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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영매장 오픈 기념, 최고 80% 할인된 소프트백 만난다
- [e-비즈니스팀] 화려한 겉치레 보다는 내면의 행복, 명상이나 오가닉, 힐링 등 삶 속에서 내추럴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자연스레 에코백의 붐을 일으켰다. 에코백은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데일리 잇 아이템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핸드백 브랜드 소프트백(대표 김형찬)은 ‘소프트’라는 브랜드 네이밍에서 엿볼 수 있듯이,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을 적용한 프린팅 패브릭을 기본으로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백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나일론 소재에 고급스러운 가죽 특유의 질감과 음영을 잘 살려낸 프린팅 기법을 사용했고 대단히 가볍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생활방수 기능까지 추가돼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 가방 형태가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착용감이 뛰어나고 활동이 편하며, 실용적인 사이즈와 넉넉한 공간 구성으로 접기가 쉽고 부피도 작아 여행 시 세컨드 백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성 맞춤이다.한편, 소프트백은 해운대파라다이스 면세점 오픈과 더불어, 강남구 청담동에 직영매장을 열었다. 아울러 오는 7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성수동 본사와 청담동 직영 매장에서 최고 80% 할인된 가격으로 소프트백을 만나볼 수 있는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구매금액별 다양한 사은품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트윌리를,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브릿지 크로크를, 50만원 이상 구매한 이들에게는 장지갑이나 타이니 크로크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 포스팅 후 방문 고객 중 상품 구매시 사은품을 지급한다.패밀리 세일 행사장은 홈페이지(www.softbag.co.kr)에서 초대장을 다운받은 사람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그 밖에 문의사항은 본사(02-2205-2727)와 청담동 직영매장(02-547-4888)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전남 여행지 ‘자연 있는 그대로의 모습’느랭이골
- [e-비즈니스팀] 청록의 계절 여름. 푸른 숲에 둘러쌓여 더욱 아름다움 풍광을 자랑하는 전남 광양의 자연리조트느랭이골을 찾았다.전라남도에서 가장 좋은 기운이 모여드는 손꼽히는 명당 지리산과 최고봉의 높이가 1,218m나 되는 백운산 끝자락, 그리고 섬진강 700리 물길이 마감하는 곳에 느랭이골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 오려면 남해고속도로 하동 IC에서 19번 국도를 타고 하동읍내까지 간 다음, 섬진교를 건너 외압마을을 왼쪽으로 들어서면 구름 위 신비의 공간 느랭이골을 만날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 피톤치드 향 가득한 편백숲을 지나면 느랭이골 느림보버스 탑승장이 나오는데 도시생활에 익숙한 우리에게 쉬엄쉬엄 움직이며 느랭이골의 아름다운 자연을 선보이면서 느랭이골을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이용요금: 편도 3,000원/ 왕복 5,000원) 맥반 황토 오름길에서 두꺼비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느랭이골글램핑장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 장비와 온수가 나오는 샤워부스,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있어 몸만 가도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다. 대자연의 품 안에서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편백나무 내음을 맡으며 최적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느랭이골글램핑장은 최근 소셜커머스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그리고 테마연못, 별똥별길, 물고기 정원, 생태정원, 하늘공원, 바위가 된 고래 등 다양한 컨셉의 산책로와 볼거리를 선사해 현대 일상에서 탈피해 진정한 ‘쉼’을 경험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전남 여행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특히 관광객이 북적이는 여느 전남 여행지와는 달리 풍요롭고 싱그러운 편백나무 숲 속에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낭만적인 쉼을 경험할 수 있어 편안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느랭이골을 추천한다. 문의 1588-2704 http://www.neuraengigol.com/
- 올 여름 제주도 여행은 제주도 서귀포 펜션에서 힐링을
- [e-비즈니스팀] 올 여름 휴가는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족여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는 제주도, 여기에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펜션의 조합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가족여행은 없을 것이다.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적하고 경치 좋은 올레길 9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제주도펜션 `풀향기휴양펜션`에 주목해보자. 최고의 가족여행이 될 것이다. ▲ 풀향기휴양펜션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위치한 풀향기 휴양펜션은 가족 친구 커플펜션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풀향기휴양펜션은 원목으로 지어진 편안하고 아름다운 목조 펜션단지다. 모든 펜션은 독채(구 20평, 24평)로 구성됐고, 복층의 구조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최남단 섬인 마라도, 가파도, 형제섬, 송악산 한라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권도 누릴 수 있다. 펜션 내부는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은은한 나무향이 심리적 안정을 선사하고, 취사도구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객실에는 단독으로 바비큐파티를 열 수 있는 전용 테라스가 있어 이용 메리트가 상당하다. 2012년에 지어진 신축건물이라는 것도 장점이다.서귀포펜션 풀향기휴양펜션에서 10분 거리 내에 중문관광단지,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안덕계곡, 산방산, 용머리해안 등의 주요 관광지가 자리해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관광을 나설 수 있다. 풀향기휴양펜션 관계자는 "서귀포에 위치한 우리 펜션은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건물로 최신식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며 "가족여행은 연인 커플 물론 동호회, 친목모임, 워크샵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제주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2박 이상 숙박비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rassflavor.com)와 전화(064-738-3368)로 문의할 수 있다.
-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클래식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제5회 세계전략포럼(WSF)’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이데일리 강민정 기자] “또 듣고 싶은 감동이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됐다.”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박지혜’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반응이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들려준 연주와 강연을 들은 사람들의 후기가 이어졌다. 지난 11일과 12일 이데일리가 주최한 제5회 세계전략포럼(WSF)의 연사로 나섰던 박지혜가 들려준 ‘치유, 눈물이 빛이 되어’에 대한 여운이었다. 그녀는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희망의 빛이 돼주고 있었다. 박지혜는 분명 ‘영혼을 울리는 연주자’임에 틀림없었다.▲최고의 수식어 ‘영혼을 울리는 연주자’ “‘영혼을 울리는 연주자’는 무엇과도 바꾸기 싫은 최고의 수식어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영혼을 치유하는 힘을 인정받았다는 뜻인데, 진심이 전해졌다는 사실이 나에게도 큰 위안이 된다.” 박지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박지혜는 “어떤 사람들은 음악의 힘을 실감하지 못하는데, 이는 음악이 정확한 의미와 구체적인 지향점을 설명하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라면서도 “음악은 만들어 놓은 정의가 없어서 더 순수할 수 있으며 누군가의 사고를 거치는 번역도, 해석도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슬픈 음악도 희망적으로, 활기찬 노래도 서정적으로, 나만의 의미로 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혜는 말이 아닌 소리로 소통한다.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그 소리와 하나가 돼 움직이는 그의 몸과 표정이 전 세계 음악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크고 작은 연주회를 열었고 각종 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박지혜는 이렇듯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지위, 학벌, 연령, 성별을 구분짓지 않고 “모든 이들의 힐링 전도사를 자처하고 싶다”는 포부를 실현하고 있다.“사실 클래식은 여전히 대중과 멀게 느껴지는 장르다. 그런 생각 때문에 마음 같아서는 내 음악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직접 찾아가고 싶다. 나를 멘토 삼은 친구들, 나와 비슷한 성장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힘든 일이다. 당장 내가 해야 할 일,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좇다보면 이루기 힘든 꿈이다. 아직은 주어진 이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의지가 시작은 미미할지라도 창대한 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박지혜의 마음에 유독 깊이 박혀있는 이 ‘아이들’의 실체는 10대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이다. 이들과 같은 시기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 음악도, 삶도 포기하고 살았다는 박지혜는 누구보다 이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어했다. 특히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를 지켜보며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박지혜의 어깨엔 무거운 책임감이 얹혀 있다.“나의 10대는 칠흑같은 어둠이었다. 모두가 날 보며 박수를 치고 성공을 축하해줬다. 그때 난 오히려 끝 없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내가 그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이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마음을 닫아버리면 어쩌나,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 된다. 내가 그랬듯, 어린 친구들도 알아야 한다. 우리 삶엔 기쁨만 존재할 수 없다. 이렇게 큰 사고 외에도 우리는 보이지 않는 무수한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고 있다. 나의 음악이 마음을 열리게 하는 영광스러운 계기가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내 노래로 닫힌 마음이 열리길.”(사진=한대욱기자)▲‘소통’ 위해선 언제 어디서든 연주할 것원인은 제각각이어도 요즘 현대인들은 소통의 벽이라는 같은 고통을 분담하고 산다. 박지혜는 그러한 ‘불통’(不通)과 ‘불신’(不信)에 힘들어하는 국민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연주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아리랑’ ‘섬집 아기’ ‘나의 살던 고향은’ 등 한국인 정서에 익숙한 곡을 박지혜만의 스타일로 변주하는 시도는 이러한 다짐을 현실로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다.“우울증을 앓고 있었을 때 귓전으로 흘려들었던 엄마의 노래가 날 다시 일으켰다. 그때까지만 해도 18년 평생 내가 듣고 연주한 노래는 클래식이 전부였다. 가사가 있는 노래를 전혀 몰랐다. 하지만 엄마가 흥얼거린 가요 한 구절이 내 얼어붙은 마음을 한순간에 녹여버리더라. 그 후로 ‘내가 들려주는 노래는 어떤 틀에도 갇혀 있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감히 ‘아리랑’과 같은 곡에 손을 댈 수 있었던 용기도 그러한 깨달음 덕이었다.”그의 우려와 달리 ‘박지혜 아리랑’이라 이름 붙인 새로운 스타일의 ‘아리랑’은 많은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 희로애락이 기승전결로 전개되는 인상적인 편곡이 귀를 사로잡는다. ‘아리랑’ 고유한 멜로디가 갖는 힘은 그대로 살아 있다. 제5회 WSF 강연에서는 물론 온라인 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박지혜 아리랑’을 마주한 모든 사람이 무언의 힐링이 갖는 힘을 실감하고 있다. 박지혜는세계전략포럼에서 열정의 연주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안겼다(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 국내 최대 공연예술축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은 내달 7일 열리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표선리 해비치 호텔&리조트와 제주문예회관,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제주도 전역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막을 올린다. 이어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 개막식 후에는 문예회관장상, 문화예술인상, 공연단체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마련됐다. 30년 간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았던 연극 ‘관객모독’(7월 9·10일 설문대 여성문화센터)과 국가대표 연극배우 박정자의 낭독공연 ‘영영이별 영이별’(7월 6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등 검증된 5개 작품이 스페셜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레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연극 ‘코메디 클라임 마임’과 ‘셔플코메디쇼’, ‘제주 해비치 버스킹 거리공연’ 등을 포함한 11개 작품은 제주국제공항,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에서 공연된다. 공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아트마켓도 열린다.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부스전시에는 160여개의 예술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한다. 야외정원 특설무대와 크리스탈홀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20개 작품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연하는 쇼케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와 예술단체가 만나는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통해 공연예술유통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www.jhaf.or.kr)를 확인하면 된다.
- 골프존, 4개 골프장 인수로 '대중화 모델' 사업 본격화
- 골프존카운티 선운 클럽하우스와 화시코스 전경[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이 지난 13일 법정관리 중인 동양네트웍스가 보유한 안성시 소재 대중제 골프장인 웨스트파인GC 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웨스트파인GC 인수로 골프존은 지난 2011년 인수한 전북 고창의 골프존카운티 선운에 이어 2013년에 인수한 경기도 안성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안성Q,, 안성H까지 총 4개 오프라인 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골프존의 실질적인 필드 골프장 사업은 2011년 5월 자회사로 편입된 골프존카운티에서 진행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 김영찬 대표가 이끄는 토털 골프장 전문기업으로 골프장 개발부터 인허가, 설계, 공사, 코스관리, 운영, 마케팅, 부킹에 이르기까지 골프장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법정관리 중인 부실 골프장을 인수해 ‘한국형 퍼블릭 체인 골프장 사업’을 선보이며, 기존 시뮬레이션 골프사업 및 원스탑 골프장 서비스와 접목해 시너지를 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골프존카운티가 체인 골프장의 대표적 모델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는 2011년 12월 인수한 골프존카운티 선운을 2년 이상 운영하면서 습득한 노하우 때문이다. 실제 골프존카운티 선운 매출은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1년 76억원에서 2012년 78억원, 2013년 8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수 전인 2011년 대비 2013년 매출 증가폭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골프장 개장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골프텔(스테이선운)과 그룹 내 골프용품 유통망(골프존마켓) 입점을 통해 그린피 외 부대매출 비중이 2011년 전체 매출의 3% 수준에서 2012년 6%, 2013년 9% 수준으로 점차 확대돼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골프장 진입장벽을 낮춰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점도 눈에 띈다.골프존카운티 선운 내장객은 2012년 7만7000여명, 2013년 8만명으로 개장 이후 최다 내장객수를 돌파했으며,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집계한 전북지역 골프장의 평균 내장객(2012년 5만5000여명, 2013년 6만2000여명)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 그 이유는 ‘귀족 문화’라는 골프장의 기존 인식을 바꿨기 때문이다. .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커피와 머핀 등 웰컴 드링크와 빵이 항상 제공된다. 그늘집에는 갓 쪄낸 달걀이, 겨울에는 핫팩과 군고구마를,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컬릿이, 비가 오면 우의에 지퍼백, 핸드폰 방수팩까지 모든 게 ‘공짜’다.엄격한 복장 규정도 완화해 여름에 남성들도 반바지를 입고 골프를 편하게 칠 수 있도록 캐주얼한 복장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밖에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골프장에 오면 할인해 주고, 학창시절 교복을 입고 골프장을 즐기는 추억의 7080 이벤트, OB를 치면 오히려 맥주와 비타민을 제공하는 뜻밖의 즐거운 이벤트가 가득하다. 가족도 함께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온 가족과 함께 선운산 도립공원, 운곡 저수지 산책, 별보기, 바비큐 파티로 힐링 바캉스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근로자의 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만우절 시즌 별로 재미있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된다.골프존카운티 선운은 IT골프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기존에 시뮬레이션 골프에서 즐기던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기능을 필드에서 구현했다. 티잉 그라운드에 설치된 카메라로 골퍼의 스윙 모션을 촬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나스모를 확인할 수 있다. 라운드 후에는 키오스크를 통해 스코어 카드 개별 출력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역업체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고, 골프장의 얼굴인 캐디를 내부 고객으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캐디들 사이에서 일하고 싶은 골프장으로 이름이 높다.골프존은 골프존카운티 선운으로 검증해 온 골프장 운영 역량을 골프존 카운티 안성Q, 안성H, 이번에 인수한 웨스트파인GC에 이르기까지 수도권 내 3개 골프장으로 확대하며 체인 골프장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3개 골프장이 모두 경기도 안성 내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마케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한편, 코스 컨셉 다양화로 다양한 고객군 공략이 가능해져 필드 골프장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지헌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골프존카운티는 명문 골프장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직원, 지역 주민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명소로, 일반 대중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대중 골프장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국내 골프 대중화 및 건강한 골프문화를 업계 전체로 전파하여 보다 선진화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 '힐링캠프' 성유리, 차두리와 찰칵 '월드컵 女神?'
- △ 차두리와 성유리(오른쪽)가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사진= SBS 공식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와 차두리 SBS 해설위원이 기념촬영을 했다.SBS는 23일 공식 트위터에 “차두리 해설위원과 ‘힐링캠프 in 브라질’ 힐링여신 성유리의 만남! 훈훈한 인증샷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성유리는 ‘파이팅’ 글자가 적혀 있는 머리띠를 하고서 손가락으로 ‘브이자(V)’를 그리고 있다.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성유리와는 달리 쑥스러운 듯 어색한 표정을 하고있는 차두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진인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배우 김민종, 김수로, 강부자, 축구선수 출신 이운재는 ‘브라질 월드컵 원정단’을 꾸려 지난 13일 브라질로 출국했다. 이들은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며 녹화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 [브라질 2014] ‘아스널 판단 정확?’ 외신 “박주영, 원톱 자질 없다”☞ [브라질 2014] ‘미친 존재감’ 김신욱에 英 언론, ‘강력한 거인’ 호칭☞ [브라질 2014] 英 언론 “알제리 승리는 이변”...축구공은 둥글다☞ [브라질 2014] FIFA “日, 10명 뛴 그리스 못당해냈다” 혹평☞ [브라질 2014] ‘말 바꾸기?’ 펠레 “현 최강은 독일-네덜란드”☞ [브라질 2014] ''선제골'' 이근호, FIFA 메인 장식 ''호평''☞ [브라질 2014] ‘1패’ 카가와 신지 “그리스전, 공격밖엔 답없다"☞ [브라질 2014] 日 전설 나카타, “자케로니, 이해 안 된다” 일침☞ 日 전설의 MF 나카타 "한·일WC은 특별한 추억"☞ 펠레 "獨 외질-뮐러 특히 위협적"...저주 거나☞ WC 역대 최고 선수 톱100, 펠레·마라도나 순☞ 월드컵 D-1, ''호날두 vs 메시'' 펠레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