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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이수현, 선우정아 노래에 "때려치고 싶다" 격한 반응
  • '바라던 바다' 이수현, 선우정아 노래에 "때려치고 싶다" 격한 반응
  • ‘바라던 바다’(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바라던 바다’가 고성에서의 2일차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연출 송광종)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디너쇼로 마무리된 밤 영업과 고성 바라던 바(BAR)의 낮 영업까지 펼쳐졌다.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은 음악 아르바이트생 선우정아와 함께 촉촉한 음악과 특별한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선우정아는 정동환과 함께 즉흥적으로 ‘Fly Me To The Moon’을 열창해 관객들과 동료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아지자 콧노래로 ‘My One And Only Love’를 시작,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현과 함께 본인의 곡 ‘봄처녀’로 바라던 바(BAR)를 자유로운 분위기로 물들였고 손님들은 화장실 가는 것도 잊을 만큼 음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바톤을 이어받은 윤종신은 15년 전 자신이 만든 ‘거리에서’를 부르며 원곡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노래가 너무 어렵다. 조금 쉽게 만들 걸”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 마무리 음악 서빙은 선우정아의 ‘사랑밖엔 난 몰라’였다. 비오는 밤과 어울리는 진한 감성에 직원들 역시 노래를 따라부르며 호응했고 이수현은 “진짜 (음악) 때려치고 싶다”며 격한 감탄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과 이지아는 “너도 37살 되면 세상을 제패할 것”이라며 이수현을 격려했다. 이렇게 무드 있는 음악과 함께 고성 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이 마감됐다.다음 날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화창한 날씨와 함께 바라던 바(BAR) 직원들의 영업 준비도 시작되었다. 이지아는 미리 준비해 온 레시피로 성게알 비빔면의 소스를 만들었으나 지나치게 짠 소스에 “이거라고?”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손맛을 담아 레시피를 변경, 만족스러운 성게알 비빔면을 완성해 군침을 돌게 했다. 낮 영업 준비를 모두 마친 직원들은 전날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열지 못했던 바라던 바(BAR)의 문을 처음 열고 영업 준비에 나섰다. 바텐더 이동욱은 문이 열리기도 전에 안으로 들어가 냉장고를 열어 재료를 확인했고 윤종신과 선우정아, 온유는 손님 동선 및 주문 위치를 체크하며 능숙하게 오픈을 준비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고성 바라던 바(BAR)의 낮 영업을 개시했다. 직원들은 향긋한 웰컴 티부터 ‘모히또에서 고성 한 잔?’(블루베리 칵테일) 등 다채로운 음료와 ‘샐러 두부’(두부 텐더 샐러드)와 성게알 부르스게타 등 신메뉴로 손님들의 오감을 모두 사로잡았다.한편, 음식과 함께 서빙된 음악 메뉴는 바닷가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선우정아는 바닷가와 잘 어울리는 보사노바 ‘The Girl From Ipanema’로 시원한 에너지를 전달했고, 총지배인 윤종신은 ‘달홀 막걸리’(고성 전통 막걸리)가 생각나는 음악 ‘막걸리나’로 관객들에게 넘치는 흥을 전파했다. 온유는 따뜻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음악 ‘보고싶다’로 바라던 바(BAR)를 더욱 빛나게 했다.이어 이수현과 선우정아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고양이’로 떼창을 유도했고 손님들을 음악에 녹아들게 했다. 그리고 온유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마지막으로 열창하며 고성에서의 두 번째 영업을 종료했다.이렇게 바라던 바(BAR)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바다를 물씬 느끼게 하는 음악으로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을 전했다. JTBC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8.18 I 김가영 기자
고피자,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가맹점 '상생 경영' 실천
  • 고피자,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가맹점 '상생 경영' 실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고피자는 다음달 초 방영 예정인 TV 광고 소요 비용을 모두 본사에서 부담한다고 29일 밝혔다.고피자 브랜드 광고 모델 이동욱.(사진=고피자)고피자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철학 아래 이번 결정을 내렸다. 고피자는 최근 배우 이동욱을 고피자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광고를 통해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1인 피자 시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고피자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높일 계획이다.또 고피자는 오는 31일까지 1000만원 상당의 창업 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운영에 가장 기본적인 피자 도우 100박스, 신규 매장 홍보에 필수적인 포스터, X배너, 전단지를 무상 제공하는 등 식자재부터 마케팅까지 총 10가지 혜택을 제공한다.임재원 고피자 대표이사는 “고피자는 탐욕스런 프랜차이즈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결실을 나누는 방향으로 경영을 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각 매장의 매출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피자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외식 기업 유일 ‘아기유니콘’ 기업이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한 ‘착한 프랜차이즈’다. 고피자는 지난 2017년 창립 후 현재까지 총 18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2021.07.29 I 김범준 기자
  • [인사] 금융결제원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 신임 부서장△금융데이터융합센터장 이동욱 △금융정보업무부장 오명석 △디지털금융부장 유한상 △IT운영부장 윤철표 △e사업전산실장 강환철◇신임 부서소속실장△리스크관리실장 장인수 △신사업개발실장 김옥선◇신임 팀장△경영기획부 유세영 △디지털금융부 심희원 △디지털금융부 김동현 △IT개발부 강완규 △IT운영부 이경미 △e사업실 이재득 △카드인프라사업실 최선덕 △e사업전산실 윤봉중◇ 1급(부장)△금융결제연구소장 조형섭 △고객금융부장 강인양 △IT기획부장 이상운 △플랫폼개발부장 이송원◇2급(수석부부장)△경영기획부 김준문 △총무부 최윤영 △해외협력사업센터 정윤성 △금융데이터융합센터 강우진 △IT운영부 이지혜 △카드인프라사업실 심오식 △정보보호부 한충우◇3급(부부장)△리스크관리실 권문정 △고객금융부 원성호 △디지털금융부 이성준 △금융데이터융합센터 김재완 △IT기획부 조유진 △IT운영부 문종현 △카드인프라사업실 최경일 △정보보호부 김문옥◇4급(과장)△경영기획부 장경훈 △경영기획부 현동엽 △금융결제연구소 이효섭 △금융정보업무부 임경 △해외협력센터 강석민 △금융인증센터 박성준 △IT기획부 안윤현 △IT개발부 하나래 △IT개발부 이재훈 △플랫폼개발부 윤효진 △플랫폼개발부 이준희 △플랫폼개발부 고태영 △IT운영부 김천수 △e사업실 권태양 △정보보호부 허재웅
2021.07.27 I 황병서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장 정기현 ◇과장급 전보 △산업재산분쟁대응과장 한덕원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 김영배 △산업재산통상협력팀장 정대순 △부정경쟁조사팀장 양인수○금융결제원 ◇신임 부서장 △금융데이터융합센터장 이동욱 △금융정보업무부장 오명석 △디지털금융부장 유한상 △IT운영부장 윤철표 △e사업전산실장 강환철 ◇신임 부서소속실장 △리스크관리실장 장인수 △신사업개발실장 김옥선 ◇신임 팀장 △경영기획부 유세영 △디지털금융부 심희원 △디지털금융부 김동현 △IT개발부 강완규 △IT운영부 이경미 △e사업실 이재득 △카드인프라사업실 최선덕 △e사업전산실 윤봉중 ◇1급(부장) △금융결제연구소장 조형섭 △고객금융부장 강인양 △IT기획부장 이상운 △플랫폼개발부장 이송원 ◇2급(수석부부장) △경영기획부 김준문 △총무부 최윤영 △해외협력사업센터 정윤성 △금융데이터융합센터 강우진 △IT운영부 이지혜 △카드인프라사업실 심오식 △정보보호부 한충우 ◇3급(부부장) △리스크관리실 권문정 △고객금융부 원성호 △디지털금융부 이성준 △금융데이터융합센터 김재완 △IT기획부 조유진 △IT운영부 문종현 △카드인프라사업실 최경일 △정보보호부 김문옥 ◇4급(과장) △경영기획부 장경훈 △경영기획부 현동엽 △금융결제연구소 이효섭 △금융정보업무부 임경 △해외협력센터 강석민 △금융인증센터 박성준 △IT기획부 안윤현 △IT개발부 하나래 △IT개발부 이재훈 △플랫폼개발부 윤효진 △플랫폼개발부 이준희 △플랫폼개발부 고태영 △IT운영부 김천수 △e사업실 권태양 △정보보호부 허재웅○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전보 △기획본부장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류도정 △자동차검사본부장 박용성 △자동차안전연구원장 류익희○부산시 △시민안전실장 이병석 △민생노동정책관 나윤빈 △관광진흥과장 문정주 △마이스산업과장 권기혁 △공보담당관 윤한관
2021.07.27 I 한광범 기자
  • [인사]SH수협은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수협은행 < 본부장 선임 >◇ 특정업무전담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이태욱 < 승 진 >◇ 부장(별급) △자금부 김창용 △IT개발부 최창주 △압구정금융센터 조동호 △역삼동지점 윤두용 ◇ 팀장·지점장(1급)△IT지원부 서창교 △심사부 곽민호 △지속경영추진부 장재영 △신탁사업본부 차범석 △자금세탁방지팀 김선기 △감사부 김지훈 △중부기업금융본부 민병린 △다산신도시지점 양제열 △수유동지점 이동욱 △올림픽선수촌출장소 한연정 △교대역지점 정지선 △전주지점 한창환< 전 보 >◇ 부서장△인사총무부장 윤두용 △감사부장 박경민 △IT개발부장 김혜곤 △강원지역금융본부장 위종환 △경남지역금융본부장 김문수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전용찬 ◇ 지점장△동대문금융센터장 박숙이 △미아역지점장 정기호 △암사역지점장 박찬인 △용산역지점장 박서연 △을지로지점장 한연정 △장안평지점장 곽민호 △중화동금융센터장 최남규 △서현역지점장 김은주 △신사역지점장 최창용 △역삼동지점장 서문숙 △위례지점장 박형호 △인계동지점장 허영일 △안산지점장 이재만 △연희로금융센터장 송재원 △청주금융센터장 이광우 △부경대금융센터장 박영주 △상봉역지점장 이미숙 △성남지점장 이채일 △안양지점장 최미경 △평택비전동지점장 정종길 △김포한강지점장 김윤정 △원흥역지점장 한성은 △서대구지점장 김상연 △감천항지점장 오충석 △신항만지점장 강길원 △진주지점장 김종배 △해운대신도시지점장 김경화 △일도지점장 현승철◇ 팀장△전략기획부 팀장 박준우 △자금부 팀장 이종권 △개인금융부 팀장 이영주 △IT지원부 이은성 △IT지원부 Nextro시스템고도화 이행 TF팀장 이응호 △인사총무부 팀장 배용순 △카드사업부 팀장 마자룡 △IT개발부 팀장 김호겸 △리스크관리 팀장 권세은 △디지털개발부 팀장 연제운 △IB사업본부 팀장 김정훈 △심사부 팀장 박상민 △여신정책부 팀장 김찬수 △디지털전략부 창구업무혁신TF팀장 임재정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TF팀장 김수동 △감사부 팀장 오병준 △인사총무부 보안운영팀장 이정아◇ RM지점장△중부기업금융본부 RM지점장 이원주 ‧ 임효언 △서초동금융센터 RM지점장 박병권 △테헤란로금융센터 RM지점장 임준택 △학동역금융센터 RM지점장 한동진 △부경대금융센터 RM지점장 김완석 △동탄금융센터 RM지점장 윤진태 △강남기업금융본부 JRM 한규봉 ◇ 교육△금융연수원 장문호·배진석·정범수·장구인·김명수·서훈교·이종운·김희철·정명섭
2021.07.22 I 김유성 기자
'바라던 바다' 고군분투 두 번째 영업…첫 알바생 로제 특급 활약
  • '바라던 바다' 고군분투 두 번째 영업…첫 알바생 로제 특급 활약
  • (사진=JTBC ‘바라던 바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바라던 바다’가 첫 알바생 로제의 특급 활약과 함께 당일 한정 메뉴와 음악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어제(13일)밤 방송된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연출 송광종)에서는 포항에서의 바라던 바(BAR) 첫날밤 영업이 마무리되고, 두 번째 영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 정동환, 자이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특히 첫 알바생으로 블랙핑크 로제가 등장해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선사했다.지난주부터 이어진 바라던 바(BAR) 영업 첫날밤, 파도 같던 1라운드가 지나가고 멤버들은 바라던 바(BAR) 메뉴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며 여유를 찾았다. 이어 즉흥 선곡 무대들로 2라운드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밤이 무르익었고, 온유는 정동환과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에 이어 김동률의 ‘Replay’로 잔잔해진 공기를 한층 더 짙게 만들었다. 여기에 윤종신이 20년 전 8집 앨범 타이틀곡 ‘Annie’를 바다 위에 띄우며 손님들을 전율케 했다. 바라던 바(BAR)의 열기가 한층 깊어지고 윤종신과 이수현은 쟁반 대신 다시 마이크를 잡고 ‘Endless Love’를 부르며 몽환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윤종신, 온유, 이수현은 ‘오르막길’로 마지막 당일 한정 음악을 제공, 손님들의 앙코르 요청이 쏟아지자 세 사람은 자이로, 정동환의 연주에 맞춰 ‘Isn’t She Lovely’로 잊지 못할 바라던 바(BAR)의 첫날밤을 장식했다.두 번째 영업일, 오늘도 어김없이 각자 파트를 나눠 영업 준비에 매진하던 바라던 바(BAR) 식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스케줄 문제로 잠시 자리를 뜬 윤종신과 김고은을 대신해 멤버들은 음식 만들기와 노래 연습에 집중했고, 온유는 이지아와 함께 당일 한정 메뉴를 만들었으며, 이수현은 이동욱과 음료 구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동욱은 손이 야무진 이수현에게 “우리 수현이 똑똑하네”라며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또한 이수현은 ‘다시 여기 바닷가’를, 온유는 ‘내게 오는 길’로 당일 한정 노래 연습을 하며 합을 맞춰나갔다. 이어 이들의 곁에 로제가 바라던 바다의 첫 알바생으로 등장하며 긍정 에너지를 불러왔다. 이수현과 함께 이곳저곳을 둘러본 로제는 숙소와 풍경에 감탄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끌어올렸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합주 준비를 하는 열정적인 로제는 정동환, 자이로와 함께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Paramore의 ‘The Only Exception’로 포항 숙소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순탄하게 영업 준비가 이어지던 가운데 이지아는 서울에서 준비했던 것과 달라진 재료, 도구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서둘러 다시 레시피를 구상하는 섬세함으로 프로 면모를 뽐냈다. 특히 “다들 일하느라 바빠서 잘 챙겨주지 못한다”고 이동욱이 로제에게 미안함을 전했고, 로제는 “제가 도와드려야 한다. 설거지를 하겠다”고 적극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로제는 분홍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를 하면서도 남다른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과연 낮의 바라던 바(BAR)는 밤과 다른 어떤 분위기를 담고 있을지, 본격적인 낮 영업을 위해 바라던 바(BAR)로 향한 멤버들의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바다를 품은 음악과 힐링이 담긴 JTBC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2021.07.14 I 김보영 기자
"3년째 치료 전념"…박민우,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 공개
  • "3년째 치료 전념"…박민우,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 공개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박민우의 근황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사진=이데일리 DB)지난 5월 방송된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에서는 박민우의 아버지 박찬학 장로가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박 장로는 “사고 당시 제가 대전에서 살고 있었다.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던 새벽 5시경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며 “저는 9시쯤이 돼서 사고 소식을 듣고 하나님한테 살려만 달라고 기도하면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올라가 보니 수술이 끝난 상태였고, 마침 외상 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119가 옮겨줘서 살았다고 한다”고 전했다.(사진=CTS ‘아주 특별한 찬양’)그러면서 박 장로는 “민우가 저보다 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긴 해도 체중이 적게 나가서 3년 동안 (간병을) 잘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견딜 만큼의 고난을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2018년 3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사고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던 가운데 이번 방송으로 박민우의 근황이 알려져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박민우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후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배우 이동욱, 서강준, 나나 등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2021.07.12 I 김민정 기자
고피자 광고 모델에 배우 이동욱씨
  • 고피자 광고 모델에 배우 이동욱씨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글로벌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배우 이동욱씨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고피자는 신뢰도가 높고 깨끗한 이미지의 이동욱 배우와 착한 프랜차이즈인 고피자가 잘 어울리고, 새로운 피자 시대를 여는 고피자의 트렌디함과도 부합된다고 판단돼 모델로 선정했다.고피자의 광고는 ‘1인 피자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한다. 고피자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1인 피자 시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고피자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높일 계획이다.이동욱씨를 모델로 한 고피자 신규광고는 TV, 유튜브, 지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광고는 가맹점주에게 비용을 전가하지 않고 고피자 본사가 전액 부담해 진행한다. 고피자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광고 비용 처리도 이러한 철학하에 결정됐다.고피자는 2020년 외식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중기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기업이자, 공정위가 선정한 ‘착한 프랜차이즈’다.고피자는 2017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18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 5월에는 우리은행 포함 5개사로부터 11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2021.07.02 I 전재욱 기자
효성화학, 수익성 높은 역외 판매 확대…호실적 기대 -키움
  • 효성화학, 수익성 높은 역외 판매 확대…호실적 기대 -키움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키움증권은 1일 효성화학(298000)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룹 상사 보유 강점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높은 미국·유럽향 PP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5만원을 모두 유지했다.키움증권은 효성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7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5% 증가하면서, 높아진 시장 기대치(679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봤다.PP/PDH 부문의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의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역내 PP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건축용 PP 파이프 등 특화제품의 프리미엄이 일부 회복되고 있고, 미국과 유럽의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높은 역외 판매를 확대했으며 기존 베트남 PP 설비도 가동률 개선으로 증익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기타 부문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TPA가 정기보수에 따른 부진한 수익성이 예상되지만 NF3는 전방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로 가격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지역 간 PP 시장의 가격 스프레드 확대로 차익거래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수요 추세가 다르고 물류 제한으로 저가 지역에서 고가 지역으로의 물량 유입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역내 PP 가격은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공급 확대로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미국의 허리케인 시즌에 따른 잠재적 정전 가능성과 유럽의 제한된 공급과 컨테이너 화물 위기로 역내와 역외 PP 가격 차이가 톤당 약 900~1300달러에 이른다는 설명이다.이 연구원은 “효성화학은 그룹 상사 부문 보유 강점을 바탕으로 아웃바운드 선박을 원활히 확보하면서 경쟁업체 대비 미국·유럽향 PP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신성장동력인 베트남의 프로젝트도 올해 3분기 중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1.07.01 I 조해영 기자
‘바라던 바다’ 로제 무대에 존 메이어도 환호
  • ‘바라던 바다’ 로제 무대에 존 메이어도 환호
  • 로제(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바라던 바다’에서 보여준 로제의 무대가 시청자들은 물론 뮤지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29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이 포항에서 시작되는 ‘바라던 BAR’의 첫 출격을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알바생으로 블랙핑크 로제가 등장해 기대감을 모았다.이날 로제는 John Mayer(존 메이어)의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을 선곡해 멤버들 앞에서 선보였다. 멤버들은 로제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표현력에 놀라워하며 이내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방송 이후 로제의 색다른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감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John Mayer(존 메이어)가 본인의 SNS를 통해 로제의 무대를 언급했다. 존 메이어는 ‘This is gorgeous!(정말 멋지다!)’라고 감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로제는 물론 윤종신과 이수현의 노래도 들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포항의 노을을 배경으로 정인과 윤종신의 ‘오르막길’로 호흡을 맞추며 감동을 선사했고 윤종신은 현장 분위기에 어울리는 ‘해변 Mood Song’을 부르며 첫날밤을 운치 있게 마무리 했다.아름다운 라이브 음악의 향연과 맛있는 요리, 신비로운 바다가 함께하는 JTBC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6.30 I 김가영 기자
'바라던 바다' 이동욱 "좋은 선후배와 인연 생겨 즐거워"
  • '바라던 바다' 이동욱 "좋은 선후배와 인연 생겨 즐거워"
  • 이동욱(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바라던 바다’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연출 송광종)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동욱은 ‘바라던 바다’에서 헤드 바텐더로 변신한다. 이에 손님들에게 선보일 칵테일을 위해 사전에 맹훈련을 했고, 직접 막걸리를 담그는 등 열정을 드러냈다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순발력과 다정함으로 손님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다이빙과 요리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는 전언이다.이동욱은 “바닷가에서 생활해 보는 게 재밌을 것 같았다. 술을 만들고, 공연을 하고, 그로 인해 찾아주신 분들께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일. 모두 새로운 경험이라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노을과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을 꼽았다. 이동욱은 “매일 보던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그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또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치던 날이 있었는데 그날 어찌어찌 어렵지만 무사히 영업을 마쳤던 기억도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동욱은 멤버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두 착한 사람들이어서 고마웠다. 모두가 본인이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건 물론 서로 돕는 게 당연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좋은 선후배들과 인연이 생겨 즐거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바라던 바다’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서는 “정말 대본도 설정도 아무것도 없는 모습들이다. 아침에 눈 뜨면 자연스레 주방에 모여 각자 할 일을 한다. 배고프면 밥을 차려 먹고, 바 영업을 열심히 하고 졸리면 자고”라며 “연기할 때 보다 편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점점 가까워지는 멤버들의 관계, 일이 손에 익어가는 모습들, 공연 팀의 훌륭하고 대단하고 사랑스러운 무대, 찾아 주신 손님들의 소중한 사연들, 우리나라 바다의 아름다움 등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여름을 가득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 JTBC ‘바라던 바다’는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6.28 I 김가영 기자
코오롱인더, 52주 신고가…2분기 호실적 기대
  • [특징주]코오롱인더, 52주 신고가…2분기 호실적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오롱인더(12011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 거래일보다 7.20%(5200원)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7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이날 키움증권은 코오롱인더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대를 전망,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1000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키움증권이 예상한 올해 2분기 코오롱인더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8.37% 증가한 1002억원으로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분기 1000억원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할 전망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산업자재와 패션의 성수기 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화학, 필름·전자재료 등 전 사업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전날 아라미드 증설 발표 역시 호재다. 이 연구원은 “총 2369억원의 설비투자(Capex)를 투입해 오는 2023년 3분기까지 기존 7500톤의 생산능력을 1만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5G광케이블과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아라미드 수요 증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설로 아라미드 매출액은 지난해 1800억원 수준에서 363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규모의 경제효과로 인한 고정비 절감과 특수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은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
2021.06.25 I 박정수 기자
코오롱인더, 2Q 영업익 1000억원대 `어닝서프`…목표가↑-키움
  • 코오롱인더, 2Q 영업익 1000억원대 `어닝서프`…목표가↑-키움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대를 전망,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1000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15% 상향 조정했다.키움증권이 예상한 올해 2분기 코오롱인더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8.37% 증가한 1002억원으로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분기 1000억원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할 전망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산업자재와 패션의 성수기 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화학, 필름·전자재료 등 전 사업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짚었다.전날 아라미드 증설 발표 역시 호재다. 이 연구원은 “총 2369억원의 Capex를 투입해 오는 2023년 3분기까지 기존 7500톤의 생산능력을 1만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5G광케이블과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아라미드 수요 증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번 증설로 아라미드 매출액은 지난해 1800억원 수준에서 363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규모의 경제효과로 인한 고정비 절감과 특수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은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이 연구원은 “현재 제품가격과 경쟁사들의 감가상각비 비중/배수를 고려할 경우 증설 후 아라미드 영업가치는 보수적으로도 1조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는 현 시가총액의 70% 수준”이라고 말했다.또한 회사는 수분제어장치 등 수소 소재 사업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 그는 “수분제어장치는 국가 핵심기술 사전 심사를 완료 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늘리고 있다”며 “차기 3세대 현대차 연료전지 시스템에도 선정됐으며 유럽과 북미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공급 후보자로 참여 중”이라고 분석했다.
2021.06.25 I 유준하 기자
'바라던 바다' 수현 "이동욱, 알면 알수록 '완벽'…멤버 우정 기대해"
  • '바라던 바다' 수현 "이동욱, 알면 알수록 '완벽'…멤버 우정 기대해"
  • (사진=JTBC ‘바라던 바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악뮤(AKMU) 가수 이수현이 힐링 예능 ‘바라던 바다’의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와 소감을 직접 전했다. 오는 29일(화) 밤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 ‘바라던 바다’(연출 송광종)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Bar)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손수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수현은 윤종신, 온유와 함께 바를 찾는 손님들을 위한 멋진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손님들을 행복하게 했을 뿐 아니라 팀의 막내이자 분위기메이커로 프로그램의 활력소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수현은 “‘비긴어게인’ 제작진이라서 믿고 시작했다”는 출연 계기를 밝혀 ‘바라던 바다’ 제작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수현은 앞서 송광종PD가 연출한 ‘비긴어게인2’ ‘비긴어게인3’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깊은 음악 세계를 여과 없이 드러낸 바 있다. 또 ‘바라던 바다’ 속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선 “정신없이 주방에서 일했던 시간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언제 또 멤버 언니, 오빠들과 이런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까 싶어서 벌써 그립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역시 드러냈다. 멤버들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는 이동욱의 첫인상을 떠올리며 “이동욱 오빠에게 처음에는 상당히 벽이 느껴졌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그 벽은 ‘완벽’이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멤버들 간의 우정과 호흡’을 꼽으며 “언니, 오빠들과 재밌게 일하고 노래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잘 담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현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JTBC ‘바라던 바다’는 오는 29일(화) 밤 9시에 방송된다.
2021.06.24 I 김보영 기자
오승택 리딩證 연구원 ‘진원생명과학’으로 주간 수익률 1위
  • [스타애널]오승택 리딩證 연구원 ‘진원생명과학’으로 주간 수익률 1위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이 6월 셋째 주(6월 14~18일)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소속 연구원(애널리스트) 중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원생명과학(011000)을 분석한 보고서가 높은 수익률로 이어졌다. 21일 독립 리서치센터 및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오 연구원이 다룬 진원생명과학의 주간 투자 수익률은 34.9%로 전체 증권사 연구원 보고서 중 가장 높았다. 주간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전날 종가 대비 그 주의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비교해 계산했다. 오 연구원이 기록한 수익률은 코스피(유가증권시장)지수가 0.57% 오르고, 코스닥지수가 2.5% 오른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오 연구원은 지난 15일 발표한 ‘플라스미드(Plasmid) DNA, 대단한 쇼티지가 예상됩니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진원생명과학을 다뤘다. 오 연구원은 “진원생명과학의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의 가치만으로도 최소 4조원의 가치평가가 가능하다”며 “여기에 리보핵산(mRNA) 원액 샌산기술과 진원생명과학 자체적으로 라이센스를 가지고 진행 중인 추가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고려하면 현재 시가총액 1조원은 엄청난 저평가라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mRNA 백신 및 치료제 도입·연구가 활발해져 mRNA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종가 기준)는 오 연구원의 보고서 발간 전인 지난 14일 2만2200원에서 20일 2만9950원으로 올랐다. 6월 셋째주 증권사 보고서 주간 수익률 순위(자료=리서치알음)주간 수익률 2위는 태경케미컬(006890)을 다룬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 발간 후 수익률은 24.8%였다. 이 연구원은 태경케미컬에 대해 “국내 최대 탄산가스 제조업체로서, 태경케미컬은 안정된 원료조달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태경케미컬은 최근 신선식품 배송 및 의료용 등에 콜드체인 냉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에 원료가스의 한정된 공급량으로 드라이아이스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식품시장 온라인화, 콜드체인 수요 증가로 산업의 구조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경케미컬은 드라이아이스 덕분에 수익성이 대폭 호전됐다. 이 연구원은 조선 경기 회복에 따른 액체탄산 수요 증가와 최소 여름까지는 드라이아이스 가격상승을 예상했다.이어 KG ETS(151860)와 카이노스메드(284620)를 다룬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과 덕산네오룩스(213420)를 다룬 강성훈 DS투자증권 연구원, 에스엠(041510)을 분석한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 등이 뒤를 이었다. 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한 ‘당일 수익률’은 한국캐피탈(023760)을 다룬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61억원, 순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한 수익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보다 유리한 조건의 운용자금 조달이 본격화하고 있고, 조달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률 개선, 연체율 감소 등 리스크 관리의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당일 수익률 2위는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 3위는 김영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다뤘고 당일 수익률은 15.8%를 기록했다. 김영준 KTB투자증권과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하츠(066130)에 대해 보고서를 펴내 당일 수익률은 9.9%로 나타났다. 6월 셋째 주에는 증권사 소속 연구원 139명이 보고서 총 222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셋째주 증권사 보고서 당일 수익률 순위(자료=리서치알음)
2021.06.21 I 김소연 기자
코스피, 개인 나홀로 ‘사자’에 상승 출발…‘3270선’
  • 코스피, 개인 나홀로 ‘사자’에 상승 출발…‘327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 순매수세에 약보합 출발했다. 개인은 전날에도 순매수세를 보이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조기 인상 전망 쇼크 하락의 하방을 지지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5.36포인트) 내린 3270.32를 기록 중이다. 장 개장과 동시에 약보합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 반전했다.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2%(210.22포인트) 하락한 3만3823.4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4%(1.84포인트) 떨어진 4221.8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7%(121.67포인트) 오른 1만4161.35로 장을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667억원, 977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704억원 순매수세를 보인다.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및금속, 보험이 1% 넘게 하락 중이며 은행, 운수창고, 금융업,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의약품 등이 1% 미만 내리고 있다. 반면 서비스업과 의료정밀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과 기계, 운수장비, 섬유의복, 통신업 등은 1% 미만 상승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오름세 우위다. 카카오(035720)와 NAVER(035420) 빅테크 기업들이 장 초반 3%, 1% 대 상승 중이다. 삼성SDI(006400) 역시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LG생활건강(051900)과 LG전자(066570)도 1%대 강세다. SK하이닉스(000660)와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기아(000270) 등은 1% 미만으로 소폭 오름세다.반면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POSCO(005490), SK이노베이션(096770)은 1% 미만 약세다.종목별로는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이 올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1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대규모 흑자로 전환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06.18 I 유준하 기자
 코오롱플라스틱, 2Q 실적 기대에 강세…52주 최고가
  • [특징주] 코오롱플라스틱, 2Q 실적 기대에 강세…52주 최고가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이 올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거래일 대비 1370원(20.18%) 오른 81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41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대규모 흑자로 전환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이라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전망했다. 코로나19 기저 효과가 큰 데다, 전방 자동차와 전기전자, 생활용품 업황 개선에 따른 것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유럽/미국 등의 자동차 업황 반등으로 주력 제품인 폴리옥시메틸렌(POM) 판매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전사 가동률 개선 및 조인트벤처(JV)와 생산시너지를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제품 교체 주기 도래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수요가 개선되고 있고, △업황 개선으로 원재료/물류비 급증을 판가에 원활히 전가 시키고 있으며, △상해 법인도 중국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POM/컴파운드의 수급 타이트 현상 발생으로 저수익에서 고수익 제품으로 판매 믹스를 변경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06.18 I 김윤지 기자
코오롱플라스틱, 2Q 영업익 역대 최고 전망…목표가↑-키움
  • 코오롱플라스틱, 2Q 영업익 역대 최고 전망…목표가↑-키움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키움증권은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기저 효과가 큰 데다, 전방 자동차와 전기전자, 생활용품 업황 개선에 따른 것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7400원에서 9400원으로 21.2% 상향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대규모 흑자로 전환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087억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기준 100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코로나19 발생 관련 기저 효과가 큰 가운데, 전방 자동차와 전기전자, 생활용품 업황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과 유럽, 미국 등 자동차 업황 반등으로 주력 제품인 폴리옥시메틸렌(POM) 판매 물량이 늘고 있다”며 “또 가동률 개선과 조인트벤쳐(JV)와 생산시너지를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기전자 제품 교체 주기가 돌아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며 “업황 개선으로 원재료와 물류비 급증을 판가에 원활히 전가시키고 있고, 상해 법인도 중국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경량화 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의 POM은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계에, 전기차에는 전기전자부품의 모터기어류에 적용되고 있다”며 “폴리아미드(PA)는 배터리와 전자부품 용도에,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는 전기차 고전압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소차부문에서는 국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동차 탄소섬유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통해 수소 탱크용 소재 개발을 진행중”이라며 “수소 탱크 내부용 라이너(EP)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2023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18 I 이광수 기자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대체육 시장 성장세 '주목'…키움
  •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대체육 시장 성장세 '주목'…키움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그린소재 부문 증설 효과와 대체육 시장 진출로 견고한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염소계열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톤당 200달러를 밑돌던 역내 가성소다 가격이 톤당 330~360달러 수준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이밖에 ECH(에폭시 부원료) 스프레드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건설과 조선 등의 페인트 수요 증가로 인한 전방 에폭시 수지 수급 개선으로 ECH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암모니아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다. 암모니아 가격은 인도와 중국, 중동지역 가격이 급등하며 국내 수입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암모니아 수입 단가는 톤당 525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17.3% 증가했다.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암모니아를 직접 제조하고 있진 않지만 국내 암모니아 유통 1위 업체로 국내 유통량의 약 60~70%를 점유하고 있다.롯데정밀화학은 신성장 동력을 통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선 주력 사업인 그린소재부문은 의약용 코팅제 및 대체육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식품 계열 등과 협력·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롯데정밀화학의 대체육 관련 매출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수소 산업 진출 확대 움직임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롯데정밀화학은 한국조선해양(009540)과 HMM(011200), 포스코(005490), 롯데글로벌로지스 등과 그린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롯데정밀화학은 그린암모니아의 운송 및 선박 연료 주입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최근 롯데정밀화학의 제품 가격과 스프레드가 상승세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하반기 타 유기화학 업체 대비 견고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장기 성장성 확보를 위하여 수소, 대체육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11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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