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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앞둔 순찰대장, 文대통령과 교신 후 ‘가슴 뭉클 한 마디’
  • 정년 앞둔 순찰대장, 文대통령과 교신 후 ‘가슴 뭉클 한 마디’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정년퇴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고속도로 순찰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교신 이후 가슴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방홍 경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교통방송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사정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직접 전달하고 대국민 추석 메시지를 전달한 것. 이어 고속도로 순찰대 상황실로 이동해 전국 근무자 269명을 대표해 호남권 담당 제9지구대 순찰대장 방홍 경정과 무선 교신을 했다. 방 경정은 연말 정년퇴직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석은 연휴가 열흘이니 교통특별대책 기간은 열하루나 되는 거죠. 그만큼 우리 순찰대원이 더 수고해야 하는데 힘들지 않습니까”라고 안부를 물었다. 방 경정은 “저희는 괜찮다”면서 “특별근무로 조기출근과 연장근무를 실시해 전 직원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명절 교통안전을 위해 드론 및 암행순찰차 투입 상황을 물어보면서 난폭운전이나 위협운전이 줄었는지 물었다. 방 경정은 이에 “전국적으로 암행순찰차를 21대 운행하고 있다. 난폭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데 획기적 교통사고 감소 결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석에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순찰대원은 도로 위에서 장시간 보낼 텐데, 평소 근무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입니까”라고 애로사항을 물었다. 방 경정은 “저희는 노상에서 노출돼 근무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며 “혹시 기회가 된다면 순찰차에 노후차량이 많고 소형이다 보니 위험에 많이 노출된다. 성능이 좋은 차로 예산이 확보된다면 교체바란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좋은 말씀 고맙다. 이 방송을 국토부장관,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다들 보고 계실 테니 아마 경정님 말씀 다 귀담아 들으실 것”이라면서 “방 경정님이 연말에 정년퇴직한다고 들었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 한 가지 더 건의할 게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방 경정은 “제가 교통만 12년, 경찰생활은 37년 했지만 마지막에 대통령님 이렇게 뵙고요”라면서 “그동안 힘든 일이 겨울 눈 녹듯이 한 번에 녹아내리는 기분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해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7.10.04 I 김성곤 기자
①8·2대책 집값 랠리 제동 걸렸지만…
  • [9월 주택시장 무슨 일이]①8·2대책 집값 랠리 제동 걸렸지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한달째인 9월 전국의 주택 매맷값은 전월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을 지정된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는 유지했지만 8·2대책 발표 직후부터 매매시장이 냉각되면서 상승률 확대는 제동이 걸린 모습을 보였다.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은 오름세가 유지된 반면 지방 일부 지역은 지역경기 침체와 입주물량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며 차별화가 지속됐다.3일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전국의 주택 매맷값은 0.08% 상승해 전월(0.24%)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축소됐다. 수도권(0.16%)은 전월(0.42%) 대비 상승폭이 줄었고, 5개 광역시(0.06%)는 지역별로 증감이 엇갈리며 상승세 유지했다. 기타지방(-0.08%)은 전월(-0.11%)에 이어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 동대문·마포구 강세.. 안양 실수요자 몰려 지난달 지역별 매맷값 변동률은 서울이 0.15%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0.36%)가 이문동, 회기동 인근 대학가의 임대 수요 증가로 수요가 일부 매매로 전환되고 있고 지지부진하던 청량리역 일대 도시정비사업들이 속도를 내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마포구(0.3%)는 목동, 강남,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편이 편리한 입지로 실수요자 및 임대목적 투자 수요가 선호하는 지역으로 가격 상승을 나타냈다.9월 KB주택가격 동향인천(0.14%)은 연수구(0.18%)에서 송도신도시의 GCF 사무국, 포스코건설 등의 이전 확정 및 롯데·이랜드 복합쇼핑몰 건설공사 등 개발 호재로 상승했다. 남구(0.33%)는 주안7구역이 7월 부터 내년 3월까지 이주 및 철거예정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돼 전세와 더불어 매맷값이 올랐다.경기(0.18%)는 성남 분당구(0.6%)가 GTX 성남역 3월말 착공,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삼성물산 판교이전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안양 동안구(0.54%)는 서울, 과천 등에서 유입하는 출퇴근 직장인 수요와 전세매물 부족으로 매매로 전환하는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구 중구·수성구 상승 두드러져.. 울산, 경기침체 약세 지속부산(0.07%)은 동래구(0.37%)가 명장동, 온천동, 낙민동 등 동래구 전반적으로 개발 지역이 포진해 있어 움직이는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여기에 다른 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투자자 관심이 꾸준하고 문의가 많아 상승세를 보였다. 남구(0.24%)는 작년 연말부터 거래량 감소하다가 8·2대책 발표 후 매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울산(-0.15%)은 조선업계의 불황과 현대중공업 인원 감축 등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된 반면, 지역 내 입주물량은 꾸준히 증가해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북구(-0.42%), 울주군(-0.17%)의 하락폭이 컸다.광주(0.08%)와 대전(0.09%)은 중소형 및 소형매물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발생하며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일부 지역에서 상승으로 전환을 보였던 대구(0.12%)는 지난달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특히 중구(0.41%), 수성구(0.41%) 중심으로 상승을 보였다.9월 KB주택가격 동향충북(-0.19%)은 세종시 인접지역으로 세종시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지면서 수요가 유출되고 거래가 한산해진 여파로 내림세를 보였다. 청주 서원구(-0.3%)와 청주 상당구(-0.26%) 모두 하락세가 지속됐다.세종(0.07%)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기능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투자수요가 대거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월 대비 소폭으로 상승했다. 경남(-0.43%)은 창원 시내 전체적으로 매매수요 대비 신규 입주물량이 과잉 공급돼 창원 진해구(-1.03%), 창원 의창구(-1.01%) 등이 전월에 이어 매맷값 하락세가 이어졌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예고됐지만 최근 조금씩 살아나는 주택시장 오름세가 쉽사리 꺾일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서울은 재개발에 따른 멸실과 재건축 이주 수요로 집값이 오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 광역시는 강보합, 그 외 기타지방은 공급 물량 확대로 매맷값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9월 KB주택가격 동향
2017.10.03 I 이진철 기자
  • “활동 시 등교 못해” 12%…청소년 연예인 학습권 침해 심각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만 19세 미만 청소년 연예인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더불어민주당 )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2016 대중문화예술산업 심층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드라마나 영화 촬영 또는 음반 발매 후 홍보활동과 같은 주 활동 시기에 매일 등교한다는 답변은 35.3%로 나타났다. 등교횟수가 ‘주 2~3회에 그친다’는 답변은 47.1%, ‘한 달에 1~2회 등교한다’는 5.9%, ‘거의 동교하지 못 한다’는 답변은 11.8%였다. 열 중 여섯이 제대로 등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교육기본법 제3조는 국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고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1조는 청소년 연예인과의 계약에 반드시 학습권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 연예인이 있는 업체 중 별도 계약이 있는 곳은 20%에 불과하다. 계약은 없지만 생활수칙을 둔 곳을 포함할 경우 60%에 이르고 그 중 58.3%는 학습권에 대한 보장 조항을 두고 있었지만, 등교 여부 및 등하교 시간을 특별히 확인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52.9%에 달하였다. 계약 또는 생활수칙으로 학습권 보장을 명시하고 있는 사업체조차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고, 준수 여부를 잘 확인하지 않는 것이다.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와 제23조는 청소년 연예인의 야간활동에 대해서 반드시 사전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조사결과 15%가 특별히 동의를 구하지 않거나 작품제작 초반에 한 번만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습생 연예인 셋 중 둘은 청소년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업체 중 연습생의 연령을 보면 19세 미만이 62%로 연습생의 평균 데뷔 기간은 연기자가 21.8개월(약 1년 9개월), 가수가 31.8개월(약 2년 7개월)이었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기획사가 소위 ‘월말평가’를 통해 통과하지 못하는 연습생을 방출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형 기획사 소속 일부는 신분은 연습생이지만 팬 카페를 갖고 있을 만큼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고 행사에도 참여하여 매출이 발생해도 그 수익을 어떻게 배분할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점도 문제로 보았다. 대표적으로 ‘프로듀스 101’에 나왔던 연습생들의 경우 이미 방송에 나왔기 때문에 데뷔로 본다면 전속계약서를 새로 작성해야 하지만 여전히 연습생 신분으로 보고 데뷔로 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김병욱 의원은 “가요계, 드라마, 연예프로를 막론하고 아이돌 그룹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청소년 연예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학습권 보장이나 야간활동 제한 등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며 “정부가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계약서를 작성하여 지키도록 함으로써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7.10.03 I 박미애 기자
文대통령, '명절마다 교통통신원 해달라' 요청에 “괜찮다” 답변(종합)
  • 文대통령, '명절마다 교통통신원 해달라' 요청에 “괜찮다” 답변(종합)
  •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IC 교통상황센터에서 고속도로순찰대 현장 근무자와 무전으로 연결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설날에도 교통 통신원으로 깜짝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정답은 ‘예스’다. 문 대통령은 2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교통방송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사정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직접 전달하고 대국민 추석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통방송 송정애 아나운서는 문 대통령의 방송출연과 관련, “저희가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는가 자료 조회를 막 해봤는데 단군 이래 또 최초인 것 같다”며 “오늘 추석 연휴를 맞아서 일일 통신원으로 나서주셨습니다. 불러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예,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라고 대답했고 송 아나운서가 “배칠수 씨가 성대모사 하는 건 아니죠?”라고 농을 건네자 웃음으로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연휴 교통상황과 관련,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 정보입니다”라며 “지난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연휴 3일째인 오늘부터 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시간 현재 가장 밀리는 고속도로는 역시 경부고속도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방향으로 서울요금소 이전부터 총 30여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고속도로 상황을 살펴보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분기점을 중심으로 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여주 일대가 평소보다 차량이 많습니다”라면서 “추석 연휴 기간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고 있는 것 아시죠? 경부고속도로는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까지, 영동고속도로는 신갈 분기점에서 여주 분기점까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라며 “10월3일 화요일 0시부터 10월5일 목요일 자정까지 3일 동안 한국도로공사에서 관할하는 주요 고속도로를 포함해서 전국의 17개 민자 고속도로를 통행료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고라고 말했다. 송 아나운서는 “일단 이쪽에 발을 들여놓으시면 앞으로 명절마다 모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라면서 내년 설날에도 교통통신원으로 활동해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저야 뭐 괜찮은데, 오히려 걸리적거리며 방해되지 않을까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 아나운서는 이에 “지금 약속하신 겁니다. 설에 또 연결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방송을 통해 전한 대국민 추석 메시지에서 안전운전과 성평등 명절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고향 가는 분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가시는데요, 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이라면서 “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 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출발하실 때 전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구요”라고 당부했다. 또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시는 버스, 택시 기사님들,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꼭 안전 운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라면서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라고 밝혔다.
2017.10.02 I 김성곤 기자
 文대통령 교통방송 대국민 메시지…‘성평등 명절’ 강조
  • [전문] 文대통령 교통방송 대국민 메시지…‘성평등 명절’ 강조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연휴 기간 중인 2일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찾아 교통방송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전하고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전문.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여기 도로공사 교통특별대책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실시간 교통상황 1~2분 전달)-아나운서 “추석입니다. 올해는 연휴가 꽤 긴데 명절계획은 어떻게 되세요?”-文대통령 “예, 저는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텐데요. 고향에 못가고 성묘를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연휴가 기니까 대비할 일은 대비해가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푹 쉬는 것이 휴식입니다”(이후 文대통령 대국민 메시지)올해는 임시공휴일 포함해서 추석 연휴가 깁니다. 그 동안 열심히 일하신 국민 여러분,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시고 좀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 중에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계신 분들도 많겠지요. 고향 가는 분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가시는데요,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입니다.“졸음운전의 가장 든든한 안전띠는 휴식”이라는 말이 있죠?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 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습니다.다시 출발하실 때 전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구요.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시는 버스, 택시 기사님들,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 여러분,감사합니다. 꼭 안전 운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집니다.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국민 여러분,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한가위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정부는 국민 한분 한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상, 문재인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0.02 I 김성곤 기자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文대통령, 교통방송 깜짝 출연
  •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文대통령, 교통방송 깜짝 출연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교통방송 라디오에 깜짝 출연해 귀성길 국민들에게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직접 찾아 생방송 출연했다. 문 대통령은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사정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1∼2분간 직접 전달한 뒤 “올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서 추석 연휴가 길다”며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시고 좀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도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쉬지 못하는 버스, 택시 기사들과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진다. 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다.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라며 성평등 추석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명절계획을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텐데요. 고향에 못가고 성묘를 못해서 조금 아쉽다”며 “연휴가 기니까 대비할 일은 대비해가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2017.10.02 I 김성곤 기자
"시댁 대신 해외로 봉사 떠나요"…모녀의 특별한 추석나기
  • "시댁 대신 해외로 봉사 떠나요"…모녀의 특별한 추석나기
  •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둔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 수속 카운터 앞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2011년 캄보디아 여행 때 ‘딸이 더 자라면 봉사활동을 한 번 와야지’ 생각했죠.”경기 성남시 분당에 사는 회사원 조모(37·여)씨는 “당시 국내 대학생들이 수상 가옥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해외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인상에 깊이 남았다”고 말했다. 조씨는 어느덧 훌쩍 자라 열 살이 된 딸과 함께 두 번째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단순한 해외 여행이 아니라 최장 열흘 간의 추석 황금 연휴를 이용, 캄보디아 현지 아이들에게 교육봉사를 하는 ‘특별한 여행’이다. ◇최장 명절 휴가…해외 여행객도 최대 기록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은 해외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다. 추석 연휴가 역대 최장 기간인 만큼, 공항 이용객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인천공항 이용객이 약 19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일 평균 여객 예측치는 약 17만 7586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10.3% 증가했다.조씨는 본격적인 연휴 시작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떠났다. 다음달 6일 돌아오는 캄보디아 여행 기간 중 나흘 동안 현지 아이들에게 교육봉사를 할 계획이다. 딸과 함께 하는 국외 봉사활동을 하기로 다짐한 조씨는 지난 3월 본격적인 실행에 옮겼다. 민간봉사단체 ‘캄보프렌드’에 국외 봉사 참여 방법을 문의해 지난 5월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지체장애인을 돕는 사내 봉사활동을 통해 미리 딸과 호흡도 맞춰봤다.넉 달간 캄보디아 관련 정보를 수집한 조씨는 현지 아이들에게 평소 자신 있는 수학과 그림을 가르치기로 마음먹었다.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일일이 찾아 선별한 뒤 직접 묶어 교재도 만들었다. 보조 교사를 자청한 딸은 행여나 아이들이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끼지 않을까 눈높이에 맞춘 조언을 했다. 모녀는 퍼즐과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를 준비하고 봉사 마지막 날 아이들에게 줄 선물 보따리도 마련했다. 딸은 학교 친구들에게 장난감 ‘터닝메카드’와 뽀로로 인형, 바비인형 등을 모아 새 것처럼 손질했다. 바자회에 내놓을 물건들이다. 조씨는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딸이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고 싶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딸이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댁과 남편의 응원 든든 짧지만 의미 있는 모녀의 ‘특별한 여행’은 주변이 배려해 준 덕분에 가능했다. 경기 광주에 있어 비교적 가까운 시댁에선 ‘손녀가 벌써 이만큼 자라 좋은 일을 하겠다니 대견하다’며 이번 명절 기간 해외 봉사활동을 흔쾌히 허락해줬다. 연휴 기간에도 회사로 출근하는 남편은 “내 몫까지 힘내 달라”며 아내와 딸에게 응원을 보냈다. 애초 2일에는 휴가를 낼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행운도 따랐다. 캄보디아에서도 추석 당일에는 마음으로나마 차례를 지낼 계획이다.조씨는 “여건이 된다면 내년, 내후년에도 명절 기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시간을 쏟을 계획”이라며 “준비 과정에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단조로운 명절 나기에서 벗어나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사진=캄보프렌드 제공)
2017.10.02 I 유현욱 기자
⑤55번의 축제, '분위기 메이커' 특명
  • [코리아세일페스타]⑤55번의 축제, '분위기 메이커' 특명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의 불꽃들이 가을하늘의 밤하늘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달 28일 개막했다. 오는 31일까지 34일간 전국에서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제조업체 등 350여 기업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쇼핑과 관광ㆍ문화행사간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 축제도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살거리·놀거리·볼거리 등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분위기를 띄워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에 내려진 ‘특명’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유사한 취지로 열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영국의 박싱데이 등과 비교하면 몰입도나 흡입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가 전국에서 문화축제를 열고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슬로건으로 내건대로 소비를 활성화하려면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와 돈을 쓰도록 유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즈음해 전국에서 열리는 문화축제는 무려 55개에 달한다. 대표적인 문화축제 중 하나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다. 2000년 첫 행사 이후 15회를 맞은 올해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3개국의 대표 불꽃팀이 참여해 총 10만여 발의 불꽃을 가을 밤하늘에 수놓았다. 가족, 연인, 친구 등 100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 광경을 관람한 것으로 주최 측인 한화는 추정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포함해 총 9개의 축제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열린다. 이밖에 △경기도 6개 △경북 4개 △경남 7개 △충북 4개 △충남 5개 △전북 5개 △전남 5개 △강원 5개 △제주 5개의 문화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이번에 처음 열리는 ‘지역 특화 행사’들이 눈에 띈다.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 No1 스트릿페스타’, 울산 울주의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경기도 성남의 ’코리아세일페스타 인 모란‘, 광주 ’쇼핑의 나라 충장랜드‘ 등이 대표적이다. 다음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55개 문화 축제 일정과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서울(9)△1980 남산골 야시장 -6.3(토)~10.28(토) /남산골한옥마을-1890년대 한양의 저잣거리를 테마로 재구성한 야시장 개최△강남 페스티벌 -9.27(수)∼10.1(일) / 코엑스, 영동대로일대등-K-POP공연, 패션쇼,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강남 그랜드세일 등△강동선사문화축제 -10.13(금)∼10.15(일) /서울 암사동 유적-신석기인들의 암사동유적(국가사적 267호)에서 문화행사 개최△남산골 태권도야외공연-5.1(월)∼10.30(월) /남산골한옥마을-태권도 공연, 격파체험, 태권체조,여성호신술 등 체험프로그램 진행△서울거리예술축제 -10.5(화)∼10.8(일) /광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거리예술, 신체극, 영국포커스공연 등△서울세계불꽃축제 -9.30(토) / 여의도 한강공원-여의도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서울 밤도깨비야시장-3.24(금)∼10.29(일) / 여의도, DDP, 청계천 등-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푸드트럭 장터운영, 문화공연 등△서울세계무용축제 -10.9(월)∼10.29(일) /마포구 신촌로 일대-2017년 20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무용페스티벌△이태원 지구촌축제 -이태원관광특구 일원 -한국의 문화와 이태원의 외국 문화를 결합된 축제■경기(6)△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9.28(목)∼10.2(월) /안성시내 일원-바우덕이 추모제, 길놀이 퍼레이드, 7090콘서트 등△이천쌀문화 축제 -10.18(수)~10.22(일) / 이천쌀문화축제행사장-이천시의 상징인 쌀과 농경문화의 백미인 가을걷이를 축제로 승화△의정부 국제가야금 축제-9.29(금)∼9.30(토) / 의정부 예술의 전당 등 -가야금경연 및 세미나, 공연 등△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10.20(금)∼10.22(일) / 자라섬-재즈 공연, 재즈 막걸리·재즈 와인 등 제작·판매△파주개성인삼축제 -10.21(토)∼10.22(일) / 파주 임진각광장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Korea Sale FESTA(코리아세일페스타) in 모란-9.28(목)∼10.31(화) / 모란 역세권 상권-모란역세권 상인회 중심 할인행사, 성남 시티투어 가을코스 연계 등■경북(4)△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9.29(금)~10.8(일) / 탈춤공원, 하회마을-국내외탈춤공연,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대동난장퍼레이드 등△청도 반시축제 -10.13(금)~10.15(일) / 청도 야외공연장-코미디를 테마로한 공연, 체험, 전시행사 개최△영주 풍기인삼축제 -10.21(토)~10.29(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인삼을 테마로 공연 및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예천 세계활축제 -10.13(금)~10.16(월)/ 예천한천체육공원 등-예천의 활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 활축제■경남(7)△동래읍성 역사축제 -10.20(금)~10.22(일) / 읍성광장, 온천장일원등-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전투, 숭고한 선열들의구국정신을바탕으로한 축제△부산국제영화제 10.12(목)∼10.21(토) / 영화의 전당, 해운대 등-국내외 영화상영,아시아영화필름마켓, 영화펀드 등△부산불꽃축제 -10.28(토) / 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 배경으로 국내 최대 물량의 멀티 불꽃쇼 개최△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10.22(일)∼10.31(화) / 부산 전역-한류콘텐츠를 주제로 개막공연 및 K-POP 공연 개최△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10.1(일)~10.15(일) / 진주시 일대-드라마어워즈, 한류콘서트 등 한류를 테마로 관광브랜드화△부산 고등어축제 -10.1(일)~10.15(일) / 송도해수욕장 일대-고등어 먹거리장터, 샌드아트공연, 문화.체험행사, 사진전 등△봉계 한우불고기 축제-10.13(금)∼10.15(일) / 울산 울주군 봉계 일대-대형먹거리광장 운영, 언양불고기 가요제, 한우관련 사진전 등■충북(4)△단양온달문화축제 -9.29(금)~10.01(일) / 단양군 온달관광지-온달장군 진혼제,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평강 연극 등△보은대추축제 -10.13(금)∼10.22(일) / 뱃들공원 일원-대추·청정농특산물의 실비판매, 민속소싸움대회,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우륵문화제 -10.21(토)∼10.24(화) / 충주시 관아골 등-중원예술문화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충주의 대표 문화축제△증평인삼골축제 -9.28(목)∼10.1(일) / 충북 증평군 일원-홍삼포크 무료시식회, 인삼배 바둑대회, 씨름대회 등■충남(5)△금산 세계인삼엑스포 -9.22(금)~10.23(월) / 금산군 금산엑스포 광장-총 7개의 전시관, 공식행사 외 공연, 전통놀이 등△계룡 軍(군) 문화축제 -10.8(일)∼10.12(목) / 계룡시 일원-군 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축제로 승화시킨 개성 넘치는 축제△백제문화제 -9.28(목)~10.5(목) / 공주, 부여-백제역사 및 문화를 테마로 공연 및 전시, 체험행사 등△서산해미읍성축제 -10.6(금)∼10.8(일) / 해미읍성 일대-줄타기, 버나놀이, 풍물놀이 등으로 구성된 난장공연 등△태안가을꽃축제 -9.30(토)∼10.10(화) / 태안 네이처월드-사군자의 하나인 국화를 필두로 코키아, 해바라기 등 꽃축제■전북(5)△고창모양성제 -10.25(수)~10.29(일) / 고창군 고창읍성-판소리공연, 농악놀이, 답성놀이, 활쏘기 등과 체육대회 개최△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10.27(금)∼11.5(일) / 익산중앙체육공원-국화 야외전시 및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전국 국화작품 경연대회 등△정읍구절초축제 -10.1(일)∼10.15(일) / 정읍 구절초테마공원-가을과 구절초, 지역 향토자원을 테마로 한 축제△전주비빔밥축제 -10.26(목)∼10.29(일) /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대동비빔퍼포먼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빔밥 솜씨자랑 등△진안홍삼축제 -10.19(목)~10.22(일) / 마이산 북부 일원-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안고원 문화체험 등■전남(5)△남도음식 문화큰잔치-10.20(금)~ 10.22(일) / 담양 죽녹원 등-남도음식을 테마로 상달제, 음식전시, 요리경연 등△대한민국 국향대전 -10.20(금)∼11.5(일) / 함평엑스포공원-대형 국화 기획작품 등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 전시△목포항구축제 -10.27(금)∼10.29(일) / 목포항, 삼학도-목포 밤바다를 만끽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진행△서편제 보성소리축제-10.20(금)∼10.22(일) / 서편제소리전수관 등-전국판소리경연대회, 전국고수경연대회 등△추억의 충장축제 -10.18(수)∼10.22(일) / 충장로, 금남로 등-거리퍼레이드, 추억전시관, 추억 고고장, 대학가요제 등■강원(5)△강릉커피축제 -10.6(금)~10.9(월) / 강릉 일원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 등△양양연어축제 -10.19(목)∼10.22(일) / 양양 남대천 일대-용왕제, 연어맨손잡이체험, 연어 O,X 퀴즈 등△정선아리랑제 -9.29(금)∼10.2(월) /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정선아리랑의 전승 보전 및 홍보,아리랑시연, 아리랑 경창대회 등△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6.2(금)∼12.31(일) / 의암호 공지천 등-호수와 공원을 활용한 축제, 노천카페 상설공연 등△평창백일홍축제 -9.23(토)∼10.8(일) / 평창읍 평창강 둔치-2018 동계올림픽도시에서 펼쳐지는 평창강과 어울어지는 낭만의 축제■제주(5)△서귀포칠십리축제 -9.29(금)~10.1(일) / 서귀포 자구리공원 등-제주의정취를느낄수있는해양체험,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정의고을 전통민속재현축제-10.14(토)∼10.15(일) / 성읍민속마을 남문광장-초가집줄놓기, 전통혼례식 등 문화예술행사 개최△FPC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10.20(금)∼10.22(일) / 비앙도 해안변 일원-풍어제, 꽃게잡이 폴포츠(남현봉) 축하공연, 요리경연대회, 음식체험 등△제주 馬(마) 축제 9.30(토)~10.2(월) /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로데오경기, 멋진 제주말 선발대회, 말고기 요리 시식회 등△제주 No1 스트릿페스타-10.20(금)∼10.28(토) / 제주 연동 7길 일대-쇼핑명소에서 미션 수행, 거리 공연(Street Concert), 체험부스 운영 등
2017.10.02 I 윤종성 기자
"6·13 지방선거 여론 잡아라"..광역단체장 후보들 민심속으로
  • "6·13 지방선거 여론 잡아라"..광역단체장 후보들 민심속으로
  • [이데일리 김영수 유태환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이번 10일에 이르는 추석연휴가 민심다지기에 최적기다.” 정치권은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광역단체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이 이번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여론향배를 살펴 출마여부를 저울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은 최장 10일에 이르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민심 잡기에 분주한 일정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에서는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등이며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지분을 늘린 호남도 관심지역이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보수의 아성이 흔들린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의 경우 민주당의 선전여부가 주목된다. 지난 5월 문재인·홍준표 대선 유세. (사진=연합뉴스)◇예비대선 성격 ‘서울시장’ 최대 격전지..경기지사·인천시장도 ‘大漁’예비대선 성격을 띈 서울시장 선거는 최대 격전지인 만큼 여야 핵심 인사가 등판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권교체 뒤 각종 여론조사에서 5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자천타천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들 여럿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지율이 10% 내외를 밑도는 야권은 경쟁력 있는 후보군이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아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집권여당인 민주당 내는 물론 본선 경쟁력 면에서 박원순 현(現) 시장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전 원내대표·박영선·이인영 의원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야권에서는 나경원·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황교안 전 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기지사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장 앞서 있다는 게 당 내외 중론이다. 경기지사에는 이 시장 외에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중 핵심으로 꼽히는 전해철 의원과 김진표·안민석·이종걸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지난 대선 경선과정에서 당내 취약한 기반을 몸소 경험했던 이 시장은 이번에도 같은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경선승리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서는 야권에서는 남경필 현 지사와 원유철 한국당 의원 등이 거론된다.인천시장도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인천시장은 현 유정복 시장(한국당 소속)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지만 민주당의 거센 저항이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인천을 지역구로 둔 박남춘, 홍영표 의원과 국민의당에서는 문병호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李 총리 입각으로 무주공산 ‘전남지사’...호남 지분 늘린 국민의당 ‘눈독’전남지사와 전북지사를 뽑는 호남지역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민주당과 지난해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의석을 석권한 국민의당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의 지사직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전남지사의 경우 내부 경쟁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개호 의원이 꼽히지만 현역 의원인 만큼 당선시 의원직을 놓아야 하는 부담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충훈 순천시장과 노관규 전 순천시장 등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국민의당에서는 주승용 의원이 출마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은 송하진 지사(민주당 소속)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상황이며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3선)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文 대통령 배출 ‘PK’ 보수 아성 꺾을지 주목...‘경남지사’ 여야 격전지 예고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은 보수와 진보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장은 현 서병수 시장(한국당 소속)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김정훈, 유기준, 조경태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김영훈 해수부 장관이 거론됐으나 본인의 뜻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인호, 박재호, 전재수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른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대선출마로 공석이 된 경남지사도 관심사다. 민주당 내에서는 정부여당 지지율이 높은 만큼 보수의 텃밭인 경남도지사 자리도 가져올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한국당에 맞선 대항마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지사는 현 김관용 지사(한국당 소속)가 3선 연임 제한에 묶이면서 당 내에선 이철우·강석호·박명재·최경환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2017.10.02 I 김영수 기자
연휴 둘째날 '귀성길' 여유…서울∼부산 4시간 20분
  • 연휴 둘째날 '귀성길' 여유…서울∼부산 4시간 20분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궁내동 서울 톨게이트 하행선(오른쪽)의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정체는 오후 11시∼자정 사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편집국] 최장 열흘 간의 ‘추석 황금 연휴’ 둘째 날인 1일 저녁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긴 연휴 덕분에 귀성 인파가 분산되면서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지방까지 거의 정체 없이 운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시속 40㎞ 이하의 흐름을 보이는 구간은 총 72.8㎞에 불과하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신안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등 총 6.6㎞ 구간에서만 정체 중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 방향 연무나들목→논산분기점 등 20.6㎞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낙동분기점→상주터널북단 등 총 10.7㎞ 구간에서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오후 7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6분, 대구 3시간 6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 양양 1시간 40분 등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소 주말과 비슷한 378만대 수준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소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오후 11시쯤에는 정체 구간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10.01 I 이성기 기자
해군 여군함장의 각오..."추석 연휴 가족보다 승조원과 임무완수가 우선"
  • 해군 여군함장의 각오..."추석 연휴 가족보다 승조원과 임무완수가 우선"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긴 추석 연휴에도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의 대비태세는 변함이 없다.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군 함장과 고속정 편대장으로 취임한 안희현(37·해군사관학교 57) 소령과 안미영 소령(37·사관후봅생 98기)도 다른 해군 장병들과 마찬가지로 출동과 작전대기태세 임무로 추석 연휴를 맞았다. 적이 부설한 기뢰를 탐색·제거하는 소해함 ‘고령함’의 함장으로 발탁된 안희현 소령은 이번 추석 연휴 중간에 전방 해역으로 한 달 넘게 출동을 나간다. 그나마 안 소령이 지휘하는 고령함은 상급부대에서 배려해줘 추석 당일은 모항인 진해에서 보내게 됐다. 그러나 안 소령의 가족들은 진해에 없다. 해사 1년 선배인 남편 신주호 해병소령(37·해사 56기)은 경기도 발안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의 정보상황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각각 여섯 살과 다섯 살인 딸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이미 시어머니와 함께 시댁이 있는 경기도 성남으로 갔다. 안 소령이 8월 초 함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어머니가 진해로 내려와 손녀들을 돌봤는데, 안 소령이 장기 출동을 나가게 되자 두 딸도 친가로 ‘출동’을 가게 된 것이다. 안 소령은 “대다수의 군인들이 추석 연휴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며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군복을 입은 군인이자 함장으로서 임무 완수와 승조원들의 사기 진작이 우선”이라며 출동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고령함장 안희현 소령(오른쪽 세 번째)이 장병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해군]안희현 고령함 함장의 임관 동기인 안미영 321고속정 편대장은 이번 추석 연휴 바로 직전 2주간의 출동 임무를 마치고 모항인 부산작전기지로 복귀했다. 안 편대장이 지휘하는 고속정 2척은 연휴 기간 중 ‘출동준비태세’(RFS)를 유지한다. 고속정의 출동준비태세는 명령이 떨어지면 30분 내에 함정이 출항할 수 있는 상태다. 부사관 이상 간부들은 퇴근은 할 수 있지만 장거리 출타나 휴가를 갈 수 없다. 생후 12개월이 된 외동딸이 있는 안 편대장은 육아 휴직 복귀 후 지난 7월 14일 고속정편대장에 취임했다. 편대장 취임 이후 딸은 경남 진주에 있는 시부모님과 남편 박진우 씨(38)가 키우고 있다. 딸의 첫돌인 지난 9월 30일 시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안 편대장이 있는 부산으로 와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다. 안 편대장이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어 진주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안 편대장이 취임 후 남편과 딸을 만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세 번 모두 남편이 딸과 함께 부산으로 왔다. 시어머니인 허종자 씨(60)는 “나랏일 하는 며느리에게 항상 ‘딸은 내가 잘 키우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말고 바다 지키는 일에만 집중해라’라고 한다”며 “군복을 입고 군함을 지휘하는 며느리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 달 만에 딸과 가족들을 만나 기쁘다는 안 편대장은 “해상에서 긴급상황이나 해양재난사고가 발생하면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321고속정편대장 안미영 소령이 모처럼 만난 딸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해군]
2017.10.01 I 김관용 기자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차량 소통대체로 원활
  •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차량 소통대체로 원활
  • 추석 연휴 첫날 한 때 뻥 뚫린 고속도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이 막바지에 달하면서 서울과 각 지방으로 몰리는 길목에서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역귀성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5.4㎞구간이 정체다. 기흥나들목 ~ 수원신갈나들목 5.1㎞ 구간과 달래내고개 ~ 양재나들목 3.5㎞ 구간은 지나는데 각각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걸릴 전망이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방향 북부산요금소 ~ 남해고속도로입구 7.7㎞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20㎞ 미만 속도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역귀성 차량으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 ~ 금천나들목 3.8㎞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14㎞로 거북이걸음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 퐁세요금소 ~ 정안나들목 14.1㎞ 구간 정체로 차량들이 시속 20㎞ 미만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 구간 통과 소요시간은 46분으로 예상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판교(구리)방향 일산나들목 ~ 노오지분기점 9.1㎞ 구간과 중동나들목 ~ 송내나들목 1.9㎞ 구간, 성남요금소 ~ 송파나들목 5㎞ 구간 정체다. 판교(일산)방향도 장수나들목 ~ 송내나들목 2.1㎞ 구간과 하남분기점 ~ 서하남나들목 4.9㎞ 구간 정체를 빚고 있다. 30일 오후 6시 현재 전구간 정체·서행거리는 107㎞이다. 오후 6시 서울을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10분, 울산 4시간 15분, 대구 3시간 16분, 강릉 2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역귀경 차량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등이 소요된다.
2017.09.30 I 이재 기자
  • [재송]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썬코어(051170)=공시 변경(유형자산 취득금액 100분의 50 이상 변경)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토필드(057880)=최대주주(네오바이오1호투자조합) 조합 해산에 따른 조합재산 배분으로 최대주주가 글로밴스로 변경△썬코어(051170)=지난해 2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전기버스 관련 구매를 결정해 잔금 30% 지급이 지연됐지만 최근 경영환경 악화와 자금경색으로 계약을 해제하고 기지급된 금액을 회수키로 계약 상대방과 합의, 구매 계약을 해지△넥센테크(0730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개인 4인을 대상으로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골든브릿지제2호스팩(206660)=상장예비심사 청구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지정 후 1개월 이내 사유를 해소하지 못해 상장폐지△이디(033110)=엠디홀딩스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이에스브이(2233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개인 4인을 대상으로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엘리시움=지난 25일과 26일 회사 주식 166만978주를 장내 매도△데코앤이(0176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0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드래곤플라이(030350)=서울 마포구 소재 사옥(DMC타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25일 부동산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C&S자산관리(032040)(032040)=종속회사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를 통해 매각주관사가 잠재매수자와 매수 조건 협의 중이지만 미정△라이트론(069540)=지난 2월 결정한 약 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제3자배정 대상자 요청에 따라 철회△GS홈쇼핑(028150)=간편결제·광고사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페이코 주식 125만주를 5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컬러레이(900310)=종속회사인 저장컬러레이과기발전유한공사가 또 다른 종속회사 더칭커러신소재과기유한공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메이슨캐피탈(021880)=올 3월 결정한 3자배정 유상증자 금액이 7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변경△하이트진로(000080)=국내 맥주공장 1곳의 매각과 관련해 검토 중이지만 아직까지 미정△제이엠티(0949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 단기 차입금 조달 결정△우리은행(000030)=10월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 개최△오스템(031510)=기존 장기 차입금을 단기 차입금으로 대환해 연장하는 목적으로 170억원 규모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알파홀딩스(117670)=지난해 8월 결정한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발행 대상자의 납입 취소 결정으로 사채권 불발행△유지인트(195990)=2016년 8월 결정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을 29일에서 내년 1월4일로 변경△썬코어(051170)=2016년 10월 결정한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을 이달 30일에서 오는 11월30일로 변경△한화테크윈(012450)=김주성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29일 중도퇴임△대유에이텍(002880)=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제반 계약조건에 대해 상호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효력을 상실△페이퍼코리아(001020)=전환사채 1096만906주, 300억원어치를 발행△효성(004800)=지주사 전환 및 인적분할 추진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 없음△와이비로드(010600)=11월 15일 오전 9시 정관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에 대해 주주총회 개최△성지건설(005980)=조회공시요구에 대해 정부발주공사에 입찰 참여를 하고 있으나 결과가 미확정△NHN엔터테인먼트(181710)=종속회사인 NHN페이코가 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1250억원을 유상증자△대한방직(001070)=11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사 및 감사 선임에 대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STX(011810)=10월 20일 낮 12시 경남 창원시 STX 오션타워 4층 대강당에서 자본금 감소 승인과 이사 선임에 대해 임시 주주총회 개최.△KEC(092220)= SiC 소자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및 협약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으며 변동사항이 없음△동부하이텍(000990)=10월 27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부금융센터 지하2층 다목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 개최△SK케미칼(006120)=계열사인 이니츠에 무의결권 상환전환 우선주 110만22주에 330억원을 출자△동부증권(016610)=현 경영진 등이 횡령혐의로 제3자에 의해 고발된 사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으로 확정통보받음△NAVER(035420)=종속회사인 라인이 일본 내 검색서비스인 NAVER 마토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SK케미칼(006120)=10월 27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판교 SK케미칼 빌딩 지하 2층에서 주주총회 개최△코스모화학(005420)=13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결정△서희건설(035890)=목포석현지역주택조합과 목포 석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메리츠화재(000060)=8월 영업이익이 414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2017.09.30 I 노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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