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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0건

게임빌, '별이되어라!' 신규 동료 2종 공개
  • 게임빌, '별이되어라!' 신규 동료 2종 공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게임빌(063080)이 히트작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별이되어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라스’와 ‘그리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타락의 칠죄종’ 소속의 신규 동료 ‘라스’는 항상 강렬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궁수 캐릭터다. 자신을 분노하게 하는 적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능력을 지녔다. ‘그리드’는 아군의 마법사를 복제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환사다. 탐욕의 화신으로 공격한 적의 버프를 빼앗아 오는 능력을 발휘한다.이번 업데이트와 다가올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인피니티 소환권’, ‘루비’, ‘인피니티 카드 뽑기권’, ‘아크 패왕 동료 선택권’ 등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초월 칼리돈’, ‘요일 던전 입장 할인’, ‘우주 대괴수 군단 3차 침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별이되어라!’는 동화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인 프로모션으로 4년 6개월 이상 롱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올라섰다.
2018.11.22 I 김유성 기자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 조이시티가 직접 서비스
  •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 조이시티가 직접 서비스
  • △ '프리스타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조이시티(067000)는 2일, 자사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 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는 조이시티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으로,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출시됐다.‘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 유저는 가입 및 동의 절차를 진행한 후 기존과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프리스타일 2’는 넥슨 채널링을 통해서도 서비스된다.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 두 게임에 최대 100만 캐쉬 외에도 원조 코인을 이용한 아이템, 기간 한정 50,000 이벤트 캐쉬, 특별 구성 패키지를 제공된다. 그 외에도 PC방 유저에게 '180분 누적 접속 보상’, ‘스킬슬롯 지급’, ‘전용 버프 적용’ 등을 제공한다.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오랜 시간 동안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를 사랑해 주신 유저분들께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콘텐츠·IP 확보 전략적 투자"..사업 확대
  • 엔씨소프트 "콘텐츠·IP 확보 전략적 투자"..사업 확대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한다. 게임 유통에서 웹툰과 웹소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소프트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굵직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라면서 “엔씨(NC)가 보유한 강력한 IP는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에서 비롯돼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및 기획·제작사 등…꾸준한 투자로 IP 콘텐츠 협업 모델 발굴에 나서엔씨(NC)는 지속적인 투자로 높은 성장성을 갖춘 업체들과 IP 콘텐츠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웹툰·웹소설 플랫폼과 기획/제작사 등에 걸쳐 다양한 업체에 투자하면서, 엔씨(NC)가 보유한 IP를 활용하는 동시에 신규 IP 발굴을 위해 힘쓰는 등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고 있다.실제 엔씨(NC)는 △2014년 유료 웹툰 플랫폼을 시장에 정착시킨 ‘레진코믹스’에 50억 원을 투자했다. △만화 기획/제작사 ‘재담미디어’에 2015년, 2017년 두 차례 걸쳐 총 45억 원 △웹소설 기획/제작사 ‘RS미디어’에 2016년 약 20억 원 투자 △국내 대표 웹소설 플랫폼 중 하나인 ‘문피아’에 올해 10월 투자하는 등 꾸준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지속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IP 강화 및 확장에 다양한 협력을 이뤄내고 있다.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엔씨(NC)가 보유한 IP 기반으로 콜라보 웹툰을 제작하고, 엔씨(NC) 자체 플랫폼 연재를 위한 작가 소싱 등을 위해 협력하기도 했다. 장기적으로는 원천 스토리를 확보해 신규 IP를 발굴하고, 영상, 게임과 같이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하는 등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웹툰/웹소설 외 엔씨(NC)는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에서도 IP 확장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엔씨(NC)는 VFX(Visual Effects,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이하 포스)’에 22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엔씨(NC) IP의 애니메이션화, 최신 디지털 영상 제작기술 공유 등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버프툰’, ‘엔씨코믹스’ 등 자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IP 확장도 ‘현재진행형’엔씨(NC)는 파트너십을 통한 미디어 확장 외에도 자체 서비스 플랫폼 ‘버프툰’과 ‘엔씨코믹스’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웹툰과 웹소설 등 풍성한 콘텐츠를 흥미롭고 재미있는 소재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버프툰은 2013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웹툰 플랫폼(PC 및 모바일)이다. 특히, 80여종 이상의 판타지, 순정, 드라마 등 각종 장르의 웹툰을 보유하고 있고, 요일별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웹툰 외에도 오디오북, 미니게임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버프툰 캡처엔씨코믹스는 2016년 오픈한 IP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이다. 엔씨(NC)가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의 세계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일 작품이나 콘텐츠가 아닌, 유기적인 작품을 소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각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 배경 이야기 등을 연재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웹툰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음악, 스마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자체 서비스부터 외부 투자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까지,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게임뿐 아니라 탄탄한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까지 영역을 확대하려는 엔씨(NC)의 전략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10.29 I 김유성 기자
글로벌 서비스 막 올랐다, 네오위즈 '블레스' 스팀 출시
  • 글로벌 서비스 막 올랐다, 네오위즈 '블레스' 스팀 출시
  • △ '블레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네오위즈(095660)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가 23일 오전 10시 스팀에 정식 출시된다.지난 5월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출시한 '블레스'는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과 개선된 UX(사용자 경험)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앞세우며 출시 초기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후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게임 밸런스 등을 개선했으며, 서비스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정식 서비스에는 총 7개 종족과 6개 직업을 선보이며 최대 레벨은 45이다. 또한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전환되며, 얼리 엑세스 기간 중 파운더스팩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특별보상을 증정한다.버프, 캐시 아이템 등을 일정 기간 지급하는 '프리미엄 멤버십'은 '스텐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에는 각각 90일, 180일까지, '컬렉터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영구적으로 제공한다.또, 얼리 엑세스 구매자만 획득 가능한 특별 코스튬과 스킨을 최대 3종까지 증정한다. 또한, 11월 18일까지 접속하면 특별 무기 스킨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이기원 대표는 "얼리 엑세스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며 게임을 개선해 왔다. 이러한 과정은 ‘블레스’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안정화 이후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블레스’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네오위즈는 지역 제한이 걸려있던 한국에서도 연내 접속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블레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와 스팀 커뮤니티(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오위즈 MMORPG '블레스', 스팀에 정식 출시
  • 네오위즈 MMORPG '블레스', 스팀에 정식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오위즈(095660)(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이기원)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가 ‘스팀(Steam)’에 23일부터 정식 출시한다.지난 5월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출시한 ‘블레스’는 강력하고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과 개선된 UX(사용자 경험)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출시 초기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북미, 유럽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블레스’는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게임 밸런스 등을 개선했다. 서비스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총 7개의 종족과 6개의 직업을 선보이며, 최대 레벨은 45이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부분유료화(free to play) 방식으로 전환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블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얼리엑세스 기간 중 파운더스팩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는 특별보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버프, 캐시아이템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지급하는 ‘프리미엄 멤버십’의 경우, ‘스텐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구매상품에 따라 각각 90일, 180일까지 지급하며 특히, ‘컬렉터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는 영구적으로 제공한다. 또, 얼리엑세스 구매자들만 획득 가능한 특별 코스튬과 스킨을 최대 3종까지 증정한다.
2018.10.22 I 김유성 기자
올 가을, 내추럴한 ‘누드 메이크업’ 주목
  • 올 가을, 내추럴한 ‘누드 메이크업’ 주목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여름내 즐긴 비비드한 컬러가 질렸다면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눈 여겨 보자. 이번 F/W 시즌에는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누드 메이크업’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한 것이 올 시즌 누드 메이크업의 포인트. 올 가을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누드 메이크업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색조 아이템을 찾아보자.(왼쪽부터)체크 젤리 블러셔, 체크 젤리 아이즈.(사진=업체 제공)■양 볼에 자연스러운 혈색과 입체감을 더하는 ‘누드 베이지 블러셔’누드 메이크업은 색조 화장품을 생략하기 보다는 과한 색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 혈색과 생기를 더하는데 제격인 블러셔는 베이지 색상을 선택해 자연스럽게 연출해 보자.투쿨포스쿨 ‘체크 젤리 블러셔 8호 진저파이’는 이번 가을 시즌에 맞춰 선보인 신규 컬러로, 차분한 누드 베이지 컬러인 아몬드 버프 색상이 양 볼에 부드럽고 따스한 혈색을 더해준다. 특히, 체크 젤리 블러셔는 인주처럼 폭신하고 말랑한 제형이 특징으로, 도구 없이 손으로 톡톡 두드리면 손쉽게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각사 제공버버리 ‘앤티크 누드 컬렉션의 라이트 글로우 11호 다크 얼시’는 밀착력과 발림성이 뛰어나 볼에 얹으면 건강한 광채를 즉각적으로 완성해주는 가벼운 파우더 블러셔이다. 그윽하고 깊은 누드톤 컬러가 섬세한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이미 가을 메이크업 필수템으로 유명한 맥의 ‘미네랄라이즈 블러쉬 웜소울’도 누드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다. 연한 산호빛 브라운 컬러로, 광대뼈에 사선으로 발라 세련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가을 느낌 가득! 자연스러운 눈매 연출하는 ‘음영 섀도우’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려면 그윽한 눈매는 필수이다. 최근에는 누드 메이크업의 열풍에 따라 어두운 브라운 컬러보다는 자연스러운 베이지 컬러의 아이 섀도우로 내추럴한 음영감을 표현하는 것이 대세이다.웨어러블한 컬러로 구성된 투쿨포스쿨 ‘체크 젤리 아이즈’의 매트타입 5종은 펄 없이 부드럽고 낮은 채도의 색감으로 이뤄져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특히, 음영 눈매를 표현하는 라이트 브라운의 M04 로열 밀크티와 눈매에 깊이를 더하는 딥 브라운의 M05 허니 아몬드를 추천한다. 젤리처럼 말랑 쫀득한 텍스처의 체크 젤리 아이즈는 가루 날림 없이 눈가에 보송하게 밀착될 뿐만 아니라 다른 도구 없이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바를 수 있어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사진=각사 제공바비브라운 ’누드 온 누드 아이 팔레트 로지 누드 에디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이 여성들의 얼굴에서 찾아낸 가장 자연스러운 누드 컬러를 조합한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베이지부터 로지한 누드 색상까지 담겨 있어 누구나 자신만의 누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운 펄과 뛰어난 발색력으로 유명해 루나솔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킨 모델링 아이즈 1호 베이지베이지’는 누드 메이크업뿐 아니라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베이지 톤의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4가지 색상을 차례대로 바르면 깊이 있고 우아한 눈매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혹적인 분위기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누드 립’누드 립을 핏기 없는 입술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누드 립도 컬러와 제형에 따라 우아하거나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투쿨포스쿨의 ‘글램락 허쉬 브라운’은 브라운 계열의 립 컬렉션으로, 차분함과 과감함을 넘나드는 MLBB 브라운 컬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소프티 브라운인 버터럼 색상의 1호 뮤트와 우아함을 더한 카밍 브라운 색상의 2호 로프티가 여성스러운 누드립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좀 더 과감한 립을 연출하고 싶다면 MLBB 브라운의 3호 모더레이트, 레드 브라운의 4호 드무어, 트렌디 브라운의 5호 블라인드를 추천한다.사진=각사 제공버버리의 ‘리퀴드 립 벨벳 9호 폰 로즈’는 자연스럽고 우아한 핑크 누드톤의 컬러로, 크리미한 텍스처가매트하게 마무리돼 우아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선명한 색상은 물론, 오랜 지속력을 자랑한다.
2018.08.22 I 문정원 기자
플레이위드, PC 신작 '워로즈 어웨이크닝' 스팀 출시
  • 플레이위드, PC 신작 '워로즈 어웨이크닝' 스팀 출시
  • △ '워로즈 어웨이크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플레이위드)플레이위드(023770)는 8월 2일, 자사 온라인게임 '워로즈 어웨이크닝'을 스팀의 앞서 해보기(얼리 엑세스) 버전을 출시했다. 본래는 지난 7월 26일에 출시하려 했으나 일정이 약 1주 연기됐다.'워로즈 어웨이크닝'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PC MMORPG로 '엘로아' 프로그램, 그래픽 소스 등을 이용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직업군 5종과 40레벨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PvP, PvE, 던전 탐험 등을 즐길 수 있다.'워로즈 어웨이크닝'은 스팀에 기본 11.99달러, 얼리 액세스 DLC 패키지 24.99 달러, 번들 패키지 29.99 달러, 3가지 상품으로 판매된다.세 버전 모두 구매 후 바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패키지에는 블랙 드래곤 펫, 블랙 닌자 코스튬, 각종 버프를 제공하는 주문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번들 패키지에는 기본 상품과 함께 패키지 상품(DLC)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플레이위드는 지난 7월 9일부터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진행해 북미, 남미, 유럽 지역 커뮤니티 리더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플레이위드 박정현 이사는 "워로즈 어웨이크닝은 북남미, 유럽 지역에서 플레이위드 라틴,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단계이며 기존 pay to win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게임 및 사업모델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유저들의 입맞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워로즈 어웨이크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스토어(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스냅타임] 동기 없고, 후배 어려워 외로운 '복학생'
  •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제대한 복학생 “연서복 탈출이요? 학교를 탈출하고 싶어요.” 대부분의 남자 대학생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많은 기대를 하고 복학을 한다. 하지만?‘軍 버프’(군필자 능력치 상승)도 이제는 옛말. 수업 따라가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최근 온라인교육기업 YBM이 군 복학생의 걱정거리를 조사한 결과, 41.6%는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고민을, 41.4%는 진로 및 취업 걱정을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생활비 및 등록금에 대한 걱정이 뒤따랐다. 올해 1월 전역 후 복학을 앞둔 이진수(23·남)씨도 후배들을 피해 화장실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건 아닌지, 취업은 잘할 수 있을지, 당장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지 등을 고민하고 있다. 거리 두는 후배, 이방인이 되어버린 나 (이미지=이미지투데이) “김밥에 단무지는 빼주세요. 먹을때 소리가 나서요.” 전역 후 올해 3월에 복학한 정인성(23·남) 씨는 오늘도 점심을 혼자 먹었다. 이것은 정씨만의 얘기가 아니다.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교수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군 복학생 3명 중 2명은 혼자 다닌다. 전역 후 행복한 대학생활을 꿈꿨던 정씨. 그러나 현실은 ‘낯선 선배’ ‘이방인’ 취급이었다. ‘아싸(아웃사이더)’가 된 그는 수업에 집중해보지만 2년의 공백은 쉽게 넘을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청해도 돌아오는 것은 ‘저도 잘 몰라요’뿐.? 상황이 이렇다보니 복학생들에게 연애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다. 핑크빛 복학생활을 꿈꾼 인성 씨의 점심 김밥에는 오늘도 우엉과 단무지가 없다. 먹을 때 소리가 난다며 후배들이 핀잔을 줄까봐 일부러 소리나는 재료를 뺀 김밥을 산다. 실업자 102만 명, 뭐해 먹고 살아야 하나 (이미지=이미지투데이)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가는지 어디로 날?데려가는지..” 청년실업률 10.7%의 시대. 그룹?GOD의 노래?‘길’에 나온 노랫말처럼 군 복학생들은 길을 잃었다. 경영학도인?김종훈(24·남)씨는 복수전공을 해야하는지 혹은 전과를 해야하는지 고민에 빠졌다. ‘레드 중 레드 오션’이라 불리는 문과에서 취업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인 컴퓨터 프로그램학을 복수전공 할까 고민 중이다. 이공계 전공자와 기술직 등이 취업률과 연봉 그리고 정년퇴직 나이도 높기 때문이다.? 경영학만 전공해서는 취업뿐만 아니라 노후까지 어렵다는 우려가 매일 그를 압박한다.? 월평균 51만 원, 죄송해요 부모님 (이미지=이미지투데이) “51만원이요? 지갑에 5만원도 없는데…” 지난해 전역 후 올 3월 복학한 황준일(25·남)씨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보며 치킨을 먹는 것이 소원이다. 소소해보이지만 그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돈’ 때문이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의 황씨는 생활비와 등록금을 벌기 위해 매일 아르바이트를 한다. 학교 공부도 하며, 생활비도 벌고, 스펙도 쌓아야 하기 때문에 황씨에게 취미나 여가뿐만 아니라 치킨을 사먹는 것조차 사치가 됐다. 게다가 황씨는 부채도 있다. 20대가 무슨 부채냐고 하겠지만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30대 미만 청년 가구주의 부채는 238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교에 다니고 있다. 황씨처럼 대부분의 군 복학생은?전역 후 쳐다도 보기 싫던 군대가 그리워지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아이러니하지만 그 시절에는 제대라는 희망이 있었고, 생활비 걱정도 없었기 때문이다.?
2018.06.15 I 유정수 기자
  • 넥슨, 인기게임 11종에서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넥슨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1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는 이달 8일까지 누적 접속 1시간을 채우면 최대 ‘이그니스’, ‘아쿠아젤로’, ‘테네브리스’, ‘루메누스’ 등 인기 크리쳐(펫)를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피로도 소모량에 따라 힘, 체력, 지능, 정신력, 추가 경험치, 스킬 레벨 상승 등 다양한 효과를 추가로 제공한다.‘마비노기’에서는 어린이날 당일과 12일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각각 ‘인챈트 보호 포션’과 ‘고급 세공 도구’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17일 점검 전까지 ‘요정 마을 심부름꾼의 고민’ 퀘스트를 완료하여 ‘꼬마 정령’을 돕는 유저에게 의자 아이템 ‘아름다운 추억으로 차오른 방울’을 제공하며, ‘스킬 수련 인장’, ‘전용 해제 포션’, ‘응축된 새도우 크리스탈’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투명한 이슬’도 지급한다. 그 밖에도 15일까지 매주 일, 월,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전투 경험치를 2배로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사이퍼즈’에서는 8일까지 게임 5회를 플레이하면 ‘사이퍼즈 어린이’ 캐릭터 여섯 명의 ‘EC 유니크 풀세트’를 선물한다.‘서든어택’에서는 7일까지 총 3일간 ‘333 어린이날 쇼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루에 세 번(오후 3시 33분/6시 33분/9시 33분) 특정 시간마다 게임에 접속하면 ‘주무기 영구제 선택권’, ‘불곰 AK/TRG 카운트(1개)’, ‘인디언 카운트(1개)’, ‘30만 경험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PC방에서 이벤트를 참여한 유저에게는 추가 보상으로 ‘기간연장 100일 쿠폰’, ‘넥슨캐시(5,000원) 응모권’ 등을 얻을 수 있다.‘엘소드’는 지난 3일 운동회 시즌을 맞아 이벤트 던전 ‘벨더학원 운동회’를 업데이트했다. 바이러스 침투로 엉망이 된 ‘벨더학원 운동회’를 정상으로 되돌린다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던전에 입장하면 ‘순서 맞추기’, ‘밀어내기’ 등 간단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성공 후 남은 시간에 따라 ‘벨더학원 바톤’을 얻을 수 있다. ‘바톤’을 모으면 ‘[코보] 벨더학원 지정교복-하교’, ‘[코보] 벨더학원 체육복’, ‘3단 도시락’ 등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이 밖에도, 16일까지 매일 10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벨더학원 운동회’에 추가 입장할 수 있는 ‘운동회 참가 자격증’을 지급한다.‘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게임에 접속해 채팅창에 “카린이들의 10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는 “㈜넥슨은 카린이에게 무기를 뿌려라!”라는 문구를 입력하는 모든 유저에게 ‘파이슨 데스페라도’, ‘듀얼소스 패텀 슬레이어’ 등 50종의 무기를 하루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17일까지 마일리지를 활용한 경매 이벤트와 PC방 접속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카트라이더’에서는 5월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키덜트 보석’과 ‘마술 지팡이’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달 16일까지 ‘키덜트 보석’으로 공식 홈페이지 내 미니게임을 진행하면 인기 카트바디, ‘펫’, ‘넥슨캐시’ 등의 아이템 중 하나를 지급한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마술 지팡이’를 사용해 신규 카트바디 ‘흑룡9’, ‘블랙 솔리드9’을 획득할 수 있다.‘클로저스’에서는 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지고의 날개 풀세트’, ‘14강 레전더리 장비’를 지급하고, 100분 누적 접속 시 ‘무기한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70% 추가 경험치’, ‘+70% 추가 크레딧’ 등의 혜택을 선사하는 ‘클로저스 데이 특별 버프’를 선물한다.‘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는 7일까지 ‘오늘은 트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경험치 획득에 도움이 되는 ‘트린이날 폭죽(2개)’, ‘여신의 조각상(2개)’, ‘축복이 깃든 씨앗(2개)’를 매일 지급한다.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에서는 7일까지 ‘어린이’로 삼행시를 지어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1만 원)’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랭크전을 5회 이상 플레이한 유저 전원에게 ‘유니크+확정 오리지널 카드’를 지급한다.‘열혈강호M’에서는 16일까지 일반 관문 격파 혹은 신수대전, 결투대회 도전 등 게임 내 미션을 진행하면 ‘황금빛 만능 동료조각’, ‘동료조각상자(14자질)’를 지급한다. 또, ‘일반관문’, ‘정례외전’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별모양 풍선’, ‘오래된 엽전’ 등으로 ‘13, 14자질 동료 조각’ 또는 ‘신기의 혼백’, ‘장인의 비급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8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동료 완성 상자(14자질)’, ‘각성석’ 등을 지급한다.
2018.05.05 I 김유성 기자
실수? 조작? 펄어비스·그라비티 아이템 확률 문제로 '몸살'
  • 실수? 조작? 펄어비스·그라비티 아이템 확률 문제로 '몸살'
  • 최근 일부 업체 확률조작과 업계 자율규제 움직임 등으로 인해 게임 아이템 확률에 대해 게이머들의 신경이 극히 예민해져 있다. 그 와중 일부 게임에서 일부 확률형 아이템의 수치가 말 없이 변경된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개발사는 업데이트 과정에서의 실수라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이른바 '잠수함 패치'가 발각된 것이 아니냐며 불신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펄어비스(263750)가 올린 아이템 드롭확률 사과문 (사진출처: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 펄어비스가 올린 아이템 드롭확률 사과문 (사진출처: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첫 사례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발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3일(금), 용맹의 땅과 마력 각인, 기술 장착 페이지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일부 밸런스와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게임 데이터 97건에 대한 패치를 진행했다.그러나, 패치 이후 몇몇 유저들로부터 불만이 터져나왔다. 패치 이후 자동사냥에서 획득할 수 있는 고등급 아이템 획득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당시 펄어비스가 공개한 패치 내역에는 아이템 드롭 확률 조정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일각에서는 펄어비스가 유저 몰래 아이템 드롭 확률을 조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펄어비스는 14일, 아이템 드롭 확률에 대한 재조사를 위해 드롭 시스템 및 필드별 아이템 드롭 확률에 대한 전체 DB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펄어비스는 특수 아이템 추가와 이벤트 진행을 위해 드롭률을 적용하던 중 오류가 발생해 유일 등급 아이템 등 전체 아이템 드롭률이 하향 적용됐음을 인정했다.△ 그라비티가 올린 아이템 확률 관련 사과문 (사진출처: '라그나로크 제로' 공식 사이트)'검은사막 모바일' 사태로부터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제로'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아이템 드롭률을 50% 상승시켜주는 캐시 아이템 '어카운트 드롭률 버프 상자'를 판매해 왔다. 그러나 일부 유저 사이에서 드롭률이 표기보다 낮게 상승하는 것 같다는 의문을 제기했다.이슈가 발생하자 그라비티는 자체 조사를 진행해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게재했다. 그러나 유저들은 해당 아이템 드롭률에 대한 의문을 계속해서 제기했다. 결국 그라비티는 16일, 드롭률과 관련된 모든 조건을 재검토한 결과 잘못된 함수 적용으로 인해 드롭률이 표시된 것보다 낮게 적용돼 있었음을 밝혔다.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제로' 모든 아이템에 대해 추가 확인을 진행했으며, '어카운트 드롭률 버프 상자'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환불 조치를 진행하며, 구매 유저 및 일반 유저들에게 아이템 지급 및 경험치&드롭률 증가 이벤트 등 추가 보상책을 발표했다.'검은사막 모바일'과 '라그나로크 제로'는 자체 전수조사와 사과문 게재를 통해 사건 수습에 나섰으나, 일각에서는 이미 개발사에 대한 신뢰 하락과 불신 기류가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위 두 게임이 '잠수함 패치' 누명을 벗고 이미지 악화를 막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서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 개최
  • 제주서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 개최
  • 제주 전기차 1만대 돌파 퍼레이드.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도에서 전기자동차 등록대수 1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열렸다.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가 주관하는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이 이날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차 1만대 돌파 경과를 보고하고, 유공자들을 표창했다.제주에 등록된 전기차수는 지난 2일 기준 1만6대(전기버스 63대 포함)로 집계됐다.제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2013년 전기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전기차 160대를 보급했다. 이후 2014년 498대, 2015년 1517대, 2016년 4008대, 2017년 5146대를 보급했다. 5년간 총 보급 대수는 1만1329대지만, 지난해 계약 물량 중 일부가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으로 등록이 지연됐다.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가 마련한 이버프 제주 2018(EVuff@Jeju 2018) 포럼에서는 전기차 이용자 사례 발표와 전기차 보급 성과와 과제,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부대행사로 연도별 민간 보급 차량 11종과 테슬라 전기차 등 14종을 전시하고, 제조사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전기차 기반 VR 라이딩, 자전거로 전기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행사장에 모인 전기차 30여대는 행사장 주변 도로 2㎞에서 퍼레이드를 펼쳤다.원희룡 제주지사는 “전기차나 교통 관련 규제를 개선해 제주가 전기차에 대한 각종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규제 샌드 박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3.17 I 노재웅 기자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영지 전략게임 '에잇킹덤즈' 출시
  •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영지 전략게임 '에잇킹덤즈' 출시
  • 카카오(035720)게임즈)">△ 국내 출시된 모바일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14일(수), 모바일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에잇킹덤즈'는 군주가 된 이용자가 왕국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치열한 통일 전쟁을 치르는 게임으로,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키고 부대를 양성해 다른 이용자와 공방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보병’, ‘궁병’, ‘기병’ 등의 병력을 공격 대상에 맞춰 적절히 조합하고 배치하거나, 막강한 상대에 맞서기 위해 타 이용자들과 동맹을 맺는 과정에서 짜릿한 전략 승부의 쾌감을 맛볼 수 있다.이 게임은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강한 공격력을 가지는 대신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는 ‘다크사이드’, 다양한 버프 효과들을 부여하고 전쟁을 돕는 ‘영웅’ 등의 콘텐츠를 더해 플레이의 재미를 높였다. 또, RPG에서 자주 접해온 성장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영지 전략 장르가 생소한 게이머들도 수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카카오게임즈는 이달 28일(수)까지 '에잇킹덤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충분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일 새롭게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영웅 소환 상자’에서 보다 높은 확률로 고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일 랭킹 이벤트, 핫타임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도 동시에 진행한다.'에잇킹덤즈'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에잇킹덤즈 카페톡(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화첨단소재 'JEC월드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유럽 완성차 공략"
  • 한화첨단소재 'JEC월드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유럽 완성차 공략"
  •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월드 2018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마련된 한화첨단소재 전시부스.한화첨단소재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첨단소재는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월드 2018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이하 JEC월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복합소재산업 연합기업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JEC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로서 매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약 1300여개 복합소재 전문기업들이 참가한다.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 기간 49㎡(약 15평) 규모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롱라이트와 슈퍼라이트를 비롯해 버프라이트, 인텀라이트, SMC, CFRTPC 및 다양한 신규 개발 소재 등을 전시한다.경량복합소재 외에도 범퍼빔, 스티프너, 엔진언더커버, 로드플로어, 전기차용 배터리케이스 등 현재 생산 중인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을 비롯해 스트럿타워, 파티션패널, 서브프레임 등의 신규 연구개발 제품 및 탄소섬유를 적용한 신규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는“이번 전시회 기간 다양한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및 관련 제품 전시를 통해 한화첨단소재만의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유럽 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거래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전세계 8개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 중인 한화첨단소재는 독일과 체코 생산법인을 기반으로 유럽 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표준화 및 글로벌 소싱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복귀 이용자 이벤트 실시
  •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복귀 이용자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빛소프트(047080)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사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그라나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신규·복귀 이용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아이리스의 초대장’을 열고 각종 혜택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신규가문지원 월드에서는 리볼도외 지역의 이벤트 NPC 아이리스를 통해 상시 버프 및 경험치 대폭 강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데크렘 시나리오 ‘뜻밖의 운명’ 완료 시 지급되는 개척일지를 통해 총 100억Vis(게임머니) 상당의 정착 지원 물품을 받게 된다. 또 시나리오 퀘스트 완료 시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티켓이 제공되며, 20~80레벨까지 5가문레벨 달성 시마다 추가로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그라나다는 캐릭터들과 엮어 재미로 보는 운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 이름 3글자의 초성을 ‘2018 그라다나 초성 풀이’표의 암호에 대입해 얻은 자신의 운세를 인증하거나 초성을 해독하면 그라나다 캐시 럭키박스 등의 선물을 받게 된다.한빛소프트는 신규 캐릭터 ‘둠 슬레이브’를 공개했다.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는 성격으로 광란 상태에서 능력치가 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2018.01.19 I 조용석 기자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15세 이용가 서비스..캐릭터 '란' 출시
  •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15세 이용가 서비스..캐릭터 '란' 출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263750)가 개발한 PC MMORPG ‘검은사막’의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신규 캐릭터 ‘란’도 출시됐다.란은 적들을 여유롭게 피하며 공격하는 유려한 몸동작이 특징이다. 주무기인 ‘반월추’를 휘둘러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이는 ‘살풀이’, 몸을 회전하며 추를 던져 파동을 일으키는 ‘일경구화’, 공중에 뛰어올라 경공을 펼치는 ‘운무림’ 등 강력하지만 가벼운 기술을 구사하는 캐릭터다.카카오게임즈는 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전과제 레벨을 달성하는 참여자들에게 레벨별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레벨 달성시 추첨을 통해 ‘2018 검은사막 달력’, ‘흑정령 USB’, ‘기가바이트 라데온 RX580 게이밍 D5 8GB 그래픽카드’를 증정한다.아울러 란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오연서 프리셋을 제공하고, 란 캐릭터 외형을 미리 제작한 이용자들에게는 ‘외형변경권(1일)’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게임 내에서 ‘오연서 NPC’와 대화시 ‘행운효과+!단계’ 버프를 지급한다. ‘호접란 클래식 세트’가 포함된 란 업데이트 기념 특별 패키지도 할인 판매한다.한편 이날 출시된 15세 이용가 버전은 기존 월드와 별개로 분리돼 성인과 미성년자가 따로 접속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를 기념해 접속 보상 이벤트와 누적 플레이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12.21 I 김혜미 기자
강자가 모였다, 2018년 1월은 모바일 MMORPG ‘격전장’
  • 강자가 모였다, 2018년 1월은 모바일 MMORPG ‘격전장’
  • 2017년 게임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바일 MMORPG 전성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M’은 국내 게임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매출 기록을 세웠으며, MMORPG 플레이를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오는 데 한 몫을 했다. 이 외에도 수 년 전부터 많은 업체들이 모바일 MMORPG 개발에 뛰어들었고, 최근 그 결과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특히, 오는 2018년 1월에는 대작이라는 말밖에 수식어가 떠오르지 않는 모바일 MMORPG 4종이 출시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게임빌(063080) ‘로열블러드’, 펄어비스(263750) ‘검은사막 모바일’,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게임들은 기획 단계부터 국내 뿐 아니라 아직 MMORPG가 주류 장르가 아닌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둔 것이 특징으로, 일부 게임은 국내 출시에 앞서 이미 해외에서 성과를 냈다. 2018년 모바일게임 순위를 뒤흔들 신작 4종을 살펴보자.차세대 모바일 MMORPG 선도한다, 게임빌 ‘로열블러드’△ '로열블러드' 공식 트레일러 (영상제공: 게임빌)△ 4종의 짜임새 있는 캐릭터 역할 분담으로 완성도 높은 파티 전투를 구현하는 '로열블러드' (사진제공: 게임빌)게임빌이 오는 1월 출시할 '로열블러드'는 개발 기간 2년 반 이상, 개발 인력 100명 이상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MMORPG다. '차세대 모바일 MMORPG'를 표방하며 유니티 게임컨퍼런스 유나이트나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등에서 일치감치 주목을 받았다.이 게임은 유니티5 엔진으로 제작된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과 자유로운 역할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필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수행하는 돌발 임무, '아슬란'과 '하르미온' 간에 펼쳐지는 100대 100 대규모 진영전, 공격 방식을 전혀 다르게 바꿔주는 태세 전환 시스템, 짜임새 있게 돌아가는 연격기와 이에 기반한 레이드 시스템 등 여러 모로 기존 모바일 MMORPG의 핵심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모습을 보여준다.'로열블러드'의 또 하나의 특징은 완성도 높게 구현된 정통 파티 시스템이다. 날렵한 몸놀림이 특징인 원거리 딜러 '궁사', 폭풍 마법 딜링이 가능한 '법사', 악기연주로 버프와 범위공격이 가능한 '악사', 최전방에서 동료를 보호하는 '전사' 네 가지 클래스는 파티에서 각각 뚜렷한 역할을 분담한다. 이러한 특징은 최근 모바일 MMORPG들이 내세우고 있는 점이라, 최신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질 것으로 풀이된다.'로열블러드'는 오는 1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상세한 사항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 자리를 통해 '로열블러드'의 정확한 출시 일정이나 개발 방향 등이 소개될 전망이다.이게 정말 모바일게임 맞아?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캐릭터별 전투 티저 영상 (영상제공: 펄어비스)△ 김대일표 액션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구현하는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제공: 펄어비스)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오는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대작으로 손꼽힌다.'검은사막 모바일'이 가장 주목받는 점은 뛰어난 그래픽이다. 앞서 커스터마이징과 전투 장면 등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을 때 'PC 버전 영상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그래픽 뿐 아니라 원작 재현도도 뛰어나다. 김대일표 액션이 녹아 있는 전투는 물론, 낚시, 벌목, 채광 등 생활 콘텐츠도 그대로 살아 있다. 여기에 모바일 환경에 맞춰 쿼터뷰 시점과 자동 전투 등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추가되면서 원작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자체 엔진에서 기반한 뛰어난 최적화 역시 '검은사막 모바일'의 특징 중 하나다. 탈 모바일급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은 갤럭시 S5 수준 스마트폰에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까지 최적화가 진행됐다. 다양한 부분에서 진행된 최적화 결과가 원작 '검은사막'에도 역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최적화에 쏟은 수고를 능히 짐작할 만 하다.각종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몰고 온 '검은사막 모바일'은 최근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작의 행보를 걷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자체서비스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라그나로크’의 무대가 모바일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소개 영상 (영상제공: 그라비티)△ 중국과 대만에서 앞서 흥행을 기록하며 게임성을 증명한 '라그나로크M'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올해 지스타 그라비티 부스를 가득 채운 '라그나로크M' 역시 올해 1월 출시를 목표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수많은 '라그나로크' IP 활용 모바일게임이 나온 와중, '가장 라그스러운'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라그나로크M'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원작 '라그나로크'를 보는 것 같은 비주얼이다. 원작 특유의 동글동글한 2D 그래픽이 모바일에 그대로 담겨 있다. 찬찬히 뜯어보면 더욱 놀랍다. 그림 같았던 비주얼은 사실 2D 느낌으로 구현된 3D 그래픽이다. 이에 맞춰 캐릭터 모델링이나 모션 등이 더욱 세밀해졌으며, 액션과 타격감 연출 역시 훨씬 좋아졌다.높은 원작 구현도는 비주얼뿐만이 아니라 게임 속 콘텐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게임 내에는 원작 미드가르드 대륙의 2/3 가량이 구현돼 있다. 각 지역마다 풍부한 내용과 퀘스트가 존재해 모험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향후에는 현재 구현돼 있지 않은 북부 맵도 추가될 계획이다. 또한 만렙을 찍은 이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쟁/협동 콘텐츠에서는 10~20명 단위로 파티를 맺어 레이드에 참여하거나, 최대 80대 80까지 가능한 길드전을 즐길 수도 있다.'라그나로크M'은 이미 올해 1월 중국, 10월 대만에 출시되어 흥행성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특히 중국 서비스를 통해 쌓아 온 방대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 서비스 시에는 원작 이상의 질리지 않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는 진짜 나온다,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E3 2017'에서 발표된 '아생의 땅: 듀랑고' 공식 홍보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공룡과 채집, 사회건설을 목표로 하는 MMORPG '듀랑고'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2014년 첫 공개 이후 발매 소식이 들리지 않아 '행사용 게임'이라 불리며 아쉬움을 자아냈던 넥슨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 MMORPG '듀랑고' 역시 내년 1월 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막바지 개발에 한창이다.'듀랑고'는 공룡 시대를 배경으로, 난폭한 공룡은 물론 허기, 추위 등과 맞서 싸우는 현대인들의 삶을 주제로 한다.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탐험, 채집, 사냥, 정착,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검을 휘두르고 말을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돌도끼를 들고 공룡을 탄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기존 MMORPG와의 차별화를 가진다.'듀랑고'의 가장 큰 목표는 사회 건설이다. 사회에는 전투를 담당하는 전사나 공룡을 사냥하는 사냥꾼은 물론,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공급하는 농부, 채집꾼, 요리사, 도구 제작자, 건설자 등 다양한 역할이 필요하다. '듀랑고'는 사회에 필요한 여러 기능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분업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오랜 개발 기간을 거친 게임답게, '듀랑고'는 3년간 세 차례의 테스트로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개발자 스스로 '새로운 장르 게임에 가깝다'라고 표현한 만큼 많은 독특한 시도를 한 '듀랑고'의 선전이 기대된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좋니'의 버프(buff) 효과
  • ['민서'의 이변]①'좋니'의 버프(buff) 효과
  • 민서(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데뷔도 안한 신예 민서가 음원차트에서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민서가 가창을 한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1월호 ‘좋아’가 지난 15일 발매 직후부터 주요 음원사이트들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좋아’는 17일 밤에도 국내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중 7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고수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차세대 K팝 대표 걸그룹을 놓고 경쟁 중인 트와이스와 레드벨벳,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 등이 각축을 벌이던 차트를 평정했다. 더구나 민서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월간 윤종신 10월호와 11월호에 연속 발탁되기는 했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노래를 발표한 적은 없는 말 그대로 ‘생짜’ 신인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차트에서는 팬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민서의 1위 등극이 그 어느 때보다 ‘이변’으로 꼽히는 이유다.‘좋아’의 인기 요인으로 가장 먼저 꼽히는 게 ‘좋니’의 인기다. ‘좋니’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좋아’로 옮겨왔다는 것이다.‘좋니’는 현재도 각 음원사이트 차트들에서 대부분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좋니’는 이별 후 ‘찌질하고도 애절한’ 남자의 심리를 담은 노래다.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이끌고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의 10번째 곡으로 지난 6월 발매됐다. 발매 당시에는 100위권으로 차트에 진입했던 노래가 20일만에 각 차트들에서 10~30위권을 기록한 뒤 8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주행의 신화를 썼다.‘좋아’는 그런 ‘좋니’에 대한 여성의 답가다. 앞서 ‘좋니’가 인기를 끌면서 이 노래를 개사해서 부른 답가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만큼 ‘좋니’의 팬들은 여자 버전을 기다렸다는 방증이다. ‘좋아’는 그런 팬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줬다는 평가다.
2017.11.19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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