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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청약 경쟁률 240대1 기록
  •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청약 경쟁률 240대1 기록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지난 21일까지 진행한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호반써밋 하이브파크.(사진=호반건설)22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홈페이지 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됐으며 그 결과 민간임대아파트 청약에서 10만여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240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기타지역)은 8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성공적인 청약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입지 상품성 등이 두루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10년간 합리적인 조건에 장기 거주할 수 있고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이 단지는 바로 앞 이마트 칠성점이 있고 북구청, 삼성창조캠퍼스,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등 인근에 여러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오페라하우스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레저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신천대로, 북대구IC, 대구권 광역철도(예정)가 가까워 대구 내 주요 지역은 물론 시외까지 편리하고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Bay(일부 타입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실거주 수요자들의 향상된 주거 여건을 위해 발코니 확장과 풀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한 침산생활권 내에서도 롯데마트 부지에 들어서 탄탄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민간임대아파트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이어져 왔다”며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장점이 많은 민간임대아파트인 만큼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고 말했다.향후 일정은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3일간 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같이 공급되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오피스텔은 22일 공고를 시작으로 27일 청약, 28일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있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2021.12.22 I 강신우 기자
‘청라 호반베르디움6차’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청라 호반베르디움6차’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A3블록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호반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으로 총 210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53가구 △84㎡B 55가구 △84㎡C 2가구다.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고 계약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주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계약 후 입주까지 소요 시간이 선분양 아파트보다 짧다.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쉽고 ‘청라국제도시역’의 9호선 직접 연결과 7호선 청라 연장선 착공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경연초·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청라달튼외국인학교, 해원중·고교 등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라호수공원과 커넬웨이 등이 있으며 청라시티타워, 의료복합타운(아산병원), 스타필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호반산업은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평면과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 홈페이지에는 단지 배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항공VR과 북카페, 어린이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VR도 제공된다. 또한, E모델하우스를 통해 타입별 평면을 확인할 수 있다.분양관계자는 “청라 호반베르디움6차는 후분양 단지임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많이 기다려왔다”며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 일정,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1.12.17 I 강신우 기자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17일 모델하우스 개관
  •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17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7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사진=롯데건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지상 4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와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총 481가구다. 오피스텔은 84O형 48실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변에 위치한 구마로를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로 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와룡로를 통해 달서구 도심에 해당하는 감삼동·용산동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남대구 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유치원이 근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이 가능하다. 효성중과 효성여고, 대건고, 대구예담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등도 인접하다.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홈플러스 성서점, 롯데시네마(상인·성서점) 등 상업·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달서우체국, 달서구 보건소 등도 가깝다. 면적이 66만여㎡에 달하는 학산공원도 도보거리에 있다. 개발호재도 있다. 대구시는 2026년까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7만8000㎡)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를 짓기로 했다. 향후 대구시청이 달서구로 이전해오게 되면 각종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오면서 신(新)행정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역사는 향후 SRT와 KTX,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이 모두 연결된다. 아울러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계획)’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계획)’ 등도 이 곳을 통과할 예정이다.또한 이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특히 84A형(217가구)은 거실과 침실 등에 설치된 전면 발코니와 우측 발코니를 모두 확장해 실사용공간을 넓혔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맞통풍 구조로, 주방은 ‘ㄷ’자 구조로 꾸몄으며 주방 바로 옆에 펜트리와 발코니를 설치해 각종 잡동사니도 보관할 수 있게 했다.오피스텔에 해당하는 84O형은 3베이·3룸 구조로 적용했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욕실(안방·공용)은 2곳에 설치된다. 안방 바로 앞에는 다용도실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 단지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태평로 161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마련된다.
2021.12.15 I 김나리 기자
'주민 감시' 황당 갑질한 대기업 사장…法 "허위 아냐"
  • [뉴스+]'주민 감시' 황당 갑질한 대기업 사장…法 "허위 아냐"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 기사는 이데일리 홈페이지에서 하루 먼저 볼 수 있는 이뉴스플러스 기사입니다.서울 평창동 고급 빌라에서 이웃들에게 ‘괴상한 갑질’을 한다고 보도돼 사회적 공분을 샀던 한 대기업 사장이 ‘언론과 허위 인터뷰를 했다’며 이웃주민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주민 감시’황당 갑질한 대기업 사장..法 “허위 아냐” [사진=이데일리 김일환 기자]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김영아 판사)은 한 대기업 전직 사장 A씨가 “허위 언론 인터뷰로 명예를 훼손당하고 사생활을 침해당했다”며 이웃주민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앞서 한 인터넷방송은 2019년 10월 ‘한 대기업 사장인 A씨가 자신이 주거하는 서울 평창동 타운하우스에서 경호원을 고용해 이웃주민을 감시하고 소송을 남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A씨와 같은 고급 빌라에서 살던 이웃주민인 B씨와 C씨는 인터뷰를 통해 “A씨의 갑질로 지속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보도는 ‘A씨가 이웃주민을 괴롭히기 위해 주차장에 쓰지도 않는 렌터카를 주차했다’, ‘관리업체가 이웃주민을 형사 고소하도록 부추겼다’, ‘A씨가 경호업체를 시켜 이웃주민들을 사찰했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또 A씨가 주민 갈등 과정에서 건설사에 압력을 행사했고, 경호원들이 이웃집의 딸을 카메라로 무단 촬영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글로벌 전력컨설팅 회사 출신으로 그룹 내에서 승승장구하던 A씨는 갑질 당사자로 지목돼 거센 비난을 받고 이듬해 3월 해당 대기업을 떠났다. 그는 지난해 11월 “B씨 등이 인터뷰를 통해 허위사실을 적시해 저의 명예를 훼손했고 사생활을 침해했다. 허위사실 제보에 따른 언론 보도로 회사를 퇴사하게 돼 재산상 손해까지 입었고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 6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하지만 법원은 A씨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일부 보도 내용은 B씨 등의 제보로 이뤄졌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보도 내용 자체도 중요한 부분이 객관적 사실과 합치돼 허위라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세부적 내용에 대해서도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구체적으로 ‘주차장 점유를 위해 렌터카 3대를 주차장에 고정해뒀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실제 3대 렌터카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B씨 인터뷰는 다소 과장된 표현에 불과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또 “경호원들이 B씨 딸을 촬영한 사실이 인정되고, B씨 딸이 경호원들을 상대로 접근금지 결정을 받아낸 것도 사실”이라며 “B씨가 인터뷰에서 이를 ‘도촬’이라고 표현한 것은 다소 과장됐더라도 허위라고 보이지 않는다. 경호원들의 행위가 원고와 무관하다고 보이지도 않는다”고 결론 냈다.재판부는 아울러 ‘CCTV 영상을 언론에 제공해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당했다’는 A씨 주장에 대해서도 “주차장에 설치돼 공용으로 사용됐던 CCTV 영상이었고, 보도에선 A씨 모습이 흐르게 처리돼 있다”며 “사생활 침해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A씨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2021.12.14 I 한광범 기자
천안 ‘호반써밋 포레센트’ 이달 말 분양 예정
  • 천안 ‘호반써밋 포레센트’ 이달 말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일대에서 ‘호반써밋 포레센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호반써밋 포레센트 투시도.(사진=호반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76~144㎡ 총 59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6㎡ 160가구 △84㎡ 430가구 △129㎡ 2가구 △144㎡ 2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삼룡1지구 일대에는 청수지구를 비롯해 새텃말지구, 용곡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과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및 추진하고 있어 향후 일대는 동남구를 대표할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업지 바로 옆으로 2차 공급도 예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 인근에 천안삼거리초등학교와 천안동중학교가 가깝고, 청수고등학교, 선문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다. 홈플러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등의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우리병원, 하나로마트, 청수도서관 등 청수지구 내 위치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인접한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이용해 천안 및 아산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를 통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으로 아산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가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인근에 있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풍부한 조경공간을 배치해 자연친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포레센트가 자연의 쾌적성과 도심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조경공간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2월 예정이다.
2021.12.09 I 강신우 기자
대우건설, 전남 무안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 대우건설, 전남 무안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 40블록 일원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2개 블록에 공급되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전체 가구가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타입 4베이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이 아파트는 오룡지구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의 마지막 개발사업지로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를 구현할 목적으로 계획 및 추진되고 있다.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오룡지구 내에서도 영산호를 가깝게 품은 수변입지에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바로 앞 수변생태공원(예정) 산책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영산호 조망이 가능하다. 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요건(6년)을 갖춘다면 중·고등학생 자녀의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교통여건도 좋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악JC를 통해 2번 국도에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도 간편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 접근도 용이하다.지역 내에서 이미 인지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도 강점이다. 오룡지구 34, 35블록에는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들어서 있다. 여기에 이번 732가구까지 공급되면, 오룡지구 내에는 향후 총 2000여 가구가 넘는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받는다. 이에 청약 시 규제는 완화되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다. 실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분양 관계자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수변을 품은 교육특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면서, 청약 규제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가점이 낮은 3040가구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33 일원에 마련 중이다.
2021.12.08 I 이승현 기자
전남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이르면 12월 분양
  • 전남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이르면 12월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대우건설은 이르면 이달 안에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BL(블록) 일원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2개 블록에 공급되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전체 가구가 모두 전용 84㎡ 단일 타입이다. 전 타입 4베이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 통풍, 개방감이 우수할 전망이다.이 아파트 단지는 지역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로 추진되는데, 이 단지는 오룡지구 내에서도 영산호를 가깝게 품은 수변입지에 들어선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아파트 바로 앞 수변생태공원(예정) 산책은 물론, 일부 세대는 집 안에서도 영산호를 조망할 수 있다.또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 내에 있어 입주민들의 자녀는 이사없이 ‘원스톱’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을 전망이다. 요건(6년)을 갖춘다면 중·고등학생 자녀의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 단지는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지구용지가 도보권 내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남창1교가 개통되면 인접 남악지구 내 기 조성 기반시설들에도 바로 접근할 수 있다. 현재 남악지구에는 전라남도청, 롯데아울렛, 도립도서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등 남악신도시 핵심 생활인프라들이 구축돼 있다.교통여건도 좋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악JC를 통해 2번 국도에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도 간편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 접근도 용이하다.지역 내에서 이미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도 강점이다. 오룡지구 34, 35BL에는 조성이 완료된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들어서 있다. 여기에 이번 732가구까지 공급되면, 오룡지구 내에는 향후 총 2000여 가구가 넘는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수 있다.나아가 이 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받는다. 이에 청약 시 규제는 완화되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수 있다.실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분양 관계자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 중에서도 영산호를 가깝게 낀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 옥암·남악 지구로부터의 높은 이주 수요도 기대되는 곳”이라며 “특히 수변을 품은 교육특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면서, 청약 규제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가점이 낮은 3040세대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33 일원에 마련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예정이며,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2021.12.08 I 김나리 기자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 동탄’ 모델하우스 오픈
  •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 동탄’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2블록 ‘호반써밋 동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있으며 후분양 아파트로 아파트 공사가 공정률 60% 이상 진행된 시점에 분양이 진행돼 입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동탄 조감도.(자료=호반건설)호반써밋 동탄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으로 총 744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74,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 80가구 △84㎡A 624가구 △84㎡B 40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고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322만원으로 책정됐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고 입주가 빠른 후분양단지라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신주거문화타운에 있다.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7개 특별계획구역 중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주거지구로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자연 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는 최고 층수가 20층으로 제한된다.호반써밋 동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이동도 편리하다. 동탄도시철도(트램)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용지와 다양한 학교용지가 있고, 근린상업용지도 계획돼 있다.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왕배산3호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호반써밋 동탄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쾌적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와주는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 연습장, 북카페 등이 조성돼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호반써밋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2021.12.03 I 강신우 기자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 청약 평균 ‘94.2대1’
  •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 청약 평균 ‘94.2대1’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일대에 공급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 결과 전체 661호실 모집에 총 6만 2244건이 접수돼 평균 약 9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약 317.9대 1을 기록한 전용 82㎡에서 나왔다. 이어 42㎡ 약 60.2대 1, 64㎡ 약 56.9대 1을 기록하는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당첨자는 오는 6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8~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이뤄지며 1회차 계약금 5%, 2회차 계약금 5%를 1개월 간격으로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60%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었다.업계에서는 이 오피스텔이 수익형 평면과 주거형 평면을 고루 갖춘 만큼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까지 몰리며 청약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까지 도보 약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인 데다 인근에 GTX B 노선 송도역(2027년 완공 예정), 주안송도트램(2026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교통호재를 갖춘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가치도 높다. 현재 송도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 자리잡았으며 오는 2025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가 송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K-바이오 랩허브(2026년 예정),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2024년 예정), 송도 세브란스병원(2026년 예정), 연세사이언스파크(2030년 예정) 등이 모두 송도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들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글로벌 캠퍼스와 연계해 산학연병 첨단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생활 인프라도 잘 형성돼 있다. 함께 조성되는 판매시설을 통해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이 있다. 송원초, 박문중, 박문여고 등이 반경 1㎞ 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자 해돋이공원, 해찬솔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든 실에는 냉수를 사용해 냉방기를 작동시키는 FCU(냉방용 팬코일유니트) 1~4대가 설치돼 에너지와 유지비용을 절감시켰으며 상황에 따라 밝기,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감성조명 더샵루미나를 기본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 아이큐텍(AiQ TECH)을 시스템을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으로 조성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이 많은 수요자분들의 관심 덕분에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향후 분양 예정인 판매시설에도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3개 동, 아파트 498가구, 오피스텔 661호실 총 1159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지상 1~2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한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27㎡ 208가구 △42㎡ 82가구 △64㎡ 242가구 △82㎡ 129가구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다.
2021.12.02 I 강신우 기자
아파트의 편리함은 ‘덤’…타운하우스 분양 잇따라
  • 아파트의 편리함은 ‘덤’…타운하우스 분양 잇따라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아파트 부럽지 않은 커뮤니티시설 갖춘 타운하우스의 분양이 잇따른다. 최근 선보이는 타운하우스도 대단지로 구성되면서 단지 내부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며 아파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국제학교 아이비스127 조감도.(사진=함스피알)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분양한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은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월 경기 고양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청약 결과 평균 8.36대 1의 경쟁률로 단기간에 완판했다. 단지 안 어린이집을 비롯해 휘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라곰라운지 등 특화된 부대복리시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타운하우스는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포 ‘운양역 라피아노’ 전용면적 84㎡은 11월 9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운양역 인근 P아파트의 7억 초반대인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2억 50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타운하우스는 도심 속 전원주택 생활이 가능한 입지에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 등 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라며 “아파트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는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타운하우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부동산 시장 시류 반영은 물론 기존의 인식까지 바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일대에 ‘제주국제학교 아이비스127’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가까운 약 3만㎡ 대지에 조성되는 타운하우스로 지상 3층, 21개동 전용면적 98㎡~99㎡(실사용면적 242㎡~265㎡), 총 1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 스터디카페, 스터디룸, 피트니스 센터, 방음 악기연습실, 무인택배보관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시행위탁사 별도 제공으로 들어선다. 유진건설산업과 의왕시의 지역건설회사인 ㈜유엠건설은 경기 의왕시에 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다락 포함) 규모로 정원, 테라스 등의 넓은 서비스 면적에 주차장, 썬큰 가든, 테라스가 있는 카페, 공유 주방과 식당이 있는 오픈 키친 등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알비디케이는 충남 천안 아산에 단지형 타운하우스 ‘라피아노 천안아산’을 분양한다. 전용 84㎡, 7개 타입, 총 95가구로 구성된다. 주민공동시설(경비실 포함)을 비롯해 입주민커뮤니티, 라곰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2021.12.02 I 강신우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내연녀' 전소민 응원 '충격 엔딩'
  •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내연녀' 전소민 응원 '충격 엔딩'
  • ‘쇼윈도’(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가 앞으로의 일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전소민의 잘못된 사랑을 응원했다. 11월 30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 제작 ㈜코탑미디어, 기획 채널A) 2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와 윤미라(전소민 분)가 본격적으로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선한 관계성에 시청자들도 빠져들었다. 이날 윤미라는 신명섭(이성재 분)에게 부탁해 한선주 신명섭 부부의 타운하우스 근처로 이사를 갔다. 이에 신명섭과 윤미라는 한선주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외도를 즐기게 됐다. 윤미라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선주가 소속된 커뮤니티 ‘퀸즈클럽’에도 가입했다. 한선주는 다시 만난 윤미라를 반갑게 맞이했다. 윤미라도 한선주에게 “특별한 인연”이라고 말하며 더욱 깊은 유대감을 맺었다. 하지만 곧 퀸즈클럽 내에 윤미라가 불륜녀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어 대놓고 윤미라를 따돌리고, 괴롭히는 퀸즈클럽 사람들 사이에서 오직 한선주만이 윤미라의 편을 들어줬다.한선주가 윤미라에게 마음이 가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윤미라가 한선주의 죽은 여동생 한연주를 떠올리게 한 것. 한연주는 완벽해 보이는 한선주의 남모를 아픔이었다. 외도를 저지른 아버지로 의한 상처 때문에, 다른 여자의 남자를 사랑한다는 동생 한연주를 더욱 모질게 대했던 한선주. 이후 동생 죽음의 책임을 편이 되어주지 못한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고 있었다.윤미라는 그런 한선주에게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맞다며 다른 여자의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 남자랑 헤어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아요”라고 말하는 윤미라의 모습은 한선주에게 더더욱 동생 한연주처럼 느껴졌다.한선주는 한연주의 무덤 앞에서 윤미라에게 “그럼 그 남자 가져. 그 사람 놓지 못하겠으면, 그 사람 없이 죽을 것 같다면 미라 씨가 그 남자 부인이 돼”라며 “죽도록 사랑한다면 바보같이 죽지 말고,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훔쳐서라도 뺏어서라도”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남편의 내연녀를 응원하는 아내와, 자기 남자의 아내와 친구가 된 여자 두 사람의 묘한 워맨스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치정극에서는 본 적 없던 충격적인 전개가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편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쇼윈도:여왕의 집’ 3회는 오는 12월 6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1.12.01 I 김가영 기자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내달 분양
  •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내달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내달 대전 중구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해당 단지는 최고 4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세대로 조성되며, 지난해 12월 공급된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이룬다.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천 하상도로를 철거하는 등 대전천 복원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재생 촉진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미래가치도 탄탄하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들어서는 선화동이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된 선화구역에 포함되면서 수혜가 기대되며,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개발과 기업 지원을 집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데크, 필로티, 조경공간을 연계한 데크형 ‘하늘채 루미니티’가 적용되며 이곳 2~3층에는 각각 대전천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버뷰 라운지’가 들어선다.이 밖에도 파드(POD)형 커뮤니티 설계로 다양한 시설들을 제공한다.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파드’부터 오픈형 북카페인 ‘북 가든 파드’, 반려동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와 ‘키즈 플레이 파드’, 연결 휴게공간인 ‘라운지 파드’ 등이 조성되어 품격 높은 프라이빗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1차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위치하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2021.11.29 I 이윤정 기자
'쇼윈도' 첫방 D-day…송윤아, 돌아온 멜로의 여왕
  • '쇼윈도' 첫방 D-day…송윤아, 돌아온 멜로의 여왕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멜로의 여왕 송윤아가 오늘 밤 첫 방송될 ‘쇼윈도:여왕의 집’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 연출 강솔, 박대희)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송윤아는 극 중 부와 명예, 행복한 가정까지 모두 갖춘 한선주 역을 맡았다.뽐내지 않아도 흐르는 기품과 온화한 카리스마를 가진 타운하우스의 ‘여왕’ 한선주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의 송윤아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송윤아는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후 절망에 빠지는 한선주의 내면을 더욱 깊어진 눈빛과 물오른 연기력으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송윤아는 완벽했던 자신의 성이 무너진 후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감정 변화를 겪는 한선주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심도 있게 담아내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송윤아의 출연만으로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늘(29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2021.11.29 I 김보영 기자
동탄2신도시에 5억원대 아파트 분양..청약 전략은?
  • 동탄2신도시에 5억원대 아파트 분양..청약 전략은?
  • [이데일리 칼럼리스트=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 제일건설이 지난 24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곳은 수도권 전역 청약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곳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01㎡(39평)의 단일 면적, A/B 2개 타입으로 구성된 총 308가구의 소형 단지다. 분양가는 5억 1010만 원부터 5억 6400만 원까지이며 발코니 확장비와 에어컨 등 각종 옵션을 더하여도 총 분양가 6억 원 안쪽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동탄역 부근의 광역교통망을 곁에 두고 있는 주거지나 동탄 호수공원과 상권을 겸비하고 있는 단지보다는 다소 거리가 있는 입지에 있지만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 단지의 전용 59㎡(24평)의 시세와 비슷하니 예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금액도 상당하다.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 85㎡ 초과 면적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를 적용하고 있다. 추첨제 50% 중 4분의 1 물량에 대해선 기존주택 처분조건 1주택자에게도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즉, 가점이 낮아도 1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추첨제를 제외한 일반공급 가점제 청약 시 당해(화성 2년 이상 거주) 청약자는 66점 이상, 경기/기타지역 청약자는 69점 이상 되어야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반 값에 가까운 분양가에 비해 일반공급 물량이 270가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2만7000명 청약 시 평균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이 경우 최소 당첨 커트라인은 60점 후반이 예상된다. 만일 5만 명 이상 청약 시 경쟁률은 200대 1에 근접해진다. 특별공급은 다자녀와 노부모 부양만 가능하며, 총 배정세대는 각각 30명, 8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다자녀 특별공급은 80점 이상(100점 만점), 노부모 특별공급은 64점 이상(84점 만점) 되어야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 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트어 청약 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내용이 있다. 우선 전용면적 85㎡ 초과 대상, 6억 원 이하 취득세는 1.3%(농특세/지방교육세 포함), 6억 원 초과 취득세는 최대 2.4%까지 높아진다. 발코니 확장비와 옵션비용이 취득 가액에 포함되기 때문에 총 취득 가액 6억 원 이하 선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거주의무도 고려해야 한다. 이 아파트는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하는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다. 시세보다 80%미만 가격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5년 동안 계속하여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거주의무 함께 전매제한도 강력하다. 입주자로 선정된 날(당첨자 발표일 2021.12.17.)부터 10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최근 파주 운정 신도시, 오산 세교2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 청약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분양이 연기되면서 내 집 마련 시기에 관한 불안감이 증폭되어 수도권 내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울 청약자가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송도 자이 더 스타, GTX 운정 금강 펜테리움과 입지 대비 저렴하면서 서울 출퇴근 가능 범위에 속한 청약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탄2신도시는 광역철도망과 대규모 일자리의 배후 주거지로써 그 동안 수도권 남부권의 황금 청약라인을 이어왔던 과천, 광교, 위례의 명백을 이어 가장 큰 주거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신도시다. 올 11월을 기점으로 동탄2신도시에서 1 만여 세대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2021.11.28 I 이승현 기자
우미건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660가구 분양
  • 우미건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66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우미건설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군산신역세권에서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을 분양한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조감도‘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전북 군산시 군산신역세권 D-2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66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04가구 △95㎡ 34가구 △101㎡ 222가구다.군산신역세권 택지지구는 108만1821㎡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춰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완성 이후에는 공동주택 6600여 가구와 1만8000여 명의 계획 인구로 군산 디오션시티를 잇는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가까운 강변로를 통하면 군산 원도심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주변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금강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군산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어서 향후 교육환경도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와 접해 있어서 일부 가구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금강시민공원, 금강체육공원, 강변 산책로 등 공원이 많아서 풍부한 녹지도 누릴 수 있다.‘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취향까지 반영했다. 주차장은 지하(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에 배치하고 차가 없는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은 물론 우미린 특유의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Lynn 등으로 조성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마련됐다. 탁월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최상층 게스트하우스와 독서실(남·여),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미장동 511-3번지 일대에 들어설 계획이다.
2021.11.28 I 이승현 기자
HDC현산,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 HDC현산,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도안지구내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다.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가구)와 함께 3000여 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1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2,3단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개발 완료 시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갖춘 대전 대표 신흥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30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여기에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고 약금 완납 시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1.11.26 I 하지나 기자
아이 성장 맞춤형 단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 아이 성장 맞춤형 단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2021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에서 주거혁신 부문 대상을 구상한 금호건설이 짓는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서울시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다.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조감도.(사진=금호건설)‘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적용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로 선호도가 높은 ‘어울림’ 브랜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펫네임으로 첫 번째를 뜻하는 퍼스트와 등급을 나타내는 티어의 합성어인 ‘퍼스티어’를 붙였다. 신혼부부들의 첫걸음을 위한 단지라는 뜻도 내포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로 분양 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어울림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돋보인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세대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간 설계가 가능하며 생활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층간소음 저감 자재, 게스트 하우스, 계절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육아실, 어린이식당, 키즈 도서관 등 보육시설 및 쿠킹 클래스를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최적의 주거 맞춤 입지도 갖췄다. 우선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과 원종~강서구청~홍대입구를 지나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km 이내에 등서초를 비롯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명문 학군 및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도 가깝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인접한 우수한 직주근접형 힐링단지이다.
2021.11.25 I 강신우 기자
파주 운정에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 들어선다
  • 파주 운정에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 들어선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짓는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으로 주택 명가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2021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을 받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져 신도시 안의 또 하나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빌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셈이다. 특히 파주운정신도시의 지역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생태하천인 ‘소리천’이 인접해 있는데다가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까워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 GTX-A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 등 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운정신도시는 단순한 위성도시에서 벗어나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운정신도시 내에는 4차 산업을 주도해나갈 ‘운정테크노밸리(계획)’의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메디컬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사진=현대건설 제공)이어 단지 인근에는 이미 법조·행정타운이 조성돼 있어 자족도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곳엔 의정부지방법원과 고양지원파주시법원, 한국전력공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KT&G 등 공공기관들이 대거 입주해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가구는 3룸 구조로 적용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1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 계획이다.
2021.11.25 I 하지나 기자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사진=포스코건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4개 동, 아파트 498가구, 오피스텔 661호실 등 총 11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분양 완료한 아파트 498가구를 제외한 오피스텔 661호실을 분양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27㎡ 208가구 △42㎡ 82가구 △64㎡ 242가구 △82㎡ 129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6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8일~10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은 포스코건설의 특화된 평면 설계를 도입해 실용성을 더하고 호텔식 로비 공간을 조성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밝기, 색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감성조명 ‘더샵루미나’를 기본 제공하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 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에는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2021.11.25 I 강신우 기자
‘과천 한양수자인’ 26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과천 한양수자인’ 26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은 오는 26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과천 한양수자인’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과천 한양수자인 반조감도.(사진=한양)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총 174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7가구 △59B㎡ 19가구 △59C㎡ 32가구 △84A㎡ 53가구 △84B㎡ 33가구 등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7~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과천 한양수자인’ 홈페이지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입지 특장점과 세대 구성 등 상품구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청약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일인 26일부터는 3D VR(가상현실) 영상과 이를 기반으로 세부 설명을 덧붙인 세대소개 영상과 타입별 평면, 유상옵션, 마감재 등 자세한 설명, 청약 방법 안내 영상 등 여러가지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한양은 수자인만의 다양한 설계를 적용하여 ‘과천 한양수자인’의 완성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 남동, 남서향 위주의 배치와 효율적 동 배치를 통해 충분한 동간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채광 및 사생활 보호 효과를 높였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되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우선 세대환기시스템으로 각 세대 내부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했으며 로이복층유리 이중창, 전 세대 LED조명 등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갖췄다. 또한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무인택배시스템, 통합형 일괄 소등스위치, 전기차 충전소, 원패스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고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 단지 내 안전까지 고려했다.한양의 분양 관계자는 “생활인프라가 양호하고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과천에서도 중심부에 들어서는 단지라, 높은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최적의 입지여건은 물론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설계와 시스템,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예정)의 개발호재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11.25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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