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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TV 미니다큐] '꿈을 잡은 사람들-두번째이야기'
- 미니다큐 방송화면 캡쳐[이데일리TV 공정태 PD]이데일리TV “미니다큐 꿈을 잡은 사람들-두번째이야기”가 오늘(27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청년들에게 전쟁과도 같은 취업 전선, 그리고 그 보다 더 치열했던 자신과의 싸움, 그 싸움에서 당당히 승리의 깃발을 쥔 세사람의 이야기가 있다.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동확씨. 이제 입사 2년차가 된 동확씨는 지난 2016년 서른 여덟이라는 늦은 나이에 이 회사에 늦깍이 입사를 했다. 전기기사 자격증과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꼬박 1년. 그 결과, 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을 수 있었다. 사실 김동확씨는 7년 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서른다섯의 나이에 한국폴리텍대학 전기과에 입학했다. 당시 나이도 많고, 경력도 없었기 때문에 졸업할 때 까지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끊임없이 공부해서 설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인재가 돼서 30년 이상 발전할 수 있는 발전소를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한다. 21살의 입사 6개월 차 김윤혜씨.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위탁과정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인연을 맺었다. 그녀는 “남들과는 다른 고3 과정이기 때문에 혹시나 후회할까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매우 긍정적으로 (부모님이)보고 있고, 동생도 저랑 똑같이 (위탁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는 전산응용 기계설계사· 설비보전기능사·CAD 실무능력자격증을 취득하고,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다.위탁과정은 일반계고에 다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기술교육을 하는 전문기술교육 과정이며, 수업료·기숙사비·식대가 국가 지원이 된다.세계 3대 반도체 장비 업체에 다니고 있는 이동선씨. 그는 반도체 조립 일정 및 조립 파트 관리 그리고 모듈 옵션 확인 들의 업무를 맡고 있다. 사실 이동선씨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법학과에 진학해서 전공에 맞게 취업준비를 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이후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반도체학과에 입학을 했고, 기업전담제를 통해서 지금의 회사에 취업을 하게됐다. 회사 관계자는 “저희(회사)가 필요로 하는 니즈와 학교에서 배출해주는 인원에 대한 것들이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았다”고 설명한다. 이동선씨는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기위해서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데일리TV 미니다큐 “꿈을 잡은 사람들-두번째이야기”는 케이블방송·스카이라이프·IP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시간> 본방송 27일(수) 오후 5시 30분 재방송 29일(금) 오후 3시 30분, 30일(토) 오전 11시, 31일(일) 오후 4시 30분
- 기보, 벤처협·산단공 등과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기술인력 창업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유관기관이 기술인력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술중소기업을 서로 연결해 좋은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중소기업에서는 인력이 부족하지만 청년실업률은 증가하고 있는 등 구인·구직자간 정보 미스매칭으로 인한 실업문제를 우선 해결하기로 했다. 협약기관은 올해 기보를 중심으로 구인·구직 매칭시스템인 ‘벤처·이노 JOB(잡)’을 오픈하고, 채용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창업 및 스케일업(Scale up·성장) 지원, 창업컨설팅 및 우수고용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지원 △벤처기업협회 및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우수 일자리 정보 제공,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취업 아카데미, 근로자능력개발 향상 지원 △한국폴리텍대학은 기술창업 활성화, 전문 기술인 육성하기로 하는 등 각 기관은 핵심역량을 모아 일자리 창출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보는 벤처·이노 JOB을 통해 추천인재를 채용한 기업에 채용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 보증한도를 추가 배정하는 ‘굿잡(Good Job)보증’상품을 마련해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벤처·이노 JOB의 성공적인 운영과 우수 고용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향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모범적 협업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폴리텍대학, '스마트전기에너지 하이테크' 과정 신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은 올해부터 스마트전기에너지 하이테크 과정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신기술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 혁명과 관련해 에너지신산업(ESS/EMS) 분야에 필요한 ICT 기반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융합형 기술인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 신재생에너지 및 ESS(에너지저장시스템)는 필수 선행산업으로 인식된다. 또 이를 통합, 관리, 운용할 수 있는 EMS(에너지관리시스템)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이 융합된 기술 산업으로서 ICT창의, 융합형 기술인력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신기술교육원은 학과 신설에 따라 에너지저장시스템,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 장비를 확충하고, 양성교육 및 향상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교육원에 따르면 1년의 교육과정 중 진행되는 훈련 내용은 에너지저장시스템(리튬이온전지, 하이브리드)의 에너지저장분야 전문 인력 및 전력에너지변환, 에너지관리분야, 태양광발전 설계 및 진단, 유지보수 등의 스마트그리드 전반으로 해당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부분이다. 이와 같은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에서는 산업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 중간기술인력양성(해당 전문가)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현재 하이테크 주간 1년 과정의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018년 2월 5일까지다. 지원자격은 2년제 대학 졸업 또는 대학졸업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기관련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자로, 교육 훈련비 전액 무료, 중식 제공과 기숙사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교육 수당도 매월 25만원씩 지급된다.한국현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 원장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자 전북지역대학 유일의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신기술교육원에 유치해, 올해 최첨단 신기술 장비 도입과 쾌적한 강의실 및 실습실 환경을 조성했다”며 “교육내용으로 에너지저장 및, 관리 시스템, 전력거래의 융, 복합화와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등 복합적인 고급기술과 인성까지 두루 갖춘 학생을 배출해 한국폴리텍대학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코레일에 대선공신 오나..90곳 낙하산 경보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앞으로 수개월 내에 공공기관 4곳 중 1곳의 수장이 바뀌게 돼 인사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인사 규모가 큰 데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낙하산이 올 것이란 우려가 커 공공기관장 인사 문제가 2년 차 문재인정부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4곳 중 1곳 ‘광폭 교체’양대노총이 지난 7월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공공대개혁을 위한 적폐기관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17일 이데일리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 330곳 중 90곳(27.2%)의 기관장이 공석이거나 임기가 만료된 상태다. 기획재정부 안팎의 얘기를 종합하면 인사 적체가 이렇게 심해진 건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내각이 늦게 출범하면서 공공기관 인사가 지연됐다. 앞서 지난달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됐다. 이는 역대 정부 중 가장 늦은 시기인 출범 195일 만이었다. 둘째, 채용비리 문제가 불거졌다. 산업부는 산하기관장들이 잇따라 채용비리에 연루됐다. 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공공기관장들이 옷을 벗었다. 정권이 바뀐 점을 고려해 자진사퇴하는 기관장들도 잇따랐다. 이 때문에 산업부 산하기관이 20곳으로 가장 많이 인사 대상에 올랐다. 기재부는 이달 말까지 범부처 채용비리 심층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 폭이 더 커질 수 있는 셈이다. 관건은 인사 내용이다. 교체 대상에 오른 90곳에는 강원랜드·서부발전 등 채용비리에 휩싸인 기관들, 마사회·영화진흥위원회 등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된 기관들, 가스공사·석유공사 등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로 논란을 빚은 기관들, 한전·코레일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들이 다수 포함됐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기관장이 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관가 안팎에서는 낙하산 우려가 제기된다. 조성한 중앙대 행정학과 교수는 “문재인정부는 전략·상징을 잘 쓰는데 최근 인사를 보면 과거 정부보다 속도 조절을 할 뿐 낙하산 인사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보은성 인사 △자질이 검증 안 된 미자격 인사 △전관예우 인사 △학연·지연에 따른 인사처럼 전문성·적격성 없이 정치적 이유 등으로 내려 꽂는 인사가 잇따른다는 지적이다. 앞서 국민연금기금 600조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는 캠프 출신의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이강래 전 의원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이미경 전 의원은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이사장에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선대위 노동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이 내정되자,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의회가 비판 성명을 내고 반발하기도 했다. 앞으로 한전, 코레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농어촌공사에도 전직 의원들이 임명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낙하산 꽂는 게 적폐”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4월30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적폐 청산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 직후 “낙하산 인사는 새 정부에서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다. 사회공공연구원 김철 연구실장의 분석에 따르면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2년간 공기업·준정부기관에 임명된 낙하산은 전체 임명자 928명 중 204명(22%)에 달했다. 김 연구실장은 “전문성이 없어도 캠프 등의 정치적 연고에 따라 공공기관장 임원 자리를 꿰찬다는 점에서 전·현직 의원들의 낙하산 인사가 특히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전문성이 있고 국정철학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을 재단할 필요는 없다”며 “이런 분들의 경우 그만두려고 한다면 부탁해서 잡아야 한다. 지금처럼 산업부에 현안이 많을 때는 능력 있는 사람이 나서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정부는 12월에는 경영평가 제도를 개편해 전반적인 문제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기재부는 지난달 세 차례 토론회를 열고 노조,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기재부 공공정책국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2018년도에 적용할 경영평가 편람(평가 기준)을 완료할 것”이라며 “향후 전면적인 평가제도 개편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 정부도 매머드급 대규모 대선캠프를 꾸린 만큼 대선 공신들을 꽂는 낙하산 인사를 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현행 인사 제도에서는 대선캠프에서 정치적으로 기여를 많이 한 인사들이 공공기관을 골라서 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전문성이 없는데도 낙하산을 꽂는 게 적폐”라며 “공공기관장 인사 시스템부터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7일 이데일리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 공공기관) 330곳의 임원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다. [출처=알리오]
- 고용노동부 주간계획(12월 18일~22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고용노동부 주간계획(12월 18일~22일)다음은 다음주(12월 18일~22일) 고용노동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8일(월) 09:30 정책점검회의 및 예산집행점검회의(장관·차관, 소회의실)18:00 출입기자단 간담회(장관·차관, 세종)△19일(화)09:30 정책조정실무회의(차관, 정부세종청사)10:00 국무회의(장관, 청와대)13:3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장관, 중기중앙회)△20일(수)08:3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정부서울청사)10:30 양성평등위원회(차관, 정부세종청사)15:00 고용정책심의회(장관, 프레스센터)△21일(목)10:00 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 업무혐약 체결(장관, 청년스테이션)14:00 일자리 안정자금 6개 청장 간담회(차관, 서울지방고용노동청)16:00 건설기능인 간담회(장관, 서울지방고용노동청)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세종 영상회의)△22일(금)14:00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차관,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주간 보도계획△18일(월)18일(월)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등 개정안 입법예고(09:00) - 타워크레인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2017년도 국가자격 취득자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10:00) -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취득 수기를 공모하여 우수사례 시상미래 직업 가상현실 체험 및 진로특강 개최(12:00) - 충북혁신도시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체험(VR)과 진로특강 진행△19일(화)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3개 하위법령 의결(11:00) - (고용보험법 시행령) 구직급여 1일 상한액 인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인상 -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기업규모별 개별실적요율제 통일(±20~±50%→±20%) -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소규모 건설공사 등 영세 사업장 산재보험 적용, 출퇴근 경로 일탈·중단 중의 사고라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발표(11:00) - 향후 10년간 노동시장의 인력수급 변화를 전망충청남도 제조업 사업체 인력실태 조사 결과 발표(12:00) - 2017년 8~9월 충남지역 주요 제조업체 1,369곳을 대상으로 인력현황과 사내 복지제도 활용 정도 등 조사 - 생산기능인력과 사무관리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남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 개최(13:30) -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패 수여기술인력 창업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14:00) - 한국폴리텍대학,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와 기술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다짐△20일(수)중대재해 사업장 등 748개소 공개(09:00) - 2016년 중대재해·사망재해 발생 사업장, 산재 미보고 사업장,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등 안전보건관리가 소홀했던 사업장 공표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 서비스 실시(12:00) - 생애경력 준비상황 점검과 경력준비 가이드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 ‘협성장학생’ 추천 실시(12:00) -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3년 이상이고, ’17년도 근로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재)협성문화재단 장학생 추천고용정책심의회(12.20) 개최(15:00) - 고령자 고용촉진 제3차 기본계획, 직업능력개발 제3차 기본계획 등 심의·의결△21일(목)직업안정법 개정안 입법예고(09:00) - 구직자 보호 강화, 공공 고용서비스 역할 강화, 민간고용서비스 합리화 등을 위한 직업안정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 업무협약 체결(10:00) -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고용 사업 참여 기업에 보증 우대·컨설팅 제공, 청년 취·창업 지원센터(청년스테이션) 신설·운영 등 협의‘제5차(‘18~’22) 재활중기발전계획’ 발표(12:00) - 직장복귀지원제도 강화, 원직복귀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을 포함한 산재재활 중장기 로드맵 마련(2022년 직업복귀율 75% 달성 목표, 2017년10월 현재 62.6%)건설기능인 간담회 개최(16:00) - 건설기능인의 공적을 격려하고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 시행에 따른 현장의 의견 청취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신규사업 수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17:00) -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출퇴근 재해보상 범위 확대 등 신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노사가 협력할 것을 다짐△22일(금)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06:00) -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고 창업팀(약 500개)을 선정하여 창업공간, 창업비용, 멘트링 프로그램 등 지원대구발달장애인 훈련센터 개소(14:00) - 영남지역 최초로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를 개소하여 장애학생의 직업훈련과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제3기 고용산재보험 가입발굴단 발대식 개최(14:00) - 생활 주변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발굴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안내를 지원할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개최2018년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 발표(18:00) - 2018년도 신규도입 외국인력(E-9)에 대한 연간 공급계획 확정‧발표‘한국고용직업분류’ 전면 개편·고시(잠정) -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등 노동시장 변화를 반영하고, 사용자 편의성 제고에 역점을 두어 개편
- 고용노동부 주간계획(12월 11일~15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다음주(12월 11일~15일) 고용노동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1일(월)09:30 정책점검회의(장관·차관, 소회의실)15:00 성남 소재 산하기관 현장 업무보고(장관, 성남)15:30 일자리정책 당정청협의(차관, 국회)△12일(화)09:30 정책조정실무회의(차관, 서울-세종 영상회의)10:00 국무회의(장관, 정부서울청사)14:00 제4회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 시상식(장관, 서울)14:00 제4차 일자리위원회(차관, 일자리위원회)16:30 금융노조 여성위원회 총회 및 연간 활동보고 대회(장관, 은행회관)△13일(수)11:00 12월 기능한국인 시상 및 수기집 발간 기념식(장관, 서울)14:00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 및 대학우수사례 시상식(장관, 서울)15:30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장관, 서울)△14일(목)10:00 폴리텍대학 현장 업무보고(장관, 부평)10:00 산업·지역중심 일자리 정책토론회(차관, 은행연합회관)14:00 도시재생특별위원회(차관, 서울청사)15:00 노사문화유공 시상(장관, 서울)16:30 노사발전재단 현장 업무보고(장관, 서울)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세종 영상회의)△15일(금)14:00 외국인력정책실무위원회(장관, 서울청)◇주간 보도계획△11일(월)강원도와 퇴직공제 전산망 연계 업무협약 체결(10:30) - 공제회의 퇴직공제 전산망(공제업무EDI)과 강원도의 대금지급시스템(강원대금알림e)간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현장방문(15:00) - 성남 소재 산하기관 2개소를 방문하여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기업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강조△12일(화)2018년 정부합동 산업단지 환경개선 합동공모 실시(12:00) - 참여사업 대폭 확대(9개→20개), 정주여건 개선, 힐링 및 기업혁신 지원 등 사업 내용 다양화2018년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연구계획서 공모(12:00) - 고용정보원이 생산한 조사 자료를 이용한 학술 연구 공모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 발표(15:30) - 건설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사업전반의 일자리 개선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필요△13일(수)‘이달의 기능한국인’ 수기집 발간 기념행사(11:00) - 2017년 ‘이달의 기능한국인’ 12명의 수기집 발간 축하 및 12월 기능한국인(송금희 대표, 식품 분야, 130번째 수상자) 시상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건강 디딤돌’ 사업 안내(12:00) - ’18년부터 20명 미만 유해인자 보유 사업장 전체에 대해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 지원경남지역 진로직업박람회 개최(12:00) - 경남교육연구정보원과 공동으로 경남지역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한 박람회 개최‘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 및 우수사례’ 시상식(14:00) -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7개소)과 MOU체결, 대학 진로취업 우수사례 시상, 사례공유 세미나 개최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개최(15:30) -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안내·홍보 협조 요청,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14일(목)한국폴리텍대학 현장방문(10:00) - 4차 산업혁명대비 선도인력양성, 신중년 직업훈련 등 평생직업능력개발에 조직역량 집중 주문 모바일 워크넷, 2017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12:00) - 민간·공공 일자리정보기관과 연계해 일평균 15만 건의 채용정보 제공, 직업·진로정보, 직업심리검사, 청년지원정책, 강소기업 정보 등 취업지원 콘텐츠 제공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발표(14:00) - 강소기업 선정 기준과 청년 친화적 기준(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혁신역량 등)을 심사하여 1,106개사 선정2017년 노사문화·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15:00) -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15일(금)2018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선정 결과 발표(18:00) - 비진학 일반고 학생의 사회진출 준비를 돕기 위한 직업훈련 과정(특화과정) 선정
- [2018 예산]고용부 예산 23.8조…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3조 확정
- 고용노동부의 내년도 예산이 23조 8033억원으로 확정됐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당초 정부안대로 3조원으로 결정됐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9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고용노동부의 내년도 예산이 23조 8033억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신설돼 당초 계획대로 3조원 정도로 결정됐다.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층 지원을 위해 8932억원이 투입된다.고용부는 내년도 예산이 당초 정부안(23조 7580억원)보다 452억원 정도 늘었난 23조 803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18조 2614억원) 대비 30.3%(5조 5418억원)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정부안(5조 8596억원) 대비 1369억원 늘어난 5조 9964억원으로 확정됐다. 반면 기금은 정부안(17조 8985억원) 대비 916억원 줄어든 17조 8068억원으로 결정됐다.◇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정부안대로 확정우선 신설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정부안(2조 9708억원)을 유지한다. 이 사업은 3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1개월 이상 고용된 자 300만명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고용부는 다만 2019년 이후 현금 지원예산은 3조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편성해야하는 부대의견이 명시됐다고 설명했다. 현행 직접지원방식을 근로장려세제 확대, 사회보험료 지급연계 등 간접지원방식으로 추진하는 계획을 내년 7월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것이다.내년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지원 △인프라 확충 △모성보호 일반회계 확대 등이 있다.취약계층 지원 사업에서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분야가 정부안(7021억원)보다 1911억원 늘어난 8932억원으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신규 설치(3개소)가 163억원으로 각각 결정됐다.고용창출장려금 중 지역성장산업 고용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국내 유턴기업 신규 지원 예산도 당초 정부안 보다 11억원 증가한 22억원으로 확정됐다. 건설근로자 기능향상훈련 확대에 5억원 늘어난 107억원으로 결정됐다. 인프라 확충사업은 근로감독 과학화, 한국폴리텍대학 지원, 장애인 직업훈련,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이전 등으로 나뉜다. 고용부는 근로감독 과학화를 위해 디지털증거분석팀 추가 설치(2개소)에 6억원, 폴리텍대 제2융합기술교육원 설립에 390억원, 캠퍼스 건축 비용 증액에 20억원,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 시축에 10억원을 정부안 대비 각각 증원했다고 밝혔다. 또 산업인력공단 인적자원개발(HRD)교육훈련센터 건립 설계비에 3억원, 노사정위원회 외부 민간청사 이전에 11억원, 노사평화의전당 건립 지원에 10억원이 각각 늘었다.모성보호 일반회계전입금 확대 비용도 당초안보다 200억원 늘어난 900억원으로 결정됐다.◇고용장려금·청년내일채움공제 감액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사회적기업진흥원 운영 △사업주직업훈련지원금 등이 있다.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를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추가고용장려금은 정부안(2430억원)보다 줄어든 1930억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올해 대비 1882억원 늘어난 규모다.청년 취업자들의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부안(2230억원)보다 382억원 줄었다.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는 정부안(5329억원)보다 300억원 감액됐다.또 사회적기업진흥원 운영 예산은 90억원, 사업주직업훈련지원금은 100억원, 실업자 능력개발 예산은 120억원 각각 줄었다.근로감독관 증원 규모도 정부안인 800명보다 줄어든 565명으로 확정됐다.
- 쌍용차, 전국 27개 車교육기관에 교보재 기증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량 및 변속기 등을 기증하는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총 27개 교육기관에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티볼리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했던 시험차량 30대와 변속기 50대를 전달했다. 서울자동차고등학교, 경남자동차고등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육군종합군수학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성교도소, 부산폴리텍대학교 등 전국 총 27개 교육기관에 전달된 교보재는 각 교육기관에서 직업훈련과정 및 국가기술자격검정, 정비실습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쌍용차는 개별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기회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 4월과 8월 각각 평택대학교,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우수인력 양성 △세미나, 연수 등을 통한 연구·교육 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쌍용차는 지난 2011년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매년 50여명의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인재뿐 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 배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산업 발전에 앞장 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10일 쌍용자동차 경인지역1본부 관계자들이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코란도 투리스모와 변속기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 일자리위 출범 6개월…첫발은 공공부문, 지역일자리로 보폭 넓힌다
-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이데일리 일자리 대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성항제 이데일리TV 대표, 김홍유 한국취업진로학회 회장,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원종록 SK텔레콤 팀장, 조인상 넷마블게임즈 인사팀장, 신민호 아모레퍼시픽 팀장, 권화중 한국감정원 홍보실장, 한종희 CJ대한통운 상무, 이재욱 한국투자증권 부장, 한성희 포스코 전무,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 김태섭 KT&G 전략기획본부장, 김정기 SK하이닉스 상무,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이원준 KT 상무.(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이하 일자리위)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일자리위는 출범 이후 노동계는 물론 경영계와 잇따라 간담회를 가지며 일자리 창출을 당부해왔다. 또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창출 등의 굵직한 고용정책도 발표했다. 하지만 공공부문에서 시작된 일자리 정책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민간일자리 확대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에 일자리위는 앞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중심 현장에 지원에 주력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19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이데일리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그간 정책을 만드는데 집중 한 반면 앞으로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며 “민간의 창의와 자율성이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위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법적으로 뒷받침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노력도 하겠지만 자생력이 있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과거처럼 감세 정책을 펴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지난 5월 10일 대통령 제1호 업무지시로 탄생한 일자리위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장관급 위원 30명과 일자리 기획비서관을 단장으로 한 19명의 일자리 기획단, 분야별전문위원회 및 시도별 지역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이 수장으로 있는 기관인 만큼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일자리위는 지난 6월에 향후 100일간 추진할 일자리 13대 과제를 발표했다. 13대 과제에는 공공부문 일자리 로드맵 수립, 최저임금 1만원 조기 달성, 근로시간 단축, 중소기업 구인난 및 청년 구직난 해소 등이 담겼다. 이 기관은 지난달에는 13대 과제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공공부문 일자리 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했다. 비정규직 2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오는 2020년까지 공공부문에서만 81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게 골자다. 일자리위는 앞으로는 정책보다는 현장 지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유관기관·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일자리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 뿐 아니라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한다.이 부위원장은 이날 “국내 일자리 여건은 매우 어렵다. 1991~1996년 태어난 에코붐 세대들이 본격적으로 고용시장에 진입하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 임기때 40만명이 추가로 진입한다”면서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4차 산업혁명으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수 있는 만큼 기업이 고용을 늘릴 수 있게 정부와 유관기관, 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이에 일자리위는 앞으로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일자리위는 지난 13일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고위 관계자들은 물론,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일자리 정책과 밀접한 140여개 기관의 4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도에서 첫 지역순회 일자리 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일자리위는 당시 강원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대표, 대학창업센터장, 근로자, 창업자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일자리 문제점을 살펴보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일자리위는 지역 순회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이 부위원장은 “지난달 제1차 지역순회 일자리 대토론회를 개최했고 2차는 오는 28일 충북에서, 3차는 전남에서 각각 열 계획”이라며 “또 일자리 관련 시상식 등 기업들의 고용 창출을 장려하는 행사를 후원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