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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플루 비상! 면역력에 좋은 음식 챙겨 먹자
  •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 www.ourhome.co.kr)은 최근 신종풀루의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국 800개의 급식업장에서 ‘면역력에 좋은 식단’을 개발, 공급한다.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는 질병으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만큼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아워홈은 면역기능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청국장, 된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은 물론 비타민, 철분, 셀레늄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채소 등의 다양한 면역강화식품들로 구성된 ‘면역 강화 식단’을 선보인 것.제공되는 식단으로는 청국장고등어우거지조림, 수삼장을 곁들인 우엉표고버섯밥, 갈릭시즈닝불닭 등이 있으며, 차조, 수수, 기장 등의 다양한 잡곡밥을 함께 서비스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은 물론 호흡기계통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감을 ‘아이스 홍시’ 형태의 디저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의 ‘면역력에 좋은 식단’은 아워홈의 건강식단 브랜드인 “에이치 플러스(H-plus)”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전국 800개의 업장으로 확대, 공급 할 예정이며, ‘일상 속 나의 면역력 지수 알아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워홈관계자는 “면역력 강화 식단은 신종플루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갖지는 않으나,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신종풀루는 물론 감기 등의 유행성 질병 예방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숙면은 물론, 손을 자주 씻고 환기를 시키는 등 생활습관의 개선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 플러스( H-plus)”는 한 끼 식사에 알맞은 지방, 나트륨, 식이섬유 등의 필수영양소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비만예방에 좋은 음식', '고혈압예방에 좋은 음식', ‘피부 좋은 음식’, ‘탈모에 좋은 음식’등 다양한 테마의 식단을 공급하는 아워홈의 프리미엄 건강지향 급식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28 I 강동완 기자
  • 새치, 뽑으면 정말 두 배 될까?
  • [조선일보 제공] 흰머리 때문에 나이들어 보일때 칠흑 같은 검은 머리가 사무치게 그립기만 하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흰머리는 자연스런 노화현상이라지만 때 이른 흰머리는 스트레스일 뿐이다. 골칫덩어리 새치는 어떻게 없애야 할까? Q1. 새치와 흰머리, 과연 어떻게 다른가요? 젊은 나이에 뒤통수, 옆머리에 하나 둘씩 나타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한다. ‘장년성 백발’이라 부르기도 한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새치가 왜 생기는지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새치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흰머리보다 젊은 시기에 생기고 양이 많지 않으며 갑자기 심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새치는 신체 노화와는 전혀 상관없이 몇몇 모낭의 색소세포에서만 노화가 일어난 것이다. 아직 정확한 다른 원인들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유전적 요인이 큰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젊을 때부터 새치가 생기는 사람의 가족 중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또 스트레스나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지거나 멜라닌 색소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 새치가 생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수험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새치가 많이 발견되어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별다른 이유 없이 머리카락의 일부가 하얗게 변했다면 ‘심상성 백반’을 생각해볼 수 있다. 갑상선 질환, 당뇨병, 영양실조 등의 질병도 검은 머리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탈모클리닉 두인선 원장은 “한방에서는 머리카락은 신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혈액의 잉여분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피가 부족해지면 머리가 희어지고 윤기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Q2. 새치를 뽑으면 흰머리가 더 난다고 하던데? 모낭 하나에 머리카락은 하나만 나오므로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두 개의 흰머리가 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뽑으면 뽑을수록 흰머리가 더 많이 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새치를 뽑은 후 나이, 성별, 몸 상태에 따라 그 자리에 새치가 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Q3. 새치는 뽑아야 할까, 그대로 두어야 할까? 어릴 적 아버지 새치 하나를 뽑으면 동전 하나를 받았던 것을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면 새치는 뽑지 말고 잘라주어야 한다. 두피의 모공 한 개에서 평생 동안 나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25~35개이며 머리카락 한 개의 일생은 2~3년이다. 만약 새치라고 해서 뽑는다면 한 모공에서 나올 머리카락의 주기를 망치는 결과를 낳는다. 탈모가 아닌데도 본의 아니게 탈모를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Q4. 한번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은 다시 검어질 수 있나?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한번 희어진 머리가 저절로 검게 변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새치를 검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나이가 적을수록 다시 검어질 확률은 높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오준규 원장은 “어릴 때는 심한 스트레스나 질병, 몸이 허약할 때 일시적으로 흰 머리가 났다가 다시 검은 머리가 날 수 있다”고 전했다. Q5. 혹시 새치도 잘 발생하는 부위가 있는 건가? 혹시 퍼지는 것은 아닌가? 새치가 잘 생기는 부위는 따로 없으며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노화와 관계된 흰머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옆머리가 가장 빨리 생기며 앞머리, 윗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퍼져간다. 부위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느냐에 대한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Q6. 새치는 두피 이외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나는가? 의외로 겨드랑이나 음모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나타난 새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이 많다. 물론 50~60대 이상이라면 체모에도 하얀 털이 생기지만 아직 젊은 시기에 체모가 하얗게 되는 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모발과 마찬가지로 다른 부위도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새치가 발생하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염색을 하면 2~4주 후 더 지저분하게 되고, 염색약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손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Q7. 새치가 생길까 걱정이라면 예방을 위해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하나? 먹을거리로 새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현재까지 새치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진 바 없다”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새치나 흰머리는 모낭의 색소세포가 활동을 정지하는 것이 원인이므로 노화를 막을 수 있는 항산화제 또는 항산화 물질이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블랙푸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쥐눈이콩(약콩)을 볶은 후 끓여 차처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고 검은깨를 볶아서 요리할 때 넣어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또한 콩으로 만든 두부, 두유 등의 단백질 식품도 두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방에서 흰머리 치료에 빠지지 않는 하수오를 이용한 차를 자주 마셔준다. 그 외 새치에 좋은 약재로 숙지황. 건지황을 들 수 있다. 숙지황. 건지황 모두 지황이라는 약재가 원재료이다. 그대로 말린 것이 건지황, 지황을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아홉 번 말린)한 것이 숙지황인데 두 가지 모두 신장의 생식 기능을 돕고 몸의 정기를 재생시키므로 흰머리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것들도 모두 보조적인 역할일 뿐 새치를 없애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참고한다.
이제 가발도 패션 아이템
  • 이제 가발도 패션 아이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가발을 모자처럼? 10대들을 위한 가발? 탈모 등 부끄러운 부분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어 오던 ‘가발’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가발이 구두, 모자 등과 같은 패션 아이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선뜻 와 닿지 않을 수 있지만 패션가발 전문 쇼핑몰 핑크에이지(www.pinkage.co.kr)를 둘러보면 금방 고개가 끄덕여 진다. 핑크에이지는 2004년부터 오픈마켓을 통해 붙임머리를 판매하던 김지영 대표의 눈썰미로 탄생했다. 20대를 타깃으로 한 가발을 주로 판매하던 중 10대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게 된 것. 김대표는 “통계청 자료를 보니 2000년 초반 가발을 한번이라도 써 본 고등학생은 100명 중 1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부터는 7명을 넘어서고 있었다”며 “직접 판매를 하면서도 느꼈지만 가발이 50대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기능성 상품이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표는 지난해 카페24(www.cafe24.com)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핑크에이지의 문을 열었다. 생머리, 웨이브, 부분머리 등 400여 가지의 남녀가발과 헤어 상품, 모자 등을 판매한다. 회원의 80% 이상이 여성이며, 70% 이상이 10대 고객이다. 핑크에이지는 무엇보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수작업을 통한 꼼꼼한 마무리 등 70년대 이전부터 이어오는 가발산업의 기술력 그대로를 제품에 반영시키기 때문이다. ‘과학적’으로도 증명했다. 환경자원분석 공인인증기관인 Fiti 시험연구원에 인모, 고열사, 일반사 등 6개의 제품을 의뢰한 결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고 인모의 경우 100% 사람의 실제 모발인 것으로 판명된 것이다. 김 대표는 “가발에 사용되는 접착제 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보고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직접 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이런 최고의 품질 보장은 물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붙임머리 시술 장면 등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한컷 한컷 사진을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동대문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제휴를 맺어 방문시 직접 시술을 해주기도 한다. 또 상품과 동봉하는 가발상식, 관리법 등이 적힌 설명서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자 아예 책자로 제작하고 있다. 고객들과의 대화도 활발하다.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고객이 원하는 머리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보고서’ 코너 등을 통해 니즈를 파악한다. 김대표는 이후 핑크에이지를 ‘브랜드’화 시키는 것과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가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는 “타 쇼핑몰과의 제휴, 박람회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더욱 가미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24 I 강동완 기자
안경·헤어·식품이 하나로
  • 안경·헤어·식품이 하나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우와 안경, 탈모관리 각 분야의 대표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수) 프랜차이즈 전문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유리상자 멤버인 이세준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안경 프랜차이즈 ’글라스박스’, 탈모전문기업 ‘닥터스칼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삶의 질 높이기’를 주제로 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다하누는 한우 곰탕 등의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며, 글라스박스는 무료 시력진단을, 닥터스칼프는 탈모 및 두피체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개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상호 가격할인, 한우마을 여행권 증정, 우수고객 초청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동 이벤트를 통해 고객만족 극대화는 물론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세준 글라스박스 대표는 “노래로만 전해왔던 따뜻한 삶의 메시지를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통해서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고 주변에 마음 맞는 업체와 손잡게 되었다”고 업무협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최계경 다하누 회장도 "각각의 전문분야를 살린다면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은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늘리는 한편 저소득소외계층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20 I 강동완 기자
예비신부들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아세요?
  • 예비신부들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아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최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의 보통 여성들은 자신의 생애에서 평균 31년을 다이어트 하며 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여러 다이어트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살빼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원하는 기간 안에 날씬한 몸매가 됐다 하더라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원래 체중보다 더 불어나는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에게 있어 지금은 최대한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시기이기. 그러나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심리적인 부담감도 점점 심해지고, 그렇다고 수술과 같은 방법으로 살을 빼기에도 두려움이 앞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한방다이어트를 고려해볼만 하다. 강동 한방다이어트전문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은 “짧은 시간에 하는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분해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수분, 단백질, 탄수화물이 빠져 체중감량이 일어나는 것으로 정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체중은 다시 증가하게 되고 결국 요요현상을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비만의 가장 주된 원인은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이다. 섭취된 에너지가 소비된 에너지보다 더 높은 경우 활동하는데 쓰이고 남은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쌓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살이 찌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는 개인의 체질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요요현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한방다이어트는 단순히 열량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노리는 방법과 달리 개인의 체질에 따라 근본적인 대사작용을 활성화시고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을 개선시켜 빠른 시간 안에 날씬한 몸매가 되도록 한다. 특히 요요현상이 드물다는 장점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체의 조화를 중시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깨지 않아 건강을 해치는 위험 요소가 적고 치료과정도 간편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깨져버린 몸의 균형까지 찾아주어 인체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크게 노폐물제거와 체질개선을 위한 탕약, 지방분해약침, 그리고 지방분해침과 중저주파, 초음파, 좌훈, 핫팩 등으로 실시된다. 탕약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시켜주고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지방 분해침은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에 침을 꽂고 중저주파를 흐르게 해 체지방 세포를 분해해 준다. 지방분해약침은 콩발효 약재인 담두시를 약침재로 만들어 지방세포를 녹여서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해 주며, 더불어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녹이고 배설을 가속화해 빠른 시일 안에 체지방을 없애준다. 이외에도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살빼기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좌훈, 핫팩도 포함돼 있으며, 예비신부들의 피부개선을 위한 통혈자락술, 스트레스 관리, 피로회복을 위한 자하거약침도 시술 받을 수 있다.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반복적으로 다이어트 실패로 인한 요요현상 등 부작용이 반복될 경우 체중감량이 힘든 체질로 바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탈모, 골다공증,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질환까지 진행될 수 있다”며 “특히 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이 있는 신부라면 좋지 않은 약물다이어트나 무리한 다이너트 등은 심각한 부작용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체질에 맞는 안전한 다이어트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참한의원에서는 전체비만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복부비만, 상체비만, 하체비만 등 부분비만 치료에도 효과를 보이는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와 같이 빠른 시일 내에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결혼 다이어트 2주프로그램, 출산 후 몸의 회복과 비만을 해소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을 위한 산후 다이어트 3개월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움말 : 한방다이어트전문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
  • (VOD)탈모 펭귄을 위한 깜짝 선물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요즘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탈모로 고민이 깊은 게 사람만이 아닌가 봅니다. 영국에서 탈모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던 펭귄 한 마리에게 동물원이 특별한 선물을 줘 화젭니다. 이 펭귄은 털이 빠지면서 수영도 못할 지경에 이르렀는데 동물원이 준 고무 잠수복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습니다.         영국 햄프셔 야생동물공원. 펭귄 한 마리가 호수에서 평화롭게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펭귄, 털이 조금 이상하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털이 아닌 고무로 만든 잠수복을 입고 있습니다. 이 펭귄의 이름은 `랄프`, 나이는 올해로 아홉 살입니다. `훔볼트 펭귄`인 랄프는 처음 태어났을 때는 깃털이 많았지만 자라면서 점점 머리 아랫부분의 깃털이 대부분 빠져버리는, 심각한 탈모 현상을 겪어왔습니다. 펭귄의 깃털은 촉촉하고 물이 잘 스며들지 않아 방수복 역할을 하고, 몸을 몇 번만 털면 금방 말라 추위를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털이 없는 랄프는 온도 조절도 어렵고 방수도 안돼 제대로 수영을 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펭귄의 깃털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털이 없는 상태에서 수영을 하면 햇볕에 화상을 입을 염려도 있습니다. 이에 동물원측은 랄프를 위해 사람이 입는 고무 잠수복의 다리부분을 잘라 특별 수영복을 만들어줬습니다. 동물원 관계자는 `깃털이 많이 빠진 상태이긴 하나 건강상태는 무척 양호하다`며 `랄프는 스쿠버 잠수복을 입은 최초의 펭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08.18 I 김수미 기자
  • 탈모는 남성질환? `절반이 여성`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탈모로 고통받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의 여성들에서 탈모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탈모 관련 환자수가 지난 7년 동안 60% 이상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피부 부속기의 장애`로 분류되는 탈모(L63~66)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환자수가 2001년 10만3000명에서 2005년 14만2000명, 2008년 16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7년 동안 6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기준 성별 진료환자수는 남성이 8만5000명이었으며, 여성은 8만명이었다. 탈모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 것. 연령별로는 20~40대 진료환자가 11만5000명으로 환자의 69.5%를 차지했는데, 10대 이하 환자도 2만2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여성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2001년과 비교해 지난해 진료환자수가 50대 여성은 3.0배, 60대 여성은 2.7배, 70대 여성은 3.3배, 80대이상 여성은 3.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환자가 증가하면서 탈모치료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도 해마다 늘어났다. 지난 2001년 70억원에서 2005년 102억원, 2008년 136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탈모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는 7년만에 2배 가량으로 늘어났다. 조남준 건보공단 일산병원(피부과) 교수는 "여성 탈모는 호르몬 이상(출산·갑상선이상·폐경 등)이나 영양 결핍(칼로리·단백질·필수 지방산·아연·철 등), 약물(항응고제, 항암 치료, 피임제, 비타민 A 과다 등), 육체적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 등 원인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탈모치료는 영양 결핍이 되지 않게 음식을 고르게 잘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며, 호르몬 이상에 의한 탈모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호르몬 대체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09.08.09 I 문정태 기자
  • 가슴 ''볼록'' 살 ''쏙''…바나나 다이어트의 진실
  • [조선일보 제공] 피임약으로 머리 감고, 치약을 얼굴에 바른다? 인터넷을 통해 기상천외한 뷰티·다이어트 관련 속설들이 유포되고 있다. 그럴싸한 과학적 근거로 포장돼 정설로 굳어진 속설도 제법 있다. 전문가들에게 뷰티·다이어트 속설의 진위를 알아봤다. ■ 물 묻은 면봉을 속눈썹 뿌리에 적셔주면 속눈썹이 자란다? 착시효과다. 물을 묻히면 표면장력으로 물방울이 속눈썹 위에 붙으면서 순간적으로 길어 보인다. 실제 물을 흡수하는 털의 특성 때문에 일시적으로 약간 길어지기도 하지만 자라는 것은 아니다. 지미안 피부과 김경호 원장은 "속눈썹을 비롯한 모든 모발은 수분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물에 젖으면 일시적으로 가로 14%, 세로 12% 정도 팽창하지만 건조되면 원래 길이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 여드름이 났을 때 치약을 바르면 여드름이 가라앉는다? 반대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치약 거품의 주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에는 단백변성작용이라고 하는 성질이 있어 체내의 단백질을 파괴하는 피부의 적"이라고 했다. 일부 미백 치약에는 과산화수소가 들어 있어, 피부가 거칠고 붉어질 수 있다. 또 치약에 들어간 염소나 불소 같은 할로겐족 원소도 여드름을 일으킨다. ■ 찜질팩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면 복부와 하체 비만에 도움이 된다? 양태규 고운나래한의원 원장은 "찜질이나 핫팩을 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면 장관 운동과 복부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다이어트에 조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특히 냉증이 있다거나 장 운동성 장애로 배가 빵빵한 경우 찜질팩이 꽤 도움이 된다"고 했다. ■ 바나나 다이어트는 가슴은 커지고 살은 빠지는 '글래머 다이어트'? 살이 찌고 빠지는 순서는 지방세포에 붙어 있는 알파수용체와 베타수용체의 영향을 받는다. 알파수용체는 지방분해를 억제해 살을 찌우고 베타수용체는 지방분해를 도와 살을 빼준다. "얼굴이나 가슴, 어깨 등에는 베타수용체가 많고, 복부나 허벅지에는 알파수용체가 많다. 다이어트를 하면 빠지지 말아야 할 가슴살이 먼저 빠지고 사라져야 할 허벅지 살은 그대로인 것도 이 때문이다. 특정 음식물을 섭취했다고 이런 속성이 바꾸는 것은 아니다."(일산복음병원 박병헌 내과부장). ■ 맨소래담 바르고 압박붕대로 감은 채 자면 부기와 살이 빠진다? 맨소래담은 근육통·타박상에 효과가 있는 소염진통제. 주요 성분은 메틸살리신산과 멘톨인데 이들 성분이 소염진통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장시간 서 있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이 뭉쳤거나 넘어져 다리가 부었을 경우 맨소래담을 바르고 압박붕대를 감아주면 어느 정도 부기가 가라앉는다. 하지만 살 빼는 효과는 없다. 뭉친 근육이 풀어져 살이 빠져 보이는 것뿐. ■ 피임약을 가루로 만들어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 한마디로 거짓. 탈모 유형 중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과다해서 생긴 여성의 탈모 치료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들어 있는 경구 피임약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걸 가루로 바르는 것은 효과가 없다. 김경호 원장은 "경구용으로 나온 약은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가루로 만들어 머리를 감아서는 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 차가운 식염수를 적신 솜을 모공에 올려놓으면 모공이 줄어든다? 세안 후 차가운 식염수를 모공에 올려놓으면 모공 주변의 피부가 수축해 일시적으로 모공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얼음팩이나 차가운 수건도 동일한 효과를 낸다. 임이석 원장은 "일시적으로 피부가 조이는 느낌이 들지만 모공 축소보다는 보습에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 복지부 "과도한 중복투약, 약값 돌려받겠다"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여러 병원에서 의약품을 과도하게 중복 투약받는 경우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및 요양기관간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관리에 관한 기준`이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만성질환 치료제나 향정신성 의약품 등을 과도하게 처방·조제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된 것이다.일례로, `프로스카정`은 탈모치료제로 사용될 때는 비급여대상(건강보험 미적용)이지만, 보험급여가 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처방받은 후 탈모치료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상다수 보고되고 있다. 실제 김 모씨(72세)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각기 다른 병원 42곳을 돌아다니며, 총 4200일치 `프로스카정`을 처방받았다. 복지부는 "수천일분의 약을 처방받은 후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하는 일이 상당수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연간 약 90억원 정도의 보험재정 손실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약제비 환수기준은 하나의 질환으로 3개 이상의 병원을 방문해 동일한 성분의 의약품을 6개월 동안 215일 이상 처방받는 경우로, 최종적으로 약이 조제된 경우에 제한된다.앞으로 김 씨와 같은 사람이 적발될 경우 총 4200일중 215일을 제외한 3995일치의 약값에 대한 건강보험공단의 부담금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 통상 건강보험 부담금은 전체 약값의 70% 정도다. 복지부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약물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조치는 중복투약에 1차적 책임이 있는 환자의 비용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는 요양기관의 처방·조제 단계에서 동일성분 의약품이 중복으로 나가지 않는지를 자동으로 점검해 중복투약을 사전적으로 차단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07.19 I 문정태 기자
  • 한국MSD, `직원·가족 대상 탈모검진 클리닉` 운영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외국계 한 제약사가 자사의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탈모·피부 클리닉을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자사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피부건강·탈모검진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최근 들어 직원들이 피부건강과 탈모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기획한 직원건강 복지프로그램이다.한국MSD는 오는 8월부터 자사 남성직원과 여성직원의 남편을 대상으로 `무료 탈모검진 클리닉`을 운영한다. 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원하는 시간에 가까운 지정 모발전문 클리닉에 예약하면 무료로 탈모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주영 한국MSD 대외협력부 대리는 "최근 남편이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많이 빠져 고민을 했는데, 제대로 된 탈모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회사에서 제공해줘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한국MSD는 지난 10일 종합병원 피부과 전문의를 사무실로 초청해 `여름철 피부 건강 관리 클리닉`을 개최했다. 클리닉에서 직원들은 여름철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한 전문의의 강연을 듣고 개인별 피부상태와 탈모검진, 개인에 맞는 피부 건강관리 컨설팅을 받았다. 이 회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직원 무료 백신 접종`'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가 1세가 될 때까지 1시간 일찍 퇴근하는 `조기 퇴근제`, `엄마의 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요일에 1시간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9.07.13 I 문정태 기자
"몸무게 약 50kg, 주사바늘 투성"…잭슨, 사망 전 모습 '충격'
  • "몸무게 약 50kg, 주사바늘 투성"…잭슨, 사망 전 모습 '충격'
  • ▲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마이클 잭슨의 사망 직전 모습을 집중 분석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말로는 처연했다. 28일(현지시간)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잭슨의 신체는 살이 거의 없고 온 몸에 주사 바늘 자국이 남아 있는 등 다소 비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잭슨 사망 당시 몸무게는 112파운드(약 50kg). 그의 키가 180cm인 것을 감안하면 극도의 '저체중'인 셈이다. 부검 결과 잭슨의 위에는 약 외에는 어떤 음식도 없었다. 식사도 하루에 한 끼 정도를 간신해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잭슨은 사망 전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가발을 쓰고 있었다. 한 병리학자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잭슨의 머리카락에 대해 '복숭아의 잔털'이라고 말할 만큼 그의 머리에는 숱이 거의 없었다. 정확한 탈모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이같은 모습은 잭슨이 생전에 고통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또 잭슨은 사망 전 가슴에 진통제 투여를 위해 네 개의 주사 바늘이 꽃혀져 있었으며, 심장소생술로 인해 갈비뼈 여러 개가 부러져 있었다. 미국 언론들은 이에 잭슨 심장 소생술 당시 주사한 것이 오히려 잘못됐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한편, 잭슨은 25일 L.A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 박동 정지 증세를 보여 인근 UCLA 메디컬센터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 관련기사 ◀☞'해외 체류' 韓 스타도 잭슨 추모 '물결'☞'동방' 유노윤호, "안녕, '스무드 크리미널'"…잭슨 추모☞잭슨 유족, "독립적인 부검 원해"…잭슨 주치의 '의심'☞잭슨 유족, "글로벌 추모식 고려중"☞'무한도전' 마이클 잭슨 '빌리 진' 뮤직비디오로 고인 추모
2009.06.29 I 양승준 기자
착한미생물 EM이 건강한 두피와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능 입증
  • 착한미생물 EM이 건강한 두피와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능 입증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주) 에버미라클은 탈모방지 및 건강한 모발 유지를 위한 미생모(美生毛) 샴푸류를 신규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EM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미생모(美生毛) 시리즈는 샴푸 - 발효토닉 - 에센스워터의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모방지는 물론 득모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주)에버미라클 문병은 부장은 말했다. 전주비전대학 피부미용학과 이효숙교수는 지난 2008년 2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탈모진행자 30여명을 대상으로 EM제품을 (샴푸, 린스, 토너) 이용하여 탈모개선효과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90% 이상의 실험자에게서 탈모의 진행중지와 모발의 생장을 확인하였으며, 이중 60%는 현저한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 안에 개설된 탈모 클리닉센터의 프로그램은 1단계 온열맛사지, 2단계 진단 및 상담을 실시하며, 3단계는 릴렉싱 맛사지를, 4단계는 EM 허브스켈링, 5단계는 EM hair growth 샴푸 맛사지, 6단계는 EM 초음파 엠플 맛사지 마지막 7단계는 EM 토닉 맛사지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생모(美生毛)’는 EM을 응용한 전문 탈모제품으로서 EM의 회복능력과 항산화력을 활용하여 한약재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발효, 추출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서 6개월간의 실험결과 탈모개선과 모발생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제품임을 확인한 후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EM의 뛰어난 항산화 효과와 천연성분을 사용하여 개발한 ‘미생모(美生毛)’ 시리즈는 화학성분 사용을 억제하고 천연성분 위주의 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머리가 빠지거나 새로운 머리카락의 소생을 기다리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M을 아시나요?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은 일본 메이오대학의 히가테루오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 인간의 몸에 유익한 미생물을 복합 배양한 것이다. EM의 활용 분야는 농업분야에서 시작해 축산, 수산분야로 그 활용이 확대되었으며, 최근에는 건축과 의료, 환경 분야를 포함한 의식주 전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도움말: ㈜에버미라클)
  • 수술 후유증 설명 없었다면 배상
  • [노컷뉴스 제공] 의사가 환자에게 성형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면 부작용에 따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민사3단독 전국진 판사는 17일 여성으로 성전환한 김 모(25) 씨가 얼굴 성형수술 후 부작용이 생겼다며 의사 이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 씨는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전 판사는 "성형수술의 특성상 의사는 환자에게 치료의 방법과 필요성, 부작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환자의 선택을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 씨는 수술후 생길 수 있는일부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전 판사는 그러나 "의료과실에 대한 원고의 주장은 증명하기 어려우며 원고가 수술 후 넘어져서 다쳤기 때문에 수술의 결과로 발생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7천만 원의 배상을 요구한 원고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는 않았다.김 씨는 2002년 성전환 수술을 하고 나서 4년 후 부산의 한 성형외과에서 얼굴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코가 삐뚤어지고 탈모증세에다 아랫입술에 흉터가 생기는 등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자 7천만 원을 배상하라며 의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여름 다이어트,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면 ?!!
  • 여름 다이어트,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면 ?!!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숨겨놓은 군살을 제거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급한대로 무작정 단식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에 무리한 운동까지 겸해보지만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기력만 저하되고 건강만 버리는 다이어트를 매년 이맘때면 반복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설사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급하게 빠진 살은 탄력을 잃고 탈모나 요요현상 같은 후유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 여름 지치지 않고 확실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은 없을까. ▣ 다이어트 성공 비법 chapter 1>> 몸부터 체크하자. 올 여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왜 살이 찌는지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보통 과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식습관, 스트레스, 소화장애, 변비, 부종 등에 의해 살이 찌게 되는데 이는 무분별하게 칼로리를 섭취한 후 운동 부족 등으로 칼로리를 다 소모시키지 못해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고 이것이 유해한 공기나 음식물 등을 통해 독소를 발생하게 한다. 이렇게 채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은 지방을 끌어들이는 습성이 강해 신체내부의 숙변이나 노폐물을 흡착시켜 기혈의 흐름을 흐트러트리고 신진대사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어 변비와 부종, 비만 등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 다이어트 성공 비법 chapter 2>> 독소와 노폐물 먼저 제거하자.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는 경우에는 독소와 노폐물이 적은 경우에 비해 같은 량의 식사와 운동을 하여도 지방으로 축척 될 확률이 높고 체지방 분해 능력이 떨어져 체중감량을 하는데 노력이 더 필요하며 힘들게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완연히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기 내부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과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한 토마토, 사과, 오이 등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차와 물을 많이 마셔주며 적당한 운동량으로 땀과 함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 시킬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개개인에 몸에 따라 처방하는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한약의 경우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지방 분해 능력을 정상화 시키며 기초대사량을 높여 지방의 축적을 방지할 수 있어 건강과 체중 감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 중에 하나이다. 요즘에는 한약 특유의 향과 맛, 그리고 액상타입의 복용하기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효능은 더욱 높이고 복용은 더욱 쉬워진 다이어트 고농축 환약 등 여러 타입으로 본인에 맞게 선택하여 복용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좀 더 쉽고 수월하게 즐길 수 있다. 코 앞으로 닥친 여름 휴가, 지금이라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내 몸 상태와 비만이 되는 원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이 어떨까. (도움말 : 청담한의원 한의학 박사 장승욱 원장)
(새로 나왔어요)애경, `에스따르` 외
  • (새로 나왔어요)애경, `에스따르` 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 애경은 두피 케어 제품인 `에스따르`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두피 트러블, 머리 빠짐, 두피 스트레스 등에 효과적인 두피케어 제품으로 `센서티브 스칼프 라인`, `헤어로스 케어 라인`, `헤어로스 컨트롤 라인` 등 두피 트러블 진행단계에 따라 총 3개 라인 9종류로 구성됐다. ▲ 애경 `에스따르``센서티브 스칼프 라인`은 가렵고 민감한 트러블성 두피케어용으로 유기농 알로에, 라벤더, 카모마일 등 천연성분을 사용했으며, `헤어로스 케어 라인`은 힘없고 가늘어지는 모발과 모근을 위한 제품이다. 또 `헤어로스 컨트롤 라인`은 모발빠짐이 진행된 탈모케어용으로 탈모방지와 양모 효과가 뛰어난 의약외품이다. 가격은 1만2500~3만9000원. ◇ 농심은 `후루룩 열무국수`와 `후루룩 비빔국수` 2종을 선보였다. 새 제품은 담백하고 깔끔한 건면 국수 제품으로 필수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C, 사포닌 등의 영양소가 함유됐다. `후루룩 열무국수`(107g)는 담백한 면에 아삭한 열무 건더기가 어우러졌으며, `후루룩 비빔국수`(104g)는 매콤새콤한 비빔장과 아삭한 열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가격은 각 1000원. ◇ 롯데제과는 브라질산 원두커피를 사용한 `칸타타`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이번 제품은 브라질산 고급 원두커피와 얼음알갱이가 들어있는 커피맛 아이스크림이다. 포장재 표면을 필름으로 코팅해 원두커피 향의 지속성을 높였으며, 용기를 반으로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한 게 특징. 가격은 1200원.(150ml) ▲ 롯데제과 `칸타타 아이스크림`
2009.06.15 I 안준형 기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애국 마케팅’ 줄이어
  •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애국 마케팅’ 줄이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 사랑을 앞세운 이른바 '애국 마케팅'이 한창이다. 호국 정신을 기리고 군인과 국가유공자 등을 위로하고 보답한다는 취지에서다. 먼저 참나무 삽겹살전문점 ‘군삼겹’은 6월 한달 간 여성 군인이 강동구 길동역점을 방문하면 테이블당 통삼겹살 10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한우 전문기업 ‘다하누'는 이달 25일(목)까지 김포 다하누촌 본점과 영월 다하누촌 본점, 목장점, 명품관에서 군복을 입고 한우를 구매할 경우 ‘다하누 곰탕’ 2~3인분(600ml)을 무료로 증정키로 했다. 탈모·두피 전문관리센터 ‘닥터스칼프’도 현역군인과 올해 전역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에게 7월 31일까지 두피 관리비용을 50% 할인해준다. 국가 유공자증, 군전역 증명자료, 군 근무 증명자료를 본사로 보내주면 가까운 지점 방문시 혜택을 받을수 있다.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사레와 평촌점'에서도 이달 말까지 군인 또는 군인가족이 방문시 전체 구매금액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다하누 관계자는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전후방에서 근무에 열중인 군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6월 한 달만이라도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11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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