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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343건

  • (표)코스닥 외국인 매매 종목
  • [edaily 김호준기자] 10일 오후 1시52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증권시장에서 2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 매수, 매도 종목은 다음과 같다. ◇코스닥 외국인 매수 종목(단위: 만주, 13시52분 현재) 크로바하14.8 인선이엔13.9 엠텍비젼 9.3 파워로직 7.5 유일전자 7.4 프롬써어 7.0 쌍용건설 7.0 파라다이 6.9 디에스엘 5.9 소디프신 5.6 주성엔지 5.0 레 인 콤 4.0 안국약품 3.7 STS 반도 3.1 코 텍 3.0 유니보스 2.8 인터파크 2.4 한우티엔 1.9 코아로직 1.6 CJ홈쇼핑 1.5 기륭전자 1.5 LG텔레콤 1.0 능률교육 1.0 인디시스 0.8 LG마이크 0.6 안철수연 0.5 로 만 손 0.5 디지틀조 0.4 국 순 당 0.4 키 이 0.4 다 음 0.3 한신평정 0.3 평화정공 0.3 이 루 넷 0.3 싸이더스 0.2 옥 션 0.1 ◇코스닥 외국인 매도 종목(단위: 만주, 13시52분 현재) 아시아나73.4 국제엘렉 9.2 K H 바텍 5.2 N H N 5.2 인디시스 4.7 서울반도 4.5 백산 OPC 4.3 인터플렉 4.3 디지틀조 3.1 에이디칩 2.7 인터파크 2.6 프롬써어 2.0 유 니 슨 1.7 유일전자 1.4 코 디 콤 1.2 코 스 프 1.1 인선이엔 1.0 티에스엠 0.9 디스플레 0.9 다우데이 0.7 한국트로 0.7 옥 션 0.5 웹 젠 0.5 CJ홈쇼핑 0.3 상화마이 0.3 삼진엘앤 0.3 소디프신 0.3 네오위즈 0.2 세코닉스 0.2 LG홈쇼핑 0.1 싸이더스 0.1 세진티에 0.1 *본 자료는 투자주체별 대금으로 산출한 수작업 추정치이며 시간경과에 따라 실제 매매규모와 차이가 다소 발생할 수 있으니 매매에 참고만 바랍니다. *자료제공: 대우증권
2004.09.10 I 김호준 기자
  • 지방이전 지원기업 86% "충청도로 간다"
  • [edaily 김상욱기자] 신행정수도 이전지가 확정되고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서 기업들도 충청권으로 몰리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으로 기반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전망되고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도 기업들의 이전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재정경제부,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은행으로부터 지방이전기업 지원자금 2068억원을 받는 14개 기업중 12개 기업이 충청권으로 사업장을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롯데삼강(002270)이 서울 영등포 공장을 천안으로 이전했고 수원의 안성유리 공업도 천안으로 사업장을 옮겼다. 안양의 유유와 부천의 쉐프네커풍정, 시흥의 포커스전자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로 입주했거나 입주를 준비중이고 화성의 세화피앤씨와 서울의 한우티앤씨는 진천으로 사업장을 옮기기로 하고 산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 한국하니소는 인천에서 당진, 지씨아이는 안산에서 충주, 다이모스는 인천에서 서산, 우드뱅크는 광주(경기도)에서 음성, 대한은박지는 기흥에서 아산으로 각각 사업장 이전을 완료했거나 단계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화약품은 안양공장을 2007년까지 충북 충주로 옮기기로 결정했고 유한양행(000100)은 2006년까지 군포공장을 오창단지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안양공장을 대전광역시 신일동 제4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하고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부지 2만4000평을 매입했다. 국내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도 지난 7월말 충남도청으로부터 승인을 얻어 오는 2009년까지 아산시 탕정면 일대 63만9000평에 차세대 박막액정표시장치(LCD) 생산단지와 300여개 협력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다만 이같은 기업들의 충청권 이전현상과 관련 우려의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재경위는 결산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이 충청권으로 이전하는 것은 입지여건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충청권중에서도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기업들이 이전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수도권의 확대라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04.09.05 I 김상욱 기자
  • 주간(9/5~9/11)만기 6.2조..콜금리 결정 `주목`
  • [edaily 공동락기자] 이번 주(9월5일~9월11일) 만기도래하는 채권 규모는 총 6조2760억원에 달한다. 지난주의 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중 국채 만기가 3조2000억원에 이른다. 월요일 국채 입찰 부담을 다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안채 만기는 1조5000억원, 금융채는 6200억원 가량이다. 금주 주요한 경제 일정은 역시 9일 개최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이다. 더구나 지난 8월 일반의 예상과 달리 전격적으로 금리인하가 단행된 만큼 연속적인 금리인하 여부를 놓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은 주요 보도 계획. ◇9월5일(일) -재경부: 2004년 7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오후) -산자부: 제17차 프로그래밍언어 국제표준화회의 개최(오후) -정통부: 부산ITU 텔레콤 아시아 2004 개최(오후) 제1회 APT Wireless Forum 국내 개최(오후) 제106차 통신위원회(오후) -노동부: 노동부 산하단체 감사기관 워크숍(오후) 주40시간대에 때맞춰 EBS 직업훈련방송 개편(오후) -금감원: 증권사 2004회계연도 1분기(`04.4.1~6.30) 영업실적(오후) ◇9월6일(월) -재경부: 2004년 7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오전) -산자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이공계 미취업자 3000명 현장연수 추가실시(오후) 신기술, 우수품질, 우수재활용 인증서 수여식(오후) -건교부: 주택정책심의위 심의결과 발표(오후) -정통부: 전파법시행령 개정(오후) OECD 스팸방지 워크샵 개최(오후) IT 산업 수출입 동향(오후) Korea postal Forum 2004 개최(오후) -노동부: 제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오후) 기능대학법 개정 정부안 국무회의 상정(오후) -복지부: 식품위생법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제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오후) -농림부: 농과대학생 학자금 추가지원실시(오후) -한 은: 2004년 8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오후) -공정위: (주)웅진코웨이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건(오후) -금감원: `04년 2분기 금융회사의 전자금융 취급실적(오전) 2004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오후) ◇9월7일(화) -재경부: 한·러 경제공동위 위원장간 회담(오후) -산자부: 제4차 한-러 산업협력위원회 개최(오전) 기표원, 불량 모래사용 레미콘업체 단속 실시(오후) 칼라 이젠 정확하고 자세하게 표현하세요(오후) ISO 22000 설명회 개최(오후) -건교부: 한·미 항공 안전 협력회의 개최(배포시) 주택법시행령 개정 추진(오전) -정통부: 제40차 SDR 포럼 국제회의 개최(오후) 추석절 우편물특별소통(오후) -노동부: 2004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오후) -복지부: 빈곤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오전) 국제노인정신의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개최(9.8 - 9.11) (오후) -농림부: 제5회 한우협회 창립기념식 및 한우인날행사(오후) -한 은: 2004년 2분기중 가계신용 동향(오후) 9.10(금),「한국은행 경제교실」개최(오후) -공정위: 정례브리핑(부위원장) (11:00) -금감원: 금융감독원, 금융관련 인터넷 법률상담서비스 실시(오전) 선물회사 2004년 1/4분기(4~6월) 결산 분석(오후) 2003년도 계약자 배당 실시 현황(오후) ◇9월8일(수) -재경부: 제39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합격자 발표(오후) -산자부: 제2차 국가전자무역위원회 개최(오전) `04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요령 공고(오후) 전략물자수출입공고 전면개정(오후) 부품소재 경영지원 서비스 실시(오후) -정통부: OECD 스팸방지 워크샵 개최 결과(오후) 한·영 IT 장관회의 개최(오후) DTV 수신환경 조사실시(오후) -농림부: 정례브리핑(11:30) -한 은: 2004. 8월중 금융시장 동향(오후) -공정위: 서울시지하철 1-4호선 역구내 편의시설 임대입찰참가 8개사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오후) -금감원: 증선위 안건 관련(오후) ◇9월9일(목) -재경부: 2004년 8월 소비자 전망조사(오전) KDI 8월 월간경제동향(오후) -산자부: 2004 전기안전촉진대회 개최(오전) 일본産 인쇄제판용 평면상 사진플레이트 덤핑방지 관세부과 재심사 개시여부 결정(오전) 염색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오후) 지능형 자동차 세미나 개최(오후) -건교부: 2004년 건축사 자격시험(9.12) (배포시) -복지부: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오후) -농림부: 추석표준제사비용 추정(오후) 8월중 수출입 식물 검역동향(오후) -한 은: 통화정책방향(11:00)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11:00) -공정위: 삼익악기 등의 영창악기 기업결합에 대해 주식매각 처분(오후) -금감원: 생명보험회사 사업비차이익의 발생원인 및 개선방안(오후) ◇9월10일(금) -산자부: 제4차 WTO/DDA 공산품분야 민관합동포럼 개최(오전) 高油價 극복을 위한 지자체와의 간담회 개최(오후) -복지부: 제55차 WHO 서태평양 지역총회(9.13-17,중국 상해) (오후) 아테네장애인올림픽 대표단 출국(오후) -농림부: 산지유통센타 발전 및 구조조정 방안(오후) 농업인이 뽑은 올해의 도농교류상 추진(오후) -한 은: 2004년 2/4분기 명목 국민소득(잠정) (오후) -금감원: 금감위 안건 관련(오후)
2004.09.05 I 공동락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9.5~9.11)
  • [edaily 최한나기자] ◇9월5일(일) -재경부: 2004년 7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오후) -산자부: 제17차 프로그래밍언어 국제표준화회의 개최(오후) -정통부: 부산ITU 텔레콤 아시아 2004 개최(오후) 제1회 APT Wireless Forum 국내 개최(오후) 제106차 통신위원회(오후) -노동부: 노동부 산하단체 감사기관 워크숍(오후) 주40시간대에 때맞춰 EBS 직업훈련방송 개편(오후) -금감원: 증권사 2004회계연도 1분기(`04.4.1~6.30) 영업실적(오후) ◇9월6일(월) -재경부: 2004년 7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오전) -산자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이공계 미취업자 3000명 현장연수 추가실시(오후) 신기술, 우수품질, 우수재활용 인증서 수여식(오후) -건교부: 주택정책심의위 심의결과 발표(오후) -정통부: 전파법시행령 개정(오후) OECD 스팸방지 워크샵 개최(오후) IT 산업 수출입 동향(오후) Korea postal Forum 2004 개최(오후) -노동부: 제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오후) 기능대학법 개정 정부안 국무회의 상정(오후) -복지부: 식품위생법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제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오후) -농림부: 농과대학생 학자금 추가지원실시(오후) -한 은: 2004년 8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오후) -공정위: (주)웅진코웨이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건(오후) -금감원: `04년 2분기 금융회사의 전자금융 취급실적(오전) 2004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오후) ◇9월7일(화) -재경부: 한·러 경제공동위 위원장간 회담(오후) -산자부: 제4차 한-러 산업협력위원회 개최(오전) 기표원, 불량 모래사용 레미콘업체 단속 실시(오후) 칼라 이젠 정확하고 자세하게 표현하세요(오후) ISO 22000 설명회 개최(오후) -건교부: 한·미 항공 안전 협력회의 개최(배포시) 주택법시행령 개정 추진(오전) -정통부: 제40차 SDR 포럼 국제회의 개최(오후) 추석절 우편물특별소통(오후) -노동부: 2004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오후) -복지부: 빈곤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오전) 국제노인정신의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개최(9.8 - 9.11) (오후) -농림부: 제5회 한우협회 창립기념식 및 한우인날행사(오후) -한 은: 2004년 2/4분기중 가계신용 동향(오후) 9.10(금),「한국은행 경제교실」개최(오후) -공정위: 정례브리핑(부위원장) (11:00) -금감원: 금융감독원, 금융관련 인터넷 법률상담서비스 실시(오전) 선물회사 2004년 1/4분기(4~6월) 결산 분석(오후) 2003년도 계약자 배당 실시 현황(오후) ◇9월8일(수) -재경부: 제39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합격자 발표(오후) -산자부: 제2차 국가전자무역위원회 개최(오전) `04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요령 공고(오후) 전략물자수출입공고 전면개정(오후) 부품소재 경영지원 서비스 실시(오후) -정통부: OECD 스팸방지 워크샵 개최 결과(오후) 한·영 IT 장관회의 개최(오후) DTV 수신환경 조사실시(오후) -농림부: 정례브리핑(11:30) -한 은: 2004. 8월중 금융시장 동향(오후) -공정위: 서울시지하철 1-4호선 역구내 편의시설 임대입찰참가 8개사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오후) -금감원: 증선위 안건 관련(오후) ◇9월9일(목) -재경부: 2004년 8월 소비자 전망조사(오전) KDI 8월 월간경제동향(오후) -산자부: 2004 전기안전촉진대회 개최(오전) 일본産 인쇄제판용 평면상 사진플레이트 덤핑방지 관세부과 재심사 개시여부 결정(오전) 염색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오후) 지능형 자동차 세미나 개최(오후) -건교부: 2004년 건축사 자격시험(9.12) (배포시) -복지부: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오후) -농림부: 추석표준제사비용 추정(오후) 8월중 수출입 식물 검역동향(오후) -한 은: 통화정책방향(11:00)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11:00) -공정위: 삼익악기 등의 영창악기 기업결합에 대해 주식매각 처분(오후) -금감원: 생명보험회사 사업비차이익의 발생원인 및 개선방안(오후) ◇9월10일(금) -산자부: 제4차 WTO/DDA 공산품분야 민관합동포럼 개최(오전) 高油價 극복을 위한 지자체와의 간담회 개최(오후) -복지부: 제55차 WHO 서태평양 지역총회(9.13-17,중국 상해) (오후) 아테네장애인올림픽 대표단 출국(오후) -농림부: 산지유통센타 발전 및 구조조정 방안(오후) 농업인이 뽑은 올해의 도농교류상 추진(오후) -한 은: 2004년 2/4분기 명목 국민소득(잠정) (오후) -금감원: 금감위 안건 관련(오후)
2004.09.04 I 최한나 기자
  • 소, 돼지 밀도살 신고하면 300만원
  • [edaily 박동석기자] 농림부는 고기판매가 급증하는 추석(이달 28일)을 앞두고 9월 한달동안 불법적으로 소나 돼지를 도축하거나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농림부는 2일 "9월 한달동안 농림부, 수의과학검역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그리고 시,도 관련 공무원과 합동으로 밀도살 등 불법 부정 축산물 유통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산지 허위표시가 적발되면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도축장이 아닌곳에서 도축하는 밀도살, 소에 강제로 물을 주입하는 행위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이 매겨진다. 농림부는 자체 단속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밀도살이나 강제급수등을 신고하면 건당 최고 300만원,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로 속여 파는 행위를 신고하면 건당 5만원에서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부정축산물 신고기관] - 농림부 부정축산물 신고센타(02-500-1929, 1944) - 수의과학검역원 부정축산물 신고센타(국번없이 1588-9060) -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 위반 신고센타(국번없이 1588-8112) - 각 시&8228;도 및 시&8228;군&8228;구 축산담당과(국번없이 1588-4060)
2004.09.02 I 박동석 기자
  • 백화점, 27일부터 추석선물 예약판매
  • [edaily 조진형기자] 주요 백화점들이 한가위 특수를 추석(9월28일) 한달 전부터 겨냥, 오는 27일부터 추석선물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추석선물을 미리 구입하면 정상가보다 최고 4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달받을 수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은 선물세트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에는 `창립 25주년 기념 10% 사은행사`도 진행해 고객은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고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9월 7~16일에는 갈비, 정육, 곶감, 건과, 한과, 건강 세트 등 총 50여 품목을 정해 10세트를 사면 1세트를 덤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올 추석선물 예약판매 품목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린 65개 품목으로 정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최고 40% 할인 판매한다. 한우세트는 5% 할인해 주고, 굴비, 수삼, 더덕, 와인, 한과 등은 10%, 토종꿀 30%, 클로렐라 식품은 무려 40% 할인해 준다. `참 굴비세트`는 25만원, `투각 토종꿀 2.4㎏`은 12만2500원, `CJ 뉴트라 클로렐라 100세트`는 7만2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004170) 백화점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7개 전 점포에서 농수축산 선물세트 및 건강, 한과 등을 미리 구입하는 고객에게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 미아점의 경우 `알뜰 한우 4.2㎏`이 20% 할인된 14만원에, `신선한우 2호`가 12만원에 판매한다. 매장에 판매중인 모든 한과 세트와 건강 세트는 물론, 잣세트와 흑화고 세트 등도 1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2개월 연속으로 백화점 매출이 증가했지만 아직 내수가 살아났다고 말하기는 힘들다"며 "이런 상황에서 백화점들이 최고 대목인 한가위 특수를 잡기 위해 예약판매를 추석 한달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등 총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04.08.22 I 조진형 기자
  • 물가 얼마나 더 오르려나
  • [edaily 김춘동기자] 지난 6월 소비자물가가 `폭풍전야`의 불안한 안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안심은 금물이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이번달부터는 서울지역의 버스, 지하철등 교통비 인상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상하수도 요금등 공공요금과 액화석유가스(LPG)등 에너지요금이 일제히 올라 물가상승 압력이 만만치 않아서다. 얼마안가 담배값도 대폭 오른다. 전문가들은 장마·태풍 등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도 들먹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3분기 물가가 4%내외까지 오를 우려가 크다고 보고 있다. ◇6월 소비자물가 비교적 안정 6월 소비자물가는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에 힘입어 전월비 보합수준을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5~6월에 물가가 하락하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물가가 올랐다고 볼 수 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 전년동월비로는 3.6% 상승하며,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작년동월 대비 상승률로는 올들어 최고치이자 지난 10월(3.7%)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렇게 된 데는 작년 6월에 물가가 크게 하락한 탓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통화당국의 통화관리 지표가 되는 근원물가(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지수)는 안정세다. 전월보다는 0.2%가 올랐지만 전년동월비로는 2.7% 상승에 그쳐 전월에 이어 보합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재은 한투증권 연구원은 "6월 소비자물가는 시기적으로 크게 오를 요인이 없는데다 비용측면의 인상요인이 소비자가격으로 전이되지 않아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생활물가·신선식품지수 여전히 `고공행진`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의 경우 전월비로는 하락추세를 이어갔지만 전년동월비로는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지표상 물가안정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어렵다는 점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56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9% 오르며 다음달 5%대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 생활물가의 고공행진은 고유가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신선어개와 채소, 과실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3.2%나 올랐다. 전월비로는 석달째 하락했지만 작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연초 농산물 가격이 워낙 많이 오른데다 최근 웰빙(well-being) 열풍도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돼지고기 상승세 지속..채소·과실류는 하락 구체적으로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공업제품이 전월대비 0.2% 올랐고, 가공식품은 0.8% 상승했다.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 요금은 각각 0.1%씩 올랐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채소가 7%, 과실이 2.9%나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1% 내렸다. 돼지고기 가격이 7.4%나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유산균발효유(18.2%), 시금치(9.7%), 콩(7.4%), 자동차책임보험료(5.1%) 등이 많이 올랐다. 스낵과자(4.9%)와 달걀(4.7%), 밀가루(3.6%), 수입쇠고기(3.6%) 가격도 소폭 올랐다. 반면 감자(-34%)와 참외(-21%), 토마토(-18.6%), 상추(-9.4%), 양파(-8.3%) 등은 많이 내렸다. 수박(-7.8%)과 파(-6.4%), 마늘(-5.5%), 한우쇠고기(-2.1%) 가격도 하락했다. 전년동월비로는 석유류 가격이 10.3%나 올라 최근 고유가 영향을 실감케했으며, 과실(31.5%)과 축산물(15.3%)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3분기 소비자물가 4%내외 확실시 그러나 소비자 물가가 앞으로 안정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일각에서는 3분기 소비자물가가 4%내외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그만큼 가뜩이나 얇아진 지갑으로 허덕이고 있는 서민경제에 주름살이 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 이유는 각종 공공요금과 에너지요금 인상이 줄줄이 예고돼 있고, 비용측면의 물가상승 압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에 따라 7월부터 수도권 버스와 지하철 기본요금이 각각 14%, 25% 오른다. 에너지세제개편으로 경유와 LPG부탄의 소비자가격도 각각 리터당 평균 58원, 72원 인상된다. 전국의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요금을 비롯해 소포요금 등도 오르며, 지자체별로 상하수도 요금인상도 예정돼 있다. 담배값 인상도 이미 예고된 상태다. 게다가 여름철 장마와 태풍피해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들먹일 가능성 높고, 국제유가도 상승세가 꺾이면서 안정세에 접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정부가 이동통신요금을 내리고, 도시가스 도매요금 인상 연기 등을 통해 공공요금 인상시기 분산을 유도하고 있지만 하반기 물가잡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헌재 부총리도 최근 "7~8월에는 경우에 따라 물가상승률이 4%를 넘을 수도 있다"며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 오상훈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물가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작년 같은 시기에 물가가 안정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3분기 물가는 4%대 육박이 거의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2004.07.01 I 김춘동 기자
  • 전일(9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일(9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상선= 허치슨에 자사주 매각..경영권 안정 ▲KT= 6천억 BW 해결용 7억불 외화채 발행 ▲하이닉스= "내년 영업익 2조대로 급증할 것"/시스템IC 가치 평가계약 ▲기아차= 정의선, "기아차 브랜드 육성" 선언 ▲ASEAN+3, 석유 정책 협력 합의 ▲공정위, `하도급 전국 순회상담` ▲이 산자부장관 "유가 하락하면 비축량 늘릴 것" ▲SK텔레텍= 맥슨텔레콤 인수 검토 ▲필링크= 엔타즈 합병추진 철회 ▲금호타이어= 노조, 산별노조 전환 무산 ▲선양테크= 관계사 선양디지털이미지 흡수합병 ▲덴소풍성= 지난 회기 매출 3014.8억(전년비 10.26%↑)/경상손실 95.2억(적전)/순손실 94.7억(적전) ▲3S코리아= 지난 회기 매출 145.5억(전년비 11.5%↓)/순익 0.7억(전년비 52.9%↓)/무배당 ▲CJ= "쓰레기만두 관련없다" 해명 진땀 ▲넥사이언= 14억 TFT-LCD 모듈 수주 ▲태광산업-한화석화= "폐열 사고팝니다" ▲넥슨= 보드게임카페 `루비콘플러스` 오픈 ▲백산OPC= 프루덴셜어슈어런스가 5.51% 매입 ▲한우티엔씨= ING은행이 5.91% 매입 ▲금호전기= 피델리티가 지분 10.64%로 확대..주요주주로 ▲에이스디지텍= 피델리티가 6.36% 매입 ▲광동제약= 자사주 200만주 매입 결의 ▲에프앤에프= 루코스 계열사 추가 ▲아시아나항공=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선정 ▲한일화학= 35% 무상증자 결의 ▲삼보컴퓨터= 미국법인에 405억 추가 출자 ▲대교= 전 대표이사가 생활비 등 위해 1.08% 처분
2004.06.10 I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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