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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스 설계 `끝판왕`… 세종 힐데스하임 2차 내달 2일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독립된 외부 공간을 마당 형태로 꾸밀 수 있는 주택인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상승 중이다.이같은 추세 속에서 세종 주거타운 속 테라스하우스, 2개 층 복층형 타운하우스, 3개 층 복복층형 타운하우스 평면을 갖춘 ‘세종 힐데스하임 2차’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세종시 1-1생활권 L10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17층, 8개 동, 전용면적 107~209㎡ 총 345가구로 구성된다. 전 주택형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타입이다.타운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형태와 3면 발코니, 최상층 다락, 전 가구 4BAY(타운하우스 제외) 설계 등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이 선보여질 예정이다.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를 비롯해 대면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등 맞춤형 설계가 주목을 끌고 있다.타운하우스는 세종시에서 공급된 적 없는 3개 층 구조의 복층 형태가 적용될 예정인데,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최대 4m 폭의 와이드 테라스를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단지 내 다양한 특화 공간도 눈여겨볼 점이다. 어린이 놀이터, 공중정원, 커뮤니티 가든 등 테마별 정원은 물론 단지와 연결된 와이드 단지 중앙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녹지 공간을 최대로 확보해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입주민의 안전을 생각해 단지 내 차가 없도록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부 곳곳에는 200만화소의 폐쇄회로(CC) TV가 설치된다.1차와 함께 1-1 생활권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1번 국도와 36번 국도를 이용해 세종시 내부는 물론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1번 국도를 이용하면 대전~조치원~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6번 국도를 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다.또 세종시 내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정부 청사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서울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이용할 수 있는 BRT 광역 버스노선, 정부 청사 및 세종 업무지구로 이어지는 꼬꼬 버스 2호선 등 대중교통 출퇴근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 으뜸초, 고운초, 고운중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를 비롯하여 명문고인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있다. 학교시설 외에도 세종 힐데스하임 2차 주변의 다양한 학원가 시설 덕분에 사교육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인근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1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라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세종 힐데스하임 2차’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픈 예정일은 12월2일이다.
- `양산 서희스타힐스` 12월1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뜨거웠던 청약 열기에 완판 기대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지난 16일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지역 일대 부동산 열기를 뜨겁게 달군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성황리에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자는 물론 지역 일대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이번 청약 결과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6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938명이 참여해 평균 7.7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는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47.92대 1을 나타내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단지는 경남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0~34층, 7개 동, 전용 66㎡ 234가구, 전용 74㎡ A 349가구, 전용 74㎡ B 52가구, 전용 84㎡ 52가구 등 총 68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판상형 4Bay(일부세대) 특화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알파룸(일부세대)도 시공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는 천성산, 대운산, 회야강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운산 자연휴양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산 서희스타힐스’ 입주민 자녀의 안심통학을 위한 통학버스도 2대 제공될 예정이다.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웅상출장소가 있어 여가와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CGV(예정) 등 쇼핑시설부터 시청, 보건소,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근처에 잘 갖춰져 있다.그뿐만 아니라 일반 내진설계 대비 30~50% 흔들림이 줄도록 하는 제진 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진 설계는 건물과 가로축 사이에 지진의 진동을 줄이는 특수장치 ‘댐퍼’를 부착해 건물 구조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비구조 벽체의 파괴 또한 최소화하는 기술이다.‘양산 서희스타힐스’는 12월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단지의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4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 `용상 화성파크드림` 첫 주말 1만여 구름 인파… 30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서 지난 25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용상 화성파크드림’이 대출규제가 적용되기 전에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부동산전문신탁기업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다양한 수상실적과 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온 화성개발이 시공을 맡았기 때문에 사업의 신뢰성도 높다.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첫 주말에만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단지는 11월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경북 안동시 용상동 1093번지(구 KT 안동전화국 부지)에 들어서는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59~124㎡ 240세대 규모의 단지다. 59㎡ 98세대, 72㎡ 81세대, 84㎡ 57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93㎡, 124㎡ 타입도 각각 2세대씩 공급된다. 안동시 동부권역의 중심에 위치한 용상동은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밀집지역으로, 권역 내 신규공급 주택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들어서게 되는데,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무협산에 둘러싸여 있는 등 배산임수 입지를 자랑한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단지 바로 앞에 길주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안동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도 인접한 더블 학세권 단지다.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면 유흥·유해시설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이 갖췄다.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CGV, 용상시장 등 용상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시내 상권이 가까워 홈플러스, 용상안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34번 국도가 단지에서 인접해 있어 안동 도심은 물론 청송, 영양 등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마련돼 있다.
- 11·3 대책 후폭풍…강남4구 집값 상승률 '반토막'
- △ 1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자료=한국감정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매제한 기간과 청약제도 개편을 골자로 한 1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전국 집값 오름폭이 한풀 꺾였다. 입주 전까지 전매제한이 금지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집값 오름세가 크게 둔화된데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확대된 영향이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15% 상승했다. 8개월 연속 오름세다. 다만 오름폭은 한 달 전(0.17%)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서울도 0.35% 올라 지난달(0.43%)보다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자치구별로 노원구가 한 달 새 0.68% 오르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강서구(0.56%), 양천구(0.51%), 영등포구(0.44%), 관악구(0.39%)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반면 재건축 단지에 투자 수요가 유입되며 지난달 무려 1.14% 올랐던 강남구는 이달 0.32% 오르며 상승폭이 4분의 1로 급감했다. 강동구(0.79%→0.33%)와 서초구(0.69%→0.32%), 송파구(0.45%→0.33%)도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대비 이달 14일 기준으로 월간 통계 자료를 뽑기 때문에 내달 월간 주택가격 내림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방은 0.08% 올라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오름폭도 전달(0.02%)보다 크게 올랐다. 부산이 0.59%로 전국에서 최고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0.24%), 강원(0.18%), 경기(0.17%), 세종·인천(0.13%)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충남(-0.13%), 경북(-0.12%), 경남(-0.09%) 등은 하락폭이 커졌다. 주택형별로 아파트값은 0.22%, 연립·단독주택은 각각 0.03%, 0.07% 올랐다.전국 주택 전셋값 상승률도 0.15%로 전달(0.1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수도권이 전달 대비 0.06% 포인트 높아진 0.20%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지방은 0.10%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부산시가 0.40%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강원·충북(0.18%), 세종(0.18%)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형별로 아파트가 0.23%, 연립·단독주택이 각각 0.05%, 0.03% 올랐다.전국 주택 월세는 지난달 하락(-0.02%)에서 석 달 만에 보합(0%)으로 돌아섰다. 유형별로 보증금이 월세의 240배를 초과하는 준전세(전세에 가까운 월세)가 0.08% 상승했다. 반면 보증금이 1년 치 월세 미만인 일반 월세와 준전세 사이에 있는 준월세는 각각 -0.05%, -0.02% 하락했다.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2억 4831만원, 전세는 1억 6493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월세는 전달과 같은 보증금 4697만원에 월 55만 9000만원을 나타냈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전세가율)도 전달과 동일한 66.8%를 기록했다.
- 11·3 부동산 대책 수혜 `동천파크자이`, 12월1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30번지에 짓는 ‘동천파크자이’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11·3 부동산대책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판교·분당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5일 모델하우스 개장 이후 주말 사흘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을 만큼 관심이 높은 곳이다.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 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주택형은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지어지는 게 특징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단지는 남향 중심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되는 LDK구조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 드레스룸, 보조 주방 등으로 실용성과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확장이 불가능한 안방 발코니에 세탁실을 마련해 세탁부터 건조, 정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했다.동천파크자이는 혁신 평면 설계로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주력 주택형인 전용면적 61㎡A 4-Bay 판상형 구조에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면적으로 약 42㎡가 제공된다.전용면적의 약 70% 달하는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다 보니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사용면적은 약 103㎡까지 늘어나게 된다. 안방과 드레스룸은 발코니의 서비스공간 확보를 통해 안방 가로길이가 다른 주택형보다 0.7m 긴 4m까지 늘어나 중대형아파트 안방과 동일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타워형 구조의 전용면적 61㎡F도 약 30㎡규모의 넓은 발코니 면적이 서비스로 제공돼 확장 시 약 91㎡의 실사용 면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일하게 약 4.8㎡ 규모의 알파룸이 제공돼 소형평면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로 공간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 61㎡B·E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수납공간 적용을 통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전용면적 61㎡C는 2면 개방형 3-Bay 타워형 설계로, 광교산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2면 개방형 타워형 설계가 적용된 전용면적 61㎡D는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마당 등 단지 내 조경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는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판교신도시 남측, 분당신도시 남서 측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판교·분당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광교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방이 경관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성도 우수하다. 동천동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조성된 동천1지구의 마지막 남은 부지라 희소성도 높다.동천파크자이는 신분당선 개통 덕분에 판교와 강남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까지 10분 이내,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잠실, 사당, 서울역 등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와 동천역·수지구청역을 오가는 지선·마을버스 노선이 많아 대중교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경기 지역의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수지고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명문학교시설이 반경 1㎞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 중 하나다.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판교·분당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1일 1순위, 2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8일에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2월13일~1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한다.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 LG노트북(2명), 다이슨 무선청소기(3명), LG생활용품세트(2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 ‘시흥센트럴푸르지오’ 9일 모델하우스 개관..2253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418-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시흥센트럴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내달 9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0개동 총 2253가구(아파트 2003가구, 오피스텔 250실)로 조성돼 지역 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A 180가구 △59㎡B 84가구 △75㎡A 253가구 △75㎡B 260가구 △84㎡A 423가구 △84㎡B 260가구 △84㎡C 207가구 △106㎡ 33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3㎡ 175실 △29㎡ 25실 △42㎡ 25실 △49㎡ 25실로 총 250실이다.△‘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시흥센트럴푸르지오는 소시-원시선 신천역(가칭,예정)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소사역은 고양 대곡까지 연결구간이 12월 착공예정이어서 수도권 이동도 더 빨라질 예정이다. 또 국도 39, 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반경 1㎞이내에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명, 부천의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금모래초, 소래초, 소래중, 신천고 등 이 도보거리에 있다. 이 단지는 80%이상이 선호도 높은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했고, 남향(남동/남서)위주 배치 및 판상형 4베이(일부주택형 제외) 구성으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잔디마당과 목제 데크로 조성된 야외공연장, 그늘정원, 숲속정원, 이벤트마당 등 중앙정원 및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커뮤니티시설로는 시흥시 최초의 단지내 수영장(4레인, 25m)과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600만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3302(대야동 418-16)에 있다.
- 의왕 최중심 입지..‘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1774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22번지 일원(구 농어촌진흥공사 부지)에 짓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43층짜리 12개동에 총 1774가구로, 지역 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A 949가구 △84㎡B 358가구 △84㎡C 144가구 △99㎡ 323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으로 버스정류장이 있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안양~성남고속도로도 내년 개통 예정이다. 롯데마트·농수산물도매시장·백화점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주민운동시설과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인덕원초·포일초·백운중·백운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2㎞ 이내에 있다. 단지는 80% 이상이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 배치 및 판상형 4베이, 3면 개방형(일부 주택형) 구성으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옆 학의천을 따라 형성된 수변조망, 매봉산의 녹지 조망을 가진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3개의 테마파크 및 중앙광장과 산책로가 꾸며져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도서관,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22번지에 있다.△‘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 안산 선감도에 1800억 규모 해양리조트 들어선다
- [안산= 이데일리 허준 기자] 안산시 선감도에 친환경 해양리조트 ‘오션베리 리조트(Ocean Berry Resort)’가 들어선다.경기도는 28일 오후 도청에서 안산시, 경기관광공사, 미(美) 리젠시(Regency) 그룹과 ‘안산 오션베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리젠시 그룹은 1998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종합건설회사다.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경희 리젠시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일원 31만143㎡ 부지에 총 사업비 1800억원 규모의 해양 리조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2018년으로 2022년 준공이 목표다. 오션베리 리조트는 키즈 사이언스파크, 워터파크, 문화센터, 관광호텔, 아쿠아리움을 아우르는 미국형 해양리조트다. 도는 리조트를 운영하게 되면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5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리조트가 설립되는 선감동 인근에는 바다향기수목원, 경기 청소년수련원, 엑스퍼트 연수원, 경기창작센터 등이 있어 선감도와 대부도 일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선감도와 대부도는 연간 860만 명이 방문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등 관광시설이 부족해 관광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도는 이번 체결을 계기로 협약기관과 함께 인허가 지원, 부지공급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방침이다.이경희 리젠시 그룹 CFO는 “서해의 낙조가 아름다운 안산 선감도에 미국 캘리포니아 식의 친환경 해양리조트를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미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고려하겠다”고 말했다.제종길 안산 시장은 “이번 협약의 성과를 안산시 관광기반시설과 연계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남 지사는 “안산은 1만 여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제조업의 중심지였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가 서비스산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선감도와 대부도가 서해안권 관광벨트의 핵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리조트가 들어서게 들 안산시 선감도
- 포스코건설·금성백조, ‘세종 더샵 예미지’ 1904가구 내달 분양
- △‘세종 더샵 예미지’ L4 블록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다음달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반곡동) L4블록과 M3블록에 ‘세종 더샵 예미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904가구(전용면적 45~109㎡)로 구성되는 데 세부적으로는 L4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0층, 812가구(전용 45~82㎡)로, M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59~109㎡, 1092가구 규모로 꾸며진다.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금강, 삼성천, 괴화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4-1생활권은 테마가 ‘창조적 생태마을’로 조성된다. L4블록은 교육 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새나루초·집현초·집현중·반곡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괴화산과 삼성천 수변공원 등 녹지공간도 확보했으며 단지 인근에 세종테크밸리, 대학교 공동캠퍼스, 리서치코어,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또 공공청사와 광역복지센터, 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여건도 뛰어나다.M3블록은 단지 바로 옆으로 반곡초·반곡중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학교 공동캠퍼스 접근성이 우수하다. 공공청사와 근린공원, 상업시설,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 및 교통 인프라도 갖췄다.세종 더샵 예미지는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 최우수 당선작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테라스와 복층, 지하스튜디오 등의 특화평면은 물론 입체녹화, 옥상녹화, 생태디자인타워 등 차별화된 외관도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4-1생활권 내에서 분양된 ‘리슈빌수자인’과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가 각각 평균 323대 1, 29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세종 더샵 예미지는 같은 생활권 내 마지막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세종 더샵 예미지’ M3 블록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 서울 접근성 뛰어난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역세권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역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로부터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서울로 출퇴근이 편하면서도 서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이같은 추세 속에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에 위치한 ‘동원로얄듀크’도 투자자와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동원종합건설이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 공급한다.‘동원로얄듀크’는 역북지구의 가장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 분당, 수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직장인의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역북지구 주변에는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여러 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연달아 있는 교통개발호재도 높은 미래 가치를 예상하게 하는 점이다.신갈~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17년 1월 개통 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2020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용인 경전철 기흥역과 신분당선 광교역을 잇는 용인선 연장 구간(6.8㎞)도 예정됐다.또 제2경부고속도로라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이 확정됐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에 IC 두 곳을 신설한다고 밝혀 역북지구의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단지가 들어서는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가 입주한다. 이러한 역북지구와 더불어 바로 옆 역삼지구(약 5000가구 입주 예정)가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출 전망이다.이마트 용인점이 도보 거리에 있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함박산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택지지구 내·외부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역북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위치해 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부 전용면적은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인기 높은 중소형이며, 전용 59㎡가 전체 71%에 달한다.모델하우스는 용인 역북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