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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투자심리 위축…부동산시장 관망세 짙어질 듯"
  • [英 EU 탈퇴]"브렉시트, 투자심리 위축…부동산시장 관망세 짙어질 듯"
  • 코스피와 코스닥이 24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영향으로 24일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이 무너지는 등 패닉장세를 연출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주식 시황판에서 거래소 여직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24일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이른바 ‘브렉시트’(Brexit)가 현실화되면서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진 상황에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브렉시트는 거시적인 변수인 만큼, 장기적인 전망은 엇갈렸다.◇부동산, 안전자산인가 위험자산인가불안 심리가 커진 상황에서 자금은 안전자산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대해 전문가들은 모두 동의했다. 그러나 부동산이 안전자산인지, 위험자산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새다.박원갑 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분양시장을 이끄는 강남, 재건축 시장 상승세는 유동성 공급이라는 현상 아래서 투자수요가 몰린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투자심리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규정 NH농협증권 전문위원 역시 “부동산으로 쏠리던 유동자금이 급격하게 금융 쪽 안전자산으로 방향을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 전문위원은 “금융시장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분명하지만, 부동산은 어느 게 안전하고 어느 게 위험한지 구분하기가 모호하다”며 “브렉시트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며 다소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용만 한성대 교수는 은행의 대출태도가 경색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은행 대출이 더욱 보수적으로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부동산 분양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신용도가 낮은 중소건설사나 최근 분양성적이 부진한 지방을 중심으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반면 유선중 건국대 교수는 “시장 리스크가 커지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되는데 실물자산인 부동산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라며 “수익형 부동산, 주거형 부동산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브렉시트 영향 좌우할 변수 3가지영국의 예상치 못한 EU 탈퇴로 이날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고 3년물은 장중 기준금리(1.25%)를 밑돌며 1.23%까지 급락했고 국고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0.104%포인트, 0.127%포인트 하락하며 1.304%, 1.500%로 마감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채 10년 금리가 이미 1.42%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추가적인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있다.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국고채 5년물과 연동한다. 시장금리가 만약 이런 추세를 유지한다면 대출금리 역시 인하될 수밖에 없다. 이남수 신한은행 팀장은 “금리가 내려가면 레버리지 효과가 커지는 만큼 부동산 수요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추경 역시 향후 유동성을 좌우한 중요한 변수이다. 최근 우리나라가 경제성장률 3%대를 지키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추경을 통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추경은 곧 유동성 공급으로 이어지는 만큼 금리 인하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반면 부동산시장에 대한 규제 가능성은 리스크로 작용한다.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집단대출 증가세가 과도하다는 판단 아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 대출 보증 횟수와 금액을 규제할 방침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강남 분양가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며 공급과잉우려 역시 존재한다”며 필요하다면 규제를 도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김 전문위원은 “브렉시트는 거시적인 변수인 데다가 그 파급력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언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면서도 “다만 금융시장이 얼마나 빨리 안정될 것인가, 추가 충격은 없느냐에 따라 향후 부동산시장의 향배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4 I 정다슬 기자
호반건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내달 분양
  • 호반건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내달 분양
  • △ 호반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공공택지지구 B2~4블록에서 들어서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한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자료=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공공택지지구 B2~4블록에서 들어서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25개 동에 총 214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70㎡ 1037가구 △84㎡ 111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과 덕은동 일대 121만 3255㎡ 부지에 총 8709가구(2만 3100여명)를 수용하는 공공택지지구다. 남쪽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동쪽으로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두고 맞닿아 있어 고양시뿐 아니라 마포·은평·서대문구 등 서울 서북권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서울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있다. 지구 남쪽 수색로 버스 중앙차선을 이용하면 광화문·종로 등 도심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올림픽대로와도 가깝다. 오는 9월에 고양 화전~은평 신사간 도로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편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초등학교·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개교 시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공간활용도가 높고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상암DMC와 여의도, 광화문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망월산과 봉산으로 둘러싸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주택지구로 서울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고양경찰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2016.06.24 I 김성훈 기자
서울시, 노숙인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호 공급
  • 서울시, 노숙인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호 공급
  • △서울시가 노숙인에게 공급한 공공임대 주택[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가 올해 노숙인에게 공공임대주택 100호 이상 공급한다.서울시는 SH공사가 매입한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시세의 30% 정도의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로 노숙인이 최장 20년간 임대인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노숙인과 쪽방거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보금자리 주택을 지원했다. 매년 100호 이상의 주택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목표까지 달성하면 1000호 공급을 돌파한다. 특히 올해는 노숙인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여성 정신질환 노숙인(18호)과 알콜중독 노숙인(20호)에게 ‘지원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주거공간과 생활관리를 병행 지원한다. 입주뿐만 아니라 입주 후 사례관리까지 병행해 노숙 재발을 막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자립을 돕겠다는 의도다. 우선 여성 정신질환 노숙인 지원주택은 생활시설 퇴소 후에도 정신질환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여성 노숙인이 입주한다. 시는 SH공사 임대주택 1개동 18호(12~15㎡ 원룸형)를 확보하여 사례관리자를 배치해 재활상담과 투약관리 등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알콜중독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주택은 SH공사의 임대주택 중 소규모 원룸형 20호를 1인 1실 배정할 예정이며 이들 역시 사례관리자의 생활 관리로 자립을 돕고 재노숙을 방지할 예정이다.지원주택 입주 대상자는 노숙인 정신건강팀, 종합지원센터, 재활·자활시설 등 노숙인지원시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입주 대상자 중 월세 납입이 어려운 거리노숙인에게는 단기 월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6.06.24 I 정다슬 기자
이한그룹, 블루제이스와 라이센스 국내 독점 계약 체결
  • 이한그룹, 블루제이스와 라이센스 국내 독점 계약 체결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지난 10일 이한그룹의 이제용회장이 블루제이스 호텔 극동 담당 디렉터인 Luigina marie Webb과 라이센스 계약 체결 조인식을 시행했다.앞서 이한그룹 이제용회장은 루브르호텔그룹의 대표 브랜드 ‘골든튤립(Golden Tulip)’을 국내 처음으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이번에 블루제이스 호텔(Bluejays Hotel)과 국내 처음으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 분양형 호텔의 전문가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브랜드 블루제이스는 짧은 시간 동안 아시아권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중이며, 전 세계 100개국 4500개의 리조트와 호텔 크루즈를 사용할 수 있는 블루제이스 베케이션 클럽을 운영하고 좌로부터 블루제이스 Romain Hennequin Director, 이한그룹 이제용회장, 블루제이스 Luigina marie Webb Director있다. 또한 네트워크로 진행중인 호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현재 일본과 한국에 4개의 리조트호텔을 베케이션클럽으로 운영 중이다.블루제이스는 현대인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의 공간을 제공 하고자 레저시설을 겸비한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로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이제용회장은 이번 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 도입의 배경으로 대규모 브랜드 호텔들은 지불하는 브랜드 수수료에 비해 지원 혜택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에 고민을 해왔으며,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를 통해 호텔 개발 단계에 소요되는 비용과 운영상에 지불되는 각종 브랜드 수수료를 대폭 줄여 호텔 개발과 운영이 함께 상생하는 win-win 전략이라고 설명했다.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한그룹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약 체결하는 프랜차이즈에 호텔에 대해 브랜드 비용과 로열티를 최저 수준으로 프로모션 계획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에 관한 국내 분양형 호텔과 관광호텔로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 송도, 강원도 정선, 대구 신천동에 브랜드 계약 체결 중이라 밝혔다.이번 블루제이스 호텔 사업으로 인한 두 그룹의 협력사업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한그룹은 이번 블루제이스 호텔 라이센스 독점 계약으로 호텔을 포함, 주택 상업시설의 개발, 컨설팅, 분양, 운영 등 부동산 개발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한그룹은 그 동안 아파트, 주거, 오피스텔 등 부동산개발 사업에 주력했으나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을 시작으로 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통해 관광서비스사업인 호텔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2016.06.23 I 정시내 기자
삼성물산, 중학생들에게 건설·건축 관련 직업 소개
  • 삼성물산, 중학생들에게 건설·건축 관련 직업 소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중학생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관련 직업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이 진행한 ‘주니어건설아카데이’에 참석한 중학생들이 건물 모형도를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주니어건설아카데미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 상담을 해주는 직업체험교육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에는 자유학기제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축관련 직업 중 설계 분야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총 140여명의 참가학생들은 건축 설계 강의를 통해 건축과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알고 상품기획자, 주거설계사,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등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창호, 세면대, 냉장고 등 건축 설계 도면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삼성물산 임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있는 주거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주니어건설아카데미에 참여한 건대부중 심재영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건축 관련 체험을 하면서 건축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직업을 선택할 때 내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물산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건설업의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직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의 건설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원안위 '신고리 5·6호기' 심의 놓고 찬반 격론☞삼성물산 자회사 삼성웰스토리, 중국 식자재 유통사업 진출☞4대그룹 해외법인, 중국 '최다'.. 브렉시트 투표 '영국 29곳'
2016.06.23 I 이승현 기자
학군·생활인프라 갖춘 ‘아크로 리버하임’ 7월 분양
  • 학군·생활인프라 갖춘 ‘아크로 리버하임’ 7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통적으로 자녀 교육을 위한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편리하게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을 갖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실제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흑석뉴타운 8구역)에서 5월 분양한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두가지 요소를 다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했다. 이 단지는 단지 바로 앞에 은로초, 중앙사대부속초가 있어 자녀들을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 또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해 강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해 강남지역의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분양 당시 164가구 모집에 6312명이 몰리며 38.5대 1의 경쟁률과 함께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아크로 리버하임’ 조감도.단순히 청약경쟁률만 아니라 가격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서울에서 제일 학군이 좋기로 유명한 곳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아이파크(2007년 8월 입주)는 대치동 학원가까지 도보 15분거리로 자녀들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입지요건을 갖췄다. 게다가 롯데백화점(강남점)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두가지 입지 조건을 다 갖춘 이 단지는 입주 이후 평균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했다. KB국민은행 시세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전용면적 59㎡의 평균매매가는 9억 5000만원이다. 이는 3년 전 8억 2500만원보다 1억2500만원 오른 것이다.업계 전문가는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 시 교통환경도 많이 보지만 교육시설과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한 생활인 가능한 지역으로 관심이 쏠리다 있다”며 “이는 시세에 큰 영향을 미쳐 향후 시세 차익도 크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내달 서울 동작구 흑석동 158번 일대(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분양하는 ‘아크로 리버하임’ 역시 교육시설과 쇼핑시설을 모두 갖춘 아파트다. 이 단지는 인근에 중앙대가 있으며 중앙사대부속초·중, 흑석초 등이 가까워 자녀들을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유명한 학원들이 자리잡고 있는 노량진 학원가까지 버스로 3정거장이면 접근 가능하다.또 한강대교 하나만 건너면 용산으로 바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용산점), CGV(용산점) 등의 쇼핑 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의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강남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총 107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일부 저층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가 접목된다.아크로 리버하임 분양홍보관은 현장 부지인 흑석동 143-1번지(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200m 앞)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7월에 동작구 흑석동 125-1 번지에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2016.06.23 I 이승현 기자
단지 앞에 요트정박장…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6월 분양
  • 단지 앞에 요트정박장…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6월 분양
  • △‘여수 웅천 꿈에그린’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단지 남쪽으로는 요트가 정박해 있는 마리나항이 보이고 단지 뒤편으로는 웅천공원이 보이는 천혜의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가 선보인다.한화건설은 이달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아파트 1781가구(전용면적 75~134㎡)와 오피스텔 188실(전용 28~84㎡)로 이뤄졌다.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조성 중인 웅천지구는 280만㎡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로 주거와 상업·문화·공원·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중앙에는 여의도공원 1.5배의 규모의 웅천공원(36만4000㎡)이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바다와 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단지 인근에는 창고형 할인매장도 입점한다.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는 여수뿐 아니라 순천, 광양 등 전남지역 거주자들까지 입성하고 싶어하는 신흥 주거지”라고 말했다.한화건설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을 여수 문수동 805-14에서 열고 사전 분양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달 말 웅천지구 사업지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2016.06.23 I 정다슬 기자
서울시, 왕십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서울시, 왕십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ㅁ[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가 성동구 행당·도선·홍익·하왕십리동 등 왕십리역 주변 21만 8000㎡ 일대의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일대를 광역중심지구로 개발시키기 위해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기숙사 등 주거시설을 대폭 확보하도록 권장하도록 ‘왕십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안’을 변경했다. 이 지역은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4개의 철도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자리 잡고 있어 양호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소규모 필지, 협소한 이면도로, 대로에 의한 공간 단절로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계획안은 상업지역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 판매, 문화(교육) 등을 권장용도로 지정하고 권장용도 50% 수용하거나 자율적으로 공동개발할 경우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기존 30에서 40m까지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 공간을 단절시키는 공공공지나 공개공지를 축소하고 이전이 예상되거나 공공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는 지역발전의 거점시설로 활용될 수 있게 여건을 마련했다. 기존의 과도한 특별계획구역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현 가능한 개발단위로 조정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재정비를 통해 왕십리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서울 동북부 지역의 중심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3 I 정다슬 기자
  • 대치동 명문학원 품었다…‘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7월 분양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도 평택에서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을 품은 아파트가 나온다.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5개 블록에 4567가구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당장 다음달 3개 블록에서 2803가구(전용면적 59~84㎡)가 분양에 나선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엄마의 아파트’이다. 동문건설은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평택맘’들을 위해 여유롭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단지 내에서는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이 운영된다. 맘스아카데미에서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전문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맘스카페는 어린 자녀를 둔 여성 입주자들의 친목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맘스사우나는 육아와 가사로 인한 피로를 덜기 위한 여성들을 위한 사우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키즈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된다.특히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주가 시작될 즈음에는 평택시의 교통 호재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먼저 올해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가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향상된다. 직주근접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단지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차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써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 031-651-7733
2016.06.22 I 정다슬 기자
부천 중동신도시에 20년만에 새 아파트 나온다
  • 부천 중동신도시에 20년만에 새 아파트 나온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990년대 초반에 조성된 수도권 1기 신도시 중 한곳인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에서 20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MDM)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이달 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이 899가구로 약 90% 비율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104㎡형 92가구와 최상층 펜트하우스 8가구도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7㎡형과 68㎡형이 각각 26실로 채워진다.△‘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투시도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단지가 10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80%가 넘고 20년 이상된 아파트가 50%를 웃도는 등 대부분의 아파트가 낡고 노후화된 중동신도시에서 2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다. 그만큼 낡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부천중앙공원 바로 앞에 들어선다.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1만 2493㎡)의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부천중앙공원에는 산책로와 생태공원, 숲속도서관, 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지하철7호선 부천시청역이 반경 300m 내에 있는 도보 역세권 단지다. 따라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현대백화점·이마트·롯데백화점·뉴코아 아울렛·홈플러스 등의 대형 편의시설과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들어서 있다.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건축 설계에 있어서도 기존 공동주택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공간 혁신을 이뤄냈다. 총 6개동을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과 환기,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남향 위주 배치의 4베이 설계를 통해 중앙공원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면 개방 평면을 적용해 발코니 확장 면적도 극대화시켰다. 내부 공간에는 알파룸과 베타룸 등을 제공해 거주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공간 변형이 가능하도록 했다. 발코니 확장을 통한 서비스면적이 최대 47㎡(84㎡A타입 기준)에 달해 증동신도시 내 기존 아파트에 대비 월등한 실사용 면적을 확보했다.프리미엄 단지에 걸맞게 부대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내 2층에 있는 커뮤니티센터는 채광과 환기가 좋은 친환경 공간으로 꾸며진다. 부대시설을 어두운 지하나 애매한 자투리 공간에 배치했던 기존 아파트와는 달리 단지의 핵심 위치에 외부 조망과 자연 채광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이 배치되는 것이다. 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자연채광이 가능한 라운지를 보유한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탕이 있는 사우나실은 물론 맘스카페, 키즈룸, 취미실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부천시청역 1번출구)에 마련된다. 24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2016.06.20 I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서 고급빌라 분양
  •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서 고급빌라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중심에 있는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 최고급 빌라 1차분 182가구를 분양한다.스타레이크 신도시는 하노이 시청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5㎞ 지점의 서호(西湖)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 크기인 186만 3000㎡ 규모의 신도시다. 현재 대우건설이 100%의 지분을 소유한 베트남 THT 법인이 개발 사업을 주도하며, 부지 내 상업 및 업무용지, 학교 및 정부기관 용지, 주거용 빌라, 아파트, 주상복합을 순차적으로 개발·분양하고 있다.△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빌라 조감도.총 사업비는 약 22억달러, 선 추진 중인 1단계 사업비만 12억 달러에 달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은 하노이를 대표하는 주거·업무·행정 복합도시로 변모하게 된다.이 사업은 기존의 정부 주도형 개발이 아닌,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인 대우건설이 베트남 정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인허가는 물론 금융조달, 시공 및 분양에 이어 운영까지 모두 자력으로 추진하는 첫 한국형 디벨로퍼 사업의 수출이다. 2012년 최초 토지인수를 시작으로 현재 부지조성 공사가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빌라 1차 분양은 신도시 부지 남서측에 있는H7·H10 블록에 있으며, 지상 3~4층, 총 18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면적은 개별 필지 대지면적을 기준으로 132~399㎡의 총 20개 타입으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최저 72만달러부터 최고 235만 달러로 책정됐다.7월 4일부터 정식 계약이 진행되며, 계약금은 전체 분양대금의 20% 수준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대우건설은 이번 빌라 1차 분양에 이어 연내 2차, 내년에 3·4차 182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뒤이어 6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도 공급한다. 또 상업 및 업무시설 용지에 대한 분양도 진행 중이다. 총 27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용지는 삼성동의 코엑스나 영등포 타임스퀘어 같은 복합 문화시설 및 호텔, 초고층 오피스 빌딩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부지조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16.06.20 I 이승현 기자
한라, 광명소하 오피스텔 뉴스테이 사업 참여
  • 한라, 광명소하 오피스텔 뉴스테이 사업 참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라(014790)가 최초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를 적용하는 경기도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시공도 맡게 됐다. 한라는 지난 17일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에 LH, 주택도시보증공사, KT AMC와 함께 공동 참여하는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한라 출자금액은 57억원(지분 22.7%)이다. △‘광명소하 뉴스테이’ 투시도또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1호위탁관리사(리츠; 부동산투자회사)와 약 694억원(VAT포함) 규모의 공사도급계약도 함께 체결했다.광명소하 뉴스테이 개발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3-1번지에 연면적 5만 2921.1㎡, 지하4층~지상10층 1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420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2개월이며, 준공 후 8년간 임대 운영된다. 광명소하 뉴스테이는 입주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호텔식 관리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트렁크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 수익성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획제안형 사업을 토목, 건축 등 사업 전부문으로 확대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라, 광명시 소하동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공사 수주
2016.06.20 I 이승현 기자
공차, 일본에 2호점·3호점 잇따라 출점..공략 강화
  • 공차, 일본에 2호점·3호점 잇따라 출점..공략 강화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공차코리아는 일본 2호점 ‘DILA 아사가야점’을 오픈한 데 이어 3호점 ‘미츠이아울렛파크 이루마점’의 문을 잇따라 열며 일본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1호점인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점은 우리나라의 가로수길과 같은 핫플레이스에 입점했으며 일본 2호점인 공차 DILA 아사가야점은 JR 아사가야역 직결 쇼핑센터 내 자리 잡았다. 이 쇼핑센터는 전형적인 주거지에 위치해 지역 고객 생활에 뿌리를 내린 쇼핑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2호점은 현지 맞춤화 전략으로 음료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일본 디저트를 처음으로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찐만두 4종(시오부타망, 부타망, 아오나망, 모모망), 연꽃잎 밥, 파이 2종(파인애플 케이크, 망고 케이크) 등 총 7품목을 준비했다. 미츠이아울렛파크 이루마점은 일본 내 3번째 공차매장으로 이루마시에서 가장 큰 아울렛 몰에 있다. 1층 포레스트라운지 내 중앙에 자리 했으며 카운터만 있는 6평 소형 점포로 문을 열었다. 3호점 또한 일본 디저트를 판매한다. 공차는 개인별 맞춤 음료를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주문 시스템’과 토핑을 추가하는 제조방식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1호점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점은 일 평균 1200명에 가까운 고객이 방문해 150m가량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일본 진출은 공차코리아의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일본은 차 문화의 저변이 한국보다 넓고, 기업형 가맹사업자가 발달해 3년 이내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0 I 함정선 기자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주말 내내 2만명 방문
  •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주말 내내 2만명 방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양은 지난 17일 문을 연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총 2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관 첫 날인 17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기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열을 형성했고, 내부에도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과 유니트를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17일 문을 연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상담창구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특히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내 첫 중소형 평형 공급에 대한 기대감으로 30·40대 방문객이 많았다. 방문객 최모씨(여, 35세, 시흥시 은행동 거주)는 “그 동안 은계지구에서는 대형평형 공급이 많았는데 이번에 중소형 평형이 공급된다고 해서 관심이 가 방문했다”며 “중소형임에도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점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은계지구 인근 노후 아파트 거주자의 신규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도 많은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방문객 강모씨(남, 46세, 시흥시 대야동 거주)는 “지금 사는 아파트가 15년 정도 되다 보니 새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하면서 둘러보러 왔다”고 말했다. 시흥시 은행, 대야, 신천동 일대에 공급된 아파트 1만8389가구 중 91%인 1만6822가구가 2005년 이전에 공급된 아파트다.한양 분양 관계자는 “은계지구 첫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다”며 “평면뿐만 아니라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주거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75·84㎡ 총 109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259가구 △75㎡B 87가구 △84㎡ 744가구다.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9일 당첨자 발표 후 내달 5~7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2016.06.19 I 이승현 기자
한진重 '희망버스' 취재하다가 법정 간 취재진 무죄 확정
  • 한진重 '희망버스' 취재하다가 법정 간 취재진 무죄 확정
  • 한진중공업 본사 사호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취재 현장에서 허락 없이 담장을 넘어갔단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취재진이 무죄로 판명났다.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취재 도중 집회 참가자를 따라 무단으로 사옥 담장을 넘어 침입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등)로 기소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사진기자 이모(45)씨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강모(36)씨의 무죄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씨 등은 2011년 6월12일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집회 계획을 세운 ‘희망버스 기획단’과 부산시 영도로 떠난 1차 희망버스 취재에 나섰다. 희망버스 집회에 참가한 700여명과 함께 이날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부산 영도구 일대 도로를 가두 행진하고 이씨도 함께 했다. 경찰이 이들의 집회를 미신고 집회로 보고 자진 해산 명령을 내렸지만 이씨를 비롯한 집회 참가자는 경찰 요구에 불응했다.가두 행진을 마치고 한진중공업(097230) 영도조선소 정문으로 온 이씨와 희망버스 참가자는 농성을 벌이면서 회사 진입을 시도했다. 회사가 정문에 경비원을 배치하고 진입을 막자 이씨 등은 동문 쪽 담벼락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 조선소 내부에 있던 한진중공업 노동조합원이 담장 밖으로 사다리 30여개를 내려줬다. 이씨와 강씨 등 취재진을 비롯해 희망버스 참가자는 이 사다리를 타고 조선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로 들어간 희망버스 참가자는 당시 영도조선소 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위원 지지 집회를 열었다가 해산했다.검찰은 이씨와 강씨를 미신고 불법 집회에 참여하고 무단으로 한진중공업을 침입했다며 벌금 200만원으로 약식기소했다. 약식 기소는 검찰이 법원에 재판 전 벌금형에 처해달라고 요청하는 행위를 뜻한다. 벌금형에 불복한 이씨 등은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1심인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4단독 송백현 판사는 일부 사실을 유죄로 판단해 이씨와 강씨에게 각 벌금 70만원과 50만원에 처했다. 그러나 항소심 법원인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재판장 장순욱)는 1심 판결을 뒤집고 두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도 항소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대법원 재판부는 “이씨 등이 취재 대상인 희망버스 참가자 동선에 따라가다 우발적인 상황에서 영도조선소 내부로 들어갔다”라며 “취재대상을 보도하는 기자 업무상 집회 참가자와 함께 이동하는 과정에서 조선소 내부로 들어간 행위를 위법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한진重노조, 임단협 회사에 위임…창사 80년만에 처음
2016.06.17 I 성세희 기자
'아파텔' 거듭난 오피스텔…생활환경으로 차별화
  • '아파텔' 거듭난 오피스텔…생활환경으로 차별화
  • △현대비에스앤씨가 인천 서구 경서동에 분양 중인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오피스텔 투시도. (이미지=현대BS&C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쾌적한 생활 환경을 앞세운 오피스텔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속되는 전세난에 아파트를 대신하는 주거 공간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오피스텔이 갖춰야 할 조건도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교통 편리성에 더해 공원과 호수 등에 인접하고 조망권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경기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에서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공급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일산호수공원에 인접한 입지와 복층형 테라스를 둔 주거 특화설계로 계약 하루 만에 170실 완판을 이뤘다. 분양 중인 단지로는 현대비에스앤씨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하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를 눈여겨볼 만하다.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인 ‘커낼웨이’ 바로 옆에 들어서 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게 최대 매력으로 꼽힌다.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에 전용면적 23~56㎡형 850실로 이뤄진 이 오피스텔 단지는 테라스 설계로 저층부에서도 커낼웨이를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헬스클럽과 사우나, 키즈카페, 독서실을 비롯해 영화관(더 시어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입지 여건도 좋다. 단지는 인천시가 연장 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 7호선 커낼웨이역(예정)과 인접해 있다. 은산토건이 이달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에서 분양 예정인 복합단지 ‘일산 레이크파크’(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50실)는 일산호수공원을 바로 앞에 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의 편의시설과 킨텍스,아쿠아플라넷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다. 롯데건설은 내달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서 375실(전용면적 30~84㎡) 규모의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을 분양한다. 단지 북쪽으로 성복천이 흐른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아파트의 후속 물량으로 235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 더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두산건설은 올해 하반기 충북 청원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2차’ 50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2012년 분양된 1차 단지 1515실에 더해 대규모 오피스텔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KTX 오송역과 가깝고 오송호수공원과 환호공원 등을 도보권에 두고 있다.△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춘 주요 오피스텔 분양 단지.(자료:각사 종합)
2016.06.16 I 원다연 기자
'인기 급상승' 상가주택 용지…수도권 분양 어디 남았을까?
  • '인기 급상승' 상가주택 용지…수도권 분양 어디 남았을까?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요즘 상가주택이 인기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3~15일 분양한 인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상가주택) 용지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77필지 공급에 총 6만 4350명이 접수해 평균 3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H10 블록 2010-501에는 9204명이 몰려 9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상가주택 용지를 분양받아 집을 짓는 것은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나만의 집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1층은 상가, 2~3층은 주거시설을 들여 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가주택 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신도시와 택지지구 내 블록형 상가주택 용지는 토지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다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도 잘 정비가 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건축 노하우가 있는 시행자가 여러 채를 모아 지으면서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꼽히는 환금성과 보안·방범 문제 등을 해결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단독주택 주거지는 현재 CEO(최고경영자)와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여 사는 부촌으로 자리잡은 서판교다. 이 지역은 최초 공급가격인 3.3㎡당 700만~800만 원에서 2000만원 안팎으로 뛰었다. 광교신도시에도 시재건설과 에이치아이건설이 F3-2블록에 하이빌리지 2차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면적은 257~595㎡로 14개 필지다. 건폐율 50%에 용적률 80%로 최고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모든 필지는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 부지마다 단차를 둬 조망권을 보장하고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조성해 지상의 여유부지를 개인 정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LH는 다음달 인천 청라지구 D1·2블록에서 9만 9000㎡ 규모의 주거전용 285개 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C13 블록과 경기도 시흥은계지구 8-1블록에서 각각 56필지와 2.4필지를 공급한다.
2016.06.16 I 정다슬 기자
GS건설, 17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백련산파크자이'아파트 분양
  • GS건설, 17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백련산파크자이'아파트 분양
  • △‘백련산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대 응암3구역을 재건축하는 ‘백련산파크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17일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10~20층, 9개 동, 총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로는 △49㎡형 59가구 △55㎡형 7가구 △59㎡형 17가구 △84㎡형 209가구 등으로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신혼부부 등에게 인기가 높은 60㎡이하 소형 평형이 66가구로 일반분양분 중 23%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단지는 인근에 불광천과 백련산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 서울 도심 역세권에 있어 주변에 이마트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교통도 좋은 편이다. 단지와 가까운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 접근이 쉽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3호선 녹번역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교육면에서도 응암초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충암중 ·고, 명지중 ·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강북지역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충암초도 모두 단지 근처다.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마련되며 전용 59㎡B형과 84㎡A형 등 두 가지 유니트를 볼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신청을 받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4~6일 사흘간 이뤄진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김정훈 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상암DMC에서 일하는 미디어·IT종사자들의 입주 수요로 인해 마포구와 인접한 은평구의 이주 문의가 많다”며 “중소형 위주 단지인 백련산파크자이는 투자 및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1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GS건설, 15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2016.06.16 I 양희동 기자
LG전자, 인도서 '모기쫓는 TV' 출시.. 현지 맞춤형 동남아 공략
  • LG전자, 인도서 '모기쫓는 TV' 출시.. 현지 맞춤형 동남아 공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가 ‘모기쫓는 TV’ 등 현지 맞춤형 제품들을 앞세워 인도 등 동남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최근 인도에서 ‘모기 쫓는 TV’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쫓아낸다. 초음파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TV 시청을 방해하지 않는다.LG전자는 모기가 유발하는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인도에서 높다는 점을 감안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 필리핀, 스리랑카 등 동남아 지역에도 ‘모기쫓는 TV’를 출시할 예정이다.LG전자는 인도가 인터넷 보급률이 낮아 스마트 TV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인터넷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도 판매하고 있다. 사용자는 유·무선 인터넷망이 없어도 스마트 TV의 USB단자에 인터넷과 연결해주는 동글을 꽂기만 하면 스마트 TV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동글은 통신사의 인터넷망과 스마트 TV를 연결해 준다.LG전자는 최근 고출력 오디오 ‘엑스 붐(X Boom)’도 인도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출력이 무려 4800W에 달해 파티, 행사 등에 적합하다. 일반적인 TV의 오디오 출력은 20~40W 수준이다. LG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이 소음이 많은 주거 환경 때문에 출력이 높은 오디오를 선호하고, 음악과 춤을 즐기는 파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 제품을 내놓았다.이 제품은 비행기의 조종 레버처럼 생긴 조작부를 위로 밀어 올리면 비행기가 이륙할 때의 소리, 번쩍거리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높여준다.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등 IT기기와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앞서 LG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TV 테두리에 골드 색상을 입힌 ‘골드베젤 TV’와 크리켓 경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크리켓 모드’도 선보였다.김상열 LG전자 HE사업본부 TV상품기획FD담당(전무)은 “현지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특화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LG전자 직원이 인도 델리 시내에 위치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모기 쫓는 TV(Mosquito Away TV)’를 설명하고 있다. 이 제품은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쫓아낸다. LG전자는 현지 맞춤형 기능들을 적용한 다양한 특화 제품들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 제공LG전자는 음악과 춤을 즐기는 인도 파티 문화를 반영해 최대 출력 4800W의 고출력 오디오 ‘엑스 붐(X Boom)’을 최근 인도 시장에 출시하는 등 다양한 특화 제품들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LG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이 골드 색상을 선호하는 점을 반영해 TV 테두리에 골드 색상을 입힌 ‘골드베젤 TV’ 등 다양한 특화 제품들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시그니처 "엄선한 명장이 설치·배송 서비스 해드려요"☞LG전자 포터블 스피커, 아티스트 존원과 만났다☞LG전자, 화이트해커 양성 시동.."고객신뢰 높일 것"
2016.06.16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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