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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37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내곡동 특검법‘ 수용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소·돼지·닭공급넘쳐 연말 가격 폭락 예고- CP 돌려막기 발행 ‘새 뇌관’- 시진핑 “영유권 분쟁 평화적 해결”- 3D 소음지도 나온다- 기업변신 大家 카플란 “변하지 않는 기업 有罪”▲종합- 중국인, 돈받고 反日 관제시위- 모바일 내비 ‘김기사’ 300만명이 불렀다- 용산병원터 주거지로 개발- 신흥 8개국 싱크탱크 국제포럼 양적완화 후폭풍 신흥국 공조로 풀자- 참석자들 “포럼 매년 열면 좋겠다”- 이번엔 K푸드 열기 주가도 신기로 행진▲소·돼지·닭 공급과잉- “소 1마리 팔면 100만원씩 손해…축산농가 다 죽을 판”- 삼겹살·닭고기값도 1년새 10~20% 내려- “추석엔 한우 선물해요”▲정치- 文·安협공에 朴주춤…지지율 혼전- “내곡동 특검 받겠다”- 대선주자 3人3色 행보- 朴. 부산서 첫 지역선대위- 집안도 ‘철수스타일’- 安캠프 40대가 주축- 文캠프 공보단장에 우상호- 변호사 군단에 둘러싸인 안철수▲국제- 中·日 영토갈등 외교·홍보戰 전환- “EU, 무기수출규제 풀어라”- 인도 전역 反개혁 시위- 브라질 “QE3는 미국 수출촉진책”- “피아트, 이탈리아 못 떠나”- 호주 “中 경기둔화 의도적 측면 있다”- 이슬람 시위 금요일 최고조▲경제·금융- 소득늘면 “대출금리 낮춰달라” 요구 가능- 한국 금융시스템 탄탄 QE3발 큰충격 없을 듯- 엔화대출 받았던 중소기업 대출갈아타기 금지 속앓이- 정부 “매·무 가격이 물가에 압박”- 외환銀, 역대 최저금리 3억달러 해외채권 발행▲MONEY+- 10억 즉시연금·사전증여로 상속세 3억 아껴- ‘장마저축’ 활용법▲기업&증권- 애플 부품납품 ’빚좋은 개사과‘- 똑똑한 추석가전- 코스닥 CB·BW 행사 주의보- 슬금슬금 오르는 내수株- G폰과 함께 돌아온 LG株- 회사채의 귀환▲부동산- 땅값 뛰는 곳 아파트 분양받을까- 후유증만 큰 9·10 대책- 미분양 양도세감면 누더기 될라- 20년 안된 아파트 안전결함땐 재건축- 집값 떨어지는데 분양가 사상최고?◇서울경제▲1탑- 글로벌 전자시장 ‘스마트폰 천하’- 술 때문이야~ 과음 탓에 30~40대 젊은층 치매환자 급증- 삼성, 독일서 ‘애플소송’ 이겼다- 고가 미분양 주책 양도세 감면 축소▲종합- 백화점 추석 매장 외화내빈- 장진숙 美 자수성가 여성갑부 1위- 강남스타일의 힘- 불황인데 서울 분양가는 되레 올라- 금리 7% 적금·저리 대출 선뵌다- 체면 구긴 금감원- 미국에 신 보호무역주의 우려 전달- 24일 전직 경제수장 만찬간담회 재정부, 예우 문제로 골머리- KB금융, 전역 군인 일자리 찾기 도와드려요▲전자시장 스마트폰발 지각변동- “스마트폰 시장 더 커진다” 삼성·LG·애플, 中·중남미 공략 사활- ‘커넥티드 라이프’ 성큼▲ 영토분쟁에 교역·투자 위축…“세계경제 2008년이후 가장 취약”- 외교 갈등·충동 위기에도 각국 정권은 실익 챙겼다▲정치- 새정치 외친 安, 캠프는 올드보이 가득- 과거사 한번 정리하겠다- 문재인·안철수 벌써 단일화 通했나- 문재인 “쌍용차 사태, 국정조사 추진”- 현직 대통령 아들·부인 소환할까▲국제- 군함 대치 속 25일 유엔 총회 분수령- 아이폰5, 글로벌 동시판매 돌입 최단기간 1000만대 신기록에 CNN머니 “마지막 베스트셀러”- 미 제조업 수출 경쟁력, 3년 후 독일·일본 추월- 그리스 2014년까지 300억유로 더 필요- 롬니 선대본부장 폴렌티 중도 하차 월가 저격수서 로비스트 변신- 월마트, 아마존 ‘킨들’ 판매 중단 온·오프 소매업체 갈등 수면위로▲산업- ‘애플 바라기’된 한국 부품업체- GS칼텍스 “복합수지 글로벌 기업 도약”- “한라공조 인수, 시간 걸릴 것”- 갤럭시 노트2 26일 공개▲증권- 오름세 타던 LG디스플레이 ‘인텔 악재’- 음식료주 룰루랄라- 중공업 우회상장 추진 STX그룹주 일제 강세- 하이마트, 실적 기대로 승승장구- ‘중국관광객 특수’ 호텔신라 훨훨- “자본잠식 피하자” 코스닥업체 잇단 감자 - 미래산업 나흘 만에 반토막- 컴투스, 카톡용 게임 타고 사상 최고가- 심텍, 모바일 매출 확대 소식에 급등- 해외 파생상품 수익성 증권사 줄줄이 사업 중단◇한국경제▲1면- 돈 몰고 돌아온 1990년대 스타일- CP발행 공시 강화된다- NLL 침범 北어선에 경고사격- 李대통령 ’내곡동 특검법‘ 수용▲굿모닝- 리스먼 ‘고독한 군중’을 넘어서라- 국방부·KB굿잡 전역 간부 취업박람회군인 1여명 “제대 후 취업 걱정 덜었어요”- 어윤대 회장 “제대 군인-유망 기업 만나는 자리 늘리겠다”- 日, 독도 강제관할권 요구할 듯▲이슈&분석- 삼성 ‘갤럭시노트2’ 조기 등판…스마트폰 ‘추석대전’- 디자인 난리치던 애플, 스위스 ‘기차역 시계 베꼈다’- 애플,또 삼성 견제▲정치- 의원님들 ‘애마’ 18대 국회와 많이 다르네…에쿠스·카니발·제네시스가 대세- 약한 조직, 국민참여로 극복하겠다지만…- “역사 공과 놓고 싸우다 미래 놓칠 수 있어”- 북, 어선 동원해 도발 명분쌓기?- 준비된 朴, 친서민 文. 참신한 安…대선 ‘3色 키워드’ 전쟁- 朴 “과거사 문제 적당할 때 정리할 것”- 노동자 찾은 文…“쌍용차 國調 추진”- 安 “대기업 위주 경제구조 바뀌어야”▲커버 스토리-1990년대 추억에 투자하다- ‘新복고’는 흥행 보중수표- 中企 된 90년대 주점 ‘밤과 음악사이’- 여가생활에 돈 쓸줄 아는 3543세대▲국제- 포퓰리즘 족쇄 인도경제는 ‘추락하는 천사’- 시진핑 “담판통해 해결” 노다 “정상회담 할수도”- 대안 없는 日 민주당 “노다 밖에…”- 양적완화 직격탄에 中 위안화 가치, 5개월만에 최고- 돈보따리 지펴도…글로벌 경기 아궁이는 싸늘- MS, 5조355억원 탈세 혐의▲경제·금융- 서민 전용 PB센터 문연다- “美 정부에 ‘한국기업 견제’ 우려감 전달”- 전국 도시 소음지도 만든다- 휴대폰 문자 금융사기 극성 은행사칭 스미싱 피해 잇따라- 서비스산업 28개 단체 묶은 총연합회 내주 출범▲산업- 소니·파나소닉·샤프 ‘전자 3총사’ 몰락했지만…日 ‘종합전기 3인방’ 건재한 비결은- 아버지의 이름으로…정몽원 창업대상 수상- 허동수, 창업주 고향 진주에 복합수지 생산거점- 포스코, 영업이익 ‘흔들’…대우인터 인수 ‘부메랑’▲증권- 기관, 저평가株 담고 업종대표株 버린다- 연기금, 대우건설에 끊임없는 ‘하트 보내기’- 고맙다! 싸이…이수만 제친 양현석-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 “KODEX 잡아라” 운용업체 각개약진- 美 양적완화 숨은 뜻 ‘위안화 절상’- 나라신용정보 32% 추가 인수 KTB투자증권▲부동산- “내가 지역 랜드마크”…초고층 경쟁- 9억 초과 주택 취득세 3%로 내려갈 듯- “20년 안된 아파트도 안전문제 있으면 재건축”- 불황에도 서울 분양가는 10년새 3배 ‘껑충’- 극동건설 경영진 대거 사임…웅진, 건설 포기?
2012.09.21 I 정다슬 기자
스타일+실용성 겸비한 `쿠페`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 스타일+실용성 겸비한 `쿠페`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은 단연 쿠페다. 원래 쿠페의 기본형태는 문이 2개인 2인승 세단형 승용차였으나, 현재는 승차 인원과는 상관없이 지붕이 낮고 날씬한 모양의 차량을 통틀어 쿠페라 부른다.앙증맞은 ‘스마트포투 쿠페’, ‘아우디TT 쿠페’ 그리고 출시예정인 ‘아반떼 쿠페’까지, 국산차와 수입차를 아울러 쿠페모델은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다.▲ BMW 미니 ‘미니쿠퍼S 쿠페’ [사진=BMW 미니 홈페이지]하지만, 동급 대비 다소 높은 쿠페의 가격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좀더 착한 가격의 쿠페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중고차 시장에서 실용적인 소형차부터 럭셔리 스포츠카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갖춘 쿠페모델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귀여움의 대명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미니쿠페’의 2011년식 미니쿠퍼S 쿠페는 중고차 가격 3400만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신차가격 4230만원 대비 약 800만원 저렴한 가격이다.▲아우디 TT 쿠페 [사진=아우디 홈페이지]럭셔리 쿠페 모델인 ‘아우디 뉴 TT’의 경우 연식에 따라 중고차가격 2700~30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국산 차 중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포르테 쿱’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포르테 쿱’은 중고차 가격 1000만원~1500만원, ‘제네시스 쿠페’의 중고차가격은 대략 1400~2000만원대다.▲ ‘제네시스 쿠페’ [사진=현대자동차]▲ ‘포르테 쿱’ [사진=기아자동차]카즈 이보영 마케팅 담당은 “최근 대중적인 차보다 개성 강한 스타일의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쿠페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모델 중 하나로, 스타일과 동시에 실용성과 성능까지 갖춰 더욱 매력적인 차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중고차 시장에서 쿠쿠페 차량은 수요가 적어 감가 폭이 큰 편으로, 신차 구입이 부담스럽다면 중고차로 나만의 쿠페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車테크로 이득 보려면 `3년된 중고차` 노려라!☞전문가들 "중고차 살때, 제일 먼저 `이것` 본다"☞장마철 침수사실 속이는 중고차 꼼수 막는다☞신형 싼타페, 출시 2개월 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헉"☞신차보다 중고차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중고차 제값에 파는 `노하우` 공개
2012.09.07 I 김민정 기자
`억`소리나는 럭셔리카, 내 차로 만드는 방법은?
  • `억`소리나는 럭셔리카, 내 차로 만드는 방법은?
  •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영화나 드라마의 ‘추격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자동차. 최근 인기몰이 중인 영화 ‘토탈 리콜’에서 돋보이는 장면 또한 추격신이다. 하늘에서는 크라이슬러 300CC 모델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자동차가 재빠르게 날아다니며, 땅에서는 피아트 500C가 등장해 영화 속 긴장감을 더해준다. 과연 이들의 중고차가격은 얼마일까?한 번쯤은 영화 속 빠른 스피드의 자동차를 내 차로 꿈꿔보지만, 구입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감가폭이 큰 중고차 시장을 이용한다면 드림카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BMW Z4’ [사진=BMW 홈페이지]현재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는 2011년식 BMW Z4가 중고차 가격 505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신차가격 7960만원에서 3000만원 가량 감가된 가격이다. 또 2006년식 벤츠 SLK 200K는 중고차 가격 2500만원에 구입가능하다.국산차 중에서는 2009년식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중고차가격 1570만원, 2007년식 현대 뉴투스카니는 중고차가격 5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카즈 이보영 마케팅 담당은 “수입차는 중고차 중에서 감가율이 가장 큰 편으로, 3~5년 사이면 신차대비 절반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며 “국산 스포츠카 또한 중고차시장에서 수요가 적은 편으로 감가폭이 큰 편이다. 때문에 고급차의 스피드감을 느끼고 싶지만, 높은 신차가격에 부담이 컸다면 중고차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알뜰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전문가들 "중고차 살때, 제일 먼저 `이것` 본다"☞장마철 침수사실 속이는 중고차 꼼수 막는다☞본격 장마철, 중고차 구입시 주의할 점 5가지☞신형 싼타페, 출시 2개월 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헉"☞신차보다 중고차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중고차 제값에 파는 `노하우` 공개
2012.08.27 I 김민정 기자
  • 현대·기아차 `J.D.파워 IQS, 순위 말고 점수를 봐라`-유진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 대해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IQS(초기품질조사)에서 현대·기아차의 순위가 하락했다"며 "하지만 IQS는 현재 본래의 취지와 달리 흥행몰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고 현대·기아차의 올해 점수는 작년 점수에 비해 개선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각각 32만원과 10만3000원을 유지했다.박상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조사기관인 J.D파워는 지난 20일에 발표한 IQS는 자동차의 초기품질 척도로, 장기적인 내구성품질조사(VDS)의 선행지수로도 평가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작년 IQS 순위 11위, 18위에서 올해 각각 18위, 19위로 각각 7단계, 1단계 하락했다"고 밝혔다.이어 "IQS는 소비자들이 신차 구입 후 90일 동안 경험한 각종 문제점을 지수화한 것으로, 1968년 창설된 J.D.파워의 IQS 시행에 따른 본래 의도는 자동차의 내구성(즉, 생산품질) 조사였다"고 설명했다.그는 "하지만 지난 1990년대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품질이 도요타 생산방식 대중화에 따라 상향 평준화되면서 IQS는 `흥행몰이` 위주로 재편되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며 "IQS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주관적인 설계품질까지 포함해 업체들의 IQS 순위 변동성이 급증하는 문제를 야기했다"고 밝혔다.또 "실제로 BMW는 지난 2005년 3위에서 1년 후 27위로 24단계 하락했다"고 덧붙였다.박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2년 IQS 점수가 각각 107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점, 6점 개선돼 전년대비 점수가 개선된 26개 브랜드에 포함됐다"면서 "따라서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IQS가 지속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신차 품질에선 日·유럽차가 美 압도☞울산고용지청 "현대차 불법파견, 최씨 개별사건" 판단☞현대차, 에쿠스·제네시스 생산확대 `난항`
2012.06.22 I 정재웅 기자
오일기,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2라운드 우승
  • 오일기,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2라운드 우승
  • ▲ 제네시스쿠페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일기(가운데)와 2위 타카유키 아오키(왼쪽), 3위 최명길. 사진=KSF[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KSF) 제2라운드가 17일 전남 영암 F1 경기장에서 치열한 접전 승부 끝에 막을 내렸다.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서는 오일기(쏠라이트인디고)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타카유끼 아오끼(인제오토피아),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 등 상위 3인의 드라이버가 1초 내 접전을 펼쳤다. 상위권 팀의 독식을 견제하기 위해 올 시즌부터 적용되는 ''가산초 핸디캡''이 최대 변수가 됐다. 16일 진행된 1차 예선의 기록에 지난 1라운드 성적에 따라 0.9~0.3초까지 가산초를 부여해 상위권 드라이버를 긴장시켰다. 실제로 지난 1라운드 우승자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은 이번 2라운드의 1차 예선기록은 1분22초989로 순수 기록에서 전체 1위에 해당했다. 하지만 0.9초의 가산초를 받아 7위로 밀려나는 바람에 2차 예선인 ''코리아랩'' 진출에 실패했다. 상위 1~6위까지 출발 그리드 순서를 정하는 코리아랩 진출 무산으로 최명길의 상위권 입상이 힘들지 않겠냐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2011년 시리즈 챔피언의 저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최명길은 레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순위를 한 단계씩 끌어올려 최종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랩에서 인제오토피아의 타카유끼 아오끼에게 추월을 허용 당했지만 레이스 내내 앞선 드라이버를 추월하며 1위 오일기까지 압박했다. 같은 팀의 오일기는 우승의 한을 풀며 시리즈 챔피언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라운드에서 차량 간 접촉으로 인한 패널티로 2위에서 최종 순위 9위로 마감했던 오일기는 결승 레이스에서는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조항우(아트라스BX)를 레이스 내내 압박했다. 결국 12번째 랩에서 역전에 성공, 팀의 연속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우승으로 ''쉘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서도 쏠라이트 인디고 팀이 1위로 등극하며 전통명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코리아랩에서 1위(조항우)과 5위(김중군)을 차지하며 대회 첫 우승을 노리던 아트라스 BX는 최종 4위 (조항우)와 18위(김중군)으로 마감했다. 또한 지난 1라운드에서 2,3위를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킨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각각 7위와 10위에 그쳐 ''가산초 핸디캡''의 장벽에 상위권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쳐 신예의 패기를 보여줬다. 한편,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에선 박규승이 첫 우승을 차지했고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서는 지난 1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던 강병휘가 우승을 차지하며 시리즈 포인트 선두에 나섰다.
2012.06.18 I 이석무 기자
현대차, 출고 고객 대상 `펜션 이용권` 제공 이벤트
  • 현대차, 출고 고객 대상 `펜션 이용권` 제공 이벤트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올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흥정계곡 소재 펜션의 2박 3일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휴가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출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혜택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네이버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현대차 출고 고객 또는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인 네이버 체크아웃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1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나 6월 말부터 네이버 지식쇼핑 홈페이지(shopping.naver.com)를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7월 2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와 네이버는 추첨을 통해 총 504가족(4인 기준)을 선정, 7월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8월 1일~25일 중 고객이 신청한 날짜에 4인 기준으로 2박 3일간 펜션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에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를 아끼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레이서 도전해 보세요"☞현대·기아차, 中현지생산 173만대 달성 `잰걸음`☞현대차, 소외계층 아동 여수엑스포 초청
2012.06.10 I 정병준 기자
  • [기자수첩]수입차를 바라보는 현대·기아차의 `날선 시선`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1만648대로 월별판매로는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 2008년 이후 국내 수입차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지난 2009년까지만 해도 6만대 수준에 그쳤던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에는 10만대를 돌파하며 고속 성장세에 있다. 이런 수입차 수요 증가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있어 탐탁치 않은 일이다. 특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80% 가량의 점유율을 유지해온 현대·기아자동차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현대·기아차를 위협할 만한 업체는 없었기 때문에 `수입차`라는 새로운 경쟁상대의 등장이 반가울리 없다. 현대·기아차가 수입차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기존 현대·기아차의 수요가 서서히 수입차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을 직접 체감하면서 회사 내부에서도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현대·기아차는 국내시장에서만큼은 수입차를 크게 경계하지 않았다. 워낙 가격 격차가 크고 서비스 측면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품질면에서도 현대·기아차 관계자들은 "차량 가격을 수입차만큼 비싸게 잡으면 우리도 동일한 수준의 차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녔다.하지만 최근 한-유럽연합(EU),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바탕으로 수입차 업체들이 연이어 차량 가격을 인하하고, 저가 차량을 출시하면서 현대·기아차의 `변명거리`가 사라진 꼴이 됐다. 무엇보다 가격 격차가 좁혀지면서 국산차에서 수입차로의 이동이 보다 수월해진 것이다. 현대·기아차가 다급해진 이유다. 지난 2월 현대차는 수입차를 타던 고객이 에쿠스나 제네시스를 사면 100만원을 깎아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또 최근에는 서울 강남, 분당, 잠실 등 전국 7곳에 자사의 프리미엄 차종과 수입차를 비교 시승할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또 수입차 신차발표회에 관련 부서 직원이 나타나 경쟁 수입차량을 살펴보고 돌아가는 등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광고도 거침없다. 도요타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등 일본 하이브리드 모델과 경쟁하고 있는 `K5 하이브리드`의 광고는 `21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한 달에 한 번만 주유하면 한 달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산에서 광화문까지의 주행거리를 공인연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한 내용으로, 과장 광고라는 지적까지 나온다.오는 5월 출시되는 기아차의 럭셔리 대형 세단 `K9`도 `기존 수입차 보유고객을 기아차로` 오게하는 특명을 안고 있는 차종으로, 각종 고급 사양과 첨단 장치들이 대거 장착됐다. 그만큼 가격도 수입차를 사고도 남는(?) 수준(약 5300만~8750만원)으로 책정됐다. 고객들의 수입차로의 이탈현상을 막기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 강화는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가격 면에서는 정작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속성장을 이어가는 현대·기아차가 국내 판매 가격 책정에서도 긴장감을 가져주길 기대해본다.▶ 관련기사 ◀☞현대차, 직장인들 위한 `러시아워` 콘서트 개최☞현대차, 스펙 없앤 `H 이노베이터` 인턴사원 모집☞코스피, 장중 2000선도 붕괴
2012.04.10 I 정병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정희 버티기 야권연대 휘청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23일자 주요 경제신문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이정희 버티기 야권연대 휘청 -라면 4社 담합 1354억 과징금 ▲종합 -노르웨이 중앙銀 한국에 `통큰 투자` -숙명여대 이사회 한영실총장 해임 -"한미FTA·대기업대책..정치권 혼선에 기업만 피멍" ▲정치 -경선불복 도미노..양당 격한 감정싸움 -김종인 "때가 됐다" 라지만.. -선진, 해도 너무한 돌려막기 공천 ▲국제 -EU "조달시장 美·中 입찰제한" 경고 -일본 예상밖 무역흑자 -버냉키·가이트너 유로 위기 진정됐다 ▲금융·재테크 -高금리 학자금대출 갈아타기 쉬워진다 -"명함 받으면 셔츠 주머니에 품어라" 김정태 행장 -"外銀엔 이사·상무 왜 이렇게 많나요" ▲기업과 증권 -삼성 2차 협력사도 어음 없앤다 -폴리실리콘 보릿고개 더 높아졌다 ▲부동산 -고덕3·잠원대림 재건축 한고비 넘어 -침체된 신촌상가 경매서도 찬밥 -노량진수산시장 최신식 재건축 ◇서울경제신문 ▲1면 - 박재완 "소득세 과표구간 전면 수술한다" - 한중일 투자보장협정 타결 - `고유가 폭탄` 유화업계 감산 도미노 ▲종합 - 채권자 채무자 법원 삼박자..임광토건 살려냈다 - "기업 비판, 대한민국 정체성까지 위협" - 38년만에..낡은 세제틀 개편 신호탄·감세원칙 관철 의지도 - 유류세 인하 목소리 더 커진다 - 중국 진출 기업 경영 불확실성 줄어든다 - 한수원 사장 경질여부 곧 결정될 듯 - 4개 라면업체에 1354억 과징금 - 기상청 직원까지..전방위 물가회의 - 지역별 고용률 온도차 ▲정치 - 풀리지 않는 `야권연대` 실타래 - 총선서 압승하면 대선에 불리? - 문재인,손학규도 대권가도 시동 - 朴 현장유세 총력 VS 韓 분란 수습 부심 - 친박연대 화려한 부활? - 금리에 우는 보험시장 - 부산은행장 "2015년 자산 70조..대형은행으로 키울 것" - 금감원 SC은행 고배당 파업사태 집중 점검 ▲국제 - 프랑스 대선 D-30 사르코지·올랑드 초접전 - 새 수장 맞은 소니, 구조조정 칼 빼들어 ▲산업 - 현대중공업의 거침없는 도전 - 삼성, 협력업체에 올해 7707억 지원 - 김우중 前회장 등 대우맨 한자리에 - 대우인터 인도네시아 병원 개선사업 따내 - 공공기관 모바일 홈피는 낮잠 - 줄잇는 악재..농심 휘청 - 삼다수 유통권 싸움 대법원으로 ▲증권 - 투자자들 펀드에서 ELS로 갈아탄다 - 삼성전자 목표주가 200만원대 눈앞 - 라면주 대규모 과징금 소식에 쓴맛 - 퇴출위기 코스닥 상장사 속출 - 이노비즈 기업 5월부터 상장 쉬워진다 - STX팬오션 BW 투자자 쏠쏠한 재미 ▲부동산 - 강동 승합차고지 개발 탄력받나 - 미분양 잘 고르면 흙속의 진주 - 고덕3단지 3484가구 대단지 탈바꿈 - 강남 전셋값 뚝뚝 ◇한국경제신문 ▲1면 -韓, 표 노려 기업 때리기 英, 성장위해 법인세 인하 -라면값 담합 1345억 과징금 ‘폭탄’ -야권연대 금갔다 ▲뉴스포커스 -서울시, 비정규직 1054명 정규직 전환 -"정치권, 기업 무차별 구박 멈춰라" ▲정치 -한국 미사일 사거리 800~1000Km로 -조순형 의원, 보도자료 한 장 남기고 은퇴선언 -"원전 의존비율 축소 현실적으로 어려워" ▲총선 D-19 -"표 떨어질라" 속끓는 민주 잘못된 만남 `예고된 재앙` -246곳 후보등록 시작..종로·강남을 일찌감치 마쳐 -박근혜 "야권 경선조작 책임져야" ▲국제 -골드만삭스 "주가 1974년 이후 가장 싸..투자 `절호의 찬스`왔다" -日, 5개월 만에 무역흑자 -도이체방크도 美은행면허 포기 ▲경제 -정부-학계, 국민연금 고갈시기 `충돌` -국세청, 탈세자료 은닉 꼼짝마라 -정부 "이란 원유수입 문제없을 것" ▲금융·재테크 -30년짜리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봇물 -김종준 "영업기반 강화 계속 추진" -성세환 "전국 광역시에 네트워크 구축" ▲산업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 "이젠 우리가 에틸렌 1위" -이건희의 25년前 `3가지 약속` -김우중 `대우맨 회고록` 헌정받자 눈시울 -제네시스 고객 37%, 수입차서 갈아탔다 -GS칼텍스, 윤활유 수출기지 확대 ▲증권 -목표가 180만원..삼성전자 `독주`가 야속? -케미칼 지분 회수한다 -소속부 변경 `회오리`..코스닥 주가 요동 ▲부동산 -올해도 단독택지 열풍..천안·제주 `불티`
2012.03.22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 무협회장 한덕수 유력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서울시 "소형 50% 안지으면 다른 문제 제기" 새 무협회장 한덕수 유력 `스마트 귀농` 富지도 바꾼다 식지않는 이랜드 야망 ▲종합 2015년 대졸자<은퇴자..청년실업 `숨통` 李대통령 "세계 돈 중동에 다 몰려" 칼 빼든 권혁세 금감원장..테마株 감시기구 상시가동 외국인, 소액주주와 연합..삼천리 경영권 공격 백기투항 그리스..그래도 못미더워 ▲서울시 재건축 갈등 서울시·강남구청 `개포 소형` 정면충돌..재건축 올스톱 위기 ▲정치 새누리당 공천신청 마감..4.11 총선 격전지는 어디 해도 너무한 김충환의 꼼수 김두관 컴백..대선 출마하나 민주당 세제개혁안 분석해보니..`상위 1%` 소득·법인·부동산세 대폭 강화 `아버지 이름으로` 北 김정은 띄우기 청년 인재은행 추진..스펙보다 현장실습 ▲국제 시카고 곡물시장에 때아닌 `시진핑 랠리` 美 로보콜 못 건다 "애플株 지금 상투" 졸릭 세계은행 총재 6월말 사임..후임놓고 美-신흥국 갈등 ▲경제종합 3집중 1집 "생활비 대출" 경기호전 전망..착시였나 "유럽발 후폭풍에 中·베트남 취약"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양극화 해소 기업 가점 주겠다" ▲금융·재테크 "연대보증 5월 폐지..소급적용 안되나요" 中은행 "한국금융 門 열어라" ▲기업과 증권 `절치부심` 현대차, 이번엔 트럭으로 뚫겠다 삼성TV `부품 불량` 美 소비자 집단소송 제네시스 내구성 1위..벤츠·BMW도 제쳤다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유상증자 참여 LG 3D TV 중남미를 휩쓸다 `티웨이` 제주항공 품에 안기나 대어급 매물 3사 실적 살펴보니 CJ제일제당, 영업이익 12.6% 증가 `오너리스크` 그린손보 어디까지 추락하나 뜨는 `원자재 펀드` 수익률 천차만별 ▲모바일 영상통화 하면서 영화·사진도 보는 꿈의 LTE 나온다 통신망 대가 싸움 포털까지 가세 갤럭시노트 10.1 이달 공개 ▲중소기업·벤처 유통·서비스 적합업종은 업체별 선정 B2C마케팅 속도내는 KCC 보일러 성공신화 물거품 된 CEO ▲유통 할인..할인..유통가 짙은 불황 그림자 이랜드, 日시가이가 리조트 인수 추진 ▲부동산 같은 84㎡ 아파트인데 평면은 입맛따라 6개 `不敗` 강남에도 반값 아파트 `로또` 임대주택 당첨되고도 포기 왜? 분당상권 "판교 별거 아니네" ▲사회 시카고 로펌 `맥더못`도 한국行 검찰, SLS 수사 마무리 은밀한 고통 `직따` ◇서울경제 ▲1면 천정부지 기름값.."그리스보다 무섭다" 아파트 거래 `꽁꽁` 가격 `뚝` 中企 보호하겠다는 중기청, 관련협회에 무더기 낙하산 한덕수 주미대사 전격 사의 ▲종합 금호산업 기사회생 美-신흥국 `후임 세계은행 총재` 싸고 충돌 D램 가격 9개월 만에 상승 글로벌 3위 로펌 한국 상륙..해외공룡과 무한경쟁 사의 한덕수 주미대사 "특별한 이유없다..한미FTA는 꽃피워야" "성인 비만 따른 사회적 비용 3조4000억원" ▲한미FTA 공방 6년 밀실 협의·득실 논란에 온나라가 시끌..소모적 政爭 도구로 ▲빠르게 하락하는 실물경기 영세기업들 연체 늘고..공장운영 어렵자 부지 쪼개 팔기도 ▲갈수록 어두워지는 대외환경 이란 리스크에 공급·재고 줄어..회복조짐 美 경제 찬물 우려 ▲정치 수도권·PK 등 전략지역 치열한 예선戰 김두관 경남지사 입당..민주, 총선 앞두고 힘실려 ▲금융 외환銀, 3년간 독립경영체제로 러시앤캐시·산와머니 등 4곳 영업정지..후폭풍 심상찮네 외국계은행의 일그러진 자화상 ▲국제 엔고시대 막내리나 시진핑 할 말 하는 지도자 각인 中, 美 국채 파고 주택담보증권 사들여 ▲산업 박삼구, 그룹 오너 복귀 길 열렸다 고객만족 제네시스, 벤츠·BMW 제쳤다 현대차, 日 대형트럭 시장 진출 시험대에 선 방통위, 방송편중 벗고 IT 컨트롤타워 역할 찾아야 이통사 "SW 전문가 키우자" 중기청, 관련협회에 무더기 낙하산 높은 브랜드 가치 때문에..웅진코웨이 매각 걸림돌로 온라인몰 일제히 공격 마케팅 백화점 "아웃도어 반값 땡처리" 서울YMCA, 공정위에 노스페이스 고발 ▲증권 유동성 증시로..채권시장은 `찬바람` "증시 더 간다..목표주가 올려라" CJ제일제당 작년 매출 식품업계 첫 6조 돌파 "주가지수에 베팅" 불법 도박 사이트 판친다 삼천리 주총 앞두고 경영권 분쟁 조짐 ▲사회 이국철 로비 의혹 수사 종결 건보 비적용 의료비 싸고 공방 국공립 어린이집 보내기 쉬워진다 광고선 100% 자연산 치즈 쓴다더니 ▲부동산 개포 주공 부담금 최고 4000만원 늘어 사업속도 빠른 흑석, 악재에도 꿋꿋 ◇한국경제 ▲1면 中企, 인증·검사 받느라 허리 휜다 한덕수 주미대사 사의, 무역협회장 추대될 듯 `대형마트 영업규제` 오늘 헌법소원 ▲뉴스포커스 가계 빚에 허덕..30%는 "원금 못갚는다" 선거에만 눈 먼 정치권..법안은 내팽개쳐 한덕수 전격 사의 "3년쯤 하면 그만두려 했다" ▲이슈분석 전월세값 통제, 공급위축 부를수도 2020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35%로 국립공원관리공단, 퇴직자에 수십억 용역특혜 ▲자본시장법 3년..갈 길 먼 `글로벌IB 꿈` 투자 대상·방식 `감놔라 배놔라`..국내 IB만 손발 묶어 `역차별` ▲경제 韓銀, 김중수 총재 인사개혁에 `부글부글` 신용회복 대상자 생계자금 대출, 4월부터 年12% 최대 1000만원 동반성장위 "지역인재 뽑는 기업에 가점" ▲금융·재테크 강남역 인근에선 벌써 불법대부업체 기승 우리금융 순이익 사상최대 금감원, 지방은행 임원 전수조사 ▲정치 법조인 66명 與 공천신청..현역교수는 민주당 선호 이력에 MB 사라져..친박 5명 본선직행 김두관, 민주통합당 입당 "대선은 국민 요구에 달려" 최대 격전지는 `낙동강 벨트` ▲국제 악몽같던 `서브프라임모기지` 화려한 부활 "애플 빼고 다시" 월가 애널들, `이중보고서` 왜? `후`와 다른 시진핑..27년 전 민박집 찾아가 인간미 어필 ▲SNS 리포트 "트위터가 진보 낙서판이냐"..보수논객들 뭉친다 ▲산업 김영훈 "ICE사업 수년내 주력 에너지보다 커질 것" "난 티아라가 좋아"..삼성 CEO들 `젊은 소통` 삼천리 경영권 `주총 표대결` 박삼구, 금호산업 경영권 되찾을 듯 1억 넘는 벤츠, 한국 세계서 네 번째로 잘 팔려 "PC·프린터는 HP 핵심" ▲중소기업·벤처 한샘, 가구업계 첫 `매출 1조` 도전 벤처협회, 황철주·남민우 `투톱` 체제 날개없는 선풍기 짝퉁 퇴출된다 ▲유통·원자재 한국선 안 망한다?..고가 아웃도어 잇딴 상륙 100% 자연산 치즈로 위장한 `식용유 피자` ▲증권 강세장 이끌던 `프로그램 매매` 부메랑 되나 경남기업, 워크아웃 조기졸업 毒? CJ제일제당, 매출 6조 돌파..순이익 반토막 원자재펀드, 투자대상 따라 수익률 천차만별 ▲부동산 세종시·동탄2..인기지역 택지 `공급 릴레이` 강남권 아파트도 `반값 낙찰` 취득세 감면 끝나자 `꽁꽁`..아파트거래 `반의 반토막` ▲사회 FTA 앞두고..글로벌 초대형 로펌 속속 한국상륙 맥더못 회장 "글로벌마켓서 전쟁 벌이는 한국기업에 火力 지원할 것"
2012.02.16 I 김정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민주 "재벌세 추진.. 출총제 부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與,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 80%로.. 총선 앞두고 법제화 나서 -골드만·알리안츠 脫코리아 -전세시장 의외로 잠잠 -"호텔값 비싸 한국 못 오겠다" 88%.. 관광공사 26개 지사장 설문 ▲종합 -새 방통위원장 이번주 임명.. 통신료 조정 등 현안 수두룩 -`게릴라 소비자` 파워 세진다.. 제일기획 조사 -트위터의 배신?.. 국가별 트윗 삭제 논란 ▲정치종합 -감사원, 민주평통 횡령혐의 감사.. 새터민 지원모금 3천만원 행방 추적 -산업·기업銀 공공기관 해제 논란 -한나라 새黨名 공모 사흘새 8000명 육박 -한나라 불신 초래한 분들은 용퇴를.. 김세연 비대위원 -與野 공심위원장 누가 될까 ▲국제 -"재정주권 포기하라" 압박받는 그리스 -日미쓰비시 4兆대 군납비리 -이란, 서방과 투트랙 줄타기 -영국 RBS회장, 거액 보너스 포기 -美, 부유식 특공해상기지 중동 파견 -27세 주커버그 27조원 갑부된다 -中 뉴질랜드 목장매입 첫 성공 -일본 주택 빌려 태양광 발전 -밋 롬니, 플로리다서 선두 -도둑들이 피카소 좋아하는 까닭은 ▲경제종합 -`정용욱 로비의혹` 통해 본 장관정책보좌관 어떤 자리? -카드로 국세 낼 때 수수료 1%로 인하 -묵묵부답 지경부장관.. 대기업 때리기에 침묵 ▲금융·재테크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후 떠오른 5대 관심사 -농협 2조 현물출자 방식 놓고 이견 -SC銀, 파업때 닫은 15개 점포 없앤다 ▲기업과증권 -中·日 저가항공 한국시장 노린다 -아산나눔재단, 해외봉사단 매년 500명씩 파견 -LG전자 작년에 용깨나 썼지만.. 내달 실적발표 -비행기 소재 닮아가는 車 ▲기업·경영 -모바일빅뱅 빅5만 생존 향후 경쟁은 `중국+FLAG` -KT의 스마트폰 끼워팔기 -고작 1300대 판 현대차 i40에 쏠린눈 -LG 스마트TV, 2억회 클릭 돌파 -LS산전 "2015년 4.5조 매출".. 사업부문제 도입 등 개편 ▲중소기업·벤처 -글로벌기업과 겨루는 獨히든챔피언 -中企 "상속세법 시행령은 改惡" -이노비즈協, 회원사 코스닥상장 지원 -3D업체 레드로버, 日 진출 ▲유통 -막걸리 한류.. 미국에 양조장 만든다 -女心 흔드는 `재벌녀 패션` -한파에 잘나가는 여름옷 쇼핑몰 -고등어 잘잡히는데 가격은 상승? -우유넣은 커피믹스 동서식품도 내놓는다 ▲기업과증권 -내달 유니클로와 한판승부 나서는 제일모직 -테마株, 내부자는 이미 팔았다 -코스피 2000 앞두고 단기조정?.. 이번주 증시전망 -개인 몰리는 ELS, 기관 외면 이유는 -증권가 `스마트 핑거족`을 잡아라 ▲부동산 -10년 연속 설이후 전세금 뛰었다는데.. 서울 인기지역·수도권 신도시 가보니 -세종시 한신·거제 벽산 등 999가구 분양 -부산·대전 덕분에 건축허가 급증 ◇서울경제신문 ▲1면 -차이나머니, 원화債 투자 돌연 중단 -"외환銀 직원 보수 안깎아 지주사로 불러 일 시킬 것".. 김승유 회장 인터뷰 -"이번엔 재벌세" 대기업 때리기 언제까지.. -농협에 産銀지주·企銀 지분 넘기기로 -KOTRA "무협과 중복업무 통폐합" ▲종합 -금융계 `경기고 천하` -불확실성 시대 소비 트렌드는 `게릴라 연대` -`제2 변양호` 나올까.. 구본진 전 차관보 명퇴후 펀드투자사 설립 -후임 방통위원장 4파전 -그리스 국채협상 이번주 타결 가능성 -신용카드로 국세납부 땐 수수료 인하 -금융보험·통신업, 연장근로 업종서 제외될 듯 -M&A 성격 달라졌다.. 이업종 늘고 구조조정은 줄어 -상장사 작년 실적부진.. 현금 배당 20% 이상 줄었다 -이름값 못하는 알뜰주유소 -이란, 이르면 이번주 對EU 원유수출 중단 -법무부, 증선위 자리 요구 때문에..주가조작 과징금 부과 무산 -`票퓰리즘` 탓에.. "내년 복지예산 100조 넘을 수도" -"좌고우면 하지 말고 철학·정체성 지켜라".. MB, 靑직원들과 산행서 강조 -정부·공기업 부채 800조 육박 -"한·중 FTA땐 中 진출 국내기업 U턴 촉진".. 기획재정부 보고서 -與 `MB정부 실세 용퇴론` 또 등장 ▲금융 -"외환銀 지분 늘린후 상장폐지 논의"..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우리銀 "5년내 亞 톱10 은행으로 도약" -은행 中企 대출 증가율 대기업의 8분의 1 불과 -칼 빼내다 만 당국.. 저축銀 퇴출 확 줄어드나 ▲국제 -"글로벌 장사꾼·로비스트 한철 장사로 전락".. 막내린 다보스 포럼 -약발 떨어진 美경제 회복세 둔화 모드로 -亞·중동 기관투자가들 EFSF 채권서 발 뺀다 -페이스북, 이르면 이번주 IPO신청서 제출 -스페인 4위 항공사 파산보호 신청 승객 2만명 발 묶여 ▲산업 -삼성전자 또 다른 1등 제품 만들기 시동 -LG 스마트TV 누적 접속횟수 서비스 1년만에 2억회 돌파 -국산車 수출 수익성 높아졌다 -제4이통 사업자 선정 백지화 가능성.. 최시중 이후 방통정책 궤도수정 불가피 -통신3사 4분기 실적 `먹구름` -유해 SNS 자신 삭제땐 차단 안해.. 방통심의위, 시정요구 개선안 의결 -트위터 `검열 방침` 국내서도 찬반 논란 -방판 화장품업계 `중가 브랜드` 바람 -백화점들 "20~30대 고객 잡아라" -와인, 대형마트서 잘나가네 -LS산전,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중기청 차장에 김순철씨 내정 ▲증권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 이후 주가 향방은? -VVIP 자산 1년새 10조 줄었다.. 삼성證 대형사 4곳 조사해보니 -헤지펀드 내달 1000억 규모 출시.. 산은자산운용 등 3곳서 -LGD, 업황개선 기대로 뚜렷한 회복세 -장외파생상품 결제리스크 줄어든다.. 중앙청산기구 이르면 9월 출범 -대차거래 규모 3년만에 100조 넘어.. 공매도 수요 물려 작년 13%↑ ▲사회 -대학가 주변 전통 하숙집 주인들의 속앓이.. "물가 올라도 하숙비 인상 꿈도 못 꿔요"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 소환 -檢, CNK 신주인수권부사채 매매계좌 추적 ▲부동산 -수주난 건축설계업계 해외서 활로 찾는다 -불안한 전세시장 "입주 물량 선점해볼까" -용산소방서 인근 주상복합 270가구 건립 ◇한국경제신문 ▲1면 -도요타 60시간 허용하는데 현대차 52시간에 묶일 판 -민주 "재벌세 추진.. 출총제 부활" -흔들리는 시장경제.. 자본주의 신뢰도 턱없이 낮다 ▲경제이슈 -대선용 경기부양 번번이 `뒤탈` 났다.. 조세硏, 선거철 경기 분석해보니 -외화유동성 `2차 방어선` 만든다 -국내 M&A 74% `새사업 확장用` -박태호 "투자유치가 韓·中 FTA 목표" ▲정치 -개열사 주식배당금에도 과세.. 민주통합당 재벌세 추진 -與 "재벌세, 기업 투자의욕 꺾어" -한나라당, 친이계 실세 용퇴론 논란 -방통위원장 후보 고홍길 등 4명 압축.. 이번주중 1명 낙점해 발표 -한나라당 새 당명에 희망·복지·새로움 등 포함 ▲경제·금융 -김승유 거취·노조반발.. 하나·외환 통합 `두 복병` -하나SK+외환 땐 `카드 빅5` -車 사고 2시간내 보험사 통보 절반 불과 -국세 납부 카드수수료율 1.5%→1%로 -주택금융公, 10억弗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정부·공기업 부채 800조 육박 ▲국제 -獨, 그리스에 "재정주권 양도하라" 초강수 -"트위터가 배신했다".. 검열 방침에 이용자들 반발 -자본주의 문제 해결없이 `말의 성찬` 그쳐.. 다보스포럼 폐막 -페이스북 이르면 내달 1일 IPO -"中 국가주도 경제, 세계 경제 위협".. 가이트너 "中 보조금정책 철회를" ▲산업 -허동수 "GS에너지, 中·동남아서 다양한 신사업 발굴할 것" -매년 1000명씩 뽑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힘 -최태원, 15년째 `다보스 경영` 교류 넘어 신사업 확장 기회로 -LS산전 `스마트 조직` 8개 부문으로 개편 -삼성 `전자부품 막내` SMD, 5년만에 형들 제쳤다 -LG전자, 스마트TV 접속 2억회 돌파 ▲산업종합 -제네시스에 `터보 엔진` 탑재.. 현대차 BMW·폭스바겐 잡는다 -LGD "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공신화 만들 것" -LPG업계, 2월 공급가 결정 `전전긍긍` -대한항공, 서울 영상광고제 `최고상` ▲IT·모바일 -CJ `70개 방송채널` 모바일서 공짜로 본다 -"SNS, 의외로 배타성 강하다" -휴대폰 발신번호 감춰주는 앱 인기 -LG `4대 3 비율` 스마트폰 내달 출시 ▲중소기업·과학 -`키코 악몽` 코다코, 2년만에 패스트트랙 졸업 -터치패널 투명필름 코팅기술 개발.. 장석태 중앙대 교수팀 -한림텐덱 "치과 의료장비 토털 브랜드 만들 것" -정부, 中企 `IT 문맹` 퇴치 나서 -레미콘업계, 내일 시멘트값 인상대책 ▲생활경제 -신세계 `도심 아울렛` 진출.. 롯데와 경쟁 -올해 소비자들은 `게릴라`.. 제일기획 `소비자 보고서` -동서식품, 남양유업 커피믹스에 `맞대응` -중기청, 전통시장에 3191억원 지원 ▲증권 -2월 `上高下低`.. 상승폭 작은 `계륵장세` 될 듯 -사우디 국부펀드, DGB 최대주주 -유동성의 힘.. 원자재 ETF 잘나가네 -LG생건의 해외 M&A 토종 부티크가 맡았다..로커스캐피탈이 중개 -규제에 막힌 게임株, 신작·中 진출로 돌파? -동원그룹, 대한은박지 인수 `삐그덕` -케이디미디어,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2차전지 설비업체 CIS, 코스닥 상장 추진 ▲부동산 -서초동 삼성타운 인근 재건축 수주전 `후끈` -작년 건축허가 15% 증가.. 지방아파트 등 주거용 활기 -설 이후 차분한 전세시장.. 봄학기 대란 없이 넘어가나 -"아파트 당첨 확률 낮다".. 지방 오피스텔 관심
2012.01.29 I 이진철 기자
  • 현대차, 평창동계올림픽 기원..`현대車 타고 평창까지`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휴 마케팅을 펼친다. 현대차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함께 현대차 프리미엄 차종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올림픽 드라이브 어웨이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 당첨 고객은 제네시스 프라다, i40 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중 원하는 시승차 1대를 타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까지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시승차 이외에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총 2박 숙박권 ▲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스키 리프트 2인권 및 리조트 워터파크 50% 할인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림픽 드라이브 어웨이 패키지 고객 초청 이벤트는 현대차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월 1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가족을 선정한다.또 현대차는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에 오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제네시스 프라다`를 전시하는 등 프리미엄 VIP 마케팅도 실시한다.▶ 관련기사 ◀☞"구글·BMW 저리 비켜"..카이스트는 미래車 개발 `열공`중☞[포토]현대차 울산공장 노사 재래시장 살리기 동참☞도요타의 자존심 `뉴 캠리` 경쟁자는 그랜저?
2012.01.19 I 원정희 기자
올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는?
  • 올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는?
  • 하루 1700만명이 이용하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이 검색된 차량은 현대차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12일, ‘2011 인기검색어’를 발표했다. 네이버는 올 한해(1~11월) 동안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를 종합순위, 분야별, 세대별, 성별, 월별, 모바일 등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nbsp; &nbsp; ▲ 올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현대차 그랜저 이중 자동차 분야 1위는 현대차 그랜저가 차지했다. 현대차 그랜저는 올해 초 출시돼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 아반떼가 뒤를 이었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반떼는 검색 순위도 높았다. 모닝과 벨로스터, K5가 자동차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총 10대의 차량 중 현대차는 5차종, 기아차는 4차종, 르노삼성차는 1차종을 순위에 올렸다. 올 한해 많은 신차를 선보였던 한국GM이나 쌍용차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아래는 올 한해 가장&nbsp;많이 검색된&nbsp;자동차 TOP10.1위 - 현대차 그랜저2위 - 현대차 아반떼3위 - 기아차 모닝4위 - 현대차 벨로스터5위 - 기아차 K56위 - 기아차 스포티지R7위 - 현대차 쏘나타8위 - 르노삼성차 SM79위 - 기아차 프라이드10위 - 현대차 제네시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기아 레이 전기차, 22일 공개…가격은 4700만원?·기아차 K9 실내 스파이샷…"BMW 닮았네"·'모닝 오너'가 타본 '기아 레이' 시승기·[시승기] i40 디젤…국산 왜건이라고 무시하면 ‘큰 코’ 다쳐·[단독] 현대차, 고속주행용 '공기 틈'…공기 통하고 냄새는 막는다&nbsp;
기아차 레이 주행 모습…앙증맞게 잘 달리네
  • [영상]기아차 레이 주행 모습…앙증맞게 잘 달리네
  • 탑라이더는 지난달 27일, 자유로에서 시험 주행 중이던 기아차 레이(프로젝트명 TAM)의 모습을 포착했다.기아차는 9일, 레이의 모습을 최초 공개하고 29일경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신차발표회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nbsp;기아 레이에는 경차 모닝과 같은 82마력 1000cc급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모닝과 플랫폼 상당 부분이 공유되지만 거주공간을 가늠하는 휠베이스가 모닝에 비해 155mm 길고 상급모델인 프라이드에 가까워서 실내 공간은 다른 경차에 비해 월등히 크다. &nbsp; &nbsp; ▲ 기아차가 9일 공개한 박스카 레이 기아차는 당초 레이를 지난 8월 출시하려 했지만 앞서 출시한 기아 모닝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높은 판매고를 올려 계약자 인도가 적체되는 문제가 발생해 출시 시기가 미뤄져왔다. 또, 지난 6월 프로젝트명 TAM이었던 차량의 이름을 큐(Q)로 정했으나, 막판에 경쟁 차종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해 레이로 이름을 바꿔 달게 됐다. 기아차 레이는 외부 크기가 경차 규격에 맞춰져 있어 취등록세 및 지하철 공채가 면제되는 등 경차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레이의 판매가격은 모닝보다 100만원에서 150만원 가량이 비싼 1300만원~ 14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내년 중 레이의 전기차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박스카 '레이' 디자인 완전 공개…'슬라이딩 도어 신기하네'·[시승기]스포츠카 CR-Z 타보니…성능·연비를 동시에·혼다 시빅 '가격 파괴'…"성능·연비 높인 신형이 더 싸다"·신형 제네시스 쿠페 실사 공개…확 달라진 전면 라인 매력적&nbsp;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울 버스·지하철 200원씩 요금 인상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0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떼이는 수출대금..유럽위기로 급증 -경조사비 인플레에 짓눌린 한국-대출 죄자 가계대출금리 급등-中레노버, 美서 존경받는 이유 -서울 버스·지하철 200원씩 요금 인상 ▲종합-구리값 이달 23% 급락..경제침체 깊어지나 -가을나들이 따뜻하게 입어요-`한국의 빌 게이츠`를 꿈꾸는 청년창업자 2인 -한국, 리먼때보다 강해졌지만 과다한 가계빚이 뇌관될 수도-지도층 앞장서야 `축화혼` 거품 빠진다-홍준표 "대북원칙 유연하게 전환해야"▲경제·금융-백화점-공정위, 수수료인하 팽팽한 신경전 -카드사, 모집비용 32% 늘려-해외자원개발 예산 논란불구 9.8% 증액-하나금융그룹, 미래저축銀 지분참여▲정치·외교안보-비상경제회의에 `非常` 없다-MB "우린 도덕적으로 완벽..작은 허점도 남기면 안돼"-항공사 3년간 `운항중단` 신고 안해-속타는 나경원 "복지당론 빨리"▲국제 -"유럽 공동 재무부 설립해야"-美 최대은행 BOA 부도위험 사상 최고-노벨평화상 올해도 깜짝쇼?-中 남중국해 전쟁론 파문-로젠펠드, 美 최고 여성 CEO 등극▲기업과 증권-콧대높던 벤츠가 할인판매 나선 까닭-23주년 맞은 삼성토탈 "공장 안전 1등하겠다"-올인원PC 전쟁-"산업기술 유출 처벌 강화해야"-日공적연금 3조원 한국증시 노크-LG전자 회사채 1900억 발행 성공-딤섬펀드 가진 큰손들 고민중-요동치는 환율에 울고웃는 증권맨 -상장사 결산일 환율에 희비 갈려 ▲부동산-고양원흥 본청약 10일부터-우리 단지엔 중소형만 있어요-수도권 11만6천가구 `대학생 전세임대` 가능 ◇서울경제▲1면-토종자금, 해외 기업사냥 나선다-실물경제도 유럽 위기 태풍 속으로-與, 어린이집 국공화도 검토 -주유소, 가짜 석유 팔다 걸리면 곧바로 퇴출 ▲종합-"한국경제 건실해 유럽위기 극복할 것"-김석동 트라우마-구글, 게임委 등급기준 수용-연구기관장 재량 R&D예산 늘린다-광공업 생산 두달째 감소 -기업들 못받은 유럽 수출대금 급증 -개성공단엔 대북 투자제한 완화할 듯▲정치-"野의 두 朴 초박빙 승부 펼칠 것"-대타 총리서 거물급 스타로 부각-MB "도덕적 허점 남기지 말아야"교과위 국감현장은 영화 `도가니 국감`▲국제-혁신 대명사 IBM `IT공룡` 눌렀다-뉴질랜드도 신용등급 강등-IMF 구제금융 이중잣대 논란 -CIC "유럽 자산 매입 기대하지 말라"-中 `공자평화상` 1년만에 없애 -알리안츠생명, 일본서 짐싼다▲산업-백화점업계 "책잡힐라" 대책 분주 -현대차, 세계 최초로 10단 변속기 개발한다-"정몽구 회장 품질경영..현대차 성공 이끌어"▲증권-3분기 어닝시즌 막올라..업종별 전망 -조선주 이틀째 상승 -녹십자, 독감백신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한국거래소 6년연속 고배당 잔치 -M&A법률자문서 광장 1위로 올라서 ◇한국경제▲1면-백화점, 反시장적 `수수료 인하` 거부-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내달 100원씩 올린다-산업생산 두달째 감소..불황 먹구름 -깊어가는 가을.. 서울 오늘 아침 7도 ▲종합-"나도 K팝 가수".. 글로벌 노래자랑 열린다-오바마 "윌 김은 세상 바꾸는 10代"▲실물경제 긴급 점검-마이크론 적자..절정 치닫는 `치킨게임`-원자재시장 `금융위기` 보는 듯..구리값 한달새 23% 폭락-경기 동행·선행지수 모두 `경고음`▲경제·금융-저축은행 당기순손실 4000억원 육박-하나캐피탈, 미래저축銀 2대 주주로 -자산 1년새 1조6000억 줄어 49조3500억 ▲정치 -"참여연대가 때린 기업, 기부하면 비판 줄여"-김정일 손자 추정 사진 공개 -박영선 "朴, 양손에 채찍과 후원금".. 박원순 "억울하다"▲국제-"유럽기금은 마취제..그리스 이미 디폴트"-휘트먼 HP CEO `연봉 1달러`-中, 수입 늘려 무역균형 추구-한국엔 저승사자처럼 굴던 IMF, 유럽엔 `무딘 칼`-"희토류 가격 1년내 반토막 난다"-폭스콘 브라질行 물건너가나▲산업-`화섬 라이벌` 효성-코오롱, 車 첨단소재 `선점 경쟁`-제네시스·에쿠스, 4륜구동 모델 나온다 -최창원의 못말리는 `인문학 사랑`-"산업스파이 처벌 규정 유명무실"▲산업종합-판유리값 잇단 인상에..중소 유리가공사 `휘청`-갤럭시S도 와이파이에선 무료통화 2배-온누리상품권 `기프트카드`로 나온다 ▲증권-비상 걸린 자문형 랩..포트폴리오 긴급 교체-외국인 4일째 `사자`..코스피 강보합-삼성, 차세대 반도체 M&A 소식에…-STX·대신증권, 자사株 매입..주가방어 나선다-거래소, 수수료 인하 않고 `배당잔치`-스팩의 변질..低성장기업과 잇단 합병▲부동산 -"VVIP 잡아라" 최고급 리조트 속속 선보여-고양 원흥 보금자리 10일부터 본청약-용산개발사업, 4조 확보..자금 `숨통`-"부동산 중개업 동업금지 법제화 추진"
2011.09.30 I 윤종성 기자
`사고를 막아라!`..자동차가 스마트해졌다
  • `사고를 막아라!`..자동차가 스마트해졌다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직장인 A씨는 최근 운전을 하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nbsp;성묘를 다녀오는 길에 장시간 계속된 운전으로 졸음운전을 하게 된 것. 차가 옆 차선으로 넘어가는 순간 경고음에 눈을 번쩍 떴다."&nbsp;최근&nbsp;운전자들의 사고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경고해 주는 똑똑한 자동차들이 등장하고 있다. 차선을 이탈할 경우 안전벨트를 조여주고&nbsp;운전자의 운전패턴을 분석해&nbsp;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경고음을 보내주는 등 사고방지 시스템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 운전자의 운전패턴을 분석한다▲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피로감지시스템`폭스바겐은 최근 출시한 콤팩트 SUV 신형 티구안에 `피로감지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는&nbsp;핸들조작, 페달사용, 횡가속도 등을 센서로 감지해 그동안의 운전 스타일에서 벗어나면 경고음을 울리는 시스템이다. 직장인 A씨의&nbsp;사고를 막아준 것도 이 피로감지시스템 덕분이었다. 비슷한 기능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기능이다. 이 역시 장거리 운행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운전자에게 경고메시지를 전달해 사고를 미리 막아준다. 주행 시작 후 20분간 70가지 이상의 측정계수로 운전자의 핸들 조작성향 등을 측정하고 운전자가 평균적인 핸들조작 성향에서 벗어나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 메시지를 표시한다. 벤츠의 `프리-세이프(PRE-SAFE)`는 주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경우 예방 조치를 취해 준다.&nbsp;급 브레이크나 위험한 스티어링 조작 등을 감지하면 선루프를 닫아주고 탑승자의 좌석 위치를 에어백이 팽창하기 좋은&nbsp;상태로 맞춰주는 식이다. &nbsp;볼보의 `S60`에 장착된 `시티 세이프티`는 30km/h 이하로 주행 때 앞차와의 간격이 추돌위험 수준까지 좁혀졌는데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차량의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준다.인피니티의 `올 뉴 인피니티 M`에 장착된 `차간거리제어시스템`도 이같은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킨다.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경우엔 가속페달이 작동하지 않는다. ◇ 차선이탈 막고, 보행자 추돌&nbsp;감지한다&nbsp;차선이탈을 감지해 위험을 알려주는 기능은 좀 더 보편화 됐다.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BMW의 530i, 그란투리스모, BMW 6, 7시리즈 그리고 아우디의 A8 등 고급차에서 대부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중앙선이나 옆차선을 넘어서면 스티어링 휠에 강력한 진동이 전달된다. 현대차(005380)도 에쿠스와 제네시스에 이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에쿠스의 경우 중앙선(황색)과 일반차선을 구분해 일반차선을 넘으면 1초당 1회의 경보음이 울리고, 중앙차선을 넘으면 1초당 2번의 경고음과 함께 안전벨트를 진동시키는 게 특징이다. &nbsp;▲볼보 `보행자 추돌방지시스템`인피니티는&nbsp;차선을 이탈하면 1차로 차선이탈경고장치가 경고음을 내보낸다. 경고 이후에도 핸들조작을 하지 않으면 자체자세제어장치와 연계해 각 바퀴의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 차량이 원래 진행하던 차선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행자의 추돌을 방지해주는 똑똑한 기능들도 나왔다. 지난 3월 출시된 볼보의 `S60 T5 프리미엄`에 탑재된 `보행자 추돌방지시스템`은 차량 전방에 보행자와의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1차 경고를 해 주고, 적절한 시간내에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면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 정지시킨다. &nbsp;재규어 랜드로버의 `보행자 안전 보닛`을 이용한 보행자 안전보호 장치도 눈에 띈다. 재규어 XK와 XKR은 프론트 범퍼의 센서를 통해 보행자와의 충돌 때 보닛을 단 0.03초 이내에 17cm 들어올려 쿠션효과를 발생시킨다. 보행자의 머리 부상이나 다리부상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관련기사 ◀☞박스권 상단 1900P 돌파 여부가 중요해☞현대차 `서유럽 시장이 제2의 도약 발판`..매수-LIG☞현대기아차, 8월 유럽 점유율 5.9%..사상 최대
2011.09.19 I 원정희 기자
9월 판매조건, 준대형차·박스카를 주목하라
  • 9월 판매조건, 준대형차·박스카를 주목하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자동차 업계가 가을을 맞아 9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9월에는 올-뉴 SM7 출시에 따른 준대형차의 판매조건 경쟁과 더불어, 닛산의 박스카 큐브의 초기 공습을 차단하기 위한 기아차(000270) 쏘울의 판매조건도 새롭게 추가됐다. 아울러 현대기아차 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9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어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제공키로 했다. &nbsp;▲ SM7(좌)과 그랜저&nbsp;◇ 준대형차, SM7 무상 업그레이드, 알페온 1.0% 초저리 할부준대형차 시장에서는 르노삼성과 한국GM의 판매 조건이 눈에 띈다. 르노삼성은 기존 SM7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10만원 상당의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 주고, 무이자 할부도 제공된다. 한국GM 알페온 역시 9월에 1.0% 초저리할부(36개월) 프로그램을 새롭게 투입했다. 알페온 MY11 3.0 모델이 대상이며 선수율은 30%, 할부이율은 1%다.준대형차 시장의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005380) 그랜저는 특별한 프로모션은 없지만, 8월말 현재 출고 대기 물량이 2개월에 달한다. 기아차 K7는 9월에 구입하면 50만원의 할인이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지만, 새롭게 추가된 것은 아니다.8월 한달 동안 준대형 시장은 그랜저가 5403대, SM7이 출시 2주 만에 2665대, K7이 1602대, 알페온이 415대 팔렸다.◇ 쏘울·올란도 혜택 늘려..재래시장 상품권 등장기아차는 9월에 소형 박스카 쏘울과 포르테에 대한 신규 혜택을 추가했다. 9월에 쏘울과 포르테를 사면 갤럽시 탭 10.1(32GB)를 주거나 70만원 할인해 준다.&nbsp;1년간 유명콘도 이용권(1년간 총 5박. 주중 2박, 주말연휴 2박, 성수기 1박)도 준다. 쏘울의 혜택 확대는 한국닛산의 큐브가 2달 동안 1600대 계약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nbsp;쏘울은 해외에서의 인기세와 달리 국내에선 지난 8월 1534대 팔리는&nbsp;데 그쳐, 전년 동기대비 10.2% 판매량이 줄었다.&nbsp;▲ 기아차 "쏘울"&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한국GM이&nbsp;올란도&nbsp;판매 신장을 위해 9월부터&nbsp;LPG 모델에 한해 저리 할부(12, 24, 36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눈에 띈다.현대차와 기아차는 9월 말까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어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차례상을 차리고, 전통시장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기아차는 9월 중 포르테, 쏘울, 프라이드, K7, 오피러스, 카렌스를 출고하는 개인 고객에 한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준다. 현대차는 엑센트, 벨로스터, 제네시스, 투싼 ix, 싼타페, 베라크루즈 고객 중 9월 9일까지 계약하는&nbsp;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준다.쌍용차(003620) 역시 법정관리 종료이후 6개월&nbsp;연속 1만대 이상 판매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9월에도 시행한다. &nbsp;체어맨 H 뉴클래식의 경우 최고 440만원 할인 혜택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고객이 쌍용차 재구매시 차종에 따라 최고 150만원 추가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nbsp;▶ 관련기사 ◀☞'콜라주'로 만든 BMW 아트카, 한국 첫 나들이☞쌍용차, 6개월 연속 월 1만대 판매 달성☞쌍용차, 8월 1만100대 판매..전년비 55%↑
2011.09.02 I 김현아 기자
박재완과 이종걸
  • [사람VS사람]박재완과 이종걸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종걸 민주당 의원. 두 사람은 다 정치인이다. 하지만 이렇다 할 인연(因緣)이 없다. 출신 성분이나, 정치적 성향 그리고 색깔도 다르다.   박 장관은 경남 마산이 고향이지만, 이 의원은 서울 태생이다. 한 사람은 한나라당 의원 출신으로 여권 실세인 데 반해, 다른 한 사람은 독립운동자 후손(이회영 선생의 손자)으로 개혁 성향이 강한 3선의 야권 중진이다. 출발점도 교수와 변호사로 갈린다.   굳이 연(緣)을 찾자면 두 사람 모두 서울대 나왔다는 사실 정도. 박 장관은 73학번으로, 이 의원(76학번)보다 선배다. 정치적으론 이종걸 의원(16대)이 위다. 박 장관은 17대 때 원내에 입성했다.   이렇듯 두 사람은 서로 접점이 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 이 때문인지 서로 얼굴을 맞대거나 부딪히는 일도 없었다.   박 장관이 기획재정부 수장에 오면서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둘 간의 관계가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두고 두 사람 간에 악연(惡緣)이 시작됐다는 말이 나온다.   ◇ 청문회서 첫 대면..`박재완 저격수`   두 사람이 얼굴을 마주 댄 건 지난 5월이다.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다. 박 장관은 후보자로, 이 의원은 상임위 소속 의원으로 만났다.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포문은 이종걸 의원을 열었다. 박재완 당시 장관 후보자의 증여세 탈루와 아들의 고급승용차 차명보유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 의원은 "박 후보자가 지난 2001년 동서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의 비상장 주식을 매입한 뒤, 팔아 10배의 차익을 남겼지만, 그에 따른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몰아세웠다. 또, "아들이 빌려 탔다는 고종사촌 소유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은 아들이 차명으로 소유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의 날카로운 추궁에 박 장관은 적잖이 혼쭐이 났다. 진땀도 빼야만 했다. 이 일을 계기로 둘 간의 관계는 시작부터 서먹해졌다는 평이다. 정치권 안팎에선 한동안 이종걸 의원을 두고 `박재완 저격수`란 말이 회자되기도 했다.    ◇ 포크배럴 논쟁..`朴 선공에 李 반격`   두 사람이 최근 다시 맞붙었다. 이른바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을 놓고 설전(舌戰)을 벌인 것이다. 이번엔 박 장관이 선공을 날렸다.   박재완 장관은 지난 6일 한 간담회 자리에서 복지 포퓰리즘에 사로잡힌 정치권을 향해 "포크배럴(pork barrel)에 맞서 재정규율을 확립하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 이종걸 민주당 의원포크배럴은 먹이를 담아 돼지 같은 가축에게 주는 통이란 뜻으로, 정부보조금을 따내려고 달려드는 의원들을 먹이에 달려드는 돼지에 비유해 비아냥거리는 표현이다.   박 장관은 특히 "국가 재정을 생각하지 않고 과도하게 지출하는 정책들은 무책임하고 표만 의식한 것으로 비난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이 의원이 기다렸다는 듯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막말을 일삼는 박재완 장관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몰아붙였다.   또, "복지정책의 확대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이 시대적 요구인데도 불구하고 박 장관은 아직도 1970년대식 경제성장 지상주의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화끈한` 2라운드 공방이 펼쳐진 셈이다. 두 사람의 신경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정치권에선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2011.07.08 I 유용무 기자
"현대차 스포츠마케팅 시동"..정의선의 프리미엄 경영
  • "현대차 스포츠마케팅 시동"..정의선의 프리미엄 경영
  • [태백=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 2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별들이 떴다. 청바지에 화려한 무늬의 티셔츠를 입은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이 조현식 한국타이어(000240) 사장,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 등과&nbsp; 경기장을 찾은 것.&nbsp;정 부회장은 이날 1시간&nbsp;가까이&nbsp;경기장에 머물면서 다음 날(3일) 열리는 결선 준비상황을&nbsp;챙겼고,&nbsp;3일에도 장대비 속에&nbsp;레이싱파크를&nbsp;찾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머물렀다. 스피드페스티벌은 2003년 시작됐지만&nbsp;VIP들이 몰린 것은 이번이 처음.&nbsp;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은 "열악한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희망이 싹트고 있다"고&nbsp;기대감을 내비쳤다.▲ 쏠라이트 인디고팀 최명길이 3일 열린 2011코리아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3800cc 한국타이어) 개막전서 행운의 우승컵을 안았다.(사진출처=지피코리아)&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정 부회장이 조현식 사장 등과 함께 서울에서 차로 3시간 이상 걸리는 '태백'까지 찾은 것은 현대차 그룹이 주최한&nbsp;'2011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 거는&nbsp;기대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정의선 부회장은&nbsp;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nbsp;현대차는&nbsp;올해부터 대회 규정을 바꾸고 상금을&nbsp;늘렸다.프로선수들이 뛰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를 추가하면서 아마추어와 프로 선수를 모두 끌어안았고,&nbsp;클릭대신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반떼 클래스를 만들면서 튜닝가격을 낮췄다. &nbsp;평소 타던 아반떼에 200만원 정도의 튜닝비만 내면 아마추어 레이서로 활동할 수 있는 것. 상금도 1~3등 뿐 아니라 1~10등(아반떼 챌린지·포르테쿱 챌린지), 1~6등(제네시스쿠페 클래스)으로 늘려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물꼬를 텄다. 현대차 마케팅팀 조래수 부장은 "우리나라는 5대 자동차 강국이지만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현대차가 글로벌 톱5를 넘어 3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모터스포츠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번 '2011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정몽구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고문이 있는 이노션이 대회 프로모터 역할을, 현대차가 대표 후원사 역할을 했다. &nbsp;정의선 부회장이 바쁜 일정을 쪼개 1박2일 동안 태백에 머문 것도 글로벌 톱3를 위한 프리미엄&nbsp;마케팅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모터스포츠 업계는 올해부터 WRC 엔진 규정이 배기량 1.6 L로 바뀌면서 현대차가 내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1.6 터보 GDI 엔진을 단&nbsp;터보 벨로스터를 랠리 버전으로 개조해&nbsp;참여할 것으로&nbsp;보고있다.&nbsp;벨로스터가 우수한 성적을 내면&nbsp;대중차가 아닌 고성능 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에&nbsp;도움이 되기 때문.&nbsp;&nbsp;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3월&nbsp;잠실에서 열린 벨로스터 런칭 파티에 배우 정준호, 이서진, 이병헌 씨 등과&nbsp;모습을 드러내 직접 스테이지에서 춤 추면서&nbsp;젊은이들과 호흡했다.&nbsp;태백 레이싱파크 깜짝 방문 역시 "새로운 생각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되겠다"는&nbsp;그의 의지가 묻어있다는 평이다.&nbsp;현대차에서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 유려한 역동성)'란 디자인 철학을 책임지는&nbsp;오석근&nbsp;전무(디자인센터장)는 "정 부회장이 2년 전쯤 '애플과 삼성은 어떻게 디자인 기업이 되었나?'라는 책을 사서 디자이너들에게 나눠주면서&nbsp;디자인으로 밸류를 창조하도록 경각심을 줬다"고 말했다.&nbsp;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디자인 경영, X세대를 위한&nbsp;문화 마케팅,&nbsp;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현대차를&nbsp;세계 명차의 반열에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관련기사 ◀☞현대차 "캐리바인베이 입장권 쏩니다"☞[현대차 돌풍]실적 고공행진 2014년까지 간다☞[현대차 돌풍]글로벌 경쟁력 갖춘 `효자모델`은?
2011.07.04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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