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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다시 한번 `원전 사랑` 과시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한번 원전 사랑을 과시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고리 원자력발전소 제2건설소를 직접 방문해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연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 수출을 주도적으로 성사시켰으며, 현대건설 사장 재직 당시에도 원전건설에 참여한 바 있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제2건설소에선 이번에 UAE에 수출되는 것과 동일한 모형의 원전이 건설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자력 발전은 미래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적은 비용에도 큰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며 "현재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공법을 계속 개발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개도국 뿐 아니라 선진국 시장까지 진출하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원자력은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비산유국이라는 우리의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며, 인류의 공통관심사인 기후변화 대응에도 좋은 대안"이라며 "이 분야에 한국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산업과 대학, 국책연구소, 정부가 모두 머리를 맞대고 인력양성 방안 등 제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쟁국보다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는 각오로 임하고 국제사회에 `한국형 원전`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앞서 고리원전 제2건설소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원자력발전소 건설공기를 묻고, 공사기간을 더 단축할 것으로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UAE 수주 당시에도) 내가 더 단축하라고 했다. 6개월 이상 더 단축하라고. 남에게 이기려면 처음에는 파격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슷해서는 이길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국원전 세계화에 모두 함께 합시다`라는 글귀를 남기기도 했다.
2010.01.13 I 김춘동 기자
UAE에 수출되는 한국형 원전 `APR-1400`
  • UAE에 수출되는 한국형 원전 `APR-1400`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한국형 원전 컨소시엄`의 선정됐다. 이에 따라&nbsp;UAE에 공급될 원전 수출 모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bsp;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 원전수주전에 내세운 원전은 제3세대 원전인 신형경수로 APR-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 모델이다. &nbsp;APR-1400은 현재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앞바다에 건설 중인 신고리 3·4호기에 적용되고 있다. 신고리 3·4호기 건설은 우리나라가 개발한 제3세대 원전 APR1400의 기술을 입증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nbsp;▲ 신고리 원전 건설현장신형경수로(APR1400)는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의 발전용량 100만kW에서 40% 증가한 140만kW로 경제성을 향상시켰다. 신고리 3·4호기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230억kWh로, 울산 시민들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신고리 3·4호기는 2007년부터 7년간 약 5조73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3년과 2014년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신고리 3·4호기가 제3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이유는 내진성·친환경·수명 등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nbsp;기존 경수로 원전의 내진 설계는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에 견디도록 돼 있다. 하지만 신고리 3·4호기는 리히터 규모 7의 강진에도 문제없도록 설계돼 내진성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원전 수명 역시 60년에 달해 일반적인 원전 가동기간이 40년보다 20년이 늘어났다.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공정 중 하나가 취·배수시설이다. 원전은 바닷물을 달궈 이 증기로 터빈을 돌린다. 종전에는 냉각수 취·배수를 가까운 바다에서 했기 때문에 시설 공사로 해안선이 파괴되고 해수온도 상승으로 환경이 파괴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고리 1·2호기는 배수구를 바다 멀리 깊숙한 지점에 설치했다. 신고리 3·4호기는 아예 취수와 배수를 모두 깊은 바다에서 해결해 해안선 파괴가 전혀 없는 것은 물론 해수 온도 상승 문제도 없다. 특히 신고리 3·4호기는 원자로 건물 격납철판 공사 등을 한번에 시공 설치할 수 있도록 모듈화해 건설기간을 2~3개월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한국 컨소시엄을 원전 사업자로 선정한 배경에도 이 같은 공기 단축 부분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게 건설업계의 분석이다. 제3세대 원전 모델인 신고리 3·4호기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도 높다. 가나 대통령, 말레이시아 에너지장관, 미국 전력연구소 경영진, 남아공 통상산업부 대표단이 현장을 방문해 국내 원전 기술에 주목한 바 있다. ▲ 신고리 3·4호기는 세계 최초로 취·배수를 모두 깊은 바다에서 처리한다. 사진은 신고리 3·4호기 발전시스템<사진출처: 한국수력원자력>
2009.12.27 I 윤진섭 기자
  • 대설에 추위, 건조까지...전국 피해 잇따라
  • [노컷뉴스 제공] 사흘째 발효 중인 대설주의보와 건조경보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20일 오전 0시 30분쯤 일출 명소로 알려진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에 있는 사찰 향일암에서 불이 나 대웅전과 종각 등 사찰 건물 3동이 전소됐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오후 8시쯤 부산 부산진구 성도암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65㎡가 불에 탔으며, 울산 울주군 대안리 야산에서 난 화재로 임야 5000㎡가 소실되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쯤에는 경남 마산시 합성동 야산에 있는 폐가에서 한 60대 노숙인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피우다 연기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지고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는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전북 고창에서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비닐하우스 36동이 무너지고 부안에서는 축사 1동이 쓰러졌으며, 인천과 목포 등 44개 항로에서 여객선 59척의 발이 묶여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제주에서는 1100도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제주와 전북, 전남 등 일부 지역에서 10개 도로가 통제된 상태다. 지금까지 고창 13.5cm를 비롯해 광주 12.5cm, 영광 14.2cm, 정읍 10.8cm 등 전라도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이 시각 현재 제주 산간지방에 여전히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충남과 전북, 울릉도와 독도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인천 백령도 등 서해 5도 지역과 천안 등 충남 4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또 충남 서산과 당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와 서해중부해상에 발효 중이던 풍랑주의보가 이날 오전 5시와 6시를 기해 각각 해제됐다.한편 강원도와 경상도, 부산 등지를 중심으로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8일 절정에 달했던 한파는 다소 누그러져 현재 기온이 서울 -8.6도를 비롯해 강원도 철원 -14.3도, 대전 -6.4도, 부산 -0.6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에서 40여 건, 남양주시 등 경기도 지역에서 100여 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되는 등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기상청은 전국이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가 지속되다 21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며 모레인 22일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전라도와 제주도에서는 21일 새벽까지 눈소식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온실가스 배출량, 경기도가 가장 많아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특·광역시 가운데 경기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기초자치단체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상업 공공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가, 가정부문에서는 충남 천안시가 배출량이 가장 많았다.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248개 지자체의 온실가스량을 22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특·광역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경기 도가 8734만톤(14.9%)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전남 7307만톤(12.4%), 경북 6481만톤(11.0%)순으로 나타났다.경기지역은 안산 시화공단 등 중소형 산업단지와 분당 일산 등 신도시의 인구 밀집 영향으로 분석됐다. 전국 248개 기초자치단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는 전남 광양시(3646톤)가 가장 많았고, 경북 포항시 남구(3329만톤), 울산 남구(2526만톤) 순으로 나타났다.전남 광양시와 경북포항시 남구는 철강산업시설의 에너지 소비량이 많았다. 울산 남구는 석유정제, 화학산업시설의 연료 소비량, 원료 투입량 및 울산항 해운선박의 연료 소비량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기초자치단체에 대해 가정, 상업·공공, 산업, 수송, 농업, 폐기물 등 배출부문별 유형을 분석한 결과, 산업부문에서는 전남 광양시(3522만톤)가 철강산업의 유무연탄 소비 등으로 배출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포항시 남구(3166만톤), 석유정제업 및 화학산업의 벙커C유 및 나프타 소비가 많은 울산 남구(2126만톤)순으로 나타났다.수송부문에서는 대형 항만시설이 있어 벙커C유 소비가 많은 울산 울주군(428만톤), 부산 남구(268만톤),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 강서구(178만톤) 순으로 나타났다.가정부문은 주거지역의 난방 및 취사용 연료인 LNG와 프로판 사용량이 많은 충남 천안시(95만톤)가, 상업·공공부문은 대형빌딩의 전기사용이 많은 서울 강남구(231만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에 산출된 조사량은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까지 배출량을 부문별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조사방법은 개별 배출원을 직접조사하는 상향식 기법과 연료의 사용량 등을 근거로 사용하는 하향식 기법이 모두 사용됐다.환경과학원은 "신뢰도 높은 배출량 조사를 통해 지자체별로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저감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2009.11.22 I 정태선 기자
  • (재송)1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13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들이다.▲하이닉스(000660) =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장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발표. 기업신용등급은 B+를 유지.▲웅진홀딩스(01688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09억4200만원으로 전기대비 57.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2억9000만원으로 17.8% 증가, 순손실은 20억3300만원으로 적자전환.▲자연과환경(043910) =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6억70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17억원, 순이익은 7억5000만원.▲미래나노텍(095500) = 142만2981주(40억원)에 달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행사한다고 공시.▲유아이에너지(050050) = 3분기 영업손실이 15억47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적자 지속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용현BM(089230) = 지난 3분기 9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순이익도 5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역시 적자로 전환. 매출은 2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가까이 급감.▲동국제강(00123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4.5% 감소한 8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8% 줄어든 1조1081억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5% 증가한 956억원.▲이노셀(031390) = 3분기 영업손실이 13억5000만원으로 적자 지속됐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 매출액은 7억7900만원을 기록.▲중앙건설(015110) = 1512만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 최사 측은 "이미 결제된 약속어음이 위조돼 지급제시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약속어음에 대해 은행 및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해명.▲부방테크론(014470) = 삼신정공 전자부문, IPM부문의 제조 판매 관련 인적 및 물적설비를 영업양수키로 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20억200만원.▲마이스코(088700) = 지난 3분기 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순이익 역시 45억원 적자로 전환. 매출은 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급감. ▲삼양사(000070) = 대체에너지 및 바이오 관련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을 검토해 왔으나, 제반 여건을 고려한 결과 당분간은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발표.▲삼천리자전거(024950) = 계열사인 참좋은레져 주식 46만6247주(29억7000만원)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목적은 경영참여.▲인포뱅크(039290) = 지난 3분기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당기순이익 역시 2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 매출은 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토자이홀딩스(037700) = 3분기 영업손실이 5억39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 매출액은 7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제이콤(060750) = 3분기 영업손실이 4억6000만원으로 상반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 3분기 매출액 역시 상반기 대비 급감한 26억3100만원을 기록.▲STX조선해양(06725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매출 1조1532억원,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5% 늘어난 2055억원을 기록.▲한세실업(105630) = 올 3분기 2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고 발표. 매출액은 2385억원, 당기순이익은 18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8%, 22.5% 증가.▲엔케이바이오(019260) = 3분기 영업손실이 19억7600만원으로 적자 지속됐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 3분기 매출액은 4억2300만원을 기록.▲STX엔진(07797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5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난 3766억원.▲기륭전자(004790) = 지난 3분기 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당기순이익 역시 29억원의 적자로 전환. 매출은 32억원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80% 가까이 급감.▲엠엔에프씨(048640) = 지난 3분기 영업손실 4억원으로 전년동기(5억원 적자)대비 적자폭이 확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4% 감소한 56억원. 당기순손실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 축소.▲S-Oil(010950) = 울산시 울주군에 보유한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9월말 기준 현재 장부가는 3653억8674만원.▲GS홈쇼핑(028150) = 인도 유력 미디어 그룹 `네트워크18`과 전략적 투자계약을 맺고, 인도 유일의 24시간 홈쇼핑 채널 `HomeShop18`로 인도 유통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태광산업(003240) = 라자드 한국기업지배구조 펀드(일명 장하성 펀드)가 지난 10월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호진 대한화섬 대표이사 해임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태광산업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겠다"고 발표.
2009.11.16 I 정원석 기자
  • 1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13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들이다.▲하이닉스(000660) =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장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발표. 기업신용등급은 B+를 유지.▲웅진홀딩스(01688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09억4200만원으로 전기대비 57.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2억9000만원으로 17.8% 증가, 순손실은 20억3300만원으로 적자전환.▲자연과환경(043910) =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6억70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17억원, 순이익은 7억5000만원.▲미래나노텍(095500) = 142만2981주(40억원)에 달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행사한다고 공시.▲유아이에너지(050050) = 3분기 영업손실이 15억47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적자 지속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용현BM(089230) = 지난 3분기 9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순이익도 5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역시 적자로 전환. 매출은 2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가까이 급감.▲동국제강(00123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4.5% 감소한 8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8% 줄어든 1조1081억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5% 증가한 956억원.▲이노셀(031390) = 3분기 영업손실이 13억5000만원으로 적자 지속됐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 매출액은 7억7900만원을 기록.▲중앙건설(015110) = 1512만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 최사 측은 "이미 결제된 약속어음이 위조돼 지급제시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약속어음에 대해 은행 및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해명.▲부방테크론(014470) = 삼신정공 전자부문, IPM부문의 제조 판매 관련 인적 및 물적설비를 영업양수키로 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20억200만원.▲마이스코(088700) = 지난 3분기 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순이익 역시 45억원 적자로 전환. 매출은 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급감. ▲삼양사(000070) = 대체에너지 및 바이오 관련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을 검토해 왔으나, 제반 여건을 고려한 결과 당분간은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발표.▲삼천리자전거(024950) = 계열사인 참좋은레져 주식 46만6247주(29억7000만원)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목적은 경영참여.▲인포뱅크(039290) = 지난 3분기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당기순이익 역시 2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 매출은 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토자이홀딩스(037700) = 3분기 영업손실이 5억39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 매출액은 7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제이콤(060750) = 3분기 영업손실이 4억6000만원으로 상반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 3분기 매출액 역시 상반기 대비 급감한 26억3100만원을 기록.▲STX조선해양(06725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매출 1조1532억원,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5% 늘어난 2055억원을 기록.▲한세실업(105630) = 올 3분기 2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고 발표. 매출액은 2385억원, 당기순이익은 18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8%, 22.5% 증가.▲엔케이바이오(019260) = 3분기 영업손실이 19억7600만원으로 적자 지속됐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발표. 3분기 매출액은 4억2300만원을 기록.▲STX엔진(07797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5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난 3766억원.▲기륭전자(004790) = 지난 3분기 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당기순이익 역시 29억원의 적자로 전환. 매출은 32억원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80% 가까이 급감.▲엠엔에프씨(048640) = 지난 3분기 영업손실 4억원으로 전년동기(5억원 적자)대비 적자폭이 확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4% 감소한 56억원. 당기순손실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 축소.▲에스오일 = 울산시 울주군에 보유한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9월말 기준 현재 장부가는 3653억8674만원.▲GS홈쇼핑(028150) = 인도 유력 미디어 그룹 `네트워크18`과 전략적 투자계약을 맺고, 인도 유일의 24시간 홈쇼핑 채널 `HomeShop18`로 인도 유통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태광산업(003240) = 라자드 한국기업지배구조 펀드(일명 장하성 펀드)가 지난 10월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호진 대한화섬 대표이사 해임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태광산업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겠다"고 발표.▶ 관련기사 ◀☞S&P, 하이닉스 등급전망 `안정적` 상향☞하이닉스 M&A 내달 중순 재시도한다☞효성이 손뗀 하이닉스..시장의 세가지 우려
2009.11.13 I 정원석 기자
  • 서생간절곶배, 명품브랜드로 도약 중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지난 2006년 개최된 '제1회 전국 탑프루트 과실품평회' 배 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바 있는 서생배가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 지역브랜드가치가 높아지면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 울산 울주군 서생농업협동조합 심규호 과장에 따르면 "동해를 접하고 있는 서생지역은 해양성 기후로 배가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생육조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라며 "그런 만큼 서생배는 직접 햇볕과 공기를 마시면서 자라기 때문에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기로 이름 높았다."고 말했다. 높은 품질에 걸맞은 고유 브랜드를 갖지 못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에 그와 같은 애로사항이 해결되면서 상황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 이와 같은 현상은 서생지역 생산 배가 지리적표시로 등록되면서 서생배가 가지는 지역특산품로서의 품질과 특성 등에 대한 우월적, 차별적 요소가 부각됨으로써, 소비증가 및 가격상승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서생간절곶배’의 지리적표시 등록관련 연구를 수행한 (사)지역특화자원사업화연구센터 한광식(김포대학 e-비즈니스과 교수) 회장은 “지리적표시제도는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가공산업 등 관련 산업의 동반발전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타 지역 또는 수입농산물과 비교 했을 때 품질과 경쟁력이 우수한 상품에 대해서는 브랜드 제고를 위해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현재 울산 서생간절곶배는 지역 대형유통업체에도 납품되고 있으며, 관련된 문의 또한 잇따르고 있어서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 변화된 서생간절곶배의 위상에 관련 농민들은 크게 만족하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01 I 강동완 기자
  • 삼성SDI "2015년 車 배터리 점유율 30% 달성"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SDI(006400)가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 시장 선점에 나선다.삼성SDI와 독일 보쉬의 합작사인 SB리모티브는 울산사업장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양산공장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위해 삼성SDI는 울산시 울주군 삼성SDI 사업장에서 `SB리모티브의 전기자동차용 전지 양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택 삼성SDI 사장, 박영우 SB리모티브 대표, 한승수 국무총리, 볼프 헤닝 샤이더 보쉬 사장 등이 참석했다.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질 경우 2015년까지 투자액은 총 5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오는 2011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와 전기자동차용 전지를 생산할 예정이다.이를통해 SB리모티브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와 배터리 시스템을 집중 육성해 오는 2015년 전 세계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성SDI는 이 자리에서 SB리모티브 양산공장 완공과 동시에 울산 사업장을 그린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키운다는 `차세대 에너지 클러스터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삼성SDI는 울산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시켜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대표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에따라 울산사업장은 향후 전기자동차용 전지 뿐만 아니라, 소형 2차전지, 대용량 스토리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순택 삼성SDI 사장은 "울산사업장을 삼성SDI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제 2거점으로 선언하고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다가올 그린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케이엔더블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성장"☞(VOD)미녀들의 종목 레이더..삼성SDI, 호남석유 등☞삼성SDI, 5년만에 원화채 2000억 발행
2009.09.10 I 조태현 기자
  • (재송)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17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비전하이테크(015050) = 기존 최대주주 (주)에프애치 보유 주식 지분 176만3491주(13.50%)를 장외거래를 통해 기업 경영자문 및 투자컨설팅업을 영위하는 (주)엘드에 매각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됨.▲ 서원(021050) = 자회사인 대창공업에 대한 지배권 강화를 위해 대창공업 지분 300만주(5%)를 장외 취득함. ▲ 혜인(003010) = 당사가 100% 지분을 보유 중인 건설 중장비 판매·임대업체 유콘산업에 대해 흡수합병을 결의함. 혜인-유콘산업간 합병비율은 1:0. ▲ 대구가스(016710) = 대성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의 일환으로, 대구도시가스를 대성홀딩스(분할후 존속회사)와 대구도시가스(분할신설회사. 비상장)로 물적 분할키로 결의. 대성홀딩스와 대구도시가스의 자본금 규모는 각각 161억원, 200억원임. 분할로 이전할 사업부문은 도시가스, 집단에너지, 인터넷쇼핑몰 등임. 분할기일은 관련 주주총회 예정일(9월30일) 하루 뒤인 오는 10월 1일임.▲ 조선선재(000590) = 동사 보유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 결과 재평가 차익이 342억4800만원이 나옴. 회사는 유형자산평가이익(자본) 항목으로 267억원을, 이연법인세 항목(부채)으로 75억원을 회계 처리할 예정임.▲ 제네시스(052640)엔알디 = 회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한 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은 18일임.▲ 지앤디윈텍(061050) = 동사는 디노스 발행 주식 100%를 김성식 디노스 대표, 솔본투자조합 등으로부터 인수하고자 매매계약을 6월24일 체결했으나, 디노스 주식 및 경영권에 관한 중대한 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 계약에 대한 최종 해제를 결의함.▲ KEC홀딩스(006200) =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대한민국` 주식 지분 3.21% 추가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39.87%로 증가. 회사는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투자가치 증대 목적"이라고 설명.▲ 글로웍스(034600) = 신약 및 신물질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메디라바텍 인수 계약 해지에 따라 지분 취득 결정을 취소함.▲ 케드콤(011050) = SK에너지와 지난 2월 스팀에너지 공급 공동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양사간 중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아직 본계약 단계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슴. 양해각서의 효력은 소멸시효인 8월18일 자동 소멸 예정임.
2009.08.18 I 배장호 기자
  •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17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비전하이테크(015050) = 기존 최대주주 (주)에프애치 보유 주식 지분 176만3491주(13.50%)를 장외거래를 통해 기업 경영자문 및 투자컨설팅업을 영위하는 (주)엘드에 매각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됨.▲ 서원(021050) = 자회사인 대창공업에 대한 지배권 강화를 위해 대창공업 지분 300만주(5%)를 장외 취득함. ▲ 혜인(003010) = 당사가 100% 지분을 보유 중인 건설 중장비 판매·임대업체 유콘산업에 대해 흡수합병을 결의함. 혜인-유콘산업간 합병비율은 1:0. ▲ 대구가스(016710) = 대성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의 일환으로, 대구도시가스를 대성홀딩스(분할후 존속회사)와 대구도시가스(분할신설회사. 비상장)로 물적 분할키로 결의. 대성홀딩스와 대구도시가스의 자본금 규모는 각각 161억원, 200억원임. 분할로 이전할 사업부문은 도시가스, 집단에너지, 인터넷쇼핑몰 등임. 분할기일은 관련 주주총회 예정일(9월30일) 하루 뒤인 오는 10월 1일임.▲ 조선선재(000590) = 동사 보유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 결과 재평가 차익이 342억4800만원이 나옴. 회사는 유형자산평가이익(자본) 항목으로 267억원을, 이연법인세 항목(부채)으로 75억원을 회계 처리할 예정임.▲ 제네시스(052640)엔알디 = 회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한 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은 18일임.▲ 지앤디윈텍(061050) = 동사는 디노스 발행 주식 100%를 김성식 디노스 대표, 솔본투자조합 등으로부터 인수하고자 매매계약을 6월24일 체결했으나, 디노스 주식 및 경영권에 관한 중대한 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 계약에 대한 최종 해제를 결의함.▲ KEC홀딩스(006200) =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대한민국` 주식 지분 3.21% 추가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39.87%로 증가. 회사는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투자가치 증대 목적"이라고 설명.▲ 글로웍스(034600) = 신약 및 신물질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메디라바텍 인수 계약 해지에 따라 지분 취득 결정을 취소함.▲ 케드콤(011050) = SK에너지와 지난 2월 스팀에너지 공급 공동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양사간 중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아직 본계약 단계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슴. 양해각서의 효력은 소멸시효인 8월18일 자동 소멸 예정임.
2009.08.17 I 배장호 기자
  • (재송)17일 장 마감 이후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KT(030200)=KT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KT 노조는 17일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탈퇴여부 관련 조합원총회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95.1%의 지지로 민주노총 탈퇴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성진지오텍(051310)=성진지오텍은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산업은행이다.▲베스텍(004870)=한국거래소는 17일 베스텍컴홀딩스에 대해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서원(021050)= 서원은 지배구조의 안정화를 위해 대창공업의 주식 852만주를 64억원에 장외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비전하이테크(015050)=비전하이테크는 최대주주 에프애치가 경영권과 보유주식 176만3491주(13.50%)를 엘드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70억6000만원 가량이다. 엘드는 올해 설립된 법인으로, 시업 경영 자문 및 투자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에너라이프(054150)=에너라이프는 17일 시설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상구씨 등을 상대로 3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CJ오쇼핑(035760)=CJ오쇼핑은 17일 공시를 통해 "온미디어(045710)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인선이엔티(060150)=한국거래소는 17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유상증자 및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0일 오전까지다.▲하이드로젠파워(070080)=하이드로젠파워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9억9994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1730원이다. 청약예정일은 21, 22일이다.▲우수AMS(066590)=우수AMS는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울산시 울주군 소재 토지를 86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케이앤컴퍼니(053590)=케이앤컴퍼니는 제3자배정방식으로 5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증자 대상은 심성철 외 10명이며 증자 사유는 `운영자금 조달`이다. 발행될 신주수는 199만9997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3000원,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위고글로벌(030350)=위고글로벌은 17일 최대주주가 종전 드래곤플라이에서 박철우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신성ENG(104110)=신성ENG는 한국태양광발전소와 58억원 규모로 사태양광발전소 설치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퓨비트(036840)=퓨비트는 9억9562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885원이다. 청약예정일은 20, 21일이다.▲제너비오믹스(017010)=제너비오믹스는 17일 최대주주가 종전 피터백앤파트너스에서 박종찬으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에스티아이(039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에스티아이에 대해 "횡령으로 인한 재무적 손실 규모,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된다"고 공시했다. ▲대한제당(001790)=대한제당은 2분기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2%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25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이 128억원으로 289.50% 증가했다.▲올리브나인(052970)=금융감독원은 올리브나인이 제출한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보고서 심사 결과 투자자 보호와 관련한 중요 사항에 대해 누락이 있어 정정명령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기사 ◀☞KT노조, 민노총 탈퇴한다☞"아이폰 국내도입, 일본 교훈 참고해야"☞`어학연수 학교, 쿡TV로 미리 확인하세요`
2009.07.20 I 류의성 기자
  • 17일 장 마감 이후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KT(030200)=KT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KT 노조는 17일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탈퇴여부 관련 조합원총회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95.1%의 지지로 민주노총 탈퇴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성진지오텍(051310)=성진지오텍은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산업은행이다.▲베스텍(004870)=한국거래소는 17일 베스텍컴홀딩스에 대해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서원(021050)= 서원은 지배구조의 안정화를 위해 대창공업의 주식 852만주를 64억원에 장외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비전하이테크(015050)=비전하이테크는 최대주주 에프애치가 경영권과 보유주식 176만3491주(13.50%)를 엘드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70억6000만원 가량이다. 엘드는 올해 설립된 법인으로, 시업 경영 자문 및 투자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에너라이프(054150)=에너라이프는 17일 시설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상구씨 등을 상대로 3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CJ오쇼핑(035760)=CJ오쇼핑은 17일 공시를 통해 "온미디어(045710)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인선이엔티(060150)=한국거래소는 17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유상증자 및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0일 오전까지다.▲하이드로젠파워(070080)=하이드로젠파워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9억9994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1730원이다. 청약예정일은 21, 22일이다.▲우수AMS(066590)=우수AMS는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울산시 울주군 소재 토지를 86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케이앤컴퍼니(053590)=케이앤컴퍼니는 제3자배정방식으로 5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증자 대상은 심성철 외 10명이며 증자 사유는 `운영자금 조달`이다. 발행될 신주수는 199만9997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3000원,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위고글로벌(030350)=위고글로벌은 17일 최대주주가 종전 드래곤플라이에서 박철우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신성ENG(104110)=신성ENG는 한국태양광발전소와 58억원 규모로 사태양광발전소 설치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퓨비트(036840)=퓨비트는 9억9562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885원이다. 청약예정일은 20, 21일이다.▲제너비오믹스(017010)=제너비오믹스는 17일 최대주주가 종전 피터백앤파트너스에서 박종찬으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에스티아이(039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에스티아이에 대해 "횡령으로 인한 재무적 손실 규모,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된다"고 공시했다. ▲대한제당(001790)=대한제당은 2분기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2%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25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이 128억원으로 289.50% 증가했다.▲올리브나인(052970)=금융감독원은 올리브나인이 제출한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보고서 심사 결과 투자자 보호와 관련한 중요 사항에 대해 누락이 있어 정정명령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기사 ◀☞KT노조, 민노총 탈퇴한다☞"아이폰 국내도입, 일본 교훈 참고해야"☞`어학연수 학교, 쿡TV로 미리 확인하세요`
2009.07.17 I 류의성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주 고공행진..수익성은 글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해외 석유화학 플랜트 시장에서 발군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6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알제리 국영 석유회사인 소나트랙으로부터 26억달러(한화 3조3000억원) 규모의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신·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nbsp;◇ 알제리 단일규모 최대 26억달러 플랜트 수주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지중해 연안 스키다 지역에 원유 정제설비(CDU), 석유화학 플랜트 등을 새로 짓거나 증설하는 것이다. 총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정유플랜트 증설 작업을 완료하면 스키다 정유 플랜트의 원유 정제능력은 하루 30만 배럴에서 33만 배럴로 확대된다. 벤젠 등 고부가가치 유화 제품을 연간 110만t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새로 들어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조달·시공·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일괄 수주하는 `턴키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자재 구매 및 공사비는 실비정산 방식으로 계약했다. 각종 기자재 공급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협력업체들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알제리 외에도 이달 안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멕시코 등에서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수주가 예정돼 있다.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로부터 초저황 정유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는 4억2000만달러 규모다. 최근 최저가 입찰자로 선정돼 협상을 끝내고 세부 계약문구를 다듬고 있는 단계다. &nbsp;총 사업비 96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공단 내 정유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서도 삼성엔지니어링은 3공구(아로마틱스 공장), 4공구(감압잔사유분해장치) 수주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3공구와 4공구 사업비는 각각 6억5000만달러와 8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 사우디 얀부 44억7천만달러 수주 추진현재 중동지역에서 추진하는 10억달러 이상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도 수두룩하다. 우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코노코필립스가 발주한 얀부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삼성엔지니어링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이 프로젝트는 총 13개 패키지 중 약 70억 달러에 달하는 6개 패키지의 입찰이 진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2억달러에 달하는 패키지 1번(감압잔사유분해장치)와 9억7000만달러 규모의 패키지 2번(증류시설), 가솔린 시설을 건립하는 23억달러 규모의 패키지 3번에 입찰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40만 배럴의 수출형 정유공장을 얀부에 건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12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랍에미리트 샤(Shah) 가스전 프로젝트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1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으로 아랍에미리트 석유회사인 가스코가 발주한 프로젝트다. ◇ 뛰어난 기술력, 발주처와 돈독한 관계 등 경쟁력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에서 잘 나가는 이유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테크닙·치요다·JGC와 같은 해외 엔지니어링 업체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발주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발주처와의 돈독한 관계도 강점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돈독한 관계는 업계에선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를 발판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람코의 추천을 받아 1조원 규모의 울산 울주군 에스오일 플랜트 공사를 따내기도 했다.&nbsp;삼성엔지니어링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발주처와의 돈독한 관계 등이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이라며 "올 하반기에 해외 대형 공사 발주가 집중돼 있는 만큼 연간 경영목표인 수주 7조원, 매출 4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고 밝혔다.&nbsp;&nbsp;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지만 최저가 중심의 사업 수주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개선할 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삼성엔지니어링은 총 26억달러의 알제리 스키다 정유공장 전체를 최저가로 따낸 뒤 플랜트 공사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정유공장 프로젝트 역시 삼성엔지니어링은 입찰 참여 업체 중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해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올 초 사업자 선정이 진행된 사우디 카란 가스전 사업에서도 삼성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의 치열한 최저가 경쟁을 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nbsp;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관리와 공기단축을 통해 원가 절감을 이뤄내고 있다"며 "최저가 방식으로 사업을 따내도 충분히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삼성엔지, 알제리 수주소식에 급등☞삼성엔지, 실적개선 지속..목표가↑-하나대투☞삼성엔지니어링 알제리 26억달러 플랜트 수주
2009.07.06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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