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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10분대 진입! 신도시 오피스텔과 상가 투자 주목!
  • 서울권 10분대 진입! 신도시 오피스텔과 상가 투자 주목!
  • 초역세권 + 인프라 + 주거환경 갖춘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오피스텔은 투자상품으로 교통환경, 배후수요, 생활인프라 매우 중요인구유입 활발한 신도시 역세권 유무와 공원 인접성 등에 따라 수익률 차이 뚜렷서울 접근성 높은 김포 한강신도시! 배후 약 3만여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상업지역 내 단지!수변광장과 직접 연결되는 1~3층 테라스 갖춘 스트리트 형 상가로 품격 및 생활편의성 높여[온라인부] 인구유입이 뚜렷하게 이뤄지는 신도시에 오피스텔 투자자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신도시의 경우 주택은 물론 기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곳인 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은행예금이나 불안한 주식상품 투자보다는 신도시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겠다는 투자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nbsp;최근 신도시서 분양되는 오피스텔 단지의 성적은 괜찮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8월 경기도 용인 기흥역세권지구에 내놓은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은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잇따라 공급으로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nbsp;<투시도>신도시 오피스텔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지면서 임대수요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초역세권 입지와 공원 인접성 등을 두루 갖춘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이와 비슷한 대표적인 곳으로 김포한강신도시에 11월 말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이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하다.&nbsp;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2-1,2번지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48실 규모로 전용면적 23~43㎡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1~3층에는 상업시설이 위치한다.<상가 조감도>상업시설의 경우 현재 사전 청약 진행 중이며 4면 개방 테라스 구조로 되어 있어 고객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nbsp;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은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김포도시철도 구래 역(2018년 예정)과 약 35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구래 역을 통해 김포공항 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nbsp;김포공항 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nbsp;또한,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40분대 진입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nbsp;한강신도시 내 최대 상권으로 조성 중인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내에 들어서며 업무시설과 도시지원시설 및 김포양촌, 김포학운, 김포항공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및 3만여세대의 주거환경도 갖췄다.&nbsp;1~3층에 들어서는 상가는 1층 수변공간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에 전층 테라스로 꾸며진다. 4면개방 코너 위치에 바로 앞 수변광장 조망이 가능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업종구성이 자유로운 일반상업지역에 들어서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게 된다.&nbsp;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오피스텔은 김포시 구래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교통, 인프라, 주거환경 3박자를 고루 갖춰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nbsp;단지는 전개형 오피스텔 배치로 채광 및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실별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nbsp;&nbsp; 일부 세대에 실 넓이 3.7m 이상을 확보해 쾌적한 거실환경 및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nbsp;최근 신혼부부 등 2인 가구에게 인기가 좋은 투룸을 설계했으면 타입에 따라 1~3베이에 2면 개방을 적용해 개방감을 살렸다. 자주식 주차장 및 확장형 주차 모듈시스템과 크린넷 설비, 지역냉난방 시스템 등으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nbsp;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5-3 웅신프라자 6층에 위치하고, 모델하우스는 김포경찰서 앞에 오픈 예정이다. 문의번호 : 1899-2888
'한강변 마지막 초고층 부지' 성수동에 쏠린 관심
  • '한강변 마지막 초고층 부지' 성수동에 쏠린 관심
  • △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경 [사진=한화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한강변 신축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못 박으면서 성동구 성수동 일대가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일대는 이미 4년 전 최고 50층(150m) 높이의 아파트 건립계획이 통과해 이번 서울시 발표로 반사이익을 얻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설명회에서 한강변 건축물 높이를 35층 이하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내놓은 ‘2030 도시기본계획’ 내용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하지만 한강변 부근인 성수동 일대는 이보다 앞서 50층 건립을 승인 받았다. 서울시와 조합측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는 지난 2009년 성동구 성수동 노후주택 밀집지역(53만 399㎡)을 4개 구역으로 나누고 2년 후인 2011년 1월, 용적률 317%를 적용해 최고 50층(150m) 높이에 아파트 8247가구를 짓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성수동 지역의 높이 조정을 유도할 순 있지만, 법적으로 승인된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성수동 일대가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마지막 한강변 부지로 떠오르면서 주택시장에도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된 이후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던 성수 전략정비1·4구역도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성수전략정비 1구역 관계자는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주민동의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며 “한강변에 들어설 마지막 50층 아파트 착공을 위해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성동구 일대는 이곳 외에도 35층 이상으로 승인받아 짓는 초고층 건축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갤러리아포레’와 비슷한 시기인 2008년 대림산업이 성수동 1가에 분양했던 ‘한숲e편한세상’ 아파트는 최고 51층으로 승인받았지만 청약률 부진과 국내외 경기 악화로 사업을 장기간 중단했다가 최근 재분양을 검토하고 있다. 부영도 지난 8월 이곳에 49층짜리 관광호텔 3개 동을 건설하겠다는 개발안을 성동구청에 제출했다. 이미 입주를 마친 성수동 ‘갤러리리 포레’와 ‘서울숲 트리마제’는 최고 층수가 각각 45층, 47층으로 초고층빌딩으로 건립,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한강변 아파트는 초고층일수록 한강 조망권 웃돈(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다. 지난 2011년 7월 입주를 시작한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전용면적 168㎡형은 이달 현재 33억원(고층 기준) 선으로 분양가(30억 9974만원) 대비 웃돈이 2억원 넘게 올랐다. 같은 주택형 저층부(1억 2000만원)와 비교해 8000만원 더 오른 수치다. 성수동 S공인 관계자는 “한강 조망이 확보된 새 아파트가 귀하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높은 가격에도 구매력을 갖춘 수요자들의 매입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투자 자문부 팀장은 “성수동 지역은 분양가 최고가 기록을 세운 ‘갤러리아포레’와 ‘서울숲 트리마제’ 등 고급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어 압구정과 반포를 잇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서도 “향후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만큼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2015.11.02 I 김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북핵불용’…한·일·중 다시 뭉쳤다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북핵불용’…한·일·중 다시 뭉쳤다-산업은행 비금융 자회사 91곳 3년내 판다-김세용 시즌 3승 LPGA 신인왕 ‘찜’△줌인-판사 출신 김수남 검찰총장 내정자, 특수 요직 거쳐…‘검·경 모두 TK’ 태클 넘을까-칼 빼든 공정위…대형마트 ‘갑질’ 손본다△한·일·일 정상회의-영토·역사문제 원칙론 공감에도…3국 쟁점엔 ‘동상이몽’-동북아 외교력 입증한 韓…실행 여부가 관건-한·일·중 정상, 현대미술관서 난타 보며 만찬△한·중·일 정상회의-3국 FTA 가속화 ‘16조다라러 단일경제권’으로 묶는다-국산 삼계탕 중국식탁 오른다는데…‘AI’ 해소가 관건 △한·중·일 정상회의-“중국경제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한·중 협력 세계경제에 도움”-한·중·일 비즈니스 셔밋, “저성장시대…제조·첨단산업 3國 협업 필요”-中 ‘판다 한쌍’ 에버랜드에 다시 온다 △정치·경제-10대 산업 수출 의존도 86%…수출 점유율은 5년째 제자리-증시·부동산 호황…4년 만에 ‘세수펑크’ 면하나-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금융-산업은행, 미래산업 투자 늘리고 경기민감업종 줄인다-금융인사이드, 보험 담합 조사강화에 금융당국 ‘촉각’△Industry& Company-“미디어 사업도 KT넘는다”…SKT, 미래 먹거리 베팅-신동빈, “외부 쓴소리 적극 수용하라”-“한국 제조업, 中보다 앞선 분야에 집중해야”△대기업 新빅딜시대 -문어발 확장 종언…‘캐시 플레이어’ 찾아 선택과 집중-빅딜…정부주도→기업 자율 시대로 -하루아침에 롯데맨 된 삼성맨…어떻게 달래나 △생활산업-한식 뷔페에 밀리는 양·중식 뷔페…‘더 푸짐, 더 저렴하게’-‘백화점 생일’ 왜 10·11월에 몰렸을까-만족도 바닥 엔제리너스, 원두 바꿨지만…△중소기업·제약-안전 시공 돕는 ‘특허 밸브’…엑손모빌·UAE 정부도 고객-유한양행·녹십자·한미약품 ‘1조 클럽’ 눈앞-해외서 금맥캐는 강소기업②대화정밀고업, 콘크리트 보수재 수출 3년 만에 두배 성장△Culture&Sports-‘증도가자’ 미스터리, 세계 첫 금속활자냐, 세계적 망신이냐-조선 선비들의 못말리는 ‘인장 사랑’ △스포츠-마지막 홀 ‘끝내기 버디’…김세영, 강심장 빛났다-3주 연속 ‘나’ 어떡해, 케빈 나 CIMB 클래식 공동 3위-‘스텝 골퍼 귀환’…김혜윤 3년 만에 감격승 △화통토크-첫 여성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8개월,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남북통합의 길…단순지원 아닌 전면적 경제교류서 찾아야 △법조 라운지-내 정보를 33원에 판다고?…뿔난 소비자들 ‘줄소송’-차장검사 열전, 법학논문으로 훈장받은 검찰 대표 ‘학구파 검사’-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주민번호 대체할 상용번호제로 정보유출 막아야”△Stock Market-손대면 2배는 기본…‘M&A 미다스’ 원영식-코스피, 옐런 입 따라 움직일 듯-돌아온 헬스케어주…펀드도 몸짱△마켓in -8개 펀드 6000억 운용…투자기업 올해 8곳 상장-온기 살아난 회사채 SKC에도 전해질까-대우증권 인수전…오늘 예비입찰 마감 △글로벌마켓-중국 2자녀 허용…양육비 부담에 시큰둥-보육시설에 500억엔…‘저출산과의 전쟁’ 나선 일본-한·러 수교 25주년, 숙제 많다△People&사람들-영화 ‘검은사제들’ 강동원, “악령 쫓아내고…200만명 넘겨야죠”-이동규 교수 ‘공무원 헤드헌팅 1호’, 기상청 수치모델연구부장 임용-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한화생명, 5년내 베트남 톱 5위 보험사 될 것”-서정진 회장, 영화 ‘인천상륙작전’ 투자△사회-농협, 현재현 회장에 빌려준 183억원 떼일판-바람 피운 남편 이혼 청구 허용-돈벌이에 눈 먼 ‘마퀴스 후즈후’, “세계인명사전 등재되려면 기념액자 사세요”△부동산-국내 최대 6725가구 ‘통큰 분양’ 역발상 승부스 통했죠, 서홍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한강변 마지막 초고층 부지’ 성수동에 쏠린 눈-성북구·용인…·전국 24곳서 2만가구 쏟아진다
2015.11.01 I 성선화 기자
‘리커창 中총리 초청' 경제5단체 간담회.. 재계 총수 총출동
  • ‘리커창 中총리 초청' 경제5단체 간담회.. 재계 총수 총출동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제5단체 초청 간담회 행사의 사전환담장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처음 만나면 낯설고, 두 번 만나면 익숙해지고, 세 번 만나면 친구가 된다는 중국 속담처럼 올들어 세 번째인 한·중 경제인의 만남으로 양국 경제계의 우의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세번째 만나면 친구라고 했는데 동감합니다. 한국 양국간 점점 좋은 친구가 돼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리커창 중국 총리)재계 총수들이 방한 중인 중국 리커창 총리를 만나 지난 20년 넘게 선린우호 관계로 성장해온 양국의 협력이 앞으로도 크게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했다. 리커창 총리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의 더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먼저 기회를 잡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리커창 총리 초청 간담회에는 국내 기업들의 중국사업 중요성을 보여주듯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했다. 한국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어로 ‘반갑습니다’라며 기조 연설을 시작한 리 총리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성과를 소개하며 양국간 협력을 강조했다. 최근 중국 경제지표의 하락 등에 대해서도 “너무 많은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그는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상황 속에서 중국과 한국이 손을 잡고 혁신해 나가면 양국 경제에 새로운 추진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한·중 기업이 협력하면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제3국의 시장도 개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도 “양국 간 무역발전을 힘입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중국이 처음으로 무역뿐만 아니라 투자도 발전해야 한다고 약속했으며, 특히 금융·통신서비스 등 규범 설정에 있어 한국에 대한 개방폭이 다른 나라의 FTA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중서부지역의 ‘중한혁신단지’ 설립 계획을 소개한 뒤 “한국 젊은이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의 혁신을 이끌어주는 창업을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의 뜻도 밝혔다. 리 총리는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창조했고, 중국은 개방을 통해 현재의 기적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전면적 개혁을 실시하고 있어 향후 경제구조가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소개하고, 한국기업들이 중국의 혁신발전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중 경제인들이 대규모 만남행사를 가진 것은 올들어 세 번째다. 대한상의는 지난 1월 서울에서 ‘왕양 중국 부총리 초청 간담회’에 이어 9월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한·중 FTA가 곧 비준을 거치면 양국간 교역·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인적교류도 증가해 서로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박 회장은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을 통한 협력도 언급했다. 그는 ”인프라 분야에 경쟁력이 높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한국, 중국, AIIB로 이어지는 삼각협력 기회를 늘리고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국 경제계 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015.11.01 I 이진철 기자
리커창 中총리 "많은 한국기업, 중국서 먼저 기회잡기를 희망"
  • 리커창 中총리 "많은 한국기업, 중국서 먼저 기회잡기를 희망"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방한 중인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1일 한국 재계 총수들과 만나 양국이 손을 잡고 저성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중국이 전면적 개혁을 실시하고 있어 향후 경제구조가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소개하고, 한국기업들이 중국의 혁신발전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리커창 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에서 “중국은 생산능력, 한국은 기술 및 연구개발(R&D)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국이 각각의 장점을 연결하면 중국 내부의 큰 시장 뿐만 아니라 제3국의 국제시장도 개척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한중 양국은 상호 개방과 융화발전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면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은 무역발전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특히 “현재 지역경제 일체화가 많은 곳에서 대세가 됐다”면서 “동북아 지역의 통합 일체화를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양국이 정치적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커다란 시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리커창 총리는 “중국 중서부 지역에서 한중간의 혁신 산업단지를 창설, 건설키로 했다”면서 “중국에서 가장 넓은 중서부 지역에서 양국이 혁신을 이끌면서 제3국 시장에서 생산능력 갖추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그는 “한국의 대학졸업생들이 중국에 와서 혁신을 이끌어 주는 창업을 희망한다”면서 “양국간 인문 교류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향후 3년간 1000명의 한국대학생을 중국 중국어 캠프에 초청할 것”이라는 계획도 소개했다.리커창 총리는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창조했고, 중국은 개방을 통해 현재의 기적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우호적인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문이 더 크게 열린 것이고 한국은 중국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먼저 기회를 잡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왕이 외교부 부장, 쉬야오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완강 과학기술부 부장, 러우지웨이 재정부 부장, 천지닝 환경보호부 부장, 가오후청 상무부 부장,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 장정웨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등 정부 인사들과 기업인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2015.11.01 I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 "자전거 퍼포먼스로 '기어 S2' 혁신기능 체험하세요"
  • 삼성전자 "자전거 퍼포먼스로 '기어 S2' 혁신기능 체험하세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8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스마트워치 ‘기어 S2’의 원형 휠과 새로운 혁신 기능을 BMX(Bicycle Motocross) 자전거로 표현하는 ‘기어 S2 휠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한다.소비자들은 원형 휠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장착한 BMX 자전거 라이더들이 선보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영상을 통해 ‘기어 S2’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워치 페이스’, ‘S헬스’, ‘티머니’, ‘골프나비’, ‘통화’, ‘문자’ 등 총6개의 주제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기어 S2’의 새로운 기능들을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행사장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기어 S2’의 원형 디자인과 UX,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체험존에서는 사용자의 운동량을 체크하고 기록해주는 ‘S헬스’, 대중교통과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티머니’, 홀까지 남은 거리와 필드의 고저차를 측정해 주는 ‘골프나비’등 ‘기어 S2’의 다양한 국내 특화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기어 S2 휠 퍼포먼스’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한강시민공원 반포, 뚝섬, 잠실 등에서도 진행된다.주말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소비자들은 BMX 자전거가 선보이는 화려한 LED 퍼포먼스로 ‘기어 S2’의 다양한 워치 페이스와 혁신 기능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BMX 자전거의 원형 휠을 통해 기어 S2의 자유로움과 역동적인 매력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어 S2의 혁신 기능을 소비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어 S2 휠 퍼포먼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페이스북 ‘삼성 모바일 코리아’(www.facebook.com/samsungmobile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기어 S2 휠 퍼포먼스’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기어 S2’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BMX 자전거 퍼포먼스를 통해 즐기고 있다.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기어 S2 휠 퍼포먼스’ 행사에서 BMX 자전거 라이더들이 ‘기어 S2’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있다.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기어 S2 휠 퍼포먼스’ 행사장 포토존에서 자전거 탑승 체험을 하는 관람객이 바퀴를 돌리는 순간 ‘기어 S2’의 다양한 혁신 기능이 LED로 표현되고 있다.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 지구에서 열린 ‘기어 S2 휠 퍼포먼스’ 행사에서 라이더들이 ‘기어 S2’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BMX 자전거의 원형 휠로 표현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주간증시전망]美금리인상 우려…박스권 장세 지속☞[주간추천주]현대증권☞[주간추천주]하나금융투자
2015.11.01 I 이진철 기자
 단풍·억새…가을을 달리자
  • [자전거타는기자] 단풍·억새…가을을 달리자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가을을 맞아 강산이 붉게 변하고 있다. 매년 즐기는 단풍놀이지만 올해는 조금 색다르게 자전거와 함께 즐기는 것은 어떨까. 소셜커머스 쿠팡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의 레저 관련 용품 판매에서 캠핑과 라이딩용품이 등산용품을 누르고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특히 라이딩용품은 전월 대비 판매량이 약 10% 증가했으며 헬멧·라이트 등 안전용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한 달 동안 약 3만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단풍과 억새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모아봤다.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산소 100리길은 단풍과 강물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절경을 뽐낸다. 지난 2월 조성돼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북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42.2km 코스는 두세시간 자전거로 즐기기에 알맞다. 붕어섬을 출발해 딴산유원지, 위라리 원시림, 동구레마을 등을 지나 자전거 대여소까지 돌아오는 코스다.유명한 관광 명소도 많다. 미륵불 모양의 ‘미륵바위’, 물 위 부교를 달릴 수 있는 ‘숲으로 다리’, 다리 상판에 검은색 타르를 칠한 ‘꺼먹다리’ 등에서 사진을 한 장 남기는 것도 추억이 될 수 있다. 특히 숲으로 다리는 북한강 위에 떠 있는 1km 길이의 다리로 마치 물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 천황산은 억새의 장관을 마주할 수 있는 라이딩코스다. 영남 지방 내륙에서 가장 높고 넓은 산악지대인 천황산 사자평과 간월곳은 두 곳 모두 장엄한 산세와 산상 억새 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억새 꽃이 피는 10~11월은 라이딩하기 아주 좋은 계절이다.배내고개에서 간월재로 이어지는 코스와 배내고개에서 사자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즐기기 좋다. 왕복 18km 정도의 코스로 약 4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2015.11.01 I 김영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11.1~6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11.1~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2일(월)10:00 예결위 전체회의(장관, 국회)▲3일(화)10:00 예결위 전체회의(장관, 국회)▲4일(수)10:00 이마트 상생협력 농산물 출시 행사(장관, 이마트 성수점)▲5일(목)10:00 국회 본회의(장관, 국회)11:00 농업인의 날 부대행사(차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플라자)17:00 차관회의(차관, 세종청사)▲6일(금)10:00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사업 현장점검(차관, 경북 김천)14:30 신지식농업인 전국 대회(장관, 경기도 이천 혜지움연수원)◇주간 보도계획▲1일(일)11:00 양파·포도 농업수입보장보험 출시 - 농업재해 뿐만아니라 가격하락 위험까지 관리할수 있는 보험 출시(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양파 11.2~27, 포도 11.9~12.4 가입신청 가능)▲2일(월)06:00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개방형직위) 공개모집 - 11.2부터 11.20까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11:00 AI 발생상황 및 주요 방역대책 - 최근 전남지역 AI 발생상황 및 안정화를 위한 육용오리 일제검사 등 주요 방역대책 추진현황11:00 농관원, 학교급식 공급업체 특별단속 - 11.3~11.30, 학교급식 납품 이전 단계의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및 고품질 식재료 공급 유도▲3일(화)11:00 [농식품부 브리핑 11.3(화), 10:50] 공영 홈쇼핑 활용 건고추 기획 판매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11:00 감귤의 항당뇨 효과 밝혀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11:00 제3회 농촌사회공헌 인증제 인증기업·단체 실적 발표 - 농촌지역 또는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의 농촌사회공헌실적을 인증하여 발표11:00 대형마트 상생협력 국산품종 농산물 출하 - 이마트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산 품종 계약재배 농산물(파프리카, 양배추, 배추) 출시 및 판촉행사 개최(11.4, 이마트 성수점)▲4일(수)06:00 국내산 젖소 정액 아프리카 우간다 수출 - 동아프리카 우간다에 국내산 젖소 정액 4천개 수출▲5일(목)11:00 줄어드는 우유 소비, 자연치즈에서 답을 찾다 - 11.6,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제10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회’ 개최로 국내산 자연치즈 품질향상 및 소비촉진 유도▲6일(금)06:00 2015년 신지식농업인章 수여식 - 제13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 개막식에 올해 선정된 10명의 신지식농업인에게 장(章) 수여
2015.10.31 I 방성훈 기자
래미안 용산, 용산 부동산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래미안 용산, 용산 부동산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178;(37평) 167m&#178;(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178;당 4,000만~5,000만원이다.&nbsp;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178;(47평) 198m&#178;(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178;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178;(51평형) 3.3m&#178;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178;(55평형)으로 3.3m&#178;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178;(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178;(62평형)이 18억원대, 181m&#178;(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nbsp;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nbsp;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nbsp;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미사 강변신도시의 ‘미사 우성르보아파크’, 투자자들 관심 집중
  • 미사 강변신도시의 ‘미사 우성르보아파크’, 투자자들 관심 집중
  • [온라인부] 서울의 전셋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탈 서울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전세 매물을 구하지 못한 인구들이 수도권 인근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특히 강남은 교통, 학군, 생활, 비즈니스 등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주요 업무시설과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수요층이 끊임없이 몰리는 곳이라 부동산시장에선 투자 0순위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인기가 높은 만큼 강남지역에 진입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수요는 몰리는 반면 공급은 제한되어 있고 가격 역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3.3m&#178;당 가장 비싼 아파트의 1위에서 25위까지가 강남구와 서초구에 몰려 있을 정도다.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강남과 접근성이 좋은 택지지구로 눈을 돌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통해 강남권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한 서울 동남권 지역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지하철 5호선, 신분당 연장선 등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을 낀 수도권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라는 희소성과 서울 인접성, 녹지보전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데다 수도권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2018년 예정)으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됨으로써 수도권 블루칩 주거지역으로 떠올랐다. 이에 경기 하남 미사 강변신도시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특히 호텔형, 비즈니스형, 주거형의 컨셉형 오피스텔인 ‘르보아파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성 르보아파크’는 중심상업지구 1-1블럭에 지하6층~지상18층 상가 73실, 오피스텔 727실 규모로 시공될 예정이며,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에 위치하고 망월천중앙수변공원조망권을 갖고 있다.또한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세대별 창고, 첨단 무인 주차관제, 풀퍼니시드 시스템, 고효율 LED 시스템 등 다른 오피스텔과 확실히 비교되는 창의적인 설계를 자랑한다.종합운동장 인근(송파구 잠실동 196-10)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현재 예약 후 사전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1600-7797
김포수안마을 2차, "대단지 타운하우스에 주변 인프라 뛰어나"
  • 김포수안마을 2차, "대단지 타운하우스에 주변 인프라 뛰어나"
  • [온라인부] 답답한 도시생활을 하다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그립기 마련이다. 하지만 서울을 벗어나면 열악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불편해 막상 꺼려지는 게 사실. 그렇다면 풍부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교통을 갖추면서도 ‘친환경라이프’가 가능한 곳은 없을까?타운하우스는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층간소음 등 문제가 적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해 방범&#183;방재 등 관리가 용이하다.이런 타운하우스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전원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연친화적인 삶이 가능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넒은 개인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nbsp;최근 서해종합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에서 5분 거리인 수안산성 자락에 대단지 타운하우스인 김포 수안마을(조감도)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김포수안마을 2차는 전용 94~136㎡형으로 방 3개와 욕실 2~3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1, 2차 총 150가구이다. 지난해 분양된 1차와 내년 6월 입주 분이 2차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현재는 내년 9월 입주분 30세대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모든 가구가 단독주택형 2층 규모로 개인 정원을 갖췄으며,가구간프라이버시 보호 및 소음방지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 또한 최고의 건축 디자이너들이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진행해 최적의 동선을 뽑아냈다.&nbsp;우수한 교통도 눈길을 끈다. 복합업무지구&#183;생태환경지구&#183;문화교류지구로 조성되는 친수형 커낼시티(Canal City) 바로 위에 위치하며, 김포도시철도(공사 중)가 5분 거리에 있다.&nbsp;수도권 지하철 5, 9호선을 연계해 여의도(25분), 인천으로 가기 편리하며, 김포 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183;목동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양곡IC(5분 거리)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 중)도 이용 가능하다.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와 가까워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조류생태공원&#183;한강시네폴리스&#183;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위치해 있다.&nbsp;단지 역시수안산성(문화 유적지) 기슭에 위치해 대능리토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한강신도시의 허파로 불리는 수안산이 산책로로 연결돼 있다.&nbsp;여기에 특성화초교인수남초교(스쿨버스 운행)와 김포 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등도 주변에 위치해 교육 부분도 걱정이 없으며,김포뉴고려병원&#183;김포우리병원 등 병원도 인접해 있다. 분양 문의 031-996-7488.
현대산업개발, 30일 경기 김포에 '한강·사우' 2개 단지 분양
  • 현대산업개발, 30일 경기 김포에 '한강·사우' 2개 단지 분양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경기 김포에서 약 2500가구에 달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현대산업개발은 30일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과 사우동 14-3번지 등 2곳에 총 2530가구를 동시 분양한다고 밝혔다.우선 한강신도시에 선보일 ‘김포 한강 아이파크’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230가구(전용면적 75~84㎡)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5A㎡형 273가구 △75B㎡형 150가구 △84㎡형 807가구 등이다. 단지는 한강신도시 내 중심상권과 인접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김포의 도심인 사우동에서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아파트가 공급된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총 1300가구(전용 59~103㎡)규모 대단지로 중소형 비중이 89%에 달한다. 주택형별로는 △59㎡형 361가구 △75㎡형 325가구 △84㎡형 472가구 △103㎡형 14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사우초와 김포여중, 사우고, 김포고 등 명문 학군과 학원가 등이 자리해 김포의 교육 중심지로 꼽힌다. 또 김포시청과 법원·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한 김포의 중심 생활권이다. 이밖에 극장과 은행·병원·식당가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특히 이들 두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춰 눈길을 끈다. 두 곳 모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수혜가 예상된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구래역(가칭),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사우역(가칭) 등을 각각 이용할 수 있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김포 사우·한강 아이파크의 청약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사우 아이파크는 12일, 한강 아이파크는 13일이다. 계약은 18일~20일 사흘간 진행된다. 두 단지 모두 1차 계약금 100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한다.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김포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설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대에 문을 연다. 1600-5008▶ 관련기사 ◀☞[특징주]현대산업, 낙폭 확대… 3Q 실적 기대치 하회☞현대산업, 3Q 어닝 쇼크… 증권가 “아쉽지만 주택사업 견조”☞현대산업, 3분기 영업이익 865억원..전년比 54.7%↑
2015.10.30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ICT 융합만이 경제위기 돌파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ICT 융합만이 경제위기 돌파구”-주주 받드는 이재용-‘슈퍼 PD’ 나영석 금수저 들까-대우조선 1조8500억원 짜낸다△줌인-[사설]한중일 정상회담에 기대한다-[사설]차세대 전투기 사업 높이 날려면-과감한 베팅의 승부사 ‘1등 증권사’ 꿈 이룰까-모바일지갑, 해외 송금 가능해진다△종합-결국 대우조선에 4조2000억 더…이번엔 성공할까-투자자에 신뢰, 주가 받쳐 ‘이재용 체제’에 힘 싣는다△2015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운전자 지켜주는 자율주행차 만든다-글로벌 전기車 5년내 3배 성장할 것-“사소하지만 낯선 시도가 IT 융합 열쇠”-철강 생산공정 한눈에 보는 시스템 만들어야-“규제개선 절실…사전동의를 사후통제로”-빅데이터 분석 통해 조류독감 확산 막아△정치·경제-한·일 ‘위안부 문제’ 평행선…정상회담 ‘속빈 강정’ 되나-불법 환치기 ‘양지’로 흡수…핀테크 활성화도 기대-‘누리과정’ 선거철 졸속 통과 후폭풍…정부·지자체 올해도 예산 핑퐁만△민심르포-표심은 살아 움직이는 것…여야 텃밭이 異常하다?-특정정당 쏠림 줄어…관건은 선거 동원력-“얼라들 다 외지로 가뿌니까 활기가 엄따”…경제 잡는 金, 달구벌에 깃발 꽂는다-“허구헌 날 계파싸움만 하고 있어 질린당께”…野 무능론 반사이익에 ‘千風’ 바람몰이△금융-계좌이동제 오늘 시행 “10년 넘은 주거래은행은 함부로 바꾸지 마라”-클릭 한번으로 자동이체 변경 ‘끝’-현대캐피탈 ‘카셰어링’ 법인고객 비용 줄인다△산업-실적 부활 삼성전자 “삼성페이 확대로 스마트폰 부진 돌파”-“7만개 공중전화를 ATM으로 쓰겠다”-해양플랜트 악몽…조선 빅3 올해 손실만 7조원대△생활산업·중기-호텔롯데 연내 상장…신동주가 열쇠-휠라, 더 젊어진다-“독일 프리미엄 보일러 강남에 입소문…업계 3위 자신”-백혈병 신약 ‘슈렉트’ 1차 치료제 승인-매일유업, 中과 합작…특수분유 시장 도전-인기만점 ‘스타벅스 플래너’ 오늘부터 판매△문화·스포츠-‘나를 따르라…종편 가서도 웃기는 예능 PD-‘나’는 새 길 뚫어…온라인서도 웃긴다△여행-여름과 겨울 사이, 네팔△‘가을 골프’ 시간이 짧다-아~ 탄식에서 와~ 탄성으로 △스톡마켓-가치株 품은 ‘대형주펀드’ 다시 뛴다-직원 40명이 400억 번다-아이폰 6s 특수 누리는 ‘슈피겐코리아’△마켓in-현대카드, 지분 43% 매각 안갯속…경영권도 팔까-대우證 인수 3파전…자금조달 능력에 달렸다-“쌍용양회 잡아라”…한앤컴퍼니 등 인수전 참여△글로벌마켓-‘양치기소년’ 美 연준 “12월 금리 인상 여부 결정”-中, 모든 부부에 2자녀 허용…35년만에 1자녀 정책 페지-촌뜨기 맥도널드 알바생…미국 권력 ‘넘버3’ 오르다-세계 부동산 집어삼키는 中보험사△피플-‘집 없는 억만장자’ 베르그루엔…“인적자원 풍부한 서울, 번영할 것”-배수지 “연습생 시절 생각나 많이 울었죠”-이덕화·전지현 포함 29명 ‘대중문화 예술상’ 영예-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방한…“인공지능 활용한 병원·금융사 많이 생긴다”-“예탁원 소유 구조, 이용자 중심으로 재편”△오피니언-[허영섭 칼럼]김무성 대표의 역사 접근 방식-[이코노칼럼]퇴직연금에 대한 오해-[기자수첩]신약개발보다 복제약 메달리는 제약업계△사회-“이상득, 포스코 돈으로 측근 생계지원…권력형 신종 뇌물 사건”-“수입 늘고 근무일 줄고…난폭 운전 안하게 되네요”-대법원 “윤일병 사망, 주범 이 병장만 살인죄”△부동산-한강변 아파트 35층 제한…반포·한남 개발사업 발목 잡히나-[‘클릭’ 이 단지]교육특화 단지…대학캠퍼스 닮은 아파트-‘부동산 정보’ 한눈에 감정원 앱 10만건 돌파-용산 유엔사 부지에 최고 90m 주상복합건물
2015.10.29 I 장영은 기자
한강변 아파트 35층 제한..반포·한남 개발사업 발목 잡히나
  • 한강변 아파트 35층 제한..반포·한남 개발사업 발목 잡히나
  • △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 층수를 최고 35층 이하로 묶고 ‘산 조망 관리’까지 강화하기로 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사업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바라본 한강변 전경. [사진제공=삼성물산][이데일리 이승현 박태진 기자] “바로 옆 재건축 단지(신반포1차 아파트)는 최고 38층까지 허락해주고선 우리는 35층 이상은 안된다는 게 말이되나? 발표가 나자마자 조합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 아파트 재건축조합 관계자)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 층수를 최고 35층 이하로 묶고 ‘산 조망 관리’까지 강화하기로 하면서 반포·한남·이촌·마포 등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강과 산 조망을 모두 충족하려면 아파트 높이를 낮출 수밖에 없어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당장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통합 재건축 단지와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등은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서울시가 29일 발표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서울 시내 아파트는 재건축·재개발 때 주요 산 전망을 가리지 않기 위해 경관 심의를 거쳐야 한다. 경관 심의는 기존에도 받았지만 이번엔 망원·합정·서강·마포 등을 ‘주요 산 자연조망 관리지역’을 선정하고 기준점으로 10곳을 지정했다. 예를 들어 서울 망원지구 내 아파트는 선유도 전망대를 기준점으로 배후 산인 북한산과 안산이 잘 보여야 한다. 반포지구에선 반포대교 북단에서 관악산과 현충원이 잘 보이게 경관 시뮬레이션을 거쳐야 한다. 경관 심의 강화는 재건축·재개발 등 재정비 사업시 규제가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한남뉴타운 3구역의 경우 최고 높이 113m로 정비사업계획을 신청했지만, 지난 4월 경관 심의에서 23m 낮은 90m로 건설하라고 주문하면서 사업계획을 새로 마련해 제출했다. 서울시는 또 이번 계획에 한강변 아파트 층수를 최고 35층(복합건물은 51층) 이하로 묶기로 확정 발표했다. 지난 2013년 ‘2030 도시기본계획’에 포함한 내용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그동안 반포와 한남, 이촌 등 한강변 아파트 단지들은 꾸준히 높이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이번 발표로 수용 불가 입장을 확실히 밝힌 것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서울시내에서는 35층이 넘는 아파트가 나오긴 어려울 전망이다.신반포통합 재건축(신반포3차·23차, 반포경남아파트, 우정에쉐르 1·2차) 사업을 추진 중인 강용덕 조합장(신반포3차 재건축 조합장)은 “이번 조치로 사업에 직격탄을 맞을까 걱정”이라며 “바로 옆 신반포1차가 38층으로 허가가 났는데 우리는 35층 이하로 지으라 하면 조합원 반발이 거세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기부채납을 더 하고 38층을 지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더 협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서울시에 용적률 299%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45층 아파트 20개동 3000여 가구를 짓겠다는 정비사업계획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이 단지는 최고층을 35층으로 10층 낮춰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파트 조합원들의 이러한 불만에 대해 “경관 조망이 좋아지고 한강변과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사업성은 좋아질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전문가들 의견은 다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한강변 아파트는 조망권 프리미엄이 반영되기 때문에 모두 고층으로 재건축하려 하는데, 고도를 제한하면 개발사업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재건축에 들어가는 신반포 통합 재건축 단지 등은 사업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도 “이번 조치로 한강변 고층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도시 공간 계획과 경관 보호 차원에선 한강변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자치구별 랜드마크 사업은 발목을 잡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5.10.29 I 이승현 기자
한강변 건물, 산 조망 못 가린다..서울시 '한강변 관리계획' 발표
  • 한강변 건물, 산 조망 못 가린다..서울시 '한강변 관리계획' 발표
  • △ 서울시는 한강변에 들어서는 아파트의 높이를 35층 이하로 유지하고 망원·한남·반포 등 서울시내 10개 지역에서 열린 경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별도 관리를 시행키로 했다. 최근 35층 건립이 확정된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전경 [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앞으로 서울 반포지구와 한남지구 등 한강변에 들어서는 건물은 북한산과 남산 등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특히 국내 부동산 시장을 주도해온 한강변 아파트의 층수를 최고 35층 이하로 유지하고 망원·한남·반포 등 서울시내 10개 지역에서 열린 경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별도 관리를 시행키로 했다.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도시경관 부문이다. 시는 어디서나 한강의 자연과 도시경관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발표한 ‘2030 도시기본계획’에서 정한 원칙에 따라 도심과 광역중심(여의도·용산 잠실 일부지역)은 51층 이상 주상복합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했다. 다만 나머지 주거 지역은 35층 이하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북한산·남산·관악산 등의 경관과 밀접한 지역(망원·합정·마포·한남 등)은 ‘주요산 자연조망 관리지역’으로 구분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배후 산이 잘 보이는지 경관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예컨대 망원지구에서 북한산·안산이 잘 보이는지 선유도전망대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반포지구는 관악산·현충원의 조망 여부를 반포대교 북단에서 확인할 예정이다.자연성 부문은 생태복원과 시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강숲 총 104만 7000㎡(둔치면적의 11.7%)를 조성하고 강기슭 22.4㎞를 자연형으로 복원한다. 주거 용도가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강변 부지는 국공유지·공공기여 등을 활용해 약 140만㎡ 수준의 여가·문화시설을 확보하기로 했다.시는 아울러 한강을 통과하는 시내버스를 늘려 서울 전역에서 한강까지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버스접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버스접근 나들목을 현재 4개소에서 8개소로 늘리고 광진교를 보행 전용교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류훈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한강과 주변지역에 대한 명확한 계획 방향이 마련됐다”며 “한강이 더 이상 개발의 대상이 아닌 자연문화유산이자 시민 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주요 산 자연조망 관리지역’ 10곳 [사진=서울시]
2015.10.29 I 김성훈 기자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소식에 관심집중!
  •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소식에 관심집중!
  • 계약금정액제, 잔금유예, 이사비 지원등 특별한 혜택저금리 시대에 가격 경쟁력 뛰어나 투자자들까지 나서...[온라인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apos;재건축 전성시대&apos;다. 서울 강남 개포동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들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으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개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42㎡의 경우 2012년 말 6억원에서 이달 초 기준으로 7억6000만원 수준으로 껑충 치솟았다. 같은 단지 58㎡는 10억원을 넘어섰다. 대치동 은마 84㎡는 2013년 초 8억45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11억원 이상까지 올랐다. 반포 주공1단지 100㎡은 21억~22억원에 이르러 전고점인 2010년 4월 17억75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강남 재건축 분양가는 3.3㎡당 평균 3500만원 수준이며 4000만원이 넘는 곳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183;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했으며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배관설비의 노후화가 심한 곳도 재건축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마포의 부활을 이끈 ‘새아파트 신드롬’도 다를바 없다. 재개발 사업에 따른 새 아파트 공급과 광화문 일대 업무용 빌딩 입주 효과로 서울 합정역 일대를 비롯해 홍대.상암.공덕지역이 마포구 개발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중심 거점으로 발돋움하자 일대 부동산도 꿈틀대며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늘고, 서울 광화문~을지로~종로 일대에 ‘센터원’ ‘페럼타워’ 등 초대형 빌딩이 잇따라 완공되면서 본사를 4대문 안으로 옮긴 기업이 늘어난 것도 마포 전셋값 고공행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었던 마포구가 도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자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합정 메세나폴리스가 드디어 선입주 세대로 3년간 묶여 있었던 회사보유분 세대를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특별한 혜택으로 분양을 시작해 실수요자들은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발걸음까지 재촉하고 있다.미국 최고의 설계사 저디사의 작품인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최고 39층의 주거복합타운으로&nbsp;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교통여건과 뛰어난 내부설계, 철저한 보안,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급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미 유명하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 지상 29~39층 4개동 총617세대중 임대분을 제외하면 일반분양은 총540세대다. 전용 122㎡ 178가구, 142㎡ 178가구, 148㎡ 178가구, 223㎡ 4가구, 244㎡ 2가구등 5개 타입 구성되어 있고, 그 중 이번 특별 분양 세대는 122㎡, 142㎡와 148㎡ 타입이다.메세나폴리스의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연 돋보이는 특별한 혜택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입주금 20%만 있으면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대출금 45%에 대해서도 3년간 이자를 지원해주고, 잔금35%도 3년간 유예 해 준다. 거기다 이사비와 가사도우미서비스 1,100만원을 지원해주는 등 파격적인 조건이 돋보인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최상,최고 교통과 입지여건은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2,6호선 프리미엄 더블 환승역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고속화도로 인접으로 여의도, 시청, 강남, 인천공항으로 바로 연결 되는 교통 인프라 혜택의 중심에 있다.&nbsp; 메세나폴리스는 한강 조망 프리미엄은 덤으로 누릴 수 있으며 근처에는 한강선유도공원,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겸비된 입지이다.합정역 메세나폴리스의 교육여건은 근거리에 명문사립학교인 서울 드와이트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학교와 한성화교학교가 위치하고 주변 학군은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초&#183;중&#183;고, 이대부속초등학교,이화여고 등이 포함되며 명문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근처에 있다.&nbsp;메세나폴리스는 5성급 특급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룸을 기준으로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 제품으로 내외부를 꾸몄다. 외부 벽은 포르투갈산 이며 아파트 내 거실 아트월은 아르마니아산 규장석, 거실의 벽과 바닥 타일은 스페인산, 주방 아일랜드는 중국산, 브라질산 이며, 창대석은 이태리산 대리석, 욕실도 이탈리아산으로 구성되었고 주방 가구는 독일 라이트 브랜드, 이탈리아 베네타쿠치네 브랜드로 채워졌으며 빌트인 가전은 모두 독일 명품 브랜드 밀레와 지멘스 제품이다.&nbsp;메세나폴리스만의 자랑할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3층에 위치하는데 우선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도 상설되어 있다.마찬가지로 3층에 배치된 게스트하우스에는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컨셉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그밖에 단지내 문화쇼핑시설로 트리트몰을 포함한 쇼핑가, 테마거리,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홀, 홈플러스, 다목적공연장,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다.&nbsp;여러번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는 안전면에서는 철두 철미한 보안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데 전문 경호원이 배치되어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완벽히 통제하고 전세대 동체 감지기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이 설치 되어 있다. 주차장과 상가건물 등에는 입주민전용 출입구가 따로 배치되었고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전용 셔틀엘리베이터가 배치되어있다. 메세나폴리스는 그외에도 홈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갖추어 언제나 특별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향유 된다.최근 부동산시장에도 최고급 주상복합 열풍이 불고 있는데 더샵센트럴스타, 용산래미안SI, 갤러리아포레, 서초 아크로비스타에 비해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인해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되어 있어 담당자와 동행하에 방문이 가능하다.메세나폴리스 대표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방문예약은 물론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599-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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