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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고용부 장관, 경총 사장단 간담회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4일 오전 7시 30분 경총사장단과 메리어트 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최경환 부총리가 내수활성화 위해 기업들에 종업원 급여 인상·주식 배당금 확대 등을 통해 가계의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부 장관과 경총 사장단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사 협상이 장기화된 속에서 어떤 해법이 논의될지도 주목된다.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미래부는 전경련 회관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연다.다음은 4일 주요 경제일정이다.◇정치·사회- 08:00 서울시-(사)동반성장연구소 간 양해각서체결 (신청사) - 09:0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 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 - 11:00 서울시정 4개년계획 발표 기자설명회 (신청사) - 11:00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고리본부 현장 시찰(부산 기장군) - 11:15 안행부, 과도기 안전관리 종합계획 브리핑(서울청사) - 14:00 용산공원 일대 미래모습 청책토론회 (신청사) ◇경제·금융- 07:30 노동부-경총사장단 조찬 간담회(메리어트호텔)- 08:00 한은, 2014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09:30 산업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12:00 기재부, 부총리-금융협회단체장 오찬간담회(63빌딩) - 14:00 금융위, ‘금융규제 개혁방안’ 시행을 위한 규정개정 추진, 금융투자업자 분기별 회계 감사 의무 완화 - 16:00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 ◇산업·증권-07:30 미래부 1차관,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 간담회(전경련회관)-09:30 방통위 전체회의. 통신사 영업점 정보보호법령 위반 행정처분에 관한 건(방통위) -09:30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7최 환경자원 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일산 건설연 본원)-10:30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 기자회견(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1:00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지스타2014’ 간담회(강남)-14:00 바른사회 시민회의 ‘의료법 논란, 주요 쟁점과 과제’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15:00 미래부-평창올림픽조직위 MOU 체결 (미래부)
- 이수건설 중대형 944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 안정리 착공
- 여의도면적 5.4배 크기 미군기지 이전 확장 제 2의 이태원으로 거듭난다.[e-비즈니스팀] 이수건설이 ‘평택안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 약 62,105㎡ 대지를 개발하여 944세대 규모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아파트를 이달 중순경 분양 한다.‘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94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평택 안정리는 여의도 5.4배 규모의 새로운 동북아시아 최대 미군기지 이전과 신도시급 지역개발로 인한 미래가치가 탁월하다.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90% 이전과 주한미군의 영구적 잔류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된다.또한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등 산업단지 이전 예정에 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2020년 국토해양부 기본계획으로 평택 인구 120만명까지 유치할 계획에 있고 총22개 33,149,037㎡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온다.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8km이내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30~40분에 접근이 가능하며 자동차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에서도 가깝다.교육환경은 송화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 평택시립도서관이 있으며, 평택역 근처에 한광여고, 신한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평택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현장 인근에 991.74㎡ 규모 하나로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롯데슈퍼, 병원, 레포츠공원, 부용산, 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는 농성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안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쇼핑시설이나, 영화관, 대형마트 등은 평택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또한 이번 미군기지 이전에 한시적인 이전이 아니라 영구적인 확대 이전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서 인근에 분양중인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과는 차별화된 수익형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평택 대표적인 렌탈 분양전문대행사 미라클KJ 김기열 대표는 “평택의 경우 대규모 미군기지 이전과 고덕삼성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개발 겹호재로 건설사 들이 수익형부동산 공급에따른 투자자들로부터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가는 책정 중에 있고 견본주택은(02-553-9000) 강남역 4번출구 인근에 오픈 준비 중이며, 현재 사전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 가을 분양 시장 개막, 브랜드 오피스텔 3파전에 관심
- [e-비즈니스팀] 가을 성수기가 시작된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을 확정한 오피스텔 물량은 전국 7곳, 3450실로 집계됐다. 여기에 최근 각종 규제 완화로 투자 환경까지 개선되면서 하반기 분양 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 가을 분양 시장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부동산 전문가는 “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또 건설사들이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개발과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수요자들의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는 청약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6월 분양한 ‘마곡 엠코지니어스타’는 마곡지구에 공급된 첫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균 청약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으며, 11월 분양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평균 12.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계약 5일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입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이라도 브랜드 유무에 따라 임대 수익률이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 투시도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조성된 대우건설의 ‘송파 푸르지오 시티’(2013년 7월 입주)의 전용면적 24㎡ 월 임대 수익률은 4.94~5.25%로 조사된 반면 송파구 삼전동에 들어선 재진건설 ‘레이크시티’(2013년 3월 입주)의 전용면적 24㎡ 월 임대 수익률은 4.47~4.94%로 나타났다.이에 올 가을,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에서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 가운데 브랜드 오피스텔의 3파전이 예상된다.신호탄을 쏘는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부산시청 바로 옆에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216가구(전용 59~84㎡), 오피스텔 230실(전용 29~64㎡)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지난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와 함께 총 1,227가구 규모의 ‘더샵’ 멀티주거단지를 이루게 된다.단지는 인근에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 26개소가 밀집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대우건설은 오는 10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광명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아파트 640가구(전용 59~103㎡), 오피스텔 143실(전용 24㎡)로 구성되며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이 도보거리다. 인근에 수변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강서구 마곡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2~44㎡, 총 899실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거 입주하는 LG사이언스파크와 인접해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가까이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은 투자는 물론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도 많이 찾으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을 분양 시즌을 맞아 국내 대형 건설사 3곳이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에 나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 [마감]코스피, 금융투자 매도에 '발목'..약보합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스피가 금융투자(증권사) 매도 물량에 발목이 잡혀 하락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8포인트(0.03%) 내린 2067.8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를 보였으나, 기관의 매도 확대와 8월 수출입 동향 발표 결과 수출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주 마지막날인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랠리를 펼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000선에 안착했고,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8.88포인트, 0.11% 상승한 1만7098.45로 장을 마쳤다.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지속됐으나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내내 ‘팔자’를 유지하며 752억원을 순매도했고, 이 중 금융투자는 1105억원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638억원, 개인은 223억원을 순매수하며 치열한 매매공방을 펼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억원, 비차익거래 50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한 종목이 상승한 종목보다 많았다. SK텔레콤(017670)은 실적개선과 배당확대 등 기대에 2%대 상승했고 삼성화재(000810), 삼성생명(032830)은 1%대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와 신한지주(055550)는 1%대 하락했고 기아차(000270),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네이버(035420), 현대모비스(012330)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통신업, 건설업, 보험, 유통업 등이 상승했고 은행과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에서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삼성중공업(010140)은 합병 소식에 각각 12%, 6%대 급등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비메모리 수요 증가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샘은 2분기 실적 호조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노루페인트(090350)는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에 5%대 상승했고, 롯데제과(004990)도 오너 일가의 주식 매입 소식에 5%대 올랐다. 웅진씽크빅(095720)은 35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0%대 하락했고 대상(001680)과 대상홀딩스는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각각 8%대, 10%대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2억6965만주, 거래대금은 3조1818억원으로 집계됐다. 11개 종목이 상한가를, 5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315개 종목이 오르고 498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코스피, 기관 매도에 제자리..'약보합'☞[특징주]통신株, 실적+배당 기대감..SK텔레콤 3% 강세☞SKT "미슐랭 선정 스타 쉐프 음식 맛보세요"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퇴임관료들이 대학간 까닭은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퇴임관료들이 대학간 까닭은-“창조경제 꽃피려면 창조유통 필요하다”-돈 될만한 곳 찜..건설사 ‘땅따먹기’ 전쟁-오늘 정기국회 돌파구 찾나?△종합-[사설]이재현 회장 선처를 호소한 汎삼성가-[사설]초저금리 시대, 은행감독 강화해야-15년만의 訪美..北실세의 ‘입’ 주목-신종균 사장 113억4500만원 ‘급여킹’△갈 곳 잃은 관피아-낙하산 꿈도 못꿔..퇴직 후 ‘나홀로 집에’ ‘여행을 떠나요’-재정 유치하면 ‘유능한 총장’ 돈 못들여 오면 ‘낙하산 총장’△정치-정기국회 파행이냐 정상화냐..오늘이 분수령-노사정간담회·규제개혁회의..‘9월은 경제의 달’-대통령의 추석 선물 이런 뜻이?△경제-내년 예산안 5% 증액..경제살리기 ‘확장 편성’-유연해진 공정위 ‘고해성사’-해외직접투자 1% 늘때 국내고용 0.01% 준다△금융-주택담보대출 받아 생활비로 쓴다-‘400만원 짜리’ 오토바이 종합보험에 영세업자 타격-외환銀 노조 ‘조기통합’ 찬반투표△산업-현대차vs 삼성, 한전부지 인수 ‘10조 錢爭’-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사의-삼성전자 中우한에 지사 설립..시진핑 코드 맞추기?-아반떼 9월 출고 차값 깍아준다-팬오션 회생채권 166억 조기변제△산업-“공공SW 정부개발 막는 건 좋은 규제”-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수온·수질 체크-“규제개혁 성공사례, 영화산업 보라”△산업-“직원들 힘내라고 한우 골랐죠”..20만원 짜리 단체선물 불티-대목 기다린 백화점·마트 ‘방긋’-롯데백화점·마트, 내일 하노이서 동시 오픈△자동차-차선 밟아도 ‘삐~’ 앞차 가까워도 ‘삐~’..더 깐깐해진 안전-전기택시 오늘부터 서울 달린다△중기·제약-중진공 자료실은 ‘작은 도서관’-약보다 ‘삼다수’ 더 잘나가..광동제약의 고민-이케아 상륙 앞두고..가구사 몸집 키우기-中企중앙회, 추석맞아 복지시설에 ‘사랑나눔’△컬쳐-삼청이와 코마치, 무대서 꽃피다-日 대표 연출가 ‘노다’ 연극 ‘반신’으로 컴백-카뮈 희곡 ‘칼리큘라’ 대학로 무대에-시의원 vs 동성애자..오종혁의 ‘이중생활’-그림자와 나누는 ‘춤의 대화’△골프&스포츠-“日무대 적응 완료” 신지애 8월에만 2승-‘방출대기’ 윤석민 멀어진 빅리그 승격-장하나 8개월 만에 2승 “상금왕 경쟁 이제부터”-“위염으로 힘 빠지니 볼 똑바로 가”-박태환 메달 14개..6개 더 따면 한국 최다 대기록△Univ.&Edu-“학자금 대출, 저금리로 갈아타세요”-수험생 57% “학생부 종합전형에 올인”-기술교육대 ‘技’ 살린 교육..졸업생들 취업 ‘氣’ 살려△마켓-‘드라기 추가 부양책’ 추석 선물로 나올까-외부감사 보수 낮아져..부실 부추겨-뉴욕증시, 8월 고용지표 ‘기대감’-국내주식펀드 1.38% ‘플러스’△증권-中 콘텐츠 시장 쑥쑥..엔터株 ‘콧노래’-“자산배분 서비스 강화 퇴직연금 시장 선도 할 것”-증시 살아나자 ‘거래소 공곡이관 해제’ 기대감-원자력 성장 여력 충분..한전기술 추천-삼성SDI, 전기차 기대감에 3% 강세△글로벌 마켓-中 견제하는 아베-경협 노리는 모디 ‘윈윈’-유로존 ‘디플레 늪’ 돈 풀기 공조 나선다-포로셴코의 경고 “러와 전면전 임박”-모게리니 伊외무 EU 새 외교대표로 -알리바바 18일 美증시 데뷔△오피니언-주가조작, 엄두가 안나도록 해야-자본시장 실크로드-대책없는 서울시의 ‘싱크홀 대책’△피플-“민간정보 활용해 통계의 질 높이겠다”-이승철과 탈북 청년들 ‘통일의 꿈’ 세계를 울렸다-식용유 대표 브랜드 ‘해표’ 키워낸 CEO△사회-셧다운에 손님 다운 금연법에 단골 ‘뚝’-‘취업미끼’로 대출 사기 땐 벌금 5000만원-이공계 출신 고위공무원 또 줄었다-추석 대중교통 증편..시내버스·지하철 새벽 2시까지 연장△부동산-“알짜 건설사 매각가 바닥쳤다” M&A시장 꿈틀-수도권 집값 5개월 만에 반등-내곡 2·6 단지 국민주택 등 12곳 청약 접수
- 2분기 어닝시즌 마무리..시선은 벌써 3분기 어닝시즌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시선은 이미 3분기 어닝시즌에 쏠리고 있다. 3분기는 2분기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3분기 실적 기대가 큰 종목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특히 3분기에도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기부양책 영향 등으로 하반기 경기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기준 2분기 대비 3분기 영업이익은 20% 이상, 순이익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초 높았던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은 나타나고 있지만 최근 들어 크게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3분기에 대한 기대감은 증권사의 기업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1일 현대하이스코의 목표주가를 9만7000원으로 기존보다 61.7%나 올렸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32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4% 늘었다.이밖에 SK증권은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KDB대우증권은 우리투자증권의 목표가를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높이는 등 정부 정책 수혜주인 유통·증권업종의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다.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는 이미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3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을 위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부 내수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내수주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연일 상승 중이다.대표적인 내수주 중 하나로 꼽히는 호텔신라(008770)는 지난달 25일 실적 발표 이후 현재까지 12.79% 상승했으며, 아모레퍼시픽(090430) 역시 지난 12일 실적 발표 이후 6.56% 올랐다.김솔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는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2분기 서프라이즈를 발표하고, 3분기 이익추정치가 상승하는 업종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면서 “보험, 화장품, 가전, 유틸리티, 건설 등이 해당된다”고 말했다.반면 조선, 전기전자 등 대형 수출주의 부진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도 신통찮은 성적을 냈던 이들 주가는 현재까지도 반등의 기미를 잡지 못하고 있다.2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을 냈던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지난달 8일 실적 발표 이후 4.71% 하락했다. 역시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현대중공업(009540) 주가도 실적 발표 후 14.54% 고꾸라졌다.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전체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의 하향세는 계속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최근 추가 하락세는 진정되는 양상”이라면서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종료 이후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완화책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증시의 기업이익 하향세 진정으로 양호한 증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승승장구 호텔신라, 관세청장 한마디에 '와르르'☞[특징주]호텔신라, 대기업 면세 진출 우려 지속..'약세'☞호텔신라, 업종 내 가장 높은 성장성..목표가↑-동양
- [주간 건설 이슈] 건설업계엔 언제 봄날이..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건설업계가 1989년 경영분석을 시작한 지 25년만에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마이너스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2013년도 종합건설사 경영분석을 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 순이익률이 -1.0%를 기록한 것입니다. 건설사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지난 2010년 2.2%에서 2011년 1.4%, 2012년 0.4%로 계속 떨어져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물량의 감소와 미분양 APT·미착공PF 등에 의한 금융비용 증가, 적자를 면하기 힘든 발주제도 로 인해 건설공사의 수익구조가 나빠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주택시장에 불어오는 훈풍이 건설업계까지는 아직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0..동부건설 기업개선작업 추진?동부건설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추진된다는 설에 휘말렸습니다. 금융 당국과 채권단이 지난주 긴급회의를 열어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기 대처에 관해 논의했다는 것입니다. 동부건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를 했지만 주가는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동부건설은 9월 500억원, 10월 844억원 등 연내 1344억원어치 채권의 만기도래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협상 중인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초 270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지만, 산업은행에 브릿지론 2000억원 등을 갚고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5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금융권에선 동부건설에 1000억원가량이 수혈돼야 유동성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개 국내건설사 글로벌 30대 건설기업에어두운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이 글로벌 3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건설사들의 글로벌 건설시장 점유율도 2년 연속 6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유력 건설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s)의 ‘2013세계 250대 해외건설기업 매출 분석’에 따른 것입니다.현대건설이 13위, 삼성엔지니어링이 15위, 삼성물산이 17위, GS건설이 29위, 대림산업이 30위에 등재됐습니다. 특히 삼성물산은 2012년 36위에서 지난해 17위로 19계단을 상승했습니다.지난해 한국 건설사들의 매출액은 총 424억불(250위내 13개기업 실적 합산)로 전년(414억불)과 비숫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동지역 점유율이 25.8%를 차지하는 등 2011년부터 중동지역에서 3년 연속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아시아(6위, 10.0%), 아프리카(4위, 4.9%) 등도 점유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분양정보] 카지노개발 수혜지역 영종웨스턴호텔 청약열풍
- [e-비즈니스팀] 인천 영종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의 라스베가스나 마카오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복합리조트가 건립되기 때문이다. 미단시티 내 카지노를 포함한 워터파크, 게임파크, 해저탐험, 마린스트리트, 보잉사훈련센터 등의 복합리조트와 드림아일랜드 내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마리나리조트, 골프장, 파라다이스호텔, 유니버셜, 카지노 등이 추가건립이 되면 인천국제공항이라는 동북아 교통의 요지에 날개를 단 격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연간 관광객이 3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제공항 부근인 영종도에는 연간 환승 포함 국내 출입국수가 연간 4천만 명 이상으로, 호텔 등의 숙소는 국내 관광객들이나 공항환승객으로 항상 예약 만원이다. 이와 같은 숙소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한국관광협회 통계에 따르면 앞으로도 3만 개 정도의 객실이 부족할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이 가운데, 기존 오피스텔 등의 단점을 보완한 호텔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자는 임대관리, 건물관리, 부동산중개비, 임차인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전문운영업체에서 운영하고, 운영업체가 임차인이 되어 매월 월세를 받는 구조이다. 호텔사업의 투자성은 여러 호텔들의 현재까지의 실적으로 입증되었으나 그 동안은 구분등기가 되지 않고 지분형태로만 투자할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마땅한 투자 상품도 없고 관광객 숙소 부족 문제가 예상되는 시점에, 가뭄 속 단비와 같이 객실 구분 등기가 되고 정식으로 허가받은 호텔이 카지노 관광복합리조트개발에 따른 미래가치와 저렴하고 실속적인 가격과 알찬 수익으로 단기간에 청약 완료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 호텔에서는 파격적인 분양가인 1억 초반대로 실투자금 4~5,000만 원으로 약 1,000만 원을 받아 수익률 13% 이상을 올릴 수 있어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임대수익을 원하는 퇴직자나 자영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되었다. 이는 지하 1층에서 13층 건물로 전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호텔객실과 252개의 객실과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뛰어난 평면설계는 물론 풀옵션으로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 인테리어 등에 차별화를 꾀했으며 단기&8226;장기 숙박객들이 선호하는 아메리칸스탠다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국제공항 인근에서는 최초분양호텔로서 한류 바람으로 인한 관광객 등의 확실한 수익, 카지노 및 관광복합리조트 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단연 돋보여 불확실한 수익상품에 지친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 지역은 대한민국의 첫 관문으로, 국내외 여행사들이 탐내는 자리이며 국제공항과 국제항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미 국내외 유명 여행사들과 MOU 계약으로 관광객들 숙박수요는 확보되어 있다.또한, 정부사업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 오픈예정인 영종도 미단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사업과 드림아일랜드 개발이 진행이 됨에 따라 파급효과는 더욱 커져, 오픈 시점에서 이 일대는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호텔의 프리미엄은 천정부지로 솟을 전망이다.2조 2천억이 투자되는 카지노, 호텔, 펜션, 워터파크, 해양전시관, 자연휴양림 등 고품격 레저단지가 조성되는 미단시티는, 완공이 되면 한국의 전천후 관광기지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자부조사에 의하면 외국인카지노에는 고용20만 명, 연간관광객 2,000만 명, 관광수입 10조 원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카지노 하나만으로도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2020년까지 2조 4백억이 투자되는 드림아일랜드는 축구장 430개, 여의도 1.1배의 크기로 316만㎡의 대규모 부지에 워터파크 및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특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마리나리조트, 테마공원, 골프장, 비즈니스 및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며 이와 함께 진입도로 및 접속 인터체인지, 철도역,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도 건설된다. 또한 공항 부근에 파라다이스호텔 카지노 사업의 확정으로 영종도는 한국판 라스베가스로 발돋움할 예정이다.완공 후 연간 200만 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단시티와 드림아일랜드의 진행으로 인해 이 지역은 동북아 관광의 허브이자 대한민국의 최고 관광지로서 발돋움할 전망으로 호텔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관계자는 “인근 숙박시설이 미비한 실정과 호텔부지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국내외 여행사와 국내 최고 운영사가 호텔운영을 하고, 향후 미단시티 및 파라다이스 외국인카지노복합리조트단지와 드림아일랜드가 개발이 되면 우리 호텔은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6년 3월 완공 예정이며 로열층과 바다조망 가능한 발코니가 서비스 제공되는 객실 호수부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하며, 신탁사에서 등기 시까지 자금관리해 안전하며 계약금 1,500만 원외에 잔금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전혀 없어 부담이 없다. 계약과 동시에 5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며 준공 후 20일부터는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 1가구 2주택 무관하며 임대사업자를 위해 1인당 4개까지 청약 가능하다고 하며 선착순 100만 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호수 지정하여 진행한다고 한다.신청 접수문의: ☎ 02) 2606 &8211; 0050<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