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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내부통제 강화' 공염불… 개선 없는 은행들
-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내부통제 강화’ 공염불… 개선 없는 은행들-구독자엔 돈 더 받으면서 음원사엔 입 닫은 유튜브-‘부산의 강남’도 안갯속… 與 막판 총력전-물리치료로만 한해 2조원 누수 ‘과잉진료 주범’ 실손보험 대수술△종합-[차관열전] 北인권 문제 부각에 외교부 출신 임명 폐쇄적 조직 개혁… 외부와 적극 소통-[사설] 마을금고 정밀 감사, 웬 ‘선거 개입’ 주장인가-[사설] 총선 D-1… 경제 망칠 불량 후보 솎아내야△은행권 내부통제 부실 여전-연평균 배임액 151억원… “CEO 법적책임 명확히 해야 줄일 수 있어”-감시인력 확대 효과 미미… ‘레그테크’ 새 대안으로-“준법감시인 외부서 영입… CEO에게 직접 보고하도록 해야”△종합-‘동영상+음악’ 묶음상품 분류돼 규제 회피… 음원서비스로 분류해야-삼성-LG ‘올인원 세탁건조기’ 자존심 대결-軍 영상레이더 위성 발사 성공 북한 더 촘촘하게 감시한다-美, TSMC에 보조금 8.9조원 파격 지원△대한민국 ‘중점 검찰청’을 가다-불법 선물거래, 가상자산 조작 등 ‘손가락 사기’… 첨단 IT 수사로 잡아낸다-갈수록 교묘해진 사이버범죄, 법이 못따라가 제대로 된 처벌하려면 법리해석 능력 중요△정치-한동훈, 수도권 험지서 표심 구애-이재명, 동작을 지원유세만 8번-2030 표심 겨냥… 조국, 신도시·대학가서 막판 유세△정치-‘보수 텃밭’ PK 판세 디비졌다… 與 “尹 일할 수 있게 해달라” 호소-지역구 의석수 48% 몰린 수도권… 여야, 막판 민심잡기 총력-총선 막판 쏟아지는 유세 전화 ‘1분 간격으로 5통’ 받은 시민도-존재감 잃은 새미래·개혁신당, 수도권 표심 호소-경제안보비서관에 김현욱 KDI 교수△경제-짝퉁판매·낚시광고… 공정위, 中 테무에 칼 뺐다-커피공화국 맞네… 카페 가맹점 수 껑충-과학기술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11년 만에 최소-주조·금형 등 뿌리산업 첨단화에 6369억 쏟는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경제적 가치 2000조원… 무궁무진한 바다의 잠재력 끌어올릴 것”-“기후변화로 바뀐 바다환경… 고등어·갈치 등 조업시기 데이터로 미래 대비”△금융-비급여 보고항목 2배로 세분화… 혼합진료도 막는다-양문석發 ‘작업대출 포비아’ “저도 불법인가요” 노심초사-“고정금리 30%까지 확대”… 당국 시장개입에 혼란-삼성생명 ‘삼성 인터넷 NEW 일시납 연금보험’ 출시△글로벌-지지율 절실한 기시다, 선거 앞둔 바이든… 美·日, 이유 있는 브로맨스-강달러에 위안화값 올해 최저 ‘3월 中 경제지표’에 쏠린 눈-이스라엘, 하마스와 휴전 물꼬 텄지만… ‘이란 보복’ 전운-폴란드 집권연정 승리에도… 보수야당이 득표율 1위-“선진국 식품 인플레, 우크라전 이전 수준 돌아가”△산업-떠오르는 전기차 격전지… 현대차·기아, 인도 선점 속도낸다-기아, 핵심 거점으로 中 낙점… 중국내수·신흥시장 ‘두 토끼’ 잡는다-올해 대형 TV·PC 교체기 온다 디스플레이 시장 7% 성장 전망-SK온 자회사 SK 모바일에너지 ‘SK온테크플러스’로 사명 변경-부타디엔값 급등… 석유화학사 흑자전환 기대-해상풍력 키운다… 한화오션 선제적 투자△산업-삼성전자 ‘갤럭시 핏3’ 완판 행진‘LGU+ AI챗봇 경쟁 가세… 6월 자체 언어모델 적용-국민간식 ’연양갱‘ 알리서도 판다-몽골서도 K뷰티 열풍… 팝업스토어 열고, 매장 확대 나선다△제약·바이오-올해 IR만 12회… 간암신약 美허가 자신하는 HLB-롯데헬스케어 작년 8억 매출-항암제 추가 적응증, AI가 찾아드려요-아이진, 의료기기 시장 진출… 한국비엠아이와 필러 협업△증권-서학개미, 돌고 돌아 테슬라-외국인 15일째 순매수 증권가 “11만전자 간다”-밸류업·금투세 향방은… 총선에 쏠린 눈△증권-“조직도 상품도 체인지… TDF시장 승기 잡을 것”-반도체주와 함께 달린다 ’깜짝 실적‘ 기업 시선집중-5개월째 바이코리아… 1분기 16조원어치 쇼핑-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 오픈… “MZ 맞춤형 자산관리 강화”△부동산-이문·휘경뉴타운 마지막 퍼즐 맞췄다-’서울시 vs 구청‘ 합 안 맞는 도시개발-아파트 분양권 거래, 수도권·지방 온도차-삼성물산, 국내 첫 수소화합물 혼소발전소 건설-HL D&I 한라 새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문화-거장 빠진 자리 신진작가로 무게감은 덜고 신선함 무장-관능적이고 에로틱한 붉은 입술, 그 자유로운 아름다움△스포츠-성적 부진해도 경기력 이상無… 마스터스서 분위기 반전시킬 것-12번홀서 꼭 건너야하는 ’벤호건 다리‘… 캐디복 ’숫자1‘은 디펜딩 챔피언-’우리가 꼴찌 후보?‘… 키움, ’7연승‘ 반전드라마-김연경, 챔프전 패배 아쉬움 딛고 6번째 MVP△오피니언-[목멱칼럼]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다-[e갤러리] 김시영 ’플래닛 TL-1‘-[기자수첩] 정책은 외면, 비꼬기만 남은 22대 총선-[생생확대경] 너무 일찍 켠 ’금리인하 깜빡이‘△피플-대한민국 항공업계 선구자… ’수송보국‘ 경영철학 회고-김창 현대차 영업부장 19번째 ’판매 거장‘ 선정-피터 안데르손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골드만삭스 서울지점장에 최재준 취임-신승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 선임-한국공공조직은행 이사장에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선임-KB금융, 늘봄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회-“닭강정 다섯개에 8천원”… 올해도 만개한 ’벚꽃 바가지‘-정부 “의대증원 2000명 수정 가능, 열린 자세로 논의”-향기로운 꽃길, 그늘막 가득 걷기좋은 ’서울머물길‘ 추진-’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대기업, 협력사 수천 곳과 교섭할수도-선생님 부족한데 특수학생 10만 돌파
- 티몬, 14일까지 ‘메가직구위크’…500개 상품 준비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티몬은 ‘직구족’을 겨냥해 오는 14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500여개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날 단 하루 ‘메가직구데이’를 진행하고 최대 55% 중복 할인 혜택을 더했다.티몬에서 올 1분기 직구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79%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일본이 770% 이상 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간식류(도쿄바나나, 라면 등)와 뷰티 상품(센카,우노)이 큰 인기를 끌었다.이에 티몬은 메가직구위크를 통해 총 500여개 인기 직구템을 선보인다. 디지털·가전 제품부터 뷰티·패션, 리빙, 식품까지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큐텐에서 검증한 다채로운 직구 상품들을 한 주간 특가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6개의 초특가 상품을 추천한다.티몬은 행사 기간 최대 55% 중복 할인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최대 35% 즉시할인을 기본으로 오는 9일부터는 상품별 최대 6% 중복쿠폰과 최대 8% 카드사 할인으로 최대 49% 혜택을 누릴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이날 ‘레노버 리전패드 Y700 2세대 8.8인치’(중국내수용, 관부가세 포함)를 할인가인 32만원대 판매한다. 또 ‘홈카페족’을 위한 ‘스타벅스 신상 네스프레소 호환캡슐’(60캡슐, 4만원대), ‘프리미엄 액상 비타민 오쏘몰 1+1 이뮨’(60일분, 11만원대), ‘로이제이 설레는 벚꽃 비기닝 신상품’(1800원부터) 등이 단독 특가다.이선복 티몬 CBT사업실장은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기 직구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대급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티몬은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 높은 직구 상품들을 선보이고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빠른 배송을 지원하며 고객 만족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를 위한 선물하세요…카카오 '포 미 위크' 프로모션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봄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포 미 위크(For Me Week)’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포 미 위크는 단순한 구매를 넘어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가치를 담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만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명품 화장품, 패션, 이너뷰티, 리빙, 가공 식품 등이 참여하는 브랜드 기획전을 오픈한다.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월, 수, 금 오전 10시에 구매 금액별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10% 할인 쿠폰 등 총 3종의 쿠폰을 지급하며 매일 아침 10시에는 ‘24시간 특가 이벤트’도 열린다. 또 카카오페이 머니 또는 카드로 결제 시 1인당 최대 3회까지 추가 10%의 할인(최대 1만원 할인)되는 결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브랜드 할인에 쿠폰, 결제 할인까지 더해 트리플 할인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참여 브랜드로는 랑콤, 입생로랑, 맥(M.A.C), 라메르, 키엘, 바비브라운 등 명품 화장품을 비롯해 마뗑킴, 마르디 메크르디, 우영미, 아페쎄(A.P.C.)등 MZ 세대가 열광하는 패션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메디큐브 에이지알, 스타벅스, LG생활건강 온더바디, 하겐다즈, 달바, 크리넥스, CJ제일제당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브랜드까지 폭넓게 만날 수 있다.카카오톡 관계자는 “‘나에게 선물하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부담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나를 위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百 중동점, 20년만에 확 바뀐다…100개 브랜드 신규 입점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20년만에 확 바뀐다. 현대백화점은 중동점에 국내외 100여개 브랜드를 새로 입점시키기 위해 본관과 유플렉스에 걸쳐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리뉴얼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하는 공간은 축구장 면적 2배가 넘는 1만4800㎡(약 4500평) 규모다. 중동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본관 1층에 국내외 식음료(F&B) 브랜드를 한데 모은 ‘푸드 파크’를 선보이고 본관 1층과 2층엔 상권 최대 ‘럭셔리관’을 열 계획이다. 유플렉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관’이 들어선다. 조재현 현대백화점 중동점 상무는 “개점 이후 최대 규모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달 1일 지하 1층 식품관이 문을 열었고 본관과 유플렉스 1~2층을 순차적으로 리뉴얼 후 오는 9월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 중동점 푸드파크 전경. (사진=현대백화점)지난 1일 문을 연 푸드파크에는 인천 부평 일본식 베이커리 ‘에키노마에’, 캐릭터 마카롱 맛집 ‘로빈 디저트샵’, 대만 프롯티 음료 ‘드링크스토어’ 등 유명 F&B 브랜드의 백화점 1호점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베이커리·디저트·맛집 등 총 56개 브랜드가 들어섰다.이어 다음달에는 이탈리안 그로서란트 브랜드 ‘이탈리’ 국내 3호점을 열고 오는 7월에는 최고급 신선식품과 공산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슈퍼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푸드파크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겁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리뉴얼 오픈 후 일주일간 매출과 고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1.3%, 45.7% 늘었다. 회사 측은 “이색적인 상품 구성과 매장 곳곳에 나무와 식물들을 배치해 고객에게 미식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럭셔리관에는 해외패션 브랜드와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다. 오는 7월 본관 1층에 구찌·발렌시아가·페라가모·몽클레르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부천 지역 최초로 오픈 예정이다. 본관 2층에는 다음달 에르노, 꼼데가르송, 이자벨마랑, 마크제이콥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문을 연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조말론·디올 뷰티·시슬리 등 22개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를 한 데 모은 ‘뷰티 파크’를 본관 1층에 선보였다.트렌디관은 영컨템포러리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채워진다. 지난 5일 유플렉스 2층에 백화점 업계 최초 무신사가 전개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픈했고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 짐웨어 ‘에이치덱스’가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올 하반기에는 아페세, 메종키츠네, 비이커, 케이스티파이 등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가 대거 입점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이 이처럼 대규모 중동점 리뉴얼에 나선 건 인근 상권 변화와 무관치 않다. 중동점 반경 10km 이내에 인천 검단, 계양, 부천 대장,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이 예정돼 있는데다 미디어 전망대·호텔·e스포츠 경기장을 갖춘 ‘상동 영상문화단지’도 개발 추진 중이어서 수요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여기에 중동점과 연결된 서울지하철 7호선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을 진행 중인만큼 인근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완연한 봄 날씨에 패션 판매량 쑥…유통가 “대목 잡아라”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따뜻한 봄 날씨에 ‘나들이 옷’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이에 유통업계는 의류 라인업을 확대하고 할인에 들어가는 등 본격 봄 시즌 마케팅에 들어갔다. 따뜻한 봄 날씨에 ‘나들이 옷’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사진은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에 외투를 허리춤에 차거나 팔에 걸친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5일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3월 26일~4월 1일) 기준 전주 대비 봄옷 거래액이 22% 가량 증가했다. 봄옷 중에서도 블라우스, 뷔스티에, 셔츠 등 상의 아이템 거래액 증가율이 큰 폭으로 늘었고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빠른 배송을 이용하는 수요가 급증했다. 기온이 점차 따뜻해지는 가운데, 야외 활동에 적합한 새 옷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일반적으로 패션업계에선 4월을 계절변화를 준비하는 본격적인 시기로 보고 있다. 패션업계에선 니트, 코트 등 겨울 품목 판매량이 3월 말부터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여름을 대표하는 품목이 3월 말부터 눈에 띄게 오르다가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띄며 역전되는 판매량을 보인다.특히 더워지는 날씨를 체감한 소비자들이 다가올 여름을 급히 대비하려는 심리가 반영되는 만큼 날씨 변화도 유통가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 이달 7일부터 열흘간은 아침 기온이 4~13℃, 낮 기온이 14~24℃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봄·여름 의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유통가에서도 봄 특수를 누리기 위해 의류라인 할인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먼저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온·오프라인에서 2024년 봄여름 신상품 구매 시 할인쿠폰, 페이백 등 혜택을 주는 ‘투게더 위크’를 14일까지 연다. 남성복 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시프트·G·로가디스, 여성복 구호·르베이지·구호플러스, 빈폴(빈폴멘·레이디스·액세서리·골프), 글로벌 브랜드 준지·비이커·메종키츠네·아미·르메르·띠어리·자크뮈스 등이다.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봄 패션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W컨셉 등 여성 패션 브랜드에서는 재킷과 원피스 등 화사한 봄 코디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을 10~3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각 10~20% 할인하고 인기 아동복 브랜드는 10~30% 할인에 나선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오는 7일까지 봄 아웃도어를 최대 65%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모든 점에서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를 펼친다. 스포츠,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 스노우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애슬레저 상품군은 롯데백화점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최대 50% 이상 할인된 단독 특가로 마련됐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풀리는 시즌에 맞춰 정기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고객들의 야외 활동 수요에 집중해 준비했다”며 “잦은 비소식에 오락가락했던 기온도 본격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전북, 관광객 1억명 청사진…예술·미식 등 테마 숙박여행상품 출시 [관광비즈]
-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4일 전주 완산구 전동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업계와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로 ‘전북방문 캠페인’ 업무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로 ‘전북방문 캠페인’을 벌인다. 공사 전북지사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4일 완산구 전동 재단 사무실에서 선포식을 열고 여행업계와 테마별 숙박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캠페인 선포식에는 도와 재단, 공사 전북지사 외에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무주 등 도내 시군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소라여행기획, 에이앤드티, 한그루, 코앤씨, 디앤지투어, 석도국제훼리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4일 전주 완산구 전동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열린 ‘전북방문 캠페인’ 업무협약식. (아랫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 최미영 전주시 관광정책과장, 김봉곤 군산시 문화관광국장,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순철 소라기획 대표, 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 김천수 디앤지투어 고문, 김우중 코앤씨 이사, 류근수 석도국제훼리 이사, 손정권 에이엔드티 대표, 오해동 무주군 관광진흥과장, 설선호 완주군 관광체육과장, 김경화 익산시 관광산업과장, 최혁 한그루 대표 (사진=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이남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차 타깃인 일본과 중국 그리고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관광객 수요를 겨냥한 미식, 태권도, 전통문화, 축제, 한류 등 테마별 숙박여행상품을 이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 3자 간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종교, 예술, 미식, 뷰티 등을 활용한 ‘K관광 전북 대표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