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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코젠 관계사, ‘아일리아 시밀러’ 美FDA 3상 IND 신청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로피바이오가 블록버스터 바이오신약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 신청을 완료했다.로피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RBS-001’(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로피바이오는 아미코젠(092040)의 관계사로 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로피바이오는 지난해 12월 한국 식품의약국안전처에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지난 1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임상시험신청(CTA)도 완료했다. 이번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인 미국 FDA에도 IND를 신청함에 따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선두 경쟁사들과 개발 속도를 맞출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성과는 아미코젠이 홍승서 박사를 로피바이오로 영입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안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홍 박사는 셀트리온(068270)그룹에서 연구개발·글로벌 판매를 총괄한 경험이 있는 바이오시밀러 전문가로, 로피바이오의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영입됐다.로피바이오는 지난 1월 FDA와 IND 제출을 위한 사전 회의(BPD TYPE II)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IND를 신속히 구성해 IND를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임상 3상이 빠른 시일 안에 시작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IND 신청을 기점으로 로피바이오는 유럽 여러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로피바이오는 이번 임상3상에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RBS-001’과 아일리아 간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비교할 계획이다. 한국, 유럽, 미국 순차적으로 2분기내에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임상 3상 시험 완료는 오는 2025년 12월로 목표하고 있다.기술이전 로열티 외 바이오시밀러 상업화에 따른 매출은 미국 품목허가신청(BLA) 이후 2026~202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로피바이오는 오는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이번 로피바이오의 성과로 아미코젠이 바이오의약품 소재 산업을 넘어 바이오시밀러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원가경쟁력 확보 등 기업 가치 극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한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소부장 업체인 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젠테, ‘애플·업스테이지 출신’ 김근교 CCO 영입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명품 플랫폼 ‘젠테’는 사업 확장 및 대외 브랜드 제고를 위해 김근교(사진) 업스테이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겸 경영본부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김 CCO는 포스코, SK텔레콤, 애플, 업스테이지 등 주요 대기업에서 10년 이상 대언론 및 대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특히 애플에서는 한국시장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했고 업스테이지에서는 대외협력과 브랜드를 총괄했다.젠테는 김 CCO의 경력을 토대로 플랫폼의 대외 인지도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CCO는 IT업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젠테가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 ‘젠테포레’(jente foret) 등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젠테포레는 유럽의 150여개 럭셔리 부티크들과 실시간 재고 연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젠테포레를 통해 젠테는 중간 유통 단계를 대폭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품 이슈를 원천차단해 2022년 매출액 310억원(전년대비 140%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엔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김 CCO는 “단순한 상품구매 플랫폼이 아닌 관계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구성원, 부티크 등 다양한 젠테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만들고 싶다는 정승탄 대표의 비전에 공감해 젠테에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인사, 재무 업무를 총괄하며 젠테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힘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승탄 젠테 대표는 “김 CCO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젠테의 가치와 철학을 효과적으로 대외에 알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 CCO와 함께 젠테와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젠테는 2020년 창업한 3세대 명품 플랫폼이다. 유럽내 700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공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테는 고객들에게 부가세 포함 가격, 무료 배송, 월 1회 무료 반품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폴라리스오피스,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는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하여 원하는 AI 솔루션 기업(공급기업)으로부터 구매·활용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수요기업은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2억원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공급기업에게는 판매한 AI 솔루션에 대한 대금을 각각 NIPA로부터 지급받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최초로 공급기업으로 풀(Pool)에 등록돼 있으며, 자사 AI 솔루션을 원하는 수요기업에게 ‘폴라리스 오피스 AI’와 ‘폴라리스 오피스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한다.폴라리스 오피스 AI는 익숙한 문서 편집 환경에서 챗GPT, 하이퍼클로바X, 스테이블 디퓨전 등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문서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사용자는 AI 라이트(Write), AI 이미지(Image), AI 애스크닥(Ask Doc) 등의 기능으로 다양한 문서작업을 손쉽게 처리하며, 필요에 따라 여러 LLM(대규모 언어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고품질의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폴라리스 오피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없이도 노트북과 같은 개인 기기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AI의 기능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외나 폐쇄망 같은 곳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며, 문서와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에게 익숙한 오피스 문서 솔루션에서 쉽고 빠르게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폴라리스오피스 측은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합한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업무 생산성 향상을 원하는 수요기업들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신청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아미코젠 관계사 로피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RBS-001’(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로피바이오는 2023년 12월 한국 식약처(MFDS)에 임상 3상 IND를 제출했고, 2024년 1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임상시험신청(Clinical Trial Application, CTA)을 완료했다. 로피바이오는 지난 1월 미국 FDA와 IND 제출을 위한 사전 회의(BPD TYPE II)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IND를 신속히 구성해 제출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임상3상이 빠른 시일 안에 시작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IND 신청을 기점으로 로피바이오는 유럽 여러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로피바이오는 금번 임상3상에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RBS-001’과 아일리아 간의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비교할 계획이다. 한국, 유럽, 미국 순차적으로 2분기내에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임상 3상 시험 완료는 2025년 12월로 목표하고 있다. 또한, 라이선스 아웃 로열티 이외 바이오시밀러 상업화에 따른 매출은 미국 품목허가신청(BLA) 이후 26~2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로피바이오는 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이번 로피바이오의 성과는 아미코젠이 바이오의약품 소재 산업을 넘어 바이오시밀러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원가경쟁력 확보 등. 기업가치 극대화의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밸류업 프로세스가 순항 중임을 의미한다”며 “한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소부장 업체인 아미코젠이 로피바이오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YG엔터, 블핑 완전체 활동 없어…우려보다는 나을 실적-키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와이지엔터에 대해 올해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 없이도 시장의 우려만큼 실적이 나빠지지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기존 8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18.82% ‘하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3800원이다. (표=키움증권)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개인 행보를 반영해 완전체 컴백을 2025년으로 가정하고,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2% 감소한 546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올해 2분기와 4분기는 베몬과 트레져 동시 활동으로 블랙핑크가 없어도 블랙핑크가 있을 때의 실적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와이지엔터는 블랙핑크 완전체가 활동한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3분기 5개 분기 동안 연결기준 매출액 6994억원, 영업이익 1177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종속회사인 YG플러스의 같은 기간 매출액 2544억원, 영업이익 263억원(투자 부문 67억원 포함)을 제거하면 와이지엔터의 아티스트 실적은 5개 분기 동안 매출액 4450억원, 영업이익 91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이 기간 블랙핑크가 신·구보 앨범 판매 300만장, 음원 스트리밍과 유튜브 정산, 월드투어 티켓과 콘서트 MD, 광고, 출연 등으로 27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으리라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의 아티스트 부문 매출 기여도는 60% 수준으로, 이익 생산성 규모의 경제 고려할 시 그 이상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을 제외하고 분기당 별도 350억원, YG플러스 500억원으로 합산 850억원의 매출액을 하단으로 설정했다. 스트리밍과 저작권 수입, 배우 매니지먼트, K-콘텐츠 출연, 광고, YG플러스의 와이지, 하이브 음반 유통 등이 실적 체력을 뒷받침하리라고 봤다. 아울러 베몬과 트레져 활동이 펀더멘털 매출액에 추가되리라고도 예상했다. 베몬과 트레져가 동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되는 2분기와 4분기는 블랙핑크 없이도 블랙핑크가 있을 때의 실적에 근접하리라고 내다봤다. 실물 앨범 발매가 없는 1분기는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지난해 블랙핑크 콘서트의 역기저 영향이 나타나리라고도 전망했다. 그러나 2분기는 베몬 실물 앨범 데뷔, 트레져 컴백과 1분기 일본 콘서트 이연 실적 반영을 예상해 1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리라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하반기엔 3분기 트레져 일본 팬미팅 20회를 포함해 베몬과 트레져 앨범 컴백 등이 재차 발생하고 일본·태국에서 준비 중인 신인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부재에 따른 감익은 반영해 목표주가는 6만9000원으로 조정한다”면서도 “2025년으로 시선을 옮기면 단일 리스크 IP 해소, 신규 성장 모멘텀 보강, 글로벌 현지 진출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2월 여객수 강세에 역대급 호황…항공사 1Q 실적 개선 전망"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2월 하루 평균 여객수가 강세를 보이는 등 역대급 호황기를 맞이하면서 항공사들의 1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유진투자증권)12일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1월 국제선 여객은 720만명으로 전월 대비 1% 하락했다. 국내선 여객은 587만명으로 전월 대비 4% 줄었다. 인천공항 기준 지역별 국제 여객 수는 일본이 143만명, 동남아 187만명, 미주 44만명, 구주 30만명, 중국 78만명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여객 수 감소는 운항 일수가 1월보다 적었던 영향이 크고, 하루평균 여객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것이 양 연구원의 설명이다. 양 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선은 전월 대비 5% 늘었고, 국내선은 2% 증가했다. 노선별 여객도 하루평균 여객 수는 일본이 전월 대비 8% 늘었고, 중국도 28% 증가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일본은 전월 대비 운항편수가 감소했음에도, 전월 대비 여객 수가 증가하며 초강세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단일 기종 운항 중인 제주항공의 2월 1일~25일 일본 노선 탑승률은 94%로 추정되는데 일본 간선 노선은 100%에 가까운 탑승률 기록했을 것이라 양 연구원은 전했다. 또한, 그동안 소외되던 중국 노선도 춘절 영향으로 강세 전환되었으나,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부연했다. 춘절 종료 후 중국 노선 탑승률은 하락 추세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항공 화물은 2월 발틱항공운임지수는 홍콩-북미 노선이 전월비 11% 하락했지만, 홍콩-유럽은 오히려 전월비 1% 반등하며 계절성을 벗어났다. 이는 일부 홍해 이슈 등 해운 시장 혼란의 영향이 미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볼 수도 있다고 양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한,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은 전월 대비 6% 줄어든 21만톤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화물 물동량은 전월비 1% 증가해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다. 양 연구원은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사들은 역대급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며 “작년 2월과 다르게 항공 운항편수도 상당부분 정상화되어, 높은 운임 수준에 여객 수가 더해지는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S2W, 日 보안 전시회서 최신 다크웹 범죄 동향 공유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는 3월 12일~15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시큐리티 데이즈 스프링 2024’에 참가하여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와 AI 챗봇 ‘다크챗(DarkCHAT)’을 소개하고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주제로 시큐리티데이즈에서 발표 세션을 진행하는 S2W의 오재학 다크웹 분석가. (사진=S2W)시큐리티 데이즈(Security Days)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매년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년 악화되는 사이버 공격의 동향과 대책,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사고 방식 등을 비롯하여 표적형 공격이나 정보 유출, 랜섬웨어 등 각 보안 주제에 대한 최신 사례와 대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S2W는 전시 부스에서 △다크웹 모니터링 정보보호 솔루션 자비스(XARVIS) △랜섬웨어 및 해킹 그룹 대응 솔루션 퀘이사(QUAXAR)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챗봇(DarkCHAT) 등 AI 시큐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S2W는 스피커 세션에도 참여한다.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주제로 S2W의 오재학 다크웹 분석가가 다크웹발 범죄의 최신 동향과 정부기관 및 기업에서의 적용이 필요한 효과적인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을 통해 해킹 그룹 방어, 텔레그램 실태, 핵티비즘 동향 등 사이버위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다크웹에서 활동하는 유저는 2023년 현재 기준 270만 명에 이른다. 전세계적으로 연 평균 7%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의 접속도 연 5%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2W의 솔루션은 다크웹에 대해 오래 연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임직원 계정 유출, 고객 정보 유출, 지적재산권 손해와 같은 사이버위협을 예방하고 예기치 않은 사태에도 대응한다.S2W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향후 일본의 사이버 보안 기업 및 관련 커뮤니티와 제휴하여 일본내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S2W는 미국(법인 설립),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시장에 이미 진출했으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11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