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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박진주 "이이경 생일선물 줬는데… 거부 당해" 폭로
  • '놀뭐' 박진주 "이이경 생일선물 줬는데… 거부 당해" 폭로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찐친 박진주에게 본의 아니게 ‘쓰레기 남사친’이 된다.오늘(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 편이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돌아가신 할머니의 손맛’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펼친다.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 사이, 박진주는 녹화 전 열받았던 일을 꺼내 관심을 모은다. 며칠 전 생일이었던 이이경을 위해 선물을 건넸다가 멤버들의 타박을 받게 된 것. 현장에 있던 유재석, 주우재의 모함(?) 때문에, 박진주는 “‘이경이가 좋아하겠지?’ 하면서 줬는데 거부 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고. 이이경을 ‘쓰레기 남사친’으로 만든 생일 선물 사건이 흥미를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이미주에게 생일 선물을 요구하면서 썸을 신경 쓰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시선을 끈다. 지난 녹화에서 썸 의혹 후 교회에 자주 간다는 이미주의 근황이 소개된 바. 이이경은 “너가 교회 간다고 해서 나는 절 간다. 108배 한다 이거야. 너 때문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실감 나는 악역 연기로 ‘쓰레기 남편’ 별명을 얻게 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시장 상인들에게 “나쁜 놈” 소리를 들으며 인기를 체감했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월, 화요일에는 ‘쓰레기 남편’으로 활약하다가, ‘놀면 뭐하니?’가 방송되는 토요일에는 반전 웃음 스위치를 켜는 이이경의 예능 활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놀면 뭐하니?-놀뭐 복원소’ 편은 오늘(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2024.01.20 I 윤기백 기자
전 축구선수 유연수 "변호사, 첫 재판 안가고 연락두절…구자철 큰 도움"
  • 전 축구선수 유연수 "변호사, 첫 재판 안가고 연락두절…구자철 큰 도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유연수의 사연에 방송인 유재석도 분노했다.‘유퀴즈온더블럭’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연수 선수가 출연했다.이날 유 선수는 음주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털어놨다. 현재 가해자와 법적 공방 중.MC 유재석은 “재판 중에 구자철 선수가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유 선수는 “변호사를 선임해놓고 병원에 있다 보니까 신경을 많이 못썼다”며 “구자철 형이 주변에 알아보고 탄원서 등 도와주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제가 선임했던 변호사가 재판 당일에 안 가셨다”며 “제가 그래서 전화를 했다. 재판이 있지 않냐고. 찾아보겠다고 하고 연락이 없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MC 유재석과 조세호도 당황했다.유 선수는 “첫 재판은 안가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 상황만 지켜보는 거라고”라며 “재판 당일에 구자철 형 변호사님이 부모님께 연락을 줘서 가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한명 보다는 두명이 나을 거라고. 구자철 형의 변호사님이 안갔으면 제가 일반상해 전치 32주 환자로 됐을 것이다. 하반신 마비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라고 말했다.유 선수는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원변호사님은 해임하고 구자철 선수 변호사님이 형사사건을 무료로 해주고 계시다. 비용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구자철 선수가 알아서 해주신다고 하더라”고 구자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024.01.18 I 김가영 기자
유재석도 화났다…전 축구선수 유연수 "음주 사고 가해자 사과 없어"
  • 유재석도 화났다…전 축구선수 유연수 "음주 사고 가해자 사과 없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유연수의 사연에 방송인 유재석도 분노했다.‘유 퀴즈 온 더 블럭’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연수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연수 선수는 하반신 마비를 갖게 된 이유가 음주운전 차량 때문이라고 밝혔다.유 선수는 “선수 저 포함 3명이 바람을 쐬고 들어가던 길이었다”며 “저는 3열에 타고 있었고 새벽이라 피곤해서 잠을 잤다. 누가 저를 깨워서 일어났는데 가슴 밑으로 움직임이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흉추가 부러져 있는 상황이었다”며 “구급차에 탄 순간부터 등에서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 30분 가량 통증을 느끼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어서 깼는데 중환자실이었다”고 털어놨다.유 선수의 아버지는 “중환자실로 옮기고 연수가 저희를 보더니 하는 말이 ‘엄마 죄송하다’였다. 저에겐 ‘엄마 좀 잘 챙겨달라’는 것이었다”며 “주치의 선생님이 연수는 평생 못 걸을 거라고 얘길 했다. 연수 엄마는 쓰러졌다”고 덧붙였다.유 선수는 “주치의 선생님이 엄마와 얘기하는 걸 들었다. 평생 누워있든가 휠체어를 타야된다고 들었다”며 “엄마는 울고 계시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게 했다. 제가 같이 울면 엄마가 더 슬퍼하실까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어 “왜 그 많은 사람 중에 나일까 생각을 했다. 잘 살았는데, 힘들게 프로까지 갔는데 왜 나일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이에 대해 MC 유재석은 “가해자를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난다”며 “당시 음주 운전 사고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의 공분을 샀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넘었다고 하더라. 너무 화가 나는 게 가해자가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유 선수는 “지금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 재판에서는 저희에게 사과를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사실 어떻게든 사과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았다”며 “정작 저희 부모님, 저, 변호사님, 구단 관계자님은 한번도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그걸 듣고 화가 나더라. 와서 무릎 꿇고 사과를 했으면 받아줄 의향이 있었는데. 화가 나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유재석 또한 “시간이 2년이 지났는데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게 말이 되는 거냐”고 공분했다.
2024.01.18 I 김가영 기자
윤상, 子 라이즈 앤톤과 '유퀴즈' 출격…깜짝 댄스 메들리
  • 윤상, 子 라이즈 앤톤과 '유퀴즈' 출격…깜짝 댄스 메들리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윤상이 아들이자 가요계 후배인 그룹 라이즈 앤톤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17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밥솥 중고거래로 만난 예비부부, 불굴의 의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가수 윤상·라이즈 앤톤,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인 골프선수 박인비·남기협 코치 부부가 출연한다.먼저 강지강, 류의식 자기님은 조금은 특별한 러브스토리로 인터넷을 달군 주인공들이다. 밥솥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들은 중고 거래 당시의 유쾌한 첫 만남을 떠올린다.예비부부는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고 호감도가 상승했다”며 동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연애사를 모두 공유한다. 대리 설렘을 유발하는 고백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골키퍼의 열정 넘치는 인생사도 공개된다. 2022년 음주운전 차 사고를 당해 16년 동안 동고동락한 축구장을 떠난 자기님은 눈물의 은퇴식 비하인드와 재활에 힘쓰는 일상을 허심탄회하게 전한다.지금까지 사과조차 없는 가해자 이야기가 유재석, 조세호의 공분을 산다. 오는 25일 선거공판을 앞둔 유연수는 재판 과정에서 구자철 선수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한다.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반짝이는 청춘의 자기님을 향해 큰 자기, 아기자기 모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가수 부자(父子) 윤상과 라이즈 앤톤이 ‘유퀴즈’를 방문한다. 아버지의 외모와 음악 실력을 쏙 빼닮은 앤톤은 첫 토크쇼 동반 출연에서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 윤상은 앤톤이 가수로 데뷔했을 때의 기분, 든든한 조력자이자 가요계 선배로서 솔직한 조언, 아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받고 눈물 흘린 사연 등을 솔직하게 말한다.앤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아빠의 음악에 귀 기울이던 일화, 아버지를 향한 속마음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유퀴즈’에서 성사된 라이즈 멤버들과 윤상의 첫 만남, 라이즈의 깜짝 댄스 메들리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박인비, 남기협 부부는 ‘유퀴즈’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 두 자기님은 박인비의 사전 작업으로 연인이 된 후 선수와 코치로 승승장구하게 된 영화 같은 이야기를 소개한다.은퇴하려던 박인비 선수를 20승으로 이끈 남편의 특별한 코치법,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자기님의 골프 인생, IOC 선수위원에 도전 중인 이야기도 이목을 모을 전망. 뿐만 아니라 남편 남기협 코치의 유쾌한 입담에 두 MC 모두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1.17 I 최희재 기자
'놀면 뭐하니' 김석훈 활약에 土 예능 시청률 1위 탈환
  • '놀면 뭐하니' 김석훈 활약에 土 예능 시청률 1위 탈환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놀면 뭐하니?’를 다시 찾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활약에 시청률이 폭발했다.지난 13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지난 13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석훈과 함께하는 ‘어떤 하루’ 파트2 편이 그려졌다. 지난 출연 때 ‘탕진 엔딩’으로 웃음을 줬던 ‘쓰저씨’ 김석훈은 과소비 이미지 탈피(?)를 위한 회심의 재출연을 감행, 멤버들을 남대문 시장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주우재의 초대를 받고 YG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까지 방문, 멤버들과 케미를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시청률도 반응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6.6%(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토요일 예능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은 3.9%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드라마, 예능 등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남대문의 한 커피숍에 입성한 김석훈은 지난번과 다르지 않은 패션과 얼굴로 등장했다. 유재석을 만난 김석훈은 “선물이 하나 있다. 아무것도 아니니 그냥 받아 달라”라고 무언가를 내밀었다. 선물의 정체는 유재석이 경매장에서 눈독 들였던 수세미. 취향 저격 선물에 유재석은 “아이고 고맙네”라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석훈은 “나 근데 전화번호 알려줘”라며 제작진을 등지고 몰래 연락처를 교환했다.이어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함께하는 김석훈의 하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석훈은 먹거리, 쇼핑거리가 가득한 남대문 시장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시장에서 이이경은 상인들에게 “나쁜 놈”,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라는 말을 들으며 인기를 체감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는 시장에 정신이 팔린 모습을 보였다.또한 멤버들은 YG 구내식당도 방문했다. 주차장에서 유재석이 인사를 건네며 얼굴을 보여줬지만 차단봉이 올라가지 않았고, 이때 주우재가 “안녕하세요”라고 한마디를 하자 바로 차단봉이 열렸다. 격분한 멤버들은 “말도 안돼”, “이거 100% 짰네”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주우재는 “전 재산 다 걸고 안 짰다”라고 해명하면서 “이건 약간 방송 역사상 길이길이 남을 장면인 것 같다”라고 흡족해했다. YG 구내식당에 입성한 멤버들과 김석훈은 직원들의 인파에 놀라며 배식 줄에 합류했다. 특히 김석훈은 “‘놀면 뭐하니?’ 덕분에 YG에 와서 밥을 먹는다”라고 방문객 모드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가 예고됐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OO’를 복원해달라는 의뢰인의 사연에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과 “일 한번 내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복원 작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어떤 결과물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높였다.‘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2024.01.14 I 장병호 기자
'놀뭐' 김석훈, 유재석과 재회…달라진 인기 "실버버튼 받았다"
  • '놀뭐' 김석훈, 유재석과 재회…달라진 인기 "실버버튼 받았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석훈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재석과 재회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다시 돌아온 김석훈과 함께하는 ‘어떤 하루’ 파트2 편이 그려진다.지난 12월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김석훈은 방송이 아닌 것처럼 자연스럽게 웃기는 ‘마이웨이 쓰저씨’ 예능 캐릭터로 멤버들과 케미를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동갑내기 유재석과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친구가 된 만큼, 이들의 재회에 기대감을 높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갑게 인사하는 유재석과 김석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석훈은 “너가 사고 싶어하는 것 같길래”라면서 유재석에게 깜짝 선물을 툭 건네는가 하면, 유재석의 전화번호를 철저한 보안 속 극비리에 얻어 호기심을 자극한다.(사진=MBC ‘놀면 뭐하니?’)김석훈은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도 올라서 실버 버튼 받았다”라며 달라진 인기를 이야기한다. 이어 “예능 여기저기서 섭외 연락이 왔다. 근데 딱 한 곳만 안 왔다”라는 김석훈의 말에, 하하는 음모론을 제시한다.또 김석훈은 ‘사치 형’ 타이틀에 대한 해명 타임도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석훈은 중고 장터에서 자전거를 보고 눈이 돌아 탕진한 것에 대해서 “그것 때문에 욕(?)을 먹었어. 내 얘기 좀 들어봐”라며 억울한 사연을 풀어낸다.‘절친 모드’를 형성한 유재석과 김석훈은 죽이 척척 맞는 케미로 눈길을 끈다. 김석훈을 만나 폭주하는 유재석을 본 하하는 “둘이 젊었을 때 만났으면 큰일 났어” “석훈이 형 만나면 위험해”라고 말해, 과연 친구가 된 유재석과 김석훈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모인다.‘놀뭐’는 오는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24.01.12 I 최희재 기자
유재석→제니 '아파트404', 메인 포스터 공개
  • 유재석→제니 '아파트404',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tvN ‘아파트 40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새 예능 ‘아파트404’가 메인 포스터를 오픈했다.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될 tvN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화려한 입주민 라인업과 예측 불가 스펙터클 에피소드를 예고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아파트404’가 2024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아파트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칠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관심을 더한다.메인 포스터에는 그 시절 아파트 단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아파트404’의 촬영 현장처럼 리얼한 아파트 현관문과 외시경으로 바라본 6명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두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입주민들은 추리의 실마리가 되어줄 엄청난 단서나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깜짝 놀란 모습이다.각양각색 매력을 자랑하는 입주민들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인다. 유재석의 리더십, 차태현의 통찰력, 오나라의 초발랄 에너지, 양세찬의 대체 불가 예능 센스, 블랙핑크 제니의 월드클래스 예능감, 이정하의 귀여운 막내미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양한 연도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이기에 ‘아파트404’에서 다룰 다양한 이야기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추리 역시 궁금해진다.‘아파트404’는 오는 2월 15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1.11 I 최희재 기자
박학기X이정은X장현성, '유퀴즈' 출격…황정민→설경구, VCR 등장
  • 박학기X이정은X장현성, '유퀴즈' 출격…황정민→설경구, VCR 등장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낭만의 시대’ 특집이 펼쳐진다.1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7회에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뿌리였던 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이 출연한다. 또한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약하며 모은 1300억 원을 기부한 한의사 이영림 원장, 아나운서 김대호가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눈다.먼저 소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33년간 수많은 가수와 배우를 배출한 ‘꿈의 무대’ 학전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진다. 관객들이 몰리면서 문짝까지 떼어냈던 가수 고 김광석의 1000회 콘서트, 이정은과 장현성 자기님이 출연한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같은 학전의 대표적인 공연에 대한 에피소드가 이어진다.여기에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황정민, 설경구, 장현성, 김윤석, 조승우를 둘러싼 일화까지 들을 수 있다. 특히 황정민, 설경구, 윤도현이 VCR로 깜짝 등장해 ‘학전’을 향한 남다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침 하나로 이란을 사로잡으며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약하고, 평생 모은 1300억 원을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기부한 ‘골드 핑거’ 한의사 이영림 원장을 알아가는 시간도 이어진다.해외 여행은 물론 여권 발급도 어렵던 1970년대, 팔레비 왕에게 직접 초청받아 이란을 방문해 왕실 주치의가 된 사연, 정권 교체로 요동치던 이란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낯선 타지에서 건설업체 대표로 변신한 배경을 생생하게 전한다.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배출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일생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이를 통해 일군 1,300억 원을 기부한 자기님의 뜨거운 인생사가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예능 신인상 수상자, 아나운서 김대호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아나운서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자연인 면모로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자기님은 14년 차 K직장인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전한다.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했으나 3년 차에 아르헨티나로 훌쩍 떠난 이유, 특별한 선물과 함께 회사에 돌아온 비하인드, 회식 거절 요령과 칼퇴 꿀팁, 사회 초년생에게 전하는 회사 적응 비법을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특히 큰 자기도 몰랐던 나경은 아나운서의 직장 생활 이야기는 큰 웃음을 안겼다고.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독특한 정신세계로 큰 자기 유재석에게 멱살을 잡히는 모습이 공개돼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기도. 잔잔한 과거와 달리 지금은 다시 항해를 시작한 느낌이라면서 “요즘 가장 재미있다”고 밝히는 자기님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1.10 I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X염유리 여신부, 매혹적 라틴 트롯 도전
  • '미스트롯3' 정서주X염유리 여신부, 매혹적 라틴 트롯 도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 여신부가 라틴 트롯으로 시청자들을 홀린다.‘미스트롯3’오는 1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4회는 2라운드 환상의 팀미션이 이어진다. 올하트를 기록하지 못하면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가운데 희비가 엇갈리며 눈물바다가 펼쳐진다.앞서 지난 3회에서 ‘러블리 트롯퀸’ 오유진,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소속 챔피언부와 ‘현역의 자존심’ 풍금,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여왕’ 배아현 소속 현역부 A조가 압도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들은 올하트를 받아 전원 3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챔피언부와 현역부 A조가 선사한 전율이 채 끝나기도 전에 4회는 비주얼과 가창력 모두 완벽한 여신부가 출격한다. 2023 미스코리아 조수빈, 놀라운 내공의 1년차 트롯 새내기 화연, 트롯 임수정 염유리, 1라운드 미를 차지한 첫눈 보이스 정서주, 팔색조 여신 김민선, 퍼포먼스 최강자 양송희, 21년차 소리꾼 오승하가 라틴 트롯 장르에 도전한다.여신부는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을 색다르게 재해석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고돼 있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샴페인 보이스’ 천가연이 속한 현역부 B조는 차원이 다른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며, ‘MZ 트롯 대표’ 나영의 대학부는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무대로 찾아온다. 1라운드 선이자 ‘나로호 고음’ 복지은이 속한 새싹부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여수 할통령’ 한수정의 영재부는 심장을 폭격하는 깜찍한 무대를, 송가인급 가창력을 뽐낸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이 속한 직장부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레전드 무대가 쏟아지는 2라운드 팀미션이 끝난 후 영광의 TOP3 진선미가 공개된다. 이어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된다.한편 ‘미스트롯3’ 4회는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1.10 I 김가영 기자
주우재 “83세 연애운 폭발”…‘놀뭐’ 멤버들 신년운세에 웃음꽃
  • 주우재 “83세 연애운 폭발”…‘놀뭐’ 멤버들 신년운세에 웃음꽃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신년회를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회를 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2024년 목표부터 새해에 해보고 싶은 아이디어 발표, 신년운세까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4%, 분당 최고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새해를 맞이하며 유재석은 서로 목표를 이야기해 보자고 했다. 주우재는 “전 새해 목표를 안 잡는 사람 중 하나다”라며 말했고, 이에 박진주는 “우리도 안 잡는다. 근데 얘기하라고 해서 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새해 목표가 지금 생겼다. ‘진주가 못 기어오르게 하기’ 짓밟아야 할 것 같다”라고 연초부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올해 목표에 대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우리가 프로그램상을 받고 싶다. 요즘 느낌이 좋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2024년 각자 해보고 싶은 특집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먼저 손을 든 이이경은 “제목은 1대 5다. 각자 잘하는 것을 5명과 붙어서 대결하는 거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진주, 미주와 해보고 싶은 게 있다. 하하, 우재, 이경이와 퀴즈 대결을 해보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주우재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난 난센스로 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박진주는 “눈이 너무 재수 없게 생겼어”라고 응수하는 앙숙케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멤버들의 신년운세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하하는 ‘본격적인 대운의 시기’이나 ‘믿었던 사람에게 코가 베일 수 있는 시기’라는 반전의 결과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재물운을 강하게 쥘 수 있는 나이가 83세’라고 나오며 ‘장수 확정’ 축하를 받았다. 여기에 주우재는 ‘83세에 연애운 폭발’이라는 결과를 받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의 신년운세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다. ‘2024년부터는 대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올 한 해를 잘 보낸다면 또 다른 전성기를 누릴 수 있겠다’라는 유재석의 운세를 들은 멤버들은 감탄했다. 이런 가운데 운세를 더 디테일하게 봐줄 타로마스터 송이지가 등장했다. 송이지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2세 소식을 점치기도 한 타로마스터. 연애운에 간절한 박진주의 타로점이 눈길을 끌었다. 송이지는 박진주가 뽑은 카드에 “욕정이 가득 차 있다. 조만간 포텐이 터질 것 같다”라는 말을 했고, 연이어 홍현희의 임신을 예측했던 ‘잉태의 카드’와 ‘프러포즈 카드’를 뽑아 멤버들을 광분하게 했다. 욕정, 잉태, 프러포즈까지 ‘핑크빛 3연타’를 맞이한 박진주는 2024년 결혼운 기운이 가득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미주는 “마음 속에 누군가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2분기에 연애운이 가장 좋다”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이경은 “명예의 끝판왕”이라는 말을 들으며, 2024년 본업 배우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마지막으로 멤버들 모두가 ‘놀면 뭐하니?’를 생각하며 카드를 뽑았다. 올해의 유망주로 주우재가 뽑혔고, 올해 기운이 가장 잘 맞는 하하와 박진주는 베스트커플상을 목표로 케미를 예고했다. 유재석은 “올해 꾸준히 성과를 쌓아간다”라는 풀이를 들었고, 이에 하하는 “우리가 열심히 해서 본인이 트로피를 탄다 이거죠?”라고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놀면 뭐하니?’ 회식 장면이 공개됐고, 유재석은 “올해 우리는 꼭 해냅니다!”라는 결의를 다지는 모습으로 2024년 ‘놀면 뭐하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01.07 I 김명상 기자
이미주 썸탄다는 제보…주우재·하하 "요즘 빨리 가더라"
  • 이미주 썸탄다는 제보…주우재·하하 "요즘 빨리 가더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신년회를 가졌다.6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고정 멤버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2024년 신년회’ 자리를 갖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새해 목표를 이야기하던 중 박진주가 폭탄 발언을 하자 멤버들은 “브라보!” “바로 이거야” 등 환호성을 내질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 새해 목표를 안 잡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던 주우재는 박진주의 도발에 급하게 새해 목표를 반짝 떠올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지난주 방송에서 “아는 지인이 미주가 몰래 썸을 탄다는 제보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멤버들은 이미주의 새해 목표를 연애로 몰아가 이미주 썸 의혹에 불을 붙였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어느 날부터 미주가 촬영장을 도망치듯 나가더라”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너 요즘 빨리 가더라”고 거들었다. 멤버들은 올해 프로그램에 반영할 아이디어 발표 시간도 가졌다. 유재석이 내놓은 아이디어에 멤버들끼리 티격태격 자존심 다툼이 벌어지는가 하면, 하하가 제작진을 향해 “우리를 믿어달라”고 외치며 아이디어를 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이경은 의욕은 넘쳤으나 발표를 할 때마다 아이디어마다 멤버들의 태클이 들어와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
2024.01.06 I 김현식 기자
김종민 "결혼 축사는 강호동·유재석 원해…축가는 백지영"
  • 김종민 "결혼 축사는 강호동·유재석 원해…축가는 백지영"
  • (사진=KBS2 ‘서치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식 계획을 전했다.4일 방송되는 KBS2·U+모바일tv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의 김종민이 신지 찾기에 도전한다.2500만원이 걸린 ‘진짜 신지’ 찾기에 혼란을 주기 위해 ‘가짜 신지’ 이은지, 곽범, 손동표, 김수찬 4인과 ‘진짜 절친’ 신지가 채팅방에 등장했다. 질문은 ‘김종민이 드디어 결혼한다고 한다. 결혼식의 주례, 사회, 축가는 각각 누구일까?’였다.이에 김종민은 “신지는 내가 누구랑 친한지 분명히 알기 때문에, 이건 답이 나올 수밖에 없다”라며 쉽게 신지를 찾아낼 수 있다고 장담했다.(사진=KBS2 ‘서치미’)채팅방의 답장을 확인한 김종민은 순식간에 가짜 신지 세 명을 후보에서 제외했다. 탈락의 주인공은 시치미단 이은지, 곽범, 손동표였다. ‘가짜 신지’로 김수찬이 남겨진 상황, 김종민은 김수찬과 신지의 답변을 확인하고는 “둘 다 호동이 형이 들어간다. 이건 맞는데…”라며 고민에 빠졌다.이를 지켜보던 마스터 전현무는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섯 명의 신지가 보낸 답변과 김종민의 최종 추측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또 김종민은 결혼식 계획을 밝히며 “축사는 강호동 형과 유재석 형이 해주시면 좋겠다. 사회는 후보가 많은데, 유세윤도 있고 이수근 형도 있다. 근데 축가는 백지영 누나 괜찮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전현무는 “종민이가 결혼 생각이 없지 않네”라며 “(코요태 멤버) 셋 중에는 종민이가 제일 빨리 갈 것 같아”라고 김종민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서치미’는 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서치미’는 현재 U+모바일tv에서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2024.01.04 I 최희재 기자
공효진 "남편 케빈오 군대 가…아침마다 예약 메일 받는다"
  • 공효진 "남편 케빈오 군대 가…아침마다 예약 메일 받는다"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의 입대 근황을 전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공효진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공효진은 “저 혼자 남아서 보내야 할 시간들이 너무 걱정이 된다. 제가 생각할 때 제 진짜 고민은 남편이 군대를 갔다.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그저께 갔다”고 깜짝 고백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공효진은 “두 밤 지났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유퀴즈’ 녹화에) 나온 거다”라며 “갑작스럽게 큰 변화가 생겨서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머릿속으로는 다른 (걱정들이 떠올랐다.)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복잡했다.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했다”고 말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그는 결혼생활에 대해 “신혼도 1년이나 보냈고 적절한 시기에 장거리로 애틋함을 더 많이 유지하게 된 것 같다”며 “케빈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못하다 보니까 의사 표현이 굉장히 순수하다. 대화할 때 오해가 없다. 천사같이 말한다. 돌려 말할 필요도 없고 비꼴 수도 없다. 비꼬아도 모른다”고 웃어 보였다.그러면서 “초저녁 되면 쓸쓸해지는 것 같다. (케빈이) 예약 이메일을 만들어놓고 갔다. 그래서 매일 10시에 이메일이 온다. 깜짝 놀랐다. 무슨 영화처럼... 케빈이 ‘매일매일 이때 이메일이 올 거야’ 하더라. 입대 3일 전부터 하루종일 하루종일 뭘 쓰더라. ‘자서전 쓰는 거야?’ 그랬는데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공효진은 “남들이 ‘결혼하니까 뭐가 달라지냐’ 하지 않나. 저도 남자친구와 남편의 차이가 뭘까 생각했는데 차이가 확실하더라. 결혼하는 순간 피가 안 섞였는데 섞인 사람 같이, 거부 안 되는 애틋함이 있다. 아프면 대신 아파주고 싶다는 게 말 뿐인 줄 알았는데 뭔지 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24.01.04 I 최희재 기자
'유퀴즈' 공효진, 케빈오와 러브스토리→'곰신'된 후 고민 고백
  • '유퀴즈' 공효진, 케빈오와 러브스토리→'곰신'된 후 고민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고의 선택’ 특집이 펼쳐진다.‘유퀴즈온더블럭’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26회에는 19살 5년 차 대장장이 이평화, 수능 역사상 최초 만점자 오승은, 배우 공효진이 출연해 자신이 선택한 길을 쉼 없이 달리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뜨거운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이다.어린 패기로 두드리고, 젊은 열정으로 담금질하는 19세 대장장이 이평화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대장장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다섯 살의 나이에 대장간을 방문, “저 좀 키워주시죠”라며 호기롭게 말한 사연부터 집에서 대장간까지 무려 4시간의 거리를 오가며 일을 배운 일화, 고된 일과에 눈물로 지새웠던 지난날들, 이제는 어엿한 5년 차 대장장이가 된 이야기까지 그대로 전달한다. 초등학교 졸업 후 홈스쿨링을 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최근 일상, 앞으로의 계획,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해 만든 자기님의 특별한 선물도 공개돼 재미를 선사한다.“H.O.T가 뭐죠?” 전설적 어록의 주인공,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초 만점자 오승은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1999학년도 수능 수석으로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 조기 졸업 후 미국 MIT, 하버드 등에서 학위를 받고, 현재는 미국 UC샌디에이고 교수로 재직하며 순수 학문에 정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또한 수능 만점을 받았을 때의 기분, 자기님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 물리학을 전공하게 된 깜짝 비하인드를 공유해 이목을 모은다. 그 시절 국민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H.O.T’ 발언, “모르는 문제가 없었다” 발언 비하인드도 귀띔,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우리의 영원한 공블리, 배우 공효진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공효진은 남편인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의 첫 만남, 미국 데이트 에피소드,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 부부가 함께 만든 노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말하며 현장을 달달하게 만든다. 특히 남편 입대로 ‘곰신’이 된 공효진의 최근 고민에는 큰 자기, 아기자기 모두 공감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명불허전 ‘로코퀸’으로 작품마다 두 자릿수 시청률 보증하는 공효진은 작품 고르는 비법, 연기 같지 않은 생활 연기 달인이 되기까지의 부단히 노력한 시간들을 솔직히 밝힌다. 이어 상대 배우인 강하늘, 조정석 등에게 “인생 바뀔 준비 됐지”라고 말한 이유, 배우로서의 목표와 도전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1.03 I 김가영 기자
유재석→제니, 입주 첫날부터 비명…'아파트404', 2월 15일 첫방
  • 유재석→제니, 입주 첫날부터 비명…'아파트404', 2월 15일 첫방
  • (사진=tvN ‘아파트40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국내 예능 최초 실화 추리극을 선보인다.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될 tvN ‘아파트404’는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역대급 캐스팅과 실화를 기반으로 한 추리 예능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비명과 고성이 난무하는 입주민들의 추리 과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사진=tvN ‘아파트404’)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파트에 처음 발을 들인 입주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파트 입구에 발을 들이자마자 “뭐야?”라며 당황해하는 입주민들의 놀란 눈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유재석은 “아파트에서 뭔가 일어나는 일인가 보지?”라며 상황 파악에 나선다. 다른 입주민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비밀 찾기에 돌입한다. 입주민들이 하나씩 단서를 발견할수록 연기가 피어오르고 하늘 위로 돈이 흩뿌려지는 등 이상한 일이 연달아 터져 과연 아파트 안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특히 1차 티저 영상 속 존재하지 않는 URL을 의미하는 ‘404 Not Found’ 문구는 국내 예능 최초로 시도되는 실화 추리극 ‘아파트404’의 뜻을 내포하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아파트를 통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실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그때 그 시절의 아파트 단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리얼한 풍경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완벽하게 구축된 ‘아파트404’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눈길을 끈다.‘아파트404’는 오는 2월 15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1.02 I 최희재 기자
"놀림 받았는데"…탁재훈, 만년 후보에서 대상 되기까지
  • "놀림 받았는데"…탁재훈, 만년 후보에서 대상 되기까지 [스타in 포커스]
  • 탁재훈(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한동안 대상으로 놀림을 많이 받았었습니다.”탁재훈은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 탁재훈이 대상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수년째 대상 후보로 거론되던 탁재훈은 SBS에서 첫 단독 대상을 받았다. 마음을 비우고 시상식에 참석했다는 탁재훈은 “한동안 대상으로 놀림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동료분들이 계속 ‘안 받는 게 더 재밌지 않겠나. 그래야 프로그램이 산다’, ‘형이 오래 하려면 대상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다.(사진=SBS 방송화면)이날 ‘예능 대부’ 이경규는 대상 후보 탁재훈에 대해 “안 미운 우리 새끼. 예쁜 우리 새끼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방송가에서는 탁재훈의 저주라는 말이 내려오고 있다. 2007년에 대상 받고 나서 심하게 내리막을 쳤다”며 “웬만하면 받지 말고 그냥 살아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탁재훈은 “3년 전부터 SBS에서 저한테 이상한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대상 후보에 올려주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자꾸 후보에 올려주시면 이상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근데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나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사진=SBS 방송화면)3년 내내 대상 후보에 올랐던 탁재훈은 2021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팀으로 대상을 받았다. 유력 후보로 점쳐지던 지난해에는 뜬금없는 프로듀서상을 받고 고배를 마셨다.탁재훈은 “1994년도에 등촌동 홀에서 처음 솔로 데뷔하고 정확히 SBS에서 30년 만에 이런 큰 상을 받아보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 시상에는 관심이 없을 소율이, 이단이에게도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가수로 데뷔한 탁재훈은 신정환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활약하며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예능과 배우 활동을 통해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나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했다. 이후 2016년 SBS ‘셀프 디스 코믹 클럽 디스코’ MC로 복귀했다.(사진=SBS 방송화면)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이상민, 서장훈, 신동엽, 탁재훈, 김종국, 이현이가 올랐다. 탁재훈 말처럼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SBS 예능을 이끈 방송인들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탁재훈의 활약이 돋보였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탁재훈은 2017년부터 ‘미우새’에 출연 중이다. 또한 파일럿으로 편성됐던 ‘돌싱포맨’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데에는 탁재훈의 역할이 컸다.이처럼 탁재훈은 SBS 대표 예능인 ‘미우새’와 ‘돌싱포맨’의 맏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미우새’는 꾸준히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효자 프로그램. 또 탁재훈은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과 ‘탁재훈의 압박면접’을 통해 젊은 세대와도 소통하고 있다.16년 만의 대상, SBS에서의 첫 단독 대상이 탁재훈에게 어떤 무게로 자리할지, 내년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2023.12.31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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