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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분쟁, 경기악화 우려..코스피 이틀째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무역분쟁 사태가 경기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데다 신흥국 금융불안이 계속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1~2% 하락중이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포인트, 0.06% 하락한 2290.29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1%대 하락한 이후 이틀 연속 약세다. 수급도 약하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40억원, 7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51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이틀째 매도세다. 미국이 올해 7월 누적 기준으로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3원 가량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물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 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증가,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 등이 제기되는 등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분기 연속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벤치마크 지수는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등 신흥국 금융불안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흐름이 좋지 않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5%, 2.7% 가량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 POSCO(00549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약세다. 삼성SDI(006400)와 LG전자(066570)도 1%대씩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만 2%대 오르고 LG화학(05191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KB금융(105560), 한국전력(015760) 등은 강세다. 대표적인 남북경협주인 현대건설(000720)은 3%대,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4%대 오르고 있다. 현대제철(004020)도 2%대 반등중이다. 쌍용양회(003410)도 2%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이다. 전기전자가 1%대 하락하고 화약, 의약품 등은 하락하고 있지만 비금속광물, 건설 등은 2%대 상승하고 있다. 기계, 운송장비 등은 1%대 오르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보험, 증권 등은 상승하고 있다.
- 온라인몰부터 마트까지…롯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 롯데닷컴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롯데쇼핑의 유통사들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사진=롯데쇼핑)[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쇼핑(023530)은 e커머스사업본부의 롯데닷컴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온·오프라인 유통사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닷컴은 건강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단독 상품을 강화했다. 롯데닷컴에서만 구매 가능한 대표적인 단독 상품은 ‘고려은단 비타민C, 알티지 오메가 각 60정’이 1만9900원, ‘정관장 홍삼 진비고 선물세트(100g*2병, 2세트)’ 6만6900원, ‘롯데 로스팜 복합 2호’ 1만8900원 등이다. 건강·가공식품 인기 상품 선물세트 물량을 사전에 확보한 선재고 선물세트도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정관장 화애락진’ 14만4000원, ‘롯데로스팜 복합 2호’ 1만8900원, ‘고려은단 비타민C 60정13박스’ 4만9900원 등이다. 아울러 본 판매 기간 동안 롯데닷컴에서 명절 식품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한 금액에 따라 결제 금액의 일부를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연다.이와함께 롯데마트는 13일부터 26일까지, 롯데슈퍼는 12일부터 25일까지 각각 2주 동안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여 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살펴보니, 전체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신장했다. 이 중 신선 선물세트가 32.5%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과일(9.3%)과 한우(18.3%) 선물세트 매출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건강 선물세트의 경우 53.3% 매출이 늘어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롯데마트는 건강을 최우선 가치에 둔 건강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김영란법 개정에 따른 10만원 미만 신선 선물세트와 올해 기상 이변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선물세트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한우 꼬리 반골세트(5kg·냉동)’가 7만9000원, ‘정관장 홍삼정 진 에브리타임(10ml*20포)’ 5만2000원, ‘GNC 엑티브 C세트’ 3만4000원 등이다.롯데슈퍼 역시 건강 관련 선물세트와 10만원 이하 신선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완도의 ‘활전복 세트(6미*3팩)’ 9만9000원, ‘고려 천종 배양근 산삼액 세트(80ml*30포)’는 6만5000원에 두 세트를, ‘네이쳐피아 프리미엄 생녹용진액(70ml*21포)’을 1만8900원에 판매한다.김종혜 롯데닷컴 건강가공식품셀 선임 MD(상품기획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비타민 등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하면 축산·수산 등 신선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장중 코스피, 7거래일만에 2300선 무너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장중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만에 2300선이 깨졌다. 무역분쟁 우려와 신흥국 금융불안이 지속되면서 달러 강세, 원화 약세 등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강해진 영향이다. 기관투자가가 17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는 등 외국인과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2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1포인트, 0.78% 하락한 2297.7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310선에서 출발했으나 오후 2시반 이후 하락폭이 갑자기 커지더니 2300선 밑으로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가 2300선 아래로 하락한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홍콩H지수, 인도 센섹스 지수, 일본 니케이225지수 등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수급도 약하다. 원·달러 환율이 5원 넘게 상승해 1120원 안팎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은 178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338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1700억원 가량 순매수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20위권 종목 중 5개 종목만 빼고 모두 약세다. 시총 1~4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모두 1%대씩 하락하고 있다. POSCO(005490),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등은 2%대 하락하고 NAVER(035420)는 3%대 약세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2%대, 기아차(000270)도 2%대 상승중이다.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한국전력(01576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도 하락 우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운송장비가 1%대 오르고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만 상승하고 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은행, 증권 등이 1%대 하락하는 가운데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유통업, 건설업, 보험이 약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35포인트, 0.65% 하락한 821.92에 거래 중이다.
- 코스피, `무역분쟁` 우려 재개에 하루만에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약세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들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장 초반이라 매수 강도가 약하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6포인트, 0.18% 하락한 2311.56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무역분쟁 우려 재개에 하락했다. 미국과 캐나다간 무역협상이 결렬된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산 물품 2000억달러에 3차 관세를 부과하겠단 언급 등이 무역분쟁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수급은 약하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각각 266억원, 8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는 349억원 순매도중이다. 신흥국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3원 가량 상승 출발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도 약세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0.84%, 1.11% 하락 거래되고 있다. 런던의 리서치업체 에버코어 ISI(Evercore ISI)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평균 판매 가격이 내년 상반기 두 자릿수의 비율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POSCO(005490), NAVER(03542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SK(034730) 등도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등은 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대 오르고 LG생활건강(051900)은 1%대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이다. 음식료품,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 전기전자, 철강금속, 기계, 통신업, 은행, 증권, 보험은 약세다.
- [마감]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하루만에 반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 전환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화가 약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은 100억원대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3위인 셀트리온(068270)이 4%대 상승하는 등 제약주도 1%대 올랐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9포인트, 0.38% 오른 2315.72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300선 초반에서 보합권 흐름을 지속했으나 마감에 가까워질수록 상승폭을 키웠다. 수급은 전반적으로 약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일 2000억원대 순매도를 보였으나 이날은 146억원 순매수로 전환됐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335억원, 62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5원 가까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0.42%, 0.74% 올랐다. 셀트리온은 4.87% 반등했다. SK텔레콤(017670)은 2%대 오르고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삼성SDI(006400)는 1%대 상승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NAVER(035420), KB금융(105560), LG생활건강(051900), 삼성에스디에스, SK(034730) 등도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POSCO(005490),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등은 하락했다. 한국전력(015760)은 1%대 하락해 201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3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도 상승 우위를 보였다.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통신업 등이 1%대 오르고 섬유의복, 화학,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 등이 올랐다. 반면 음식료품이 1%대 하락하고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은행, 증권, 보험 등도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7178만9000주, 거래대금은 4조4739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47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5개 종목이 떨어졌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SKT,1020세대에 '음원 한달 1500원'.요금제 가입안해도 각종 ‘무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중고생 모델들이 3일(월) 용산 CGV에서 데이터를 충전하고 제휴 상품을 무료로 받는 ‘데이터스테이션’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CGV영화관, CU편의점, 에뛰드 뷰티샵에 ‘데이터스테이션’ 300여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1020세대를 위한 요금상품 ‘0플랜’ 출시에 이어 4일부터 총 6개의 0 라이프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영한동’ 웹사이트(www.younghandong.com)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20대 대학생 대상 캠퍼스 생활 지원,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 기회 제공대학교 캠퍼스에서 일상을 보내는 20대 대학생은 캠퍼스 전용 데이터와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무료로 쓰고, 음원 감상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0캠퍼스’ 혜택이 적용되는 곳은 전국 소재의 대학교이며,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SK텔레콤을 이용 중인 20대 대학생이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에 가입하면,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1GB, 클라우드베리 100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뮤직메이트 무제한 듣기 서비스(월 6,900원)도 월 1,500원에 이용 가능하다.대학교 전체 재학생 가운데 ‘0캠퍼스’ 가입 비중이 늘수록 ‘0캠퍼스’ 혜택도 커진다. ‘0캠퍼스’ 가입자 비중이 20% 이상이면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2GB와 클라우드베리 200GB, 30% 이상이면 데이터 월 3GB와 클라우드베리 300GB가 제공된다.‘0캠퍼스’ 가입자는 본인이 속한 커뮤니티의 친구들과 함께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도서, 인쇄, 어학수강 관련 특별 쿠폰 지급 ▲동아리 MT를 위한 먹거리 지원 ▲단과대 단체복 제작 ▲캠퍼스 단위 빅 이벤트 개최 등을 제공한다.20대라면 누구든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0순위여행’을 떠날 수 있다. 다른 이통사를 이용 중인 20대도 참여 가능하다. SK텔레콤은 3일부터 14일 18시까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자유·코칭여행 참여자를 모집하고, 총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여행을 통해 글, 사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SNS, 오프라인 전시관 등에서 공개하게 된다.자유여행은 취업, 스펙 등 세상이 원하는 1순위 미션 때문에 꼭 하고 싶었지만 미뤄왔던 0순위 미션을 본인이 계획한 후 여행지에서 관련 기록을 남기는 여행이다. 버스킹 공연 계획을 콘티로 만들고 여행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사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이다.20대 대학생과 SK텔레콤 코칭여행을 떠나는 코치들의 프로필 사진. 왼쪽부터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디렉터 차인철 ▲음악 DJ 레이든코칭여행은 20대에게 인기가 높은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디렉터 차인철 ▲음악 DJ 레이든 등 총 5명의 코치가 동참한다. 코치들은 여행기간동안 참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들이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제휴 할인에 민감한 20대를 위해 본인이 선택한 단골매장 한 곳에서 15% 할인(월 할인한도 5천원)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 ‘0카드’도 출시했다. T멤버십 제휴처가 아니더라도 지정 매장에서 15% 할인이 적용되고, 전월 결제 또는 당월 충전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스타벅스 30%, GS25편의점 10%, 버거킹 10%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도 받는다.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총 5개의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연회비는 무료다.단골매장 한 곳에서 15% 할인을 제공하는 ‘0카드’ 5종 이미지◇늘 데이터가 부족한 10대 중고생을 위한 즐거운 데이터 쓰기SK텔레콤에 가입한 10대 중고생은 4일부터 게임, 카메라, 커뮤니티, 음악 분야 15개 앱을 데이터 소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데이터슈퍼패스’에 한번만 가입해 두면 자동 적용된다. 개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쿠폰도 매월 3장씩 받을 수 있다.대상 앱은 ▲넷마블 社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나이츠크로니클 ▲네오위즈 社 마음의소리, 노블레스, 2018프로야구, 브라운더스트 ▲스노우 社 스노우카메라 ▲모나와 社 헝그리앱, 모비, 모비톡 ▲스쿨피드 社 김급식, 장급식, 최급식 ▲SK테크엑스 社 뮤직메이트 등 총 15개다.SK텔레콤은 중고생의 이용률이 높은 인기 앱을 선별해 게임 이외에도 카메라, 커뮤니티, 음악 분야로 앱 카테고리를 다양화 했으며, 제로레이팅 협약을 맺은 파트너 社도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향후 고객과 파트너 社가 원한다면 ‘데이터슈퍼패스’를 더욱 확대해 즐거운 데이터 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SK텔레콤은 11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10대 중고생을 위한 ‘데이터스테이션’을 순차적으로 300여개 설치할 예정이다. ‘데이터스테이션’은 가로 42cm X 높이 170cm 크기의 키오스크(Kiosk)로 42인치 풀HD 화면이 내장돼 있다.10대 중고생은 4일부터 평소 자주 방문하는 CGV영화관, CU편의점, 에뛰드 뷰티샵에 위치한 ‘데이터스테이션’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충전하고 다양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스테이션’ 위치는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SK텔레콤에 가입한 중고생은 ‘데이터스테이션’에서 한달에 데이터 총 500MB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하루에 100MB씩 총 5회까지 가능하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SMS 인증을 받으면 간편하게 충전을 마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스테이션’에서 사다리게임을 해서 당첨되면 제휴처의 무료 상품*을 받고 누적 게임 점수가 높으면 월말에 콘서트 티켓 등 큰 선물도 받는다.9월 혜택(매월 업데이트)은 CGV 팝콘콤보·음료, CU도시락·음료, 에뛰드 틴트·파운데이션 교환권이다.마지막으로, 매월 말 데이터가 부족한 시기에 친구들과 모여 SK텔레콤에 추가데이터를 신청하면 데이터를 인당 1GB씩 무료로 받는 ‘데이터SOS’ 혜택도 제공된다.본인 포함 최대 3명의 친구가 영한동 웹사이트 내 ‘데이터SOS’ 그룹 공간에 모여 데이터를 신청하면 모든 사람이 데이터를 1GB씩 즉시 지급 받는다. 매월 20일 이후부터 월 마지막 날까지 최대 2번 신청할 수 있으며, 한번 제공받은 1GB는 당일 자정까지만 사용 가능하다.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SK텔레콤에게 1020세대는 중요한 미래 고객”이라며, “기존 통신 서비스의 틀을 벗어난 0만의 라이프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보합권 장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2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보이면서 수급이 약한 편이라 상승세가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4포인트 0.14% 오른 2310.27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한 것이지만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흐름이 강하다. 간밤 뉴욕증시는 휴장했으나 무역갈등 우려가 지속되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탈리아의 금융불안,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급락에 따른 달러화 강세 등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원·달러 환율도 소폭 상승 거래중이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억원, 38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기관은 4거래일째 매도세다. 개인투자자만 157억원 순매수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흐름이 엇갈린다.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NAVER(03542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삼성생명(032830), SK(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이 1%대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 LG생활건강(051900), 한국전력(015760)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이 1%대 오르고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가스업, 통신업, 건설업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이 1%대 하락하고 섬유의복, 음식료품,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운수창고, 증권, 보험 등은 약세다.
- 코스피, 무역전쟁 우려에 하루만에↓..외국인 10거래일만에 순매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무역전쟁 우려가 재개되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약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2포인트, 0.37% 하락한 2314.36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미국과 캐나다간 무역협상 타결이 실패한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 2000억달러에 관세 부과 방침을 또 한 번 언급하면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재개된 영향이다. 원·달러 환율도 3원 가량 오르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도 약하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177억원, 124억원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0거래일만에 순매도세다. 개인투자자만 300억원 가량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세가 강하다. 시가총액 1위~3위인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이 모두 약세다. POSCO(005490), KB금융(105560), SK텔레콤(017670) 등이 1%대 하락하고 있고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LG생활건강,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등도 하락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SDS(018260)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건설 등이 1%대 상승하고 의약품,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도 강세다. 반면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등은 약세다.
- 까스텔바작, 프로 선수 의견 반영한 '프로' 라인 출시
- 까스텔바작이 후원하는 김승혁. (사진=까스텔바작)[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후원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Pro)’ 라인을 출시했다. 3년 동안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며 분석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상품으로, 움직임이 큰 스윙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고기능성의 스트레치 소재와 3D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블랙, 화이트 색상을 기본 구성으로 라운드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착용이 가능하며, 강렬한 레드와 새롭게 선보이는 짙은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또한, 스윙에 적합한 경량 스윙다운과 한겨울에도 스윙이 가능한 스트레치 튜브다운, 봉재라인을 최소화해서 활동성을 높여준 심리스 등이 대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까스텔바작은 KPGA 코리안투어의 김승혁, 서형석, 서요섭, 이성호와 KLPGA 투어의 배선우, 김현수, 인주연, 이효린 프로 등 총 8명을 후원하고 있다.
- [마감]'외국인의 힘' 고점 높이는 코스피, 2322선 올라..시총상위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53포인트(0.67%) 오른 2322.8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298.13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장중 23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 2320선을 웃돌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를 끌어올린 것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은 1조4113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이 중국산 제품 2000억달러에 대한 관세부과를 강행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65포인트(0.53%) 하락한 2만5986.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91포인트(0.44%) 내린 2901.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32포인트(0.26%) 하락한 8088.36에 장을 마감했다.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은 314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24억원, 962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348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843억원 순매수를 기록, 1495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 이상 올랐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전기전자, 유통업, 제조업, 보험, 금융업,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의료정밀 등도 상승했다. 철강및금속, 기계, 전기가스, 건설업, 운수창고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LG생활건강(05190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등은 상승마감했다. 반면 POSCO(005490) SK텔레콤(01767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테마감리 이슈가 완화될 거라는 기대감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한미약품(128940), 셀트리온(068270) 등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크개 올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약·바이오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에 관한 감독기준을 마련하고 회계기준 모호성 등에 따른 회계오류는 간접적인 수단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량은 2억4058만주, 거래대금은 5조217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없고 471개 종목이 올랐다. 8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338개 종목은 내렸다.
- '상류사회' 민실장 배우 한주영 "재벌들만 겁 없이 사는 거야" [고규대 레드카펫 E...
- [이데일리 이준우 PD] “재벌들만 겁 없이 사는 거야.” 무릎 꿇은 수애에게 거침없이 촌철살인 대사를 내뱉는 민현아. 최근 개봉한 영화 ‘상류사회’에서 이 대사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재벌가 출신의 미술관 홍보실장 민현아 역할을 맡은 배우 한주영을 만났다.오디션을 통해 영화 ‘상류사회’에 합류한 한주영은 2009년 영화 ‘그녀에게’(감독 김성호)로 데뷔하여 ‘우리 만난 적 있나요’(2010), ‘마담뺑덕’(2014),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치외법권’(2015) 등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를 해왔다. 오랜 무명 생활에 지쳐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고 할때 영화 ‘마담뺑덕’을 만나 다시 에너지를 얻게 되었고 2018년 ‘상류사회’를 통해 다시금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좀더 연구하는 배우, 팬들에게 좀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속내를 밝힌 배우 한주영, 그녀의 유쾌한 인터뷰를 지금 만나보자.영화 ‘상류사회’는 인터뷰’, ‘주홍글씨’ 등의 작품으로 감각적 연출력을 뽐냈던 변혁 감독의 14년 만의 복귀작으로 배우 박해일과 수애의 첫 호흡, ‘파격의 19금 드라마’라는 화제성에 힘입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중에서 일명 ‘가진 자’들 캐릭터의 품위 있는 모습 뒤 감춰진 ‘갑질’과 잔인함,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떠올리게 한다. 박해일과 수애가 각각 정치 신인 장태준, 미슬관 부관장 오수연 역할을 맡아 욕망 가득한 부부로 호연을 펼쳤다.베테랑 연예 전문 기자겸 영화평론가 고규대 부장이 화제의 배우들과 만나는 ‘고규대의 레드카펫’은 매주 VOD로 업로드 되며 이데일리 홈페이지(etv)와 이데일리 유튜브, 이데일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네이버TV, 이데일리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