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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땅꾼의 땅스토리]소액토지투자, 전원주택용 땅 고르기 비법은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그동안 각종 책과 강의 등에서 전원주택용 땅 고르는 방법에 대해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주변 자연환경이 좋다는 것이 전원주택용 땅으로서 최적화된 곳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런 전원주택용 땅을 고르기에 앞서 알아두면 실패는 없을 사항들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첫째, 지적도 상 도로가 있어야 하는 곳이어야 한다. 전원주택용 단독택지 분양이나 이미 지어진 전원주택 등을 받는 것이라면 모를까 소액토지투자를 위해 토지선정부터 발 벗고 나서는 이들도 존재한다. 토지 개발을 할 때에는 지적도 상 도로와 접해야만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아둬야 한다.둘째, 마을과의 거리가 200미터 이내인 땅이어야 한다. 전원주택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이 주거할 공간이라는 의미다. 거리가 가까워야 전기가 닿고, 근린생활시설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을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는 안 된다.셋째,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까워야 한다. 마을과의 거리만큼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중요하다. 특히 젊은 세대는 도심지에 직장이 있는 경우가 많아 교통 접근성을 잘 따져가며 살펴봐야 한다.넷째, 혐오시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대 악재 외에도 화장터, 공동묘지, 쓰레기 매립장, 대규모 양계장 등도 중요한 혐오시설이다. 또 카페나 러브호텔 등 유흥업소가 너무 많아도 여유 있는 전원생활은 힘들 수 있다.다섯째, 강이나 국도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이어야 한다. 눈앞에 강이 보이면 시야가 트여 있어 좋아 보이기 마련이지만 동시에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범람할 가능성도 크다. 국도 역시 차가 많이 돌아다니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 등으로 골머리를 썩힐 수 있으니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여섯째, 평지보다는 경사도가 있는 땅을 골라라. 평평한 땅이 건축하기에는 좋지만 약간의 경사도는 전원주택의 전망을 더 좋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전원생활은 기존의 도심생활처럼 2년에 한 번씩 바꿀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게다가 소액으로라도 토지투자를 하고 직접 전원주택용 땅을 고른다면 더더욱 그렇다.따라서 전원주택용 땅을 고르기 이전에 차라리 1년 정도 해당 지역에서 주말주택을 빌리거나 임대해 살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그곳 생활에 익숙해질 때 동네 이장이나, 이웃에게 급매로 나온 땅을 접하고 소액토지투자 할 수 있을 수도 있다.
- SK텔레콤, 귀여운 ‘헬로키티폰’ 출시..출고가 18.5만원, 지원금 13만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이 전용 캐릭터 피처폰 ‘헬로키티(Hello Kitty)폰’을 선보인다. 한정 판매 계획으로 SK텔레콤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27일 공식 출시한 이후, 3월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진행한다.‘헬로키티폰’은 특정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피규어 형태의 피처폰이다. 캐릭터 제품을 선호하는 아이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염려하는 부모 ▲세컨드폰을 선호하는 키덜트족 등이 주요 고객이다. 4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의 외관 디자인과 UX를 적용했다. 아이가 평소에 목에 걸고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74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감기는 가로 58mm, 세로77mm의 작은 크기가 장점이다. 자체 실험환경에서 대기시간 14.9일, 연속통화시간 5.4시간을 기록해 기존 키즈 관련 제품 대비 배터리 지속시간이 월등하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2kg의 힘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풀리도록 설계된 넥밴드(목걸이)를 인박스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작년 일본에서 출시된 단말을 바탕으로 ▲0번 키패드를 길게 누르면 미리 지정한 6명에게 휴대폰 위치를 자동 발송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전자파흡수율(SAR) 1등급 승인을 위한 안테나 재설계를 진행했으며 ▲국내 피처폰 사용자에게 익숙한 UX, 키패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추가적인 개발 노력을 기울였다.13세 미만 고객의 휴대폰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저학년일수록 피처폰 사용률이 높다는 내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 또한, 미래부 2016년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 기준 피처폰 비중은 약 15%로 잠재 수요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국내 시장에 피처폰 출시는 약 2년 만이다. ‘헬로키티폰’의 출고가는 18만5,900원으로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으면, 2년 약정 기준 월 할부원금 2,329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고객은 ‘팅주니어표준플러스’ 요금제 가입 시 월 11,000원(부가세포함)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처폰 요금제 ‘무료음성’ 요금제로도 가입 가능하다.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올해도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반영한 틈새 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토지경매 낙찰 후 과정 어떻게 해야 하나
- 토지경매 낙찰 후에도 명도(소유권) 이전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지경매는 경매에서 흔히 말하는 ‘명도 이전’과 같은 작업이 필요 없다. 낙찰대금 납부 후 소유권 이전은 등기소에 등기촉탁하는 형태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토지경매의 장점이다. 대신 온전히 내 것으로 오는 과정까지 오기에는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한다. 굳이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이렇다.낙찰대금납부->매각대금완납증명원 발급-> 등기부출력 -> 해당 시, 군, 구청 세무과에서 토지대장,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발급 -> 은행서 채권매입 -> 소유권이전촉탁등기 신청서 작성 -> 소유권이전촉탁등기 신청서 편철 -> 송달용 우표/대법원 수입증지 매입 -> 서류제출 -> 등기권리증 발급복잡한 낙찰 후 과정을 해결하는 방법은 3가지 방법이 있다.첫째, 본인이 해결하는 경우다. 특히 초보자가 토지경매물건 선정부터, 현장답사, 입찰서류준비, 소유권 이전 등의 작업을 하면 이보다 좋은 공부가 될 수는 없다. 대신 그만큼의 시간과 경비가 드는 것도 사실이다. 낯선 서류 한 장을 작성할 때도 실수하는 초보자에게 있어서는 같은 시간이라도 더 많이 소요될 수 있다.실제로 서울에 사는 일반투자자가 경매사이트를 이용해 열심히 물건을 찾았다고 하자. 부안에 내려가 경매물건을 답사하고 현황조사를 하고 농지취득자격증명(농취증)이 필요해 그것을 발급받고 경매 당일에는 입찰서도 작성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에 들어가는 기름값, 드는 시간, 혹여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두 번째, 법무사를 활용하는 경우다. 경매투자를 많이 해본 일반투자자가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다. 토지경매물건이 나온 지역의 법무사를 활용하면 현지법무사는 이미 군청 및 면사무소에 자신들만의 네트워크가 존재해 더 빠르고 수월하게 일을 처리해준다. 경매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외지인에게 다소 까다로운 농취증 업무 역시 그들을 통하면 한 방에 정리될 수 있다. 물론 낙찰 후 필요한 세금납부 등의 발생비용 역시 그들을 통하면 편리하다. 법무사 비용 20~30만원 이면 해결되기 때문에 서투르게 혼자 정리를 하다가 문제가 생겨버리는 것보다 효율적이다.세 번째, 전문가 및 컨설팅업체를 이용하는 경우다. 첫 경매투자가 두렵거나 옆에서 1대 1 코치를 받는 듯한 도움을 원할 때는 전문가와 컨설팅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물건탐색, 현장답사부터 하자가 있는 물건이나 법정지상권 혹은 유치권 같은 특수권리를 해결하고 소송진행까지 도맡아 진행한다.대략 컨설팅 비용은 200~300만원 정도가 드는데 첫 경매투자 시 이들을 활용한 일종의 과외를 받아보는 것도 앞으로의 토지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 승진 <실장급>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김영삼 ○고용노동부 ◇ 승진 <국장급>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오복수○농림축산식품부 ◇ 전보 <과장급>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과장 김수일 △세종연구소 파견 백운활 ◇ 승진 <과장급>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 송지숙 <4급> △감사담당관실 전길종 △운영지원과 안완기 △농촌정책과 김형식 △농가소득안정추진단 김기환 △농협경제지원팀 송인달 △기획재정담당관실 서정호 △지역개발과 이상준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식물검역1과장 이기병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백동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검사과 손영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검사과 최재태 △국제협력총괄과 박봉수 ○조달청 ◇ 전보 <국장급> △구매사업국장 변희석 △신기술서비스국장 이상윤 △인천지방조달청장 백명기○바른정당 <국장급> △기획국장 구본근 △조직국장 김홍선 국장 △총무국장 유은종 △의원국장 강윤미 △정책국장 박미영 △기획국 부국장 윤왕희 <부장> △조직국 부장 윤미라 △정책국 부장 고경령 <차장> △기획국 차장 김한규 △총무국 차장 김유리 △의원국 차장 윤경식○국방기술품질원 ◇ 보직 임명 △경영지원부장 김효배○산업은행 ◇ 단장 <창조성장금융부문> △벤처기술금융실 이웅주 △영업부 이정분 <자본시장부문> △PE실 윤종국 <리스크관리부문> △리스크관리부 김영인 <경영관리부문> △총무부 한기원 △홍보실 곽경탁 <자금시장본부> △금융공학실 김상수 △PF1실 현용석 △미래전략개발부 김흥상 ◇ 팀장 <창조성장금융부문> △성장금융실 정광일, 송우석 △벤처기술금융실 정명국, 박현욱 △온렌딩금융실 윤정호, 정홍조 △간접투자금융실 엄재규 △강북지역본부 김동구 △경인지역본부 김동우 △중부지역본부 박용석 △강남 임태욱, 황진배 △도곡 이종우 △반포 김완식 △서초 노재웅 △압구정 홍정석 △이수 이도룡 △한티 윤금숙 △가산 김기병 △금천 기윤성 △마포 손은숙 △서소문 이용준 △성동 유원채 △영업부 김한성, 김용준 △김포 박진호 △반월 백준영 △부천 심재국 △송도 조성호 △시화 최명식 △안산 김종두 △인천 정광락 △일산 정명숙 △분당 이영근 △수원 배경호, 문윤정 △안양 유나경 △용인 남성철 △원주 박청열 △경주 손현숙 △구미 김종구 △금정 오규덕 △김해 김정민 △대구 한기남 △부산 김강수, 안세환 △성서 김언하 △양산 조영호 △울산 이상덕 △진주 강철영 △창원 정지필 △광주 나대호 △군산 김규진 △당진 유시용 △대덕 최병호 △여수 김영규 △오창 최장열 △천안 한중구 △충주 박종필 <기업금융부문> △기업금융1실 한민석, 엄태창, 유광수, 김숙 △기업금융2실 박병수 △기업금융3실 하홍덕, 윤기주 △기업금융4실 김경환, 김수용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사업실 고상필, 양재권 △무역금융실 이화주, 서명희 △뉴욕 반영은, 김은영 △홍콩 최만식 △상하이 김춘호 △싱가포르 김태균, 함지호 △광저우 이영록 △베이징 이상원 △칭다오 강봉구 △프랑크푸르트 신희준 △헝가리 김기홍 △브라질 최정석 <자본시장부문> △M&A실 전정하 △PE실 김상균 <구조조정부문> △기업구조조정1실 오세현, 김병수 △기업구조조정2실 유창호 △투자관리실 김수야 <심사평가부문> △심사1부 김진렬 △컨설팅실 이제희 <리스크관리부문> △리스크관리부 홍맹훈, 강덕경 △여신감리부 권정도, 박규찬 △자금결제부 정영수 <정책기획부문> △기획조정부 이근환, 신종도, 장인규, 이융배, 오현탁 △영업기획부 이호국 △수신기획부 김길호, 이익수, 신정순 △재무기획부 황성민, 홍석기 <경영관리부문> △인사부 김병국, 박찬호, 김종록 △총무부 유철희 홍보실 정윤철 <해양산업금융본부> △해양산업금융실 장세호 <자금시장본부> △자금부 윤현영, 최재헌 △자금운용실 고문석, 박경준, 심경우 △금융공학실 백택진, 이은규, 성정우, 서인원 △PF1실 김태희 △PF2실 안욱상, 최윤규, 김시학 △PF3실 정대권, 강중재 △IT기획부 김선영, 윤정식, 장미선, 김홍기, 구영남, 오정원, 김환수 △금융전산부 서경희, 김형만, 고광용 △e-뱅킹전산부 정재석 <연금신탁본부> △연금사업실 이석원 △신탁실 허양환, 배창환 △미래전략연구소 송영진 △미래전략개발부 이성호, 변현수, 최성욱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임시현, 서정욱, 이찬일, 하승민, 이민식, 노형복, 박상철, 석순영, 최원석, 박형일 △통일사업부 이헌영 <준법감시인> △윤리준법부 이재걸, 배성호 △법무지원부 이헌영 <비서실> △김계환, 안성진 <검사부> △임병삼 <정보보호부> △문진용 ○중앙대 △서울캠퍼스 총무처장 이광석 △안성캠퍼스 총무처장 박창진 △시설관리처장 김남원 △서울캠퍼스 생활관장 우병록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땅 투자 악재라고?…이 정도는 그나마 괜찮다"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땅 투자에서 맹지가 아닌 이상 무서운 3대 악재가 있다. 이 악재들이 존재하면 일명 예쁘고 네모 반듯한 토지라고 해도 시쳇말로 ‘똥값’이 되기 바쁘다. 바로, 축사, 묘, 철탑이다. 그런데 이런 악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무서워하거나 두려워 좋은 땅에 대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땅 투자 악재 중에서도 ‘그나마 이 정도는 괜찮은’ 투자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땅 투자를 하려는데 축사가 있다너무나 마음에 드는 땅을 발견했지만 많은 이들이 ‘축사’가 존재한다면 투자를 꺼리게 된다. 축사라는 것은 가축을 키우는 건축물을 말하는 것으로 아무래도 축사가 곁에 있으면 축사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에 의해 미관상, 환경상 사람 살기가 쉽지는 않다. 실제로 한여름에는 1km나 떨어져 있어도 축사 특유의 강한 악취가 느껴지는 때도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강한 악취가 느껴질 정도인 경우는 대형 축사가 존재하거나, 축사단지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경우다. 시골의 특성상 한 두 마리 집 근처에서 키우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이럴 때는 땅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심하지 않은 편이다.또 개발지에서 멀지 않은 경우이며 주변에 인가가 조금씩 늘어날 때는 얼마 지나지 않아 지자체에 민원을 넣으면 지자체가 나서서 축사 이전을 권고하기도 한다. 그러니 축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포기하지 말고 해당 땅 주변에 개발 호재가 얼마나 빨리 사람을 불러들이고 개발이 완료되고 직전 축사이전 사례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해 보자. 오히려 축사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저렴하게 나온 소액 땅 투자 물건일지도 모른다.◇땅 투자를 하려는데 묘가 있다묘지라는 것이 좋은 어감은 아니다. 마음 같아서는 남의 땅에 왜 묘가 있단 말인가. 당장 없애버리자 싶다가도 망자의 원한이라도 입는 것이 아닐까 해 여간 찝찝한 게 아니다. 하지만 이런 찝찝함에 좋은 기회를 날리는 것이 더 아까운 것이 요즘 팍팍한 현실이 아닐까. 만약 투자하려는 땅에 묘가 5개, 6개 되는 경우 이는 묘라기보다는 남의 가문 ‘선산’이다. 이럴 때는 사실상 애초에 투자를 포기하는 것이 맞다. 관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묘 하나 정도는 방법이 존재한다. 무연고 묘는 분묘 개장공고를 3대 일간지 등에 내었음에도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묘 이장작업이 가능하다. 이렇게 이장 작업을 하면 지가가 회복됨으로 한두 개의 묘는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땅 투자를 하려는데 철탑이 서 있다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아주 가끔 경매나 공매 혹은 급한 일로 철탑 아래 땅이 소액으로 나타날 때가 있다. 철탑이 있는 땅, 이런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철탑이 생겼다. ‘내 땅 위에’, ‘내 땅 옆에’ 만약 당신의 땅 바로 위에 생기면 고심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시세대비 아주 소액으로 나온 땅 투자 물건이라면 해당 토지보상을 노려볼 만하다. 철탑 부지 보상은 비교적 수월하지만 전선이 지나가는 그 아래 땅은 상대적으로 보상률이 미미하다. 또 철탑 부지는 감정가의 거의 100% 선에서 보상이 된다면 선하부지는 감정가의 30% 수준에서 보상된다. 초보투자자에게는 위험한 모험이 되겠지만 시세와 감정가를 고려하는 수준에서 충분히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철탑 부지 역시 나쁘지 않은 땅 투자처인 셈이다. 이와 같은 방법 등에서 우리는 ‘무조건 안돼’라는 마인드를 멀리할 필요가 있다. 땅 투자를 한 후에 발견했던, 그전에 발견됐던 최대한의 방법을 고려해봐야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당신이 이겨내야 할 것은 당신 안의 ‘귀찮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