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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12건

한국 최초 우주인사업 주관방송사에 SBS
  • 한국 최초 우주인사업 주관방송사에 SBS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 최초 우주인배출사업 주관방송사로 SBS(034120)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4일 사업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항우연 관계자는 "올 2008년 4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을 우주공간에 진출시킬 것"이라며 "SBS를 주관방송사로 선정, 우주여행의 과정들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항우연은 올 2008년4월전까지 우주인 후보를 선발, 러시아 우주로켓 소유즈호를 통해 세계 35번째로 우주인을 배출할 계획이다.항우연과 SBS는 2년 남짓 남은 우주인 선발·준비과정과 10여일간의 우주실험 과정 등을 단독 방영키로 했다.항우연과 SBS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과기부와 항우연은 한국 최초 우주인의 신체조건 등을 발표, 우주인 배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항우연 관계자는 "오라클에서 주관하는 우주체험과 이번 우주인 배출사업은 그 격이 다르다"며 "이번 우주인 배출사업은 10여일의 장기간동안 우주에서 체류하며 각종 실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오라클의 우주체험은 길어야 수시간동안 무중력상태를 체험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다국적기업 오라클은 올해초 전 세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인터넷퀴즈를 내 한국 대학생 허재민(25·울산대)씨를 `전세계 개발자를 위한 오라클 우주여행`의 아·태지역 당첨자로 선발했었다.한편 항우연과 SBS는 향후 재원조달, 중계방식 등을 놓고 세부협의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6.04.13 I 백종훈 기자
  • 대한항공, 수익 급증세 전망-우리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우리투자증권은 해외여행 급증 등 항공운송 수요 증가와 환율 등 제반 외생변수 안정으로 대한항공(003490)의 영업실적이 크게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해당 리포트 내용. ◇ 대한항공(003490) -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4000원 유지 대한항공에 대한 Buy 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한다. 항공운송수요 증가와 제반 외생변수 안정화로 2006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해외여행 급증으로 국제선 여객부문은 전년대비 7.5% 증가하며, 항공화물부문은 IT경기 회복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할 전망이다. 동사의 2006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8조 3308억원(+9.8% y-y), 영업이익 6604억원(+52.7% y-y) 등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7.9%, 주당순이익(EPS)은 5842원으로 고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5.5배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 한국, 미국, EU의 항공화물요금 담합에 대한 조사 결과가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중장기 측면에서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수익 호조세가 동사 주가 흐름을 결정할 전망이다. - 신기종 도입 등으로 운항 효율성 향상 국제선 여객부문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노선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좌석 고급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화물부문에 있어서는 상반기 중 최신 화물 전용기를 도입하여 화물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국제선 항공화물부문 세계 1위 항공사로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노선 확충 등 장기 성장을 위한 신기종 도입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A380, B787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이 계획되어 있다. 2006년 동사의 항공기 투자는 7533억원(+17% y-y)으로 전체 투자계획 8,812억원 중 85%를 차지한다. 2006년 기재 보유대수는 115대로 2005년 대비 1대 줄어드나, 월평균 대당 가동시간은 342시간으로 2005년의 326시간보다 4.9%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신기종 투입에 따라 가동률과 운항 효율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 유가 안정화와 원화강세로 수익 개선폭 확대 전망 동사의 2005년 기준 총 영업비용은 7조 1517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세부항목별 비중은 연료유류비 28%, 인건비 17%, 감가상각비 10%, 공항관련비 9%, 임차료 5% 등이었다. 유류비는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재 싱가폴 기준 제트유가는 배럴당 75.8불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높은 수준이지만, 최근 안정화되고 있어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유가가 상승해도 유류할증료로 비용 추가분의 60% 이상을 만회할 것으로 보여 큰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원화강세는 동사 수익성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대한항공의 2006년 사업계획 평균환율은 1,050원으로 보수적인 가정을 하고 있다. 동사는 평균환율 10원 하락 시 11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익 개선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송재학 애널리스트)
2006.03.22 I 배장호 기자
  • 全행정기관 업무추진비, 클린카드 사용 `의무화`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앞으로 모든 행정기관은 업무추진비를 쓸 때 유흥업소 등에서 결제가 되지 않는 클린카드(clean card)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또 기관간 비공식 섭외나 접대, 내부직원 격려 등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고 공무여행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도 개인용도로 쓸 수 없게 제한된다. 기획예산처는 중앙 행정기관 예산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6년 세출예산 집행지침`을 마련,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집행지침은 올해 예산에 각 기관 업무추진비를 20% 삭감한 업무추진비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조치와 그동안 예산집행 과정에서 제기된 과제들에 대한 개선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기획예산처는 우선 모든 행정기관들이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때 유흥업소 등에서 결제가 이뤄지지 않는 클린카드를 발급받아 활용하도록 했다. 지난 2004년 정통부 산하기관에 처음으로 도입된 클린카드는 BC, LG, KB, 삼성, 외환카드사 등에 신청해 카드사와 협의를 통해 가맹점을 제한할 수 있고 제한업종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거절 메시지가 출력돼 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다.기획처는 또 기관간 비공식적인 섭외나 접대, 업무와 관련없는 내부직원 격려 등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되 이들 지출은 월정직책급을 활용하도록 명문화했다. 또 각 부처는 업무추진비 집행관행을 개선하고 투명한 사용을 위해 집행지침 범위 내에서 자체 세부지침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의무화했다.또한 공무여행을 통해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는 사적인 용도로 쓰지 못하도록 하고 국내외 출장 등 공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했다.아울러 기획처는 경상경비 절감을 위해 관서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 절감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연말 예산 집행시 시급하지 않은 사업비 집행은 억제하도록 했다. 또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공개 소프트웨어 활용 가능성을 우선 검토해 예산을 아끼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개 소프트웨어 도입을 저해하는 비표준적 특정 기술요건을 명시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2006.01.26 I 이정훈 기자
  • (채권전망)④금통위 이후 금리는 하락할 듯-이트레이드증권
  • [이데일리 황은재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월간전망`보고서에서 10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에는 금리 하락 안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금리 하향에 영향을 줄만한 재료로는 8월산업활동동향 결과로 인한 경기회복세에 불안감, 질적인 개선없는 고용과 해외소비 증가로 인한 민간소비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회의, 주식시장의 단기조정 가능성, 우호적인 채권수급 등을 들었다. 이트레이드 증권은 그러나 "8월 서비스업활동동향이 호조를 보였고 금통위에서 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 없다"며 "특히 금통위가 콜 금리 인상과 경기 낙관론을 견지한다면 금리는 다시 급격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트레이드증권=10월 채권 시장은 실망스러운 8월 산업 활동 동향으로 인한 경기 회복세 불신감 확산, 질적 개선 없는 고용과 해외 소비 증가로 인한 민간 소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회의, 명확하지 않은 기업 경기와 건설 경기 부진, 주식 시장 단기 조정 가능성과 우호적일 것으로 보이는 채권 수급 등으로 인해 금리 수준이 하향 안정화된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8월 서비스업 활동 실적에서 보듯이 경기 회복세를 부정하기도 힘들고 금통위가 콜 금리를 인상하고 낙관적인 경기관을 표출할 수도 있는 만큼 금통위 전까지는 금리 급등 양상에 대한 경계감은 상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현재의 생산, 고용, 소비와 건설 경기 등은 낙관적 경제 실적과는 다소 거리가있다고 보여지며, 이는 금리 상승세를 다소 주춤거리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산업활동 동향이 설비투자 부진과 완만한 ‘출하증가율-재고증가율’ 상승을 확인해주었고, 구직 단념자 증가와 여행수지 적자폭 확대가 소비의 질적 개선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전망과 실적 BSI간의 괴리가 기업 경기 호조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으며, CBSI감소, 건축허가면적과 건축착공면적 감소는 건설 경기 부진에 따른 콜 금리 인상 당위성 퇴조를 증명해주고 있다. 즉 경제 세부 항목 실적이 경기 낙관론을 뒷받침하기에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어 10월 콜 금리 인상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보여진다. 여기에 더해 급상승한 주가지수와 어닝 시즌 도래로 인해 주식시장에 신중론이 부각될 것으로 보여, 이는 단기적으로 금리 하향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되는 RP 매각과 은행의 분기말 자금 조달 수요 소멸 등은 채권 수급이 10월에는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8월 서비스업 활동 동향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금통위가 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금통위가 콜 금리 인상과 경기 낙관론을 견지한다면 금리는 다시 급격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05.10.03 I 황은재 기자
  • ''고객은 왕'' 개념만 버리면 저가항공사 OK
  • [노컷뉴스 제공] [홍석재의 유럽축구 취재기] 유럽 저가항공사 탑승기<!-- 기사본문 -->function adsFrame_article() { article_banner_38085.innerHTML = "";}adsFrame_article ();setInterval("adsFrame_article()", 20 * 1000);[니스=홍석재기자] 바야흐로 국내도 저가항공사의 시대가 열렸다. 이제 막 걸음을 뗀 국내와 달리 유럽에선 저가항공사가 일반화 돼 있다. 이 가운데 이지젯과 라이언 항공 등은 이미 우리나라 유럽 여행객들 사이에도 잘 알려진 곳."미리 예약하면 그야말로 헐값"실제로 이지젯 항공사를 이용 런던에서 프랑스 니스까지 가는 저가항공사 체험을 해봤다.일단 출발지는 런던 북부의 루튼 공항을 선택했다. 저가항공사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나깨나’ 미리미리 예매하는 것이다.2달 전쯤 미리 예매하는 부지런함을 발휘하면 단 돈 몇만원으로 유럽에서 국가와 국가 사이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결제는 카드를 이용한다. 요금을 지불해도 별도의 티켓을 발급하지 않고 공항에서 여권 등을 이용, 신분만 확인한 뒤 탑승권을 주는 만큼 예약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적어둬야 한다. 예약 당일, 시내 지하철과 런던 북부를 연결하는 탬즈링크 라인을 이용, 루튼 공항이 위치한 ‘루튼 에어포트 파크웨이’ 역까지 간다. 역에서 공항까지는 다시 셔틀 버스를 이용한다. 약 10여분 거리.이제 이지젯을 이용해 볼 시간이다. 일단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려면 ‘고객은 왕’이란 생각을 버려야 한다. 탑승 수속을 마치고 받아든 티켓에는 아예 ‘기다리지 않을 테니 늦지 말라‘고 써 있다.탑승 수속은 2시간 전에 밟도록 돼 있다. 비행기 출발 시간에 가깝게 도착하면 아예 탑승이 불가능하다. 다음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3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6만원에 해당하는 ‘막대한’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탑승 수속은 간단하다. 별도의 티켓을 발권하지 않는 만큼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만 하면 탑승권을 내준다. 이후의 다른 과정은 저가항공사라고 해서 다른 것이 없다. 비교적 간단한 출국 수속과 짐 검색을 마친 뒤 항공기 탑승장으로 가면 된다. 탑승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승무원이 돕지 않아도 될 만큼의 짐만 들고 가라”는 입간판이 서 있다.항공기 기종은 보잉 707-700. 좌석이 지정돼 있는 승객은 앞문으로, 좌석 미지정 승객은 뒷문을 이용해 타게 돼 있어 탑승 절차도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다. 마치 고속버스로 서울에서 대전 정도의 거리를 이용하는 느낌이다. 저가항공기를 타는 이유는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이지, 호텔같은 분위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가항공기를 타는 일 자체가 ‘무겁지 않은’ 느낌을 준다."기존 항공사 서비스만큼은 아니지만 불편하지는 않아"기내 바닥에는 과자 부스러기가 떨어져 있지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비행기가 이륙하면 승무원들이 긴급 상황 대처 요령을 알려주는 등 타 항공사와 다르지 않다.간편해 보이는 유니폼의 승무원들 역시 쓰레기를 버리도록 봉지를 들고 다니는 정도다. 그밖에는 승객이 요구하는 사항 정도에만 서비스를 할 뿐이다.기내에선 음료수 등을 제공하지 않고 필요하면 요금을 지불하고 사서 먹어야 하는 만큼 음료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그리고 비행기가 이륙한 지 약 2시간 후 니스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공항과 15분 정도 거리에 연계된 TGV를 이용해 약 2시간 쯤 지나면 프랑스 남부지역 까지 갈 수 있다.유럽 내 다른 국가에서 오전에 출발, 저녁 무렵엔 프랑스의 마르세유 해변의 카페에서 멋진 생음악 ‘my way' 곁들인 맥주를 즐기는 일이 최소 얼마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저가 항공사의 크나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계속)프랑스 니스=노컷뉴스 홍석재기자 forchis@cbs.co.kr
  • [쏙쏙 재테크] 외국항공사 마일리지 돈 주고 살 수도 있어요
  • [조선일보 제공] 저는 남편과 함께 태국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6만마일)을 이용해서 현지 여행경비만 갖고 해외여행을 즐겼죠. 성수기여서 비수기(4만마일)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공제됐지만요. 요즘 저처럼 비행기 마일리지로 알뜰한 여행을 다니는 분들 많으시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같은 국적 항공기의 경우, 마일리지 혜택은 참으로 쏠쏠합니다. 아직까진 마일리지 유효기간도 없어서 평생 사용이 가능하지요.(현재 항공사 내부적으로는 유효기간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외국계 항공사의 경우, 대부분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2~3년으로 짧습니다. 만약 외국계 항공사 고객 중에 공짜 항공권 마일리지는 약간 부족한데,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첫 번째 방법은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사는 겁니다.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돈으로 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캐세이퍼시픽, 유나이티드항공, 노스웨스트,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알래스카항공 등 일부 외국계 항공사들에선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가령 현재 필리핀항공 마일리지가 3000마일인 경우를 예로 들어 볼까요. 마닐라·세부 구간 보너스 항공권(4000마일)을 얻으려면 1000마일이 부족하지만, 25달러를 내서 1000마일을 사면 4000마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항공사와 제휴된 호텔을 이용하는 겁니다. 외국계 항공사는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호텔이 꽤 많습니다. 타이항공의 경우, 1만2000마일만 내고 1박할 수 있는 호텔이 호주, 홍콩, 인도 등 100여곳이 넘습니다. 한국 지사 홈페이지보다는 영문 홈페이지에 정보가 더 많으니 체크해 보시고요. 또 외국계 항공사는 홈페이지에 많은 정보가 있으니 자주 들러 보세요.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마일리지 공제 할인을 해 주거나 마일리지 유효 기간을 6개월 정도 연장할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 등 의외로 ‘깜짝 기회’가 많답니다.
  • (유통단신)월마트 까르푸 패션플러스 등
  • [edaily 피용익기자] ○…월마트 코리아는 19일까지 전국 16개 월마트 매장에서 P&G, LG생활건강 등 유명 생활용품 업체의 여름피부, 모발, 두피, 구강용품 모음전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곁들인 `2005 여름 뷰티케어 페스티발`을 갖는다.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썬케어, 데오도란트, 스킨케어, 바디케어, 모발·두피케어, 구강케어로 이루어진 간단한 관리방법과 제품소개가 되어있는 뷰티 관리 전단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국까르푸는 15일까지 `캠핑용품 파격준비전`을 열고 텐트, 바비큐그릴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까르푸클럽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시 OK캐쉬백 1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OK캐쉬백 1000포인트 적립`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 패션플러스는 창립 6주년을 맞아 30일까지 `쿨 썸머 선물대박전`을 열고,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총 1만명에게 필리핀 세부 여행권(2인용·180만원상당), 패션플러스 할인쿠폰, 벨소리 등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플러스 홈페이지(www.fashionplus.co.kr)를 참조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기업 보령수앤수는 12일부터 29일까지 `수앤수 건강 3행시 짓기` 행사를 진행한다. `수앤수`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에 대한 3행시를 지어 응모하면 매주 수요일 3명을 선정해 늘사랑조류추출카로틴, 조인골드글루코사민, 활력자라, 화장품 3종세트 등을 증정한다. 홈페이지(www.isoonsoo.co.kr)와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커피 전문업체 쟈뎅은 편의점 훼미리마트와 손잡고 원두커피의 맛과 향, 휴대성을 높인 패션 캔커피 프레도(FREDDO)를 출시했다. 프림맛에 묻힌 기존의 커피음료와 달리 100% 원두 추출액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뽑은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제조됐다.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페트병과 캔의 장점만을 모은 100% 알루미늄 NB캔으로 제작됐다. ○…샤브샤브 전문점 자팽고는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강남역에 위치한 자팽고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 20% 할인해준다.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홈페이지(www.japengo.co.kr)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된다. ○…신영와코루(005800) 비너스는 50만명의 패밀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정기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은행사에서는 포인트 2만~7만 포인트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앞치마, 핫플레이트, 스팀청소기, 체지방체중계, 버블발맛사지기 등 사은품을 백화점 매장에서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www.venus.co.kr)을 참조하면된다.
2005.06.10 I 피용익 기자
  • 다음, 1Q `매출 늘고 손실 줄고`(종합)
  • [edaily 전설리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이 1분기 매출이 소폭 늘고 경상손실이 줄었다.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됐다. 3일 다음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488억38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84억5300만원으로 206.1%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상손실은 99억400만원으로 60.9%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10.8%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4.1% 줄어든 수준이다. 다음은 "영업이익의 증가와 지분법 평가손실의 감소로 경상손실이 줄었다"며 "지분법평가손실액 규모가 전분기보다 약 30억원 감소한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965억원으로 6.5%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0억원 손실을 기록, 지난 4분기 103억원에서 손실폭을 대폭 줄였다. 국내 사업은 사업 부문별로 온라인 광고와 컨텐츠 사업을 포괄하고 있는 미디어 부문 매출이 35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0.4% 증가했으며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과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 오이뮤직을 포괄하는 커머스 사업 부문 매출이 172억원으로 11.4% 늘었다.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포함된 파이낸스 부문 매출은 282억원으로 20.3%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광고 매출이 281억원으로 전분기비 12.1%, 전년동기비 18.4% 늘었다. 이중 배너광고는 전분기대비 5.9% 늘어난 150억원, 검색광고는 전분기대비 20.2% 증가한 131억원을 기록했다. 디앤샵 매출은 14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8.2%, 전년동기대비 26.0% 증가했다. 이는 분기 최대 수준이다. 해외 사업 매출은 15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7% 감소했다. 현지 매출이 소폭 늘었으나 환율 하락에 의해 매출액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국내 사업 부문은 효율성 제고에 주력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됐으며 해외 사업 부문은 성장 기반을 다졌다"며 "미국 라이코스는 지난 4분기 구조조정에 이어 트래픽과 매출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 커뮤니티 포털 타온은 트래픽이 전년대비 20%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2005.05.03 I 전설리 기자
  • 다음,사업개편..미디어·커머스 `강조`(종합)
  • [edaily 전설리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이 연결기준 올 매출 4300억~47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8일 다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300억~4700억원, 영업이익 40억~100억원, EBITDA(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공제 전 영업이익) 400억~450억원, 판매총액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다음은 "올해 실적 전망치는 회사가 지분 50%를 초과 보유하고 잇는 국내외 자회사의 예상 연결손익을 내부 기준에 따라 올해 시장전망 및 사업 분석에 기초해 산출한 것"이라며 "올해부터 연결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지난해에는 매출액 1874억원, 영업이익 356억원, 경상손실 124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실적 전망과 함께 사업영역을 ▲뉴미디어 국내부문 ▲뉴미디어 해외부문 ▲뉴커머스 부문 ▲뉴파이낸스 부문 4개 핵심 부문으로 구축, 강화해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미디어다음`, 온라인 취업포털 `커리어다음`, 인터넷 마케팅 서비스 `나무커뮤니케이션` 등을 포함하는 뉴미디어 국내부문에서 1800억원 ▲미국 라이코스, 일본 타온 등을 포함하는 뉴미디어 해외부문에서 650억원 ▲종합쇼핑몰 `디앤샵`,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다음온켓`, 온라인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 등으로 구성된 뉴커머스 부문에서 900억원 ▲온라인 자동차 보험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온라인 금융 서비스 `다음FN`으로 구성되는 뉴파이낸스 부문에서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재웅 다음 대표이사는 "10년전 3명으로 시작한 다음이 25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2000여명의 직원이 5000억에 가까운 매출을 내는 기업이 됐다"며 향후 10년도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즐거운 변화를 통해 초고속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이날 오전 11시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10주년맞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웅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및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5.03.08 I 전설리 기자
  • 판교 분양 인터넷 청약은 `필수`
  • [edaily 윤진섭기자]오는 11월 예정된 판교신도시 청약 접수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어서 인터넷 청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판교는 2만1000가구를 한꺼번에 분양하는데 따른 혼잡을 피하고 과열을 막기 위해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은행 창구를 통한 청약접수도 병행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 기회에 인터넷 청약을 배워두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등 여러모로 편리하다. 이에 따라 판교분양을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인터넷 청약을 이용하기 위한 몇 가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아울러 인터넷청약 이외에도 청약기간 연장 및 예약 접수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청약방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라 미리미리 정보를 파악해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하자. ◇공인인증서 발급, 청약전산수록 해두면 편리 인터넷 청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청약통장을 가입한 은행을 찾아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뒤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통장, 통장도장이 필요하며 미성년자를 제외하고는 본인만이 신청 가능하다. 청약 관련 서류를 청약통장 가입은행에 제출해 청약자격을 전산 수록을 해두는 것도 청약 불편을 줄이는 방법이다. 청약자격 전산 수록을 하지 않을 경우엔 청약할 때마다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행분)을 제시하는 불편함이 뒤따른다. 청약자격이 전산에 등록되면 인터넷 청약을 할 때 은행에 갈 필요 없이 공인인증서가 설치된 컴퓨터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안히 청약에서 당첨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판교 청약시 해외 출장중이거나 여행중이더라도 공인인증서가 설치된 컴퓨터만 있다면 청약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기본적으로 청약관련통장, 통장도장,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며 대리인 신청시에는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하다. 인터넷 청약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사이트에서 청약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1,2,3순위 인터넷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1,2순위 청약통장을 대상으로만 인터넷청약을 받고 있으므로 청약통장 해당은행에 문의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알아보아야 한다. ◇그 외 직접 방문을 피할 수 있는 주택청약 서비스 판교신도시 청약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나 휴대폰을 이용해서도 가능할 전망이다. ARS 전화 청약신청은 폰뱅킹(텔레뱅킹)에 가입하고 청약자격 전산수록을 하면 전화안내를 통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보통 인터넷 청약신청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고 있으므로 방문을 하는 불편한점은 해소될 수 있지만 시각적인 면에서 인터넷 청약보다 불편해 신청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가입서류는 인터넷뱅킹 신청시와 동일하다. 휴대폰 모바일 청약신청도 주택청약과 관련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난달 14일부터 국민은행에서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로 모바일뱅킹 전용휴대폰으로 주택청약신청은 물론 청약접수확인 및 당첨조회 등 청약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스마트카드 칩을 휴대폰(모바일뱅킹 전용 휴대폰)에 내장하고 청약자격 전산수록을 하면 된다. 아직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과 이동통신사가 한정돼 있으나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05.03.04 I 윤진섭 기자
  • 다우 1만500선 회복..나스닥도 상승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다우가 1만500선을 되찾았다. 나스닥도 올랐다. ISM 지수는 예상만큼 좋지 않았지만, 대형 M&A에 이어 이번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분사(Spin Off)` 재료를 터뜨려 시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월가는 M&A의 연장선상에서 금융주들을 사들였다. 1일 다우는 전날보다 62.00포인트(0.59%) 오른 1만551.94, 나스닥은 6.29포인트(0.30%) 오른 2068.70, S&P는 8.14포인트(0.69%) 오른 1189.41을 기록했다. 다우는 1월19일 이후 거래일 기준 아흐레만에 1만500선으로 상승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7억800만주, 나스닥이 19억1100만주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1918개, 내린 종목은 902개였다. 나스닥에서는 1723종목이 오르고, 1317종목이 떨어졌다. 국제 유가는 큰 폭으로 떨어져 47달러대로 내려섰고,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채권가격 하락)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고 있다. 연방기금금리는 내일 오후 결정된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월 제조업 지수가 5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는 57.0과 작년 12월 57.3보다 낮은 것이다. 지수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20개월째 기준선인 50을 웃돌았다. 드레스드너 클라인워트 와서스텐인의 케빈 로간은 "2003년, 2004년 도약 이후, 경기가 느려지기 시작했다"며 "올해 얼마나 둔화되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세부 지수로는 신규 주문이 62.6에서 56.5로 떨어졌다. 생산 지수는 56.7에서 57.8로, 고용 지수는 53.3에서 58.1로 올랐다. 가격 지수는 72.0에서 69.0으로 떨어졌고, 재고 지수는 5.28로 변동이 없엇다. 상무부는 작년 12월 건설 지출이 전월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0.5%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도쿄미츠비시은행의 크리스 럽키는 "올해 건설 부문이 국내 총생산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경기가 확장됨에 따라 사무실, 공장, 창고 공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UBS와 국제 쇼핑센터 협회(ICSC)가 발표한 지난주 소매점 매출 지수는 직전주 대비 1.9% 하락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5% 증가했다. ICSC의 이코노미스트 마이크 니미라는 "수퍼볼 경기와 뉴욕주의 면세 주간이 연기되고, 눈폭풍까지 겹쳐 매출이 줄었다"고 말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M&A 재료 등에 고무된 투자자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매수 주문을 냈다. 다우는 일찌감치 1만500선을 회복했고, 꾸준히 상승 폭을 넓혀갔다. 지난달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실적도 주목을 받았다. GM은 1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1월 영업일수가 지난해보다 이틀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 판매량은 1% 증가했다. 1분기 생산량 전망치는 당초보다 2만5000대 적은 122만5000대로 낮춰 잡았다. GM은 0.19% 올랐다. 포드는 지난달 20만1522대의 자동파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36대보다 12%나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포드는 0.68% 하락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1월 판매량이 1% 줄었다고 밝혔지만, 1.41% 올랐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금융 자문 부문을 분사한다고 밝혔다. 금융 자문은 지난해 7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1만200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25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규모는 4100억달러에 달한다. 금융 자문 부문을 분리한 아멕스는 크레딧 카드와 여행자 수표 등 본래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멕스는 6.37% 상승, 4년래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기술주 진영에서는 구글이 관심이었다. 구글은 장마감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정규장에서는 1.90% 떨어졌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 기류를 탔다. CSFB증권은 세계 반도체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시장비중`으로 상향했다. CSFB 앤드루 가스웨이트 애널리스트는 "세계 반도체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SFB가 반도체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높인 것은 2년 만이다. 가스웨이트 애널리스트는 특히 세계 최대 휴대폰용 반도체 생산업체인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유망하다고 권고했다. 인텔은 0.80%, AMD는 2.97%,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79% 올랐다. TI는 1.59% 올랐다. 메릴린치가 미국과 유럽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IT 투자 예산은 전년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예산 증가율은 4%였다. 메릴린치는 스토리지와 소프트웨어 부문의 투자가 활발한 반면 서비스, PC 부문 투자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메릴린치는 올해 IT 투자 수혜주로 시스코, 델, IBM, 마이크로소프트, SAP, EMC 등을 들었다. 시스코는 0.50%, MS는 0.42%, IBM은 0.47% 상승했으나, 델은 0.34% 떨어졌다. AT&T 인수를 추진 중인 SBC커뮤니케이션즈는 합병 후 1만30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BC는 0.67% 올랐으나, AT&T는 0.26% 떨어졌다. 전날 장 마감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디즈니는 0.59% 상승했다. 엑손 모빌도 분기 실적 호전과 메릴린치의 실적 전망치 상향에 힘입어 3.24% 상승했다. 맥도날드는 파이퍼 제프레이가 투자등급을 시장 비중 수준으로 낮추고 목표 가격도 35달러에서 34달러로 떨어뜨리면서 1.27% 하락했다. 파이퍼 제프레이는 유럽 지역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고, 미국내 동일점 매출도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5.02.02 I 정명수 기자
  • 다우 1만500 회복..나스닥 보합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다우가 1만500선을 되찾았다. 나스닥은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ISM 지수는 예상만큼 좋지 않았다. 대형 M&A에 이어 이번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분사(Spin Off)` 재료를 터뜨렸다. 월가는 M&A의 연장선상에서 금융주들을 주시하고 있다. 1일 뉴욕 현지시간 오전 10시39분 다우는 전날보다 26.31포인트(0.25%) 오른 1만516.25, 나스닥은 4.29포인트(0.21%) 오른 2066.70, S&P는 2.44포인트(0.21%) 오른 1183.71이다.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강세다. 국채 수익률은 하락 중이다.(채권가격 상승)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고 있다. 연방기금금리는 내일 오후 결정된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월 제조업 지수가 5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는 57.0과 작년 12월 57.3보다 낮은 것이다. 지수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20개월째 기준선인 50을 웃돌았다. 드레스드너 클라인워트 와서스텐인의 케빈 로간은 "2003년, 2004년 도약 이후, 경기가 느려지기 시작했다"며 "올해 얼마나 둔화되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세부 지수로는 신규 주문이 62.6에서 56.5로 떨어졌다. 생산 지수는 56.7에서 57.8로, 고용 지수는 53.3에서 58.1로 올랐다. 가격 지수는 72.0에서 69.0으로 떨어졌고, 재고 지수는 5.28로 변동이 없엇다. 상무부는 작년 12월 건설 지출이 전월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0.5%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도쿄미츠비시은행의 크리스 럽키는 "올해 건설 부문이 국내 총생산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경기가 확장됨에 따라 사무실, 공장, 창고 공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UBS와 국제 쇼핑센터 협회(ICSC)가 발표한 지난주 소매점 매출 지수는 직전주 대비 1.9% 하락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5% 증가했다. ICSC의 이코노미스트 마이크 니미라는 "수퍼볼 경기와 뉴욕주의 면세 주간이 연기되고, 눈폭풍까지 겹쳐 매출이 줄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실적도 관심거리다. GM은 0.08%, 포드는 0.38%, 다임러크라이슬러는 0.94% 상승 중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금융 자문 부문을 분사한다고 밝혔다. 금융 자문은 지난해 7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1만200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25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규모는 4100억달러에 달한다. 금융 자문 부문을 분리한 아멕스는 크레딧 카드와 여행자 수표 등 본래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멕스는4.70% 상승 중이다. 기술주 진영에서는 구글이 관심이다. 구글은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글은 0.18% 하락 중이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CSFB증권은 세계 반도체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시장비중`으로 상향했다. CSFB 앤드루 가스웨이트 애널리스트는 "세계 반도체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SFB가 반도체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높인 것은 2년 만이다. 가스웨이트 애널리스트는 특히 세계 최대 휴대폰용 반도체 생산업체인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유망하다고 권고했다. 인텔은 0.13% 하락 중이나, AMD는 2.03%,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50% 상승 중이다. TI는 0.65% 올랐다. 메릴린치가 미국과 유럽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IT 투자 예산은 전년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예산 증가율은 4%였다. 메릴린치는 스토리지와 소프트웨어 부문의 투자가 활발한 반면 서비스, PC 부문 투자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메릴린치는 올해 IT 투자 수혜주로 시스코, 델, IBM, 마이크로소프트, SAP, EMC 등을 들었다. 시스코는 0.11%, 델은 0.41%, MS는 0.15% 하락 중이나, IBM은 0.13% 상승 중이다. 전날 장 마감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디즈니는 0.10% 상승 중이다. 엑손 모빌도 분기 실적 호전과 메릴린치의 실적 전망치 상향에 힘입어 1.34% 상승 중이다. 맥도날드는 파이퍼 제프레이가 투자등급을 시장 비중 수준으로 낮추고 목표 가격도 35달러에서 34달러로 떨어뜨리면서 0.90% 하락 중이다. 파이퍼 제프레이는 유럽 지역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고, 미국내 동일점 매출도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5.02.02 I 정명수 기자
  • 해외여행 출입국신고서 없앤다
  • [조선일보 제공] 올해부터 학사 학위자도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하면 전문대학 전임교수로 임용될 수 있다. 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경부고속도로의 주말 버스전용차로제 시작 시간이 현재의 ‘토요일 낮 12시’에서 ‘금요일 낮 12시’로 바뀐다. 전용차로제 시작 지점도 현재의 양재IC에서 반포IC로 앞당겨진다. 해외여행 때 제출하는 출입국신고서가 사라지고, 운전면허 벌점 및 행정처분은 교통안전교육 또는 봉사활동을 받는 것을 전제로 완화된다. 외국 체류 등으로 적성검사를 받지 못해 운전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는 선별적으로 구제된다. 여권을 만들 때 호적등본, 주민등록등본을 내는 규정도 사라질 전망이다. 법률 개정이 필요하므로 하반기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공무원 및 교원 임용시험 때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에 대해 10% 가산점을 주는 제도는 ‘국가유공자 합격률 상한제’로 바뀐다.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과 만나려면 지금까지는 통일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올해 상반기 중 신고만 하면 되도록 법률이 개정된다. 이와 함께 올해 4분기(10~12월)부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및 직업기술 학원 등이 학원비 책정과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규제 위주 정책이 지원 정책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24일 경제활성화와 기업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부, 교육부, 행정자치부, 정보통신부 등 34개 부처가 관련된 450여개의 규제에 대한 2차 정비계획을 세우고 이 같은 내용의 부처별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2005년 규제개혁 추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금융감독위원회 등 8개 부처가 관련된 1차 규제 정비 방안을 발표했었다. 정부는 이 계획에서 초등학교 입학기준일을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변경하는 안도 추진하기로 했지만 장기 과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육아휴직급여 신청 기한을 현행 육아휴직급여 종료일 이후 6개월 이내에서 1년 이내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민자(民資)사업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인프라 펀드의 설립·운용 규정을 대폭 완화키로 했다. 복수노조의 교섭창구 단일화를 위해 2006년 말까지 관련법을 개정키로 했다. 복수노조는 오는 200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TU미디어 "모바일컨텐츠에 3년간 1100억 투자"
  • [edaily 백종훈기자] 위성DMB 사업을 준비중인 TU미디어는 14일 모바일 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자체 비디오 채널을 100% 모바일 전용채널로 육성키로 하고 세부 채널 운영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TU미디어는 "향후 위성DMB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전용채널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총 11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용 컨텐츠를 제작하기위해 단순 구매차원을 넘어 연 300억원 이상을 외주 제작사에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TU미디어는 "모바일 전용 채널의 컨텐츠는 100% 신규 컨텐츠로 채울 방침"이라며 "신규 컨텐츠를 외주제작에 맡겨 국내 영상산업, 특히 독립프로덕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U미디어는 "현재 20여개의 외주제작사들을 통해 기존과 다른 획기적이고 다양한 위성DMB용 컨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TU미디어는 이동전화와 결합된 양방향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생각이다. 위성DMB는 단말기가 TV화면이자 리모콘, 전화이므로 기존 매체의 제한적 양방향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TV 방송도중 시청자 설문조사를 할 경우 위성DMB폰을 가진 시청자는 그자리에서 양방향으로 의견을 전송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가요프로그램 시청중 신청곡을 보내거나 아름다운 경치가 나오면 바로 여행사로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TU미디어는 "기존 매체와 달리 위성DMB는 출퇴근 시간 등 이동시간이 주시청 시간대"라며 "출퇴근·등하교 시간에 1시간씩 생방송을 편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TU미디어는 "짧은 시간에 자주 보는 것도 위성DMB의 시청특성"이라며 "20분 이내의 짧은 프로그램을 준비중이고 매시 정각에 5분짜리 꽁트를 하거나 만화를 10분간 읽어주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맷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TU미디어는 SK텔레콤(017670)이 1대주주인 위성DBM업체다.
2004.09.14 I 백종훈 기자
  • 해외 휴양지서 `이색 웨딩촬영`
  • [edaily 전설리기자] 해외 휴양지에서 국내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웨딩촬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웨딩촬영 전문업체 이스트비(www.eastbe.co.kr)는 신혼 휴양지로 인기 있는 필리핀 세부에 300여평 규모의 웨딩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신혼 여행을 겸한 현지 해외 웨딩촬영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트비의 세부 웨딩촬영은 국내 야외 촬영의 획일적인 스타일을 탈피, 야자수와 코발트 빛 바다 풍광, 유럽풍 석조 건물을 배경으로 한 이색 촬영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스트비는 또한 웨딩 전문업체 로자스포사 드레스샵, 박형주 헤어메이크업 등과 제휴를 통해 세부에서 국내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허니문 전문 여행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샹그릴라 등 특급 리조트 신혼 여행 상품 최저 100만원 할인 등 파격적인 허니문 상품도 제공한다. 이스트비 대표 장석주 실장은 "국내 웨딩촬영은 도산공원, 한강둔치 등 한정된 공간과 장소에서 번잡하게 이루어지는 반면 필리핀 세부 촬영은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진행된다"며 "특히 부대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격 거품을 크게 줄여 알뜰 예비부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 세부는 인천공항에서 약 4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신혼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2004.09.13 I 전설리 기자
  • 전 장(14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 장(14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대한항공= 상반기 순익 1889억(흑전)/영업익 1663억(전년비 1077.1%↑)/경상익 1985억(흑전)/매출 3조3574억(전년비 18.9%↑)/해외여행 급증·원화강세 `반색`/대구~북경 주2회 정기노선 운항개시 ▲신세계= 반기 영업익 2645억(전년비 20.7%↑)/순이익 1792억(전년비 21.8%↑)/경상익 2493억(전년비 21.4%↑)/매출 3조1212억(전년비 14.1%↑) ▲진로= 노조 파업결정..96.9% 파업찬성/"사측 중노위 조정안 받아들여라"/"일단 준법투쟁으로 갈 가능성 커" ▲효성기계= 주가급등 공시요구/삼영, 효성기계 23.7%확보..경영권인수차원 ▲CJ인터넷= 포털 `마이엠` 이달부터 단계적 정리 ▲무역업계, 여당에 `해외자원개발 지원` 요청 ▲주유소 휘발유값 또 사상최고치 ▲"참여정부 親勞정책이 기업경쟁력 떨어뜨린다" ▲재경부 "FCC휘발유 교통세부과대상 아니다" ▲올 1분기 전자상거래 69.4조 ▲BET= 감사의견 거절..관리사유 추가 ▲대상사료= 글로벌서비스가 지분 5.6% 보유 ▲대아리드선= 반기검토보고서 "의견거절" ▲에스오케이= `감사의견 거절`..관리사유 추가 ▲국제정공= 감사의견 `부적정`..관리사유 추가 ▲신영텔레콤= 감사의견 `거절`..관리사유 추가 ▲드림랜드= 반기검토보고서 ´의견거절´ ▲포커스= 관리종목 지정..감사의견 거절 ▲인투스테크= 관리종목 지정사유 추가 ▲엠앤피앤=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한정"..거래정지 ▲엔에스아이= 삼일회계법인서 감사의견 거절 ▲일신석재= 관리지정 사유 추가우려.. 투자유의 ▲제일컴테크= 29억 특별손실..전 대주주 등 횡령 ▲하이콤= 반기보고서 미제출 ▲이스턴테크= 반기보고서 미제출..투자유의/세신서 지분 2.41% 장내매도/부도덕 최대주주 몰아내 ▲코웰시스넷= "범위제한 한정" 의견..반기보고서 미제출 ▲엘켐= "상반기 매출 0원"..관리지정 추가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지원시설과 합병 승인 ▲텍셀네트컴= 네트컴과 포괄적 주식교환..네트컴이 67%보유 ▲현대중공업= 쿠웨이트서 4253억 규모 선박수주 ▲한일단조공업= 국방부와 30억 방산부품 계약 ▲금호산업= 585억 주공아파트 공사수주 ▲코어세스= 웰링크와 93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이노셀= 슈넬제약 지분 전량 처분 ▲시큐어소프트= 엑세스테크로 경영권 양도 ▲삼양사= 고품격 유기농 전문점 오픈 ▲경동보일러= 린나이 상대 특허분쟁 최종 승소 ▲빙그레= 디저트 시장 진출 ▲현대상사= 외식사업 프랜차이즈로 확대추진 ▲대우차판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200억 투자 ▲삼성중공업= 상반기 순이익 667억(전년비 23.9%↓)/매출 2조2373억(전년비 10.3%↑)/영업익 293억(전년비 66.5%↓)/경상익 883억(전년비 27.8%↓) ▲LG전선= 2Q 영업익 250억(전기비 35%↑)/순익 31억/매출 6511억 ▲텔슨전자= 2Q 영업손실 673억(적자폭↑)/매출 136억/순손실 1060억 ▲아남반도체= 2Q 영업손실 98억(적자폭↑)/순손실 152억/매출 890억 ▲아비코전자= 상반기 영업익 4.4억(흑전)/매출 166.3억(전년비 8%↓) ▲크로바하이텍= 2Q 영업익 7.5억(흑전)/매출 11.7억(전년비 134.9%↑)/경상익 9.7억(흑전)/순익 8.7억(흑전) ▲일진다이아= 2Q 영업익 11억(흑전)/순손실 61억(적자폭↓)/매출 193억 ▲KH바텍= 2Q 영업익 64억(전기비 22.3%↑)/매출 311억(전기비 39.6%↑)/경상익 70억(전기비 23.9%↑)/순이익 53.7억(전기비 24.3%↑) ▲넷시큐어= 상반기 순손실 17.3억(적자폭↑)/경상손실 17.3억/영업손실 6.3억/매출 80.6억 ▲삼보컴퓨터= 2Q 영업익 45억(전기비 181%↑)/순익 302억/매출 5108억 ▲이니텍= 상반기 영업손 12.7억(적전)/경상손실 6.4억(적전) ▲일간스포츠= 상반기 영업손실 42억(적자폭 138%↑)/매출 270.8억(전년비 30.7%↓) ▲맥슨텔레콤= 2Q 영업손실 125억(적자폭↑)/순손실 174억/매출 312억 ▲오브제= 상반기 경상익 23.3억(흑전)/매출 336.2억(전기비 9.9%↑)/영업익 3.8억(전기비 133.3%↑) ▲키움닷컴증권= 1Q 영업익 8억(전기비 59.6%↓)/매출 416.6억(전기비 38.3%↑)/경상익 8.3억(전기비 153.5%↑)/순이익 6.5억(전기비 407%↑) ▲일진전기= 2Q 영업익 61억(흑전)/순익 41억(흑전)/매출 1088억(전기비 23%↑) ▲보성파워텍= 상반기 영업손실 15.4억(적전)/순손실 2.4억(적전)/경상손실 3.7억(적전)/매출 289.7억(전년비 2.43%↓) ▲가드텍= 상반기 영업손실 12.3억(적전)/경상손실 16.4억(적전)/순손실 16.4억(적전)/매출 32.8억(전년비 50.4%↓) ▲액티패스= 상반기 영업손실 2.7억(적전)/경상손실 1.6억(적전)/순손실 6600만원(적전)/매출 20.6억(전년비 76.4%↓) ▲희림= 상반기 영업익 3650만원(흑전)/경상익 1.7억(흑전)/순익 1억(전년비 92%↓)/매출 195.1억(전년비 30.04%↑) ▲케이디이컴= 상반기 영업익 8.4억(흑전)/경상익 15.3억(흑전)/순익 15.3억(흑전)/매출 173.5억(전년비 45.8%↑) ▲부산주공= 상반기 순손실 4.2억(적전)/순손실 4.2억(적전)/영업익 16.7억(전년비 208.9%↑)/매출 423.5억(전년비 53.0%↑) ▲마크로젠= 지난해 경상손실 48억(전년비 47.7%↑)/올해 매출액 110억원 전망↑ ▲새한= 상반기 영업익 48억(전년비 72%↓)/매출 3584억(전년비 3%↓)/경상익 119억(흑전)/순익 119억(흑전) ▲넥사이언= 2Q 경상손실 77억(적자폭↑)/매출 8.3억(전년비 44.4%↓)/영업손실 24.7억(적자폭↑) ▲케이비티= 2Q 영업손실 12억(적자폭↑)/매출 41.5억(전년비 23.8%↑)/경상손실 11.5억(적자폭↑)/순손실 9.1억(적자폭↑) ▲풀무원= 상반기 영업익 120억(전년비 26.4%↑)/경상익 143억(전년비 4.9%↑)/매출 1717억(전년비 17.6%↑) ▲6월결산 신민저축銀= 전년 매출 92.5억(전년비 16%↑) ▲한빛소프트= 상반기 영업손실 11억(적전)/경상손실 14.4억(적전)/순손실 14.4억(적전);/매출 129.4억(전년비 7.2%↓) ▲AMIC= 상반기 영업손실 2.5억(적전)/순손실 18.9억(적전)/경상손실 11.9억(적전)/매출 142.3억(전년비 32.7%↓) ▲기가텔레콤= 2Q 영업손실 56억(적자폭↑)/순손실 65억/매출 98억 ▲해외무역= 상반기 영업익 1.4억(흑전)/순익 5700만원(전년비 62.5%↓)/경상익 6370만원(전년비 68.9%↓)/매출 228.6억(전년비 12.8%↑) ▲케이디씨정보= 상반기 영업손실 3.7억(적전)/매출 131.3억(전년비 50.4%↑)/경상익 4.3억(흑전)/순익 4.3억(흑전) ▲아쿠아테크= 상반기 영업손실 4.6억(적전)/경상손실 1.7억(적전)/매출 21.8억(전년비 54.1%↑)/순익 7920만원(전년비 85.1%↓) ▲피에스텍= 2Q 영업손실 2.9억(적전)/경상손실 3.6억(적전)/순손실 4.6억(적전) ▲대한전선= 2Q 순익 37억(전기비 79%↓)/영업익 198억(전기비 5%↓)/매출 3898억 ▲가로수닷컴= 2Q 영업손실 1.3억(적전)/매출 25억(전년비 35.5%↓)/경상익 29.5억(전년비 539.7%↑)/순이익 21억(전년비 521.5%↑) ▲아남전자= 2Q 영업손실 24억(적자폭↑)/순손실 23억/매출 343억 ▲인터리츠= 2Q 순익 1억(흑전)/경상익 1억(흑전)/매출 7.6억(전년비 53%↑) ▲3월결산 에스씨디= 1Q 순손실 0.7억(적전)/경상손실 0.7억(적전)/영업이익 150만원(전년비 87%↓)/매출 76.8억(전년비 6.8%↓) ▲큐캐피탈파트너스= 상반기 영업익 16억(흑전) ▲선우엔터테인먼트= 상반기 영업손실 45억(적전)/영업익 6.7억 ▲엘켐= 본점 소재지 분당으로 이전 ▲세중나모= 28만주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삼성제약= 대표이사 김원규씨 단독으로 변경 ▲삼성화재= 서울대·삼성생명공익재단에 60억 증여 ▲세코닉스= 피델리티서 지분 1.3% 매도 ▲신민저축銀=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의
2004.08.16 I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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