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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비상! 면역력에 좋은 음식 챙겨 먹자
-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 www.ourhome.co.kr)은 최근 신종풀루의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국 800개의 급식업장에서 ‘면역력에 좋은 식단’을 개발, 공급한다.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는 질병으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만큼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아워홈은 면역기능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청국장, 된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은 물론 비타민, 철분, 셀레늄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채소 등의 다양한 면역강화식품들로 구성된 ‘면역 강화 식단’을 선보인 것.제공되는 식단으로는 청국장고등어우거지조림, 수삼장을 곁들인 우엉표고버섯밥, 갈릭시즈닝불닭 등이 있으며, 차조, 수수, 기장 등의 다양한 잡곡밥을 함께 서비스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은 물론 호흡기계통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감을 ‘아이스 홍시’ 형태의 디저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의 ‘면역력에 좋은 식단’은 아워홈의 건강식단 브랜드인 “에이치 플러스(H-plus)”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전국 800개의 업장으로 확대, 공급 할 예정이며, ‘일상 속 나의 면역력 지수 알아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워홈관계자는 “면역력 강화 식단은 신종플루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갖지는 않으나,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신종풀루는 물론 감기 등의 유행성 질병 예방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숙면은 물론, 손을 자주 씻고 환기를 시키는 등 생활습관의 개선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 플러스( H-plus)”는 한 끼 식사에 알맞은 지방, 나트륨, 식이섬유 등의 필수영양소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비만예방에 좋은 음식', '고혈압예방에 좋은 음식', ‘피부 좋은 음식’, ‘탈모에 좋은 음식’등 다양한 테마의 식단을 공급하는 아워홈의 프리미엄 건강지향 급식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새치, 뽑으면 정말 두 배 될까?
- [조선일보 제공] 흰머리 때문에 나이들어 보일때 칠흑 같은 검은 머리가 사무치게 그립기만 하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흰머리는 자연스런 노화현상이라지만 때 이른 흰머리는 스트레스일 뿐이다. 골칫덩어리 새치는 어떻게 없애야 할까? Q1. 새치와 흰머리, 과연 어떻게 다른가요? 젊은 나이에 뒤통수, 옆머리에 하나 둘씩 나타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한다. ‘장년성 백발’이라 부르기도 한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새치가 왜 생기는지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새치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흰머리보다 젊은 시기에 생기고 양이 많지 않으며 갑자기 심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새치는 신체 노화와는 전혀 상관없이 몇몇 모낭의 색소세포에서만 노화가 일어난 것이다. 아직 정확한 다른 원인들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유전적 요인이 큰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젊을 때부터 새치가 생기는 사람의 가족 중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또 스트레스나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지거나 멜라닌 색소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 새치가 생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수험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새치가 많이 발견되어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별다른 이유 없이 머리카락의 일부가 하얗게 변했다면 ‘심상성 백반’을 생각해볼 수 있다. 갑상선 질환, 당뇨병, 영양실조 등의 질병도 검은 머리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탈모클리닉 두인선 원장은 “한방에서는 머리카락은 신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혈액의 잉여분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피가 부족해지면 머리가 희어지고 윤기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Q2. 새치를 뽑으면 흰머리가 더 난다고 하던데? 모낭 하나에 머리카락은 하나만 나오므로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두 개의 흰머리가 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뽑으면 뽑을수록 흰머리가 더 많이 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새치를 뽑은 후 나이, 성별, 몸 상태에 따라 그 자리에 새치가 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Q3. 새치는 뽑아야 할까, 그대로 두어야 할까? 어릴 적 아버지 새치 하나를 뽑으면 동전 하나를 받았던 것을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면 새치는 뽑지 말고 잘라주어야 한다. 두피의 모공 한 개에서 평생 동안 나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25~35개이며 머리카락 한 개의 일생은 2~3년이다. 만약 새치라고 해서 뽑는다면 한 모공에서 나올 머리카락의 주기를 망치는 결과를 낳는다. 탈모가 아닌데도 본의 아니게 탈모를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Q4. 한번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은 다시 검어질 수 있나?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한번 희어진 머리가 저절로 검게 변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새치를 검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나이가 적을수록 다시 검어질 확률은 높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오준규 원장은 “어릴 때는 심한 스트레스나 질병, 몸이 허약할 때 일시적으로 흰 머리가 났다가 다시 검은 머리가 날 수 있다”고 전했다. Q5. 혹시 새치도 잘 발생하는 부위가 있는 건가? 혹시 퍼지는 것은 아닌가? 새치가 잘 생기는 부위는 따로 없으며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노화와 관계된 흰머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옆머리가 가장 빨리 생기며 앞머리, 윗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퍼져간다. 부위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느냐에 대한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Q6. 새치는 두피 이외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나는가? 의외로 겨드랑이나 음모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나타난 새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이 많다. 물론 50~60대 이상이라면 체모에도 하얀 털이 생기지만 아직 젊은 시기에 체모가 하얗게 되는 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모발과 마찬가지로 다른 부위도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새치가 발생하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염색을 하면 2~4주 후 더 지저분하게 되고, 염색약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손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Q7. 새치가 생길까 걱정이라면 예방을 위해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하나? 먹을거리로 새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현재까지 새치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진 바 없다”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새치나 흰머리는 모낭의 색소세포가 활동을 정지하는 것이 원인이므로 노화를 막을 수 있는 항산화제 또는 항산화 물질이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블랙푸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쥐눈이콩(약콩)을 볶은 후 끓여 차처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고 검은깨를 볶아서 요리할 때 넣어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또한 콩으로 만든 두부, 두유 등의 단백질 식품도 두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방에서 흰머리 치료에 빠지지 않는 하수오를 이용한 차를 자주 마셔준다. 그 외 새치에 좋은 약재로 숙지황. 건지황을 들 수 있다. 숙지황. 건지황 모두 지황이라는 약재가 원재료이다. 그대로 말린 것이 건지황, 지황을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아홉 번 말린)한 것이 숙지황인데 두 가지 모두 신장의 생식 기능을 돕고 몸의 정기를 재생시키므로 흰머리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것들도 모두 보조적인 역할일 뿐 새치를 없애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참고한다.
- 이제 가발도 패션 아이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가발을 모자처럼? 10대들을 위한 가발? 탈모 등 부끄러운 부분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어 오던 ‘가발’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가발이 구두, 모자 등과 같은 패션 아이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선뜻 와 닿지 않을 수 있지만 패션가발 전문 쇼핑몰 핑크에이지(www.pinkage.co.kr)를 둘러보면 금방 고개가 끄덕여 진다. 핑크에이지는 2004년부터 오픈마켓을 통해 붙임머리를 판매하던 김지영 대표의 눈썰미로 탄생했다. 20대를 타깃으로 한 가발을 주로 판매하던 중 10대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게 된 것. 김대표는 “통계청 자료를 보니 2000년 초반 가발을 한번이라도 써 본 고등학생은 100명 중 1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부터는 7명을 넘어서고 있었다”며 “직접 판매를 하면서도 느꼈지만 가발이 50대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기능성 상품이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표는 지난해 카페24(www.cafe24.com)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핑크에이지의 문을 열었다. 생머리, 웨이브, 부분머리 등 400여 가지의 남녀가발과 헤어 상품, 모자 등을 판매한다. 회원의 80% 이상이 여성이며, 70% 이상이 10대 고객이다. 핑크에이지는 무엇보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수작업을 통한 꼼꼼한 마무리 등 70년대 이전부터 이어오는 가발산업의 기술력 그대로를 제품에 반영시키기 때문이다. ‘과학적’으로도 증명했다. 환경자원분석 공인인증기관인 Fiti 시험연구원에 인모, 고열사, 일반사 등 6개의 제품을 의뢰한 결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고 인모의 경우 100% 사람의 실제 모발인 것으로 판명된 것이다. 김 대표는 “가발에 사용되는 접착제 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보고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직접 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이런 최고의 품질 보장은 물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붙임머리 시술 장면 등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한컷 한컷 사진을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동대문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제휴를 맺어 방문시 직접 시술을 해주기도 한다. 또 상품과 동봉하는 가발상식, 관리법 등이 적힌 설명서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자 아예 책자로 제작하고 있다. 고객들과의 대화도 활발하다.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고객이 원하는 머리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보고서’ 코너 등을 통해 니즈를 파악한다. 김대표는 이후 핑크에이지를 ‘브랜드’화 시키는 것과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가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는 “타 쇼핑몰과의 제휴, 박람회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더욱 가미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예비신부들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아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최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의 보통 여성들은 자신의 생애에서 평균 31년을 다이어트 하며 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여러 다이어트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살빼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원하는 기간 안에 날씬한 몸매가 됐다 하더라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원래 체중보다 더 불어나는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에게 있어 지금은 최대한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시기이기. 그러나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심리적인 부담감도 점점 심해지고, 그렇다고 수술과 같은 방법으로 살을 빼기에도 두려움이 앞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한방다이어트를 고려해볼만 하다. 강동 한방다이어트전문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은 “짧은 시간에 하는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분해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수분, 단백질, 탄수화물이 빠져 체중감량이 일어나는 것으로 정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체중은 다시 증가하게 되고 결국 요요현상을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비만의 가장 주된 원인은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이다. 섭취된 에너지가 소비된 에너지보다 더 높은 경우 활동하는데 쓰이고 남은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쌓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살이 찌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는 개인의 체질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요요현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한방다이어트는 단순히 열량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노리는 방법과 달리 개인의 체질에 따라 근본적인 대사작용을 활성화시고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을 개선시켜 빠른 시간 안에 날씬한 몸매가 되도록 한다. 특히 요요현상이 드물다는 장점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체의 조화를 중시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깨지 않아 건강을 해치는 위험 요소가 적고 치료과정도 간편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깨져버린 몸의 균형까지 찾아주어 인체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크게 노폐물제거와 체질개선을 위한 탕약, 지방분해약침, 그리고 지방분해침과 중저주파, 초음파, 좌훈, 핫팩 등으로 실시된다. 탕약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시켜주고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지방 분해침은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에 침을 꽂고 중저주파를 흐르게 해 체지방 세포를 분해해 준다. 지방분해약침은 콩발효 약재인 담두시를 약침재로 만들어 지방세포를 녹여서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해 주며, 더불어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녹이고 배설을 가속화해 빠른 시일 안에 체지방을 없애준다. 이외에도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살빼기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좌훈, 핫팩도 포함돼 있으며, 예비신부들의 피부개선을 위한 통혈자락술, 스트레스 관리, 피로회복을 위한 자하거약침도 시술 받을 수 있다.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반복적으로 다이어트 실패로 인한 요요현상 등 부작용이 반복될 경우 체중감량이 힘든 체질로 바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탈모, 골다공증,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질환까지 진행될 수 있다”며 “특히 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이 있는 신부라면 좋지 않은 약물다이어트나 무리한 다이너트 등은 심각한 부작용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체질에 맞는 안전한 다이어트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참한의원에서는 전체비만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복부비만, 상체비만, 하체비만 등 부분비만 치료에도 효과를 보이는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와 같이 빠른 시일 내에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결혼 다이어트 2주프로그램, 출산 후 몸의 회복과 비만을 해소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을 위한 산후 다이어트 3개월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움말 : 한방다이어트전문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
- 탈모는 남성질환? `절반이 여성`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탈모로 고통받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의 여성들에서 탈모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탈모 관련 환자수가 지난 7년 동안 60% 이상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피부 부속기의 장애`로 분류되는 탈모(L63~66)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환자수가 2001년 10만3000명에서 2005년 14만2000명, 2008년 16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7년 동안 6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기준 성별 진료환자수는 남성이 8만5000명이었으며, 여성은 8만명이었다. 탈모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 것. 연령별로는 20~40대 진료환자가 11만5000명으로 환자의 69.5%를 차지했는데, 10대 이하 환자도 2만2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여성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2001년과 비교해 지난해 진료환자수가 50대 여성은 3.0배, 60대 여성은 2.7배, 70대 여성은 3.3배, 80대이상 여성은 3.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환자가 증가하면서 탈모치료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도 해마다 늘어났다. 지난 2001년 70억원에서 2005년 102억원, 2008년 136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탈모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는 7년만에 2배 가량으로 늘어났다. 조남준 건보공단 일산병원(피부과) 교수는 "여성 탈모는 호르몬 이상(출산·갑상선이상·폐경 등)이나 영양 결핍(칼로리·단백질·필수 지방산·아연·철 등), 약물(항응고제, 항암 치료, 피임제, 비타민 A 과다 등), 육체적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 등 원인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탈모치료는 영양 결핍이 되지 않게 음식을 고르게 잘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며, 호르몬 이상에 의한 탈모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호르몬 대체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착한미생물 EM이 건강한 두피와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능 입증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주) 에버미라클은 탈모방지 및 건강한 모발 유지를 위한 미생모(美生毛) 샴푸류를 신규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EM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미생모(美生毛) 시리즈는 샴푸 - 발효토닉 - 에센스워터의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모방지는 물론 득모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주)에버미라클 문병은 부장은 말했다. 전주비전대학 피부미용학과 이효숙교수는 지난 2008년 2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탈모진행자 30여명을 대상으로 EM제품을 (샴푸, 린스, 토너) 이용하여 탈모개선효과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90% 이상의 실험자에게서 탈모의 진행중지와 모발의 생장을 확인하였으며, 이중 60%는 현저한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 안에 개설된 탈모 클리닉센터의 프로그램은 1단계 온열맛사지, 2단계 진단 및 상담을 실시하며, 3단계는 릴렉싱 맛사지를, 4단계는 EM 허브스켈링, 5단계는 EM hair growth 샴푸 맛사지, 6단계는 EM 초음파 엠플 맛사지 마지막 7단계는 EM 토닉 맛사지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생모(美生毛)’는 EM을 응용한 전문 탈모제품으로서 EM의 회복능력과 항산화력을 활용하여 한약재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발효, 추출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서 6개월간의 실험결과 탈모개선과 모발생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제품임을 확인한 후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EM의 뛰어난 항산화 효과와 천연성분을 사용하여 개발한 ‘미생모(美生毛)’ 시리즈는 화학성분 사용을 억제하고 천연성분 위주의 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머리가 빠지거나 새로운 머리카락의 소생을 기다리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M을 아시나요?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은 일본 메이오대학의 히가테루오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 인간의 몸에 유익한 미생물을 복합 배양한 것이다. EM의 활용 분야는 농업분야에서 시작해 축산, 수산분야로 그 활용이 확대되었으며, 최근에는 건축과 의료, 환경 분야를 포함한 의식주 전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도움말: ㈜에버미라클)
- 여름 다이어트,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면 ?!!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숨겨놓은 군살을 제거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급한대로 무작정 단식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에 무리한 운동까지 겸해보지만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기력만 저하되고 건강만 버리는 다이어트를 매년 이맘때면 반복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설사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급하게 빠진 살은 탄력을 잃고 탈모나 요요현상 같은 후유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 여름 지치지 않고 확실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은 없을까. ▣ 다이어트 성공 비법 chapter 1>> 몸부터 체크하자. 올 여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왜 살이 찌는지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보통 과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식습관, 스트레스, 소화장애, 변비, 부종 등에 의해 살이 찌게 되는데 이는 무분별하게 칼로리를 섭취한 후 운동 부족 등으로 칼로리를 다 소모시키지 못해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고 이것이 유해한 공기나 음식물 등을 통해 독소를 발생하게 한다. 이렇게 채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은 지방을 끌어들이는 습성이 강해 신체내부의 숙변이나 노폐물을 흡착시켜 기혈의 흐름을 흐트러트리고 신진대사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어 변비와 부종, 비만 등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 다이어트 성공 비법 chapter 2>> 독소와 노폐물 먼저 제거하자.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는 경우에는 독소와 노폐물이 적은 경우에 비해 같은 량의 식사와 운동을 하여도 지방으로 축척 될 확률이 높고 체지방 분해 능력이 떨어져 체중감량을 하는데 노력이 더 필요하며 힘들게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완연히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기 내부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과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한 토마토, 사과, 오이 등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차와 물을 많이 마셔주며 적당한 운동량으로 땀과 함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 시킬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개개인에 몸에 따라 처방하는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한약의 경우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지방 분해 능력을 정상화 시키며 기초대사량을 높여 지방의 축적을 방지할 수 있어 건강과 체중 감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 중에 하나이다. 요즘에는 한약 특유의 향과 맛, 그리고 액상타입의 복용하기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효능은 더욱 높이고 복용은 더욱 쉬워진 다이어트 고농축 환약 등 여러 타입으로 본인에 맞게 선택하여 복용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좀 더 쉽고 수월하게 즐길 수 있다. 코 앞으로 닥친 여름 휴가, 지금이라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내 몸 상태와 비만이 되는 원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이 어떨까. (도움말 : 청담한의원 한의학 박사 장승욱 원장)
- (새로 나왔어요)애경, `에스따르` 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 애경은 두피 케어 제품인 `에스따르`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두피 트러블, 머리 빠짐, 두피 스트레스 등에 효과적인 두피케어 제품으로 `센서티브 스칼프 라인`, `헤어로스 케어 라인`, `헤어로스 컨트롤 라인` 등 두피 트러블 진행단계에 따라 총 3개 라인 9종류로 구성됐다. ▲ 애경 `에스따르``센서티브 스칼프 라인`은 가렵고 민감한 트러블성 두피케어용으로 유기농 알로에, 라벤더, 카모마일 등 천연성분을 사용했으며, `헤어로스 케어 라인`은 힘없고 가늘어지는 모발과 모근을 위한 제품이다. 또 `헤어로스 컨트롤 라인`은 모발빠짐이 진행된 탈모케어용으로 탈모방지와 양모 효과가 뛰어난 의약외품이다. 가격은 1만2500~3만9000원. ◇ 농심은 `후루룩 열무국수`와 `후루룩 비빔국수` 2종을 선보였다. 새 제품은 담백하고 깔끔한 건면 국수 제품으로 필수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C, 사포닌 등의 영양소가 함유됐다. `후루룩 열무국수`(107g)는 담백한 면에 아삭한 열무 건더기가 어우러졌으며, `후루룩 비빔국수`(104g)는 매콤새콤한 비빔장과 아삭한 열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가격은 각 1000원. ◇ 롯데제과는 브라질산 원두커피를 사용한 `칸타타`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이번 제품은 브라질산 고급 원두커피와 얼음알갱이가 들어있는 커피맛 아이스크림이다. 포장재 표면을 필름으로 코팅해 원두커피 향의 지속성을 높였으며, 용기를 반으로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한 게 특징. 가격은 1200원.(150ml) ▲ 롯데제과 `칸타타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