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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렙·최고심·망그러진곰, 더현대 서울서 만난다..카카오 팝업 오픈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의 인기 IP 3종 ‘나혼렙‘, ‘최고심’, ‘망그러진곰‘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카카오는 더현대 서울에서 카카오톡 선물하기 팬심저격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7일까지 약 5주간 더현대 서울 B2F 아이코닉존에서 나혼자만 레벨업, 망그러진곰, 최고심의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가장 먼저 애니메이션과 웹툰 최고 인기 IP(지적재산권), 글로벌 143억뷰에 달하는 ‘나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 팝업에서는 직접 성진우의 퀘스트창, 작품 속 신전과 게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포토 프레임과 포토 카드, 키링 등 한정 테마 아트웍을 공개하고, ‘나혼렙‘ 게임 유저 대상으로 게임 쿠폰도 증정한다. ‘나혼렙’ 팝업은 오는 14일(일)까지 운영되고,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나혼렙’에 이어 카카오이모티콘 인기 일러스트인 ‘최고심’은 이달 16일~24일 약 2주간 팝업을 진행하며 입장 고객 전원에게 최고심 부채를 증정한다. 이번 팝업을 통해 ‘최고심’의 부적 인형을 비롯해 피규어, 문구류 등 100여종의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어 다음달 7일까지 카카오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곰‘ 팝업이 열린다. 망그러진 곰과 비밀의 다락방이란 컨셉의 팝업에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입장 고객은 누구나 망그러진 곰 핀 버튼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망그러진 곰’의 키링, 엽서, 스마트톡, 머그컵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 100여 종을 판매한다.‘최고심‘과 ‘망그러진 곰’ 팝업은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방문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이모티콘 운세카드 존’에서는 미니 이모티콘 무료 쿠폰과 이모티콘 플러스 혜택이 담긴 운세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선물하기에서는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팝업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나혼렙‘, ‘최고심’의 경우, 홍대 카카오프렌즈점에서 팝업 스토어 예정이고 선물하기에서 정식 론칭 준비 중이다.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카카오의 다양한 IP를 소개하고,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팝업 스토어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나혼렙, 최고심, 망그러진 곰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팝업 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우이동 산악문화허브'에 깃든 엄홍길 숨결[서울곳곳]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2002년 한일 공동 월드컵 성공 기원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5월 26일 드디어 온갖 난관을 뚫고 세계적인 8850미터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습니다.”마치 태극기처럼 파란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등산복을 입은 엄홍길 대장이 힘 있는 목소리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음을 알린다. 분명 눈으로 볼 때는 단순한 밀납 인형 같았지만 핸드폰을 통해 증강현실(AR)을 접목해보니 눈이 흩날리고 바람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위풍당당한 모습의 엄홍길 대장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다.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 산악 체험관 중 증강현실 트릭아트 포토존 모습.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핸드폰을 통해서 보면 엄홍길 대장의 육성과 움직이는 배경을 볼 수 있다.(사진=함지현 기자)◇VR 통해 에베레스트 정상 오른 엄홍길 대장 눈 앞에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H·U·B). 지난달 26일 웅장한 북한산 인수봉 자락이 맞이하는 이곳을 찾아보니 초보자를 위한 산악 체험은 물론, 세계 최초로 해발 8000m 이상의 산악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는 산악 체험과 산악문화, 커뮤니티를 결합한 산악복합문화공간으로 엄홍길 휴먼재단이 강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먼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늑한 공간에 오밀조밀 갖춰진 산악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등산 배낭을 꾸리는 방법과 필요한 의류 착용법, 코스에 맞는 신발활용, 올바르게 걷는 법, 안전 산행 등 등산 상식을 알려준다. 많이 사용하는 매듭법은 실제로 따라할 수 있어 흥미롭다.우이동 산악문화 허브는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을 적절히 활용해 관심도를 끌어올린다. 대표적인 게 AR트릭아트 포토존이다. 엄홍길 대장의 모습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촬영하면 마치 에베레스트 정상에 서 있는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초보자들을 위해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벽면이 마련돼 있고 게임을 통해 좀 더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20㎏, 10㎏, 5㎏ 등 무게에 맞는 베낭을 메고 러닝머신을 걷는 지구력 트레이닝도 할 수 있는데 러닝머신 앞에는 스크린을 통해 주요 등산 코스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어린이와 체험자들에 특화한 모습이다. 월평균 3000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데 유치원생부터 청소년까지의 방문이 주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엄홍길 전시관 중 ‘영광의 장비들’ 코너. 실제 히말라야에서 사용했던 엄홍길 대장의 장비들을 구경할 수 있다.(사진=함지현 기자◇엄홍길 전시관 “‘실패를 성공의 과정’으로” 삶 담겨산악체험관 옆에 별도로 꾸려진 엄홍길 전시관은 또 다른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홍길 대장의 업적과 기록이 적힌 벽면을 지나면 히말라야 곳곳에 세운 학교와 병원 등 정보가 나타난다. 그가 등반을 할 때 함께 한 ‘셰르파’들 중 목숨을 잃은 경우도 적지 않았던 만큼 이들을 기리기 위해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있다는 게 허브 측 설명이다. 이밖에 엄홍길 대장이 실제 히말라야 등반 시 사용했던 장비들도 직접 볼 수 있다.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히말라야에 서다’라는 구성물이다. 긴 테이블에 흰색 조각들이 올려져 있는데 이는 엄홍길 대장이 완등에 성공한 16개 봉우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AR을 통해 들여다보면 등정 성공 일자와 실제 엄홍길 대장이 올랐던 코스와 같은 등정 기록을 볼 수 있다. 단순히 성공담만 적힌 게 아니다. 예를 들어 마칼루 정상에 오를 때에는 강풍으로 장비와 식량을 모두 잃어 다른 원정대의 텐트에 신세를 짓기도 했지만, 결국 셰르파의 도움 없이 등정에 성공했다는 등의 뒷이야기도 전해준다. 마지막 엄홍길 영상관에서는 “실패를 성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라”, “전진하지 않으면 꿈은 아득히 먼 것이다”와 같은 어록을 영상화해 보여준다. 산악체험관과 엄홍길 전시관 모두에는 다양한 VR 체험도 가능하다. VR기기를 쓰고 엄홍길 대장과 함께 만년설 속 사다리를 타고 히말라야를 오를 수도 있고 산악자전거, 산악 스키 체험도 할 수 있다.허브 관계자는 “강북구에는 암벽등반의 성지인 인수봉이 위치한 북한산이 있을 뿐 아니라 엄홍길 대장도 거주하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어 이곳에 허브가 자리 잡은 것으로 안다”며 “등산과 관련한 기본상식과 문화를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체험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우이동 산악문화 허브의 시설은 일부 무료, VR체험과 등산안전 교육, 인수봉 도전 암벽체험 등은 유료로 운영한다. △엄홍길 청소년 캠프 △북한산 둘레길 여행 △북한산 역사문화 체험 등도 연중 유료 프로그램으로 접할 수 있다.
- 경기도 매력을 전국 곳곳에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경기도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지난달 29일 파주 출판도시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모습.(사진=경기관광공사)3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경기관광 홍보관은 경기도 대표 캐릭터 봉공이를 테마로 디자인된 윙바디 차량을 활용,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위주로 운영되며 영상물 상영·체험·안내물 등을 통해 도내 관광지를 알린다.지난달 29일 파주 출판도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5차례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7월에는 6~7일 시흥 오이도 박물관, 19~21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26~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경기도 관광시설 120여 곳 이상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걸으며 힐링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 대상으로 그립톡 만들기와 타투스티커 체험을 진행하며, 여름에 어울리는 포토존을 마련해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서비스와 함께 퀴즈를 맞추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통해 경기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홍보관을 통해 경기도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직접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팝업 스토어 형태의 홍보관을 서울, 경기, 부산, 목포 등에서 운영한 바 있다.
- 롯데월드에 도난 사건이?.. ‘명탐정 코난’ 떴다
- 롯데월드에서 진행하는 ‘명탐정 코난: 매직시티’ 이벤트 이미지 (사진=롯데월드)[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올여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실제 사건 현장과 같은 분위기로 확 바뀐다.오는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명탐정 코난: 매직시티’가 펼쳐진다. ‘롯데월드에 숨겨진 보석을 가져 가겠다’는 한 통의 예고장이 도착하고, 전설적인 ‘괴도 키드’의 등장과 함께 매직아일랜드가 신비로운 ‘매직시티’로 변한다는 스토리다.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 스팟, 128여 종이 넘는 굿즈 등을 선보인다.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구현된 ‘명탐정 코난 : 매직시티’ (사진=롯데월드)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 1층에는 스페셜 포토존이, 2층에는 명탐정 코난 속 에피소드의 한 장면과 같은 사건 현장이 재현된다. 폴리스 라인 너머에 있는 피해자의 흔적, 사건의 실마리를 캐려는 코난과 유명한 탐정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3층에는 ‘유명한 탐정 사무소’, ‘브라운 박사 연구소’, ‘검은 조직의 위스키 바’ 등 명탐정 코난의 주요 공간들이 조성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 투어’도 운영한다. ‘탐정 수첩’을 가지고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탐정 수첩은 매직아일랜드 내 기념품 샵에서 5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모든 미션을 완성한 이들에게는 ‘롯데월드X명탐정코난 스페셜 공간 꾸미기 스티커’를 증정한다. 어드벤처 내 기념품 샵에서는 코난의 리본을 모티브로 만든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비롯해 아크릴 키링(총 5종), 코난 포토카드, 피규어 등 다양한 스페셜 굿즈도 판매한다.롯데월드와 ‘명탐정 코난’ 의 협업 이벤트 이미지(사진=롯데월드)‘명탐정 코난 한정판 티켓 패키지’도 판매한다.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랜덤 포토카드, 한정판 키링을 추가로 제공하는 ‘키링패키지’와 종합이용권, 포토카드, 키링 등이 모두 포함된 ‘풀세트 패키지’로 나뉜다.한편 롯데월드는 다음 달 11일까지 카카오톡 학생증 인증 대학생을 대상으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최대 43% 할인해준다. 본인을 비롯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명탐정 코난과 롯데월드의 만남…7월 1일 ‘매직 시티’ 개장
-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구현된 ‘명탐정 코난 : 매직시티’.[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과 손을 잡고 특별한 공간을 내부에 마련한다.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직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명탐정 코난: 매직시티’는 실제 사건 추리 현장을 방불케 하는 체험존과 포토스팟, 128여종 이상의 굿즈 등으로 현장을 가득 채운다. ‘명탐정 코난: 매직시티’의 스토리는 어느 날 롯데월드에 숨겨진 보석을 가져가겠다는 한 통의 예고장이 도착하며 시작된다. 전설적인 ‘괴도 키드’의 등장과 함께 매직아일랜드는 신비로운 ‘매직시티’로 변한다는 내용이다. 매직 시티가 된 매직아일랜드에 들어가 메인브릿지 담벼락을 따라가면 ‘매직 시티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코난과 함께 매직캐슬에서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다’는 스토리가 나타난다. 담벼락 곳곳에 애니메이션 속 감초 역할을 해 온 범인이 숨어 있어 직접 찾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코난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롯데월드 매직시티에 마련되는 명탐정 코난 캐릭터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은 명탐정 코난 체험존으로 꾸민다. 매직캐슬 1층에 마련된 스페셜 포토존은 입장 시 센서등이 켜져 사진을 찍을 때마다 추리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생동감을 준다. 2층에는 명탐정 코난 속 에피소드의 한 장면과 같은 생생한 사건 현장이 재현된다. 폴리스라인 너머에 있는 피해자의 흔적, 사건의 실마리를 캐려는 코난과 유명한 탐정의 모습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증샷을 남겨볼 수 있다.이어 3층에는 ‘유명한 탐정 사무소’, ‘브라운 박사 연구소’, ‘검은 조직의 위스키 바’ 등 명탐정 코난 속 주요 공간들이 조성된다. 매주 주말마다 ‘코난의 포토타임’이 운영돼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미션 투어도 마련됐다. ‘탐정 수첩’을 가지고 명탐정 코난 체험존을 탐색해 퀘스트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직 캐슬과 메인브릿지 곳곳에 숨은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탐정 수첩은 매직아일랜드 내 기념품 샵인 매직캐슬 트레져스에서 5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모든 미션을 완성한 손님에게는 한정판 선물 ‘롯데월드X명탐정 코난 스페셜 공간 꾸미기 스티커’를 준다.롯데월드와 ‘명탐정 코난’ 의 협업 이벤트 이미지팬들을 위한 스페셜 굿즈도 출시된다. 어드벤처 내 기념품 샵인 로티스 엠포리움과 매직캐슬 트레져스에서는 코난의 리본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비롯해 명탐정 코난 캐릭터 아크릴 키링(총 5종), 코난 포토카드,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다.할인 혜택도 있다.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명탐정 코난 한정판 티켓 패키지를 판매한다. 상품에 따라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랜덤 포토카드, 한정판 키링이 추가로 제공되는 ‘키링패키지’가 출시된다. 또한, 종합이용권, 포토카드, 키링 등이 모두 제공되는 ‘풀세트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대학생 대상 할인 행사도 연다. 7월 11일까지 카카오 톡학생증 인증 대학생 대상으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최대 43% 할인해준다.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인 카카오 톡학생증을 인증한 대학생 본인을 비롯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롯데호텔 월드, ‘조구만 망고 월드’ 연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호텔 월드가 대표 프로모션 ‘월클데이’ 2주년을 기념해 ‘조구만’(Joguman) 컬래버레이션 망고 디저트 프로모션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카 퍼레이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월클데이는 매 짝수달 23일부터 3일간 진행하며 높은 할인율로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은 프로모션이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친근한 초식 공룡 캐릭터를 통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조구만과 함께 ‘조구만 망고 월드’를 준비했다.망고 디저트 뷔페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주말 또는 공휴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층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열린다.뷔페에는 망고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 20여종의 디저트와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전복구이, 파스타 등 총 40여 종의 메뉴가 준비된다.성인 1명당 1개씩 한정판 키링을 제공하며 호텔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 ‘조구만 망고 하우스’에서 망고를 들고 있는 대형 브라키오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가격은 성인 10만8000원, 소인 6만5000원이다. 성인 고객의 경우 월클데이 기간 내 예약 시 10%, 25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시 5%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또 마카롱 2개가 포함된 조구만 망고 빙수는 9만2000원, 10여 종의 망고 디저트와 커피 또는 차 2잔, 조구만 키링 1개로 구성된 조구만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는 10만5000원이다.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카 퍼레이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원더 카 퍼레이드’ 패키지도 판매한다.패키지는 캐릭터 객실 1박, 체크인 당일 롯데월드 카 퍼레이드 3인 무료 탑승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투숙 기간은 8월 19일까지, 가격은 41만원 부터다.
- 카카오페이, ‘2024 오래오래 함께가게’ 더현대 서울 오픈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카카오페이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2024년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카카오페이)이번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100평 규모 이벤트 플라자에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지난 5월 소상공인·소기업·청년작가 대상 입점사 모집 공모를 통해 71개 국내 브랜드를 선정했다. 또 임대료, 입점수수료, 판매대행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리빙, 패션, 문구, 수공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590개 이상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의 상품이 모이고 소비자와 연결되는 물류허브를 컨셉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카카오페이의 ESG 가치를 담았다. 컨베이어 벨트, 택배 박스 등 소상공인 제품과 소비자가 만나는 과정 속의 오브제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대형 죠르디 인형과 함께 하는 포토존을 조성해 소비자가 소상공인을 만나는 즐거운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오래오래 함께가게에는 서울옥션과 그립이 공동 설립한 아트 플랫폼 하입앤(HypeN)도 참여해 청년작가와 소상공인의 상생도 이뤄졌다. 오래오래 함께가게?하입앤 앰베서더로 예예 작가를 포함한 10명의 청년작가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가치를 그림으로 해석한 작품을 현장에서 전시한다. 예예 작가의 작품은 실크스크린 도안으로 제작해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인증하면 현장에서 에코백 제작 체험을 해볼 수 있다.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도 이뤄진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고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하이앵글 포토부스 촬영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래오래 함께가게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600명에게는 춘식이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상품 구매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구매자는 100% 당첨 대형캡슐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최소 1만원 이상의 제품들로 구성된 럭키박스도 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구축도 추가 지원했다. 2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서는 리빙, 패션, 문구, 수공예품 외에도 로컬 식품 등 더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몰 할인 및 이벤트 소식은 오래오래 함께가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에 더해 온라인까지 판로 지원을 전면 확장한 만큼 우리나라 소상공인 브랜드의 경쟁력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하며 오래오래 함께 가는 이로운 금융으로서의 ESG 비전을 향해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