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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메시·노이어.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 선정
  • 호날두·메시·노이어.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 선정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리오넬 메시.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FIFA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 명단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호날두, 메시, 노이어다. 이에 앞서 FIFA는 예비후보 23명을 지난 10월 28일 발표한 바 있다. 그 가운데 최종 후보 3명을 추린 것이다.프랑스어로 ‘골든볼’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풋볼‘이 만든 것으로 1956년부터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아왔다. 2010년부터는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해 ’FIFA 발롱도르‘로 이름을 바꿨다.FIFA 발롱도르는 메시와 호날두의 독무대였다. 처음 시상된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메시가 3년 연속 수상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호날두가 메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도 이변이 없는 한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기록 상으로는 호날두가 다소 앞서있다. 호날두는 올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0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 3위인 메시(10골)와는 두 배 이상 앞서고 있다. 지난 2013~2014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메시는 리그 득점에서는 호날두에 뒤지고 있지만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골(74골) 신기록을 세우며 최고 골잡이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올해 열린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을 견인하는 등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호날두, 메시와 함께 후보에 오른 노이어는 현역 최고의 골키퍼다.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포지션 특성상 호날두나 메시에 비해 화려함은 떨어지지만 팀공헌도는 전혀 뒤지지 않는다.FIFA-발롱도르 수상자는 209개 FIFA 가맹국의 감독과 주장, 기자의 투표로 결정된다. 시상식은 2015년 1월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여자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는 애비 웜바크(미국), 나디네 앙게레르(독일), 마르타(브라질)가 이름을 올렸다.또한 올해의 남자 감독 최종 후보는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레알 마드리드), 요아힘 뢰브(독일·독일축구대표팀), 디에고 시메오네(아르헨티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관련기사 ◀☞ 김효주 "롯데 모자 5년 더 쓴다"..연봉 13억원 재계약☞ "베테랑vs슈퍼루키"..판 커진 2015 LPGA., 여왕 후보 '빅뱅'☞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4개월 만에 필드 밟는다☞ '주먹이 운다' 한이문-박형근, 로드FC에서 맞짱 대결☞ '힐링' 양현석 "서태지, 나에겐 아주 절대적인 존재" 불화설 반박
2014.12.02 I 이석무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4개월 만에 필드 밟는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4개월 만에 필드 밟는다
  • 타이거 우즈가 지난 8월 PGA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우즈의 복귀 무대는 5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스워스 골프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다.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해에는 노스웨스턴 뮤추얼 월드챌린지라는 대회명으로 치러졌다. 올해에는 인도의 자동차 회사인 히어로 모토 코퍼레이션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히어로 월드챌린지로 바뀌었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는 아니다. 하지만 총상금이 350만 달러나 걸려 있고 우즈를 포함, 정상급 골퍼 18명이 출전하면서 정규대회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PGA 투어가 모두 마무리된 후에 열리는 마지막 대회라 1년을 정리하는 의미도 있다. 대회 성적이 세계랭킹 포인트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이벤트 대회 성격을 넘어선다.우즈는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올해 초 받았던 허리 수술의 후유증으로 부상이 재발한게 원인. 시즌을 일찌감치 접은 우즈는 ‘1000만달러 머니게임’ PGA 투어 플레이오프에도 나서지 못하고 재활치료에만 전념했다. 지난 10월 중순부터는 치핑과 퍼팅 등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다시 골프채를 잡았다. 그 사이 스윙 코치인 숀 폴리와 결별하고 크리스 코모를 새로운 코치로 영입했다. 풀 스윙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우즈는 2011년 우승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만 5승을 거뒀다. 올해는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상태라 사실상 우승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우즈가 얼마나 회복됐는지, 그리고 PGA 투어 복귀가 가능한 몸 상태가 됐는지가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다.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불참한다. 하지만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 랭킹 2위이자 세계랭킹 2위인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출사표를 던졌다.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도 출전해 스텐손과 우승 경쟁을 벌인다.한국 선수는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6월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우즈의 초청장을 받았다.▶ 관련기사 ◀☞ 김효주 "롯데 모자 5년 더 쓴다"..연봉 13억원 재계약☞ 호날두·메시·노이어.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 선정☞ '주먹이 운다' 한이문-박형근, 로드FC에서 맞짱 대결☞ 겨울골프, 버디를 원한다면 때리는 퍼트해야☞ '힐링' 양현석 "서태지, 나에겐 아주 절대적인 존재" 불화설 반박
2014.12.02 I 김인오 기자
`택시`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남편 김경록, 뇌종양 사실 알더니.."
  • `택시`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남편 김경록, 뇌종양 사실 알더니.."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과거 뇌종양을 앓았던 소식과 남편 김경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에는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 함께 출연해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황혜영-김경록 부부/ 택시 캡처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의 엄마가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도 고비는 있었다. 연애시절,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됐고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은 것.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듣게 된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투병 사실을 알고도 결혼까지 결심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김경록은 쌍둥이 육아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밝혀 여성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경록은 “육아는 체력이다. 남자가 여자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자신만의 육아 소신을 밝혔다.이밖에도, 쇼핑몰 CEO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황혜영의 옷장공개 등 쌍둥이 엄마이자 한 남편의 아내가 된 황혜영의 이야기는 4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서울S병원 "故 신해철 수술 과정에는 문제 없었다"..부검결과는 `의인성 천공` 가능성☞ 故 신해철, 5일 화장..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안치☞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3공 추억은 이제 그만, 연예인이 공직자도 아니고.."☞ `주먹이운다` 도전자, 여종업원 윤락업소 팔고 미성년자 성폭행까지..`충격`☞ 공공장소 `허용 가능한 스킨십` 범위는?☞ 최희 화보..하의실종 패션 속 빛나는 매끈 각선미
2014.11.04 I 우원애 기자
  • 공공장소 `허용 가능한 스킨십` 범위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솔로들이 짜증나는 순간은 언제일까?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591명(남성 289명, 여성 302명)을 대상으로 ‘솔로들이 짜증나는 순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솔로의 78.8%(남 72.7%, 여 84.8%)가 ‘커플을 보고 짜증난 적이 있다’고 답했다.‘커플을 보고 가장 짜증난 장소’는 남녀 모두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남 40.5%, 여 29.5%)’를 택했다. 이어 ‘길거리(21.5%)’, ‘대중교통 안(13.7%)’이라 답했다.‘커플들의 가장 꼴불견인 순간’은 ‘시도 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할 때(42.6%)’가 1위로 꼽혔다. ‘대화하느라 느린 걸음으로 걸어갈 때(27.7%)’, ‘술에 취해 과한 스킨십 할 때(10.8%)’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그렇다면 ‘민폐커플’을 만났을 때 솔로들은 어떻게 대응할까? 남성은 ‘혼잣말로 불쾌함 표출(34.3%)’, ‘신경 쓰지 않고 무시함(23.2%)’, ‘SNS, 메신저로 친구 등 지인에게 알림(16.6%)’이라고 답했다. 여성은 과반 이상인 52.6%가 ‘SNS, 메신저로 친구 등 지인에게 알림’, ‘불쾌한 시선으로 바라봄(17.5%)’, ‘안보이는 곳으로 자리 이동(14.2%)’이라고 응답했다.그러나 전체 미혼남녀의 92.9%는 ‘과도한 애정행각은 법적 처벌 대상’이 아니다고 답변했다. ‘법적 처벌 대상’이란 응답은 7.1%에 불과했다.‘공공장소에서 허용 가능한 스킨십 범위’는 남녀 모두 ‘가벼운 뽀뽀(40.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성은 ‘키스(26.6%)’, ‘모든 스킨십 가능(18%)’이라 응답했지만, 여성은 ‘허리 감싸 안기(24.5%)’, ‘어깨동무(13.6%)’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 서울S병원 "故 신해철 수술 과정에는 문제 없었다"..부검결과는 `의인성 천공` 가능성☞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3공 추억은 이제 그만, 연예인이 공직자도 아니고.."☞ 故 신해철, 5일 화장..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안치☞ `주먹이운다` 도전자, 여종업원 윤락업소 팔고 미성년자 성폭행까지..`충격`☞ 박소현 과거 몸무게 공개.."발레할 때 몸무게 39kg였다"
2014.11.04 I 우원애 기자
서울S병원 "故 신해철 수술 과정에는 문제 없었다"..부검결과는 `의인성 천공` 가능성
  • 서울S병원 "故 신해철 수술 과정에는 문제 없었다"..부검결과는 `의인성 천공` 가능성
  • 고 신해철.(사진=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했던 서울S병원 관계자가 “수술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는 故 신해철의 죽음과 관련한 내용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서울S병원측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병원측 관계자는 “수술 과정에는 무제가 없었다. 수술 후 복통을 호소했지만 이는 수술 후에 있을 수 있는 일” 이라며 “퇴원 후 또 다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을때도 별다른 징후가 없었다. 우리도 관찰을 계속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故 신해철의 소속사는 서울S병원측의 주장에 대해 “수술 후 정말 괴로워했다. 10분이라도 잤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너무 괴로워했다”고 정면 반박했다.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일 故 신해철의 부검 결과에 대해 “신씨의 법의학적 사인은 복막염 및 심낭염, 그리고 이에 합병된 패혈증으로 우선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기존 소장 천공외에 ”횡경막 좌측 부위 심낭에서 0.3cm 가량의 천공을 추가로 발견했다“며 ”천공은 의인성 손상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故 신해철의 공식 국과수 부검 결과는 추후 병리학적 검사와 CT 소견을 종합해 약 1~2주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3공 추억은 이제 그만, 연예인이 공직자도 아니고.."☞ `주먹이운다` 도전자, 여종업원 윤락업소 팔고 미성년자 성폭행까지..`충격`
2014.11.04 I 우원애 기자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3공 추억은 이제 그만, 연예인이 공직자도 아니고.."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3공 추억은 이제 그만, 연예인이 공직자도 아니고.."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MC몽 컴백논란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며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진중권 SNS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며 끝을 맺었다. 지난 3일 MC몽은 병역기피 논란이후 5년 만에 신곡 ‘내가 그리웠니’로 컴백했다. 앨범 발표 후 MC몽의 6집 앨범 수록곡은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백지영, 김태우 등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MC몽 컴백을 반대하며 축하인사를 건네 연예인들을 비난했다. 또 육군 군가 ‘멸공의 횃불’을 음원차트에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관련기사 ◀☞ `주먹이운다` 도전자, 여종업원 윤락업소 팔고 미성년자 성폭행까지..`충격`
2014.11.04 I 우원애 기자
  • `주먹이운다` 도전자, 여종업원 윤락업소 팔고 미성년자 성폭행까지..`충격`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 출연했던 일반인 남성이 감금·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이 남성은 과거 ‘주먹이 운다’프로그램에 출연한 전력이 있는 최모(25)씨로 지난 1월 지역 예선까진 통과했으나 이후 탈락한 도전자 중 한명으로 밝혀졌다.최 씨 등 3명은 경쟁 유흥업소를 찾아가 영업을 방해하고 여종업원을 감금한 뒤 윤락업소에 팔아넘긴 혐의로 목포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구속 입건된 업주 박모(70)씨의 사주를 받고 지난 7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목포시내의 경쟁 유흥업소 2곳을 찾아가 종업원들 폭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관리하던 업소의 여종업원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려하자 감금한 뒤 2000만원을 받고 순천의 한 윤락업소에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 구속된 3명 중 최 씨와 조씨는 조사과정에서 지난달 12일 술에 취한 미성년자 A양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 한 후 해당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이같은 보도가 나가자 ‘주먹이 운다’ 제작진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최 씨는 지역 예선통과 후 탈락해 우리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며 “최 씨가 ‘주먹이 운다’와 연관돼 있는 것처럼 비춰져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2014.11.04 I 우원애 기자
'야수' 밥 샙, 파이터에서 로드FC 링아나운서로 변신
  • '야수' 밥 샙, 파이터에서 로드FC 링아나운서로 변신
  • 로드FC에서 링아나운서로 변신하는 밥 샙.[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야수’ 밥 샙(41·미국)이 파이터가 아닌 링아나운서로 로드FC 케이지에 오른다.밥 샙은 오는 11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9’에서 링 아나운서로 데뷔한다.지난 5월 라디오를 통해 공식 은퇴를 선언한 뒤 한국에서는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다. 계속된 12연패로 인해 은퇴를 결심할 수밖에 없었다는 밥 샙은 자신의 통장잔고에 100억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밥 샙은 그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TV 출연, 광고모델, 영화 등 다방면으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해오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로드FC 관계자는 “밥 샙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화력이 링 아나운서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밥 샙은 이미 지난 2012년 선수의 자격으로 케이지에 오른 적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로드FC의 분위기를 잘 알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로드FC가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한편, 밥 샙이 링 아나운서로 데뷔하는 로드FC 019는 이둘희 대 후쿠다 리키의 메인경기를 비롯해 ‘돌아온 암바왕’ 윤동식,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 ‘주먹이운다’ 출신 괴물파이터 심건오 등이 출전한다.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2014.10.29 I 이석무 기자
로드FC 영건스18, 전 대진 확정...새 얼굴 대거 등장
  • 로드FC 영건스18, 전 대진 확정...새 얼굴 대거 등장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9’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영건스 18’ 전 대진이 공개됐다.6경기씩 열렸던 매 대회와는 다르게 이번 ‘영건스18’은 총 7경기로 구성돼있다. 새롭게 계약을 맺은 선수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지난 2014년 상반기 방송된 XTM ‘주먹이운다-영웅의탄생’에 출연해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화제가 된 홍영기(31·팀원)와 주짓스 블랙 벨트의 석상준(33·팀원)이다.두 선수 모두 ‘영건스18’을 통해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하는 신인이지만, 자신의 영역에서 상당한 고수로 인정받고 있다.이중경(27·프리), 박준영(31·뷰티플몬스터), 윤진수(22·큐브MMA), 백승민(29·코리안좀비MMA)도 프로 선수로 데뷔한다. 이로써 총 6명의 선수가 ‘영건스 18’을 통해 프로 격투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또한 이번 ‘영건즈 18’에는 총 3명의 외국인 선수가 출전한다.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타이런 헨더슨(29·싸비MMA)과 3전 2승 1패의 프로 전적을 가진 마츠오카 타카시(25·일본), 2006년 한국에 무술 유학을 와 스피릿MC 아마추어 경기에 참가한 적이 있는 스튜어트 구치(27·김대환짐)이다.이 외에도 타격에 강한 정광석(28·팀에이스) 대 김우재(24·팀포마), FMC에서 1승을 거둔 바 있는 하태운(29·팀파시) 대 16전 7승 8패 1무의 전적을 가진 ‘미남파이터’ 허윤(31·팀매드)이 격돌을 펼친다. 상대와 화끈한 경기를 펼치기로 유명한 오재성(24·팀파이터) 역시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다. ‘영건스 18’에서 열리는 7경기 중 5경기가 페더급 매치다.한편 ‘영건스 18’은 11월 9일 오후 5시에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슈퍼액션 채널에서 녹화 중계로 방송된다.
2014.10.22 I 이석무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홍영기, 로드FC 격투기 데뷔
  •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홍영기, 로드FC 격투기 데뷔
  • 홍영기[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의 자존심을 걸겠다”‘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홍영기(30·팀원)가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9’에 출전한다.홍영기는 지난 2014년 상반기 방송된 ‘주먹이운다-영웅의탄생’에 출연해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화끈하고도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했지만 8강에서 ‘우승자’ 임병희를 상대로 패해 탈락했다.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홍영기는 ‘주먹이운다’ 출연 이후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됐다. 태권도를 가르치며 코치로 살아가던 홍영기에게 흥미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홍영기는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던 시점에 운 좋게 주먹이운다를 도전하게 됐고, 전과 후로 완전히 삶이 변했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가족들과 함께 대전에 살고 있었는데, 격투기 하나만 바라보고 올 3월에 서울로 올라왔다. 모든 걸 포기하고 서울로 올라간다고 하니 어머니가 밤새도록 우시더라. 솔직히 말하면 격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넉넉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그 당시보다는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없어서 궁핍해졌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기에 너무나 행복하다”고 덧붙였다.또한 홍영기는 “서른 살,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했을 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격투기는 모든 남자들의 본능이다. 세지고 싶은 것이 남자의 본능인 것 같다. 강해지고 싶었고, 도전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의 선택이 결코 후회되지 않는다.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다.”라고 데뷔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홍영기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 배운지 한 달 만에 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다. 끊임없이 태권도선수로 승승장구하던 홍영기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 발탁되기도 했지만 28살때 전국체전을 끝으로 태권도선수로의 삶을 은퇴했다.홍영기는 “팀과 재계약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게 됐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미국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 아이들을 가르치며 바쁘게 살았다”고 고백했다.최근 격투기 매력에 흠뻑 빠진 홍영기는 “지더라도 나 다운 경기를 하고 싶다”며 “주짓수, 레슬링 등 그라운드 기술로 경기를 하는 건 팬들이 원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경기, 팬들이 원하는 경기를 많이 하고 싶다. 그건 바로 화끈한 타격과 화려한 발차기가 아닐까. 그렇다고 그라운드를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감독님이 레슬링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계시기 때문에 복슬러(복싱+레슬링)로 날 키우신다더라”고 말했다.또한 요즘 흥미를 갖게 하는 연습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는 “발차기는 나의 주특기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나오는 거지만, 요즘은 상대방에게 주먹으로 맞으면서 바로 때리는 기술이 너무 재미있다. 그렇다고 내가 변태는 아니지만, 맞는 것에 희열이 있다.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고, 주변에도 떳떳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선수로 첫 스타트를 하는 저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홍영기가 출전하는 ‘로드FC 019’는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날 홍영기 외에도 이둘희-후쿠다 리키, 윤동식, 송효경, 심건오-프레드릭이 출전할 예정이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2014.10.14 I 이석무 기자
'주먹이 운다' 거구 레슬러 심건오, 프로파이터 꿈 이뤘다
  • '주먹이 운다' 거구 레슬러 심건오, 프로파이터 꿈 이뤘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전하 심건오(26·팀피니쉬)가 프로 격투기 선수의 꿈을 이뤘다.심건오는 지난 달 ‘주먹이운다-용쟁호투’를 통해 이름을 알린 레슬링 선수 출신 도전자이다. 130kg의 큰 체구로 화제를 모었다.정문홍 로드FC 대표는 당시 심건오에게 “계약서를 보내줄 테니까 이번 연말 안에 데뷔하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고, 결국 로드FC 계약과 동시에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됐다.심건오가 출전하게 될 ‘로드FC 019’는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광주짱’ 이둘희와 ‘일본짱’ 후쿠다 리키의 메인이벤트와 ‘돌아온 암바왕’ 윤동식 대 ‘브라질 강자’ 루이스 라모스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33.싸비MMA)과 일본 딥 주얼스 챔피언 토미마츠 에미(32·일본)가 경기도 열릴 예정이다.심건오는 “이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 경기를 뛰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상대인 프레드릭 선수가 타격가라고 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해서 연습하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가 헤비급의 선수들은 날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판단이 큰 오산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증명해 보이겠다”고 전했다.이어 “프레드릭도 대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연히 길에서 만난 적이 있다. 나를 보지 못했던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아는 척을 하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다. 결코 내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심건오의 상대 프레드릭(33·최무배짐)은 지난 2011년 ‘주먹이운다’ 에 참가한 도전자로 미국 출신의 선수이다. 프레드릭 역시 심건오와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가 프로 데뷔무대이다.프레드릭은 심건오의 겉모습에 대해 “무섭지 않다”고 운을 뗀 뒤 “심건오의 체구가 좋고 힘이 세다는 것은 방송을 통해 알고 있다. 하지만 난 미국 사람이기 때문에 그보다도 더 강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다. 사람들은 내가 질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MMA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훈련도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는 더욱 성장된 MMA 선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었기에 경기 오퍼가 왔을 때 한치의 망설임 없이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 멋진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심건오와 프레드릭의 경기는 -120kg 헤비급으로 진행되며, ‘로드FC 019’ 첫 번째 매치로 대진되어 있다. 이날 경기 관람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며, 경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2014.10.13 I 이석무 기자
'주먹이 운다' 제아 김태헌, 박형근에 압도 당해 "심장 두근두근"
  • '주먹이 운다' 제아 김태헌, 박형근에 압도 당해 "심장 두근두근"
  • 주먹이 운다 김태헌. ‘주먹이운다‘에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이 등장했다. 사진=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운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주먹이운다‘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등장했다.23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운다‘에서 김태헌은 지역 예선 참가자로 출연했다. 김태헌은 “아이돌 편견을 깨고 싶다. ’주먹이 운다‘에서는 아이돌이 아닌 선수 김태헌으로 각인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심판진이 “아이돌과 격투기 선수 중 하나만 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김태헌은 주저하지 않고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이날 김태헌은 지역 예선전 경기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형근과의 대결을 펼쳤다. 그는 근성과 투지를 보여줬지만, 일방적으로 압도당했고, 안타깝게도 심사위원들에게 선택받지 못했다.경기 후 김태헌은 “처음으로 해봐서 약간 멍하다. 심장이 아직도 두근두근하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태헌은 앞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에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걸그룹 시크릿,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가인 측 “유산 시기? 임신 소식 보도 후.. 위로 격려 부탁”☞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과거 방송서 ''청소년 멘토''☞ [포토] 한선화, 뻥뚫린 의상 ''파격 패션''☞ [포토] 한선화, 진정한 하의 실종 ''완벽 각선미''
2014.09.24 I 정시내 기자
배우 박준규 아들 박종혁, 주먹이 운다 '지옥의 3분' 도전
  • 배우 박준규 아들 박종혁, 주먹이 운다 '지옥의 3분' 도전
  • 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쌍칼’’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17)이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참가, ‘지옥의 3분’에 도전한다.박종혁은 오는 23일 방송하는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2회에 출연할 예정이다.올해로 17세인 고교생 박종혁은 악바리 근성으로 전국의 난다 긴다 하는 주먹들이 모이는 서울 지역예선에 지원했다. 프로 파이터들과 주먹을 맞대며 3분 동안 스파링을 하는 ‘지옥의 3분’에 당차게 도전했다.박준규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과의 화목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아들 종혁군이 운동으로 단련된 종합격투기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박종혁은 “이번 시즌 아버지가 ‘주먹이 운다’의 멘탈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계셔서 누가 될까 부담도 됐지만, 제가 얼마나 강한 남자인지 확인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도전을 미루지 않았다”며 포부를 밝혔다.‘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지원자들이 타고난 주먹과 종합격투기 기술 면에서 시즌 3보다 더 준비된 실력파들이 몰렸다.‘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감성 파이터’ 서두원이 감독을 맡은 ‘팀 드래곤’, ‘UFC 파이터’ 남의철이 이끄는 ‘팀 타이거’가 자존심을 걸고 대결한다. 박준규 아들 박종혁의 등장은 23일 밤 12시 XTM에서 방송된다.
2014.09.23 I 이석무 기자
'미녀파이터' 송가연, 섹시 여전사 변신...프로필 이미지 공개
  • '미녀파이터' 송가연, 섹시 여전사 변신...프로필 이미지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8월 1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에 출전하는 ‘미녀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섹시 여전사로 변신했다. 송가연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섹시하고 강인한 파이터의 모습을 물씬 풍기는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주먹이 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려온 송가연은 이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이다. 하지만 킥복싱에선 5전 5승의 전적을 가지고 있고 남자 선수를 상대로도 2번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47.5kg급으로 데뷔하는 송가연은 요즘은 한계 체중에 맞추기 위해 체중감량을 진행중이다.공개된 선수 프로필 이미지에서 송가연은 미녀파이터 다운 특유의 섹시미와 건강미를 함께 발산시키고 있다.땀에 젖은 듯한 머리카락과 강인하고 매력적인 눈매,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복근과 탄탄한 허벅지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동적인 발차기까지 다양한 포즈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와 맞붙을 예정이다. 상대 야마모토는 29살의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정도 활동한 바 있다.송가연과 야마모토가 경기를 치르게 되는 로드FC 017은 당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2014.07.31 I 이석무 기자
한이문-김민우, 로드FC 밴텀급 신성 맞대결...타격전 예고
  • 한이문-김민우, 로드FC 밴텀급 신성 맞대결...타격전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주먹이운다’ 한이문과 ‘초신성’ 김민우가 ‘로드FC 영건즈’ 최강을 가린다.오는 8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 영건즈 메인이벤트로 ‘주먹이운다’ 한이문과 ‘초신성’ 김민우가 대결을 펼친다.두 선수는 각각 로드FC 무대에서 연승가도를 달리며 밴텀급 신성으로 자리잡았고 이제 메인 무대로 올라서기 위한 문턱에 서있다.한이문은 ‘주먹이운다’ 시즌2를 통해서 종합격투기에 입문, 저돌적인 복싱과 강력한 레슬링을 더해 웰라운드 파이터로 거듭났다. 김민우는 탄탄한 주짓수를 베이스로, 킥복싱 실력까지 겸비해 스탠딩, 그라운드 모두 출중한 선수로 알려졌다.두 선수는 공통점이 많은 파이터다. 23살의 동갑내기이고 종합격투기 전적이 6전 5승 1패라는 점도 같다. 또한 파이팅 스타일 또한 저돌적이며 물러섬이 없는 화끈한 경기를 추구한다.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김민우는 “전역 후 처음 갖는 시합이다. 상대가 원하던 한이문 선수여서 너무 흥분된다. 타격, 레슬링, 주짓수 모두 내가 한이문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어 “어떻게 덤벼오든 다 받아주겠지만, 관객들을 위해 타격전을 펼치자. 절대 부상입지 말고 100% 컨디션으로 올라오길 바란다”고 도발했다.이에 한이문은 “챔피언으로 한 발짝 다가가는 경기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멋지게 승리하겠다”며 “케이지 위에서 심판 빼고 다 때려눕히겠다. 김민우 선수 역시 사소한 부상 조심하고 120% 컨디션으로 케이지에 서길 바란다”고 맞받아쳤다.한편, 로드FC 밴텀급 영건즈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경기는 오는 8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이날의 메인이벤트는 ‘미녀파이터’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과 쿠메, 권아솔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꾸며진다.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오후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2014.07.30 I 이석무 기자
'명량', 소설 출간..영화보다 책으로 먼저 본다
  • '명량', 소설 출간..영화보다 책으로 먼저 본다
  • 명량 소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명량’이 소설로 출간됐다.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조명한 ‘명량’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설로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명량’은 영화 ‘최종 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과 ‘주먹이 운다’의 전철홍 작가가 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김호경 작가가 집필했다. 관계자는 “영화보다 앞서 출간함으로써 ‘명량’에 대한 기본 역사 지식을 섭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 밖의 이야기, 역사적 사실을 추가로 담아내 단순한 스크린셀러가 아닌, 제대로 된 ‘역사소설’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소설 ‘명량’은 모함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순신 장군이, 그가 옥에 갇힌 동안 벌어진 칠천량 싸움에서 모두 격파되고 남은 12척의 수군으로 330척에 이르는 왜적에 맞서 싸운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영화 속에서 ‘국내 최초 해전세트 촬영’과 ‘초대형 스케일’로 회자 됐던 해전신은 치열하고 긴박한 전투 묘사를 통해 소설에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또 냉철한 장수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간이자 아버지로서 이순신이 가졌던 고뇌와 갈등을 섬세히 그려내고, 그를 둘러싼 인물 묘사도 생생하게 전달했다.
2014.07.21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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