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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45건

중진공, 신한은행과 ‘청년취업 두드림 채용박람회’ 개최
  • 중진공, 신한은행과 ‘청년취업 두드림 채용박람회’ 개최
  •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코엑스에서 개최된 청년취업 두드림 채용박람회에서 청년의 희망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 서울 코엑스에서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을 희망하는 100개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3개 대학의 졸업(예정)자, 국방부 전역예정 청년장병,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한국폴리텍대학 재직자 등 총 20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정진수 중진공 부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인 청년취업 두드림을 공동 추진해 1400여명의 취업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사전 매칭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취업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도 청년 구직자들에게 제공했다.정 부이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청년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섭외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구인-구직간 일자리 미스매칭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8.11.13 I 김정유 기자
  • 폴리텍대, 신임 교수 77명 채용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가 77명의 교수를 신규 채용한다.폴리텍대는 6일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77명의 교수를 초빙할 계획이다”며 “이는 단일 채용규모로는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다.이번 채용에서는 기술변화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로봇제어·바이오테크놀로지·IT(정보기술)분야 전문가 11명(14.3%)을 초빙한다.폴리텍대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학과 취업률이 우세한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빅데이터·생명의료시스템 등 미래유망학과를 운영하는 융합기술교육원은 2016년 개원 이후 취업률이 매년 80%(고용보험 기준)를 넘고 있다.이외에도 기계·설비·전자 등 뿌리산업 분야는 총 66명(85.7%)을 채용하는 등 총 38개의 세부 전공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폴리텍대는 현장감있는 실무기술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술지도사, 숙련기술전수자,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를 우대·초빙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명장, 기술사, 기능장,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를 지원 시 우대하며 중복되는 경우에는 유리한 가점 하나만 인정한다. 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산업계의 변화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기술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것이 폴리텍의 기본 교육 방향”이라며 “우리 대학이 기술교육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실무중심의 전문가들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폴리텍대는 2016년과 2017년 각각 2회에 걸쳐 49명, 67명의 신규 교원을 채용했다. 2019년 정년퇴직 교원 78명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매해 평균 70명 이상의 교원들이 퇴직할 예정으로 산업설비·전기 등 기간산업 분야 비율은 약 78%로 가장 높다.
2018.11.06 I 박철근 기자
폴리텍대·이스타항공, 항공기술 인재양성 ‘맞손’
  • 폴리텍대·이스타항공, 항공기술 인재양성 ‘맞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이석행(오른쪽)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30일 인천 폴리텍법인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항공기술분야 취업지원 및 교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폴리렉대)한국폴리텍대학이 이스타항공과 함께 항공기술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폴리텍대는 30일 인천에 있는 폴리텍대에서 이스타항공과 항공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재직자 직무향상 기술 교육 지원 △ 교직원 및 학생을 위한 특별 상품 개발 적극 협조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을 추진키로폴리텍은 항공우주산업 특성화대학인 항공캠퍼스를 중심으로 수년간 항공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올해 수시1차 모집 당시에도 항공캠퍼스는 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36개 캠퍼스 중 가장 높았다. 특히 항공기 설계 및 정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항공정비과는 23.8대1을 기록했다.이외에도 항공캠퍼스는 항공기계과·항공메카트로닉스과 등 5개학과를 운영하면서 항공 및 산업자동화 분야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합형 엔지니어를 배출하고 있다.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이스타항공은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나가고 있다”며 “폴리텍과의 협약을 계기로 더욱 우수한 항공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산업 맞춤형 취업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항공산업 기술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높은 만큼 폴리텍의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투트랙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폴리텍은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26개 캠퍼스에서 2019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2차 신입생 1577명을 모집한다. 항공캠퍼스는 이중 신입생 6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18.10.30 I 박철근 기자
IT전공 학생이 용접·의료 배우는 폴리텍
  • [취문현답]IT전공 학생이 용접·의료 배우는 폴리텍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강태종(32)씨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철학을 전공한 뒤 졸업 후 4년간 삼성전자서비스에서 근무했다. 제품 애프터서비스 업무를 하면서 전문기술의 필요성을 느낀 강씨는 지난 3월 폴리텍대 강릉캠퍼스에서 개설한 전문기술과정(1년)의 전자통신과에 입학했다.강씨는 “강릉캠퍼스에서 시행하는 융합교과제도로 전자·전기분야뿐만 아니라 의료공학 과목을 함께 수강하고 있다”며 “현재 의료전자기능사, 승강기기능사, 통신선로기능사 등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전했다.한국폴리텍대 강릉캠퍼스는 지난 2013년부터 융복합 인재를 원하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공과 학문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전략적인 취업교육을 위해 융합교과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폴리텍대 관계자는 “한 가지 기술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시대가 왔다”며 “크로스오버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융합기술의 인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기계-용접·전자통신-의료공학분야 등 융합융합교과목은 최근 각 산업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이 발생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강릉캠퍼스 전자통신과에서는 전자통신 관련 과목 외에도 의료공학 과목에 대한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폴리텍대 관계자는 “최근 의료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의 결합으로 의료 IT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전자통신과목과 연계해 헬스케어시스템, 원격의료시스템 분야로의 취업을 가능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전자의료기기를 제작하는데 전자통신과 의료공학의 실무지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컴퓨터응용기계 전공 학생도 피복아크용접을 배운다. 이는 컴퓨터응용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정비·발전소 등 플랜트분야에서는 가공·조립의 기본인 ‘용접’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폴리텍대 관계자는 “컴퓨터응용기계 주 교과 내용인 기계가공과 설계뿐만 아니라 피복아크용접 등을 함께 학습함으로써 수리·제작·정비까지 가능한 인재를 양성코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폴리텍 강릉캠퍼스는 전문기술과정 전체 학과의 실습교과(8190시간) 중 25%(2050시간)을 융합형 교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융합교과 운영학과 졸업생 180명 중 59명(43.9%)이 이종자격증을 취득했다.강릉캠퍼스에 이어 폴리텍대 융합기술원도 2016년부터 △데이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임베디드시스템과 △생명의료시스템과에서 융합교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합기술원은 주요 기업체와 사전 취업비원협약을 체결해 해당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있다.강구홍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장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학부의 고유전공과 ICT·BT(생명공학) 등의 전공을 융합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했다”며 “취업에 필요한 다방면의 지식을 교과목 안에 녹여 최근 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발전설비과 학생들이 현장 맞춤형 실습을 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폴리텍대)◇전공 경계 허물어 10명 중 8명은 희망 기업 취업 폴리텍대는 전공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도록 함으로서 취업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융합교과목을 운영하는 강릉캠퍼스의 전기제어과는 지난 2014년 86.9%, 2015년 82.3%, 2016년 84.6%의 취업률(대학정보공시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폴리텍대 강릉캠퍼스 전체의 취업률(80.7%→77.8%→82.1%)을 상회하는 수치다. 발전설비 전공 역시 같은 기간 84.3%→79.3%→86.3%를 기록해 캠퍼스 전체 취업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수년간 노량진 고시촌에서 경찰공무원을 준비했던 김민회(34)씨 폴리텍에서 진로를 바꿨다. 그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기 위해 폴리텍 강릉캠퍼스 발전설비과에 입학했다”며 “6개월 만에 산업기사 등 자격증 4개를 취득했고 2016년 한국남동발전에 입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발전소는 다양한 직렬이 부속품처럼 맞물려 일해야 하는 곳이라 전반적인 시스템 이해도가 중요하다”며 “설비과목 뿐 아니라 기계장비, 디젤엔진 등의 교과를 함께 수강한 것이 취업 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강릉캠퍼스는 내년에 자동차학과에도 융합교과목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성식 강릉캠퍼스 학장은 “미래신성장동력학과 선정을 목표로 하는 자동차과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전자 분야와 협력해 합교과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융합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 발굴하고 융합교과를 확대 편성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취업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9 I 박철근 기자
폴리텍대 “학생 중심 직업교육 실현”…학생 인권선언 선포식 개최
  • 폴리텍대 “학생 중심 직업교육 실현”…학생 인권선언 선포식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17일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재원에서 열린 학생인권선언 선포식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인권존중의 메시지가 담긴 풍선을 날리고 있다. (사진= 한국폴리텍대)한국폴리텍대가 학생 중심의 직업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인권 보호에 나선다.폴리텍대는 17일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폴리텍대 인재원에서 전국 36개 캠퍼스 학생대표와 대학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중심의 대학조성을 위한 ‘학생인권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각 지역의 학생들이 한 데 모여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외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폴리텍 관계자는 “최근 과도한 취업률 성과주의에 따라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묻지마 파견’ 등 학생인권 침해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됐다”며 “이번 선포식은 인권존중의 책임인식을 다시 한 번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폴리텍은 지난 2014년부터 1주일에 40시간 이내로 실습시간을 규정하는 등 학사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개선된 교육 방안을 마련기 위해 선언문에는 △최적의 실습환경에서 직업교육을 받을 권리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받고 자유로운 학생자치활동에 참여할 권리 등을 포함했다.앞으로도 대학교육 전반에 걸쳐 인권경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권 관련 담당부서를 지정해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제정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예정이다.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 직업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선도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학생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차별·갑질 없는 대학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18.10.17 I 박철근 기자
  • 고용노동부 주간계획(10월 8~12일)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다음주(10월 8~12일) 고용노동부의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일정△8일(월)10:00 국무회의(장관, 청와대)17:00 소상공인 현장간담회(장관, 대전신중앙시장)△10일(수)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정부서울청사)10:00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장관, 중기중앙회)△11일(목)08:30 국정현안조정회의10:00 국정감사(장·차관, 정부세종청사)△12일(금)10:00 경기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식(장관, 성남)10:30 전국 기능경기대회 폐막식(차관, 여수 엑스포)14:00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표자회의(장관, 경사노위)◇보도계획△8일(월)- 코리아텍, 제24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개최 (9일 조간)△9일(화)- 2019년 소규모 건설현장 추락예방시설 설치지원 확대(10일 조간)- 고용행정통계로 본 2018년 9월 노동시장 동향(10일 조간)-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역량강화 교육(10일 석간)△10일(수)- 폴리텍대학, 융합형 교과 및 공동실습실 운영 소개(11일 조간)△11일(목)- 경기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식 개최(12일 석간)- 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원서접수 접속지연 문제 해소(12일 조간)-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 개최(12일 조간)- 건설근로자공제회, 제9회 건설근로자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12일 석간)- 노사발전재단, 신중년 전직지원 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12일 석간)△12일(금)- 산업인력공단,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개최(배포시)
2018.10.06 I 박철근 기자
중부발전, ‘2018 일 JOB GO 취업 날개 달기 채용 한마당’ 개최
  • 중부발전, ‘2018 일 JOB GO 취업 날개 달기 채용 한마당’ 개최
  • 우홍택(왼쪽 세번째) 한국중부발전 일자리창출부장과 김인자(왼쪽 네번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13일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열린 ‘2018 일 JOB GO 취업 날개 달기 채용 한마당’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3일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8 일 JOB GO 취업 날개 달기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부발전은 후원사로 참여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층 대상 일자리 연계 △분야별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제공 △채용대행 서비스 운영 등을 제공했다. 우수중소기업 12개 기업이 총 110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열기가 가득했다. 중부발전은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및 클리닉, 취업상담을 제공해 예비 사회초년생에게 원스탑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 ‘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서천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매칭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9.14 I 김일중 기자
안전보건공단·폴리텍대, 예비산업인력 산재예방 ‘맞손’
  • 안전보건공단·폴리텍대, 예비산업인력 산재예방 ‘맞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박두용(오른쪽)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이석행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은 13일 인천에 있는 한국폴리텍대에서 예비산업인력의 산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과 한국폴리텍대가 예비산업인력의 산재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안전보건공단과 한국폴리텍대는 13일 인천에 있는 한국폴리텍대에서 ‘예비산업인력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비산업인력이란 특성화고, 이공계 대학 등 재학 및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약 24세 이하의 청년층을 말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예비산업인력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예비산업인력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폴리텍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의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감전사고로 사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제주의 한 음료공장에서 제품 적재기 끼임사고로 현장실습을 하던 학생이 유명을 달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폴리텍대 재학생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반기별 6시간)을 지원한다. 교육은 △작업별 위험성과 작업 순서 △작업개시 전 점검방법 △물질안전보건자료 △산업안전보건법 등 전공별 맞춤형 내용으로 실시한다.아울러 양측은 예비산업인력 교육용 안전보건미디어(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가이드)를 공동으로 개발·보급할 예정이다.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예비산업인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며 “예비산업인력이 산업현장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석행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의식 고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폴리텍 내 안전보건 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양측의 협력사례가 산재예방의 모범사례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8.09.13 I 박철근 기자
폴리텍대, 내부 출신 첫 여성 지역대학장 탄생…이영화 성남캠퍼스 학장
  • 폴리텍대, 내부 출신 첫 여성 지역대학장 탄생…이영화 성남캠퍼스 학장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에 최초로 내부 직원 출신 여성학장이 탄생했다.폴리텍대는 9일 성남캠퍼스 지역대학장으로 이영화(52·사진) 학장을 임명했다.이 학장은 지난 30년간 4개 캠퍼스 행정처장과 법인 운영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공공훈련인프라 구축 및 첨단시설확충 사업을 책임져 왔다. 법인과 캠퍼스에서 공공훈련 인프라 구축과 학생 편의시설확충, 첨단장비 구축 등의 성과를 창출한 직업능력개발사업 유공으로 ‘2018 직업능력의 달’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현장보다 더 현장 같은 교육환경을 구축해 기업체와 입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조직 내에서 여성 교직원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학생들의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폴리텍대는 “국기간 전략산업의 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68년 공공직업교육훈련을 시작한 이래 내부 직원 출신의 첫 여성 지역대학장 임명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 학장은 “모든 업무를 대할 때 수요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나의 원칙”이라며 “최초의 직원 출신 여성 학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여성 교직원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석행 한국폴리텍대 이석행 이사장은“앞으로 많은 여성 리더가 나올 수 있도록 양성평등에 기초한 여성우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직업교육훈련서비스 수요자 선택권 보장과 서비스 질 제고의 첫 단추”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인사로 폴리텍대학 내 여성관리자 비중은 여성 지역대학장 3명, 1급 국장 및 2급 부장 등 총 22명(15%)으로 늘어났다.
2018.09.09 I 박철근 기자
온플랜비 이지연 대표, “아로니아로 피부면역력과 노화방지 한 번에 잡게 해드려요”
  • [인터뷰]온플랜비 이지연 대표, “아로니아로 피부면역력과 노화방지 한 번에 잡게 해드려요”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최근 블루베리나 마누카꿀과 같은 슈퍼푸드와 더불어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아로니아가 여성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존하는 지구상의 천연물질 중에 항산화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아로니아는 피부면역력 강화 및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나 환절기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다. 이러한 아로니아를 손쉽게 음용할 수 있는 고농축 원액 형태의 제품으로 제조해 유통을 시작한 기업이 있다. 자사 브랜드인 ‘저스트네이처’ 런칭과 함께 유통업계에 뛰어든 ㈜온플랜비다. [이데일리]는 삼청동에 있는 카페에서 ㈜온플랜비의 이지연 대표를 만나 온플랜비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온플랜비 이지연 대표.-온플랜비는 어떤 회사인가?“온플랜비는 자연에서 온 천연원료를 이용한 식품형태의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는 건강식품 전문회사다. 일상생활 속에서 음료나 디저트와 같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면서 동시에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생산, 유통한다. 현재, 천연 항산화 성분이 월등히 높은 아로니아 농축액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브랜드명인 ‘저스트네이처’의 의미는 무엇인가?“영어의 저스트(just)는 “그저”라는 뜻과 ‘올바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 뜻을 모두 살려 ‘그저 자연 자체인 올바른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드리겠다’는 약속과 철학을 담은 브랜드이다.”-‘온플랜비’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포스텍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하다가 대기업의 조직 생활이 잘 맞지 않아 평소 공부하고 싶어 했던 회화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하러 미국에 유학을 다녀왔다. 귀국해서 회화 작가와 디자이너로 국내외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소중한 가족의 갑작스런 질병으로 인한 심적 고통을 직접 겪게 되면서 삶과 커리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그러면서 우리가 생활 속에서 늘 접하는 음식을 통해 이런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논문과 임상실험을 통해 다양한 치료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아로니아를 만나게 되어 결국 건강식품 사업에 뛰어들어 ”온플랜비“라는 법인회사를 세웠다.”“현재는 ”저스트네이처“라는 브랜드를 통해 아로니아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유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미국의 아마존, 이지웰페어, 롯데백화점 온라인몰과도 입점 협약을 맺고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면서 꾸준히 성장하고자 한다.”-아로니아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와 같은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데, 그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과 ‘카테킨’이라는 두 가지의 대표적인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폴레페놀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 동맥경화, 주름개선, 눈질환, 아토피 등을 예방하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적포도주나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녹차에는 ‘(에피)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로니아에는 대표적인 폴리페놀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카테킨’의 함유량이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는 서양문화를 대표하는 포도주와 동양문화의 녹차의 효능을 하나로 합쳐 놓은 격으로 아로니아를 섭취한다면 하나의 돌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 셈이다. 아로니아를 3개월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라니 매일 커피 한 잔 대신 아로니아 한 잔 섭취를 추천한다.”-아로니아를 특히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아로니아의 강력한 항산화 효능은 피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지치는 민감성 피부로 고민인 여성분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환절기가 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유수분 밸런스가 망가지기 쉬운데, 일명 ‘베리의 왕’이라고 불리는 아로니아와 같은 수퍼베리 주스를 틈나는 대로 마시는 것이 피부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특히 피부 노화의 주범은 무엇보다 자외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운동 목적의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피부의 산화를 막으려면 바르는 차단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아로니아와 같이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베리류의 섭취가 꼭 필요하다. 아로니아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안티에이징 및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향후 온플랜비(저스트네이처)의 목표가 궁금하다.“저스트네이처’라는 브랜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께 공급해 드리고자 한다. 앞으로 질병에 대한 예방을 넘어 치료제로서의 기능도 갖춘 제품이나 원료를 연구 개발하는 것이 향후 온플랜비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앞으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 연구소, 대학병원, 신진대사 및 다이어트 전문병원과도 광범위한 제휴를 맺어 작지만 강한 바이오 회사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나갈 계획이니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
2018.09.04 I 문정원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이재원 경제정책본부장 △김경만 통상산업본부장 △정욱조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양찬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장 겸 기획교육실장 ◇부서장 △양옥석 인력정책부장 △신상홍 소상공인벤처산업부장 △황명욱 제조뿌리산업부장 △박완신 교육지원부장○한국폴리텍대 ◇선임△한국폴리텍 전략홍보실장 윤지현 △한국폴리텍 총무부장 이원태 △한국폴리텍 노사협력부장 장욱진 △한국폴리텍Ⅴ대학 행정처장 김문곤 △한국폴리텍Ⅵ대학 행정처장 최한영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행정처장 한광호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행정처장 신건호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 행정처장 조애란 ○숙명여대 △부총장 성미경 △대학원장·BK21플러스지원사업단장 이명석 △특수대학원장 임재현△교육대학원장 조정호 △문과대학장 장영은 △이과대학장 김영원 △공과대학장·교육혁신원장·교수학습센터장 최종원 △생활과학대학장 주나미 △사회과학대학장 유종숙 △법과대학장 박수헌 △음악대학장 김미숙 △약학대학장 오승열 △미술대학장 최지만 △기초교양대학장·교무처장 박인찬 △산학협력단장 설원식 △기획처장 차용진 △입학처장 신용현 △학생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혜영 △경력개발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 옥경영 △사무관리처장·캠퍼스마스터플랜사업단장 창병모 △국제처장 오준석 △대외협력본부장 심재웅 ○국토연구원△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박세훈○목원대 △기획예산부처장 겸 전산정보과장 이형주 △열린교육혁신사업단 부단장 겸 기획관리과장 방재인 △홍보팀장 권경태 △비서팀장 이재만 △신학대학원·신학대학 교학과장 김남숙 △공학교육혁신센터·공과대학·테크노과학대학 교학과장 유창도 △관리과장 최재필 △미술·디자인대학·음악대학 교학과장 문정종 △입학관리과장 김호정 △총무과장 박형주 △취업지원과장 김선명 △국제교류과·국제지원과·국제교육원 과장 김영미 △장학지원과장 노희자 △시설과장 장순광 △사회봉사지원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 과장 송후섭 △예산조정과장 윤여긍 △경리과장 박성호 △경영정책팀장 함윤직 △산학협력단 과장 송영남 △취업진로센터 과장 심진섭 △학술정보과장 오혜원 △교양지원과장 박춘식 ○미래에셋캐피탈 ◇승진◇상무보 △신성장투자부문장 정지광 ○서울대◇선임 △기획부총장 직무대리 및 기획처장 이효원○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 이승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 이영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 이종철 ○비씨월드제약 ◇승진△GRI (R&D Center) SG실 실장(이사) 구정 △대외사업실 실장(이사) 김경국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장(급) △글로벌전략부장 권오민 ◇팀장(급) △정책전략팀장 이승철
2018.09.03 I 함정선 기자
폴리텍대 7510명 모집…타 대학 붙어도 지원 가능
  • [2019 수시]폴리텍대 7510명 모집…타 대학 붙어도 지원 가능
  • 한국폴리텍대학은 2019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모집에서 7510명을 선발한다. (사진=폴리텍대)[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2019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8730명)의 86%에 해당하는 75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1차에서 5577명, 2차에서 1933명을 뽑는다. 수시 1차는 다음달 10일부터 28일까지, 수시2차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은 정원 내 전형(일반·특별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고교 졸업(예정)자는 정원 내 전형에, 전문대 이상 졸업자와 만 25세 이상인 자는 정원외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폴리텍대는 다른 전문대학·일반대학에 합격해도 중복 지원 할 수 있다. 폴리텍대 캠퍼스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폴리텍 8개 권역별로 1개 캠퍼스·1개 학과만 지원이 가능하다. 8개 캠퍼스에 지원할 수 있으나 면접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 응시가 제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등록금은 학기당 130만원 내외로 경제적인 부담이 없으며 장학금 수혜율도 2017년 기준 68.5%에 달한다. 폴리텍대 관계자는 “장학금 혜택과 저렴한 기숙사 등 학생 복지를 위한 각종 제도와 교육환경을 구축했다”며 “다른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위해 다시 폴리텍대에 입학하는 ‘U턴 학생’도 해마다 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으면서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폴리텍대는 6년 연속 8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대학정보공시 취업률은 82.9%로 나타났다. 유지취업율 역시 92.1%로 높다. 유지취업률은 3개월~11개월 이후에도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비율을 나타낸다. 취업생들의 고용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학생들이 적성과 근로조건을 고려해 취업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폴리텍대는 지난 10여 년간 100여개의 학과를 미래신성장분야로 개편해왔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학과신설 및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폴리텍대 관계자는 “빅데이터·스마트팩토리·핀테크· 바이오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현장과 동일한 최첨단 장비를 구축했다”며 “우량 기업과의 맞춤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08.23 I 김소연 기자
폴리텍大·중진공, 청년취업 지원 ‘맞손’
  • 폴리텍大·중진공, 청년취업 지원 ‘맞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이석행(왼쪽)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과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폴리텍대)한국폴리텍대는 20일 오후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우수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한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 기업 취업지원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현장견학 △우수기술인력의 중소기업 유입을 위한 인식개선 연수 △청년취업자의 자산형성 및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청년내일체움공제 홍보 △스마트팩토리 관련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분야 인력양성 △폴리텍 피테크(P-TECH)사업 참여기업의 중진공 지원 사업 참여 확대 등을 협력키로 했다.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인력 채용수요를 파악하고, 폴리텍 기술인력 간 취업매칭을 공동 추진,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대표적인 기술인력 양성 기관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팩토리 운영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기술인력의 중소기업 취업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품질 제고와 고급 현장인력 배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0 I 박철근 기자
중진공, 폴리텍대학과 ‘中企 취업지원’ 맞손
  • 중진공, 폴리텍대학과 ‘中企 취업지원’ 맞손
  •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은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한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스마트공장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분야 핵심인력 양성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견학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유입을 위한 인식개선 연수 △청년취업자의 자산형성 및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청년내일체움공제 홍보 △한국폴리텍대학 P-TECH사업 참여기업의 중진공 지원사업 참여 확대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중진공은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수요를 폴리텍에 전달하고, 폴리텍은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에 취업 컨설팅 및 맞춤형 취업연계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중진공 전국 5개 연수원의 275개의 기술연수 과정과 폴리텍 8개 대학 34개 캠퍼스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과정의 공동개발과 운영으로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을 5만명 양성한다는 정부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40년간 중소기업 기술인력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전문인력 부족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20 I 김정유 기자
  • 폴리텍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는 16일 폴리텍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제2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54개팀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3개 팀이 참여한다.본선에 참가하는 23개팀은 시제품을 선보이고 제품시연도 진행한다. 폴리텍대는 “시장분석과 상용화 전략, 자금 확보 방안 등 성공적인 스타트업 계획을 포함한 완성도 높은 창업 아이템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빅데이터, 3D(3차원)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이템이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끈다. 고령화 사회 및 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춘 시장성 있는 아이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창원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 4명으로 구성된 ‘메송이’팀은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움직이는 변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서 있는 상태에서 변기 커버의 각도 조절로 천천히 앉을 수 있도록 해 낮은 변기에 앉을 때 발생하는 불편함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심박 수 감지 기능 등 이용자의 상태 모니터링도 가능하고, 기존 변기에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변기 자체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실용성과 비용성에서 차별화를 보였다.이외에도 △옷에 센서를 부착해 영유아의 건강상태와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직물형 센서라벨 △3D프린터와 스캐너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악세사리 △유치원 등 특정장소의 미세먼지 농도와 알림 서비스 제공 장치 △커피숍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음료용 파우더 자동 소분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시장성 높은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각 분야별 최우수 팀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금상 1팀은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과 70만원의 상금, 은상 3팀은 창업진흥원장상과 50만원의 상금, 동상 5팀은 한국벤처협회장상과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이석행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기술력과 열정이 오늘의 경험과 더해져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8.08.15 I 박철근 기자
  • 폴리텍대·일진전기, 전기분야 인재육성 ‘맞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14일 일진전기와 발전기, 변압기 등 중(重)전기 분야 취업지원과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전기 분야에 특화된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간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향후 내실 있는 기술 교육과 고용 연계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폴리텍측은 전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교원 현장연수 및 공동 연구 개발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촘촘하게 진행할 계획이다.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전기 분야의 고급 인력 배출과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희수 일진전기 대표는 “일진전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의 영입은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폴리텍은 스마트전기, 전기에너지시스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중전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8.08.14 I 박철근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BMW, 긴급 안전진단 무기한 시행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BMW코리아는 당초 오늘(14일)까지로 예정됐던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결함에 따른 긴급 안전진단 시행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오는 20일 리콜이 개시되도 이와 별개로 안전진단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 안전진단은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내시경 장비로 EGR 모듈 등에 대해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것이다. 회사 측은 모든 리콜 대상 차량이 안전진단을 받는다면 화재사고가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 개최될 예정인 국무회의에서는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국군기무사령부 폐지와 군사안보지원사 제정령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주요 경제 일정이다.◇경제·금융-09:00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 통화정책경시대회 (부영태평빌딩)-10:00 김동연 경제부총리, 국무회의 (서울청사)-11:30 김동연 부총리, 요르단 상원의장 면담(비공개)-14:00 김동연 부총리, 재정정책자문회의(예금보험공사)-기획재정부,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 추진-기재부, 김동연 부총리 요르단 상원의장과 면담-한은, ‘2018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대회 개최 결과-한은, 2018년 14차(7.26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금융위원회,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금융위, ‘여신전문금융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금융위,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도입준비 TF’ Kick-off 회의 개최-금감원, 검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검사팀장 연수 실시-금감원, 전자금융업자의 간편송금 거래현황 및 시사점◇산업-산업부, ‘18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팔방미인 전도성 고무 개발-과기정통부, 2018년 상반기 SW사업 우수 발주자 시상식 개최-과기정통부, R&D 혁신을 위한 공공기관 역할과 책임◇정치·사회-09:30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정책조정실무회의(세종)-고용부, 추락재해예방 안전점검의 날 실시-한국폴리텍대학,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보건복지부, 인공와우 등 18개 급여제한사항 해소-복지부,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환급 실시-환경부, 영세 커피전문점 대상 식기세척기·머그컵 증정
2018.08.14 I 박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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