금 ‘안녕’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프로야구 매니저’가 7주 만에 재진입에 성공하며 간만에 얼굴을 비쳤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서울 상가임대료 0.51% 떨어져…홍대도 못 피했다
  • 올 1분기 서울 상가임대료 0.51% 떨어져…홍대도 못 피했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올해 1분기 서울 상가임대료가 전 분기보다 0.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이 겹치면서 주요 상권들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에 있는 상가 평균 임대료는 1㎡당 2.91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2.93만원)보다 0.51% 하락했다. 지난해 1분기(2.56만원)보다 11% 올랐다.특히 홍대와 상수, 연남동 상권의 임대료가 모두 하락한 것이 눈에 띈다. 상권 자체의 쇠락보다는 그동안 올랐던 임대료 수준이 소폭 조정됐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홍대 중심상권은 높아진 임대료로 중심상권 내 점포들의 손 바뀜이 잦다”며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해 24시간을 운영하거나 좁은 공간을 활용해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는 점포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화여대와 신촌 상권의 임대료도 하락했다. 이화여대 상권 침체로 유동인구는 감소했지만 정작 임대료 수준이 높아 임차인 구하기가 쉽지 않다. 신촌 상권은 대중문화의 거리가 조성되고 각종 행사가 개최됐지만, 방학과 송도캠퍼스 이전 영향으로 신입생 수요도 많지 않다.강남권역은 압구정로데오와 신사동 일대는 각각 6.6%, 3.8% 상승했고 삼성역과 강남역은 각각 6.7%, 7.9% 하락했다. 압구정로데오 상권은 임대료 상승을 이끌만한 특별한 호재가 없었지만, 임대인의 기대수익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1분기 임대료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호가가 워낙 높아 임차인을 구하지 못한 빈 점포 또한 증가하는 모습이다.이 가운데 상승세가 가파른 곳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이다. 상암DMC 상권 임대료는 1㎡당 3.65만원으로 전분기대비 19.9% 올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6.6% 상승했다. MBC, YTN 등 미디어 관련 업체들이 이전하며 상주인구가 증가한 데다 수색역세권 개발 등 개발 호재 소식들이 들리면서 기대감이 반영됐다.
2016.04.28 I 정다슬 기자
"北 기차역서 `김정은 개XX` 낙서 발견돼..해괴한 소문까지 덧붙여져"
  • "北 기차역서 `김정은 개XX` 낙서 발견돼..해괴한 소문까지 덧붙여져"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난하는 낙서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으며 각종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23일 북한 현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난 1월 1일 양강도 삼수군에 위치한 포성역에서 김정은을 비하하는 낙서가 발견돼 사법당국이 지금까지 필체조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다른 사건이면 몰라도 김정은 비난 낙서사건은 조심스러워 이제야 전하게 됐다”며, “낙서는 먹물 글씨였는데 ‘김정은 개XX’라고 쓰여 있었다”라고 밝혔다.또 소식통은 “낙서 발견 이틀 뒤에는 김정은의 신년사 과제를 관철하기 위한 주민결의모임이 포성 문화회관에서 있었다”라며, “모임에 참여했던 1000여 명의 포성 노동자구 주민들이 낙서사건으로 웅성거리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군 해군 제597군부대 산하 선박수리공장인 ‘10월3일공장’을 시찰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양강도의 다른 소식통은 RFA에 “겨울방학을 맞아 고향을 찾은 대학생들과 양력설을 쇠려고 모인 친척들을 통해 김정은 관련 낙서 내용은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을 것”이라며, “사법당국이 (삼수군) 농장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 2만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필체조사를 진행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낙서의 내용에다 온갖 해괴한 소문까지 덧붙여지는 바람에 김정은의 우상화 작업은 진창에 떨어져 버린 것과 같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소식통들은 “최근 평양과 사리원, 평성과 함흥, 청진 일대에서도 사법당국의 철저한 필체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김정은을 비하하는 낙서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유럽 시사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신민아가 아니네` 김우빈, 누구와 있어도 잘 어울리는 케미神☞ `슈가맨` 주다인 "희귀성 혈액암으로 활동 중단"☞ 배윤정, 제롬과 결혼 결심한 이유☞ `썰전` 유시민 "`태양의 후예` 작가, 혹시 내 팬?"
2016.03.23 I 박지혜 기자
 북미에서 인기 돌풍, 검은사막 한국에서도 단비
  • [순위분석] 북미에서 인기 돌풍, 검은사막 한국에서도 단비
  • △ '디아블로 3'를 포함한 PC게임과 웹게임은 해당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한국 출시 후, 부지런히 해외 진출을 준비했던 ‘검은사막’이 북미에서 날았다. 동시 접속자 10만 명에, 사전 구매자 50만 명을 끌어 모으며 ‘서양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다. 서쪽에서 날아온 반가운 소식에 한국에서도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한동안 메말랐던 사막에 단비가 내렸다.‘검은사막’은 한국에서도 ‘준비된 신인’으로 통했다. 공개서비스 1주일 만에 게임메카 순위 4위에 등극하며 초반 기대가 허상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출시 후 한국 활동은 녹록하지 않았다. 서비스 초반에 처진 어뷰징 이슈에 각종 오류가 더해지며 유저들을 피곤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4위로 시작했던 ‘검은사막’은 지난 2월 3주차에는 20위까지 추락했다.이러한 ‘검은사막’이 반전의 기회로 삼은 것이 ‘해외 진출’이다. 2015년부터 일본, 러시아로 나가며 해외 경험을 쌓은 ‘검은사막’은 2016년에 북미, 유럽에 데뷔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다. 패키지 사전예약에서 유료 구매자 50만 명을 확보했으며, 출시 후에는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퓨디파이’, ‘쿤겐’ 등 현지 유명 MCN(1인 방송 제작자)를 통해 전파를 타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그리고 북미, 유럽 성과가 한국에도 전해지며 한동안 조용했던 ‘검은사막’에 다시 한 번 시선이 쏠렸다. 실제로 ‘검은사막’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지난주보다 검색량이 크게 늘었는데, 그 시점이 서양 시장 성과가 전해지던 시기와 일치한다. 실제로 20위였던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 서비스 1주일을 앞두고 17위에 올랐으며, 동시 접속자 수치가 발표된 이번 주에는 4단계 치고 올라와 13위에 자리했다. 즉, 북미, 유럽 서비스 소식이 한국의 순위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셈이다.이러한 ‘검은사막’의 움직임은 2015년 ‘테라’를 연상시킨다. ‘테라’ 역시 북미 서비스 성과로 조금씩 상승세를 타다가 넥슨 서비스 이관이 기폭제가 되어 ‘순위 역주행’을 이뤄낸 바 있다. 따라서 ‘검은사막’ 역시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뚜렷한 ‘역주행 요인’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주목할 부분은 ‘검은사막’을 서비스 중인 다음게임과 남궁훈 대표가 이끄는 엔진이 오는 4월 1일 합병된다는 것이다. 다음게임의 기존 역량에 독자적인 퍼블리싱 노하우를 보유한 엔진이 가세하며 어떠한 효과가 발생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다음게임)1년 내내 방학이었으면, 개학과 함께 힘 빠진 넥슨3월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개학 시즌’이 왔다. 겨울방학을 끝내고 학생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개학 시즌은 게임업계에 전통적인 비수기로 통한다. 주 고객층 청소년과 20대 초반이 학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상대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방학에 각종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화력을 집중했던 넥슨은 3월이 시작되자마자 힘이 쭉 빠졌다.‘사이퍼즈’와 ‘카트라이더’가 ‘블레이드앤소울’을 잡은 것은 좋지만 넥슨의 이번 주 성적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3단계 떨어져 11위까지 내려 앉은 ‘메이플스토리’를 필두로 ‘버블파이터’,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형제, ‘트리 오브 세이비어’, ‘엘소드’,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2’까지 넥슨 사단이 동반하락을 면치 못한 것이다. 여기에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순위에 재진입했던 ‘클로저스’는 50위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쉽게 말해 ‘개학 폭풍’이 넥슨 가를 덮친 셈이다.그 빈틈을 날카롭게 치고 들어온 것이 ‘성인 MMORPG’다. 13위에 오른 ‘검은사막’을 비롯해 무려 17단계나 순위를 끌어올린 ‘뮤 온라인’, ‘클로저스’와 ‘R2’를 밀어내고 재입성한 ‘DK 온라인’과 ‘다크에덴’, 그리고 5단계 오른 ‘그라나도 에스파다’까지. 이들은 성인 게임이거나 청소년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두 가지 버전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즉, 성인 취향을 앞세웠거나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20대 중반 이상의 이용자를 다수 확보한 노장들이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실제로 이번 주 PC방 이용량은 전주에 비해 변동이 심했다. ‘엘소드’, ‘메이플스토리 2’, ‘트리 오브 세이비어’, ‘클로저스’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에 반해 ‘검은사막’과 ‘뮤 온라인’, ‘DK 온라인’은 이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즉, 개학을 기점으로 양쪽 진영 역학관계가 뒤집힌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3월은 비수기지만 ‘개학’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성인 게임’ 입장에서는 순위를 뒤집을 절호의 찬스가 찾아온 셈이다.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사이퍼즈’와 ‘카트라이더’가 동반상승하며 TOP10에 진입했다. 이 여파로 ‘블레이드앤소울’, ‘메이플스토리’, ‘테라’는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여기에 겨울방학 동안 힘을 집중했던 두 캐주얼게임 ‘버블파이터’와 ‘테일즈런너’가 동반 하락한 것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검은사막’을 비롯해 ‘마비노기 영웅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상승세에 올랐다.중위권에서는 ‘착한 운영’을 앞세워 눈길을 끌었던 ‘블랙스쿼드’가 지난주보다 5단계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하스스톤’, 블리자드 진영 두 게임이 간만의 동반상승을 이뤄내며 3월을 힘차게 출발했다. 여기에 ‘마구마구’ 역시 2주 연속 순위가 오르며 ‘프로야구 개막 버프’를 온몸으로 받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캐주얼게임 대표주자 ‘로스트사가’가 7단계 밀려 32위에 그쳤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클로저스’와 ‘R2’가 50위 밖으로 밀려나고 그 빈자리를 ‘DK 온라인’과 ‘다크에덴’이 차지했다. ‘마구마구’가 상승하는 와중 같은 야구 게임 ‘슬러거’와 '프로야구 매니저'는 도리어 순위가 하락했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 팔아 책 산다'…중고책 모바일로 파는 방법
  • '책 팔아 책 산다'…중고책 모바일로 파는 방법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경기 파주시에 사는 직장인 신정식(40) 씨는 최근 봄을 맞아 책정리를 했다. 가지고 있는 책들 중 팔 것을 골라 놓고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은 인터넷서점의 앱을 작동시켰다. 앱에서 하는 지시에 따라 책 뒤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 팔 수 있는 책인지를 확인한 뒤 판매가 가능한 책의 가격을 확인했다. 30여권 가운데 15권가량이 대상. 그렇게 확인한 책은 박스로 포장해 인터넷서점에서 택배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해뒀다. 신씨가 이렇게 알라딘을 통해 책을 판 누적 금액은 어느새 100만원을 넘어섰다. 신씨는 이렇게 모은 금액을 대부분은 다시 중고책을 사거나 새책을 사는 데 이용했다. ◇‘중고책 거래’ 인터넷서점이 선도동네 헌책방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중고책을 팔고 사는 독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출판계의 불황 속에서도 인터넷서점을 중심으로 한 중고책 거래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알라딘의 경우 2008년 처음 인터넷을 통한 중고책 거래를 시작한 이래 최근 3년간 두자릿 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에 전년 대비 13.4%가 성장했고 2015년에도 14.5%가 성장했다. 알라딘은 온라인거래에만 머물지 않고 오프라인 중고서점 사업에도 뛰어들어 2011년 9월 서울 종로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전국 22곳에서 중고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파크 도서는 중고도서 매입서비스인 ‘북버스’를 2009년 선보였다. 지난해 인터파크 도서가 회원으로부터 매입하는 중고책은 월 평균 1만여권에 달한다. 나아가 서울 중구 명동성당의 가톨릭회관 지하에서는 중고책을 팔고 살 수 있는 ‘북파크’도 운영 중이다. 인터넷서점인 예스24도 지난해 4월 ‘바이백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고책 거래를 강화했다. ‘바이백 서비스’는 현금 대신 예스24 사이트 안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로 중고책 값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현금으로 받는 것보다 20%를 더 준다.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예스24로 판매한 중고책은 약 100만권에 달하며 약 4만명의 회원이 ‘바이백 서비스’를 이용했다. 예스24도 서울 강남구 강남역 근처 롯데시네마 건물 지하 1층에 ‘오프라인 중고서점 1호’인 강남점을 상반기 중에 열 예정이다. ◇헐값 대신 제값 받으려면 알라딘 중고책 등급판정에서 책 겉면에 이름이 쓰인 경우는 ‘중’급 판정을 받는다.그렇다고 인터넷서점이 모든 중고책을 매입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출판사가 ‘증정’ ‘드림’ ‘비매품’ 등으로 분류해 날인을 찍은 도서나 관공서 등의 날인이 있는 도서는 받지 않는다. 참고서와 시즌이 지난 수험서, 컴퓨터 관련 서적도 대부분 매입하지 않는다. 출간시기가 오래된 책도 매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책이 훼손되었거나 낙서가 된 책도 매입하지 않는다.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적은 중고책은 매입가가 높고, 상태가 좋은 책일지라도 수요가 적고 공급이 많으면 매입가는 떨어진다. 동일한 책일지라도 각 인터넷서점의 중고책 재고분량과 등급에 따라 매입가가 차이가 나기도 한다. 베스트셀러는 되팔려는 소비자가 많아 가격이 높지 않다. 알라딘 중고책 등급판정에서 책안의 속지가 파손된 경우 ‘중’급 판정을 받는다.인터넷 중고책 거래시장을 통해 200여권을 되판 직장인 류수연(41) 씨는 “대부분 출간한 지 2~3년 되는 책까지 가격을 제대로 받는다”며 “책을 구매할 때 소장할 책과 소장하지 않을 책을 구분하고 소장하지 않을 책은 최대한 깨끗하게 본 다음 적절한 시기에 파는 게 중고책 거래의 노하우”라고 말했다. ◇등급 평가 후 매입…헌책 유통구조 바꿔 인터넷서점이 주도하는 온라인 중고책 거래시장이 커지는 이유는 헌책에 등급을 매겨 평가한 후 매입하는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서점의 경우 책의 상태와 출간 시기에 따라 도서정가의 최고 60%까지 가격을 쳐준다. 예전에 헌책방이 책을 무게로 달아 매입하거나 헐값에 사들이는 것과는 다르다. 책의 종류나 품질, 출판시기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최대한 가격을 쳐주며 중고책을 매입한다. 한마디로 헌책의 값이 무게에서 가치로 이동한 것이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사는 주부 김현주(39) 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시기가 지나 안 읽게 된 아동용 도서는 주로 인터넷서점 중고책 거래에 내놓고 또 다른 책을 사기도 했다”며 “가격도 헌책방보다 합리적으로 받았고 택배 등의 서비스도 편리했다”고 말했다. 권형규 인터파크 홍보팀 차장은 “상태를 평가해 ‘특급’인 중고도서는 정가의 60%를 주고 산다”며 “도서정가제 실시 이후 중고책 거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온라인 중고책 거래시장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호 예스24 대표는 “중고책을 팔아 받은 포인트로 국내외 다른 책을 구입하는 경우가 65%로 가장 많았다”며 “도서를 되팔아 얻은 수익으로 책을 구매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중고책 판매시장의 전망을 밝게 봤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2004년 돌베개서 나온 ‘좁쌀 한알’의 중고책 가격을 따져봤더니 1700원의 매입가가 나왔다. 2004년 발간 당시 정가는 9800원이었다.
2016.03.07 I 김용운 기자
홍대 제2기숙사 입주 임박…주변 상권 기대감 ‘UP’
  • 홍대 제2기숙사 입주 임박…주변 상권 기대감 ‘UP’
  • [글·사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홍익대 서울캠퍼스 제2기숙사가 오는 3월 첫 학생을 받으면서 주변 일대 상권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동안 운동장이었던 곳에 1000명이 넘는 학생이 거주하며 의식주를 해결하고 학교와 주택가를 가로막고 있던 차단벽이 제거되며 자유롭게 오고 다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난 11일 찾은 홍대 후문 쪽 상가 시장은 이미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었다.홍대 후문과 연결된 독막로 19길에서 12년째 라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윤 하카타분코 점장은 “이곳 일대는 홍대 대학원생이 강의실로 가기 위해 가끔 이용하는 정도로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았다”며 “하지만 대규모 대학 기숙사가 곧 문을 열면 사정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 기숙사는 국내 대학 단일 기숙사 중 최대 규모(연면적 3만5442㎡)로 1066명의 학생을 수용한다.학교와 주택가를 가로막던 높은 벽돌벽도 철거되면서 기숙사생은 자유롭게 이 길을 오고 갈 수 있게 됐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 걸어서 5분 정도로 가깝고, 올해부터는 학교 안에서 그동안 수업을 받았던 외국인 학생 600여명이 독막로 19길 외부 건물에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 역시 호재다. 이렇다보니 상권 발달을 예측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집주인과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 하카타분코 건너편에 있던 단독주택은 지난해 1, 2층 모두 음식점으로 바뀌었다. 최근 들어선 단독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후 월세를 놓는 임대사업자도 늘고 있다고 한다. 인근 샘터공인 최장규 대표는 “홍대 주요 상권보다 임대료가 저렴한데다 무엇보다 권리금이 없어 상가 점포를 구하려는 수요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상권 발달에 대한 기대감이 장밋빛 전망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가장 큰 변수는 홍대의 기숙사 운영 방침이다. 기숙사를 얼마나 개방해 주변 상권으로 유동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지에 따라 파급 효과가 달라질 것이란 분석이다. 홍대 관계자는 “편의점 등 임대시설은 비(非)기숙 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방학 때도 잔류 기숙생과 별도로 기숙 희망 인원을 받아 1066명의 수용 규모는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00명이 넘는 학생을 수용할 홍익대 서울캠퍼스 제2기숙사가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면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것으로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해당 기숙사 전경.
2016.02.15 I 정다슬 기자
'메르스 영향' 작년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하루 26만명 ↓
  • '메르스 영향' 작년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하루 26만명 ↓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 이용승객이 하루 평균 26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감소한 것은 2007년 이후 8년만에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카드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하고 “지난해 총 39억명, 하루 1072만명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1098만명이 이용한 지난 2014년과 비교해 2.3%, 하루 평균 26만명이 줄어든 수치다.서울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은 지난 2007년 이후로 8년만에 처음 감소했다. 경기·인천 등을 포함하는 수도권 대중교통의 일평균 이용객도 지난 2014년 1927만 명에서 1.6% 감소한 1897만 명으로 메르스 영향으로 인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체 승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메르스 발생으로 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5월 5만명, 6월 42만명, 7월 44만명, 8월 20만명 감소했다. 5월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9월에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10월부터 다시 소폭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감소세, 지속된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서울 대중교통 이용객은 월별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1149만명)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방학·명절 등으로 인해 2월(995만명)이 가장 적었다.일주일 중에는 금요일(1200만명)에 이용객이 가장 많은 반면 일요일(679만명)이 가장 적었다.지난해 서울 지하철 중 승객이 가장 많았던 호선은 전년과 동일 하게 ‘2호선’이었다. 2호선 일평균 승객은 155만 명으로 2위 7호선(일 73만명) 승객과 비교해도 두 배가 넘었다. 승객이 가장 적은 호선은 8호선(일 16만명)이었다.작년에도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지하철역은 승·하차 모두 ‘강남역’이었다.작년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시내버스 노선은 정릉~개포동을 오가는 143번(일 4만 1017명)이었다.버스정류장별 승·하차 승객 수를 분석한 결과 승차 승객은 ‘미아사거리역(일 1만 3593명)’, 하차 승객은 ‘구로디지털단지역(일 1만 4891명)’이 가장 많았다.대중교통 월별 이용추이[제공=서울시]
2016.02.11 I 한정선 기자
설연휴 '기회는 이때다' 성형외과 북적..애견호텔도 '대목'
  • 설연휴 '기회는 이때다' 성형외과 북적..애견호텔도 '대목'
  • [이데일리 유태환 박경훈 기자] 설 명절 때 택배업체나 현금 수송업체만 바쁜 게 아니다. 애견 호텔이나 성형외과에게도 명절은 연중 최대 성수기다. 귀성과 여행으로 5~7일간 집을 비워야 해 반려동물을 위탁하는 사람들이 늘기 때문이다. 반려견 1000만 마리 시대인 요즘, 평소보다 50% 정도 요금 할증이 붙는데도 서울 강남 지역의 애견카페들은 이미 거의 예약이 다 찬 상태다. 서울 방배동에서 4년째 애견호텔을 운영하는 이모(35)씨는 “연휴 기간엔 평소보다 10배 정도 많은 애완견 20~30마리를 맡기고 있다”며 “설 당일엔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역삼동의 다른 애견호텔은 1박 요금이 무려 11만 5000원이나 되지만 예약 가능한 공실은 1곳 뿐일 정도다. 연휴 기간을 이용해 성형을 하거나 운전면허를 따려는 이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서울 압구정역 인근의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수술을 받기 위해선 평소 일주일 전에 예약하면 되지만 설 연휴 기간에 하려면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해야한다”고 귀띔했다. 특히 올 하반기 운전면허 시험이 어려워진다는 발표 이후 학원 등록 인원은 크게 늘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운전학원 관계자는 “설 연휴가 길어 방학 보다 1.5배 정도 손님이 몰렸다”며 “도로주행 연습의 경우 22일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016.02.08 I 이성기 기자
"설도 스마트하게" 차례상·세뱃돈도 클릭 한번으로
  • "설도 스마트하게" 차례상·세뱃돈도 클릭 한번으로
  • 연합뉴스[이데일리 사건팀] 시대 흐름에 따라 우리네 명절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 4000만·반려견 1000만 마리’ 시대인 2016년 설의 모습은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게 할 정도다. 차례상 음식 준비부터 조카 세뱃돈 주기 등 민족 고유의 풍습은 스마트폰 ‘클릭’ 한번으로 해결하고 가족 간의 정(情) 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세태가 일반화 하고 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 방식을 지닌 ‘D턴족’ 등의 증가로 명절 분위기는 ‘전통’보다는 ‘변화’ 쪽에 무게 중심이 실리고 있다. ◇세뱃돈, 명절 선물도 ‘스마트 시대’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일상 생활뿐 아니라 명절의 모습을 바꿔놓고 있다.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세뱃돈을 주고 빳빳한 현금 대신 데이터를 선물하기도 한다. 박모(48)씨는 “조카들에게 은행의 간편 앱으로 세뱃돈을 보내니 누구에게 얼마씩 줬는지 비교당하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주문 즉시 지정한 점포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도 인기다. 롯데닷컴의 ‘스마트픽’은 설을 3주 앞둔 지난달 15~21일 일주일 간 매출이 전년 추석 같은 기간에 비해 70% 이상 증가했다. 주부 이모(54)씨는 “날씨도 추운데 굳이 재래시장에 가지 않고도 차례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이통사나 은행들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내놓고 있다. SK텔레콤은 쿠폰에 기재된 용량만큼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T데이터 쿠폰’을 선보였다. 오는 10일 이전에 데이터쿠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설현 세뱃돈 봉투’를 제공해 쿠폰을 세뱃돈처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KB국민은행도 지난 3일부터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터닝메카드와 뽀로로 캐릭터가 디자인 된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고 있다. ◇설 연휴, ‘물 만난’ 성형외과·애견 호텔 예약 넘쳐 애견 호텔이나 성형외과에게 명절은 연중 최대 성수기다. 귀성과 여행으로 5~7일간 집을 비워야 해 반려동물을 위탁하는 사람들이 늘기 때문이다. 평소보다 50% 정도 요금 할증이 붙는데도 서울 강남 지역의 애견카페들은 거의 예약이 다 찼다. 서울 방배동에서 4년째 애견호텔을 운영하는 이모(35)씨는 “연휴 기간엔 평소보다 10배 정도 많은 애완견 20~30마리를 맡기고 있다”며 “설 당일엔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역삼동의 한 애견호텔은 1박 요금이 무려 11만 5000원이지만 예약 가능한 공실은 1곳 뿐일 정도다. 연휴 기간을 이용해 성형을 하거나 운전면허를 따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서울 압구정역 인근의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수술을 받기 위해선 평소 일주일 전에 예약하면 되지만 설 연휴에 하려면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 하반기 운전면허 시험이 어려워진다는 발표 이후 학원 등록 인원이 크게 늘었다. 서초구의 한 운전학원 관계자는 “설 연휴가 길어 방학 보다 1.5배 정도 손님이 몰렸다”며 “도로주행 연습의 경우 22일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016.02.05 I 이성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승진임용 △김지현 ◇신규임용 △이재강 △정은혜 <헌법연구관보> ◇신규임용 △황정현○KDB산업은행◇전보 <단장> △미래성장금융실 홍정석 △사모펀드실 김용강 △인사부 박창동 △금융공학실 이선호 △PF1실 박웅찬 △IT기획부 고관식<팀장> △기획조정부 권오영 △영업기획부 임범순 △수신기획부 노재웅, 김형준, 이상규 △재무기획부 정윤철, 이성호, 최완규, 안영원, 신은용 △벤처금융실 조규철, 이엄섭, 이준성 △기술금융실 이웅주, 정태준 △온렌딩금융실 이제현 △컨설팅실 송만원 △심사1부 양국용, 김수길 △심사2부 오용근 △신용평가부 고성 △산업분석부 박상철, 이민식 △기술평가부 하승민, 임시현, 이찬일 △미래성장금융실 최만식 △영남지역본부 이승직 △강남지역본부 정한목 △중부지역본부 최명식 △영업부 김동현 △마포 홍성식 △성동 김성규 △신문로 정용석 △여의도 임홍식, 김선민 △종로 이항희 △김포 이보찬 △부천 박경태 △부평 전상준 △인천 김현준 △일산정홍수 △금정 조성제, 신지협 △남울산 김영태 △양산 김신일 △대구 이원배 △강남 김동섭 △남서초 이상호 △대치 김영현 △도곡 유일 △압구정 안경순 △잠실 방효순 △잠원 오락성 △제주 권혁철 △동탄 오경철 △분당 강미란 △안양 백승진 △판교 김성대 △평택 박성윤 △화성 백도흠 △대덕 박연수 △대전 김준형, 김용오 △아산 이태희 △천안 최철호, 구본성 △광주 윤병식 △여수 서찬진, 서영진 △전주 이진선 △기업금융1실 심방무 △기업금융3실 김경완, 한민석 △해외사업실 소호태, 이호국, 김노현, 김중곤 △무역금융실 강석형 △발행시장실 김형운, 안창우, 김기종 △M&A실 류상영, 서동호, 정욱상 △사모펀드실 반영은, 김두만, 류한걸 △인사부 이정권, 신혜숙, 이원권 △업무지원부 김윤중, 한기원 △홍보실 박찬호, 백영숙 △안전관리부 조용준, 문인식 △기업구조조정1실 전영기, 김흥철, 박진호, 김상일 △기업구조조정2실 김춘근, 박형국 △투자관리실 김영수, 송강국, 임준석, 이근환 △자금부 이국녕, 조정학, 양석환 △자금운용실 윤경환 △금융공학실 서정일, 이승호, 김상수, 윤병길 △PF1실 이희준, 양국진 △PF2실 최승호, 박인석 △PF3실 엄효운, 마국환, 최종국, 김경열, 이범구 △연금사업실 김재익, 윤부혁, 박상순, 김훈성 △신탁실 이원식, 김학봉, 오재정 △e-뱅킹전산부 오정원 △윤리준법부 박재훈 △법무지원부 오웅환 △소비자보호부 박규찬 △검사부 이민호, 홍선범, 이상진, 박영진 △비서실 하홍덕<해외주재원> △헝가리 주동빈 △런던 노형준 △선양 나재민, 최동묵 △칭다오 장영진 △홍콩 성욱제 △우즈베키스탄 오성엽○금융결제원 <부서장> △고객지원실 임경빈 △총무부 장건흥 △금융정보업무부 최영 △금융정보보호부 박순만 △e사업실 손희성 <부서소속실장> △비서실 안순용 △OTP업무실 서성윤○한국철도시설공단◇전보 <부장급> △안전품질실 품질환경부장 이문봉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 인사부장 김태은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 복지후생부장 정일수 △경영지원실 계약처 공사계약부장 한병덕 △기획재무본부 기획예산처 기획총괄부장 한성욱 △기획재무본부 기획예산처 창조경제부장 박성규 △기획재무본부 재무전략처 세무경리부장 김학렬 △기획재무본부 미래사업기획처 사업기획부장 박기주 △기획재무본부 미래사업기획처 유라시아물류철도TF부장 안수진 △건설본부 고속철도처 수도권고속부장 하호태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일반조정부장 이명석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영남권부장 정우승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호남권부장 조수익 △건설본부 광역민자철도처 광역사업1부장 고병찬 △건설본부 광역민자철도처 민자사업부장 이종태 △기술본부 전철처 배전설비부장 김운수 △기술본부 궤도처 궤도사업부장 유진영 △기술본부 수송계획처 열차조정부장 이기형 △기술본부 차량처TF 차량기술부장 최종호 △기술본부 차량처TF 제작관리부장 백승호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시설유지부장 이호룡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안전진단부장 김창환 △시설본부 자산개발처 복합개발부장 유승현 △시설본부 재산용지처 재산운영부장 정백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처TF 미주중동부장 강정수 △KR연구원 기술연구처 품질시험센터부장 배준형 △KR연구원 설계기준처 건축설비부장 김정호 △KR연구원 설계기준처 전철전력부장 조병찬 △KR연구원 설계기준처 신호통신부장 이광재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남부재산운영부장 최근희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북부재산운영부장 유영숙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용지부장 이천형 △수도권본부 시설관리처 시설개량부장 장성용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성남여주진접선PM부장 정대호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민자사업PM부장 권진수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남북철도사업단장 이규삼 △수도권본부 기술처 차량기지PM부장 임찬규 △영남본부 시설관리처 시설안전부장 민경화 △영남본부 시설관리처 전기안전부장 지자홍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안전사업부장 여호관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울산포항PM부장 이창현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포항삼척PM부장 최영환 △호남본부 건설기술처 경전선군장선PM부장 이종일 △충청본부 재산지원처 재산부장 조영권 △충청본부 재산지원처 용지부장 박정범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안전사업부장 곽명수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장항선PM부장 김찬식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중부내륙PM부장 김윤양 △강원본부 시설관리처 시설안전부장 김순일 △강원본부 시설관리처 전기안전부장 오재훈 △강원본부 건설기술처 안전사업부장 임명규 △강원본부 건설기술처 신호통신PM부장 김학렬○한국은행 강원본부△기획금융팀장 전법용 △총무팀장 전흥배 △총무팀 임현강 △업무팀 김민영 남정숙 △기획금융팀 이채령 박문자○한국환경공단 <부서장 전보> △인재경영처장 강동규 △토양지하수처장 전기석 △환경분석처장 양홍규 △상하수도시설처장 오세철 △폐자원에너지센터장 김종엽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안병용 △수도권동부지역본부 강원지사장 나명숙 △대구경북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이재균○신한은행◇승진 <부서장(SM)> △영업추진부장 안효열 △개인금융부장 임귀관 △중소기업고객부장 오한섭 △투자자산전략부장 김정호 △투자금융부장 정근수 △마케팅부장 박현주 △자금부장 임근일 △인사부장 이승수 △인재개발부장 최종원 △총무부장 김기호 △여신기획부장 배종화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우홍 △개인여신심사부장 겸 부장심사역 임경래 △ICT기획부장 배시형 △연금사업부장 한용구 △군산지점장 서춘수 △군자역지점장 손충순 △굽은다리역지점장 윤태수 △남부법원지점장 왕호민 △노은지점장 이춘우 △도산대로지점장 나훈진 △마들역지점장 겸 상계15단지지점장 박성재 △마포중앙지점장 오홍선 △미금역지점장 이상화 △서부법원지점장 이만영 △서현역지점장 이용규 △송도국제도시지점장 유상우 △신촌중앙지점장 이영종 △연신내지점장 정창현 △중화역지점장겸 묵동지점장 김선화 △파이낸스센터지점장 방동권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RM) 겸 춘천중앙지점장 이영한 △남동공단금융센터장 겸 RM 김효연 △무역센터금융센터장 겸 RM 이승렬 △방배중앙금융센터장 겸 RM 조영식 △서산금융센터장 겸 RM 박영호 △센텀금융센터장 겸 RM 류행주 △송탄금융센터장 겸 RM 최기복 △송현동금융센터장 겸 RM 이은영 △시흥대로금융센터장 겸 RM 정진철 △영등포금융센터장 겸 RM 정호준 △영통역금융센터장 겸 RM 이준구 △오창금융센터장 겸 RM 정도영 △용산금융센터장 겸 RM 송석윤 △원당금융센터장 겸 RM 조경선 △일산금융센터장겸 RM 김근창 △잠실금융센터장 겸 RM 최정식 △천호동금융센터장 겸 RM 이종수 △충주금융센터장 겸 RM 음상진 △파주중앙금융센터장 겸 RM 구춘서 △현대모터타운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설표명 △신한PWM강남대로센터장 정덕녕 △신한PWM분당센터장 서미숙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신주쿠지점장) 최영재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정학진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 대우)(신한베트남은행 호치민지점장) 한호성 △뉴델리지점장 권오형<부서장> △투자상품부장 이동성 △프로젝트금융부장 이정우 △미래전략부장 고석헌 △증권운용부장 정찬헌 △여신기획부 팀장 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흥섭 △창조금융지원실장 예준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최완철 △신탁부장 신범정 △강화지점장 이동식 △구성역지점장 박관일 △구월로지점장 박인권 △금천동지점장 윤종순 △남양산지점장 최준구 △다대포지점장 김현수 △대구중앙지점장 정광세 △대전법원지점장 김광수 △도안지점장 나진숙 △동서초지점장 유연미 △동소문지점장 안미화 △방배본동지점장 임용필 △범박동지점장 박기두 △부산역지점장 홍영석 △부천법원지점장 이규상 △사당중앙지점장 김준모 △삼성동아이파크지점장 구혜영 △송도센트럴파크지점장 김봉균 △시지지점장 고병욱 △신답지점장 김승열 △신천동지점장 김덕진 △쌍용동지점장 이상준 △안산법원지점장 송필용 △양양지점장 홍도현 △여수지점장 박종효 △여주지점장 조희철 △여천지점장 황승호 △영주지점장 신승철 △영화동지점장 정성종 △오류동지점장 강동원 △용암지점장 신동호 △우장산역지점장 윤보경 △울산SK지점장 이기성 △월성동지점장 이원문 △은평뉴타운지점장 이한미 △장성동지점장 이완두 △전민동지점장 최철운 △전주지점장 설동점 △청량리지점장 황무학 △청주지웰시티지점장 곽한경 △춘천남지점장 이계웅 △퇴계원지점장 김병삼 △판교지점장 이종여 △포남동지점장 정철교 △풍무동지점장 박성환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최규순 △호계동지점장 조원도 △광주첨단금융센터장 겸 RM 송기봉 △구로역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진숙 △김천금융센터장 겸 RM 권순박 △논현역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우상욱 △마산금융센터장 겸 RM 진승월 △명동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황은석 △목포금융센터장 겸 RM 이헌석 △서부산유통단지금융센터장 겸 RM 정영식 △서여의도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호섭 △선릉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규영 △세종로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규진 △속초금융센터장 겸 RM 이명련 △안중금융센터장 겸 RM 김귀섭 △용인금융센터장 겸 RM 김성환 △원주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진명 △월배금융센터장 겸 RM 조성호 △율하금융센터장 겸 RM 김덕환 △종로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위규 △진주중앙금융센터장 겸 RM 김영빈 △진천금융센터장 겸 RM 김재우 △충무로극동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현경만 △칠곡금융센터장 겸 RM 김달수 △통영금융센터장 겸 RM 설영호 △평촌역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성환 △신한PWM분당중앙센터장 이관석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홍식◇전보 <부서장> △시너지지원부장 조혜영 △WM기획실장 최갑수 △기관고객1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우동희 △기관고객2본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재필 △기관고객2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동섭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배현재 △외환사업부장 서승현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창식 △CIB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지욱 △구조화금융부장 박희용 △부동산금융부장 임현우 △글로벌전략부장 이태경 △글로벌영업추진부장 정지호 △글로벌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주환 △디지털뱅킹부장 권준석 △디지털뱅킹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수한 △스마트금융센터장 강인화 △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준영 △스마트고객센터장 이계엽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기흥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순영 △자금시장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조재성 △증권운용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근 △인재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최혁재 △직원행복센터장 이용강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한상언 △점포전략부장 문봉기 △기업여신심사부장 겸 부장심사역 박상철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명규 △기업여신지원부장 겸 부장심사역 김윤홍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형용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상순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임선재 △리스크공학부장 김근배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광근 △금융결제부장 정상교 △업무지원센터장 김회상 △업무지원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임윤택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권오선 △금융개발부장 신희정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안종길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강말룡 △글로벌개발부장 서호완 △소비자보호센터장 박종팔 △브랜드전략부장 김은정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손무탁 △준법지원부장 이종현 △준법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전용섭 △감사부장 이순우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홍범 △가오동지점장 전진홍 △가좌동지점장 천승용 △가천대학교지점장 정해원 △강남대역지점장 박영진 △강남스포월드지점장 채병윤 △강원도청지점장 남택수 △개롱역지점장 이진원 △개봉동지점장 김진현 △개포남지점장 반종훈 △개포동역지점장 나소영 △거창지점장 김규환 △건국대학교지점장 오세문 △검단지점장 장용석 △경기대학교지점장 이광호 △고덕동지점장 박대서 △과천지점장 겸 과천원문동지점장 박석희 △관악신사동지점장 정창해 △광주법원지점장 장동권 △광화문지점장 김성주 △구리중앙지점장 이규근 △구미중앙지점장 이정호 △구포지점장 전찬옥 △군인공제회관지점장 배을용 △금정이마트지점장 김병욱 △금호역지점장 김치홍 △길음동지점장 겸 길음뉴타운지점장 최현용 △김포지점장 김재용 △김포고촌지점장 박은영 △낙성대역지점장 마현철 △남대문지점장 한영진 △남동구청지점장 김운영 △노량진역지점장 이정호 △답십리지점장 유경림 △당리동지점장 조현경 △당산중앙지점장 김성은 △대곡지점장 구태본 △대구죽전역지점장 이대희 △대림동지점장 박종재 △대림중앙지점장 이은호 △대산지점장 송범섭 △대전지점장 송완섭 △대치역지점장 겸 은마아파트지점장 이동준 △대흥역지점장 이금철 △덕소지점장 박정범 △도곡남지점장 이기복 △도곡동지점장 진성관 △도곡역지점장 이준원 △도봉동지점장 이종훈 △동광주지점장 윤영숙 △동대문지점장 이광일 △동대신동지점장 백용현 △동래지점장 윤시영 △동부법원지점장 이동규 △동부이촌동지점장 겸 이촌동지점장 김관동 △동탄숲속마을지점장 김영준 △둔산중앙지점장 정호철 △등촌서지점장 박영식 △롯데월드지점장 최태로 △마린시티지점장 염문철 △마포지점장 최성호 △만리동지점장 이선숙 △만수동지점장 정상진 △명동역지점장 신동진 △명일역지점장 윤대진 △모란역지점장 윤한국 △목3동지점장 성영식 △목동해누리지점장 조원면 △미아동지점장 겸 삼양동지점장 김현혜 △민락동지점장 정석진 △박달동지점장 김종훈 △반포서래지점장 마호창 △반포지점장 정성훈 △반포터미널지점장 겸 반포타운지점장 신현배 △발산동지점장 채경성 △발산역지점장 윤병인 △방배동지점장 전진성 △방학동지점장 겸 방학역지점장 이점구 △방화역지점장 김영관 △백마지점장 임성기 △범일동지점장 오원체 △법조타운지점장 박성현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박재철 △보문동지점장 이인승 △봉명동지점장 김상호 △봉선동지점장 이창섭 △봉은사로지점장 조승수 △봉천동지점장 겸 봉천서지점장 최성걸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전남수 △부산서면지점장 김근주 △부천송내지점장 윤석주 △부천시청역지점장 권석언 △부천역지점장 송승준 △부평구청지점장 황영진 △분당구미동지점장 이지수 △분당수내동지점장 최익준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최영일 △분당지점장 임명수 △분당탑마을지점장 박한준 △분평동지점장 이호정 △사당역지점장 최정배 △사천동지점장 이강휴 △산곡동지점장 김영호 △산곡중앙지점장 신민호 △삼선교지점장 조영우 △삼성서울병원지점장 최두연 △삼풍지점장 이기현 △상도역지점장 겸 장승배기역지점장 이동수 △상봉역지점장 박규섭 △상지대학교지점장 이민종 △서대문역지점장 민기식 △서대전지점장 겸 도마동지점장 홍형곤 △서소문지점장 강미선 △서울대학교지점장 정병각 △서잠실지점장 겸 아시아선수촌지점장 정용욱 △서초동지점장 겸 서초3동지점장 김동균 △석촌역지점장 이부순 △성당동지점장 오은규 △성동지점장 김중근 △성포동지점장 임행환 △소공중앙지점장 홍정범 △송강지점장 김종회 △송파남지점장 정돈식 △수색지점장 신은찬 △수원시청역지점장 이상우 △수지상현지점장 이해웅 △수지신봉지점장 박영호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안순우 △시흥능곡지점장 박정철 △시흥동지점장 이정우 △시흥지점장 김정호 △신갈중앙지점장 진영안 △신내동지점장 김주형 △신당동지점장 겸 남산타운지점장 양경규 △신도림동지점장 이범재 △신부동지점장 박상훈 △신설동지점장 정찬일 △신영통지점장 권봉창 △신월동지점장 겸 신정동지점장 안재성 △신제주지점장 오민철 △쌍문동지점장 손연환 △아현동지점장 어태수 △안양법원지점장 문동준 △안양역지점장 김권주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김영주 △압구정중앙지점장 이영철 △야탑역지점장 김인환 △양재스포타임지점장 성연숙 △역곡지점장 이학성 △역촌동지점장 김광원 △영통지점장 겸 용인흥덕지점장 김정수 △영월지점장 김창길 △올림픽선수촌지점장 맹성준 △용산파크타워지점장 정세훈 △용인동백지점장 겸 동백역지점장 이강 △운정남지점장 겸 운정지점장 정태우 △울산현대지점장 김청곤 △월곡동지점장 장재수 △유한양행지점장 겸 대방역지점장 박계수 △응암동지점장 심우범 △의왕지점장 한용근 △이대목동병원지점장 김영애 △인천남구청지점장 변성익 △인천논현역지점장 겸 인천에코메트로지점장 박수용 △인천서구청지점장 오강묵 △인천중구청지점장 신용욱 △일산역지점장 지철수 △일산탄현지점장 겸 일산덕이지점장 안진한 △자양동지점장 정몽용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노용균 △잠실트리지움지점장 송왕섭 △잠원역지점장 김성원 △장위동지점장 양금열 △정릉지점장 김승록 △주안남지점장 조성규 △중계동지점장 박현보 △중동지점장 이공환 △증평지점장 김윤해 △진해지점장 김선임 △천안불당지점장 이형범 △철산동지점장 강영구 △청주대학교지점장 성재경 △청주지점장 겸 청주중앙지점장 이용희 △청주터미널지점장 유경태 △충무로역지점장 조규일 △충정로지점장 손경익 △충주연수지점장 한진상 △태백지점장 김기해 △평내지점장 김석중 △평촌남지점장 겸 평촌초원마을지점장 임충섭 △포항지점장 최태석 △푸른청라지점장 겸 청라지점장 이규민 △하계동지점장 김기호 △한양대학교지점장 손용석 △한국콘텐츠진흥원지 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종호 △해운대지점장 정성엽 △행신중앙지점장 김진민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구승모 △혜화로지점장 윤지현 △호성동지점장 고한주 △화곡역지점장 김길래 △화서동지점장 전형진 △화정은빛마을지점장 겸 화정지점장 최재호 △K.B.S지점장 윤태웅 △기업영업부장 겸 RM 정상용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김영래 △광교 기업영업부장 겸 RM 신영근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강규원 △가든파이브 금융센터장(RM) 겸 장지동지점장 정상복 △가든파이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류근민 △가락동 금융센터장(RM) 겸 문정훼밀리타운지점장 정태승 △가락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현진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RM) 겸 디지털2단지금융센터장 김경민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만수 △가양역 금융센터장 겸 RM 류국현 △가양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은영 △강남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정실 △강남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허경희 △강남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최병찬 △강릉중앙 금융센터장(RM) 겸 강릉지점장 장성룡 △강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형철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래형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 겸 RM 김동일 △경기광주 금융센터장 겸 RM 박춘호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호식 △경주 금융센터장 겸 RM 조용길 △경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연환 △곤지암 금융센터장 겸 RM 김지온 △광교신도시 금융센터장 겸 RM 이명석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말숙 △구로역 금융센터장 겸 RM 오세봉 △구월동 금융센터장 겸 RM 박재범 △김해 금융센터장 겸 RM 박영철 △김해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진호 △남동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학수 △남동공단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나인섭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 겸 RM 조광영 △논현동 금융센터장 겸 RM 정명수 △논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미희 △논현역 금융센터장 겸 RM 김진형 △다사 금융센터장 겸 RM 김도형 △당산역 금융센터장 겸 RM 윤주호 △당산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준열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박연소 △대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영상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손홍배 △동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남 △디지털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운영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병학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하상균 △명동 금융센터장 겸 RM 강신태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원기 △목포하당 금융센터장 겸 RM 차성종 △목포하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우일 △무역센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승호 △무역센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우상현 △반월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서봉균 △반포남 금융센터장 겸 RM 이병훈 △방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상전 △보라매역 금융센터장 겸 RM 황명수 △부산 금융센터장 겸 RM 김도현 △부전동 금융센터장 겸 RM 김인태 △부천 금융센터장 겸 RM 박수근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 겸 RM 조용호 △부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동한 △분당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광희 △사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손성대 △삼성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애련 △서교동 금융센터장 겸 RM 문만호 △서교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심재식 △서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진철 △서여의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성준 △서초남 금융센터장 겸 RM 마경환 △선릉 금융센터장 겸 RM 현홍주 △선릉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이홍기 △선릉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우현 △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임정욱 △성남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김정환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의재 △성서 금융센터장 겸 RM 강현철 △성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경옥 △성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재용 △성수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정호 △세종로 금융센터장 겸 RM 박민영 △세종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종구 △소공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명원 △송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양군길 △수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진웅 △순천연향동 금융센터장 겸 RM 홍승호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승진 △스타시티 금융센터장 겸 RM 안광운 △스타시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하영 △시화 금융센터장 겸 RM 전귀환 △시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치언 △시화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노병호 △시화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김근호 △시화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권오수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재신 △신사동 금융센터장 겸 RM 이오희 △신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한 △아산배방 금융센터장 겸 RM 김민수 △안산 금융센터장 겸 RM 이준권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균 △안산스마트허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진 △압구정역 금융센터장(RM) 겸 압구정동지점장 이환용 △압구정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남수 △양산 금융센터장 겸 RM 방우건 △양재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형환 △양재역 금융센터장 겸 RM 조영식 △양주 금융센터장 겸 RM 김재호 △여의도 금융센터장 겸 RM 이상혁 △여의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말한 △역삼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현옥 △역삼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소명필 △역삼역 금융센터장 겸 RM 정상혁 △연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찬호 △영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성용 △영통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종 △오창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승현 △용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광원 △용산전자 금융센터장 겸 RM 임시혁 △울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오세광 △울산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이상목 △울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임규 △웅상 금융센터장 겸 RM 김진영 △원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병수 △원주 금융센터장 겸 RM 주시중 △의정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태수 △이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찬수 △인덕원 금융센터장(RM) 겸 내손동지점장 이환석 △인덕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지인경 △인천주안 금융센터장 겸 RM 신선재 △인천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양정욱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선준희 △인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광민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준희 △잠실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정훈 △장안동 금융센터장 겸 RM 김희전△전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나일흠 △제주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구현 △제천 금융센터장 겸 RM 김영민 △제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충종 △조치원지점장 겸 오송금융센터장(RM) 오춘근 △종각역 금융센터장(RM) 겸 수송동지점장 김수훤 △종각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지예 △종로 금융센터장 겸 RM 김무호 △종로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서명국 △종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은영 △진영 금융센터장 겸 RM 김신태 △창원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정룡 △천안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정개 △천안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원종 △충무로극동 금융센터장 겸 RM 김서환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 겸 RM 서용규 △충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혁 △테헤란로 중앙금융센터장(RM) 겸 삼성동지점장 박충호 △테헤란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윤호 △퇴계로 금융센터장 겸 RM 김지한 △평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대오 △평촌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일동 △평택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전광조 △학동 금융센터장 겸 RM 양규열 △학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도상 △학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장봉균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노영록 △화도 금융센터장 겸 RM 성정환 △대기업영업부장 겸 RM 김정익 △광교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호대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권태엽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박부기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이영철 △신한PWM서교센터장 박희모 △신한PWM이촌동센터장 김보선△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장 권미경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장 고준석 △신한PWM강남센터장 이재근 △신한PWM잠실센터장 정승희 △신한PWM일산센터장 박종길 △신한PWM부산센터장 박기섭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장) 김재민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우에노지점장) 김동옥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류지우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장) 김원기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장) 박병철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최형보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영업부장(B/C)) 이채호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지점장) 김재준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장) 우준식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송탄지점장) 이해창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장) 박찬석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신한베트남은행 비엔화지점장) 심창섭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신한베트남은행 하이퐁지점장) 박윤우 △CIB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주유한공사) 장성은 △뭄바이지점장 장무현 △푸네지점장 임상진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캐나다신한은행장) 안종주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크메르은행장) 서병현 △홍콩지점장 신유식 △미얀마사무소장 홍석우 △싱가폴지점장 박정원 △인사부소속 업무추진역 정남회○신한금융지주◇승진 △감사팀 부장 정상원○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황규호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장 이해영 △연구처 부처장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 신동희 △대외협력처 부처장 유현정 △의무산학 부단장 류동열 △교목 장윤재 안선희 △MOOC센터장 조일현 △국제하계대학 부원장 김현수 △한국여성연구원장 김은실 △예술과학융합연구소장 박승호 △통일학연구원장 겸 대학원 북한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겸 대학원 북한학과장 겸 북한학 연계전공 주임교수 김석향 △대학원 동아시아학 연구협동과정 주임교수 송영빈 △대학원 영재교육 협동과정 주임교수 임미연 △대학원 색채디자인전공 주임교수 최경실 △대학원 조형예술학전공 주임교수 박일호 △대학원 화학·나노학과장 정병문 △대학원 행동사회경제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김우식 △대학원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주임교수 원용진 △대학원 바이오정보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이상혁 △대학원 약학과장 하헌주 △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주임교수 장한업 △국제대학원 부원장 브렌던 하우 △의학전문대학원 기획부장 겸 의과대학 기획부장 박미혜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부장 홍영선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한기환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우소연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박혜숙 △분자의과학교실 주임교수 조인호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세정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 이동현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법과대학 법학과장 도재형 △디자인대학 부원장 최종훈 △공연예술대학원 부원장 강영근 △심리학전공 주임교수 김수영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장 겸 화학생명분자과학부장 겸 생명과학전공 주임교수 권종범 △수리물리과학부장 전건상 △수학전공 주임교수 민조홍 △환경식품공학부장 손아정 △식품공학전공 주임교수 권영주 △디자인학부장 겸 융합디자인 연계전공 주임교수 조영식 △시각디자인전공 주임교수 김수정 △교육학과장 겸 도덕·윤리교육 연계전공 주임교수 정제영 △교육공학과장 겸 멀티미디어학 연계전공 주임교수 임규연 △간호학부장 정덕유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 주임교수 신주현 △스크랜튼학부장 장원경 △정보보호학 연계전공 주임교수 이윤진 △바이오인포매틱스 연계전공 주임교수 이상혁 △과학기술경영 연계전공 주임교수 이은경 △국제회의센터 소장 전지현 △사회체육교육센터장 이경옥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 소장 김명희 △지구사연구소장 남종국 △나노·바이오기술연구소장 이상기 △무용학연구소장 신상미 △특수교육연구소장 박은혜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 한유경 △간호과학연구소장 김미영 △청정에너지소재연구소장 황성주 △영미학융합연구소장 최주리 △신산업융합대학장 김경숙 △간호대학장 양숙자 △신산업융합대학 부학장 정서진 △융합콘텐츠학과장 류철균 △의류산업학과장 홍나영 △국제사무학과장 김명옥 △체육과학부장 겸 스포츠과학전공 주임교수 겸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 주임교수 이원준 △식품영양학과장 서선희 △융합보건학과장 서동철 △간호대학 부학장 겸 간호학부장 겸 간호학전공 주임교수 정덕유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 주임교수 신주현 ○경인일보 ◇전보 △논설실장 이영재 △기획조정실장 오경택 △편집국 지역사회부 북부분실장(의정부) 이상헌 △편집국 문화부장 윤인수 △편집국 정치부장 김학석 ◇승진 △편집국장 국장 윤재준 △기획조정실장 국장 오경택 △편집국 지역사회부(양주) 부국장 이상헌 △편집국 교열부 부국장 조용완 △편집국 지역사회부(성남) 부국장 김규식○상명대△산학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겸 창작발전소장 김동근 △박물관장 류한수 △천안캠퍼스 디자인대학장 겸 상명갤러리관장 김재현○동국대△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황경태 △총무처장 박정훈 △입학처장 강삼모 △홍보처장 김관규 △남산학사 관장 겸 고양학사 관장 이성진 △경영전문대학원·경영대학 교학팀장 원충희 △총무팀장 최기석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이한주 △학생상담센터장 조경은 △홍보실장 변재덕○목원대△인문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도중만 △미술·디자인대학장 이창수 △산학협력단장 고대식 △인력개발원장 천명환
2016.01.28 I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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