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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457건

  • (핫클릭)탈세 연예인은 누구?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27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연예인 탈세 조사 관련 뉴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유명 트로트 여가수 J씨 등 일부 연예인과 대형 연예기획사가 방송이나 유흥업소 출연료를 은닉하는 수법으로 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탈세 혐의가 확인되는 연예인은 소환 조사해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탈세액 규모가 클 경우 국세청 고발을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대부분의 기획사가 근로자 공급사업 허가를 받지 않고 소속 연예인을 유흥업소 등에 출연시킨 혐의도 잡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이밖에 뉴스 실시간 검색어에는 KBS 2TV 드라마 `경성스캔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종영을 한 회 남겨둔 `경성스캔들`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시청률 10%(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물단의 정체가 폭로되면서 기생 차송주(한고은 분)가 비극적으로 죽는 모습이 방송됐다.진미령의 독특한 결혼 생활도 화제다. 진미령은 27일 오전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꼭 해야 할 이유가 없어 아직까지 미루고 있다"며 "아이를 낳을 것도 아닌데 굳이 혼인신고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나 역시 재혼이라는 이름으로 전유성씨의 둘째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비자 면제 관련 뉴스도 많이 검색됐다. 미국 상·하 양원의 테러리즘 법안 조정위원회가 한국 등의 비자 면제 거부율 규정을 크게 완화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의 미국 무비자 입국이 내년 여름에 현실화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무비자 미국여행 가시권..여행사 미국 마진 확보"
2007.07.27 I 피용익 기자
이경규 제작 '복면달호' 일본에 판매
  • 이경규 제작 '복면달호' 일본에 판매
  • ▲ 영화 '복면달호'[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제작했던 화제작 ‘복면달호’(감독 김상찬, 제작 인앤인픽쳐스, 스튜디오2.0)가 일본에 수출됐다. ‘복면달호’의 제작사 인앤인픽쳐스측은 25일 “‘복면달호’가 최근 일본의 영화 수입배급사 에이벡스(AVEX)에 판매됐다"면서 "이번 수출은 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공화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선 4번째 판매”라고 밝혔다. 에이벡스는 일본 굴지의 음반, DVD 회사로 그동안 ‘라스트 데이즈’, ‘퀸’ 등 유럽 예술 영화를 주로 수입해온 회사다.  일본 영화 ‘엔카노 하나미치’를 원작으로 한 ‘복면달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한류스타가 된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로 록스타를 꿈꾸는 가수 지망생이 복면을 쓰고 트로트 스타로 성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공화국에는 선판매 됐다. 태국에서는 오는 8월2일 개봉된다. ▶ 주요기사 ◀☞[포토]6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활동 재개 '투야' 김지혜☞[포토에세이]주연만 11명...진땀 흘린 '슈주' 영화☞'디 워' 3,40대 부모 관객에 인기☞서인영, 카메오 출연 정중히 고사...연기는 나중에☞'커피프린스 1호점' 어느 덧 30%에 성큼
2007.07.25 I 유숙 기자
다시 돌아온 부흥기, 아이들이 뜬다
  • [아이들그룹 전성시대]다시 돌아온 부흥기, 아이들이 뜬다
  • ▲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멀티 엔터테이너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SM 소속의 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이데일리 윤경철기자] ]‘아이들스타 [idol star] :[명사]우상으로 떠받들어지는 인기인.’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들 그룹이 부활하고 있다. 90년대 말 HOT,젝스키스,SES 이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아이들 그룹이 가요계는 물론 엔터테인먼트계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2004년 동방신기, 2005년 SS501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이들 그룹은 예전의 영화를 이루진 못했다. 하지만 동방신기와 SS501가 자신들의 특색에 맞는 전략으로 잇따라 성공하면서 ‘아이들 그룹=새로운 대안’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고 다양한 수익모델도 잇따라 개발됐다. 특히 2006년 선보인 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의 출현은 향후 아이들 그룹이 어떻게 변모해야 되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케이스였다. ‘슈퍼주니어’는 모든 활동은 항상 함께 한다는 그룹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그들은 활동장르와 시기, 멤버들의 특성에 맞쳐 소규모 유니트(unit)로 ‘헤쳐모여’를 반복했다. 영화,방송,드라마 등 활동 무대에 맞춰 적게는 2~3명에서 많게는 6~7명까지 다양한 '서브 유니트'(sub unit)로 팬들 앞에 나섰다.  ▲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남성그룹 SS501. 사진은 태국 프로모션차 방콕을 방문해 가진 현지 기자회견 모습 ◇ 그룹 기획부터 음악 편중 탈피...철저하게 멀티 엔터테이너 지향 심지어 트로트 그룹으로도 나선 폭넓은 슈퍼주니어의 활동 스타일은 아이들 그룹이 활성화된 일본의 전략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지만 한국 시장에서 잘 통용됐다. 슈퍼 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탤런트와 영화배우들이 기피한 MC 시장을 대체하고 다양한 개성의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는 음반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가수 출신의 그룹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아예 데뷔 때부터 멤버를 개그맨,가수,MC 전공으로 구성했다. 90년대 아이들 그룹과는 달리 다양함이라는 강점으로 진화한 슈퍼주니어는 데뷔와 함께 승승장구,지금은 슈퍼주니어 없이는 주말 오락프로그램 제작이 힘들 정도까지 됐다. 슈퍼주니어에 이어 빅뱅,베틀,파란 등 최근 선보인 그룹들도 이들의 성공모델을 따라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물론 일부에서는 아이들 그룹의 강세에 대해 지나친 상업성, 10대 위주로 편중된 가요시장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켜 다양한 음악의 발전을 저해하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성인가요를 선보인 슈퍼주니어T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최근 선보여지고 있는 아이들 그룹은 한가지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변화와 변신을 통해 불황에 빠진 가요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관련기사 ◀☞[아이들 그룹 전성시대]이제는 여성그룹이 대세!☞[아이들 그룹 전성시대]일본, 엔터시장 이끄는 확실한 주류☞[아이들 그룹 전성시대]거물 프로듀서 주도 美, 英 보이그룹
2007.07.22 I 윤경철 기자
아이들이 뜬다
  • [아이들 그룹 전성시대]아이들이 뜬다
  • ▲아이들 그룹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준 '슈퍼주니어'[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아이들스타 [idol star] :[명사]우상으로 떠받들어지는 인기인.’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들 그룹이 부활하고 있다. 90년대 말 HOT,젝스키스,SES 이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아이들 그룹이 가요계는 물론 엔터테인먼트계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2004년 동방신기, 2005년 SS501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이들 그룹은 예전의 영화를 이루진 못했다.하지만 동방신기와 SS501가 자신들의 특색에 맞는 전략으로 잇따라 성공하면서 ‘아이들 그룹=새로운 대안’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고 다양한 수익모델도 잇따라 개발됐다. 특히 2006년 선보인 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의 출현은 향후 아이들 그룹이 어떻게 변모해야 되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케이스였다. ‘슈퍼주니어’는 모든 활동은 항상 함께 한다는 그룹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그들은 활동장르와 시기, 멤버들의 특성에 맞쳐 소규모 유니트(unit)로 ‘헤쳐모여’를 반복했다.영화,방송,드라마 등 활동 무대에 맞춰 적게는 2~3명에서 많게는 6~7명까지 다양한 '서브 유니트'(sub unit)로 팬들 앞에 나섰다.  ◇ 그룹 기획부터 음악 편중 탈피...철저하게 멀티 엔터테이너 지향 심지어 트로트 그룹으로도 나선 폭넓은 슈퍼주니어의 활동 스타일은 아이들 그룹이 활성화된 일본의 전략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지만 한국 시장에서 잘 통용됐다.슈퍼 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탤런트와 영화배우들이 기피한 MC 시장을 대체하고 다양한 개성의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는 음반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가수 출신의 그룹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아예 데뷔 때부터 멤버를 개그맨,가수,MC 전공으로 구성했다.90년대 아이들 그룹과는 달리 다양함이라는 강점으로 진화한 슈퍼주니어는 데뷔와 함께 승승장구,지금은 슈퍼주니어 없이는 주말 오락프로그램 제작이 힘들 정도까지 됐다. 슈퍼주니어에 이어 빅뱅,베틀,파란 등 최근 선보인 그룹들도 이들의 성공모델을 따라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물론 일부에서는 아이들 그룹의 강세에 대해 지나친 상업성, 10대 위주로 편중된 가요시장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켜 다양한 음악의 발전을 저해하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성인가요를 선보인 슈퍼주니어T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최근 선보여지고 있는 아이들 그룹은 한가지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변화와 변신을 통해 불황에 빠진 가요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관련기사 ◀☞[아이들 그룹 전성시대]이제는 여성그룹이 대세!☞[아이들 그룹 전성시대]일본, 엔터시장 이끄는 확실한 주류☞[아이들 그룹 전성시대]거물 프로듀서 주도 美, 英 보이그룹 ▶ 주요기사 ◀☞배우 오만석 5월 협의 이혼☞정선희 단독 인터뷰, "3개월 전부터 연인관계 진전, 멋진 프로포즈 기대"☞안재환 "11월 17일 결혼, 정선희 개인문제 해결해주다 호감가져"☞유준상-김태우, 영화 위해 몸짱-몸꽝 변신☞[차이나 Now!]입원비 일주일 1억... 쉬쯔치 초호화 출산 화제
2007.07.22 I 윤경철 기자
가수 이은하, 15년만에 '컴백'으로 가요계 복귀
  • 가수 이은하, 15년만에 '컴백'으로 가요계 복귀
  • 이은하[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밤차'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아리송해' 등의 노래로 사랑 받은 중견가수 이은하가 새 앨범 '컴백'을 발표했다.  1992년 '탈출' 이후 15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그녀의 가요계 복귀를 상징하는 듯한 노래 '컴백'. 재즈와 펑키 스타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하우스 뮤직으로 이은하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반가움을 더한다. 오랜만에 발표한 새 앨범에서 이은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해 보였다. '염원' '쿨 섬머 나잇' '돈 스탑' '하루만' 등의 노래가 이은하기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선 노래들이다.  또한 중견 가수 대부분이 트로트에 집중하는데 반해 이은하는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후배 가수들에 도전장을 내민 점도 이채롭다. 이은하는 1973년 '임마중'으로 데뷔했으며 '밤차' '아리송해'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돌이키지 마' 등의 노래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연말 방송사 가요 시상식에서 최고가수상을 세번이나 수상했다. ▶ 주요기사 ◀☞"변신도 누가 시켜줘야 하죠"...김승우의 연기자 숙명론☞박용우 "베드 신 분위기...치열했어요"☞이근철, 학력논란 이지영 대신 '굿모닝팝스' 임시 진행☞하지원 장윤정 유세윤...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방송인
2007.07.19 I 최은영 기자
장윤정, SG워너비... 톱가수 한마음 강원도민 위로
  • 장윤정, SG워너비... 톱가수 한마음 강원도민 위로
  •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로 실의에 빠진 강원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장윤정, SG워너비, 태진아, 송대관 등은 오는 18일 오후6시 강원도 강릉 남대천 특설무대에서 강원도민 위안 특별공연 '아름다운 도전, 아픔 딛고 새 희망으로'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강원도민을 위한 특별공연의 후원에 나선 대한가수협회 측은 "비록 동계올림픽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또 다른 도약을 위해 강원도민들이 하루 빨리 아픈 기억을 딛고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며 특별공연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 있는 가수 남진은 "가수로서 오랜만에 후배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무대에 오를 생각을 하니 기쁘고 설렌다"며 "좋은 뜻으로 강원도민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만큼 강원도민들 역시 걱정과 시름을 잊고 기분 좋게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공연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강원도민을 위한 특별공연에는 트로트가수 남진, 장윤정, 태진아, 송대관, 현철, 박현빈, 박상철, 조항조, 김혜연, 유지나, 강진을 비롯 신세대가수 SG워너비, 씨야, 장리인 등이 참여해 강원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으로 있다. ▶ 주요기사 ◀☞[가자! 세계로]장나라 박은혜...中 안방극장 성공 비결은 '친화'☞엄용수 "세상에 100% 완벽한 가정 없어"...하리수 입양 지지☞김규리 유사 쇼핑몰에 울상 "제 이름 쓰지 마세요"
2007.07.12 I 최은영 기자
최근 다시 붐, 하지만 방식은 달라
  • [가요계 신비주의 마케팅]최근 다시 붐, 하지만 방식은 달라
  • ▲ SM의 새 여성 그룹 멤버 윤아. SM은 여성그룹을 새롭게 준비하면서 멤버를 한 명씩 공개하는 '티저 광고' 형식의 신비주의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이데일리 최은영기자]가요계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인가수들의 홍보전이 뜨겁다. 요즘 신인 마케팅으로 가요관계자들이 즐겨 쓰는 방법은 90년대 말 크게 유행했던 신비주의 마케팅이다. 하지만 최근 가수들이 선보이는 신비주의 마케팅은 기본 개념은 이전과 같으나, 방식은 새롭게 달라졌다. 과거에는 신비주의 마케팅의 수단들이 비교적 단순했다. 인기 스타를 등장시킨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해 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인 뒤 가수의 얼굴을 뒤늦게 공개하는 방법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물론 이러한 방법들은 지금도 유효하고 또 여전히 폭넓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올 초 등장한 마골피는 뮤직비디오에 아역배우 김향기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김장훈, 이루 등을 카메오로 출연시켜 화제를 모았다. 신인가수 이선일은 주영훈 부부를, 트로트 신동 양지원은 결혼을 앞둔 하리수 부부를 뮤직비디오에 등장시켜 이슈몰이에 나섰다. 카리스마는 흔히 대중스타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옆집 오빠, 누나 같은 친근한 이웃에게서 카리스마를 느끼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그러한 점에서 대중과 철저하게 거리를 두는 신비주의 전략은 꽤나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정도가 도가 넘어 섰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요즘 가수들 사이에선 얼굴 뿐만 아니라 이름까지도 철저히 숨기는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노래도 공개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티저 영상으로 얼굴만을 보고 관심을 가져달라 호소한다. 보아, 동방신기 등이 속한 SM에서 요즘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여성 그룹만 봐도 그렇다. SM은 6일부터 티저 영상을 통해 여성그룹 멤버들의 얼굴을 하루에 한 명씩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공개된 자료는 사진 몇장에 멤버 이름 공개가 전부다. 팀 이름과 인원수가 철저히 비밀에 쌓여 있다. 물론 이들의 데뷔곡도 역시 한 소절도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에는 신비주의 가수 하면 곧 '얼굴 없는 가수'로 통했다. 그런데 이제는 반대로 '얼굴 뿐인 가수'라고 소개를 해야할 판이다. 불황과 함께 가요계를 강타하고 나선 신 신비주의 전략. 불황 타파를 위한 긍정적 대응책이 될지, 불황의 늪을 더욱 깊게 하는 부작용만을 낳게 될지 그 결과에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주요기사 ◀☞정일우 CF도 거침없이 상종가...6개월간 모델 수입만 15억☞[패셔니스타]올 여름 연예계 미니스커트 퀸 오브 퀸☞[포토에세이]인물사진, 기자처럼 찍는 법 다섯가지
2007.07.11 I 최은영 기자
최근 들어 다시 붐, 하지만 방식은 달라
  • [가요계 신비주의 마케팅]최근 들어 다시 붐, 하지만 방식은 달라
  • ▲ SM의 새 여성 그룹 멤버 윤아. SM은 여성그룹을 새롭게 준비하면서 멤버를 한 명씩 공개하는 '티저 광고' 형식의 신비주의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가요계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인가수들의 홍보전이 뜨겁다. 요즘 신인 마케팅으로 가요관계자들이 즐겨 쓰는 방법은 90년대 말 크게 유행했던 신비주의 마케팅이다.하지만 최근 가수들이 선보이는 신비주의 마케팅은 기본 개념은 이전과 같으나, 방식은 새롭게 달라졌다.과거에는 신비주의 마케팅의 수단들이 비교적 단순했다. 인기 스타를 등장시킨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해 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인 뒤 가수의 얼굴을 뒤늦게 공개하는 방법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물론 이러한 방법들은 지금도 유효하고 또 여전히 폭넓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올 초 등장한 마골피는 뮤직비디오에 아역배우 김향기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김장훈, 이루 등을 카메오로 출연시켜 화제를 모았다. 신인가수 이선일은 주영훈 부부를, 트로트 신동 양지원은 결혼을 앞둔 하리수 부부를 뮤직비디오에 등장시켜 이슈몰이에 나섰다. 카리스마는 흔히 대중스타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옆집 오빠, 누나 같은 친근한 이웃에게서 카리스마를 느끼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그러한 점에서 대중과 철저하게 거리를 두는 신비주의 전략은 꽤나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정도가 도가 넘어 섰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요즘 가수들 사이에선 얼굴 뿐만 아니라 이름까지도 철저히 숨기는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노래도 공개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티저 영상으로 얼굴만을 보고 관심을 가져달라 호소한다. 보아, 동방신기 등이 속한 SM에서 요즘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여성 그룹만 봐도 그렇다. SM은 6일부터 티저 영상을 통해 여성그룹 멤버들의 얼굴을 하루에 한 명씩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공개된 자료는 사진 몇장에 멤버 이름 공개가 전부다. 팀 이름과 인원수가 철저히 비밀에 쌓여 있다. 물론 이들의 데뷔곡도 역시 한 소절도 공개되지 않았다.과거에는 신비주의 가수 하면 곧 '얼굴 없는 가수'로 통했다. 그런데 이제는 반대로 '얼굴 뿐인 가수'라고 소개를 해야할 판이다. 불황과 함께 가요계를 강타하고 나선 신 신비주의 전략. 불황 타파를 위한 긍정적 대응책이 될지, 불황의 늪을 더욱 깊게 하는 부작용만을 낳게 될지 그 결과에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가요계 신비주의 마케팅]차별화 전략의 진화, 그리고 한계☞[가요계 신비주의 마케팅]누구를 위한 선택인가☞[가요계 신비주의 마케팅]누가 성공하고 실패했나▶ 주요기사 ◀☞서준영 '쩐의 전쟁' 새로 가세...슈주 김기범은 빠져☞[포토에세이]인물사진, 기자처럼 찍는 법 다섯가지☞'마리아'의 원조 美 블론디...히트곡으로 뮤지컬 만들어
2007.07.11 I 최은영 기자
'트로트퀸' 장윤정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여우'를 찾습니다~"
  • '트로트퀸' 장윤정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여우'를 찾습니다~"
  •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트로트퀸 장윤정이 10월초 발매되는 베스트앨범의 타이틀곡 '첫사랑'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여자주인공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주최하는 이번 오디션은 캐스트넷(www.castnet.co.kr)을 통해 진행되며, 주인공으로 선발된 연기자는 장윤정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정식 데뷔하는 행운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뮤직비디오에서 출연할 남자 주인공은 제인스 밀럿으로 일찌감치 캐스팅이 끝났다. 한국과 캐나다인 사이에서 태어난 제인스 밀럿은 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에 이은 혼혈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기대주.  뮤직비디오 연출은 장윤정의 '꽃'을 연출했던 유지혁 감독이 맡는다. 촬영은 캐나다 알바타주에서 9월 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인연기자 응모기간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만16세 이상 23세 미만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가수 데뷔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발매되는 장윤정의 베스트 앨범에는 '어머나' '짠짜라' 꽃' '콩깍지' '이따, 이따요' '어부바'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수록되며 지금까지 공개된 뮤직비디오 등도 실어 2CD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김정욱기자)
2007.07.05 I 최은영 기자
"빠라빠빠 듣고 홈런!''...박현빈 이승엽에게 응원가 선물
  • "빠라빠빠 듣고 홈런!''...박현빈 이승엽에게 응원가 선물
  • ▲ 박현빈[이데일리 박미애기자]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중인 이승엽 선수에게 응원가를 선물했다. 박현빈은 이승엽과 그의 단짝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장 아베 신노스케를 위해 자신의 히트곡 '곤드레만드레'와 '빠라빠빠'를 응원가로 제작했다. 박현빈이 응원가를 선물하게 된 데는 소속사 사장의 소개로 친분을 맺은 아베와의 인연 때문. 박현빈은 얼마 전 아베에게서 선글라스와 유니폼, 사인볼을 받았고 이에 보답하고자 응원가를 제작하게 됐다. 아울러 박현빈은 아베의 부탁으로 이승엽의 응원가까지 만들게 됐다. 아베가 의형제를 맺은 이승엽을 위한 응원가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박현빈 역시 이승엽의 팬으로서 아베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여 응원가를 제작했고, 이로써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와 '빠라빠빠'는 아베와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울려 퍼지게 됐다.&nbsp;☞"내가 카데바 모델"...'해부학 교실' 이색 출연자 최혜정&nbsp;☞[김은구의 PD열전]늘 10년을 앞서간 PD, ‘일밤’의 송창의☞[김은구의 PD열전]신동엽이 본 송 PD "연출은 완벽, 주례는 빈틈"☞정겨운, 장동건 이어 '파크랜드' 모델 발탁<!--기사 미리보기 끝-->
2007.07.02 I 박미애 기자
박현빈, 日 요미우리 이승엽-아베 위해 응원가 선물
  • 박현빈, 日 요미우리 이승엽-아베 위해 응원가 선물
  • ▲ 박현빈[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중인 이승엽 선수에게 응원가를 선물했다. &nbsp;&nbsp;박현빈은 이승엽과 그의 단짝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장&nbsp;아베 신노스케를 위해&nbsp;자신의 히트곡 '곤드레만드레'와 '빠라빠빠'를 응원가로 제작했다. 박현빈이 응원가를 선물하게 된 데는 소속사 사장의 소개로&nbsp;친분을 맺은&nbsp;아베와의 인연 때문. 박현빈은 얼마 전 아베에게서 선글라스와 유니폼, 사인볼을 받았고&nbsp;이에&nbsp;보답하고자 응원가를 제작하게 됐다.&nbsp;아울러 박현빈은 아베의 부탁으로 이승엽의 응원가까지 만들게 됐다. 아베가 의형제를 맺은 이승엽을 위한 응원가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박현빈 역시 이승엽의 팬으로서 아베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여 응원가를 제작했고, 이로써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와 '빠라빠빠'는 아베와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울려 퍼지게 됐다.&nbsp;&nbsp;☞[김은구의 PD열전]늘 10년을 앞서간 PD, ‘일밤’의 송창의☞[김은구의 PD열전]신동엽이 본 송 PD "연출은 완벽, 주례는 빈틈"☞"내가 카데바 모델"...'해부학 교실' 이색 출연자 최혜정☞정겨운, 장동건 이어 '파크랜드' 모델 발탁
2007.07.02 I 박미애 기자
송백경, '광수생각'서 아버지 역할로 연극 진출
  • 송백경, '광수생각'서 아버지 역할로 연극 진출
  • ▲ 연극무대 진출하는 송백경[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송백경이 연극 '광수생각'으로 대학로 소극장 연극 무대에 진출한다. '광수생각'에서 송백경은 광수의 아버지 구일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광수생각'은 동명의 인기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명 만화가인 주인공 광수와 정년 퇴임한 광수 아버지의 대화로&nbsp;이야기를&nbsp;펼쳐가는 연극이다. 송백경은 연극 무대 데뷔에 대해 "연기자로서 나는 아직 10점도 안 되는 정말 초짜 신인이나 마찬가지다"며 "나를 믿고 출연 기회를 준 '광수생각' 측에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연극 '광수생각'은 관객들의 성원 속에서 3월 앵콜 공연을 한 것에 이어 오는 8월3일부터 3차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광수생각'은 9월30일까지 대학로 상상화이트에 올려지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7월5일부터 시작한다. 힙합그룹 원타임의 멤버이자 4인조 혼성그룹 무가당의 리더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여온 송백경은 MBC 드라마 '궁S'의 불밤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nbsp;▶ 주요기사 ◀☞아시아 팬 비 보려고 LA호텔 급습 "I Love Rain"☞알쏭달쏭한 관계?, 열애설 터진 심은진-이천수☞잘 나가던 '하이킥', 종영 앞두고 잇단 우환☞월드스타 vs 트로트요정, 비-장윤정 방송대상 가수부문 격돌
2007.06.29 I 박미애 기자
아시아 팬 비 보려고 LA호텔 급습 "I Love Rain"
  • 아시아 팬 비 보려고 LA호텔 급습 "I Love Rain"
  • ▲ 가수 비에 LA가 열광하고 있다[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미국의&nbsp;유력지&nbsp;월스트리트 저널은&nbsp;&nbsp;LA에서 이례적으로 비와 단독인터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8일(이하 현지시간)&nbsp;공식기자회견이 끝난뒤 별도로 비와 30분간 인터뷰를 했다.이날 인터뷰에서 비는 할리우드와 미국 진출에 대한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는 30일 공연에 앞서 미국 현지 음반관계자들과 잇따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비의 매니저 조동원씨는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세계적 음반 관계자들이 비의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비가 묵고 있는 LA 월셔그랜드 호텔에는 아시아 팬들로 북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십명의 아시아 팬들은 비를 보기 위해 공연 이틀전인 28일부터 호텔에 체크인 했으며 비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비는 30일 공연을 마친뒤 7월1일 독일로 건너가 당분간 영화 ‘스피드레이서’ 촬영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는 영화촬영 때문에 미국 다른 투어 일정으로 10월로 미뤄놓은 상태다.&nbsp;▶ 주요기사 ◀☞알쏭달쏭한 관계?, 열애설 터진 심은진-이천수☞바다 온주완과의 열애설 부인 "시집가는 경림이의 선물인가"☞월드스타&nbsp;vs&nbsp;트로트요정,&nbsp;비-장윤정 방송대상 가수부문 격돌☞잘 나가던 '하이킥', 종영 앞두고 잇단 우환
2007.06.29 I 윤경철 기자
알쏭달쏭한 관계?, 열애설 터진 심은진-이천수
  • 알쏭달쏭한 관계?, 열애설 터진 심은진-이천수
  • ▲ 열애설이 난 심은진과 이천수[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겸 탤런트 심은진과 축구선수 이천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심은진의 소속사가 공식적으로&nbsp;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심은진 소속사 유인오 실장은 29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에 대해 "무슨 뜬금 없는 소리를 하는 것이냐"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대표 역시&nbsp;"나는 열애설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열애설과&nbsp;관련해 이천수의 한 측근은 29일 오전 "연인 관계는 모르겠으나 두 사람이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nbsp;또한 심은진이 출연 중인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의 한&nbsp;관계자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는 심은진의 소속사에서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과 달리 두 사람의 열애설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내용이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심은진과 이천수는 지인들과 함께 가진&nbsp;술자리에서 자연스런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이후 몇 차례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진은 97년 여성 5인조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 겸업을 선언하고 사극에 도전, '대조영'에서 금란 역으로 출연 중이다.&nbsp;&nbsp;요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진출설이 나오고 있는 이천수는 29일 열리는 이라크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nbsp;▶ 주요기사 ◀☞아시아 팬, 비 보려고 LA호텔 급습 "I Love Rain"☞바다 온주완과의 열애설 부인 "시집가는 경림이의 선물인가"☞월드스타&nbsp;vs&nbsp;트로트요정,&nbsp;비-장윤정 방송대상 가수부문 격돌☞"소송으로 시시비비 가리겠다" 최민용 가압류 법적 맞대응
2007.06.29 I 박미애 기자
'쩐의 전쟁' 무르익는 멜로에 시청률 안정세
  • '쩐의 전쟁' 무르익는 멜로에 시청률 안정세
  • ▲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이 14회 방송에서 시청률 안정세를 탔다. 13회에서 주인공 금나라(박신양 분)와 서주희(박진희 분)의 키스신으로 본격화된 멜로에 거부감을 보였던 일부 시청자들이 금세 멜로에 익숙해진 분위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쩐의 전쟁’은 28일 방송된 14회에서 3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nbsp;방영된&nbsp;13회가 33.3%로&nbsp; 전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되찾았다.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34.2%를 기록, 13회의 34.3%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쩐의 전쟁’에서 금나라는 사채업의 스승인 독고철(신구 분)의 사랑 얘기를 들은 뒤 서주희를 찾아가&nbsp;"내가 나쁜 놈인데 사랑해도 되겠느냐"며 끌어안아 멜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블루엔젤’ 인수를 놓고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한 독고철, 금나라 측과 하우성(신동욱 분) 측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nbsp;▶ 주요기사 ◀☞알쏭달쏭한 관계?, 열애설 터진 심은진-이천수☞아시아 팬 비 보려고 LA호텔 급습 "I Love Rain"☞월드스타&nbsp;vs&nbsp;트로트요정,&nbsp;비-장윤정 방송대상 가수부문 격돌☞잘 나가던 '하이킥', 종영 앞두고 잇단 우환
2007.06.29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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