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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 GC녹십자웰빙,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 김상현(맨 오른쪽) GC녹십자웰빙 상무와 프로젝트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GC녹십자웰빙이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개인 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기업인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삼성증권, GS리테일, 인터파크, 코스맥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 국내 6개 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같이! 같이!’ 프로젝트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헬스케어와 뷰티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품 개발, 생산, 판매지원, 기업공개(IPO) 등 각각 특화된 영역에서 스타트업에 도움을 주게 된다.GC녹십자웰빙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의 판매지원을 맡는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을 GC녹십자웰빙의 건강 솔루션에 포함시키거나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유영효 GC녹십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나의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지원이 스타트업의 꾸준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5 I 강경훈 기자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소셜 팝업 스토어 신세계 강남점에 오픈
  •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소셜 팝업 스토어 신세계 강남점에 오픈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이탈리안 모던 뷰티를 대표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소셜 팝업 스토어, ‘아르마니 박스(ARMANI BOX)’를 1월 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 파미에스트리트에 오픈한다.파리, 런던, 홍콩, 도쿄, 베이징, 뉴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7번째로 K-뷰티의 중심, 서울에 상륙한 ‘아르마니 박스’는 이미 SNS 내에서 수만건의 리뷰가 쏟아질 정도로 전세계 뷰티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핫플레이스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레드 컬러로 꾸며진 '아르마니 박스'는 아르마니 뷰티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공간에 대한 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또한 오직 ‘아르마니 박스’에서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아이템과 서비스, 그리고 디지털 액티비티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르마니 박스’에 들어서면 Mr. 아르마니의 페르소나이자 아르마니 박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캐릭터인 레드고릴라 ‘유리(URI)’를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 ‘유리(URI)’가 새겨진 립마그넷 400번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증정되는 특별 제작된 레드 고릴라 에코백은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아르마니 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제품으로 소장가치가 더욱 높다.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줄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아르마니 박스’에는 대표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셀프 메이크업 바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본인의 피부톤에 맞는 아르마니 페이스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아르마니 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지털 포토 부스는 물론 엔터테인먼트적인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기존 매장과는 다른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Mr.아르마니와 레드고릴라 유리.(사진=업체 제공)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아르마니 박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드 고릴라 URI (유리)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의 소셜 팝업 스토어다" 라며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감성과 감각이 녹아든 공간이 주는 즐거움은 물론 익스클루시브하게 선보이는 한정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르마니 박스’ 서울은 신세계 강남 지하 1층에 위치한 파미에 스트리트에서 약 2달간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 부터 밤 10시까지다. 약 2달간 운영되는 ‘아르마니 박스’ 이후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신개념 소셜 스튜디오가 전세계 최초로 서울에 오픈할 예정이다.
2018.01.25 I 문정원 기자
남성 대표 아우터 활용해 윈터 스타일 살리기
  • 남성 대표 아우터 활용해 윈터 스타일 살리기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최근 연일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두툼한 남성 아우터를 통해 스타일을 내보면 어떨까? 남성 아우터의 대표 아이템인 패딩점퍼, 코트, 무톤 재킷을 활용하여 매서운 추위에 몸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윈터 스타일을 제안한다.활동성과 보온성이 겸비된 패딩 점퍼(좌측부터) 파라점퍼스, 랩맨, 플레이노모어, 오니츠카타이거, 스코노.(사진=각사 제공)다양한 아우터들 중에서도 올해 유난히 품절 대란이 많이 일어난 패딩 점퍼는 올 겨울 최고의 핫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패딩 점퍼가 주는 한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올 해는 학생에서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실용성까지 더해졌다. 짧은 기장감의 점퍼는 수트와 매치하면 럭셔리 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로 연출이 가능하며, 롱 패딩 스타일은 후드티나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활동성이 강조된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클래식하면서도 젠틀함이 느껴지는 코트 (좌측부터) 시스템옴므, 랩맨, 시스템옴므.(사진=각사 제공)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코트는 겨울시즌 남성 패션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다. 매년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이 선보여지고 있으나 이번 FW시즌에는 체크 패턴을 베이스로 하는 코트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체크 종류는 글렌체크, 하운즈 투스, 헤링본 등 다양한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올해는 슬림핏이 아닌 오버사이즈의 드롭 숄더 라인과 만나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남성미를 표현한 제품이 많이 출시 되었다. 단색 코트가 주는 무겁고 단조로운 느낌이 아쉽다면 밝은 컬러의 니트웨어와 함께 매치한다면 트렌디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시크하고 트렌디한 멋이 있는 무톤 재킷(좌측부터) 시스템옴므, 겐조옴므, 캉골, 헤지스맨.(사진=각사 제공)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고 싶다면 남성미를 어필할 수 있는 무톤 재킷을 추천한다. 별다른 레이어드 없이 단독으로 착용하여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로 연출이 가능하여 패션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무톤 재킷을 좀 힙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패턴 블루종을 함께 레이어드하여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머플러나 코듀로이 볼캡을 함께 매치한다면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2018.01.25 I 문정원 기자
나나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 여유 생겼다”
  • 나나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 여유 생겼다”
  • 사진=인스타일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나나가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나나는 25일 공개된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와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다 보니 전보다 차분하고, 여유로워졌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연예인이 된 후 이런 저런 경험을 쌓다 보니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 것 같아요. 예전엔 힘들었던 기억도 지금 떠올리면 ‘고된 일을 미리 겪은 게 다행이야’ 싶거든요. 그러다 회상에 잠길 땐 옛 활동 영상을 찾아보기도 해요. 물론 요즘은 드라마 ‘사자’ 촬영으로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그럴 시간마저 부족하긴 하지만요(웃음)”그는 요즘 올리브 오일에 빠져 있었다. 평소 오일 류를 즐기지 않았지만 올리브 오일 화장품을 접한 후 올리브 클렌징 오일과 에센스 대용 올리브 버진 오일 등 다양한 올리브 오일 뷰티템으로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 또 다른 관심사는 이너 뷰티 케어였다. “피부가 좋아 보인다고들 하시지만 실제로는 꽤 민감한 타입이에요. 화장품을 자칫 잘못 쓰면 트러블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보통 강한 향료나 파라벤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꼭 피해서 써요.”“개인 PT도 받고, 스쿼트도 열심히 하지만 사실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건 이너 뷰티예요. 몸매 같은 외형은 외적인 관리로 변할 수 있지만 ‘예쁜 인상’만큼은 사람의 깊숙한 곳에서부터 피어나는 것 같아서요. 좋은 음식과 영양제도 챙겨먹고,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에 신경을 쓰죠.” 현재 배우 박해진과 주연을 맡은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 촬영이 한창인 나나는 “이번에 맡은 역할이 마음에 꼭 든다”며 “대본을 읽으면서 이토록 설레기는 처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8.01.25 I 김윤지 기자
휴온스, '허니부쉬'로 피부속부터 채운다
  • 휴온스, '허니부쉬'로 피부속부터 채운다
  •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이 들어간 ‘허니부쉬 품은 호박’.(사진=휴온스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차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아무리 보습제를 발라도 피부가 푸석하고 건조하기 쉽다. 이럴 때 피부 속 보습을 챙기는 건 어떨까. 콜라겐·히알루론산 등 필러가 아닌 먹는 ‘이너뷰티’(Inner Beuty)인 ‘발효 허니부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허브식물로 꽃잎에서 꿀과 같은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허니부쉬는 카페인이 없는 대신 철분·칼슘·아연·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많아 주로 차로 마셨다.휴온스(243070)는 허니부쉬를 발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 세포·동물실험을 거쳐 인체적용시험까지 모두 마쳐 피부보습과 주름, 탄력 등에서 기존 이너뷰티 소재보다 좋거나 동등한 수준 결과를 얻었다.원리는 이렇다. 자외선을 쬐면 활성 산소가 몸 안에서 생기는데, 이 활성산소가 코라겐 생성을 막아 주름을 만들고 탄력을 떨어뜨린다. 발효 허니부쉬 추출물을 먹으면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성분 작용으로 활성산소가 콜라겐 생성을 막는 연결고리를 끊어 정상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한다.휴온스내츄럴은 휴온스 특허 소재인 발효 허니부쉬 추출물을 이용해 ‘이너셋’ 브랜드를 내놨다. 이중 깔라만시·패션후르츠·오리지널 등 열대과일 음료 3종은 합석착향료나 감미료가 없고 간편한 파우치 형태라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발효 허니부쉬에 국내산 호박 농축액을 더한 ‘허니부쉬 품은 호박’은 비타민A와 비타민C, 철분, 찰슘 등이 있어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2018.01.25 I 강경훈 기자
창업생태계 '마중물' 액셀러레이터
  • [데스크의 눈]창업생태계 '마중물' 액셀러레이터
  • [이데일리 강경래 벤처중기부장]“올 상반기 중 민간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창업투자보육기관)를 창업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액셀러레이터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유망한 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글로벌 대기업 고위급 임원인 A씨. 기자에게 액셀러레이터 창업을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확신이 가득했다. 이제 갓 50대에 진입한 그는 앞으로 꽤 오랜 기간 동안 수억원의 연봉을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온실’을 과감히 포기하고 창업이라는 ‘고난의 길’을 선택했다.A씨의 창업 계획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에 특화한 액셀러레이터를 만든다는 것.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거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이다. 그는 수십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며 확보한 전 세계 네트워크와 인맥을 활용,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유망한 ‘스타트업’(Start-up·창업초기기업)을 조기에 발굴할 계획이다.액셀러레이터는 일반 투자자들이 자금 회수에 초점이 맞춰진 것과는 달리, 초기 1억원 안팎의 엔젤투자와 함께 멘토링, 연구개발(R&D) 산학연 연계지원 등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액셀러레이터로는 미국 와이콤비네이터가 꼽힌다.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 ‘비아웹’을 창업한 폴 그래햄이 2005년 설립했다.액셀러레이터라는 개념을 전 세계에 널리 확산한 와이콤비네이터는 2016년 기준으로 1173개 기업에 총 118억6900만달러(약 12조7000억원)를 투자했다. 와이콤비네이터가 투자한 기업들의 가치는 무려 650억달러(약 69조6000억원) 이상이다. 이들 기업 중 에어비앤비는 2008년 설립한 후 10년만에 전 세계 191개 국가, 3만4000여개 도시에 진출한 글로벌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로 성장했다. 국내 업체로 ‘뷰티테크’에 주력하는 미미박스 역시 와이콤비네이터가 투자한 사례다.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를 표방한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이 국내에서도 속속 등장하는 것. 이와 관련 지난달 22일에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연합체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식 발족했다. 정부가 2016년 11월 액셀러레이터 등록제를 시행한 후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이 1년여 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 것이다.액셀러레이터 시장 확대는 민간 창업생태계 활성화 확대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창업보육시설이 서울을 비롯한 일부 대도시에 국한, 전국 각지에 있는 스타트업들이 충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스타트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역삼동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시설 ‘팁스타운’에 입성하는 것을 ‘하늘의 별 따기’ ‘메이저리그’ 등으로 표현하는 이유다.다행히 이번 협회 출범을 계기로 전국 각지에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보육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정부에 등록된 민간 액셀러레이터 63개 중 36.5%인 23개가 비수도권에 위치했다. 창업보육시스템의 전국 단위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문재인 정부 들어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 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제 공식 도입한지 1년이 조금 넘은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워밍업’ 단계를 마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본격적으로 해주길 기대해본다.
2018.01.25 I 강경래 기자
신세계百, ‘까사미아’ 인수…10년 뒤 '매출 1조' 노린다
  • 신세계百, ‘까사미아’ 인수…10년 뒤 '매출 1조' 노린다
  • 플래시 전동침대 (사진=까사미아)[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이 가구업체인 까사미아를 인수하고 홈퍼니싱 시장에 진출한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큰 홈퍼니싱을 새 돌파구로 점찍은 모양새다.24일 신세계백화점은 경영이사회를 열고 까사미아 인수 계약을 결정하기로 했다. 까사미아는 가구 브랜드인 까사미아를 비롯해 사무용 가구 브랜드 우피아,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 등 브랜드를 운영 중인 중견업체다. 인수 금액은 1837억원 규모다. 신세계는 까사미아 주식 681만3441주(92.4%)를 취득한다. 신세계는 까사미아 경영권 및 부동산 자산을 인수하고 까사미아 직원 전원의 고용을 승계한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까사미아’ 인수는 단순한 가구 브랜드 인수가 아니라 신세계 내 제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까사미아’ 인수로 기존 패션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코모도 등), 뷰티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 이어 ‘홈 토털 라이프스타일’까지 제조사업 영역을 확대한다.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사진=신세계)2015년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의 책임경영을 본격화한 후 첫 인수합병(M&A) 사례다. 향후 공격적인 투자확대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전국 13개 백화점과 그룹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채널을 확대하고, 동시에 로드샵 전략도 펼쳐 동업계 수준의 매장 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쟁사인 한샘은 369개 매장, 현대리바트는 14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현재 가두 상권 중심의 72개 매장을 향후 5년 내 160여개 점으로 2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매장의 성격도 ‘플래그십’, ‘로드숍’, ‘숍인숍’ 3가지로 세분화해 상권 규모에 맞는 출점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외형 확장 뿐 아니라 사업 영역도 다각화한다. 까사미아를 단순한 ‘가구 브랜드’가 아닌 ‘토털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탈바꿈 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재 가정용 가구 중심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위주 사업형태를 갖고 있는 까사미아에 △홈 인테리어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사업 △브랜드 비즈니스 분야를 추가·확장할 계획이다.‘홈 인테리어’ 사업은 리모델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운영해 ‘인테리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B2B 사업’에서는 사무용 가구와 건설사 특판 사업 등에 힘을 싣는다. 또한 ‘브랜드 비즈니스’는 한층 더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은 현재 매출 1200억원대의 까사미아를 5년내 매출 45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8년에는 매출 1조원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번 인수는 신세계백화점에게는 ‘홈 토털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신사업에 대한 기회를, 까사미아는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했다.이어 장 대표는 “향후 국내 가구ㆍ인테리어시장 규모가 최대 2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까사미아를 신세계백화점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4 I 박성의 기자
 ‘콜라겐’유통업계… ‘침투성’이 곧 경쟁력
  • [트렌드] ‘콜라겐’유통업계… ‘침투성’이 곧 경쟁력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패션 뷰티 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까지 유행에 예민한 대한민국 시장에서 최근 유통계가 주목 하고 있는 성분이 바로 ‘콜라겐’이다.식물성, 해양성, 동물성 등 많은 종류의 콜라겐 제품들이 화장품부터 영양제 식음료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성분 이름만 들으면 꽤 익숙한 ‘콜라겐’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것은 그 동안 많은 업체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를 통해 새로운 성분의 제품들을 출시해내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지만 결국 가장 궁극적인 미와 건강을 위한 대표 성분은 ‘콜라겐’이라는 결론이 대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진= 픽사베이 제공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피부 탄력 뿐 아니라 몸 속 뼈, 장기, 머리카락 등 신체 대부분의 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그간 우리가 접해온 콜라겐 제품들의 단점은 피부 흡수력이 만족할 만하지 못했기에 다른 신성분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것.기술이 발달하며 올해 다시 주목을 받은 콜라겐 관련 제품들을 선택할 때에 체크해야 할 것은 피부와 몸에 ‘얼마나 흡수가 잘 되는가’이다. 그 동안에는 콜라겐 종류나 함유량에 집중된 제품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피부 속에 얼마나 깊숙이 흡수되는지, 피부 속에서 제 역할을 얼마나 발휘하는지에 더욱 집중되어 개발되고 있다.이는 곧 성분 그 자체보다는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하는 ‘침투성’이 콜라겐 화장품의 경쟁력이라는 얘기가 된다. 흡수력을 업그레이드 해 경쟁력을 강화한 ‘콜라겐 아이템’들을 소개한다.▶음이온화를 통해 침투성 높인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티센_바이오액티브 콜라겐 에센스콜라겐 성분은 고도의 기술력을 통한 공정을 거치지 않은 경우 피부나 체내 흡수가 어려운 성분이다. 특히 추출이 까다로워 원료 단가가 고가인 점, 더불어 상온에서 보관이 용이하지 않은 점 등 상업적으로 대량생산을 하기에 제한적인 면이 많다.이에 시중의 콜라겐 화장품에는 이러한 상업적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식물성 콜라겐이나 해양 콜라겐, 그 중에서도 변성 콜라겐을 사용하는 곳이 많은데 이 변성 콜라겐의 경우는 피부 속에서 진짜 콜라겐의 역할을 하는 데 한계가 있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독보적 콜라겐 추출 기술을 보유한 생명공학기업 ㈜다림티센은 의료용 고순도 콜라겐을 생산, 응용하여 인공 장기나 피부 이식 등 의료사업뿐만 아니라 최근 T사의 ‘바이오액티브 콜라겐’를 선보이며 피부에 잘 흡수되는 콜라겐 화장품을 개발했다. 4주 프로그램 에센스와 마스크로 구성된 ‘바이오액티브 콜라겐’은 99%의 고순도 콜라겐을 피부 속 진피층까지 깊이 침투시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음이온화 한 것이 핵심. 이 제품은 피부에 직접 콜라겐을 주입한 듯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며 주름개선 인증으로 피부 전반의 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분자 과정 통해 흡수율 높인 피쉬 콜라겐안국건강_안국 저분자 콜라겐 비피더스바르는 제품뿐만 아니라 먹는 콜라겐 영양제 또한 흡수율이 관건이다. 먹는다고 해서 흡수가 무조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 앞서 말했듯 돼지에서 추출한 콜라겐은 성분의 크기가 커서 고도의 기술을 거치지 않을 경우 체내 흡수가 어려운 성분이다. 이에 최근에는 분자 크기가 작게 만든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이 많은데 비교적 분자 크기가 작은 피쉬 콜라겐을 저분자화해 체내 흡수를 높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체내 흡수력이 좋은 저분자 피쉬 콜라겐과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 C를 (아세로라 추출물) 등을 함유한 A사의 ‘안국 저분자 콜라겐 비피더스’가 이너뷰티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콜라겐 성분을 통한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특허 유산균 함유로 장 건강까지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 레드 테라피실큰_ ‘페이스에프엑스 피부관리기’피부과 시술이나 에스테틱에서 사용되는 라이트 테라피는 피부 속 진피층까지 빛이나 열 에너지가 깊이 침투되어 어떠한 제품의 흡수를 더욱 배가 시키거나 그 자체만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 방법다. S사의 ‘페이스에프엑스 피부관리기’는 바르거나 마시는 제품처럼 콜라겐 자체의 흡수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피부 속에 전해지는 빛, 열 에너지의 침투성을 강화시켜 피부 진피층에서 스스로 콜라겐이 합성될 수 있도록 돕는 디바이스다. 이 제품은 피부 치료 효과가 입증 된 ‘레드 라이트 테라피’와 ‘프락셔널 열 에너지’가 복합적으로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진피 조직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 주름 및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2018.01.24 I 정선화 기자
 건조한 사무실, 피부는 사막… 몸속 수분 챙겨야
  • [피부Tip] 건조한 사무실, 피부는 사막… 몸속 수분 챙겨야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한파가 이어지면서 직장인들의 피부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날씨를 뚫고 사무실에 안착하는 순간 얼굴은 당기다 못 해 거칠어지고 화장은 둥둥 뜨기 일쑤다. 온풍기의 뜨거운 공기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 증상을 유발하는 것. 따뜻한 실내와 찬 바깥에 번갈아 노출되면서 혈관이 늘어나 안면 홍조를 호소하는 이들도 흔하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겨울철 사무실의 가장 큰 고민으로 '건조한 피부'를 꼽았다. 실제로 사무실 온풍기는 39%의 피부 수분도를 33%로, 자동차의 히터는 30% 아래로 떨어뜨려 정상 범위 보다 한창 낮은 수준을 보였다. 뜨거운 바람을 쉴 새 없이 토해내는 온풍기 및 실내 난방은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리는 주범으로 방치하면 피부 건조증, 각질, 건조성 습진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안면 홍조가 있는 사람은 적정 온도 이상의 실내 난방으로 인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특히 유의해야 한다. ▲실내 습도 조절은 필수, 개인 가습기•잎사귀 많은 식물 도움 사무실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의 각질층도 영향을 받는다. 심할 경우 피부 표면에 미세한 껍질이 일어나고 비늘 같은 각질이 떨어져 가려움증에 시달릴 수 있다. 겨울철 가장 적당한 실내 습도는 50~60%로 개인 가습기나 잎사귀 많은 화분을 배치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몸속 수분 챙겨야 피부도 촉촉건조한 실내 공간에서 물까지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면 피부는 더욱 건조함에 시달리게 된다. 몸 속 수분이 부족해 피부 속 수분까지 체내로 흡수되는 데 소모되기 때문. 이를 방치하면 건성 습진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피부 건조 예방과 건강을 위해서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유난이 약한 입술 피부는 립밤으로 톡톡 입술은 피부의 표피층이 얇아 더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글로스 형태의 제품보다는 자극이 적고 보습과 영양 공급을 돕는 밤 형태의 제품으로 립 케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근 시간, 립 제품을 바르기 전 립밤을 이용해 각질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하면 깔끔한 입술 화장을 할 수 있다. 실내에서 입술이 메마른 느낌이 든다면 입술 전체에 바르기보다는 각질이 일어난 곳에만 살짝 톡톡 두드리듯 발라준다.카밀 립밤 2종독일 핸드케어 브랜드 카밀(Kamill)이 최근 선보인 ‘바이탈큐텐(Vital Q10)’과 ‘터치(Touch)’ 립밤 2종은 겨울철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를 돕는 피부 친화적인 제품이다. 자연 유래 원재료인 카모마일 추출물을 함유해 바르는 즉시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전한다. ▲‘홍당무’ 피부라면 샤워는 짧게, 진정•보습에 신경써야샤워나 세안은 15분 내외로 짧게 하고 물의 온도는 너무 낮지 않을 정도로만 따뜻하게 맞춘다.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 사용할 경우 피부 장벽이 약해져 홍조가 심해질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피부에 3분 이내로 보습•진정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오후가 될수록 붉은기가 올라온다면 사무실에서 해당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 진정시킨다. 프렙 더마 프로텍티브이탈리아 진정 크림 브랜드 프렙(PREP)의 ‘더마 프로텍티브 크림’은 외부 자극이나 홍조로 울긋불긋해진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멘톨 및 페퍼민트 오일 성분을 함유해 바르는 즉시 피부에 청량감을 부여하고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내려 붉은기를 진정하는 쿨링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스테아릭애씨드 성분으로 거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매끄럽게 해주며 피부 보습 막을 형성해 건조함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존 자(jar) 유형에서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미니 사이즈 튜브(50mL)를 추가 출시해 편의성을 높였다.▲묵은 각질은 천연 스크럽제로 해결충분한 보습으로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켰다면 마지막으로 가득 쌓인 각질을 제거해 ‘꿀피부’를 만들어보자. 시판 제품을 사용해도 좋지만 집에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천연 스크럽제를 만들 수 있다. 흑설탕과 물을 섞어 알갱이가 완전히 녹지 않을 만큼 녹인 후, 꿀을 넣고 저어 완성한다. 흑설탕이 얼굴의 각질을 제거하고 꿀이 보습 막을 형성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2018.01.24 I 정선화 기자
선우영 롭스 대표, "온라인·모바일 커머스 강화할 것"
  • 선우영 롭스 대표, "온라인·모바일 커머스 강화할 것"
  • 선우영 롭스(LOHB‘s) 대표이사.[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새해에는 출점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고객이 좋아할 만한 형태로 매장 개점을 준비 중인데 올해 점포 50개를 새로 여는 게 목표입니다.”선우영 롯데 롭스(LOHB‘s)신임 대표는 24일 서울 롯데쇼핑 사무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온라인쪽을 보강하고 모바일 커머스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현재 96곳을 매장을 운영 중인 롭스는 이를 통해 전년 대비 50% 성장한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선 대표는 공격적인 출점과 함께 온라인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날씨가 추워지면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는데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려고 한다”면서 “정보통신(IT) 개발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롭스는 지난해 7월 모바일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멤버십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롭스몰’을 선보인 바 있다. 선 대표는 또 PB(Private Brand·자체상표)제품 확대 구상도 밝혔다. 우선 뷰티툴이나 마스크 팩 등 잡화류를 새로 꾸며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꾸준한 상품 발굴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상품 발굴의 원칙은 소비자의 수요 보다 ‘반 발’ 앞서는 제품이다. 선 대표는 “하이마트 근무 시절 스틱 청소기를 들여와 국내에서 가장 먼저 판매했다”며 “당시에는 ‘팔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100만원대 스틱 청소기를 소비자들이 구매한다”고 말했다. 고객이 좋아하는 걸 먼저 제안하고 반응을 살펴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게 선 대표의 구상이다. 선 대표는 마지막으로 “경쟁사에게 배울 건 배우겠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 관점에서 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선 대표는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은 물론 추진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89년 대우전자에 입사한 뒤 1998년 하이마트로 자리를 옮긴 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을 거쳐 올초 정기인사에서 롭스 신임 대표에 발탁됐다.
2018.01.24 I 송주오 기자
 항산화 제품 인기몰이 … 일상속 피부 셀프관리에 도움
  • [트렌드] 항산화 제품 인기몰이 … 일상속 피부 셀프관리에 도움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새 해가 밝은지 채 한 달 도 안되었지만 부쩍 늙어 버린 것 같은 우울한 기분에 한숨을 쉬는 이들이 많다.이럴 때일수록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자기관리를 시작해 보자.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항산화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그 균형이 깨지기 쉬워 하루라도 빨리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왼쪽부터=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의 유스팩터 컴플리트 바이탈리티 컴플렉스 & 유스팩터 항산화 컴플렉스 파우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리치, 매일유업의 썬업 브이플랜, 일동후디스의 카카오닙스차.  최근 몸 속까지 가꿔주는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며, 화장품 업계는 물론이고 건기식, 식음료 업계에서도 기능성 및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앞다투어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조금만 신경 쓰면 간편하게 항산화 제품을 찾을 수 있어 관리가 수월해 진다.파우더 형태의 N사가 출시한 유스팩터 항산화 컴플렉스 파우더는 항산화 • 체지방 감소 •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 추출물을 비롯해 7가지 비타민 B군 및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일상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857%의 비오틴을 함유하여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도와준다. 상큼한 베리맛으로 물이나 주스, 스무디에 패킷 1개를 넣고 잘 섞어서 섭취하면 된다.타블렛 형태의 유스팩터 컴플리트 바이탈리티 컴플렉스는 코엔자임Q10, 판토텐산 및 나이아신 성분이 함유되어 항산화 •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고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하루 1정 섭취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또 A사의 '슈퍼바이탈 크림 리치'는 슈퍼 플랜트 만년송과 소귀나무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으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만년송과 소귀나무에서 추출한 항산화, 안티에이징 성분의 복합체인 슈퍼 플라보노이드와 아멘토플라본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채워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며, 피부 처짐과 꺼짐으로 무너진 피부균형까지 케어한다.10여년의 연구 끝에 개발돼 5개국 특허를 받은 바이오 셀레티노이드TM는 피부 건조로부터 발생하는 칙칙함과 잔주름, 탄력 저하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 꿀 타래 제형이 피부에 흡수돼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M사의 썬업 브이플랜은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을 더한 기능성 과즙음료다. 당분은 낮고 수분 함량 높은 기능성 제품을 원하는 최신 음료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비타민 A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C와 E, 차로 즐겨 마시는 허브가 더해져 수분 충전과 동시에 깔끔한 맛을 더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용량은 330㎖로 빛과 열에 강한 포장 소재에 상단 캡이 있는 TPA 드림캡을 용기 디자인에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즐겨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청사과&허브 • 자몽&허브 총 두 가지 맛으로 100% 과일주스(자사 사과주스 기준) 대비 당 함량을 약 15% 낮추고, 칼로리는 25% 낮췄다.또다른 I사의 카카오닙스차의 주성분인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을 적포도주나 녹차, 홍차 대비 최대 1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어 ‘차세대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카카오닙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액상차 형태의 카카오닙스차를 선보였다. 카카오닙스를 두 번 로스팅한 후 우려내 카카오가 갖고 있는 고유의 풍미는 높이고 몸에 좋은 폴리페놀을 최대한 살렸다. 0Kcal 음료로 칼로리 걱정도 없다. 
2018.01.24 I 정선화 기자
 루이 비통, 태양빛 담은 오 드 퍼퓸 8번째 향수 출시
  • [신상품] 루이 비통, 태양빛 담은 오 드 퍼퓸 8번째 향수 출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루이 비통이 새벽에 떠오르는 화사한 태양의 빛과 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향수를 선보인다.‘동틀 녘’을 의미하는 ‘르 주르 스레브(Le Jour Se Lève)’는 루이 비통이 1927년 첫 향수를 공개한 이후, 90년 만인 2016년에 출시한 7종의 오 드 퍼퓸에 이어 8번째로 공개하는 새로운 향이다. 루이 비통 오 드 퍼퓸 르 주르 스레브 LE JOUR SE LEVE 루이 비통 오 드 퍼퓸 컬렉션을 총괄하고 있는 루이 비통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Jacques Cavallier Belletrud)는 이번 향수에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동틀 무렵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인 만다린(Mandarin)을 주재료로 선택했다.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만다린은 과육에서 느껴지는 활력, 과즙의 신선함, 나무에 핀 꽃처럼 발산하는 향 등의 매력을 지닌 감귤과 과일이지만, 다른 시트러스 계열 과실과는 달리 향수에 흔히 사용되지 않는 원재료”라고 설명했다. 매번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이번 향수를 통해 자신만의 감귤 향기로 주변의 예상을 과감히 뒤엎었다. 그는 향수에 상쾌함을 담는데 초점을 맞춰 만다린에 중국의 자스민 삼박(Jasmine Sambac)을 더해 편안히 감싸주는 산뜻함, 부드러우면서 짜릿하고, 촉촉하면서 빛나는 산뜻함을 표현했다. ‘르 주르 스 레브’는 이전 7종의 향과 동일하게 100ml와 200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트래블 케이스와 4개의 7.5ml 용량 리필로 구성된 휴대용 스프레이 세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루이 비통 오 드 퍼퓸 르 주르 스레브 (주재료인 만다린)
2018.01.24 I 정선화 기자
'SAG 어워드' 시선 집중된 니콜키드먼 헤어 스타일링
  • 'SAG 어워드' 시선 집중된 니콜키드먼 헤어 스타일링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지난 21일 열린 SAG(Screen Actors Guild 미국배우조합) 어워드에 참석한 니콜 키드먼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키드먼의 레드카펫 헤어를 탄생시킨 LA 의 셀럽 헤어스타일리스트 카일리 히스는 이번 키드먼의 헤어 스타일링 과정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사진출처= Courtesy of Getty Images / Christopher Polk.샴푸 후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촉촉한 헤어에 앤아더스토리즈의 ‘유니버설 프라이머 스프레이’를 전체적으로 분사하고 빗질해 제품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한다. 먼저 옆 가르마를 타고 헤어드라이어로 머릿결을 매끄럽게 정돈한 후, 1¼ 인치 고데기로 볼륨감을 만든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유니버설 비치 스프레이’를 가볍게 분사해 텍스처를 더한다. 그 다음 앞쪽 한 섹션을 나눈 후 남겨두어 얼굴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도록 한다. 왼쪽부터 시작하여 머리카락을 오른쪽으로 꼬아 핀으로 고정하여 사이드 포니테일을 만든다. 머리를 꼬면서 포니테일을 반으고 접고 핀으로 고정하여 목덜미 사이드에 틀어올린 올림 스타일을 연출한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유니버설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룩을 완성한다.사진출처= Courtesy of Getty Images / Christopher Polk.한편 헤어스타일리스트 카일리 히스와 공동개발한 앤아더스토리즈의 헤어케어 및 스타일링 제품 라인은 2018 년 가을부터 앤아더스토리즈의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8.01.24 I 문정원 기자
이태리 니트 브랜드로 미리 보는 2018 SS 패션 트렌드
  • 이태리 니트 브랜드로 미리 보는 2018 SS 패션 트렌드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2018년 SS시즌에는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 이탈리아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가 내추럴한 감성이 돋보이는 2018 SS 컬렉션을 공개했다.사진제공=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이번 시즌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한 스포티 감성을 유지하되 보다 절제된 실루엣과 포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돋보이는 크링클 울(Crinkle Wool), 세련된 플리세 린넨(Plisse Linen), 은은한 광택의 샤이니 스웨이드(Shiny Suede) 등 유니크한 텍스처의 가죽과 패브릭을 사용해 로레나 안토니아찌만의 스타일을 표현했다.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스톤 베이지, 엘리펀트 그레이, 키위 그린 등 내추럴한 컬러를 사용해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컬렉션 중 SS 시즌에 어울리는 플리세 린넨 소재의 수트는 자켓과 슬리브리스로 제작된 베스트, 숏팬츠로 구성되어 로레나 안토니아찌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과 체크 패턴이 들어가 밋밋하지 않으며 뚝 떨어지는 라인으로 보이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제공=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유니크한 디자인의 점프 수트는 전체적으로 불규칙한 윈도우 페인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허리끈이 더해져 바디라인을 잡아주며, 스트랩 샌들, 혹은 슬라이드와 함께 착용하여 더운 여름에 리조트 룩으로 착용하기 좋다. 화려한 네크리스, 또는 브레이슬릿과 함께 매치한다면 보다 럭셔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이번 로레나 안토니아찌가 소개하는 2018 SS 컬렉션에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박시한 오버사이즈 코트, 보이시한 린넨 재킷, 조거 팬츠부터 한층 더 포멀하고 활동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백과 슈즈 컬렉션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8.01.24 I 문정원 기자
화장품 브랜드 코나드, 동남아 시장 진출 가속화
  • 화장품 브랜드 코나드, 동남아 시장 진출 가속화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화장품 전문 기업 코나드(KONAD)가 'K-코스메틱'의 인기에 힘입어 동남아 시장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오픈한 베트남 '코나드' 매장.(사진=업체 제공)코나드는 현재 스템핑 네일아트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 등을 전세계 127개국에 수출하는 등 국내 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기업이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편이다.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코나드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인 '페블린'의 수요가 차츰 많아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SBS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 '페블린'의 립스틱 제품과 코나드의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들이 매회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페블린'의 '레드포러브 립스틱'과 '포시즌스 립스틱'을 두 여주인공들이 직접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면서 해당제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자체 브랜드인 '릴라릴리'의 '나인 베리 클렌징 샤벳'도 극중에서 등장인물들이 선물로 주고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나아가 고현정의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에도 코나드의 '아이로제' 제품이 등장할 예정이다.페블린 포시즌스 립스틱, 페블린 레디포러브 립스틱, 릴라릴리 나인 베리 클렌징 샤벳, 아이로제 미라클디에이징5종.(사진=업체 제공) 코나드는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적극적인 방송 PPL 등으로 국내 내수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코나드는 기술연구소와 디자인 연구소를 갖추고 있어 전문적인 OEM 생산이 가능하며, 컬러 색조 생산과 자체 컬러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컬러와 코스메틱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코나드는 해외에서 다져진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내수 시장과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8.01.23 I 문정원 기자
노르웨이 아이스 뮤직 페스티벌…2월 2-3일 ‘핀세’에서 개최
  • [축제in]노르웨이 아이스 뮤직 페스티벌…2월 2-3일 ‘핀세’에서 개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겨울왕국 노르웨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겨울 축제 아이스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사진출처= 아이스뮤직페스티벌(www.icemusicfestival.no)매년 첫 보름달이 뜨는 날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아이스 뮤직 페스티벌은 이름 그대로 모든 무대와 악기가 눈과 얼음으로만 만들어지는 노르웨이의 이색 축제다. 전기를 연결해야 하는 마이크와 스탠드를 제외하고는 전부 얼음으로 만들어진다.특히 올해는 2006년 이래 매년 예일로에서 개최되었던 페스티벌이 장소를 옮겨 노르웨이 남서부 호르달란주의 핀세에서 개최된다. 아이스 뮤직 페스티벌 관람과 동시에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핀세를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핀세는 겨울동안 기차로만 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이스 뮤직 페스티벌과 매우 잘 어울리는 곳이다. 사진출처= 아이스뮤직페스티벌오슬로에서 기차로 약 4시간, 예일로에서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핀세역 바로옆에 위치한 핀세 1222(Finse 1222) 호텔은 이름 그대로 해수면으로부터 1,222미터 높이, 베르겐 철도 노선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핀세의 명소다. 2018년 페스티벌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열린다.사진출처= 아이스뮤직페스티벌
2018.01.23 I 정선화 기자
‘투캅스’ 열연 배우 혜리의 청량감 넘치는 하와이 일상 공개
  • ‘투캅스’ 열연 배우 혜리의 청량감 넘치는 하와이 일상 공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사명감 투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으로 인기몰이후 하와이에서 전해진 혜리의 근황이 화제다.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차 하와이에 방문한 혜리는 그의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리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편안한 무드의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사진출처= 혜리 인스타그램 캡처.트렌디한 실루엣의 데일리룩에 네이비 컬러 백팩을 더해 경쾌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혜리는 특유의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혜리가 착용한 백팩은 라코스테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으로 그의 트래블룩을 돋보이게 했다.동시에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SNS를 통해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도 혜리는 동일한 착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화보 촬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혜리의 일상을 담은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혜리는 여행 중~ 따사롭고 멋스러운 분위기 너무 좋아요!” “커다란 백팩 덕에 더 귀여워 보이는 듯… 신학기 개강 스타일링으로 좋겠다.” “혜리 백팩, 올봄 캠퍼스 가방으로 찜”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그라치아 SNS 캡처. 
2018.01.23 I 정선화 기자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 코엑스에서 제2회 마스터교육과정 진행
  •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 코엑스에서 제2회 마스터교육과정 진행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2014년 한국 시장에 상륙한 미국의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Alexandria Professional)사가 고대 제모 방식을 현대적으로 개발, 적용한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또 한번 피부관리실 원장들의 주목을 받았다.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 마스터교육과정.(사진=업체 제공)지난 2016년 9월 28일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 리나 케네디 대표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에스테틱 살롱 원장을 대상으로 미국 본사 공식 교육 과정인 마스터 과정을 코엑스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진행한데 이어 올해 1월 17일 같은 장소에서 2번째 마스터교육과정을 진행한 것.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연구 개발과 실제 임상을 통해 증명한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의 ‘슈가링(Sugaring)’은 설탕을 이용한 기원전 1900년 전부터 사용된 제모 방법으로 왁싱 보다 통증이 적고 물질이 피부에 들러붙지 않으며 실내 온도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어 화상의 위험이 없는 강점을 갖고 있다.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은 설탕이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를 증진 시켜 주는 천연 치료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슈가링을 현대적으로 특화 시켜 제품과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특히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의 리나 케네디(Lina Kennedy) 대표는 설탕을 주원료로 한 슈가 페이스트(Sugar Pastes)라는 제모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살롱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이론과 프로그램을 개발,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다.실제로 리나 케네디 대표가 개발한 제품과 프로그램은 전세계 30개국 이상에 전파되고 있으며 미국에 만 50개의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베이직 과정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테크닉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상황과 프로그램 진행 과정 마다 강사가 직접 시연을 보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교육을 위해 미국 본사 소속 교육강사 Brienne Kobussen이 참석해 기존에 배우고 알고 있던 슈가링의 모든 이론적 개념 및 테크닉을 다시금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각 부분별 실습 시간을 통해 기술을 전수했다.이날 Brienne Kobussen은 “지난 10년간 박테리아 감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목적으로 설탕이 이용된다라는 많은 과학적 연구 조사가 있었다”면서 “설탕은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의료적으로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는 물질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사의 슈거링은 기원전 1900년 이래로 사용된 제모방법으로써 왁싱보다 통증이 적으며 이는 물질이 피부에 들러붙지 않고 헤어에만 붙기 때문에 실내온도에 맞추어 사용될 수 있어 화상의 위험도 없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강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직접 다양한 부분의 제모 실습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제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우는 자리”라고 강조했다.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 마스터교육과정.(사진=업체 제공)한편 알렉산드리아 프로페셔널에 따르면 주력 제품인 슈가 페이스트는 먹어도 될 정도로 안전한 제품으로 화학물질이나 왁스의 레진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오직 죽은 피부세포를 벗겨내므로 눈썹이나 비키니 부위 같은 매우 민감한 피부에서의 트리트먼트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전혀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제품으로 피부에 화성 위험이 없고 6세부터 87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아프지 않은 것 또한 강점이다.또한 한번, 또는 두 번만에 고객들이 즉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큰 비용 없이 효과적인 제모 관리가 가능하고 미온수로도 쉽게 닦이기 때문에 사용자나 시술자 모두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2018.01.23 I 문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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