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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와이프 첫방]①전도연, 칸의여왕에서 시청률퀸으로
- 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전도연이 돌아온다.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미니시리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극본 한상운)다. ‘굿와이프’는 미국 CBS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승승장구 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법정 수사극이다. 구심점은 김혜경이다. 원작대로라면 가정주부로 살던 김혜경은 사회로 다시 나와 변호사로 좌충우돌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간다. 그 과정에서 남편 이태준과 서중원 사이를 오가는 미묘한 로맨스도 존재한다. 그만큼 여주인공의 역할이 중요하다. 복잡한 상황과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훌륭히 소화한 원작의 주연 배우 줄리아나 마굴리스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 에미상 등 각종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전도연에게 대중이 거는 기대도 크다. 2005년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다. 그 사이 전도연은 연기라면 내로라하는 충무로 대표 배우이자 ‘칸의 여왕’으로 우뚝 섰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이정효PD부터 유지태까지, 전도연이 몸 둘 바 몰라 할 정도로 전도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현했다. 제작진은 영화 ‘무뢰한’에서 전도연이 맡은 역할의 이름인 김혜경을 그대로 가져오기도 했다. 반면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남과 여’, ‘무뢰한’ 등이 작품성과 별개로 대중적인 호응을 얻지 못했다. 전도연은 “쉽고 재미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는 말로 흥행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굿와이프’는 그에게 대중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자신의 무거운 어깨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일까. 전도연은 “첫 데뷔라는 마음으로 현장에 적응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실제 현장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시그널’의 김혜수, ‘디어마이프렌즈’의 고현정 등이 tvN 드라마를 통해 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칸의 여왕’ 전도연도 ‘시청률의 여왕’으로 거듭날지 주목된다.[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배우 윤계상(왼쪽부터), 전도연, 유지태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굿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관련기사 ◀☞ [굿와이프 첫방]②웰메이드 원작의 무게를 버텨라☞ [굿와이프 첫방]③tvN, 하반기 농사의 시작☞ ‘엄마가’ 강주은 “회장님 관상…최민수 만나고 망해”☞ '38사기동대' 이선빈, 상큼+발랄…비하인드 컷 공개☞ 박유천·강정호, 같은 혐의 다른 온도
- ‘굿와이프’, 기승전‘전도연’에 거는 기대(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배우 전도연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굿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전도연과 함께 할 수 있어서.”유지태부터 이원근까지 전도연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일제히 전도연을 꼽았다. 전도연은 민망한 듯 고개를 숙였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미니시리즈 ‘굿 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측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새 작품을 소개했다. ‘굿와이프’는 동명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승승장구 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인물이 등장하지만 구심점은 김혜경이다. 이 작품으로 전도연이 1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연출을 맡은 이PD는 “리메이크가 결정됐을 때 만장일치로 전도연을 꼽았다”면서 “당연히 거절당할 줄 알았는데 한 번에 답이 와서 ‘왜?’라고 의아해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전도연이 ‘굿와이프’을 택한 이유는 ‘이야기의 힘’이었다. 전도연은 “감성적으로 시나리오를 보는 편이다. 인물의 감정이 아니라 상황을 따라간 작품은 ‘굿와이프’가 처음이다. 이야기가 한 눈에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현장도 많이 변했다. 첫 데뷔라는 마음으로 현장에 적응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작인 영화 ‘무뢰한’과 동일한 극중 이름에 대해 “작가님 말씀이 내가 이 작품을 안 할 거라고 생각하고 ‘무뢰한’에서 이름을 가져왔다고 하더라”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유지태, 윤계상은 전도연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였다. 유지태는 “좋은 배우와 함께 작업하면 제 연기 인생에 좋은 영향을 주더라. 전도연 선배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만나고 싶은 선배님, 최고의 여배우와 함께 하는 영광을 누리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같은 이유”라며 “좋은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 배우로서 많이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배우 이원근(왼쪽부터), 김서형, 윤계상, 전도연, 유지태, 나나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굿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연기 경험이 적은 이원근과 나나에게도 특별한 기회였다. 동료 변호사 역을 맡은 이원근은 “함께 하는 장면을 찍을 때 굉장히 떨었다. 상상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니까 당황했다. 나와 다른 고차원적인 집중도를 보여서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조사원 역으로 대부분 전도연과 함께 하는 나나는 “조언을 하나 해주시더라도 따뜻하게 다가왔다. 늘 공부하는 마음이다. 현장에서 최고의 선생님이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원작의 주연 배우 줄리아나 마굴리스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 에미상 등 각종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그만큼 전도연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PD는 “원작과 큰 틀은 다르지 않다”면서 “원작 속 여주인공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한국판은 여주인공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굿와이프’는 내달 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 딜라이브, 40년만에 리메이크된 ‘뿌리’ 국내 배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딜라이브(옛 씨앤앰) 케이블방송(대표 전용주)이 미국 드라마 역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뿌리(ROOTS)’ 리메이크작을 계열 채널사 드라맥스를 통해 미국과 동시에 방송한다. 드라맥스는 5월 31일(화) 오후 8시 미국 개봉 시간에 맞춰 첫 회를 국내에 방송하고, 방송직후 딜라이브 VOD로 독점 배급한다. 미국 최대 TV무비 공급사 A&E가 제작한 ‘뿌리’는 총 8부작으로 5월 30일 밤 9시(미국 현지시각) 첫 방송되며, TV시리즈로서는 이례적으로 美 백악관 시사회 및 토론회까지 진행될 정도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드라마 ‘뿌리’는 작가 알렉스 헤일리의 베스트셀러 소설 ‘뿌리(1976년)’가 원작으로 1977년 방영당시 전미 평균 44%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 해 에미상 9관왕과 골든글러브를 휩쓴 명작이다. ‘뿌리’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포레스트 휘태커 및 여우조연상 아나파퀸, 토니상 뮤지컬부문 여우주연상 아니카 노니 로즈를 비롯해, 튜더스, 어거스트 러쉬 등에 출연한 조나단 리스 메이어스와 매트릭스 시리즈, 배트맨 대 슈퍼맨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한 로렌스 피시번 등 호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딜라이브는 ‘뿌리’ 리메이크 개봉에 맞춰 홈페이지(www.dlive.kr)에서 퀴즈 경품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23일(월)부터 31일(화)까지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도서 ‘뿌리’ 상/하권 셋트를 선물한다.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있는 ‘뿌리’ 예고편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URL과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도서 ‘뿌리’ 상/하권 셋트를 증정한다. 두 개의 이벤트 당첨자는 6월 10일(금)에 홈페이지에 각각 발표한다.딜라이브는 “완성도 있는 고품격 컨텐츠를 발굴, 딜라이브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딜라이브 인수금융 2조2000억원 만기연장 `난항`☞ 딜라이브 인수금융 2.2조 부도위기, 케이블 파급효과는?☞ 딜라이브, 넷플릭스 서비스 출시..라이센스 계약
- 올레tv 국내 최초 ‘드림웍스 채널’ 런칭..모두 무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1위 유료방송서비스인 올레tv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손잡고 거실을 ‘애니메이션 극장’으로 탈바꿈 한다.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실시간 ‘드림웍스 채널’을 5월 3일부터 단독 제공한다.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 이하 드림웍스)과 20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올레tv 드림웍스 채널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에릭 엘렌보겐 드림웍스 해외TV(사업) 대표가 참석했다. 드림웍스 에릭 엘렌보겐 해외TV(사업) 대표는 “한국 대표 유료방송 서비스인 올레tv에 드림웍스 채널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KT와 함께 올레tv를 애니메이션 명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는 “드림웍스 채널이 KT와 손잡고 국내에 진출한 것은 올레tv의 플랫폼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며, “KT는 올레tv와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는 드림웍스 채널이 부모와 자녀가 공감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T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20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올레tv 드림웍스 채널 출시 기자간담회’을 열고, 5월 3일부터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실시간 드림웍스 채널’을 단독 제공한다고 밝혔다. KT제공드림웍스는 ‘슈렉’,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장화 신은 고양이’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극장판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오리지널 TV 시리즈 제작을 통해 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드림웍스 콘텐츠를 활용해 만든 TV 시리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특징이다. 특히 스핀 오프(spin-off) 시리즈는 원작을 뛰어넘는 영상미와 스토리, 그리고 재치와 유머로 호평 받는다. 스핀 오프란 파생상품으로 이를테면 슈렉에 나온 재밌는 캐릭터인 당나귀 동키와 장화 신은 고양이를 뽑아2011년 ‘장화신은 고양이’라는 작품으로 만드는 식이다. ◇131번 채널과 모바일에서 무료로…영어공부 해요2015년 7월 공식 오픈한 ‘드림웍스 채널’은 우선 아시아 지역에서 순차로 출시 중이다. 국내는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마카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6번째로 올레tv를 통해 5월부터 첫선을 보인다.드림웍스 채널은 올레tv ‘131번’이나 올레tv모바일 ‘라이브채널’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KT는 드림웍스의 주문형비디오(VOD) 4000여편을 확보한 상태다. 올레tv, 올레tv모바일 가입자라면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드림웍스 실시간 채널은 물론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 간 이어보기를 통해 집 밖에서도 편리하게 VOD를 이어볼 수 있다. 주요 타이틀은 화면 전환 없이 바로 더빙·자막 2가지 버전을 선택할 수 있어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된다.20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올레tv 드림웍스 채널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KT 강국현(사진 오른쪽) 마케팅부문장과 드림웍스 에릭 엘렌보겐(왼쪽) 해외TV(사업) 대표가 드림웍스의 인기 캐릭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제공올레tv는 에미 상을 수상한 ‘줄리안 대왕 만세’와 인기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세상 끝으로 가자’, ‘장화 신은 고양이의 신나는 모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웍스의 신작 로봇 공룡 ‘다이노트럭스’와 같은 오리지널 시리즈도 24시간 단독 방영한다.◇드림웍스 채널에선 유치원생 프로그램 편성올레tv는 드림웍스 채널을 통해 미취학 아동을 위한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오전 8시~12시 주니어블록을 별도로 편성해 ‘쿵쿵짝짝 라라’, ‘찾아봐요, 제스와 함께’ 등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교육적이며 흥미로운 TV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유아 교육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시리즈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KT는 드림웍스 채널 단독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한 달 동안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고객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올레tv 드림웍스 시리즈를 관람할 수 있고 131번 채널 체험존, 캐릭터 포토존 및 캐릭터 드로잉 존 등에서 드림웍스의 캐릭터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드림웍스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과 다양한 캐릭터 기념품 증정 이벤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고객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과 연계한 이벤트도 있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5월 첫째ㆍ셋째주 화요일 저녁 6시~10시 뮤지엄 나이트 시간에는 특별 할인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 멤버십, CLiP을 통해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전통과 현재 담은 한국 여행, 美 전역에 방송한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미국의 인기 여행 방송 프로그램이 한국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소개한다.한국관광공사는 미국 최대 공영방송인 PBS 방송사의 인기 여행 프로그램 ‘빌볼과 함께 하는 여행(Journeys with Bill Ball’) 촬영팀이 지난 3일 방한해 약 8일간 한국에서의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전문가 빌볼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에미상 수상 1회, 텔리 어워즈 수상 24회, 오로라 어워즈 10회 등 PBS 방상사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이다. 내년 1월 첫 방송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중 한국편은 총 3회 분량(회당 30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의 테마는 ‘전통과 최첨단의 한국(Traditional vs. Cutting Edge)’. 한국의 역사·전통과 함께 트렌디한 모습을 중점 취재한다. 일정 중 서울, DMZ, 안동, 경주 등 한국의 다양한 역사문하 유적지를 방문하고,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모습, 안동의 한옥스테이와 트렌디한 호텔에서의 숙박체험 비교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다룬다. 특히 강원도 평창을 방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모습이다. 또 월정사에서 차담, 연꽃만들기 등 템플스테이 체험과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인 정강원에서의 비빔밥 만들기 등도 촬영한다.나상훈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많은 미국인에게 역사문화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공사가 목표로 하는 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 달성을 앞당기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여행] 우린 진해로 간다, 35만그루 벚꽃비 맞으러☞ 문체부, 부적격 중국 전담 여행사 68개사 퇴출☞ [여행팁] 볕 좋은 날 마음 설레게 하는 대표 봄 축제☞ [여행팁] "빵부터 냉면까지" 음식별 '서울 3대 맛집' 총정리☞ [아빠랑 떠나자!] 놀고·먹고·빠졌을 뿐인데 '추억'이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