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112건
- 휠라, 스포츠 브랜드 선언 5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 론칭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휠라코리아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선언 5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휠라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로고 ‘F-BOX 로고’가 탄생하고 스포츠 브랜드로 선언, 본격적인 제품을 출시한지 5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다.휠라 ‘스포츠 브랜드 선언 5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 론칭. (사진=휠라)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설립 초반에는 비엘라 지역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니트웨어와 언더웨어 생산을 주로 했다. 휠라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73년부터이다. 휠라를 대표하는 ‘화이트 라인’ 네이비·레드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화이트 피케 셔츠와 F-BOX로고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F-BOX 로고는 사각형에 영문 F자가 들어간 휠라의 상징인 로고로, 1973년부터 세계 곳곳의 스포츠 선수들과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이번 캠페인 주제는 ‘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숫자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로 2023년 현재, 열정 없는 성공은 없으며 진심으로 마음이 가는 일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에는 휠라 패밀리로 관계를 이어온 스포츠 레전드이자 휠라 글로벌 앰버서더인 비욘 보그(테니스), 그랜트 힐(농구), 지오바니 솔디니(요트), 라인홀트 메스너(산악), 수잔 슐팅(빙상), 알렉산드리아 칠레미(브레이크 댄스), 라일리 오펠카(테니스) 등이 참여했다. 앰버서더들은 그들이 걸어온 길, 성공에 대한 방식 등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공유한다.특히 세계적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가 세계대회 레이스를 뒤로한 채 태평양 한가운데서 조난당한 이사벨 오티시에를 구조하고,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봉우리 14좌를 정복한 라인홀트 메스너의 등반 뒤에 숨겨진 환경에 대한 노력은 단순히 숫자를 넘어선 인간의 위대한 업적으로, 이들의 ‘게임 체인저’ 로서의 면모는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이번 캠페인은 매니페스토 영상과 함께 대표적인 앰버서더 각각의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디지털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루카 버톨리노 휠라 글로벌 전략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게임 체인저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며 “휠라는 항상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고 코트 안팎에서 우리 모두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휠라의 메시지에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바다인들 모여라'…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열린다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오는 11일부터 4일간 경북 포항에서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열린다. 지난달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인 해양스포츠 제전이 11~14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2021년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 영향으로 취소된 뒤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해양스포츠 제전에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4개 정식 경기와 바다 수영, 수상 오토바이 등 7개 번외경기에 약 3000명이 참여한다.또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RC요트체험, 해양화석발굴체험, 비치백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계획(8월7일~8월11일)이다.◇주요 일정△7일(월) 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8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11:00 정책현장 방문(차관, 통영)14:00 언론브리핑(연안교통 혁신대책 발표)(장관, 세종)△9일(수)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장관, 세종)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관, 세종)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15:00 예비오션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장관, 세종)△10일(목)10:00 차관회의(차관, 서울)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11일(금)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17:00 전국해양스포츠제전(장관, 포항)◇보도계획△7일(월)11:00 이번 여름휴가는 어촌과 바다로!11:00 달라진 어촌 여행코스, 국민이 직접 만든다△8일(화)11:00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9일(수)12:00 연안교통 혁신대책 마련·시행△10일(목)11:00 2023년 예비 오션스타 기업 선정△11일(금)-
- "폭염, 한강서 피하세요"…서울시, 한강페스티벌 여름 개최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있는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4일부터 개최한다.2022년 열린 한강썸머뮤직 페스티벌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공연 감상, 물놀이, 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23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4일부터 20일까지다.이번 행사는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문화·공연 △스포츠·체험 △여가·휴식 등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4개 프로그램 중 60% 이상인 15개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나머지 프로그램도 노쇼 방지를 위한 참가비, 재료 실비가격 등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서울시는 한강에서 △한강썸머뮤직파크닉(4일) △달빛판타스테이지(11~12일) △한강무소음 DJ파티(5, 12일) △한강물빛영화관(19~20일) 등 문화공연을 실시한다.구체적으로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은 재즈와 국악을 접목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사하는 국내 최고의 ‘K-재즈’ 디바 웅산, 재즈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마리아킴 등이 공연한다. 달빛판타스테이지는 비보이팀 퓨전엠씨·갬블러크루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파이어댄서 박종원·김관희씨가 불이 붙은 봉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무선 헤드폰을 쓰고 DJ의 신나는 디제잉을 들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한강무소음 DJ파티도 이뤄진다.한강에서는 즐기는 활동형 스포츠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버려지는 페트병, 캔 등 재활용 소재로 나만의 독창적인 배를 만들고 직접 한강 위에 띄워 반환점을 돌아오는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12~13일)가 펼쳐진다. 수상레저 프로그램으로는 △한강킹카누물길여행 △피크닉크루즈 △레인보우브릿지요트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4~6세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한강페달없는자전거대회도 마련됐다.또한 휴식 여가 프로그램인 야외수영장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한강휴휴(休休)수영장’(5~6일), 강서한강공원에서의 낮잠 콘셉트 프로그램인 ‘쉬어강서’(17~19일), 해질녘한강요가(19~20일) 등도 있다.서울시는 우천과 폭염 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없는 행사를 운영하겠단 방침이다. 예를 들어 산을 쓰지 않고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인 시간당 2.5mm 비가 내리면 어린이 참여 행사나 악기를 사용하는 공연행사를 취소한다. 아울러 시간당 11mm의 비가 오면 수상행사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한다. 축제가 취소될 경우 축제 홈페이지, 축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 노을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한강페스티벌 가을’을, 12월에는 ‘한강페스티벌 겨울’도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 “폭우 뚫은 열정” 골프에 풀파티…요즘 MZ가 노는 법[르포]
- [제주=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낡고 식상한 골프 문화를 따지기보다 골프와 스포츠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즐기는 게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클럽엘제주컨트리클럽(옛 레이크힐스CC)이 국내 최초로 골프 초심자 ‘백돌이’(골프 스코어 100타 이상)를 위한 골프 대회를 열었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MZ세대가 늘어난 가운데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골프 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다.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 헌드레드컵 2023’ 대회를 앞두고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 국내 첫 ‘백돌이’ 골프 대회 열려 지난 28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클럽엘CC에서는 ‘더헌드레드컵’(The Hundreds Cup) 경기를 앞두고 활기가 느껴졌다.이 행사는 클럽엘과 골프 문화 커뮤니티 ‘깔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골프 뿐만 아니라 요가,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와 바베큐, 칵테일, 풀 파티를 즐기며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에는 MZ세대 골퍼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젊은 골퍼들이 모였다. 메인 경기는 모든 플레이어가 서로 다른 홀에서 동시에 티샷을 날려 시작하는 ‘샷건’(shotgun)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골퍼의 경기지만 초보 선수를 제외하고 프로 경기와 마찬가지로 정확한 룰을 따라야 하는 만큼 ‘멀리건’(티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간 후 벌타 없이 다시 한번 치는 것)과 ‘컨시드’(그린에서 홀컵과 일정거리가 남았을 경우 홀아웃하는 것)는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엘컨트리클럽에서 열린‘더 헌드레드컵 2023’ 대회에 참석한 토키토모 리오양. (사진=리오 엄마 지수민 씨)이날 최연소 선수로 참가한 웨이크서프 주니어 아시아 랭킹 2위인 토키토모 리오(9) 양은 첫 홀에서 파를 하며 기분 좋게 라운딩을 시작했다. 5살 때부터 취미로 즐기던 골프에 재능을 발견한 리오는 “골프공이 멀리 날아가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폭우·안개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 절반 18홀 완주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 헌드레드컵 2023’ 행사에서 참가자가 악천후 속에서도 샷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국지성 폭우와 짙은 안개가 몰려오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소동도 있었다. 야속한 하늘조차 참가자들의 열정에 두 손을 들었던 것일까. 무섭게 내리던 비에 경기를 중도에 포기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참가자 중 절반이 넘는 112명이 18홀을 완주했다. 이 중 신준수 깔롱골프 부사장은 버디 4개에 전체 스코어 이븐파(72개)로 1위에 올랐다. 티샷에서 드라이버로 공을 가장 멀리 친 ‘롱기스트’는 남자는 최윤성(267m), 여자는 김초록(193m) 씨였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초록 씨는 “머리 올린 지 2년이 됐고 한 달 평균 2번씩 필드에 간다”며 “원래 골프는 힘들고 어렵지만 내 맘대로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매력같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 헌드레드컵 2023’ 행사 이후 참가자들이 풀파티를 즐기고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대회·시상식 이후부터는 클럽엘 수영장에서 애프터파티가 진행됐다.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젊은 남녀는 물론 어린 아이들까지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디제잉에 맞춰 물놀이를 즐겼다. 다른 한 쪽에는 부드러운 음악에 맞춰 하와이 민속 무용 ‘훌라 춤’을 배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스포츠 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사이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건강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다. 행사 주최자이자 깔롱 골프를 전개하는 장재희 CBCG 대표는 “연예인, 인플루언서에 국한된 골프 대회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며 “예상치 못했던 자연현상 때문에 변경된 일정에 조금 당황했지만 고객들이 그마저도 즐거워 해줘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 클럽엘, 깔롱 골프와 젊고 새로운 골프 문화 선도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 헌드레드컵 2023’ 행사 이튿날 제주 요가 수행자 이은희 강사와 함께 참가자들이 루프탑 요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이튿날인 29일에는 젊은 골퍼들의 여러 취미를 고려해 향초와 함께하는 명상 요가, 연예인의 테니스 코치 조민정 코치가 가르치는 테니스 수업과 스케이트 보드, 미니벨로 묘기 자전거, 루프탑 태닝, 수영 등 다양한 레저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클럽엘은 골프를 넘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스포츠를 통한 휴식과 교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 클럽을 지향한다. 골프장 코스 안에 천연 잔디 테니스 코트를 만든 것은 클럽엘이 최초다. 클럽하우스 내부에는 요가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27홀 코스 옆 3㎞ 조깅 코스, 사이클링, 서핑, 요트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강용식 클럽엘 마케팅 이사는 “클럽엘은 골프 스포츠 자체를 더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우면서 동시에 다양한 취향을 즐기는 욕심 많은 젊은 층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도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호텔HDC, 톤28과 플로깅 캠페인 전개
- 호텔HDC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호텔HDC가 운영하는 국내 3개 하얏트 호텔은 지난 21일과 24일 환경을 위한 ESG 활동으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호텔HDC가 운영하는 호텔은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안다즈 서울 강남이다.호텔HDC와 친환경 뷰티 브랜드 ‘톤28’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울과 부산 두 지역에서 진행됐다. 서울에서는 지난 24일 파크 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톤28의 임직원 33명이 양재천과 매헌 시민의 숲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직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활동은 톤28이 자체 제작한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봉투,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친환경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 21일에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로만 칼다쇼브 총지배인을 포함한 호텔 임직원 16명이 톤28의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요트 경기장부터 부산 영화의 거리까지 호텔 주변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한편, 호텔HDC가 운영 중인 세 하얏트 호텔들은 ESG 플랫폼인 ‘월드 오브 케어’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세상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그린팀을 따로 선별하고 전 직원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지역 사회 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나눔 기부,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압구정 플로깅 등 직원들의 ESG 액티비티와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호텔HD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친환경 가치와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추석에 크로아티아 직항 전세기 뜬다…하나투어에서 3회 진행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하나투어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가 추석 연휴 기간에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향하는 직항 전세기를 3회 운영한다. 이를 이용한 발칸 및 동유럽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모두 3회(9월 22일과 29일, 10월 6일) 운행하는 대한한공 인천-자그레브 직항 전세기는 하나투어 단독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직항이 없어 타 유럽 국가를 경유해야 했던 크로아티아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그레브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는 ‘발칸·동유럽’ 상품 관련 기획전도 진행한다. 유럽의 숨은 진주 ‘크로아티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슬로베니아’ 등 중세 유럽의 모습이 살아 숨 쉬는 발칸 2~3국과 동유럽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단체 쇼핑, 선택 관광, 현지 추가 경비 등 불편한 요소를 없앤 ‘하나팩 2.0’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중 상품 선택이 가능하고, 비즈니스 좌석 선택 시, 좌석뿐만 아니라 기내식, 라운지, 마일 적립 등 정기편의 비즈니스석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발칸 2국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상품의 경우 전 일정 5성 특급 호텔 숙박과 스플리트 선셋 요트 크루즈·리즈만 와이너리 투어, 미슐랭 레스토랑 식사, 크로아티아 국내선 1회 탑승 등으로 여유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동유럽을 여행지로 고려하고 있다면 이동 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여행에 집중할 수 있는 자그레브 직항 전세기와 발칸, 동유럽 상품 기획전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아난티, 부산 기장군 '빌라쥬 드 아난티’ 개점…역대 최대 규모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아난티(025980)가 부산 기장에 역대 플랫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빌라쥬 드 아난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빌라쥬 드 아난티. (사진=아난티)‘빌라쥬 드 아난티’는 기존의 ‘아난티 코브’보다 2배 더 넓은 대지면적 16만㎡ (약 4만8400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탁 트인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흙 200만톤을 쌓아 아난티 힐튼의 10층 높이(약 38.5m)로 대지를 올렸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과거와 미래, 산과 바다, 도시와 전원 등 여행의 시퀀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다. 단독빌라와 펜트하우스, 아난티 앳 부산 호텔 등 392개의 다양한 객실을 비롯해 연면적 6000평의 복합문화공간, 5개의 수영장, 11개의 야외 광장을 갖췄다.◇ 숲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와 호텔빌라쥬 드 아난티의 숙박 시설은 278객실의 펜트하우스(매너하우스, 클리퍼, 맨션)와 114객실의 아난티 호텔로 이뤄졌다. 펜트하우스의 객실은 복층, 수영장, 온천 등 시설에 따라 총 12개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선 단독빌라 형태의 ‘매너하우스’는 완벽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유럽의 조용한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전한다. 매너하우스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풀타입과 가든 타입으로 나뉜다. 총 4개 동으로 구성된 ‘클리퍼’는 히노키탕을 갖춘 스프링하우스, 개인 풀에서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풀하우스 듀플렉스,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하우스와 오션듀플렉스하우스로 구성됐다. ‘맨션’은 수영장을 갖춘 풀하우스와 온천이 마련된 스프링하우스로 나뉘어진다. 아울러 빌라쥬 드 아난티에는 아난티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프라이빗 호텔 ‘아난티 앳 부산’도 위치해 있다. 아난티 앳 부산의 객실은 가장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트를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전 객실이 복층 구조로 구성됐다. 거실의 커다란 통창으로는 넓은 바다와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 사계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 우선 복합문화공간인 ‘엘.피. 크리스탈’ 1층에는 아난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영장인 ‘스프링팰리스’가 자리 잡고 있다. 스프링팰리스에는 2개의 야외 수영장과 1개의 실내 수영장,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자쿠지 등이 설치돼 있으며 모든 물은 천연 온천수로 채워졌다. 또 야외 공원과 함께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아난티 앳 부산의 야외 수영장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바다 위를 수영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에서는 통유리창 너머로 넓은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에서 즐기는 ‘아난티 컬쳐’ 빌리쥬 드 아난티 가장 중심에 위치한 ‘엘.피. 크리스탈’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난티의 시그니처 라이프스타일 리테일숍인 이터널저니를 비롯해 아난티의 편집 브랜드숍과 갤러리, 레스토랑, 라운지 등이 위치해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문을 여는 ‘세인트제임스&카페’를 비롯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운 제품을 소개하는 브랜드 ‘사무엘스몰즈’, 공예 작품을 소개하는 스몰 갤러리 ‘피노크’, 부산 유일의 아트북, 팝업북 전문 서점 ‘헤이즐’, 다양한 스트릿 패션과 서브 컬처를 선보이는 ‘카시나’ 등이 입점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빌라쥬 드 아난티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운영된다. 메인 뷔페 레스토랑인 ‘르블랑’을 비롯해 프렌치 다이닝 ‘아쁘앙’,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베케트’ 등에서 미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선, G 스퀘어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밤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엘.피. 크리스탈 1층에 위치한 갤러리 ‘아난티 컬처클럽’에서는 8월 1일부터 ‘마음 매트릭스 MIND MATRIX’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난티 키즈 컬처클럽’에서는 프랑스 작가 로랑 모로의 그림책을 디지털 미디어 및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진행되며 오는 29일부터는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퍼커션 밴드와 함께 타악기를 연주하며 행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별도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이사는 “빌라쥬 드 아난티는 1세대 아난티 남해, 2세대 아난티코드, 아난티코브에 이어 아난티의 모든 역량과 정성을 쏟아부은 혁신적인 3세대 플랫폼”이라며 “바다와 숲, 도시와 전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만들어내는 낯섦 속에서 넋을 잃고 잠시 서있을 만큼 멋진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제주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3개 마을 신규 지정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제주시 김녕리와 교래리, 서귀포시 무릉리가 제주 ‘카름스테이’ 마을에 신규 지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17일 지난 5월과 6월 진행한 공모를 통해 11개 마을 중 3개 마을을 최종 신규 카름스테이 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 지역에 카름스테이 마을은 종전 10개에서 13개가 됐다. 카름스테이(KaReum Stay)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마을 중심의 농촌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2021년 개발한 제주 마을관광 여행 통합 브랜드다. 제주어로 작은 마을, 동네를 의미하는 ‘가름(카름)’에 영어 ‘스테이(stay)’를 더해 만든 합성어다. 카름스테이는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 외에 서귀포시 하효리와 한남리, 의귀리, 신흥리, 호근리, 수산리, 가시리, 제주시 세화리와 저지리, 신창리 등 10개 마을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마을 위치에 따라 섬 동쪽과 서쪽은 동카름과 서카름, 남쪽과 북쪽은 알가름(아랫동네), 웃카름(윗동네)으로 나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는 마을회와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해녀마을 김녕리 카름스테이를 추진한다. 마을에 있는 공방, 상가, 숙소 등을 연계하는 마을호텔 콘셉트의 체류형 마을여행으로 신규 카름스테이 마을에 선정됐다. 국제요트학교 해양레저체험, 김녕 별빛 캠핑, 마을노을장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카름스테이의 테마는 웰니스 관광마을이다. 교래리는 심사에서 삼다수 숲속 명상 및 요가, 노르딕 워킹, 천미천 하천 트레킹 등 지역 펜션·민박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는 한적한 농촌 분위기를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카름스테이에 뽑혔다. 마을기업 무릉외갓집이 주축이 돼 지역 주민들이 손수 재배한 농산물, 과일 등을 꾸러미로 상품화한 농촌생활 콘셉트의 카름스테이를 운영한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신규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시범 상품 운영 등을 통해 카름스테이 체류형 상품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13개 카름스테이 마을을 연결하는 상품 개발 등 네트워킹 사업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 원예와 치유 담은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밑그림 나왔다
- 김태흠 충남지사가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개최할 ‘(가칭)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밑그림이 나왔다. 오는 2026년 4~5월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원예 관련 전시와 학술회의, 공연·행사·이벤트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 대표, 원예·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결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컨설팅앤컨설턴트는 박람회 미션으로 ‘원예산업의 확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제시’를, 비전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원예·치유’를 제시했다. 목표는 △원예산업을 이끄는 스마트 신산업 △치유농업이 만드는 행복한 미래 △일상의 변화를 여는 원예·치유 세계화 등을, 기본 방향은 △세계화 △교류와 협력 △융복합 산업화 등을 내놨다.우선 전시관은 △원예산업과 치유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확인하고 원예·치유의 가치를 알아가는 ‘원예·치유 주제 전시관’ △생활 속 원예·치유를 발견할 수 있는 ‘그린 힐링관’ △원예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을 만나고, 미래 기술과 접목된 치유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혁신관’ △원예산업 국내외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산업관’ △세계 원예·치유 가치를 공유하는 ‘세계관’ △국내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관’ 등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학술회의로는 △세계 원예산업 현황과 전망 △저탄소시대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활성화 방안 △도시농업의 미래 발전 방안 국제심포지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예·치유의 역할 △원예·치유 미래 발전 전략 국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했다. 공연·행사·이벤트로는 △개·폐막식 △원예·치유데이 △케이팝 버스킹 △숲속 놀이동산 △힐링 캠프닉 △태안 요트 운하 투어 △바다 위 치유정원 △치유·체험·교육농장 오픈 토크회 △별빛 태안 힐링 콘서트 △달빛 태안 야시장 등을 제안했다.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경제성(B/C)은 1.0으로 계산됐으며, 예산 지출로 인한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336억 8400만원, 부가가치 141억 1400만원, 취업 유발 474명 등으로 계산했다. 행사 개최에 따른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3666억 8700만원, 부가가치 1373억 5200만원, 취업 유발 2909명으로 분석했다. 충남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기본계획을 세우고, 국제 공인 및 정부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생활원예로서의 확장과 치유산업으로의 전환까지 아우르며 원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 산업 박람회”라며 “정부 승인과 조직위 구성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포르쉐의 럭셔리 담았다".. '프라우셔 x 포르쉐 전기 요트'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포르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조선소 프라우셔와 전기 요트를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는 프라우셔 858 팬텀 에어 데이크루저를 기반으로 하며 전장 8.67m, 전폭 2.49m에 달한다. 포르쉐 모델 최초로 마칸 순수 전기차에 적용되는 PPE 플랫폼의 최첨단 구동 기술을 수상용으로 개발 및 최적화시켰다. 또 총 용량 약100kWh의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 최신 세대의 PSM과 전력 장치 기술 등이 사용된다. 포르쉐의 800볼트 기술 덕분에 전기 보트는 AC 충전은 물론, DC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포르쉐와 프라우셔가 함께 개발하는 미래 지향적인 전기 요트.(사진=포르쉐코리아.)루츠 메쉬케는 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은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는 자사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탁월한 성능과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요르크 케르너 마칸 제품 라인 부사장은 “e팬텀 은 탁월한 주행 성능의 전형적인 포르쉐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강력한 최신 세대 전기 모터와 최첨단 배터리, 수중 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충전 매니지먼트는 모듈식 PPE가 가진 우수성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이 파워트레인을 다른 크기의 보트에도 적용 가능한지 연구 중에 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포르쉐의 디자인 시그니처도 반영된다. 스튜디오 F.A. 포르쉐는 스티어링 휠과 쓰로틀 및 통합 디스플레이가 있는 메인 콘솔 제작 등 요트 조종석의 디자인 개발을 맡는다.기존의 드라이브 트레인이 장착된 프라우셔 858 팬텀과 마찬가지로, 전기 요트 역시 최대 9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후면의 수영 플랫폼은 두 개의 편안한 선 패드가 있는 넉넉한 라운지 공간으로 이어진다. 중앙 통로는 독립형 키와 콕핏에서부터 요트 후방 끝으로 연결된다. 승객들은 요트 전방의 덮개가 드리워진 두 개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선상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두 개의 비미니 탑, 스테인리스 스틸 앵커가 장착된 전동 앵커 윈치 그리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냉장고가 있다. 포르쉐는 고성능, 럭셔리 콘셉트의 시트와 덮개 디자인을 맡는다.프라우셔 x 포르쉐 전기 요트는 2024년 인도 예정이다. 첫 번째 에디션은 25대 한정 제작되며, 2024년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요트는 오스트리아 올스도르프에 위치한 프라우셔 조선소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프라우셔가 모든 판매 물류와 애프터 세일즈 관리를 담당한다.
- 하이엔드급 컨시어지 서비스… 제주 '클럽나인' 이달 말 첫 선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주 클럽나인이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클럽나인은 제주도의 경관과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연 면적 1155.38㎡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일원에 들어선다. 총 6개 동이 조성되며, 1층 114.02㎡, 2층 73.21㎡ 총 187.23㎡ 규모의 프라이빗 단지로 구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관리동이 설치되며, 클럽나인 관리 데스크 운영을 통해 특급호텔에서 제공하는 입주민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s)를 제공한다. Escort Services로 공항 및 골프장 의전과 시간제 수행 기사, 여행자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Agency Services로 발렛, 구매 및 예약 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세차, 청소, 세탁, 펫 케어 등의 Helper Services도 제공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 소노펠리체 하우스키핑 시스템을 도입해, 침구 세탁과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조경과 환경 관리를 위해 전문 업체에 외부 수영장 및 조경 관리를 맡기며, 클럽나인 회원제로 잔디와 수영장, 실내 클린케어를 진행한다. 엔지리어링이 월 1회 클럽하우스 정기 점검을 시행하며, 연 4회 잔디 관리와 잡초 제거, 수영장 관리를 진행한다. 전 세대 바다 조망에 테라스와 인피니트풀을 설계했으며, 하이앤드 마감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냉장고, 인덕션,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등의 럭셔리 주방 가구와 수입 가구를 설치하며, 거실은 높은 층고와 넓은 통창을 설치해 제주의 4계절을 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공원과 입주민 편의를 위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해당 단지는 제주시 주요 명소인 함덕 해수욕장과 서우봉, 올레길19코스, 김녕성세기해변, 원당오름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복합휴양 기능이 공존하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10분)와 제주대병원(25분) 등 편의 시설과의 접근성도 높으며, 제주공항과도 30분 거리로, 육지로 이동이 편리하다.클럽나인 관계자는 “자연의 힐링과 단지 내 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로, 입주민에게는 헬기, 승마, 요트, 잠수함 투어를 비롯해 무기명 골프 서비스와 렌터카 무상 서비스, 클럽나인 경주마 보유, 스킨스쿠버 무료 강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며 “하이엔드급 컨시어지 서비스로 일상의 품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