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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장송호vs황민우, 고교 선후배 간 맞대결
  • '미스터트롯2' 장송호vs황민우, 고교 선후배 간 맞대결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진(眞) vs 진(眞), 고교 선후배 간 맞대결까지 세기의 빅매치를 예고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대결,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은 그 어느 라운드보다 선택에 진땀을 뺀 마스터 군단의 곡소리가 난무하는가 하면, 한 표 차로 승패가 갈리는 극적인 결과가 벌어졌다.모두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첫 번째 빅매치는 본선 1차전 팀 미션 진(眞)을 차지한 진욱의 지목으로 마스터 예심 진(眞) 박지현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존재할 수 없듯 진짜 왕좌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끝장 승부에 두 사람 모두 사활을 걸었다는 전언이다.특히, 진욱과 박지현은 연습 과정에서부터 서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초긴장 상태에도 불구하고 “사고를 제대로 쳐보겠다”, “진 왕관 다시 뺏어오겠다”며 승리를 향한 매서운 승부욕과 자신감을 불태웠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린 ‘레전드 매치’에서 실크 미성의 ‘음색 깡패’ 진욱, 우렁찬 ‘활어 보이스’ 박지현 중 승리를 차지한 단 하나의 진(眞)은 누가 될 것인지, 결과는 목요일 밤 10시 ‘미스터트롯2’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돌아온 트롯 신동’ 장송호, ‘리틀 싸이’ 황민우의 고등학교 선후배 간 용호상박 대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2년 차 선후배 사이로, “민우야, 너는 5살 때부터 춤췄다고 했지? 형은 5살 때부터 트로트 했어”, “형, 고등학교로는 내가 후배고 형이 선배지만, 이 바닥에서는 내가 선배야”라며 불꽃 튀는 출사표로 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마디 한마디 가슴 절절한 호소력을 선보이며 미친 몰입감을 선사한 장송호, 같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꾸민 환상적인 ‘메가 크루’ 무대로 선배 장송호에게 극한 위기감을 안긴 황민우 중 승리를 거머쥘 한 사람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진은 “예심, 본선 1차를 지나 2차 데스매치가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진가와 팬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한층 빛을 발하고 있다. 새로운 트롯 스타들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를 전했다. 또, “참가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200프로 발휘하여 국민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6회는 1월 26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25 I 김가영 기자
'복덩이들고' 송가인X김호중 역대급 듀엣 신곡 최초 공개
  • '복덩이들고' 송가인X김호중 역대급 듀엣 신곡 최초 공개
  • ‘복덩이들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송가인X김호중X허경환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복남매의 심혈을 기울인 마지막 복 나눔 프로젝트, ‘복 콘서트’를 개최한다.25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 마지막회에서는 초호화 게스트가 총출동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복 나눔 현장에서 활약한 게스트뿐만 아니라 레전드급 게스트들까지 등장해 초대형 콘서트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특히, ‘복 콘서트’만을 위해 최초로 듀엣 무대를 준비한 송가인과 나비는 록 장르인 ‘사미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또, ‘영원한 디바’ 인순이부터 ‘천둥 호랑이 창법’ 권인하, ‘트로트 대모’ 한혜진 등 가요계 레전드급 대선배들이 자리를 빛내 무대를 꽉 채웠다.평소 복덩이 남매를 아끼는 ‘트롯 대부’ 진성은 “가인이는 암팡지게 노래를 잘해서 무명 시절부터 잘될 줄 알았다”, “호중이는 얼마 안 되는 용돈을 줬더니, 속옷만 빼고 풀세팅한 고급 맞춤 양복을 선물해 주더라. 잘될 수밖에 없는 품성이다“라고 두 사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어서, 그동안 ‘복덩이들고(GO)’를 촬영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담은 송가인, 김호중의 듀엣 신곡 무대가 이번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복남매의 듀엣 신곡은 발라드풍의 노래로 여태껏 들어본 적 없는 송가인과 김호중만의 감성을 담아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3개월간의 복나눔을 마무리하며 감동으로 물들인 복남매의 마지막 공연,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한 스페셜 컬래버 무대는 1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공개된다.
2023.01.25 I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하동근, '왜 돌아보오' 무대 레전드 찍었다
  • '미스터트롯2' 하동근, '왜 돌아보오' 무대 레전드 찍었다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터트롯2’ 하동근이 데스매치 첫 타자로 나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하동근은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5회에 출연해 데스매치 첫 라운드를 꾸몄다. 앞서 하동근은 ‘마스터 예심’ 때 ‘사랑님’을 불러 현역다운 완벽한 기교와 완급 조절로 ‘올하트’를 받았으며, 본선 1차전 ‘팀미션’에서는 극적으로 생존해 ‘데스매치’로 직행했다.이날 하동근은 상대를 지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자, 마스터 예심 때 3위인 미(美)를 차지한 프리랜서 방송인 김용필을 상대로 지목했다. 이에 대해 하동근은 “본업에 충실하시고자 (집에) 보내드리려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사실 제 마음 속의 진(眞)이셨기 때문에, 맞붙어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잠시 후 본선 2라운드 데스매치 첫 타자로 등판한 하동근은 정통 트로트 곡인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를 선곡, 열창했다. 베이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했으며, 단숨에 노래에 몰입했다. 이어 애절한 눈빛과 표정은 물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결점 무대를 꾸몄다.한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하동근의 명품 무대에 박선주, 장윤정 등 마스터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보냈고, 특히 현영 마스터는 “하늘나라를 여행한 것처럼 행복하게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마지막 구절이 마음을 강하게 움직였다”라고 호평했다. 급기야 모든 심사위원들은 하동근과 김용필의 막상막하 대결에, “한 사람만 선택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하동근이 패했고, 탈락 후보가 됐다.
2023.01.20 I 윤기백 기자
'WET!' 에어라인, 첫 탈락… 디스 배틀 돌입
  • 'WET!' 에어라인, 첫 탈락… 디스 배틀 돌입
  • (사진=Wavve, 채널S, A. tv ‘WET!’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에서 에어라인이 첫 탈락 레이블로 선정됐다.지난 18일 방송된 웨이브(Wavve), 채널S, A. tv ‘WET! : World EDM Trend’(이하 ‘WET!’)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차 미션 ‘이미지 배틀’이 이어졌다.카시아, 룹스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로 옐로우 그루브 공연이 펼쳐졌다. 옐로우 그루브는 공연 중반 장비 에러로 한 곡을 틀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고 이를 직접 밝혔다. 이에 스마일은 “큰 실수다. 무책임하다”고 질타했다. 노웨어 나우히어도 “애티튜드가 아쉬웠다”고 혹평했다.노웨어 나우히어의 공연에서는 아킨스와 데니스가 주목을 받았다. ‘1티어’로 불리는 아킨스가 긴장한 탓에 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데니스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공연 후 아웃풋은 “무대에서도 (강남) 바운스를 트는 걸 보고 진짜 리스펙트 했다”고 말했고 원더보이즈, 옐로우 그루브는 “클럽에서의 뻔한 퍼포먼스”라고 평했다.‘어차피 우승은 우리’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스마일은 남다른 팀워크와 무대 매너를 보였다. 하지만 옐로우 그루브는 “프로듀싱도 잘하는 팀인데 남의 노래로 다 한 부분이 실망스러웠다”고 말했고 노웨어 나우히어도 “그 무대 만으로는 스마일의 이미지를 다 보여주지 못했다”고 매섭게 말했다.아웃풋의 공연에 이어 나선 원더보이즈는 공연을 시작하기 전부터 집중 포화를 받았다. DJ 레이블들이 “인맥으로 페스티벌 서고 비트 매칭도 못하고 디깅과 세트리스트는 회사에서 다 해준다”, “얼굴로 뜨려는 게 아니냐”고 저격했던 것. 이 가운데서도 원더보이즈는 자신들만의 무대를 보였지만 “딱 예상대로의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에어라인은 “한국인의 한을 담았다”고 밝히며 기대를 높였지만 어울리지 않는 곡으로 믹싱을 해 혹평을 받았다. 옐로우 그루브는 “정체성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고 룹스는 “내가 알던 에어라인이 맞나”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더 하이스트의 공연을 끝으로 1차 미션이 마무리됐고 최종 탈락자를 선정할 심사위원으로 DJ 레이든, 수란, 제이블랙, 마미손이 소개됐다. 심사위원들은 첫 탈락자가 결정되는 만큼 신중하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고 에어라인을 탈락자로 선정했다.탈락자로 선정된 에어라인은 탈락 배틀을 펼칠 상대로 원더보이즈를 선택했다. 무작위 장르 리믹스 미션에서 에어라인은 ‘트롯·힙합·클래식’을 골라 ‘하키!’가 디제잉을 펼쳤지만 비트 매칭을 실수하고 말았다. ‘트로트·힙합·K팝’을 고르게 된 원더보이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디제잉을 선보였다. 탈락자 배틀에서 결국 에어라인은 원더보이즈를 넘지 못하고 최종 탈락했다. 에어라인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가 싫어하고 바꾸고 싶은 클럽, 페스티벌 문화들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2차 미션으로 ‘디스 배틀’을 펼치는 DJ 레이블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대한민국 EDM 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은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3.01.19 I 윤기백 기자
'복덩이들고' 시니어 아이돌 '백발소년단' 출격…송가인·김호중에 눈도장
  • '복덩이들고' 시니어 아이돌 '백발소년단' 출격…송가인·김호중에 눈도장
  • ‘복덩이들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중년들의 아이돌이 되고픈 중년 그룹, ‘백발소년단’을 공개했다.‘100세 시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그린 TV조선 ‘복덩이들고(GO)’ 11회에서는 평균 신장 183cm에 평균 나이 64세, 영화 감독부터 대학 교수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뭉친 ‘백발소년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본인들의 노래인 ‘멋진 인생’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의외의 개인기 실력으로 연예계 선배인 복덩이 남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나이는 숫자에 불과’를 외치며 인생 제2 막을 여는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한 복카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트로트 선곡이 주를 이룬 이전 회차들과는 달리 팝송, 락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선곡으로 중장년층의 예측 불가 매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이날 복카 노래자랑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오히려 좋아’ 노련한 허경환은 MC 재량으로 ‘복덩이 남매 찬스’를 부여했고 참가자는 복덩이 남매 중 한 명과 급 듀엣 무대를 펼치게 된다. 그런데 참가자의 의외의 곡 제안에 복덩이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복카 상품 탈탈 털리게 한 역대급 참가자들의 노래자랑 무대부터, 시니어들을 위해 준비한 감동 100% 복덩이 남매의 고품격 라이브 공연은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1.18 I 김가영 기자
‘소녀 리버스’, AOA 찬미 등 최초 탈락자 4명 공개
  • ‘소녀 리버스’, AOA 찬미 등 최초 탈락자 4명 공개
  • ‘소녀리버스’의 장면들.(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의 최초 탈락자 정체가 공개됐다.카카오페이지는 지난 16일 오후 9시 ‘소녀 리버스’ 5회를 공개했다. 1대 1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이들의 패자부활전이 진행됐고 15명의 탈락자 중 본선 진출 티켓은 3장뿐이다. 이날 펼쳐진 패자부활전 첫 라운드에서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신 ‘소녀V’는 총 4명으로, AOA 찬미(도화), 밴디트 이연(유주얼), 위클리 재희(차차다섯공주), 트라이비 송선(라스칼)이 소녀X로서 정체를 밝혀 놀람을 자아냈다. 캐릭터가 소멸돼 가상 세계 ‘W’를 떠나게 된 이들은, VR기기를 벗고 현실 세계로 복귀, 자신들의 분신과 같았던 소녀V 캐릭터를 떠나 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특히 ‘내 목소리 잊혀지는 게 싫어서’ 서바이벌에 참여했다는 인터뷰로 예선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소녀V 도화가 AOA 찬미로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무너 등 다른 출연진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로 진심 어린 마음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던 도화였기에 W에서 떠나 보내야 하는 슬픔이 더 컸던 것. 도화의 모습을 벗은 찬미는 “강박 없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팬들과 시청자들에 오래오래 도화가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남기며 뜨거운 마음을 전했다.매력적인 저음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주얼은 밴디트 출신 이연으로 밝혀졌다. 이연은 얼마 전에 현생에서의 팀이 해체돼 W에서의 무대가 “아이돌로서 마지막 무대였다”고 고백, 함께 있었던 다른 소녀들은 물론 시청자들에 먹먹함을 전하기도. “덕분에 더 뜻 깊게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며, 담담하고 당찬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소녀 리버스’와 작별을 고했다.이 밖에도 마지막까지 빨간 머리를 삭발하는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사로잡은 라스칼은 트라이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송선, 카카오왕국의 공주 캐릭터로 빙의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차차다섯공주는 위클리 재희로 밝혀져 놀라움을 전했다. ‘소녀 리버스’는 시청자들에 꼭꼭 숨겨뒀던 현실 세계 정체 공개라는 색다른 재미와 함께, 정들었던 가상 캐릭터 소녀V와 ‘영원히 이별’이라는 아쉬움을 남기며 이후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치열한 팀 대결로 펼쳐진 패자부활전 결과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패자부활전 첫번째 라운드에서 ‘오렌지카라멜’ 무대로 걸그룹 센터포스를 자랑한 서리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제일 먼저 패자부활석으로 이동한 것. 신인 걸그룹 캐릭터 설정과는 사뭇 다른 연륜과 예선 무대에서 보여준 트로트 무대 등 심상치 않은 실력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다른 소녀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서리태는 본선에 진출, 버추얼 아이돌 데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패자부활전 두 번째 라운드와, 부활에 성공하지 못하는 소녀들의 정체가 잇달아 줄줄이 공개될 ‘소녀 리버스’ 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단독 최초공개된다.
2023.01.17 I 유준하 기자
‘불명’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 특집, 바다 4연승 ‘우승’ 피날레 장식
  • ‘불명’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 특집, 바다 4연승 ‘우승’ 피날레 장식
  •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바다가 파죽지세로 4연승에 성공하며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바다의 흥과 밝은 에너지가 ‘불후의 명곡’을 뜨겁게 달궜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89회는 전국 8.1%, 수도권 7.1%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 기준 4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89회는 ‘트로트 레전드 디바-아티스트 김연자’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바다, 알리, 육중완 밴드, 양지은, 퍼플키스 수안, TEMPEST(템페스트) 등 총 6팀이 출연했다. 이중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양지은, 퍼플키스 수안, TEMPEST(템페스트)는 풋풋한 열정으로 에너지를 더했다.이번 특집 첫 번째 무대는 TEMPEST(템페스트)가 ‘아침의 나라에서’를 불렀다. “시청자분들께 저희를 각인시키는 게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 TEMPEST(템페스트)는 풋풋하고 청량한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TEMPEST(템페스트)는 태권도, 탈춤, 양궁을 안무에 녹여내 의미를 더했다.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내던 TEMPEST(템페스트)는 무대에 강렬한 카리스마도 살짝 섞어 변주를 주기도 했다.퍼플키스 수안이 ‘블링블링’으로 두 번째 무대를 이어받았다. 퍼플키스 수안은 백설공주의 왕비를 주인공으로 한 잔혹동화 콘셉트로 ‘블링블링’을 소화했다. 퍼플키스 수안은 독특한 보이스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스토리와 콘셉트가 살아있는 무대에 수안의 연기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가 꾸며졌다. 바다는 “우아하고 여유 있는 모습이 20주년 콘서트하는 거 같더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는 “실력이 좋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며 “한 편의 동화 같았다”고 평했다. 퍼플키스 수안은 TEMPEST(템페스트)를 이기고 1승을 차지했다.세 번째 무대는 바다가 올랐다. 김연자의 최대 히트곡 ‘아모르 파티’를 선곡했다. 무대 초반, 바다는 간결한 반주 위에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채워 이목을 끌었다. 분위기가 반전되며 완벽히 다른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 구성 위에 바다의 가창력과 매너가 펼쳐지니 한바탕 파티가 벌어졌다. 양지은은 “엄청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를 했는데,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발라드, 댄스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해 대단함을 느꼈다”며 감탄의 박수를 보냈다. 김연자는 “명불허전”이라며 “바다는 바다”라며 강렬한 평을 건넸다. 바다가 퍼플키스 수안을 저지하고 왕좌에 앉았다. 바다에 이어 알리가 네 번째 순서였다. ‘수은등’을 선곡한 알리는 양옆에 제자 오전:오후를 세우고 트리오를 꾸며 무대에 올랐다. 알리는 자신만의 보컬색을 주무기로 내세워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콘셉트와 매력이 확실한 무대로 개성이 돋보였다. 신선하고 색다른 무대가 관객들의 시선을 훔쳤다. 알리의 무대에 대해 김연자는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세 명이 불렀는데도 참 간드러지게 불러줘 고맙다”고 말했다. 바다는 알리를 이기고 2승의 기쁨을 누렸다.다섯 번째 주인공은 육중완 밴드가 ‘10분 내로’를 불렀다. 카리스마 있는 여자에게 꽉 잡힌 남자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겼다는 육중완 밴드는 파격적이고 경쾌한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육중완은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김연자에게 다가가 꽃을 선사해 즐거움을 줬다. 또, 김연자 특유의 마이크 조절 퍼포먼스를 선보여 김연자를 웃게 했다. 알리는 “육중완이 잘 생겨 보였다”며 “’상남자네?’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육중완 밴드의 무대에 “스트레스가 풀렸다. 최고의 밴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바다는 육중완 밴드를 또 한 번 이기며 파죽지세 3연승에 성공했다.양지은은 ’진정인가요’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양지은은 애절하고 구슬픈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했다. 국악적인 창법 위에 사무치는 슬픔과 한이 흘러넘치는 감성이 관객들을 울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흡인력 넘치는 매력에 모두가 숨죽였다. 알리는 “국악의 요소를 곳곳에 잘 사용해서 놀랐다”며 “진성에서 가성 갔다가 두성까지 갔다. 너무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양지은의 무대에 김연자는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김연자는 눈물을 흘리며 “한이 많아서 애절하게 들렸고, 저도 고생했던 생각이 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연자의 평가에 양지은도 눈물을 쏟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많은 이들의 감성을 터치한 양지은이었지만, 바다가 무려 4연승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이번 ‘트로트 레전드 디바-아티스트 김연자’는 김연자의 숨겨졌던 명곡이 다시 한번 무대에서 펼쳐지며 큰 감동을 안겼다. 출연자들은 자신만의 색깔로 김연자의 명곡을 재해석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바다, 알리 등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들을 필두로 TEMPEST(템페스트)와 퍼플키스 수안의 젊은 피가 수혈돼 또 다른 에너지가 넘치는 회차였다.‘불후의 명곡’ 589회 방송 후 “역시 바다. 보는 내내 흥겨움에 함께 취하는 무대였다”, “양지은 무대에 치유 받았다. 가슴 찡하고 감동적이었다”, “퍼플키스 수안의 독보적 매력이 느껴졌다”, “TEMPEST(템페스트) 청량 그 자체”, “알리 무대 너무 인상적이었다” 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2023.01.15 I 강경록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 3월 정통 클래식 콘서트…깊은 감동 재현
  • 트바로티 김호중, 3월 정통 클래식 콘서트…깊은 감동 재현 [공식]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수준 높은 클래식의 세계로 대중을 초대한다.1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다시 한번 친밀하게 호흡할 전망이다.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김호중의 묵직한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시너지로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호중과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호흡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전역 후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하는가 하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던 김호중이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그는 앞서 2022년 9월부터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진행, 트로트부터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역대급 공연을 완성한 바 있다.최근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데뷔곡에 참여, 함께 ‘Endless’를 열창하며 장르 불문 음악 소화력을 또 한 번 보여줬다.한편,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에 이어 정통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1.14 I 김보영 기자
'미스터트롯2' 시청률 20.9%+4주 연속 전 채널 1위+화제성 석권
  • '미스터트롯2' 시청률 20.9%+4주 연속 전 채널 1위+화제성 석권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0.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포털 인기 동영상 차트를 올킬하는 한편, 1월 1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TV 화제성 순위 1위를 석권하며 2023년을 뜨겁게 장악하고 있다.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심에서 발굴한 트롯 원석들이 본선 1차전 팀 미션에 돌입, 팀의 사활을 걸고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거칠게 격돌하는 각 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주차 온라인 응원투표 결과 1위 박서진, 2위 황민호, 3위 박지현, 4위 안성훈, 5위 김용필이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고정우, 왕준, 승국이 세 명의 멤버로 팀을 이룬 나이야가라부는 정통 트롯 장르, 설운도의 ‘마음이 울적해서’를 선택했다. 악극을 보는 듯 공중전화와 포장마차까지 동원한 짝사랑 퍼포먼스와 상상치 못한 전개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11개의 하트를 기록한 나이야가라부는, 노래는 물론 골치였던 ‘ㅅ’ 발음 교정까지 놀라운 발전을 보인 고정우 한 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세미 트롯 장르 연분홍의 ‘못생기게 만들어 주세요’로 무대를 꾸민 국가대표부(정민찬, 김시원, 윤대웅, 김홍종)는 퍼포먼스 최강자들이 모인 팀인 만큼 발레 턴, 다리 찢기, 비트박스, 대흉근 오픈 등 자신들의 무기를 대방출하며 여느 클럽 부럽지 않은 흥을 폭발시켰다. 또, 왕자병과 자기애를 컨셉으로 개사한 재치 만점 가사로 큰 재미를 선사하며 국가대표의 품격을 확인시킨 국가대표부는 12 하트를 받아 정민찬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4명의 ‘슈퍼 대디’ 최대성, 진웅, 김민진, 이하준으로 구성된 대디부는 7080 장르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 레트로 의상으로 먼저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디부는 아빠들의 능글미를 바탕으로 곡의 포인트인 쌍권총 춤과 박력 넘치는 칼각 안무, 휘몰아치는 화음을 선보이며 ‘가장 한팀 같았다’는 평가와 함께 12개의 하트를 획득했다. 대디부에서는 매력적인 허스키 창법으로 노래의 맛을 살린 이하준 홀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실력으로 성인 참가자도 올킬하는 ‘무서운 트롯 새싹’ 유소년부(박성온, 정예준, 송도현, 서지유, 권도훈)는 정통 트롯 장르 김양의 ‘흥부자’에 맞춰 귀염뽀짝한 율동과 반전 괴물 가창력을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지방 멤버들이 많은 탓에 영상 통화로 연습을 진행하는 등 어려움 속에도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유소년부는 12 하트를 받아 박성온, 송도현 두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우승부(진해성, 나상도, 안성준, 재하, 박세욱, 오주주)의 설욕전으로 이슈를 모았던 남진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 무대는 라틴 트롯으로 반전을 꾀한 우승부의 새로운 도전이 빛을 발하며 올하트를 터트렸다. 최강 팀웍으로 완성한 6명의 완벽한 합, 정열적인 라틴 댄스로 모두를 사로잡으며 건재함을 과시한 우승부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흔들림이 없었다”, “완벽했다” “그냥 공연이었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염려를 자아냈던 ‘몸치’ 진해성은 맹연습을 통해 난이도 높은 라틴 댄스를 매혹적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무대 도중 윙크를 날리는 여유까지 보였다.원혁, 용호, 정형찬, 이찬성, 고강민, 최전설로 구성된 독종부는 댄스 트롯 장르 김영철의 ‘막가리’로 ‘트롯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간주 부분의 코믹한 자전거 퍼포먼스와 정형찬의 연체 창법은 마스터들을 경악에 빠뜨리며 독종부다운 놀라운 무대를 완성했다. 11개의 하트를 기록한 독종부는 바쁜 퍼포먼스 와중에도 뛰어난 보컬을 보여준 이찬성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마스터 예심 미(美)의 주인공 김용필을 필두로 마커스강, 박상우, 이상연 4명의 ‘재즈 신사’가 모인 직장부는 재즈 트롯 장르 류지광의 ‘카발레’로 ‘젠틀 섹시’의 진수를 보여줬다. 마커스강의 매력적인 벨벳 저음이 돋보인 무반주 아카펠라와 4인 4색 멋스럽고 우아한 재즈 보컬로 찐득한 스윙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 직장부는 “노출 없이도 섹시하다”는 名심사평과 함께 12 하트를 획득, 김용필, 마커스강 두 명의 합격자를 탄생시켰다.7080 장르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택한 타장르부(황기동, 더레이, 홍승민, 성유빈, 슬리피, 길병민)는 각자의 장르를 장점화한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간주 부분에서는 길병민, 홍승민의 고품격 성악 파트와 슬리피의 폭풍 랩이 더해지며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지만, 멤버들의 개성이 잘 섞이지 않았다는 평가와 함께 10개의 하트를 받았다. 타장르부는 전원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아쉬움을 남겼다.압도적인 비주얼의 아이돌부(성민, 박건우, 선율, 한태이, 성리)는 정통 트롯 장르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으로 현역 K-POP 아이돌 그룹의 축하 공연을 능가하는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 아이돌부는 피나는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피지컬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크롭 셔츠, 시스루, 상체 노출 등으로 아찔한 ‘으른 섹시’를 선보이며 눈호강을 선사했다. 그리고 오프닝 감옥 퍼포먼스에서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장면을 연출, 칼군무와 댄스 브레이크로는 녹슬지 않은 아이돌 짬바를 드러내는가 하면, 멤버 개인의 뛰어난 보컬 역량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아이돌부는 “초대가수 같다”, “이렇게 트로트 그룹을 만들면 안 되나”, “월드 투어를 돌아도 손색없다”, “팀 미션에 가장 적합했던 팀”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하트를 달성했다.2배 더 세진 남자들의 열정 넘치는 도전,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13 I 김가영 기자
임하룡, 데뷔 45주년 기념 앨범 발매…현진영 프로듀싱 참여
  • 임하룡, 데뷔 45주년 기념 앨범 발매…현진영 프로듀싱 참여
  • 사진=임하룡[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코미디언이자 배우 임하룡이 데뷔 4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했다.끊임없는 도전의 아이콘, 젊은오빠 임하룡이 이번엔 EDM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임하룡의 신곡은 2017년 발표한 데뷔 40주년 기념앨범 이후 약 5년 만이다.신나는 비트의 이번 신곡 ‘친구여’는 터널처럼, 한줄기 빛을 쫓아 달려왔던 그간 어둠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서로를 토닥이며 위로하며 건승을 바라는 친구의 우정을 가사에 담았다. 듣는 이들마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노래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데뷔 45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임하룡 특유의 허스키보이스로 완성된 이번 곡 ‘친구여’는 특별히 아들 임영식이 함께 보컬리스트로 참여해 친구 같은 아버지와 아들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만날 수 있도록 두가지 버전의 곡으로 발매,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이번 앨범은 재즈 힙합 가수 현진영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현진영 사단의 홍보라가 작사,작곡과 co-producer로 참여했고, 신예 작곡가 밀림이 EDM과 트로트를 접목, 화려하고 강렬한 EDM 트롯으로 편곡했다.한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은 임하룡은 최근 드라마 ‘결혼백서’, ‘얼어죽을 연애 따위’, 예능, 전시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앨범 발매에 이어 현재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
2023.01.13 I 김가영 기자
MBN "'미스터트롯2' 김용필, 소속 아나운서 아냐"
  • MBN "'미스터트롯2' 김용필, 소속 아나운서 아냐" [전문]
  • TV 조선 ‘미스터트롯2’ 출연자 김용필.(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MBN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김용필 아나운서에 대해 소속 아나운서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MBN 측은 12일 “현재 타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김용필 씨는 MBN 아나운서가 아님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용필 씨는 현재 MBN이 아닌 매일경제TV에 출연하고 있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MBN에는 단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MBN과 매일경제TV는 모두 매경미디어그룹 계열사이긴 하지만 MBN은 종합편성채널, 매일경제TV는 경제전문채널로 다른 회사라는 이유에서다.이에 MBN 측은 “현재 ‘MBN 아나운서’ ‘MBN 앵커’ ‘MBN 프리랜서 아나운서’ ‘MBN 경제 방송 등을 진행 중인 김용필’ 등으로 표기되고 있는 김용필 씨는 MBN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참고해달라”고 전했다.◇다음은 전문현재 타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김용필씨는 MBN 아나운서가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김용필씨는 현재 MBN이 아닌 매일경제TV에 출연하고 있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MBN에는 단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습니다.MBN과 매일경제TV는 모두 매경미디어그룹 계열사이긴 하지만, MBN은 종합편성채널, 매일경제TV는 경제전문채널로 다른 회사임을 분명히 합니다.현재 ‘MBN 아나운서’ ‘MBN 앵커’ ‘MBN 프리랜서 아나운서’ ‘MBN 경제 방송 등을 진행 중인 김용필’ 등으로 표기되고 있는 김용필씨는 MBN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향후 기사 작성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01.12 I 유준하 기자
‘불타는 트롯맨’ 최정훈, 탄탄한 가창력에 무결점 비주얼 과시
  • ‘불타는 트롯맨’ 최정훈, 탄탄한 가창력에 무결점 비주얼 과시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가수 최정훈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지난 10일 본선 1차 팀 데스매치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양말단과 86타이거즈가 맞붙은 가운데 최정훈은 강설민과 임성현, 무룡, 이승현과 함께 ‘양말단’의 멤버로 나섰고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무대를 꾸몄다.양말단은 다섯 명의 선원으로 변신, 네이선 에반스의 ‘Wellerman’에 맞춰 망원경을 보는 듯한 동작으로 대표단과 현장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이어 멤버 전원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특히 무대 중반 댄서들과 함께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는 기존 트로트 경연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높은 완성도로 폭발적인 호응과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불렀다.양말단의 무대가 끝난 후 홍진영과 윤일상은 “너무 무대가 좋았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그림을 봤다”며 놀라워했고 나태주 역시 “무대에서 저만 날아다닐 수 있는 게 아니었다”며 양말단의 무대를 칭찬했다. 데스매치 대결 결과 양말단은 대표단 11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330만원의 상금을 적립, 전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최정훈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팀을 이끌며 승리를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예선 무대 현장에서는 ‘꽃바람 여인’을 자신만의 색으로 해석하며 호평을 받았던 만큼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최정훈이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2023.01.11 I 유준하 기자
한터글로벌, '한터뮤직어워즈 2022' 2차 투표 돌입
  • 한터글로벌, '한터뮤직어워즈 2022' 2차 투표 돌입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이 ‘한터뮤직어워즈 2022’ 2차 투표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부터 오는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후즈팬 앱을 통해 총 9개 부문에 대한 2차 투표가 진행된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머징 아티스트상’, ‘올해의 루키상’(남성), ‘올해의 루키상 ’(여성), ‘특별상’(트로트), ‘특별상’(발라드), ‘특별상’(힙합) 부문 등이다.‘올해의 아티스트상 본상’ 투표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블랙핑크, NCT 드림, NCT 127, 스트레이 키즈 등 총 60팀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아티스트상’의 경우 1차 투표에서 각 국가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이 2차 투표 후보자로 선정됐다. ‘한터뮤직어워즈 2022’ 부문 중 유일하게 글로벌 투표 100%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후즈팬덤상은 톱8 부터 토너먼트 형태로 투표를 진행한다. 톱8 투표는 오는 9일 시작한다. 톱4 투표는 오는 12일, 파이널 투표는 17일 정오부터다.한터글로벌 측은 “1차 투표와 후즈팬덤상 톱16 투표에 전 세계 193개국의 팬들이 참여했다”며 “모든 투표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2차 투표에도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오른 만큼 뜨거운 관심이 모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2월 10~11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023.01.06 I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2' 박지현·황민호·김용필 톱3…20.9% 시청률 압도
  • '미스터트롯2' 박지현·황민호·김용필 톱3…20.9% 시청률 압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또 다시 시청률 20.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미스터트롯2 매직’으로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클립 동영상 조회수가 방송 2회 만에 1520만 클릭을 돌파, 최초·최고·최다 기록을 매분 매초 경신하며 ‘오디션 위의 오디션’은 바로 ‘미스터트롯2’임을 입증하고 있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선 마스터 예심 세 번째 이야기 그리고 본선 1차전 팀 미션을 선보이며 안방을 트롯 열기로 후끈하게 달궜다.김용임의 ‘사랑님’을 부른 현역부 B조 하동근은 “본인이 쓰고 싶은 포인트에 쓰고 싶은 기술을 꺼내 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갔다”는 평가를 얻으며 가뿐하게 올하트를 받았다. 지난 시즌 김희재와의 데스매치에서 패했던 추혁진은 “시즌1 탈락 이후 앨범 등 일체의 활동도 하지 않고 고시생처럼 연습만 하면서 지냈다”고 두문분출했던 ‘미스터트롯2’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진시몬의 ‘아슬아슬’을 선택한 추혁진의 재도전 무대는 간드러지는 리듬감과 가사를 표현한 재치 만점 퍼포먼스로 모두에게 유쾌함을 안기며 올하트를 터트렸다.‘자이언트 베이비’ 타 장르부 홍승민은 성악 발성에서 나오는 탁월한 보이스로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안정적으로 선보이며 14개의 하트를 기록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국가대표급 팝페라 성악가 길병민의 등장은 마스터 군단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길병민의 고막을 녹이는 명품 저음으로 완성한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은 ‘트롯계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찬사와 함께 14개의 하트를 이뤄냈다.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슈퍼 동안’과 ‘슈퍼 노안’들이 모인 신설 부서 나이야가라부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나훈아의 ‘아이라예’를 선곡한 왕준은 ‘재야의 고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놀라운 여유와 포근한 목소리 톤을 선보이며 올하트를 받았다. 속이 뻥 뚫리는 어마어마한 성량과 가창력의 울산 최연소 ‘해남(海男)’ 출신 고정우는 할머니에게 바치는 노래, 진성의 ‘채석강’으로 올하트를 기록했다.직장부 B조에는 놀랄만한 인물들이 여럿 포진해 있었다. 전 KBS 아나운서 김선근은 남진의 ‘둥지’로 그동안 감춰둔 끼를 대방출했지만 10하트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김선근과 인연이 있는 장윤정은 “내가 아는 김선근은 낯도 많이 가리고 아주 조심스러운 성격인데, 정말 애를 많이 썼다”고 그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를 가진 마커스강은 가수 우연이의 아들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통해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14개의 하트를 이끌었다. 눈앞에서 순식간에 옷이 바뀌는 마술 퍼포먼스와 함께 최초 ‘매직 트롯’을 선보인 마술사 유상욱은 박현빈의 ‘앗! 뜨거’로 10개의 하트를 받았다. 특히 훈훈한 ‘중년미’를 발산하며 등장한 김용필은 M사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경제 아나운서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 시즌 기회를 놓친 미련과 노래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모든 부담감을 안고 ‘미스터트롯2’ 무대에 섰다. 진한 위스키 향을 떠올리게 하는 김용필의 ‘낭만에 대하여’(최백호 원곡) 무대가 마스터 군단은 물론 대기실까지 기립시키며 ‘한마디로 독보적’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이로써 ‘미스터트롯2’의 첫 번째 관문 마스터 예심이 종료됐다. 박세욱, 나상도만이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하며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한 곳에 모았던 우승부는 4명의 예비 합격자 진해성, 재하, 안성준, 오주주까지 전원 추가 합격을 받아 본선에 진출하는 반전을 이뤄냈다. 이어 대망의 마스터 예심 ‘톱3’가 발표됐다. ‘진’은 대학부 박지현, ‘선’은 반장부 황민호, ‘미’는 직장부 김용필에게 돌아갔다.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미션’ 첫 순서는 록 트로트를 선택한 현역부 A1(손빈아, 송민준, 노지훈, 안성훈) 팀이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밴드 출신 손빈아를 필두로 강렬한 록 사운드와 멤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 각자 라이브 밴드 연주까지 보여준 현역부 A1의 ‘너 말이야’(남진 원곡) 무대는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황홀감을 선사했다. 또, 여성 댄서들과 함께 선보인 섹시 무드와 간주 부분의 LED 채찍 퍼포먼스는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소들을 한 무대에 담으려다 아쉬움을 남긴 현역부 A1에선 안성훈, 송민준 둘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전원 올하트로 마스터 예심을 통과한 돌풍의 주역 대학부는 세미 트롯 장르인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하며 올하트 행진을 이어갔다. 대학생의 상징인 ‘과잠(학과 점퍼)’을 입고 등장한 대학부는 누나를 향한 풋풋한 감정을 표현한 아기자기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1절 이후 장미꽃을 입에 물고 셔츠에 넥타이를 푼 거친 남자의 모습으로 대변신, 반전 매력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여심을 저격했다. 원곡자인 장민호는 “이 노래가 이런 노래였군요”라며, “이 무대의 팁을 얻어서 저도 한번 무대에 접목해 불러봐야 될 것 같다”는 극찬을 쏟아냈다. 김희재는 대학부를 “완벽하게 준비된 아이돌의 데뷔 무대를 보는 느낌”이라고 평가했고, 장윤정은 “무대에서 완벽하게 본인 파트를 할 수 있다는 건 누구보다 많은 연습을 했다는 증거”라며 대학부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시작으로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06 I 김보영 기자
‘살림남2’ 이천수, 가수 꿈꾸는 어머니 향한 전폭적인 응원
  • ‘살림남2’ 이천수, 가수 꿈꾸는 어머니 향한 전폭적인 응원
  • ‘살림남2’의 한 장면.(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수가 되겠다는 어머니의 꿈을 응원하는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천수는 오는 7일 KBS2 ’살림남2‘에서 “음반을 내겠다”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폭탄선언에 깜짝 놀라지만 이내 응원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천수의 아버지는 “사람들이 웃는다”면서 이를 만류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는 어머니는 부친의 반대로 꿈을 피워 보지 못해 지금이라도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의지를 꺾지 않았다.이에 이천수 부부는 음반을 만들어 준다는 노래 선생님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어머니가 직접 작사까지 한 곡을 듣자 감탄, 무대용 반짝이 의상까지 준비하며 전폭적인 응원에 나섰다.이후 전문가의 정확한 조언을 듣기 위해 ‘트로트 대부’인 가수 태진아를 찾아간 이천수. 처음에는 미소 띈 얼굴로 어머니를 반겨주던 태진아는 어머니의 노래를 듣자 표정이 갑자기 굳어지면서 시청자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백세시대 늦깎이 가수를 꿈꾸는 어머니와 그녀의 영원한 1호 팬 이천수의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2023.01.05 I 유준하 기자
‘불타는 트롯맨’의 뜨거운 데스매치…풍성한 볼거리로 기대↑
  • ‘불타는 트롯맨’의 뜨거운 데스매치…풍성한 볼거리로 기대↑
  • ‘불타는 트롯맨’의 한 장면.(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피 튀기는 ‘트롯 혈투’를 예고하는 본선 1차 ‘팀 데스매치’를 준비해 시청자 기대감을 자극했다.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불트’는 본선에 진출한 45팀 중에서 두 팀당 한 팀은 반드시 탈락하는 ‘팀 데스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예심 1위 황영웅과 9년 차 현역 민수현이 한 팀으로 나서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 궁금증을 극대화 시켰다.가수 나훈아의 신곡 ‘체인지’의 퍼포먼스 무대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체인지’는 올 초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뮤직비디오 외에 방송에서 단 한 번도 퍼포먼스 무대가 공개된 없이 궁금증을 유발해왔던 상황이다. 이와 관련 ‘팀 데스매치’에서 ‘트롯레인저’로 나서는 강훈과 △정다한 △김중연 △박현호 △이하평이 방송 최초로 ‘체인지’의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팀 중 오직 한 팀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피도 눈물도 없는 ‘팀 데스매치’에서는 더 커진 상금 액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예인 대표단은 두 팀의 무대를 모두 감상하고, 두 팀 중 단 한 팀에게만 버튼을 누를 수 있는데 1명당 적립금은 30만원이다. 만일 13명의 선택을 모두 받은 경우에는 ‘13대 0’, ‘퍼펙트게임’으로 그 2배인 720만원의 잭팟이 터진다. 한 번에 720만원이라는 초대형 상금을 터트릴 주인공이 탄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불트’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이번 ‘팀 데스매치’전은 원조 제작진이어서 가능한, 트로트의 한계를 넘어선 ‘물’이 다른 역대급 쇼가 압축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충격과 감동, 감격과 환호로 3시간을 꽉꽉 채울 ‘팀 데스매치’ 그 대서사시의 시작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불타는 트롯맨’ 3회는 이날(3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2023.01.03 I 유준하 기자
1300만 케이블TV 가입자는 무료..VOD 앱 ‘오초이스’ 출시
  • 1300만 케이블TV 가입자는 무료..VOD 앱 ‘오초이스’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홈초이스 VOD 어플리케이션 ‘오초이스’가 신년의 시작과 함께 마침내 세상에 공개된다. 2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케이블TV 가입자에게 모바일 및 OTT VOD를 제공하는 ‘오초이스(OCHOICE)’ 앱이 2023년 1월 1일에 CMB에서 첫 출시됐다고 밝혔다. ‘오초이스’는 OTT 및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이용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또 새로운 시장에서의 케이블 SO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홈초이스가 개발한 SO 통합 VOD 플랫폼이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뿐 아니라 8VSB 가입자들도 모바일 기기 및 OTT 박스를 기반으로 ‘오초이스’ VOD를 시청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예능, 키즈, 해외드라마, 라이프 등 전 장르 약 3만편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며 최대 4개 기기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존 케이블TV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AI 기반의 유저 맞춤형 콘텐츠 등 큐레이션도 제공된다. ‘재벌집 막내아들’도 방송 3주후 무료‘재벌집 막내아들’, ‘나의 해방일지’, ‘사랑의 이해’, ‘결혼작사 이혼작곡’, ‘강적들’, ‘판도라’, ‘미스터 트롯’, ‘미스 트롯’, ‘우리들의 남진’ 등 드라마, 시사 예능, 트로트 예능을 포함한 JTBC, MBN, TV조선 종편작은 방송 3주 후 무료 서비스된다. ‘7번방의 선물’, ‘안시성’, 변호인’ 등의 극장 흥행작과 최신 프리미엄 영화, 영화제 수상작 등 인기, 명작 영화도 선별하여 서비스한다. 더불어 낚시, 바둑, 골프, 홈트레이닝, 격투기, 여행 등 취미, 라이프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도 구성해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케이블TV 중 ‘오초이스’를 처음 런칭하는 CMB는 앞서 케이블 방송 서비스에 미디어·커머스·지역정보 등을 곁들인 자체 OTT ‘레인보우TV’를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오초이스’는 레인보우TV 앱 내에 탑재될 예정이다. OTT 박스에서 ‘레인보우TV’ 앱 접속 후 ‘레인보우 VOD’ 카테고리에 진입하면 ‘오초이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CMB 외 나머지 SO들도 순차적으로 ‘오초이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영국 홈초이스 단장은 “레거시미디어로 고착화된 케이블TV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콘텐츠 이용행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초이스’를 출시했다”며, “SO 통합 브랜드인 ‘오초이스’가 1,300만 케이블TV 가입자의 필수 모바일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질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02 I 김현아 기자
초록뱀미디어, 캡티브 채널 활용 자체 IP 역량 강화
  • 초록뱀미디어, 캡티브 채널 활용 자체 IP 역량 강화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초록뱀미디어(047820)는 자체 지적재산권(IP) 콘텐츠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최근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도원차트’ 시즌2를 케이스타 채널에서 방영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도원차트 시즌2-온 더 스테이지’는 스타의 인생에 음악을 더한 라이브 뮤직 토크쇼다. 게스트에 따라 특별한 키워드를 뽑아 인생차트를 들려주는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인생 스토리와 ‘내 인생을 바꿔준 노래’, ‘존재의 이유가 되는 노래’ 등을 들어볼 수 있다. 도원차트 시즌2의 첫 번째 게스트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의 소유자인 세계적인 원조 한류스타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가 초대됐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도원차트 시즌2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바탕으로 3인조가 아닌 13인조 라이브 밴드까지 대동해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라이브를 생생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초록뱀미디어는 ‘도원차트 시즌1’을 비롯해 최근 케이스타 채널을 통해 ‘편먹고 공치리’, ‘대한민국 배드민턴’, ‘버디보이즈’ 등 다양한 자체 IP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채널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캡티브 채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여러 자체 콘텐츠들을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9 I 김응태 기자
김호중, 전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다
  • 김호중, 전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다
  • 김호중(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호중이 3개월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김호중은 지난 24~25일 대전광역시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투어의 막을 내렸다.9월 30일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일산, 대구, 부산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무대와 각종 연출 장치, 여기에 압도적 퍼포먼스와 더불어 특유의 입담을 살린 팬들과의 소통을 더한 김호중은 대전 공연을 포함해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화력을 선보였다.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개최된 공연답게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은 시작부터 연말 분위기가 가득했고, 3개월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퀄리티 무대 및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스테이지 역시 공개돼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아리스트라’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답게 25일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돼 안방 1열에도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호중은 현장은 물론, 온라인으로 시청 중인 팬들도 잊지 않고 챙기는가 하면, “아리스 덕분에 행복하다” 등 달콤한 멘트로 팬심도 사로잡았다.(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공연을 진행할수록 관객 만족도 최상이라는 입소문과 함께 매진 행렬을 보인 ‘아리스트라’에서 김호중은 ‘지금 이 순간’, ‘위대한 사랑’ 등 클래식부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고향역’ 등 가요, ‘파트너’,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 트로트, ‘고맙소’, ‘빛이 나는 사람’ 등 자신의 히트곡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트바로티의 위엄을 입증했다.시원한 가창력과 입담, 그리고 팬사랑으로 전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김호중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고, 이에 팬들 역시 선물로 나눠주는 담요로 옷을 만들어 입고 찾아오는 등 김호중과 아리스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몸소 보여줬다.김호중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는 공연, 그리고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던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까지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된 가운데, 김호중은 2022년을 아리스와 함께 보랏빛으로 물들였다.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호중은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에도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2022.12.26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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