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972건

JTBC스튜디오, 美 제작사 wiip 인수…본격 글로벌 행보
  • JTBC스튜디오, 美 제작사 wiip 인수…본격 글로벌 행보 [공식]
  • (사진=JTBC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스튜디오가 미국의 콘텐츠 제작사 wiip(윕)을 인수, 미국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1일 JTBC스튜디오 측은 “지난 5월 31일 미국 프리미엄 콘텐트 제작사 wi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JTBC스튜디오는 글로벌 단위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 마련을 위해 미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이에 지난해 상반기부터 wiip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다만 당초 wiip의 대주주였던 미국 최대규모 아티스트 에이전시 CAA (Creative Artists Agency)는 이번 인수계약 이후에도 wiip의 주주로 남아 협력관계를 이어갈 전망이다.JTBC스튜디오가 인수한 wiip은 前 ABC 네트워크/스튜디오 사장 폴 리(Paul Lee)가 2018년 설립한 콘텐트 제작사다. wiip의 CEO 폴 리는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제작자이자, ABC 네트워크를 미국 최고의 방송브랜드로 이끌어 온 경영자로 미국 시장 내 훌륭한 평판을 보유하고 있다. wiip을 설립하기 전 ABC네트워크와 ABC스튜디오 사장, ABC패밀리 사장을 역임했으며 BBC아메리카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폴 리가 이끄는 wiip은 우수한 크리에이터 집단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히트작을 제작하고 있다. 앞서 애플티비 플러스(Apple TV+)를 통해 공개된 ‘디킨슨(Dickinson)’은 로튼 토마토 관객점수 95%를 기록, 방송계의 퓰리쳐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을 수상했다.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Mare of Easttown)’은 올해 4월 HBO Max를 통해 공개된 후 100만 뷰를 기록, HBO max 론칭 이래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둬들였다. 이밖에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섹스피스톨즈’의 일대기를 다룬 대니 보일 감독의 ‘피스톨(Pistol)’, 워터게이트 사건을 다룬 우디 해럴슨 주연의 ‘더 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The White House Plumbers)’ 등을 제작 완료 및 공개 예정이다. 그 외에도 wiip은 풍부한 업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넷플릭스, 아마존 등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트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100여 건의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JTBC스튜디오와 wiip이 만들어낼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JTBC스튜디오가 wiip을 미국시장 전초기지 삼아 글로벌 스튜디오로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wiip 역시 JTBC스튜디오를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양사 간 IP 리메이크, 공동 제작, 유통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며, 한-미 양국 크리에이터들의 교류까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wiip의 제작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기획 개발도 이뤄질 전망이다.JTBC스튜디오는 이번 미국시장 본격 진출을 토대로 향후 일본과 동남아시아까지 글로벌 스튜디오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김시규 JTBC스튜디오 대표는 “미국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확보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핵심 지역이다. JTBC스튜디오가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 마련됐다는 사실 만으로 이번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wiip이 가진 우수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JTBC스튜디오가 만나 머지않은 미래에 상당한 성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폴 리 wiip CEO 역시 “JTBC스튜디오가 wiip의 우수한 창작능력을 높이 평가해 큰 투자를 진행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미국, 한국 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더욱 많은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동시에 최고의 인재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21.06.01 I 김보영 기자
현대건설, '비규제지역' 전북익산서 첫 힐스테이트 분양
  • 현대건설, '비규제지역' 전북익산서 첫 힐스테이트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6월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2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22가구 △84㎡A 260가구 △84㎡B 38가구 △84㎡C 71가구 △99㎡ 57가구 △126㎡ 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비규제지역인 전북 익산에 들어서는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익산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마동 일대는 재건축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동부시장 재건축, 마동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등 재건축 정비 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5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오리온익산공장,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349개(2020년 4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서 직주근접 이점도 갖췄다. 반경 3km 내에 위치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의 경우 196개(2020년 4분기 기준)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익산 시외·고속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창고도 들어선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익산은 마동근린공원 개발 사업과 재건축 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익산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1.05.31 I 하지나 기자
대전시, 28일 대전드림타운 첫 사업 ‘구암 다가온’ 기공식
  • 대전시, 28일 대전드림타운 첫 사업 ‘구암 다가온’ 기공식
  • 28일 대전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부지에서 첫 대전드림타운인 ‘구암 다가온’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28일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부지에서 첫 대전드림타운인 ‘구암 다가온’ 기공식을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청년세대의 주거, 일자리, 문화를 연계한 청년주거모델을 개발해 2025년까지 8000세대, 2030년까지 1만 5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주거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라며 “오늘 기공식을 계기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질 좋은 보금자리를 저렴하게 공급해 나가는데 대전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구암 다가온 조감도.사진=대전시 제공대전드림타운은 민선7기 출범부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정책사업으로 대전시는 시민 참여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다가온을 대전드림타운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구암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425세대가 공급되며, 2024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대전 드림타운 다가온은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넓은 평형대(21㎡, 26㎡, 29㎡, 36㎡, 44㎡, 54㎡)와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또 지역주민과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도서관, 체육시설, 공동육아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 반영과 고품질 및 친환경 자재 사용을 통한 다가온의 고급화로 누구나 거주를 희망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모델하우스와 청년소통공간 기능을 겸한 홍보관을 짓고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또 이날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황운하·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재혁 도시공사 사장, 청년 및 신혼부부 대표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2021.05.28 I 박진환 기자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28일 오픈
  •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28일 오픈
  • (사진=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에서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2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세종시 관문 입지의 미래가치는 물론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KTX경부선·SRT수서고속철도 오송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안심학군, 명품교육시설이다. 영어마을,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집 등 오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육의 중심지로 통한다. 단지 내 복합 커뮤니티와 도서관, 체육관, 대형 근린상가와 단지 인근에는 상업지구까지 위치해 있어 원스톱 문화·쇼핑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는 송산공원과 오송 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규모 개발사업들로 미래가치도 높다. 연면적 4만㎡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중부권 최대 청주전시관이 2023년 개관될 예정이며, 4조 원 규모의 오송·충주 국가산단도 예비타당성 통과가 되어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KTX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숙원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233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A,B,C,D) 총 2415세대이다. 7월에 B-3블록 1673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추후 3차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00여 세대의 파라곤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파라곤의 명품 브랜드답게 단지 설계에서도 프리미엄을 입힐 계획이다. 가장 먼저 조경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조경 프리미엄은 곧 명품 아파트의 상징이 된 가운데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평범한 단지 내 정원이 아닌 6인의 전문 가든 디자이너가 만드는 이야기가 있는 ‘파라곤 가든’으로 조성된다. 6인의 가든 디자이너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구역별 명품 테마정원 조성으로 자연 속 쉼에 예술을 더한 품격 높은 삶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파라곤의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아이들이 사계절 건강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유아풀’, 드럼과 기타, 그림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레슨실’, 올바른 독서습관까지 익히게 해주는 ‘어린이 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집 바로 앞에 멀티 수납 창고가 세대별로 제공되기 때문에 현관 앞에 방치되었던 유모차,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집과 거실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파라곤만의 와이드형 광폭 거실을 적용해 탁 트인 공간감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이후 일정은 특별공급 6월 7일을 시작으로 청약 1순위 접수는 당해지역 9일, 기타지역은 10일이며 2순위 11일, 당첨자 발표는 17일에 진행한다. 정당계약일은 7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위치한다.
2021.05.27 I 이윤정 기자
대우건설, 대구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내달 분양
  • 대우건설, 대구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내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대구광역시 북구에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아파트·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한다.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3개동, 전용 78㎡~84㎡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호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광역 교통 수단인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하반기 예정)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북대구IC, 서대구IC,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은 물론 대구 외곽지역까지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다수의 학교도 있다. 침산초, 달산초, 달성초, 침산중, 대구일중, 경일중 등 반경 1㎞ 이내에 6개의 학교가 있다. 침산동 사교육시설과 대구시립북부도서관도 인접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주변에 이마트·홈플러스·이마트트레이더스·팔달시장·대구복합스포츠타운·오페라하우스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대구세무서·대구북부경찰서·DGB대구은행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단지는 조망, 채광, 통풍 등을 고려해 남향(남동·남서)과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 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인 5ZCS가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LED 디밍 시스템과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설비를 설치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05.24 I 황현규 기자
‘봉담자이 라피네’ 오는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 ‘봉담자이 라피네’ 오는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봉담자이 라피네 조감도.(사진=GS건설)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2420가구)를 중심으로 이미 조성이 완료된 와우지구(8282 가구), 봉담1지구(8988 가구), 기안동(4521 가구), 수영리 권역(2704 가구), 현재 입주와 분양이 완료된 봉담2지구(1만985 가구) 그리고 분양 준비 중인 내리지구(4034 가구)와 계획중인 효행지구(1만1794 가구)를 포함하면 5만3728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다.동화지구는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봉담택지지구 개발을 통해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인근에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이미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비스면적의 극대화를 꾀한 5Bay 4면 개방형(일부 타입) △테라스 특화세대(일부 타입) △ 아파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이 브랜드의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효율성을 높인 LDK 구조 △최상층에서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입주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주거가 가능하다.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GS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인 봉담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이자 인근에 갖춰진 인프라로 인해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봉담자이 라피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허용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2021.05.13 I 강신우 기자
대구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 대구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대구 수성구에서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더샵 수성오클레어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이 단지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를 합친 이름으로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을 의미한다.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일대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다.단지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km내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동성·대봉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와도 가까워 대구 수성구의 명문학군을 누리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구와 수성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더샵 수성오클레어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 달 열 예정이다.
2021.05.11 I 강신우 기자
공동체 마을 '여수 오즈레인보우빌리지' 입주자 모집
  • 공동체 마을 '여수 오즈레인보우빌리지' 입주자 모집
  • (사진제공=ABA코리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일원에 조성되는 ‘여수 오즈레인보우빌리지’가 입주자를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민들레코하우징과 이벤트 기획사 ABA코리아가 공동 조성하는 ‘여수 오즈레인보우빌리지’는 남해의 독일마을이나 원예마을처럼 테마를 가진 관광지형 타운하우스다. 코하우징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걸맞게 여수 오즈레인보우빌리지는 개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면서 마을 공통의 활동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통 가족 개념을 보완하는 공동체를 이루게 된다. 이웃과 더불어 지내는 다양한 시설과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마을농장, 마을숲, 다목적실, 4계절 정자 등이 들어서 마을 축제, 주민 동아리, 마을 협동조합 등 문화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전원생활이 가능하다.인근에 있는 평사리 마을과 협업해 주거 여건 개선과 새로운 경제활동을 활발히 도모할 수도 있다. 지역 소득증대, 지역 경관개선,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산어촌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부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테마파크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이다. 입주 후 2년 후부터 입주민들은 테마파크운영 수익에 대해 40%의 지분을 갖게 된다. 운영사인 ABA코리아 측은 연간 방문객이 30만~45만 명에 달할 경우 타운하우스 각 세대에 연간 300만~500만 원의 배당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마파크에 필요한 인력 중 50% 이상은 평사리와 레인보우빌리지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선발하게 된다. 일자리를 원하는 입주민에게 우선적으로 테마파크 운영과 관련한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여수 오즈레인보우빌리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5.11 I 이윤정 기자
한화건설, 충주기업도시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
  • 한화건설, 충주기업도시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신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용 77㎡~84㎡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되어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이다.충주기업도시는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는 향후 만여가구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에는 용전고(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화 포레나 서충주 모델하우스는 6월 중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1.05.11 I 황현규 기자
반도건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 복합 시설 분양
  • 반도건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 복합 시설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총 1116가구로 구성된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인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들어선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을 차량으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SRT·KTX·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과도 가까워 서울의 접근이 용이하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해 고덕신도시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도보 10분 거리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입주한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고덕초등학교(가칭)가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마련돼 있고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비즈니스 콤플렉스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고덕수변공원(일부세대 조망 가능)과 함박산 중앙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특히 고덕국제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조성되면서 ‘삼성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미 1, 2공장라인이 가동 중이며 3공장(P3) 신축 공사도 진행중이다. 향후 5년 내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이에 인근 종사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삼성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고덕신도시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국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오피스텔·상업시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평택 홍보관과 동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1.05.11 I 황현규 기자
5월 둘째주 20개 단지 분양…양평·화성·인천 등
  • [부동산캘린더]5월 둘째주 20개 단지 분양…양평·화성·인천 등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5월 둘째주 전국 20개 단지에서 분양을 시작한다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562가구(일반분양 711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자이크레스트’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신혼희망타운’,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이천진암지구우방아이유쉘메가하이브’,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등 12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포스코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서 ‘더샵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53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멀티룸, 키즈플레이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는 양평초·양평중·양일중·양일고가 있다. 주변으로 KTX와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위치하고 KTX를 이용하면 상봉역까지 23분, 청량리역까지 28분,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빈양산을 비롯해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 녹지시설과 공원시설이 있다. 대방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총 3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531가구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클럽,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목욕탕, 사우나실, 북 카페,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또한 테마놀이터, 영유아놀이공간,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여울공원과 오산천 생태 테마공원이 있고 이케아, 코스트코,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DL이앤씨(375500)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 신혼희망타운을 분양, 이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1개 동, 전용 56~59㎡ 총 870가구 중 신혼희망타운 580가구가 공급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파티룸, 스카이 브릿지 등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집, 그로잉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키즈특화 커뮤니티와 스포츠센터, 단독형 게스트하우스, 실내 골프장 등이 조성된다. 경수대로, 의왕IC를 통해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의왕 시청을 비롯해 의왕 경찰서, 의왕 소방서 등이 가깝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과 의료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고천초·의왕중·우성고·경기외고 등 학교와 의왕시중앙도서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등 교육시설도 있다.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1블록에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12개 동, 전용면적 74~118㎡ 총 641가구를 분양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를 위한 펫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인근으로 동춘초·청량중·대건고·연수고 등 학교가 위치하고 동춘동 학원가와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 송도국제도시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있다. 주변으로 봉제산과 청량산을 잇는 17km 길이의 연수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동춘역(인천 1호선), 연수역(수인선), 송도역(KTX)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이동이 편하다.
2021.05.08 I 황현규 기자
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 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선보이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3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에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1082가구의 브랜드타운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20가구 △99㎡ 62가구 등이다.‘율동지구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단지가 들어서는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 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 명 등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기반시설 및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직주근접 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중산일반·울산테크노파크·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일원 69만 여㎡ 부지에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업단지가 지난해 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산업단지와의 연계가 기대된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주거수요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 당 11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데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종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올세권’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율동지구 한신더휴’ 모델항스는 울산시 남구 달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7일~11일까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분양일정은 5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8일 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6월 4일까지 진행된다.
2021.04.30 I 정두리 기자
“오세훈과 정부 공조하면, 서울집값 이번엔 잡힐 시기”
  • [복덕방기자들]“오세훈과 정부 공조하면, 서울집값 이번엔 잡힐 시기”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정부와 오세훈 시장의 부동산 정책의 공조가 가능하다면 집값은 추가상승 가능성이 사라지고 상고하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에 앞서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부터 근절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시가 중앙정부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조에 나설지 주목되는 가운데,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지난 28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과 만나 오세훈표 부동산정책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집값 동향에 대해 물어봤다.고 원장은 오 시장의 부동산 핵심 정책으로 내건 △5년간 신규주택 36만호 공급 △민간 중심 재건축 활성화 정책 △도심형 타운하우스 모아주택 도입 △다핵도시 등의 방향성엔 찬성표를 던졌다. 그는 “오세훈표 정책은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점에서 현 정부와 목표는 같고 방향성도 좋다”면서도 “결국 정부는 공공 주도, 오세훈 정책은 민간주도에서 갈리고 있는데 여기서 서로가 공조와 타협을 이뤄내야 집값 안정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전문가들이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에 동조하지 않았느냐 반발 할 수 있겠지만 지금 가장 우선순위는 집값 안정화”이라면서 “오 시장이 정부와 타협없이 가면 차악 또는 최악이 될 수 도 있다. 정비사업은 조급하게 서둘러서 강남재건축부터 하라는 뜻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추진해야 할 제도”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도 앞으로 민간 재개발·재건축의 완급 조절을 통해 정부와의 마찰은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가능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먼저 근절해 나가겠다”며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허위신고, 호가만 올리는 행위, 가격 담합 등의 비정상적인 사례들이 멈추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을 전했다. 고 원장은 무주택자·1주택자 등 실수요자 정책 보완 흐름을 볼 때 서울 집값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적다고 봤다. 고 원장은 “6월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를 앞두고 매물이 나온다면 집값은 더 이상 크게 오르기 어렵다. 7월 3기신도시 사전청약도 이뤄진다면 시장 심리는 분명히 꺾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은 현재 8년째 오르고 있는데, 사이클 이론에 따르면 올해가 고점 내지 변곡점이 될 확률이 높다”면서 “지금은 공격적으로 집을 살 때가 아니다”고 조언했다.※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1.04.29 I 정두리 기자
동양,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축 572억 수주
  • 동양,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축 572억 수주
  • 메가스터디 용인 기숙학원 조감도[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메가스터디교육과 기숙학원 신축공사 계약을 572억원 규모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동양이 수주한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공사는 대지면적 2만 9460㎡, 연면적 3만 560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물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503실 기숙사 5개동과 43개소를 갖춘 강의동으로 조성된다. 경기도 용인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기숙학원은 내달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8개월이다. 동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줄어든 건설 일감으로 수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꾸준히 수주 계약을 이어간다. 올해 초 1200억원 규모 ‘국회대로 지하차도와 상부공원화(2단계) 건설공사 1공구’ 토목공사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어 고양삼송 사회주택사업, 동해선 전철화 청하변전소, 동국제강 부산공장 SCR 등 건설과 플랜트 분야에서 프로젝트 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동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수주 물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수주처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양은 대학교와 연수원, 기숙사 등 다양한 교육시설 실적을 보유했다. 이외에도 아파트, 주거·타운하우스 등 주택사업과 함께 도로, 항만, 터널 등 토목 건설 서비스 분야에서도 사업을 진행했다.
2021.04.27 I 강경래 기자
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5월 분양 예정
  • 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5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건설(006360)이 경기 광주 대표 주거타운인 고산지구 일대에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오포자이 디 오브’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에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오포자이 디 오브 조감도. (사진=GS건설)오포자이 디 오브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 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이 편리하다. 태재로 및 성남이천로를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이동도 용이하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3정거장)을 비롯해 환승을 통한 강남역(7정거장) 접근성도 우수하다.오포자이 디 오브는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 초등학교(계획)가 예정돼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 환경을 비롯해 고산천 등 자연 하천이 있어 숲세권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고산천 주변으로 근린공원 건설이 예정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오포자이 디 오브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될 예정이다. 포켓 테라스, 펜트하우스, 오픈 발코니, 3면 개방형 등의 세대별 특화 평면을 비롯해 입주민의 문화, 건강 등을 고려한 자이만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디 오브는 광주 내에서도 편리한 서울, 판교 접근성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숲세권 환경 및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4.25 I 신수정 기자
올해 공공분양주택 1만2300가구 공급 눈길
  • 올해 공공분양주택 1만2300가구 공급 눈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분양가상한제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격을 갖춘 단지가 분양시장에 나온다.22일 LH청약센터 자료를 보면 정부가 발표한 사전청약 주택을 제외하고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 공공분양주택 30곳, 총 1만 234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주택은 20곳 8999가구, 신혼희망타운은 10곳, 3345가구가 예정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7529가구 △인천 2266가구 △부산 835가구 △광주 750가구 △경남 722가구 △서울 242가구 등이다.공공분양주택은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실제로 올해 분양한 공공분양주택은 청약시장에서 인기가 두드러진다.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된 ’위례자이더시티‘는 1순위 평균 617.57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 2900만원~7억 9170만원(팬트하우스 제외)으로 인근에 위치한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동일면적 시세 15억 6000만원(KB부동산 기준)의 절반가량으로 형성됐다.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사진=DL이앤씨)올해 공급되는 주요 단지로는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5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공급 예정인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가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테라스동 3개동 포함), 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규모다. 이 중 신혼희망타운은 580가구가 공급된다. 투기과열지구인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함에도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전용 모기지(주택담보대출)가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약 30%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최저 연 1.3%의 고정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에서 반경 약 800m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은 5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파밀리에 우미린(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46~84㎡, 신혼희망(227가구), 행복주택(114가구), 공공분양(318가구) 등 659가구로 구성된다. 올해부터 생애 최초 특별공급 물량 비중이 기존 20%에서 25%로 늘어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30% 추첨제가 생겨 가점이 낮은 청약자라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인근에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노선 사업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GS건설 컨소시엄은 4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용현자이 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중 일반 분양은 1499가구다. 일반분양 청약 조건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등 광역 도로망도 가깝다.
2021.04.22 I 신수정 기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가점 1점이라도 높이려면?
  •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가점 1점이라도 높이려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올해 하반기 3만 200가구 사전청약 일정이 구체화하면서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마련 필요성이 커졌다. 시세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새 집을 장만할 수 있어 꼼꼼한 계산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특히 올해 사전청약은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1만4000가구에 달해 무주택 신혼부부라면 놓쳐선 안될 기회다. 7월 사전청약을 받는 의왕청계 2 300가구와 위례 400가구, 10월의 성남낙생 900가구, 성남복정2 600가구 등 사전청약 물량 전체가 신혼부부에게 돌아가는 곳들도 적지 않다.수도권 한 모델하우스 모습(사진=이데일리DB)전문가들은 먼저 주택 건설지역의 규모, 위치, 투기과열지구 지정여부 등에 따라 의무 거주기간, 거주지 요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요건을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후 부족한 요건 중 채울 수 있는 부분은 채워나가는 식이다. 예컨대 청약 통장 가입기간 최소 6개월 이상, 납입 인정 횟수 6회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은 지금 당장 청약통장을 만들어 충족해도 11, 12월 사전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청약 가능 지역들을 추린 뒤엔 직주 근접성 등 선호도, 당첨 가능성에 따라 도전 순위를 매겨보자. 청약은 가구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다면 해당지역 거주기간이 길수록, 청약통장 납입 횟수가 많을수록 가점이 높아진다. 정지영 아임해피 대표는 “가점이 높다면 이른바 상급지로 불리는 곳들을 노려볼 만하다”면서 “전매제한 최대 10년으로 장기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똘똘한’ 한 채일수록 좋다”고 했다. 그는 “물량이 상당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나오기 때문에 입지가 좋지 않은 곳은 올해 초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그랬듯 미달사태가 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가점이 다소 낮은 예비청약자라면 물량이 많은 곳일수록 유리하단 평가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선 구리갈매역세권(1100가구), 군포대야미(1000가구)가 규모 1, 2위다. 일반 예비청약자용으로는 남양주 왕숙1·2지구(3700가구)에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중 가장 많다. 이미 다산·별내지구에 대규모 입주가 진행돼 경쟁자가 다소 적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정 대표는 청약을 위해 현재의 거주지를 옮기는 데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수도권에 집을 장만하려는 지방 거주자라면 지금 이사해도 본청약까지 의무 거주기간을 채울 수 있어 권한다”며 “수도권 주민이 상급지를 찾아 주소를 옮기다간 거주기간 점수가 깎일 수 있어 본인이 오래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오는 물량을 노리는 게 좋다”고 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청약 납입횟수도 6~11회는 가점 1점, 12~23회는 2점, 24회 이상은 3점으로 점수 차등이 있다”며 “청약 전까지 가점 1점이라도 높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3500만원 넘는 자동차를 보유해 자산요건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나오는 만큼 자격기준부터 자세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사전청약 당첨 후 포기해도 다른 본 청약에 제약이 없지만 3기 신도시의 다른 사전청약 참여엔 제한이 생긴다”며 “당첨되면 오래 살아야 하는 집이니 무작정 청약에 뛰어들지 말고 본인 여건 등을 감안해 신중함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4.22 I 김미영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5월 분양
  • DL이앤씨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5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가 오는 5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테라스동 3개동 포함)동, 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규모로 이 중 신혼희망타운은 58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6㎡ 462가구, △59㎡ 408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조감도. (사진=DL이앤씨)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민간분양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수의 가점 비중이 작아 30~40대 신혼부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법정 기준 면적보다 2배 넓은 종합보육센터(어린이 집 등)가 설치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특장점이다.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세대당 1주택 지원이 가능하다. 청약은 총 2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1단계 우선 공급은 예비 신혼부부, 혼인 기간 2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전체 공급량의 30%를 해당 지역(의왕시) 거주자와 타지역(수도권) 거주자 순으로 공급한다. 2단계 잔여 공급은 결혼한 지 7년 이내이거나 3세 이상 6세 이하인 자녀를 둔 신혼부부, 3세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및 1단계 우선 공급 낙첨자 전원이 대상이다. 전체 공급량의 70%를 해당 지역, 타지역 거주자 순으로 공급한다.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40%가 적용되는 반면,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투기과열지구인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함에도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전용 모기지(주택담보대출)가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약 30%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최저 연 1.3%의 고정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스카이 커뮤니티, 커튼월 룩, 테라스 하우스 등 DL이앤씨의 프리미엄 상품과 경기 남부권의 핵심 교통망으로 떠오르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 호재까지 더해 의왕시를 대표하는 주거 타운이 될 것”이라며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민간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청약 조건이 제공돼 젊은 세대의 관심이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는 5월 중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1.04.20 I 정두리 기자
대구 ‘수성 해모로하이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 대구 ‘수성 해모로하이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 수성 해모로하이엔 조감도.(사진=한진중공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진중공업은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수성 해모로하이엔’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층 총 11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795가구 중 57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75㎡·84㎡ 등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수성구 파동은 사상 최대의 공급물량을 갱신하고 있는 대구 분양시장 속에서 신규개발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분양이 잇따르며 향후 6000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 단지는 수성구 프리미엄의 상품성에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이다. 신천대로와 올 연말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며 신천동로·동대구로·앞산터널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 학군은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파동초, 수성중·고, 능인중·고, 경북고 등이 가까이에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장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수성구 파동 개발의 초기 아파트 단지라는 점이 개발 완료 후의 프리미엄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파동은 최근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에도 성공적인 분양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대에 오픈할 예정이다.
2021.04.19 I 강신우 기자
"최문순, '차이나타운' 해명은 거짓..명백한 오리발 내밀기"
  • "최문순, '차이나타운' 해명은 거짓..명백한 오리발 내밀기"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도가 추진 중인 ‘차이나타운’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동의가 19일 6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대한 해명에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청원인은 “국민들은 강원도가 중국화 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엄청난 규모의 차이나 타운이 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만들어야 하나? 이곳은 대한민국이다”라며 “국민들은 대체 왜 우리나라 땅에서 중국의 문화체험 빌미를 제공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단호하게 반대한다. 중국에 한국 땅을 주지 말라”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 춘천과 홍천에 있는 라비에벨관광단지에 중국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중국 인민일보 및 인민망 등과 체결했다. 이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에 달하며,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취지로 추진됐다.하지만 최근 거세진 반중 감정이 강원도가 추진 중이던 ‘차이나타운 건설’로 불똥이 튀면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지난 18일 논평을 내고 “지난 16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최 지사의 ‘차이나타운’ 논란 해명 인터뷰는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가득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사업에 대한 ‘가짜뉴스를 바로잡겠다’던 최 지사 본인이 가짜뉴스를 만든 것”이라며 “최 시자의 해명은 2019년 12월 협약(MOU) 이후로 강원도가 이 사업에 대해 밝혀온 내용과 상반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먼저 강원도에서는 반대가 전혀 없다’, ‘도에서는 이게 이슈가 된 적이 없다’는 주장부터 거짓이다”며 “야당과 시민사회는 2019년 MOU 직후부터 꾸준히 사업의 실효성과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 왔다”고 주장했다.도당은 “(중국 자본이 들어오는 것은) 전혀 없다. 100% 우리 기업의 자본”이라며 “(인민망과 협약을 맺은 것은) 중국에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답변한 것도 거짓이라고 했다.또 “도는 줄곧 6000억 원 소요예산을 중국자본 및 민간투자 유치로 해결할 것이며, 인민망이 중국 투자자 발굴을 담당한다고 밝혀왔다”며 “강원도가 주체가 아니고 도 사업이 아니고 100% 민간 기업이 하는 사업‘이라는 답변도 명백한 오리발 내밀기”라고 맹폭했다.도당은 “100% 민간기업이 하는 사업이라면 최 지사가 중국까지 가서 MOU를 맺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며 “한옥단지 안에 중국 거리가 들어가는 것”이라는 주장은 코미디에 가까운 거짓”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최 지사가 말하는 ‘한옥단지’는 한옥으로 지어진 라비에벨 골프장 올드코스의 클럽하우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마디로 강원도청 부근에 있는 춘천시청 청사가 강원도청 안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어불성설의 주장”이라고 말했다.도당은 최 지사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자랑하는 취지의 사업’이라는 해명에 대해서도 “명백한 거짓말이자 말바꾸기”라고 했다.앞서 최 지사는 2019년 12월 중국 인민망과의 인터뷰에서 “중국복합문화타운은 수천 년의 깊이와 폭을 가지고 있는 중국 문화를 강원도와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그런 타운”이라며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들이 자리잡고 잘 디자인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도당은 최 지사가 라디오에서 “한중문화타운 사업이 현재 기획단계에 멈춰 있는 상태”라고 말한 것에 대해 “최 지사의 고질적인 외자유치 무능을 실토한 것”이라고 꼬집었다.도당은 “2년 전에 MOU를 맺은 사업이 아직도 기획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이 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못 하고 있다는 뜻으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도 못하면서 논란만 가중시키고 있는 형국”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도당은 “최 지사는 인터뷰에서 ‘차이나타운’ 건립 반대 민심을 반중 혐오정서로 치부하며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안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강원도지사가 이 사업을 ‘한국의 유일한 일대일로 사업’이라고 지칭하며 중국의 제국주의적 야심이 투영된 팽창된 외교전략 ‘일대일로’를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았다는 것”이라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국들과의 대중국 압박 공동전선을 꾸리는 상황에서 여당 소속 도지사가 중국 일대일로를 지지한 사실이 알려진 것만으로도 국가외교에 엄청난 파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끝으로 도당은 “본인의 신중치 못한 발언을 반성하고 사과하기도 모자란 판국에 청와대 국민청원 55만을 돌파한 민심을 함부로 ‘반중 혐오정서’로 치부하고 있으니, 최 지사의 현실인식이 우려스러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2021.04.19 I 김민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