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42건
- 클릭비, 1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 개최 '10월5일 티켓 오픈'
- 클릭비 콘서트 개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클릭비가 1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한다. 클릭비는 콘셉트부터 기획, 연출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한 멤버들과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노래인 ‘7-3=7’을 콘서트 타이틀로 선정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999년 데뷔 당시, ‘백전무패’, ‘카우보이’, ‘드리밍’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클릭비는 2002년 3.5집 활동 이후 멤버 개편으로 4인 체제 활동에 돌입했다. 당시, ‘클릭비는 영원히 7명이다’라는 의미가 담긴 ‘7-3=7’이란 노래를 만들어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클릭비는 이번 ‘7-3=7’ 콘서트가 7명의 무대를 간절히 바란 팬들을 위해 준비된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최근 ‘백전무패’와 ‘To be continued’가 새겨진 티저포스터와 영상을 공개, 클릭비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이번 2015 클릭비 콘서트 ‘7-3=7’은 오는 11월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회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 관련기사 ◀☞ ''무한도전'', ''2015 특별기획전'' 하반기를 책임질 아이템은?☞ 스텔라, 섹시 폴댄스 도전 ''매력 발산''☞ 김숙 "산후조리원 들어가려고 했다" 무슨 사연?☞ [포토] 유승옥, 수영복 자태 ''콜라병 몸매''☞ [포토] 유승옥, 수영복 몸매 ''뒤태도 완벽''
- '무한도전', '2015 특별기획전' 하반기를 책임질 아이템은?
- 무한도전. 사진=M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는 내용의 ‘2015 특별기획전’ 특집이 오는 3일 방송된다.‘특별기획전’ 특집은 지난해에도 진행된 바 있는 아이템. 멤버들이 낸 아이디어로 ‘극한 알바’, ‘토.토.가’ 같은 굵직한 특집들이 탄생하기도 했다.이에 멤버들은 올해에도 역시 두 명씩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 회의에 돌입했고, 총 10개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멤버들은 아이디어 회의에 지난해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과연 이번에도 지난해에 버금가는 대형 특집들이 탄생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해 ‘특별기획전’ 특집에서는 예능 PD와 예능 작가로부터 심사를 받은 반면, 올해에는 더욱 폭넓은 심사가 이루어졌다. 먼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시청자들의 투표 점수와 MBC 예능 PD 50명의 투표 점수를 더해 순위가 결정됐다. 또한, 편견 없는 투표를 위해 모두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다고. 이 과정에서 호평부터 혹평까지 다양한 평가와 의견이 엇갈려 순위 발표 현장은 더욱 긴장감이 돌았다는 전언이다.MBC ‘무한도전’은 오는 10월 3일(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스텔라, 섹시 폴댄스 도전 ''매력 발산''☞ ''라디오스타'' 진이한, 미녀 앞에서 방귀 ''빵!'' 굴욕☞ 김숙 "산후조리원 들어가려고 했다" 무슨 사연?☞ [포토] 유승옥, 수영복 자태 ''콜라병 몸매''☞ [포토] 유승옥, 수영복 몸매 ''뒤태도 완벽''☞ 유승옥, ''완벽 S라인'' 수영복 자태
- 김숙 "산후조리원 들어가려고 했다" 무슨 사연?
- 김숙. 사진=JTBC ‘연쇄쇼핑가족’[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결혼도 하기 전에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0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 6화에서는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인 ‘가방’을 주제로 최근 유행하는 ‘잇백’부터 가방구매를 둘러싼 여자들의 심리상태까지 가방쇼핑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분석해 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얼마 전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김가연과 개그우먼 김숙, ‘인스타일’ 편집장 이정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런데 김가연의 산후조리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던 도중, 김숙의 폭탄발언으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와 스파는 물론, 체중조절까지 관리를 해준다는 사실에 혹한 김숙이 “나도 아이 없이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밝힌 것. 김숙의 엉뚱한 발언에 MC들은 웃음을 그치지 못 했는데, 유독 MC 이영자만은 “단식원이 아니라 산후조리원에 가자”며 이에 적극적으로 동의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연쇄쇼핑가족’은 9월 30일(수)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스텔라, 섹시 폴댄스 도전 ''매력 발산''☞ 베이식X릴보이, 타이틀곡 ''연락해'' 티저-트랙리스트 공개☞ [포토] 유승옥, 수영복 자태 ''콜라병 몸매''☞ [포토] 유승옥, 수영복 몸매 ''뒤태도 완벽''☞ 유승옥, ''완벽 S라인'' 수영복 자태
- 스텔라, 섹시 폴댄스 도전 '매력 발산'
- 스텔라. 사진=필보이[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섹시 폴댄스 체험에 도전한다. ‘류대산의 극한TV’ 첫 회 출연자로 ‘떨려요’의 스텔라(가영, 민희, 효은, 전율)가 출연한다.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https://www.youtube.com/watch?v=SMEkyiFN_Aw), 에브리온TV, 다음TV팟 등으로 생중계 할 예정인 ‘류대산의 극한TV’ 첫 회에서는 MC 류대산과 스텔라 멤버들이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섹시 폴댄스(세로로 세워진 봉을 활용한 댄스)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될 ‘류대산의 극한TV’에서는 스텔라가 ‘섹시돌’이라는 애칭답게 섹시 폴댄스 체험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또한 스텔라의 솔직담백한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류대산의 극한TV’ 메인MC 류대산은 SBS ‘한밤의 TV연예’, jtbc ‘내맘대로 중계석’, 채널 A ‘골든타임’ 등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맹활약 중이다. ‘류대산의 극한TV’는 국내에서는 네이버TV캐스트, 중국에서는 유쿠 투도우를 통해 녹화방송이 공개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유승옥 ''몸매 종결자''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유승옥, 수영복 자태 ''콜라병 몸매''☞ [포토] 유승옥, 수영복 몸매 ''뒤태도 완벽''☞ 유승옥, ''완벽 S라인'' 수영복 자태
- 한국방문위원회 '세계 K팝 커버댄스' 동영상 접수
- 2014년 열린 케이팝 페스티벌 싱가폴 본선 우승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5월 케이팝 페스티벌의 온라인 심사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http://www.kpopfestival.org)를 오픈하고 커버댄스 동영상을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4만 여명이 방문해 40개국 500개 이상의 동영상이 접수됐다. 접수 마감 후 온라인 심사를 거친 팀들은 해외 본선을 거친다. 해외 본선은 베트남,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폴란드, 터키, 호주,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의 해외문화홍보원이나 영사관에서 주최해 열린다. 단, 해외 본선을 개최하지 않는 국가의 팀은 온라인 심사만으로 선발된다. 해외 본선에서는 13~15개 팀(약 70여명)이 국내 공연을 위해 한국으로 초청한다. 한국에 초청된 이들 팀들은 아이돌을 다량 배출한 댄스 스쿨에서 전문 안무가에게 코칭을 받는 등 준비를 마친 뒤 K-POP 스타들과 함께 최종 콘서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특히 올해의 해외 본선은 한류 관련 타 행사와 연계된다. 다양한 한국 문화를 해외 현지에서 소개하는 인도의 필코리아(Feel Korea), 홍콩의 페스티브 코리아(Festive Korea), 인도네시아의 한국-인니 페스티벌에서 한국으로 초청할 K-POP 커버댄스 팀을 선발하는 행사가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열린다. 또한, 국내에서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리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도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 커버댄스 팀을 선발한다. 이미 5월과 6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싱가폴에서 본선이 개최되어 현지 K-POP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최종 선발되어 국내에 초청되는 70여명은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K-POP으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한국 문화로 이어나갈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한류 체험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관광 홍보대사인 K-Friends 로도 위촉되어 본국에서 한국 문화를 계속해서 알리는 역할을 한다.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K-POP 페스티벌은 지난 4년간 지자체들과 연계하여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홍보하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을 이어줄 수 있는 K-POP을 매개로 한국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 씨스타, 멤버 4人 각각 4대 패션지서 '악녀매력' 발산
- 씨스타 멤버들이 각각 모델로 나선 패션지 화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코스모폴리탄’ 효린, ‘나일론’ 다솜, ‘에스콰이어’ 소유, ‘인스타일’ 보라(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국내 정상급 패션지들의 화보를 섭렵하며 ‘악녀매력’을 발산했다.21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씨스타! 4대 #패션지 화보 섭렵! #효린 #소유 #보라 #다솜! 코스모폴리탄-에스콰이어-인스타일-나일론 화보 장식! 세 번째 악녀화보! #SISTAR #4대화보”라는 글과 함께 화보컷이 게재됐다. 씨스타 멤버들은 각각 화보속 ‘악녀’로 변신해 치명적인 섹시함과 도발적 카리스마로 시선을 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스타 멤버 효린, 소유, 보라, 다솜이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인스타일, 나일론 화보를 각각 장식했다”며 “신보 앨범의 주제를 관통하는 ‘사랑스러운 악녀(EVIL CHARMER)’를 콘셉트로 멤버들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역대급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각 매체와 스태프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씨스타는 지난 여름 ‘TOUCH MY BODY’와 ‘I SWEAR’ 이후 10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타이틀곡 ‘Shake it’을 비롯해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과 완성도 높은 곡들이 수록될 예정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 관련기사 ◀☞ [포토]씨스타 효린, 섹시 카리스마☞ [포토]씨스타 소유, 치명적 유혹☞ [포토]씨스타 보라, 도발적 카리스마☞ '제왕' 백종원에 도전한 이은결, '마리텔' 첫 두자릿수 시청률☞ '프로듀사' 최종회도 지붕킥 '해피엔딩' 17.7%
- ESPN "조던의 시카고, 20년간 최고 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과 데니스 로드맨, 스카티 피펜(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진=AFPBBNews)‘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2)의 시카고 불스가 지난 20년간 최고의 스포츠팀으로 선정됐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유력 스포츠 언론인 ‘ESPN’은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20주년을 맞아 1995년부터 2015년까지의 스포츠 역사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20년간 최고의 운동선수와 최고 팀, 최고의 순간을 뽑아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조던이 속한 1996-1998년 시카고는 전 종목 통틀어 최고의 ‘팀’으로 꼽혔다. 당시 시카고는 통산 두 번째 3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카고는 1995-199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승인 72승 10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PO) 성적(15승 3패)까지 더하면 87승 13패(승률 87.0%)를 올렸다. 놀라운 사실은 그해 시카고는 개막 후 44경기에서 무려 41승 3패(93.2%)의 성적을 냈다. 이 기간 시카고는 13연승 1차례, 18연승 1차례를 질주했다. 1996-1997시즌 69승 13패로 리그 1위에 올랐으며 ‘라스트 댄스’라 불렸던 1997-1998시즌에는 62승 20패로 유타 재즈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에서 0-2으로 뒤져 리그 2위로 밀렸다. 그러나 시카고는 파이널에 올라 이전 시즌 상대였던 유타와 재대결을 펼쳤고 결국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 데니스 로드맨(왼쪽)과 마이클 조던. (사진=AFPBBNews)마지막 경기였던 6차전을 앞두고 필 잭슨 시카고 감독은 조던에게 “48분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조던은 심각하게 고민하더니 “내가 꼭 뛰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고 답했다. 그해 조던의 나이는 만 35세였다. 조던은 “우리는 우승을 원하고 있다”며 승부욕을 감추지 않았다. 조던의 시카고는 6차전 4쿼터 종료 10여초 전까지 85-86 1점 차로 뒤져 있었다. 그러나 조던은 승부사답게 종료 5.2초를 남기고 결승골인 일명 ‘더 샷’을 성공했다. 결국 유타는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우승트로피를 시카고에 내줬다.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한 조던은 카메라 앞에서 두 팔을 번쩍 치켜들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NBA 팀은 총 6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시카고 다음으로는 2000-2002년 LA레이커스(명단 내 5위)가 뽑혔다. 앞서 시카고에서 조던, 스카티 피펜과 6회 우승을 달성한 잭슨 감독은 LA레이커스에서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와 3차례 더 정상에 올랐다. LA레이커스는 1999-2000시즌에 67승 15패를 마크했으며 2000-2001시즌에는 PO 15승 1패(파이널 포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어 2012-2013년 마이애미 히트가 전체 6위에 올랐다. ‘킹’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가 손발을 맞춘 마이애미는 2연패에 성공했다. 2012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한 마이애미는 이듬해 정규시즌 66승 16패를 기록, 파이널에서 ‘강적’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7차전 접전 끝에 4승 3패로 물리쳤다. 제임스는 당시 시즌 MVP와 파이널 MVP를 동시 석권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 미국 농구대표팀 드림팀3. (사진=AFPBBNews)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농구대표팀 ‘드림팀3’가 14위에 올랐다. 존 스탁턴, 게리 페이튼, 앤퍼니 하더웨이, 레지 밀러, 미치 리치몬드, 그랜트 힐, 스카티 피펜, 칼 말론, 찰스 바클리, 하킴 올라주원, 샤킬 오닐, 데이비드 로빈슨 등 당시 NBA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거의 다 참가한 드림팀3는 세계 농구를 압도했다. 이들은 대회 8전 전승, 득실점 마진 +31.8점이라는 위업을 세웠다. 이때까지만 해도 미국 농구와 세계 농구의 격차는 상당했다. 전체 16위에는 2008년 보스턴 셀틱스가 이름을 올렸다.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앨런은 ‘빅3’를 형성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했다. 시즌 66승 16패의 성적을 올린 보스턴은 파이널에서 LA레이커스를 4승 2패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보스턴은 특유의 질식 수비로 LA레이커스의 주득점원 브라이언트를 철저히 봉쇄했다. 2014년 샌안토니오가 18위에 올랐다. 샌안토니오는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와 파이널에서 만나 4승 1패로 압승을 거뒀다. 이전 시즌 우승 문턱에서 마이애미에 3승 4패로 무너진 샌안토니오는 다시 만나 완벽히 설욕했다.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팀 던컨은 20세기였던 1999년 첫우승한 이후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1990년대(1999년)와 2000년대(3차례, 2003, 2005, 2007년), 2010년대(2014년)에 모두 우승을 달성했다.◇ ESPN 선정 지난 20년간 최고의 스포츠팀 ‘1~20위’1. 1996-1998 시카고 불스 (NBA)2. 2004 보스턴 레드삭스 (MLB)3. 2001-2004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NFL)4. 1998-2000 뉴욕 양키스 (MLB)5. 2000-2002 LA레이커스 (NBA)6. 2012-2013 마이애미 히트 (NBA)7. 1999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8. 2009-2012 앨라바마 크림슨 타이드 (NCAA 풋볼)9. 1997-1998 디트로이트 레드 윙스 (NHL)10. 2002-2004 코네티컷 허스키스 (NCAA 남자 농구)11. 2013 시애틀 시호크스 (NFL)12. 2003-2004 USC 트로전스 (NCAA 풋볼)13. 2005-2006 플로리다 게터스 (NCAA 남자 농구)14. 1996 미국 농구대표팀 드림팀315. 2014-2015 켄터키 와일드캣츠 (NCAA 남자 농구)16. 2008 보스턴 셀틱스 (NBA)17. 2006-2008 플로리다 게터스 (NCAA 풋볼)18. 2014 샌안토니오 스퍼스 (NBA) 19. 1997-1998 덴버 브롱코스 (NFL)20. 1996-1998 테네시 발런티어 (NCAA 여자 농구) ▶ 관련기사 ◀☞ [현장취재] 박지성이 왜 위대한가 알 수 있었던 '5분'☞ 퍼거슨 "네이마르, 메시·호날두 깰 만한 선수"☞ 제임스 하든, MVP '반전 수상' 가능할까☞ '전설' 라울이 추억한 '갈락티코 1기' 시절☞ 폴, 커리 제치고 ESPN PG 랭킹 1위☞ 英 언론 "박주영 10명=판 페르시 1명 가치"
- 샘 스미스, 그래미 어워드 4관왕 ‘영국 신성 빛났다’
- 샘 스미스. 그래미 어워드 4관왕. 그래미 어워드에서 영국출신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Sam Smith)가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유니버셜 뮤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래미 어워드에서 영국출신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Sam Smith)가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샘 스미스는 그의 히트곡 ‘Stay With Me’로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Best New Artist)’, ‘최우수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등 총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샘 스미스는 신인으로서 주요 4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샘 스미스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를 수상한 후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다. 제가 작년에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친구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였기 때문에 이 노래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샘 스미스는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다. 그는 데뷔앨범 발매 전부터 BBC선정 ‘2014년 올해의 사운드’, ‘2014 브릿어워드(Brit Awards)’에서 ‘크리틱스 초이스(Critics‘ Choice)’에 선정되며 각광받았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6년만에 새 앨범 ‘Morning Phase’로 컴백했던 벡(Beck)은 이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최우수 록 앨범(Best Rock Album)’, ‘최우수 엔지니어 앨범(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에미넴(Eminem)은 ‘The Marshall Mathers LP2’으로 ‘최우수 랩 앨범 (Best Rap Album)’과 리아나(Rihanna)가 피쳐링한 ‘The Monster’로 ‘최우수 랩/송 콜라보레이션(Best Rap/Sung Collaboration)’을 차지하며 랩 최강자의 위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힙합 부문에서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I’로 ‘최우수 랩 퍼포먼스(Best Rap Performance)’와 ‘최우수 랩 송(Best Rap Song)’ 부문을 차지해 주목받았다.토니 베넷(Tony Bennett)과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콜라보레이션 재즈 앨범 ‘Cheek To Cheek’으로 ‘최우수 전통 팝 보컬 앨범(Best Traditional Pop Vocal Album)’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그래미 어워드’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사진=Mnet올해의 그래미 어워드는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축하공연으로 가득했다. 팝계의 독보적인 여왕 마돈나(Madonna)는 신곡 ‘Living For Love’으로 여전히 섹시한 모습과 다수의 백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들 뿐만 아니라 현장에 함께 있었던 많은 뮤지션들까지 사로잡았다. 마룬 5(Maroon 5)의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와 함께 ‘My Heart Is Open’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상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케이티 페리(Katy Perry)는 ‘By The Grace of God’를 카니에 웨스트는 ‘Only One’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특히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훈훈한 선후배 간의 콜라보 무대가 주목받기도 했다. 4관왕에 오른 샘 스미스는 R&B의 여왕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와 함께 ‘Stay With Me’를 불러 소울의 정석을 보여주고, 리아나(Rihanna)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카니에 웨스트(Kanye West)와 한 무대에 올라 신곡이자 세 뮤지션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FourFiveSeconds’를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토니 베넷(Tony Bennett)은 ‘Cheek To Cheek’을, 호지어(Hozier)가 애니 레녹스(Annie Lennox)와 함께 ‘Take Me To Church’로 무대를 장식했다.한편, 올해로 제 57회를 맞는 ‘2015 그래미 어워드’는 한국시간으로 9일 미국 LA 스테플스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련포토갤러리 ◀☞ 이연두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1박2일’ 김나나, 후배 김빛이라에 “너 몇기니?” 기선제압☞ 손호준-김소은 열애설 부인.. 한밤중 술자리 포착 어땠나?☞ '힐링캠프' 최정윤 "1년에 제사 10번" 재벌가 며느리 삶 공개☞ [포토] 이연두, 고혹적인 옆태
- 4대륙 피겨선수권, 12일부터 목동서 개막...정상급 대거 출전
- 목동에서 열리는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여자피겨 간판스타 그레이시 골드.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해 승자를 가리는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서 열린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5 사대륙 피겨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대륙 대회는 1999년 캐나다 할리팩스에서 첫 대회가 개최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다. 한국에선 2002년 전주, 2005년 강릉, 2008년 고양, 2010년 전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이번 대회에는 여자싱글 19명, 남자싱글 27명, 페어 20명(10개조), 아이스 댄스 28명 (14개조) 등 15개국에서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여자싱글에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6차 대회 우승자인 그레이시 골드(미국), 4차 대회 우승자인 혼고 리카(일본)와 자국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리지준(중국) 등이 출전한다.남자싱글에는 소치 동메달 리스트인 데니스 텐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작년 사대륙대회 우승자인 무라 다카히토(일본), 2014 세계주니어 선수권 1위인 남 뉘엔(캐나다) 등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아이스댄스와 페어스케이팅에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팀을 비롯해 세계 최정상의 팀들이 대거 출전한다.아이스댄스에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1위팀인 케이틀린 위버-앤드류 포제(캐나다), 2위 메디슨 척-에반 베이츠(미국), 4위 마이아 시부타니-알랙스 시부타니(미국), 5위 파이퍼 길-폴 푸아리에(캐나다) 등이 출전해 세계 정상의 실력을 뽐내게 된다.페어 스케이팅에도 2012,2014년 사대륙대회 우승팀인 쉬웬징-한콩 (중국), 2013 사대륙 우승팀 매건 두하멜-에릭 레드포드(캐나다) 등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한국 대표로는 평창 기대주들이 출전한다. 싱글 종목에는 박소연, 김해진, 채송주(이상 여자 싱글), 김진서, 이준형, 변세종(이상 남자 싱글)이 출전한다. 아이스 댄스에는 레베카 킴-끼릴 미노프가 나선다.대회 입장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1544-1555)에서 판매중이며 대회 기간중에는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 사랑스러운 게이 부부가 다시 찾아온다! <라카지> 연습현장
- 연습현장"/>"난 그냥, 애 엄마에요, 애 키우는 엄마." 정성화의 한 마디에 일순간 배우들이 웃음을 터트린다. 도톰한 복부를 지닌 건장한 체격의 정성화가 이토록 '애엄마' 빙의가 잘 될 줄이야. 2012년 초연 때도 많은 이들을 실컷 웃기고 울렸던 따뜻하고 유쾌한 작품, 뮤지컬 <라카지>가 오는 12월 9일 앵콜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이 한창이다. 그 어느 곳보다 화끈하게 불타는 금요일이 되고 있는 이곳은 '음주' 없는 '가무'가 넘쳐나는 <라카지> 연습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찾은 이곳에는 식사를 마친 배우들과 스텝들이 본격적인 야간 연습(?) 돌입에 앞서 삼삼오오 모여 부분 연습을 하고 있었다. 힘이 넘치는 점프와 요염한 웨이브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클럽 라카지오폴의 멋진 무용수, 라카지걸들은 신장이나 매끈한 몸의 실루엣 등 실력 뿐 아니라 외형 면에서도 더욱 '아름답고 훌륭해졌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반가운 중년 게이 부부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 누구보다 모성애 넘치는 엘레강스한 엄마이자 라카지의 전설, 앨빈 역의 정성화는 능글맞은 눈빛과 표정이 한층 더해져 있었고, 아내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완소' 남편으로, 초연 때도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 속 '1등 신랑감'으로 등극했던 조지 역의 남경주, 고영빈 역시 날렵하고 재치 넘치는 모습이 여전했다. 중년 게이 부부의 아들이 극우파 보수 정치가의 딸과 결혼을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일들을 담은 <라카지>는 특히 편견에 사로잡힌 마음을 서서히 풀어지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극중 보수 정치가 에두아르 딩동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큰 몫을 하는데, 송승환과 김태한은 고집 세고 오만한 정치인에서 결국 '자식 못 이기는 부모'이자 사랑과 이해 앞에 마음을 열게 되는 귀여운 아빠 딩동으로 변신해 있었다. <맘마미아!> 3인방이 <라카지>에 다시 모인 것도 이색적이다. 에두아르 딩동의 아내이자 숨겨진 끼를 감추지 못해 결국 발산하고 마는 마담 딩동 역의 이경미, 전수경을 비롯해 게이 부부의 오랜 유쾌한 친구, 자클린 역의 최정원은 <라카지>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극 뿐 아니라 연습실에도 활기를 가득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다. 번쩍번쩍 윤기가 자르르르, 뮤지컬계 대표 물광 피부를 자랑하는 김호영이 이날은 라카지걸들과의 댄스로 땀을 흠뻑 쏟고 있었다. <라카지> 초연으로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호영의 무대 위 전매특허 깨방정과 위트 넘치는 모습은 무대 밖 진지한 연습의 결과임을 다시 한번 확인! "매일이 이래요.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라며 '웃픈' 미소를 띈 고영빈의 말처럼 땀과 웃음으로 차디찬 겨울을 뜨겁게 맞이하고 있는 이번 <라카지> 공연에선 초연 멤버 정성화, 김다현, 남경주, 고영빈, 전수경, 유나영, 김호영에 더하여 이지훈, 송승환, 이경미, 최정원, 유승엽, 정원영, 서경수 등 새로운 얼굴들도 합류했다. '오늘은 나의 날, 지나간 일은 잊어버려요~'라며 오늘의 행복을 노래하는 '베스트 오브 타임즈'(The best of times)와 '서로 다른 모습 다른 인생, 날 봐, 이게 바로 나'라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당당히 나아가는 '아이 엠 왓 아이 엠'(I am what I am)등 인상적이며 감동을 안긴 넘버들도 빼놓을 수 없는 뮤지컬 <라카지>는 오는 12월 9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 제이스 므라즈, 11월 내한 공연..서울·대전·대구 총 4회
- 제이슨 므라즈[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이자 ‘럭키(Lucky)’, ‘아임 유어스(I’m Yours)’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한국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이번 공연은 지난 7월에 공개된 정규 5집 ‘예스(YES!)’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 지난 8월에 시작된 미국 공연에 이어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타이완 등 아시아 지역과 호주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제이슨 므라즈는 바쁜 투어 일정 가운데 한국 팬들을 위해 11월 21일 대전, 23일 대구, 그리고 24일과 25일 서울 공연 총 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제이슨 므라즈의 이번 내한 공연은 폴 매카트니, 레이디 가가, 마룬5, 스팅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을 성사시킨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진행하는 첫 번째 전국 투어이다.제이슨 므라즈는 2002년 데뷔 앨범 발표 이후 팝, 록, 포크,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에 담긴 감성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보컬로 전세계 음악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집 앨범 ‘위 싱 위 댄스 위 스틸 씽스(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에 수록된 ‘럭키’와 ‘메이크 잇 마인(Make It Mine)’으로 2010년 그래미 시상식 2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아임 유어스’는 빌보도 싱글 차트에 무려 76주 동안 머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피플즈 초이스 어워드(39th People’s Choice Awards)에서 세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성 아티스트(Favorite Male Artist)로 선정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앨범 700만장, 싱글 4800만장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예스’ 앨범 또한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른 것과 함께 국내에서는 예약 판매 만으로 골드 레코드를 달성한데 이어 전세계적으로 46개 지역에서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제이슨 므라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가수이자 한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뮤지션으로도 유명하다. 3집 앨범은 국내 팝 시장에서는 드물게 다이아몬드 레코드 기록을 세웠으며 2012년 발표된 4집 앨범 ‘러브 이즈 어 포 레터 워드(Love Is A Four Letter Word)’는 지난 6년 동안 국내에서 발매된 해외 아티스트 앨범 중 첫 주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섯 차례 이루어진 내한 공연은 매번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등 공연 또한 큰 성공을 거두며 제이슨 므라즈는 마룬5, 브루노 마스 등과 함께 국민 팝가수로 불리고 있는데, 이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2009년과 2012년 투어의 첫 일정을 한국에서 시작할 만큼 한국과 한국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이슨 므라즈의 이번 월드 투어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과 친밀한 교감을 나누고 싶다는 므라즈의 적극적인 의사를 반영해 최적의 음향 시설을 갖추고 팬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고, 므라즈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예스’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여성 포크/록 밴드 레이닝 제인(Raining Jane)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투어는 런던 로열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 카지노 드 파리(Casino de Paris), 함부르크 라이스할레(Laeiszhalle) 등 유서 깊은 공연 전용 콘서트 홀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한국 공연 또한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으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선보이며, 지난 2012년 부산 공연에 이어 대전과 대구에서 첫 단독 공연을 통해 지방 관객들과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제이슨 므라즈의 이번 내한공연은 11월 21일 대전무역전시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그리고 24일과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까지 총 4회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R석 14만3천원, S석 12만천원, A석 9만9천원, B석 8만8천원으로 YES24(http://ticket.yes24.com/ 1544-6399),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라이브네이션코리아(www.livenation.kr) 등 예매처를 통해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 Xbox One 드디어 국내 상륙, 동시 발매 타이틀 24종
- △ Xbox One 출시 기념 행사가 열린 영등포 타임스퀘어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One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22일(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광장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Xbox One은 2013년 11월 22일 북미와 유럽에서 발매된 MS 차세대 콘솔로, 8코어 AMD x86 프로세서와 GCN 기반 AMD Radeon GPU, 8GB DDR3 + 32MB ESRAM 메모리, 500GB 하드 디스크를 내장한 기기다. UI는 윈도우 8 기반이며,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23일(국내시간)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Xbox One 및 다양한 타이틀을 하루 먼저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G마켓 사전 예약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수령 등 다양한 출시 축하 이벤트가 개최됐다.체험존에는 '포르자 호라이즌 2', '피파 15', '배틀필드 4' 등 11종의 체험 게임이 설치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었으며, 각종 대회 및 스테이지 행사도 열려 행사에 찾아온 게이머 뿐 아니라 타임스퀘어 백화점을 찾은 가족 단위 일반 고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집중시켰다.오후 7시부터는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MS 아태지역 컨슈머 채널 그룹 카를로스 로페즈(Carlos Lopes) 총괄 매니저는 "비록 저희가 원했던 것 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마침내 한국 팬들에게 Xbox One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고무되어 있습니다." 라며 "Xbox One이 많은 시장에서 그래왔던 것처럼, 한국에서도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합니다."고 밝혔다.이후에는 국내 첫 번째 Xbox One 수령 고객에게 기기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타임스퀘어 앞에서 줄을 서 국내 1호 수령자가 된 백태준 씨(23)는 MS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E3 2015' 여행권을 선물받았으나, 올해 말 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다른 Xbox 팬에게 양보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국내 Xbox One 정발 1호 구매 고객 백태준 씨백태준 씨의 요청으로 'E3 2015' 여행권은 추첨을 통해 다른 유저에게 돌아갔으나, 한국MS는 1등 당첨자를 위해 부모님을 위한 호텔 숙박권과 '서피스 프로 3'을 증정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이어, 한국MS는 지난 9월 2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한 Xbox One 한정판(데이원) 번들 패키지를 행사 현장을 찾은 구매자들에게 하루 먼저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게이머들은 메인 무대에서의 행사가 끝난 이후 제품을 수령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한편, 오는 23일 0시에는 Xbox One의 국내 발매와 더불어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프래그', '배틀필드 4', '피파 15' 등 24종의 타이틀이 정식 출시된다. 또한, 올 연말까지는 '데스티니',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파 크라이 4', 'GTA 5',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등이 추가로 발매될 예정이다.Xbox One의 국내 정식발매 가격은 키넥트 포함 버전 598,000원, 미동봉판이 498,000원이다.* Xbox One 런칭 타이틀(24종)-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프래그-배틀필드 4-크림슨 드래곤-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데드 라이징 3: 아포칼립스 에디션-EA 스포츠 UFC-EA 스포츠 피파 15-포르자 모터스포츠 5: 레이싱 게임 오브 더 이어-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콜 오브 듀티: 고스트-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킬러 인스팅트-키넥트 스포츠 라이벌-로코사이클-맥스: 더 커스 오브 브라더후드-니드포스피드: 라이벌-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파워스타 골프-라이즈: 선 오브 로마-타이탄폴-툼레이더: 디피니티브 에디션-와치독스-주 타이쿤* 올해 연말까지 출시 예정인 Xbox One 타이틀-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데스티니-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페이블 레전드-파 크라이 4-포르자 호라이즌 2-후르츠 닌자 키넥트 2-GTA 5-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해피 워즈-저스트 댄스 2015-킬러 인스팅트-메트로 리덕스-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NBA 2K15-오리 앤드 블라인드 포레스트-프로젝트 스파크-셰이프 업-스카이랜더스: 트랩 팀-선셋 오버드라이브-더 크루-디 이블 위딘-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WWE 2K15△ 늦은 밤까지 진행된 Xbox One 출시 기념행사 체험장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소지섭, 亞7개국 팬미팅 성료..젠틀맨과 힙합맨 오간 '심쿵남'
- 소지섭[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숨 가빴지만 행복했습니다.”배우 소지섭이 지난달 29, 30일 양일간의 한국 팬 미팅을 마지막으로 두 달 동안 아시아 7개국을 찾았던 ‘첫 번째 아시아 투어’ 일정을 마감했다. 소지섭은 ‘아시아투어-SOJISUB 1st ASIA TOUR’를 맞아 지난 6월 대만을 시작으로 7월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 태국, 8월 홍콩, 중국 상해, 싱가폴을 방문,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시간을 가졌다.지난달 29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과 30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 팬 미팅에서 또한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소지섭 만의 오색빛깔 매력을 한껏 담아내며 ‘첫 번째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소지섭은 장장 두 달 동안 아시아 각국을 오가며 진행된 숨 가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팬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행복감을 내비쳐왔던 터. 이와 관련 소지섭이 각국 공연 때마다 ‘I.R.e.m.e.m.b.e.r.U.’의 이니셜을 한 개씩 들고 센스만점 ‘리멤버 카드섹션’을 펼쳤던 장면이 공개되면서, 팬들을 감동케 하고 있다.무엇보다 소지섭은 ‘아시아투어-SOJISUB 1st ASIA TOUR’의 마지막 순서로 이뤄진 지난달 30일 한국 팬미팅에서 단정한 연미복에 나비넥타이를 맨 ‘젠틀맨’의 모습으로 등장,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소지섭은 팬들을 위한 선물 증정식에서 직접 제작한 팔찌와 반지를 내놓는가 하면, 특별 선물로 해외 공연 때마다 신고 다녔던 운동화를 즉석에서 선물로 건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당첨된 팬들이 무대 위로 올라올 때마다 계단 앞까지 나가 에스코트해주는 배려 깊은 모습으로 여심을 뒤흔들기도 했다. 소지섭과 마주한 팬들은 올라오자마자 소지섭을 껴안고 펑펑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소지섭을 보며 차마 말문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소지섭을 향한 각별한 팬심을 드러냈다. 곧이어 진행된 음악 공연에서는 그동안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밖에 접할 수 없던 소지섭의 힙합 공연이 시작됐고, 소울다이브와 함께 열과 성을 다해 랩을 하며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 위를 달구는 소지섭 모습에 모든 팬들은 기립한 채 소지섭의 이름을 연호하며 벅찬 감동을 내비쳤다. 소지섭 또한 공연 도중 수건과 사인볼을 객석의 팬들에게 전하는가 하면, 소울다이브와 댄스를 추며 현장의 흥겨움을 돋웠다. 이후 8곡의 노래를 선보인 소지섭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무대 위를 내려왔지만, 팬들은 공연 후에도 한목소리로 앙코르를 외치며 자리를 뜨지 못했던 상황. 이에 소지섭이 다시 무대로 등장,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2곡의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의 아쉬움을 털어냈다.그런가하면 한국에서 진행된 소지섭의 팬미팅에는 소지섭의 대표 절친 정준하와 송승헌이 깜짝 등장, 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정준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난 29일 진행된 팬미팅에 ‘여장차림’으로 나타나 MC를 보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송승헌은 ‘소지섭에게 궁금하다’ 코너에서 깜짝 영상을 통해 등장, “음악 왜 해?”라는 질문을 던져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대만-일본-태국-홍콩-중국-싱가폴에 이어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까지, ‘소지섭 아시아투어-SOJISUB 1st ASIA TOUR’의 대 장정을 마감한 소지섭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선 단편 영상 작품 ‘q0’에서 1인3역 파격 변신을 펼쳐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괜사랑'' 공효진의 열연, 시청률 뛰게 만드는 ''진심 연기''☞ SG워너비 김진호, 전격 컴백.."음악의 힘을 믿게 됐다"☞ 이하늬, ''타짜2'' 팜므파탈 지운 반전 미모..''순수 소녀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