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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인]한국콜마vs코스맥스, 제약사 한솥밥 먹던 CEO '특허전쟁'
- (그래픽=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제약사 출신의 두 화장품 제조사 오너들이 기술경영으로 세계 화장품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161890) 회장과 이경수 코스맥스(192820) 회장 얘기다.화장품 업계에서 윤 회장과 이 회장은 닮은꼴 경쟁자로 유명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80년대 대웅제약에서 10여년간 함께 근무하면서 시작했다. 윤 회장은 기획·관리 부문, 이 회장은 마케팅·영업 분야의 전문가였다. 대웅제약에서 부사장까지 지낸 윤 회장은 1990년 일본콜마와 합작해 한국콜마를 세웠다. 대웅제약 마케팅 전무까지 올랐던 이 회장은 윤 회장보다 2년 뒤인 1992년 코스맥스의 전신인 한국미로토를 만들었다.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에서 시작한 두 기업은 일찌감치 화장품 시장에서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연구개발(R&D)과 특허 취득에 열중해왔다. 그 결과, 두 기업은 단순히 생산에만 그치는 OEM사(社)에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완벽히 거듭났다. 국내 화장품 제조기업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양사의 기술 선점을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은 현재진행형이다. 미래 화장품 시장에 대비하고 고객사를 유치하기 위해 양사는 매년 수십 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또 추가하고 있다. 신기술 확보로 수익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연구개발비 확충이 다시 특허 출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 등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사들은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총 19건(한국콜마 12·콜마비앤에이치 7)의 화장품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출원 건수는 47개에 달한다.지난해 전체 화장품 관련 특허가 22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말까지 충분히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화장품 분야로 응용 가능한 제약 분야 특허까지 고려하면 한국콜마의 특허 경쟁력은 더욱 커진다. 현재까지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사들이 출원한 특허는 555건, 등록 특허는 304건에 달한다.코스맥스는 전체 특허 수에서는 밀리지만, 올해만 놓고 보면 한국콜마를 앞서고 있다. 코스맥스는 올해 현재까지 총 47건을 출원해 27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최근 3년간 등록건수 역시 2016년 10건, 2017년 19건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맥스가 현재까지 출원한 특허는 325건, 등록 특허는 129건이다.이처럼 화장품 위탁생산 업체들이 특허 취득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미투(모방) 상품이 난무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기술을 선점해야, 글로벌 고객사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로열티 등 부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도 로레알 그룹이나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과 같은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들이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에 제품 생산을 맡기고 있다.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2014년까지만 해도 세계 화장품 ODM 전문업체 중 매출 1위를 이어온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를 제친지 오래다.올해 상반기까지 계속된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의 특허전쟁은 화장품 업계에서 특허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로 통한다. 지난 2008년 아모레퍼시픽은 쿠션 파운데이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코스맥스 역시 자체 개발한 특허를 활용해 쿠션 파운데이션을 생산했는데,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두고 코스맥스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걸었다. 코스맥스 등 6개 화장품 업체는 반대로 아모레퍼시픽을 상대로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3심까지 이어진 법리다툼에서 대법원은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의 특허가 지난 2009년 공개된 선행 발명으로 진보성이 부정된다며, 코스맥스 측의 손을 들어줬다. 아모레퍼시픽의 패소로 ODM업체들은 쿠션 파운데이션을 생산하며 아모레퍼시픽에 내왔던 로열티를 더 이상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됐다.이처럼 특허 하나는 업계 전체를 뒤흔들 정도로 큰 파급력을 갖는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도 그 중요성을 아는 만큼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콜마의 경우 전체 인력의 30% 이상을 R&D 인재로 채우고 있다. 매년 매출의 5% 가량을 R&D에 재투자 한다. 한국콜마의 연구개발비용은 지난 2015년 225억6500만원에서 2017년 400억6300만원으로 77.5% 증가했다.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연구개발에 투입된 비용만 298억6700만원에 달한다. 코스맥스 역시 최근 들어 질 높은 특허를 확보하는 쪽으로 특허 전략을 수정하면서 연구개발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2015년 105억3800만원에 불과했던 코스맥스의 연구개발비용은 지난해엔 2.5배가량 뛴 254억7100만원으로 늘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용 비중 역시 2015년 2.83%에서 지난해 4.82%로 2%포인트(P) 늘었다.연구개발 투자는 고스란히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한국콜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6025억4745만원, 425억367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13.2% 성장했다. 코스맥스역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6162억3400만원, 289억8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36.5%, 22.1% 늘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ODM 업체에 있어 특허는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고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고객사에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관계자 역시 “우리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면 고객사가 보다 자신 있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며 “최근 한국이 보유한 특허가 많아지면서 세계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집중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77위 이대한, 시즌 베스트로 시드 확보 희망 부풀려
- 이대한. (사진=KPGA)[김해=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77위. 내년 시드 확보를 위해선 7계단 이상을 끌어올려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이대한(28)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첫날 6타를 줄이며 데뷔 첫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대한은 25일 경남 김해시 정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낮 12시 40분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2010년 코리안투어로 데뷔한 이대한은 첫해 상금랭킹 82위(1535만6952원)에 그치면서 1년 만에 2부(챌린지) 투어로 내려갔다. 그렇게 시작된 2부 투어 생활은 2013년 입대 전까지 계속됐고, 2015년 제대 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2016년에는 잠시 중국투어로 진출해 해외투어 경험을 쌓았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코리안투어 복귀는 7년이란 시간을 보낸 뒤 겨우 찾아왔다. 지난해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어렵게 복귀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11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15위였다. 이대한에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제네시스 포인트 77위에 머물러 70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시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코리안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제주오픈과 투어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가 남았지만, 마지막 대회는 상위 70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어 이대한으로서는 더 불안한 상황이다. 기회가 많지 않은 이대한이 이번 대회에서 첫날 시즌 베스트인 66타를 치며 시드 확보와 데뷔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를 만들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대한은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솎아내 4타를 줄였다. 14번부터 16번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18번홀에서 1타를 더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달아오른 샷 감각은 계속됐다. 2번과 6번홀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번과 4번, 5번, 8번홀에서 버디에 성공해 2타를 더 줄였다. 버디 8개는 안정된 아이언샷이 발판이 됐다. 이날 그린적중률은 88%로 시즌 평균 65%를 크게 웃돌았다. 경기를 끝낸 이대한은 “아이언샷이 잘 돼 그린 공략이 수월했지만 퍼트가 아쉬웠다”면서 “코스 난도가 높았는데도 이렇게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서 만족한다”고 복기했다. 이어 “8년 만에 돌아온 코리안투어였지만, 생각보다 성적이 나지 않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성적에 집착하다 보니 나만의 골프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부터 욕심을 내려놓은 게 좋은 경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첫날을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크게 들뜨지는 않았다. 그는 “아직 1라운드이기 때문에 (목표가) 우승이라고 말은 하지 않겠다”면서 “내가 가진 실력을 모두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남은 라운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단단히 했다.
- "금강역사여행아이큐 높이고 대전, 공주, 부여, 익산 여행가자"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국관광공사 대전ㆍ충남지사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대전,공주,부여,익산)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공사 서울센터 야외마당, 청계천, 한강뚝섬공원, 연세로, 홍대앞 등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위대한 금강역사여행” 이동식 스마트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각 권역에 있는 3~4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들을 개발하고 연계해 지역의 스토리 등 테마가 있는 고품격 관광코스 및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금강을 테마로 한 9권역의 이동식 스마트 관광홍보관에서는 “금강역사여행아이큐 알아보기”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태블릿PC,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NS 연계 홍보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9권역 지자체 공식 페이스북에서 “올 가을엔 금강역사여행아이큐 높이고 치킨도 먹고” 댓글 이벤트를 병행해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백제문화 권역인 9권역만의 먹거리를 특화한 ‘금강식후경’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응용한 브랜드명으로, 백제 음식을 바탕으로 꾸며진 백제정찬을 음미하는 식도락 여행상품이다. 메뉴는 건강한 견과류 연잎밥, 꿩으로 육수를 낸 꿩탕, 곱게 다진 너비아니, 참나물, 마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한 미식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대전ㆍ충남지사 정병희 지사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관련 지자체인 대전, 공주, 부여, 익산시 등과 함께 테마 여행상품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올 가을, 국내 호텔로 세계 미식 여행 떠나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미식의 계절 가을에 특급호텔들은 새롭고 특별한 셰프 초청 이벤트로 분주하다. 미쉐린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프렌치부터 각 지역별로 고유한 맛을 가진 중식, 지중해식 요리까지 각 특급호텔은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으로 손님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국내 최초 프랑스 ‘에릭 프레숑’ 셰프 초청‘에릭 프레숑’ 셰프.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에릭 프레숑(Eric Frechon)’ 셰프를 초청해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미쉐린 3스타를 10년동안 받은 ‘에릭 프레숑’ 셰프는 현재 프랑스 파리의 ‘르 브리스톨(Le Bristol) 호텔 에피큐어(Epicure)레스토랑’의 총주방장으로,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를 수상한 프랑스 내 최고 권위의 셰프로 유명하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에릭 프레숑 셰프의 프랑스 파리의 ‘에피큐어’ 레스토랑은 미식가들이 파리 방문시 필수로 방문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인지도가 높다”며 “에릭 프레숑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미식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국내 고객분들이 기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서울신라호텔에서 초청한 ‘에릭 프레숑’ 셰프는 유행보다는 프랑스 전통 요리를 고수해 ‘요리사의 왕족’으로 불린다. 14세에 요리에 입문 후 요리 직업학교를 17세에 졸업하고, 파리에 위치한 ‘그랑드 카사드(Grande Casade)’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시작했다. 그 후 1999년부터 ‘르 브리스톨(Le Bristol)호텔의 에피큐어(Epicure)’에서 총셰프로 미쉐린 3스타를 2009년에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에릭 프레숑 셰프의 요리는 전통적인 프랑스 요리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으로 좀 더 가볍게 구현하고, 최고의 요리를 통해 궁극의 맛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준비한 ‘에릭 프레숑 셰프의 미식여행’은 오는 11월 1일부터 단 3일만 진행된다.◆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중국’모모카페.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중식당 ‘유에’의 소건립 셰프를 초청하여 ‘하오츠 모모 프로모션 (Haochi MoMo Promotion)’을 오는 11월 18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명의 ‘하오츠 (好吃)’는 중국어로 ‘맛있다’라는 뜻으로, 모모카페에서도 맛있는 정통 중식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식 전문 소건립 셰프를 특별히 초청했다. 소건립 셰프는 중국 광저우시 프레지던트 호텔 중식 주방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베이징시 차오양구 원화 호텔, 심천시 동호 호텔 등에서 다양한 요리 경험을 쌓았으며,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중식당 ‘유에’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식 요리 전문가다.하오츠 모모 프로모션에서는 소건립 셰프만의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로 선보이는 마파두부, 팔보채, 라조육, 오룡해삼, 부용게살, 깐풍기 등 다양한 정통 중식 요리를 점심 및 저녁 뷔페에서 맛볼 수 있다.◆그랜드 하얏트 인천 레스토랑 8 ‘중국’그랜드 하얏트 인천 Chinese Promotion.그랜드 하얏트 인천 레스토랑 8에서는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의 더글라스 유 쉐프를 초청해 중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산동, 광둥 지역의 요리와 칭다오 씨푸드, 클래식 베이징 덕을 포함하는 중국 북쪽 지역 요리를 선보인다. 더글라스 쉐프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의 레스토랑 ‘동 하이 88’의 엄선된 인기 메뉴들을 고루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다양한 누들 요리, 대구 가지 조림, 생강과 리크로 맛을 낸 문어요리, 베이징 덕 등을 단품 요리와 점심과 저녁 코스 메뉴, 위크앤드 뷔페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포장 용기에 담아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이번 프로모션을 주관하는 더글라스 쉐프는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의 ’메이드 인 차이나’의 주방장이기도 했고, 30년 이상의 조리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일본, 한국, 대만, 중국 각 지역의 하얏트를 돌며 그의 탁월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페인’MACA 셰프.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스페인의 미쉐린 1스타 셰프인 ‘마카레나 드 카스트로(Macarena de Castro)’를 초청해 오는 11월 9일 34층 테이블34 레스토랑에서 솔로디너를 진행한다. 마카레나 셰프는 스페인 마요르카 섬 최초의 미쉐린 여성 셰프로, 그녀가 운영 중인 쟈뎅(Jardin) 레스토랑은 2012년 미쉐린 1스타를 받았으며, 스페인 내 추천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랩솔가이드 (Repsol Guide)에서 2 Soles을 받기도 했다.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인 마카레나 셰프는 스페인 동부에 위치한 가장 큰 섬이자 지중해 서부에 위치한 유명 휴양지인 마요르카 출신으로, 마요르카 지역의 전통 식재료 및 조리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켜 독자적인 지중해식 레시피를 선보인다. 11월 9일 테이블 34에서 진행 예정인 마카레나 셰프의 갈라디너는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