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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美 증시 호조에 상승 출발…720선
  • 코스닥, 美 증시 호조에 상승 출발…72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92포인트(1.11%) 오른 720.18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3만4098.1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 오른 4003.5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6% 뛴 1만1174.41로 집계됐다.코스닥이 장 초반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미 증시에서 소매 업종의 실적 호조가 이어진 데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이 예상보다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견조한 소매 업종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와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는데 과거와 달리 코로나 봉쇄 지역의 최소화, 기간의 단축 등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돼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중국발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61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 1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상승세다. 오락문화(2.9%), 방송서비스(2.41%), 통신방송서비스(2.22%), 통신서비스(2.05%) 등은 2%대 강세다. 디지털컨텐츠(1.9%), 반도체(1.63%), 비금속(1.14%), IT S/W & SVC(1.56%), IT H/W(1.35%), 금융(1.11%), 소프트웨어(1.12%)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IT부품(0.87%), 유통(0.55%), 일반전기전자(0.93%), 화학(0.95%), 기계·장비(0.68%) 등은 강보합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0.19%)는 1% 미만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6%대 상승 중이다. 원익IPS(240810),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스엠(041510), 에코프로(086520) 등은 3%대 강세다. 레고켐바이오(141080), CJ ENM(035760), 동진쎄미켐(005290), 케어젠(214370), 위메이드(112040), 펄어비스(263750), 덕산네오룩스(213420), 리노공업(058470), HPSP(403870), 티씨케이(064760), 아프리카TV(067160) 등은 2%대 오르고 있다. 이와 달리 현대바이오(048410)는 2%대 하락세다. 삼강엠앤티(100090), 신라젠(215600), HLB(0283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세다.
2022.11.23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약보합 출발…710선
  •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약보합 출발…71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하락 출발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8포인트(0.35%) 하락한 716.09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3만3700.2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9% 내린 3949.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09% 떨어진 1만1024.51로 집계됐다.코스닥이 약보합 흐름을 보이는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달러 강세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달러 강세 여파로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특히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 이유로 애플과 부품주,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여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의 부진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53억원 내다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우위다. 일반전기전자(1.15%), 통신장비(1.15%), IT부품(1.02%) 등은 1%대 약세다. IT H/W(0.94%), 출판·매체복제(0.71%), 반도체(0.78%), 비금속(0.62%), 금속(0.95%), 정보기기(0.75%), 화학(0.65%), 섬유·의류(0.57%) 등은 1% 미만 약보합세다. 이와 달리 기타 제조(3.37%) 등은 3%대 상승 중이며, 건설(0.18%), 방송서비스(0.03%), 오락문화(0.12%) 등은 1% 미만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다. 엘앤에프(066970), 심텍(222800)은 2%대 내리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코프로(086520), HPSP(403870), 천보(278280), 아프리카TV(067160) 등은 1%대 하락세다. 대주전자재료(078600), 오스템(031510)인플란트, 덕산네오룩스(21342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리노공업(058470), 신라젠(215600) 등은 1% 미만 약세다. 이와 달리 씨젠(096530), 피엔티(137400), 케어젠(214370) 등은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HK이노엔(195940), 엔켐(348370), 에스에프에이(0561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클래시스(214150) 등은 1% 미만 소폭 오르고 있다.
2022.11.22 I 김응태 기자
롯데제과, 나홀로 코스피200 편입…신라젠도 코스닥150 입성
  • 롯데제과, 나홀로 코스피200 편입…신라젠도 코스닥150 입성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롯데제과(280360)가 다음달 9일부터 삼양홀딩스(000070)를 대신해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편입된다. 지난 10월13일 2년5개월간의 거래정지를 뒤로 하고 거래가 재개된 신라젠(215600)은 정기변경을 통해 코스닥150과 KRX300 구성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장기 거래불가 문제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우려를 뒤집었다.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1개 종목이 바뀐 코스피200의 구성종목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비중은 91.1%이다. 코스닥150에서는 11개 종목이 교체됐다. 인탑스(049070) 에스티큐브(052020) ISC(095340) 디어유(376300) HPSP(403870) 신라젠(215600) 이오플로우(294090) 성일하이텍(365340) 더블유씨피(39389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더네이쳐홀딩스(298540)가 새롭게 지수 구성종목이 됐다. 반면 카페24(042000) 코나아이(052400) 서울바이오시스(092190) 알서포트(131370) AP시스템(265520) 인트론바이오(048530) CMG제약(058820) 압타바이오(293780) 데브시스터즈(194480) 그래디언트(03508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코스닥150 구성종목에서 빠지게 된다. 정기변경 후의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150 비중은 50.4%다. KRX300 지수에는 나노신소재(121600) 엔켐(348370) SK네트웍스(001740) 에이프로젠(007460) 삼강엠앤티(100090) 씨아이에스(222080) 현대일렉트릭(267260) 한국앤컴퍼니(000240) 동원산업(00604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롯데제과(280360) 동국제약(086450) 덴티움(145720) 케어젠(214370) 신라젠(215600) 포스코ICT(022100) 원익QnC(074600) 비에이치(090460) 디어유(376300) 대성홀딩스(016710) 등이 편입된다. 대신 효성화학(298000) KCC(002380)클라스 아난티(025980) 삼양홀딩스(000070) 부광약품(003000) 대웅(003090) 영진약품(003520) 메지온(140410) 유바이오로직스(206650) 메드팩토(235980) 한국비엔씨(256840)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상아프론테크(089980) 엠씨넥스(097520) RFHIC(218410) 웹젠(069080) NHN(181710) 데브시스터즈(194480) 자이언트스텝(289220) 등이 빠진다. 정기변경 후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KRX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77.9%이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지수 구성종목은 다음 달 9일부터 적용된다.
2022.11.16 I 김보겸 기자
"코스피200 정기변경, 롯데제과 한 종목만 편입될 것"
  • "코스피200 정기변경, 롯데제과 한 종목만 편입될 것"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하반기 코스피200지수에 롯데제과(280360) 단 한 종목만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코스피200 편입 예상종목은 롯데제과(280360) 1종목 뿐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삼양식품(003230)은 편입 허들을 하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지수 정기변경 발표가 다가왔다. 정기변경 후 리밸런싱은 다음달 8일 시행된다. 그는 “코스피200 편출 종목은 삼양홀딩스(000070)로 스크린된다”면서 “현대홈쇼핑(057050)은 삼양식품 편입 시 편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안타증권의 기본 전망은 1종목 편출입이지만, 예비적 차원에서 2종목의 편출 리스크를 회피하는 전략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조언했다. 그는 롯데제과(280360)가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48억원 규모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삼양홀딩스(000070)는 46억원 규모의 순매도세가 유입될 것이라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발표를 앞둔 현재 국면에서는 유동비율 변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종목 편출입과 리밸런싱 수준이 높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비중 상향조정은 장기간 언급됐고, 수급도 선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034020), KT(030200), 신한지주(055550), 대한항공(003490) 등의 비중변경은 편입종목인 롯데제과의 예상 편입비중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KT(030200)는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와의 자사주 지분 스왑이 진행되면서 원론상 비중상향 요건을 충족하지만, 5년간 사전 협의 하에 지분매각이 가능한 점에서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신한지주도 보호예수 해제분이 반영돼야 하지만, 2년이 경과한 이슈가 체크될 지는 의문이라고 그는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동원산업(006040)의 비중변경도 고민할 이슈”라며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합병한 편입비중증가가 반영되었지만, 합병 반대 관련 주식매수 청구권 증가가 추종자금 벤치마크(BM)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원산업의 합병 반대 주식매수와 신주배정으로 자사주 지분율은 27.9%까지 상승했고, 유통 가능한 지분은 8.9%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는 코스닥150에서는 더블유씨피(393890) 에스티큐브(052020) 성일하이텍(365340) 이오플로우(294090) ISC(095340) HPSP(403870) 인탑스(049070) 디어유(376300) 더네이쳐홀딩스(29854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등 10개 종목이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신라젠(215600) 편입 가능성은 여전히 낮게 판단한다. 동사의 거래재개가 허용되었을 뿐, 편입시 지수비중이 적지 않은 점, 과거 장기 거래불가 등의 문제는 부정적으로 심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16 I 김인경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1.3%↑…740선 코앞
  •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1.3%↑…740선 코앞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1%대 상승하고 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9.87포인트(1.36%) 오른 739.42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0억원, 219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002억원 나홀로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8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반도체가 3%대 급등하고 있다. 디지털컨텐츠도 3%대 상승하고 있다. 통신장비와 비금속, 제약, 통신서비스 등도 2%대 오르고 있다. 반면 운송징비와 부품은 1%대 떨어지고 있다. 기타제조, 금융, 출판과 매체복제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각각 1%대 미만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263750)는 3.7%,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7%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7%대,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6%대 강세다. 반면 신라젠(215600)은 3%대 빠지고 있다. HLB(028300)와 에코프로(086520)도 2%대 하락하고 있다.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3만3536.7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떨어진 3957.2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하락한 1만1196.22로 집계됐다.
2022.11.15 I 양지윤 기자
코스닥, 美 증시 숨고르기에 강보합…730선
  • 코스닥, 美 증시 숨고르기에 강보합…730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 만에 730선을 회복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56포인트(0.35%) 오른 732.1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3만3536.7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떨어진 3957.2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하락한 1만1196.22로 집계됐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초반 미국 중간 선거와 크리스토러 월러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의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온건한 발언에 힘입어 장중에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다만 미 증시 마감 앞두고 나타난 현상처럼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매물 출회 가능성은 높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수급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6억원, 192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7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와 목재가 2%대 상승 중이다. 일반전기전자가 1%대 상승하고 있고, 오락문화는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통신장비와 통신서비스, 화학, 제약 등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반면 운송장비와 부품이 1%대 떨어지고 있고, 기타제조, 출판과 매체복제, 인터넷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한 종목이 더 많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각각 1%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 천보(278280)는 3%대 상승 중이다. 반면 신라젠(215600)은 3%대 하락해 94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HLB(028300)도 3%대 내리고 있다.
2022.11.15 I 양지윤 기자
신라젠, 내달 12일 간담회 개최...연구개발 및 향후 계획 발표
  • 신라젠, 내달 12일 간담회 개최...연구개발 및 향후 계획 발표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신라젠은 주력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목적으로 다음 달 1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증권사 등 주요 기관과 국내 언론사 관계자다.신라젠(215600)은 주요 연구·개발(R&D)인력이 신규 파이프라인 BAL0891에 대한 물질 인수 및 협의를 위해 스위스로 출국했다. 귀국 이후 대규모 간담회를 기획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초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스위스 바실리아를 방문해 ‘BAL0891’의 물질 인수 마무리 및 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최근 귀국했다.회사 주요 인력들은 귀국 직후 출장에 대한 후속 업무와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12월 12일로 간담회 일정을 확정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존에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 뿐만 아니라 항암바이러스플랫폼 SJ-600, 신규 파이프라인 BAL0891의 개발 계획 및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신라젠 관계자는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여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내용을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간담회 내용을 실시간으로 국내 주요 언론사들을 통해 주주님들께 전달하여 회사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신라젠은 작년 7월 엠투엔으로 최대주주를 변경해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12일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유지 결과를 받았다.
2022.11.14 I 송영두 기자
채널A 사건 '제보자X' 지모씨 석방…법원, 보석 인용
  • 채널A 사건 '제보자X' 지모씨 석방…법원, 보석 인용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재판에 지속적으로 출석하지 않아 구속됐던 ‘채널A 사건’의 ‘제보자X’ 지모씨가 석방됐다.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사진=방인권 기자)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지씨가 지난달 25일 신청한 보석을 이날 인용했다.법원에 따르면 지씨는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 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씨의 주거는 주거지로 제한되며, 보증금 7000만원도 납입해야 한다.아울러 법원이 지정한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법원은 소환 받은 때 반드시 정해진 일시, 장소에 출석해야 하고 외국으로 출국하거나 3일 이상 여행을 하는 경우 미리 법원에 신고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을 조건으로 정했다.지씨가 보석조건을 위반한 경우 보석이 취소되고, 보증금이 몰취될 수 있다. 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20일 이내 감치에 처할 수 있다.지씨는 2020년 신라젠 수사와 관련해 채널A 기자들에게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VIK) 사장에게 100억원을 요구했다’, ‘일부는 건넨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윤 전 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 4월 불구속 기소됐다.재판이 시작됐음에도 지씨가 출석하지 않자 법원은 지난 9월 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부장 최대건) 산하 불출석 피고인 검거팀은 지난달 7일 지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구속했다.우여곡절 끝에 지난 4일 시작된 첫 공판에서 지씨 측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어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보석을 청구했다.
2022.11.11 I 하상렬 기자
신라젠 "BAL0891, 병용투여 시 높은 항암효과 보여"
  • 신라젠 "BAL0891, 병용투여 시 높은 항암효과 보여"
  • 신라젠의 항암치료 후보물질 ‘BAL0891’의 전임상 결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 열린 ‘2022 EORTC-NCI-AACR’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됐다. (사진=신라젠)[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신라젠(215600)은 항암치료 후보물질 ‘BAL0891’의 전임상 결과, 파클리탁셀 병용 투여 시 강력한 항암작용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BAL0891의 전임상 결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 열린 ‘2022 EORTC-NCI-AACR’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됐다.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BAL0891은 인간의 암에서 유래한 실제 암조직을 동물에 이식한 환자 유래 이종이식편(PDX) 모델에서 항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삼중음성 유방암(TNBC) 이종이식 모델에서 BAL0891은 높은 항암 효능을 보였다. 또한 BAL0891과 세포독성치료제 ‘파클리탁셀(Paclitaxel)’ 병용 투여 시 암 성장이 현저히 저해되는 것이 확인됐다.신라젠 관계자는 “중간 정도의 반응성을 나타냈던 BR1282 TNBC PDX 모델에서 BAL0891와 파클리탁셀 병용 투여는 시너지를 냈다”며 “파클리탁셀 15mg/kg과 BAL0891 8mg/kg을 병용투여했을 때 마우스 8마리 중 3마리의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설명했다.신라젠은 이러한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BAL0891를 향후 TNBC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TNBC는 전체 유방암 중 예후가 좋지 않으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족해 미충족 수요가 크다.신라젠은 연내에 미국 3곳의 임상기관에서 환자를 100명 이상 모집해 BAL0891 임상 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한편 BAL0891는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한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다. 트레오닌 티로신 키나제(TTK)와 폴로-유사 키나제(PLK1) 등 두 가지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이중인산화효소억제제(Dual Kinase inhibitor)다. TTK와 PLK1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은 BAL0891가 최초(first-in-class)다.
2022.11.03 I 김새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안전 눈감은 정부 바뀐 것은 없었다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안전 눈감은 정부 바뀐 것은 없었다-금융위기 예측한 매그너스 “4~5% 물가 10년 간다”-수출 2년만에 역성장-逆머니무브 가속…은행 예적금 한달새 47조 급증-[사설]꼬리 무는 괴담, 가짜뉴스…추모의 시간마저 해치나-[사설] 기업 빚 증가속도 세계 2위, 한계기업 대책 시급하다△안전불감증 대한민국-반년 전 전담팀 꾸리고 시뮬레이션까지…‘불꽃축제 안전관리’는 달랐다-“최소한의 ‘동선 안내’만 했었어도 대형 참사 막았다”△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이태원 참사 4시간 전부터 계속된 “압사 위험” 신고…경찰은 묵살했다-5년 전 국토부 보고서 “이태원 보도 넓힐 필요있다”-우회·일방통행 유도…日·홍콩은 사고 없이 핼러윈 즐겨△이태원 참사-“고의로 ‘밀어’ 외친 주동자 있다”…유가족 가슴에 두 번 대못 박는 가짜뉴스-“죽겠다 싶어 소지품 다 놓고 빠져나와 스마트워치 비상전화엔 비명소리만…”-책임회피→유감표명→공식사과…사흘 만에 고개 만에 고개숙인 이상민-“추모기간 끝나면 법적 책임 물어야”…국회, 거센 공격 예고△얼어붙은 부동산시장-초역세권도 안 팔려…‘미분양 쓰나미’ 마포·용산도 덮쳤다-‘로또’ 대우받던 보류지, 1억 낮춰도 찾는 사람 없어-깡통전세 피해자 경매 한파에 유탄…전셋값도 못 건지기 일쑤△종합-폴란드 원전수출 청신호 켜졌지만…美 ‘수출금지’ 소송 등 변수-“수출 반등 위해 반도체·해외건설 등 육성”△해외 석학 인터뷰-“美연준 내년 상반기까지 긴축모드…금리 5.5%까지 각오해야”-“시진핑 리스크로…주요 기업들 중국 밖에서 투자처 찾는 중”△정치-‘SNS·술자리 논란’ 민주당, 내부단속 강화…민생법안 당론 채택도-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 배경은-與 ‘투톱’ 주호영·정진석, 따로따로 조문…갈등설 불거져-유승민, ‘이상민 행안장관 파면’ 발언에…與 발칵-한미 연합공중훈련에…北 “강화된 다음 조치”△경제-취업 의지·역량 없어도…출석만 하면 420만원-고령층 빈곤율 OECD 회원국 중 최고…“조세지원 확대해 주민연금 가입 늘려야”-“경기둔화도 고려할 때” vs “아직 물가안정 더 중요”-외부활동 증가에…여행·옷 결제 늘고, 배달음식 거래액 뚝△금융-반년만 둬도 4%대 금리…적금 빼서 예금으로-돈줄 막힌 기업, 은행서 한달간 10조 빌려-고금리·부동산 침체에…정책모기지 공급 ‘반토막’-한화생명, 피플라이프 인수…‘초대형 법인보험대리점’ 탄생△Global-트위터 유료화 팔걷은 머스크, 직원들에 “밤낮없이 일하라”-입법 가능성 낮은데도…바이든, ‘선거용’ 횡재세 검토-흑해 곡물수출 일단 재개됐지만…러 ‘식량 무기화’ 다시 꺼낼수도-‘근로자 탈출’ 폭스콘, 보너스 주고 아이폰 생산 일부 이전△산업-대형 EPC 프로젝트에 원전 사업도 청신호…두산에너빌리티 실적 ‘훈풍’-삼성전자 조용한 창립 53돌 기념일, 이태원 참사 묵념으로 기념식 시작-반도체난 뚫고 승승장구…완성차 5사, 10월 64.5만대 팔았다-KG스틸, 국내 컬러강판사 최초 ‘EPD’ 인증△ICT -리더십·신뢰 상실, 실적양화, 규제도 임박…카카오 ‘삼중고’-컴투스, SM에 690억 투자…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확장-스마트기기 주도하는 中…스마트폰 ‘밖에’ 없는 韓-“토스 결제단말기, ‘오프라인 B2B 플랫폼’ 역할 할 것”△소비자생활-자동화물류센터 6곳 구축…신동빈 “신선식품 1번지 도약”-중량도 가격도 모두 절반…GS25 ‘소식좌’ 컵밥 출시-장남은 유통, 차남은 신소재…BGF 2세 경영 가속화-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급식 앞세워 3분기도 순풍 전망△증권-코스피2300 고지전투, 파월 입에 승패달렸다-반도체업황 악화할수록…삼성전자에 베팅하는 외인-지옥에서 돌아왔지만…개미 골칫거리 된 티슈진·신라젠△증권-석달 천하 ‘태조이방원’…‘이방’만 남았네-나재철 불출마에…금투협회장 ‘5파전’-내일 6500만주 보호예수 풀린다…잠 못드는 카카오페이 투자자-‘악재 겹겹’ 메리츠운용 매물로…강성부펀드 인수 후보 거론△부동산-분양가 상승에 미분양 더 쌓이나…건설사 발동동-‘3.3㎡당 1억’ 최고가 분양에도 청약 물린 ‘아크로 여의도 더원’-요즘 ‘연 1%대 고정금리’가 어디야…‘마지막 신희타’ 판교대장 시선집중-LH, 내게 맞는 단지·공장부지 ‘빅데이터’ 돌려 찾아준다△엔터테인먼트-“친구야, 뭉쳐!”…예능판 누비는 ‘찐친’-여성 서사·성소수자·사교육…지금까지 없었던 사극 ‘슈룹’-르세라핌, 美 빌보드200 14위…(여자)아이들도 71위 올라△Book-“읽기가 쓰기로 이어지는 과정 담았죠”-韓 의사 1명 하루 58명 진료…선진국의 6배-K팝 인기의 환상과 실제를 파헤치다△오피니언-규제 풀자는 정부, 옥죄는 국회-‘계곡 살인’ 밝힌 檢 보완수사의 힘-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 술판 벌인 정치인들-배운성 ‘모자를 쓴 자화상’△피플-“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보며 삶의 희망 얻길”-배재규 대표 “회사가 아닌 고객이 돈을 벌게 할 것”-김유정 “학창시절 사랑보다 우정이 더 소중했었다”-최원혁 LX판토스 대표 ‘물류의날’ 은탑 산업훈장-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에 이은재 전 국회의원 선임-테일러 스위프트, 역대 최초 美 빌보드 핫100 톱10 올킬△사회-1년에 102시간…안전 ‘눈’으로만 배웠다-건보공단 ‘46억 횡령’ 사건 환수 막히자…직원들에 떠넘기다-“이재명 지분 있다”…남욱, 대장동 ‘그분’ 논란 재점화-“이태원 사고 무한한 책임” 오세훈 서울시장 공식 사과-윤희근 독립 특별기구 설치…이태원 참사 고강도 감찰
2022.11.01 I 김형환 기자
지옥서 구사일생한 바이오株…반전은 없었다
  • 지옥서 구사일생한 바이오株…반전은 없었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지난달 코스닥시장에 복귀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거래재개 초반 급등한 후 되돌림 현상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오롱티슈진(950160)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8.22%) 내린 1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3년5개월 만인 지난달 25일 거래를 재개한 코오롱티슈진은 코스닥시장 복귀 첫날 거래 시작과 동시에 주가가 1만6050원에서 2만850원으로 29.91% 급등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거래재개 이튿날부터 내리막길을 걸으며 5거래일 동안 33%나 빠졌다. 거래 재개 직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도 주가가 더 떨어진 셈이다.상장 유지 결정으로 한숨을 돌렸던 개인 투자자들의 표정은 다시 어두워지고 있다. 외국인이 고점에 털어낸 물량을 개인 투자자들이 고스란히 떠안았기 때문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 재개 첫날 11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을 포함해 6거래일 간 12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25일 90억원어치를 사들인데 이어 26일 하루를 제외하고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다. 거래 재개 이후 이날까지 69억원 가까이를 사들이며 이른바 물타기(주가가 하락하며 추가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 것)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13일 거래를 재개한 신라젠(215600)도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다. 이날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900원(8.78%) 오른 1만1150원에 마감했다. 다만 장중 9920원까지 급락하며 상장 첫날(1만850원) 종가를 밑돌기도 했다. 2년5개월 만에 코스닥시장에 복귀한 신라젠은 지난 13일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4000원대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급등 후 4거래일 만에 10% 급락한 데 이어 중간중간 4~8%대 떨어지며 그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휴온스그룹 휴엠앤씨는 거래재개 첫날인 지난달 11일부터 2거래일간 하한가를 기록한 뒤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2거래일을 제외하고 주가가 연일 빠지면서 이날 1070원에 마감했다. 거래재개 첫날 종가 2045원과 비교하면 반토막난 셈이다.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은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며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신라젠은 대주주 교체, 신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도입을,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 개발 진행과 임상 재원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이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 유지 결정을 받았다. 증권가에서는 두 종목의 거래재개만으로 제약바이오주 투자심리가 회복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국내외 기준금리 상승으로 주가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성장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어서다. 뚜렷한 성과나 실적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큰 폭의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인상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기 힘든 상황”이라며 “파이프라인 모멘텀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호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증명하는 기업 위주로 수급 쏠림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1 I 양지윤 기자
외국인 매수에 강보합…보름만에 700선 탈환
  • [코스닥 마감]외국인 매수에 강보합…보름만에 700선 탈환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외국인의 매수세의 힘입어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2포인트(0.68%) 상승한 700.05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690선에서 출발해 장 초반 약보합세를 지속하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이 실리며 끝내 700선을 돌파했다. 종가 기준 700선을 넘어선 건 16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닥이 상승 마감한 것은 오는 1~2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고조된 가운데, 일각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2차전지 및 소재 기업의 호실적을 주축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원화 강세로 전환한 것도 위함자산 선호 심리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지속되고 있는 연준의 긴축 기조와 달리 최근 시장에서는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중 코스피 지수 상승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따라 원화도 강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7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 130억원 내다팔았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0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우위였다. 금속(3.33%)은 3%대 올랐다. 방송서비스(2.83%), 통신방송서비스(2.37%), 기계·장비(2.1%) 등은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인터넷(1.94%), 건설(1.91%), IT부품(1.82%), 통신서비스(1.49%), 종이·목재(1.40%), 섬유·의류(1.36%), 통신장비(1.17%) 등은 1% 넘게 오름세를 보였다. 이와 달리 운송장비·부품(1.21%)은 1% 넘게 하락했다. 유통(0.71%), 기타제조(0.42%), 오락문화(0.38%) 등은 1% 미만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았다. 신라젠(215600)은 항암치료 후보물질 전임상 결과 단독 및 병용요법에서 모두 높은 항암효과를 보였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발표하면서 8%대 뛰었다. 나노신소재(121600)는 5%, 피엔티(137400)는 4%대 상승했다. 삼강엠엔티, 네이처셀(007390), 컴투스(078340), 위메이드(112040), CJ ENM(035760) 등은 3% 넘게 올랐다. 대주전자재료(078600), 엔켐(348370), 솔브레인(357780), 동화기업(02590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2%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에스티팜(237690)은 3분기 실적 부진에 8%대 넘게 하락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도 8%대 약세를 보였다. 에스엠(041510)은 5%, HLB(028300)는 4%대 내렸다. 케어젠(214370)은 3% 넘게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대웅제약으로부터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150만달러 규모의 실적실시료를 수령한다는 소식에 17%대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8980만주, 거래대금은 4조6561억원으로 집계됐다.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1070개 종목이 상승했다. 360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10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9% 내린 3만2732.9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5% 떨어진 3871.9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3% 밀린 1만988.15로 집계됐다.
2022.11.01 I 김응태 기자
신라젠, “‘BAL0891’ 단독·병용 모두 항암 효과 입증”
  • 신라젠, “‘BAL0891’ 단독·병용 모두 항암 효과 입증”
  •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2 EORTC-NCI-AACR’에서 발표된 ‘BAL0891’ 포스터 이미지.(사진=신라젠)[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한 항암치료 후보물질 ‘BAL0891’의 전임상 결과 단독과 병용요법 모두에서 높은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 1일 신라젠(215600)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2 EORTC-NCI-AACR’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됐다.EORTC-NCI-AACR 심포지엄은 유럽 암 학회, 미국 암 연구소, 미국 암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유럽과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학회다. 바실리아에 따르면 환자유래 TNBC 이종이식 모델에서 BAL0891은 단독요법으로 높은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BAL0891과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투여한 결과 강한 시너지 항암 효능을 보여줬다. 또한 난소암 세포주 이식 모델에서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의 병용으로 시너지 항암 효능을 보여주는 등 여러 난치성 암종에 대한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itotic Checkpoint Inhibitor, 이하 MCI)인 BAL0891은 트레오닌 티로신 키나제(TTK)와 폴로-유사 키나제(PLK1) 등 두 가지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이중인산화효소억제제(Dual Kinase inhibitor)다. TTK를 저해하면 방추제 결합(spindle assembly)이 완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세포가 분열돼 버리는(mitotic override) 현상이 발생한다. 또 PLK1 저해 시에는 세포 분열 단계의 중기(metaphase)에서 세포 분열 단계의 후기(anaphase)로 진행되지 못하고 G2/M에서 멈춰버리는 유사분열 차단(mitotic block) 현상이 유도된다.이를 통해 암세포가 유사분열 파국(mitotic catastrophe) 현상으로 인해 사멸되게 하는 기전이다. BAL0891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을 허가 받고 미국 내 3개 사이트에서 환자 등록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신라젠 관계자는 “BAL0891의 전임상 결과를 살펴보면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은 시너지 항암 효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진행할 임상 1상의 용량, 스케줄 및 병용 약제 간 순서 등을 계획하는 데 의미가 있고, 임상 1상은 전이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11.01 I 송영두 기자
신라젠, 펙사벡-리제네론 병용 치료 임상 내년 결과 기대감↑ '오름세'
  • [특징주]신라젠, 펙사벡-리제네론 병용 치료 임상 내년 결과 기대감↑ '오름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신라젠(215600) 주가가 오름세다. 신라젠이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JX-594)과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 PD-1 저해제)를 신장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 1b·2a를 내년 말쯤 마무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31일 오전 10시5분 신라젠은 전거래일 대비 0.46%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아이뉴스24는 미국국립보건연구원의 임상정보 제공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에 따르면 신라젠이 펙사벡과 리브타요의 글로벌 병용임상 2a상을 2023년 8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같은 해 11월 임상 결과 도출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잠정)이라고 보도했다.신라젠은 현재 한국, 미국, 호주 등 17개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장암 2a상 환자 등록이 이달 완료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신라젠은 항암 신약개발업체다. 과거 한때 펙사벡 임상 소식으로 주가가 15만2300원까지 올라 시가총액 10조원을 찍고 코스닥 시총 2위까지 기록했으나 2019년 미국에서 진행하던 간암 임상 3상이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데 실패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지난 13일에 거래가 중단된 지 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2022.10.31 I 심영주 기자
바이오株 상장 잔혹사 끝날까…저평가 새내기주 '꿈틀'
  • 바이오株 상장 잔혹사 끝날까…저평가 새내기주 '꿈틀'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모시장 냉각으로 바이오주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나오는 데다 수년간 거래가 중단됐던 바이오 종목들의 잇단 거래재개로 훈풍이 불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선 올해 상장한 바이오 종목은 높은 상장 관문을 통과한 저력이 있는 만큼, 향후 임상시험 성과나 실적 성장이 가시화되는 종목에 관심을 둬야한다고 조언했다. 자료=한국거래소◇ 바이오 새내기株 90% 공모가 밑으로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바이오 종목은 10개다. 이들 종목 중 지난 26일 기준 주가가 공모가보다 하락한 종목은 애드바이오텍(179530),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 노을(376930), 보로노이(310210), 루닛(328130), 에이프릴바이오(397030), 알피바이오(314140), 선바이오(067370), 플라즈맵(405000) 등 9곳으로 집계됐다. 샤페론(378800)은 공모가 대비 주가가 상승한 유일한 종목이었다.애드바이오텍, 바이오에프디엔씨, 노을, 보로노이 등 올 상반기에 상장된 4개 종목은 40%를 넘어서는 낙폭을 보였다. 이들 종목은 하반기에 접어들어 기준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주가 하락을 피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해석된다. 바이오주의 경우 성장주로서 미래 가치를 현재로 환산하는 만큼 금리 인상 국면에서 주가 하락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인다.이에 비해 하반기에 상장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특히 이달 19일에 상장한 면역 혁신신약 개발기업 샤페론의 경우 이날 7860원으로 마감해 공모가(5000원) 대비 57.2% 상승했다. 지난달 29일 상장한 알피바이오 역시 16%대 하락하는 데 그쳤다. 하반기에 상장한 종목은 상반기 대비 이미 악재가 상당 부분 증시에 반영된 가운데, IPO 기업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로 공모가가 낮게 책정된 게 오히려 상장 저평가 인식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샤페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크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희망범위 하단인 8200원보다 약 40% 하회한 5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공모가로 상장하는 기업들이라면, 상장 이후 자기 기업가치를 찾아 반등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자료=한국거래소◇ 코오롱티슈진 거래재개에…새내기주, 주가 ‘쑥’무엇보다 최근 수년간 거래가 중지된 바이오 종목들의 거래재개가 본격화하면서 바이오주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달만 3곳의 바이오주가 거래가 재개됐다. 이달 7일 큐리언트(115180)를 시작으로, 13일과 25일에는 각각 신라젠(215600), 코오롱티슈진(950160)의 거래가 시작됐다. 특히 가장 최근에 거래가 재개된 25일 코오롱티슈진이 상한가를 기록하면 마감하자, 올해 상장한 바이오 새내기주 10곳 중 5곳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전거래일 대비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노을로 전날보다 11.4% 뛰었다. 뒤이어 애드바이오텍이 5.3%, 알피바이오가 3.2% 올랐다. 증권가에선 올해 상장 문턱을 뚫고 올라온 바이오주들의 경우 성장 여력이 큰 반면 매크로(거시경제) 악화로 주가 하락인 상당 진척된 만큼 호재성 요인이 있는 종목에 기회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예컨대 보로노이의 경우 이달 미국악학회(AACR) 전임상 결과 발표에 이어 내년 본격적인 임상 결과를 내놓는다. 에이프릴바이오도 룬드백에 기술이전한 ABP-A1 관련 미국 임상 1상이 내년 초 완료된다.다만 내년까지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가 내년까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안정성이 높거나 유통물량이 적은 종목 위주로 관심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3분기까지 증시가 둔화하면서 바이오 성장주들의 부진이 지속될 수 있다”며 “실적 등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오고 유통 물량 적거나 의무보유확약이 많은 종목이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30 I 김응태 기자
'KBS 한동훈 오보 의혹' 신성식 검사장 재소환…혐의 일부 인정
  • 'KBS 한동훈 오보 의혹' 신성식 검사장 재소환…혐의 일부 인정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KBS의 ‘채널A 오보’ 당시 KBS 기자에게 보도 내용을 알려줬다는 의혹을 받는 신성식(57)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두번째 소환조사를 받았다.(사진=방인권 기자)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지난 24일 신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두 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신 검사장은 KBS 기자에게 정보를 전달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소환조사에서 신 검사장은 KBS 관계자와 보도 내용에 대해 대화하거나 연락한 사실이 있는지 등 혐의를 모두 부인한 바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KBS 기자 등의 휴대전화, 노트북에서 신 검사장이 허위 정보를 전달한 정황을 확보해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KBS는 2020년 7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며 공모한 정황을 보도했다. 한 장관은 “허구이자 창작”이라며 KBS 보도 관계자와 허위정보를 제공한 수사기관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고, KBS는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이후 한 장관은 같은 해 12월 KBS 기자에게 오보 내용을 확인해준 검사로 신 검사장을 지목했다. 당시 신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검찰은 조만간 신 검사장과 KBS 기자 등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22.10.26 I 조민정 기자
외인·기관 '팔자'에 0.82%↓…680선 턱걸이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팔자'에 0.82%↓…68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8포인트(0.82%) 내린 683.17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미국 증시 마감 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의 부진한 실적 발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풀이된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기관 동반 매물 출회되며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 등이 강세인 반면,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은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93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0억원, 28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4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1.56%, 섬유와 의류가 1.41% 상승했다. 인터넷과 IT S/W & SVC는 1% 미만 올랐다. 반면 기타제조가 3.74% 급락했고, 방송서비스는 2.32% 내렸다. 통신방송서비스, 출판과 매체복제, 음식료와 담배, 통신서비스는 각각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각각 0.74%, 0.19% 내렸다. CJ ENM(035760)은 3.52% 급락했다. 반면 엘앤에프(066970)와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대 상승했다. 위메이드(112040)는 10.48% 급등했다. 장초반 16%대 급등했던 코오롱티슈진(950160)은 전날보다 9.59% 내린 1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215600)은 7.76% 내린 1만1300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4554만8000주, 거래대금은 5조397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2개 포함 37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1058개 종목이 하락했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0.26 I 양지윤 기자
코스닥, 개인 매수에 상승 전환…장중 690선 회복
  • 코스닥, 개인 매수에 상승 전환…장중 690선 회복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포인트(0.17%) 상승한 690.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상승 출발 후 장 초반 680선으로 하락 전환했지만 오후에 가까워지면서 다시 상승세가 짙어지고 있다.개인이 매수세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80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원, 30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더 많다. 디지털컨텐츠 3%대, 섬유·의류 2%대 강세다. IT S/W & SVC, 일반전기전자는 1%대 상승세다. 금융,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제조 등은 1% 미만 소폭 오르고 있다. 이와 달리 기타제조는 2%대 약세다. 방송서비스는 1%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다. 위메이드(112040)는 8%대,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은 5%대 강세다. 네이처셀(007390)은 3% 넘게 오르고 있다. 아프리카TV(067160), 엘앤에프(066970), LX세미콘(108320) 등은 2%대 오르는 중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 덕산네오룩스(213420), 원익IPS(240810), 넥슨게임즈(225570) 등은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950160)과 신라젠(215600)은 각각 8%, 6%대 하락세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도 3% 넘게 내리고 있다.
2022.10.26 I 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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