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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44건

  • 위지트, 8세대 LCD 핵심부품 `서셉터` 국산화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LCD·반도체 전공정 부품업체 위지트(036090)는 차세대 대형 LCD용 핵심부품 '서셉터(Susceptor)'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셉터는 LCD·반도체 화학증착공정(CVD: Chemical Vapor Deposition)시 유리기판을 놓아 일종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접시모양의 부품이다. 흑연으로 만들어졌고, 그 위에 올려진 유리기판을 지지하는 동시에 450℃ 이상 고온의 공정 온도에서도 글라스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위지트는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하여도 제품 수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열처리 기술, 컴퓨터 시뮬레이션 적용을 통한 시즈 히터(Sheath heater) 설계기술, 고정밀 용접 기술, 우수한 내열성과 내식성을 보장하는 양극산화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모두 성공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서셉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찬호 위지트 대표는 "기존의 용접방식을 개선한 브레이징 방식(Brazing type) 국산화 성공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디스플레이시장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8세대 장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명실공히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개설 중인 탕정 8세대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올해 말에는 관련시장이 100억원 규모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개발된 기술을 중소형 LCD를 포함한 모든 서셉터에 적용할 경우 30%대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04.10 I 조진형 기자
  • 위지트, 주가 리레이팅 가능성 높다-현대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현대증권은 29일 위지트에 대해 "2007년부터 액정표시장치(LCD) 장비부품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에 따른 실적 호전으로 주가의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 위지트(036090) 1997년에 정밀 계측기 전문업체로 설립된 위지트는 2005년에 계측기 부문의 수익성 한계 극복을 위해 LCD, 반도체 장비용 부품 업체인 원일시스템 (비상장)과 합병하였다. 2006년 2분기 현재 LCD, 반도체 장비용 소모성 부품은 전체 매출의 40.7%까지 증가해 제품구성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위지트가 생산하는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은 전공정 장비에 사용되며 크게 1) 화학증착장비(CVD) 장비에 사용되는 디퓨저 (Diffuser), 서셉터 (Susceptor)와 2) 식각장치(ETCH) 장비에 필수적인 상부전극과 하부전극 등으로 구분된다. 2006년 2분기 현재, LCD 사업부의 주요 고객별 매출비중은 LG필립스LCD 48.0%, 삼성전자 13.9%, ADP엔지니어링 13.8%, 일본의 TEL 7.0%, 중국의 BOE-OT 6.3% 등이다. 또한 2분기 현재, LCD 사업부의 제품별 매출비중은 ETCH 장비부품 69.0%, CVD 장비부품 25.0% 등이다.위지트가 생산하는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의 특징은 1) 부품의 교체 주기가 2∼3년에 불과해 매출변동이 심한 LCD 장비 산업과 달리 주기적인 신규 매출발생이 가능하고, 2) 교체 주기가 도래하기 전에도 평균 4∼6개월 마다 부품 재생에 따른 부가매출도 이뤄져 LCD 장비 업체와 달리 계절적 요인에 따른 매출 변동이 미미하다는 점이다.고부가의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 매출비중 증가에도 불구하고 2006년 상반기 현재 위지트의 영업이익률은 11.4%로 국내 경쟁업체의 영업이익률 31.5%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1) ETCH 장비 부품 대비 ASP가 3∼4배 이상 높은 CVD 장비 부품의 매출비중이 25%를 기록해 경쟁사 (46.3%) 대비 낮고, 2) 삼성전자 5세대 이상 라인 (L5, L6, L7)의 CVD, ETCH장비 부품은 경쟁사가 독점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위지트의 매출비중이 극히 미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3분기 현재 삼성전자 5세대 이상 CVD, ETCH 장비의 제품 테스트를 받고 있어 2006년 4분기∼2007년 1분기 경에는 5세대 이상 CVD, ETCH 장비의 제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위지트는 2007년부터 LCD 전공정 장비의 핵심 소모성 부품 매출증가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특히 삼성전자 5세대 이상 라인으로 LCD 장비용 부품 매출비중 확대는 향후 위지트에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40, 46인치 LCD TV 수요증가로 지속적인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50인치이상 LCD TV를 목표로 8세대 설비투자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이처럼 삼성전자 향 매출비중 확대는 위지트의 수익성 높은 LCD 장비용 부품 매출 증가로 이어져 2007년부터 뚜렷한 수익성 개선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LCD 장비 부품 매출은 2006년에 183억원을 기록했으나 2007년에는 전년대비 33.4% 증가한 244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2007년 1분기부터 삼성전자 5세대 이상 라인으로 CVD용 부품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영업이익도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2007년과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9.6%, 28.5% 증가한 69억원, 89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률도 향후 2년간 연평균 14.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영업이익증가율이 매출증가율 (2007년과 2008년 매출: 전년대비 각각 24.7%, 14.7% 증가한 520억원, 596억원 전망)을 크게 상회하는 이유는 삼성전자 5세대 이상 라인 (5∼7세대)으로 고 수익의 CVD 장비용 부품 매출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위지트의 매출성장은 LCD용 장비 부품 매출이 본격 발생하는 2007년 1분기부터 전개될 전망이다. 이는 1)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국내 패널업체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2) ETCH 장비 부품 대비 ASP가 3∼4배 이상 높은 CVD 장비 부품의 매출비중이 크게 증가하며, 3) 소모성 부품 특성으로 인해 주기적인 신규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지트는 2007년부터 LCD 장비 부품의 안정적인 매출발생에 따른 실적 호전으로 주가의 리레이팅 (Re-rating)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2006년도 흑자전환에 성공한 위지트는 향후 2년간 (2007∼2008년) 매출액은 연평균 19.7%, 영업이익 59.0%, EPS 192.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 고수익의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2) 삼성전자 5세대이상 라인 (5∼7세대)으로 고부가의 CVD 장비 부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되어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며, 3) 주기적으로 부품 및 재생 매출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반영하여 2007년 현대증권 유니버스의 주가이익비율(PER) 10배에 20% 할인율을 적용한 PER 8배를 예상실적에 적용해 적정주가 7200원을 제시한다. (김동원 애널리스트)
2006.09.29 I 김춘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금우대저축 폐지 안할듯"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8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전세계 또 비행기 테러 공포..검색강화·운항지연 큰 혼란 -美, `약제비` 한국측 방안 수용..한·미 FTA 협상 속도 붙을듯 -광복절특사 142명..재계 총수는 빠져 -e스포츠서 금맥을 캔다..대회 작년 278개..경제효과 1조 ▲종합 -미국인들 휴가여행 취소사태..예약승객 15% 공항에 안나와 -여행사 "하필 성수기에.." 항공사엔 안전문의 쏟아져 -항공기 테러무기로 떠오른 `액체 폭탄` -미국 여행객 주의사항 `로션·치약 휴대못해..공항 일찍 도착을` ▲경제·금융 -18개 비과세제도 연장 추진..당정, 중기·농어민·저소득근로자 지원에 중점 -"LG카드 인수후 구조조정 없다"..신한·농협·하나 `명분싸움` 돌입 -콜금리 인상후 제테크 전략..`변동+고정` 복합금리 예금이 유리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 동결 ▲국제 -유가 단기 하락..유럽증시 휘청 -21세기엔 물 산업이 뜬다..2010년 美 시장규모 1500억달러 -쥐 피부서 `만능세포` 배양 성공 -美 CEO "스톡옵션 골치 아프네" -베이징 올림픽 앞둔 중국, 보안장비시장 급팽창 ▲기업과 증권 -LG상사, 무역·패션 11월 분리..전문가 "양쪽모두에 긍정적" -노트북 컴퓨터 40만원대 나와 -제주항공 서울~부산 주중요금, KTX보다 싸게 운항한다 -평판TV의 달콤한 유혹..작년초보다 값 절반 떨어져 -현대차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 -IT株 주도 상승장 기대 높다 -LG전자 휴대폰사업 부활조짐..美시장 반응 좋아 -최대주주 횡령혐의 HS창투 퇴출 위기 -다음커머스 `실적 굿` 상한가 -하나로텔·위지트·아이레보, 임직원 자사주갖기 운동 -두산중공업 영업이익 49% 줄어 -정몽근 현대百 회장 장남에 35만주 증여 -금리인상, 은행株에 도움 안돼..자금조달비용 늘어 순이자마진 하락 전망 ▲부동산 -아파트값 담합 41곳 추가적발..주민들 "왜 우리만" 불만 -4441개 건설사 행정제재 푼다..정부, 8·15 특별조치 -아파트 한동에 `분양+임대`..판교 3개 블록 -北수해 200억원규모 지원..정부 100억·민간모금 98억원 ◇서울경제 ▲1면 -세금우대저축 폐지 안할듯..與, 서민·中企관련 비과세·감면제 일몰연장 요청 -美 약제비포지티브시스템 전격 수용..21일부터 싱가포르서 별도협의 -광복절특사 재벌총수는 없다..안희정·신계륜씨등 142명 사면·복권 -"뱁새처럼 배고파도 황새처럼 살아보자"..황새소비족 급증 ▲종합 -박병원 재경1차관 "사업용 부동산 거래세 추가인하" -주택담보대출 변동·고정금리 역전..고정금리 갈아타기 확산 -한미FTA지원委 `삐걱`..농민·노동자단체등 참여 거부 -40만원대 노트북 나왔다..기해전기, 中 제품 시판 -김우석 캠코사장 "동아건설 잔존가치 4000억원" -고유가 때문에 수입물가 또 올라..지난달 2.2% ▲금융 -車 보험료 동일조건 하에 年 60만원 차이 -LG카드 인수경쟁, 향후 경영계획등 명분이 승부처 -"신용등급 올리려면 설득이 중요"..산업銀 `모범답안` 제시 -`기부보험` 유치 대학 는다..서울대이어 성결대등 4곳으로 ▲국제 -美 경기침체 가능성 무게 실린다..월가 전문가들 비관적 전망 확산 -50년來 최대위력 태풍 `사오마이` 강타..中 111명 사망 -日銀 기준금리 0.25% 동결 -유엔 레바논 결의안 표결할 듯..AP통신 보도 ▲산업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키운다.."중저가車 이미지로는 비전 찾을수 없다" -삼성 "복수노조 파장 줄여라"..계열사 경총가입 -쌍용차 노조 전면파업 돌입 ▲증권 -LG상사, 11월부터 상사-패션 분할..LG그룹 계열분리 `마무리` -항공기 테러시도..항공·여행주 "영향 없다" -보험주 사흘째 상승행진..콜금리 인상으로 수익성 향상 기대 -두산重 2분기 `어닝 쇼크`.. 급락 -S-Oil 한때 하한가..주문실수인듯 -코스닥 반등 기대감 `솔솔`..IT기업 실적개선 전망에 기관들 "사자" -다음커머스 2분기 실적 "OK" -코스닥 통신주 2분기 흑자전환 잇달아 ▲부동산 -수도권 41개 아파트단지도 값단합..건교부 추가 적발 -올 상반기 입주 강남 중대형아파트, 보유세 "부담되네" ◇한국경제 ▲1면 -정기예·적금 세금우대 안없앤다..열린우리당, 시한연장 요청 -LG상사, 무역·패션부문 분할..무역 57%·패션 43%로 -"정치인 사면은 강행하면서.." 8·15특사 대기업 총수 제외 -美, 약값 포지티브제 수용..15일 FTA협상 양허안 교환 -이젠 아파트서 `타운하우스로`..공동주택 편리성+단독 쾌적성 추구 ▲종합 -개성공단 진출 추진했던 中企 70% "입주 포기하거나 유보하겠다" -對北 긴급수해 지원 50억원 웃돌 듯 -전세계 공항 보안검색 강화..항공 여행시 유의사항 -인천공항도 테러 `긴장`..보안단계 `옐로`로 강화 -집값 담합 41곳 추가적발..`버블 세븐`은 1곳에 그쳐 -박병원 재경부차관 "사업용부동산 거래세 인하 추진" -美금리 내년 상반기엔 내린다-WSJ 설문조사 -李총재 `콜금리 인상중단` 시사 너무 셌나..채권금리 하루만에 급락 -한·미 FTA 체결 지원委 발족..범국본 등 반대단체 불참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 "하반기엔 우편요금만 인상..공공요금 추가조정 없다" ▲국제 -세계 또 `테러 공포` 항공업계 직격탄..면세주류도 타격 -잘나가던 日 경제 성장세 `주춤`..4~6월 GDP 0.8% 증가 그쳐 -기업들 `물` 산업 투자 늘린다 ▲산업 -정유4사, 탈황설비 2010년까지 10조6천억 투자 -현대차, 월드컵 홍보효과 NO.1 -버버리, 뉴코아 상대 상표권침해訴 -삼성전자·중공업 경총 가입 -쌍용차, 머터우 공동대표 선임..노조 "총파업 강행" 선언 ▲부동산 -`집갑담합` 수도권 41개단지 추가 적발..실거래價보다 낮은곳 수두룩 -"강남·분당 폭등할땐 가만 있더니.." 주민들 "힘없는 서민 단지만 잡는다" 불만 -`버블 세븐` 집값 오름세 둔화..3개월 간 평균 0.45% 상승 그쳐 -은행들 해외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증권 -`테크노 랠리` 시동? "IT 업황 바닥 통과중"..기관 집중 매수 -두산重·산업개발 적자 -LG카드 사흘만에 다시 급반등..입찰 `몸값` 상승 기대로 -자산운용사 케이에스피·유비프리시젼·소예등 코스닥株 `입질` -아이칸, KT&G `위협`으로 2000억 차익 -HS창투·모델라인 "횡령↔무고" 전면전
2006.08.11 I 이태호 기자
  • 엔트로피, 꾸준한 매출과 우수한 마진율 `매력적`-교보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교보증권은 2일 엔트로피(085990)에 대해 "업종 상황이 부정적이나 여타 일반적인 LCD 관련 장비부품주들이겪고 있는 실적 불안정성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엔트로피(085990) - 반도체/LCD 공정용 소모성부품 제조업체 엔트로피는 지난 5월 23일 코스닥에 등록되었으며, 반도체와 LCD 제조공정에서 CVD 와 Etcher 장비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인 디퓨저(diffuser)/서셉터(susceptor)(이상 CVD 장비용)와 상하판전극 및 ESC(ElectrostaticChuck)(이상 Etcher 장비용) 제조업체이다. 삼성전자, LG필립스 LCD(이하 LPL), BOE 계열 등 LCD 패널제조업체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제조업체, 그리고 반도체/LCD 장비 업체인 AKT, 에이디피엔지니어링, 아이피에스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LCD용 부품은 glasssubstrate 크기보다 약간 커야 하므로 단가가 좋아 대부분의 매출이 LCD 용부품에서 발생하고 있다. - 계절성이 거의 없는 꾸준한 매출과 우수한 마진율 매출의 특성은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약간 많다는 것 외에는 계절성이 거의 없이 꾸준한 편으로, 전형적인 공정재료/부품 업체들의 매출 특성과 동일하다. 평균 2년여의 주기로 새 부품으로의 교체수요가 발생하며, 교체되기까지 4?5 개월 혹은 2?3 개월 주기의 재생작업이 필요하며 이로 인한 재생매출 비중이 교체 및 신규수요로 인한 매출과 유사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1.8%에 이어 올해와 내년에도 여전히 30% 전후의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 ESC 등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고마진 제품의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2) 국산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가격의 협상 여지가 적고 AKT, TEL 등 해외 업체들의 가격 대비 할인율이 높지 않다는 점에 근거한다. 삼성전자, LPL 등 패널제조업체와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있으며 위지트 등 후발경쟁업체들 대비 시장선점의 우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매입과 매출의 외화결제 비중이 공히 5~10% 수준으로 미미하여 환 관련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 현재 주가는 PER 약 5.8 배… ‘ 매력적인 수준’ 엔트로피가 제시하는 금년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수준이다. 이에 근거하여 영업외손익을 무시하고 지난해 법인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금년 예상 EPS 는 1014원, 현재 주가는 PER 5.8 배 정도다. 업종 상황이 부정적이나 여타 일반적인 LCD 관련 장비/부품주들이겪고 있는 실적불안정성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을 감안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이대우 애널리스트)
2006.08.02 I 공희정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3일(월) ▲경제지표- 미국 2월 건설지출- 미국 공급관리협회지수▲신주배정기준일- 마니커(유상증자)▲감자기준일- 소마시스코리아▲변경상장- 신세계푸드시스템→신세계푸드(상호변경)▲추가상장- 중앙디자인(해외CB전환, 52만8897주·998원)- 씨피엔(국내CB전환, 1만1652주·1373원)- 실미디어(해외CB전환, 24만2096주·2094원)- 씨제이홈쇼핑(주식매수선택권행사, 200주·6만7000원)◇4일(화) ▲변경상장- 호스텍글로벌→유비다임(상호변경)▲추가상장- 오토윈테크(보호예수관련, 289만3890주)- 제일(3자배정 유상증자, 150만9538주·1300원)- 디지탈디바이스(유상증자, 213만4154주·4000원)- 씨피엔(국내CB전환, 5만983주·1373원)- 반도체엔지니어링(해외BW행사, 166만5892주·1392원)- 컴텍코리아(주식배당, 61만9037주)- 미디어코프(3자배정 유상증자, 88만주·3410원)◇5일(수) ▲경제지표- 미국 3월 공급관리협회 서비스지수- 미국 주 원재료재고▲신주배정기준일- 엠케이전자(유상증자)- 플랜티넷(무상증자)- 유니퀘스트(무상증자)▲추가상장- 뉴테크맨(해외BW행사, 95만1495주·1070원)- 씨피엔(국내CB전환, 3641주·1373원)- 소프트랜드(해외CB전환, 47만8637주·3132원)- 마크로젠(주식매수선택권행사, 5600주·1만400원)- 미디어코프(해외BW행사, 59만7734주·2940원)- 제넥셀세인(유상증자, 700만주·3605원)- 에스에스씨피(주식매수선택권행사, 25만주·2800원)- 성우하이텍(유상증자, 600만주·5080원)◇6일(목)▲경제지표- 미국 주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신주배정기준일- 대원씨아이(무상증자) ◇7일(금) ▲경제지표- 미국 2월 소비자신용- 미국 3월 실업률- 미국 3월 시간당임금▲신주배정기준일- 아이브릿지(유상증자)▲감자기준일- 위지트
2006.04.02 I 김국헌 기자
  • 코스닥, 600선 회복..바이오株 강세(마감)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우석교수팀의 허브등록 실시로 줄기세포주와 제약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 제약업체들은 호재에도 불구 그동안 급등에 다른 부담으로 조정을 받았다.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98포인트(2.01%) 상승한 606.80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600선에서 등락을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 유입되면서 13일만에 600선에 안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전일보다 증가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3800만주 증가한 6억8191만주, 거래대금은 2800억원 증가한 2조2842억원을 기록했다.기관과 외국인이 이틀째 동반매수세를 보였다. 기관은 190억원, 외국인은 20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나흘째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307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HN(035420)은 외국계창구로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5.3% 급등했다. 다음은 인수합병 소문으로 3.2% 올랐다. 파라다이스는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불고하고 2.5% 상승했다. 지난 1일 좋은 실적을 발표했던 LG텔레콤(032640)(+1.1%)은 외국인과 프로그램 동반매수세가 사흘째 유입되면서 사흘 연속 상승했다.이날 황우석 교수팀이 줄기세포 허브 등록을 실시하면서, 줄기세포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메디포스트 이노셀 조아제약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산성피앤씨(+11.6%) 삼천당제약(+10.6%) 등이 폭등했다. 제약주도 동반해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진양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천당제약(+10.6%) 경동제약(+7.3%) 대웅화학(+6.6%) 중앙바이오텍(+6.4%)이 강세였다. 부시 미 대통령이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7조원의 예산을 요청했다는 소식에도 그동안 급등했던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중앙백신(-7.6%) 에스디(-4.1%) 이-글벳(-1.9%) 에스텍파마(-1.8%) 등이 하락했다. 반면 동물의약품업체 제일바이오(+11.1%)와 코미팜(+5.5%)은 상승했다. 새내기주 두올산업(078590)이 5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상장한 특수코팅제 제조업체 SSCP도 5일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그외에 의료기기 판매업체 원익(032940)은 지분법 평가익으로 4일 연속 상한가까지 올랐다. 엔터테인먼트사 지분 인수 소식으로 소프트웨어 유통업체 소프트랜드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내년 초 콘돔 사용 권장광고의 TV 방송 소식으로 콘돔제조업체 유니더스(044480)도 상한가였다. 반면 유상증자를 앞둔 계량기 제조업체 위지트가 하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상한가 36개 종목을 포함해 55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09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46개였다.
2005.11.02 I 김국헌 기자
  • 코스닥, 600선 회복..대북송전株 강세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수로 600선을 회복했다. 남북관계가 급속히 개선되면서 대북송전주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제약업종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15포인트(1.03%) 상승한 600.97을 기록 중이다. 전일보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600선을 회복했고 점차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600선 회복은 지난달 14일(종가 600.04P)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매수세를 보이며 코스닥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20억원, 외국인은 17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장 초반 매수우위를 보였으나 5억원 순매도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HN(035420)이 2%대로 강세다. LG텔레콤 동서 LG마이크론 다음 코미팜 포스데이타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2%대로 하락 중이다.남북한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단일팀 구성을 합의하고, 남북협력기금 해외차입 허용과 5년간 5조2000억원 대북지원금을 계획하는 등 대북관계가 급속히 개선되자 대북송전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비츠로테크 제룡산업 비츠로시스 이화전기 등이 7~3%대로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제약,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제조 업종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새내기주 두올산업(078590)은 5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사 지분 인수 소식으로 소프트웨어 유통업체 소프트랜드가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내년 초 콘돔 사용 권장광고의 TV 방송 소식으로 콘돔제조업체 유니더스(044480)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33만주를 장내매도한 직물제조업체 엠아이자카텍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 유상증자를 앞둔 계량기 제조업체 위지트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13개 상한 종목을 포함해 535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1개 하한 종목을 포함해 290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76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2005.11.02 I 김국헌 기자
  • (표)코스닥 외국인 연속순매수 종목(8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 외국인 연속 순매수 (단위: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더존디지털 4,479 17 무학 30,083 12 키움닷컴 7,929 9 탑엔지니어링 22,010 9 아이디스 30,704 8 KH바텍 3,000 8 대신정보통신 61,743 6 에스엔유 1,500 6 국순당 17,243 5 비에스이 25,886 5 대원씨앤에이 2,968 5 풍국주정 4,497 4 인성정보 14,529 4 NHN 39,751 4 소디프신소재 1,697 4 테크노세미켐 82,756 4 디와이 2,727 4 유일전자 3,756 4 텔레칩스 18,195 4 에이블씨엔씨 15,817 4 우리이티아이 200 4 LG텔레콤 66,589 3 호스텍글로벌 4,750 3 에스엠 93,914 3 SBSi 1,500 3 파인디앤씨 13,816 3 하이스마텍 3,004 3 쓰리쎄븐 1,585 3 진화글로텍 2,000 3 중앙백신 10,170 3 플랜티넷 840 3 무림제지 27 2 매일유업 1,459 2 코레스 1,431 2 신일제약 2,257 2 호성케멕스 754 2 지엠피 5,000 2 아시아나항공 5,200 2 로만손 25,496 2 한신평정보 4,684 2 케이엠더블유 2,928 2 와이즈콘트롤 3,994 2 제이씨현 2,117 2 다음 11,627 2 CJ홈쇼핑 10,521 2 에이스디지텍 23,100 2 코맥스 2,206 2 CJ인터넷 108,608 2 매커스 10,267 2 인젠 10,773 2 케이스 97,326 2 예당 39,500 2 인탑스 5,206 2 피씨디렉트 7,284 2 실미디어 34,401 2 영진닷컴 2,803 2 KDN스마텍 11,300 2 에스에프에이 3,100 2 신화인터텍 1,240 2 시사닷컴 1,180 2 퓨쳐인포넷 304 2 시스네트 839 2 레인콤 550 2 엠아이자카텍 1,095 2 엠텍비젼 10 2 디이엔티 1,849 2 케이엘테크 3,890 2 선광 37 1 동진쎄미켐 338 1 국영지앤엠 8,827 1 동양텔레콤 2,021 1 우영 796 1 에프와이디 1,280,100 1 오리엔탈정공 2,214 1 성우하이텍 12,023 1 세명전기 1,000 1 유니슨 1,000 1 알루코 994 1 태광 630 1 써니YNK 2,000 1 알덱스 1,945 1 에머슨퍼시픽 2,035 1 대현테크 118 1 만인에미디어 7,089 1 삼우통신공업 4,600 1 황금에스티 236 1 대양이앤씨 2,126 1 엘켐 63,070 1 쌈지 1,766 1 화인텍 5,550 1 파라텍 954 1 에듀박스 41,193 1 엔터원 1,572 1 지세븐소프트 912 1 KTH 1,004 1 위지트 3,000 1 UAONE엔터 29,851 1 에프에스티 3,666 1 엔이씨 3,000 1 주성엔지니어 113,000 1 싸이버텍 1,000 1 소프트랜드 1,000 1 어울림정보 993 1 에스넷 3,479 1 반도체ENG 1,143 1 씨앤에스 1,384 1 현대통신 330 1 이오테크닉스 951 1 인바이오넷 1,051 1 다산네트웍스 1,248 1 화성 273 1 컴텍코리아 291 1 모빌링크 1,964 1 쎄라텍 20,000 1 크로바하이텍 6,297 1 블루코드 1,790 1 자원메디칼 3,077 1 트루윈 158 1 위닉스 1,500 1 유니더스 1,732 1 토탈소프트 2,202 1 코다코 135 1 엑큐리스 3,000 1 테스텍 2,110 1 볼빅 166 1 엔피케이 260 1 토비스 151 1 iMBC 9,532 1 오성엘에스티 870 1 아모텍 3,640 1 액토즈소프트 176 1 유진데이타 1 1 큐앤에스 5,068 1 바이넥스 48 1 국제엘렉트릭 95 1 농우바이오 186 1 씨오텍 8,515 1 이랜텍 97 1 디지털큐브 1,000 1 메디오피아 5,000 1 위다스 5,012 1 정소프트 26,742 1 코미코 11,000 1 인선이엔티 1,611 1 튜브미디어 55,921 1 뉴보텍 24,000 1 알에프텍 293 1 홈캐스트 2,971 1 다날 52,621 1 바른전자 100 1 휴비츠 28 1 엠파스 1,060 1 티에스엠텍 1,200 1 선우엔터테인 17,482 1 에쎌텍 2,495 1 디엠에스 70,600 1 디지털대성 1,639 1 웹젠 50,080 1 빛과전자 962 1 아이레보 975 1 인프라밸리 399 1 듀오백코리아 6,800 1 디지탈멀티텍 1,542 1 에이로직스 888 1 대주전자재료 409 1 에이디피 601 1 (제공:대우증권)
2005.08.09 I 공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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