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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22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서울형 도시재생, 벽화만 그리다 끝났다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서울형 도시재생, 벽화만 그리다 끝났다-‘바이오, 숨은 진주 찾자’ 비상장기업 훑는 개미들-“서울 세 가구 중 하나 재산세 30% ↑…공시가 동결해야‘-G2경제 ‘백신호황’ 시작됐다.-[사설]경제단체장 “이재용 사면” 호소, 통큰 결단이 답이다-[사설]정신 못 차린 여권, 이런 물갈이로 민심 수습 바라나△줌인&-文정부 마무리투수 등판…집값·백신·협치에 성패 달려-알바비 감당 안된다…‘나홀로 사장님’ 26개월 연속 증가△백신 맞고 살아나는 G2경제-마스크는 썼지만…예약 꽉 찬 호텔, 대기 줄 늘어선 식당가·쇼핑몰-“연휴 땐 사람 많아 일부러 피해서 휴가 내요”△비상장 바이오 주식 투자 열풍-경쟁률 높아진 공모주…될성부른 바이오株 찾아 ‘장외거래 플랫폼’ 북적-“K-OTC, 등록기업에 공시의무 부과 준거래소 성격 ‘투자보호 장치’ 가동”-비상장 기업 정보 깜깜이…“잘 아는 분야에 투자해야”△뿔난 도시재생지구 주민들-“소방차 진입 힘든 도로, 비오면 악취 진동…동네 슬럼화만 가속”-文정부 50조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용두사미’ 우려-“재개발·재건축 포함한 오세훈式 도시재생 필요해”△정치-내달 美서 바이든 만나는 文대통령…‘백신외교’로 수급 불안 해소할까-與 윤호중 의식한 듯…출사표 던진 김기현·김태흠 “전략 능해야”-김부겸 총리 인준 끝나면 홍남기 교체 무게-“민주당 이름 빼고 다 바꿔야”-방한 존 케리, 日 오염수에 대해 “美 개입 부적절”△국제-바이든-스가 첫 정상회담…52년 만에 ‘대만’ 언급하며 中 노골적 견제-美中 기후 대응 손잡았지만…美, 탄소 중립 中 압박 땐 ‘무역전쟁 2차전’-“이란, 우라늄 순도 60%까지 농축 성공”△경제-EU 사인 기다리다…공정위 ‘소전 M&A 심사’ 1년 9개월째 감감무소식-고용 한파에…9급 공무원시험 응시 포기 줄었다-中 진출 한국기업 “2분기 시장 전망 밝다”△금융-씨티銀 소매금융 철수 공식화…매각 전 인력감축 명분 쌓나-당국, 비트코인 해외송금 ‘뒷북’ 가이드라인 검토-작년 이어 올해도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50%로 유지△산업&기업-전 공정 무인화…양극재 품질·생산성 ‘쑥쑥’-손경식 경총회장 등 경제5단체장 사면초가 빠진 K반도체 “사면을”-반도체 대란에 셧다운·감산…車업계 우울한 4월△IT·과학-네이버·카카오 “올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K팝·미술품 거래하는 토종 NFT마켓 기대하시라”-게임업계 ‘중고신입’ 대이동 예고△중소기업·바이오-독성 확 낮춘 필러·보톡스 개발, 전세계 시장 러브콜 쇄도-‘3세대 ADC’ 플랫폼 기술 선도…피노바이오, IPO 시동-디알텍 ‘엑스레이 시스템’ 7종, 유럽 CE 인증 획득△소비자생활-남양유업 사과에도…과거사 소환·불매 확산-“무조건 CJ보다 싸게”…치킨게임 치닫는 택배-‘청약 광풍’에 서울우유가 웃은 까닭△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코로나 진단키트 이어 백신 위탁생산…스피드경영으로 연평균 18% 성장-“빅파마 도약 위해 M&A는 선택 아닌 필수”△증권&마켓-‘천스닥’ 대표주자, 바이오서 전자장비주로 바뀌나-‘초보는 3000만원’…투자 경험 따라 차입 한도 차등-1분기 好실적 등에 업고 코스피 3200 안착 시도△증권-마크로젠·한국테크놀로지…코스닥도 속속 ‘ESG 행보’-구주 매각 아닌 신주 발행 통한 인수 “지분율 50% 미만…몇달 안에 윤곽”-기관투자가들 CIO 찾기 ‘분주’△부동산-吳시장 ‘공시가 동결’ 文대통령 압박…‘협치’할까-한남3구역 감정평가 ‘쑥’…조합원, 분양가 걱정-與, 부동산 ‘규제 완화’ 내놓나 1주택자 보유세·공시가 손질△스포츠-부활한 리디아 고, 3년 만에 ‘V샷’-문도엽, 회오리 바람 뚫고 KPGA 개막전 우승-김시우, 버디 들어갔지만 10초 이상 걸려 ‘파’-톱시드 김학범호, 최선·최악의 시나리오는-김광현 “다음에는 6~7이닝 던질게요”△문화-국립·리움 기증 가닥 잡힌 ‘이건희컬렉션’ 궁금증 다섯-“운명을 알고 싶습니까”…미술관에 차려진 사주포차△오피니언-군대의 허리가 무너진다-집밥의 소중함 되새겨준 ‘집밥포럼’-백신 불안 키우는 정부의 ‘불통’△피플-가장 힘들 때 나누고파…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결심-LG CNS, 안랩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사회-‘단속 걱정 없어요, 출장도 OK’…유흥업소들, 집합금지에도 배짱 영업-오세훈표 ‘서울형 상생방역’ 윤곽 4차 유행 우려에 도입여부 촉각-검찰 ‘김학의 사건’ 수사외압 의혹 이성윤 지검장 소환조사
2021.04.18 I 조해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文 “반도체 공급망 주도” 강조…액션플랜은 없었다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다음은 16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文 “반도체 공급망 주도” 강조…액션플랜은 없었다-쌍용차, 운명의 두달…법원 회생절차 개시-화재보험료 단번에 5배 인상…속타는 기업-국민통합형이냐 경제전문가냐…이르면 오늘 총리 교체-[사설]백신 조달 늑장에 수급 실상도 안갯속, 국민은 속 탄다-[사설]“한국 부채 폭발 경계해야” 우려스런 IMF 경보음△줌인&-‘누구나 들어오세요’ ‘바쁘면 찾아갈게요’…우호적인 혁신실험-日 자민당 간사장 “도쿄올림픽 무리라면 취소해야”-[이데일리 집밥포럼]집밥 E선생이 풀어주는 맛있는 이야기△靑 확대경제장관회의-투자·고용 확대 당부한 文대통령…지원확대·규제완화 건의한 경제계-車부품사 미래차 전환 위한 R&D·펀드조성 지원-노타이에 윗단추 풀고…文 “오늘은 경제인 모시고 경제국무회의“△코로나 1년…닫혔던 지갑 활짝-유통가는 모상세일, 소비자는 보복소비…백화점 식당가·명품관 긴 줄-백화점·면세점·편의점株 올해는 잘 나갈 듯-”보복소비 온기? 남 얘기“…폐업 떠밀리는 중저가 로드숍△쌍용차 회생절차 돌입회생계획 인가 전 M&A‘ 성사가 최선…구조조정·부품공급망 유지 숙제”청산보단 회생“…정부, 운영자금 지원 검토쌍용차 주식, 남은 기간 1년…상장폐지 위기 벗어날까△정치-”조국사태 지난 일“ ”문자폭탄은 민심“…與 당권주자들 ’친문 당심‘ 눈치-도발 없었던 北 태양절…당분간 관망모드 지속할 듯-조경태 ”윤석열에만 의존하는 건 위험“…홍문표 ”정권 창출위해 反文텐트 쳐야“-자가격리 끝낸 이낙연 ”문자폭탄, 절제있는 표현이 당 위해 좋아“-주호영·안철수 ”합당, 내주 후반 결론날 것“△국제-거품일까, 대세일까…코인베이스, 단숨에 골드만삭스와 ’어깨‘ 나란히-기존 업체와 달리 중소도시 ’틈새 시장‘ 공략 주효-대만 TSMC 공장 6시간 정전 사고…글로벌 반도체 품귀현상 심화 우려△경제-이주열 ”3%대 중반 성장 충분히 가능“…연내 금리 인상 여지 남겨-실적에만 급급…’적성‘ 안 맞는 국민취업지원 제도-한전, 44개 기업과 ’해상풍력 활성화‘ MOU△금융-대형 화재 늘었다며 보험료 폭탄…의무가입 기업들 속앓이-코픽스 0.01%p 상승…신규 주담대 금리 오른다-산업은행·무여보험공사 소부장 기업 지원 맞손-코로나 엎친데 덮친 쿠데타…은행권 ’신남방 전략‘ 삐걱△산업&기업-LG, 악재 털고 발빠른 투자…GM 손잡고 ’美 배터리 시장‘ 다진다-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해…中 탈환할 것“-한화솔루션 ESG 인증…1714억 그린본드 발행-삼성전자 차량용 헤드램프 PixCell LED 출시-풀HD 영화 1초에 저장…SK하이닉스 SSD 양산△IT·과학-섬·산골서도 5G 터진다…농·어촌 공동망, 2024년 완성-1000억 실탄모은다…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 진격 가속-게임위, NFT 이어 승부예측 게임까지 규제…”디지털 쇄국“ 부글-”블루투스 디바이스 年 출하량 2025년엔 60억대 이상 될 것“△중소기업·바이오-정확도 95%…신속·성능 다 잡은 ’PCR키트‘ 개발-제약·바이오, 너도나도 ’패치형 치료제‘ 개발-코로나블루 ’보복소비족‘ 잡아라…침대·가구업계, 매장 키우기 총력-“中企 R&D, 개별 기업 역량 맞게 지원해야”△손태호의 그림&스토리-물위를 걸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증권&마켓-1조원 넣었는데 마이너스…中펀드 투자자 ’속앓이‘-’액면분할‘ 카카오 첫날 7% 급등…단숨에 시총 6위로-“공매도 부분재개 전 시범시스템 20일 오픈”△증권-“코로나 부진 훌훌 털고…사업 다각화 통해 종합항공사 도약할 것”-스카이레이크, 아웃백 매각 재시동-’그랩‘ 나스닥 상장 소식에…스틱인베 ’두근두근‘△부동산-재건축 ’훈‘풍 타고…서울 아파트값 10주만에 상승폭 확대-주택 전월세 신고제 19일부터 시범운영-현대엔지니어링, 아산 모종 ’힐스테이트‘ 분양-’신월IC~여의나루‘ 8분…신월여의지하도록 개통△관광 비즈-박지성 선수 설명 듣고, VR로 슈팅 체험…월드컵 열기 고스란히-관광벤처기업 ’무브‘, 中텐센트와 전략적 제휴-문체부·관광公, 혁신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스포츠-무서운 10대 김주형, 형들 비켜!-스윙 바꾸고 몸 만들고…베테랑의 변신은 ’무죄‘-시즌 첫 홀인원 행운의 주인공은 이태희-첫날 보기 없이 머디만 7개…유소연, 3년 만에 우승 갈증 풀까-인종차별, 골로 갚는다-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金7개·종합10위 목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코로나 백신 개발 더딘 한국…감염병 연구 전념하는 ’의사 과학자‘ 키워야”-“딴짓하던 김정주 창업한다기에 격려…교내 벤처 발굴·재정자립 선순환 구조 만들 것”△오피니언-시장과 맞선 ’거꾸로 하이킥‘의 죄값-포스코 ’미얀마 가스전‘에 대한 오해-코로나 백신 총력전, 미국서 배워야△피플-쉐라톤·워커힐 등 호텔사업 론칭·브랜딩에 특화-KT 노사, ESG 경영 선언…구현모 “환경·사회문제 해결”-공공·금융시장 ’K-디지털‘ 구축 맞손-배우 조정석·박민영, 국세청 홍보대사 맡아-한국가스공사, 2년 연속 동반성장 대상△사회-확진자 급증·백신 부족에 꼬여만 가는 K방역…거리두기 격상 고심-서울시, 학교에 자가진단키트…“신뢰도 낮아”VS“실효성 있어”-유력후보 이성윤 기소 가닥…차기 검찰총장 구도 요동친다-상습 무전취식범, 징역 1년 선고받았다 뒤집힌 사연-주말부터 도심 제한속도 ‘시속 50㎞’
2021.04.15 I 왕해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지엠만 1500억, 현금공탁에 우는 기업들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지엠만 1500억, 현금공탁에 우는 기업들-전매 허용, 1+1 분양 인센티브 정부, 서울 공공개발 힘 싣는다-SK텔레콤, 37년만에 AI사업회사·ICT 투자사로 쪼갠다-얀센 ‘혈전’ 논란에도…정부 “도입 변경 없어”-[사설]불붙은 반도체 패권 경쟁, 초비상의 해법 필요하다-[사설]오세훈표 ‘서울형 방역’, 방역망 붕괴 불씨 돼선 안돼△줌인&-동학개미가 이끈 천스닥…과잉규제·역차별 풀어 외인·기관 끌어들여야-日대사 만난 文대통령 “오염수 방류 우려 크다”-LH 사태가 깨운 ‘이해충돌방지법’…8년 만에 빛보나△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디지털 신사업 나선 통신, 뉴 ICT 키우는 투자사…“각각 영업익 1조 목표”-고민 빠진 ‘손자회사’ 하이닉스…M&A 제약 여전-금융투자업계 “답답하던 SKT 주가, 상승 날개 달 것”△코로나 백신 공급 비상-지금도 백신 접종 지지부진한데…화이자·모더나 백신 도입은 기약없어-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 커지는 안전성 논란-얀센백신 혈전증 논란에…美 이어 유럽·남아공도 접종 중단△기업 옥죄는 법원 공탁금-신속 구제·무분별 상소 막는다며 ‘현금’만 고집…시대착오적 행정편의-車업계 ‘소송→현금공탁→경쟁력 하락’ 악순환-“법과 다른 예규 고쳐야”…여야 한목소리로 개선 요구△기승전ESG…어떻게 <8>네이버-글로벌 IT기업 최초 ‘ESG 채권’ 발행…신사옥엔 최첨단 친환경 기술 적용-“프로젝트 꽃 통해 5년간 42만 스마트스토어 창업”-기후위기는 기회…목표 고도화 등 전사적 대응 필요“△정치-‘친문 책임론’ 목소리 갈라진 與…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엔 한목소리-국민의힘 중진의원들 ”통합이 곧 자강“…先전대론엔 선그어-공직기강 잡기 나선 文대통령…전효관·김우남 의혹 감찰 지시-민주당 당권 레이스 본격 돌입 송영길·우원식·홍영표 ‘3파전’-김종인·금태섭 내일 회동…신당 시동 거나-‘당직자 폭언·폭행’ 송언석, 국민의힘 탈당△국제·경제-기업·기관 가세한 비트코인 신고가 랠리…”2017년 광풍 때와 다르다“-13개월 만에 취업자 늘었지만…3040은 고용한파 여전-작년 산재 사망 882명…80%가 5‘0인 미만 사업장’△금융-”국민 편의“ 한목소리…‘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이번엔 될까-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에…환치기 의심거래 급증-미뤄지는 ‘金 무역펀드’ 환매 약속…삼성생명, NH증권 상대 소송△산업&기업-18분 내 80% 충전…장거리 걱정 끝-단가 낮고 품질관리 까다로워 삼성, 車반도체 생산 확대 안 할 듯-그랩·오토노모 상장 기대감에…몸값 뛰는 SK-LG화학, 세계 최대 탄소나노튜즈 2공장 가동 △IT·과학-지브리 감성에 확률 공개…넷마블, 초대형 야심작 ‘제2의 나라’ 출격-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말 바꾼’ 과기부 논란-시스코, CDA 프로그램 론칭…”韓 디지털 뉴딜 돕겠다“△중소기업·바이오-유전자·세포치료제 새 시장 열린다…CMO, 치킨게임 우려-안전성 겁증 지연…강운 ‘원격의료 특구’ 현장 가닥-조성물 특허 등재…유한양행 ‘렉라자’ 하반기 시판 탄력-수출 中企 4곳중 3곳 ”원자재값 상승에 탄력“△소비자생활-‘불가리스 코로나 예방효과’ 논란…남양유업, 후폭풍 어쩌나-bhc 작년 매출 4004억원…사상 최대 실적-‘맞춤형 금융 위해’…롯데멤버스, 마이데이터 사업 도전-11번가, 우정사업본부와 ‘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증권&마켓-돌아온 외국인 이달 2.5조 담아…코스피 3200 ‘성큼’-연초 새 펀드 투자한 文대통령…이번엔 1%대 수익률-서학개미 1분기 176조 결제금액 작년의 절반△증권-기관 전유물이었던 벤처투자…개인투자자도 뛰어들었다-기아부터 빅히트까지…‘간판 교체’ 늘어-코로나 직격탄에…공제회, 호텔 등 사업체 정리-삼성운용 ‘FANG ETF’ 1년 수익률 117% 성과△부동산-용적률 높이고 분담금 줄여…두둑한 인센티브, 주민들 마음 움직일까-서울 수익형 부동산도 ‘짭짤한 수익’-‘양주 옥청 린 파밀리에’ 2049가구 분양△문화-믿보 ‘슬기완’…”더 성숙해진 케미 기대하세요“-까까머리 시절부터 선술집 일화까지…서점가 ‘윤석열 도서’ 열풍-오즈의 마법사, 유쾌한 비틀기 소름돋는 가창력은 ‘명불허전’△스포츠-진화형 괴물…빅리그 60승 ‘꿀꺽’-①10대 돌풍 이어질까 ②신구 맞대결 승자는 ③치열한 신인왕 경쟁-세계1위 탈환, 시즌 2승…박인비 ‘두 토끼’ 사냥-마스터즈 컷 탈락 임성재 분위기 반전 노린다-허리 부상 김광현, 18일 MLB 복귀전△피플-”5년내 새로운 창작 뮤지컬 제작해 선보일 것“-‘인천공항의 기적’ 이뤄낸 검역지원 軍장병들-한국토요타, 오케스트라 꿈나무 돕는다-”기관장이 성폭력 가해자면 여가부 개입해 개선“-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에 김윤 회장-박선희 언론진흥재단 감사-[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정덕현의 끄덕끄덕]헛된 욕망을 먹고사는 불가사리-[생생확대경]정치권 ‘환골탈태’, 여야 따로 없다-[e갤러리]제우스 ‘무라카미 멀티컬러 화이트 리퀴데이티드’△전국-”당적 달라고 공감대 있다“…오세훈 시장, 시의회·구청장協과 ‘소통’-”임대주택 정책 근시안적…서민 집 살수 있는 대책 세워야“-의정부에도 高法 설치 지역 주민들 기대 ‘UP’△사회-‘수사방해처’ 오명에…공수처, 이규원 사건 맡나-받아 줄 병원 없는 인사동 노숙할머니…화상 입고서야 병원행-5년간 14만4000명 필요…정부, 3대 신산업+AI 인재 키운다-차량 막자 ‘문앞배송’ 중단 고덕동 아파트 ‘택배산성’-길원옥 할머니 혹사 의혹…檢, 윤미향 고발 건 수사
2021.04.14 I 송주오 기자
강남 스포월드 부지에 고급주거단지 ‘원에디션 강남’ 탈바꿈
  • 강남 스포월드 부지에 고급주거단지 ‘원에디션 강남’ 탈바꿈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강남 최대 규모 스포츠센터였던 ‘스포월드’가 고급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서 ‘원에디션 강남’ 을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대지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49㎡ 234가구 및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스포츠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원에디션 강남’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원에디션 강남’ 은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이자, 강남 정중앙에 위치한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학동로·도곡로 등 강남 주요대로 이용이 쉽고, 남부순환로와 성수대교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봉은사로를 통해 강남역 ·삼성역 등지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반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23만 여㎡ 부지에 호텔과 상업시설·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마존·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근 테헤란로와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울러 글로벌 MICE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부지가 가까워 해외에서의 수요 유입에 따른 고급 주거시설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원에디션 강남’ 은 입지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의 고급주거시설 첫 진출작인 만큼 내외부에 적용되는 각종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외부는 곡선의 건축미학을 살린 유선형 설계가 적용되며, 내부는 와이드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는 서울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 등이 도입된다.분양 관계자는 “‘원에디션 강남’은 과거 스포월드 부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인데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고급주거시설 첫 진출작이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최근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6.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영 앤 리치’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흐름에 발맞춰, 고소득 수요층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을 선보이는 만큼 잔여 물량 역시 빠른 시일 내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1.04.02 I 정두리 기자
KCC건설, 부산 동래구 ‘안락 스위첸’ 분양 나선다
  • KCC건설, 부산 동래구 ‘안락 스위첸’ 분양 나선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KCC건설(021320)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하는 ‘안락 스위첸’ 분양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안락 스위첸은 안락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전용 84~101㎡ 총 234가구(오피스텔 14호실, 아파트 220가구)규모다.이 단지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해당지역), 31일 1순위(기타지역), 4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9일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0일 현장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안락 스위첸 야경 조감도(사진=KCC건설 제공)안락 스위첸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와 탑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일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안락 스위첸 84㎡A 타입(61가구)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일자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대형 수납이 가능한 수납공간, 주방 팬트리, 다기능 붙박이장 등을 제공하여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 구조로 개방감을 강화했으며 싱크대를 1자형으로 시공해 조리동선을 최소화했다. 안방에는 기존 아파트와 다르게 샤워부스와 양변기 부스, 세면대를 분리한 호텔식 욕실을 구현해 욕실공간을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호텔식 욕실은 안전접합유리로 시공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안락 스위첸은 벽식구조보다 층간소음 방지가 우수한 무량판 구조로 시공되며 기존 아파트 대비 20mm 더 두꺼운 230mm 바닥 슬래브를 적용했다. 도보권에는 안진초·안남초·안락중·남일중·동래고등학교 등 동래학군이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메가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안락시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자리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부산부동산 시장이 몇 년간 달아오르며, 대부분 조정대상지역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는데다 전세가격마저 지난해 크게 상승하자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실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신규 분양시장을 노리고 있어 당 사업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1.03.29 I 황현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윤리 낙제에도 성과급…‘제2 LH’ 수두룩
  •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윤리 낙제에도 성과급…‘제2 LH’ 수두룩-모든 공직자 재산 등록 부당이익, 소급해 몰수-라면의 辛…‘품질 경영’ 남기고 떠나다-미얀마 ‘피의 토요일’ 5세 아이까지 희생-[사설]‘속전속결’ 부동산대책, 확고한 투기척결 의지 보여야-[사설]백신 확보 ‘흔들’ 방역 둑 위험 ‘여전’ 낙관할 때 아니다△줌인&-‘K바이오 신화’ 이어 벤처 새 출발…‘청년’ 서정전의 도전은 계속된다-내달부터 ‘백신 휴가제’ 도입…접종 후 이상반응 땐 최장 이틀 쉰다△부동산 관련 고위 당·정·청 회의-150만명 검증능력 한계, 재산권 침해 우려까지…“보여주기 행정” 지적-수술대 오른 LH…주거복지·주택건설 업무 떼낼 듯-부동산거래분석원 출범 가능할까△공공기관 대해부①윤리경영 성적 뜯어보니-100점 중 윤리경영 3점뿐…“중대위반 땐 종합등급 상관없이 성과급 막아야”-땅 투기 논란 LH, 1인당 ‘1851만원’ 성과급 잔치-“LH 내부감사 시스템이 공공기관 표준” 치켜세운 경평단△공공기관 대해부①윤리경영 성적 뜯어보니-부패방지시스템 지속 개선한 건보…공익제보자 보호 강화한 남동발전-박춘섭·최현선 경영평가단장 “공공기관 윤리경영 견인하려면 배점 높이고 현장실사 강화해야”-유명무실 권익위 청렴도 평가…“페널티 강화해 실효성 높여야”△역사로 남은 ‘라면왕 신춘호’-밀가루 반죽과 반세기 씨름한 ‘라면장인’…매운 맛으로 세계를 울리다-[농심 지분 정리 영향은]장남 신동원 부회장 중심 승계작업 끝내, 신 회장 지분 정리해도 지배구조 ‘그대로’-농심·롯데 화해할까…범롯데家 추도 행렬△정치-“쓰레기 분리수거” “중증치매 환자”…정책 대신 온갖 막말 난무-朴 “재개발·재건축 속도낼 것” vs 吳 “공정·상생 사다리 만들 것”-허경영, 출산수당 3000만원…신지혜, 무상 생리대 도입-‘지지율 역대 최저’ 文, 오늘 반부패정책협의회 메시지에 주목-태양절 등 내달 한반도 정세 주요 변수△국제-中, 쿼드 제재 예고…美와 대만 두고 무력충돌 우려도 커져-미얀마, 내전으로 확산 조짐…미·중 힘겨루기 격전장 되나-수에즈 운하 폐쇄 길어지나…만조 때 예인작업에 쏠린 눈△경제·금융-묻지마 신재생발전 후폭풍…제주 이어 신안 태양광 ‘셧다운’-은행 대출규제 풍선효과…카드사 몰리는 고신용자-SC제일銀 “자녀사랑통장 기압하면 응원금 1만원”△산업&기업-소식 없는 HAAH…쌍용차, 추가자구안 내놓나-[현장에서]‘명분’ 부족했던 박철완의 패배…‘금호석화 분쟁’ 불씨는 여전-최태원, 130개국 상의에 “협력 강화하자”-TSMC 달아나고 인텔에 쫓기는데…삼성, 총수 부재 리스크 지속-SK이노, 폴란드 분리막 공장에 1.1조원 투자△산업·바이오-고위공직자도 바이오주 주목…셀트리온·삼바 인기-갤21 판매 호조…삼성, 2월에 애플 제쳤다-“환경사업 비중 50%로”…친환경 기업 ‘쌍용C&E’ 출범-2030엔 아반떼, 4050엔 제네시스…가구별 맞춤 TV광고 보낸다△특금법 시행…‘코인개미’ 생존법-암호화폐 투자자 60%가 2030…보호장치 미흡해 소액으로 장기투자 권고-비트코인으로 전기차 사고…편의점·극장서 암호화폐 결제시대 성큼-비트코인으로 1000만원 벌면 내년부터 세금 165만원 내야△소비자생활-코로나 장기화에…구이용 삼겹살 값만 껑충-일상복처럼 편안한 코오롱 ‘뉴 아웃도어 룩’-“햇김치가 묵은지 될 판”…수출 선박 확보 총력전-K-품종 프로젝트 본격 가동…롯데마트, 매출 1000억 목표△증권&마켓-‘너무 올랐거나 불안하거나’…조선·화학株 투자주의-美 인프라 투자 주목 코스피 ‘2940~3080’-삼성전자 영업익 추정치 상향…‘9만전자’ 다시 갈까△증권-코로나 끝이 보인다…큰손 사모펀드, 항공·호텔에 ‘뭉칫돈’-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 15개 펀드판매사에서 판매-“자기자본 1兆 넘는 중형증권사로 도약”-“배당만으론 배고프다”…지주사 新행보 ‘투자회사처럼’△문화-‘꿈수저’ 품은 ‘모델’이 ‘길을 걷다’…예술이 별건가, 우리 삶이지-‘수녀복, 기도와 치유가 되다’ 展-AR·VR 만난 전시…‘온택트 시대’ 눈앞서 작품 보는 듯△스포츠-박인비 “올림픽 덕분에 동기부여 확실히 됐다”-‘진통제 투혼’ 차준환, 세계 톱10 기록 “곧바로 베이징올림픽 준비 들어갈 것”-김주형 “가지 않으면 몰랐겠죠…美진출 도전은 계속할 것”-배선우, JLPGA 투어 AXA 레이디스 공동 3위△피플-작곡가 김형석 “미술과의 협업, 스펙트럼 확장 도와주죠”-한국계 美 하원의원 4인방 ‘전쟁영웅’ 故 김영옥 대령에 ‘의회 금메달’ 수여 법안 발의-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예술인들 일자리 확대에 주력할 것”-한국무역보험공사 ‘반부패 어워드’ 수상△오피니언-[목멱칼럼]에너지 대전환기 일자리 정책도 변해야-[생생확대경]대법원장의 ‘코드 인사’ 유감-[기자수첩]의약품 제조법 변경, 방치해선 안 된다△부동산-고분양가 심사방식 바꿔도…‘로또 청약’ 이어져-상승, 하락 롤러코스터 탄 ‘대치은마’ 전용면적 77m2가 23.4억 또 신고가-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바람’ 뜨겁다-서울역 북부역세권에 ‘최고 40층·5개동 복합단지’ 건설△사회-젊은이들, 밤 10시 가게 문 닫자 ‘길거리 술판’…영업제한·거리두기 무색-1150만명 접종에 805만명분 확보…백신 공급난 심해지나-‘사법농단’ 첫 유죄 판결…칼끝은 임종헌 재판으로-‘민주야 좋아해’ 버스광고 檢 수사의뢰-“이재용 수사중단” 권고에…고심하는 檢
2021.03.28 I 임정우 기자
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
  • 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건설(001880)이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올해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하면서 그룹 CI 개편에 따라 DL건설로 변경했다. 현재 지주회사인 DL홀딩스를 비롯해 건설사인 DL이앤씨와 석유화학사인 DL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사명에 모두 ‘DL’을 표기하고 있다. 조남창 대표이사는 “올해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고자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개발사업실을 신설해 토지확보에서부터 분양에 이르기까지 개발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물류사업 시장점유율 25% 달성과 3조원의 수주 계획 중 1조 1000억원을 개발사업에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DL건설은 지난해 7월 1일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을 통해 탄생한 회사다. 2020년 DL건설의매출액은 2019년 대비 35.5% 증가한 1조 7346억원,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203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매출액은 고려개발 상반기 실적이 제외된 수치로 고려개발 상반기 매출액까지 포함하면 약 2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DL건설은 앞으로 경기도와 지방 중대형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도시정비 Top7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DL건설 관계자는 “주택, 도시정비, 물류, 호텔 등의 수주를 적극 추진하고, 수주다변화를 위한 디벨로퍼 역량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26 I 정두리 기자
용산구 '용산센트럴포레' 분양중
  • 용산구 '용산센트럴포레' 분양중
  • (사진=용산센트럴포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역세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용산센트럴포레’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72실,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등 총 100세대로 구성된다.용산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용산구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단지와 가까운 서울역~용산역도 향후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다. 서울로와 염천교 사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부지에는 호텔과 오피스 및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특히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명품 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2024 준공 예정)’도 인근에 위치해 그린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용산공원은 최근 북측의 경찰청시설 신축예정부지(1만3200㎡, 용산역 인근 대체부지로 이전)를 포함한 구 방위사업청 부지 9만5600㎡를 용산공원 경계 내로 편입시키는 등 부지가 약 300만㎡ 규모로 확대됐다. 이 크기는 국제규격의 축구장(7140㎡) 약 400개, 여의도 면적(290만㎡)보다도 큰 면적을 자랑한다.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과 신사역간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 예정), B노선(2029년 개통 예정) 신설 사업들도 한창 진행 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센트럴포레는 남영역(1호선)과 삼각지역(4·6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을 도보로 2~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출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 서부지방법원, 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신라면세점, 용산전자상가,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 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환경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용산구 일대는 교통과 공원 등 다양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다”며 “효창공원앞역과 용산역 등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차량으로 30분 이내면 가능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용산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대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1.03.22 I 이윤정 기자
매머드급 단지 온다…'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3월 분양
  • 매머드급 단지 온다…'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3월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3월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사진=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총 15개동으로 지하 4층~최고 49층 총 4393가구다.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중 일반분양 1253가구, 오피스텔 629호(전용 23~59㎡)로 총 4393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125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김해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다. 시행은 ‘이엘지역주택조합’이, 시공은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이 각각 맡는다. 이 아파트는 김해의 신도심에 해당하는 장유신도시와 김해율하지구와 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한 게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여가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입점해 있다.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들어선다.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향후 대중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 목표다. 김해시 도시상임기획단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시행사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가 향후 김해관광유통단지, 장유신문지구, 신문1지구와 함께 자족형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유신문지구는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유신문지구 바로 북쪽엔 신문1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다. 두 곳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와 더불어 1만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신흥주거지가 될 것이란 기대다.아울러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인데다가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전매제한기간이 없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40%)도 낮다.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덜하다.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부원동 일원에 마련한다.
2021.03.16 I 김나리 기자
전세난에 임대주택 관심…민간임대 올 상반기 4057가구 공급
  • 전세난에 임대주택 관심…민간임대 올 상반기 4057가구 공급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임대차3법 시행으로 전세난이 확산되면서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0.90%를 오른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 1.52%보다 소폭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와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 예정에 따라 앞으로도 전세난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가격 경쟁력과 오랜기간 동안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정성까지 갖춘 임대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30일 공고한 ‘2020년 3차 서울리츠 행복주택’의 청약경쟁률은 86.8대 1로 집계됐다. SH공사가 서울리츠로만 구성해 공급한 행복주택의 경쟁률 가운데 역대 최고다.지난 1월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특별공급 청약에서 신혼부부 대상은 10.20대 1, 청년 대상은 16.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올 상반기에도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갖춘 임대주택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양지영R&C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전국에서 총 7개 단지에서 총 4057가구의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입주시까지 전매가 자유롭고,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가 원하면 최대 8년간 주거가 가능하고 임대료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이며, 임대료 상승률도 2년 5% 이내로 제한돼 있다. 이어 8년 뒤에는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라인건설은 강원도 춘천 우두지구 B-1블록에 기업형 임대주택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EG the 1)2차’를 오는 3월 중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선다. 총 1318가구 중 이번에 공급되는 2차는 전용 67㎡, 84㎡ 총 402가구다.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편리한 내 집 앞 창고를 세대별 제공되고, 알파룸으로 사용 가능한 넓은 드레스룸과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이 4월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에서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용 59㎡·69㎡·84㎡ 총 846가구가 들어선다. 일부 가구에 4베이 구조와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팬트리룸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설치돼 공간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신세계건설은 울산시 중구 학성동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빌리브 울산’을 선보인다. 금번 공급 물량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용 51~55㎡ 총 162가구로 청년 및 신혼부부, 2인 1실의 셰어하우스 등 특별공급으로 선보인다. 청소 서비스, 카셰어링 서비스, 무인택배 보관함 등 편의 서비스와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혜택, 조선호텔 객실 프로모션 및 부대시설 할인 등 신세계그룹만의 특화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그외 한화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 도이지구 L-1블록에 ‘한화 포레나 광양성황’ 총 476가구를 6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2021.03.05 I 하지나 기자
KT에스테이트, 최남철 신임 대표이사 선임
  • KT에스테이트, 최남철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최남철 KT에스테이트 신임 대표. KT에스테이트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그룹 부동산 전문회사 KT에스테이트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남철(사진) 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최남철 대표는 지난 1988년에 삼성물산에 입사해 2011년 주택공사팀장, 2013년 Q-HSE경영실장을 지낸 후 하이테크팀장, 빌딩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삼성물산에서 현장과 경영전반을 두루 경험한 부동산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고려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MBA 석사를 취득해 부동산 전문지식과 경영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최남철 대표는 “KT에스테이트는 KT의 ICT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부동산 사업을 전개하는, 매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며 “어려운 부동산 시장환경과 코로나19 이후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KT에스테이트가 부동산 시장 및 고객에게 인정받는 업계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T에스테이트는 올해 하반기 송파에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며, 임대주택, 분양사업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산운영사업에 있어서도 보유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통합관제플랫폼 등을 통해 외부 빌딩관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1.03.02 I 노재웅 기자
생활형숙박시설 '시화MTV 웨이브엠', 탁월한 미래가치 누린다
  • 생활형숙박시설 '시화MTV 웨이브엠', 탁월한 미래가치 누린다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생활형 숙박시설이 틈새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지가 각광받으면서 주요관광지의 방문 수요를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주택 수에 포함되면서 사실상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의 강도도 높아지면서 대체 투자처를 찾던 투자자들이 규제의 강도가 낮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생활형 숙박시설은 지난 2012년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에 생활형 숙박시설이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말한다. 법적으로는 일반 숙박시설과 동일하게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무를 수 있다. 일반 숙박시설과는 달리 취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호텔급 생활에 취사까지 가능한 레지던스형 숙박시설로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관광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면서도 투자적인 측면에서는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과는 달리 대출에서도 자유롭고, 분양 뒤 바로 전매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생활형 숙박시설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9월 인천 송도에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608실 모집에 6만 5,498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8월 대우건설이 안양 평촌에 공급한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청약에서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아파트 규제가 이어지면서 생활형 숙박시설로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 관계자는 “고강도 주택규제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규제에서 벗어난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 볼 것”이라며 “오피스텔보다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형 숙박시설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가운데, 주요 관광지에 위치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호텔 수준의 생활지원 서비스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속속 갖추고 있어 관광수요 흡수는 물론, 도심 속의 답답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별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물론, 자산가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시화MTV 웨이브엠(WAVE M)’이 탁월한 미래가치는 물론,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호텔, 아파트, 오피스텔의 장점만 모아 놓은 생활형 숙박시설인 ‘시화MTV WAVE M’은 규제 틈새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종부세도 면제되며, 1가구 2주택 등 주택관련 규제도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다양한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틈새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또한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이 수익금 지급과 관련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시화MTV WAVE M’은 시행사, 위탁운영사, 마케팅사가 협업을 통해 객실 판매금, 관리비, 소모품, 위탁수수료 등을 제한 정확한 계산을 통해 수분양자 실 지급금(수익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화MTV WAVE M’은 시화MTV 거북섬 상업3BL과 2-1BL에 들어설 예정이다. 각각 이스트(3BL)와 웨스트(2-1BL)로 구성되는 ‘시화MTV WAVE M’은 총 446실(3BL 284실, 2-1BL 162실)의 생활형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생활형 숙박시설은 장기체류형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와 숙박형 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숙박형 생활숙박시설은 별도의 운영전문업체가 운영을 맡아 호텔방식으로 운영 될 예정으로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관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시화MTV의 방문객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객실은 물론 인피니티 풀 수영장, 피트니스시설, 키즈플레이파크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또 모든 층에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워터프론트 입지를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또한 ‘시화MTV 웨이브 엠’은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춘다. 시화호 수변 생활권으로 쾌적성 및 개방감이 우수하다. 해양레저복합도시로서 여러 개발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한 도로 및 철도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수도권 전 지역에서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해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출 전망이다.한편, ‘시화MTV 웨이브엠’의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4길 10, 시온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2021.02.25 I 황효원 기자
생활형숙박시설 입주민 구제한다…국토부 "방안 마련 중"
  • [단독]생활형숙박시설 입주민 구제한다…국토부 "방안 마련 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을 주거용도로 써온 기존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구제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행강제금 역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당장 부과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생활형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입주민 약 6만명이 구제를 받게 됐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주택 용도로 생활형숙박시설을 사용하는 기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 이 영업하는 시설이라는걸 명확히 하려고 하는 것이지, 거주자들 내쫓으려고 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올해 4월부터 개정 건축법이 시행돼 생활형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건축법상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도 지난 21일 자료를 통해 “각 자치구에 생활숙박시설 관련 분양신고서 검토시 ‘주택’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숙박업 영업신고가 가능한지 확인하도록 안내하는 홍보문구를 분양광고에 명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 중인 레지던스 입주자들(사진=전국주거형레지던스연합회)생활형숙박시설은 2012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유형상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로 분류되지만,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나 주거형 오피스텔과 유사한 주거시설로 운영됐다.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없는 아파트와 달리 준주거·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있고, 오피스텔과 다르게 지난해까지는 건물 전체를 생활형숙박시설로 지을 수 있었다. 그간 업계에서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 대출규제도 없다는 점을 내세워 분양홍보를 해왔다.주민들이 우려하던 이행강제금 역시 부과되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부는 구체적인 단속 지침도 마련하지 않았다. 허가권자인 서울시나 구청이 이행강제금을 강행할 경우 이를 제재하긴 힘들지만, 시와 구청 역시 국토부의 입장을 따르겠다는 방침이다. 최홍규 서울시 건축관리팀장은 “생활형 숙박시설은 구청에서 허가를 내줬던 만큼 건축물마다 상황이 다르다”며 “현재까지 총괄적인 계획은 없고, 국토부의 지침에 따라 이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관악구청 관계자는 “4월부터 시행예정인 건축법 개정안과 관련한 사안은 자치구 계획이 마련되면 그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며 “현재까지 어떤 내용도 진행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구제방안이 마련되면 시행령 개정 전까지 주택용도로 사용해온 입주자들은 주거불안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전국주거형레지던스연합회 등 레지던스 입주자들은 용도변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주거불안을 호소해 왔다. 주거형레지던스연합회에 따르면 생활형숙박시설을 주택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은 약 6만명에 달한다. 다만 2018년 이후 전국 생활숙박시설 허가건수는 줄어드는 중이다. △2018년 1만6214호 △2019년 1만2689호 △2020년 9월 8848호다.
2021.02.23 I 신수정 기자
정부 고강도 규제에 '시화MTV 웨이브엠'(WAVE M) 주목
  • 정부 고강도 규제에 '시화MTV 웨이브엠'(WAVE M) 주목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새해에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활형 숙박시설이 틈새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지가 각광받으면서 주요관광지의 방문 수요를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주거형 오피스텔도 주택 수에 포함되면서 사실상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의 강도도 높아지면서 대체 투자처를 찾던 투자자들이 규제의 강도가 낮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생활형 숙박시설은 지난 2012년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에 생활형 숙박시설이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말한다. 법적으로는 일반 숙박시설과 동일하게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무를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숙박시설과는 달리 취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호텔급 생활에 취사까지 가능한 레지던스형 숙박시설로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관광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면서도 투자적인 측면에서는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과는 달리 대출에서도 자유롭고, 분양 뒤 바로 전매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생활형 숙박시설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9월 인천 송도에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608실 모집에 6만 5,498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8월 대우건설이 안양 평촌에 공급한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청약에서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아파트 규제가 이어지면서 생활형 숙박시설로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 관계자는 “고강도 주택규제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규제에서 벗어난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 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오피스텔보다도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형 숙박시설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가운데, 주요 관광지에 위치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호텔 수준의 생활지원 서비스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속속 갖추고 있어 관광수요 흡수는 물론, 도심 속의 답답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별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물론, 자산가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시화MTV WAVE M(웨이브엠)’이 탁월한 미래가치는 물론,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호텔, 아파트, 오피스텔의 장점만 모아 놓은 생활형 숙박시설인 ‘시화MTV WAVE M’은 규제 틈새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종부세도 면제되며, 1가구 2주택ㄷ등 주택관련 규제도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다양한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틈새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또한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이 수익금 지급과 관련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시화MTV WAVE M’은 시행사, 위탁운영사, 마케팅사가 협업을 통해 객실 판매금, 관리비, 소모품, 위탁수수료 등을 제한 정확한 계산을 통해 수분양자 실 지급금(수익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화MTV WAVE M’은 시화MTV 거북섬 상업3BL과 2-1BL에 들어설 예정이다. 각각 이스트(3BL)와 웨스트(2-1BL)로 구성되는 ‘시화MTV WAVE M’은 총 446실(3BL 284실, 2-1BL 162실)의 생활형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장기체류형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와 숙박형 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숙박형 생활숙박시설은 별도의 운영전문업체가 운영을 맡아 호텔방식으로 운영 될 예정으로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관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시화MTV의 방문객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객실은 물론 인피니티 풀 수영장, 피트니스시설, 키즈플레이파크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또 모든 층에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워터프론트 입지를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또한 ‘시화MTV WAVE M’은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춘다. 시화호 수변 생활권으로 쾌적성 및 개방감이 우수하다. 해양레저복합도시로서 여러 개발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한 도로 및 철도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수도권 전 지역에서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해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출 전망이다.한편,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인 ‘시화MTV 웨이브엠’의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4길 10, 시온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2021.02.18 I 황효원 기자
새만금, 그린뉴딜 정책 본격화…"글로벌 신산업 중심지 도약"
  • 새만금, 그린뉴딜 정책 본격화…"글로벌 신산업 중심지 도약"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올해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등 그린뉴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건다. 공공주도 매립 활성화, 핵심기반시설 조성, 관광레저사업 다각화 등 내부개발도 속도감있게 추진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 2단계를 맞아 새만금을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2021년 업무 계획을 17일 발표했다.새만금을 그린뉴딜&#8231;신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청정·녹색에너지 △문화관광 △첨단농업 △경제특구 △명품수변도시 등을 골자로 전략목표를 새로 설정했다. 사업 완료시기를 50년으로 명시하고, 실현가능한 단계적 개발 로드맵(이행안)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10년간의 개발계획 및 사업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민자부담인 필수 기반시설에 대한 공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지구별 개발전략에 부합하는 특화 인센티브(투자혜택)를 확대해 개발여건도 개선한다.자료=새만금개발청우선 새만금 맞춤형·전략적 투자유치에 나선다. 새만금의 차별화된 인센티브인 장기임대용지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유치에 나선다. 아울러 투자진흥지구 및 공유수면 점&#8231;사용료 감면 관련 새만금사업법 개정, 각종 특구로 지정된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에너지융복합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의 투자 강점을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환경조성을 기반으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를 조성한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청 소관인 2.6GW에 대해 민관협의회에서 추진방향을 확정한 후, 1단계(1.7GW)는 2022년, 2단계(0.9GW)는 2025년 이후 발전개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태양광은 작년 육상태양광 0.1GW 착공에 이어 올해는 육상태양광 0.2GW, 수상태양광 1.2GW에 대해 각각 사업자 공모를 하거나 착공을 추진한다. 또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등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실증사업을 통해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한다.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새만금 및 인근의 대규모 재생에너지(7GW급)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RE100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작년에 비전선포와 함께 착공식을 가진 스마트 그린산단(산단 5&#8231;6공구)의 조성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에너지자립&#8231;탄소중립&#8231;RE100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또한 국정과제인 공공주도 매립을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 및 단계별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항만배후도시 또는 수소시범도시 등 후속사업을 검토해 추진한다. 작년 12월에 착공한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분양계획 및 조성계획을 마련해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기능 기본설계, 에너지자립도시 추진계획을 마련해 스마트 수변도시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도시로 조성한다.아울러 대규모 물류교통망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에 개통한 동서도로에 이어 남북도로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에 개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에 맞춰 동서도로-수변도시-잼버리용지를 잇는 지역 간 연결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관광용지 개발과 함께 문화·레저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매립이 진행 중인 잼버리대회 용지는 올해 매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신시야미지구와 1호 방조제 명소화용지에는 민간투자자가 호텔·리조트 조성을 위해 연내 착공한다.또한, 새만금박물관, 고군산군도 해상케이블카,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등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새만금 대표축제인 노마드 축제에 케이팝(K-pop) 콘서트를 결합해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에 따른 2단계 사업 착수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스마트 그린산단 등 새만금의 그린뉴딜이 본격화된다”라면서 “새만금이 글로벌 신산업의 중심지로서 그린성장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2.17 I 정두리 기자
KT, AI/DX ·미디어 두 자릿수 성장…영업익은 2.1% 증가(상보)
  • KT, AI/DX ·미디어 두 자릿수 성장…영업익은 2.1% 증가(상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가 2020년 AI/DX, 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 매출이 크게 성장하면서 본격적인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로의 전환에 다가섰다.하지만 호텔 사업을 하는 KT에스테이트와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BC카드의 매출 하락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 증가하는데 그쳤다. 다만 KT 별도기준으로는 서비스 매출이 9년 만에 15조원의 벽을 넘어섰다.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782억원과 6,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와 55.3% 상승했다.성장은 플랫폼 사업이 이끌어KT(030200)(대표이사 구현모)는 2020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23조 9,167억원, 영업이익 1조 1,84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단말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은 1.7% 감소했으나 서비스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실적이다.성장은 플랫폼 사업이 이끌었다. AI/DX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하며, KT 전체 사업영역 가운데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사업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2020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국내 최대 용량의 용산 IDC는 이미 예약률 70%를 달성했고, 클라우드 사업도 공공·금융기관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콘택트 센터(AICC) 서비스는 대기업, 금융사, 교육기관 등 다양한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상권 강화를 위한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량이 증가하면서 2019년 대비 7배 가까이 성장했다.IPTV 매출, 전년대비 7.7% 증가IPTV도 플랫폼 기반 매출 증가로 KT 매출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하고, 제휴 확대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 순증세를 지속하며 유료방송시장 1등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무선매출 1.3% 증가…5G 가입자 순증 1위무선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로밍 매출이 감소했으나, 5G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늘면서 전년 대비 1.3% 증가한 6조 9,3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KT는 고객 혜택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연령·콘텐츠·사용량 등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특화 요금제를 선도적으로 출시하며 5G 가입자 기반을 확대했다. 2020년 말 기준 5G 누적 가입자는 362만명으로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순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후불 휴대폰 가입자 중 25%가 5G를 사용하면서 3사 중 가장 높은 5G 가입 비중을 나타냈다. 무선 가입자당매출(ARPU)도 3사 중 가장 높았다.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대비 7.3% 감소했으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초고속인터넷은 서비스 상용화 22년 만에 국내 최초 9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상반기 출시한 기가와이(GiGA Wi)는 언택트 시대 가정 내 공간제약 없이 기가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며 신규 가입자의 약 25%를 유치했다.BC카드와 KT에스테이트 매출 하락BC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여행객 감소 및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2% 하락했다. KT에스테이트는 분양 매출 감소와 여행객 감소 영향에 따른 호텔 매출 하락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4.9% 감소했다. T커머스 및 온라인 광고 취급고 증가, 음원 서비스 가입자 확대 등으로 콘텐츠 그룹사 매출은 전년 대비 9.6% 성장했다. 올해도 콘텐츠 그룹사의 플랫폼 경쟁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KT는 지난해 ‘텔코(Telco)’에서 ‘디지코(Digico)’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AI, Big Data, Cloud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른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뉴딜 사업에서도 KT가 보유한 통신 및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룹사 역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리스트럭처링을 진행 중이다.1주당 배당금 1350원 결정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5월 강화된 배당정책을 발표한 KT는 1주당 배당금을 전년보다 250원 늘어난 1,350원으로 결정하고,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 후 지급한다..CFO인 김영진 재무실장은 “2021년은 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확대,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차별화된 방식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그룹 역량을 결집해 성장에 집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I 김현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원에디션 강남’ 모델하우스 개관
  • 현대엔지니어링, ‘원에디션 강남’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강남 최대 규모 스포츠센터 자리에 고급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원에디션 강남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A1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원에디션 강남’ 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5일 신사동에서 개관했다. 원에디션 강남은 대지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총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49㎡ 234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43~82㎡ 25실·근린생활시설·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강남에서 분양 중인 고급주거시설 대다수가 1개 단일동 규모인 것과는 대조적이다.위치는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이자, 강남 정중앙에 있는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학동로·도곡로 등 강남 주요대로 이용이 쉽고, 남부순환로와 성수대교 접근성이 좋다. 반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내외부에는 특화설계를 다수 적용한다. 우선 외부에는 곡선의 건축미학을 살린 차별화된 유선형 설계를 적용해 상징성과 가시성을 높인다. 가구 내부는 와이드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일부 가구에는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곡선 설계와 프라이빗 테라스를 적용한다.고급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한다. 과거 스포월드 운영사가 관리를 맡은 멤버십 피트니스센터 ‘원피트니스’ 와 골프연습장 등 럭셔리 스포츠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시티뷰와 파티·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게스트룸 및 카바나 · 입주민 전용카페 등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 개별 세대창고와 여유로운 주차를 위해 전 가구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입주민들을 위한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도 준비한다. 개인비서 및 우편·택배 서비스, 호텔·항공 예약 서비스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전문 조리사의 조식 서비스를 비롯한 다이닝 서비스와 발렛·세탁·방문 세차, 반려동물 케어·홈PT·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함께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가든형 몰로 조성한다. 현재 파인 캐주얼 다이닝과 바·펍, 카페 등 럭셔리한 기획상품(MD) 유치를 준비 으로, 인공 연못과 반사형 벽면을 조화한 미러폰드 가든 등 고급 MD와 다양한 조경 요소도 도입한다.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주거시설 입주민을 비롯해 역삼동 일대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첨단산업 기업이 밀집한 테헤란로 일대 종사자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청담동 명품거리 등 인근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현대자동차 GBC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부지와 가까워 향후 추가적인 수요 유입도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연 면적 23만여㎡ 부지에 호텔과 상업시설·오피스 등으로 구성되는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 수혜 효과도 예상된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올 상반기 중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아마존·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도 입주를 확정지었다. 이밖에도 다수 외국계 IT 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어 테헤란로와의 연계를 통한 매머드급 산업 클러스터 형성도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는 분위기다.분양 관계자는 “ ‘원에디션 강남’ 주거시설은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가점 등과 관계없이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며 “치열한 청약경쟁으로 인해 강남 진입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1 ~ 2인 가구와 ‘영앤리치족’ 은 물론, 실거주 외 비즈니스·여가 목적의 세컨드하우스 구매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분양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에디션 강남 청약은 오는 18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3일이다. 정당계약은 25~26일 이틀 간 진행된다.
2021.02.07 I 김나리 기자
신공항 바람 부니 호텔 떴다방 기승
  • 신공항 바람 부니 호텔 떴다방 기승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7500만원만 투자하세요. 매달 100만원씩 월급처럼 받을 수 있어요.”온라인 부동산 관련 카페에 올라온 분양호텔 마케팅 글이다. 울릉도 신공항 인근 지역에 들어선다는 이 호텔은 분양가를 1억2000만원부터 책정, 대출을 제외한 실투자액 7500만원만 있으면 매달 1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제주도 신공항 인근에 짓는다는 B호텔도 비슷한 형태로 광고하고 있다. 로얄층 6~12층에 분양가 2억원 가량. 2년간 공실이 있어도 6%대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코로나19 확산에 대면영업이 어려워지자 ‘떴다방’들이 온라인 사이트로 찾아들고 있다. 최근에는 신공항 추진 지역에 호텔 분양 바람이 불자, 이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새로 생겨나는 공항 이동 수요에 맞춰 내놓는 숙박시설 투자상품이란 설명이지만, 여행수요 감소로 공실이 발생할 경우 사실상 수익률 보장이 어려워 투자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추진 또는 검토 중인 공항 건설 사업지 인근을 따라 분양형 호텔 홍보 및 광고가 빗발치고 있다. 부산 가덕 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새만금 신공항, 울릉도 공항, 백령도 공항 등에 새롭게 발생할 이동·관광 수요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 열풍은 정치권의 지지에 따라 더욱 거세지고 있다. 최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며 신공항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김 위원장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막대한 고용 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분양형 호텔이 주목받는 것은 저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데다 직접 운영할 필요가 없어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분양형 호텔은 건설업체 등이 호텔을 지어 객실을 분양한 뒤, 운영 성과를 수분양자들과 나누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일반적으로 수분양자들에게는 일정한 수익과 연간 며칠씩 무료로 객실을 쓸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문제는 분양사업자가 약속한 수익률을 얻는 것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수요의 급감 때문이다. KB부동산이 발표한 ‘2021년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호텔 시장 투자 여건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두 배로 커졌다. 2016년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급감한 외래 관광객수는 2018년 이후 회복세로 전환했으나, 2020년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감 했다. 지난해 초부터 8월까지 외래관광객수는 226만 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내국인의 국내 여행도 전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 관광공사가 내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이내 1박 이상 국내 여행을 경험한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최근엔 호텔 운영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는 시행사와 운영사가 선분양을 내걸고 분양에 나섰지만, 약속한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문을 열지 못하는 사태로 피해자들이 속출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분양사가 약속한 확정 수익만을 믿고 투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팀장은 “호텔 공급이 과잉이라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며 “ 분양 흥행을 위해 시행사가 내거는 과도한 수익보다 입지나 운영사의 능력 등을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2.03 I 신수정 기자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390가구 모집에 7만여명 몰렸다
  •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390가구 모집에 7만여명 몰렸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가 1순위 청약에서 완판 마감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투시도.(사진=금호건설)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는 3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1464명이 몰려 평균 1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 H2블록은 218가구 모집에 4만8266명이 신청해 평균 221.4대 1의 경쟁률을, H3블록은 172가구 공급에 2만3198명이 몰려 평균 1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H2블록 전용 90㎡A 기타지역(2099.9대 1)에서 나왔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2는 지하3층, 최고 지상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가구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호, H3는 지하3층, 최고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가구,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호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H2블록 1281만원, H3블록 1309만원으로 세종시에서 첫 분양이 이뤄진 이래 역대 최고 분양가다.‘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우러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고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하여 호텔에서 누리는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 2면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2021.02.03 I 강신우 기자
  • 제로금리 연장에 수익형 부동산 관심 증가…지식산업센터 부상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지난 1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며 제로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것이 전망되자 연초부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오피스 등의 공실률이 높아지자 보다 안정적인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 대비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 등으로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거세질수록 반사 이익을 보고 있는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이다. 인기가 높아지며 과거에는 몇 년에 걸쳐 장기분양을 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도권 인기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 위주로 몇 개월 만에 완판 되는 등 주거용 부동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완판되며 이목을 끌었다. 경기 광명시 일대에 공급된 ‘GIDC광명역’ 역시 분양 개시 후 한 달 만에 전 실이 분양 마감됐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분양한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대규모 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분양 3개월 만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이 같은 인기에 지식산업센터는 공급도 늘고 있다. 지난 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산업단지공단 통계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준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는 29곳으로, 역대 최고 공급실적을 보였던 지난해와 같은 공급량이다. 지난 5년간 준공된 지식산업 센터 수를 보면 지난 2017년 13곳을 시작으로 △2018년 22곳 △2019년 20곳 △2020년 29곳으로 공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눈에 띄는 점은 올해 준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29곳 중 22곳이 수도권이며 이중 경기도가 가장 많은 총 12곳의 지식산업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경기도 내에서도 인기 신도시를 배후에 둔 지식산업센터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대규모 주거 배후단지 등의 이점으로 경쟁력이 차별화 될 전망이다.경기권 대표 자족신도시인 광교신도시에서는 광교테크노밸리의 마지막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지식산업센터 ‘광교Q-캠퍼스’가 분양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3-4-2,3블럭에 지하 5층 ~ 지상 15층 연면적 4만4765㎡, 총 303호실과 근린생활시설 15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전체 연면적의 약 4% 비율로 타 지식산업센테의 10~15%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인근 업무시설 종사자 및 상층부 상주 인원 고려 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광교Q-캠퍼스가 들어서는 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과학기술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바이오, 의약, IT 연구 등 기관 및 기업이 입주해 있는 최첨단 산업단지다. 또한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법원, 수원검찰청사가 들어선 법조타운과 경기도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의 기관이 입주할 예정인 경기융합타운이 가깝다. 여기에 경기남부지역의 유일한 대형 컨벤션센터로 전시장,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한 복합 MICE 단지인 수원컨벤션센터와도 인접해 있어 인근 기관과의 클러스터 효과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은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좌우하는 교통환경도 남다르다. 광교Q-캠퍼스는 인기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신분당선 광교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룡대로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와 용서고속도로 광교상현 IC, 수원북부순환로의 접근성 용이하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호매실)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교의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 강남~신사 구간도 2022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광교에서 신사까지 약 40분이면 오갈 수 있고,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이 완료되면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광교Q캠퍼스는 태영건설이 시공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에 위치해 있다.
2021.01.28 I 황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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