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63건

  • 보금자리시범지구中 강남·서초만 12월 본청약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 본청약이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은 올해 12월, 경기 하남 미사와 고양 원흥은 내년 초에 진행된다.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은 이르면 내년 4월쯤 진행될 전망이다.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사전예약을 통해 공급된 보금자리 시범지구 가운데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의 본청약이 오는 12월 진행된다. 하남 미사·고양 원흥지구의 본청약은 해를 넘겨 내년 초 이뤄진다.국토부 관계자는 "미사와 원흥지구는 세곡과 우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적이 넓다"며 "지구별로 나눠 일단 면적이 좁은 강남과 서초는 오는 12월 본청약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 본청약 물량은 모두 9229가구다. 사전예약 취소물량과 당초 사전예약에서 제외됐던 물량을 합한 것이다.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의 본청약 물량은 전체 공공분양 2만463가구에서 사전예약물량(1만2959가구)을 뺀 7504가구였다. 하지만 이번에 부적격·당첨포기자 1725가구가 본청약 물량으로 넘어감에 따라 9229가구로 늘었다.지구별 본청약 공공분양 물량은 세곡이 1858가구이며 우면은 769가구다. 또 원흥 1425가구, 미사 3970가구 등이다.국토부는 보금자리시범지구 민간아파트의 첫 분양은 이르면 내년 4월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분양 물량은 전체 공급물량의 25% 정도인 1만4536가구다.국토부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 전체 일정을 고려하면 민간분양도 4~5월쯤 이뤄져야한다"며 "민간분양은 당초 중대형으로 계획했으나 향후 택지공급 단계에서 수요조사 등을 통해 중소형의 반영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3.08 I 문영재 기자
(위례보금자리-9일)3자녀 234가구·노부모부양 117가구
  • (위례보금자리-9일)3자녀 234가구·노부모부양 117가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9일(내일) `3자녀 특별공급`과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3자녀 특별공급(234가구)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면서 만 20세 미만인 자녀 3명을 둔 무주택 세대주여야 청약할 수 있다. 9일은 배점표 기준으로 80점 이상인 대상자만 신청받는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점수 순으로 당첨이 결정되며 동점자가 있을 경우 미성년 자녀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 배점표노부모부양 특별공급(117가구)은 ▲청약저축 1순위자(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자)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만 65세 이상의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을 3년 이상 계속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 ▲부양하는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도 포함)을 포함한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주민등록표상 같은 세대에 등재돼 있어야 부양사실이 인정된다. 부양하는 직계존속의 배우자도 무주택자여야 하며 신청할 때 그 배우자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9일 사전예약에는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를 우선 선발한다.경쟁이 있을 시에는 ‘동일순위내 동일지역 경쟁시 당첨자 결정순차’를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 순위내 경쟁이 있을시 위의 당첨자 결정순차를 따름신청 당일 1지망 신청자가 신청대상 호수의 120%를 초과할 경우 다음날부터 동일 공급유형에서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는다.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지만 인터넷을 못하는 사람은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1층에서 현장 접수해도 된다.
2010.03.08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인민銀, 위안화 절상 시사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다음은 3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소득계층 항아리형→피라미드형 - 대학진학률 19년만에 하락 - 中인민銀, 위안화 절상 시사 - 위례 보금자리 내일부터 청약   ▲ 종합 - 준비안된 마트, 소비자만 골탕 - 100달러 신권 내달 나온다 - 세계3대 디자인상 한국이 휩쓸어 - 정부 "北 화폐개혁 실패"..쌀값 50배 폭등 - 주식변동 조사땐 무기한 세무조사   ▲ 정치 - 한나라당, 이런 사람 공천 안한다 - 원희룡 "서울 겉모습 치장 중단 - 이상득, 15일 자원외교차 아프리카행   ▲ 국제 - 美 고용시장에 봄바람 `살랑` - 유로존 관리할 EMF 만들자 - 日 모라토리움 경고..아사히 신문 - 도요타, 전자제어 시스템 공개실험   ▲ 금융·재테크 - 금감원 소비자 보호 업무 강화 - 은행권 中企대출 부실 주의보   ▲ 기업과 증권 - 지진 잇따라..내진용 철강재 뜬다 - 항공업계 "요즘만 같아라" - 구자용 회장으로 불러주세요 - 속타는 현대아산 - 화학업체도 신사업은 신재생에너지 - 칠레산 포도 먹기 힘들겠네 - 5월 삼성생명 상장되면 보험주 재평가받아 - 태광산업 배당 24배 늘려라 - 中 본토 펀드 중장기투자 슬슬 해볼까 - 포스코 사외이사 8300만원 받아 1위   ▲ 부동산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청약 Q&A - 전국 미분양 11만9000채..1월 소폭 감소 - 강남 중층단지 재건축 속도는 - 금호건설, 해외수주 1조클럽 눈앞   ◇ 서울경제   ▲ 1면 - 기업 올 적극적 투자, 작년보다 17% 늘릴 듯 - 中 위안화 절상 가능성 시사 - 위례신도시 2350가구 내일부터 사전예약 ▲ 종합 - 中企 올해도 `인력대란` 우려 - 아이슬란드 외국인에금 상환 법안 국민투표서 부결 - 중소사업자 세무조사 20일내로 제한 - 금호산업, 개인채권자 상환계획 이번주 확정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 3자녀 가구 통장없이 청약 마지막 기회 - 내곡·세곡2지구·남양주 진건등 6곳 2차 보금자리도 `관심` ▲ 금융 - 손보사 신탁·보증보험업 허용 가닥 - 우리금융지주 중동시장 진출한다 - 부실판매로 금융분쟁땐 `설계사 3진 아웃` ▲ 국제 - 그리스 국채발행때 헤지펀드 차단 - 美 도요타車 새 리콜명령 시사 - 이라크 총선 투표 개시 ▲ 산업 - 기업들 `컨버전스 신사업` 바람 - 하이닉스, 새 패키징 기술 개발 - 현대기아차, 美 컨슈머 리포트 평가 4위 ▲ 증권 - 차별화 전략 `중소형 펀드` 횡보장서 훨훨 - 개미들 1500대서 사고 1600대선 팔아 - 원자재펀드, 돈 몰리는데 성적은 `신통찮네` ▲ 부동산  - 재건축 앞둔 개포주공1, 큰 집이 가격 더 떨어진 이유는 - 국제빌딩3구역 분양가 3.3㎥당 3800만원선..파크타워·씨티파크 술렁◇ 한국경제   ▲ 1면 - `강남 스탠더드`가 한국을 바꾼다 - 中 "환율 정상화"..위안화 절상 시사 - 현대차, 1년내 사고나면 새 車로 교환 ▲ 종합 - 금감원, 만54세 간부 `뒷방 퇴출` 없앤다 - 모든 스마트폰서 인터넷뱅킹 된다 ▲ 금융 - "믿을 건 안전자산"..돈, 예금으로만 몰린다 - 금융분쟁 74%는 보험민원 - 은행 부실여신 주의보..`요주의` 급증 ▲ 정치 - 서울시장 `3파전`..원희룡, 오세훈 `맹추격` - 서울시교육감 후보 난립..`단일화`가 승부 가를 듯 - 中 외교부장 "6자회담 재개 확신" ▲ 국제 - 日기업, 해외파 CEO 전격배치..반격 나섰다 - `엔캐리 트레이드` 기지개 켜나 - 독일·프랑스 `그리스 해법` 온도차 ▲ 산업 - SKC, 日과 반사필름 특허분쟁 이겼다 - LG전자, 상반기 대졸신입 600명 뽑는다 - 하이닉스, 반도체 후공정 비용 20% 절감 - 주춤했던 와인·위스키 소비 늘어난다 ▲ 부동산 - 위례 사전예약..재혼도 `신혼부부 청약` 가능 - 지방 미분양 소폭 감소..수도권은 늘어 ▲ 증권 - IT·車·음식료株 `중국 훈풍`에 관심 커져 - 시멘트株, 본격 `턴어라운드` 예감 - 금감원 `특별조사팀` 신설..주가조작 조사 전담  
2010.03.07 I 온혜선 기자
위례 보금자리 9일 오전6시부터 접수
  • 위례 보금자리 9일 오전6시부터 접수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오는 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물량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해양부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위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위한 인터넷 청약접수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위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인터넷(http://myhome.newplus.go.kr)을 통해 이뤄진다.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청약은 공인인증서 통한 로그인→공급구분선택→신청순위선택→무주택서약서 작성→주소 및 연락처 입력→세대원정보입력→지망선택→전자서명→신청서 제출 순으로 이뤄진다. 또 고령자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수요자를 위해 현장접수도 실시하며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오는 23~24일 현장에서만 접수받는다. 한편 이번 공급되는 물량은 서울 송파구 2개 블록 총 2350가구다. 13블록은 909가구, 16블록 1441가구며 물량 가운데 50%(1175가구)만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청약절차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등 유형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사전예약 물량 중 65%(1523가구)는 3자녀, 신혼부부, 생애 최초 등 특별공급, 35%(827가구)는 일반공급분이다. 청약저축 납입액이 적다면 특별공급을 노리는게 유리하다. 특별공급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일반공급에 재도전할 수 있는 이점도 있기 때문이다.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접수일정(자료 : 국토해양부)
2010.03.07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칠레 강진 사망자 700명 넘어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다음은 2010년 3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유학·연수에 17년간 350억弗 썼다-꽁꽁 얼어붙은 부동산거래 ▲종합 -한국 기업들의 힘..1분기 상장사 영업이익 사상 최대 전망-`올림픽 영광` 이젠 월드컵이다-소니 PS3, 날짜인식 `Y2K` 오류-소로스 美·中 협력않으면 30년대식 대공황 올수도-여행수지 적자보다 더 무서운 유학수지-세종시 국민투표 불가피론 확산-교육비리 악순환 고리끊자 6대 개혁 과제 ▲경제 -청소년 미혼모에 매달 양육비 지원한다-무역수지 한달만에 다시 흑자-세금탈루 한국인 `꼼짝마` 스위스銀 비밀계좌 열린다-기업 稅부담 10년새 5배 증가-한국여성 임금, 남성보다 38% 낮아 ▲국제-칠레 지진 이틀째 최대강도 6.9 여진 100여 차례-"세계적 구리산지 큰 피해없어"-日, 쓰나미 과장경보 사과..행정력만 낭비-美에 이어 中에도 머리숙인 도요타-오바마 "건강 문제없어요" ▲금융·재테크-2금융권 PF대출 규제 강화-은행권 코픽스 대출상품 잇따라-보험사업비 공개로 보험료 낮아질까-예보 "팔아야할 보유지분은많은데…" ▲기업과 증권-한국·유럽車 `포스트 도요타` 노린다-현대그룹 `연지동시대` 열려-M&A귀재 신동빈 부회장 이젠 베트남사업 챙긴다-車·IT株, 1분기 영업이익 늘릴 `쌍두마차`-中 전인대·그리스 국채발행..이번주 글로벌 이슈따라 출렁-유로화가치 어디까지 추락할까-비슷한 펀드 1년간 못나온다-포이즌필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3월 보호예수 해제물량 주의보 ▲기업과 경영-LG그룹 지주회사 도입 7년 평가는-이중고 겪는 철근업계 수요줄고 가격갈등 겹쳐-GS, SK제치고 석유제품 수출 1등 ▲유통-백화점 PB상품 인기몰이-부산 센텀시티점 외국인 매출 20% 목표-올봄엔 굽낮은 플랫슈즈가 대세 ▲부동산"거래없어 시세파악도 어려워요"-건축설계업체 "가자 아부다비로"-건설사 보증부담 줄여준다 ◇서울경제  ▲1면 -저축銀등 PF대출 고삐죈다-내년부터 기업 우회상장 더 어려워져-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인맥사이트` 전성시대-李대통령 "작은 차이 넘어 큰 조화 이뤄야"-칠레 강진 여파 구리 가격 급등 ▲종합 -"증권사가 예금 반환해야" CMA 계좌서 6억 무단 출금-금융안정위한 상시협의체 `금융감독협의회` 신설 검토-무역수지 한달만에 흑자로-분양가 할인 나선 고덕 재건축아파트-야마다 사와아키 日노무라종합硏 컨설팅사업본부장인터뷰-韓-베트남 FTA추진-포이즌필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경기침체로 커지는 건설사 부실 "금융사 확산 차단"-국내경제 레드오션화 심각-금융권 충당금체계 확 바뀐다-G20 "각국 출구전략 내달부터 IMF 보고"-재개발·재건축, 공공 주도로 전환 ▲금융-새학기 교육상품 `마케팅 大戰`-금융권 올해도 금감원 올드보이 독식?-금융당국 "푸르덴셜, AIA 인수 긍정적"-기업銀 `핸드폰 결제통장` 효자상품 부상 ▲국제-EU, 그리스 지원 급물살-칠레 강진 사망자 700명 넘어-美 금융개혁 법안 후퇴 움직임-美 제조업 숙련공 인력난-中, 일본 기업 사냥 활발 ▲산업-포스코 "외부인사 회장선출 차단"-현대그룹 `연지동시대` 열린다-"도요타사태, 세계 자동차 수준 높였다"-구본준 부회장, ABAC위원 활동 나서-스마트폰 마케팅 뜬다-KT·LGT 요금인하 새상품 출시-삼성, 말聯 와이브로 기지국 추가 수주-화장품 ODM전문업체 실적 대박-신세계百 "영남권 잡아라"-대형마트 가격전쟁 다시 불붙는다 ▲증권-"투자자 보호에 초점" 부적격 기업 원천 차단-펀드 위험등급 "명확하게"-연기금 이달에도 순매수 기조 이어갈듯-대한생명등 이달 6개 기업 공모주 청약-케이원투자자문, 자산운용시장서 `거센 돌풍`-증권사 해외진출 성적표 `양극화`-`펀드이동 1위` 놓고 우리-삼성證 `경합` ▲부동산-사전예약 앞둔 위례신도시..블록별 입지 살펴보니-주택사업 등록업체 갈수록 준다 ◇한국경제  ▲1면 -올림픽 성적표에 세계경제 패권이보인다-제2금융권 PF 규제 강화-李 대통령 "다양한 생각 존중하되 차이넘어 조화이뤄야" ▲종합 -지난달 무역수지 23억3천만弗 흑자 반전-부산 센텀시티 `기네스 전략` 먹혔다-AIA 국내 生保 가입자 기존계약 변동없어-FT "인도·브라질 등 이머징마켓 큰 폭 금리인상 예상"-2400억 세금폭탄 반년째 제거못해..LH공사 `진땀`-G20 서울 회의서 `무역 불균형 해법` 제시 ▲금융-저축은행 부동산PF대출 더 줄여야-금융권에 또 낙하산 인사 ▲국제-칠레 강진 사망자 700명 넘어..軍동원 치안유지 총력-中 최대 정치행사 `兩會` 내일 개막-도요타 "중국서 간신히 뿌리 내렸는데…"-헤지펀드, 그리스 위기 틈타 `떼돈` ▲산업-제네바 모터쇼 개박..도요타에 놀란 글로벌車 `안전` 경쟁-스마트폰 열풍..모바일 웹 판도 바뀐다-삼성 와이브로, 말레이시아 전역공급-현대그룹 `연지동시대`..제2도약 나선다-탄소배출권거래·바이오…대기업, 앞다퉈 녹색사업 진출-롯데·신라 "면세점 덩치키우기 쉽지않네" ▲부동산-상암·은평 올해 첫 `시프트` 2014채 10일 청약-재개발·재건축 `공공관리` 본격 도입 ▲증권-박스권 증시 돌파할 종목 찾기 부심-공모주시장 다시 활기…이달 2조 넘어-스팩, 장외시장서도 인기 높네-우리투자증권, 베트남 자산운용사 인수 눈앞-김봉수 거래소이사장 "거래소 개혁 지금부터 시작..이달말 로드맵 제시"-미래에셋 대항마펀드 `KTB스타` 실험은 절판의 성공-채권몰 운용 1개월…개인 매수 늘어-금감원 "앞으론 펀드 베끼기 못한다"
2010.03.01 I 김유정 기자
"보금자리, 통장요건은 갖췄나요"
  • "보금자리, 통장요건은 갖췄나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앞두고 다시한번 청약통장을 체크해야 한다. 공급형태별로 청약통장 조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공급의 경우 기본적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 이상이 되고 24회 이상 월납입액을 불입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번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사전예약에서는 5년이상, 불입총액이 1000만원 이상이 돼야 가장 먼저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다른 특별공급에 비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신청일정을 불입총액별로 나눈 것이다.  같은 1순위내에서도 청약저축에 5년 이상 가입한 자, 그 중에서도 불입총액이 많은 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1순위 조건과 순위내 경쟁시 당첨조건이 일반공급과 같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수록, 특히 불입총액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다만 이번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일반공급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납입총액과 상관없이 5년 이상, 60회 이상 불입자를 우선적으로 받는다.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여기에 불입총액 600만원이라는 조건이 더 붙는다. 하지만 저축통장의 최대 월납입액은 10만원으로 24개월을 납부해도 24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이 경우 나머지 360만원을 추가 납입하면 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장기가입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총 불입액과 상관없이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이면 된다. 결혼한 지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임신, 입양도 포함)한 자녀가 있는 1순위자 중에서도 자녀수가 많은 신청자에게 우선순위가 돌아간다.  한편 이번 위례신도시의 3자녀 특별공급은 저축통장이 없어도 된다. 기존에 있던 우선공급이 특별공급과 통합되면서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둔 것이다. 배점표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청약자가 유리하다. 사전예약 때는 배점 합계가 80점 이상인 신청자를 우선 모집한다. ▲ 보금자리주택 청약통장 조건과 당첨 기준(파란부분은 이번 사전예약 때 1순위 대상자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신청접수를 받는다.) 
2010.02.26 I 하지나 기자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일정은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일정은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알짜물량`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가 2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62~65% 수준이다. 무주택 서민들의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사업시행자인 LH공사는 2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본격적인 청약절차를 진행한다.  국토해양부는 공급 유형별로 청약일자를 분산했다. 3자녀, 노부모,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다음달 9일~12일,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5~16일에 각각 진행된다.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 중 무주택 5년 이상 세대주에게는 일반공급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일반공급은 청약 납입금에 따라 일정이 다르다.  17일은 청약 납입금 1000만원 이상, 18일은 800만원 이상, 19일은 60회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23~24일에는 기관추천 특별공급 접수가 실시된다. 청약은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다.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 1층에서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다. 당첨자는 오는 4월2일 오후 2시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LH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발표된다.   원활한 사전예약 진행을 위해 신청 시에는 별도의 증명서류를 접수받지 않는다. 사전예약 당첨자로 선정된 사람만 증명서류를 제출한다. 관련서류가 신청내용과 다르면 당첨이 취소되고 2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국토부는 모델하우스 대신 26일 사이버 홍보관(http://cyber.newplus.go.kr)을 개관해 사업지구와 교통여건, 조감도, 청약대상 주택에 대한 평면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0.02.25 I 온혜선 기자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체크하세요"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일정이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청약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청약 때와 대체적으로 같지만 바뀐 내용도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청약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 공공분양주택 청약자격 보금자리주택은 무주택 세대주에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분양한다. 특별공급 대상 중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에만 청약저축 통장을 사용했지만 위례신도시 사전청약부터 모든 특별공급으로 확대됐다. 다만 철거민과 장애인은 청약저축 통장 없이도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요건 세대원 모두 무주택이고 청약저축 1순위에 해당해야 하며 선납금을 포함한 저축액이 6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어야 하고 과거 5년 이상 근로소득·사업소득을 납부한 실적이 있는 근로자나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 소득은 세대주(청약자)뿐만 아니라 세대주의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만20세 이상으로 소득이 있는 경우) 모두의 소득(세금을 포함한 금액)을 합쳐야 한다. 직장인은 원천징수영수증,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증명서로 확인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만 넘지 않으면 된다. 2008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은 3인가구 이하 389만4709원, 4인가구 427만6642원, 5인가구 438만4491원 등이다. ◇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요건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청약저축 납입이 6회 이상이며 혼인기간 5년 이내, 1명 이상의 자녀가 있어야 자격이 주어진다. 위례신도시 사전청약 때부터 임신 중인 부부도 청약대상에 포함된다. 입양으로 특별공급 받은 자는 입주시까지 입양을 유지해야 한다. ◇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신청요건노부모 우선공급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한 자만 청약할 수 있다. 부양기준은 청약자의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느냐 여부다. 같이 살거나 생활비를 대는 등 실제 부양을 하더라도 주민등록표상 주소지가 다르면 안된다. 자녀 수도 마찬가지다. 청약자 주민등록표에 오른 만20세 미만 자녀만 인정된다. ◇ 세대주 여부·기간 세대주는 실제 세대주 역할을 하고 있더라도 주민등록표상 세대주라야 한다. 세대주 기간은 연속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같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끼리는 합산이 가능하다. 예컨대 같은 주민등록표에 올라 있는 부부가 서로 세대주를 바꾼 경우 모두 세대주 기간으로 인정된다. ◇ 당첨포기땐 2년간 청약 제한 사전예약 당첨자가 본청약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입주예약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된다. 또 사전예약 당첨자는 다른 사전예약이 금지되며 당첨 뒤 신청내용과 증빙자료가 다를 경우 2년간 청약이 제한된다. 보금자리주택 당첨자는 7~10년 전매제한기간과 5년 거주의무가 적용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2010.02.25 I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2350가구 3월9일부터 사전예약
  • 위례신도시 2350가구 3월9일부터 사전예약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1단계 235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2~65% 정도인 3.3㎡당 1190만~1280만원선이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1단계 2350가구에 대해 2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9일부터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물량은 현재 남성대 골프장 부지 가운데 2개 블록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2350가구가 대상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계 물량은 송파구 내 2개 블록이어서 전체의 50%인 1175가구가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나머지 50%는 경기, 인천지역 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져 서울 우선공급 낙첨자와 함께 경쟁한다. 전용면적 51㎡가 1071가구로 가장 많고 전용 54㎡ 29가구, 59㎡ 772가구, 75㎡ 121가구, 78㎡ 9가구, 84㎡는 34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에 잠정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공급한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강남 세곡, 서초 우면 분양가(3.3㎡당 1150만원)보다 약간 높지만, 주변 시세의 62~65% 선이어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30% 이상 싸기 때문에 계약 후 10년 동안 전매가 금지되고, 5년간 실거주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내달 9~16일은 특별공급, 17~22일은 일반공급, 23~24일은 국가유공자와 기관추천 특별공급자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2010.02.25 I 문영재 기자
신혼부부·생애최초 2억1550만원 이하만 청약
  • 신혼부부·생애최초 2억1550만원 이하만 청약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분 사전예약 당첨자 가운데 최고급 세단 BMW7 시리즈 소유자와 11억2000만원대의 땅과 4억7000만원짜리 상가를 가진 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금자리 특별공급 청약자격을 부동산(토지·건물)은 2억1550만원, 자동차는 2500만원(2010년기준 2690만원)이하로 제한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 시범지구 사전예약 당첨자(9482명)들을 대상으로 땅과 상가, 자동차 등 보유자산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과다 자산보유자가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 시범지구 당첨자 車보유 현황(자료:국토부)국토부에 따르면 토지(공시지가)와 건물(과세자료)에 대한 자산 규모 2억원을 초과하는 당첨자는 신혼부부에서 1명, 생애최초에서 17명 등이었다. 특히 생애최초의 경우 보유토지 자산규모가 5억~11억2000만원인 경우가 5건이었다. 신혼부부는 보유상가 가격이 4억7100만원인 당첨자도 있었다. 자동차는 현재가 2500만원(매년 10%씩 감가상각한 금액)을 초과하는 당첨자가 신혼부부 5명, 생애최초 20명 등이었다. 이들은 BMW7시리즈를 비롯해 에쿠스를 모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나자 오는 4월 말 공급예정인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 사전예약부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임대주택 청약자격에 부동산(토지·건물) 및 자동차에 대한 자산기준을 도입키로 했다. ▲ 시범지구 당첨자 부동산 보유 현황(단위:원)이는 정책목표 대상인 저소득 서민층에게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한다는 당초 취지에 반하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마련 중인 보유자산 기준안에 따르면 부동산(토지·건물)은 2억1550만원이며 자동차는 2500만원(2010년기준 2690만원)이다. 국민임대주택의 부동산과 자동차 금액은 각각 7320만원, 2200만원으로 현행과 같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보금자리시범지구 실태조사결과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는 신혼부부 1.1%,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0.7%다. 국토부는 이번에 마련된 자산 기준안에 대해 다음 달 중 관계기관의 의견조회와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 4월 말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 사전예약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2010.02.24 I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 시범지구 본청약 물량 9229가구
  • 보금자리 시범지구 본청약 물량 9229가구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오는 10월쯤 본 청약예정인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공공분양 물량은 당초보다 23% 정도 늘어난 9229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보금자리 시범지구 공급계획(단위:가구, 자료:국토부)이는 최근 사전예약 당첨자 적격 여부 검증을 통해 시범지구 4곳의 당첨부적격자 795가구와 서류미제출자(당첨포기) 930가구 등 1725가구가 본 청약 물량으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0월 공급될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의 본 청약 물량은 전체 공공분양 2만463가구에서 사전예약물량(1만2959가구)을 뺀 7504가구였다. 하지만 이번에 부적격·당첨포기자 1725가구가 본 청약 물량으로 넘어감에 따라 9229가구로 늘었다. ▲ 각 지구별 당첨 부적격·포기자 현황(자료:국토부)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의 공급물량은 공공분양 이외에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등 공공임대 2만42가구, 민간분양 1만4536가구 등을 포함 총 5만504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구별 본 청약 공공분양 물량은 강남 세곡의 경우 사전예약 당첨 부적격자와 포기자 92가구를 더해 1858가구로 늘어난다. 서초 우면은 당첨 부적격자와 포기자 64가구를 합쳐 769가구로 늘어난다. 모두 362가구에서 부적격·포기자가 나왔던 고양원흥은 1425가구로, 1207가구가 부적격·포기자였던 하남 미사는 3970가구가 본 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2010.02.23 I 문영재 기자
  • 분양임박 `위례 보금자리` 당첨전략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가운데 `알짜`로 꼽히는 보금자리 240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성대 골프장 대체부지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번주말쯤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적은 공급물량과 바뀐 주택공급규칙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 "바뀐 공급규칙 꼼꼼히 살펴야"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에 당첨되려면 우선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는 23일부터 적용될 지역우선공급 비율이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게 각각 50대 50으로 바뀌면서 서울 주민간 청약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중소형 아파트로 무주택자이면서 청약저축통장을 갖고 있어야 청약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1순위 자격은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고 납입횟수가 24회 이상이어야 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물량의 당첨커트라인을 평균 1500만원이상으로 예상했다. ◇ 일반공급 당첨커트라인 1500만원이상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1500만원 이상을 납입한 예비청약자라면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특히 당첨가능성이 높은 특별공급을 노릴 것을 주문한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물량은 전체의 35%인 840가구 정도다. 위례신도시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세곡과 서초우면보다 개발규모나 입지면에서 앞서기 때문에 예상 커트라인은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안명숙 우리은행 PB팀장은 "청약저축 납입액이 지난해 서초우면과 강남세곡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1200만원보다 높은 1300만~1500만원 정도 돼야 당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혼부부·생애최초 청약 전략짜야일반공급 물량에 당첨 가능성이 낮고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요건을 갖춘 경우라면 특별공급 물량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 위례신도시 특별공급 물량은 1560가구 정도다. 특별공급은 노부모부양자 120가구(5%), 근로자생애최초 480가구(20%), 신혼부부 360가구(15%), 3자녀 240가구(10%), 장애인·유공자 360가구(15%) 등으로 나눠진다. 생애최초의 경우 추첨으로 진행되지만 신혼부부의 경우 결혼 후 3년 이내 자녀수가 많을 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3년 이내의 신혼부부 중 자녀 수가 적다면 당첨이 어렵기 때문에 생애최초 청약을 노려볼만 하다. 또 노부모부양의 경우 공급 물량이 줄기 때문에 다른 특별공급을 통해 당첨확률을 높이는 전략도 필요하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1차 보금자리주택 당첨자 중 부적격 또는 포기로 당첨이 취소된 사례가 속출했다"며 "청약하고자 하는 공급 유형과 자격, 자금조달 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0.02.22 I 문영재 기자
부동산 투기·불법행위 1061건 적발
  • 부동산 투기·불법행위 1061건 적발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단속반이 가동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탈법·불법행위 1061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오전 국세청과 경찰청 등 관계부처,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지자체, LH공사, SH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차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점검 회의`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신도시·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지에서 투기나 불법행위를 대거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금자리주택 예정지인 수도권 그린벨트 내의 불법행위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토지거래허가제도를 엄중히 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보금자리주택, 2기 신도시, 수도권 그린벨트 등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벌여 총 1061건의 탈법·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보금자리지구가 62건, 2기 신도시 50건, 수도권 그린벨트 500건, 토지거래허가 위반 251건, 판교 등 불법전매·전대 198건 등이었다. 정부는 앞으로 투기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한편 단속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우선 수도권 그린벨트에서 보상금을 노린 무허가 건축물, 농업용 비닐하우스 내 불법 주거, 벌통 반입 등은 지자체의 상시단속과 동시에 국토부·경찰청·국세청 등 정부합동단속반의 불시점검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또 땅값이 급등하거나 투기가 성행하는 지역 등은 보금자리주택 지정 때 제외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관련 불법 청약통장 거래 등을 막기 위해 사이버 상시감시단을 운영하고 인터넷 사이트의 통장거래 알선 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실거래가 허위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도권 4곳의 신고 실태를 정밀히 조사한 후 제도 보완과 허위신고 등에 대해 처벌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 보금자리·신도시 투기행위 단속 현황(자료 : 국토해양부)
2010.02.19 I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주택 당첨포기자 930명..왜
  • 보금자리주택 당첨포기자 930명..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막노동을 하는 40대 후반 김모씨는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에 청약해 당첨됐다. 로또 당첨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어서 김씨는 한동안 구름 위를 떠다니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3억원에 가까운 분양금을 마련해야 하고 계약 후 7년 동안 못 판다는 조건을 곰곰이 따져본 뒤 당첨자격을 포기하기로 했다. 이처럼 보금자리 시범지구 사전예약에 당첨된 뒤 포기한 사람이 전체의 7%인 930명에 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18일 "사전예약 당첨 포기자는 필요한 서류를 아예 제출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묻지마 청약에 나섰다가 덜컥 당첨되자 포기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은 전매금지기간이 계약 후 7~10년으로 다른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진다. 또 사전예약 후 준공에 이르기까지 최소 3~4년이 걸린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1~2년 정도 더 길다.  이처럼 입주와 전매가능 시점이 늦기 때문에 주택시장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다. 분양가가 싸기는 하지만 향후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경우 실익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일부 당첨자는 이런 점 때문에 당첨을 포기했다. 사전예약 때는 본청약과 달리 계약금을 내지 않아 분양대금에 대한 사전계획 없이 무턱대고 신청하는 경우도 많았다.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3.3㎡당 850만~1150만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여전히 비싼 편이다. 이밖에 당첨된 곳이 기존 생활권과 멀다는 이유도 있었고, 향후 목 좋은 곳에 청약하기 위해 포기한 경우도 있었다. 한편 사전예약은 당첨을 포기를 하더라도 청약통장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과밀억제권역은 2년동안, 그 외 지역은 1년동안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없다. 일반 공공주택의 본청약은 가능하다.   ▲ 보금자리 주택 당첨포기자 사유
2010.02.18 I 하지나 기자
보금자리주택 당첨 부적격 사유는
  • 보금자리주택 당첨 부적격 사유는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이 취소된 부적격자들은 대부분 청약자격요건을 못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0월 사전예약을 받은 강남세곡과 서초우면, 하남미사, 고양원흥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의 당첨자(1만2958명) 가운데 부적격자 795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부적격자 현황(자료 : 국토부)당첨부적격자는 일반공급보다는 특별공급에서 많았다.  전체의 60%인 482명이 근로자 생애최초와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나왔다.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부적격자 수는 각각 150명과 15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년이상 소득세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거나(153명) 월소득 80%이하 기준을 맞추지 못한 사례(134명)가 많았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도시근로자의 주택 마련을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2852가구 모집에 1만6992명이 신청했었다. 청약저축 일반 1순위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에서는 158명이 부적격자였다, 일반공급에서는 세대주 여부와 기간(101명), 당해 및 타지역 신청 오류(56명) 등의 사유가 많았다. 노부모 우선공급은 공고일로부터 3년 동안 노부모를 부양해야 하지만 총 130명의 부적격자 가운데 108명은 노부모가 주민등록상에 등록돼 있지 않거나 부양기간이 모자라는 등 조건에 미달했다. 3자녀 특별공급은 113명의 부적격자 중 101명이 배점표 작성오류로, 3자녀 우선공급은 부적격자 20명중 8명이 당해 및 타지역 청약 오류로 부적격 처리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부적격자가 26명으로, 자녀수 오류가 9명, 세대주 여부 및 기간 오류가 8명 등이었다. 부적격자로 판명되거나 당첨을 포기할 경우 과밀억제권역에서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2년간, 비과밀억제권역은 1년간 사전예약을 할 수 없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지구 부적격자는 수도권 일반 택지지구 본청약 포기율 30%에 비해 낮은(15%) 편"이라며 "그러나 보금자리주택의 홍보를 강화하고 사전예약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0.02.18 I 문영재 기자
  • 보금자리주택 청약하려는데 신혼·생애최초 어떤 게 낫나
  • [조선일보 제공] Q 4월 중에 사전 예약을 받는 2차 보금자리주택에 청약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특별공급 대상자여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둘 다 자격요건이 된다면 어디에 청약하는 게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요. A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은 종전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입양을 포함)하여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주라야 했지만, 자녀를 임신 중인 신혼부부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2008년도 기준 월평균 소득은 3인 가구 이하 389만4709원)의 100%(맞벌이 부부는 120%) 이하여야 합니다. 청약저축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경과해야 합니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청약저축에 2년 이상 가입한 근로자와 자영업자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하고, 기혼(이혼 등의 경우는 자녀가 있는 경우)이면서 주택 구입 사실이 없는 무주택자가 대상입니다. 그리고 생애 최초 특별공급 소득 기준을 전년도 도시 근로자 평균 소득의 80%에서 100%로 조정해 적용키로 하는 등 자격요건이 완화됐습니다.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특별공급의 당첨 가능성은 상황별로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우선 신혼부부 1순위에 해당되며 자녀 수가 2명이라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유리합니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제여서 운이 따라야 하지만 신혼부부는 순위별로 진행돼 1순위라면 당첨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혼부부 1순위가 아니라면 생애 최초에 청약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 주택 면적이 전용면적 60㎡ 이하에서 85㎡ 이하로 범위가 넓어져 물량은 늘게 됐지만 전용면적 85㎡ 이하는 인기 주택형인 만큼 더 많은 청약자가 몰릴 전망입니다. 반면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소득 요건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다른 특별공급보다 자격요건이 여전히 까다롭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