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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콘서트, 티켓 오픈 29일→26일 앞당겨
  •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 티켓 오픈 29일→26일 앞당겨
  • (사진=쇼당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가 티켓 오픈 일정을 3일 앞당긴다.‘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공연제작사는 25일 “당초 오는 29일로 예정된 ‘2022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소확행’의 티켓 오픈 일정을 26일 오후 2시로 변경한다. 팬들의 강력 요청과 열렬한 성화에 티켓 오픈 일정을 3일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콘서트 첫날인 8일은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을 포함해 신승태, 신미래, 오유진, 그리고 재하를 대신해 트롯 청정 1급수라고 불리는 한강이 새로이 출연진으로 합류한다”며 “둘째 날은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신미래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전했다.10월 8~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 포문을 여는 ‘2022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K-트롯의 행복을 드린다는 ‘소확행’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공연은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진해성의 ‘가라지’ 무대를 비롯해 출연진들의 최애곡 메들리로 흥 넘치게 무대를 꾸민다. 더불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출연 가수들의 듀엣 무대, 오유진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트롯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KBS2에서 방영된 ‘트롯 전국체전’은 진해성, 신미래, 재하, 오유진, 신승태, 한강, 김용빈 등 수많은 트로트 신예들을 배출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그램 종영 후 1년 반 만에 ‘2022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소확행’을 개최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2022.08.25 I 윤기백 기자
마이진 팬클럽, '청담동 부르스' 발매 기념 청담역에 응원 광고
  • 마이진 팬클럽, '청담동 부르스' 발매 기념 청담역에 응원 광고
  • (사진=디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마이진의 팬들이 신곡 ‘청담동 부르스’ 발매를 기념해 청담역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했다.23일 마이진 소속사 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이진의 팬카페 블루는 최근 서울 청담역 9번 출구 인근에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는 지난 8일 발매한 마이진의 신곡 ‘청담동 부르스’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한달간 청담역을 오고가는 이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마이진도 직접 전광판을 찾아 해맑은 미소로 방문 인증샷을 촬영,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전광판에 게재된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포즈를 취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사진=디비엔터테인먼트)마이진은 2년 만의 신곡 ‘청담동 브루스’를 지난 8일 발매했다. ‘청담동 부르스’는 듣기 편한 미디움 템포, 익숙한 멜로디, 공감 가는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대중성 강한 멜로디에 마이진의 매력인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속사 측은 “특히 ‘명품의 거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느끼는 소시민의 애환을 담은 노랫말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강력한 중독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마이진은 2013년 데뷔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았다. 10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에 진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성인가요 신세대 기수로 떠오른 후 2020년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트롯 전국체전’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2022.08.23 I 윤기백 기자
임영웅 또 본다…티빙, 서울 콘서트 21일 VOD 독점 공개
  • 임영웅 또 본다…티빙, 서울 콘서트 21일 VOD 독점 공개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 생중계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8월 21일 콘서트 실황 VOD 독점 공개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임영웅 콘서트는 지역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고양부터 대구까지 이어진 지방 공연을 호평 속 마무리한 바 있다. 임영웅은 발라드는 물론 온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댄스와 힙합, 트로트, 팝, 포크 등 전 세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무대를 약 180분간 펼쳤다.앞서 티빙은 14일 서울 마지막 공연 생중계를 진행하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임영웅 콘서트는 티빙에서 진행된 라이브 중 역대 가장 높은 유료가입기여자수를 기록했고, 실시간 시청점유율은 약 96%(분단위 시점의 UV기준)까지 치솟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티빙 관계자는 “안방 VVIP석의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은 가운데, 임영웅은 팬들이 공연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콘서트 VOD 공개를 결정했다”라며, “10대부터 100세까지 빠져들게 한 임영웅의 레전드 무대를 티빙에서 시청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임영웅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 VOD는 8월 21일 일요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2022.08.18 I 김가영 기자
킨텍스 지역주민 축제 'Go with KINTEX' 성료
  • 킨텍스 지역주민 축제 'Go with KINTEX' 성료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지역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축제 ‘Go with KINTE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최근 폭염 기간 동안 집 밖에서의 활동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사진=킨텍스 제공)킨텍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전시장 야외광장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고양시 지역 커뮤니티 일산아지매와 킨텍스 SNS를 통해 지역 내 아동 등 300여명을 초청했다.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무더위를 식히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물놀이 외에도 물총놀이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림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지난 10일에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마련, 고양시 관내 복지관(대화·일산·덕양)에서 약 250여명을 초청해 1부 행사로 영화 ‘미나리’를 상영하고 2부에서는 트로트 가수 ‘두리’ 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고양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내 테마파크 ‘상상체험 키즈월드’입장권을 구매해 배포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생활과 즐길거리도 제공했다.이화영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킨텍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6 I 정재훈 기자
티빙, 오늘 오후 5시 임영웅 콘서트 생중계
  • 티빙, 오늘 오후 5시 임영웅 콘서트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사진제공: 티빙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이 오늘(14일) 오후 5시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을 생중계한다.티빙에서 생중계될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은 7개 도시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임영웅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다. 일찌감치 공연 표가 매진되며,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을 위해 임영웅이 선사한 서울 마지막 공연 티빙 생중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티빙은 생중계 당일인 오늘, 공연 시작 전 3시 30분부터 생중계 채널을 오픈하고, 공연장에 입장하는 팬들과 사전 인터뷰를 실시간 스트리밍 진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청 환경을 마련했다.티빙은 ▲티빙에서 임영웅 콘서트 보는 법 ▲임영웅이 직접 외치는 카운트다운 영상 등을 공개하는 등 팬들의 기대와 설렘에 부응했다. 팬들은 임영웅 콘서트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임영웅 출연 콘텐츠를 보며 콘서트 생중계를 기다릴 수 있다.임영웅은 오늘 콘서트를 통해 촉촉한 감성 발라드는 기본, 온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댄스와 힙합, 트로트, 팝, 포크 등 정규 1집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꾸미며 다채로운 색깔의 스펙트럼으로 약 150분간 ‘히어로 매직’을 대방출할 계획이다.이용자들은 “기다림 설렘 한도초과 ”, “현장에 못 가는 안타까운 마음 티빙과 함께 합니다”, “안방 VVIP 1열 예약 완료” 등 각종 기대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티빙 유료 가입자면 누구나 관람 가능한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마지막 공연은 오늘(14일) 오후 5시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모바일, PC, 스마트TV 로 관람 가능하며 스마트TV는 스탠다드/프리미엄 이용권 보유 시 시청 가능하다.
2022.08.14 I 김현아 기자
티빙, 임영웅 서울 콘서트 오늘(14일) 오후 5시 생중계
  • 티빙, 임영웅 서울 콘서트 오늘(14일) 오후 5시 생중계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빙(TVING)이 14일 오후 5시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을 생중계한다.티빙에서 생중계될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은 7개 도시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임영웅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다. 일찌감치 공연 표가 매진되며,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을 위해 임영웅이 선사한 서울 마지막 공연 티빙 생중계에 대한 팬들의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티빙은 생중계 당일인 14일 공연 시작 전 3시 30분부터 생중계 채널을 오픈하고, 공연장에 입장하는 팬들과 사전 인터뷰를 실시간 스트리밍 진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청 환경을 마련했다.또한 티빙은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티빙에서 임영웅 콘서트 보는 법 ▲임영웅이 직접 외치는 카운트다운 영상 등을 공개하는 등 팬들의 기대와 설렘에 부응했다. 팬들은 임영웅 콘서트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임영웅 출연 콘텐츠를 보며 콘서트 생중계를 기다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임영웅은 오늘 콘서트를 통해 촉촉한 감성 발라드는 기본, 온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댄스와 힙합, 트로트, 팝, 포크 등 정규 1집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꾸미며 다채로운 색깔의 스펙트럼으로 약 150분간 ‘히어로 매직’을 대방출할 계획이다.티빙 유료 가입자면 누구나 관람 가능한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 마지막 공연은 14일 오후 5시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모바일, PC, 스마트TV 로 관람 가능하며 스마트TV는 스탠다드/프리미엄 이용권 보유 시 시청 가능하다.
2022.08.14 I 김가영 기자
구글 코드 3%는 AI가 썼다…창작 영역까지 도전
  • [미래기술25]구글 코드 3%는 AI가 썼다…창작 영역까지 도전
  •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완파한 지 6년. AI는 ‘바둑판’을 벗어나 일상생활 곳곳에 침투했습니다. 그 결과 코딩을 모르는 일반인도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고, 인간만의 영역이라 여겼던 예술 분야까지 AI가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AI 비서 자비스와 비견할 만한 수준의 초거대 AI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I의 도전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AI의 진화는 지켜보는 것만으로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편집자주>[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는 지난해 6월 ‘코파일럿’이라는 코드 자동완성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도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코파일럿은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도 코파일럿을 찬양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올 정도입니다.박은정 업스테이지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전까지 나온 도구들은 몇 글자를 입력하면 겨우 단어 하나를 완성해주는 수준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몇 단어를 입력하면 한 문단을 완성해주는 수준”이라며 “마치 에세이를 쓰기 위해 머릿속에 스토리 구상하고 첫 문장을 쓰면, 코파일럿이 첫 문단을 완성해주는 느낌”이라고 표현했습니다.이뿐만이 아닙니다. 구글은 지난달 전체 코드(프로그램)의 3%를 자사의 코드 자동완성 도구가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CSO는 “과거에는 인간이 100% 코드를 썼다면 이제는 3%는 기계가 쓴다는 얘기”라고 했습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코딩·문학·예술 등 곳곳에 진출최근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는 “길찾기, 텍스트 변환, 얼굴 인식 등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개인들의 AI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며 “최근 AI가 70년만에 과학적 개념에서 사회 인프라로 진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만큼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얘깁니다.AI의 도전은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여전히 한계는 있겠지만,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창작 분야 곳곳에서도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카카오(035720)의 AI 계열사 카카오브레인은 AI 시인 ‘시아’가 쓴 53편의 시를 담은 시집 ‘시를 쓰는 이유’를 지난 8일 출간했습니다. 국내에서 AI 시인이 시집을 펴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극으로 만들어져 무대에도 오릅니다. 시아는 1만3000여 편의 시를 읽고 작법을 익혔다고 합니다. 앞서 2017년 중국에선 AI가 현대시 수천 편을 학습해 쓴 시집이 발간되기도 했습니다.미술, 작곡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AI 작곡가 ‘이봄’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클래식부터 전자음악,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브레인이 작년 12월 내놓은 AI 화가 ‘민달라’는 사람이 작품 주제를 입력해주면, 그에 맞는 그림을 그립니다. 카카오는 지난 4월 민달라를 업그레이드시킨 ‘RQ-트랜스포머’를 공개했습니다.LG(003550)가 구현한 AI 패션 아티스트 ‘틸다’는 디자이너 박윤희 씨와 협업해 미국 ‘뉴욕 패션위크’에서 200여 벌의 의상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틸다가 만든 이미지와 패턴을 기반으로 한 의상들입니다. AI 스타트업 툰스퀘어는 글로 쓴 문장을 만화로 바꿔주는 AI 웹툰 서비스 ‘투닝’을 운영 중입니다. 투닝은 그림을 전혀 못 그리는 사람도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로 웹툰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회사 관계자는 “AI가 문장을 분석해 학교, 골목, 사무실 등 스토리와 어울리는 세세한 배경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캐릭터와 대사까지 삽입한다”고 했습니다.◇초거대 AI 개발 사활 건 기업들이런 기술 발전의 배경에는 초거대 AI의 등장이 있습니다. 초거대 AI란 파라미터(매개변수)가 엄청나게 많은 AI를 말합니다. 파라미터는 인간 뇌에서 뉴런을 연결해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냅스와 유사합니다. 파라미터가 커질수록 AI 지능은 높아집니다.국내외 기업들은 1조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가진 초거대 AI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등장해 초거대 AI 열풍을 불러온 GPT-3는 1750억개의 파라미터를 갖고 있습니다. 이후 등장한 네이버(035420)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의 파라미터 수는 2040억개로 GPT-3를 넘어섭니다. 한국어 데이터 학습량은 GPT-3의 6500배 이상이죠. 같은 해 카카오도 GPT-3의 한국어 특화 버전인 ‘KoGPT’를 공개했습니다. LG도 3000억개 파라미터를 가진 초거대 AI ‘엑사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I 아티스트 틸다를 구현한 바로 그 AI입니다.초거대 AI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AI’를 내걸고 있는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를 전화 돌봄, 클로바 노트 서비스에 적용했습니다. AI가 혼자 사는 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게 한 것입니다. 쇼핑 리뷰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한 문장으로 요약도 해줍니다. 선물을 할 경우 대상과 상황에 맞게 적절한 카드 메시지 문구를 추천합니다. 물론 카카오의 시 쓰는 AI에도 초거대 AI가 적용돼 있습니다.◇스타트업 절반이 윤리 지침 준수 미흡…딥페이크 우려도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일단 인간을 닮아가는 AI의 모습에 윤리적 문제가 제기됩니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가 AI 관련 스타트업 225곳을 대상으로 AI 윤리 인식·수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보니, 50% 이상이 사내 AI 윤리 지침을 마련했으나 준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딥페이크’ 우려도 여전합니다. AI 기술의 진화로 딥페이크는 고도화되는 추세입니다. 미국 민간 연구 기관 스탠퍼드 인터넷 관측소는 최근 링크드인에서 AI 생성한 프로필을 사용한 사례를 1000건 이상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허위 프로필은 ‘진짜’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지만, 눈이 몰려 있고 배경이 매우 흐리며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있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링크드인은 작년 상반기에만 1500만 개에 달하는 가짜 계정을 제거했습니다. 스탠퍼드 인터넷 관측소는 “오늘날 AI가 생성한 가짜 프로필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미래에 딥페이크가 초래할 혼돈을 알려주는 예시적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뢰 가능한 AI’도 꾸준히 제기돼온 요구입니다. IBM은 “AI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AI가 제공하는 결론이나 제안이 편향되거나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2022.08.12 I 김국배 기자
TV조선 측 "'미스터트롯2' 하반기 편성…1차 접수 완료"
  • TV조선 측 "'미스터트롯2' 하반기 편성…1차 접수 완료" [공식]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올 하반기 다음 시즌인 ‘미스터트롯2’로 돌아온다.TV조선은 ‘미스터트롯2’ 제작진이 2022년 하반기 편성을 위해 8월 말까지 참가자 1차 접수를 완료하고 9월부터 대면 면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조의 탄탄한 기본기와, 새로운 참가자들의 더욱 강력해진 무대로 국내 최고의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최고 시청률 35.7%!...‘파란’의 컴백!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1800만뷰를 웃도는 동영상 조회 수, 전무후무한 ‘기적의 시청률’로 불리는 최고 3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파란을 일으켰다. 침체됐던 오디션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그 동안 주로 장년층들이 사랑하던 ‘트로트’ 장르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으로 완벽히 탈바꿈시켰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의 새 길을 연 TV조선은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개발 사업자로 탄생, 야심차게 두 번째 시즌 ‘미스터트롯2’를 선보인다.◇믿고 보는 차기 트롯 스타들이 온다!트롯 히어로를 향한 도전 속에서 진심 어린 눈물과 희망이 담긴 노래로 전 국민의 공감을 얻은 ‘미스터트롯’은 새 시즌, 보다 탄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미스, 미스터 트롯 전 시즌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며 TV조선을 트로트 명가로 이끈 연출진과 음악팀을 비롯해 ‘복면가왕’, ‘싱어게인’, ‘K팝스타’, ‘LOUD’,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각종 뮤직쇼를 구성한 음악 전문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미스터트롯2’는 원조 연출진의 풍부한 경험에 세련된 구성을 가미해 참가자들의 스타성을 한층 끌어 올리고, 보다 격조 높은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포맷으로 전 시즌을 넘어 대중들과 더욱 진한 공감을 나누게 할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무한 확장판 트롯히어로’ 탄생 예약!앞서 ‘미스터트롯’ 출신 스타들의 활약이 각 분야에서 여전히 돋보이는 가운데 제작진은 ‘미스터 트롯2’를 통해 발굴될 트롯스타들 또한 여러 영역으로 발판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송과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영역을 넓혀, ‘무한 확장판 트롯히어로’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휘어잡는 차세대 스타 탄생을 위해 앨범은 물론 콘서트, 해외공연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원조의 탄탄한 기본기에 더욱 강력해진 무대로 확실한 트로트의 맛을 보여줄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022.08.11 I 김보영 기자
인천, 한여름밤의 휴식 콘서트…설하윤·안성준 참여
  • 인천, 한여름밤의 휴식 콘서트…설하윤·안성준 참여
  • (사진=손범규스피치아카데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멋진 대중예술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손범규스피치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아트컬쳐가 주관하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휴식 콘서트’는 좀처럼 보기 힘든 오케스트라와 대중가요 가수들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김정택SBS명예예술단장은 그동안 20만곡이 넘는 편곡(불티, 밤이면 밤마다 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2003년 대통령표창, 2018년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대중문화예술인으로, 7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열정적인 무대 연출과 진행을 보여줬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2년 전 구강암 수술이후 새롭게 느낀 삶의 의미와 공연, 나눔의 생각들을 손범규아나운서와 함께 중간중간 관객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을 역임한 손범규아나운서는 26년의 SBS아나운서 생활을 희망퇴직하고 정화예술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인천에서 ‘손범규 스피치 아카데미’를 개원하고 시민들에게 ‘말하기’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 문화교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8월12일 금요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콘서트에는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유리의 성’같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K2의 김성면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고,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인의 끼를 보여주고 있는 설하윤이 ‘속담파티, 눌러주세요’ 등을 열창한다. 또 2021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안성준이 오케스트라와 트로트의 멋진 협연 무대에 등장하고, 국악계의 떠오른 샛별 양은별도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한다. KBS의 새가수 대표인 오현우와 전국트롯체전의 전라도대표였던 진이랑도 인천시민들에게 트로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열창을 선보인다. 휴식콘서트는 무료관람이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의 공연이지만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08.10 I 김보영 기자
'데뷔 10년 차' 마이진 "울림 주는 가수되고 싶어요" ②
  • '데뷔 10년 차' 마이진 "울림 주는 가수되고 싶어요" [인터뷰]②
  • 마이진(사진=DB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울림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맞은 가수 마이진이 자신의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8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가창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가수는 많지 않다”고 운을 뗐다.이어 마이진은 “가수라면 히트곡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죽기 전 히트곡 10개는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2013년 데뷔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마이진은 10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에 진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트롯 전국체전’ 등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마이진은 인터뷰 내내 눈빛을 반짝였다. 자신의 강점을 끊임없이 어필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는 밝으면서 또 진중한 목소리로 음악에 대한 고민과 목표를 설명했고, 동시에 팬에 대한 사랑을 진하게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마이진(사진=DB엔터테인먼트)◇태권도 선수에서 트롯 가수로마이진은 네 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대학생 시절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노래를 부르고 무대에 오르는 걸 좋아했지만, 직업으로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고, 그 이후 가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마이진은 “그 날 엄청난 희열을 느꼈다. 아직도 그 감정이 생생하다”며 “바로 (대학교) 자퇴를하고 음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사실 부모님의 반대도 거셌다고. 그는 “안정적인 삶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반대를 많이 하셨다”며 “살면서 처음 내 마음대로 결정했던 시기”라고 말했다.하지만 데뷔 후 녹록지 않은 현실은 그를 고단하게 만들었다. 마이진은 “데뷔를 하면 뭐라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넘어지는 경우도 있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그런 마이진을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팬들이었다. 그는 “열심히 하다 보니까 팬분들이 생기더라. 이분들의 응원이 제일 힘이 됐다.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힘”이라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마이진(사진=DB엔터테인먼트)◇“트롯의 매력은 ‘인생 메시지’”사실 마이진은 트롯 가수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마야, 이선희, 인순이처럼 시원한 창법의 록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마이진은 “어쩌다 트롯을 시작하게 됐고, 점차 트롯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트롯의 매력은 인생의 길에 대한 메시지가 많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마이진은 2020년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트롯 전국체전’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마이진은 “사실 오디션을 싫어하는 사람인데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기 위해 얼굴이라도 알리자는 마음으로 나갔다”며 “오디션에서 배운 것이라면 무대에서 갖는 마음의 여유”라고 말했다.◇“롤모델은 조용필… 무대 꽉 채우고파”마이진은 자신의 롤모델로 ‘가왕’ 조용필을 꼽았다.그는 조용필에 대해 “장르를 가리지 않더라. 나도 발라드, 댄스 등 여러 가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또 “조용필 선생님은 노래할 때 소리의 매력이 다채롭다. 아무리 큰 무대도 조용필 하나로 채워진다”며 “나도 무대에 꽉 채울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마이진은 “트롯계에서 보이시한 매력을 가진 가수가 사실 없다”며 “보이시한 가창력이 나만의 캐릭터이자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보이시한 보컬로 많은 분을 사로잡겠다”고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다.마이진은 2년 만의 신곡 ‘청담동 부르스’를 8일 발매했다. 이 곡은 듣기 편한 미디움 템포, 익숙한 멜로디, 공감 가는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다. 경쾌한 리듬과 대중성 강한 멜로디에 마이진의 매력인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속사 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히 ‘명품의 거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느끼는 소시민의 애환을 담은 노랫말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강력한 중독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08.10 I 조태영 기자
마이진 "'청담동 브루스'로 음원차트 톱10 들었으면" ①
  • 마이진 "'청담동 브루스'로 음원차트 톱10 들었으면" [인터뷰]①
  • 마이진(사진=DB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청담동 부르스’가 음원차트 10위권 내에 꼭 들었으면 좋겠어요.”가수 마이진이 2년 만에 발표한 신곡 ‘청담동 부르스’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마이진은 8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속물이 아닌 진짜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신곡을 소개하며 “겉은 허세가 있으면서도, 마음이 명품인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을 표현했다”고 말했다.마이진은 이날 낮 12시 신곡 ‘청담동 부르스’를 발매했다. ‘청담동 부르스’는 듣기 편한 미디움 템포, 익숙한 멜로디, 공감 가는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대중성 강한 멜로디에 마이진의 매력인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속사 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히 ‘명품의 거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느끼는 소시민의 애환을 담은 노랫말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강력한 중독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사진=DB엔터테인먼트)마이진은 “신곡이 나오기까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렸다”면서 “이번 신곡은 정말 ‘나’라는 사람이 반영된 맞춤옷을 입은 듯한 노래라서 그런지 내심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경기도 양주에 살지만 이번 신곡을 낸 김에 청담동 홍보대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머금었다.마이진의 팬클럽은 오는 18일부터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 서포트 광고를 올릴 예정이다. 마이진은 “팬들과 그곳(지하철 서포트 광고판)에서 함께 인증샷도 찍고 좋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항상 고마운 존재”라고 애틋한 팬사랑을 드러냈다.또 마이진은 이번 신곡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사로 ‘돈도 없고 백도 없으면 사랑도 못한다더냐’를 뽑으면서 “현실에서도 연애를 하면 돈도 조금 필요하지 않냐. 그렇지만 마음을 조금 더 많이 보고 판단해서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이번 신곡이 데뷔 이래 발매한 노래 중 가장 ‘마이진스러운 곡’이라고 표현한 마이진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곡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녹음했고, 준비 과정에서 크게 어려운 점이 없었다”고 전하며 곡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마이진(사진=DB엔터테인먼트)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확연히 눈에 띄게끔 방송도 많이 다니고 홍보도 계속할 것”이라며 “‘청담동 부르스’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고 싶고, 차트 10위권 내에도 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그는 “‘마이진이 이런 사람이었어?’라고 느낄 수 있게 춤도 보여 드리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의지를 내비쳤다.끝으로 마이진은 “코로나가 끝난 것 같지만, 다시 시작되는 느낌”이라며 “다들 건강하시고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마이진은 2013년 데뷔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10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에 진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트롯 전국체전’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2022.08.10 I 조태영 기자
'스타킹'→TV단독쇼 '판타지아'…김호중, SBS와 운명적 만남
  • '스타킹'→TV단독쇼 '판타지아'…김호중, SBS와 운명적 만남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올 추석, SBS에서 공개되는 가수 김호중의 TV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제작 비하인드 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 첫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김호중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김호중이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제작진은 김호중에게 ‘19살 김호중’이 출연했던 ‘스타킹’ 영상을 보여줬고 김호중은 예상치 못한 자신의 과거 영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앞서 김호중은 2009년, 19살의 나이에 ‘고딩 파바로티’로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성량의 ‘카루소’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스타킹’ 방송 날짜가 2009년 7월 18일이었는데, 이날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첫 촬영날도 공교롭게 7월 18일이었다.김호중은 “(SBS와) 운명인 것 같다. ‘카루소’ 한 곡 해야겠다”고 덧붙이며 그 자리에서 열창, 추석에 선보일 ‘한가위 판타지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운명처럼 만난 SBS X 김호중의 TV 최초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쇼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 화요일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추석 연휴 중 TV 편성된다.
2022.08.09 I 김가영 기자
진해성 '가라지',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서 듣는다
  • 진해성 '가라지',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서 듣는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약 1년 반 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공연제작사는 8일 “분당 최고 시청률 20.9%를 찍었던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히며 “방송 당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진해성의 ‘가라지’ 무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즐거운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무대와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연기됐던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지역은 10월 8~9일 성남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는 전언이다. 가장 먼저 프로그램 방영 당시 ‘제2의 나훈아’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진해성의 ‘가라지’ 무대를 시작으로 진해성과 오유진의 ‘사랑반 눈물반’ 컬래버 무대는 물론 가수 임주리의 아들인 재하, ‘리틀 심수봉’이라 불린 신미래의 무대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영 당시 상상 초월 1:1 데스매치 때 보였던 무대들도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이들은 오직 오프라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방영된 KBS ‘트롯 전국체전’은 진해성, 신미래, 오유진, 재하, 한강, 김용빈, 신승태, 상호상민, 최향 등 수많은 신예 트로트 가수들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인 19.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8~9일 성남에서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2022.08.08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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