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9월 주택시장 무슨 일이]①8·2대책 집값 랠리 제동 걸렸지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한달째인 9월 전국의 주택 매맷값은 전월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을 지정된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는 유지했지만 8·2대책 발표 직후부터 매매시장이 냉각되면서 상승률 확대는 제동이 걸린 모습을 보였다.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은 오름세가 유지된 반면 지방 일부 지역은 지역경기 침체와 입주물량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며 차별화가 지속됐다.3일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전국의 주택 매맷값은 0.08% 상승해 전월(0.24%)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축소됐다. 수도권(0.16%)은 전월(0.42%) 대비 상승폭이 줄었고, 5개 광역시(0.06%)는 지역별로 증감이 엇갈리며 상승세 유지했다. 기타지방(-0.08%)은 전월(-0.11%)에 이어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 동대문·마포구 강세.. 안양 실수요자 몰려 지난달 지역별 매맷값 변동률은 서울이 0.15%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0.36%)가 이문동, 회기동 인근 대학가의 임대 수요 증가로 수요가 일부 매매로 전환되고 있고 지지부진하던 청량리역 일대 도시정비사업들이 속도를 내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마포구(0.3%)는 목동, 강남,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편이 편리한 입지로 실수요자 및 임대목적 투자 수요가 선호하는 지역으로 가격 상승을 나타냈다.9월 KB주택가격 동향인천(0.14%)은 연수구(0.18%)에서 송도신도시의 GCF 사무국, 포스코건설 등의 이전 확정 및 롯데·이랜드 복합쇼핑몰 건설공사 등 개발 호재로 상승했다. 남구(0.33%)는 주안7구역이 7월 부터 내년 3월까지 이주 및 철거예정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돼 전세와 더불어 매맷값이 올랐다.경기(0.18%)는 성남 분당구(0.6%)가 GTX 성남역 3월말 착공,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삼성물산 판교이전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안양 동안구(0.54%)는 서울, 과천 등에서 유입하는 출퇴근 직장인 수요와 전세매물 부족으로 매매로 전환하는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구 중구·수성구 상승 두드러져.. 울산, 경기침체 약세 지속부산(0.07%)은 동래구(0.37%)가 명장동, 온천동, 낙민동 등 동래구 전반적으로 개발 지역이 포진해 있어 움직이는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여기에 다른 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투자자 관심이 꾸준하고 문의가 많아 상승세를 보였다. 남구(0.24%)는 작년 연말부터 거래량 감소하다가 8·2대책 발표 후 매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울산(-0.15%)은 조선업계의 불황과 현대중공업 인원 감축 등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된 반면, 지역 내 입주물량은 꾸준히 증가해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북구(-0.42%), 울주군(-0.17%)의 하락폭이 컸다.광주(0.08%)와 대전(0.09%)은 중소형 및 소형매물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발생하며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일부 지역에서 상승으로 전환을 보였던 대구(0.12%)는 지난달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특히 중구(0.41%), 수성구(0.41%) 중심으로 상승을 보였다.9월 KB주택가격 동향충북(-0.19%)은 세종시 인접지역으로 세종시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지면서 수요가 유출되고 거래가 한산해진 여파로 내림세를 보였다. 청주 서원구(-0.3%)와 청주 상당구(-0.26%) 모두 하락세가 지속됐다.세종(0.07%)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기능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투자수요가 대거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월 대비 소폭으로 상승했다. 경남(-0.43%)은 창원 시내 전체적으로 매매수요 대비 신규 입주물량이 과잉 공급돼 창원 진해구(-1.03%), 창원 의창구(-1.01%) 등이 전월에 이어 매맷값 하락세가 이어졌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예고됐지만 최근 조금씩 살아나는 주택시장 오름세가 쉽사리 꺾일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서울은 재개발에 따른 멸실과 재건축 이주 수요로 집값이 오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 광역시는 강보합, 그 외 기타지방은 공급 물량 확대로 매맷값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9월 KB주택가격 동향
- 文대통령, '명절마다 교통통신원 해달라' 요청에 “괜찮다” 답변(종합)
-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IC 교통상황센터에서 고속도로순찰대 현장 근무자와 무전으로 연결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설날에도 교통 통신원으로 깜짝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정답은 ‘예스’다. 문 대통령은 2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교통방송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사정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직접 전달하고 대국민 추석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통방송 송정애 아나운서는 문 대통령의 방송출연과 관련, “저희가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는가 자료 조회를 막 해봤는데 단군 이래 또 최초인 것 같다”며 “오늘 추석 연휴를 맞아서 일일 통신원으로 나서주셨습니다. 불러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예,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라고 대답했고 송 아나운서가 “배칠수 씨가 성대모사 하는 건 아니죠?”라고 농을 건네자 웃음으로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연휴 교통상황과 관련,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 정보입니다”라며 “지난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연휴 3일째인 오늘부터 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시간 현재 가장 밀리는 고속도로는 역시 경부고속도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방향으로 서울요금소 이전부터 총 30여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고속도로 상황을 살펴보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분기점을 중심으로 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여주 일대가 평소보다 차량이 많습니다”라면서 “추석 연휴 기간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고 있는 것 아시죠? 경부고속도로는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까지, 영동고속도로는 신갈 분기점에서 여주 분기점까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라며 “10월3일 화요일 0시부터 10월5일 목요일 자정까지 3일 동안 한국도로공사에서 관할하는 주요 고속도로를 포함해서 전국의 17개 민자 고속도로를 통행료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고라고 말했다. 송 아나운서는 “일단 이쪽에 발을 들여놓으시면 앞으로 명절마다 모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라면서 내년 설날에도 교통통신원으로 활동해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저야 뭐 괜찮은데, 오히려 걸리적거리며 방해되지 않을까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 아나운서는 이에 “지금 약속하신 겁니다. 설에 또 연결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방송을 통해 전한 대국민 추석 메시지에서 안전운전과 성평등 명절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고향 가는 분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가시는데요, 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이라면서 “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 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출발하실 때 전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구요”라고 당부했다. 또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시는 버스, 택시 기사님들,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꼭 안전 운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라면서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라고 밝혔다.
- [전문] 文대통령 교통방송 대국민 메시지…‘성평등 명절’ 강조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연휴 기간 중인 2일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찾아 교통방송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전하고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전문.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여기 도로공사 교통특별대책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실시간 교통상황 1~2분 전달)-아나운서 “추석입니다. 올해는 연휴가 꽤 긴데 명절계획은 어떻게 되세요?”-文대통령 “예, 저는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텐데요. 고향에 못가고 성묘를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연휴가 기니까 대비할 일은 대비해가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푹 쉬는 것이 휴식입니다”(이후 文대통령 대국민 메시지)올해는 임시공휴일 포함해서 추석 연휴가 깁니다. 그 동안 열심히 일하신 국민 여러분,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시고 좀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 중에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계신 분들도 많겠지요. 고향 가는 분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가시는데요,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입니다.“졸음운전의 가장 든든한 안전띠는 휴식”이라는 말이 있죠?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 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습니다.다시 출발하실 때 전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구요.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시는 버스, 택시 기사님들,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 여러분,감사합니다. 꼭 안전 운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집니다.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국민 여러분,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한가위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정부는 국민 한분 한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상, 문재인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文대통령, 교통방송 깜짝 출연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교통방송 라디오에 깜짝 출연해 귀성길 국민들에게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직접 찾아 생방송 출연했다. 문 대통령은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사정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1∼2분간 직접 전달한 뒤 “올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서 추석 연휴가 길다”며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시고 좀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도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쉬지 못하는 버스, 택시 기사들과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진다. 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다.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라며 성평등 추석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명절계획을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텐데요. 고향에 못가고 성묘를 못해서 조금 아쉽다”며 “연휴가 기니까 대비할 일은 대비해가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 [코리아세일페스타]⑤55번의 축제, '분위기 메이커' 특명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의 불꽃들이 가을하늘의 밤하늘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달 28일 개막했다. 오는 31일까지 34일간 전국에서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제조업체 등 350여 기업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쇼핑과 관광ㆍ문화행사간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 축제도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살거리·놀거리·볼거리 등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분위기를 띄워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에 내려진 ‘특명’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유사한 취지로 열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영국의 박싱데이 등과 비교하면 몰입도나 흡입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가 전국에서 문화축제를 열고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슬로건으로 내건대로 소비를 활성화하려면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와 돈을 쓰도록 유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즈음해 전국에서 열리는 문화축제는 무려 55개에 달한다. 대표적인 문화축제 중 하나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다. 2000년 첫 행사 이후 15회를 맞은 올해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3개국의 대표 불꽃팀이 참여해 총 10만여 발의 불꽃을 가을 밤하늘에 수놓았다. 가족, 연인, 친구 등 100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 광경을 관람한 것으로 주최 측인 한화는 추정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포함해 총 9개의 축제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열린다. 이밖에 △경기도 6개 △경북 4개 △경남 7개 △충북 4개 △충남 5개 △전북 5개 △전남 5개 △강원 5개 △제주 5개의 문화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이번에 처음 열리는 ‘지역 특화 행사’들이 눈에 띈다.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 No1 스트릿페스타’, 울산 울주의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경기도 성남의 ’코리아세일페스타 인 모란‘, 광주 ’쇼핑의 나라 충장랜드‘ 등이 대표적이다. 다음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55개 문화 축제 일정과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서울(9)△1980 남산골 야시장 -6.3(토)~10.28(토) /남산골한옥마을-1890년대 한양의 저잣거리를 테마로 재구성한 야시장 개최△강남 페스티벌 -9.27(수)∼10.1(일) / 코엑스, 영동대로일대등-K-POP공연, 패션쇼,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강남 그랜드세일 등△강동선사문화축제 -10.13(금)∼10.15(일) /서울 암사동 유적-신석기인들의 암사동유적(국가사적 267호)에서 문화행사 개최△남산골 태권도야외공연-5.1(월)∼10.30(월) /남산골한옥마을-태권도 공연, 격파체험, 태권체조,여성호신술 등 체험프로그램 진행△서울거리예술축제 -10.5(화)∼10.8(일) /광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거리예술, 신체극, 영국포커스공연 등△서울세계불꽃축제 -9.30(토) / 여의도 한강공원-여의도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서울 밤도깨비야시장-3.24(금)∼10.29(일) / 여의도, DDP, 청계천 등-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푸드트럭 장터운영, 문화공연 등△서울세계무용축제 -10.9(월)∼10.29(일) /마포구 신촌로 일대-2017년 20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무용페스티벌△이태원 지구촌축제 -이태원관광특구 일원 -한국의 문화와 이태원의 외국 문화를 결합된 축제■경기(6)△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9.28(목)∼10.2(월) /안성시내 일원-바우덕이 추모제, 길놀이 퍼레이드, 7090콘서트 등△이천쌀문화 축제 -10.18(수)~10.22(일) / 이천쌀문화축제행사장-이천시의 상징인 쌀과 농경문화의 백미인 가을걷이를 축제로 승화△의정부 국제가야금 축제-9.29(금)∼9.30(토) / 의정부 예술의 전당 등 -가야금경연 및 세미나, 공연 등△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10.20(금)∼10.22(일) / 자라섬-재즈 공연, 재즈 막걸리·재즈 와인 등 제작·판매△파주개성인삼축제 -10.21(토)∼10.22(일) / 파주 임진각광장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Korea Sale FESTA(코리아세일페스타) in 모란-9.28(목)∼10.31(화) / 모란 역세권 상권-모란역세권 상인회 중심 할인행사, 성남 시티투어 가을코스 연계 등■경북(4)△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9.29(금)~10.8(일) / 탈춤공원, 하회마을-국내외탈춤공연,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대동난장퍼레이드 등△청도 반시축제 -10.13(금)~10.15(일) / 청도 야외공연장-코미디를 테마로한 공연, 체험, 전시행사 개최△영주 풍기인삼축제 -10.21(토)~10.29(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인삼을 테마로 공연 및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예천 세계활축제 -10.13(금)~10.16(월)/ 예천한천체육공원 등-예천의 활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 활축제■경남(7)△동래읍성 역사축제 -10.20(금)~10.22(일) / 읍성광장, 온천장일원등-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전투, 숭고한 선열들의구국정신을바탕으로한 축제△부산국제영화제 10.12(목)∼10.21(토) / 영화의 전당, 해운대 등-국내외 영화상영,아시아영화필름마켓, 영화펀드 등△부산불꽃축제 -10.28(토) / 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 배경으로 국내 최대 물량의 멀티 불꽃쇼 개최△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10.22(일)∼10.31(화) / 부산 전역-한류콘텐츠를 주제로 개막공연 및 K-POP 공연 개최△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10.1(일)~10.15(일) / 진주시 일대-드라마어워즈, 한류콘서트 등 한류를 테마로 관광브랜드화△부산 고등어축제 -10.1(일)~10.15(일) / 송도해수욕장 일대-고등어 먹거리장터, 샌드아트공연, 문화.체험행사, 사진전 등△봉계 한우불고기 축제-10.13(금)∼10.15(일) / 울산 울주군 봉계 일대-대형먹거리광장 운영, 언양불고기 가요제, 한우관련 사진전 등■충북(4)△단양온달문화축제 -9.29(금)~10.01(일) / 단양군 온달관광지-온달장군 진혼제,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평강 연극 등△보은대추축제 -10.13(금)∼10.22(일) / 뱃들공원 일원-대추·청정농특산물의 실비판매, 민속소싸움대회,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우륵문화제 -10.21(토)∼10.24(화) / 충주시 관아골 등-중원예술문화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충주의 대표 문화축제△증평인삼골축제 -9.28(목)∼10.1(일) / 충북 증평군 일원-홍삼포크 무료시식회, 인삼배 바둑대회, 씨름대회 등■충남(5)△금산 세계인삼엑스포 -9.22(금)~10.23(월) / 금산군 금산엑스포 광장-총 7개의 전시관, 공식행사 외 공연, 전통놀이 등△계룡 軍(군) 문화축제 -10.8(일)∼10.12(목) / 계룡시 일원-군 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축제로 승화시킨 개성 넘치는 축제△백제문화제 -9.28(목)~10.5(목) / 공주, 부여-백제역사 및 문화를 테마로 공연 및 전시, 체험행사 등△서산해미읍성축제 -10.6(금)∼10.8(일) / 해미읍성 일대-줄타기, 버나놀이, 풍물놀이 등으로 구성된 난장공연 등△태안가을꽃축제 -9.30(토)∼10.10(화) / 태안 네이처월드-사군자의 하나인 국화를 필두로 코키아, 해바라기 등 꽃축제■전북(5)△고창모양성제 -10.25(수)~10.29(일) / 고창군 고창읍성-판소리공연, 농악놀이, 답성놀이, 활쏘기 등과 체육대회 개최△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10.27(금)∼11.5(일) / 익산중앙체육공원-국화 야외전시 및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전국 국화작품 경연대회 등△정읍구절초축제 -10.1(일)∼10.15(일) / 정읍 구절초테마공원-가을과 구절초, 지역 향토자원을 테마로 한 축제△전주비빔밥축제 -10.26(목)∼10.29(일) /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대동비빔퍼포먼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빔밥 솜씨자랑 등△진안홍삼축제 -10.19(목)~10.22(일) / 마이산 북부 일원-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안고원 문화체험 등■전남(5)△남도음식 문화큰잔치-10.20(금)~ 10.22(일) / 담양 죽녹원 등-남도음식을 테마로 상달제, 음식전시, 요리경연 등△대한민국 국향대전 -10.20(금)∼11.5(일) / 함평엑스포공원-대형 국화 기획작품 등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 전시△목포항구축제 -10.27(금)∼10.29(일) / 목포항, 삼학도-목포 밤바다를 만끽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진행△서편제 보성소리축제-10.20(금)∼10.22(일) / 서편제소리전수관 등-전국판소리경연대회, 전국고수경연대회 등△추억의 충장축제 -10.18(수)∼10.22(일) / 충장로, 금남로 등-거리퍼레이드, 추억전시관, 추억 고고장, 대학가요제 등■강원(5)△강릉커피축제 -10.6(금)~10.9(월) / 강릉 일원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 등△양양연어축제 -10.19(목)∼10.22(일) / 양양 남대천 일대-용왕제, 연어맨손잡이체험, 연어 O,X 퀴즈 등△정선아리랑제 -9.29(금)∼10.2(월) /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정선아리랑의 전승 보전 및 홍보,아리랑시연, 아리랑 경창대회 등△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6.2(금)∼12.31(일) / 의암호 공지천 등-호수와 공원을 활용한 축제, 노천카페 상설공연 등△평창백일홍축제 -9.23(토)∼10.8(일) / 평창읍 평창강 둔치-2018 동계올림픽도시에서 펼쳐지는 평창강과 어울어지는 낭만의 축제■제주(5)△서귀포칠십리축제 -9.29(금)~10.1(일) / 서귀포 자구리공원 등-제주의정취를느낄수있는해양체험,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정의고을 전통민속재현축제-10.14(토)∼10.15(일) / 성읍민속마을 남문광장-초가집줄놓기, 전통혼례식 등 문화예술행사 개최△FPC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10.20(금)∼10.22(일) / 비앙도 해안변 일원-풍어제, 꽃게잡이 폴포츠(남현봉) 축하공연, 요리경연대회, 음식체험 등△제주 馬(마) 축제 9.30(토)~10.2(월) /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로데오경기, 멋진 제주말 선발대회, 말고기 요리 시식회 등△제주 No1 스트릿페스타-10.20(금)∼10.28(토) / 제주 연동 7길 일대-쇼핑명소에서 미션 수행, 거리 공연(Street Concert), 체험부스 운영 등
-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차량 소통대체로 원활
- 추석 연휴 첫날 한 때 뻥 뚫린 고속도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이 막바지에 달하면서 서울과 각 지방으로 몰리는 길목에서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역귀성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5.4㎞구간이 정체다. 기흥나들목 ~ 수원신갈나들목 5.1㎞ 구간과 달래내고개 ~ 양재나들목 3.5㎞ 구간은 지나는데 각각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걸릴 전망이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방향 북부산요금소 ~ 남해고속도로입구 7.7㎞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20㎞ 미만 속도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역귀성 차량으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 ~ 금천나들목 3.8㎞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14㎞로 거북이걸음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 퐁세요금소 ~ 정안나들목 14.1㎞ 구간 정체로 차량들이 시속 20㎞ 미만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 구간 통과 소요시간은 46분으로 예상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판교(구리)방향 일산나들목 ~ 노오지분기점 9.1㎞ 구간과 중동나들목 ~ 송내나들목 1.9㎞ 구간, 성남요금소 ~ 송파나들목 5㎞ 구간 정체다. 판교(일산)방향도 장수나들목 ~ 송내나들목 2.1㎞ 구간과 하남분기점 ~ 서하남나들목 4.9㎞ 구간 정체를 빚고 있다. 30일 오후 6시 현재 전구간 정체·서행거리는 107㎞이다. 오후 6시 서울을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10분, 울산 4시간 15분, 대구 3시간 16분, 강릉 2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역귀경 차량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등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